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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 실적·유착 의혹’… 울산경찰청 국감 ‘질타’

    ‘허위 실적·유착 의혹’… 울산경찰청 국감 ‘질타’

    21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울산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허위 실적 특진 취소’와 ‘전·현직 경찰관 유착 의혹’ 등이 지적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은 “지난 7월 울산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 팀이 전국 지역경찰베스트에 뽑혀 5명이 특진될 예정이었으나 허위 실적으로 드러나 취소됐다”며 “해당 경찰관들이 경고 조치를 받은 것은 너무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전국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이 6814개 팀이고, 지역 특성 등이 동일하지 않은데 이 중에서 7개 팀을 선발해서 특진 기회를 주는 것 자체가 잘못된 제도”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윤건영 의원도 “과열 경쟁과 내부 고발을 부추기고, 내부 사기를 떨어뜨리는 제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울산경찰청 출신 간부 경찰관이 퇴직 후 법무법인에 입사해 울산경찰청 사건 관련 현직 경찰관들과 소통한 의혹도 도마 위에 올랐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울산경찰청 퇴직 경찰관 4명이 같은 로펌에 있다”며 “이들이 수임한 울산경찰청 관련 사건 전체를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자들에 대해 너무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울산경찰과 관련해 유독 안 좋은 일이 많았다”며 “경찰 내부에서도 반성과 자정 작용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각별히 분발해서 재발 방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국감에서 2조 5000억원대 사기 의혹이 있는 가상화폐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외국인 노동자 범죄에 대한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 검찰, LS증권·현대건설 압수수색…‘부당이익 500억’ 챙긴 임원

    검찰, LS증권·현대건설 압수수색…‘부당이익 500억’ 챙긴 임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한 증권사 임원들을 수사 중인 검찰이 LS증권(구 이베스트투자증권)과 현대건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말 PF 기획검사를 통해 5개 증권사에 대한 불법 관행을 적발했는데 검찰 수사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이승학)는 21일 LS증권 임원 A씨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와 관련해 서울 여의도동 LS증권 본사와 계동 현대건설 본사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0월~12월 5개 증권사(디올투자증권·메리츠증권·LS증권·하이투자증권·현대차증권)를 대상으로 기획검사를 실시하고, 임직원 사익추구와 취약한 증권사 내부통제 등 불법 관행을 적발해 검찰에 통보·고발했다. 현대건설은 A씨가 사적으로 정보를 유용한 부동산 개발 사업 관련 시공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LS증권의 임원 A씨는 토지계약금대출 취급과 단계별 PF 대출 주선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장 개발 진행 정보 등을 얻었다. 이를 이용해 본인이 사실상 지배하는 법인을 통해 시행사 최대 주주가 발행한 전환사채(CB)를 먼저 수천만원에 사들인 후 되팔아 약 500억원의 이득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직무상 얻은 정보를 통해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 사업장을 골라 돈을 빌려준 뒤 높은 이자를 받아낸 혐의도 있다. 이 사업장에 대전 탄방동 홈플러스 부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관련된 법인 등을 통해 시행사들에 700억원 상당을 사적으로 빌려줬는데, 이 중 3건(대여원금 600억 상당)은 이자제한법상 최고금리 한도(당시 20%)를 넘긴 고리 이자를 챙긴 것으로 금감원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렇게 A씨가 수수료와 이자 등으로 챙긴 금액이 4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A씨가 대출을 취급하거나 주선한 4개 PF 사업장과 관련해 이런 사적 금전 대여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LS증권 측은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 이진용)는 금감원이 의뢰한 5개 증권사 중 메리츠증권 전직 임원 박모씨를 지난 8월 미공개 부동산 정보를 이용해 차익을 얻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씨의 부하직원이었던 김모씨와 이모씨는 박씨에게 대출을 알선해주고 대가를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 16분 만에 끝난 ‘아리셀 화재’ 첫 재판…박순관 대표 측 “공소사실과 다툼 부분 많아”

    16분 만에 끝난 ‘아리셀 화재’ 첫 재판…박순관 대표 측 “공소사실과 다툼 부분 많아”

    23명의 사망자를 낸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 박순관 아리셀 대표이사 대표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박 대표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해 “검찰의 생각과 다른 점이 많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21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 고권홍) 심리로 열린 박 대표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 사건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박 대표 변호인 측은 검찰의 의견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변호인은 “(아리셀 화재 사건)사안 자체가 너무나 중대하다고 보여져 우리(변호인 측)는 검찰이 재판부에 의견을 내는 동안 중간에 끼지 않고 모두 들었다”며 “공소사실과 관련 우리 관점에서는 검찰 생각과 다투는 지점이 많이 있지만 말하지 않았는데, 우리가 어떤 의견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이) 의견을 내는 게 적절한지 의문이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객관적 사실은 인정하지만, 평가, 판단을 구하는 부분, 다투는 부분도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검찰 측은 공소사실과 관련한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고 박 대표 등에 대해 “23명을 사망케 하고 8명이 부상 당한 중대재해”라며 “전지의 연쇄적 폭발과 관련 안전 교육과 비상문 미설치 등이 다수 인명피해를 초래했고, 제품의 무리한 납품시도를 해 업무방해 혐의, 근로자 불법파견 혐의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아울러 이날 재판은 공판 준비가 미흡해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피고와 검찰 측 입장만 확인한 채 다음 준비기일 일정을 잡으며 16분 만에 끝났다. 이날 변호인은 “검찰과 합의한 바에 따르면 열람실 사정으로 10월 30일부터 증거기록 등사가 가능하다고 하다”며 공소장 외 검찰이 혐의 입증을 위해 확보한 증거기록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이 제출한 자료는 약 3만 5000쪽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통상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인정 또는 부인)과 검찰의 증거기록을 재판부가 채택해도 될지 동의 여부를 밝히지만 준비가 미흡해 이마저 진행되지 못한 것이다. 재판장은 “검찰에 요청한다. 비단 이 사건뿐만 아니라 다른 사건도 열람 등사를 시작하기까지 거의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걸린다. 상식적이지 않다”며 “1심에서 구속 기한이 6개월인데, 한 달 정도가 날아가 버린다. 수원지검에서 물적, 인적 지원을 확보해서 이를 해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이에 검찰 측은 “열람 등사에 협조해 최대한 일찍 드리겠다”고 답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일반 공판 기일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박순관 대표 등 8명은 이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재판부는 다음 달 25일 오전 10시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갖기로 했다. 한편 박 대표는 올해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쯤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유해·위험 요인 점검을 이행하지 않고 중대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을 구비하지 않는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그의 아들인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파견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방해,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며, 다른 임직원 등 6명과 아리셀을 포함한 4개 법인도 각 불구속 기소 됐다.
  •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 장애 포용 공모사업 ‘손잡아줄래’ 대상 수상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 장애 포용 공모사업 ‘손잡아줄래’ 대상 수상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주최한 ‘손잡아줄래’ 공모 결선에서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을 기획한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가 대상(상금 3천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18일 강남구 마루 180에서 열렸으며, 총 55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가운데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5개 팀이 수상했다.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빅오션’은 세계 최초로 수어로 노래하는 청각장애 아이돌로, IT 기술을 도입해 청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뷔 4개월 만에 160만 명의 팬덤을 유치하며 빌보드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우수상(상금 1천만 원)은 청각장애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꽃 정기배송 모델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플립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강화섬쌀을 판매하여 정신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터, 모든 사람을 위한 스포츠 코스메틱을 만드는 우컴퍼니, 발달장애 근로인이 만드는 국수를 생산하는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따뜻한동행은 수상팀에게 총 5500만 원의 사업실현금을 지급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해피빈 기획전을 진행하여, 5팀이 총 6000만 원 이상의 펀딩 금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은 2018년부터 ‘손잡아줄래’ 공모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 택시 기사를 고용하는 ‘고요한 택시’, 시각장애인 한국어 강사를 양성하고 온라인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끝’, 수어 문화 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핸드스피크’, 발달장애인 도시양봉가 양성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비컴프렌즈’ 등 총 18개 팀을 선발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장애인들도 장애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따뜻한동행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10년에 설립된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을 위한 국내외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이다.
  • 성장엔진, 코레이즈홀딩스 투자유치하며 본격 서비스 시작

    성장엔진, 코레이즈홀딩스 투자유치하며 본격 서비스 시작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성장엔진(대표 전희진)이 코레이즈홀딩스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설립됐다. 성장엔진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기존 마케팅의 틀을 깨고 보다 효과적인 젊은 마케팅을 추구하는 곳으로, IT 컨설팅 전문기업 코레이즈홀딩스로부터 사업모델과 미래비전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고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이달 법인설립을 완료한 성장엔진은 본격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마케팅 사업확장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교육사업, 지자체 연계 프로그램 진행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성장엔진은 그간 여러 업종에서 마케팅 팀장으로서 실무를 진행해 온 전희진 대표가 업계 내 전문가들과 함께 설립했으며, 클라이언트가 위치한 지역의 상권분석을 통해 맞춤형 마케팅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장엔진의 상권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은 주로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다양한 플랫폼을 등 아우르는 올인원(ALL IN ONE) 마케팅으로써 클라이언트의 매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장점과 경쟁력을 빠르게 매장 최종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각 플랫폼별 최적화된 광고 전략을 세워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희진 대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경기불황에 가장 민감한 만큼 장기적인 불경기가 이어지고 있는 현재 단순하고 일시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성과와 신뢰를 드릴 수 있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마케팅 관련 직무를 희망하는 분들에게도 지원해 나가며 꼭 필요한 사회적 기업으로도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소외청년 돕자” 금천구, 재단법인 ‘명문’과 사업 협약

    “소외청년 돕자” 금천구, 재단법인 ‘명문’과 사업 협약

    서울 금천구는 지난 1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명문(明文)과 청년 복지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자학습기기와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후원하기 위해 명문과 손을 맞잡았다”고 설명했다. 재단법인 명문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층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명문은 청년 층에 물품 지원사업,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아동,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윤성 사무국장은 “그늘진 곳에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로부터 소외된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고 꿈과 희망을 이루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생계 지원과 미래가 촉망받는 대학생 장학금 지원까지 금천구의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명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행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행

    아나운서 유영재가 전처인 탤런트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선우은숙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지난 18일 선우은숙 친언니에 관한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해 불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노 변호사는 “피해자와 가족들에 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악의적인 비방글은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올해 4월 파경을 맞았다. 2022년 10월 재혼 후 1년 6개월여만이다. 이후 유영재의 삼혼설 등이 제기됐고, 선우은숙은 지난 4월 “이혼 이틀 만에 언론보도를 통해 유영재씨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선우은숙 언니 A씨는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 A씨는 유영재에게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유영재는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삼혼을 숨긴 적 없다며 “선우은숙을 처음 만난 날인 2022년 7월 7일 나의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다. (두 번의 이혼 후) 동거, 사실혼, 양다리 등도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했다.
  • 제1회 최정숙상에 삼성여고 설립 고 허군여사 선정

    제1회 최정숙상에 삼성여고 설립 고 허군여사 선정

    “학교를 세우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때 걱정하는 자식들에게 어머니는 ‘우리 희생허연 여러사람 조암신예(좋아졌네), 우리만 잘 살민 안된다. 다같이 잘 살아사주’ 라고 말씀하셨어요.” 제1회 최정숙상에 서귀포 삼성여자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전 재산을 쾌척한 고(故) 허군(1911~2004) 여사가 선정됐다. 최정숙상을 수상한 허 여사의 셋째아들 고창훈 제주대명예교수(세계환경사회거버넌스학회장)가 지난 20일 신성여자중·고등학교 샛별체육관에서 신성학원이 주최한 제1회 최정숙상 시상식에서 가족을 대표한 수상소감에서 이같이 밝혔다. 허 여사는 1975년 당시 김황수 교육감이 서귀포시에 여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부족해 10여명의 지역유지를 찾아가 고등학교 건립을 요청했으나 아무도 선뜻 학교설립에 나서지 않는다는 고충을 듣고 흔쾌히 설립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해 공부에 목말라 하던 허 여사는 교육감과 남편조차 큰 돈이 든다며 말렸지만 “나의 평생 소원은 바로 여성을 위한 학교설립”이라며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허 여사는 결국 1920년대 일본에서 재봉공장 노동자로 아끼고 저축한 돈에 귀국 후 농사와 제충국 약초재배와 장사로 일궈낸 전 재산을 쾌척해 1975년 7월 학교법인 삼성학원을 설립했다. 허 여사는 당시 고려대학교 조중연교수에 의뢰, 학교법인 삼성학원의 이름 ‘삼육성화(三育聖化)’를 받았고 ‘생육득도(生育得道:사람을 키우는 교육에 헌신함으로써 도에 이른다)’의 학교운영 방침을 정했다. 허 여사는 남편 고원근 씨와 함께 4형제를 설립자로 내세우고 서로 돌아가면서 민주적으로 운영하라는 설립자규약까지 제정했다. 고 교수는 “어머니는 자기를 내세우지 않은 겸손과 희생정신, 함께 나가야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셨다”고 “신성학원이 어머니의 뜻을 되새겨주셔서 큰 상을 주셔서 이 상을 하늘의 어머니께 바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정숙상은 제주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우리나라 최초 여성 교육감이었던 최정숙을 추모하고 여성교육의 선구자적 업적 및 나눔과 베풂의 실천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씨줄날줄] 백지신탁, 공익과 사익 사이

    [씨줄날줄] 백지신탁, 공익과 사익 사이

    “초대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으로 차관들과 싸워 가며 공직자 재산신고 항목에 주식을 포함하는 것을 이뤄 낸 것은 지금도 뿌듯하다. 국무총리직 제안에 국회의원 공천 약속 등을 받았지만 ‘내가 그 자리에 앉으면 나도, 그 자리도 망합니다’ 하고 사양했다. 돈과 권력이 생기는 곳에 서지 않기로 했다.” 재단법인 교육의봄 홈페이지에 연재 중인 손봉호 이사장의 회고록 일부다. 명예와 권력을 사양했다는 그는 이사장과 명예이사장 자리를 연거푸 맡으면서도 수당이나 회의비를 받기는커녕 회비를 내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는 셈이다. 이런 가치관을 가진 공직자가 많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백지신탁을 거부하며 구청장직을 포기한 사건은 이 같은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렸다. 그는 170억원대 비상장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었다. 정부는 직무 관련성이 있다며 백지신탁을 결정했다. 고위 공직자는 직무와 관련된 주식을 3000만원 초과 보유 시 이를 팔거나 금융기관에 백지신탁해야 한다. 이는 공직 수행 중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그러나 문 구청장은 직무 관련성이 없다며 행정소송을 냈고 1, 2심에서 패소하자 구청장직을 던졌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선거비용 30억원은 43만여 주민들이 부담해야 한다. 백지신탁 제도는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미 문제의 소지가 분명한 사람을 애초에 공천했던 국민의힘이 개탄스럽다. 돈,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사회적 욕망의 발로다. 이를 어떤 방식과 목적으로 좇느냐는 사회 공동체가 주목하는 중요한 화두다. 필수의료는 기피하고 돈이 되는 진료 분야로만 의사들이 몰린다. 보수가 낮다며 교단을 떠나는 교사도 많아졌다. 공익보다 사익을 쫓는 사회는 퇴보하는 사회다. 우리 사회가 쇠락의 길로 빠져들고 있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
  • [단독] ‘빅5’ 적립금 1조… 의사 대신 병상 늘렸다

    [단독] ‘빅5’ 적립금 1조… 의사 대신 병상 늘렸다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이 건물과 토지 매입 등을 위해 적립한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이 3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빅5’(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 병원이 쌓은 고유목적금만 8679억원으로 전체의 3분의1 수준으로 파악됐다. 상급종합병원들이 고유목적금을 활용해 병원 증축이나 분원 설립 등에만 몰두하고 의료 인력에 대한 투자는 거의 하지 않다가 의료대란이 터지자 건강보험 선지급금 등 공적 지원을 받아 가고 있는 것이다. 20일 서울신문이 보건산업진흥원 공시정보를 활용해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의 고유목적금을 분석한 결과 2023년 2월 기준 적립금 총액은 3조 371억 8400만원으로 평균 646억 2100만원이었다. 고유목적금은 비영리법인이 시설 투자나 교육 등의 목적으로 진료 수익의 일정액을 떼어 적립하는 돈이다. 연세세브란스병원이 6149억원, 서울대병원 2168억원, 분당서울대병원 2471억원, 삼성서울병원 362억원, 서울성모병원이 800만원을 적립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의료발전준비금 형태로 적립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연세세브란스병원은 5551억원, 서울대병원은 1939억원, 분당서울대병원은 2717억원을 쌓아 놓았다. 이렇게 적립한 돈은 주로 외형 확대에 쓰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병상은 2014년 4만 4363병상에서 2022년 4만 8057병상으로 8.3% 늘었으며, 이 기간 빅5 병원은 9823병상에서 1만 577병상으로 7.7% 증가했다. 서울아산(인천 청라)·세브란스(인천 송도)·서울대(경기 시흥)병원 등이 수도권 분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인력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의료의 질’과 직결된 의사 수는 쪼그라들고 있다. 전체 의사 중 상급종합병원 의사 비중은 2014년 22.9%(2만 1308명)에서 지난해 20.4%(2만 3346명)로 줄었다. 반면 블랙홀처럼 지방 환자를 빨아들이면서 내원 환자는 2015년 700만명에서 지난해 840만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의사 1인이 맡은 외래 및 입원 환자는 2014년 337명에서 2022년 370명으로 불어났고 진료 시간은 짧아졌다. 이들 병원은 전공의들의 값싼 노동력에 의존해 수익을 극대화하다가 지난 2월 의정갈등 이후 경영난을 호소하며 건강보험 재정에서 선지급금을 받아 가는 실정이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이 674억원, 서울아산병원 1106억원, 연세세브란스병원 879억원, 삼성서울병원 858억원, 서울성모병원은 472억원을 받았다. 의료계 관계자는 “고유목적금을 움켜쥐고 몸집 불리는 데만 투자하다 정부에 돈을 요구하는 모양새”라며 “환자를 위한 투자나 교육 등 더 제한된 용처에 쓰도록 고유목적금 관련 규정을 재정비하고 요즘 같은 인력난에는 인건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법인세 시행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의사들, 해외로 눈 돌리더니…“日 최대 의료법인 설명회 조기마감”

    의사들, 해외로 눈 돌리더니…“日 최대 의료법인 설명회 조기마감”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대립 중인 국내 의사들이 해외 진출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의사들이 해외 진출에 관심을 갖자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의 한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업체는 일본 의료법인 도쿠슈카이(德洲會) 그룹의 설명회를 전날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참석자를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했는데, 많은 관심에 접수가 조기마감됐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일본 의사 시험인 JMLE에 서류를 접수한 우리나라 의사 면허 소지자로 한정됐다. 도쿠슈카이 그룹은 일본 내 70개 종합병원과 300여개 의료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의료법인이다. 설명회에는 참석자들이 소통하며 일본 생활 정보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처럼 의료계에서는 정부와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은 지난 13일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사직 전공의 열 명 중 두 명은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언젠가 의료계가 정상화된다면 복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베트남에서 외국인 의사를 채용하기 위해 열리는 시험에 우리나라 의사들이 다수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 의사들이 베트남에서 의업을 하려면 현지 면허를 취득해야 하지만, 현지 병원 등이 보증에 나서면 수월하게 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의사들을 채용하려는 채용 공고도 꾸준하다. 지난 5월 베트남 현지 대기업인 빈 그룹의 의료계열사 빈맥 병원에서는 주 44시간 근무에 월 급여 3000만원이라는 파격적 조건을 제시하고 한국 의사 대상 채용 공고를 내기도 했다. 오랜 기간 누적된 인력 부족과 낮은 수가체계 등으로 고충을 호소해 온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지난 8월에 정기 학술대회에서 해외 진출 강연을 열기도 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개최한 ‘한국 면허로 캐나다에서 의사하기’, ‘미국 의사 되기’ 강연에는 우리나라의 ‘빅5’ 대형병원에서 재직하다가 캐나다, 미국 등의 병원으로 건너가 일하고 있는 의사들이 나와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의사 업무와 처우 등을 소개했다.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은 “부당한 대우를 받는 현실에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 응급의학과 의사를 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젊은 의사들을 위해 강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의료계 관계자들은 의료인들의 해외 진출은 늘 있었지만, 의정 갈등으로 인해 기존에 이를 생각하지 않았던 의사들도 추가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 4시간이 훌쩍…21세기형 오페라의 매력 뽐낸 ‘탄호이저’

    4시간이 훌쩍…21세기형 오페라의 매력 뽐낸 ‘탄호이저’

    공연이 한창 진행 중인데 느닷없이 카메라맨이 등장한다. 누구나 제작자가 될 수 있고 어디서든 영상 찍어 올리는 게 유행인 요즘 세상을 보는 것 같다. 일반인들의 촬영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SNS)가 아니라 무대에 바로 송출된다는 것. 무대 위의 성악가로서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강제로 클로즈업을 당해 연기력까지 보여줘야 하는 부담이 있겠지만 관객 입장에서는 입체적으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이 1979년에 이어 두 번째이자 원어 공연으로는 처음 올리는 ‘탄호이저’가 21세기형 오페라의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탄호이저’는 리하르트 바그너(1818~1883)의 작품으로 쾌락의 여신 베누스와 정숙한 여인 엘리자베트 사이에서 갈등하던 탄호이저가 세상의 지탄을 받다가 결국 구원받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독일 전설과 중세 시대의 노래 경연대회란 소재를 결합해 금욕주의와 쾌락주의 간 갈등, 관습과 통념에 반기를 든 예술가의 고뇌 등을 담았다. 공연 시간은 무려 4시간. 그래서 이례적으로 평일 공연 시간도 평소보다 1시간 당겨 오후 6시 30분으로 정했다. 안 그래도 장벽이 높은 장르인 오페라에서 다른 작품보다 길기까지 하니 어떻게 보나 걱정이 태산이지만 막상 관람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 오페라는 대개 이야기 구조가 단순하다. ‘탄호이저’ 역시 선악이 대립하는 기본구조는 단순하지만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 다채롭다. 탄호이저로 출연하는 테너 다니엘 프랑크도 작품의 매력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서사가 굉장히 좋고 캐릭터들이 입체적이어서 흥미롭다. 관객들을 몰입하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소개했을 정도다. 선한 삶에 대한 찬양을 이어가다가도 쾌락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감으로써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이어진다. 쾌락과 금욕을 상징하는 두 여주인공의 무게 중심을 누구 하나에게 일방적으로 치중하지 않음으로써 선한 이가 신의 은총을 받아 손쉽게 승리하고 마는 뻔한 클리셰를 보기 좋게 깨버렸다. 두 여성의 관계 역시 복잡미묘하게 풀어 보다 입체적인 생명력을 불어넣으면서 풍성한 서사가 완성됐다. 오페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그너의 작품이니 음악적인 면에서는 나무랄 것이 없다. 짧은 영상이 유행인 요즘의 관점에서 조금 길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탄탄한 완성도가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휘자 필립 오갱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명연주가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라이브 영상은 작품을 더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연출을 맡은 요나 김이 다른 오페라 작품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기법인데 공연을 정면으로밖에 바라볼 수 없는 관객의 시선을 보다 폭넓게 확장시켰다. 작품의 흐름상 불필요하게 과도한 측면도 있었지만 덕분에 관객들은 3D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었다. 오래된 유럽의 예술작품이다 보니 원작의 정서가 요즘의 한국 관객 정서와 동떨어진 부분이 없진 않지만 최신 기술을 통해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어냄으로써 요즘 봐도 괜찮은 오페라가 되게 했다. 한 인간이 누군가의 진실한 사랑으로 구원을 받는 내용을 그린 ‘탄호이저’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과 영혼에 관한 작품이다. 예술 작품이 아무리 여러 기술적인 면에서 훌륭하더라도 결국 메시지가 숭고하지 않으면 여운이 남지 않는다. ‘탄호이저’는 고귀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영혼을 깊게 울리며 오래 곱씹어볼 여운을 제대로 남겼다.
  • 전남뿌리기업협회·광양익신산단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전남뿌리기업협회·광양익신산단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사)전남뿌리기업협회과 광양익신산단협의회가 영암 대불산단에 위치한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과 광양익신산단협의회는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산업단지 활성화와 공공 연구 사업 발굴 및 기술 지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 인적 자원교류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험·분석 및 보유 제반 시설 인프라 활용 등 기업 지원 사업의 기획·추진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손을 잡았다. 이날 전남뿌리기업협회 회원사 60여개 대표들은 정부와 지자체 정책 사업을 수행중인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의 운영 방안 등을 벤치마킹한데 이어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와 세탁소, 물류장 등을 견학했다. 순천 율촌산단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커뮤니티센터, 편의시설 등 뿌리기업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전남뿌리기업협회는 공동물류시설, 공동식당, 휴게시설 등 공동 활용시설 등이 율촌산단에 들어 서기 전 현재 운영중인 대불산단 상황을 직접 견학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전남뿌리기업협회는 이날 오후 목포 드메로 호텔에서 신민호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곽부영 전남도청 기반산업과장, 송경환(농업경제학과 교수)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갖고 뿌리기업 활성화와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 강소지역기업 육성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신 원내대표는 “뿌리 기업은 모든 산업의 주요 핵심이자 근간이다”며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송 단장은 “대학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연구와 기술 지원, 애로 사항 등을 적극 해결해나가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장은 “선진 특화단지 벤치마킹이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더 중추적 역할을 하는 협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충갑 광양익신산단협의회장은 “전남뿌리기업협회의 많은 도움으로 광양 익신 특화단지는 지난 6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며 “전문가 기술 컨설팅, 특허출원 등을 통해 뿌리기업이 더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 전남뿌리기업협회는 136개 사가 속해있다. 62개 회원사는 지난해 9월 순천대의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위해 강소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발전기금 42억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중 11개 회원사는 지난 8월 순천대에 발전기금 1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 4000만원을 약정한 이호재 회장은 현재 2000만원을 기탁했다.
  • ‘탁구 요정’ 신유빈 “1억원어치 쌀 어려운 이웃에”…‘기부 요정’ 변신

    ‘탁구 요정’ 신유빈 “1억원어치 쌀 어려운 이웃에”…‘기부 요정’ 변신

    ‘탁구 요정’ 신유빈(20·대한항공) 선수가 어려운 이웃에게 1억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기로 한 약속 실천에 나섰다. 충남 당진시는 19일 신 선수가 “1억원 상당의 당진 ‘해나루쌀’ 햅쌀을 구매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하고 싶다. 햅쌀 출하 시기에 맞춰 당진시와 (신유빈 고향인) 수원시에 기부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구매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단체전 동메달을 딴 신유빈은 지난달 당진 해나루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당시 “해나루쌀이 널리 알려지고 쌀소비가 늘어나 우리나라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1억원 상당의 해나루쌀 기부를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모두 도움을 주려는 뜻을 담아 실천에 나선 것이다. 신유빈은 이날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맛 좋은 해나루쌀로 따뜻한 식사를 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유빈은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데 이어 초등탁구연맹을 통해 초등학생 선수 해외 전지 훈련비와 경기력 향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후원금과 탁구용품을 기부하고 월드 비전을 통해 생리 빈곤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 키트를 지원했다. 수원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 기부, 아주대 병원 등에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후원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 국감서 조국 대표 일가 웅동학원 사회 환원·이사장 사퇴 ‘도마’

    국감서 조국 대표 일가 웅동학원 사회 환원·이사장 사퇴 ‘도마’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과 이사장 사퇴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18일 부산시 금정구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2024년 경남도·부산시·울산시 교육청 국감에서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은 경남교육청을 상대로 “2019년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가족 모두가 웅동학원 직함과 권한을 내려놓겠다고 했는데, 조 대표 모친 A씨 며느리인 정경심 교수만 이사직에 물러났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A씨는 2019년 8월쯤 ‘향후 이사회를 소집해 웅동학원을 국가 또는 공익재단에 의해 운영되도록 교육청 등의 도움을 받아 법적 절차를 밟고 저와 제 며느리는 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입니다’고 했는데, 최근에 A씨가 다시 이사장으로 연임됐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웅동학원은 조국 일가가 40년 동안 운영하고 있고 사회 환원도 지켜지지 않았는데, 교육청은 그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라며 “경남교육청에서는 A씨가 이사장 자리에서 내려오도록 권고하겠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요구하겠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웅동학원이 국·공립화 요구를 한 적이 있는데,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느냐”라고 했다. 이에 박 교육감은 “국·공립화 요구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조 의원은 웅동학원 측의 국·공립화 요구 여부를 교육부 관계자에게 물었고, 교육부 관계자는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웅동학원 환원과 이사장 사퇴 문제는 조국 의원이 장관 후보자 시절이던 2019년 가족 일가가 웅동학원을 이용해 사익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일자 국가나 공익재단에 넘기겠다고 한 데 따라 이날 국감에서 거론됐다.
  • 2024 제2회 상생과평화 학술 포럼 개최

    2024 제2회 상생과평화 학술 포럼 개최

    사단법인 상생과평화(이사장 송석구)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아미드호텔에서 제2차 상생과평화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2024 제2회 상생과평화 학술포럼’에서는 ‘한국 영화 세계화와 평화 추구’를 주제로 김동호 前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이 발표했다. 김동호 前위원장은 문화 불모지 부산에서 한국 최초의 국제영화제를 출범시켜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부산영화제를 명실공히 세계 5대 영화제로 만든 장본인이다. 지금까지도 세계 영화인들의 존경을 받는 주요 인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前위원장은 한국영화의 세계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K-컬처의 우수성과 분단된 현실에서 추구해야 할 평화적 발전상에 대해 논했다. 또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개혁을 위해 끊임없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인재를 찾는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상생과평화 김동규 사무총장은 “상생과평화 학술포럼은 해평 한양원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여 사회 전반에 상생과 평화의 문화를 고취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각계 인사를 모시고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앞으로도 해평 선생의 상생과 평화 메시지를 널리 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모시고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감과 삶의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여대생들 노래방 불러 男 옆자리에…” 국립대 총장 15년전 비위 파문

    “여대생들 노래방 불러 男 옆자리에…” 국립대 총장 15년전 비위 파문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이 15년 전 여대생들을 지인 접대에 동원했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 정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원희 한경대 총장을 향해 “비위를 제보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의원은 “2009년 충남 천안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박 2일 행사의 도우미 아르바이트로 여학생 10명을 모집했다”면서 “이들 여학생들에게 행사에 참석한 교수와 지자체 관계자 등에 대한 접대를 강요했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보자의 녹취록을 공개한 백 의원은 “또 다른 제보에 따르면, 학생들이 노래방에 갔더니 다수 지인들과 이원희 교수가 있었고, 이 교수는 당황한 학생들에게 ‘남자와 한 명씩 짝을 이뤄 착석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이 교수는 학생에게 스킨십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접대 잘 한 학생은 A학점을 주겠다고 했고 실제 학생들이 A학점을 받았다”며 “참지 못하고 울며 뛰쳐나간 학생은 C학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백 의원이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이 총장은 “기억하지 못하겠다. 만약 그런 사실이 있다면 사과하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백 의원은 “기억이 안 난다면 미래에는 날 수가 있나”라고 따져물었다. 이 총장은 “지금 의원님께서 여쭤보신다면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며 “내가 살아온 경험으로 저렇게는 안 할 것”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한번 점검해보겠다”며 “저런 녹취가 있을 정도라면 다시 들어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백 의원은 “저렇게 많은 제보자들이 입을 맞춰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냐”라며 이 총장을 질타했다. 이에 이 총장은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라도 사과하겠다”고 답했으나, 백 의원은 “학생들이 이 총장을 보기 싫고 두려워해 익명으로 제보했는데 뭘 개별적으로 만나느냐”라고 재차 질타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국립한경대를 즉각 감사해야 한다. 형사 고발감이다”라며 “위원장으로서 매우 참담하다. 교육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감사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1996년 한경대 행정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 총장은 한경대 기획연구처장과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 제55대 한국행정학회 회장 등을 거쳐 2021년 한경대 제8대 총장을 역임했다. 이어 한경대와 한국복지대가 통합해 지난해 3월 출범한 한경국립대의 초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한경국립대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논문 대필 의혹을 받고 있는 설민신 교수의 불출석과 교직원 부당해고, 대학원 조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등으로 도마에 올랐다.
  • 경찰, ‘마세라티 뺑소니범’ 불법 도박사이트 연루 단서 확보

    경찰, ‘마세라티 뺑소니범’ 불법 도박사이트 연루 단서 확보

    경찰이 새벽 광주 도심에서 2명의 사상사고를 내고 도주한 30대 마세라티 운전자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관여한 단서를 확보했다. 18일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경찰은 ‘마세라티 뺑소니 사건’과 관련 주범인 운전자 김모(32)씨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관여한 단서를 확보, 사이버수사대와 합동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김씨가 몰다 사고를 낸 마세라티 차량을 비롯해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 10대를 소유한 법인 대표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의무 종합보험 계약이 만료된 ‘무보험 차량’에 대해서는 관할 관청에 운행 정지 등 행정 조치를 요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김씨가 도피 조력자로부터 받아 사용한 대포폰에 대해서도 구입처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3시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고가의 수입차 ‘마세라티’를 운전하던 중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받은 뒤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쳤으며 동승한 2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사고 이후 김씨는 지인 A(32)씨의 도움을 받아 대전으로 향했고 서울에서는 B(32)씨로부터 대포폰을 받아 도피생활을 이어왔다. 김씨는 해외 도피를 위해 2차례 비행기표를 예매했지만 출국금지 조처를 우려해 탑승을 포기했다가 도주 이틀만인 26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B씨와 함께 붙잡혔다. 경찰은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로 구속 송치했으며, A씨와 B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각각 불구속, 구속 송치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김씨와 도피 조력자들의 범죄 조직 연루 가능성 등 제기됐던 의혹에 대해 전방위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경찰, ‘학교 돈 횡령 의혹’ 휘문고 재단 압수수색

    경찰, ‘학교 돈 횡령 의혹’ 휘문고 재단 압수수색

    휘문고 재단인 학교법인 휘문의숙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재단과 학교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과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8일 오전 재단 사무실과 휘문고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배 재단 이사장 등이 사립학교법상 휘문고 학교 회계로 들어가야 할 학교 수입을 법인회계로 처리하고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야 할 돈을 재단 임의로 지출한 혐의(업무상 횡령·사립학교법 위반 등)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7월 민원감사를 통해 재단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올 초부터 휘문재단 비리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던 경찰은 교육청 수사 의뢰에 더해 정식 수사에 나섰다.
  • 현대홈쇼핑, 중소협력사 해외 진출 적극 지원… 6년째 이어가

    현대홈쇼핑, 중소협력사 해외 진출 적극 지원… 6년째 이어가

    15개 중소협력사와 日 ‘도쿄 한류박람회’ 참가약 100억원 상담 실적… “상생 지원책 다양화할 것” 현대홈쇼핑이 중소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 박람회 참가를 6년째 이어가고 있다. 2017년부터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대만, 동남아, 유럽 등 해외 곳곳에서 판로 확대 지원을 꾸준히 펼쳐온 현대홈쇼핑은 올해 일본 현지 박람회를 찾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11~13일(현지시각) 사흘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현에서 진행된 ‘2024 도쿄 한류박람회(KBEE)’에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협력사 15곳과 함께 참가해 기능성 뷰티, 의류, 주방용품 등을 중심으로 총 745만달러(약 100억원)의 높은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한류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행사로 올해는 일본 그랜드 닛코 도쿄 다이바 호텔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박람회는 국내 150여개 중소기업, 일본 350여개 업체 바이어들과 현지 관람객 4만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으며, 국내 홈쇼핑 업체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유일하게 참가했다. 행사 기간 현대홈쇼핑은 협력사 대표나 실무진이 일본 바이어를 직접 만나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B2B 부스뿐만 아니라 현지 방문객들에게 대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B2C 부스도 운영했다. B2C 부스는 K팝 콘서트 등 전시장에서 열린 한류 행사 응모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집객 효과를 높여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홈쇼핑은 앞으로도 협력사 수요에 맞는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와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실제 2022년 10월 베트남에서 열린 한류박람회에 현대홈쇼핑과 함께 참가한 평창청옥산천년초 영농조합법인은 행사 후 4개월 만에 천년초를 원료로 만든 화장품 등 주력 상품 20만달러(약 2억 7000만원) 규모를 베트남에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보통 업체 개별적으로 수출에 나서는 경우 현지 바이어 미팅과 계약, 상품 출하까지 1년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출 실적을 빠르게 올린 셈이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올해 도쿄 박람회에서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판로 확대도 지원하는 차원에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를 활용해 이색적인 해외 박람회 현장 분위기와 주요 상품을 소개하는 특집 생방송도 진행해 중소협력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2017년부터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 수요와 현지 시장 분석을 돕는 전문인력으로 ‘해외 시장 현지화 조사단’을 구성·운영하면서 현지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왔다. 이번 일본 도쿄 행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대만·호주·태국·베트남·독일 5개국에서 111개 협력사를 지원했으며, 총 786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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