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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IN] 이부영·선거법위반의원 회동

    [여의도 IN] 이부영·선거법위반의원 회동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지난 18일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의원들과 ‘동병상련(同病相憐)’저녁모임을 가졌다. 현재 열린우리당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소속 의원은 20여명.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가진 이날 만찬에는 O 의원,H 의원,B 의원 등 5∼6명이 참석했다.2심에서 당선 무효 수준의 중형을 선고받은 S 의원 등 일부는 부담스러운 듯 불참했다. 당 법률지원단 소속 우윤근·정성호 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께 미안하다. 하지만 내가 해줄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다.”며 위로했다고 한다. 또 “관련 대책을 당에 강도높게 요구할 수도 있겠지만, 중이 제머리 못 깎는 것과 마찬가지 상황 아니냐.”면서 “나도 현재 어떤지 다 아는 상황인데….”라고 자신도 같은 처지임을 밝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미안하다.”는 말을 거듭했다고 한다. 이 의장은 본인도 지난 5일 1심에서 검찰로부터 벌금 500만원을 구형받은 상태다. 이 의장은 당시 “그만 하라면 그만해야 하지만 아직 할 일이 많은데….”라며 당혹감을 드러낸 바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판교 부동산투기 153명 적발

    판교 신도시 인근 임야를 싸게 매입해 사회 부유층 투기자들에게 비싼 값에 팔아 넘긴 부동산 전문 브로커들과 투기꾼 등 15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8일 고모(56)씨 등 부동산 브로커 11명과 강모(48)씨 등 건설회사 대표 2명 등 부동산 투기단 13명을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또 이들과 공모,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준 혐의(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최모(48)씨 등 법무사 사무장 등 3명을 구속하고 김모(47·의사)씨 등 부동산 투기자 13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투기자들은 대부분 서울, 분당, 용인 등 수도권 거주자들로 의사와 목사, 건교부 3급 공무원, 대기업의 전·현직 이사, 모 은행 전·현직 은행장 등을 남편으로 둔 주부가 37명이나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법무사 사무장에게 자격증을 빌려주고 돈을 받은 최모(73)씨 등 법무사 3명과 철탑용지 수용 보상금을 초과 지급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김모(48·한전 과장)씨를 허위허가신고 및 뇌물수수 혐의로 각각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 등 일당 7명은 2001년 12월26일 성남 판교지역이 신도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자 인근 분당구 동원동 일대 임야 11만여㎡(3만 4000여평)를 평당 10만∼25만원에 매입한 뒤 투기자들에게 평당 30만∼140만원씩 받고 매각해 5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강씨 등 일당 6명은 분당구 율동 일대 임야 17만 8000여㎡(5만 4000여평)를 평당 10만원에 매입한 뒤 평당 60만원을 받고 투기자들에게 되파는 수법으로 모두 100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EEZ침범 中어선2척 나포

    제주해경은 1일 우리나라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 저장(浙江)성 선적 100t급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국 어선은 이날 오후 6시40분쯤 우리나라 EEZ를 0.8마일 침범한 북제주군 죽도 남서쪽 30마일 해상에서 잡어와 새우 등 10상자를 잡다가 경비함정에 적발됐다. 해경은 이 어선들을 제주항으로 압송해 정확한 EEZ법위반 내용을 조사한 뒤 선장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seoul.co.kr
  • 공정거래법위반 현대차 최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5년동안 공정거래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SK텔레콤, 농협, 삼성카드도 위반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999년 공정거래법 6회에 약관법 1회를 위반한 것을 비롯해 올 7월까지 총 18회를 위반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쇼핑은 같은 기간동안 공정거래법 15회를 위반하고 약관법과 하도급법을 각각 1회씩 위반했으며 SK텔레콤은 공정거래법 13회, 약관법 3회를 각각 위반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대검, 선거법위반 현역 의원 46명 기소

    대검, 선거법위반 현역 의원 46명 기소

    대검 공안부(부장 강충식)는 17대 총선사범 수사와 관련, 선거법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15일 현재 현역의원 4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소속 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 의원이 29명, 한나라당 의원 13명, 민주노동당·민주당·자민련·무소속 의원이 1명씩이다. 지난 16대 총선에서는 당선자 가운데 16명만이 기소됐다.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이번에 기소된 의원 46명 가운데 열린우리당 이상락 의원과 한나라당 이덕모 의원 등 2명은 2심에서 당선무효형(벌금 100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징역 1년과 벌금 1500만원을 각각 선고받고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열린우리당 강성종·김기석·김맹곤·복기왕·오시덕·이원영·이철우 의원과 한나라당 권오을, 자민련 류근찬 의원 등 9명은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에 계류되어 있다. 이들 말고도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의원들이 상당수인 데다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원 배우자나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등도 11명이 재판을 받고 있어 당선무효권에 드는 의원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은 1심에서 무죄, 같은 당 오제세·이용희·최규성·한광원 의원과 한나라당 권경석·김광원·정문헌·정의화·홍문표 의원, 민주당 이낙연 의원, 무소속 신국환 의원 등 11명은 1심에서 벌금 100만원 미만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17대 총선과 관련, 모두 3797명의 선거사범을 입건해 이 가운데 구속한 423명을 포함해 2829명을 기소했다. 구속인원 및 기소인원이 역대 선거에서 가장 많다. 검찰 관계자는 “올해 총선 사범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은 선거가 혼탁했다기보다는 금전선거, 흑색선전 등 4대 공명선거 저해사범을 철저히 단속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검찰은 금품을 받은 유권자는 전원 입건하고,30만원 이상을 받은 유권자는 전원 구속수사한 것이 금전선거를 없애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100억대 카드깡 50억 부당이득

    100억원대의 카드깡을 통해 5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올린 기업형 전문 카드깡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신용카드 연체자들을 상대로 카드깡을 한 심모(33·H정보 대표)씨와 김모(31·카드깡업자)씨 등 일당 11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 및 대부업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47)씨 등 나머지 13명을 입건했다. 최모(42)씨 등 3명은 수배했다. 또 이들이 쌀을 구매하는 방법으로 카드깡을 하도록 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수원 모 유통센터 김모(49) 과장을 배임증수뢰혐의로 구속하고 카드깡한 쌀을 시중가보다 싸게 구입한 김모(37)씨 등 양곡도매업자 3명을 국세청에 통보했다. 심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수원시 인계동에 H정보라는 사무실을 차려 놓고 신용카드 연체자 6000여명의 연체금을 대납해 주는 조건으로 이들의 신용카드로 허위매출전표를 작성하거나 쌀을 구입해 되파는 수법으로 대납액의 34%를 선이자로 받아 모두 5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카드깡업자 김씨는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수원 모 종합유통센터에서 연체자의 신용카드로 쌀 180t(36억원 상당)을 구입해 마트에 되파는 수법으로 100억원대의 카드깡을 통해 1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선거법위반 공무원 파면 요청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공무원이 선거법 강화 뒤 처음으로 파면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수원시는 지난 4·15총선에 출마한 전 수원시의장의 비서 A(38·7급)씨가 지난달 12일 수원지법에서 선거법위반 혐의로 1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아 A씨를 파면하기 위해 경기도에 중징계 처분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시측은 “현행 선거법상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은 공직자는 공무원 신분을 잃도록 되어 있다.”며 “그러나 A씨가 항소,100만원 미만의 벌금형을 받을 경우 복직시키고,그동안의 월급을 소급적용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A씨는 경기도 인사위원회에서 파면이 확정되면 공무원직 상실은 물론,퇴직금을 못 받는다. 수원 연합
  • 강진군수 당선무효 확정

    대법원 3부(주심 박재윤 대법관)는 30일 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동환 강진군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군수는 후보 본인이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을 무효로 하는 선거법 조항에 따라 이날로 군수직을 잃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세상에 이런일이]눈가리고 부릉~

    자동차 번호판의 숫자를 가린 채 마음놓고 고속도로를 질주한 얌체운전자가 경찰서간 공조수사로 덜미가 잡혔다. 부산 금정구에 사는 노모(41)씨는 지난달 24일 중앙고속도로에 오르기전 자신의 크레도스 승용차 번호판에 청테이프를 붙였다.고속도로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를 피하는 방법치고는 가장 쉽고 간편하다는 판단에서였다.하지만 번호판 전체를 가리면 오히려 교통경찰에게 단속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노씨는 비교적 크기가 작은 윗줄의 앞 번호 두 자리만을 가리고 고속도로에 올랐다.이날 오후 그는 고속도로에서 내내 시속 120∼130㎞를 넘나드는 속도로 차를 몰았지만 보름이 지나도록 과속딱지는 날아오지 않았다. 경찰의 집념도 만만치 않았다.강원 원주경찰서는 단속카메라에 찍힌 승용차의 앞모습으로 이 ‘무법’차량이 크레도스인 것을 확인했다.경찰은 카메라에 찍힌 숫자를 조합,차량을 조회하여 범위를 좁혔다. 결국 부산 금정구에 등록된 차량이라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고,노씨는 덜미가 잡혔다.경찰 관계자는 “결국 법원에서 판단할 문제지만 7만원 정도하는 과속딱지를 피하다가 노씨는 100만원 정도의 벌금형을 받게됐다.”고 말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20일 노씨를 자동차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변호사비리 자체징계 ‘솜방망이’

    변호사비리 자체징계 ‘솜방망이’

    비리 변호사에 대한 자체징계가 전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브로커를 고용하거나 승소가능성이 전혀 없는 사건을 승소할 수 있는 것처럼 속여 수임한 변호사에 대해 정직 결정이 아닌 과태료 부과 처분만 내리는 등 ‘제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25일 서울신문이 단독 입수한 대한변협의 변호사 징계 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변호사 징계는 28건으로 2003년 한해 전체 건수인 17건을 이미 크게 웃돌았다.전체 변호사 수가 6200여명을 돌파,소송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졌고,검찰이 지난해 대대적인 법조비리 수사를 벌인 까닭이다. 그러나 내용적인 면에선 오히려 ‘솜방망이’ 처벌이 더해졌다.28명 가운데 정직 결정을 받은 변호사는 2명에 불과하고 대부분 과태료 100만∼3000만원 처분을 받는 데 그쳤다.가장 가벼운 징계인 견책도 4건에 달했다.지난해 징계 17건 가운데 정직 5건,과태료 9건,기각 1건,각하 2건인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변협이 진상조사를 통해 정직 등 중징계를 청구했지만,변호사징계위원회가 과태료 등으로 바꾼 사건이 12건에 달했다. 최모(37) 변호사는 외근 사무장 정모(45)씨에게 9건의 사건을 알선받고 600만원의 알선료를 지급한 혐의로 약식기소돼 올해초 벌금 500만원형을 받았다.변협은 최 변호사에게 정직 1년의 징계를 내리라고 청구했지만,징계위원회는 과태료 2000만원으로 낮춰버렸다.변호사보다 브로커가 죄질이 더 나쁘다는 이유에서다. 현행 변호사법은 징계위원회에서 정직 처분을 받은 변호사는 그 기간 동안 사건을 맡지 못하는 것은 물론,수임했던 모든 사건을 사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반면 과태료 처분을 받으면 원칙적으로 변호사 업무를 계속 할 수 있다.정직 처분이 수천만원의 과태료보다 경제적 손실이 훨씬 큰 것이다. 징계위원회 한 관계자는 “피해자의 손해를 갚아주고 합의한 경우가 많은데 짧은 기간이라도 정직 처분을 내리는 것은 가혹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변호사에 대한 ‘선처’가 이같은 법조 비리의 악순환을 양산하기도 한다.장모(33) 변호사는 2001년 6월 민사소송법위반죄로 약식기소돼 벌금 50만원형을 받았다.징계위에서도 과태료 300만원 처분을 받았다.그러나 장 변호사의 ‘불법’은 계속됐다.2000년 7월∼2002년 7월 외근 사무장 2명에게 형사·민사소송 63건을 알선받고 1억여원을 대가로 제공한 것이다.그는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고 대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이송희 간사는 “가벼운 징계로 법조비리가 반복되면 국민의 피해만 늘어나는 것”이라면서 “징계위원회에 외부인사가 절반 이상 참여하도록 문호를 개방,투명하고 공정한 징계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징계위원회는 변호사 3명,판사 2명,검사 2명,법대 교수 1명,언론인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박혁규의원 선거법위반 기소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윤갑근)는 11일 이장단 단합대회에 참석,식대를 지불하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한나라당 박혁규(朴赫圭·경기광주) 의원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11일 제주에서 열린 실촌면 이장단 단합대회에 참석,이장 26명과 공무원 등 선거구민 33명에게 1045만 9000원 상당의 생선회와 양주를 군후배인 정모(46·불구속기소)씨 신용카드로 결제하도록 하고 자신의 의정활동을 소개하며 총선에서 지지해줄 것을 간접적으로 호소한 혐의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서울대병원 노조간부15명 고소

    노조 파업이 36일째 계속되고 있는 서울대병원은 14일 김애란(38) 노조지부장 등 지도부 15명에 대해 업무방해와 의료법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병원은 또 서울중앙지법에 노조를 상대로 1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및 채권가압류 소송을 제기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폰뱅킹’ 사설경마조직 덜미

    수원지검 강력부(부장 박충근)는 14일 폰뱅킹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마권을 거래하는 신종 사설경마 조직을 적발,한국마사회법위반 등의 혐의로 군산 모 폭력조직 두목 양모(42)씨 등 18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양씨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친척 명의의 차명계좌 5개를 개설,폰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모집책이 소개한 사설경마 참가자들로부터 마권 구입비 90여억원을 입금받은 뒤 경마 결과에 따라 마권구매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거나 나머지 돈을 가로채는 등 사설경마를 주도한 혐의다.이들 사설경마조직은 경마장에 나가지 않고도 폰뱅킹,인터넷뱅킹 등으로 손쉽게 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점과 마사회가 한 경기에 최대 10만원으로 제한한 마권구입액과 관계없이 수천만원까지 베팅할 수 있는 점 등을 내세워 사설경마 참가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이번 사건에 전직 경찰(44)이 깊숙이 개입한 혐의를 잡고 경찰의 비호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사회플러스] 선거법위반 이덕모의원 집유2년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 권기훈)는 30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한나라당 이덕모(50·경북 영천)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의원은 17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2월 초까지 선거운동원들에게 활동비 등의 명목으로 29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돼 지난 21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6월이 구형됐다. 한편 대구지검은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한나라당 박창달(대구 동을) 의원에 대해 재수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 [사설] 17대 국회도 제식구 감싸기인가

    17대 국회까지 이럴 수가 있나.국회는 어제 본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켰다.16대 국회에서는 15건의 의원 체포동의안이 제출됐으나 한 건도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올 초에는 비리혐의 의원 석방결의안을 가결시켜 따가운 비판을 받았다.이 때문에 ‘4·15총선’에서는 여야 모두 의원불체포 특권 제한을 공언해 놓고 또다시 제식구 감싸기 행태를 보인 것이다. 여야는 어제 원구성 협상을 겨우 타결지었다.한달여 국회를 공전시킨 사실만으로도 벌써 17대 국회에 대한 기대는 많이 사그라졌다.여기에 더해 처음 제출된 체포동의안마저 부결시킴으로써 의원들의 도덕성은 중대한 시험대에 올라섰다.박 의원 체포동의안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일반 비리가 아닌 선거법위반 사항에 체포동의안을 제출한 것이 무리라고 주장한다.박 의원은 선거운동원들에게 홍보활동비 명목으로 5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영장실질심사에도 불응했다.이를 어떻게 경미하다고 할 것인가. 현재 상당수 의원들이 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되거나,수사선상에 올라 있다.표결 결과를 보면 여당 의원 일부도 체포동의안에 반대한 것으로 분석된다.입으로는 정치개혁을 외치면서 스스로에게 피해가 올 수 있는 상황은 모면해보자는 표리부동한 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셈이다.새로운 결의로 출발한 17대 의원들마저 이렇다면 여론의 압박에 의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강구해야 한다.체포동의안 부결을 어렵게 만드는 입법을 검토해야 한다.국민소환제 주장이 나오는 이유를 의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 학력위조 이상락의원 1년6월刑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2부(재판장 오천석부장판사)는 28일 선거법 위반 및 위조 공문서 행사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열린우리당 이상락(성남중원)의원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공문서 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의원의 처남 조모(38)피고인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17대 총선이후 현역 의원이 1심에서 선거법위반죄가 적용돼 실형을 선고받기는 처음으로 대법원에서 선거법 위반의 경우 벌금 100만원 이상,기타 죄목의 경우 금고형 이상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피고인이 고생하며 사회운동을 했다고 해서 거짓(고졸허위학력,허위 졸업증명서 사용)을 내세워 시·도의원 의정활동을 하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은 결코 동정받을 일이 아니며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의원직 사퇴를 기대했지만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매우 실망했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위해 학력을 속인 것은 파렴치한 행위이지만 공소사실에 대한 다툼이 있고 국회 회기중이라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 초등학교 졸업인 이 의원은 지난 3월 총선 예비후보 등록서류 및 홍보물에 J고교 졸업으로 허위 기재하고 4월 지역케이블TV 후보토론회와 인터넷신문 기자에게 위조된 고교졸업증명서를 제시하는 등의 혐의로 지난 5월 기소돼 징역 2년이 구형됐었다. 조씨는 허위 졸업증명서를 위조,이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機內면세점 정지카드도 통했다

    국제선 항공기에 신용카드 온라인 승인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허점을 노린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경찰은 금융감독원과 항공사,신용카드사 등에 항공기내 미승인 거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2일 국제선 항공기에서 사용이 정지된 신용카드로 고가의 면세품을 사들인 뒤 이를 국내에서 되팔아 30억원 남짓 부당이득을 챙긴 사건을 적발했다. 박모(37·무직)씨 등 8명을 사기 및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41·무직)씨 등 20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박씨 등은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생활정보지에 ‘신용불량자 대출’이라는 광고를 낸 뒤 사용정지된 카드를 가진 사람들을 모집, 이들에게 항공기에서 200만∼400만원 어치씩 화장품,양주,향수를 구입토록 하고 이를 재래시장 수입상가에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가담한 사람들은 대부분 평균 3000만∼4000만원의 카드빚을 지고 있는 신용불량자로 드러났다. 이들은 국제선 항공기내 카드결제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2002년 11월부터 신용불량자 모집책,면세품 구입책,면세품 처분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인 범행을 저질렀다.이들은 비교적 거리가 가까운 일본·홍콩 등지를 당일치기로 왕복하면서 면세품을 구입했고,챙긴 돈은 구입책과 처분책이 절반씩 나눠가졌다. 경찰은 비슷한 사기조직이 더 있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항공사는 우량가맹점이다 보니 기내에서 불량 신용카드로 결재해도 카드사에서 대금을 전액 지불해 주기 때문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문제점이 드러났다.”면서 “불량카드 구매사기에 금융당국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사회플러스] 국립대 교수 입시비리 구속영장

    전주지검특수부(부장 방봉혁)는 21일 대학입시비리와 관련해 거액의 뇌물을 받은 전북대 무용과 장인숙(46) 교수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장 교수는 지난 97년과 98년 당시 고교 3년생이던 정모양을 무용콩쿠르대회서 입상시켜 주고 전북대에 합격시켜 주는 조건으로 학부모 양모(50)씨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다.장 교수는 또 전북도립국악단원 채용과 관련해 심사위원들에게 선처를 부탁한다는 명목으로 응시생 3명으로부터 200만원을 받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 “구청장 선거법위반 단속에 ‘방빼’ 압력”

    서울 서초구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현직 부장판사가 선거법 위반 단속과정에서 구청측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데 대한 항의표시로 선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 박찬 부장판사는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서초구청장에 대한 선거법 위반 단속 이후 서초구청측에서 선관위 사무실 이전 등 부당한 압력이 들어왔다.”면서 “부당한 압력에 굴복할 수 없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서초구청측은 “부당한 압력이 아닌 정당한 요구였다.”고 박 부장판사의 주장에 강하게 반박했다. 서초구 선관위는 지난 3월 한나라당 소속 조남호 서초구청장의 선거법 위반 사항 2건을 적발,각각 경고와 주의를 내렸다. 서초구청은 3월24일 같은 당 소속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가 입주해 있는 반포쇼핑상가의 간판을 구·동직원 200여명을 동원,물청소한 데 대해 경고 조치를,서초구청장이 3월23일 서초구 선관위 선거부정감시단 소속 이모씨의 장례식에 조화를 보낸 데 대해 주의 조치를 받았다. 박 부장판사는 “주의 및 경고 조치에 불만을 가진 서초구청이 지난달 29일 갑작스레 청사 8층에서 서초구 선관위가 무상임대해 쓰고 있던 사무실을 빼라는 ‘명도 요구’ 공문을 보내왔다.”면서 “예산 문제 등을 거론하며 선관위 사무실이 마련되는 9월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공문을 보냈지만 곧바로 불가능하다는 회신이 왔다.”고 주장했다.구청측은 지난 11일 ‘15일까지 사무실을 이전하라.’고 통보했다.박 부장판사는 또 “이후 서초구 선관위 부위원장이 서초구청측으로부터 ‘선관위 사무실 문제도 있는데 선관위원장이 구청장께 인사 한번 오지 않느냐.’는 말을 전해왔다.”면서 “경고 및 주의 조치 후 6·5 보궐선거에서의 서초구측의 비협조에 이어 선관위원장이 구청장에 인사오라는 식의 압력에 타협할 수 없어 사퇴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이어 지난 보궐선거에서도 구청측이 개표장소를 제공하지 않고,인력지원도 거부했다고 말했다. 서초구청측은 즉각 반박 자료를 통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실시하는 사회복지사무소 사무실을 위해 188평의 공간이 필요하게 돼 선관위 사무실을 양재역 환승주차장 건물로 옮기도록 한 것”이라면서 “공문발송 전에 국장 및 팀장 선에서 구두 협의가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구청측은 “상가 물청소도 이전에 선관위에 문의했지만 선거법 위반이라는 결론을 내리지 않아 시행했던 것이고 보궐선거 과정에서 서초구는 충분히 협조했다.”고 말했다.인력 지원과 관련,“개표인원 22명을 보내지 못했지만,300여명의 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日 자위대 다국적군 참가”

    |도쿄 이춘규특파원|오는 7월1일로 창설 50주년을 맞는 일본 자위대가 다국적군에 첫 참가하기로 확정,‘자위대 위상’과 ‘일본 군사대국화 우려’,‘보통국가화’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11일 G8(서방선진 7개국+러시아) 정상회의 폐막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논란이 되어온 ‘자위대의 이라크 다국적군 참가’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전투임무가 아닌 인도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자위대를 참가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이라크 다국적군은 무력행사를 주임무로 하는 만큼 자위대가 다국적군에 참가할 경우 전쟁에 휘말려들 소지가 매우 커,해외에서의 무력행사를 금지해온 일본 평화헌법 9조의 위반 논란을 야기할 전망이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정상회의가 열린 미국 조지아주 서배나에서 가진 회견에서 유엔 결의에 따라 향후 이라크 다국적군이 편성되는 것과 관련,“그 중심에 서서 일본으로서 가능한 인도 재건지원에 나서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면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그에 걸맞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자위대의 다국적군 참가는 사상 최초로 사실상 미군이 주도하는 ‘연합군’의 일원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고이즈미 정부는 전투에 휘말릴 공산이 매우 크다는 지적을 피하기 위해 “이라크 남부 사마와에서 인도지원을 했듯이,그 연장선상에서 자위대가 인도 및 재건지원만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헌법위반 논란과 관련,아키야마 오사무 내각법제국 장관은 10일 국회에 출석,다국적군 사령관의 지휘권이 자위대의 인도활동에까지 미치는지 여부는 일본측이 독자적으로 판단할 문제라는 새로운 해석을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일본정부의 “다국적군 참가는 사령관의 지휘 아래 들어가 그 일원으로 활동하는 것”이라는 위헌해석 입장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일본 정부는 이같은 위헌 논란을 피하기 위해 지난 8일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이라크 결의안에 무력행사를 수반하지 않는 인도·재건지원 활동을 다국적군 임무로 포함시키도록 주장,수용케 한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자위대가 다국적군의 직접 지휘를 받지 않도록 미국측과 협의,장치를 마련할 계획이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다국적군 참가의 편법성도 논란이 예상된다.일본정부는 자위대의 다국적군 참가는 이라크 사마와지역 인도활동의 연장인 만큼 정부령 개정만으로 가능하다는 입장이다.하지만 국회결의가 없는 자위대 파견은 불가능하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1991년 다국적군 결성 당시 주임무가 무력행사로 명기된 만큼 국회 결의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tae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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