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법위반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49
  • 유해·불법영업 설땅 좁아진다

    유해업소들이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다.자치단체들이 미성년을 고용하거나 술을 판 위반업소들을 앞다퉈 인터넷이나 언론에 공개해 주민에 의한 감시와 고발을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해 말 유해업소를 모아 일명 ‘망신리스트’를 시 인터넷에 공개했다.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당한 유흥·단란주점 업소들이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공고자료실’난에 영업정지 이상의처분을 받은 업소의 위치와 상호,구체적인 위법사실 등을 공개해 처분을 어기고 다시 영업을 하거나 불법영업을 하는 업소에 대해 시민들의 감시와 고발 등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광주군도 지난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유해업소들을 각종언론매체에 공개해 주민들로부터 눈총을 받게 하는 환경법위반업소 공개조례를 제정,곧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례는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된 업소들을 대상으로 상호와 업주,오염실태 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적발된 업소들은 고발과 함께 인터넷과 시정소식지,일간신문 등에 명단이 공개되는 것이다.군은 이들 업소들이지적사항을 일정기간내 시정하지 않을 경우 해당업소들의 위치와 전화번호,업소사진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하남시의 경우 지난 7일부터 적발된 환경법규 위반업소들을모두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대기환경보전법과 수질환경보전법,소음진동규제법 등을 위반해 폐쇄명령과 허가취소,이전명령,사용중지,조업정지,개선명령을 받은 업소들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위반업소들이 좀처럼 줄지 않아 이같은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감시를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운동권출신 4명 검사 임용

    법무부는 9일 학생운동 전력이 있는 사법연수원 30기생(사시 40회) 허정수(許丁穗·35·고려대 국문학과 졸),이병석(李炳錫·33·성균관대 사회학과 졸),김태훈(金泰勳·30·서울법대 졸),김지연(金芝娟·28·여·이대 법대 졸)씨 등 4명을 12일 검사로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허씨는 88년 ‘5공 비리 척결’을 요구하며 서울지검을 점거하고 농성을 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허씨는 연수원 성적이 상위권이어서 서울지검으로 발령받을 가능성이 있다.김태훈씨는 91년 민자당사 점거 농성사건으로,이씨는 89년 거리 시위를 하다 연행돼 각각 집시법위반죄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무부는 98년 집시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심재철(沈載哲·32·현 춘천지검 원주지청 검사)씨를검사로 임용한 뒤 학생운동 전력자의 임용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판사를 지원한 실형 전력의 운동권 출신인 정지석(鄭址錫·39·서울대 동양사학과 졸),정회철(鄭會澈·38·서울법대 졸),정응기(鄭應基·33·〃)씨등 3명은 모두 탈락했다. 이상록 조태성기자 myzodan@
  • 주가조작 15억 사취, 前증권사직원 구속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7일 허위로 매수·매도주문을 내는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해 15억원대의 부당이익을챙긴 전 H증권 투자상담사 최모씨(38) 등 3명을 증권거래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같은 회사 투사상담사인 송모씨(41·영장 청구)와공모,지난해 2∼3월 35차례에 걸쳐 S사 주식 15만여주에 대해 허위 매수·매도 주문을 내는 수법으로 거래가 활발한 것처럼 속여 투자자를 유인,8억6,000여만원을 챙기는 등 같은수법으로 99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모두 15억여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 공정위 업무보고 내용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업무계획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모아진다.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시적 구조조정,기업의 자율적인 경쟁규범,전자상거래의 공정한 경쟁질서 등의 구체적인 계획이 제시됐다. ■담합 등 반경쟁행위 단속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돼 제각각인 학원설립을 위한 시설기준을 완화한다.정보산업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신규기업을 인수해 시장을 지배하려는 시도를 막고 기업결합 사후신고제를 사전신고제로 전환한다.기업들이 공정거래 행동규범을 제정해 자율적으로 준수토록 하고 법위반 여부를 사전에 상담해 알려주는‘공정거래 신호등제’를 운영한다. ■상시 기업구조조정 시스템 마련 지주회사를 구조조정의 수단으로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주회사 설립 신고대상을 자산 100억원 이상에서 300억원 이상으로 축소한다. ■지식산업과 벤처기업 활성화 지원 지식·정보,네트워크(망)에 대한독점 형성과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통신망,전력망 등 필수설비의 제공을 거부할 때는 공정위가 제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소비자 보호장치 강화불공정 약관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위해 400개 분야 33만개의 약관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우선 올해에운전학원,예식장,택배 등 10개 분야의 표준약관을 제정하고 오는 2005년까지 100개 분야로 확대한다. ‘소비자 신문고’를 운영한다. ■중소·하도급 업체 보호 가맹점 피해를 막기 위해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다.사업자 단체(조합,협회)의 담합행위를 단속하고 과다한 가입비 요구,지나친 등록·검사대행 수수료징수 등을 바로잡는다. 박정현기자 jhpark@
  • [사설] ‘낙선운동’ 위법판결 이후

    대법원은 지난 26일 작년 4·13총선 당시 특정후보 낙선운동을 편울산참여연대 대표 등의 상고를 기각,원심대로 벌금 300만원을 확정함으로써 시민단체가 벌인 낙선운동을 선거법 위반이라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재판이 진행중인 유사한 선거법위반사건에도 상당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번 판결이 문제의 종결이 아니라 선거운동의 개혁 등 참정권 확대를 위한 새로운 과제를던져 주는 출발점이 된다고 하겠다. 시민단체의 낙선운동은 크게는 정치권 전체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한것이며 좁게는 지나치게 규제 위주로 돼있는 선거운동 관련규정에대한 반발이었다.그러나 이번 판결은 비록 정치사회적으로 명분이 뚜렷하고 여론의 지지를 받는 운동이라 할지라도 실정법을 어긴 행위자체는 결코 합리화될 수 없으며 위법일 뿐이라는 사법부의 냉정한판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다만 시민단체의 낙선운동을 통해 제기된 정치 개혁의 필요성,참정권의 적극적인 행사 고취 등은 사회정의의 구현 측면에서 충분히 평가를 받을 만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대법원의 판결이후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실정법에 충실해야 하는 사법적 정의와 시민사회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사이에 놓인 괴리를 어떻게 메워 나갈것인가 하는 방도를 찾는 일일 것이다. 이번 위법 판결의 근거가 된 현행 선거법중 사전선거운동금지,선거운동기간중 집회금지,문서배포·서명날인 금지 등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유권자들이 정치인들의 일방적인 자기 선전만 듣도록 하는 조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또 선진 입법례에서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일방적인 규제라고 할 수 있다.대법원으로서는 낙선운동의 합법성시비를 일단락시켰지만 시민단체가 선거법의 일부 조항에 대해 위헌심판 제청을 해놓고 있기 때문에 엄격한 의미에서 최종 판가름은 아직 나지 않은 것이다.현행 선거법 가운데 국민의 적극적인 참정권 행사에 배치되는 ‘독소조항’은 국회에서 지금부터 과감하게 개폐하는작업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 여대생 e메일 훔쳐 본 의대생 통신비밀보호법 적용 첫 입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5일 짝사랑하는 여성의 인터넷 이메일을 몰래 훔쳐본 K대 의대생 홍모씨(24·4학년)를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홍씨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Y대생 장모씨(22·4년)의 이메일에 침입,장씨의 친구들이 보낸 편지 7통을 읽고 그 일부를 멋대로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비밀번호를 잊었을 때 대신 개인신상 정보란에 장씨가 좋아하는 영화 제목 등을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한 ‘게싱’(guessing) 수법으로 이메일을 엿보았다. 경찰은 “대법원이 당사자 동의 없는 전자우편 취득행위를 감청으로규정함에 따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보다 형이 무거운 통신비밀보호법을 첫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송하기자 songha@
  • [사설] 銃風판결이 남긴 것

    지난 1997년 대선 때 여당후보에 대한 유리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북한측에 판문점 부근에서 총격을 가하도록 하는 등 무력시위를 요청했다는 ‘총풍(銃風)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서울지법형사합의26부는 이 사건으로 기소된 전 청와대 행정관 등 이른바 ‘총풍 3인방’을 국가보안법위반죄 등을 적용해 실형을 선고했다.그러나 이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권영해(權寧海) 전 안기부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은폐하려 한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하고 한나라당 지도부와 연계 부분에 대해서는 “기록상 확인할 수없다”며 사실상 판단 불가로 결론지었다. 법원의 이번 판결은 남북관계를 정략(政略)으로 이용하는 작태에 엄정한 교훈을 남겼다.하지만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 따른사법적 한계도 드러냈다. 무엇보다 법원이 ‘무력시위 요청’의 실체를 인정함으로써 국가안보에 심대한 위협을 끼치는 ‘선거운동 계략’을 단죄(斷罪)했다는것이다.역대 선거 과정에서 북한으로부터 안보위협을 의도적으로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선거분위기를 당시 여당에 유리하도록 유도한 사례가 없지 않았다.이번 판결은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 남북 긴장을촉발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사법적 차원에서 확실히 보여준 것이다. 둘째,사건의 실체에 관한 부분이다.법원은 이 사건을 ‘연출자’가없는 ‘3인극’으로 결론지었다.이같은 엄청난 사건에 배후가 없다는결론을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의문이다.물론 이 문제는 재판부의 몫이라기보다는 배후의혹을 다시 수사해 증거를 보강해야 하는 검찰의 몫이다. 셋째,여야가 1심 판결을 놓고 서로 ‘제 논에 물대기(我田引水)’격으로 성명전을 벌이는 것도 보기에 딱하다.한나라당은 “검찰은 이사건을 이회창(李會昌)총재와 관련된 것처럼 조작해 왔지만 이제 무관함이 드러났다”며 검찰과 여권의 사과를 주장했다.이에 반해 여당은 “법원이 총풍사건을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 사건으로 판결한이상 한나라당과 이총재는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여야는이 사건을 두고 법률적 판단을 넘어서는 부질없는 논쟁을 그만두기바란다. 이번사건과 관련하여 법집행의 허술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피고인 3명이 실형선고를 받고 보석취소 결정이 내려졌는데도 구속집행을 못해 법정을 빠져나가 검찰이 뒤늦게 검거에 나서는 등 재판사상초유의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불구속 재판에다 특별재판 기일이어서 교도관도 법정에 나와 있지 않았다고 한다.법원과 검찰은 서로 ‘네 탓’만 할 게 아니라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업무체계를 확립해야 할 것이다.
  • 지자체장 판공비…선거비 전용 의혹

    충남 지역 지방자치단체장의 판공비 집행이 문제투성이다.업무와 관련해 쓰게 된 판공비를 사금고(私金庫)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으며 심한 경우 선거운동 등에 ‘전용’하고 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이같은 문제는 충남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일부 단체장은 문제 제기를 피해 판공비를현금화해 사용하고 있으며 현금동원을 위한 각종 편법을 쓰고 있는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최근 발표한 올 상반기 대전·충남지역 단체장의 판공비 집행내역과 본사 취재 결과 이같은 문제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현금 사용] 현금화된 판공비는 상당부분 경조사비로 나가고 부녀회등 직능단체 지원금이나 초등학교 운동회 등에 찬조금을 내는 데 많이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충남 서산시장은 지난 2월2일 부석면 등 경로당 5곳에 위문명목으로 130만원,같은달 중순 동·면 부녀회들에 350만원을 지급했다. 현금화된 판공비는 선거운동 등 단체장 자신을 위한 ‘사적(私的)목적’으로도 쓰이기도 한다.판공비 처리업무를 담당하는 충남의 한 군 관계자는 “판공비에서빼낸 현금은 차기선거를 염두에 둔 선심성 활동에 주로 사용되며 단체장 동창회 등 사적으로 쓰기도 한다”고 밝혔다. [현금 인출 편법] 주로 격려금과 ‘카드깡’이 악용되고 있다.격려금의 경우 큰 돈을 한꺼번에 빼낼 수 있을 뿐더러 내부직원에게 격려금을 줬다고 했을 때 ‘입 맞추기’가 편해 많이 쓰는 편법의 하나다. 충남 금산군수의 경우 지난 4월15일 판공비에서 격려금으로 10개 읍·면장에게 210만원,6월27일 10개 읍·면 직원에게 총 2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돼있다. 그러나 일부 읍·면장과 직원은 “면장이든 직원이든 올 들어 군수에게 돈을 받은 적은 없다”며 “더구나 10개 읍면이 격려금을 동시에 받은 일은 한번도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금산군수의 격려금 지급비율은 올 상반기 전체 판공비의 40%에 달해식대 등을 합하면 현금사용 비율이 절반을 훨씬 넘어 30% 한도에서쓰도록 한 행정자치부 지침과 어긋나 있다. 카드깡도 자주 쓰는 편법이다.잘 아는 식당주인과 짜고 밥을 먹은것처럼 카드처리한 뒤 수수료를 떼고 나머지 현금을 챙기는 수법이다. 주인으로서도 공무원을 손님으로 계속 붙잡을 수 있어 ‘누이좋고 매부좋은’ 격이다. 또한 식당 주인만 잘 알면 간이영수증으로 가짜 영수증을 만드는 일은 ‘식은 죽먹기’다. [집행서류의 문제점] 행자부는 사용액이 10만원을 넘으면 카드를 사용토록 하고 있으나 대다수 단체장들은 이를 초과해도 간이영수증으로 결재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지방의회는 한술 더 떠 충남도의회의 경우 글씨체가 똑같은 간이영수증이 상당수 발견되기도 했다. 특히 금산군 부군수의 4월분 시책업무추진비 집행내역서에는 ‘3일인삼 45만원,6일 인삼즙 3만원,7일 수삼 16만8,000원…’ 등 매일같이 토산품을 구입한 것으로 돼있다. 이에 대해 충남의 군 관계자는 “시책업무추진비는 사업과 관련돼쓰는 판공비로 서울은 부단체장에 이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 단체장의 판공비 집행내역 서류는 기재하도록 규정된 사용경위와 목적,지급대상자 명단·인원수·서명 등이 누락돼 있는등 엉터리가 부지기수다. [탈법적 집행] 주민이나 사회단체에 대한 기부행위는 선거법위반이지만 공공연히 뿌려지고 있다. 특히 경조사비는 주민들에게 1만5,000원 이하의 물품제공 외에는 쓰지못하도록 엄금하고 있으나 일부 단체장들은 5만원 안팎의 축·조의금 봉투를 만들어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최근 “시민단체에서 판공비 관련,고발이나 진정을 하면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감시대책] 시민단체의 판공비공개 요구가 한 방법이다. 대전참여연대 금홍섭(琴洪燮) 사무국장은 “제도적인 면에서 단체장의 판공비에 대한 행자부의 모호한 집행 지침을 세밀하고 구체적으로바꾼 뒤 지침대로 썼는지 정밀 감사하는 방법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자체 관련 공무원들은 “판공비를 원칙대로 썼는지,제멋대로 썼는지는 단체장 자질에 달려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어 지방선거 때 후보자들의 자질을 파악해 선택하는 유권자,즉 주민들의 노력도 중요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집시법위반자에 족쇄는 인권침해”

    경찰이 피의자들에게 무리하게 족쇄를 채우는 것은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경남창원지법 진주지원 민사2단독 이상철(李相哲)판사는 2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울산·경남지역본부장 김현씨(43)가 낸 족쇄사용으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족쇄를 채울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있으나 경찰이 도주나 자살의 우려가 없는 피의자에게 무리하게 채웠다는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이로 인해 원고가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받았으므로 국가는 10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경찰의 족쇄사용에 대해 “경찰직무집행법상 도주나 자살의 우려가 있는 피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혀 경찰의주장을 받아들였다. 진주 이정규기자 jeong@
  • 같은 학교 여고생 8명 접대부 고용 윤락알선

    서울 도봉경찰서는 16일 한 학교 여고생 8명을 고용해 윤락을 하도록 한 무허가 직업소개업자 김모씨(30·서울 노원구 월계동)와 유흥업소 주인 주모씨(27·서울 강남구 논현동) 등 7명을 청소년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여고생들을 고용한 유흥업소 주인과 여고생과성관계를 맺은 정모씨(25)등 7명도 입건했다. 구속된 김씨 등 7명은 지난 9월초부터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무허가 직업소개업소를 차려놓고 서울 P여상 S양(17) 등 같은 학교 여학생8명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역삼동 일대 유흥업소에 알선한 뒤 소개비 명목으로 1인당 1만∼5만원씩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S양은 남의 주민등록증으로 나이를 속여 유흥업소에 들어간 뒤 같은 학교 친구들을 차례로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송한수기자 onekor@
  • “여성피의자 유치장 수감때 알몸수색 국가가 위자료 지급해야”

    여성 피의자들을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하면서 당사자 의견에 반해알몸 수색을 강행했다면 국가가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지법 민사합의17부(부장 田炳植)는 10일 “알몸수색으로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민주노총 조합원 박모씨(23·여) 등 3명이 국가와 신체검사를 담당했던 경찰관 이모씨(여) 등을 상대로 낸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원고들에게 4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그러나 경찰관 이모씨에 대한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통상적 신체검사를 받고 수감된 뒤변호인 접견을 마치고 돌아오던 원고들에게 속옷을 포함한 상·하의를 겨드랑이와 무릎까지 내리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게 하는 ‘이례적인 방법’으로 신체검사를 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이는 유치장내 질서유지나 자해·도주 방지 등 안전보호를 위한 신체검사의목적달성 한도를 현저히 넘은 위법한 조치인 만큼 피고는 정신적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박씨 등은 지난 3월20일 0시쯤 경기도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서 ‘민주노총 대의원 대회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를 지지키로 했다’는 내용의 인쇄물을 일반인들에게 배포한선거법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던 중‘자해용 도구를 찾는다’며 알몸수색을 당하자 소송을 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대법원 “사형제 合憲” 재확인

    사형제도 존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이 사형을 법정형으로 규정하고 있는 형법 조항(제250조 1항)이 합헌임을 재확인했다. 대법원 제3부(주심 李揆弘 대법관)는 19일 살인과 사체손괴죄 등으로 구속기소돼 항소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폭력조직 ‘영웅파’ 두목 이순철(33)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잔인한 방법으로 피해자를 살해한후 사체를 수백개로 토막내 암매장했고,사체 장기의 일부를 훼손해나눠 먹는 엽기적 행위를 한 점 등에 비춰볼 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의 양형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현재 우리나라 실정과 국민의 도덕 감정 등을 고려하면 다른 생명이나 공공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성이 충족되는 예외적인 경우에만 적용되는 한 국가가 형사정책으로 사형을 처벌종류로 규정했다고 해서 헌법위반이라고 볼 수 없다”며 사형제가 위헌이라는 피고인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사형제도는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지난96년 헌법재판소 결정을 재확인하는 한편 민주당 정대철(鄭大哲)최고위원 등 여야 의원들이 지난 7월 사형제 폐지를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이후 종교·인권단체를 중심으로 사형제 폐지 주장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종락기자 jrlee@
  • 鄭在文의원 지구당국장 선거법위반 혐의 기소

    부산지검 공안부는 9일 한나라당 정재문(鄭在文·부산진갑) 의원이지난 4·13 총선 과정에서 동책과 선거운동원에게 돈을 살포했다는선거참모의 폭로 및 민주당의 고발과 관련,수사를 마무리하고 한나라당 부산진갑지구당 사무국장 이모씨(65)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기부행위위반과 매수 및 이해유도)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씨로부터 돈을 받고 달아난 이모씨(50) 등 동책협의회회장 5명과 양모씨(35) 등 선거운동원 4명을 같은 혐의로 기소중지했다. 이와함께 정의원과 정의원의 셋째아들(33·사업) 등 2명을 참고인중지 조치해 달아난 동책협의회 회장 등이 검거되면 다시 불러 조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정의원의 부인과 지구당 회계책임자 강모씨(63) 등 2명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에 따르면 사무국장 이씨는 선거 당시 동책협의회 회장과 선거운동원 등 7∼8명에게 현금 2,000여만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사무국장 이씨가 징역형 이상(집행유예 포함)의 형이 선고될 경우 정의원은 관련법에 따라 당선무효가 된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진료거부 의사 면허정지”

    정부가 6일 폐업·파업을 재개한 의료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정부는 이날 중앙청사에서 의료계 총파업사태와 관련,사회관계 장관회의를 갖고 폐업·파업을 강행한 의료계에 대해 법위반에 상응하는행정적·사법적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최선정(崔善政) 복지부장관은 “그동안 법 집행에 대한 유보기간이길었고,위법을 장기간 방치하는 것이 국법질서 확립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참석자들의 의견이 일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이날 병·의원의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시·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을 통해 업무개시 명령을 내리는 한편,명령을지키지 않은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절차를 밟기로 했다. 또 의료기관의 집단휴업·폐문·폐업과 의료인의 의료업무 이탈을금지한 지도명령을 어긴 자에 대해서는 행정절차를 거쳐 1년 이하의면허자격 정지를 내리기로 했다. 아울러 집단 폐문,휴·폐업을 하거나 이를 권유·강요하는 행위에대해서도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기로했다. 업무개시 명령 위반자와 공정거래법위반자,업무방해 행위,집단행동 주동자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해 빠른 시간 내에 사법처리키로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오는 9일 해당 의료기관과 의료인에 대해 행정처분이 통보되고 청문기회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말쯤 첫 행정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총파업 첫날인 이날 전국 1만9,159개 동네의원 가운데 1만4,939개 의원(77.9%)이 문을 닫았다.서울을 비롯한시·도별 동네의원 폐업율은 65∼89%로 집계됐다. 병원급 의료기관은대부분이 외래진료를 전면 또는 부분 중단했다.그러나 응급실,분만실,중환자실,수술실 등은 가동,진료를 유지했다. 유상덕 이지운기자 youni@
  • 4·13 선거법위반 관련 鄭大哲의원 무혐의 처분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朴滿)는 30일 지난 1월 민주당 창당대회에서당 로고가 새겨진 탁상시계 1만2,000개(6,000만원 상당)를 나눠 준것과 관련,한나라당이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한 김대중(金大中)대통령등 4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실무 책임자인 창당준비위 총무국장 송찬식씨를 불구속기소했다. 김대통령 외에 창당 준비위원장이던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최재승(崔在昇·기획단장).이재정(李在禎·총무위원장) 의원도 무혐의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또 4·13 총선 과정에서 홍보인쇄물 2만여부를 불법 배포하는 등 4가지 혐의로 고발된 정대철(鄭大哲·서울 중구)의원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분하고,정 후보의 연설원으로 활동하며 상대 후보를 비방한 방송인 정미홍(鄭美鴻·42)씨와 홍보물 배포를 주도한 선거대책본부장 김석홍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종락기자
  • 지방자치단체장 중 구속되거나 재판에 계류

    지방자치단체장 중 구속되거나 재판에 계류중인 단체장은 모두 16명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가 21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구속된 단체장이 4명,불구속은 12명으로 조사됐다. 혐의는 뇌물수수가 11명이고 나머지 5명은 선거법 위반이다. 현재 구속돼 있는 단체장은 지난 20일 구속된 신정 경북 울진군수를비롯, 박종진 경기도 광주군수,김인기 강원도 동해시장,최재영 경북칠곡군수 등 4명이다. 이밖에 뇌물수수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단체장은 임창열 경기도지사가 2심에 계류중이며,이배영 서울 은평구청장과 윤석천 부산 금정구청장이 2심을 끝낸 뒤 상고중에 있다. 또한 뇌물수수 혐의로 현재 1심에 계류중인 단체장은 변종석 충북청원군수,차관훈 전남 완도군수가 있다. 김인규 경남 마산시장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항소 중에 있다. 정치자금법 등 선거법위반 사건에 연루중인 단체장은 최기선 인천시장을 비롯,허완 서울 양천구청장,김성기 대전 중구청장,전일순충남 논산시장,정만규 경남 사천시장 등이다. 재판에 계류중인 자치단체장을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이 9명으로 가장 많고 한나라당 1명,자민련과 무소속이 각 3명으로 밝혀졌다. 홍성추기자 sch8@
  • 공정거래위 팀제 운영 정책·홍보등 3개팀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1급을 팀장으로 국·과장급 간부들로 구성된 정책개발팀,경쟁질서팀,홍보협력팀 등 3개팀을 운영한다. 김병일(金炳日)부위원장은 19일 “외환위기 이후 공정거래법 위반사건이 폭증하고 있는데다 기업구조개혁 마무리와 전자상거래 등의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신고된 법위반 건수는 97년 3,176건에서 99년 5,484건으로 72.7% 증가했다. 조학국(趙學國)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한 정책개발팀은 중장기 정책을개발하고 기업구조개혁 마무리작업을 벌인다.김용(金湧)수석상임위원을 팀장으로 한 경쟁질서팀은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홍보협력팀은 서승일(徐承一)상임위원을 팀장으로 대국민 홍보역할을 한다.공정위는 팀별 회의를 거쳐 새로운 정책방향을 정한뒤 이남기(李南基)위원장 주재로 팀장회의를 열어 정책을 종합조정할 예정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위장이민으로 아들병역 회피 산부인과 의사 무죄 판결

    서울지법 형사3단독 신일수(申一秀) 판사는 5일 위장이민으로 아들의 병역을 회피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산부인과 의사 임모씨(54)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잇단 의료소송을 겪으면서 이민을결심했지만 국내 병원이 쉽게 처분되지 않아 출국 이틀만에 귀국한사실이 인정된다”면서 “피고인이 아들의 병역 복무 연기나 면제 의도를 갖고 있었다해도 이민의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인 만큼 병역법위반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임씨는 지난 97년 10월 외무부에서 가족이 캐나다로 이민가기 위해‘해외이주신고 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같은 해 11월 이 확인서를이용,병무청에서 아들(25)의 국외여행 허가서를 받아 다음해 1월 해외이주를 이유로 아들의 입영연기 처분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조태성기자 cho1904@
  •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

    국회 인사청문특위가 5일 윤영철(尹永哲)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상대로 벌인 청문회는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다.윤후보자의 과거 경력이나 쟁점 현안을 둘러싼 소신이 도마에 올랐다. 그러나 국회 파행으로 인한 사전 준비부족으로 의원들 사이에 질문이 중복되거나 형식적인 문답이 오가는 등 문제점도 드러냈다. ■삼성그룹 고액 고문료 문제 지난 97∼99년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등의 고문변호사로 일할 당시 거액 고문료를 받은 배경이 최대 쟁점이었다. 민주당 김영환(金榮煥),한나라당 이인기(李仁基)의원 등은 “3년 동안 고문료가 통상적인 법률고문료로 보기에 석연찮은 7억여원에 이른다”면서 “삼성계열 재산의 변칙 상속이나 증여를 자문한 대가로 받은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이들은 “변호사법에는 소속 지방변호사회의 허가없이 영리업무 경영자의 사용인을 겸직할 수 없도록 했는데 당시 윤후보자는 사업소득인 고문료가 근로소득세로 원천징수되는 등 사실상 ‘삼성의 근로자’를 겸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윤후보자는 “당시고문료는 상근자로서 법무 업무를 취급한데 대한 대가”라면서 “변칙 상속이나 증여 자문의 대가 운운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답변했다.윤후보자는 “97년 10월 삼성 고문취임에 앞서 소속 변협에 겸직허가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법률업무에 한정된 만큼 허가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신청서가 반려됐다”고 해명했다. ■문답 백태 청문회에서는 ‘인물 검증’이라는 취지에 어긋나는 수박겉??기나 봐주기식 질문이 쏟아졌다. 민주당 김영환의원은 “모두 발언을 들으면서 과연 훌륭한 분이구나하는 생각을 가졌다”고 치켜 세웠다. 한나라당 이주영(李柱榮)의원은 “보신탕을 먹는 것이 헌법위반인지 아닌지 판단해 보라”고 요구해 윤후보자를 어리둥절케 했다.민주당 이종걸(李鍾杰)의원은 윤후보자의 거액 고문료 의혹과 관련,“근무일수를 따지면 시간당 20만원의보수인데, 법조경력 30년에 대법관까지 지낸 변호사로서는 결코 많지않은 수준”이라며 옹호론을 폈다.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은 선거비 실사개입 의혹이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방송의날’회견,국회법 변칙처리 등 정치 현안을 거론하며 윤후보자의 의견을 묻는 등 청문회를 정치 공세의 기회로 활용하려는 모습이었다. 윤후보자는 일부 신상에 관한 질의에는 뚜렷한 견해를 밝혔으나 정치·사회적으로 민감한 질의에는 “찬반양론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답변하기 곤란하다”“깊이 생각해 본 적 없다”는 등의 답변으로 요점을 피해갔다. 박찬구 주현진기자 ckpark@
  • 국회의원 31명 수사중

    대검 공안부(부장 李範觀)는 5일 16대총선 당선자 중 31명에 대해선거법위반 혐의로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수사중인 31명은 한나라당 16명,민주당 14명,자민련 1명이다. 이들 가운데는 주간내일이 입수해 보도한 문건에 기소가능·중요수사 대상으로 분류된 24명의 당선자중 권오을,김부겸,이재오,정창화,김학송,목요상,김호일(이상 한나라당),박병윤,박용호,박병석,김택기,송영길(이상 민주당) 의원 등이 포함돼 있다. 나머지 12명 중 한나라당 김원웅,심재철,김형오 의원과 민주당 강운태,자민련 정우택 의원은 불구속 기소됐고 한나라당 김성조,정병국의원과 민주당 최용규,홍재형,이창복 의원은 기소유예,민주당 박상규의원은 무혐의 처분,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은 참고인중지 처분을받았다. 대검은 이날 현재 당선자 118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87명을처리했다.처리된 의원 87명은 불구속 기소가 14명,기소유예 9명,무혐의 62명이고 참고인중지와 공소권없음 결정이 각각 1명씩이다. 검찰 관계자는 “일부에서 검찰이 지난 6월 문건에 기소가능·중요수사사건으로 민주당 의원 10명을 분류해놓고 현재까지 기소하지 않은 것을 두고 윤철상 의원 발언과 연결시켜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해당의원 10명 중 5명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중이기 때문에 그같은 지적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박홍환기자 stinge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