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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림목사 7년 구형/서울지검,2만6천달러 몰수도

    서울지검 강력부 황인정검사는 20일 「시한부종말론」을 내세워 신도들로부터 34억원의 헌금을 받아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다미선교회」담임목사 이장림피고인(46)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피고인에게 사기·외국환관리법위반죄 등을 적용,징역7년과 미화2만6천7백11달러의 몰수를 구형했다.
  • 현대자동차 전무 구속/직원에 선심관광

    대통령선거법위반사범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공안1부는 20일 현대자동차 홍두표전무(49)에 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일본출장중인 이 회사 노관호부사장에 대해서도 사전영장을 발부받아 귀국하는대로 구속키로 했다.검찰은 또 현대전자 김주용사장과 현대자동차 김성일 상용판촉부장등 현대계열사 간부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 부사장 노씨 등은 지난 6월5일 지역담당이사 8명등 20여명이 참석한 간부사원회를 열어 산업시찰계획을 수립,지난 7월3일부터 9월19일까지 23차례에 걸쳐 고객 9천1백명과 사원부부등 모두 1만9백여명을 울산등지에 산업사찰을 보내고 지갑·우산등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나눠준 혐의(사전선거운동·기부행위)를 받고있다. 한편 검찰은 국민당 서울시지부장 조순환의원과 서울시지부 사무처장 김화진씨,조직부장 최운영씨등 3명을 오는 23일 소환,서울 강남갑지구당등 각 지구당에 조직적으로 자금을 지원,당원연수와 산업시찰등 명목으로 선심관광을 시켜준 혐의를 추궁키로 했다.
  • 회사채 4백억 불법발행·유통/기업대표 형제 구속

    서울지검 형사5부 김규헌검사는 20일 조선산업대표 권호웅씨(52)와 「조선연와」 대표 권호인씨(44) 형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의 형제인 선일산업대표 권호갑씨(36·구속중)를 같은 혐의로 입건,추가기소 했다. 검찰은 또 건창물산 대표 이윤씨(34)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권씨 형제는 지난해 2월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주변 13필지 1천2백여평에 오피스텔을 신축,1백74명으로부터 2백46억원을 받고 분양을 하던중 강남구 역삼동의 이봉례씨 소유 1천여평을 3백70억원에 경락받기 위해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 자금압박을 받자 건창물산 이씨 소유의 3개 법인과 자신의 4개 법인을 동원,4백14억원의 회사채를 위장 증자를 통해 발행,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검경일보 사장 구속/임금 1억여원 안줘

    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 이동호검사는 19일 검경일보 사장 박병욱씨(57·구로구 오류2동 화랑빌라107호)를 근로기준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90년7월부터 「검경일보사」를 만들어 전국에 46개 지사를 두고 74명의 주재기자를 채용하고도 지난해 9월까지 15개월 동안의 임금 1억3천5백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있다.
  • 김현 전 국회의원에 벌금 2백만원 선고

    【대전=이천열기자】 대전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박병휴부장판사)는 19일 국회의원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전민주당 국회의원 김현피고인(43)과 김 피고인의 선거사무장이었던 김태수피고인(45)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국회의원 선거법 위반죄를 적용,각각 벌금 2백만원씩을 선고했다.
  • 현대계열사 이사 2명 구속/직원에 입당종용

    ◎중장비사장 등 3명 수배 대통령선거법 위반사범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공안1부는 19일 국민당 정주영후보를 지원키 위해 소속간부에게 사표제출을 종용,국민당에 입당토록 한 현대종합목재 울산공장 관리이사 최진만씨(46)를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최씨는 지난달 26일 현대그룹 울산공장장회의의 결의에 따라 국민당 당원 연수교육중에 숨진 이 회사 전 생산관리과장 김시회씨(39)등 간부 6명을 입당대상자로 선정,공장장 노병태씨에게 보고한뒤 같은달 31일 사표를 받고 김씨를 경북 경주군 안강읍 양월리 조직책으로 임명,선거운동을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 선거사범전담반(반장 안영욱 부장)도 이날 현대중장비관리이사 양상석씨(48)를 구속하고 대표 김형벽(57) 공장장 신중만씨(51)등 3명을 수배했다. 검찰은 또 이 회사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작성한 「대통령선거 교육자료」 「직원연고지 출장명부」 「직원 친인척현황」등 27종,1백여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양씨는 지난달 20일 수배중인 김무용씨(40·품질관리부 차장)를 책임자로 양산군 웅상읍 덕계리에 국민당 선거운동사무소를 설치한 뒤 이 회사직원 8명을 파견,양산군 동면 일대에서 주민 1천4백여명을 호별방문해 정주영후보 지지및 입당을 권유토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이날 국민당 서울시지부장 조순환의원및 현대자동차 동대문영업소장 김인식씨(45),신림영업소장 제갈종호씨(39)등 3명을 대통령선거법위반 혐의로 소환조사키로 하고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경찰은 또 지난 14일 서울 장충단공원에서 국민회의 주최로 열린 「공정선거실현과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국민대회」를 특정정당과 입후보 예정자를 비방 또는 지지하는 내용의 유인물이 배포된 사실과 관련,국민회의 집행위원장 김근태씨(45),대변인 김동완씨(50) 「전국연합」대변인 김범렬씨(35),전대협 운동본부장 박홍근(22·경희대 총학생회장),서총련 운동본부장 손인호씨(23·서강대 총학생회장),서총련 공명선거감시단장 이은수군(26·단군대 총학생회장)등 재야및 학생운동권 인사 9명에대해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 김부겸씨 구속

    국가안전기획부는 19일 민주당부대변인 김부겸씨(37)가 남파된 북한공작원 이선실(71)과 접촉,금품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김씨를 국가보안법위반(불고지·회합·금품수수)혐의로 구속했다.
  • “간첩단연계 몰랐다”/이근희씨 첫 공판

    서울형사지법1단독 조병현판사는 18일 하오 「남한조선노동당」사건과 관련,군사기밀보호법·국가보안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민주당 김대중대표의 전개인비서 이근희피고인(26)에 대한 첫공판을 열고 모두진술과 검찰측 직접신문및 변호인 반대신문을 들었다. 이피고인은 이날 공판에서 『남한조선노동당사건으로 구속된 친구 황인욱에게 92년도 국방예산안개요등을 넘겨준 것은 운동권에서 빠져나온데 대한 죄책감과 운동권도 객관적 자료에 입각해 현실을 바로 보아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면서 『황인욱이 간첩단과 연계돼 있다는 사실은 알지못했다』고 말했다.
  • 김영배의원에 출석요구/온양경찰서,종친회서 향응제공

    충남 온양경찰서는 18일 민주당의 김령배최고위원을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조사하기 위해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김최고위원은 지난달 19일 온양시에서 열린 김해금씨종친회에 참석,『이번선거에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를 밀어달라』는 부탁과 함께 종친들에게 84만원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있다.
  • 일 유학생에 18억 불법송금/알선업자 2명 영장

    ◎의뢰 학부모 2천명 재산도피 조사 경찰청은 18일 해외유학생 부모들의 의뢰를 받아 거액의 외화를 유학생들에게 불법송금해온 유학알선업체 유니온 아카데미 대표 김재훈씨(33)와 조선희씨(33·여)를 외국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해외유학자녀에게 체재비를 과다하게 송금하고 외화를 해외로 도피한 혐의가 있는 김모씨(52·의사부인)등 2천여명의 신원을 확인,외화송금경위를 조사해 일부를 입건할 방침이다. 김씨등은 서울 종로구 관철동 대신빌딩 501호에 유학알선업체를 차려놓고 해외유학생 부모들로부터 송금의뢰를 받아 일본 유학생들에게 엔화를 보내는 수법으로 18억원의 외화를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등은 일본 도쿄에 지사를 두고 주로 일본 유흥업소 취업여성들로부터 국내 송금의뢰와 함께 송금할 돈을 엔화로 받으면 본사에서 우리나라돈으로 국내가족들에게 송금하고 해외유학생부모들의 송금의뢰를 받으면 일본지사에서 자녀들에게 직접 엔화로 지급하는 속칭 「환치기」수법을 써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이런 수법으로 일본에서 국내로 불법송금한 돈도 2백50억원에 이르며 국내송금은 송금액의 1∼3%를,해외송금은 3∼5%를 수수료로 받아 3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 장기표씨 부부 기소

    서울지검공안2부는 18일 간첩단사건과 관련,국가보안법위반(회합및 불고지)혐의로 구속된 전민중당정책위의장 장기표씨(46)와 장씨의 부인 조무하씨(42·민가협총무)를 기소했다.
  • “현대사장 2명 사법처리”/검찰 방침/전자·자동차사장 오늘 소환

    대통령선거법 위반사범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공안1부는 18일 국민당 서울시지부 사무처장 손광현씨가 계속해서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손씨에 대해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미리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검찰은 『국민당 서울시지부가 지난달부터 당원과 비당원등 지역구민 1만여명을 서산·울산등지로 선심관광을 시키고 기념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그동안 소환에 불응하던 현대자동차 상무 윤국진씨와 총부부장 박원제씨등 회사간부 4명이 이날 하오 출두함에따라 이들을 상대로 고객 1천여명을 산업시찰보낸 경위와 전성원사장의 관여정도를 집중추궁했다. 검찰은 빠르면 19일안으로 전사장과 함께 18일 소환에 불응한 현대전자사장 김주용씨와 상무 이현희씨를 불러 사법처리키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민자당사조직인 민주산악회(회장 최형우의원)연수원행정국장 강한명씨등 3명을 불러 사전 선거운동여부를 조사했다. 검찰은 또 국민당연수교육중 쓰러져 숨진 전현대종합목재 생산관리과장 김시회씨(39)의유가족을 조사한 결과 『김씨가 지난달말 회사측의 권유로 사표를 낸뒤 국민당에 입당,경북 경주군 안강읍 양월리 조직책을 맡았으며 선거에서 70%이상을 득표하면 차장으로 승진,복직하기로 돼있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 “최고의 공명선거”선관위 자신감/대선일 내일 공고…준비상황 총점검

    ◎총 11만명 동원… 금품수수 등 집중단속/“투개표 엄정관리… 12만요원 교육강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관)는 대통령선거일 공고를 이틀 앞둔 18일 이번 대선을 역대선거사상 가장 공명정대하게 치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특기 중립내각탄생및 국민의식향상과 함께 각정당들의 과열자제분위기도 성숙돼 선관위직원들은 그 어느때보다 업무에 대한 의욕과 자신감에 넘쳐있는 분위기다. 선관위는 20일 선거일공고직후 윤위원장명의의 공명선거촉구 담화문발표에 이어 전체회의를 소집,다시한번 선거의 공정성 확보의지를 다지며 「D­28일」작전에 돌입한다. 선관위가 이번 선거에서 중점을 두는 사안은 크게 불법선거운동의 예방·감시활동과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계도·홍보활동전개,그리고 법정사무관리의 정확성등 세가지로 나눠진다. ▷위법방지◁ 우선 전국적으로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적발즉시 신속하게 의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각당이 이같은 탈법사례를 저지르지 않도록 예방활동에도 주력키로 했다. 감시활동과관련,각 투표구마다 선거법위반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 1일 전임및 파견직원과 특별위원으로 9천명의 감시반을 구성,전지역에서 가동중이다.감시반은 특히 선심관광및 향응제공이 횡행하는 유명 관광지와 온천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이고 있다. 또 전국 3백8개 투표구마다 모두 10만4천5백85명의 위법사례수집반을 편성해 전체적으로 감시활동에 동원되는 총인원은 11만5천5백85명에 이른다. ▷공명실현계도◁ 공명선거실현을 위한 계도·홍보도 선관위가 상당한 체중을 싣고있는 분야. 이번선거를 정책대결로 유도하기위해 지난12·13일 이틀간 열린 각당 대선공약정책설명회를 바탕으로 한 각당의 정책·정견 비교분석책자를 이번주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또 공고일이후 일간지마다 4회에 걸쳐 개정대선법해설을 연재하고 6개 주요중앙일간지에 두번씩 계도신문광고를 낸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공명선거실현과 함께 김권선거및 흑색선전방지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계도영화·비디오,가두방송문안집및 테이프를 제작 완료했으며 방송CF도 제작중에 있다.포스터도 3종 32만5천장을 제작중에 있는데 여기에는 정책대결·공명선거·선거일고지등이 내용상 주종을 이룬다고 선관위 관계자가 설명했다. ▷선거관리◁ 정확한 법정선거관리는 선관위고유권한인데다 당락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신경을 쓰고있다.특히 군인의 부재자영외투표가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데다 지난3·24총선당시 서울 노원을투표구에서 개표착오로 당선자가 뒤바뀐 뼈아픈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같은 실수를 없애기위해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따라 선관위는 각당 선대본부장회의개최는 물론 수시로 15개 시·도위원장회의를 소집,엄정한 선거관리를 당부하고있다. 실무적으로도 투·개표에 12만여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교육을 공고일이전까지 모두 끝낸다는 계획이다. 또 기표용구 7만개를 제작중에 있으며 대선사무편람 1천9백부와 법령집 3만부를 발간해 이미 배포했다.이와관련,대선관리규칙을 지난11일 제정,공표한바있다.비중이 큰 영외투표에 관해서도 투표관리요령책자 6천부를 제작하고 있고 선거사무일정표도 각 투표구를 중심으로 2만4천부를 이미 배포,완료했다.
  • 현 총리의 분노/유상덕 정치부기자(오늘의 눈)

    현승종국무총리가 요즘 밤잠을 설친다고 한다. 현총리는 최근 이례적으로 각 정당에 공한을 보내 선거법위반 때는 대통령입후보자까지 사법처리하겠다고 경고했었다.그러나 크고 작은 불법·탈법 선거운동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다 어떤 정당은 걸핏하면 「중립의지 무색」운운하며 나오는 바람에 심기가 몹시 불편하다는 것이다. 그는 총리취임때 「잘하면 충신이요,잘못하면 역적」이라는 표현까지 하면서 공명선거 의지를 천명했다.총리임명을 몇번이나 고사하다가 새로운 선거혁명을 통해 구국하는 마음으로 총리를 맡아 달라는 간곡한 요청을 받고 가까스로 이를 수락했던 그는 공명선거를 성취할 수 없으면 언제라도 자리를 내놓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그런데도 일부 정당측은 「정치공세」식의 시비를 걸어 현총리를 괴롭히고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12일 정부가 대통령선거일을 오는 12월18일로 결정하자 민주당의원들은 즉각 총리를 방문해 『연휴가 되기쉬운 금요일을 선택한 것은 민자당편을 든 것이다.목요일로 바꾸지 않으면 총리의 공명선거의지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항의했다. 민주당의원들은 16일에도 총리를 찾아와 옐친 대통령과 김영삼총재의 단독면담문제와 간천장비전시회문제를 물고늘어졌다.이때 현총리는 언성을 높이는등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고 한다. 현총리는 또 선심관광행위를 자제토록 국민당에 촉구했으나 「우리는 잘못된 것이 없으므로 계속 강행하겠다」는 얘기를 듣고 무척 마음상했었다는 전문이다. 이때문에 그는 자신이 추호라도 편파적이고 잘못 하는 것이나 아닌지 곰곰 생각하느라 밤잠을 설친게 한두번이 아니라는 것이다. 현총리는 앞으로 언제라도 물러난다는 배수진을 치고 후보를 포함한 각당의 불법선거운동을 더 강력히 단속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립선거와 공명선거에 대한 현총리의 「옹고집」은 너무 멋있다.각 정당과 후보자는 총리를 괴롭히기에 앞서 중립내각이 들어설 당시 공명선거 의지를 강조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던 사실을 상기,이를 실천해 나갈 일이다.정치권은 현총리가 대선이 끝날때까지 숙면할수있게 만들어야한다.
  • 중립대선 버팀대/검찰의 공명선거 실천대책(국정탐방)

    ◎“불법선거 색출” 7천명 24시간 풀가동/전국 50개 지검·지청마다 전담수사반/주요관광지 등에 부정감시요원 상주배치/금품수수범의 자금원·사용처 등 추적 지난달 22일 하오6시15분쯤.하루취재를 마친 기자들이 막 자리를 뜨려는 순간 대검찰청 공안2과장 김재기부장검사가 예고없이 불쑥 기자실을 찾아왔다. 『검찰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비당원인 지역주민들에게 선심관광과 향응을 제공한 국민당 경남창녕지구당 위원장 구자호씨와 보좌관 김일규씨등 2명을 이날안으로 사전선거운동혐의로 구속키로 했습니다』 다음달로 예정된 14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이 공고도 되지않았지만 이미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첫 구속자가 생기는 순간이었다. ○철저단속령 발동 검찰은 이튿날 즉시 전국 50개 각 지검·지청에 선거전담반을 본격 가동시켜 각종 불법적인 사전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범법자들에 대해서는 엄중처벌하라는 긴급지시를 내렸다.바야흐로 각 당 「선거전」에 대한 반격에 돌입한 것이다. 선거에 나선 후보자나 그를 지지하는 운동원은물론 유권자들이 하나같이 공정한 규칙에 따라 선전을 벌이는 선진외국의 선거문화는 아직도 우리에게는 「이상」일 뿐이다. 각종 선거철만되면 예외없이 금품제공,선심관광 유권자매수,후보자비방등 온갖 탈법·불법적인 양상이 끊이지 않는게 지금 우리 정치의 현실이자 선거문화의 현주소다. ○위반사례 유형화 대검찰청 공안부는 이러한 불법선거운동 단속의 「총사령탑」이라 할 수 있다. 불법선거운동의 유형을 만들어 단속지침을 일선에 내리고 전국에서 보고돼 오는 갖가지 형태의 선거사범에 대한 신병처리를 지휘하는등 선거때만 되면 한시도 자리를 비울수 없을 정도로 바빠진다. 불과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14대 대통령선거는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이전과는 달리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9·18선언」으로 일컬어지는 노태우대통령의 민자당 탈당과 이에따른 중립내각출범에 발맞춰 어느때보다도 공명정대한 분위기속에서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즈음 검찰은 어느 때보다도 분주하고 공명선거에 대한 의지 또한 각별하다. 정부의 취지와 공명선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대선에서는 검찰의 역량을 총동원,엄정중립적 입장에서 공명선거저해사범을 철저히 색출해 엄단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한 것이다. 선거일이 공고되지 않았음에도 각 정당의 대선후보자들이 전국을 순회,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사실상 사전선거운동에 대해 수사에 착수,정당을 불문하고 실정법위반자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힌데서도 「중립검찰」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과거에는 상상하기가 힘들었던 일이다. ○위상제고 계기로 검찰은 이미 지난 8월부터 전국 50개 지검·지청에 선거전담반을 편성해 24시간 가동하고 있으며 7천여명의 검찰직원을 「부정선거감시요원화」해 지역별로 배당하고 주요 관광지등에 수사요원을 상주시켜 탈법적 선거운동에 대한 단속의 고삐를 죄고 있다. 또 개정된 대통령선거법에 따라 주요 선거법위반 사례를 99개로 유형화해 이에 해당하는 위반자들은 소속정당이나 신분·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즉시 소환 조사한뒤 사법처리할태세를 갖추고 있다. 검찰은 특히 지금까지 불법선거운동 행위자만 처벌하던 소극적 자세를 탈피,자금원을 추적하는 등의 방법으로 배후의 상부선도 끝까지 추적,불법선거운동의 뿌리를 뽑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검찰이 무엇보다 중점을 두고 있는 사항은 공무원및 관변단체들의 선거관여행위 차단이다. 한준수 전충남 연기군수의 「양심선언」에서 드러났듯 매번 선거 때마다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시비가 끊이지 않고 제기돼 왔다. 이 때문에 검찰은 이번에야 말로 공직자들이 정치적 중립을 일탈해 특정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는등 선거관여 행위를 중점 단속,차기정부에 대한 정통성시비를 근본적으로 불식시켜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부과받은 셈이다. ○정통성시비 불식 최근 일련의 간첩단사건에서 드러난 것처럼 선거를 틈탄 친북좌익세력들의 선거테러 가능성도 검찰이 촉각을 세우고 있는 부분이다. 전국 각지검의 강력부와 특수부검사전원을 「선거테러업무요원」으로 지정,경찰의 테러전담반을 지휘하고 유세장에서 직접 동향을 감시토록한 것은 이에대한 대비책이다. 어쨌든 중립내각 아래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엄정·중립적인 검찰권 행사라는 검찰 임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검찰위상 제고에도 한 전기가 될 것이다. 대통령선거가 가까워올수록 나라전체가 선거분위기에 빠져들고 있고 검찰의 움직임도 기민해지고 있다.그만큼 대검찰청사 10층 공안부 사무실의 소등시간 또한 갈수록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선거사범 추이/13대 대선때 1,216명/「후보 비방행위」 최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실시되는 각종 선거때 검찰에 적발되는 선거사범은 매번 1천명선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선거때이든 사전선거운동과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검찰은 예방을 위한 단속강화지침을 발표하고 수사권을 발동,국민들을 계도해왔으나 법망에 걸려든 선거사범 숫자는 고개를 숙이지 않고 있다. 단속된 선거사범의 추이를 보면 지난13대 대통령선거때 모두 1천2백16명이 적발됐으며 지난해 3월의 기초의회의원선거때에는 1천2백56명,같은해 6월의 광역의회의원선거는 1천6백93명이 각각 적발됐다. 물론 후보자수와 당선자의 수가 다르고 이해당사자의 개념이 달라 단순비교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공명선거」라는 측면에서 단속개념이 비슷한 선거법을 어긴 사람들이란 측면에서 볼때 이들을 「선거사범」으로 가늠해 볼수있다. 선거사범은 81년 대선시 1백여명,84년 11대총선때는 3백20명으로 나타나 최근 숫자에 비해 절대적으로 적은 수에 불과했다. 역대선거사범중 가장 많은 선거사범이 나온때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실시된 광역의회의원선거로 1천6백93명 적발에 구속자수도 13대총선때 46명,14대총선때 49명,그리고 기초의원선거때 80명보다 많은 93명을 기록,가장 「오점」을 많이 남긴 선거로 기록됐다. 기소율로 보면 기초의원선거때가 가장 높아 1천2백56명 가운데 6백7명이 기소돼 광역의원선거때 40.1%와 14대총선때 40.9%보다 많은 48.3%를 나타냈다. 기소자면에서는 역시 광역의원선거때가 가장많아 6백78명이 법원에 기소돼 가장 법원송사가 많았던 때이기도하다. 당선자 숫자로봐서 국회의원이 2백98명,광역의원이 2백2명,기초의원이 1천1백86명인 점을 감안할때 적발된 사람과 구속자수가 많은 광역선거는 다시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는 선거였다. 한편 적발된 선거사범들을 사유별로 볼때 대선과 총선에는 ▲후보자비방 ▲사전선거운동 ▲유세장내 폭력 ▲금품수수등 순이나 기초와 광역선거때에는 ▲금품수수 ▲후보자비방 ▲사전선거운동 ▲유세장 폭력등 순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 “재판계류자 출국금지는 부당”/“재량권 남용… 취소해야”

    ◎서울고법 결정 서울고법 특별9부(재판장 김학세부장판사)는 17일 고정씨(39·두고전자대표·서울 송파구 가락동)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출국금지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서 『재판에 계류중이라 해도 도주의 우려가 없다면 출국금지조치는 부당하다』며 고씨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고씨가 비록 재판에 계류돼 있는 상태라 해도 이미 법원의 보석결정으로 풀려난 것은 도주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인정된 것』이라고 전제한뒤 『법무부가 내부규정을 내세워 출국금지조치를 내린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고 밝혔다. 현행 출입국관리법 4조는 「축국이 국가이익을 현저히 해칠 위험이 있거나 범죄수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출국을 금지시킬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씨는 89년8월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3년을 선고 받고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91년9월 출국금지처분을 받아 18일로 예정된 말레이시아로의 출국이 불가능해지자 가처분신청을 냈었다.
  • 대선 사대주의/이도운 정치부기자(오늘의 눈)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정치권에 「사대주의 파문」이 일고있다. 18일 방한하는 옐친 대통령과 국내대통령후보로는 유일하게 김영삼 민자당총재와의 단독 조찬회동계획이 알려지자 민주·국민 양당이 대선에 영향을 미친다며 정부와 민자당에 강력히 항의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당측은 특히 대통령선거 공고일에 외국의 원수를 초청해놓고 특정정당의 후보와만 조찬면담을 갖게하는 것은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통령선거법위반이라며 국무총리에게 항의단까지 파견했다.나아가 이를 시정하지 않으면 옐친 대통령의 국회연설에 불참할 것이라는 경고까지 발하고 있다. 대선을 30일 남짓 앞둔 시점에서 정치권의 갈길은 바쁘다.선거에 도움이 된다면 수단·방법을 가릴 이유가 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이해가 가지않는 바는 아니다. 여기에다 이번 옐친대통령과의 회동이 러시아측의 요청에 따라 독자적인 협의로 계획됐다는 정부와 민자당의 해명이 외교관례상 설득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주장도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같은 정황을 백번 접어주더라도 외국원수의 방한을 앞두고 벌어지는 정치권의 행태는 비례인 것은 물론 국민들의 자존심까지 훼손하는 것일 수 있다. 외국의 국가원수라고는 하나 그와 식사한번 하면 어떻고 못하면 또 어떻단 말인가. 더욱이 민주당측은 그같은 입장을 주한러시아대사관측에도 전달했다는 후문이어서 부끄러움을 더하게 한다. 이같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클린턴 미 대통령 당선자의 승산이 높아질 당시 민주당이 클린턴후보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하면서 양당 후보의 관계가 남다르다는 점을 은근히 과시하자 논전을 벌인적도 있었다. 옐친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러시아의 상환능력에 문제가 있어 대러시아 경협자금의 지원재개와 국내기업들의 진출에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빚어진 정치권의 이같은 행태는 국가이익에 중대한 해악을 가져올 수 있다. 이것은 그동안 외교목표를 향해 공동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주장해오던 정치권의 「초당외교」와도 거리가 먼 것이 아닐 수없다.
  • 김동길의원 소환조사/서울지검/김근태씨·전대협간부 환문키로

    대통령선거법위반사범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공안1부는 17일 사전선거운동혐의를 받고있는 김동길 국민당 최고위원을 소환,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김최고위원을 상대로 지난달 31일 서울 현대고등학교에서 「유권자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 경위와 정주영대표 지지 연설여부,지역구민을 선심관광시키는데 관여했는지의 여부를 추궁했다. 검찰은 김 최고위원이 이날 조사에서 『유권자와의 만남행사에서 정대표 지지연설을 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당자체행사였고 대통령선거를 염두에 두고 의도적으로 한 행사는 아니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날 하오6시15분쯤 3시간여동안의 조사를 끝내고 김최고위원을 돌려보냈다. 검찰은 이에앞서 김최고위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민당 서울강남갑지구당 사무국장 이건상씨(45)등 실무자들을 조사한 결과 지역구민 1천4백50명을 서산지역에 선심관광보낸 사실을 확인했었다. 검찰은 김최고위원을 일단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한뒤 기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민주대개혁과 민주정부수립을 위한 국민회의」가 지난 14일 서울 장충공원에서 개최한 「민자당심판및 재집권저지를 위한 국민대회」를 불법선거운동으로 보고 서울경찰청에 김근태 「국민대회」집행위원장등 5명을 소환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특정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지난14일 (대선운동본부」를 발족한 「전대협」의장대행겸 「대선운동본부 위원장」박홍근군(경희대 총학생회장)등 「전대협」간부 3명에 대해서도 조사하라고 경찰에 지시했다. 검찰은 현대자동차 윤국진상무와 박원제총무부장이 소환에 계속 불응함에 따라 이 회사 전성원사장에게 윤상무와 함께 빠른 시일안에 출두하라고 요청하는 한편,산업시찰에 참석했던 현대전자사원및 가족 20명과 관광버스기사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치는대로 이 회사 김주용사장을 소환키로 했다.
  • “돈받은 유권자 45명 입건”/검찰 지시

    ◎국민당입당 등 명목 2∼20만원 수수 【부산】 부산지검 선거사범전담수사반(반장 차철순공안부장)은 지난 15일 대통령선거법위반(금품제공)혐으로 구속된 김곤씨(42·국민당 북구 학장동담당)로부터 당원확보 비용 명목으로 1인당 20만원씩을 받은 것으로 밝혀진 남구 감만1동 C체육관장 황모씨(57)등 25명을 모두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수사하라고 17일 북부경찰서에 지시했다. 검찰은 또 동부경찰서에 대해서도 지난 10일 동래구 사직동 사직운동장에서 열린 국민당 당원 단합대회에 동원돼 국민당 동구지구당 부위원장 천광숙씨(54·여·구속)로부터 1인당 2만원씩을 받은 성모씨(41·여·동구 초량6동)등 20명을 역시 선거법위반으로 입건 수사하도록 지시했다. 검찰의 지시에 따라 북부경찰서와 동부경찰서는 이들 45명을 대상으로 보충수사를 한뒤 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모두 선거법위반혐으로 입건할 방침이다. 검찰관계자는 『공명선거 풍토 정착을 위해서는 금품을 주는 사람뿐 아니라 받는 사람도 예외없이 선거법위반으로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일하는 사람… 」 대표/장명국씨 사전영장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17일 대통령선거법위반 혐의로 수배된 「일하는 사람들의 대선운동준비모임」 공동대표 장명국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미리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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