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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집에 도둑/단순절도­보복/2갈래로 수사

    25일 하오9시쯤 서울 동작구 흑석2동 현대아파트 112동 1407호 서울지검 특수2부 김수남검사(33)의 빈집에 도둑이 들어 일제카메라와 전화기등 1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김검사의 동생 태남씨(27·대학원생)는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보니 복도쪽 알루미늄 창틀이 떨어져 있고 과도가 거실 탁자위에 놓여 있었으며 장롱속 물건들이 안방에 흩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단순절도사건일 것으로 보고 있으나 김검사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문서허위감정 시비를 일으킨 전 민자당 중앙위원 이창렬피고인의 변호사법위반사건을 담당한 점으로 미뤄 절도를 위장한 보복성 범죄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 노동자정권 수립등 주장/「국제사회주의그룹」 적발

    ◎조직원 10명 구속 서울 경찰청은 25일 박효근씨(25·국민대 3년 휴학)등 10명을 국가보안법위반(반국가단체 동조,이적표현물 제작등)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장성호군(21·국민대 법학2년)등 9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김현수씨(24·W금속 공원)등 3명은 훈방했다. 이들은 대학 운동권의 민중민주혁명(PD)계열로 동구사회주의가 몰락하자 대안으로 지난 90년 10월 트로츠키의 혁명론을 수용,노동자 혁명정권 수립을 주장하는 「국제 사회주의자들」(IS)그룹을 결성한 뒤 「10월로 가는 길」등 기관지를 발행하고 사상학습 모임을 갖는 등 반국가 활동을 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 군기법/“명백한 안보위험때만 적용된다”/헌재,한정합의 결정

    ◎“국민 알권리 최대한 넓혀야” 군사기밀을 부당한 방법으로 탐지 또는 수집하거나 누설하는 사람을 처벌하도록 규정한 군사기밀보호법 제6조등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한 합헌이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량균재판관)는 25일 이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성종대피고인(35·전이철의원 보좌관)등 2명이 낸 이법 제6·7·10조의 위헌법률심판에서 『이 조항은 국가의 안전보장에 명백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판단될때 적용된다』고 지적,한정합헌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군사기밀보호법의 군사기밀은 그러나 지나치게 광범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제한하는 면이 크기 때문에 한정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면서 『군사기밀의 범위는 그러한 관점에서 국민의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를 최대한 넓혀 줄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따라서 군사기밀은 적법절차에 따라 군사기밀로 분류 또는 고지된 군사관련 사항이어야 할 뿐 아니라 누설될 경우 국가안전보장에 명백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볼 만큼 실질가치가 있는 것이어야 할것』이라면서 『그러한 해석아래 이 조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아니한다』고 말했다. 신청인 성피고인은 지난 89년 4월 「평화연구소장」조성우씨로부터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된 국방부자료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2급 군사비밀문서로 분류된 「국가업무보고」등 7종을 넘겨준 혐의로 구속기소된뒤 보석으로 풀려나있다.
  • 유흥업소 폐업 속출/국세청의 입회조사등 세무관리 강화 영향

    ◎지난해만 과세업소 358곳 문닫아/술집종사자수도 30%나 줄어 지난해부터 과소비풍조를 억제하기 위해 호화사치성 소비업소및 유흥업소등에 대한 국세청의 입회조사·특별세무조사및 세법위반행위등 세무관리가 강화되면서 이들 업소의 폐업·업종전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햇동안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와 고급 유흥업소등 과세유흥업소가 1천4백21개에서 3백58개 업소가 문을 닫아 1천83개업소로 줄어들었으며 특히 서울에서만 3백38개 업소가 폐업 또는 업종을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세무관리가 강화되면서 세부담이 증가하고 손님들도 줄어 수지가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또 지난 87년초부터 고급 수입의류등의 전문판매점들이 들어서기 시작,중산층의 과소비를 부채질했던 서울 압구정동의 한양쇼핑센터에서 강남구청에 이르는 속칭 「로데오거리」도 최근 찾는 발길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하루 매상도 지난해초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카바레·나이트클럽·룸살롱등 사치성 유흥업소도 심야영업금지·세무규제와 함께 불법영업업소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업소의 폐업·종업원의 전업이 잇따르는등 전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다. 특히 술소비량은 지난해초 월29만㎘에서 연말에는 23만㎘로 21%나 감소했으며 유흥업소 종사자수도 업소당 평균 7명에서 5명으로 30%정도 줄었다. 국세청은 그러나 앞으로 선거분위기를 틈타 과소비풍조와 함께 이들 업소의 탈세행위가 되살아날 것으로 보고 성실납세가 이루어질 때까지 세원관리를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를위해 오는 3월7일까지 전국 2만4백34개 유흥·음식·숙박및 서비스업소에 대해 과세를 위한 추정수입금액(사후심이기준)을 업소별로 현실에 맞게 재조정하고 올해 부가가치세신고때 신고금액이 심리기준보다 낮은 업소에 대해서는 입회조사·특별세무조사등을 불시에 실시키로 했다.
  • 건설현장 안전 무방비/노동부 점검/1백35곳 공사중지령

    각종 건설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흘한 것으로 밝혀져 봄철해빙기를 앞두고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노동부는 지난 19·20일 이틀동안 전국 1천56개 건설현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추락 또는 낙하물 방지를 위한 안전망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안전망 설치상태가 불량한 극동건설 대전 문화동아파트 공사현장등 18개 작업장에 대한 작업중지명령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노동부는 또 추락방지용 난간이나 엘리베이터 홀에 덮개를 설치하지 않은 벽산개발의 서울 유니온센터빌딩공사현장등 1백17개 현장에 대해서는 무더기로 부분작업중지명령을 내렸다. 노동부는 이와함께 1천56개 전건설현장에서 모두 2천8백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시정지시를 내리는한편 광주고속 여수 신월동아파트 공사현장등 안전관리상태가 전반적으로 불량한 68개 현장에 대해서는 사업주 또는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위반혐의로 입건키로 했다.
  • 난지도에 산업폐기물 매립/1억여원 받은 재활근로대원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박태규검사는 24일 서울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 산업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해주고 1억2천여만원을 받아챙긴 재활근로대원 박대복씨(39·서대문구 연희동 542)를 폐기물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서 인부 10명과 불도저 한대를 갖추고 주식회사 대정환경이 배출한 폐합성수지 등 독성이 강한 산업폐기물을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쓰레기와 섞어 매립해 주면서 매달 1천7백만∼1천9만원씩을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전자오락 프로그램/불법제조 4명 영장

    서울경찰청은 22일 중구 을지로4가 310 선진물산대표 박기형씨(35)등 전자오락프로그램 불법제조·판매업자 4명을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씨의 동생 기범씨(28)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여권위조,13차례 일 나들이/30대 입건/출입국 심사업무 큰 허점

    여권위조 30대립건13차례나 일본왕래 김포공항경찰대는 22일 이미정씨(31·서울 용산구 보광동 265)를 여권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씨는 자신의 사진과 올케 조모씨(29)의 인적사항을 제시해 조씨 명의로 여권을 발급 받은뒤 일본으로 출국했다 지난 21일 하오5시30분 오사카발 대한항공 723편으로 입국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지난해 5월부터 조씨인 것처럼 행세해 오면서 일본으로 13차례나 출국했으나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측에 한번도 적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출입국심사 업무에 허점을 드러냈다.
  • 과속차량에 꺾인 「60대 모정」/광주서

    ◎아들 윤화 목격자 찾아나섰다 역사 【광주=남기창기자】 뺑소니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은 아들의 사고현장 목격자를 찾아나선 어머니가 횡단보도에서 과속차량에 치여 숨졌다. 19일 하오8시쯤 광주시 북구 동운동 서강전문대 후문앞 횡단보도에서 송여금씨(62·여·광주시 광산구 신가동 884의 18)가 과속으로 달리던 광주1거 1326지프(운전자 김용관·29)에 치여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다. 송씨는 이날 하오7시30분쯤 자신의 사고현장에서 1백여m쯤 떨어진 곳에서 아들 조일출씨(45·우편취급소 소장·광주시 서구 농성동5의13)가 뺑소니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자 목격자를 찾기 위해 사고현장으로 가던 중이었다. 조씨는 『어머니에게 광주 화신교통소속 광주 4파××83호 택시운전사 김모씨(32)가 자신을 친뒤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으나 김씨가 이를 극구 부인하자 어머니가 목격자를 찾아내겠다며 사고현장으로 갔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지프운전자 김씨를 교통사고 특례법위반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 신종 무역사기 81억 챙겨/고철 미등에 반출,기계로 속여 역수입

    ◎수입대행사 등친 4명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명로승부장검사·박태규검사)는 20일 이석관씨(40·경기도 성남시 중동1123)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등 혐의로 구속하고 전승식씨(33·경기도 성남시 은행2동 주공아파트 117동 605호)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재미교포 권오순씨(43·뉴욕거주)등 2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씨 등은 서울 강남 등에 유령무역회사를 차려놓고 지난 90년 10월부터 일본에서 시계금형등을 수입하는 것처럼 속여 에이원교역(대표 김영민)등 국내무역업체에 수입대행을 부탁,신용장을 개설한 뒤 고물상에서 구입한 고철을 미국무역업체에 보냈다가 다시 한국으로 수입하는 것처럼 위장해 수입대행업체로 부터 90여차례에 걸쳐 8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사람은 ▲이석관 ▲김흥수(57·봉림물산대표·경기도 구리시 인창동643) ▲문용일(35·봉림물산부장·경기도 광명시 하안동194) ▲황칠원(48·에스케이통상 실장·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아파트21동507호)
  • 경찰,총선 비상근무령/4월10일까지/집단폭력·선거법위반 중점 단속

    경찰청은 20일 제14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각종 불법선거운동과 선거폭력사태가 잇따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공명선거분위기 유도차원에서 오는 4월10일까지 비상경계근무를 실시하도록 전국 시·도경찰청에 지시했다. 경찰은 특히 선거일 12일전부터 4일전까지는 경찰의 50%를 동원하는 비상경계 을호령를,개표가 끝날때까지는 모든 경찰력을 투입하는 비상경계 갑호령을 내리기로 하고 비상경계 기간동안 유세장은 물론 투·개표장 등에 완벽한 비상출동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또 선거와 관련된 집단폭력사태나 불순세력개입등의 사전정보 입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선거법위반사범을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다.
  • 배낭족 인솔자 항공권 되팔아/거액 챙긴 4명 구속

    서울지검 형사5부(윤동민부장검사 이상민검사)는 20일 하나로여행사 대표 한계남씨(37)등 4명을 관광진흥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한진관광 대표 김성배씨(62)등 6명을 같은혐의로 입건하고 국제학생여행공사 대표 김용순씨(42)를 수배했다. 한씨는 지난90년 12월 싼값으로 유럽지역을 여행하고 싶어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낭여행희망자를 모집해 항공권을 단체로 구입할때 보너스로 제공하는 무료항공권을 50만∼60만원씩에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해 말까지 3천7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 등은 여행자 50명마다 3장씩 나오는 무료항공권 3장가운데 안내인 몫 1장을 뺀 나머지 2장씩을 일반여행자에게 팔아 항공료를 가로채온 것으로 드러났다. 무료항공권으로 출국한 여행자들은 외국에서 개인적으로 다른 항공기를 갈아타려면 탑승을 거부당해 며칠씩 머물러야 하는등 불평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89년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면서 배낭여행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여행사들의 이같은 변칙 항공권 판매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구속된 사람은. ▲한계남 ▲홍성호(36·삼홍여행사대표) ▲정운식(57·서울항공·나드리여행사대표) ▲강홍섭(39·국제학생여행공사 영업부차장)
  • 허위폐차증 발급/6천여만원 챙겨

    서울지검 동부지청 수사과는 20일 경기도 남양주군「금정폐차사업소」상무 오기태씨(43)와 무허가자동차중개업자 정성후씨(46·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등 3명을 자동차사업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해 9월 함께 구속된 폐차대행업자 신득수씨(47)의 부탁을 받고 이모씨(40)의 10t짜리 중고 트럭을 폐차처분한 것처럼 허위 증명서를 발급해주고 15만원을 받는등 지난 88년1월부터 4백50여대분의 폐차증을 만들어 주고 6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뉴키즈 뇌사」/여고생 절명/흥행업자 구속

    미국의 팝그룹 「뉴키즈 온 더 블록」의 지난 17일 내한공연장에서 일어난 불상사로 뇌사상태에 빠졌던 박정육양(18·서울 청담고2년)이 사고발생 32시간만인 19일 상오4시10분쯤 서울중앙병원에서 숨졌다. 한편 서울송파경찰서는 이날 「뉴키즈」의 내한공연을 주최한 서라벌레코드사 대표이사 홍현표씨(33)를 업무상과실치사상및 공연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범민련」홍진표씨/보안법 위반 구속

    서울지방경찰청은 19일 전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실행위원인 홍진표씨(28·관악구 신림11동 746의43 건영아파트 나동1114)를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홍씨는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조국통일위원회 부장과 「범민련」남측본부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8월 서울에서 범민족대회를 열려고 준비한 혐의를 받고있다.
  • 대통령 경호차 돌진/「5.8」회원 2명 구속

    【광주】 전남경찰청은 19일 노태우대통령의 전남도청 순시때 경호차량에 돌진한 5·18 부상자동지회원 유춘학씨(27·광주시 동구 운림동 547)와 5·18청년동지회원 박주석씨(30·광주시 북구 중흥동 679의 6)등 2명을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즉심에 넘겨 구류10일씩을 받게했다.
  • 한국비자 위조,입국기도/비인 15명 검거/건당 2천∼3천불에 매입

    법무부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는 18일 위조된 한국입국비자를 사용,불법입국하려던 로피즈씨(32)등 필리핀인 15명을 적발,출입국관리법위반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필리핀에서 여행브로커들로부터 2천∼3천달러씩 주고 위조된 한국입국비자를 넘겨받은뒤 이날 하오2시27분 필리핀항공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 적발됐다. 지금까지 자국에서 여권을 위·변조해 우리나라에 입국한뒤 불법취업을 하는 동남아인들은 있었으나 우리나라 해외공관이 발급하는 비자를 위조해 불법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녹용 15억대 밀반입/홍콩서 2,250㎏ 들여와

    ◎전직선장등 둘 구속 서울세관은 18일 전 「용진호」선장 김종춘씨(31·경남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976)와 선원 고원석씨(29·부산시 해운대구 반여1동)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90년 9월 홍콩을 드나드는 허모씨로부터 『녹용을 운반해주면 4천5백만원을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선주에게 「용진호」를 빌려 홍콩으로 가 녹용 2천2백50㎏(시가 15억8천3백만원)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 흥행업자 구속 방침/뉴키즈 공연장 6천명 초과 입장/경찰

    뉴키즈그룹 공연장 관객부상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송파경찰서는 18일 공연을 주최한 서라벌레코드주식회사의 홍순표사장(33)을 업무상과실치상및 공연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아래 구체적인 사건경과를 조사하고 있다. 홍씨는 공연을 주최하면서 적정수용인원을 6천여명이나 초과 입장시켜 관람객 2백여명이 쓰러져 70여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사고를 당한 관객들이 대부분 학생으로 병원입원때 가명과 거짓주소를 사용해 객관적인 피해자진술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또 공연관계장부 조사를 위해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라벌레코드사에 수사진을 보냈으나 회사문이 닫힌채 경비원도 없어 장부를 확보하지 못했다.
  • 한전서 핵폐기물 불법매립/길리원전서 배출한 4만6천여t

    ◎울산 지청,사장입건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 노명선검사는 17일 그린벨트내 임야에 핵폐기물을 불법매립한 한국전력공사 안병화사장(61)을 폐기물관리법위반 및 국토이용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85년 11월부터 1년여동안 경남 양산군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핵폐기물 4만6천여t을 경남 양산군 장안읍 길천리 산36일대에 불법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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