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법위반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스파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60
  • 브로커 고용 수임/변호사 영장

    【인천=김학준기자】 인천지검 특수부(안대희 부장검사)는 22일 전직경찰관등을 통해 형사사건을 수임한뒤 이들에게 고액의 알선수수료를 준 이재교변호사(33·전인천지법판사)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차용환씨(48·전직경찰관)이정수씨(52·변호사사무장)등 사건브로커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고춘오씨(33·변호사 사무장)등 브로커 3명을 수배했다.
  • 안 동화은행장 오늘 구속/거액받고 수백억 부정대출혐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태정검사장)는 21일 거래기업체에 수백억원의 자금을 불법대출해주고 거액의 커미션을 챙긴 혐의로 안영모동화은행장(67)을 연행,철야조사를 벌였다. 안행장은 지난해 4월 부도를 내고 법정관리기업으로 넘어간 의류제조업체 N사등 2개 기업에 1인당 대출한도액보다 훨씬 많은 액수를 편법대출해주면서 그 대가로 거액의 커미션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동화은행으로부터 대출장부등 관련자료를 확보하고 이 은행 임태성서무부장·홍현규전비서실장등 3명도 함께 연행해 대출경위등을 집중 추궁했다.신성우영업담당상무도 소환했으나 출두하지 않았다. 검찰은 22일중 안행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한편 금융가에는 안행장 이외에 또 다른 은행의 윤모행장에 대한 내사설이 계속 나돌고 있어 검찰의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오호츠크 조업중단/정부,러에 항의

    정부는 중부 오호츠크해에서의 조업을 일방적으로 금지시킨 러시아최고회의의 결의안이 명백한 국제법위반이라는 점을 러시아정부에 항의했다고 외무부가 21일 밝혔다.
  • 정신병원 불… 34명 사망/어제새벽 논산/2명 중화상

    ◎환자들 손발 묶여 대피못해 【논산=임시취재반】 19일 상오2시10분쯤 충남 논산군 논산읍 부창리 218의2 서울신경정신과의원(원장 이승민·39)입원실병동에서 불이나 입원환자 배한숙씨(66·논산군 가야국면 두월2리)등 34명이 불에 타거나 질식돼 숨지고 이상훈씨(25·논산군 노성면 읍내리 산22)등 2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이날 불은 병동내 간호실옆 약제실에서 발화,복도에 쌓여있던 의약품과 이불등 인화성이 강한 물질에 옮겨붙으면서 삽시간에 번져 병동 건물 46평을 모두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난 병동은 조립식 가건물인데다 병원측이 환자들 대부분을 난동등을 우려,닝게르병줄등으로 손발을 묶고 현관문을 밖에서 잠거둬 피해가 컸다. 불이 날 당시 병원에는 41명의 정신질환자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병동 격리실에 수용돼 있던 2명은 소방관이 건물을 부수고 구출해냈으며 다른 3명은 전날 면회온 가족들과 함께 외출해 화를 면했다. ◎병원장·경비원 영장 경찰은 병동관리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병원장 이싸와 경비원 하씨를 의료법위반및 과실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임시취재반 △전국부=박국평기자(부장급) 최용규기자 이천렬기자 조승률기자 △사회부=박상렬기자 박희준기자 △사진부=오정식기자
  • 체미 노소영씨 부부/외화 밀반출 조사/서울지검,고발따라

    서울지검 형사6부(김영진·부장검사)는 19일 노태우전대통령의 장녀 소영씨(32)와 사위 최태원씨(34·최종현선경그룹회장 장남)부부의 외화밀반출 혐의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섰다. 검찰은 지난 2월25일 최씨 부부의 외국환관리법위반 여부를 조사해 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낸 김수영씨(47·서울 서대문구 미근동)를 이날 불러 조사했으며 미국에 체류중인 최씨 부부의 소재가 파악되는 대로 소환장을 보내 피고발인 조사도 벌일 방침이다.
  • 비리공직자 5∼6명/빠르면 주내 소환

    고위공직자들의 비리를 집중·내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빠르면 이번주 중반부터 혐의사실이 일부 드러난 전·현직 고위인사 5∼6명을 소환,사법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한 고위관계자는 18일 『그동안 각 사정기관에서 집중내사를 벌이고 국세청과 은행감독원등에서 재산추적을 벌인 결과,일부 인사의 혐의사실을 포착,실정법위반여부를 면밀히 검토중』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지금까지 비리가 엄청난 것처럼 보도된 인사들이 전부 수사대상이 된다는 것은 일방적인 추측』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소환을 검토하고 있는 인사중에는 전·현직 장차관급 뿐 아니라 여·야의원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금품제공 제보 철저단속 지시/중앙선관위

    중앙선관위(위원장 윤관)는 17일 3개 보궐선거 합동연설회가 집중개최되는 주말을 기해 연설회 참석자에게 금품및 음식물제공으로 선거분위기가 혼탁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이같은 법위반행위를 철저히 단속하도록 해당 지역선관위에 긴급 지시했다.
  • 서병희 전 교수 기소/불법 불임시술관련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2부 곽승로검사는 14일 경희의료원 불임클리닉 사건과 관련,이병원 전산부인과과장 서병희씨(43)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예방법위반혐의로 기소했다.
  • 변호사에 사건알선/경관 40명 자체징계

    변호사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김대웅부장검사)는 14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된 최진석변호사(36)에게 사건을 알선해주고 사례비를 받은 서울 강남·서초·송파경찰서소속 경찰관 40여명의 명단을 확인했으나 수수액수가 비교적 적은 점을 고려,자체 징계를 하도록 경찰에 통보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상습적으로 사건을 알선을 하는 등 죄질이 무거운 경찰관에 대해서는 파면 등 중징계토록 해 앞으로는 변호사 선임을 둘러싼 그릇된 관행이 없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김기춘씨 오늘 첫 공판/부산기관장모임 관련

    부산지역 기관장모임사건과 관련,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전법무부장관 김기춘피고인(54)의 첫 공판이 14일 하오2시 서울형사지법 합의22부(재판장 김명길부장판사) 심리로 311호 법정에서 열린다.
  • 김영호피고 20년 구형/정보사땅 사기 항소심

    서울고검 안승규검사는 12일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7년에 벌금 10억원,추징금 10억4천6백만원을 선고받은 전 합참 군사연구실 자료과장 김영호 피고인(53)등 10명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김피고인에게 원심 구형량대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전 성무건설 회장 정건중피고인(48)등 나머지 피고인 9명에 대해서도 원심 구형량대로 징역 17년에서 징역 5년까지를 각각 구형했다.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하오 2시에 열린다.
  • 비리 변호사 2명 구속/박진·최진석씨/또다른 1명도 곧 소환 법조

    계의 부조리를 뿌리뽑기 위해 일제수사를 펴고있는서울지검 특수2부(김대웅부장검사)는10일 박진(42),최진석변호사(36)등 2명에 대한 철야조사 결과 이들이 사건브로커들을 고용,사건을 수임한 뒤 알선수수료 명목으로 각각 2억2천여만원과 5천여만원을 건네준 사실을 밝혀내고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박변호사는 90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손해배상사건 전문브로커인 장명욱씨(구속중)등 2명으로부터 손해배상사건 1백41건을 알선받아 수임료로 받은 6억여원중 2억2천9백만원을 이들에게 지급했다는 것이다. 또 최변호사는 지난 91년 4월부터 이달초까지 강남경찰서등 서울시내 일선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 20여명과 브로커 10여명으로부터 형사사건 89건을 알선받고 건당 수임료의 20%를 사례비조로 지급,모두 5천2백20만원을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변호사에게 사건을 알선해주고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의 사례비를 받은 관련경찰관들도 소환,조사한 뒤 사법처리키로 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구속한 변호사 2명 이외에 전모 변호사(38)도 88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사건브로커 임모씨로부터 손해배상사건 15건을 알선 받은뒤 수임료 1억원중 9백여만원을 임씨에게 지급한 것으로 밝혀내고 금명간 소환,조사키로 했다.
  • “고질적 법조비리” 사정메스/비리변호사 2명 구속 배경

    ◎“자체정화 한계” 판단따라 결행 검찰이 10일 현직 변호사 2명을 변호사법위반혐의로 전격 구속한 것은 부정부패척결에 있어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사실 그동안 사건브로커를 고용,거액의 알선료를 주고 사건을 수임하는 일부 변호사와 브로커의 유착관계는 공공연한 비밀로 법조계의 골칫거리중의 하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72년 징발보상금 소송과 관련한 사건으로 변호사들이 구속된 뒤로는 변호사들이 업무와 관련해 입건된 일이 1건도 없을만큼 변호사 사회는 「치외법권」지역으로 군림해 국민들의 지탄을 받아왔다. 검찰이 그동안의 미온적인 자세에서 탈피,변호사 사회에 직접 「사정의 칼」을 댄 것은 이 문제를 변호사협회등 자체 징계에만 맡기기에는 변호사들의 비리가 도를 넘어섰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구속된 최진석·박진변호사는 사건브로커를 고용해 사건을 수임해 온 대표적인 변호사로 변호사 사회에서도 손가락질을 받아온 인물들이다. 서울시내 K경찰서 자문변호사인 최변호사는 경찰서 부근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7∼8명의 브로커를 고용,경찰관들로부터 사건을 수임받고 수임료의 20∼30%를 알선료로 건네준다는 소문이 파다했었다. 또 박변호사는 교통사고 환자들의 손해배상사건만을 전문적으로 맡아 「앰뷸런스 변호사」로 통했고 지난해에만도 무려 2백80여건의 손해배상사건을 수임한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그는 개업한지 수년만에 법조타운의 노른자위로 부상한 서울 서초동 J빌딩에 입주,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또 지난해에는 교통사고 환자들이 입원한 병원 병실마다 명함을 돌리다 변협의 경고를 받기도 했다. 두 변호사의 사법처리에 대해 재야 법조계는 『법조인으로서의 상규를 벗어난 비리행위로 지탄을 받아온 변호사는 마땅히 법의 제재를 받아야 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있다. 어쨌든 이번 사건으로 변호사 사회의 성역이 무너지면서 재야법조계의 자체 정화 움직임도 보다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 “여사원차별제도 철폐”/노동부,83사에 5월까지 시정지시

    ◎은행여사원제 완전 폐지 노동부는 71개보험증권회사와 재벌그룹산하 12개 기업에 대해 여사원제·성별분리호봉제등 각종 성차별적인 고용규정을 시정토록 행정지도하라고 10일 전국 45개 지방노동관서에 지시했다. 노동부는 이들 기업체에 대해 5월말까지 성차별고용규정을 없애도록 지도하고 이후 현장점검을 실시,시정하지않은 기업체는 6월20일부터 남녀고용평등법위반(2년이하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으로 사법처리키로 했다. 노동부는 근로자5백인이상 사업체 1천1백61개소에 대해서도 관련취업규칙을 심사해 법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성차별규정을 연말까지 바로 잡도록 행정지도키로 했다. 또 3백인이상 5백인미만사업장 1천45개소에 대해서는 노사가 자율적으로 남녀고용차별관행을 점검,개선토록하고 미개선사업장에 대해서는 내년 4월부터 행정지도키로 했다. 한편 노동부는 91년7월부터 전국29개은행을 대상으로 여행원제를 폐지토록 행정지도해 온 결과,한국산업은행이 7일 마지막으로 관련규정을 개정함으로써 30여년간 이어져온 은행내 남녀차별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의 여행원제폐지로 이제 모든 은행의 여직원들은 승진·배치 등에서 남자직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게됐고 남녀동일호봉으로 1인당 월평균 1만∼10만원의 임금인상혜택을 받게됐다.
  • 비리변호사 2명 오늘 영장/검찰/경찰·브로커 통해 수주… 커미션

    ◎거액 소개비 챙긴 9명도 연행,철야조사 법원과 검찰청 주변에 기생하고 있는 사건브로커와 이들과 결탁해 사건을 수임해온 변호사들에 대한 검찰의 일제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의 이번 수사는 사건청탁과 과다한 수임료등으로 지탄을 받아온 법조계의 부정·비리를 사회정화차원에서 뿌리뽑기 위한 것이다. 서울지검 특수2부(김대웅 부장검사)는 9일 사건브로커로부터 사건을 유치받는 대가로 변호사 수임료의 10∼30%씩을 각각 소개비조로 떼준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최진석(36·사시26회)·박진변호사(42·사시24회)등 2명을 소환,밤샘 조사를 벌인뒤 10일중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들이 브로커들에게 돈을 건네준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돈이 건네진 과정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박변호사는 지난 90년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손해배상사건 전문브로커인 장모씨등 10여명과 연계해 1백10여건의 손해배상사건을 수임 알선 받은 뒤 수임료로 받은 6억여원 가운데 2억원을 브로커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변호사는 지난 91년10월부터 강남경찰서등 서울시내 일선경찰서 경찰관 20여명과 이모씨등 브로커들로부터 형사사건 1백여건을 알선받고 사례비 명목으로 수임료의 20%,모두 5천여만원을 건네줬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이와함께 최·박 변호사에게 사건을 유치해주고 건당 수십만∼수천만원까지 챙긴 이동민씨(31) 등 사건브로커 9명을 연행,혐의가 확인되는대로 모두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키로 했다.이들 9명중 7명은 최변호사가 직원으로 채용하거나 사건브로커로 고용했고 2명은 박 변호사가 고용했다.
  • 전 청와대비서관 사기/고가도허가 미끼 5천만원 가로채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 이종환검사는 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부탁해 고속도로위를 지나는 고가도로의 건설허가를 받아주겠다며 건설업자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1급)김성한씨(51·현 한국석유개발공사 감사)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근무하던 지난 90년5월 토지브로커 동일수씨(54·구속)를 통해 알게 된 울산진영건설 대표 서종덕씨(41·구속)에게 『울산∼언양간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구획정리 지구와 국도를 잇는 고가도로 공사를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부탁해 허가받게해주겠다』며 5천만원을 받은 혐의다.한편 검찰은 구속된 동씨 등이 그동안 울산·양산 등지에서 울산시 남구 옥동 군부대부지와 양산군 물금면 하천부지불하등 모두 10여건의 사기행각을 벌이는 과정에서 피해자들에게 고위층 공무원과의 친분관계를 내세운점 등을 들어 김비서관이 동씨 일당의 범행에 관련되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 집중추궁하고 있다.
  • 현대중 비자금 유출/최수일피고 첫 공판

    서울형사지법 합의22부(재판장 김명길부장판사)는 7일 현대중공업 비자금의 국민당유출사건과 관련,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업무상배임)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회사 사장 최수일피고인(56)등 5명에 대한 첫공판을 열고 검찰측직접신문을 들었다.
  • 상공부 전 국장­현과장 구속/유화업계서 8천여만원 수뢰

    경찰청 수사2과는 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박영대씨(56·전상공부 기초공업국장)와 상공자원부 조선과장 엄영수씨(42·전석유화학과장)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전호남석유화학대표 정도순씨(64·롯데쇼핑고문)와 대림산업 부사장 성기웅씨(52)등 8개회사 임원 8명을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구속된 박부이사장은 지난 89년3월 상공부 기초공업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입건된 정씨로부터 『호남석유화학의 공장건설및 제품가격통제에 대한 조건을 완화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9개회사 관계자 9명으로부터 10여차례에 걸쳐 모두 2천6백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함께 구속된 조선과장 엄씨는 박국장과 함께 근무하면서 같은 명목으로 11개회사 간부16명으로부터 38회에 걸쳐 모두 5천8백20여만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이다. 이날 구속및 입건된 사람은 ▲박영대 ▲엄영수(이상 구속) ▲정도순 ▲성기웅 ▲손태영(52·삼성종합화학상무) ▲배전운(57·전이수화학대표) ▲김택용(54·한양화학 상무) ▲정영희(50·호남정유 상무) ▲성재갑(54·럭키화학 대표) ▲강석민(54·대림산업 이사·이상 입건)등이다.
  • “보선 불법행위 구속수사”/금품­향응 제공­공직자 개입 등 엄벌

    ◎김 법무 지시 김두희 법무부장관은 6일 부산 동래갑구와 사하구 및 광명시 등 3개 선거구에 대한 국회의원 보궐선거공고에 즈음하여 검찰의 수사력을 총동원해 위법·탈법사례등 선거사범을 강력히 단속하라고 대검찰청에 지시했다. 김장관은 『이번 보궐선거는 새 정부 출범직후 첫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정부의 정치개혁의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돈안드는 깨끗한 공명선거로 치러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검찰은 내무부,선거관리위원회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후보자들의 금품살포,향응제공,선거폭력등 선거법위반 사례를 적발해 엄중처벌하라』고 시달했다. 김장관은 『특히 공직자들의 선거개입여부를 면밀히 감시해 위법사례가 발견되면 누구든지 구속수사하라』고 지시했다.
  • 일,유해화장품 대한판매/에리나사/자국선 판금당해… 제조일도 속여

    【도쿄=이창순특파원】 인체에 해로운 방부제가 함유된 것으로 판명돼 판매금지된 미국제 화장품을 일본기업이 제조일자까지 속여가며 한국에 수출,판매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의 화장품판매회사인 에리나가 미국에서 수입한 「젠틀 페이셜 스트러브」라는 세안크림 가운데 1만개를 지난해 7월부터 4차례에 걸쳐 한국 현지법인인 에리나 서울을 통해 한국에 재수출했다고 5일 보도했다.문제의 이 화장품은 에리나가 미국으로부터 수입,판매해오다 지난 87년 일본에서 부작용이 잇달아 성분검사를 한 결과 유해물질인 「페노키시 에타놀」이라는 방부제가 검출돼 후생성으로부터 판매금지당한 것이다. 에리나사는 판매금지당한뒤 4만5천여개의 재고품을 미국의 제조회사에 반송키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고 창고에 보관해 오다 한국의 화장품 판매 유효기간이 제조일로부터 2년 이내인 것을 이용,87년 이전인 이 화장품 제조일자를 92년으로 위조해 판매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지난달 26일 에리나 서울의 대표자가 화장품 제조일자를속였다가 약사법위반혐의로 구속된 뒤 일본 당국이 에리나 본사에 대해 내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에리나측은 『비용때문에 재고품을 모두 반송하진 못했지만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기때문에 수출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해명하고 『현지법인이 한 일이기 때문에 제조일자를 속인 점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발뺌했다. 이와관련,일본 후생성은 국내에서 판매 중단된 화장품을 외국에 수출하는 행위는 상도덕에 반할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신용을 실추시킬 우려가 있는 점을 중시,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