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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준 의원 “택시대란 해결, 시민편익 증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이 핵심”

    김성준 의원 “택시대란 해결, 시민편익 증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이 핵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1)은 지난 3일 제315회 정례회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운영 개선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김 의원은 택시대란 문제에 대해 “택시대란의 해결책은 택시요금인상이 아닌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이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20년 전에 비해 요금은 3배 이상 인상됐지만 운수종사자의 처우는 오히려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실정으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한편 서울시 도시교통실 백호 실장은 “법인택시가 어려운 이유는 가동률이 30%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감가상각비용지출은 그대로지만 수익이 적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번 요금인상이 경영수지 개선으로만 투입되지 않고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이 될 수 있도록 254개 회사와 임금협정을 유도하고 있다”고 보고하면서 의회에 지속적인 보고와 대책마련을 다짐했다. 김 의원은 “노동위원회 등 관계기관의 지적사항을 검토해 협정 체결 진행상황을 철저히 감독할 것”을 주문하고 운수종사자의 현장에서 애로사항으로 지적되는 주취자, 폭력행위자 등에 대한 실질적 개선책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전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안전을 위한 석수역 지하철 출입구 개선 문제, 마을버스 지원문제를 지적한데 이어 이번 주에는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서울시, 45년만에 개인택시 3부제 전면해제

    서울시, 45년만에 개인택시 3부제 전면해제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을 앞두고 심야 택시난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택시 3부제를 45년 만에 해제한다. 또 법인택시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하고 신규기사를 적극 채용해 총 7000대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8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크게 ▲심야 택시 공급 확대 ▲올빼미 버스 등 심야 버스 수송 능력 증대 ▲대시민서비스 개선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안전 강화 등 으로 나뉜다. 우선 개인택시는 10일부터 부제를 연말까지 전면 해제한다. 그동안 유지돼왔던 가·나·다(3부제), 9·라(특별부제) 등의 부제가 폐지되고, 대신 순번에 따라 0~9조로 나뉘어 월~금 야간조에 집중 투입된다. 이를 통해 약 5000대의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개인택시 심야시간대 부제를 해제했다. 이후 개인택시 운행대수가 일평균 1208대 증가한데 그쳤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부제해제 효과를 미미하게 분석하고 있다”며 “오히려 기사들의 매일 운행에 대한 부담이나 무단휴업 증가 등 부작용이 우려될 수 있는 만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인택시도 승차난 해소에 적극 참여한다. 현재 운행 중인 2교대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하고, 이번달 중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신규자 채용 등 구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여기에 근속기간까지 늘리면 2000대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예고된 대로 다음달 1일부터 택시 심야요금도 오른다. 우선 1단계로 심야할증시간을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앞당기고, 시간대별 최대 40%까지 할증률이 조정된다. 이렇게 되면 심야 6시간 근무시 월 55만원의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2월 1일부터는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 기본거리를 1.6㎞로 400m 축소한다. 특히 2㎞ 운행 시 34%, 10㎞ 운행 시 11.5㎞ 등 단거리 운행에 유리하게 돼 승차거부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승차난 지역에 시민들이 택시 잡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심야 승차지원단 운영을 확대한다. 기존 강남역, 홍대입구, 종각 등 3곳에서 수서역, 서울역 등 승차난이 심한 지역 11곳으로 늘려 택시 승차를 지원하는 임시승차대를 설치해 현장에서 시와 택시조합 관계자들이 승객-택시 간 1:1 매칭을 지원한다. 올빼미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심야시간 시민 이동지원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올빼미버스 3개 노선(N32, N34, N72) 연장을 포함해 총 37대를 증차한다. 심야시간 서울시내 대표적인 혼잡 발생지역인 강남·홍대·종로권을 달리는 노선(N15, N26, N61, N62)은 차량을 집중 배차한다. 심야 승차난을 가중시키는 목적지 미표시제도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현재는 승객이 플랫폼 중개택시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무료 호출시 승객의 목적지가 기사에게 표출돼 택시기사가 장거리 등 요금이 더 나오거나 원하는 방향의 목적지를 선택하는 ‘골라태우기’가 가능한 구조다. 이에 대해 시는 택시기사의 합법적 승차거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플랫폼 회사와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목적지 미표시 의무화를 요구하고 있다. 심야할증 및 기본요금 조정이 모두 시행될 경우 심야시간대 운행하는 기사의 월 평균 소득(세전)은 당초 264만원에서 344만원으로 80만원(30%) 늘어나 기사의 처우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도 정부, 택시 업계, 플랫폼 업체와 긴밀하게 협업해 운수종사자 처우, 서비스 개선, 택시 공급 확대의 선순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올빼미버스 등 대중교통 수송력도 확충해 시민들의 심야 이동 편의를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49년 만에 택시 강제휴무제 없앤다

    49년 만에 택시 강제휴무제 없앤다

    오는 22일부터 택시부제(강제휴무제)가 49년 만에 전면 해제되고 법인택시의 차고지 외 근무교대도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발표한 ‘심야 택시난 완화대책’의 후속조치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행정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은 택시 승차난 발생 지역은 부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했고 22일 공포와 함께 시행된다. 국토부는 1973년부터 시행된 석유 파동 이후 에너지 절약을 위해 도입된 개인택시 부제가 지금까지 유지되며 택시 공급력을 떨어뜨렸다고 보고 이번에 해제했다. 대책 가운데 심야 호출료 탄력 운영, 개인택시 심야 운행조 편성·운영, 법인택시 파트타임 허용 등은 실시하고 있으며 제도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이번 하위법령 개정에 담았다. 대형승합·고급택시 전환 요건도 폐지했다. 개인택시 면허 취득 시 무사고 5년 요건을 요구하는데 중형택시를 대형승합·고급택시로 전환할 때도 무사고 5년을 추가로 요구하는 것이 과도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 5년 무사고 요건을 폐지했다. 또 고급택시 등으로 사용될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의 출력기준을 내연기관 자동차 수준으로 하향해 친환경택시 보급을 활성화했다. 법인택시 기사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도 허용한다. 현재 법인택시 기사는 심야운행 종료 후 회사로 복귀해 차고지에서 밤샘주차(00시~04시) 및 근무교대를 했으나, 앞으로는 기사가 같은 차량을 2일 이상 운행하고 별도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면 거주지 등에서도 밤샘주차를 허용한다.  
  • 22일부터 택시부제 전면 해제

    22일부터 택시부제 전면 해제

    오는 22일부터 택시부제가 전면 해제되고 법인택시의 차고지 외 근무교대도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4일 발표한 ‘심야 택시난 완화대책’의 후속조치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행정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책 가운데 심야 호출류 탄력 운영, 개인택시 심야 운행조 편성·운영, 법인택시 파트타임 허용 등은 실시하고 있으며 제도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이번 하위법령 개정에 담았다. 개정안은 택시 승차난 발생 지역은 부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했고 22일 공포와 함께 시행된다. 지자체가 부제를 운영·연장하고자 할 때는 택시 수급상황, 국민·택시업계·전문가 의견을 고려해 부제 운영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국토부 택시정책심의위원회에서 2년마다 부제 운영·연장 여부에 대한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대형승합·고급택시 전환 요건도 폐지했다. 개인택시 면허 취득 시 무사고 5년 요건을 요구하면서도 중형택시를 대형승합·고급택시전환할 때 무사고 5년을 추가로 요구하는 것이 과도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 5년 무사고 요건을 폐지했다. 또 고급택시 등으로 사용될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의 출력기준을 내연기관 자동차 수준으로 하향해 친환경택시 보급을 활성화했다. 현재 법인택시 기사는 심야운행 종료 후 차고지(법인택시 회사)로 복귀해 차고지에서 밤샘주차(00시~04시) 및 근무교대를 했으나, 앞으로는 기사가 동일한 차량을 2일 이상 운행하고 별도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면 기사의 거주지 등에서도 밤샘주차를 허용한다. 택시 차령기준도 완화된다. 현제 택시 차령은 개인택시는 7년+연장 2년, 법인택시는 4년+연장 2년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운행거리와 차량 검사 기준으로 바뀐다.
  • 홍천 택시부제 해제…내달부터 1년간

    홍천 택시부제 해제…내달부터 1년간

    강원 홍천군은 5부제로 운영하는 택시부제를 다음 달 1일부터 한시적으로 전면 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택시부제 해제 기간은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지난 3월부터 홍천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 3사는 부제를 적용받지 않는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택시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들어 부제 해제를 요구해왔다. 올해 들어 강원지역에서 부제를 해제한 시·군은 춘천시, 속초시, 양양군이다. 최영민 홍천군 도시교통과장은 “부제 해제는 최근 증가한 택시 수요와 연말연시 심야 택시 부족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주부터 택시 심야호출료 최대 4000~5000원으로 인상

    이번 주부터 수도권에서 심야(밤 10시~새벽 3시) 택시 호출료가 인상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반반택시와 티머니온다가 이번 주부터 심야시간 호출료를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11월부터는 사용자가 가장 많은 카카오T와 타다가 호출료를 인상한다. 현재 최대 3000원인 택시 호출료는 카카오T블루·마카롱택시 같은 가맹택시의 경우 최대 5000원, 카카오T·우티(UT)·티머니온다 같은 중개택시는 최대 4000원으로 오른다. 호출료는 수요가 많은 시간대·지역일수록 높아지며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승객은 호출료를 내고 택시를 부를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무료 호출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탄력호출료 적용을 앞두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전국법인·개인택시연합회 회장, 서울법인·개인택시조합 이사장과 만나 심야 운행 확대를 요청했다. 원 장관은 “택시 업계가 심야 운행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며 “개인택시는 심야 운행조 운영, 법인택시는 심야 근무자 확대 편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휴·폐업 이어지는 부산 택시…부산시, 택시발전 라운드 테이블 구성

    휴·폐업 이어지는 부산 택시…부산시, 택시발전 라운드 테이블 구성

    최근 부산지역에서 한 택시 업체가 휴업에 들어가고, 이어 다른 업체가 폐업을 선언하는 등 업계 전체가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가 택시 업계와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함께 개선책을 찾기 위한 라운드 테이블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택시업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택시발전 라운드테이블’ 회의기구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운드테이블은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 2명과 시 관계자, 부산개인택시조합과 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택시노조 대표, 시민단체 2곳과 택시 분야 교수 2명, 부산연구원 택시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계 관계자가 택시 요금 인상과 인상 절차 간소화 등 당면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부산에서는 법인택시 업체인 금륜산업이 지난 6월부터 전면휴업에 들어갔고, 대도택시는 최근 폐업을 결정했다. 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지역 택시업체는 택시 1대당 하루 4만원의 적자를 보면서 운행했다. 이탓에 96개 지역 택시업체 대부분이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20여개 업체가 회사 매각을 고려 중이다. 코로나19 확신 이전 1만2000명이던 택시 운송 종사자의 수도 700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업계는 택시 기본요금 인상과 택시요금 자율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택시요금은 택시운송조합 등이 용역을 하고, 이 내용을 시가 검토한 뒤 물가대책위원회가 최종 결정하는데, 이런 구조 때문에 운송 원가 상승분이 제때 요금에 반영되지 않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다는 게 업계의 주장이다. 장성호 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은 이사장은 “택시 요금은 쉽게 올리지 못하도록 통제돼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데, 모순적이게도 대중교통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재정 지원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수년간 적자가 누적되면서 대다수 업체가 대출로 운영비를 대는 실정이며, 경영난을 타개하려면 내년에는 기본요금이 최소 7000원 수준까지는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택시발전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한 사항을 검토한 후 향후 정책 추진에 반영해 극심한 경영난에 빠진 택시업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관계 기관이 택시업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택시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단기, 중·장기 대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택시, 수요는 움직이는데 공급은 낮 집중 여전...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택시, 수요는 움직이는데 공급은 낮 집중 여전...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카카오T’를 통한 택시 호출량은 퇴근시간(오후 5~8시)과 심야(오후 10~오전 2시), 출근시간(오전 7~10시)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택시 주요 운행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로 고착화 돼 있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택시 수요와 공급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했지만 사실상 달라진 게 없는 셈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매년 발표하던 ‘모빌리티 리포트’를 더 시의성 있게 공급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열고 콘텐츠를 수시로 공개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모든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손쉽게 모빌리티 리포트의 시의성 있는 콘텐츠와 과거 자료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모빌리티 리포트 홈페이지의 첫 콘텐츠는 올해의 화두였던 ‘택시 대란과 수요·공급 불일치 실태 및 시사점’과 ‘1인당 주행 건수와 엔데믹 간의 관계 분석’(카카오내비)이다. 택시 대란의 근본 원인은 수요가 매우 유동적인 데 반해 공급은 경직돼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카카오모빌리티가 공개한 자료에서도 나타났듯, 하루에도 시간대 별로 호출량이 큰 차이를 보일 뿐 아니라, 같은 시간대에도 요일에 따라 호출량 차이가 컸다. 금요일 퇴근시간대 이후(오후 5시~오전 3시) 호출량은 월요일의 2.5배에 달했다. 호출량은 지역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진다. 자정 시간대 강남구 호출량은 노원·도봉·강북 3구의 10배가 넘었다. 폭우, 폭설 등 상황에선 호출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도 한다. 기록적 폭우가 내린 지난 8월 8일 오후 5시~밤 12시 사이 호출량은 바로 앞 주 같은 요일 대비 249%가 급증했다. 그럼에도 공급은 낮 시간대에 집중됐다. 서울 개인택시 과반이 65세 이상이며, 이들은 주로 오후 6시에 퇴근했다.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기사들이 주로 밤 11시에 퇴근하는 것과 차이를 보였다. 택시 호출량, 출퇴근·심야 시간 집중퇴근시간 뒤 강남 호출 ‘노도강’ 10배65세 이상 개인택시 과반...‘9 to 6’법인택시 코로나 이전보다 줄어들어 특히 법인택시는 주간·야간 편차 없이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해 왔는데 최근 법인의 경직된 근무 환경 때문에 새로운 기사 유입이 줄어 공급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7월 시간대별 법인택시 운행 기사 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7월 대비 26%가 감소했으며, 야간엔 최대 37% 떨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수요가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은 회복되지 못한 것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급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금제를 마련하고 단기간에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기사 공급 방식도 다양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에 열리는 모빌리티 리포트 홈페이지는 2017년부터 매년 발행해 온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의 디지털 자산 구축과 통합 관리, 수시로 공개 예정인 이동 데이터 분석 결과를 한 곳에 모은 일종의 ‘이동 콘텐츠 및 데이터 아카이브’ 역할을 하게 된다.
  • 심야 택시 타면 기본료 최대 1만원

    심야 택시 타면 기본료 최대 1만원

    이달 중순부터 수도권 심야(10시~새벽 3시) 택시 호출료가 3000원에서 4000~5000원으로 오르고, 호출을 받은 택시는 승차거부 없이 강제 배차가 이뤄진다. 택시 부제(강제 휴무제)를 해제하고 개인택시 심야운행 조(組)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심야 택시난 완화대책을 4일 발표했다.<서울신문 9월 14일자 6면> 심야에는 일률적인 택시 호출료(3000원)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대책에 담겼다. 호출 중개택시는 4000원, 가맹택시(브랜드 택시)는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호출을 받은 택시에는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고 강제배차돼 단거리 승차거부를 막는다. 호출료의 80~90%는 기사에게 배분한다. 이럴 경우 택시기사의 월수입은 30만~40만원 늘어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정부와 서울시의 안이 확정되면 내년 2월 이후 심야에 앱으로 택시를 부르면 기본요금 6720원에 호출료 최대 5000원이 붙어 기본요금이 최대 1만 1720원까지 오를 수 있다. 법인택시 기사 파트타임제를 허용하고 택시기사를 즉시 운행에 투입할 수 있는 ‘임시자격’ 제도도 도입한다. 내년부터는 일반 택시에서 대형승합·고급택시 전환요건을 폐지해 ‘타다’와 같은 서비스 수단을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고령의 택시기사가 많고 기사와 택시 회사 간 이해관계가 복잡해 심야 운행에 얼마나 나설지는 의문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요금만 오르고 국민들의 배차 성공률은 변화가 없는 사태가 나오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심야택시 기본요금 1만원 넘을 듯… 호출료 최대 5000원으로

    심야택시 기본요금 1만원 넘을 듯… 호출료 최대 5000원으로

    수도권 심야 택시 호출료가 3000원에서 4000(중개택시)~5000원(가맹택시)으로 오르고, 호출을 받은 택시는 승차거부 없이 강제 배차가 이뤄진다. 택시 부제(강제 휴무제)를 해제하고, 개인택시 심야운행 조(組)도 운영한다. 우버·타다와 같은 비(非) 택시 서비스도 활성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심야 택시 난 완화대책을 4일 발표했다. 심야(22시~03시)에는 일률적인 택시 호출료(3000원)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대책에 담겼다. 호출 중개택시는 4000원, 호출 가맹택시(브랜드 택시)는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호출을 받은 택시는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고 강제배차로 단거리 승차거부를 막게 했다. 호출료의 80~90%는 기사에게 배분한다. 이렇게 하면 택시기사의 월 수입은 30만~40만원 늘어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정부와 서울시의 택시요금 및 호출료 안이 확정되면 내년 2월 이후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 앱으로 택시를 부를 경우 심야 기본요금 6720원에 호출료 최대 5000원이 붙어 기본요금이 최대 1만 1720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이틀 운행하고 하루 쉬는 부제도 해제된다. 서울은 3부제로 운행하고 있는데, 부제가 해제되면 5000대 증차 효과가 기대된다.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심야 운행 조를 편성해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서울신문 9월 14일자 6면 보도> 법인택시 기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기사 파트타임제도 허용한다. 택시기사 취업절차를 간소화해 지원자를 즉시 운행에 투입할 수 있게 ‘임시자격’을 주고, 차고지 외의 장소에서도 교대를 허용한다. 내년부터는 일반 택시에서 대형승합·고급택시 전환요건을 폐지해 ‘타다’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 수단을 확대하고, 일정기준 이상 전기·수소차는 고급택시로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법인택시의 주행거리가 평균에 미치지 않으면 차령(4년+2년 연장 가능)을 늘려주기로 했다. 심야 안심 귀가, 심야 출퇴근, 심야 수요대응형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기존 사업자가 우버 모델로 변경하는 것도 허용한다. 장기적으로는 사전 확정 요금제, 사전 예약제 등 구독 요금제도 내놓기로 했다. 택시 외의 수단도 동원됐다. 호출형 심야버스(수요가 있는 곳을 실시간 찾아가는 버스)를 도입하고, 연말에는 서울 시내버스 운행시간을 0시에서 1시까지 연장한다. 심야 올빼미 버스도 늘리기로 했다. 서울~경기도 심야 광역버스 시간과 노선도 확대하고, 전철도 1시까지 운행하도록 했다.
  • [사설] 뒤늦게 요란법석 택시대책, 혁신 없으면 공염불이다

    [사설] 뒤늦게 요란법석 택시대책, 혁신 없으면 공염불이다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이 어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확정했다. 개인택시 부제(의무휴업제) 해제, 택시기사 취업 절차 간소화, 법인택시 시간제 근로 도입 등 규제를 풀고 심야 시간대 호출료를 인상하기로 했다. 올빼미 버스 등 심야 교통수단도 늘리기로 했다. 하지만 몇 달을 고심해 내놓은 대책치고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현행 심야 택시 운행 대수는 1만 9000여대로, 수요에 비해 5000여대가 부족한 실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배달 업종 등으로 빠져나간 인력을 되돌아오게 하려면 기사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 필수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기본요금 인상이나 심야 시간대 호출료 인상은 그로 인한 경제적인 혜택이 기사들에게 직접 돌아가야 효율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 그러지 않으면 시민들은 요금 인상 부담을 떠안고도 해소되지 않는 택시난에 고통받아야 한다. 현 월급제 방식을 일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기존의 사납금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고려할 만하다. 근본적으로 심야 택시 대란은 진작부터 예견돼 온 일이다. 기사의 고령화 추세가 심야 택시 운행 감소로 이어질 게 뻔한데도 신규 인력 유입 등 공급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무관심했다. 전 세계적인 흐름인 혁신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따라가기는커녕 기존 업계의 반발을 이유로 서둘러 싹을 잘랐다. 그러고선 이제 와서 뒤늦게 호들갑을 떨고 있다. 지난달 29일 2심에서도 무죄를 받은 차량 공유서비스 타다의 사례는 정부와 정치인들의 근시안적인 정책으로 서민의 발을 묶는 불합리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지금이라도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풀어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지 않는다면 이번 대책도 공염불에 그칠 것이다.
  • 여가부 폐지·재외동포청 신설… 尹정부 조직개편 속도전

    여가부 폐지·재외동포청 신설… 尹정부 조직개편 속도전

    국민의힘과 정부가 윤석열 정부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로 미뤄 뒀던 정부 조직 개편을 집권 6개월 차에 추진한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거야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정부조직법 개정이 불가능한 데다 현재 여권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물론 문재인 전 대통령과도 전선을 형성하고 있어 진통이 불가피하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은 3일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조만간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 정부조직 개편 논의를 이제 시작할 때가 됐다”며 “적시 적기의 조직 개편은 마땅히 장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당정은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개편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도 “여가부 폐지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양 수석대변인은 여가부 폐지에 대해선 “미세조정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부와 복지부 분리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재외동포청, 출입국청(이민청), 관광청 등을 신설하고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하는 안(案)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통상 부문’을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어느 쪽에 둘 것이냐도 관심이다. 관건은 민주당과의 협치 회복이다. 169석을 가진 민주당의 동의 없이는 정부조직법 개정이 불가능하다.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충돌,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 조사 추진, 이 대표 관련 수사 등 여야 대치가 극에 달해 협상 테이블을 꾸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당정은 이날 협의에서 수도권 택시 대란 대책으로 택시 부제 해제, 법인택시 파트타임 근로 도입 등 택시공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심야 택시의 탄력호출료를 올리고 올빼미 버스 등 심야 교통수단도 확대한다.
  • 尹정부 정부조직 ‘지각 개편’ 착수…여가부 폐지·복지부 분리·이민청 신설 논의 시동

    尹정부 정부조직 ‘지각 개편’ 착수…여가부 폐지·복지부 분리·이민청 신설 논의 시동

    국민의힘과 정부가 윤석열 정부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로 미뤄뒀던 정부 조직 개편을 집권 6개월 차에 추진한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거야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정부조직법 개정이 불가능한 데다 현재 여권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물론 문재인 전 대통령과도 전선을 형성하고 있어 진통이 불가피하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은 3일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조만간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 정부조직 개편 논의를 이제 시작할 때가 됐다”며 “적시 적기의 조직 개편은 마땅히 장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당정은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개편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 시절 정부 조직 개편 논의를 새 정부 출범 후로 미뤄뒀다. 통상 인수위 단계에서 정부조직 틀을 잡아 새 조직에 맞춰 장관 인선을 하던 과거 정부와는 큰 차이다. 당시 대통령실 이전 논란, 정권 교체기 인사 충돌이 계속됐고, 거대 야당의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4월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논의 중단을 선언했다.일단 윤 대통령이 지난 대선 공약했던 여성가족부 폐지가 1순위로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도 “여가부 폐지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양 수석대변인은 여가부 폐지에 대해선 “미세조정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재외동포청, 출입국청(이민청), 관광청 등을 신설하고,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하는 안(案)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통상 부문’을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어느 쪽에 둘 것이냐도 관심이다.관건은 민주당과의 협치 회복이다. 169석을 가진 민주당의 동의 없이는 정부조직법 개정이 불가능하다.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충돌, 문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 조사 추진, 이 대표 관련 수사 등 여야 대치가 극에 달해 협상 테이블을 꾸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구체적 정부조직안이 나오지 않아 이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 논란과 지지율 하락, 여당의 지도 체제 혼란 등을 돌파하려는 여권 전체의 국면 전환 의도도 깔린 만큼 민주당이 정무적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정은 이날 협의에서 수도권 택시 대란 대책으로 택시 부제 해제, 법인택시 파트타임 근로 도입 등 택시공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심야 택시의 탄력호출료를 올리고, 올빼미 버스 등 심야 교통수단도 확대한다.
  • [속보] 당정 “심야시간 택시 탄력호출료 확대”

    [속보] 당정 “심야시간 택시 탄력호출료 확대”

    당정이 심야 택시 난을 해결하기 위해 택시 부제 해제, 심야 택시 호출료 확대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당정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심야시간 택시 부족으로 국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심야시간 택시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정은 심야 택시난의 원인이 택시 공급을 제한하는 낡고 불합리한 규제, 심야택시 운행에 대한 낮은 인센티브 등 복합적 요인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양 대변인은 “당은 그동안 택시 공급을 막아온 택시 부제, 택시기사 취업절차, 차고지 주차의무 등 각종 규제의 과감한 개선과 함께 택시기사의 근로 형태와 택시 운영형태 다양화, 심야 택시 호출료 확대 및 대중교통 심야 연장 운행 등 국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을 요청했다”며 “이와 함께 수도권 뿐만 아니라 대구·부산·광주 등 지방의 심야 택시 현황에 대한 면밀한 파악을 통해 조속히 지방 수준의 대책도 수립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정부는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택시 부제 해제, 택시기사 취업절차 간소화, 차고지 외 주차 허용, 법인택시 파트타임 근로 도입 등 택시공급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심야시간에 한정해 탄력호출료를 확대, 택시기사의 심야 운행유인을 높이고 택시와 차별화된 새로운 모빌리티와 올빼미 버스 등 심야 교통수단을 확대해 심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 경영난 부산 택시업계 지원 200억원 특례보증

    경영난 부산 택시업계 지원 200억원 특례보증

    부산시가 경영난을 겪는 지역 택시업계의 안정화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과 ‘2022년 법인택시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보증재원 10억원을 출연하고, 200억원을 보증 한도로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해 대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신용보증기업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실행한다. 대출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법인택시 업체별로 최대 2억원내, 택시 1대당 3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5년이며 원금 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대출이 실행된다. 지역 대부분 법인택시 업체가 이번 특례보증 대상에 해당하지만, 신용평점이 극히 낮은 경우에는 대출이 거절될 수 있다. 법인택시는 최근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송 수요가 줄어든 데다 운전기사들마저 다른 일자리를 찾아 떠나면서 인력난도 심각하다. 이 탓에 지난 7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금륜산업이 전면 휴업에 들어갔고, 대도택시는 다음 달 폐업을 예고했다. 이번 특례보증은 이런 택시 업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이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이번 특례보증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업계와 라운드테이블을 수시로 운영하면서 실태를 정확하게 점검하고, 특례보증 외에도 다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소영철 서울시의원 “택시요금 인상안, 승차난 해소·운수종사자 처우개선 함께 이뤄져야”

    소영철 서울시의원 “택시요금 인상안, 승차난 해소·운수종사자 처우개선 함께 이뤄져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마포2)은 지난 22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소관 안건 처리 과정에서 「택시요금 조정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보고 받고 이용 시민과 운수종사자 모두가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요금조정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소 의원은 “기본요금 및 할증요율 등을 올리는 요금인상안은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영업 수입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와 LPG 연료비는 상승하여 운송수지 적자에 허덕이는 운수종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금번 요금인상에도 불구하고 이용시민의 승차난 해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그에 따른 책임은 물론 향후 대책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적용되는 전액관리제 논란과 함께 일부에서는 전액관리제가 변칙적으로 운영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실질적인 운수종사자의 운임수입 확대와 처우개선을 위해 전액관리제 개선이 반드시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서울택시 기본요금 4800원 초읽기…심야 택시대란 해결엔 ‘글쎄…?’

    서울택시 기본요금 4800원 초읽기…심야 택시대란 해결엔 ‘글쎄…?’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오르고 심야할증이 강화되는 등 택시요금 인상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밤마다 택시가 없어 ‘택시잡기 전쟁’이 반복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하지만 요금인상이 택시대란을 해결할 수 있을지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린다. 가파른 물가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부담과 불만도 커질 전망이다. 24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교통위원회 임시회에서 통과한 ‘택시요금 조정안’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조정안에 따르면 현재 3800원인 서울 택시 기본요금은 4800원으로 올라가고, 밤 12시~다음날 새벽 4시까지인 심야할증은 오후 10시~다음날 새벽 4시로 시간이 길어지고 할증률도 최대 40%(오후 11시~다음날 새벽 2시)까지 올라간다. 심야할증 조정안은 오는 12월 1일부터, 기본요금 인상은 내년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 같은 조정안은 시의회 본회의를 거쳐 10월 말로 예상되는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요금 인상을 통해 심야 시간에 거리로 나오지 않는 택시들을 불러내 택시대란을 해결한다는 생각이다. 심야시간 수익성을 늘려주면 현재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택시 공급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택시공급 대수는 2019년 4월과 비교해 올 4월 7000여대가 감소했다. 하지만 이 같은 조정안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는 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법인택시 기사들이 현행 수익배분 방식으로는 요금인상에 따른 수익이 기사들에게 돌아가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법인택시 기사들은 매달 기본급 190만원에 일정 기준 이상 수입이 초과한 만큼 기사와 회사가 나누는 방식이다. 그러나 현행 수익 배분 구조로는 기본요금 1000원 인상이 기사 수급으로 이어지기 힘들다는 것이 노조 측 주장이다. 오봉훈 전국택시노조연맹 서울지역본부 사무처장은 “현재 법인택시와 기사 수익배분 체계에 따르면 기본요금이 1000원 올라도 오르는 수익은 기사들에게 돌아가기 힘든 구조”라면서 “주 6일 하루 6시간 40분 쉬지않고 운전해야 겨우 200만원 넘는 돈을 월급으로 받는다. 최저임금도 안되는 시급을 받고 있으니 택시기사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코로나 기간이 길어지고 택시기사들이 배달 플랫폼 등으로 넘어가면서 서울의 법인택시 기사는 1만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택시노조에 따르면 현재 서울 법인택시 가동률은 32% 가량에 불과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법인과 기사의 수익배분 체계 조정은 노사간 합의 사항이라 시에서 강제할 수 없다”면서 “다만 택시 요금 인상이 택시 기사 수급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택시 요금 인상과 별도로 수익배분 체계 조정을 함께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본료 4800원’ 서울 택시 요금안 상임위 통과

    ‘기본료 4800원’ 서울 택시 요금안 상임위 통과

    심야 ‘택시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요금을 4800원으로 올리고 심야할증 탄력요금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 교통위원회는 22일 임시회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택시요금 조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른다.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줄고 거리요금 기준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요금 미터기가 더 빨리 오르기 시작하고, 오르는 속도도 빨라지는 것이다. 올 연말부터 심야할증 탄력요금제도 도입된다. 현재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인 심야할증 시간이 오후 10시로 앞당겨지고, 승객이 많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에는 할증률이 20%에서 40%로 올라간다. 이번 택시요금 조정안은 오는 28일 본회의와 이후 열리는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날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연말에 개인택시는 하루 5000대 이상, 법인택시는 하루 2000대를 공급한다는 협약을 각 조합으로부터 받았다”며 “그 부분을 믿고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금 인상은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고 최후의 보루는 택시 산업에 대한 과감한 혁신”이라며 “우버 등 여러 산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택시 공급력을 늘려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전북 군산시, ‘새만금콜’로 ‘카카오택시’에 맞선다

    전북 군산시가 카카오택시 독점에 맞서 개인과 법인 택시 콜서비스 통합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협의회 대표자와 새만금콜과 희망콜로 이원화돼 있는 택시 호출 서비스를 ‘새만금콜’로 통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택시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 시민들에게 편리한 택시 서비스 제공, 카카오택시의 독점 사전 차단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택시 호출 서비스 통합은 지난 2021년부터 협의가 추진됐지만, 운영 방식 등의 의견 차이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산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통합 콜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에 집중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 끝에 최근 새만금콜로 통합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대기업 택시 호출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카오택시로 인해 지역 택시 시장이 위협을 받고 있어 이원화 된 택시 호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대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고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해 택시 업계와 운수 종사자,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의무휴업 풀고 호출료 인상… 떠난 택시기사 돌아올까

    의무휴업 풀고 호출료 인상… 떠난 택시기사 돌아올까

    정부가 심야 택시 승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택시 부제(의무휴업제)를 해제하고, 호출료도 올리기로 했다. 야간에만 운행하는 ‘심야 운행조(組)’ 운영도 검토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심야 택시 승차난 완화 방안을 마련, 이달 중 발표하고 연말쯤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심야 택시난을 풀기 위해 급한 대로 택시업계를 떠난 기사들을 되돌아오게 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심야에 택시 잡기가 어려운 원인이 택시 부족이 아닌 택시기사 부족에 있다고 판단해서다. 서울의 경우 등록된 택시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7만 1764대에 이른다. 이 가운데 개인택시는 4만 9161대(68.5%)를 차지한다. 개인택시가 심야 운전을 하지 않으면 심야 택시난이 쉽게 풀리지 않는 구조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를 놓고 서울시와 협의 중이다. 택시 부제는 지자체마다 다른데, 서울시는 개인택시에 3부제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서 개인택시 부제가 해제되면 휴무 중인 택시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개인택시 기사는 이미 확보돼 부제 해제만으로 적어도 5000대 증차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국토부는 ‘심야 탄력요금제’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심야 시간 기준 3000원 수준인 호출료를 일률적으로 정하지 않고 시간·거리에 따라 경매 방식으로 차별화해 사실상 기사 수입을 올려 주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호출료를 인상하면 택시기사의 월수입이 현재(법인택시 200만~230만원)보다 100만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제 해제와 심야 탄력요금제가 도입되면 개인택시 업계가 자율적으로 야간에만 운행하는 조(組)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5개 조를 운행하면 서울에서 하루 1만여대가 추가 투입된다. ‘목적지 미표시제’도 도입한다. 지금은 승객이 콜을 하면 앱에 목적지가 표시되는데, 앞으로는 승객 탑승 전까지는 기사가 목적지를 알 수 없게 하는 것이다. 기사가 단거리 승객의 콜을 받지 않거나 중간에 운행을 거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요금 인상, 자가용 운송 플랫폼 택시(우버) 허용, 법인택시의 개인택시 전환 등은 연말에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하면서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최근 택시 유튜버들과의 간담회에서 “법을 고치지 않고 기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은 즉시 추진하고, 법·제도를 대폭 손봐야 하는 문제는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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