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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지어 콘도로 분양/한국국토개발사장/회원권 3천억대 팔아

    【순천=남기창기자】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7일 일반호텔을 불법으로 콘도미니엄으로 운영한 서울 중구 장교동 한국국토개발(주) 대표 이종학씨(56)와 이 회사 지리산프라자호텔 본부장 강병식씨(53)등 2명을 공중위생법 및 건축법,관광진흥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등은 지난 89년7월부터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에 있는 일반호텔인 지리산프라자를 운영하면서 당국의 허가도 받지 않고 호텔별관에 공동취사시설을 갖추고 콘도미니엄으로 용도를 변경한뒤 설악·용인·백암등 6개 콘도미니엄에 포함시켜 회원을 모집,모두 2만5천여명의 회원에게 계좌당 1천2백여만원을 받고 3천억원대의 회원권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어음사기 장영자씨 2심서 4년형 선고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손지렬 부장판사)는 16일 거액어음 사기사건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된 장영자(50)피고인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죄를 적용,징역 4년을 선고했다.
  • 비위변호사 첫 제명/변협/국유지매각 속여 4억 챙겨

    대한변호사협회(회장이세중)가 14일 제3차 징계위원회를 열고 변호사의 품위를 손상한 서울변호사회 소속 박상일(77)변호사를 제명처분했다. 변협은 또 최모변호사에게 정직 6개월,장모변호사에게 과태료 5백만원,선모변호사에게 과태료 2백만원을 부과했다. 변협이 93년 2월 변호사 징계권을 법무부에서 변협으로 이관한 이후 소속 변호사를 제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변호사는 변호사법 제5조 4항의 규정에 따라 앞으로 3년동안 변호사업을 할 수 없게 됐다. 박변호사는 지난해 6월27일 국유재산인 서울 송파구 방이동 1천4백평 규모의 토지등을 최모씨를 대리인으로 내세워 이 부동산 매입자를 물색,31억9천4백만원에 매매계약을 맺은뒤 매입자로부터 계약금으로 4억원을 받아 챙겨 변호사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것이다. 장변호사는 93년 12월 건설업법위반혐의를 받고 있는 의뢰인으로부터 사건 착수금으로 5백만원을 받고 변론하던중 보석을 신청한뒤 보석결정이 나기전에 사례금으로 2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 도세 안영휘 무기징역 구형/인천세금비리 공판

    ◎“총체적 부정 결탁”… 대부분 중형/양인숙 등 핵심 3명 20년형/수뢰 전북구청장·부청장엔 7년씩/법무사­직원 14명은 1년6월∼15년씩 【인천=김학준기자】 인천북구청 세금횡령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세도들에게 무기징역등 법정최고형이 구형됐다. 인천지검 특수부 노명선검사는 13일 세금횡령사건과 관련,구속기소된 40명의 피고인들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주범 안영휘(53·전 북구청 세무1계장)피고인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횡령)죄를 적용,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북구청 세무과에서 등록세,취득세 관련업무를 보면서 안피고인과 짜고 13억1천만∼10억5천만원을 횡령한 양인숙(29·9급),이덕환(30·기능직),강신효(55·기능직)피고인 등 3명에게는 각각 징역 20년,20억5천만원을 횡령한 이승록(39·전 북구청 세무과7급)피고인에게는 17년을 구형했다. 이와함께 양피고인등 세무공무원들과 짜고 9억6천만원의 등록세를 가로채 법무사법위반등 혐의로 기소된 법무사직원 김승현(32),고한진(32)피고인에게는 징역 15년이 각각 구형됐다.또 안피고인으로부터 정기적인 상납을 받아온 혐의로 기소된 전 북구청장 이광전(53),전 부구청장 강기병(60)피고인 등에게는 각각 징역 7년이 구형되는등 이번 사건 관련자 40명에게 1년6개월∼무기징역이 구형됐다. 인천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장용국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이번 사건은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운 나머지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저버린 세무공무원들과 부패한 공직자와 유착된 법무사직원들의 한탕주의,기업가의 부도덕한 기업윤리등 이 사회에 만연된 부정부패가 총체적으로 어우러진 범죄』라고 이번 사건의 성격을 규정한 뒤 『공복으로서의 사명을 저버린 피고인들에게는 추상과 같은 법의 심판만이 있을 뿐』이라고 중형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주범 안피고인은 지난 91년 1월부터 92년 12월까지 북구청 세무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직원인 양피고인 등과 짜고 납세자들에게 가짜 은행직인이 찍힌 취득세·등록세 영수증을 발행해주고 세금은 가로채는 수법으로 모두 55억3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9월 30일 구속기소 됐었다. ◎27일 선고공판 선고공판은 오는 27일 상오 10시 열릴 예정이다.
  • 위조카드로 2억 사기/40차례 물품구입후 할인받아

    ◎재미교포 등 둘 구속 서울지방 경찰청은 13일 미국 은행 발행의 위조된 비자카드를 국내에 들여와 할인하는 수법으로 2억여원을 가로챈 재미교포 곽춘일씨(37)와 국내공급책 최규서씨(29)등 2명을 신용카드업법위반혐의로 긴급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하오3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Y금은방에 들어가 위조된 카드를 제시,액면가 3백50만원짜리 매출전표를 끊어 달아난 카드할인업자 허모씨를 통해 할인하는 등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40여차례에 걸쳐 모두 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수입약품 가격 속여 외화 24만불 빼돌려/명문제약대표 구속

    서울지검 공안1부 정병하 검사는 12일 수입약품가격을 조작해 비자금을 조성한 명문제약대표 박방홍(52)씨를 외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영국의 라칼사 등 4개 외국 제약회사로부터 약품을 수입하면서 수입면장의 가격을 실제가격보다 높게 신고해 돈을 송금한 뒤 차액을 스위스은행에 예치했다가 다시 국내은행으로 계좌이체하는 수법으로 91년 4월부터 지금까지 24만9천여달러(1억9천여만원)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 전국연합 이창복씨/징역 10월 선고

    서울형사지법 변진장판사는 9일 「범민족대회」강행과 관련,구속기소된 전국연합 상임의장 이창복피고인(56)에게 국가보안법위반죄를 적용,징역 10월을 선고했다.
  • 여당의 불가피한 선택(사설)

    내년도 예산안이 끝내 여야의 물리적대결속에 여당단독으로 처리됐다.55조원 규모의 내년도 국가운영과 국민생활의 계획인 예산안을 국회가 이렇게 부실하게 처리할수있는가하는 좌절감을 느끼게된다.그러나 저간의 사정을 보아온 우리로서는 이런 방법으로 밖에 예산안을 다루지못한데에는 명백히 야당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한 원만한 처리가 최선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차선으로 헌법이 정한 예산안의 법정시한내 처리를 감행한 여당의 방침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받아들여져야한다. 여당의 명분에 비해 야당의 행태는 명분도 논리도 없는 억지라는 비판과 의정의 저질화라는 지탄을 면키어렵다. 민주당은 과연 정상적인 이성을 가진 정당인가하는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한다.오직 12·12만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한달 가까이 국회를 공전시키다가 느닷없이 법정시한준수를 방해하기위해 국회에 들어간 그들의 자세는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다.예년처럼 처음부터 예산안을 여당과함께 국회에서 심의하고 예산내용을 둘러싼 주장의 관철을 위해 통과저지를 시도했다면 그나마 넓은 의미의 예산심의로 보아줄수도 있다.야당으로서의 예산감시의 책임을 포기한 이번 경우는 예산안처리의 저지에 아무런 명분을 발견할 수가 없다. 심의과정에 참여한 것도 아니고 예산은 중요하지않다고 한달가까이 손 한번 대지않고서 이제와 무슨 논리로 저지하려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예산안에서 국민부담이 너무 많다거나 팽창예산이기때문이라거나하는 그런 예산관련 주장조차도 없다.심지어 다른 정치의안과 관련한 볼모로 삼은 것도 아니다.예산안처리를 왜 저지하는지 하다못해 12·12기소유예철회라는 명분조차 내놓지않고 그저 무조건 물리적으로 막으려한 것이다.국회의원인지 국회훼방꾼인지 분간이 가지않는 형편이었다. 그러므로 이번 예산안처리를 둘러싼 폭력사태는 과거처럼 다수당의 횡포와 소수당의 불가피한 대응이라는 해묵은 잣대를 가지고 볼 일이 아니다. 아무리 야당이라도 원천적으로 예산안 심의는 물론 국회 자체를 외면하고 의사당에서 헌법위반의 상황을 조성하기위해서 의사방해를 할 권리는 없다.더구나 아무런 명분도 없이 툭하면 의사당안에서 소수의 횡포를 일삼아서야 어떻게 바른 의정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예산안이 해마다 이렇게 부실하게 처리되는 악습과,의사당내에서 물리적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하는 비의회적 구태를 고치는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다.여당이든 야당이든 의사진행과 관련한 폭력행위에대해서는 국회법관계규정에 따라 처리케하는 엄격한 질서유지 조치를 취해야한다. 이번 예산안처리방해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은 책임을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할것이다.
  • 공탁금 2억 착복/법무사직원 등 구속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 특수부 김태희검사는 1일 관련 서류를 위조해 법원에 맡겨진 토지수용관련 공탁금 2억4천여만원을 가로챈 법무사 사무장인 변재복(48),김은수(52·무직),김만기(74·〃),이광철씨(43·〃)등 4명을 사기 및 변호사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 예산안 처리와 여당의 과제(사설)

    국회의 내년 예산안처리 법정시한이 오늘로 다가왔다.불행하게도 야당의 12·12장외투쟁때문에 원만하고 정상적인 예산안 처리는 이제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다. 사정이 이렇다면 국회운영의 책임을 진 여당으로서는 헌법에 규정된 법정시한의 준수가 헌정의 기강을 새로이 세우고 의정을 정상화하는 개혁의 과제라는 새로운 결단아래 의연한 실천노력을 보여줄 수 밖에 없다. 국가 법체계의 골격을 규정한 헌법이 다른 조문과는 달리 예산안에 대해서만은 회계연도개시 30일이전까지 의결해야한다고 구체적으로 시한을 명시한 것은 그만큼 어겨서는 안될 의무조항임을 나타내준다.법을 만드는 국회가 회의소집이 불가능한 비상사태가 아닌 단순한 여야의 대립등 통상적인 이유로 법정시한을 무시하는 위헌적인 관행을 계속하는 것은 법치주의의 확립과 민주화된 체제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이상 용납될 수 없다. 대통령을 포함,국무위원이나 법관에대해 직무집행에있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하면 탄핵소추를 의결할수있는 국회가 스스로 헌법을 위반하는 것은 탄핵대상에 준하는 중대한 법위반임을 인식해야한다. 예산안자체를 둘러싼 시비나 다른 정치의안과의 연계도 아닌,이미 국회에서 수차의 논의를 통해 걸러진 12·12사건처리를 빌미로 한 야당의 예산국회거부는 설득력이 없을뿐 아니라 예산안 일방처리의 야당책임이 더 크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하겠다. 여당의 법정시한내 처리를 『예산 도둑』이라고 비난하면서 어째서 국회에 들어가 그것을 말리려 하지않는지 참으로 이해하기어렵다.국회에서 예산심의를 해야할 그 시간에 야당의원들이 전 야당대표 주최의 국제모임이나 도와주는 일에 몰두하고 주말의 장외집회를 준비하는 모습은 기가 찰 일이다.야당당원이나 계보원이전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국회는 안중에 없고 정당만 생각하는 태도이며,국민보다 계파보스를 섬기는 자세가 아닌가.그런데도 우리는 국회의원을 선거구민이 해임할 수 있는 리콜제도가 없기때문에 이같은 무책임한 행동에도 유권자들은 속수무책이니 답답하기만하다.야당 지도자들도 이들 의원들을 타일러 국회로 들여보내지않는 이런 후진적 풍토와 구조도 이젠 고쳐야겠다. 여야는 예산안처리를 정쟁의 재료로 삼지말고 보름정도 밖에 안남은 회기동안이라도 내년의 국가운영과 국민생활의 준비를 성실히 해주어야한다.세계무역기구의 출범과 지방자치제선거등 세계화와 지방화의 원년이 되는 새해를 위해 세계무역기구가입안과 지방자치관련법안등 220여개의 법안처리와 세계화추진의 체제정비는 국가적 생존과 발전을 좌우한다.여당이 당파적입장을 떠나 국민대표로서 최선을 다해야 할 이유도 거기에 있다.
  • 멕시코산 수산물 1백억대 밀반입/1명 영장·2명 수배

    【부산=이기철기자】 부산본부세관은 30일 시가 1백억원대의 멕시코산 수산물을 내국물품인 것처럼 관련서류를 허위로 작성,밀반입한 부산시 중구 중앙동 4가 (주)마리노스 문 대표이사 김재만씨(45·부산진구 부암동 315의96)를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세관은 또 이 회사의 공동대표겸 멕시코 주재 해외사무소 기지장인 문상구씨(44·부산시 남구 남천동 삼익아파트 12동 211호)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컴퓨터 해킹」 카드사기/2명 구속·5명 입건

    ◎회원명단 빼내 가짜전표 작성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30일 유령카드가맹점을 차려놓고 허위매출전표를 작성해 2억4천여만원을 가로챈 정한욱씨(30·용산구 한강로2가 2의187)등 2명을 신용카드업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김성호씨(30·관악구 봉천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뇌물을 받고 영업실태조사 없이 사업자등록을 내준 강동세무서직원 염주옥씨(37)와 L신용카드회사직원 서영석씨(28)등 5명을 업무상배임과 뇌물수수등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정씨등은 지난 5월10일 충남 천안군 목천면 등지에서 송모씨(29)등 4명의 주민등록증을 훔쳐 이들 명의로 「키친프라자」등 3개업소의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 유령카드가맹회사를 개설한뒤 달아난 김씨가 세운상가일대 카드할인대출업자등으로부터 구한 카드회원명단을 이용해 허위매출전표를 작성,은행에서 인출하는 수법으로 모두 7백79차례에 걸쳐 2억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다이아몬드 24억대 밀수/보석감정원장 등 5명 구속

    국제밀수조직을 통해 다이아몬드를 밀수입해온 보석판매업자와 운반책등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경찰청은 29일 국제밀수조직과 연계,이스라엘로부터 24억원대의 다이아몬드를 밀수입한 새한보석감정소 원장 김용수씨(40·구로구 독산동 809 한신아파트 4동 901호)와 인도인 운반책 라후마들라 하미드 알리씨(35)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4캐럿짜리 1개등 다이아몬드 4백여개(시가 7억여원어치)를 압수했다. 경찰은 또 김씨에게 미국 씨티은행발행 송금수표 1백10만달러어치를 현금으로 바꾸어준 정복용씨(33·경기 남양주군 퇴계원4리 83의 53)등 2명을 외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유흥업소 비리단속/폭력배 등 24명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김승년부장검사·이경재검사)는 29일 경마장과 유명호텔 나이트클럽 등 대형유흥업소 주변 비리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조직폭력배·상습도박꾼 등 24명을 구속하고 19명을 불구속 입건하거나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동대문 종진파」 두목 이종진씨(40)와 행동대장 배영욱씨(38)등 3명을 마사회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전문도박꾼 안종현씨(50)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4명을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이들은 과천경마장 주변에서 속칭 「맞대기」라는 경마도박판을 개설해 오다 지난 4월 1백50만원을 건뒤 20배의 배당을 챙긴 조모씨를 마구 때려 3천만원의 배당금을 빼앗은데 이어 지난 9월에는 『경마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며 경마조교사 최모씨를 납치,폭력을 휘둘러 전치4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생수회사 대표 50억원 미 도피

    대검 중앙수사부1과(박주선 부장검사)는 26일 미군부대에 납품하는 생수 제조업체인 다이아몬드정수 대표 유덕재씨(54·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70)를 외국환관리법위반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횡령)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90년 1월부터 지금까지 이 회사 공동대표인 정진화씨(50·수배중)와 짜고 다이아몬드 정수의 매출액을 누락시키는 방법 등으로 회사공금 50억원을 빼돌려 해외부동산을 매입하거나 증권투자등에 쓴 혐의를 받고 있다.
  • 고교생이 인신매매/여자친구 5명 팔아

    【대전=이천열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21일 돈을 받고 여자친구를 유흥가에 팔아넘긴 대전 K공고 3년 김모군(19)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최덕임씨(46·술집운영·서울 강동구 천호동)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군 등은 지난달 20일쯤 대전시 동구 원동 홍명상가 앞 광장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오모양(16)등 여자친구 2명을 불러내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꾀어 서울로 데려간 뒤 최씨에게 1인당 40만원씩 80만원에 판 것을 비롯,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모두 2백15만원을 받고 여자친구 5명을 유흥가에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 트레일러기사 영장/육교붕괴수사

    서울 종암동 육교붕괴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21일 육교의 통과제한 높이를 무시하고 트레일러를 몰고가다 사고를 낸 현만식씨(32·부산시 서구 남부민3동)를 업무상 과실치사상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과적화물차에 받혀 육교 붕괴/종암경찰서앞

    ◎높이 4.5m 트레일러 철제빔 충돌/승용차·버스 등 깔려 9명 사상/홍파국교앞 육교도 충돌사고로 균열 성수대교 붕괴사고의 여파가 채가시기도 전에 대형 과적 트레일러에 받쳐 서울 종암경찰서 앞 육교가 무너져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한 것을 비롯,홍파국교 앞 육교에 금이 가 시민 통행이 막히는 등 하루만에 육교사고가 잇따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앞서 7월 5일에도 서대문구 연희3동 연희국교 앞길에서 크레인을 싣고 가던 트레일러가 연희육교 상부 슬라브를 들이받아 금이 가는 바람에 구청측이 서둘러 철거한 적이 있다. 특히 이같은 일련의 사고는 육교밑의 도로를 여러차례 덧씌우기한 탓에 육교와 도로 사이 공간이 설계규정보다 좁아진데다 화물차량도 높이제한을 무시하고 화물을 실은데 따른 것으로 밝혀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0일 상오 9시51분쯤 성북구 종암1동 종암경찰서 앞 왕복 6차선 도로 위를 지나는 너비 3.5m,길이 22m,높이 4.5m의 육교가 미아리에서 고려대쪽으로 달리던 금마통운 소속 부산 9바 5112호 트레일러(운전사 현만식·32·부산시 서구 남부민3동)에 실려있던 철제빔에 들이받히면서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반대쪽에서 오던 삼양운수 소속 서울5사 3255호 28번 시내버스와 서울4하 3640 캐피탈 개인택시 등 차량 4대가 육교상판에 깔려 버스 운전사 김충환씨(32·성동구 중곡동 172의 37)와 택시승객 유화정씨(20·여·백화점직원·도봉구 창동 603의 26)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택시 운전사 김용훈씨(43·도봉구 창동)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서울 북부도시고속화도로 건설에 사용할 철제빔을 싣고 부산에서 출발한 4.5m 화물높이의 트레일러가 종암동 한진건설 공사현장으로 가던중 육교아래를 지나다 철제빔이 육교 상판에 부딪치면서 일어났다.적재정량이 28t인 이 트레일러는 정량을 초과해 너비 3·5m,높이 3m의 31t짜리 철제빔을 싣고 있었다. 이와 함께 이날 상오 9시55분쯤에는 동대문구 제기1동 홍파국민교 앞길에서 종암동 사고 트레일러와 함께 철제빔을 싣고 상경한 동남트랙터 소속 부산 8바 7890호 트레일러(운전사 윤종표·30)가 학교앞 육교를 들이받아 육교 상판을 받치는 철제 콘크리트에 2m가량의 금이 가는 사고를 냈다. 서울시는 이날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포크레인을 동원,이 육교에 대한 철거작업을 밤새 벌였다. 한편 경찰은 현씨가 종암동 육교의 통과제한높이를 무시하고 요철이 심한 도로를 지나다 트레일러가 10여㎝쯤 튀어오르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현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은 또 육교아래 도로가 잦은 덧씌우기 작업으로 노면이 10∼20㎝ 높아진데다 71년 완공된 육교가 낡아 주민들이 붕괴 위험성을 호소해왔다는 점을 중시,관련 공무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잇단 육교붕괴사고 왜 발생하나/잦은 「도로 덧씌우기」가 “주범”/지면 높아져 고도제한 효과없어 20일 발생한 서울 종암경찰서앞 육교붕괴사고는 잦은 도로 덧씌우기가 주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육교는 당초 4.5m 높이로 건설됐으나 아스콘을 덧씌우면서 4.4m 높이의 트레일러가 지나다니지 못할 정도로 실제 통과제한높이가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월 5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3동 연희육교도 크레인을 싣고가던 트레일러에 받혀 철거되기도 했다.이 육교 역시 규정높이(4.5m이상)보다 낮은 4.3m였다. 이처럼 서울시내 2백56개 육교의 대부분은 도로 덧씌우기 공사로 규정높이보다 낮아져 대형차량의 통행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 더욱이 도로교통법 시행령은 통행제한 높이를 초과하는 차량을 단속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불법으로 적재함을 개조한 트럭들이 고도제한을 초과하는 화물을 싣고도 도심을 버젓이 질주하는 상황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이같은 육교 붕괴및 균열사고가 잇따르자 95년 1월1일부터 도로포장 및 유지관리 공법을 대폭 바꾸기로 했다. 도로포장이 단순히 노후되었을 때는 평삭기 작업으로 아스팔트를 5㎝ 깎아낸뒤 아스콘으로 재포장하고 도로기층의 변형으로 균열됐을 경우 포장을 완전히 제거한뒤 35㎝ 두께로 새로 포장 하기로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덧씌우기는 해마다 20여개 노선 50∼60㎞에 시공해왔다』면서『앞으로 육교보호와 노면상태를 일정한 높이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덧씌우는 높이가 규정높이의 2%미만이거나 도로기층이 낮아졌을 경우에만 덧씌우기 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비서 제조한 히로뽕 국내 첫 반입/50억대 밀매단 11명 적발

    ◎한국 새 소비시장 부상 우려/마약상습 오렌지족 등 19명 구속/하시시 흡연 여배우 김부선 수배 우리나라가 국제 마약 시장으로 지목되면서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필리핀산 완제품 히로뽕을 국내에 몰래 들여와 팔아온 일당 11명과 상습적으로 히로뽕·대마초등을 투약하거나 흡연해온 유명연예인·기업체 간부·오렌지족등 모두 35명이 검찰에 적발돼 이가운데 29명이 무더기로 구속됐다.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승년)는 17일 필리핀산 히로뽕 1㎏ 50억원어치를 밀반입,시중에 팔아온 염료수입업체 대련무역 대표 김승태씨(36)등 히로뽕 밀수단 10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국내 밀매총책 겸 히로뽕 밀수자금책 설일남씨(47)를 수배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12억3천여만원어치의 히로뽕 2백50g을 압수했다. 검찰은 또 연예계 및 도박장·유흥가주변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서울 강남구 역삼동 줄리아나 나이트클럽 전무 양삼용씨(36),태원컨설팅 영업이사 전수근씨(31),전 민정당 국회의원의 아들 김태중씨(31)등19명을 대마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영화배우 김부선씨(33·본명 김근희)를 수배했다. 김승태씨등은 지난 9월28일 필리핀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남용희씨의 알선으로 현지 히로뽕 밀수출총책인 조세프씨로부터 히로뽕 1㎏을 구입,지난 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콘돔과 신발밑창·전자수첩·연고 튜브 등에 넣어 국내로 몰래 들여온 뒤 국내 판매책 박진성씨(39·구속·술집경영)등 7명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영화 「애마부인 3」과 최근 상영중인 「너에게 나를 보낸다」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한 영화배우 김씨는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4차례에 걸쳐 미국인 TV영어강사 필립 글렌 라이시스씨(28·구속)등과 함께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아파트 라이시스씨 집에서 대마초를 피웠다는 것이다. 전국회의원 아들 김씨는 지난 6월 일본 유학을 하고 돌아와 강남구 역삼동 C룸살롱 마담 최경미씨(26·구속)와 함께 지난달 15일까지 4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다. 줄리아나 나이트클럽 전무 양씨는 92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4차례에 걸쳐히로뽕 2.6g을 구입,구속된 안진모씨(31)등 「오렌지족」들에게 공급하고 스스로 투약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승태씨등은 최근 국내에서 히로뽕 제조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품귀현상을 빚으며 1회투약분인 0.03g이 종전 15만원에서 20배이상으로 값이 폭등하자 여행자유화에 따른 출입국 검색완화를 틈타 히로뽕을 대량 밀수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또 영화배우 김씨가 가지고 있던 환각제 「해시시」는 대마초를 가공 처리한 것으로서 자연상태의 대마초보다 8∼10배의 강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 적발했다고 밝혔다.
  • 미제엽총 밀거래 6명 구속/미군부대서 빼내 시중유통

    서울 중부경찰서는 16일 미군부대에서 유통되는 외제엽총을 빼돌려 밀거래한 무기알선업자 김성철씨(29·서울 양천구 신정3동)등 2명과 이들로부터 엽총을 구입한 이성세씨(34·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72)등 6명을 총포·도검·화약류등 단속법위반혐의로 긴급구속하고 고재석씨(32·충남 금산군)를 수배했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Y총포제작소를 운영하는 김씨등은 지난 9월30일 부산 서면의 한 총포사에서 알게된 부산 모미군부대 하사관을 통해 구입한 미제 수동 5연발 윈체스터엽총을 김관식씨에게 1백40만원을 받고 파는등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시중에 엽총 5정을 불법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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