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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상가 신축 미끼/4명에 10억원 사취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3부 손우태검사는 16일 김종록씨(62·전과24범·동작구 사당동 신동아아파트 401동702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모다방에서 김성남씨를 만나 『내가 관리하고 있는 가리봉시장 내 2천여평에 지상18층짜리 복합건설을 지을 계획』이라면서 『민자당최고위원 김모씨와 전안기부장 장모씨의 동생들도 수십억원을 투자했으니 돈을 맡겨달라』고 속여 김씨로부터 4억3천여만원을 가로채는등 지난해 말까지 김씨등 4명으로부터 10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아파트 분양가 조작/동남일보 사장 실형

    【창원=강원식기자】 창원지법 형사2 단독 최강섭판사는 16일 주택건설촉진법위반과 위증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경남지방일간지 동남일보 회장 김인태피고인(46)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김피고인에게 징역8월의 실형을,법인 경남종합건설에 대해서는 벌금 5백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89년 8월 경남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재직중 경남 마산시 창포동에 창포아파트 2백81가구를 건립,분양하면서 아파트내 비품대는 별도가격으로 마산시장과 협의해 결정하도록 한 사업승인조건을 어기고 비품대 명목으로 가구당 1천여만원씩 모두 28억여원을 더 받은 혐의로 지난해 1월 불구속 기소됐었다.
  • 사노맹 백태웅씨 2심도 사형구형

    서울고검 이준보검사는 15일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사건과 관련,구속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항소한 이 단체 중앙상임위원장 백태웅피고인(30·전서울대총학생회장)에게 국가보안법위반죄를 적용,원심구형량과 같은 사형을 구형했다.
  • “중기 소득세 2년간 20∼40% 경감”

    ◎아파트분양가 인하는 곤란/정부,국회답변/중국농산물 수입억제책 등 추궁 국회는 15일 현승종국무총리를 비롯,관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속개,경제2분야 대정부질문을 계속했다. 국회는 16일 사회·문화분야 질문을 끝으로 5일간의 대정부질문을 마치고 17일부터 소관부처별 상임위활동에 들어간다. 김채겸·최돈웅·이승무(민자)김장곤·박광태(민주)조일현의원(국민)은 이날 질문에서 ▲재벌특혜와 금리인하조치의 문제점 ▲쌀시장개방대책과 추곡수매제도개선 ▲제2이동통신사업자선정 ▲한은독립과 공기업민영화 ▲중국산 농산물반입대책등을 집중 추궁했다. 현승종총리는 이날 답변에서 『아파트공급가격은 실제 소요비용만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낮추기는 어렵다』고 밝히고 『일부에서는 채권입찰제를 폐지하면 공급가를 낮출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것은 아파트 공급재원을 국민의 세금으로 대체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총리는 또 노태우대통령의 딸 소영씨 부부의 미은행비밀법위반 사건과 관련,『국내법위반사실이 드러나면 언제든지 누구라도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금년도 우리경제의 경쟁력 확보의 관건은 임금안정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공무원 및 정부투자·출연기관의 임금인상률을 3%이내로 억제하는 한편 독과점 업체의 임금인상률도 국영기업체 수준에 준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최부총리는 『버스 지하철등 공공요금의 인상은 인상전요금으로는 원가보상도 안되는 상태이므로 부득이했다』면서 『올해 물가 인상률을 4∼5%선에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이루어진 조치』라고 답변했다.
  • 장기표씨 5년구형/간첩단사건 항소심

    서울지검 박윤환검사는 15일 남한조선노동당사건과 관련,구속기소된 전 민중당 정책위원장 장기표피고인(47)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장피고인에게 국가보안법위반(불고지죄)죄를 적용,징역5년에 자격정지5년을 구형했다.
  • 시공자 등 8명 구속/우암아파트 붕괴

    【청주】 청주우암상가아파트 화재·붕괴사건을 수사중인 청주지검은 15일 우암상가아파트 시공회사인 청주우암종합시장 공동대표 이상연(66·서울 강서구 화곡동),전무 신요섭(53·청주시 분평동),건축면허를 빌려준 전 신흥건설전무 이상하(70·청주시 탑동),설계및 감리를 맡았던 이학로씨(72·청주 대성건축설계사무소장)등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하고 건축주 최계일씨(53·서울 서초구 방배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사고건물의 화재점검을 소홀히 한 청주소방서 방호과 정태영소방장(31)등 소방공무원 2명을 직무유기 혐의로,상가아파트 번영회장 노병삼씨(43)와 아파트경비원 조태식씨(52)등 2명을 소방법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 지적소유권 침해 6백명 적발/비디오 복사범은 8배나 늘어

    ◎대검 올 단속결과 올들어 당국의 강력한 단속으로 적발된 지적소유권침해사범은 2배가량 늘어났으며 특히 음반및 비디오불법판매사범은 8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은 15일 올들어 지난13일까지 6백6명의 지적소유권침해사범을 적발,이 가운데 98명을 구속해 지난해 같은기간동안 3백17명 적발에 6명이 구속된 것에 비해 9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사범을 유형별로 보면 음반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위반사범이 1백96명(구속 40명)으로 지난해 25명(〃 2명)보다 8배 가량 늘어났다. 또 ▲상표법위반사범은 1.6배 ▲저작권법위반사범은 1.4배 ▲컴퓨터프로그램 무단복제사범은 1.3배등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기 긴급경영기금 3백억 지원/15일 본회의(의정중계)

    ◎한국은행 정치적·법률적 독립용의는/마사회 등 이관문제 조직개편때 조치 ▷답변◁ ◇현승종총리=현행 아파트분양가를 낮추기는 어렵다.택지비와 건축비로 구성되는 아파트분양가는 실제 소요비용만을 인정하고 있다.선거기간중 제시된 「아파트 반값 공급」과같은 허황된 구호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이미 현면한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본다. 담배인삼공사와 마사회,골프장허가권을 농수산부등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견해가 있으나 담배판매는 세입목적상 재무부에서 관리하는 것이 옳다고 보며,마사회와 골프장문제는 새정부가 정부조직개편계획에 따라 조치할 것으로 안다. 노태우대통령의 딸 소영씨부부의 미은행비밀법위반사건은 자금의 출처등이 문제된 것이 아니라 1만달러를 초과하는 액수에 대해서는 반드시 보고하도록 하고 있는데도 이를 지키지 않은 절차상의 잘못인 것으로 알고있다.그러나 국내법위반사실이 드러나면 언제든지 누구라도 수사하겠다는 것이 정부방침이며,이제 곧 출범할 새정부도 「윗물맑기 운동」을 단호하게 추진할 것으로 알고 있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지난해의 경기침체로 대불공단의 입주가 부진한 것이 사실이다.올해의 입주추세를 보아가며 입주업체에 대한 세제및 금융지원이 검토돼야 할 것으로 본다. 지난 1월1일부터 상업용건축규제를 해제해 일부에서 투기의 재현을 우려하고 있으나 지난해부터 건축자재파동과 건축노임상승현상이 시정돼 다소 경기를 부추기는 효과는 있겠으나 투기가 재현할 염려는 없다. ◇이용만재무부장관=중소기업의 경영상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기금을 3백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개발과 관련,기술개발비용에 대한 세액공제,기술개발준비금에 대한 손금산입을 허용하겠다.정책자금지원은 사업계획을 감안,금융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중기지원의지가 일선에 반영돼도록 금융기관장회의 관계실무자 회담등을 소집,독려하고 중기지원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 신용보증기금,중기구조조정기금등에 대한 정부출연의 조기실시문제도 관련부처와 협의 하도록하겠다. 중기특별위원회의 구성은 관련부처와 협의해보겠으며 중기의 부족한 담보력을 보완하기 위해 신용보증지원규모를 2조원으로 늘리고 증권회사에 대해 회사채 지급보증액의 50%이상을 중기에 지원토록 의무화하는 한편 중기에 대한 제3자담보제한도 더욱 완화하겠다. ◇송언종 체신부장관=전국의 동사무소와 우체국 전화국등을 그 지역의 정보중심지로 육성,활용하는 등의 지역정보화 계획을 올해안에 수립해 중앙과 지방의 경제·행정·문화등의 격차를 해소하겠다. ◇김진현 과기처장관=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올해는 산업계 연구인력 병역특혜 인원을 1천7백33명으로 늘리는등 각종 지원책을 실시중이다. ◇한봉수 상공장관=경기도 송탄에 쌍용자동차의 주행시험장 시설을 허가한 것은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제2이동통신사업을 양보한 대가라는 항간의 소문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질문◁ ◇김채겸의원(민자)= 지난해 4·4분기 경제성장률은 2%내외로 추정되고 3·4분기설비투자율은 마이너스 3.4%를 기록하는등 80년대초 이래 최저의 경기불황을 보이고있는데 이에대한 치유책으로 물가 임금동결등과 유사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생각은 없는가. ◇박광태의원(민주)=최근의 금리인하,아파트가격 자율화,재건축기준완화등의 건설경기 활성화시책은 안정기반을 해쳐 산업구조조정을 저해하고 물가폭등,부동산투기등을 불러올 우려가 있다.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을 즉각 중단하고 근본적인 경제개혁대책을 조속히 수립하라. ◇이승무의원(민자)=통일후 우리국토의 모습에 대해 지금부터 생각해 놓아야할 것으로 보는데 정부는 과연 통일에 대비한 국토정책을 갖고 있는지,또 북한의국토개발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청사진을 갖고 있는지 밝혀달라. ◇김장곤의원(민주)=쌀시장개방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은 무엇인가.현재의 상황은 쌀시장개방 불가피론에서 대세론으로,다시 양자택일론 그리고 쌀개방으로 이어지는 사전각본은 아닌가. ◇조일현의원(국민)=우리의 뜻과 달리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타결돼 예외없는 관세화나 최소시장접근 논리에 의해 쌀시장이 개방될 것에 대비,통일이 될때까지 쌀수입 금지법을 만들 용의는 없는가.
  • “국민당 침몰중”…정계개편 가시화/소속의원 동향과 민자·민주 반응

    ◎정주영씨 겨냥해 “사기당한 느낌”/국민/정치공작설 경계속 느긋한 자세/민자/“양당구도 기정사실” 영입 본격화/민주 정주영 전대표의 탈당에 이은 소속의원들의 무더기 탈당으로 국민당의 와해가 초읽기에 들어가 정계개편이 불가피해졌다. 국민당은 속수무책으로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비해 민자당은 느긋한 자세로 국민당 탈당의원들에 대한 선별영입 쪽으로 입장을 정리해가고 있고 민주당도 사태를 주시하며 탈당의원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물밑작업을 펴고있다. ▷국민당◁ 정주영 전대표의 탈당으로 심각한 동요를 보이던 이른바 「왕당파」의원들은 이날 탈당한 차수명·원광호의원에 뒤이어 정몽준의원의 탈당이 시간문제로 전해지자 걷잡을 수없이 무너지고 있다. 더욱이 정·차의원의 탈당이 「정전대표의 지시」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당의 와해가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범명·김두섭·박제상의원이 15일 탈당을 공공연히 흘리고 있으며 이는 「정전대표의 뜻」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건영·문창모·최영한의원등 전국구의원들도 『창당때부터 같이 행동한 사람들과 같이 행동하겠다』며 이들에 뒤이어 탈당할 것임을 시사했다. 정의원은 당초 이날 차의원과 함께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예상외로 당내반발이 심하자 이를 연기하고 14일 예정에 없던 말레이시아로 떠난다. 이는 정전대표의 탈당종용설에 대한 부정적 여론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들외에 김해석·송광호·김진영의원도 조만간 탈당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효영사무총장·김정남총무·윤영탁정책위의장·변정일대변인등 당4역과 조순환·정주일·조일현·손승덕의원등은 일단 관망자세를 보이고 있으나 급속한 와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김총무와 윤의장은 『정전대표의 탈당종용설이 사실이라면 이는 정전대표의 오판』,『마치(정전대표에게) 사기당한 느낌』이라는 등 격렬히 정전대표를 비난했다. 이들은 상황을 보아가며 탈당할 것인지 잔류할 것인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장현사무부총장은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정전대표 탈당에 따른 잔무처리가 끝나면 탈당할 것이라는 추측이 끈질기게 나돌고 있다. 양순직최고위원과 이자헌·한영수·박철언·김용환·유수호·김복동·박구일의원등 입당파는 일단 당을 사수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이들은 당의 존속을 위해서는 정전대표의 6남인 정몽준의원의 잔류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탈당을 적극 만류키로 했다. 이들은 정의원의 잔류여부에 관계없이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국민당 간판을 내리고 새로운 당명으로 출발하는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민자당◁ 국민당 와해공작설에 특히 신경을 쓰면서 『처음부터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정당이었던 만큼 이제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 김영구사무총장은 이날 『우리당에서 국민당에 대해 사전에 어떻게 했다는 것은 천부당 만부당한 일』이라고 펄쩍 뛰고 국민당을 탈당한 의원들을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제의를 받은적은 없지만 입당허용여부는 고위당직자회의등에서 입장을 정리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 김용태원내총무도 공작설과 관련,『끝이 다 보이는데 머리가 빈사람이 아니라면 그런일을 할리가 있겠느냐』면서 『잘되면 자기탓,잘못되면 집권당에 뒤집어 씌우려는 것이 우리의 정치풍토』라며 일축. 김총무는 탈당의원들의 민자당 입당 가능성에 대해서도 『25일이면 집권당이 되는데 우리당도 값을 좀 쳐줘야 되는 것이 아니냐』면서 『과거처럼 우리당에 들어오는 의원이 마치 시혜를 베푸는 것같은 모습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선별입당」시킬 입장음을 시사. 김총무는 특히 정주영전국민당대표가 6남인 정몽준의원에게 민자당에 입당해 신한국 창조에 동참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와 관련,『그런 소리는 필요하면 끌어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버리는 상술적 정치인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민자당이 정전대표의 지시대로 입당여부를 결정하는 당이란 말이냐』라며 불쾌감을 표시. 황인성정책위의장도 『정당이 탄생하면 오랫동안 발전하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을 해야하는 것인데 1년만에 없어지는 것은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국력을 낭비하는 것으로 바람직 하지 않다』고 밝히고 『그러나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정치에 뛰어드는 것은 그 결과가 성공적일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겼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피력. ▷민주당◁ 국민당이 급속한 해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탈당한 정주영 전대표가 현대그룹의 살길을 찾기 위해 민자당측과의 사전교감 아래 소속의원들의 탈당을 조장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선거법위반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정전대표가 자구책으로 국민당을 희생시키려하는 것이라고 분석. 이에따라 민주당은 『같은 야당으로서 우려한다』는 동정적 시각을 바꿔 『정전대표가 경제도 어려우니 신한국 창조를 위해 소속의원을 탈당하라고 종용하는 것은 또다시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그러나 국민당의 와해로 어차피 정국이 민자·민주당의 양당구도로 갈수밖에 없다고 보고 국민당 소속의원에 대한 영입작업에 나서 김상현·정대철·김령배최고위원과 이철총무등이 국민당의 양순직·한영수·박철언·박제상의원등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기택대표는 이날 『국민당이 원내 교섭단체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같다』고 전망하고 『거대한 여당에 맞서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사가 야당에 모여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녹용 3억대 위장밀수/미 군사우편물로 속여… 둘 영장

    서울경찰청은 13일 이규협씨(46·서울 송파구 오금동 가락2차아파트 26동)와 주식회사 코넥스 대표 윤태환씨(32·관악구 봉천1동 728)등 2명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미육군 윌리엄 스트레이트 상병(25·부평캠프소속)과 손영원 중사(46·왜관 캠프코리아 소속)등 주한 미군병사 2명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신병을 미8군 범죄수사대로 넘겼다. 이씨등은 홍콩에서 3억여원어치의 녹용 1백㎏을 5개 상자에 넣어 주한 미8군 군사우편물로 위장,13일 상오4시쯤 김포공항을 통해 밀반입한뒤 미군 부평캠프창고에 보관시켰다가 이날 아침 다시 빼내 서울 강서구 염창동 나이아가라호텔앞길에서 국내 판매책인 윤씨에게 넘기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군사우편물을 위장해 녹용을 밀수입한다는 정보를 입수,추적수사를 벌인 미육군범죄수사대(CID)와 한국수사관들에게 붙잡혔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그동안 3차례에 걸쳐 3백㎏의 녹용을 밀반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 주식 신고않고 매각/정주영씨 추가기소

    서울지검 특수1부 박광우검사는 13일 증권당국에 사전신고없이 보유주식을 불법매각한 정주영 전국민당대표(77)와 전현대그룹종합기획실장 이현태씨(57·현대석유화학회장)를 증권거래법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정전대표등은 91년 12월26일 정씨일가가 보유하고 있던 현대중공업등 현대계열사 주식 9백61만8천여주(시가1천3백88억원상당)를 증권거래관리위원회의 승인없이 계열사직원 12만여명에게 매각한 혐의를 받고있다.
  • 전 민중당 조통위 장손병선씨 사형 구형

    서울지검 공안1부 박만검사는 12일 「남한조선노동당」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전민중당 조국평화통일위원장 손병선피고인(53)에게 국가보안법위반(간첩등)죄를 적용,사형을 구형했다. 손피고인은 90년 8월 남파간첩 이선실(70·여)에게 포섭돼 북한의 적화노선에 동조하는 지하당 구축을 기도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 됐었다.
  • 김낙중 사형 구형/남조선 노동당 사건

    서울지검 공안1부 박만검사는 11일 「남한조선로동당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전 민중당공동대표 김락중피고인(58)에게 국가보안법위반(간첩등)죄를 적용,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양삼승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논고문을 통해 『피고인은 지난 36년동안 순수재야인사로 위장,김일성을 찬양하고 국가보안법철폐와 고려연방제를 주장하는등 북한의 대남적화노선에 동조하는 이적행위를 해오고도 뉘우치는 기색이 없어 극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 최호경피고 사형구형/간첩단사건

    서울지검 공안1부 김수민검사는 10일 「남한조선노동당사건」과 관련해 국가보안법위반(간첩등)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단체 산하 「1995년 위원회」총책 최호경피고인(36·신발노점상)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서울형사지법 합의22부(재판장 김명길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논고문을 통해 『피고인은 대남 적화노선에 동조하는 반국가적 강령아래 조직원들을 규합,북한에 조직원들을 보내고 북한 노동당에 가입하는등 국헌을 문란케 하고도 반성의 빛이 없어 중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 김 차기대통령/“대폭 사면 계획”

    ◎전교조문제 해결 「모종의 구상」 시사/각계원로들,「과감한 조치」 건의 김영삼차기대통령은 10일 『국민이 30여년간 바라던 문민정치가 펼쳐진 만큼 국민대화합을 위해 폭넓게 사면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흉악범과 가정파괴범등 극악하고 반인륜적인 범죄를 제외하고 어떤 법위반이라도 광범위하게 사면한다는 계획아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차기대통령은 또 『대화합을 이룬다는 정신으로 광범위한 사면을 계획하고 있으나 대화합만이 전부는 아니며 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는 점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김차기대통령은 전교조교사 복직문제에 대해 『지금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전교조문제해결을 위한 구상을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차기대통령은 이날 상오 민자당 중앙당사에서 이세중변호사와 송월주스님 서영훈전KBS사장 김수환추기경 강원용목사 강영훈전국무총리등 각계 원로인사 19명으로부터 과감한 사면조치와 전교조해직교사문제의 해결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받는 자리에서 이같이말했다.
  • 정주영씨 퇴장이 남긴 교훈(사설)

    정주영 국민당대표의 정계은퇴 선언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하더라도 정작 가시화되자 충격을 준다.불과 수일전만 해도 그는 자신의 정계은퇴 가능성을 강력히 부인했기에 더욱 의외다. 지난 대선에서 김영삼 민자당후보와 경쟁했던 강력한 두 야당 후보가 모두 대선 패배와 더불어 정계를 떠난 이 전례없는 상황에 우리는 새삼 정치의 무상을 느끼면서 우리 정치의 발전 가능성을 발견한다.우리는 정씨의 퇴장을 여러가지 면에서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우선 개인적으로 볼때 78세의 고령인 정씨가 섣불리 뛰어든 정치의 멍에에서 해방된 것은 다행이 아닐수 없다.그가 선거법위반등 혐의로 기소된 문제에 대해서도 「정치적 수습」의 실마리가 마련되지 않았나 싶다.현대그룹의 창업주이며 최대 주주인 정씨가 정치에서 물러남으로써 이제 현대그룹은 더이상 국민당과의 유착 고리에 얽매이지 않고 기업 본연의 일에 전념할수 있게 되었다.현대그룹이나 우리 경제를 위해 얼마나 다행인가. 정씨의 퇴장은 우리 정계에 많은 교훈을 남기면서 공인 윤이의확립과 깨끗한 정치의 구현에도 기여하는 바가 적지 않을 것이다.정씨의 절대적 영향 아래서 탄생하고 성장한 국민당의 경우 정신적 지주와 재정 후원자의 동시 상실로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되었지만 하기에 따라선 자활자전의 새로나는 좋은 기회를 맞았다고 볼수 있다. 정씨의 정계은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되씹어 보게 한다.우선 한국 최대재벌의 정치실험·정치도전이 불과 1년만에 좌절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이다.지난해 그는 국민당을 창당한지 45일만에 치른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국민당을 단숨에 원내교섭단체로 부상시켰다.재벌의 정치참여에 대한 부정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양금시대에 식상한 유권자들에게 그는 새로운 활력소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그는 더 나아가지 못했다.그의 아파트 반값공급 공약은 한때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았지만 실현성이 의심되면서 그에 대한 신뢰도 무너지기 시작했다.그는 실언과 식언을 거듭함으로써 정치의 격을 떨어뜨리고 공인으로서의 자질을 의심받았다.특히 대선에서의 불법 김력선거 자행은 급기야사법처리의 도마 위에 올라 그는 우리 선거사상 최초로 기소된 대통령후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한국에서 한 재벌의 정치도전은 결국 실패로 끝났다. 그의 실패는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많다는 점이 그를 아끼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든다.정말이지 우리는 근면한 한국인의 표상이자 한국 근대화의 상징인 정주영신화가 섣부른 정치 도전으로 인해 훼손된걸 가슴아프게 생각한다.
  • 현대 음용기사장 징역 2년 구형

    서울지검공안1부 김수민검사는 9일 현대그룹계열사의 국민당 정주영대표 선거지원운동과 관련,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현대종합목재 사장 음용기피고인(53)과 상무 최갑순피고인(49)등 2명에게 징역 2년씩을,부사장 정운학피고인(56)등 나머지 3명에게는 징역 1년6월씩을 구형했다.
  • “은퇴해도 사법처리/소취하 가능성 전혀 없다”/검찰

    서울지검은 9일 대통령선거법위반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업무상 횡령)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국민당 정주영대표의 정계은퇴와 관계없이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공소취하등 사법처리절차상의 변화는 전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검찰로서는 정대표가 정치일선에서 물러난다고 해서 별달리 고려해야 할 사항은 없다』면서 『특히 김영삼차기대통령의 통치권 차원이나 정치권에서의 협상 여지는 있을지 모르나 정대표에게 적용된 법률중 하나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횡령인데다 공범인 현대중공업간부들이 이미 구속기소돼 있는 상태에서 공소취하등의 파격적인 조처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최순달씨 포함 3명 증인신청 받아들여/장세동씨 항소심 공판

    서울고법형사4부(재판장 이륭웅부장판사)는 9일 5공비리와 관련해 대통령경호실법위반(직권남용)혐의로 기소된 전청와대경호실장 장세동피고인(56)에 대한 항소심공판을 열고 장씨의 변호인이 낸 전일해재단이사장 최순달씨등 3명에 대한 증인신청을 받아들여 다음달 16일 공판에서 증인신문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장씨는 김영삼차기대통령의 취임뒤인 이달말쯤에 있을 대사면전에 형확정이 불가능해 짐에 따라 사면대상에는 포함되지 못할 것이 확실시된다.
  • 서신발송 불허 취소소/수감 문익환목사 제기

    【대구=한찬규기자】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경북 안동교도소에 수감중인 문익환목사가 8일 안동교도소 소장을 상대로 「서신발송 불허처분취소청구」소송을 대구고법에 냈다. 문목사는 소장에서 『교도소측이 92년2월7일 제125호부터 4월21일 제187호까지의 서신을 자택으로 발송하지 않은것은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발송해줄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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