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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제지역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 2억원으로 묶는다

    규제지역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 2억원으로 묶는다

    내일부터 무주택자의 규제지역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이 40%로 강화된다. 또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매매·임대사업자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고, 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는 2억원으로 일괄 축소된다. 정부는 7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출 규제의 핵심은 기존 규제지역 LTV를 더 강화하고, 1주택자의 수도권·규제지역 전세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것이다. 가계 대출을 잡고 투기 수요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6·27 대책에 더해 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쪽을 정책 방향을 다졌다.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규제지역(강남3구·용산구 등) LTV는 현행 최대 50%에서 40%로 추가 강화된다. 비규제지역은 기존과 동일한 70%를 유지한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도 전면 금지된다. 이번 규제로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LTV는 0%로 줄어들었다. 기존에는 규제지역 LTV 30%, 비규제지역 60%를 적용했는데 이를 원천 봉쇄한 것이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을 취득하기 위한 지방 소재 주택 담보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도 받을 수 없다. 다만 임대주택 공급이 위축되는 등의 부작용을 감안해 주택 신규 건설 시 최초 대출, 공익법인의 대출, 주택임대사업자가 기존 임차인의 임차 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등에는 기존 규정대로 적용한다. 1주택자의 수도권·규제지역 전세대출한도도 2억원으로 일원화되며 줄어든다. 수도권 기준으로 1주택자에게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 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까지 전세대출이 나왔는데, 이를 일괄 조정한 것이다. 이는 1주택자의 주택 소재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내년 4월부터는 주담대 금액과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주신보)의 출연요율을 연동해, 대출금액이 클수록 출연요율을 높게 산정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고정·변동금리, 은행·주택도시기금 등 대출 유형에 따라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 출연요율을 차등 적용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평균 대출액 이하엔 0.05% ▲평균 대출액 초과~2배 이내는 0.25% ▲평균 대출액 2배 초과엔 0.30%를 적용한다. 이를 위해 매년 3월 출연대상 금융기관의 전년도 평균 주담대 대출액을 산정하고, 같은 해 4월 당해 연도 출연료 산출 시 반영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출연요율 수준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 정부, 2030년까지 135만호 착공…LH 직접시행·국공유지 활용

    정부, 2030년까지 135만호 착공…LH 직접시행·국공유지 활용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호를 착공한다. 최근 공급 부진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커지자 공공 주도로 신속하게 물량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규제 지역에 대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현행 50%에서 40%으로 강화하는 등 가계부채 관리도 강화한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2022년부터 착공 부진의 영향으로 올해부터 서울·수도권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감소가 예상되면서 집값 상승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정부는 공공택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시행으로 전면 전환해 2030년까지 6만호를 착공한다. 기존에는 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고, 민간이 주택을 직접 공급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침체 시기로 민간이 공급을 지연하거나 중단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정부는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해 공급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LH는 택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설계·시공 등을 전담하는 도급형 민간참여사업으로 추진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LH는 민간건설사에 비해 안정적인 자금조달 능력이 있어 시장 상황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토지가 조성되는 대로 즉시 착공해 공급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기존에 LH가 공공주택지구에서 공급하지 않던 85m² 초과 대형 평수의 주택도 직접 공급해 국민의 다양한 주거 선호를 충족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도권 공공개발지구 내 LH가 소유한 비주택용지를 용도 전환해 1만 5000호 이상을 공급한다. 상업용지 400만㎡, 공공시설 230만㎡ 등 신도시 6개 규모(1950만㎡)의 용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도심 내 노후시설이나 유휴부지를 재정비해 주택을 공급한다. 강남구나 강서구 등 3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임대 주택을 재건축해 2030년까지 2만 3000호를 착공한다. 영구 임대 아파트를 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최대 500% 용적률을 확보한다. 2027년부터 수서(3899세대), 가양(3255세대)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노후 공공청사 및 유휴 국·공유지를 재정비해 2만 8000호를 착공한다. 준공한 지 30년이 넘은 공공청사나 국·공유지는 범부처에서 신설하는 심의기구가 복합개발 필요성을 검토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 내 미사용 학교용지나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3000호 이상을 착공한다. 서울 도봉구 성대야구장, 서초구 한국교율개발원, 송파구 위례업무용지 등 현재 사용되지 않는 부지를 활용해 서울 내 4000호를 공급한다. 정부는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5만호를 착공한다. 현재 역세권에서만 용적률보다 최대 1.4배 높게 건축할 수 있는 완화 규정을 저층 주택 위주로 형성된 지역까지 확대한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정방식과 절차를 개선해 속도를 높인다. 당초 공모방식으로 물량을 선정했지만, 주민 직접 제안 방식으로 정비사업지를 선정하고 추진 물량을 결정한다. 주민대표단이 정비계획을 주민 과반 동의를 얻어 지자체장에 제안하면 검토 후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6만 3000호를 공급한다. 민간 부문의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인허가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기존에는 따로 심의하던 교육환경·재해영향·소방성능평가를 통합 심의해 기간을 단축한다. 이밖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건설사업 관련 보증 공급 규모를 연 86조원 규모에서 향후 5년간 연 100조원 규모로 확대한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한도도 총사업비의 50%에서 70%로 상향한다. 정부는 공급대책과 동시에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감독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국세청·경찰청 등 범부처 합동 부동산 범죄 수사 조직을 신설한다. 기획부동산과 허위매물 등 처벌 근거를 마련하고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나 법인자금을 유용한 의심거래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강화한다. 정부는 공급대책과 동시에 가계대출 억제책도 함께 내놨다. 규제지역 LTV를 현행 50%에서 40%로 개선한다. 또 서울보증보험·주택금융공사·HUG 등 보증 3사별로 다른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를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 한해 모두 2억원으로 일원화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 부문의 역할을 확대하고 이행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이전 정부들과 달리 ‘착공’이라는 일관된 기준에 따라 국민이 선호하는 위치에 충분하고 지속적인 주택공급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LG엔솔 “美체포 직원·협력사 300여명”…인사책임자 급파

    LG엔솔 “美체포 직원·협력사 300여명”…인사책임자 급파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불법체류자 단속에서 구금된 인원이 자사와 협력사를 합쳐 약 300명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구금 인원 중 LG에너지솔루션 소속은 47명(한국 국적 46명·인도네시아 국적 1명)이고, HL-GA 베터리회사 관련 설비 협력사 소속 인원은 250여명으로 파악됐다. 협력사 소속 인원은 대부분 한국인으로, 정확한 인원 및 국적은 아직 확인 중이다. 내년 완공을 앞두고 공장 내 전력 설비 설치 등 막바지 작업을 위해 현장에 투입된 인력들이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구금자의 빠른 구금 해제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상연락망을 통해 가족들에게 정기 복용 약품 등을 파악해, 필요 의약품이 구금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 및 관련 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금자와의 면회도 추진 중으로, 통신 및 연락이 가능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가 오는 7일 오전 미국으로 출장해 현장에서 대응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에 대해선 고객 미팅 등을 제외한 미국 출장은 전면 중단하고, 현재 출장자는 업무 현황 등을 고려해 즉시 귀국하거나 숙소에서 대기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모든 이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복귀 등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 마약단속국(DEA), 조지아주 순찰대 등은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475명을 체포했다. 정부는 이날 이번 사건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번 사건으로 475명이 구금됐고 이 중 우리 국민이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필요 시 직접 미국을 방문해 미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 미국법인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현대차는 법을 준수하지 않는 이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며 “미국 제조업에 투자하고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국 법률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금 인원 중 현대차에 직접 고용된 임직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코인원, 가상자산 43억원 매각… 2억원은 초과 수익

    코인원, 가상자산 43억원 매각… 2억원은 초과 수익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보유하던 가상자산을 매각해 약 43억원을 확보했다. 당초 계획보다 시세가 올라 약 2억원의 초과 수익을 거뒀다. 코인원은 5일 공지를 통해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업비트·코빗 등 원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10개, 이더리움 300개, 엑스알피 20만개, 에이다 4만개를 팔아 총 43억 5586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거래소가 직접 매각을 완료한 첫 사례다. 당초 공시는 약 41원 규모였으나 실제 매각액은 2억 2000만원 늘었다. 코인원은 확보한 자금을 인건비와 세금 납부 등 운영비에 쓸 계획이다. 이번 매각 조치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2월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비영리법인과 거래소는 보유한 자산을 현금화해 비용 지출에 활용할 수 있다. 매각 가능 종목은 국내 원화 거래소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위 이내 자산과 원화 거래소 3곳 이상에 상장된 자산이다. 금융위는 하반기부터 약 3500개 상장사와 전문투자사의 가상자산 매매를 시범 허용할 예정이다. 아직 매매 종목, 투자 한도, 자금세탁방지(AML) 규제 적용 등 세부 가이드라인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한·일 협력 포럼 개최...경기도 고립·은둔 해결 위해 한·일 뭉쳤다!

    김재훈 경기도의원, 한·일 협력 포럼 개최...경기도 고립·은둔 해결 위해 한·일 뭉쳤다!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회장 김재훈 의원)는 9월 4일(목)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고립·은둔 지원에 관한 한·일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회장 김재훈 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주관했다. 개막식에서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은 세대와 영역을 넘어서는 사회 구조적 과제인 만큼,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기도가 고립·은둔 문제 해결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립·은둔 지원 체계 발전 방안」에서는 김재훈 의원이 좌장을 맡고 안태윤 지속가능경영재단 전문위원, 마츠우라 타쿠로 요코하마시 중구청 복지보건센터 생활지원과장이 발제를 맡아 고립·은둔 문제의 현황과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 「청년 공동생활 서비스 활성화」에서는 임창휘 의원이 좌장을 맡고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함께상생본부장, 무타 코세이 특정비영리활동법인 공동생활형자립지원기구 대표가 발제를 맡아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공동주거 및 공동체 기반 모델을 공유하며, 경기도와 일본의 청년 지원 정책 사례가 소개됐다. 세 번째 세션 「중장년 지원 방안」에서는 박은하 용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규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보쇼토 이케이다 히키코모리 중장년 지원단체 VOSOT 대표가 발제를 맡아 중장년층 고립·은둔 문제의 심각성을 짚고,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중장년층의 고립·은둔 현상이 심각해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청년 지원을 넘어 중장년층을 포괄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뜻을 모았다. 김재훈 의원은 “오늘 포럼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청년 지원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세대와 상황을 아우르는 포괄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경기도가 고립·은둔 대응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장민수·임창휘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산하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00명 이상이 참석해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병원 전공의 복귀율저조, 정상화 위한 지원책 필요”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병원 전공의 복귀율저조, 정상화 위한 지원책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일 ‘제33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회의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전공의 복귀현황과 보라매병원 등 공공병원의 재정위기에 관해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강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7일 정부와 의료계가 합의를 통해 전공의 복귀를 발표한 이후 각 병원에서 전공의 채용공고를 냈으나, 실제 복귀율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서울의료원은 전공의 충원율이 49%, 보라매병원은 74%에 불과한 상황이다. 의정갈등 이전인 2024년 1월 말, 서울의료원은 113명 정원 중 83명의 전공의가 근무했으나, 올해 8월 말에는 108명 정원 대비 단 11명만이 근무하고 있었다. 추가 모집을 통해 42명을 채용했음에도 전체 충원률은 여전히 49%에 머물고 있다. 보라매병원 역시 의정갈등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0명 정원 중 141명의 전공의가 근무했으나, 올해 8월 말 기준으로는 146명 정원에 30명만이 근무 중이다. 다만, 수탁법인인 서울대병원에서 통합 모집한 전공의 79명이 추가 배치되며 충원률은 74%까지 상승했다. 한편, 전공의 복귀와 함께 병원들이 질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상황에서, 병원들의 재정 상황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보라매병원의 재정 현황을 질의했고, 병원 측은 퇴직충당금까지 활용해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실정임을 답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전공의 복귀가 일부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의정갈등은 아직 완전히 봉합되지 않았으며, 공공의료체계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력운영과 근로환경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화 건설부문·해안건축, ‘2025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대상 수상

    한화 건설부문·해안건축, ‘2025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대상 수상

    ‘자생 메디바이오센터’ 리모델링으로 준공부문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 받아도시 산업시설의 지속 가능한 전환을 보여주는 미래지향적 리모델링 사례한화 건설부문, ‘장교동 한화빌딩 리모델링’ 수행 경험 등 높은 경쟁력 보유 ㈜한화 건설부문은 자사가 시공하고 해안건축이 설계한 ‘자생 메디바이오센터’가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리모델링협회에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리모델링의 본질을 확립하고, 새로운 기능으로 재창조되는 건축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된 상이다. 지난 4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열린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시상식에는 김순철 ㈜한화 건설부문의 현장소장과 박민진 해안건축 소장이 참석해 준공부문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수상작들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2025 리모델링 정책·기술·시공·자재·환경 세미나가 병행 개최됐다. 대상을 받은 자생 메디바이오센터 리모델링은 과거 신문 윤전기가 돌아가던 노후 인쇄공장을 hGMP 인증 한약재 및 한약, 약침 제조시설과 품질검사시설, 제이에스뮤지엄 등을 포함한 연면적 2만 2676㎡(약 7000평)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기존 구조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공간 구성과 기능의 재배치를 통해 도시 산업시설의 지속 가능한 전환을 보여주는 미래지향적 리모델링 사례로 주목받았다. 무엇보다 메디바이오센터에 최적화된 스마트 자동화 설비와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해 그린 리모델링 기술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관에서는 단열재 일체형 외피와 로이 복층유리를 적용해 단열을 강화했으며 옥상녹화를 통한 열섬효과 완화, 자연채광 적극 활용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과 경제성을 확보했다. 시스템적으로도 공조기 자동제어, 고효율 열원시스템, LED 조명 계획 등이 적용됐다. 또한 증축을 통해 새롭게 확보된 수직 공간은 방문자 동선에 맞춘 투어 경로로 활용돼 기업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홍보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전문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하는 제이에스뮤지엄 투어와 조제시설 탐방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문객을 유입시켜 도시 재생의 가치와 공공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박민진 해안건축 소장은 “자생 메디바이오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 산업시설의 지속성과 전환성, 그리고 도시 맥락 속에서의 기능성과 상징성을 구현했다”며 “환경 친화적인 리모델링 설계로 대상인 장관상까지 받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김순철 ㈜한화 건설부문 현장소장은 “한화 건설부문은 프라임급 오피스인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동대문구·미래공익재단, ‘동대문50+센터’ 관리 위·수탁 협약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4일 동대문50플러스센터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사회복지법인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50플러스센터의 안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센터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미래공익재단과 동대문구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중장년층의 사회·경제활동 기회 확대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동대문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 주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활력 있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공익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중장년창 세대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동대문50플러스센터는 은퇴 전후 세대를 대상으로 일·사회공헌 활동 지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공유오피스·커뮤니티 공간 제공,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중장년층의 사회적 재도약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이다.
  • 올리브영 합병 소식에 주가 상승…CJ는 “합병 여부 검토한 적 없어”

    올리브영 합병 소식에 주가 상승…CJ는 “합병 여부 검토한 적 없어”

    CJ가 CJ올리브영과 합병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정작 CJ는 이를 부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CJ 주가는 한때 전날 대비 10% 넘게 뛰면서 18만 3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전 투자은행(IB) 발로 “CJ가 최근 한 회계법인에 CJ올리브영과의 합병을 위한 가치평가를 의뢰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특히 CJ가 외부 재무적 투자자(FI)에 남아있던 올리브영의 잔여 지분을 모두 사들이고,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실장도 6년 만에 지주사로 복귀하면서 양측의 합병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CJ그룹은 직후 뉴스룸에 올린 입장문에서 “CJ그룹은 양사 합병을 위한 가치 평가를 의뢰한 적이 없다”며 “합병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한 적 없다”고 밝혔다.
  • 한화·해안건축, ‘자생 메디바이오센터’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대상

    한화·해안건축, ‘자생 메디바이오센터’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대상

    한화 건설 부문이 시공하고 해안건축이 설계한 ‘자생 메디바이오센터’가 4일 서울 관악구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열린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자생 메디바이오센터 리모델링은 과거 신문 윤전기가 돌아가던 노후 인쇄공장을 한약재와 한약, 약침 제조시설과 품질검사시설, 제이에스뮤지엄 등을 포함한 전체면적 2만 2676㎡(약 7000평)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바꾼 사업이다. 기존 구조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공간 구성과 기능의 재배치를 통해 도시 산업시설의 지속 가능한 전환을 보여주는 미래지향적 리모델링 사례로 주목받았다. 특히 메디바이오센터에 최적화된 스마트 자동화 설비와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해 그린 리모델링 기술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관에는 단열재 일체형 외피와 로이 복층유리를 적용해 단열을 강화했다. 옥상녹화를 통한 열섬효과 완화, 자연채광 적극 활용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경제성을 확보했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하는 제이에스뮤지엄 투어와 조제시설 탐방 등 체험 행사도 넣었다.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사단법인 한국리모델링협회에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한다.
  • [최성훈의 세세보] 서울 아파트와 대주주

    [최성훈의 세세보] 서울 아파트와 대주주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2010년 작 ‘인셉션’에서 ‘토템(팽이)’은 꿈과 현실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기표로 등장한다. 하지만 정작 주인공 ‘코브’(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그토록 그리던 자식들을 만나는 장면에서는 팽이가 위태롭게 돌다가 영화가 끝나 버린다. 기표는 있지만 그 기의는 끝내 확정되지 않는다. 그래서 관객은 결말을 저마다의 해석대로 채울 수 있다. 하지만 ‘팽이’이기 때문에 계속 돌았을 것이라는 해석은 기표에 포획된 것일 뿐이다. 새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 중에는 국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에 대한 시가총액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내용이 포함됐다. 주권상장법인의 경우 대주주 기준은 2013년 7월까지 100억원이었다가 이후에 50억원, 25억원, 15억원, 10억원 등으로 계속 내려왔다. 지난 정부가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올려놓은 것을 다시 원위치시킨다는 것이다. 소득세법은 대주주 양도 주식을 양도소득 범위에 포함시키면서 정작 대주주 기준은 소유주식비율·시가총액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지난 정부가 2023년 12월에 대통령령을 개정해 시가총액 기준으로 정해 놓은 것이 50억원이다. 기실 개편안에서 대주주 기준 변경은 주요 과제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주식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당시 주가 하락이 대주주 범위 확대 때문은 아니라는 견해도 있지만 딱히 다른 원인으로 내세울 만한 것도 없다. 예전부터 연말이 가까워 오면 대주주 포섭을 피하려고 주식을 일부 정리하는 것이 연례행사였다. 세금 자체를 주식시장에 대한 부당한 개입으로 보는 경향도 없지 않다. 그래서인지 어느 국회의원은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4억원을 넘는 상황에서 주식 10억원어치를 가지고 있다고 대주주가 내는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게 상식적인 것인지 의문”이라고 발언해 응원을 받았다. 이 발언은 가슴속 무언가를 끓어오르게 만든다. ‘서울 아파트 한 채도 못 사는 사람에게 대주주가 내는 세금을 내라니!’ 하지만 주식 양도소득세에서 대주주는 적어도 지금은 ‘대’(大)의 지시적 의미에서 벗어나 있다. 시행령에서 시가총액 기준을 얼마로 정하느냐에 따라 비로소 그 의미가 채워진다. 대주주는 ‘비어 있는 기표’가 됐다. 그런데 비어 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누구든 그 기표를 선점하는 자가 자기 나름의 정치적 의미를 생산할 수 있기도 하다. 기표 자체에 포획되는 건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면 관련 발언을 한 의원의 레토릭은 성공한 셈이다. 그런 면에서 개편안이 대주주 기준 10억원 환원에 대해 설정한 ‘응능부담 원칙에 따른 세부담 정상화’ 목표는 아무래도 동조를 얻기 어렵게 됐다. 기실 지금의 거센 반응은 금융투자소득세를 2024년 12월에 결국 폐지할 때부터 이미 예상할 수 있었던 것 아닌가. 새삼스러울 것이 전혀 없다. 정작 새삼스러운 것은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14억원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최성훈 법무법인 은율 변호사
  • 현대차, 27년째 미국 소아암 환아에 ‘희망’

    현대자동차가 현지 딜러와 함께 설립하고 후원하는 소아암 치료·연구 지원 비영리단체인 ‘현대 호프 온 휠스’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2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내년부터 유럽과 인도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더 많은 소아암 환아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관계자와 미국 주요 딜러를 비롯해 미국의사협회, 소아암 관련 단체 관계자, 소아암을 극복한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어린이 암 환자의 약 85%가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다”며 “이는 1975년 56%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로 지난 수십 년간 치료 기술의 발전이 만들어 낸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 호프 온 휠스가 어린 생명들을 돕는 데 함께할 수 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유럽과 인도로 활동 범위를 넓혀 더 많은 환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 미국법인과 850개 이상의 미국 딜러가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올해에만 미국에서 2700만 달러 규모의 연구·프로그램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2억 7700만 달러에 달한다.
  • 민중기 특검, 한학자 총재 변호인과 사적 만남 논란… 특검 측 “인사 차원 차담”

    민중기 특검, 한학자 총재 변호인과 사적 만남 논란… 특검 측 “인사 차원 차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수사 대상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변호인을 특검 사무실에서 만나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특검 측은 ‘인사 차원의 차담’이었다고 해명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4일 “지난주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인이 타 사건으로 담당 특검보를 만난 후 돌아가는 길에 인사차 잠시 특검실에 들러 민 특검과 차담을 나눈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민 특검과 만난 이모 변호사는 판사 출신으로, 민 특검의 법관 시절 배석판사였다. 하지만 법조계에선 특검팀 수사 대상 사건을 수임한 변호사와 수사 주체인 특검이 사적으로 만난 게 적절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검팀은 “이 변호사가 통일교 사건 관련 한 총재 변호인이란 사실을 민 특검에게 알리지 않았다. 안부 등 일상적인 인사만 나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규정상 수사와 무관한 인물은 애초 특검팀 사무실에 출입할 수 없는 만큼 이 변호사가 수사 대상자의 변호인이라는 사실을 민 특검이 짐작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이를 의식하듯 특검팀 관계자는 “수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해치지 않기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이른바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오는 8일 피의자 신분 출석 통보를 받았지만 심장 관련 시술을 받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VIP 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전 원내대표 등이 사전에 비상계엄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날 내란 특검의 주장에 대해 “나 포함 국민의힘 의원 누구도 몰랐다”고 반박했다. 또 “2024년 3월은 제가 원내대표도 아니고 평의원이었을 뿐 아니라,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을 새벽부터 밤까지 누비던 시절”이라고 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계엄 당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국회 본회의를 30분 늦춰 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의장이 본회의 시간을 (당초보다) 30분 당겨서 새벽 1시로 하겠다고 통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차, 27년째 미국 소아암 환자에 ‘희망’

    현대차, 27년째 미국 소아암 환자에 ‘희망’

    현대자동차가 현지 딜러와 함께 설립하고 후원하는 소아암 치료·연구 지원 비영리단체인 ‘현대 호프 온 휠스’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2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내년부터 유럽과 인도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더 많은 소아암 환아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관계자와 미국 주요 딜러를 비롯해 미국의사협회, 소아암 관련 단체 관계자, 소아암을 극복한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어린이 암 환자의 약 85%가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다”며 “이는 1975년 56%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로 지난 수십 년간 치료 기술의 발전이 만들어낸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 호프 온 휠스가 어린 생명들을 돕는 데 함께할 수 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유럽과 인도로 활동 범위를 넓혀 더 많은 환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 미국법인과 850개 이상의 미국 딜러가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올해에만 미국에서 2700만 달러 규모의 연구·프로그램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2억 7700만 달러에 달한다.
  • 윤승오 경북도의원,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 내년 전면 확대 촉구

    윤승오 경북도의원,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 내년 전면 확대 촉구

    경북도의회 윤승오 의원(국민의힘, 영천)은 4일 열린 제35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 건강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지원사업’의 전면 확대와 철저한 사전 준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현재 도내 20개 시군에서 경로당 1곳씩을 선정해 하루 두세 끼의 영양식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특히 의성군의 경우, 군비를 더해 25개 경로당에서 하루 약 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한 결과 만족도 93.5%, 사업 지속 희망률 99%라는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 의원은 “경북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6.8%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독거노인 가구도 16만 8000세대에 달해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속에서 영양 불균형, 만성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현 상황을 지적했다. 또한 시범사업이라는 이유로 사업의 전면 확대가 지연되지 않도록 올해 시범 기간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전면 시행이 가능하도록 예산과 인력 확보, 운영 지침을 조기에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 교류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 식단, 대학․농협․복지법인 등과의 협력,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의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시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OECD 회원국 중 노인 자살률 1위라는 현실 속에서, 따뜻한 밥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생명과 삶의 의지”라며 “내년부터는 경북 어디서든 어르신들이 경로당 행복밥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의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노란봉투법 대응 방안 구축 필요, 확실한 전문 대응반 신설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노란봉투법 대응 방안 구축 필요, 확실한 전문 대응반 신설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조, 3조 개정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고 현 이재명 정부에서 ‘더 쎈 법’을 강행한 상황에서 여러 자회사를 둔 서울교통공사는 대응 방안과 체계를 구축, 특히 확실한 전문 대응반을 신설하여 이로 발생한 불필요한 피해를 막는 사전 대응 준비에 대한 필요성을 설파하며 이를 강한 어조로 지시했다. 문 의원은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노란봉투법 대응에 대한 문답을 가진 후 “노조 활동은 보장받아 마땅하나 노란봉투법의 가결로 자회사의 근로자 역시 백호 사장을 향해 직접 쟁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가 대폭 제한됨에 따라 공사는 물론 자회사와 이를 이용하는 시민이 불필요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피해를 막아낼 수 있는 사전 대응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필요성을 전했다. 이어 문 의원은 “현재 서울교통공사에 있는 3개 노조 역시 여러 요구안을 들고 공사를 상대로 쟁의와 파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권한이 이제 공사 자회사에도 주어지므로 이제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떤 방식으로 어떤 이유로 공사와 쟁의를 시작할지 손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마땅히 얻어야 할 권리를 위한 행위는 동감하나 이러한 강한 권한이 주어진다는 것은 마음만 먹으면 휘두를 수 있기에 오남용되지 않을 거란 해맑은 상상은 일찍이 접고 두는 게 좋다”라며 설명을 이어갔고 “만에 하나 쟁의로 인해 공사는 물론 이를 이용하는 승객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한다면 이를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특별반을 신설함을 제안한다”고 제시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긍정하며 노무법인과의 면담과 자문을 통해 노란봉투법으로 인한 사용자의 범위 확장에 대한 대응 방안과 자회사까지 포함한 근로자들의 교섭 방식에 대한 준비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불필요한 피해 발생에 대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갖출 것임을 답변했다. 한편, 문 의원은 “노란봉투법 가결에 대해 노조와 몇 시민단체들은 근로자들의 승리라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해석이다. 노동조합 조직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약 2100만 대한민국 근로자 중 13.0%인 약 273만명이 노조에 가입하여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데, 쉽게 설명해 전체 87.0%에 해당하는 약 1832만 대한민국 근로자들은 노조 활동과 관련 없는 평범한 근로자다. 노조에 가입한 273만명 중에서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차지하는 인원만 약 224만명으로, 대한민국 전체 근로자 측면에서 본다면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11%이다. 즉, 애초에 노조활동 강화가 목적인 노란봉투법이기에 전체 근로자의 11%밖에 안 되는 두 거대 노조가 주 수혜자이며, 이들을 위한 법이라는 비판적인 해석이 절대 무리는 아니다. 결론적으로 근로자의 승리라 주장하는 것은 틀렸다”라고 비판했으며 “물론 오남용되지 말아야 하겠지만, 노란봉투법으로 기존에 없었던, 예측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발생 시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대응 방안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라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모아주택 등 가로주택정비사업서도 임대주택 인수가 현실화해 사업성 개선해야”

    최기찬 서울시의원 “모아주택 등 가로주택정비사업서도 임대주택 인수가 현실화해 사업성 개선해야”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제332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진행된 주택실 회의에서 “모아주택 등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도 임대주택 인수가를 현실화해 사업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원은 주택공간위원회 상임위원으로서 금천구 정비사업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많이 나온 민원 중 하나가 “공사비는 올랐는 데, 서울시나 SH 등 공공에서 너무 헐값에 임대주택을 인수한다”는 하소연이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모아주택 등 정비사업을 하면 임대주택도 함께 지어, SH 공사 등이 사가는 데 사가는 가격의 기준이 최근 급격히 상승한 건축비 등 공사비에 비해 인수가격이 너무 낮아 주민 측에서 그 손실을 메워야 해 그만큼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내용이다. 다행히 재개발·재건축 지역은 문제가 해결됐다. 정부가 도시정비법을 고쳐서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기본형 건축비의 80%’로 올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아주택 등의 상위법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에서는 여전히, 임대주택 인수가의 기준이 ‘기본형건축비’보다 단가가 낮은 ‘표준형건축비’로 되어 있었다. 이에 최 의원은 서울시에 ‘금천구 모아주택 등 사업지들의 ‘임대주택 인수가 상향’에 대한 검토와 정부와의 협의를 추진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지난 8월 국회에서 ‘소규모주택정비법’이 개정됐다. 개정안은 임대주택 인수가격의 기준을 통상 단가가 낮게 설정된 ‘표준형건축비’ 에서 단가가 높은 ‘기본형건축비’의 100분의 50 이상으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그 결과 인수가가 실질적으로 상향돼 주민들 측에서는 그만큼 사업성이 개선된다. 최 의원은 서울시에는 “시행령 개정에 맞춰 방침이 마련되는 대로 조속히 조례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H공사가 인수하는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내부 방침’으로 ‘인수가 기준’을 정하고 있는 만큼, 시행령 개정을 기다리지 말고 선제적으로 인수가가 올릴 수 있도록 서울시와 SH간 협의를 추진해 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주민 입장에서 사업성이 개선되어 모아주택 등 신축 주택 공급이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들려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명륜진사갈비, ‘상생의 가치’ 실천…자립준비청년 후원 지속

    명륜진사갈비, ‘상생의 가치’ 실천…자립준비청년 후원 지속

    (주)명륜당, 명륜진사갈비가 지난 26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4번째 후원금 3억 원을 월드비전 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3년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 대상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매년 3억 원씩 10년간 총 30억 원을 기부하는 장기 후원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전달식으로 명륜당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의 4번째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하게 되며, 이로써 누적 12억 원의 기부금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게 됐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 교육 기회 확대, 취업 역량 강화 등 자립 기반 마련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주거 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또한, ‘나는 나의 보호자입니다’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전국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온라인 모금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4월, 캠페인의 실제 사례 주인공인 ‘한나’(가명)를 거주지역 인근의 가맹점주와 함께 직접 만나 자매결연을 맺고, 수술비와 생계 유지비를 위해 3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청년 한 사람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에 관계자는 “벌써 4번째 후원금 전달을 통해 월드비전과의 자립준비청년 후원 약정을 이어가 뜻깊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기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1년부터 NGO단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협력해 장애아동과의 결연 및 연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을, 사단법인 다문화종합복지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정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희귀병 환아를 대상으로 연간 후원을 진행하는 등 사회 곳곳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하남시의회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 역사문화유산 도시로 가는 길 모색

    하남시의회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 역사문화유산 도시로 가는 길 모색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대표 최훈종)’는 4일 ‘하남시 역사문화유산 지속가능 관리·활용 전략’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훈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박선미, 임희도, 강성삼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산업경제연구소(대표 장현우) 책임연구원 김장원 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하남시 전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와 정책 환경을 비교·검토해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관리·활용 모델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주민 참여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 ▲문화재보호법, 향토유산 보호조례 등 정책적 기반 정비 및 전담부서 확대와 전문인력 확충 등의 법·제도·조직 내실화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관리·체험 플랫폼 구축 ▲국·도비 공모사업, 민간 투자(ESG), 크라우드 펀딩 등 다각적인 재원 확보와 기금 운용 ▲‘위례에서 미래로’와 같은 하남만의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개발 ▲성과관리·벤치마킹·시민참여 확대 등 미래 대응 체계 정비 등 6대 추진 전략이 중점적으로 발표 및 논의됐다. 연구진은 “앞으로 하남시는 이 같은 방향을 현실 정책에 반영해야 하며, 문화유산의 관리·활용 분야에서 전국적인 혁신모델, 미래지향 문화도시 대표주자로 발돋움해야 한다”라며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동체, 자긍심 넘치는 ‘살아있는 문화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급격한 도시 성장과 신도시 개발로 인해 사라져 가는 하남의 고유 역사와 지명을 지키고,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 대표의원은 “역사문화유산은 단순히 보존해야 할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시민의 자긍심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미래 자산으로, 이번 연구 결과가 하남시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돼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살아있는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대표 최훈종)’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남시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역사문화유산 관리·활용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 골프부킹 플랫폼 ‘엑스골프’, 차별화 앱 서비스로 업계 이끈다

    골프부킹 플랫폼 ‘엑스골프’, 차별화 앱 서비스로 업계 이끈다

    국내 대표 골프 부킹 서비스 ‘엑스골프’(XGOLF)가 사용자 친화적인 앱(App) 기반 플랫폼과 차별화한 혜택으로 골프 예약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4일 엑스골프에 따르면 해당 앱은 전국 500여개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업계 최다 코스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엑스골프 앱을 통해 실시간 예약 현황을 확인하고, 원하는 시간과 골프장을 빠르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엑스골프 앱은 UI·UX 최적화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실시간 알림 기능으로 예약 현황과 취소·변경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성향에 맞춘 맞춤 추천 기능을 제공해 개인화된 예약 경험을 지원한다. 엑스골프는 예약부터 결제,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법인·단체 고객을 위한 ‘신멤버스’ 서비스를 통해 명문 골프장 실시간 예약과 정산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골프장 운영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정산 자동화 서비스를 도입, 투명하고 신속한 정산 환경을 실현했다. 이로써 골프장과 이용자 모두에게 신뢰성 높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국내 골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앱 기능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한 골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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