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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낭족 인솔자 항공권 되팔아/거액 챙긴 4명 구속

    서울지검 형사5부(윤동민부장검사 이상민검사)는 20일 하나로여행사 대표 한계남씨(37)등 4명을 관광진흥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한진관광 대표 김성배씨(62)등 6명을 같은혐의로 입건하고 국제학생여행공사 대표 김용순씨(42)를 수배했다. 한씨는 지난90년 12월 싼값으로 유럽지역을 여행하고 싶어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낭여행희망자를 모집해 항공권을 단체로 구입할때 보너스로 제공하는 무료항공권을 50만∼60만원씩에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해 말까지 3천7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 등은 여행자 50명마다 3장씩 나오는 무료항공권 3장가운데 안내인 몫 1장을 뺀 나머지 2장씩을 일반여행자에게 팔아 항공료를 가로채온 것으로 드러났다. 무료항공권으로 출국한 여행자들은 외국에서 개인적으로 다른 항공기를 갈아타려면 탑승을 거부당해 며칠씩 머물러야 하는등 불평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89년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면서 배낭여행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여행사들의 이같은 변칙 항공권 판매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구속된 사람은. ▲한계남 ▲홍성호(36·삼홍여행사대표) ▲정운식(57·서울항공·나드리여행사대표) ▲강홍섭(39·국제학생여행공사 영업부차장)
  • 허위폐차증 발급/6천여만원 챙겨

    서울지검 동부지청 수사과는 20일 경기도 남양주군「금정폐차사업소」상무 오기태씨(43)와 무허가자동차중개업자 정성후씨(46·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등 3명을 자동차사업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해 9월 함께 구속된 폐차대행업자 신득수씨(47)의 부탁을 받고 이모씨(40)의 10t짜리 중고 트럭을 폐차처분한 것처럼 허위 증명서를 발급해주고 15만원을 받는등 지난 88년1월부터 4백50여대분의 폐차증을 만들어 주고 6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과속차량에 꺾인 「60대 모정」/광주서

    ◎아들 윤화 목격자 찾아나섰다 역사 【광주=남기창기자】 뺑소니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은 아들의 사고현장 목격자를 찾아나선 어머니가 횡단보도에서 과속차량에 치여 숨졌다. 19일 하오8시쯤 광주시 북구 동운동 서강전문대 후문앞 횡단보도에서 송여금씨(62·여·광주시 광산구 신가동 884의 18)가 과속으로 달리던 광주1거 1326지프(운전자 김용관·29)에 치여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다. 송씨는 이날 하오7시30분쯤 자신의 사고현장에서 1백여m쯤 떨어진 곳에서 아들 조일출씨(45·우편취급소 소장·광주시 서구 농성동5의13)가 뺑소니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자 목격자를 찾기 위해 사고현장으로 가던 중이었다. 조씨는 『어머니에게 광주 화신교통소속 광주 4파××83호 택시운전사 김모씨(32)가 자신을 친뒤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으나 김씨가 이를 극구 부인하자 어머니가 목격자를 찾아내겠다며 사고현장으로 갔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지프운전자 김씨를 교통사고 특례법위반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 신종 무역사기 81억 챙겨/고철 미등에 반출,기계로 속여 역수입

    ◎수입대행사 등친 4명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명로승부장검사·박태규검사)는 20일 이석관씨(40·경기도 성남시 중동1123)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등 혐의로 구속하고 전승식씨(33·경기도 성남시 은행2동 주공아파트 117동 605호)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재미교포 권오순씨(43·뉴욕거주)등 2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씨 등은 서울 강남 등에 유령무역회사를 차려놓고 지난 90년 10월부터 일본에서 시계금형등을 수입하는 것처럼 속여 에이원교역(대표 김영민)등 국내무역업체에 수입대행을 부탁,신용장을 개설한 뒤 고물상에서 구입한 고철을 미국무역업체에 보냈다가 다시 한국으로 수입하는 것처럼 위장해 수입대행업체로 부터 90여차례에 걸쳐 8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사람은 ▲이석관 ▲김흥수(57·봉림물산대표·경기도 구리시 인창동643) ▲문용일(35·봉림물산부장·경기도 광명시 하안동194) ▲황칠원(48·에스케이통상 실장·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아파트21동507호)
  • 경찰,총선 비상근무령/4월10일까지/집단폭력·선거법위반 중점 단속

    경찰청은 20일 제14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각종 불법선거운동과 선거폭력사태가 잇따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공명선거분위기 유도차원에서 오는 4월10일까지 비상경계근무를 실시하도록 전국 시·도경찰청에 지시했다. 경찰은 특히 선거일 12일전부터 4일전까지는 경찰의 50%를 동원하는 비상경계 을호령를,개표가 끝날때까지는 모든 경찰력을 투입하는 비상경계 갑호령을 내리기로 하고 비상경계 기간동안 유세장은 물론 투·개표장 등에 완벽한 비상출동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또 선거와 관련된 집단폭력사태나 불순세력개입등의 사전정보 입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선거법위반사범을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다.
  • 「뉴키즈 뇌사」/여고생 절명/흥행업자 구속

    미국의 팝그룹 「뉴키즈 온 더 블록」의 지난 17일 내한공연장에서 일어난 불상사로 뇌사상태에 빠졌던 박정육양(18·서울 청담고2년)이 사고발생 32시간만인 19일 상오4시10분쯤 서울중앙병원에서 숨졌다. 한편 서울송파경찰서는 이날 「뉴키즈」의 내한공연을 주최한 서라벌레코드사 대표이사 홍현표씨(33)를 업무상과실치사상및 공연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범민련」홍진표씨/보안법 위반 구속

    서울지방경찰청은 19일 전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실행위원인 홍진표씨(28·관악구 신림11동 746의43 건영아파트 나동1114)를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홍씨는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조국통일위원회 부장과 「범민련」남측본부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8월 서울에서 범민족대회를 열려고 준비한 혐의를 받고있다.
  • 대통령 경호차 돌진/「5.8」회원 2명 구속

    【광주】 전남경찰청은 19일 노태우대통령의 전남도청 순시때 경호차량에 돌진한 5·18 부상자동지회원 유춘학씨(27·광주시 동구 운림동 547)와 5·18청년동지회원 박주석씨(30·광주시 북구 중흥동 679의 6)등 2명을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즉심에 넘겨 구류10일씩을 받게했다.
  • 녹용 15억대 밀반입/홍콩서 2,250㎏ 들여와

    ◎전직선장등 둘 구속 서울세관은 18일 전 「용진호」선장 김종춘씨(31·경남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976)와 선원 고원석씨(29·부산시 해운대구 반여1동)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90년 9월 홍콩을 드나드는 허모씨로부터 『녹용을 운반해주면 4천5백만원을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선주에게 「용진호」를 빌려 홍콩으로 가 녹용 2천2백50㎏(시가 15억8천3백만원)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 흥행업자 구속 방침/뉴키즈 공연장 6천명 초과 입장/경찰

    뉴키즈그룹 공연장 관객부상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송파경찰서는 18일 공연을 주최한 서라벌레코드주식회사의 홍순표사장(33)을 업무상과실치상및 공연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아래 구체적인 사건경과를 조사하고 있다. 홍씨는 공연을 주최하면서 적정수용인원을 6천여명이나 초과 입장시켜 관람객 2백여명이 쓰러져 70여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사고를 당한 관객들이 대부분 학생으로 병원입원때 가명과 거짓주소를 사용해 객관적인 피해자진술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또 공연관계장부 조사를 위해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라벌레코드사에 수사진을 보냈으나 회사문이 닫힌채 경비원도 없어 장부를 확보하지 못했다.
  • 한국비자 위조,입국기도/비인 15명 검거/건당 2천∼3천불에 매입

    법무부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는 18일 위조된 한국입국비자를 사용,불법입국하려던 로피즈씨(32)등 필리핀인 15명을 적발,출입국관리법위반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필리핀에서 여행브로커들로부터 2천∼3천달러씩 주고 위조된 한국입국비자를 넘겨받은뒤 이날 하오2시27분 필리핀항공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 적발됐다. 지금까지 자국에서 여권을 위·변조해 우리나라에 입국한뒤 불법취업을 하는 동남아인들은 있었으나 우리나라 해외공관이 발급하는 비자를 위조해 불법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한전서 핵폐기물 불법매립/길리원전서 배출한 4만6천여t

    ◎울산 지청,사장입건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 노명선검사는 17일 그린벨트내 임야에 핵폐기물을 불법매립한 한국전력공사 안병화사장(61)을 폐기물관리법위반 및 국토이용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85년 11월부터 1년여동안 경남 양산군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핵폐기물 4만6천여t을 경남 양산군 장안읍 길천리 산36일대에 불법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통일대로 수도권표 모아 닦자”/여,필승 독려

    ◎여·야,지구당개편대회 이모저모/경제회복위해 과반확보 필수적/공작정치 할만큼 약한당 아니다/민자/야,“혁명해서라도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장담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와 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등 당수뇌부는 17일에도 지구당 창당및 개편대회에 각각 참석,경제회복과 통일을 달성하려면 안정 과반수의석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하며 총선필승을 다짐했다. 민주당의 김대중·이기택대표도 이날 서울과 지방에서 각각 지원유세를 벌였다. ○…김영삼대표는 이날 과천·의왕지구당(위원장 조경목)창당대회에 참석,『이번 국회의원선거는 21세기를 앞두고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행사』라면서 『전체 선거를 판가름할 수도권지역에서 우리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 김대표는 최근 일부 야당측이 공작정치문제를 주장한 사실과 관련,『나의 정치생활 30년은 공작·정보정치와의 투쟁이었다』며 『어느 누가 공작·정보정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하겠다』고 역설. 김대표는 『그러나 우리당이 현재 공작정치를 할만큼 약한 당이 아니다』라면서 『특정야당의 주장은 구시대의 악습을 벗어나지 못한데서 나온 것』이라고 지적. 이날 행사에는 김대표와 이춘구의원등 당중진과 이자헌원내총무를 비롯,이한동·정동성·황철수·신하철·이인제·이해구·김인영의원등 경기도지역출신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수도권지역에서의 승리를 다짐. ○…민자당의 박태준최고위원은 17일 상오 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서울 은평을지구당(위원장 박완일)개편대회에 참석,14대 총선전략상 수도권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 박최고위원은 이날 격려사에서 『수도권에는 워낙 많은 의석이 달려 있기도 하지만 특히 이곳의 선거분위기가 전국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에서 서울지역의 선거가 지니는 중요성은 대단히 큰 것』이라며 『여당이 서울에서 패할 경우 야당은 보나마나 자기들이 이긴 선거라고 떠들어대면서 정국을 혼란에 빠뜨리려고 획책할 것은 명약관화하다』면서 필승을 강조. 박최고위원은 특히 은평을지역구가강북지역 중에서도 남북통일에 대한 기대심리가 큰 곳임을 감안,통일문제의 청사진 제시에 중점을 둬가며 『14대 국회는 그동안 환상으로만 여겨졌던 민족통일을 직접 다뤄야 하는 역사적 책무를 띠고 있다』고 인물본위의 「통일일꾼」을 선출해줄 것을 강조. 박최고위원은 또 『우리 앞에는 이처럼 남북통일문제 뿐만 아니라 경제 재도약,정치·사회의 도덕성 회복 등 여러가지 난제가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이같은 엄청난 일을 원만히 수행해 나갈 정당은 민자당 뿐』이라며 집권여당의 안정과반수 의석확보 필요성을 역설. ○…17일 서울지역 출마 현역의원인 김령배(양천을)이경재(구로을)양성우의원(양천갑)의 지구당창당대회 지원유세에 나선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어느때보다 강도있는 목소리로 유세하느라 목까지 쉬며 열띤 연설. ○…불법사전선거법위반 시비가 일고 있는 가운데 17일 열린 민주당 구로을 지구당 창당대회장에서는 (주)한국외식산업에서 날라온 야외도시락 5백여개와 수건등이 참석자에게 돌려져 선거법위반 시비가 일기도. 대회가 열린 구로동시흥네거리 크리스탈 뷔페식당 앞마당에는 대회중간인 낮12시30분쯤 트럭에 실려온 도시락과 수건이 놓여졌다 참석자에게 주어지자 이를 받으려는 약1천여명의 참석자들이 아우성. ○…비호남권 지원유세를 위해 첫지방나들이를 시작한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17일하오 음성군민회관에서 열린 진천·음성지구당개편대회(위원장 허탁)에서 정부여당의 농촌정책부재를 신랄히 공격하며 야당의 지지를 호소. 이대표는 총선에서 과반수의석을 획득하면 물가상승률에 보조를 맞춘 가격에 쌀을 모두 수매하고 혁명을 해서라도 농산물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고 장담. 이대표는 민주당의 총선 단골메뉴인 ▲6·29선언의혹 ▲수서비리 ▲정주영씨의 청와대 헌금 등을 열거하며 6공의 부도덕성을 공격. 한편 대회장에는 이대표외에 김정길원내총무,노무현대변인 등 당직자외에 경기·충청·강원지역 지구당 위원장들이 대거 참석.
  • 금괴 천만원대 밀반입/홍콩 항공직원 셋 구속

    김포세관은 17일 김포공항을 통해 금 30냥 시가 1천1백만원 어치를 밀반입하려 한 홍콩 케세이퍼시픽항공 직원 마가홍씨(25)등 홍콩인 3명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마씨 등은 지난 15일 오후 4시30분쯤 홍콩의 한 금방에서 구입한 5냥짜리 금괴 6개를 옷가방 바닥에 합판을 깔고 숨겨 케세이퍼시픽항공 410기편으로 입국하려다 세관에 적발됐다.
  • 국민당의 금권정치 실태/정치부기자 방담

    ◎재벌당 돈바람에 춤추는 철새정치꾼/호화승용차·「실탄」무제한 지급도 약속/자격미달·수뢰인사등 마구잡이 포섭/의원영입에 100억 지원설… 돈 안주자 탈당 추태도 ­선거철만 되면 우후죽순격으로 신당들이 생겨납니다. 금권을 동원해 철새정치인들을 마구잡이로 끌어들여 기존 정치질서를 무너뜨리거나 자격미달 정치인을 상대로 공천장사를 해보겠다는 의도가 엿보이는 정당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으레 그랬듯이 돈거래를 둘 러싼 갖가지 이야기가 무성하고 탈도 많습니다. ­돈과 재벌조직을 이용해 정치권을 한번 뒤흔들어보겠다는 발상도 그렇지만 철새정치꾼들이 돈따라 당따라 이리몰리고 저리몰리는 현상들이 정치풍토를 크게 혼탁하게 만들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예나 제나 한심하기 그지없는 이러한 작태들이 왜 생겨나는지 또 신당주변에서 정치자금과 관련해 어떠한 말들이 나돌고 있는지에 대해 털어놓아 봅시다. ○돈 위력 새삼 일깨워 ­정치인의 행각에는 으레 모종의 거래와 흥정이 있기마련입니다.그중에도 재벌당 또는 돈당으로지칭되는 통일국민당은 새삼 돈의 워력을 일깨운 사례로 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국민당 창당과정이나 최근의 지구당창당대회등을 지켜보면 이것이 과연 재벌조직의 자회사인지 정치하려는 사람들이 모인것인지 구분이 잘되지 않습니다. 또 돈정치,돈바람이 세다는 것을 그 주변에 몰려드는 인사들의 면면에서 충분히 실감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기존정당에서 자격미달이나 당내불화등으로 공천에 밀려나 국민당으로 당적을 옮겼거나 선거특수에 편승,무작정 돈깃발을 좇아간 인사들에 대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국민당은 정주영대표나 현대그룹사장단이 직접 나서 영입대상자를 물색했으며 이과정에서 정치자금이 전달됐고 선거운동지원을 약속했다는것이 정설입니다.창당준비단계에서는 김모의원과 박모·양모·홍모전의원,윤모·차모전공직자,이모·김모전예비역장성들이 교섭대상이었으며 이들은 모종의 약속과 대가를 받고 국민당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최근에는 민주당공천에서 탈락한 조윤형국회부의장과 손모·김모·이모의원들과도 접촉중이며조부의장은 17일 국민당입당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당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을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조부의장은 영입교섭과정에서 선거대책본부장과 전국구를 보장하라는 조건을 제시했고 국민당은 당초 지역구출마를 권유하다 결국 전국구쪽으로 합의한것으로 알려졌지요. ­Y모전의원은 정대표로부터 입당조건으로 6억원을 받은것으로 주변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Y씨는 개인부채가 6억원인데다 가족 한사람이 부도를 내는등의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정대표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합니다.정대표는 Y씨에게 최고위원자리까지 약속했으나 이후 Y씨의 전력·정치적행적등을 조사한뒤 중앙당창당대회때 Y씨에게 『당신은 최고위원이 안되겠다』고 불쑥 말해 Y씨가 행사장을 떠나는 해프닝까지 있었지요.결국 Y씨는 당고문으로 추대될것이라는 약속을 다시 받고 국민당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Y전의원엔 6억설 ­S의원은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되자 정대표로부터 조직운영자금을 받고 호남권의 국민당조직에 착수했으며 역시 민주당에서 낙천의 고배를 마친 K·L의원등이 여기에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그러나 이들의 행적은 참신한 인사들로 새정치를 해보겠다는 국민당의 당초 약속을 무색케하는 사례들로 지적됩니다.이들 탈락의원 대부분이 13대국회에서 문제의원으로 지목됐거나 수뢰사건등으로 사법조치까지 받았다는 사실은 국민당이 마구잡이식으로 무원칙한 영입을 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재벌과 돈정치를 누구보다 앞장서 비난해왔던 K의원은 정대표로부터 1백억원을 지원받아 50억원은 자신의 선거자금으로,나머지 50억원은 부산·경남지역 국민당원 포섭에 사용한다는 얘기도 흘러나와 정가를 아연실색케 했습니다. ­이외에도 전방송인 L씨는 창당주역으로 참여하면서 무선전화기가 달린 고급승용차를 제공받았고 활동비는 무제한으로 사후결제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P모전의원은 지난해 12월 정대표로부터 선거자금 일체지원및 당선후 정치자금제공을 약속받고 준비중이던 신당창당작업 대열에서 이탈했습니다. ­김동길 전연세대교수도 새정치깃발을 내세우며 새한당을창당하겠다고 하다가 별다른 명분도 내세우지 못하고 국민당에 합류해버려 새한당 잔류세력으로부터 정치자금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도 합니다.신모·이모씨등은 국민당지구당 창당대회 자금으로 5천만∼7천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알려져 있지요. ○「새정치깃발」무색 ­이와는 달리 돈정치를 거부한 사례도 있어 대조적입니다.민주당의 이해찬의원은 민주당공천과정에서 공천이 보류됐을때 국민당 정몽준의원의 요청으로 정의원과 만난 적이 있습니다.이의원은 선거자금지원및 공천약속에 대해 『13대국회에서 현대그룹의 탈세를 공격해 세금추징까지 받게한 내가 어떻게 현대의 돈으로 정치를 할 수 있겠느냐』며 거절했다고 합니다.이후 이의원은 민주당의 공천을 받았습니다.또 민자당공천에서 탈락한 J·K·O모씨등도 국민당으로부터 선거자금 지원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지요.이들은 국민당측이 이들에게 기존의 조직책을 교체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하며 영입하려 했다고 합니다. ­우스운 얘기지만 엄청난 자금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국민당에 갔던 몇몇 인사는 예상외로 자금지원이 없자 당을 떠나거나 의기소침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국민당에서마저 「별볼일 없는 인사」로 분류한 사람들이지요. ­국민당에 대한 현대그룹의 노골적인 지원에 대해서도 말이 많습니다.정대표는 현대그룹 경영에서 손을 떼고 현대그룹과 전혀 무관한 신당을 창당한다고 해놓고서도 일체의 창당작업및 지원활동은 그룹차원에서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 1월초순 현대그룹 문화홍보실과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에서 과장급이상 직원 20명이 창당준비작업을 해왔으며 1월20일쯤에는 현대그룹 부장급이상 간부 60명을 창당준비요원으로 추가 투입했습니다.이 과정에서 정대표의 비서들이 부장급이상 간부들과 개별접촉해 당사무국 요원으로 일해달라고 요청했고 심지어 현대그룹이 창간한 「문화일보」기자들에게까지도 당사무국 요원으로 와달라고 했습니다. ­국민당은 공식적으로는 당사무처를 통해 자금지출을 하지만 실제 비자금은 전직 현대사원이 주축이된 기획실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국민당은 전국의 지구당 창당자금으로 6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며 지금까지 69개지구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한곳에 3천만원씩 20억7천만원을 지출했다고 합니다.앞으로 1백30개지구당에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또 총선일자가 공고되면 전국 2백여개 지구당에 법정선거비용한도액인 1억원씩 2백억원을 공식지원하고 거점확보지역으로 분류된 강원도와 울산·경남일부지역은 5억∼10억원을 추가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수도권의 경합지역은 3억∼5억원의 특별자금도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대그룹이 그룹차원에서 국민당을 지원하는 사례는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지난 1월28일 종로지구당창당대회에는 현대직원 7백50명이 동원됐고 같은달 26일 정몽준의원의 울산동지구당창당대회에는 현대사원 부인들로 구성된 어머니합창단이 동원되기도 했습니다.또 1월중순부터 현대증권부사장등 간부직원들이 전국지사를 돌며 국민당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고도 합니다.현대그룹 본사는 1월27일 전국지사에 총선지원체제로 돌입해 지역별로 지원하라고 전문을 시달했으며 1월말에는 계열사별로 할당량을 배정해 국민당 입당원서를 배포했다고 현대직원들이 제보해오고 있지요. ○유권자가 심판해야 ­정대표자신도 현대중공업소유 11인승 헬기 두대를 타고 제주갑지구당창당대회에 참석하는등 편의제공을 받았고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등 책자를 1백50여곳의 초중고교에 보내 선거법위반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국민당의 조직책들에게는 현대가 생산한 승용차 1대와 그레이스 승합차 1대씩을 우선지원하고 선거가 시작되면 추가지원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이미 당선가능성이 있다고 분류된 인사들 중에는 최고급승용차인 그랜저까지 받은 사실도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무차별 자금을 동원한 선거와 돈을 쫓아 부화뇌동하는 철새정치꾼을 심판하는 것은 유권자들의 손에 달려있다는 교훈이 새삼 느껴지는 현실입니다.
  • 임금 8억여원 체불/호남탄좌대표 구속

    【광주】 광주지방노동청은 14일 고질적인 임금체불로 물의를 빚었던(주)호남탄좌개발 대표 권태주씨(45·전남 화순군 한천면 오음리 산7)를 근로기준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노동청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해 8월까지 퇴직한 1백21명의 퇴직금 6억3천여만원등 모두 8억3천6백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다.
  • 민주 수십억 공천헌금/선거법위반 여부 질의/민주당 탈당의원 6명

    민주당을 탈당한 조윤형·손주항·이형배·박형오·김봉욱·정웅의원 등 6명은 14일 『민주당이 공천헌금으로 수십억원씩을 받는 것이 선거법위반에 해당하는지 유권해석 해달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질의 했다. 이들은 질의서에서 『전국구의원의 공천헌금은 범법행위이다』고 주장하고 『전국구 후보의 거액 헌금에 대해 엄중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 “국유지 불하” 속여 3억사취/여성사격연회장 구속

    서울지검 수사과는 14일 한국여성사격연맹회장 정숙자씨(56·서울 송파구 신천동11)와 이단체 후원회장 강행원씨(45·대전시 서구 변동)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등은 지난해 5월 토지브로커로부터 소개받은 강모씨(46·사업)에게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국유지 2천8백여평을 정부의 국유지불하담당자에게 부탁해 싼값에 불하받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정씨는 지난 71년부터 한국여성 사격연맹회장직을 맡고있다.
  • 허위감정 시비 발단/이창렬씨 4차공판/6명 증인 신청

    서울형사지법 백현기판사는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문서감정관련 사건의 발단이 된 전 민자당 중앙위원 이창렬피고인(59)에 대한 변호사법위반사건 4차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이피고인에게 사건을 잘해결해 주는 대가로 8천5백만원을 주고 이세용씨(45)가 받았다는 현금보관증에 찍힌 지문을 이피고인의 지문이라고 감정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직원 최섭씨(45)등 검찰과 변호인측이 신청한 6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 체벌 서커스훈련 단장에 3년 구형

    서울지검 공판부 한무근검사는 12일 아동복지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뉴서울 서커스단 단장 심동선피고인(59)에게 징역3년을 구형했다. 서울형사지법 윤재윤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4살밖에 안된 고아를 호적에 입적시킨뒤 체벌을 가하며 6년남짓 영리를 목적으로 곡예훈련을 시킨 심피고인의 파렴치한 행위는 일부 공소사실에 대한 증인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유죄가 분명하다』고 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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