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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급 공무원 시험(알아둡시다)

    ◎총무처서 뽑는 행정·교정직 등 응시연령 제한/5∼7과목 시험… 자격증 소지자 가산점제 확대 9급 국가공무원의 총무처장관이나 다른 부처장관이 시험을 실시한다.올해의 경우 총무처장관이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하는 분야는 행정직·세무직·교정직·보도직·보호관찰직·검찰사무직·기계직·전기직·농업직·임업직·토목직·건축직·전산직등이며 이 가운데 행정직은 농림수산부소속 농수산통계사무소 근무예정자와 우체국 근무 예정자,철도청 근무 예정자를 구분해 뽑는다.여기서 열거한 분야가 아닌 기타 분야의 국가직 시험은 통상 공개채용이 아닌 특별채용시험으로서 다른 부처장관이 직접 시행하므로 관심있는 분야의 소관부처 총무과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9급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시험은 서울시·직할시·도별로 시행하며 교육청에 근무할 직원은 각 시·도교육청별로 시행하므로 궁금한 사항은 시·도 총무과 고시계,시·도 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해야 한다.법원에서도 9급공무원(법원서기보)을 다수 채용하고 있다.법원행정처 인사과로 문의하면된다. 전과자로서 일정기간이 지나지 않은 사람등 결격사유이외에는 응시연령제한만 있다.94년도 총무처시행 공개채용시험의 경우 행정·세무·검찰사무직은 65년7월16일∼76년7월15일,교정·보도·보호관찰직은 65년7월16일∼74년7월15일,기계·전기·농업·임업·토목·건축·전산직은 65년11월9일∼76년11월8일사이 출생자만 응시가 가능하다.다만 전산직 응시자는 원서접수시 전산분야 기사2급이상 또는 기능사 1급이상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행정·세무·교정·보도·보호관찰·전산직등은 국어·영어·국사·국민윤리과목을 공통시험과목으로 하고 분야별로 1∼3과목의 전공과목을 합쳐 5∼7과목을 응시하게 된다.기계·전기직등 기술직은 국어·국사·국민윤리를 공통으로 하고 여기에 분야별 전공과목 4개를 합쳐 7개과목을 응시하게 된다. 자격증을 소지한 우수인력채용을 위해 합격에 많은 영향을 주는 가산제도를 확대·강화했다.주산·타자자격증 가산제가 폐지되는 대신 워드프로세서자격증 소지자에게 0.5∼1.5%,전산분야 자격증소지자에게 2∼3%의 가산점을 준다.기술직응시자가 당해분야 자격증을 갖고 있을땐 3∼5%의 가산점을 주며 종전에 가산혜텍이 없던 임업·통신직등의 응시자에게도 가산점을 준다.취업보호대상자에게 10%,제대군인에게 3∼5%의 가산점을 주는 것은 종전과 같다.
  • 인권 신장·재판 공정성 높일 “전기”/사법위 최종개혁안의 의미

    ◎논쟁많던 상고심사제 등 채택/예산안 등 사법권독립 보장도/변협등 반대 많아 시행까진 “산너머 산” 대법원 사법제도발전위가 3개월 넘는 산고끝에 16일 내놓은 최종개혁안은 경제선진국에 접어들었으면서도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국내 사법제도를 근본적으로 뜯어 고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문민정부의 정치개혁작업에 버금가는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국민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개혁안이 시행되기 전까지는 앞으로도 넘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집행력이 없는 사법위의 이번 결정은 앞으로 법원행정처의 실무작업을 거쳐 입법화까지의 과정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개혁안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법원조직법,민·형사소송법,각급 법원의 설치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이 의원입법이나 정부입법을 통해 개정돼야 한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대한변협·검찰·경제기획원 등 이해당사자의 반격이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은 이날 사법위가 최종안을 마련,건의해옴에따라 법원행정처 안에 별도의 추진기구를 만들어 실무작업 및 입법화과정에 대비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이번 개혁안 가운데는 법조계 내부에서조차 격렬한 논쟁을 불러 일으킨 「상고심사제」의 부활과 「구속영장실질심사제」 및 「기소전 보석제도」 등을 당초 원안대로 도입키로 결정함으로써 국민의 인권과 재판의 공정성을 높이는데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사법위개혁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상고심사제」의 경우 『무익한 상고의 남발을 거를 수 있는 여과장치를 마련한다』는 대법원안과 『이를 위해 필요한 범위안에서 대법관을 일부 증원하는 것을 고려한다』는 대한변협의 의견이 절충된 선에서 분과위의 합의가 도출됐다.그러나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참석 위원 26명이 무기명투표를 실시,찬성 22대 반대 4명으로 의견이 갈렸으며 이후 재야법조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키로 결론지었다.이는 「상고심사제」의 확정이라기 보다는 일단 채택하는 수순을 밟아 사법위의 무산을 막기위한 방책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구체적인 제도의 내용과 명칭등은 계속 검토할 과제로 남게되었다. 또 이날 전체회의는 「구속영장실질심사제」 및 「기소전 보석제도」를 도입하되 영장실질심사의 경우 판사의 피의자심문은 임의적인 것으로 한다는 단서를 달아 피의자 신병확보문제의 해결을 향후과제로 미뤘다.그러나 애초 「영장실질심사제」가 실시될 경우 입지약화를 우려한 검찰이 대안으로 제시한 「기소전 보석제도」까지 함께 채택한 점은 사법위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밖에 사법부의 예산안 요구권의 신설 및 대법원의 법률안 제출권,법관직급제도의 개선안 등은 사법부 독립 및 자주성을 보장한다는 명분아래 지나치게 사법부의 위상을 높이려 한 것이라는 법조계의 지적도 있다. 또 현행 대법원장 및 대법관 임명방식은 판결등에 임명권자의 영향력이 행사될 우려가 있다는 대한변협 등의 의견을 받아들여 법원조직법에 규정된 사법정책자문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으로 변협회장을 포함시키는 한편 대법관의 임명제청에 앞서 변협의 의견을 듣도록 보완한 점도 진일보한 조치로 눈에 띈다.
  • 소송절차·재판결과 법원,자동음성안내/사법운영 합리화안

    새해부터는 각종 재판등과 관련,민원인이 법원청사에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로 담당직원을 찾아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고 음성정보시스템(ARS)을 통해 집에서 재판기일및 소송절차·재판결과등을 제공받게 된다. 법원행정처는 29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이같은 내용등을 포함한 「사법운영합리화사업기본계획서」를 마련해 새해부터 단계별로 실시키로 했다. 법원행정처는 이와 함께 현행 호적법을 개정,호적의 성명란과 본란을 한자로만 기재토록 하고 있는 것을 내년 2월부터는 한글로도 적을 수 있도록 했다.
  • “대쪽 재상” 개혁2기 고삐 당길듯/이회창 신임총리 스토리

    ◎「성역없는 사정」 일궈낸 「개혁선봉장」/고시 8회… 45세때 일약 대법관 탈락/88년 「동해선거」땐 「불법」보고 선관위장 자퇴 개혁을 기치로 출발한 문민정부 아래 「성역없는 사정」의 대명사로 불리던 이회창 신임국무총리.어찌보면 그는 우리가 바라는 이 시대의 「신한국인」인지도 모른다. 이신임총리가 「사정의 칼」을 들고 새 정부의 개혁선봉장으로 국민 앞에 나선 것은 지난 2월25일,김영삼대통령의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부터다.대법원장 후보 물망에 오르내리던 「대쪽같은」 소신의 그가 개혁의 한 축인 감사원장에 발탁되면서 였다. 당시 여론은 그의 감사원장 발탁을 김대통령 인사의 절묘함으로 평가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감사원장으로 내정된 그의 일성은 이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국회의 임명동의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소감이나 감사원 운영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것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그가 아니면 할수없는 참으로 그다운 얘기였다.이 발언은 새 정부의 이미지와 겹쳐 참신함을 더했고,국민에게 보다많은 기대를 심어줬다. 그는 개혁의 파고가 사회 곳곳을 휩쓸고간 지난 10개월 동안 이를 유감없이 보여줬다.언론들이 앞다퉈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것도 그가 재임기간중 국민 모두의 바람이었던 개혁과 구태의 청산에 얼마나 성실히 임했는가를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감사원장으로 있는 동안 우리 사회에는 그의 청정한 「사정의 칼날」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늘 개혁의 현장에 앞장서 있었던 것이다. 이른바 「율곡사업」「평화의 댐」등 굵직굵직한 감사로 감히 넘보기 어려웠던 군과 안기부,나아가 권부로 불리던 청와대까지 성역 없는 감사의 대상으로 삼았다.김대통령을 도와 문민의 정신인 「법에 의한 국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그는 여기서 중단하지 않았다.국민의 일상과 관련된 민원행정,세무,건설,금융등 생활감사 부분에도 메스를 가했다. 구조적 부정부패와 무사안일에 대한 쾌도난마의 감사방식은 참으로 엄격했다.한때 정부내에서 조차 「청와대와의 불화설」이 나돌 정도로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의 이같은 행보는 사실 예측가능한 것이었다.공직인생의 대부분을 법관으로 살아온 이신임총리의 평소철학은 「사법 적극주의」로 요약되고 있다.즉 사법부가 법조문의 해석에 얽매이지 말고 판결을 통해 사회정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었다.김대통령이 그를 감사원장으로 내정하면서 『대법원장이 되어야 할 분인데…』라고 말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법관시절,그는 많은 일화를 남겼다.특히 박세경변호사 계엄법위반사건은 헌법정신 수호와 인권보장이란 측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판으로 기록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재직중이던 89년에는 강원 동해시및 서울 영등포 을구 국회의원 재선거 과정에서 불법선거를 제대로 막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 모든 공직자의 수범이 되기도 했다. 고시 8회인 이신임총리는 지난 60년 인천지법판사로 임관돼 서울 민사지법 부장판사,서울고법 부장판사,법원행정처 기획실장을 거쳐 81년 일약 45세의 나이로 대법관에 임명됐다.그러나 86년 대법관 재임명에서 탈락되는 수난을 겪었다.서울이 고향으로 서울지검장을 지낸 이홍규변호사(85)의 아들이자 대법관을 지낸 한성수씨의 사위다.부인 한인옥여사(55)와의 사이에 2남1녀.
  • 공무원 채용시험(알아둡시다)

    ◎업무 성격따라 일반·특정·기능직으로 구분/공개경쟁 원칙… 총무처·관장 부처에서 시행 직업공무원이 되기위해 원칙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 공무원채용시험이다. 공무원채용시험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공개경쟁채용시험과 사전에 어떤 자격요건을 정해 놓고 이에 맞는 사람중에서 채용하는 특별채용시험이 있다.그러나 공직의 기회균등을 위해 일반적으로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공무원은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으나 크게 직업공무원인 경력직과 직업공무원이 아닌 특수경력직으로 나눌 수 있다. 경력직은 업무의 성격이나 각종 제도에 따라 일반직·특정직·기능직으로 구분된다.시험을 통해 채용하는 공무원은 바로 직업공무원인 경력직 공무원이다.이중 일반직공무원이란 흔히 1급부터 9급까지의 공무원과 연구업무에 종사하는 연구직공무원,농어촌에서 근무하는 지도직공무원을 말한다. 일반직공무원은 행정부·입법부·사법부에 근무하게 된다.행정부 소속 일반직 공무원은 국가기관에 근무하는 국가공무원과 서울특별시·직할시·도 및 시·군·구·교육청등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으로 나뉜다.행정부소속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는 총무처장관이 실시하는 시험과 각부처 장관,대학교 총·학장이 실시하는 시험이 있다. 입법부소속 일반직공무원의 채용시험은 국회사무총장이나 국회도서관장이 실시하고 사법부소속 일반직 공무원 채용시험은 법원행정처장이 주관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헌법재판소도 별도로 일반직 공무원 채용시험을 실시할 수 있으나 소속 공무원 수가 적어 실제로 시험을 시행하고 있지는 않다.지방공무원채용시험은 서울특별시장·직할시장·도지사·교육감이 각각 시행한다. 특정직 공무원은 일반직과 다른 별도의 법체계를 갖고 있어 채용시험도 법령을 관장하는 부처에서 실시하는 것이 통례다.이들 특정직공무원이란 법관·검사·외무공무원·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교육공무원·군인·군무원·국가안전기획부직원등을 말한다.특정직공무원은 소방직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가공무원이다. 법관과 검사·변호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을 선발하는 시험이 사법시험으로 해마다 총무처장관이 시행한다.단 군법무관시험은 2년에 한차례씩 실시한다. 외무부에 근무하는 외무직공무원 채용시험도 총무처장관이 실시하나 외신직만큼은 외무부장관이 시행한다. 경찰공무원채용시험은 경찰청장이 실시한다.소방공무원은 국가직과 지방직이 섞여 있으나 채용시험은 서울특별시장·직할시장·도지사가 시행하는 지방공무원시험만 운영되고 있다. 군무원은 군부대에 근무하는 민간인 신분의 공무원으로서 국방부장관이나 예하 각급 군부대에서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국가안전기획부직원 채용은 국가안전기획부장이 시험을 주관한다. 이밖에 철도기관사·우편집배원·사무보조원등 기능직공무원 채용시험은 각부처 장관 또는 소속 기관장이 시행한다.
  • 사법제도발전위 발족/대법/위원장 현승종전총리… 10일 첫회의

    대법원은 3일 사법부 개혁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사법제도발전위원회(사법위)위원 3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위원 위촉이 완료됨에 따라 사법위는 오는 10일 제1차 전체회의를 연뒤 3개 분과위원회별로 사법부 개혁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위원회는 3차례의 전체회의와 4차례의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거쳐 내년 2월16일 사법제도 발전을 위한 건의안을 확정,윤관 대법원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사법위의 위원은 법조계에서 14명,학계에서 6명,정계에서 2명,행정부에서 2명,언론계에서 6명,사회단체에서 1명이 위촉됐으며 현승종전국무총리가 위원장에,함정호전서울변호사협회 회장이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법조계 ▲이영모서울고법원장 ▲이용훈법원행정처 차장 ▲권성사법위 연구실장 ▲김황식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 ▲하철용법원행정처 건설관리국장▲이동흡사법연수원교수 ▲이덕수법원공무원 교육원장 ▲김기석법무부차관 ▲김현철서울고검장 ▲김창국서울변협회장 ▲함정호변호사 ▲이재후〃 ▲한승헌〃 ▲홍성우〃(민변대표간사) ◇학계 ▲현승종 ▲김철수서울법대 교수 ▲서원우〃학장 ▲송상현〃 교수 ▲윤후정이화여대 총장 ▲김광웅서울대 행정대학원장 ◇정계 ▲강철선민주당의원 ▲박헌기민자당 ◎ ◇행정부 ▲김영태경제기획원차관 ▲심우영총무처〃 ◇언론계 ▲안병훈조선일보 전무 ▲유승삼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종석동아일보 논설위원실장 ▲장명수한국일보 심의실장 ▲이양길문화방송 해설위원 ▲최동호한국방송공사 보도본부장 ◇사회단체 ▲손봉호정사협 집행위원장
  • 윤 대법원장­이 변협회장/“사법개혁” 회동

    ◎“법원발전 협력” 뜨거운 악수/재조­재야 정례모임 갖기로/정치판사 시비 등 해결 관심 대법원은 27일 앞으로 사법부 개혁의 추진및 법원운영,재판업무등과 관련,재야법조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대한변협과 정례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윤관 대법원장은 이날 이세중 대한변협회장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이같은 의견을 전달하고 사법개혁에 변협측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법원장이 대한변협회장과 만나 사법부 발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 것은 사법사상 드문 일로 사법부 수뇌부 퇴진요구등과 관련해 그동안 소원한 관계를 유지해온 양측이 관계를 재정립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윤대법원장은 이날 이변협회장에게 법조계 전체가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합심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법관과 변호사와의 건설적인 관계정립을 위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회장은 이에 대해 『윤대법원장의 사법부 개혁 방침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면서 『변협이 앞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법원과 변협은 이에따라 법원행정처 간부와 대한변협 간부,각급법원의 간부와 지방변협 간부들이 정례적으로 회동해 사법제도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혁방안등에 관해 논의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대법원과 대한변협은 사법부의 문제점에 관한 변협측의 설문조사,소장판사들의 개혁요구 성명에 대한 변협측의 지지발표,정치판사와 수뇌부 퇴진요구등을 둘러싸고 최근 대립양상을 보여왔다.
  • 법원장 인기순위 바뀌나/사법부인사 새로운 변화

    ◎대법관승진 서울형사원장 3대째 탈락/행정처차장도 2대째… 탈정치 시류 반영 법원 수뇌부의 보직도 시대에 따라 인기판도가 달라지는 것일까. 최근 대법관인사및 일선법원장인사에서 5·6공 당시 대법관 승진 「0순위」로 각광을 받았던 법원행정처차장과 서울형사지법원장을 제치고 일선 지방법원장이 곧바로 대법관으로 승진하는 등 새로운 인사패턴을 보이자 법조계 주변에서는 보직선호 판도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대법관인사에서 대법관 발탁에 별다른 장애가 없을 것으로 평가됐던 고재환차장(민사지법원장발령)이 전임인 김성일대전고법원장에 이어 또다시 제외된데 대해 적지않은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 16대 서울형사지법원장의 요직을 맡았던 이정락씨(고시13회)가 전임인 이영모씨(고시13회·현서울고법원장)와 전전임인 장상재씨(고시10회·변호사)에 이어 또다시 대법관 승진에서 탈락하자 새시대의 분위기를 반영한 엄청난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다. 법원행정처차장은 그동안 법원의 살림을 꾸려가는일꾼으로 법관인사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핵심 요직으로 꼽혀 선망의 대상이 돼왔다. 이때문에 법원행정처차장은 대법원장의 각별한 신임을 받고 있는 법원장이 임명되는게 관례여서 이 자리에 발탁될 경우 대법관으로 가는 핵심 관문으로 평가됐다. 현직에 있는 법관을 제외하고 지난 80년 이후 법원행정처차장을 지낸 법원장중 대법관에 발탁되지 않은 사람은 11대 차장을 지낸 임규운변호사(고시11회)뿐이다. 김덕주전대법원장(7대·고시7회)을 비롯해 오성환(8대·고시8회)·최재호(9대·고시7회)·박우동전대법관(10대·고시8회)과 김석수(12대·고시10회)·박만호대법관(13대·고시13회)이 대법관 인사때마다 한자리씩 차지했다. 5·6공 당시 형사지법원장을 역임한 이정우(9대·고시6회),김형기(10대·고시7회),정기승(11대·고시8회),황선쟁(12대·고시8회),안우만씨(13대·고시11회)등이 차례로 법관의 최고 영예자리인 대법관에 발탁됐었다. 이같은 인사패턴의 변화에 대해 법원 고위관계자는 『법원행정처차장이나 서울형사지법원장의비중이 약화됐다기보다는 그동안 법원이 본의아니게 갖가지 시국사건을 처리해야 하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부분에 대한 재판을 하는 과정에서 굴절됐던 부분에 대한 시정의 의미를 담고있는게 아니겠느냐』고 해석했다. 법원관계자들은 『이제 더이상 사법부가 정치권의 풍향에 따라 흔들리는 일은 없어야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따라서 법원인사도 능력위주로 이뤄져야하며 더욱이 수뇌부의 주요요직이 대법원장의 정치성향에 좌우돼서는 안될것』이라고 덧붙였다.
  • 고법·지법 부장판사 이동

    대법원은 14일 서울지법 동부지원장에 윤재식서울고법 부장판사를,남부지원장에 정용인서울고법 부장판사를,북부지원장에 송재헌서울고법 부장판사를 각각 전보발령하고 대법원장 비서실장겸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김명길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를 승진발령하는등 고·지법 부장판사급 법관 49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오는 18일자로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에 손지렬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대법원의 사법개혁기구 구성등 개혁실무를 총괄할 수석사법정책연구심의관에 권성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가 임명됐다. 한편 이날 인사에서 재산공개와 관련해 물의를 빚은 조육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재경지원장에 임명되지 못하고 유임됐다.
  • 오늘 법관인사

    대법원은 13일 고·지법원장급 사법부 수뇌부 인사에 이어 공석이 된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과 서울시내 3개 지원장을 포함,고법부장판사급 법관 20여명에 대한 후속인사를 14일 실시할 예정이다. 대법원은 이날 법관인사위원회를 열어 후속인사의 기준을 논의하는 한편 고법부장판사급 승진대상자 선별작업을 벌였다.
  • 고법원장 등 19명 이동

    ◎사법연수원장 김영진/고법원장/대구 이재화/부산 이원배/광주 고중석/지법원장/서울민사 고재환/서울형사 신성택/서울가정 최공웅/행정차장 이용훈 대법원은 12일 부산고법원장에 이원배서울민사지법원장을,대구고법원장에 이재화서울가정법원장을,광주고법원장에 고중석대전지법원장을 각각 승진발령하는 등 전국 19개 고·지법원장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오는 15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사법연수원장에 김영진광주고법원장이,서울민사지법원장에 고재환법원행정처차장이,서울형사지법원장에 신성택제주지법원장이,서울가정법원자에 최공웅전주지법원장이 각각 전보됐으며 이영모서울고법원장과 김성일대전고법원장 등 2명은 유임됐다. 대법원은 법원장급 인사에 이어 고법부장판사급에 대한 후속인사를 다음주초 단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정락서울형사지법원장(54·고시13회)는 이날 상오 사표를 제출,수리됐다. 이밖에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법원행정처차장 이용훈 ▲인천지법원장 한대현 ▲춘천지법원장 서성 ▲대전지법원장 이영범 ▲대구지법원장 송진훈 ▲부산지법원장 안상돈 ▲창원지법원장 지홍원 ▲전주지법원장 이임수 ◇전보 ▲수원지법원장 김형선 ▲청주지법원장 김헌무 ▲광주지법원장 정지형 ▲제주지법원장 이철환
  • 가재환 서울민사지법원장(신임법원장급 6인 프로필)

    ◎뛰어난 친화력에 달변 서글서글한 외모에 친화력이 뛰어나며 달변이다. 재판능력은 물론 법원행정처 기획담당관·기획조정관·차장을 지내 행정능력도 인정받고 있다.일찌감치 대법관 재목으로 지목돼왔으나 이번 대법관 인사에서 동기생 2명이 발탁된 반면 탈락해 다소 의기소침한 상태.취미는 독서.부인 고영자씨(52)와 1남. ▲대전·53세 ▲서울법대졸·고시15회 ▲서울민·형사지법판사 ▲서울고법부장판사·남부지원장 ▲창원지법원장
  • 재산물의 인사 “물갈이”/법원장 19명 인사 의미

    ◎“사법부 신뢰회복 “개혁속 안정 노려”/사시시대 개막… 인사위 심의 존중 12일 단행된 사법부 수뇌부인사는 재산공개파문등으로 불신의 시선을 받고있는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하기위해 물갈이 인사를 통한 개혁을 추진하면서 안정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있다. 고법원장 2자리를 제외하고 전국 21개 고·지법원장가운데 19개 법원장이 새로 임명된 이번인사는 특히 법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공개의 심사결과를 충분히 반영하고 대법관들로만 특별구성된 법관인사위원회의 심의결과를 최대한 존중했다는 점에서 여느 인사때보다 공정했다는 평이다. 이번인사는 우선 재산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법원장에 대한 문책성 성격이 강하다. 70억원대의 재산을 보유해 법원내 재산랭킹 1위를 기록한 이철환 인천지법원장이 제주지법원장으로 좌천성 전보발령됐으며 다가구주택임대로 물의를 빚은 사시1회출신의 유대현 서울고법부장판사가 승진에서 탈락한 것이 그 예다. 역시 고액재산가인 정지형 창원지법원장이 광주지법원장으로 수평이동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송진훈 대구고법부장판사와 안상돈 부산고법부장판사가 곧바로 소속 법원장으로 승진하는등 지방에서 장기간 근무한 법관들을 우대한 점도 특징으로 꼽을 수있다. 또한 사시1회인 이임수 서울형사지법수석부장과 서성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이 법원장으로 승진해 사시출신 법원장시대를 열었다는 점도 빼놓을 수없는 대목이다. 이밖에 신성택 제주지법원장의 요직인 서울형사지법원장 전보는 발탁케이스인 반면에 김헌무 수원지법원장의 청주지법원장 전보는 재판능력과 청렴성등을 고려해 문책성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박영식 전광주지법원장을 비롯해 재산공개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법원장과 대법관승진에서 뒤진 고참 법원장들이 이미 그에 대한 책임을 지거나 후진들을 위해 사퇴했기 때문에 예상했던만큼 인사의 의외성은 적었다고 할 수있다. 이는 사법부의 인적 개혁을 이루면서도 안정을 기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 2명이 「15회」… 선임자 용퇴 부를듯/신임 대법관 제청 이모저모

    ◎청렴도·지역등 고려 “될사람 됐다” 평가/“사시출신법원장 나온다” 후속인사 기대 6일 안용득부산고법원장 등 3명이 대법관에 임명·제청된데 대해 법원관계자들은 『될만한 사람들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다음주 중 단행될 법원장급 승진 및 전보 등 후속인사의 윤곽을 나름대로 분석하는 등 다소 들뜬 모습. 특히 이번에 대법관으로 발탁된 고시15회의 선배기수인 고시11∼14회출신 법원장급 인사들이 향후거취와 관련,어떤 반응을 보일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표정. ○…이번 대법관 인선작업은 윤관대법원장이 대상자들의 인사자료를 제출받아 극비리에 진행해 대법원 관계자들도 거의 몰랐다는 후문. 법원행정처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법관의 재판능력은 물론 도덕성·청렴도 등을 면밀히 검토해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언.이관계자는 또 안부산고법원장이 부산출신이고 정귀호춘천지법원장은 경북,박순서청주지법원장은 경기출신인데대해 『지역적인 배려도 감안한 것 같다』고 나름대로 분석. ○…윤대법원장은 당초 대법관에 고시14회를 배제한채 고시13회와 고시15회의 대상자들을 놓고 저울질을 했다는 전문. 최종영법원행정처장과 박만호·천경송대법관 등 이미 3명의 대법관을 배출한 바 있는 13회에서는 안부산고법원장과 김승진사법연수원장이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고 15회에서는 정춘천지법원장과 박청주지법원장을 비롯 고재환법원행정처차장·한대현서울동부지원장·이용훈서울서부지원장 등 5명이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는 후문. 특히 고행정처차장은 뛰어난 행정능력 등으로 처음부터 대법관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 낙점단계에서 빠져 법원장으로 나갈 전망. ○…법원관계자들은 고시15회가 2명이나 쟁쟁한 선배기수들을 제치고 대법관에 발탁됨에 따라 이들 보다 고시선배인 법원장들이 이번 주 안에 대부분 거취표명을 할 것으로 관측. 이에 따라 고시13회 이전 법원장급이 후진들을 위해 용퇴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고시14∼15회 가운데서 재산공개 및 정치재판으로 물의를 빚은 법관들도 결국 법원을 떠날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 ○…다음주 중 단행될 후속인사에서는 사시출신 법원장을처음으로 배출할 예정이어서 법관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시출신 법원간부들이 크게 고무된 표정. 사시출신중 1회의 이임수서울형사지법수석부장과 서성법원행정처기조실장의 법원장 승진은 거의 확정적이며 인사폭에 따라 사시2∼4회에서도 법원장이 배출될 전망. 일선 법원장급중 요직이라 할 수 있는 법원행정처차장에는 이서울형사지법수석부장의 승진·발탁설이 유력. 또 내년 7월에 임기를 채우고 물러나는 6명의 대법관후임에 사시출신들이 대거 발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어 사법부의 물갈이는 내년까지 엄청난 파고속에 계속될 전망.
  • “사법부 개혁 인적 청산부터”/법사위(국감 초점)

    ◎질책·따지기 보다 격려·기대가 주조 개혁바람에 휩싸인 사법부이니만큼 5일 법사위의 대법원에 대한 감사도 사법부의 체질개선에 초점이 맞춰질 수 밖에 없었다.인적청산·제도개혁·명실상부한 사법부 독립 등이 질의 답변의 골자였다. 그러나 질책과 추궁보다는 격려와 기대가 주조를 이루었다.윤 관대법원장과 4일 임명된 최종영신임법원행정처장등 새로 구성된 사법부 수뇌부에 대한 배려로도 여겨졌다. 현경대위원장은 감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사법부 개혁을 적극 추진해 나가되 그 작업이 사법부의 권위를 실추시키거나 안정을 저해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문했다.이어 연단에 나온 윤대법원장은 『사법부가 거듭나야 한다는 것은 역사의 명령』이라고 각오를 밝히고 『그러나 사법부의 개혁작업은 사법부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국민 모두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야 한다』면서 성원을 당부했다. 인적청산,즉 문제법관들의 물갈이에 대해서는 야당의원들이 당위성을 역설했다.시류에 영합한 이른바 정치판사,재산문제로 물의를 빚은 법관은 퇴진시켜야 한다는 것.허경만·강수림·강철선의원등 민주당의원들은 『사법부 개혁은 인적청산이 전제되어야만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과거 정치권력과 영합하여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을 내렸거나 청와대나 안기부에 파견돼 시국사건을 조정·통제했던 법관』을 정치판사의 기준으로 제시했다. 제도개혁에 대해서는 박희태·김효영·정상천·박헌기의원등 민자당의원들과 무소속의 정장현의원도 가세했다.법관인사와 관련,승진·전보·재임용제도가 개선되어야 하며 자문기관인 법관인사위원회를 의결기구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법관의 업무폭주를 해소하기 위해 상고심은 법률심으로 한정해야 하며 사법시험을 대법원에서 관장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사법부독립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법원수뇌부가 강한 의지와 신념을 가져야 한다는 데 이의가 있을 수 없었다. 최법원행정처장은 답변을 통해 문제법관에 대한 물갈이는 해당법관이 자율과 양심에 따라 판단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사법부에 대한 정치적 외압은 있을 수도 없고 있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감의 백미는 지난 8월 법관재임용에서 탈락한 신 평전대구지법판사에 대한 증언청취.모주간지에 사법부의 개혁과 관련해 기고한 글이 문제가 돼 탈락했다는 것이 신전판사의 주장.대법원은 그러나 『보복인사는 결코 아니지만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기 곤란하다』는 입장으로 대응.
  • 폴란드·헝가리와 수교전후에 차관 11억불 약속·3억불 집행

    ◎이 부총리 국감서 밝혀 국회는 5일 법사 외무통일 재무 국방 경과위 등 15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에 대한 이틀째 국정감사를 벌였다. 여야의원들은 이날 감사에서 사법부 개혁및 문제판사 처리,북한핵,금리자유화및 한은독립,율곡사업 비리,호남고속철도 건설 문제 등을 집중 추궁했다. 최종영신임법원행정처장은 이날 대법원에 대한 법사위 국감 답변을 통해 이른바 「정치판사」에 대한 조치와 관련,『과거 어느 법관이 특정사건을 담당했다고 비난할 수는 없지만 개인영달을 위해 법과 양심에 어긋나는 판결을 했거나 특정보직을 이용해 월권을 행사했다면 법관직에 머물 자격이 없다』고 입장을 밝히고 『해당법관 스스로 자율과 양심에 따라 판단하면 문제는 슬기롭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5일 『우리나라가 수교를 전후해 헝가리와 폴란드에 제공키로 한 차관규모는 수출입은행과 민간이 제공한 7억5천만달러,은행차관 2억5천만달러,대외경제협력기금 1억달러등 이들 두 나라를 합쳐 약 11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부총리는 이날 국정감사에서 이철의원(민주)의 질문에 답하는 가운데 『이들 국가와의 약속때문에 정확한 액수는 밝힐 수 없다』고 전제,이같이 밝히고 『이가운데 지금까지 3억달러가 집행됐으며 89년 하반기이래 이자가 차질없이 지급돼 현재까지 6천만달러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부총리는 또 『내년에 호남고속철도 건설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94년도 예산에 20억원의 조사비를 책정해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부총리는 『본격 건설은 5년뒤인 98년 시작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부총리는 그러나 경기·강원지역을 연결하는 동서고속철도에 대해서는 『민간자본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여건이 조성돼야 비로소 가능하다』고 말해 당분간 건설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 김석수 중앙선관위원/합리적 업무처리 정평(얼굴)

    재판업무뿐만 아니라 부산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차장을 역임하면서 행정능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업무처리도 신중하면서 합리적이라는 평. 윤관대법원장과 같이 연세대출신으로 해박한 법률지식과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선거문화를 이끌어 갈것으로 법조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부인 엄윤성씨(54)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 최종영 법원행정처장/법조계 안팎 신망 높아(얼굴)

    훤칠한 키,서글서글한 인상에 원만한 성품으로 법조계안팎에서 신망이 두텁다. 서울민사지법원장으로 재직할 때 사건적체의 해소를 위해 집중심리제를 도입하는등 재판제도의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청렴하고 강직한 판사로 이름이 높았던 고 고재호 대법관의 맏사위.부인 고수경씨(51)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 신임 법원행정처장 최종영대법관 임명

    윤관 대법원장은 4일 사표를 내고 퇴임한 박우동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에 최종영 대법관(53·고시 13회)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남은 업무를 끝내는대로 사표를 낼 예정인 최재호 대법관을 포함,공석중인 대법관 3자리의 후속인사를 오는 6일쯤 단행할 예정이다. ◇약력 ▲강원도 강릉출신 ▲서울법대졸 ▲서울고법부장판사 ▲서울지법북부지원장 ▲서울민사지법원장 ▲대법관
  • 중앙 선관위원 김석수씨 지명/윤 대법원장

    윤관 대법원장은 4일 공석중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김석수 대법관(61·고시 10회)을 지명했다. 김대법관은 관례에 따라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 전체회의에서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약력 ▲경남 하동출신 ▲연세대 법대졸 ▲서울지법남부지원장 ▲서울고법수석부장판사 ▲부산지법원장 ▲법원행정처차장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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