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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각 소매치기/10대 10명 영장

    서울경찰청은 9일 엄모군(17·무직)등 10대 10명을 대마관리법위반 및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엄군등은 지난 8일 하오7시쯤 경기도 부천시 부천지하철역에서 개찰구를 빠져나오는 박모양(25)의 핸드백에 든 8천원을 가로채는등 지난 2일부터 3차례에 걸쳐 서울·경기지역의 지하철역 등에서 5만여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인천시 용천5동 N여관에서 합숙하면서 전북 전주의 한약재료상에서 구입한 대마초씨앗 5.5㎏을 상습적으로 피우면서 환각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러왔다는 것이다.
  • 사회에 자본금납입 위장/4백억 사채발행,땅 투기

    서울 경찰청은 9일 자신들이 경영하는 회사의 자본을 납입한 것처럼 가장,자본금을 변칙증자한뒤 이를 근거로 4백여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해 부동산 투기를 한 (주)조선산업 대표 권호웅씨(51·서울 강남구 도곡동 902의8)와 (주)조선 연와공업 전 대표 권호인씨(43·서울 강남구 청담동 121) 형제및 (주)건창물산 전 대표 이윤씨(34·서울 송파구 방이동 삼익아파트 209동)등 3명에 대해 상법위반(납입가장)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2일부터 목제 제조업체인 (주)조선산업등 자신들이 경영하거나 임원으로 있는 7개회사에 대해 실제로는 자본금을 증자하지 않았으면서도 납입한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모두 22차례에 걸쳐 2백억여원을 변칙증자,이를 근거로 한국 보증보험 주식회사로부터 7백54억원의 회사채 지급 보증 계약서를 발급받은 뒤 시중 증권회사를 통해 이들 회사 명의로 보증사채를 발행해 4백14억원의 자금을 불법조성했다. 이들은 이 돈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시가 5백억원 상당의 부지 1천80평을 매입,오피스텔건물을 세우려다 자금이 달려 부도를 내는 바람에 오피스텔 분양신청자들의 고소로 경찰에 붙잡혔다.
  • “정당연설회 자체가 민주화의 표상”민자(3·24총선 길목)

    ◎“여 압승 거둬야 통일등 대사 마무리”/민자 김 대표/“견재 세력 필요하니 야당 키워달라” 호소/민주 김 대표 여야수뇌부들은 정당연설회가 시작된 첫날인 8일 경북 경기 지역에서 일반 유권자들을 상대로 첫 유세를 펼치며 세몰이작업에 들어갔다. ○3천여명 모여들어 ▷민자당◁ ○…김영삼대표는 이날 경북 점촌·문경(위원장 신영국) 안동군(유돈우) 안동시(오경의) 의성지구당(김동권) 연설회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17일 동안 충남·강원·경남·부산·수도권 1백여곳을 돌며 국민을 직접 상대로 지원유세를 벌이는 「대장정」에 돌입. 김대표는 이날 점촌·문경지구당연설회에서 『유신때 없어진뒤 20년만에 부활된 정당연설회에서 연설하게 돼 큰 의의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고 『정당연설회를 실시하는 자체가 우리나라가 얼마나 민주화됐는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강조. 김대표는 『지난 국회에서 선거법을 개정할때 우리당 안에서도 정당연설회를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선거에서는 정정당당하게 국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부활시켰다』고 소개. 김대표는 이어 『이번 선거에서 집권여당이 압승을 거둬야만 노태우대통령이 남은 임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 짓고 다음 정권을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14대 총선의 의의를 설명한뒤 『중요한 시기에 역사적인 대사를 이룰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민자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 한편 점촌역 광장에 모인 3천여명(경찰추산)의 청중들은 김대표와 초청연사들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며 수긍이 가는 대목에서는 이따금씩 박수를 치거나 「김영삼」 「신영국」을 연호하기도. 유세장에 나온 강상구씨(45·상업·점촌시 중앙동)는 『아직 어느 후보를 선택할지 결정못했다』면서 『각당의 연설회를 모두 들어본뒤 결정을 내리겠다』고 관심을 표시. 지구당측은 연설회참가독려방송이 선거법위반이라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이 내려 홍보가 어렵자 이날 상오10시부터 행사장 주변에 민자당가를 크게 틀어놓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승무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점촌역 광장으로 이르는 길목을 지키며 유세장으로 가는 청중들에게 이후보의 약력과 공약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다 『무임승차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신위원장측 운동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이후보측은 또 연설회시간에 맞춰 점촌장터에서 이후보 소속회사의 전속모델의 사인회를 여는 등 「김빼기 작전」을 구사하는 등 신경전. ○실질적 합동연설회 ▷민주당◁ ○…김대중·이기택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하오 2시 부천시민회관 운동장에서 첫 정당연설회를 열고 전국순회 바람몰이에 돌입. 이날 대회는 부천지역 3개 지구당 당원및 지지자들이 4천여평의 대회장을 거의 메웠는데 곳곳에 「견제세력없는 부천,여당독주 큰일났다」는 플래카드가 내걸리는 등 본격적 유세분위기. 민주당측은 당초 정당연설회의 합동개최가 위법이라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존중,이날 대회를 부천 남지구당(위원장 박령식)단독대회로 연다고 발표했으나 연단에 「민주당 부천시지구당 정당연설회」라는 현판을 걸었고 박위원장은 물론 부천중갑 안동선,중을 원혜영위원장들도 대회에서 치사등의 명목으로 연설을 하는등 실질적으로는 합동연설회로 진행.김대표는 『오늘 첫 대회에서 열기가 굉장히 강한 것을 보니 뭔가 될 것 같다』면서 『구민주당 이기택총재와 내가 한당이 돼서 나타나니까 보기 좋지요』라고 대화식 화법을 구사하며 분위기를 유도. 김대표는 『우리 당은 지금 행정선거·돈선거때문에 큰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하고 견제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강력한 야당을 형성시켜주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 ▷국민당◁ ○탤런트 최불암 동원 ○…이날 국민당은 안양갑(위원장 박두철) 인천남갑(위원장 정의성)후보연설회를 각각 열고 정주영대표를 비롯한 김동길최고위원·최불암씨등 눈익은 당료들이 대거 참석,국민당의 지지를 호소. 정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썩은 민자당과 노태우정부를 몰아내기 위해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단결하자』며 여당을 정면공격한뒤 『국민당은 이제 환경개선과 주택개량등 눈에 보이는 공약을 실천할 것』이라고 역설. 첫 정당연설임을 염두에 둔 듯 최씨와 김최고등 눈에 익은 인물을 내세운 국민당은 후보들이 강도높은 정부비방·후보공격을 맡는 한편 김최고위원의 달변을 이용,즉석 강연회를 열어 구미에 맞는 연설로 일관. 이날 안양시 만안국민학교에서 열린 첫대회에는 약4천명 정도의 청중이 모였으나 한시간전부터 전철과 자가용 등을 이용,서울서 내려온 현대계열사직원과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세과시에 한몫.
  • 산업폐기물 매립/고물상등 둘 영장

    【강진】 전남 강진경찰서는 8일 부산등지의 신발제조공장에서 나온 산업폐기물을 강진군내에 불법 매립하려한 고물수집상 박종배씨(37·부산시 동구 범일 6동1513)와 양윤식씨(54·강진군 신전면 용월리 155)등 2명을 폐기물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임수경양과 약혼설/신정 이상렬씨 유포/임양 모친,고발키로

    국가보안법위반죄로 복역중인 임수경양의 어머니 김정은씨는 7일 신정당의 조직책인 이상렬씨가 임양을 약혼자라고 발표한 사실과 관련,『이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으며 인륜대사까지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이씨를 명예훼손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선관위 직원 폭행/두 민자당원 고발

    【수원=김학준기자】 경기도 선관위는 7일 광명시 선관위 직원들을 폭행한 민자당 광명지구당(위원장·김병용의원) 청년당원 장삼용(28·광명시 소하동 33의49) 김종범씨(29·소하동 30의1)등 2명을 검찰에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선거법위반혐의로 고발했다.
  • 민주 박계동씨 고발/선관위/지역구민에 향응제공 혐의

    서울 강서갑 선거관리위원회가 위촉한 선거사범 단속원 권종일씨(68)는 7일 민주당 강서갑지구당 위원장 박계동씨(40)를 국회의원선거법위반혐의로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고발했다.권씨는 고발장에서 『민주당 강서갑지구당 부위원장 이영두씨(45)가 5일 하오8시쯤 화곡5동 「써브하이웨이」음식점에서 주민 2백여명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며 위원장 박씨의 지지를 호소하고 민주당보와 박씨의 선전유인물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는 이날 민자당 서울 영등포갑지구당 위원장 김명섭씨(54)를 같은 혐의로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고발했다. 협의회는 고발장에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정오쯤 영등포구 당산동 「한일정」에서 「중앙당현지순회교육」명목으로 비당원인 주민 2백여명을 모아놓고 지지를 호소하고 다과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 유권자들에 돈준/국민당간부 수배/남양주 위원장도 조사

    【의정부=조덕현기자】 서울지검 의정부 지청은 6일 검찰의 출두요구를 받고 달아난 통일국민당 미금·남양주지구당(위원장 이용곤·57)선거대책본부장 송근억씨(53·남양주군 별내면 광전리 229)를 국회의원 선거법 위반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달아난 송씨가 이장 이씨에게 돈을 준 것으로 미루어 이 지역 통·이·반장과 유권자에게도 금품을 뿌렸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송씨가 뿌린 돈이 지구당위원장 이씨로부터 나온 것이 확인되면 이씨도 선거법위반혐의로 입건,형사처벌키로 했다.
  • 위장증여 투기 1,180명 적발/국세청/경기·강원 북부5지역 조사

    ◎거래허가 피하려 변칙매매/외지인 몰려 땅값 3배 급등/양도세 추징·자금출저 조사·형사고발 국세청은 토지거래허가제에 묶인 농지와 임야등을 증여로 위장해 변칙거래해온 투기성 부동산 매매관련자 1천1백80명을 적발,부동산 투기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국세청은 6일 경기도 연천과 파주,강원도 속초·고성·철원 등 휴전선부근 5개 지역에 대해 지난 2월부터 토지거래실태를 표본조사하는 과정에서 외지인들이 위장증여형태로 토지를 매입한 사실을 밝혀내고 원래 토지소유자와 취득자·중개업자등의 명단을 확보,투기혐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강원·경기북부지역은 최근 남북화해분위기를 타고 외지인들의 투기가 극성을 부려 일부지역은 땅값이 불과 몇달사이에 2∼3배씩 급등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토지거래허가에 묶여 외지인들의 매입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라 토지소유자가 매입자에게 증여하는 형식으로 소유권을 넘겨주고 있다. 이 경우 증여세를 물더라도 공시가격이 워낙 낮아 실제거래가격에 따른 양도소득세를 무는 것보다 유리하며 소유권이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같은 편법이 성행하고 있다. 국세청은 조사결과 위장증여로 밝혀진 토지양도자에 대해서는 공시가격이 아닌 실질거래가액을 철저히 추적,양도소득세를 실질가격에 따라 무겁게 추징함은 물론 국토이용관리법위반으로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또 토지매입자는 취득자금에 대한 출처를 조사,탈루여부를 가려내고 이들의 과거 5년간 부동산거래 현황까지 추적해 투기혐의가 드러나면 개인및 가구별 특별세무조사도 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부동산중개업자들이 변칙거래를 부추긴 사실도 밝혀내고 이들 중개업자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이번 표본조사결과로 미루어 공시지가가 낮은 지역에서 위장증여가 성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앞으로 친인척관계가 아닌 매매당사자가 토지증여를 신고해올 경우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투기행위를 차단해나가기로 했다.
  • 120억대 사기공범/넉달만에 검거/주부상대 피라미드식 판매 악용

    서울지검 남부지청 석동현검사는 6일 박경택씨(47·종로구 무악동 신양빌라 202)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위반(사기)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11월 같은 혐의로 구속된 김춘식씨(41·관악구 신림3동 94)와 영등포구 여의도동 태양빌딩 5층에 「여명그룹」이란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이른바 피라미드식 판매조직을 구성,주부들을 상대로 『교육용 비디오테이프 등의 판매사원으로 가입하면 회원을 모집할 때마다 4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광고를 해 이를 보고 찾아온 2만7천여명의 주부들로부터 한사람앞에 60여만원씩 모두 1백2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었다. 조사결과 이들은 서울의 반포동·방배동 등을 비롯,부산·대구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중산층 주부들만을 상대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택시운전사 여 승객 84명 성폭행/40대 영장

    ◎「수면 드링크제」먹인뒤 범행/2년간 1억여원 빼앗아 탕진/신고못하게 나체사진도 찍어 서울서초경찰서는 6일 상습적으로 여승객을 강제추행하고 금품을 털어온 서울3바9265호 개인택시운전사 박태수(47·부천시 중구 고강동 현대아파트A동204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특수강도)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은 지난해 12월29일밤 서울 성북구 정릉동 정릉천변에서 가정주부승객 김모씨(38)를 약을 먹여 혼수상태에 빠뜨린 뒤 차에 주차덮개를 씌우고 성폭행하고 현금과 수표 다이아반지등 3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는등 지난 90년4월부터 모두 84명의 여성승객을 강제 추행하고 1억5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박은 사고당일 하오7시40분쯤 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앞길에서 피해자 김씨를 태우고 종로구 구기동쪽으로 가던길에 피로회복에 좋다면서 신경안정제를 섞은 드링크류를 권해 혼수상태에 빠뜨리고는 정릉천변 으슥한 곳으로 가 범행했다는 것이다. 박은 특히 피해자가 택시뒷문을 열고 달아나지 못하게 자동개폐기를 설치하고 차안에 전파충격기,20㎝ 길이의 과도,드링크병등을 갖고 다니며 범행을 일삼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은 여자승객을 성폭행한뒤 나체사진을 찍기도해 경찰은 박이 이를 미끼로 금품을 요구했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박의 택시뒤 트렁크에서 피해자사진 84장과 사진첩,신경안정제가 섞인 드링크병3개,흉기,전파충격기,녹음테이프와 녹음기,무비카메라,사진기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박은 지난1월26일 서대문구 응암3동 D음식점에서 피해자 김씨로부터 빼앗은 가계수표를 술값으로 지불했다가 피해자신고를 받은 경찰의 수표추적결과 이날 상오8시쯤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식당에서 붙잡혔다. 박은 경찰에서 『여자승객들이 개인택시운전사를 모범운전사로 생각한다는 점을 이용,주로 변두리지역으로 가려는 여자손님을 대상으로 이같은 일을 저질러 왔다』고 말했다. 부인(48)과 2명의 자녀를 둔 박은 경기도 모교회집사로 일하는등 평범한 가정생활을 해왔으나 2년전부터 성기능에 장애가 생기면서 이를 비관,이같은 범행을 저질러왔다고 주장했다.
  • 상습절도 피의자/호송도중 달아나/경주

    【대구=김동진기자】 5일 하오6시37분쯤 경주시 동부동 대구지검 경주지청 구치소 앞에서 포항경찰서 소속 피의자 호송차량에 타고 구치소로 가던 상습절도(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피의자 정명룡씨(32·경북 안동시 태화동 204의16)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경주시내쪽으로 달아났다. 정씨는 이날 차를 손수 운전하며 호송하던 포항남부경찰서 소속 구자만순경(28)이 뒤차량이 접촉사고를 내자 이를 확인하기위해 호송차에서 내리는 순간 수갑을 차고 포승줄에 묶인 채 그대로 달아났다. 정씨는 지난3월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포항남부경찰서에 구속됐었다.
  • 임양 밀입북시켜 복역중인 전문환군/박총총장 설득에 잘못 뉘우쳐

    ◎“나는 공산주의자도 주사파도 아니다” 술회 서강대 박홍총장은 4일 하오 지난89년 임수경양의 밀입북을 배후조종한 혐의등으로 구속기소돼 징역4년을 선고받고 춘천교도소에서 복역하고있는 전서강대총학생회장겸 「전대협」평양축전준비위원장이었던 전문환군(24·신방과4년 제적)을 찾아가 30여분동안 특별면회를 했다. 박총장은 이날 전군과 만나 그동안 주고받았던 편지등을 화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측근이 밝혔다. 전군은 박총장에게 『지난89년 임수경양을 밀입북시킨것은 제도적으로 무리한 일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전군은 또 『최근 소련·동구권의 몰락과 남북합의서발효등 남북교류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면서 『나는 마르크스주의자도 공산주의자도 주사파도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군은 지난89년 임수경양의 밀입북을 배후조종한 혐의로 수배되어 도피생활을 하다 지난해 2월 검거되어 국가보안법위반죄등을 적용받아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었다.
  • 서커스 학대훈련/단장에 1년 선고

    서울형사지법 주경진판사는 4일 서커스 소녀 주희양(12)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3년을 구형받은 뉴서울서커스단장 심동선피고인(59)에게 아동복지법위반죄를 적용,징역1년을 선고했다.
  • 벗겨진 신발 주우려다/6살 여아 버스에 역사

    서울서부경찰서는 4일 신인운수소속 시내버스 운전사 김병수씨(58)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3일 하오6시1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 266 우성아파트 앞 삼거리 일방통행로에서 서울5사5525호 시내버스를 몰고 서대문구 북가좌동 종점쪽으로 우회전하다 신발이 벗겨져 이를 주우려고 뛰어가던 안호영씨(35·응암4동272)의 맏딸 지숙양(6)을 치어 그자리에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이창렬씨등 2명/징역 3년씩 구형

    서울지검 특수2부 김수남검사는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직원의 문서허위감정시비를 불러 일으킨 전민자당 중앙위원 이창렬피고인(59)등 2명에게 변호사법위반죄를 적용,징역3년에 추징금 1억3백만원씩을 구형했다.
  • 이래서는 안된다/김은호 변호사·전 변협회장(굄돌)

    우리는 예부터 세상이 어지러우면 말세란 말을 한것 같다.요즘 종교계 일각에서 말세론을 강조하고 있음을 듣고 있다.정말 이래서는 안될 일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래서는 안될 것이 윤리의 타락이다.공직자가 뇌물에 직분을 망각하거나 골육상잔이 벌어지는 일,수도승이 살상을 하는 것이나 제자가 스승에게 폭행을 하는 일,영리만 추구하느라 품질과 함량미달의 제품을 생산하는 일이나 분수를 떠나 호화생활을 하는 것들은 윤리타락의 표본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이와같은 윤리의 타락은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와 국가의 기강을 문란케하는 중대한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다.이와같은 범법이 만연하는 오늘의 세태속에서 자라나는 후세들의 세계가 밝게 보이지 아니하니 말이다. 요즘 선거철이 다가와서인지 세상 돌아가는 꼴이 정말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다.법률을 배워서 그런지 도대체 무법천지다.선거에는 법도 없단 말인가.나쁘게 말하면 무슨 짓들인지,이래도 되는지,이래도 무사할는지,구치소 감방의 낙서인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생각해보는지도 모르겠다.선건법에는 분명히 선거운동은 후보자의 등록이 끝난 때부터 선거일 전까지에 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렇다면 요즘 여야를 막론하고 각 정당들의 지구당 창당대회나 지구당 개편대회에 있어서 자기당을 지지해달라느니 또는 자기당 공천자를 지지해달라느니하는 연설은 모두가 사전선거운동이요 선거법위반행위다.속담에 뭐묻은 개가 뭐묻은 개를 탓하는 격으로 서로가 상대를 나무라고 있으나 정말 가관이다.지상에 보도된 사실만가지고도 선거부정이 판을 깨는 것같다.벌써 구속된 사람도 생겼다.부정선거는 한사람뿐이 아닌 것같다.선거공고도 하기 전인데 정말 이래도 좋은가.등록후에도 그러하거늘 등록도 하기 전에 돈을 물쓰듯해도 위법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가.선거관리당국은 물론 사회각계에서 공명선거를 외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당선되면 법을 만드는 국회에 들어갈 사람이 위법부터 배우자는 것인가.삼수갑산을 가더라도 국회의원은 돼야겠다는 것인가.국회의원은 혁명가가 아니다.국민을 대표할 사람이 아닌가.국민을대표할 사람이 위법·불법을 마음대로 해도 된단 말인가.이래서는 안된다.물에 빠지더라도 정신을 차리라했다.지금도 늦지 않으니 법대로 하자.부정선거는 절대 안된다.선량이 되려거든 정도를 가자.
  • 「사회주의자 그룹」6명 구속/대학원생등 포함

    ◎폭력혁명­체제전복 획책 서울경찰청은 4일 이성복씨(25·외국어대학원 2년생)등 「국제사회주의자 그룹」조직원 6명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89년 10월 사회주의 건설을 목표로 국제사회주의자 그룹을 결성,대학생·노동자들을 상대로 폭력혁명을 부추기는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체제전복을 기도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군대 안가려 발가락 잘라/자해들통 대학생 철창행(조약돌)

    ○…대구북부경찰서는 3일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친구를 시켜 발가락을 자른 최경동군(21·대구K대 전자공2년)과 김재필군(21·서울K대 한의학2년)등 2명을 병역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최군은 입영을 3일 앞두고 지난달 8일 하오11시쯤 대구시 동구 신암4동 파티마병원뒤 건물신축공사장에서 고등학교 동기인 친구 김군을 불러내 소주2병을 나눠마시고 김군과 함께 흉기로 우측 2·3번 발가락을 절단한뒤 불량배들로부터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허위신고했다는 것.
  • 선관위직원 필름강탈/국민 지구당간부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안창호검사는 3일 국민당 구로 병지구당 상황실장 손정석씨(32)를 국회의원 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이동영씨(28)등 당원 3명을 입건했다. 손씨는 지난달 28일 하오1시쯤 구로3동 명궁회관에서 열린 국민당 구로병지구당 창당대회장에서 비당원의 참석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방명록을 사진기로 찍으려던 이지역 선거관리위원회 서병섭사무과장(35)등 3명을 당원 5명과 함께 폭행하고 필름 3통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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