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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전 세계 성착취물 피해자 절반이 한국인이라니

    [사설] 전 세계 성착취물 피해자 절반이 한국인이라니

    전 세계에 유포된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한국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사이버보안 업체 시큐리티히어로가 발표한 ‘2023 딥페이크 현황’ 보고서 내용이다. 군인은 물론 미성년자의 초상까지 제멋대로 합성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만연해 있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겨준 가운데 이를 뒷받침해 주는 구체적 수치까지 제시된 것이다. 낯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유튜브와 딥페이크 성착취물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물 9만 5820건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의 53%가 한국인이었다. 두 번째로 많은 미국인(20%)보다 배 이상 많았다. 특히 딥페이크 성착취물의 최다 표적이 된 개인 10명 중 8명이 한국인 가수였다. 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을 성범죄 방조 혐의를 적용해 내사에 착수했다니 엄벌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인공지능(AI) 기술 등장 이후 불법적인 영상물의 제작 및 유포는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규제할 제도 보완은 더디기만 하다. 딥페이크 가해자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다 유포 목적이 아닌 제작은 아예 처벌 대상도 아니다. 허위 영상물 유포를 차단할 기술 개발도 등한시했다. 이러다 보니 다수 국민이 나도 몰래 음란물 피해자가 됐다. 딥페이크 원천 기술 규제는 불가능한 만큼 유통과 배포 차단이 중요하다. 불법 영상물 삭제를 위한 딥페이크 제작물 탐지 기술 개발은 물론 허위 영상물 소지죄 신설, 제작 및 유통죄의 법정형 상향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빅테크 규제 강화도 시급하다. 유럽연합은 플랫폼에 유해 콘텐츠 검열을 의무화했다. 미국은 AI를 활용한 콘텐츠에 워터마크 표기를 강제했다. 브라질 법원은 가짜뉴스 차단 요구를 거부한 미국의 X(옛 페이스북) 접근을 차단했다. 우리도 워터마크 표시 의무화와 사회 공공질서를 교란할 수 있는 영상 유통에 대해서는 포털의 삭제 의무를 명확히 하고 국제 공조를 통한 해외 플랫폼사업자 규제도 강화하기 바란다.
  • 조선소 중대재해 유족 지원… HD현대희망재단 공식 출범

    HD현대가 국내 처음으로 설립한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을 위한 장학재단인 ‘HD현대희망재단’이 이사회를 열어 향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앞서 고용노동부 설립 허가와 법인 등기 등 설립 절차를 마쳤다. HD현대는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권오갑 회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재단 설립을 추진했으며 초대 이사장으로는 이기권 전 고용부 장관이 선임됐다. 권 회장은 재단 명예 이사장을 맡았다. 재단은 올해 하반기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유가족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사업, 법률 구조 지원사업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 ‘마블링 최고 등급’ 한우… 명절 홈파티용 소포장 상품도 준비

    ‘마블링 최고 등급’ 한우… 명절 홈파티용 소포장 상품도 준비

    최근 5년간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분석한 결과 한우 선물세트 매출 비중이 해마다 증가했다. 지난해 추석엔 10명 중 3명꼴로 한우 선물세트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전체 추석 선물세트 가운데 한우 선물세트 비중은 5년 전 24.9%에서 지난해 29.8%까지 늘어났다. 또한 5년 전에는 찜, 국거리 등의 선호도가 높았지만 최근엔 제사 수요의 감소, 1인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구이류 및 소포장 상품의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스테이크·로스) 부위로만 구성한 세트 매출은 전년 추석과 비교해 68.1% 올랐다. 이런 트렌드를 감안해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예약 판매 기간 고객들이 많이 찾는 구이용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30% 정도 늘렸다. 간편하게 구워 상차림에 올릴 수 있도록 뼈를 제거한 구이 갈비(1㎏)와 갈비살(0.5㎏x2)로 구성된 ‘한우 구이 갈비 세트 난(蘭)’(55만원)과 티본 스테이크(0.5㎏x2), 등심 스테이크(0.3㎏), 채끝 스테이크(0.3㎏)로 구성된 ‘현대 한우 스테이크 매(梅)’(49만원), 등심 스테이크(0.9㎏)와 안심 스테이크(0.9㎏)로 구성된 ‘현대특선 한우 구이 죽(竹)’(47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명절에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한우 소포장 상품도 준비했다. 통상 450g 단위로 포장되는 일반 정육 상품과 달리 200g씩 개별 진공 포장해 보관 및 조리가 편리한 게 특징이다. 최고급 한우 선물세트의 선호가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도 선보인다. 또한 전남 해남에 위치한 만희농장과 현우농장에서 사육한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세트’(85만원) 등 환경친화적 한우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한우 선물세트는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또한 모든 냉장 한우 선물세트에 특수 포장 공법인 ‘산소치환’ 방식을 도입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전통적인 명절 상품 구성에서 벗어나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형식의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송파·건설안전협회, 중대재해 예방 ‘맞손’

    송파·건설안전협회, 중대재해 예방 ‘맞손’

    서울 송파구가 지난달 30일 지역 건설 안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한경보 한국건설안전협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위험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위험요인 사전발굴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 ▲시설물 및 건설 현장 안전 합동점검 ▲안전교육 및 안전 기술지원 ▲건설재해 발생 시 기술인력 지원 등 총 6개 항목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건설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안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맺은 것이라고 송파구는 설명했다. 앞서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법령 적용 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및 모든 건설 현장으로 대폭 확대된 바 있다.
  • 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텔레그램 법인 내사 착수

    텔레그램 딥페이크(허위 영상물)의 심각성이 드러나면서 경찰이 성범죄 방조 혐의로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을 내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프랑스에서 했듯이 서울경찰청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텔레그램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는 물론 마약 거래 등 각종 범죄가 이뤄지고 있지만 이를 차단하기 위한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범죄에 대한 ‘방조’ 혐의로 내사하겠다는 것이다. 텔레그램은 암호화된 비밀 채팅 기능으로 보안성이 뛰어나 전 세계 사용자가 9억명에 이른다. 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의 내사에 나선 건 텔레그램 범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피력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향후 국제 공조 등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텔레그램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를 지난달 2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체포하고 온라인 성범죄와 마약 유통 등 각종 범죄를 방조 및 공모한 혐의로 예비 기소했다. 우 본부장은 “최근 텔레그램 이용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관련 수사 자료 등을 요청했지만 공유가 잘 되지 않는다”며 “이번 기회에 프랑스 수사당국이나 국제경찰 기구 등과 공조해 텔레그램 수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다만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조사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이다. 내사 착수는 선언적 의미일 뿐 실효성이 없다는 얘기다. 텔레그램 본사는 두바이에 있고 서버는 미국에 있다. 그동안 텔레그램에 보낸 수사 협조 요청 중 답신을 받은 경우는 단 한 건도 없다.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확산하며 지난달 26~29일 경찰에는 8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 가운데 24명의 피의자를 특정해 수사 중이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관련 신고는 297건으로 일주일 평균 9건이 접수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달 나흘간은 신고가 10배 가까이 폭증한 것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딥페이크 합성물을 생산하는 텔레그램 방 8곳에 대한 내사도 진행 중이다. 딥페이크 봇을 만든 제작자에게는 범행 공모 및 방조 등의 혐의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 금감원, 우리금융 정기검사..‘부당대출에 M&A에’ 전방위 압박

    금감원, 우리금융 정기검사..‘부당대출에 M&A에’ 전방위 압박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초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 검사에 착수한다. 최근 의혹이 불거진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과 우리금융의 증권사 및 보험사 인수합병(M&A) 과정 등 자본적정성 전반을 들여다본다는 취지다. 지난달 말 강제수사에 돌입한 검찰과 함께 금감원 역시 검사 범위를 넓혀가면서 우리금융에 대한 압박 강도를 한층 높여가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에 정기검사 실시와 관련한 사전 통지서를 보냈다. 2021년 말 정기검사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초 금감원의 올해 정기검사 대상엔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이 포함돼 있지 않았지만 내년 일정을 앞당겨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한 금감원의 이번 정기검사는 특혜대출 의혹과 증권사·보험사 M&A의 상황까지 들여다보는 고강도 검사가 될 전망이다. 앞서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차주에 616억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중 350억원이 부당 대출로 의심된다는 게 금감원 입장이다. 금감원은 최근 ABL생명 인수를 결정한 우리금융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자본적정성 문제가 없었는지도 들여다 볼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M&A 이후에도 자본비율이 적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를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최근 출범한 우리투자증권 설립 과정에서 편법을 활용한 부분이 있었는지 여부도 검사 대상이 될 수 있어 금융권에선 사실상 우리금융 전반을 파헤치는 검사가 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금감원은 이번 주중 손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 우리카드에 대한 현장검사에도 착수한다. 금감원은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 7억원, 우리캐피탈에서 12억원, 우리카드에서 2억원가량의 대출이 실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 SK이노 통합법인 출범 앞두고 ‘시너지 추진단’ 신설

    SK이노 통합법인 출범 앞두고 ‘시너지 추진단’ 신설

    오는 11월 1일 SK이노베이션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시너지 추진단이 출범했다. 추진단장은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맡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최근 추진단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통합 법인 출범 때까지 두 회사 경영진이 주기적으로 회의를 열 예정이다. 추진단은 양사 사업과 조직간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통합 법인의 안정적인 수익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배터리 사업, SK E&S의 액화천연가스(LNG)와 재생에너지 등 핵심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게 급선무다. 양사는 사내 독립 기업(CIC) 형태로 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CIC 체계 하에서의 조직·인력 운영, 브랜드 정책 등 통합 법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역량 결집을 위한 방안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참석 주주 85.75%의 찬성률로 SK E&S와의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오는 11월 매출 88조원, 자산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한다. SK E&S는 최근 강원도시가스 등 도시가스 계열사 7곳을 자회사로 두는 중간 지주사 E&S시티가스와 E&S시티가스부산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 불법 대출 해결해 준다더니…피해자 두 번 울리는 솔루션 업체

    불법 대출 해결해 준다더니…피해자 두 번 울리는 솔루션 업체

    # 50대 가정주부인 피해자 A씨는 최근 광고 문자를 보고, 생계비를 목적으로 120만원을 대출받았다. 해당 불법 대부업체는 일주일 뒤 상환금 총 220만을 요구했지만, A씨는 자금을 마련할 수 없어 기한을 연장한다. 이후 5차례 연속 납부를 하지 못하면서 이자는 50만원씩 250만원이 더 불었다. 감당하기 어려워진 A씨는 울며겨자먹기로 사채를 대신 해결해준다는 솔루션 업체에 연락했지만, 여기서도 수수료 30만원을 먼저 내야 한다며 돈을 돌려주지 않고 협박을 일삼기 시작했다. 불법 사채를 해결해준다는 명목으로 수수료를 갈취해 피해자들을 두 번 울리는 이른바 ‘솔루션’ 업체가 난립하고 있다. 이들은 착수금 명목으로 피해자들로부터 수십만원의 금전을 받아낸 뒤 잠적하는 방식으로 피해자를 유린했다. 금융감독원은 2일 불법 사채 채무정리를 빌미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솔루션 업체와 관련한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솔루션 업체들은 인터넷 검색 시 상단에 노출되는 유료 광고 등을 통해 사채 채무를 정리해준다며 급전이 필요한 불법 사채 피해자를 유인했다. 일부 업체는 정부 기관 링크를 달거나 불법 업체를 제보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문구를 담아 마치 공신력 있는 기관인 것처럼 행세했다. 솔루션 업체들은 피해자 대신 사채업자에게 연락해 조율을 시도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수수료만 받아 챙기고 연락을 끊거나 잠적했다. 일부 솔루션 업체들은 자신들이 사채업자로부터 만기 연장을 끌어냈다며 추가로 돈을 줄 것을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협박과 추심도 일삼았다. 금감원은 “대다수 솔루션 업체는 불법 사채를 해결해준다는 명목으로 수수료를 받아 가지만 결국 사채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아 피해자가 추가적인 금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불법 사채를 해결해준다고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곽준호 법무법인 청 변호사는 “담보도 없고, 신용 등급상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없는 사람들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 대출까지 손을 대는 것”이라며 “불법 대출, 2차 피해를 막으려면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긴급 자금 대출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 통해 서울시가 ESG 경영 선도 도시로 나아가게 될 것”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 통해 서울시가 ESG 경영 선도 도시로 나아가게 될 것”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개최한 ‘2024년 제4회 서울 ESG 경영포럼’에 참석, 축사와 함께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과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 등 주체자와 발제자를 격려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과 지속가능경영학회가 공동주관하며, 서울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 6월 24일을 시작으로 2회는 7월 17일, 3회는 8월 8일 완료하였고, 이번에 4회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4회가 더 진행되어 총 8회에 걸쳐 개최되는 행사로서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관계자, 공공기관과 기업 ESG책임자, 학계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하는 경영포럼이다. 이번 ‘2024년 제4회 서울 ESG 경영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고, 1부에서는 좌장으로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김경원 연구위원이 맡았고,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이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법무법인 김앤장 김성주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수사 동향 및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이우종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발제자로는 한국소비자원 정책연구실 김도년 연구위원이 ‘ESG 경영활동과 순환경제’, 대한변호사협회 임성택 ESG특별위원장이 ‘ESG시대, 그린워싱 논란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올해 서울시의회가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이슈와 해법을 찾는 노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천만 서울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살피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안전 문제는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안으로 서울 시민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솔루션을 탐색하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네 번의 포럼에서도 우리가 모두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ESG 경영 이슈를 더욱 활발하게 논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이번 8회에 걸친 포럼을 통해 서울시가 ESG 경영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히며 “서울 시민의 삶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논의가 더욱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삼성전자 광고 못 나오나 했더니…슈가 ‘여기’서 등장

    삼성전자 광고 못 나오나 했더니…슈가 ‘여기’서 등장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1·민윤기)가 삼성전자 광고 모델로 돌아왔다. 이로서 슈가의 음주운전 사건 이후 제기된 삼성전자와의 광고모델 계약 해지 논란은 일단락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라과이 법인은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슈가가 출연한 삼성전자의 빔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2세대’의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슈가는 야외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프리스타일로 모닥불 영상을 띄워 ‘불멍’을 즐기고, 실내의 스크린에 자신의 콘서트 영상을 띄운 채 기타 연주를 한다. 삼성전자 파라과이 법인은 “슈가가 프리스타일 2세대를 사용하는 방법”이라면서 “스튜디오나 캠핑 등 어디든 함께 할 수 있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앞서 슈가의 음주운전으로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과의 광고모델 계약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에는 삼성전자 독일법인이 공식 SNS 계정에 슈가가 갤럭시 S24 울트라 기기를 들고 있는 홍보 사진을 올렸다 삭제하면서 슈가가 삼성전자의 광고 모델에서 하차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확산됐다. 코리아헤럴드는 관계자를 인용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인물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내세우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며, 그러면서도 슈가가 팀을 탈퇴하지 않는 한 삼성전자도 조치를 취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의 약 3배에 달하는 0.227%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슈가는 사건 발생 17일 만인 지난 23일 용산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업무보고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 시작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업무보고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 시작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지난달 28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7건,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3건, 출자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집행부 소관부서인 공항투자본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경북도개발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 했다. 김홍구 의원(상주2)이 발의한 경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진 의원(김천3)이 발의한 경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2)이 발의한 경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우청 의원(김천2)이 발의한 경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순범 위원장(칠곡2)이 발의한 경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복 의원(구미3)이 발의한 경북도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영숙 의원(상주1)이 발의한 경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이밖에도 건설소방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국내·외 투자유치 타깃기업 상담 및 설명회 사업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미래항공교통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 및 활성화사업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구미 국가산업단지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사업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동의안을 처리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업무보고에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으며 투자유치 활성화와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적절하게 예산 과목을 편성줄 것을 당부했고 소방장비의 확충 및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중인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소방관서 이전 신축 사업의 빠른 진행을 촉구했다. 김진엽 부위원장(포항8)은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대형 소방 펌프차 등 소방장비의 확충 및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중인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달라 당부했으며, 경북개발공사 업무보고에서 도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공공기관 위탁 대행 시 비효율적인 예산이 과도하게 집행되지 않도록 힘써달라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2)은 공공기관 위탁 대행사업에 관해 부서 직접 추진 방안에 대해 검토해볼 것을 요청했으며, 건설도시국 업부보고시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민원 해결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고,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문경으로 이전 진행중인 경상북도 소방장비기술원 예산 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이우청 위원(김천2)은 위원은 공공기관 위탁 대행시 예산낭비가 없도록 사업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봐 달라고 했으며,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결원 현황을 지적하며 인사부서와 협의해 결원을 해소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경북혁신도시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수립 당부했다.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틀에 박히지 않은 신규 시책 발굴에 힘써달라했고 의용소방대 처우개선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최덕규 위원(경주2)은 공항투자본부 업무보고에서 기업 지원 시 신중한 검토를 거쳐 기업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하여 충분히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고,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화재 진화 후 발생한 유해 화학물 처리 방안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되어 피해보는 도민들이 없도록 예산확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위원(포항1)은 공공기관 위탁 대행 시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적절하게 예산 과목을 편성줄 것을 당부했다. 허복 위원(구미3)은 많은 검토를 통해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에 힘써달라 했고 부천 화재사건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장비들을 철두철미하게 점검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 당부했다 끝으로 박순범 위원장은 “경북형 미래산업 클러스터 구축,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소방청사의 이전·신축 등의 사업들이 조기에 완공되어 경북의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 지난주 ‘텔레그램’ 신고 88건·피의자 24명 특정…“텔레그램 법인 입건 전 조사”

    지난주 ‘텔레그램’ 신고 88건·피의자 24명 특정…“텔레그램 법인 입건 전 조사”

    텔레그램에서 지인의 사진으로 딥페이크(허위 영상물)를 제작해 유포하는 이른바 ‘겹지방’(겹치는 지인방)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이후 경찰에 관련 신고 88건이 접수됐다. 경찰은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딥페이크 관련 신고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한주 동안 88건 접수됐다”면서 “특정된 피의자는 24명으로 피해자는 51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관련 신고는 297건이었다. 주당 평균 9건이 접수되던 딥페이크 신고가 10배 가까이 폭증한 것이다. 이 중 상당수는 피해자들이 가해자를 찾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된다. 우 본부장은 “추측하건데 수사 의뢰하지 않고 사인간에 합의 등으로 넘어갔던 암수 범죄들이 ‘미투 운동’처럼 이게 범죄라는 걸 인식한 피의자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8건 중 24건이 (피의자가) 특정됐다는 건 누가 했다는 것까지 수사의뢰한 게 꽤 많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텔레그램은 공조가 잘 이뤄지지 않는 만큼 경찰 수사는 쉽지 않을 거라는 얘기다. 여군에 대한 딥페이크가 유포된 텔레그램 방은 언론에 알려진 당일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 본부장은 “구체적인 수사 단서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국방부와 협조해서 수사 단서를 조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텔레그램 법인에 불법 합성물 제작·유포를 방조한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를 검토 중이다. 텔레그램 법인 자체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딥페이크를 생성하는 텔레그램 프로그램 봇 8개에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해 위장수사 대상 범위를 성인 대상 범죄로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미성년 성착취물을 위장 수사하기 위해 텔레그램 방에 잠입한 경찰이 성인 피해자를 발견했더라도 현재로선 위장 수사는 불가능하다. 우 본부장은 “디지철 성범죄 위장 수사 확대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서 “신분 비노출 위장 수사는 사전 승인도 필수적인데 휴일 등 긴박한 경우 사후 승인이 가능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조선대 부총장·처장단 보직 사퇴…내홍 심화

    조선대 부총장·처장단 보직 사퇴…내홍 심화

    조선대학교 부총장과 처장단이 ‘글로컬대학30’ 사업 준비를 위한 인사안을 법인이 반려했다며 보직 일괄 사퇴 의사를 밝혔다. 2일 조선대학교 이사회 등에 따르면 전제열 부총장 등 보직 간부 10명은 지난달 30일 학내 내부 게시판에 “법인 이사장의 과도한 학사 개입으로 보직을 사퇴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보직간부들은 “대학본부는 8월 말 정년퇴직으로 발생한 보직과 내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 준비를 위한 직원 인사를 법인에 제청했다. 그러나 법인은 학내 상황이 유동적이라는 이유로 복직과 신규임용 사항을 제외한 인사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인 이사장의 이번 결정은 학사 업무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자주성과 전문성을 해치는 것으로, 부총장과 처장단은 법인 이사장의 이번 결정을 전면 거부하며 보직을 사퇴한다”고 강조했다. 조선대는 현재 교수평의회와 총동창회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범조선비상대책위원회가 김이수 이사장이 과도한 학사 개입 등 일방적으로 대학을 운영한다며 퇴진을 촉구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살려라”… 생태법인 지정 지원 시동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살려라”… 생태법인 지정 지원 시동

    자연의 권리를 보호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꿈꾼다. 제주도가 멸종위기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의 제1호 생태법인 지정을 지원할 서포터즈(후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포터즈의 명칭을 정하는 공모전과 참여자 모집을 동시에 진행하며, 생태법인 지정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여자는 2일 오전 9시부터 10월 1일 오후 6시까지 30일간 총 100명을 모집한다. 연령별로 학생 크루(모임) 30명, 청년 크루 30명, 일반인 크루 40명으로 구분해 선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명칭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명칭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chuky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지정을 위한 캠페인 및 플로깅 행사 참여, 사회관계망(SNS) 컨텐츠 제작 및 공유, 도정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영향력 있는 컨텐츠를 제작한 우수 서포터들은 별도로 선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남방큰돌고래는 전 세계 열대 및 온대지역 연안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제주연안에 110~12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주로 구좌~성산 북동쪽, 한경~대정 남서쪽에서 관찰된다. 제주남방큰돌고래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무역에 관한 협약(CITES) 멸종위기 1급,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상 준위협종(NT·Near Theatened)이며, 해양생태계법 상 해양보호생물로 지정(12.10.16)된 중요한 보호 대상이다. 생태법인 제도는 인간 이외의 존재 중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대상에 법인격을 부여해 그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도입되지 않았으나, 뉴질랜드의 환가누이강 등 자연물에 법적 지위를 부여한 해외 사례가 있다. 도는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규정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입법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정기국회 일정에 맞춰 9월 30일 국회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연내 법안 발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모가 제주남방큰돌고래의 생태법인 지정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남방큰돌고래가 국내 최초 제1호 생태법인으로 지정돼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서포터즈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해상풍력 발전사 협의체 출범 잇따라

    전남 해상풍력 발전사 협의체 출범 잇따라

    전남 지역 해상풍력 사업 현안 해결을 위한 해상풍력 발전회사들의 협의체 설립이 잇따르면서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해상풍력 개발사업 가속화를 위해 진도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발전사로 구성된 사단법인 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설립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는 이용걸 총괄대표가 속한 회장사 SM E&C를 중심으로 10개 발전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설립은 신안에 이어 2번째로 어업인 수용성 확보와 계통연계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진도해역 해상풍력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남의 해상풍력 계획용량은 30GW로 이 가운데 진도는 현재 3.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는 신안 4.8, 영광 4.2, 여수 4.8, 완도 1.2, 해남 0.3, 진도 2.0, 고흥 1.0 등 총 18.3GW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받는 등 국내 최대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신안에 이어 진도까지 해상풍력사업을 위한 발전사 협의체가 만들어져 해상풍력단지 개발에 속도가 기대된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의 발전사도 협의체가 설립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알뜰 추석 준비는 강서사랑상품권으로”

    “알뜰 추석 준비는 강서사랑상품권으로”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이 알뜰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강서구는 140억 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추석 맞이 상품권을 포함해 올해 총 4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350억 원 대비 50억 원 증가한 규모다. 구 관계자는 “내수 경기가 좋지 않은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추석맞이 상품권은 4일 오전 11시에 80억, 9월 11일 오전 11시에 60억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발행된다.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은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법인은 한도 제한이 없으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앱에서 구입 가능하며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시 구매 금액의 5%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다. 다만, 앱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발행 기간(9월 3일~9월 4일, 9월 10일~9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맹점 찾기와 선물하기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진교훈 구청장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의 발행규모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지역 상품권 사용을 통해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반려·비반려인 갈등 없게”… 양천 ‘반려견 문화교실’ 운영

    “반려·비반려인 갈등 없게”… 양천 ‘반려견 문화교실’ 운영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 가는 가운데 서울 양천구가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의 행동 교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천구는 반려견의 문제 행동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반려견 행동교정이 필요한 구민 12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반려견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 행동 교정을 돕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면서 2021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74가구가 행동 교정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반려견 문화교실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행복한백화점 9층에서 1기수당 15가구씩 총 8기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효율적인 교육과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 및 접근성이 좋은 지역 백화점 내 민간시설을 활용한다. 교육과정은 ‘행동교정 교실’과 ‘독(dog) 스포츠 교실’ 두 가지다. ‘행동교정 교실’에서는 반려견 성향 테스트와 보호자의 발뒤꿈치를 따라 걷는 산책법인 ‘힐 트레이닝’, 리드줄 다루기 등 반려견의 기본 행동교육과 문제 행동 대처법을 알려 준다. 또 ‘독 스포츠 교실’에서는 어질리티(장애물 넘기)와 피트니스 등 반려견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2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와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매년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하는 구로

    매년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하는 구로

    서울 구로구는 오는 7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해당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3일 오후 4시 30분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2000년 사회복지의 날이 지정된 이래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엔 사회복지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등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취약계층 복지 대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색소포니스트 고민석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한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가 마술과 함께 꿈과 희망에 관해 얘기하는 매직 토크콘서트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가 준비돼 있다. 또 민간 사회복지 유공자 4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빚 쌓이는 지역 경제… ‘연체율 1위’ 제주, 코로나 때보다 어렵다

    빚 쌓이는 지역 경제… ‘연체율 1위’ 제주, 코로나 때보다 어렵다

    제주 자영업 연체율 0.85%로 급등가계 연체율 전국 평균 2.4배 높아부동산 침체·관광 산업 부진 영향기업회생 48%는 비수도권서 신청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3개월 이상 연체) 잔액이 4년 만에 최대치 기록한 가운데 지방을 중심으로 연체율과 부실액 규모가 크게 치솟으면서 지역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특히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며 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입은 제주는 ‘엔데믹’ 1년이 지났지만 기업과 가계의 자금 사정이 더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과 대전, 전북, 강원 등 지역 곳곳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1일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연체율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제주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연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시기였던 2021년과 2022년 6월 제주의 기업 연체율은 각각 0.2%, 0.15%였으나 지난해 6월 0.32%로 크게 오른 뒤 지난해 말 0.85%까지 치솟았다. 지난 6월 0.76%로 소폭 떨어지긴 했지만, 3개월 이상 연체된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의 규모는 지난해 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대출에서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1.06%로 전국 평균 0.39%의 2.5배를 넘어섰다. 전북 역시 지난해 상반기부터 기업 부실채권의 비중이 1%를 넘은 상태다. 대전과 전남(0.45%), 강원(0.44%), 부산(0.42%)도 전국 평균 연체율(0.34%)을 훨씬 상회했다. 기업의 부실은 해당 지역 자영업자와 가계로도 고스란히 전달되는 모습이다. 전국 평균치 대비 건전성 지표가 양호했던 제주 자영업자 연체율은 지난해 6월부터 눈에 띄게 오르기 시작해 지난해 말 0.61%를 찍은 뒤 올해 6월 0.85%를 기록했다. 가계 연체율 역시 같은 흐름으로 올라 올해 6월 0.65%를 찍었다. 전국 평균 연체율(0.27%)보다 2.4배 높은 수치다. 자영업자와 가계의 고정이하여신도 각각 지난해 말 대비 65%, 98% 증가했다. 자영업자 연체율은 기업 경기가 좋지 않은 충남(0.60%), 대전(0.57%), 부산(0.56%), 경북(0.53%) 등에서도 크게 올랐다. 다른 지역에 비해 제주 지역 연체율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관광산업의 부진 때문으로 파악된다. 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부동산 경기가 고금리 상황과 맞물려 투자 수요 위축, 미분양 등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가 악화한 것이다. 한 개발사 관계자는 “특히 타운하우스 건설 프로젝트가 5~6년째 미분양인 곳이 적지 않다”면서 “코로나 시기엔 그나마 정책자금으로 버텼는데, 최근 상환 기간이 돌아오면서 연체율이 더 높아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제주도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현재 1414가구에 이른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다시 늘고 있지만, 경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다. 지난달 7일 기준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4만명을 기록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내국인 관광객도 592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는 크게 늘지 않고 있다. 지방 기업의 기업회생 신청 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삼정KPMG가 지역별 법인회생 신청을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기업회생 신청 건수(433건) 중 47.6%(206건)가 지방 소재 기업으로 나타났다. 지방 기업의 회생 신청 비중은 2022년 43.4%에서 매년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양진혁 삼정KPMG 파트너는 “2022년 하반기부터 대기업을 제외하고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가계 대출 연체율이 모두 상승중”이라면서 “국내 일자리의 80% 이상을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일자리와 내수에도 영향을 미쳐 지방의 개인과 사업자의 부실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전세사기 피해액 2조 5000억 달해… 피해자 63%가 2030 사회 초년생

    전세사기 피해액 2조 5000억 달해… 피해자 63%가 2030 사회 초년생

    사회 초년생들의 꿈을 한순간에 짓밟은 전세사기범 등 8000여명이 검거됐다. 1만 6000명이 2조 50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봤지만 보전된 피해금은 1920억원에 그쳤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토교통부·대검찰청과 2022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2년간 진행한 전세사기 특별단속 결과 의심 사례 2689건을 수사해 피의자 8323명을 검거하고 610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사기 유형별로는 전세자금 대출 제도를 악용한 허위 보증·보험이 2935명(35.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무자본 갭투자 1994명(24.0%), 불법 중개·감정 1575명(18.9%) 순이었다. 검거된 피의자는 가짜 임대인·임차인 3141명(37.7%)과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2081명(25.0%), 임대인·소유자 1454명(17.5%), 부동산 상담업자와 같은 브로커 1122명(13.5%) 등이었다. 전체 피해자는 1만 6314명으로 집계됐다. 30대(37.7%)와 20대 이하(25.1%) 등 사회 초년생인 30대 이하가 전체의 62.8%로 피해가 집중됐다. 40대(15.8%), 50대(8.2%), 법인(7.7%), 60대(4.0%)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전체 피해 금액은 2조 4963억원이었다. 인당 피해 금액은 1억~2억원(34.0%), 5000만~1억원(23.8%), 2억~3억원(18.8%), 5000만원 이하(18.4%)가 대부분이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다세대 주택(빌라)이 59.9%로 가장 많았고 오피스텔 31.0%, 아파트 8.2%, 단독주택 0.9% 순이었다. 경찰은 현재까지 1920억원을 몰수·추징 보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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