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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SK바이오사이언스, 보성그룹, SK실트론, 주택도시보증공사

    ■ SK바이오사이언스 △ 운영지원실장 김창신 △ QC실장 김은정 △ Industrial Operation 담당 임철호 △ 마케팅실장 유수안 △ 법무실장 유지현 ■ 보성그룹 ◇ ㈜한양 △ 부사장 유재욱 이상구 △ 전무이사 김선덕 염상훈 심왕기 최인호 △ 상무이사 간철균 이경진 △ 상무보 류연식 이덕행 전현호 최철욱 허성욱 ◇ 보성산업㈜ △ 전무이사 황준호 △ 상무이사 송지완 이철희 △ 상무보 나철현 이재상 최재원 ◇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 부사장 이병철 △ 상무보 장영우 ◇ ㈜파인비치 △ 상무보 주광석 ■ SK실트론 ◇ 신규 임원 선임 △ 박정훈 혁신지원담당 △ 양상현 QA실장 ■ 주택도시보증공사 ◇ 본부장 선임 △ 금융사업본부장 최병태 ◇ 부서장 전보 △ 기획조정실장 김진열 △ 성과재무처장 김현민 △ 리스크준법실장 이수일 △도시재생심사처장 정대기 △ 서부PF금융센터장 강신균 △ 충북지사장 이철완 △ 서울동부관리센터장 김기태
  • 文, ‘성추행 피해’ 이예람 중사 부모 시위 소식에 “인사라도 해야”

    文, ‘성추행 피해’ 이예람 중사 부모 시위 소식에 “인사라도 해야”

    “시위자 차단·격리가 규정인데 文 인사라도 해야 한다 해”“예람이에요” 사진 보여주자 文 “잘 알겠다”이중사, 부대 성추행·2차 피해 뒤 극단 선택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자신의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참석 시각에 맞춰 성추행 피해를 입고 숨진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가족이 시위를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인사라도 해야 한다”며 직접 만나보겠다고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중사는 부대 내에서 성추행을 당한 데 이어 2차 피해를 호소하다가 지난 5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2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기념식 현장으로 출발하기 직전 이 중사 가족이 행사장 앞에서 시위 중이라는 급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날 상황을 전했다. 탁 비서관은 “이런 경우 시위자를 차단하거나 격리하는 게 규정”이라면서도 “그러나 대통령은 상황을 듣고는 ‘그렇게 계신다면 인사라도 나누는 것이 맞겠지요’라며 차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이 중사의 가족을 문 대통령이 있는 곳으로 데려왔다며 “이 중사의 부모님은 조용히 인사를 하고 입장문을 전달했다”고 적었다. 이 중사의 어머니는 “지난번에 보셨던 예람이에요”라며 이 중사의 사진을 대통령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탁 비서관은 “대통령을 앞에 두고 수많은 말을 참으며 딸의 사진만 보여드리는 마음이 어떠했을까”라면서 “또 그 사진을 바라보며 ‘잘 알겠다’고 답하는 대통령의 마음은 어떠했을까”라고 말했다. 탁 비서관은 “내가 지켜본 대통령의 일은 권한보다 책임의 크기가 컸다”면서 “대통령의 일은 지금 바로 여기서 확실히 할 수 있는 것보다 천천히, 분명히 확인해 종합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았다”고 밝혔다.이중사 사건 지휘 준장에 삼정검 수여 논란에 靑 “정상 진급…삼정검은 관례”   앞서 청와대는 지난 18일 이 중사의 성추행 사건 초기 불구속 수사를 지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준장)이 삼정검 수여식에 참석한 사실이 논란이 되는 데 대해 “해당 장성은 정상적으로 진급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전 실장은) 해당 사건(성추행 사건)이 일어나기 훨씬 전인 올해 1월에 준장으로 진급했고, 진급한 분에게 삼정검을 수여하는 것은 관례”라고 밝혔다. 군 인권센터는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제보 형태로 받았다는 녹취록을 공개하며 “전 실장이 성추행 사건 수사 초기에 가해자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하도록 지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 실장은 18일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군인권센터를 경찰에 고소했다. 일각에서는 수사 과정을 두고 의혹이 제기된 전 실장이 삼정검 수여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삼정검을 받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러나 전 실장이 정상적으로 진급해 행사에 참석했다는 청와대의 입장은 이런 비판에 청와대까지 연루되는 것에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군 인권센터가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 “사실 확인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중사의 아버지가 그날부터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 이중사 사건 지휘 준장에 삼정검 수여‘ 논란...靑 “정상 진급”

    이중사 사건 지휘 준장에 삼정검 수여‘ 논란...靑 “정상 진급”

    청와대는 18일 고 이예람 공군 중사의 성추행 사건 초기 불구속 수사를 지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준장)이 삼정검 수여식에 참석한 사실이 논란이 되는 데 대해 “해당 장성은 정상적으로 진급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 실장은) 해당 사건(성추행 사건)이 일어나기 훨씬 전인 올해 1월에 준장으로 진급했고, 진급한 분에게 삼정검을 수여하는 것은 관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중사는 지난 3월 선임 부사관인 장모 중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다음날 바로 보고했다. 하지만 동료와 선임 등으로부터 회유와 압박 등 2차 피해를 당한 끝에 지난 5월 21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25명을 피의자로 입건해 장 중사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하지만 당시 초동수사를 담당했던 20비행단 군사경찰과 군검사는 기소되지 않았다. 공군 검찰 지휘‧감독 책임자인 전 실장 등 지휘부도 증거부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됐다. 군 인권센터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6월 공군본부 소속 군검사들이 나눈 대화 내용을 제보 형태로 받았다며 “전 실장이 성추행 사건 수사 초기에 가해자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하도록 지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녹취록에서 선임 군검사로 표기된 A소령은 “실장님이 다 생각이 있으셨겠지. 우리도 나중에 나가면 다 그렇게 전관예우로 먹고 살아야 되는 거야. 직접 불구속 지휘하는데 뭐 어쩌라고”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전 실장은 18일 명예훼손 혐의로 군인권센터를 경찰에 고소했다.일각에서는 수사 과정을 두고 의혹이 제기된 전 실장이 삼정검 수여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삼정검을 받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러나 전 실장이 정상적으로 진급해 행사에 참석했다는 청와대의 입장은 이런 비판에 청와대까지 연루되는 것에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군 인권센터가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 “사실 확인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중사의 아버지가 이날부터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특별히 밝힐 입장이 없다”고 대답했다.
  • 공군 법무실장, ‘수사 무마 지시’ 주장한 군인권센터 고소

    공군 법무실장, ‘수사 무마 지시’ 주장한 군인권센터 고소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준장)이 18일 고 이예람 공군 중사의 사망 사건 초기 불구속 수사를 지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군인권센터를 경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공군은 이날 전 실장이 군인권센터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작성한 고소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녹취록 제공자를 ‘허위 제보자’로 규정하고 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함께 고소했다고 덧붙였다. 군인권센터는 지난 6월 공군본부 보통검찰부 소속 군검사들이 나눈 대화 내용이라며 제보받은 녹취록을 전날 공개했다. 공개한 녹취록엔 ‘선임 군검사’라고 표기된 전모 소령이 “실장님이 다 생각이 있으셨겠지”라거나 “직접 불구속 지휘하는데 뭐 어쩌라고”라고 발언하는 내용이 담겼다. 군인권센터는 이 녹취록이 전 실장이 이 중사 성추행 가해자의 변호사가 소속된 로펌에 대한 전관예우 차원에서 불구속 수사지휘를 했음을 암시하는 자료라고 주장했다. 전 실장은 군인권센터의 기자회견 이후 불구속수사 지휘 및 전관예우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강변했다. 녹취록에 등장한 인물로 지목된 전 소령도 이날 전 실장과 함께 고소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에서 따로 진상조사 계획이 있느냐’는 질의에 “양측의 내용이 서로 완전히 상반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를 확인할 필요성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중사의 아버지 이모씨(59)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 “공군 법무실장, 李중사 사망 불구속 수사 지휘”

    “공군 법무실장, 李중사 사망 불구속 수사 지휘”

    군인권센터가 공군 이모 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녹취 기록을 제시하며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준장)이 직접 불구속 수사를 지휘했다고 주장했다. 전 실장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군인권센터는 17일 기자회견에서 제보받은 A4 1쪽 분량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전 실장이 성추행 사건 수사 초기에 가해자 불구속 수사를 직접 지휘했던 것으로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녹취록은 지난 6월 중하순쯤 공군본부 보통검찰부 소속 군검사들이 나눈 대화 내용이라고 센터는 설명했다. 이 녹취록에는 선임 군검사와 4명의 하급 군검사가 등장한다. 군검사 A씨가 “제가 가해자를 구속시켜야 한다고 몇 번을 말했어요. 구속시켰으면 이런 일도 없잖아”라고 말하자, 선임 군검사 B씨는 “실장님이 다 생각이 있으셨겠지. 우리도 나중에 나가면 다 그렇게 전관예우로 먹고살아야 되는 거야. 직접 불구속 지휘하는데 뭐 어쩌라고”라고 답하는 내용이 나온다. 센터는 ‘실장님’이 전익수 실장을 지칭하는 것이라며 전 실장이 사건 초기 불구속 수사를 지휘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녹취록에 나오는 ‘전관예우’와 관련해선 “가해자 변호사가 소속된 로펌에는 전 실장과 군 법무관 동기이자 대학 선후배 사이인 김모 예비역 대령이 파트너 변호사로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공군본부 법무실이 지난 6월 국방부 검찰단의 압수수색을 미리 대비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러나 센터는 제보자 보호 등을 이유로 녹취 원본을 공개하진 않았다. 센터 회견 이후 전 실장은 입장문을 통해 “녹취록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본인을 포함한 녹취록에 등장하는 당사자들은 군인권센터를 고소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전 실장은 이날 통화에서 “녹취록에 등장하는 선임 군검사는 당시 검사 업무를 하지도 않았다”면서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도 하지 않고 발표한 데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특검 도입과 서욱 국방부 장관 해임을 촉구했다.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군검찰이라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순 없는 노릇”이라며 “국회는 이 사건에 대해 특검을 도입하고, 서 장관 해임안에 대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중사는 지난 3월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은 뒤 상부에 보고했으나 동료와 선임 등으로부터 회유와 압박 등 2차 피해를 당한 끝에 5월 21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 ‘화천대유 자문’ 강찬우“이재명 선거법 위반 변론 무관”

    ‘화천대유 자문’ 강찬우“이재명 선거법 위반 변론 무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법률자문을 맡았던 강찬우(58·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가 10일 “변호사 업무 중 수행한 화천대유 법률 자문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 변론은 별개의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할 때부터 친분이 있던 언론사 법조팀장 김만배씨 요청으로 제가 소속된 법무법인 평산과 화천대유가 2018년 1월경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이어 “자문료는 월 수백만원으로 통상적인 자문료를 넘지 않았고, 법인 계좌에 입금돼 운영비 등으로 집행됐다”면서 “이 계약은 1년씩 두 번 연장돼 2020년 12월까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후보 사건을 선임한 것과 관련해서는 “사법연수원 동기생인 이 후보의 요청으로 2018년 8월께 그의 선거법위반 사건 수사 변론을 하게 됐고, 그가 기소되면서 변호 활동은 마쳤다”고 밝혔다. 화천대유 법률자문과 이 후보 변론이 연관성이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저는 이때쯤 이 후보 변론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정치인 변론도 했고 공익신고자인 김태우 전 수사관 변론도 했다. 일부 언론이 정치적 목적으로 아무런 근거 없이 두 사안을 연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강 변호사는 검찰 재직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 3과장과 법무부 법무실장, 대검 반부패부장, 수원지검장 등을 지내며 ‘특수통’으로 꼽혔다. 이와 별개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으로 구성된 ‘깨어있는시민연대당’은 지난 7일 이 후보가 과거 공직선거법 사건 변호사 수임료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이 후보를 대검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이 후보가 변호인단 중 한 변호사에게 수임료로 현금 3억원 외에 상장사 주식 20억여원을 줬다고 주장했다.
  • ‘화천대유 자문’ 강찬우 “이재명 선거법 위반 변론 무관”

    ‘화천대유 자문’ 강찬우 “이재명 선거법 위반 변론 무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법률자문을 맡았던 강찬우(58·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가 10일 “변호사 업무 중 수행한 화천대유 법률 자문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 변론은 별개의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할 때부터 친분이 있던 언론사 법조팀장 김만배씨 요청으로 제가 소속된 법무법인 평산과 화천대유가 2018년 1월경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이어 “자문료는 월 수백만원으로 통상적인 자문료를 넘지 않았고, 법인 계좌에 입금돼 운영비 등으로 집행됐다”면서 “이 계약은 1년씩 두 번 연장돼 2020년 12월까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후보 사건을 선임한 것과 관련해서는 “사법연수원 동기생인 이 후보의 요청으로 2018년 8월께 그의 선거법위반 사건 수사 변론을 하게 됐고, 그가 기소되면서 변호 활동은 마쳤다”고 밝혔다. 화천대유 법률자문과 이 후보 변론이 연관성이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저는 이때쯤 이 후보 변론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정치인 변론도 했고 공익신고자인 김태우 전 수사관 변론도 했다. 일부 언론이 정치적 목적으로 아무런 근거 없이 두 사안을 연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강 변호사는 검찰 재직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 3과장과 법무부 법무실장, 대검 반부패부장, 수원지검장 등을 지내며 ‘특수통’으로 꼽혔다. 이와 별개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으로 구성된 ‘깨어있는시민연대당’은 지난 7일 이 후보가 과거 공직선거법 사건 변호사 수임료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이 후보를 대검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이 후보가 변호인단 중 한 변호사에게 수임료로 현금 3억원 외에 상장사 주식 20억여원을 줬다고 주장했다.
  • [사설] 2차 가해 방조한 수사담당·지휘부 모두 빠져나간 공군 성폭력 부실 수사, 국방장관이 책임져야

    군검찰이 성추행 피해 후 지속된 2차 가해를 방치하는 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의 성추행 가해자 장모 중사에 대해 징역 15년을 어제 구형했다. 장 중사는 지난 3월 2일 후임인 이 중사와 함께 부대 밖에서 저녁 회식을 한 뒤 부대에 복귀하는 차 안에서 이 중사의 거듭된 거부에도 강제적이고 반복적으로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해자는 조만간 열릴 선고 공판에서 형량이 정해져 응분의 죄값을 치를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2차 가해를 조장하다시피 한 초동수사 담당자와 지휘부에 대해서는 사실상 면죄부를 줬다는 점이다. 검찰단은 그제 최종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건 관련자 총 25명을 형사 입건해 15명을 기소했고, 10명은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불기소했다. 무엇보다 부실한 초동수사로 물의를 빚은 공군 군사경찰과 군검찰, 수사 지휘라인에 있는 공군 법무실 관계자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하나같이 ‘증거 부족’이 불기소 사유다. 부실수사의 ‘정황’은 있지만, 법리적으로 입증하는 데는 실패했다는 점을 자인한 셈이다. 초기 군사경찰에서 블랙박스 등 자료확보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은 물론, 군검사는 이번 사건을 송치받고도 55일간 가해자 소환조사를 하지 않다가 언론에 보도된 당일에야 부랴부랴 소환 조사를 했다. 특히 이 중사가 사망한 시점이 공군본부 법무실 산하의 공군 20비행단 군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군검사는 물론 법무실 수장인 법무실장 역시 책임을 면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억울한 죽음’에 대해 사과를 하고 서욱 국방부 장관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다. 이후 국방부는 창군 이래 처음으로 독립적 수사를 보장하겠다며 민간과 유사한 기능의 특임 군검사를 꾸리는 등 검찰단을 구성해 활동했다. 하지만 2차 가해를 방치한 핵심 관계자들에게 면죄부를 준 꼴이 됐다. 유족측은 “특검을 통해 제대로 수사를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국군수도병원에 안치된 채 장례를 미루고 있는 이 중사 유족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그들의 요구대로 특검을 꾸려 진상조사후 관련자를 처벌해야할 뿐 아니라, 국방장관에 부실수사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 ‘공군 성폭력’ 부실수사 책임 묻는 수사마저… 국민의 기대 끝내 뭉갠 국방부

    ‘공군 성폭력’ 부실수사 책임 묻는 수사마저… 국민의 기대 끝내 뭉갠 국방부

    부실·늑장 수사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공군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의 최종 수사 결과는 국민의 눈높이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초동 수사와 가해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졌다면 극단적 선택을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수사 담당자와 지휘부에 대한 국방부 검찰단의 처분은 ‘불기소’였다.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지난 7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 뒤 석 달을 끌고 내놓은 결과다.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졌는지에 대한 비판과 함께 유족의 반발도 거세 군검찰의 수사 결과에 대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 검찰단이 7일 발표한 최종 수사 결과는 한마디로 ‘수사는 미진했지만 죄를 묻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 사건은 군검찰로 가해자가 송치된 지 55일 만에 첫 소환조사가 이뤄지는 등 부실 수사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됐지만, 검찰단은 공군검찰 상부조직인 공군본부 법무실에 대해선 법적 책임을 묻지 못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지휘감독했어야 했는지 명확하지 않았다”는 게 검찰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당시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준장)은 성추행 피해 초기인 지난 3월 8일 ‘참고보고’ 형태로 20비행단 군검사로부터 한 장짜리 발생 보고를 받았다. 이후 이모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된 5월 22일 직후에도 사건 보고를 받았다. 이를 놓고 검찰단 내부에서도 격렬한 논쟁이 있었다고 한다. 중대한 사건인 만큼 보고를 받았으면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는 의견과 기존 법원 판례 등에 비춰 도저히 어떤 일을 했어야 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공소유지가 어렵다는 주장이 갈렸다는 것이다.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도 두 번째 심의 끝에 전 실장에 대한 불기소 권고를 했다. 이번에 5명이 추가 기소됐는데 피해자 국선변호인(중위)도 포함됐다. 피해자 측 의사를 수사기관에 제대로 전달하지 않는 등 부실 변론을 직무유기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국선변호인도 공군본부 법무실 소속인 만큼 법무실 수장인 전 실장에 대해 관리 책임을 물을 수 있지 않았느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지난 7월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이후 투입된 특임 군검사는 공군본부 법무실 외에 20비행단 군사경찰, 군검사에 대한 수사도 진행했지만 증거 부족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 역시 수사심의위 권고를 그대로 따랐다. 검찰단 관계자는 수사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번 수사가 공정하고 인권에 기초한 수사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평가한다”고 답했다. 국방부 수감시설에서 사망한 노모 상사에 대해선 “유감을 표명하고 유족들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 중사 부친은 국방부 발표 후 “부실 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부친은 8일 성추행 가해자 장모 중사에 대한 결심 공판에도 방청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 관련 군검찰의 첫 구형으로 구형량에 관심이 모아진다.
  • 특임 군검사까지 투입했지만...부실수사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특임 군검사까지 투입했지만...부실수사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공군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사건 수사결과추가 기소 5명에 수사 담당자·지휘부 없어“수사 미진했지만 직무유기 성립 어렵다”유족 “부실수사” 반발..별도 입장표명 계획부실·늑장 수사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공군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의 최종 수사 결과도 역시 국민의 법감정과는 크게 괴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초 초동 수사와 가해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졌다면 극단적 선택을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당시 수사 담당자와 지휘부에 대한 국방부 검찰단의 처분은 ‘불기소’였다.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지난 7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 뒤 석 달을 끌고 내놓은 결과다.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졌는지에 대한 비판과 함께 유족의 반발도 거세 군 검찰의 수사 결과에 대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 검찰단이 7일 발표한 최종 수사 결과는 한마디로 수사는 미진했지만 죄를 묻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 사건은 지난 5월 말 언론 보도 당일에야 가해자 소환조사가 이뤄지는 등 부실 수사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됐지만, 검찰단은 공군검찰 상부조직인 공군본부 법무실에 대해선 법적 책임을 묻지 못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지휘감독했어야 했는지 명확하지 않았다”는 게 검찰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당시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준장)은 성추행 피해 초기인 지난 3월 8일 ‘참고보고’ 형태로 20비행단 군검사로부터 한 장짜리 발생 보고를 받았다. 이후 이모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된 5월 22일 직후에도 사건 보고를 받았다. 이를 놓고 검찰단 내부에서도 격렬한 논쟁이 있었다고 한다. 중대한 사건인 만큼 보고를 받았으면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는 의견과 기존 법원 판례 등에 비춰 도저히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했어야 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공소유지가 어렵다는 주장이 갈렸다는 것이다.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도 첫 번째 심의에선 결론을 못 냈고, 두 번째 심의 끝에 전 실장에 대한 불기소 권고를 했다. 검찰단도 이를 수용했다.이번 최종 수사 결과에선 5명이 추가 기소됐는데 여기엔 피해자 국선변호인(중위)도 포함됐다. 변호인으로 선정된 이후 약 두 달간 법률 지원을 실시하지 않는 등 부실 변론을 직무유기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국선변호인도 공군본부 법무실 소속인 만큼 관리 책임을 물을 수도 있지 않았느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지난 7월 창군 이래 처음 투입된 특임 군검사는 공군본부 법무실 외에 20비행단 군사경찰, 군검사에 대한 수사도 진행했지만 증거 부족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 역시 수사심의위원회 결론과 동일하다. 검찰단 관계자는 ‘이번 수사가 공정하고 정의롭고 인권에 기초한 수사라고 보느냐’는 기자 질문에 “그렇다고 평가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중사 부친은 이날 국방부 발표 이후 “부실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부친은 변호인과 상의해 향후 별도로 입장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부친은 8일 성추행 가해자 장모 중사에 대한 결심 공판에도 방청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 관련 군 검찰의 첫 구형으로 구형량에 관심이 모아진다.
  • ‘공군 성추행’ 잇단 불기소에… 유족 “특검을” 마지막 절규

    ‘공군 성추행’ 잇단 불기소에… 유족 “특검을” 마지막 절규

    성추행을 당한 뒤 지난 5월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유족들이 수사 마무리 단계에 있는 국방부가 부실한 수사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며 특검 수사를 요구했다. 피해자의 아버지 이모씨와 군인권센터는 28일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실 초동수사 의혹을 받는 수사 관계자들을 처벌하고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족은 군 당국이 특임군검사까지 임명하며 공군 수사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지만, 결국 ‘제 식구 감싸기’로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수사 자료가 부실해 제대로 심사도 할 수 없었다는 심의위원들의 말을 들었다”며 “일부 심의위원들은 군검찰을 적극 옹호하며 비판적인 심의위원들을 견제하고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개최된 제7차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부실 초동수사 혐의로 입건된 20비 군사경찰대대장(중령)과 수사계장(준위)을 불기소하도록 권고했다. 불기소 권고를 받은 이들은 지난 3월 피해자만 조사한 채 가해자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결정하는 등 직무유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 수사 지휘·감독 관련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공군 법무실장(준장)과 공군 법무실 고등검찰부장(중령) 등에 대해서도 불기소를 권고했다. 심의위 운영지침상 국방부 검찰단은 심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고 있어 부실 초동수사 의혹 관련자들이 재판에 넘겨지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씨는 이날 “국민에게 호소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라며 피해자 이예람 중사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씨는 “계속 사건을 은폐하고 불기소를 남발한 모든 자가 수사대상”이라며 “특검으로 이 중사 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 ‘공군 성추행’ 잇단 불기소에… 유족 “특검을” 마지막 절규

    ‘공군 성추행’ 잇단 불기소에… 유족 “특검을” 마지막 절규

    성추행을 당한 뒤 지난 5월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유족들이 수사 마무리 단계에 있는 국방부가 부실한 수사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며 특검 수사를 요구했다. 피해자의 아버지 이모씨와 군인권센터는 28일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실 초동수사 의혹을 받는 수사 관계자들을 처벌하고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족은 군 당국이 특임군검사까지 임명하며 공군 수사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지만, 결국 ‘제 식구 감싸기’로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수사 자료가 부실해 제대로 심사도 할 수 없었다는 심의위원들의 말을 들었다”며 “일부 심의위원들은 군검찰을 적극 옹호하며 비판적인 심의위원들을 견제하고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개최된 제7차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부실 초동수사 혐의로 입건된 20비 군사경찰대대장(중령)과 수사계장(준위)을 불기소하도록 권고했다. 불기소 권고를 받은 이들은 지난 3월 피해자만 조사한 채 가해자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결정하는 등 직무유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 수사 지휘·감독 관련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공군 법무실장(준장)과 공군 법무실 고등검찰부장(중령) 등에 대해서도 불기소를 권고했다. 심의위 운영지침상 국방부 검찰단은 심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고 있어 부실 초동수사 의혹 관련자들이 재판에 넘겨지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씨는 이날 “국민에게 호소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라며 피해자 이예람 중사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씨는 “계속 사건을 은폐하고 불기소를 남발한 모든 자가 수사대상”이라며 “특검으로 이 중사 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중사는 지난 3월 회식에 참석했다 돌아오던 중 장모 중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이 중사는 피해 사실을 군에 신고했으나 관련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혼인신고를 마친 지난 5월 22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 [인사]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 △방위사업분석과장 최진용△인증기획과장 송소연△대화력사업팀장 이명△지원체계관리팀장 임재웅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바이오의료헬스본부장 김진수 ■한국광해광업공단 ◇본부장 △지역·산업본부장 조용희 ◇처·실장급 △비서실장 김경호△비상안전실장 오홍국△소통협력실장 박용기△국제협력실장 최승진△감사실장 박용하△법무실장 정수영△기획조정처장 현정석△경영지원처장 이진수△재무회계처장 안종령△인사노무처장 정장우 △광해기획처장 김태혁△강원사업처장 오세강△중·남부사업처장 안종만△안전사업처장 박명재△개발지원처장 김남인△국내탐사처장 김량희 △해외지원처장 서창원△비축사업처장 박광복△전문인력양성실장 강희종△지역진흥처장 고도인△석연탄산업지원실장 노순규 △기업금융지원처장 박상준△핵심광물대응실장 서경환△기술연구원장 백승한△기술개발처장 최욱진△분석평가실장 김정필△해외사업관리단장 권순진△ 자산합리화처장 류나영△사업관리실장 심권용△볼레오사업실장 황주기△암바토비사업실장 김명철△강원지사장 박성빈△충청지사장 권창호△영남지사장 남광수△경인지사장 이상환△호남지사장 최재익△광산안전센터소장 박석조△국가광물정보센터소장 윤용진△마이닝센터소장 김영호△중국사무소장 구청모△캐나다사무소장 박용준△칠레사무소장 이희숙△준법감시인 이승형
  • [인사] 이베스트투자증권, 상상인저축은행, 한국광해광업공단, 방위사업청

    ■ 이베스트투자증권 ◇ 임원 선임 △ 상무보 배건 복합금융본부장 ■ 상상인저축은행 ◇ 신규선임 △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손인호 △ 부동산금융본부 본부장 천현정 ■ 한국광해광업공단 ◇본부장 △ 지역·산업본부장 조용희 ◇처·실장급 △ 비서실장 김경호△ 비상안전실장 오홍국△ 소통협력실장 박용기△ 국제협력실장 최승진△ 감사실장 박용하△ 법무실장 정수영△ 기획조정처장 현정석△ 경영지원처장 이진수△ 재무회계처장 안종령△ 인사노무처장 정장우 △ 광해기획처장 김태혁△ 강원사업처장 오세강△ 중·남부사업처장 안종만△ 안전사업처장 박명재△ 개발지원처장 김남인△ 국내탐사처장 김량희 △ 해외지원처장 서창원△ 비축사업처장 박광복△ 전문인력양성실장 강희종△ 지역진흥처장 고도인△ 석연탄산업지원실장 노순규 △ 기업금융지원처장 박상준△ 핵심광물대응실장 서경환△ 기술연구원장 백승한△ 기술개발처장 최욱진△ 분석평가실장 김정필△ 해외사업관리단장 권순진△ 자산합리화처장 류나영△ 사업관리실장 심권용△ 볼레오사업실장 황주기△ 암바토비사업실장 김명철△ 강원지사장 박성빈△ 충청지사장 권창호△ 영남지사장 남광수△ 경인지사장 이상환△ 호남지사장 최재익△ 광산안전센터소장 박석조△ 국가광물정보센터소장 윤용진△ 마이닝센터소장 김영호△ 중국사무소장 구청모△ 캐나다사무소장 박용준△ 칠레사무소장 이희숙△ 준법감시인 이승형 ■ 방위사업청 ◇ 과장급 전보 △ 방위사업분석과장 최진용 △ 인증기획과장 송소연 △ 대화력사업팀장 이명 △ 지원체계관리팀장 임재웅
  • 공군 법무실장·부장 결국 불기소 권고… 성추행 부실수사 아무도 책임 안 진다

    공군 법무실장·부장 결국 불기소 권고… 성추행 부실수사 아무도 책임 안 진다

    피해자 모친, 가해자 엄벌 촉구 중 실신공군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부실 초동수사’ 의혹을 받는 공군검찰 관련자들이 형사 처벌을 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가 창군 이래 첫 특임군검사까지 투입했지만 자문기구인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판단은 ‘불기소 권고’였다. 군 검찰이 수사심의위 의견을 따른다면 부실수사 책임을 아무에게도 지울 수 없게 된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수사심의위는 전날 제9차 회의에서 군검찰 수사 지휘·감독 관련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준장)과 공군 법무실 소속 고등검찰부장(중령) 등 2명에 대해 불기소로 의결했다. 또 지난 3월 성추행 발생 직후 군사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아 수사를 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군 검사에 대해서도 불기소를 권고했다. 대신 이들 3명에 대해 비위 사실 통보를 통한 징계를 권고하는 의견을 의결했다. 수사심의위 판단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검찰단이 대체로 수사심의위 의견을 따르고 있어 형사 처벌 대신 내부 징계 조치만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전 실장은 초동수사를 맡았던 20전투비행단 군검찰 등을 총괄하는 공군 법무실의 수장으로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아 왔다. 수사심의위는 지난달 18일 열린 회의에서도 전 실장에 대한 기소 여부를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7월 9일 이 사건과 관련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공군 법무실에 대한 내용은 빠졌다. 부실 초동수사의 윗선으로 지목된 전 실장에 대한 조치도 검찰 사무에서 배제할 예정이라고만 했다. 수사 미흡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국방부는 고민숙 해군 검찰단장을 특임군검사로 임명하고 공군 법무실의 직무유기 혐의 등에 대한 수사를 전담하도록 했다. 하지만 수사심의위가 두 차례 논의 끝에 결국 불기소 의견을 내면서 창군 이래 처음 도입한 특임군검사 제도도 무색해졌다. 수사심의위 활동도 전날 회의를 마지막으로 끝났고, 이제 검찰단의 최종 수사 결과 발표만 남게 됐다. 국방부는 지난달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보고 자료에서 9월 중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현재까지 재판에 넘겨진 13명 가운데 수사 관련자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아 유족의 반발도 예상된다. 한편 피해자 이모 중사의 모친은 이날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가해자 장모 중사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딸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발언 내내 흐느껴 울던 모친은 증인신문을 마친 뒤 실신해 실려 나갔다.
  • ‘부실수사’ 공군 법무실장 등 전원 불기소 권고…내부 징계만

    ‘부실수사’ 공군 법무실장 등 전원 불기소 권고…내부 징계만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이하 수사심의위)가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의 ‘초동 부실수사’ 관련 공군 법무실장 등 3명에 대해 전원 불기소 권고했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민간 자문기구인 군검찰 수사심의위는 전날 마지막으로 제9차 회의를 열고 고 이모 중사 성추행 피해 사건의 수사 지휘·감독에 책임이 있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준장)과 공군 법무실 소속 고등검찰부장 (중령) 등 2명에 대해 불기소로 의결했다. 아울러 3월 성추행 발생 직후 초동수사를 직접 담당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검사에 대해서도 불기소를 권고했다. 수사심의위는 군검찰 측과 피의자들 그리고 유족 측 의견을 모두 들은 후 3명의 피의자 모두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의결하는 한편, 비위 사실 통보를 통한 징계를 권고하는 의견을 의결했다. 이번 심의 결과는 의견서 형태로 국방부 검찰단에 전달되며, 국방부 검찰단은 관련 지침에 따라 심의 의견을 존중해 처분할 예정이다.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군수사심의위 의결 내용은 권고사항일 뿐 법적 구속력은 없다. 다만 국방부 검찰단이 대체로 수사심의위 의견을 따르고 있어 전원 형사처벌은 받지 않고 대신 내부 징계만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이 중사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던 올 3월 선임 장모 중사로부터의 성추행 피해사실을 신고한 뒤, 회유와 압박에 시달리다 사건 발생 2개월여 뒤인 5월 21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 “딸 죽음에도 안 바뀌는 군대… 대통령 ‘약속’ 안 지켜져 참담”

    “딸 죽음에도 안 바뀌는 군대… 대통령 ‘약속’ 안 지켜져 참담”

    공군 내 성폭력과 구성원들의 2차 가해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모 중사 사건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지 100일이 넘게 지났지만, 가족들은 아직도 딸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약속한 군 당국은 부실 초동 수사 관련자들을 줄줄이 무혐의 처분했고, 재판에 넘겨진 이들도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하며 형량을 줄이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어서다. 정치권에선 군대 내 성폭력 사건을 민간에서 수사·재판하도록 하는 법안을 가까스로 통과시켰지만, 공군에 이어 해군과 육군에서도 성폭력 사건이 잇따라 드러나며 군대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달 31일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이 중사의 부친 이모씨는 수척한 모습으로 딸의 생전 모습들이 담긴 액자를 바라봤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 세상을 떠난 뒤 이씨는 집이 아닌 이곳 빈소에서 벌써 3개월 넘게 생활하고 있다. “제대로 해결된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통령과 장관이 방문해 철저하게 수사하고 처벌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씨는 허탈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 중사, 같은 부대 배속받으려 혼인신고 이 중사는 올해 3월 2일 가해자이자 선배인 장모 중사로부터 늦은 밤 차량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 그는 직속 상관과 가족들에게 곧장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군은 확실한 조사와 처벌을 약속하며 이 중사로 하여금 부대에 남아 있길 권고했다. 그사이 이 중사는 장 중사는 물론 부대 내 상관들로부터 사건을 덮고 넘어가라는 회유와 압박에 노출됐고, 전속된 다른 부서에도 피해 사실이 알려지며 고통을 받아야 했다. 이씨는 “그때 딸을 데리고 나왔어야 했는데 딸을 보호하고 확실하게 수사하겠다는 상관들의 말을 믿었다”고 말했다. 2차 가해가 서슴없이 자행되는 동안에도 공군은 가해자에 대한 기초조사조차 사건이 발생한 지 보름 후인 같은 달 17일에야 진행했다. 당시 공군참모총장은 가해자가 기소 의견으로 군 검찰에 넘겨지고 일주일이 지난 4월 14일이 돼서야 사건을 처음으로 보고받았으나, 조사나 대책 마련 지시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이 발생한 지 80여일이 지난 5월 21일, 이 중사는 오랜 시간 교제한 남자친구인 김모 중사와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이 같은 부대에 배속되기 위함이었다. 이 중사의 부모님이 기꺼이 증인이 돼 줬다. 관사로 돌아온 이 중사는 남편이 근무를 위해 집을 비웠을 때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그 모습을 오롯이 자신의 휴대전화에 남겼다. “그날 딸을 본가에 데리고 오고 싶었는데 남편과 둘이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러지 못했어요. 집에 돌아와서도 전화를 하려다 몇 번이나 수화기를 놨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게 가장 후회가 되죠. 그날은 천국과 지옥을 한꺼번에 오간 듯한 날이었어요.” 이씨가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이 중사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군은 성추행 피해 사실을 침묵한 채 사망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변사자’로 보고했고, 국방부가 추가 보고를 촉구했음에도 일주일 동안 후속보고를 하지 않았다. 이 중사 사망 후 가족들이 사건의 전말과 추가 의혹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재했고 40만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하며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우리 사회는 군대 내에서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것도 모자라 제대로 된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국방부와 공군은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는 듯했다. 군의 부실대응으로 딸이 세상을 떠났지만 유족은 일말의 희망을 놓지 않았다. 이씨는 “국방부 장관에 이어 대통령도 직접 장례식장을 찾아 우리를 위로하며 빈틈없는 수사를 약속했다”면서 “윗사람들이 나서 엄중 수사를 지시한 만큼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 달가량이 지난 현재, 이씨는 그 믿음이 흔들리는 걸 여실히 느끼고 있다고 했다. “위에서 아무리 경고를 해 봤자 군대 구석구석까지 그 힘이 뻗어 나갈 수가 없었던 거예요. 군이 얼마나 뿌리 깊게 썩어 있는지 이제서야 알게 됐습니다.”●수사심의위, 군사경찰 간부들 불기소 권고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7월 9일 이 중사 사망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관련자 22명을 입건하고 10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성폭력 피해 사실을 누락한 이모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장과 늑장 보고한 공군본부 양성평등센터장 등 16명은 과실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형사 처분과 별개로 징계위에 회부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군 검찰은 유족이 성폭력 사건 대응 매뉴얼에 따르지 않고 이 중사가 부대 내에서 2차 가해에 노출되는 상황을 방관했다며 고소한 김모 중령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유족은 이 중사가 소속 대대의 대대장인 김 중령에게 2차 가해에 대한 처벌과 징계를 요구했음에도 징계권자인 김 중령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군 검찰은 피해자가 2차 가해와 관련한 처벌 의사를 밝혔다는 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봤다. 사건 초기 부실수사 의혹을 받는 군사경찰 간부들에 대해서도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불기소를 권고하며 유족들을 절망케 했다. 이씨는 이튿날 국방부를 방문해 “명백한 피해 사실이 진술서에 적시돼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불구속 의견을 제시했다”며 관련 자료 공개를 요청하고 나섰다. 검찰단이 당초 공군의 부실 초동수사를 통해 만들어진 자료만 심의위에 제출해 제대로 된 판단이 나올 수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이틀 뒤 국방부는 특임검사(고민숙 해군대령)를 통해 군사경찰 건을 다시 조사하기로 했다. 부실 초동수사의 책임자로 지목된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에 대한 기소 여부 또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수사심의위는 지난달 18일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된 전 실장과 공군 법무실 소속 고등검찰부장 등 2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은 내리지 못했다. 6일 마지막 회의를 열어 기소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법무실장·부장 등 오늘 기소 여부 결정 가해자인 장 중사와 이 중사의 상관이었던 노모 준위는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장 중사는 강제추행치상 혐의에 대해서는 대부분 인정했으나 보복·협박죄에 대해선 부인했다. 장 중사는 성추행 이후 이 중사에게 ‘죽어 버리겠다’는 협박성 문자를 보낸 바 있다. 지난달 13일 장 중사의 첫 재판에 참석한 이씨는 재판이 끝날 무렵 판사석을 향해 “저 사람에게 무죄를 선고해 주십시오. 제가 처리하겠습니다”라고 소리치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씨는 “장 중사 같은 사람들 때문에 군인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면서 “진급 때문에 군인 남편이 아무 말도 못하고, 피해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하는 그런 후진적인 조직문화가 왜 아직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노 준위의 경우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5일 열린 2차 기일에서는 “고소장에 적시된 내용이 사실이 아닌데도 군검찰이 기소 유지를 위해 증거를 짜깁기해서 공소장을 작성한 게 아니냐”며 반문하기도 했다. 노 준위는 이 중사를 보복 협박하고 면담을 강요한 혐의에 더해 지난해 7월 이 중사의 어깨를 감싸 안는 방식으로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3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이 중사의 동료 부사관은 “(노 준위 등의) 사건 무마 시도는 사실”이라고 증언했다. 수사와 재판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이씨는 참담한 심경이라고 했다. 이대로 가다간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두 사람 외에 나머지 관련자들은 불기소 처분을 받거나, 재판에 넘겨지더라도 제대로 된 죗값을 치르지 못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다. 이씨는 “가족들은 딸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을 기록한 영상을 여태껏 보지 못하고 있다”면서 “수사가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면 온 세상에 딸의 모습을 공개하고 싶은 심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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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의정관에서 온라인 법률서비스 플랫폼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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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임군검사팀 출동했지만...수사심의위, 공군 법무실장 기소 결론 못내

    수사지휘·감독 관련 직무유기다음 기일, 추가 심의 후 결론특임군검사팀, 수사결과 보고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공군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준장)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론내지 못했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수사심의위는 전날 열린 제8차 회의에서 수사 지휘·감독 관련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된 전 실장과 공군 법무실 관계자 등 2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나 다음 기일에 계속해 심의한 후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군 법무실관계자의 국선변호사 명부 작성 관련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선 불기소 권고했다. 이날 회의에선 공군본부 법무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온 특임군검사 팀에서 이들에 대한 수사 결과를 보고하고 의견을 진술했다. 전 실장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검찰 등을 총괄하는 공군 법무실의 수장이다. 군검찰 수사 중 사망 사건이 발생한 만큼 공군 법무실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러나 전 실장에 대한 첫 조사는 지난달 9일 중간 수사결과 발표 당일에야 이뤄졌다. 수사심의위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된 고등군사법원 직원에 대해서는 불기소 권고를 했다. 대신 징계 의견으로 의결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 ‘코로나 폐업’ 자영업자 임대계약 중도 해지 가능해진다

    ‘코로나 폐업’ 자영업자 임대계약 중도 해지 가능해진다

    3개월 이상 집합금지·제한 후 폐업해야이번 주 국회 제출… 세입자 부담 덜 듯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상가 임대차계약을 중도에 해지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다만 3개월 이상 집합 금지·제한 뒤 폐업하는 자영업자들만 해지권 행사가 가능하다. 법무부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의정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번 주중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말 소상공인 등의 매출지수는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4%까지 대폭 감소했으나, 임대가격지수는 2019년 4분기 대비 97.3%로 거의 줄지 않았다. 법무부는 상가 임차인이 경영 악화로 어쩔 수 없이 폐업하더라도 똑같은 금액의 임대료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법정 해지권’을 신설하는 개정안을 내놓았다. 법안에 따르면 상가 임차인이 감염병에 따른 집합 금지·제한 조치를 3개월 이상 받음으로써 발생한 경제 사정의 중대한 변동으로 폐업한 경우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계약 해지의 효력은 임대인이 계약 해지를 통고받은 지 3개월이 지나면 발생한다. 개정안 시행 전에 폐업한 임차인이라도 임대차계약이 존속 중이라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다만 임대인이 임차인의 계약 해지권 행사가 부당하다고 여겨 소송을 제기하거나 분쟁조정을 신청할 경우 임차인은 집합 금지·제한 조치로 경제 사정이 어려워졌음을 소명해야 한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9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코로나19를 비롯한 1급 법정 감염병 방역 조치로 타격을 입은 상가 임차인이 건물주에게 임대료(차임) 감액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법 개정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상가건물 세입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추가 방안이다.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은 “코로나19로 생존권을 위협받는 상가 임차인을 보호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고통 분담을 통해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당정 협의를 통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통과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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