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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회장 거액 사례금 수수 포착

    ◎검찰 농협비리수사/설계 계약후 1억6천만원 받은듯/측근 통장으로 송금 확인/회장직대 등 소환 비자금 조성 추궁 농협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김태정검사장)는 7일 재소환한 한회장으로부터 서울 양재동에 20층짜리 규모의 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건물을 짓기 위해 K건축설계회사에 설계비 3억원을 건네 줬다는 진술을 받아 내는 등 수사에 활기를 띠고 있다. 검찰은 이에따라 K건축의 P모씨 명의의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계좌추적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은 설계비 3억원 가운데 P모씨의 동남은행 여의도지점및 농협구좌 등 2개의 통장에 온라인으로 1억6천만원이 송금된 사실을 확인,이 돈의 일부가 한회장에게 커미션으로 주어졌는지 여부를 수사중이다. 검찰은 또 설계용역 발주과정에서 K건축을 한회장에게 소개해 준 K모씨와의 공모여부도 캐기로 했다.검찰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이민중인 K모씨는 한회장과 이웃사이로 평소 절친한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특히 P씨 명의의 계좌추적에서 한회장에게 커미션을 준 사실이 확인될 경우 횡령혐의로 구속된 한회장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수재)혐의를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에따라 8일부터는 은행감독원직원을 지원받아 압수한 P씨의 예금계좌 2개에 대한 정밀추적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정기수농협중앙회회장직무대행등 3∼4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지난 5일 구속된 한호선회장의 비자금 조성경위및 사용처,인사비리,공사·대출관련 커미션 수수등을 집중추궁했다. 검찰은 이에앞서 농협의 설계용역을 90%이상 따낸 H환경종합건설 대표 김모씨와 농협으로부터 거액을 대출받은 기업체관계자 등 5∼6명을 불러 커미션수수여부를 조사했으나 한회장과 이들은 혐의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검찰은 또 한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1백10명의 국회의원이 누구인지가 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으나 이 부분은 수사대상에서 제외해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이 돈은 지원금이 아니고 촌지』이며 『공소시효도 지나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또 한회장및 윤동기전비서실장,수행비서 등 돈을 갖다주라고 지시한 사람과 갖다준 사람 모두를 조사했으나 이들이 『회장지시로 사전에 명단을 작성,돈을 준뒤 태워버렸다』고 완강히 부인해 더이상 수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이날 상오 9시 임원및 간부직원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개혁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농민을 위한 진정한 농협으로 거듭 태어 날 것을 다짐했으며 이어 「농협중앙회선거관리위원회」현판식을 가졌다.
  • 폐기처분용 중국산농산물/“국산” 속여 백화점 납품/40대 영장

    서울강남경찰서는 4일 유통기한이 지난 중국산 고사리를 경동시장에서 헐값에 사들여 대형슈퍼마켓,병원등에 납품해온 주호식품대표 이종북씨(46·서울 강남구 자곡동440의18)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89년1월 강남구 자곡동 500 비닐하우스 3동에 가공설비를 갖추고 유통기한이 1년이상 지나 폐기처분해야 하는 중국산 토란·고사리·고구마줄기등 수입농산물을 삶아서 미도파백화점이 직영하는 면목·고덕·해방촌 스파슈퍼마켓등 1백여곳에 달마다 1천㎏씩 1억4천여만원어치의 수입농산물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있다.
  • 한호선 농협회장 비리 수사/대검/오늘 소환

    ◎3억횡령·수뢰·비자금 조성 혐의/뇌물준 경기·충남·충북 지회장 철야조사 대검중앙수사부(김태정검사장)는 4일 한호선 농협중앙회장(58·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12동 1001호)이 공금 3억원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시·도지회장 선거및 납품등과 관련해서도 거액의 뇌물과 커미션을 챙긴 혐의를 잡고 5일 0시30분쯤 소환,수사중이다. 검찰은 이날 한회장을 철야조사한뒤 혐의사실을 확인하는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업무상횡령)및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수사결과 한회장은 91년 4월부터 92년 10월까지 농협중앙회 전국15개 시·도지회에 가명계좌를 만들어 예산을 배분해 준뒤 이 가운데 일부를 중앙회에 다시 올려 보내도록 하는 방법으로 비자금을 변칙조성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지금까지 드러난 비자금 규모는 3억여원이며 확인된 부분만도 1억8천여만원 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한회장이 오는 24일 치러질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재출마하기 위해 선거용 비자금을 조성해온 것으로 보고있다. 검찰은 한회장의 예금계좌 2개를 압수,비자금의 사용처를 집중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농협중앙회의 1년 총거래규모가 10조원을 넘는 점등으로 미루어 한회장의 비자금 조성액수가 지금까지 드러난 것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한회장에게 인사 청탁과 함께 거액의 뇌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농협중앙회 정호성 경기지회장과 정창화충남지회장·윤동기충북지회장등 3명을 소환해 철야조사를 벌인뒤 혐의가 드러나는대로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에앞서 농협중앙회 재정담당간부등 7∼8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 멸치젓 허위광고 미원에 시정명령/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멸치젓을 「추자도 멸치액젓」이라고 허위광고한 (주)미원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일간지에 법위반 사실을 공표토록 했다. 3일 공정위에 따르면 조미료 등을 판매하는 (주)미원은 서울 노량진,전남 목포 등지에서 사들여 천안시에 있는 (주)태창에서 생산된 멸치액젓을 마치 추자도에서 생산된 것처럼 라디오 신문 잡지 등에 허위광고를 했다.
  • 음주 윤화 합의중 경관오자 도주/뺑소니범 아니다/서울고법 판결

    교통사고를 낸뒤 사고현장에서 피해자와 합의를 하던중 경찰이 출동하자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될까봐 달아났다면 뺑소니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상현부장판사)는 2일 교통사고를 낸뒤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이성종피고인(43·춘천시 후평2동)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도주차량)부분은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중앙선 침범과 음주운전을 한 혐의에 대해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죄를 적용,벌금 1백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피고인이 사고를 낸뒤 피해자와 합의를 하다가 경찰 순찰차가 오자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날 것을 우려해 사고현장을 잠시 이탈한 것만으로는 뺑소니로 처벌할 수 없다』고 밝혔다.
  • 3개 정치관계법 회기내처리 낙관적/여야,핵심쟁점 의견접근

    ◎「재정신청제」 도입놓고 줄다리기/통합선거법/국고보조금 인상 등 사실상 타결/정치자금법/의원 보수지급·유급보좌관 합의/지방자치법 이번 임시국회 회기동안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가장 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는 곳은 정치관계법특위이다.통합선거법 정치자금법 지방자치법등 3개 정치관계법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밤낮없이 회의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 6인 대표들의 이같은 열의와 협상속도로 미루어 이번 회기에서 처리가 무난할 것 같다는게 대체적인 전망이다.임시국회 폐회일은 오는 3월4일. 남아 있는 일부 핵심쟁점에 대해서도 상당부분 의견이 접근한 상태이다.다만 여야가 조금이라도 자기당에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막판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겉으로는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양보할 것과 수용할 것을 이미 정해 놓았다는 것이 정설이다. 여야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통합선거법은 본문 2백70개항,부칙 17개항등에 대해 거의 합의가 됐다.선거사범에 대한 「재정신청제」도입,선거연령 인하,합동연설회 존치여부등이 쟁점으로 남아 있는 정도다. 민자당은 합동연설회를 폐지하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고 민주당은 선거연령을 지금의 20세에서 18세로 낮추자고 맞서고 있다.민주당은 정당에 대한 투표방식을 통해 전국구 의원을 뽑자고도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서로의 주장을 철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재정신청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협상용」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으로 타결을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도입을 주장하는 재정신청제는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소·고발된 사람을 검찰이 기소하지 않으면 고소·고발인이 법원에 기소여부의 심리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이다.민자당은 이를 도입하면 엄청난 고소·고발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는 논리로 반대하고 있다.그러나 민주당은 검찰의 중립성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양보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정치자금법은 사실상 타결됐다.정당을 정해 정치후원금을 내는 지정기탁금 제도의 폐지에 대해서는 민자당이 받아줄 기색을 보이지 않자 민주당이 거의 포기했다.민주당은 선관위가 발행하는 영수증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정치자금법에서 얻어낼 것은 얻어냈다는 분위기다.국고보조금을 유권자 한사람마다 6백원에서 8백원으로 인상하는 문제만 남았지만 인상으로 결론났다는게 한 협상대표의 설명이다. 지방자치법에서는 지방의원에게 달마다 보수를 지급하고 유급보좌관을 둘 수 있도록 잠정 합의함으로써 최대 쟁점이 해결됐다.다만 지방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이라는 기본정신에 어긋난다는 반발을 의식해 정식발표를 미루고 있다. 민선단체장의 부당행위에 대한 징계권문제도 타결됐다.국가위임사무에 한해 주무 장관이 단체장에게 강제이행명령을 할 수 있고 단체장도 법원에 집행정치처분을 신청할 수 있는 항변권을 부여했다.부단체장의 자격과 관련,지방공무원에 제한하지 않고 모든 국가공무원으로 범위를 넓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행정구역 개편문제에 대해서는 도·농통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나머지 구체적인 방안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해 별 문제가 없다.
  • 주한미군범죄 급감/작년 6백건… 90년보다 3백건 줄어

    주한미군의 범죄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25일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한미군 범죄는 지난 90년 9백42건 1천48명에서 지난해에는 6백24건,7백12명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범죄유형별로는 도로교통법위반이 4백73건에서 3백17건으로,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이 1백86건에서 1백11건으로,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위반이 1백73건에서1백29건으로 각각 감소했다. 다만 같은 기간중 절도만이 21건 30명에서 31건 49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주택조합비 횡령 조합간부 넷 구속

    서울지검 수사3과는 25일 주택조합비 10억8천여만원을 빼돌린 서울 동작구 사당5동 한강주택조합 추진위원회 회장 김직술씨(60)등 주택조합 간부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업무상횡령)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91년2월 자신들이 보관하고 있던 조합비 3천6백만원을 모 기업에 투자한다는 명목으로 빼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등 30차례에 걸쳐 모두 5억9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있다. 김씨등은 이에앞서 90년 7월 조합아파트 건립을 위해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산32의8 임야 5천평을 사기로 계약을 맺었으나 땅주인이 땅값 상승을 이유로 해약하려하자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뒤 아파트 부지대금으로 공탁해둔 4억9천여만원을 4차례에 걸쳐 빼돌려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 불상표 모방 억대챙겨/가방제조·판매 2명구속·8명 입건

    서울 성동경찰서는 24일 프랑스 유명상표를 모방한 가짜상표를 붙인 가방을 만들어 팔아온 고경렬씨(39·성북구 정릉2동192)등 2명을 상표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김수천씨(50·강동구 명일동47)등 8명을 입건했다. 고씨등은 지난해 7월부터 프랑스 루이뷔통사의 등록상표인 루이뷔(LV)와 유사하게 LX라는 상표를 만들어 이를 자신들이 제조한 가방에 부착한뒤 이태원,제일평화시장 가방판매상에 팔아넘겨 1억7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 파라다이스 부회장/김성진씨 집유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이범주부장판사)는 23일 서울워커힐호텔 카지노 거액탈세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1백23억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파라다이스투자개발 부회장 김성진피고인(63)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죄를 적용,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벌금 1백23억원을 선고했다.
  • 기도원 불법행위 수사/대검,긴급지지/폭행·금품갈취 진정 잇따라

    사이비종교단체에 대한 소탕령을 내린 대검 강력부(부장 심재윤검사장)는 22일 H기도원이 신도들을 상대로 불법안수기도를 하면서 헌금형식으로 거액의 금품을 편취하고 있다는 진정에 따라 관할 의정부지청에 수사착수를 긴급지시했다. 검찰은 기도원측의 이같은 행위가 사기 또는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의료행위(의료법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구체적인 물증확보를 위해 기도원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실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 기도원은 전국에 7개의 기도원을 불법운영하면서 3만∼4만여명의 신도들을 상대로 불법감금·폭행·금품갈취등 각종 비리를 저질러왔다는 것이다. 검찰은 특히 서울시내 북한산·도봉산일대를 비롯,수락산등 수도권일대에 비밀합숙소를 차려놓고 신병치료를 빙자해 불법감금과 헌금갈취를 일삼는 불법기도원과 사이비종교단체에 대해 관할지검및 지청별로 본격수사에 들어갔다.
  • 신장밀매조직 5명 검거/80여명 이식수술 알선… 거액 챙겨

    ◎「전국신이협」 회장 포함… 광고통해 제공자 모집 경찰청 수사2과는 22일 주간생활정보지등의 광고를 통해 80여명의 신장병환자에게 이식수술용 신장의 밀매를 알선해온 「전국신이협회」회장 노모씨(52)와 「대전신이협회」회장 채모씨(47)등 5명을 의료법위반등 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신장알선 전문업체 W개발대표 송모씨(32)등 2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주간생활정보지나 전철역 화장실등에 「신장기증자를 찾는다」는 광고를 낸뒤 신장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온 김모씨(42·충남 천안)등에게 『목돈을 마련해 주겠다』고 꾀어 1천5백만∼1천8백만원씩 받고 신장병환자에게 신장을 제공하도록 알선하고 1백여만원씩을 받는등 지난 90년부터 지금까지 80여명의 신장을 사고 팔도록 해 모두 8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는 90년 10월 서울 중구 명동 유네스코회관 609호실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유모씨(43·여)의 신장을 중국교포 김모씨(43·여)에게 1천5백만원을 받고 기증하도록 주선한뒤 사례비로 1백만원을 받는등 지금까지 50여차례에 걸쳐 신장매매를 알선한 혐의이다. 경찰은 『국내에서 해마다 3천여명의 환자가 신장이식수술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가족끼리의 이식은 8백여명에 불과한 형편』이라면서 『나머지 환자들은 대부분 밀매에 의해 신장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동방제약사장 집유/징코민 사건

    서울형사지법 김건일판사는 17일 지난 92년 인체유해 성분인 메탄올 검출로 물의를 빚었던 동방제약의 징코민사건과 관련,약품제조 허가과정에서 담당공무원에게 5백만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동방제약사장 박화목피고인(52)에게 뇌물공여·약사법위반죄 등을 적용,징역8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하고 동방제약주식회사에 벌금1백만원을 선고했다.
  • 사노맹 재건기도/13명 긴급구속

    【광주=최치봉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16일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호남위원회 재건을 기도한 고형권(30·목포행남사 해고근로자)·김영기씨(30·전 한국노동당 여수순천위원장)등 13명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은 이날 광주지법과 지검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과 긴급구속장을 발부받아 광주시 북구 두암동 민중정치연합 광주시지부와 목포·순천지부등 사무실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컴퓨터디스켓과 관련서적등을 압수했다.
  • 복직 논의중인 해고근로자 소송절차 안거치면 제3자/대법

    해고된 근로자가 단체협약 등을 통해 회사와 자신의 복직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 있다 하더라도 해고무효소송등 법적절차를 밟지 않았다면 이는 노동조합법상의 「제3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1부(주심 정귀호대법관)는 15일 대우자동차 해고근로자인 유길종씨(33·인천시 북구 계산동)의 노동조합법위반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한뒤 『그러나 유씨의 복직요구는 이해당사자로서의 요구일뿐 다른 사람의 노사문제에 개입할 인식이 없었던 만큼 제3자개입혐의를 인정하기는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노동조합법상 「제3자」에 해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내거나 법원에 해고무효소송을 제기하는등 법적으로 해고여부를 다투고 있어야 한다』며 『유씨가 이같은 법적조처없이 회사와 해고취소여부를 협의했다면 이는 명백히 「제3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외국의학서 무단복제·판매 수억대챙긴 업자 4명 구속

    서울지검 형사6부 백기봉검사는 15일 고가의 외국의학서적을 무단복제,1억3천8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해성의학 대표 김웅도씨(40)등 의학전문도서 판매업자 4명을 저작권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박기용씨(41)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 범청학련 결성 주도 전 전대협간부 영장

    서울경찰청은 8일 이적단체인 「범청학련」결성식을 주도한 혐의로 92년 5월 수배된 전중앙대총학생회장 겸 전대협 조국통일위원장 김영하씨(24·건축학과4년 제적·경기도 파주군 연풍리 286의1)를 검거,국가보안법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조합장 선거사범/1년간 19명 구속

    경찰청은 7일 지난해 2월부터 지난 4일까지 1년동안 농·수·축협조합장 선거사범 단속결과 모두 87건 1백63명을 적발,이 가운데 19명을 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1백22명을 입건하는 한편 22명은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문민시대 폭력시위라니… 무거운 분위기(국무회의:9일)

    ◎“설전에 체불임금 청산 유도” 3일 열린 국무회의는 최근 있었던 농민·대학생의 폭력시위 탓에 다소 무거운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회창국무총리는 시위관련자에 대한 엄정처벌을 지시하면서도 『문민정부인데…』라며 과격시위에 대해 거듭 개탄스럽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날 각의에서는 한국한의학연구소법제정안등 8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남재희노동부장관은 『2일 현재 2백41개 사업장에서 근로자 2만8천명의 임금 5백86억원이 체불돼 있는 상태』라고 보고. 남장관은 『이 가운데 2백32개 업체의 5백83억원은 임금채권을 통해 청산이 가능하다』면서 『그러나 설날전까지는 31개 사업장 99억원만이 청산될 전망이어서 일부 귀향을 못하는 근로자들이 집단행동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전망. 정재석경제부총리는 1월중 물가와 관련,『지난달 보다 소비자물가는 1.3%,생산자물가는 1.1%가 상승했다』면서 『특히 농축수산물의 소비자가격이 2.7%상승해 물가인상을 주도했다』고 보고. 이에 대해 이총리는 『각 부처별로 소관품목의 물가를안정시키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 ○…1일 있은 전국농민대회 폭력시위와 관련해 이총리는 『평화시위를 약속해 집회를 허가했는데 결과적으로 3백여명이 부상을 입는 폭력시위로 변질됐다』며 유감을 표시. 이총리는 『문민정부아래에서 과거와 같은 폭력시위가 발생한 것이 개탄스럽다』면서 『법위반자에 대해서는 수사당국에서 의법처리하겠지만 정부는 앞으로 이같은 시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위발생요인을 제거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 이총리는 또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마치 내년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전초전으로 생각하고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금품수수설까지 나돌고 있는데 사직당국의 단속실적은 미미한 것 같다』고 질책. ▲한국한의학연구소제정안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개정안 ▲교육공무원임용령개정안 ▲오존층보호를 위한 특정물질규제법시행령개정안 ▲국민영양개선령개정안 ▲국제화추진위원회규정제정안
  • 삼환기업 부사장 구속/검찰,가스관공사 일괄하도급 혐의

    【인천=김학준기자】 인천지검 특수부는 3일 가스 수송관로 부실시공사건과 관련,발주받은 공사 전체를 일괄하도급준 삼환기업의 부사장 최용근씨(54)에 대해 건설업법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또 삼환기업에 전기공사업 면허를 빌려줘 응찰을 도운 반도전기통신공사 대표 이현철,광운전기공사 대표 조규응,정화전기통신공사 대표 김기택씨등 3명을 전기공사업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최부사장은 지난 92년11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반월∼율도간 66.9㎞의 LNG관 매설공사를 수주받은뒤 단종면허별로 하도급을 주어야 하는 건설업법규정을 위반해가면서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정원PMC와 동부건설등 5개 업체에 전구간을 하도급준 혐의를 받고있다. 한편 검찰은 삼환기업이 이 공사 입찰과정에서 발주처인 한국가스공사의 내정가 1백59억2천7백39만3천2백95원과 5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1백59억2천7백39만3천3백원에 낙찰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낙찰가 사전유출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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