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법위반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하늘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무역분쟁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다음달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협상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52
  • ‘대리투표 혐의‘ 마을 이장 구속영장 신청…피해 주민 5~6명 정도

    ‘대리투표 혐의‘ 마을 이장 구속영장 신청…피해 주민 5~6명 정도

    경북 군위경찰서는 지난 28일 마을 주민 몰래 거소 투표를 대리로 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군위군 한 마을 이장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장 B씨는 최근 A씨 등 거소 투표 대상자인 마을 주민들 몰래 투표한 뒤 투표용지를 선관위로 발송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80대 안팎의 고령인 주민 5∼6명 정도이며 이장 B씨는 대리투표 혐의 말고도 당사자 동의를 받지 않고 이들을 거소 투표자로 등록한 혐의도 받는다. B씨는 그러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거쳐 29일 늦게 가려질 전망이다. 앞서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7일 오후 80대 군위군 주민 A씨는 “사전투표를 하러 갔는데 이미 거소 투표한 것으로 확인돼 투표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 때도 투표소까지 갔다 오는 등 멀쩡히 걸어 다닐 수 있는데 무슨 거소투표를 한다는 말이냐”며 거소 투표에 동의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 허위사실 유포로 떨고 있는 전북지역 단체장 후보는 누구?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 후보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가 고발되는 사례가 많아 재판 결과에 따라 적지 않은 후유증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대 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낙선용 허위사실 유포’는 법원이 대부분 당선무효형을 선고하는 추세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 임실군수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락 후보가 무소속 심민 후보 부인의 태양광사업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당해 변수로 등장했다. 심 후보 측 선거대책본부는 지난 21일 민주당 한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심 후보 측 선대본부는 “한 후보가 심 후보 부인의 태양광 사업 관련해 제기한 의혹은 대부분 사실과 다른 허위내용”이라며 “임실경찰서에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에 의거한 허위사실 공표죄로 한 후보를 고발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후보는 지난 5월 17일 심 후보 부인의 태양광 사업 관련 3대 특혜의혹을 제기하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한 후보 측은 산 정상 3만㎡(약 9000평)을 부인 명의로 사들여 대규모 태양광 사업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매입한 토지의 태양광 시설부지는 7300㎡, 2208평이며, 산이 아니라 전(밭)”이라고 밝혔다. 토지대장에 분명히 전이라고 명시돼 있고 산림훼손도 없었는데 어떻게 산이라고 하고 면적도 세 배 이상 부풀릴 수 있느냐고 반박했다. 한 후보 측이 땅값을 제외하고 태양광 사업에 15억원 정도가 들어간다며 자금출처를 밝히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총 8억 8000만원에 계약했고, 부가세 환급분 8000만원을 제외하면 실제로 8억원이고, 이 중 5억 5000만원은 부인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고, 나머지는 군수직으로 7년 이상 받은 연봉을 모은 돈으로 지급했다”며 “관련 태양광 설치계약서와 대출금거래내역서 등 관련 입증자료 일체를 수사기관에 모두 제출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한 후보 측이 산 정상에 도로개설은 물론 고도 문제로 개발행위를 할 수 없다고 제기한 사항도 “화중선 도로는 태양광 시설과 무관하게 이미 10여년 전부터 개설된 도로로 새로 개설된 게 아니다”며 “통행 차량들이 저수지 제방으로 아슬아슬하게, 풀밭으로 다닐 정도로 폭이 비좁고 기존의 노후화된 위험도로를 개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고도제한 완화 의혹 역시 “타 시군과 비교하여 지나치게 강화된 기준으로 완화를 요구하는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규제완화의 필요성, 불합리한 표고기준을 임실군의회의 적법한 조례개정 절차에 의해 한 것이지, 태양광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근거자료를 제출했다. 이와 함께 “한 후보는 광주업체와 계약하고, 이 업체가 주요 사업을 독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마치 유착이 있는 것처럼 사실을 호도했으나 태양광 업체는 전주소재 업체이고, 임실군과 관급공사 계약을 한 것은 단 한 건도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심 후보 측은 “대법원 판례를 볼 때 피고발인은 스스로 의혹에 사실의 존재를 뒷받침할 소명자료를 제출할 책임이 있으며, 만일 이러한 자료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가 명백하다”며 “한 후보가 제기한 의혹은 단순한 검증을 넘어서 상대후보를 흠집내고 선거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한 계획적이고, 악위적인 행위로 구 시대의 선거문화를 일소하고,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엄히 처벌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교육계의 수장을 뽑는 전북교육감 선거는 서거석 후보와 천호성 후보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로 고소·고발하는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간의 싸움이 법정 다툼으로 번진 것은 천 후보가 서 후보가 전북대 총장 시절 동료 교수를 폭행했다는 문제를 제기한 데서 비롯됐다. 이에 대해 서 후보는 “천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지난 16일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천 후보가 TV 토론회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서 후보가 동료 교수를 폭행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과 비방을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언론 기사만을 제시하며 의혹 부풀리기를 계속하다가 ‘폭력을 인정하고 후보직에 사퇴하라, 책임을 묻겠다’는 등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로 선거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폭행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전북대 A교수도 “서 후보 측에 최근 언론에 회자되고 있는 사항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사실확인서까지 써주었다. 서 후보는 “흑색선전 폐해를 끊기 위해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천 후보는 서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19일 고발했다. 그는 “서 후보가 2013년 11월 동료 교수를 폭행한 사실이 명백하지만, 후보 방송토론회와 SNS 등에서 여러 번에 걸쳐 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고 주장했다. 천 후보는 “서 후보가 총장 선거 출마와 관련해 모 교수와 언쟁을 벌이다 그를 폭행한 것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당시 언론에 보도되고 증거자료도 확보했다”면서 “권력을 가진 총장이 평교수를 힘으로 찍어누른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 후보가 사실 자체를 부인하면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며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군산시장 선거도 선거법 위반 주장에 허위사실 유포로 맞서는 등 혼탁으로 얼룩지고 있다. 무소속 나기학 후보는 지난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강임준 후보가 올해 봄 군산시 성직자 리더 7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면서 ‘조만간 사표를 내고 군산시장 재선에 출마한다. 잘 부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식대는 현금으로 계산 했으며 관련 영수증도 함께 선관위에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 후보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선거법위반 내용이 사실이라면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만이 시민들을 위한 길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강임준 후보 측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의 주장은 흑색선전으로 지방선거를 혼탁으로 몰아가려는 의도”라며 “식비는 업무추진비로 집행됐고 현금이 아닌 카드를 사용했으며 나기학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수 선거에 나선 민주당 심덕섭 후보 측도 무소속 유기상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지난 25일 사법기관에 고발했다. 심 후보 측 캠프는 “지난 23일 한 방송사 주관 토론회에서 유 후보가 지난해 11월 개최된 추수감사제 행사에서 사용한 돼지가 모형이 아님에도 모형을 이용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실물돼지라고 주장한 심 후보에게 되레 허위사실 공표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 조국 “날 거짓말쟁이로 몰아…서울대에 사직 의사 분명히 밝혔다”

    조국 “날 거짓말쟁이로 몰아…서울대에 사직 의사 분명히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서울대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는 주장과 관련해 서울대 측이 “조국 교수의 사의가 없었다”는 입장을 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몬다”며 반박했다. ● 서울대 “조국 교수, 사직의사 표명하지 않았다” 지난 25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대 교무과는 조 전 장관의 사의 표명 여부에 대한 질의에 “조국 교수는 서울대에 사직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답변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대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된 이후에도 2년간 급여를 받아온 것을 두고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학교와 학생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서울대에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며 “하지만 서울대는 내가 기소됐다는 이유로 사직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직위해제된 교수에게 월급의 일부를 주는 것이 현행 법규다. 제가 부정한 돈을 받는 것이 아니며, 그 돈을 탐하고 있지도 않다”며 “서울대는 법원 판결 결과를 보고 난 후 사직을 수리하거나 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조 전 장관은 뇌물수수, 위조공문서행사,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사문서위조, 공직자윤리법위반, 증거은닉교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뒤 교수 직위가 해제됐다. 다만 서울대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직위 해제된 교원에게 첫 3개월간 월급의 50%를, 그 이후에는 30%를 지급했다. ●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인사최고책임자에게 ‘사직’ 의사 표명” 조 전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다는 서울대 측의 답변이 보도되면서 조 전 장관은 재차 페이스북을 통해 “저를 거짓말쟁이로 몰고 있다. 저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인사최고책임자에게 ‘사직’ 의사를 분명히 표명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사직 의사 표명 뒤) 서울대 본부와 의논했더니 ‘직위 해제’ 상태라 사직이 어렵다는 통지를 받았다. 그래서 ‘사직서’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이 이러한 간단한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저를 비방한다”고 덧붙였다.
  • “드론 날려 나체 촬영” 30대…항소심서도 징역 8개월

    “드론 날려 나체 촬영” 30대…항소심서도 징역 8개월

    부산 해운대 아파트 엘시티에 드론을 날려 거주자의 나체를 촬영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부산지법 형사3부(성기준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A(39) 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28일 오후 10시쯤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드론을 띄워 약 1.8㎞ 떨어진 엘시티 상공으로 날렸다. A씨는 나체로 침대에 누워있거나 하의를 벗고 있는 성인 남녀 4명을 드론으로 몰래 촬영했다. 당시 이 드론은 발코니에 부딪힌 뒤 집 안에 비상 착지하면서 주민에 의해 경찰에 신고됐다. 1심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5년도 명령했다. A씨와 검찰 모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내밀한 사생활이 침해당했고, 피해자들의 수치심과 불안감 등으로 피고인에 대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 ‘드론 날려 엘시티 입주자 나체 촬영’… 항소심도 징역 8개월

    ‘드론 날려 엘시티 입주자 나체 촬영’… 항소심도 징역 8개월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드론을 날려 거주자의 나체를 촬영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3부(부장 성기준)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A(39)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28일 오후 10시쯤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드론을 띄워 약 1.8㎞ 떨어진 엘시티 상공으로 날렸다. A씨는 드론으로 나체로 침대에 누워있거나 하의를 벗은 성인 남녀 4명을 몰래 촬영했다. 당시 이 드론은 발코니에 부딪힌 뒤 집 안에 떨어져 경찰에 신고됐다. 1심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5년도 명령했다. 1심 선고에 대해 A씨와 검찰 모두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내밀한 사생활이 침해당했고, 피해자들의 수치심과 불안감 등으로 피고인에 대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 ‘계곡살인’ 사건…함께 다이빙한 ‘이은해 지인’ 체포

    ‘계곡살인’ 사건…함께 다이빙한 ‘이은해 지인’ 체포

    검찰이 ‘계곡 살인’ 사건의 방조범으로 이은해(31)·조현수(30)씨의 지인을 체포했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방조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방조 혐의로 A(30)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와 조씨가 이씨의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할 당시 범행을 도운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윤씨와 함께 4m 높이의 폭포 옆 바위에서 3m 깊이의 물속으로 다이빙을 했다. A씨와 조씨가 먼저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윤씨가 뒤이어 다이빙했다가 숨졌다. 검찰은 윤씨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 8억원을 노린 이씨와 조씨가 구조를 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하지 않아 살해했고, A씨가 범행을 도운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이미 구속 기소된 이씨와 평소 가깝게 지낸 지인이며 조씨와도 친구 사이다. 그는 앞서 2019년 11월 피해자 유족의 제보로 경기 일산서부경찰서가 이번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을 당시 이씨 등과 함께 살인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미수 혐의로 함께 입건됐다.이어 2020년 12월 경찰이 이씨와 조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때도 함께 기소 의견으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검찰은 A씨에게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죄명을 살인 방조 등으로 변경했다. 이씨와 조씨는 2019년 2월과 5월에도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윤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지만 A씨는 이 두 건의 살인미수 범행에는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과 18범인 그는 마약 판매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5월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출소한 뒤 불구속 상태에서 계곡 살인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질실심사)는 이르면 20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인천 지방선거 경쟁률 1.7대 1 … 절반이 ‘전과자’

    인천 지방선거 경쟁률 1.7대 1 … 절반이 ‘전과자’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인천에서는 모두 306명이 등록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3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장 선거에는 4명, 시교육감 선거에 4명, 10개 군·구 기초단체장 선거에 24명, 시의원 선거에 76명, 군·구의원 선거에 163명, 시의원비례대표 9명, 군·구의원비례대표 26명 등이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시장과 시교육감 선거는 각각 4대 1, 군수·구청장 2.4대 1, 시의원 2.1대 1, 군·구의원 1.5대 1, 시의원 비례대표 2.3대 1, 군·구의원 비례대표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2명 중 1명이 전과자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기록을 보면 인천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28명(광역 4명·기초 24명) 중 절반인 14명이 전과 기록을 1건 이상 신고했다. 인천시장 후보자 4명 중에서는 기본소득당 김한별(28) 후보가 1건의 벌금형 전과가 있다. 10개 군·구 기초단체장 후보자 중에서는 13명이 전과가 있다. 이들 중 전과 기록이 2건인 후보자는 모두 3명이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저작권법 위반, 음주운전,  공직선거법위반 등 각양갹색이다. 군수 선거에 나선 후보 중에는 오래 전 사기와 공갈로 처벌 받은 경우도 있다.
  • 김만배 “50개 나갈 사람 세줄게”…대장동 ‘50억 클럽’ 실명 언급

    김만배 “50개 나갈 사람 세줄게”…대장동 ‘50억 클럽’ 실명 언급

    ‘대장동 이익 나눠주기’ 공모 정황 녹취파일특정인 이름과 액수, 숫자 덧셈 등 대화 오가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대장동 개발사업의 예상 이익을 분배하기로 한 이른바 ‘50억 클럽’ 명단 인물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는 녹음파일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준철)는 6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배임) 등 혐의 공판을 열고 정 회계사가 녹음한 파일을 재생했다. 공개된 파일에서 김씨는 정 회계사와 ‘누구에게 50억’, ‘누구에게는 20억’ 등 수익 배분을 계획하며 “총 320이지? 320억이면 나눠 가지면 되니까”라고 대화했다. 김씨는 “50개 나갈 사람을 세 줄게”라며 “박영수(전 특검), 곽상도(전 국회의원), 김수남(전 검찰총장), 홍선근(머니투데이 그룹 회장), 권순일(전 대법관) 그리고 윤창근(성남시의회 의장) 15억, 강한구(성남시의회 의원) 3억”이라고 말했다. 앞서 ‘50억 클럽’ 외에도 윤 의장이 대장동 예상 이익을 15억원 분배받기로 했다는 의혹은 서울신문 단독 보도(2022년 3월 23일 10면)로도 드러난 바 있다. 이어 김씨는 “잘못했네. 다시 처음부터”라고 말하며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김씨는 명단을 말하면서 한 명의 이름을 두세번 부르거나 한 명을 빼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 회계사가 ‘50개’가 5억원인지 50억원지 묻자 김씨가 “응 50억원이야”라고 답하는 내용도 녹취록에 담겼다. 이어 정 회계사는 “50, 50, 100, 200, 300”이라며 돌아갈 분배액을 더해 계산하는 듯한 상황도 연출했다. 음질이 고르지 않지만 특정인의 이름과 액수, 숫자 덧셈 등이 대화 내내 이어졌다. 검찰은 파일 재생에 앞서 “곽상도와 권순일, 박영수 등 소위 ’50억 그룹‘으로 알려진 사람을 포함해 대장동 사업의 조력자에게 지급할 금원의 액수와 조달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중간점검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김씨 등이 대장동 개발을 추진하며 정치인과 법조인 등 유력 인사들에게 로비하려 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재판부는 이달 2일부터 법정에서 정 회계사의 녹음 파일을 재생하고 있다. 정 회계사의 녹음파일은 2012~2014년, 2019~2020년 김씨 등과 나눈 대화 및 통화를 녹음한 것으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로비 의혹의 ’스모킹 건‘(결정적인 증거)으로 꼽힌다. 김씨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50억 클럽‘에는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박영수 전 특별검사,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권순일 전 대법관 등의 이름이 거론돼왔다. 지난해 10월 이 명단이 공개되자 최 전 수석, 박 전 특검, 김 전 총장 등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해 왔다. 이들 가운데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 구성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아들을 통해 50억원(실수령액 25억원)의 퇴직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구속돼 재판받고 있다. 박 전 특별검사와 권 전 대법관을 비롯한 인물들은 아직 혐의가 입증되지 않고 있다.
  • 檢 “이은해, 남편 경제적 효용 가치 없어지자 살해”

    수영을 못 하는 남편을 계곡으로 유인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이은해(31)와 공범 조현수(30)가 사건 발생 2년 11개월 만에 살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씨가 남편의 경제적 효용 가치가 사라지자 살인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 김창수)는 4일 이씨 등을 살인과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했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 가평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계곡물에 뛰어들게 해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수영할 줄 모르는 윤씨에게 4m 높이의 바위에서 3m 깊이의 계곡물로 구조장비 없이 뛰어들게 해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윤씨가 물에 뛰어드는 것을 거부하자 이씨는 “차라리 내가 뛰겠다”고 압박하는 등 다이빙을 강요한 구체적인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구조를 일부러 하지 않았을 때 적용하는 ‘부작위에 의한 살인’이 아닌, 직접 살해에 해당하는 ‘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해 형량을 훨씬 높게 받도록 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 등 피의자들이 윤씨를 경제적으로 착취하다가 효용 가치가 없어지자 윤씨 명의의 생명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계획에 따라 여러 차례 시도 끝에 결국 살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특히 이씨가 윤씨를 극심한 생활고에 빠뜨리고, 가족·친구들로부터 고립시키는 등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통해 윤씨가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를 받다가 달아난 이들은 주임 검사의 인사 이동 때까지 도피할 계획을 세우고, 수사 검사를 비난하는 기자회견문을 작성하는 등 전략적 대응을 검토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 선관위 직원 협박한 70대 고발…불법 인쇄물 배부 혐의도

    선관위 직원 협박한 70대 고발…불법 인쇄물 배부 혐의도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불법 인쇄물을 배부하고 선관위 직원을 협박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70대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경북 모 군수선거 예비후보자인 B씨와 관련해 부정적인 내용이 기재된 인쇄물을 관내에 배부한 혐의를 받는다. 또 선관위 출석 요구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하는 한편 선관위 직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둔기를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사무 종사자를 협박·폭행해 공정한 선거관리사무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체류기간 연장 깜깜이… 난민 신청자 울리는 ‘고무줄 잣대’

    체류기간 연장 깜깜이… 난민 신청자 울리는 ‘고무줄 잣대’

    난민 신청자인 A씨 부부는 법무부 출입국사무소에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했다가 당혹스러운 결과를 받았다. 아내인 A씨는 6개월 연장이 이뤄졌지만 A씨의 남편은 3개월만 연장됐기 때문이다. 이의를 제기하자 출입국사무소는 남편의 체류 기간을 6개월로 늘려 줬다. 하지만 별다른 설명은 없었다. 이 같은 법무부의 난민 관련 ‘깜깜이 처분‘의 근거가 공개됐다. 지난달 14일 난민인권센터가 제기한 정보공개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법무부가 최종 패소하면서다. 2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난민인정 심사·처우·체류 지침’에 따르면 난민 신청자의 체류 기간 연장 허가 기간은 ‘6개월 내지 1년‘(원칙)으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출입국·외국인청장 재량으로 ‘소송 등 수행 예정 기간과 기타 인도적 사유를 고려해’ 법정 기한인 1년 안에 허가 기간을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에 특정 기간을 연장해 주는지는 불분명하다. 이한재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는 “ 갑작스러운 불이익을 난민 신청자가 감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침에도 구체적 기준 없이 재량껏 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침에는 신청 당시 불법체류 상태인 난민 신청자는 출국명령 내지 보호 조치 대상자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불법체류 중 자진 출석한 난민 재신청자도 외국인보호소 구금 대상으로 분류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난민 해당 여부를 판단하기도 전에 체류 상태만을 기준으로 우선 외국인보호소에 구금하는 것이다. 또 불법체류 중 단속에 적발되고 난민 신청을 한 경우, 출국명령을 받고도 출국하지 않다가 난민 신청을 한 경우 등도 보호 조치 대상으로 규정돼 있다. 보호 조치 결정 시에는 체류 실태와 과거 범법 사실, 법위반 경위, 인도적 사유 등을 고려한 특례 조항도 있다. 하지만 특례 적용은 출입국·외국인청장이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완화해 심사 결정이 가능’하다고 돼 있다. 사안에 따라, 청장의 판단에 따라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는 셈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특별한 사유 없이 난민 신청을 거듭한 경우 보호 조치를 하고 있고 체류 기간 연장도 서류가 미비하지 않으면 난민 신청자는 통상 6개월로 허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난민 신청자를 불법 체류자 취급하는 법무부 지침

    법무부 난민 지침에 불법체류 중에 자진출석한 난민재신청자도 외국인보호소 구금 대상으로 규정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입국·외국인청장이 체류 실태 등을 따져 처분을 완화하는 ‘특례’ 조항도 있지만 기준이 두루뭉술해 논란이 예상된다. 2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법무부의 ‘난민인정 심사·처우·체류 지침‘에 따르면 신청 당시 불법체류 상태였던 난민신청자는 출국명령 내지 보호조치 대상자로 규정돼 있다. 특히 외국인보호소에 구금되는 ‘보호조치’ 대상에는 자진출석 후 난민재신청을 한 경우도 포함돼 있었다. 난민 해당 여부를 판단하기도 전에 체류 상태만을 기준으로 우선 외국인보호소에 구금하고 보는 셈이다. 지침에는 불법체류 중 단속에 적발된 후 난민신청을 한 경우와 출국명령으로 불법체류 중 난민신청을 한 경우도 함께 보호조치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해당 조항에는 체류실태와 과거 범법사실, 법위반 경위, 인도적 사유 등을 고려한 특례조항도 있다. 하지만 이 사항을 출입국·외국인청장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완화해 심사결정이 가능’하다고만 돼 있다. 보호조치 여부도 사안에 따라 담당관의 판단에 따라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는 셈이다. 체류기간 연장 허가 기준도 모호하다. 지침에는 난민신청자가 체류기간 연장을 신청하면 허가 기간을 ‘6개월 내지 1년’(원칙)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출입국·외국인청장 재량으로 ‘소송 등 수행 예정기간과 기타 인도적 사유를 고려해’ 법정기한인 1년 안에 허가기간을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에 특정 기간을 연장해 주는지는 불분명하다. 이한재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는 “출입국사무소에서 아내는 6개월, 남편은 3개월로 연장해 줬다가 문의하자 별도 사유 설명 없이 다시 남편도 6개월로 연장해 준 일이 있었다”면서 “원칙 없이 처분하고 갑작스러운 불이익을 난민신청자가 감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침에도 구체적 기준 없이 재량껏 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그동안 난민지침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달 14일 난민인권센터가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최종 패소하면서 관련 자료 중 일부가 공개됐다.
  • [단독]자진출석한 불법체류 난민 재신청자도 보호조치…체류기간 연장 기준도 ‘두루뭉술’

    [단독]자진출석한 불법체류 난민 재신청자도 보호조치…체류기간 연장 기준도 ‘두루뭉술’

    난민신청자인 A씨 부부는 법무부 출입국사무소에 체류기간 연장 신청을 했다가 당혹스러운 결과를 받았다. 아내인 A씨는 6개월 연장이 이뤄졌지만 A씨의 남편은 3개월만 연장됐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이의를 제기하자 출입국사무소는 남편의 체류기간을 6개월로 늘려줬다. 하지만 별다른 설명은 없었다. 이 같은 법무부의 난민 관련 ‘깜깜이 처분‘의 근거가 공개됐다. 지난달 14일 난민인권센터가 제기한 정보공개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법무부가 최종 패소하면서다. 2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난민인정 심사·처우·체류 지침’에 따르면 난민신청자의 체류기간 연장 허가 기간은 ‘6개월 내지 1년‘(원칙)으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출입국·외국인청장 재량으로 ‘소송 등 수행 예정기간과 기타 인도적 사유를 고려해’ 법정기한인 1년 안에 허가기간을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에 특정 기간을 연장해주는지는 불분명하다. 이한재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는 “원칙없이 처분하고 갑작스러운 불이익을 난민신청자가 감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침에도 구체적 기준 없이 재량껏 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지침에는 신청 당시 불법체류 상태인 난민신청자는 출국명령 내지 보호조치 대상자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불법체류 중 자진출석한 난민재신청자도 외국인보호소 구금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난민 해당 여부를 판단하기도 전에 체류 상태만을 기준으로 우선 외국인보호소에 구금하는 것이다. 또 불법체류 중 단속에 적발되고 난민신청 한 경우, 출국명령을 받고도 출국하지 않다가 난민신청 한 경우 등도 보호조치 대상으로 규정돼 있다. 보호조치 결정 시에는 체류실태와 과거 범법사실, 법위반 경위, 인도적 사유 등을 고려한 특례조항도 있다. 하지만 특례 적용은 출입국·외국인청장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완화해 심사결정이 가능’하다고 돼있다. 사안에 따라, 청장의 판단에 따라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는 셈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불법체류 상태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난민 신청을 거듭 한 경우 보호조치를 하고 있고, 체류기간 연장도 서류가 미비하지 않으면 난민신청자는 통상 6개월로 허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선거법위반 조사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선거법위반 조사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선거법 위반 등으로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는다. 조 구청장은 지난달 27일 구청장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당내 경선 후보를 비방하고 자신에게는 우호적인 기사 작성을 종용한 것으로 알려져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신고됐었다. 국민의힘 소속인 조 청장은 현재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조 청장은 비방 기사 등을 기자들에게 종용한 시점에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라 선거운동이 불가하다. 선관위 측은 “선거에 나서는 현역 구청장은 원칙적으로 예비후보에 등록하지 않고서는 선거운동을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 [속보] ‘정인이 학대 살해’ 양모 징역 35년 확정… 양부엔 징역 5년

    [속보] ‘정인이 학대 살해’ 양모 징역 35년 확정… 양부엔 징역 5년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은 양모에 징역 35년이 확정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양부는 징역 5년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8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씨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35년과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장씨는 2020년 1월 입양한 딸 정인양을 학대하고 같은 해 10월 13일 복부에 강한 둔력을 가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안씨는 정인양을 학대하고 아내 장씨의 학대와 폭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사망 당시 정인양은 취장이 절단되고 장간막이 파열된 상태였다. 몸무게도 9.5㎏에 불과한 영양실조 상태였다.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받았던 장씨는 2심에서 징역 35년으로 감형됐다. 안씨는 1·2심 모두에서 징역 5년을 받았다. 2심은 이들에게 각각 200시간의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과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명령 10년도 명령했다. 2심 재판부는 장씨가 범행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하고 살인을 준비했다고 볼 수 없으며, 평소 장씨가 갖고 있던 심리적 문제도 범행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감형 배경을 밝혔다.장씨 측은 재판과정에서 정인양의 복부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정도로 강한 둔력을 가하지 않았고,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검찰과 양부모가 쌍방 상고함에 따라 5개월여간 사건을 심리해왔다. 그 사이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대아협)는 대법원에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 6600여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 대학동기 얼굴 음란물 합성 온라인 게시 20대 집유

    대학동기 얼굴 음란물 합성 온라인 게시 20대 집유

    대학 동기 얼굴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해외 성인사이트에 게시해 유포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심우승 판사)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허위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대학교 동기인 B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얼굴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총 4장의 합성사진을 만들어 해외 성인사이트에 게시하고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입대 이후 부대 내에서도 합성사진을 해외 성인사이트에 올리기도 했다. A씨 측은 재판과정에서 유포할 목적 없이 합성사진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 법원은 피해자 합성사진을 자신의 여자친구 사진인 것처럼 게시글을 올린 점 등을 종합하면 합성할 당시 유포할 목적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심 판사는 “피해자가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와 합의한 점과 이 사건 기록과 변론에 나타난 양형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 이상민, 변호사 시절 ‘판사청탁’ 사건 연루…“권익위 취임 후에도 이메일”

    이상민, 변호사 시절 ‘판사청탁’ 사건 연루…“권익위 취임 후에도 이메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에 연루됐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 후보자는 판사나 검사 등에게 청탁해준다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변호사법위반, 사기 사건의 판결문에 등장한다. 22일 A씨에 대한 서울서부지법의 2018년과 2019년 1심·2심 판결문을 보면, 이 후보자는 A씨의 소개를 받아 피해자 B씨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2월까지 10여차례 이메일을 주고 받았다. 변호사였던 이 후보자는 2015년 11월 국가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는데, 판결문에는 “율촌에서 퇴직해 국가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계속 이메일을 주고받았다”는 부분이 있다. 판결문에는 B씨가 이 후보자에게 이메일을 통해 ‘잘 보아주시고 혜안과 지원 부탁드리옵니다’, ‘이러한 기대 꼭, 현실에서 느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좋은 결과 낳을 수 있기를 간절히 지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고도 명시됐다. A씨는 뇌물사건의 피고이던 B씨에게 판사나 검사 등에게 청탁해준다며 41회에 걸쳐 5억15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는데, 1심 재판부는 각각 수수액이 7000만원, 4000만원, 1억원인 3건의 금품 수수를 인정해 유죄를 선고했다. 이 가운데 앞의 2건이 이 후보자가 연루된 건이다. 1심 재판부는 이 후보자가 연루된 사건에 대해 유죄 결론을 내렸음에도 이후 검찰은 A씨가 실제로 이 후보자에게 청탁을 했는지 수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2심 재판부는 이 후보자가 연루된 2건에 대해 증거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모두 무죄라고 결론을 내렸고, 나머지 1건만 유죄로 인정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 후보자가 상담을 해 준 것이 아니라 메일이 와서 의례적인 답변을 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메일로 주고받은 내용에 대해서는 “메일 계정이 없어져서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후보자가 대가를 받은 일은 없다”고 말했다.
  • 전과 4범은 도의원, 9범은 시의원 출마

    전과 4범은 도의원, 9범은 시의원 출마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북지역 지방의회 예비후보자는 10명 중 4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도내 광역의원과 기초의회에 출마의사를 밝힌 예비후보 445명 중 180명이 296건의 전과기록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지방의원 출마자의 전과는 음주운전이 가장 많다. 도박, 상해, 폭력, 업무방해, 식품위생법 위반 등 전과도 다양하다. 도의원의 경우 예비후보자 93명 중 38.7% 37명이 전과자다. 전과 기록은 52건이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8명 중 6명, 군산 15명 중 7명, 익산 13명 중 5명, 정읍 7명 중 2명, 남원 6명 중 2명, 김제 5명 중 2명이다. 이어 완주 3명 중 1명, 진안 5명 중 4명, 장수 5명 중 2명, 임실 5명 중 4명, 고창 4명 중 1명, 부안 3명 중 1명 등이 전과자다. 무주와 순창 예비후보는 전과자가 없었다. 도의원 출마자 중 진안군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A 예비후보의 전과기록은 4건으로 광역의원 중 가장 많았다. 1998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2003년에 교통사고특례법위반 200만원, 2008년과 2011년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150만 원과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기초의원은 352명 중 40.6% 143명이 총 244건의 전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의원는 47명 중 14명이 17건, 군산시는 41명 중 18명이 23건, 익산시는 45명 중 25명이 44건, 정읍시는 43명 중 16명이 45건, 남원시는 24명 중 11명이 19건, 김제시는 35명 중 11명이 18건의 전과를 각각 가지고 있다. 또 완주군은 21명 중 10명이 14건, 진안군은 14명 중 4명이 7건, 무주은 13명 중 4명이 5건, 장수군은 10명 중 3명이 4건, 임실군은 13명 중 8명이 18건, 순창군은 15명 중 2명이 4건, 고창군은 9명 중 5명이 8건, 부안군은 22명 중 12명이 18건의 전과를 가지고 있다. 정읍시의원에 출마의사를 밝힌 B 예비후보는 폭력, 업무방해,도로교통법 위반 등 총 9건의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 음주운전 5번 처벌 70대… 또 대낮에 음주뺑소니 내 징역 1년

    음주운전 5번 처벌 70대… 또 대낮에 음주뺑소니 내 징역 1년

    음주운전으로 5차례나 처벌을 받은 70대가 또다시 대낮에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 사고를 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운전자는 음주사고 뒤 피해자에게 명함만 주고 달아나 뺑소니 혐의도 적용됐다. 울산지법 제2형사단독 박정홍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울산 남구의 편도 3차선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8% 만취 상태로 좌회전하려다 B씨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는 전치 2주의 타박상과 차량 일부 파손 손해를 입었으나 A씨는 B씨에게 “내가 잘못했으니 나중에 보험 처리해주겠다”며 명함을 주고는 그대로 현장을 떠나려 했다. A씨는 B씨가 경적을 울리며 제지했지만, 그대로 차를 몰고 가버렸다. A씨는 2㎞가량을 도주하다가 B씨의 지인 차량에 가로막혀 붙잡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음주운전을 했으나 뺑소니는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사고 직후 피해자가 부상한 것을 알고도 그대로 도주한 정황이 인정된다”며 “또 피고인은 5번이나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고, 다른 범죄와 관련한 누범 기간에 음주운전을 해 준법의식이 매우 미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 무면허 음주측정거부 50대에게 징역 2년 실형선고

    무면허 음주측정거부 50대에게 징역 2년 실형선고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측정마저 거부한 50대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0단독 류영재 판사는 A(50)씨에게 도로교통법위반죄를 적용,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자백·반성하고, 가족들이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지만 2020년 4월 음주 수치가 높고, 음주측정 거부는 음주운전과 공무집행방해의 성격을 모두가 갖고 있어 자체로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8월 25일 오전 4시 50분쯤 대구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경찰이 요구한 음주측정에 10분 이상 제대로 응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경찰은 A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고 걸음걸이가 비틀거리는 등 음주운전을 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어 음주측정을 요구했다. 그는 같은 해 4월 대구 수성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2% 상태에서 50m가량을 운전하다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앞서 A씨는 2002년과 2003년, 2009년, 2014년, 2016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징역형 집행유예나 벌금형 처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