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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건축계약 노하우 교육

    성북구는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건축주들이 건축과정에서 불합리한 계약으로 재산상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2012 건축아카데미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이다. 구는 건축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 참여형 건축행정을 구현하는 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축 아카데미는 3∼7월 매월 셋째, 넷째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건축행정 및 인허가 과정 ▲건축시공과정 및 건축관련 분쟁사례 ▲공사원가, 하자보수, 리모델링 ▲도시형생활주택 및 친환경주택 ▲부동산 및 건축 관련 세금 ▲등기 및 민사판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강사진도 다채롭다. 건축사와 시공기술사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세무사, 법무사, 변호사 등 건축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을 망라했다. 수강 대상은 구에서 건축 인허가를 받은 건축주나 건축에 관심을 가진 주민 등이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당월 강의에 대해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 모집인원은 매월 선착순 50명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문재인 “박근혜, 소통 거부하는 권위주의 정치철학”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자신을 겨냥한 새누리당의 잇단 의혹 제기와 비판에 정면 대응하고 나섰다. 문 상임고문은 7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도대체 정치 철학이 뭔가.”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박 비대위원장의 정치철학이야말로 밀어붙이기로 일관하고 소통을 거부하는 권위주의 정치 철학”이라고 반박했다. 문 고문은 이날 배포한 입장 발표문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나 제주해군기지나 국민들이 문제를 제기하면 귀를 열고 소통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나의 정치 철학”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비대위원장은 유신독재와 그 시절 인권유린에 대해 한 번도 잘못된 것이 있다고 시인한 적이 있나.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소신이 있는 것인지 거꾸로 제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 비대위원장의 ‘아킬레스건’인 정수장학회 문제를 거론하며 “유족에게 돌려줄 것이 아니라면 국가에 돌려줘야 한다. 관련이 없다는 것은 무책임한 자세”라며 반격에 나섰다. 같은 날 문 고문이 대표 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 ‘부산’도 부산지방검찰청에 새누리당 이종혁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무법인 부산이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2004년부터 3년간 사건 수임료로 59억원을 받았는데, 이는 뇌물·청탁로비 성격이 크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부산’은 고소장에서 “전화로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으며, 부산2저축은행으로부터 사건을 수임했지만 사건 1건당 10만원 또는 20만원을 받아 사실상 법무사들의 보수보다 적은 수준의 수임료를 받았다.”며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 [고시플러스]

    입법고시 지원자 26.4% 줄어 22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올 입법고시 지원자는 4277명으로 지난해(5813명)보다 1536명 26.4% 줄었다. 이 때문에 12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인 이번 경쟁률은 356대1로, 지난해(363대1)보다 조금 낮아졌다. 특히 3명을 뽑는 법제 직렬은 지원자가 절반 이상 크게 줄었다. 지난해 1484명이 지원했지만, 올해는 625명만 지원했다. 올해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자격이 지원 요건에 포함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법무사시험 원서접수 5월 1일부터 법원행정처는 5월 1~7일 올해 법무사시험 원서를 대법원 시험정보 사이트(exam.scourt.go.kr)를 통해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6월 30일, 2차 시험은 9월 21~22일, 3차 시험은 내년 1월 17일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9일이다. 문의 인사운영심의담당실 (02)3480-1769.
  • “금융사, 부동산대출 근저당 설정비 돌려줘야”

    “금융사, 부동산대출 근저당 설정비 돌려줘야”

    고객들이 낸 부동산담보대출의 근저당권 설정비용을 금융회사들이 되돌려 줘야 한다는 첫 결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최근 10년간 고객들이 낸 10조원의 근저당설정비 환급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21일 고객 7명이 근저당 설정비를 돌려달라며 제기한 분쟁 조정청구에서 시중은행과 상호저축은행은 409여만원의 근저당 설정비를 되돌려 주라고 조정 결정을 내렸다. 은행 등이 15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이 결정은 법원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 분쟁위는 근저당 설정비(국민주택채권매입비 제외)는 전액, 인지세는 50%를 환급하도록 결정했다. 예를 들어 1억원의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으면 60만여원의 근저당 설정비를 내야 했는데, 이번 결정으로 41만여원을 돌려받게 된다. 분쟁위는 은행 등이 근저당 설정비를 받지 않는 대신 가산금리를 매긴 경우도 이자를 환급하도록 결정했다. 일부 은행이 근저당 설정비를 자신들이 부담한다는 이유로 대출 금리를 연 0.2% 포인트가량 올리는 ‘편법’에 대해 제동을 건 것이다. 분쟁위가 근저당 설정비 환급을 결정한 것은 지난해 대출 관련 부대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향후 은행 등을 상대로 과거 지급했던 근저당 설정비를 되돌려 달라는 소송이 다수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이미 소비자 3054명을 모아 근저당 설정비 51억 2400만원을 환급하라는 집단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상태다. 부당이득 반환청구권의 소멸시효가 10년인 것을 감안하면, 근저당 설정비 환급 대상은 10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소비자원도 분쟁위의 이번 결정이 결렬될 경우 변호인단을 통해 소비자들의 소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자원은 다음 달 23일까지 피해구제 신청을 받는다. 2003년 1월 1일 이후 근저당 설정비를 낸 사람은 구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거래약정서와 근저당설정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은행 등 금융기관은 지난해 6월까지 부동산 담보 대출 시 등록세·지방교육세·법무사수수료·등기신청수수료(아파트)·감정평가수수료·국민주택채권매입비 등 다양한 항목의 근저당 설정비와 인지세를 받아 왔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부고]

    ●신숭철(해외건설협회 부회장)씨 부친상 17일 밀양 영남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55)355-8525 ●양재택(미국 시카고 가나안장로교회 목사)재형(강남대 컴퓨터미디어정보공학부 교수)씨 모친상 민경화(이화법무사 대표)씨 시모상 유형근(미국 인테그라테크놀로지 이사)류원경(삼성SDS 인도법인장 상무)씨 장모상 18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53)801-9999 ●박기환(사업)기주(전 제일은행 주택금융부장)기옥(효성케미칼 대표)씨 모친상 최창조(전 서울대 교수)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2 ●이근직(현대엔지니어링 부장)창직(대현 공장장)동직(CBS 정치부 기자)씨 조모상 19일 건국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030-7905 ●정종섭(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학섭(전북대 사회학과 교수)씨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02)3410-6919 ●한성우(지테크인터내셔날 대표이사)재우(코비스 대표)귀원(화가)씨 모친상 이만우(지큐 대표)씨 장모상 19일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18
  • 소득 3억이상 전문직 99% ‘버핏세’ 안낸다

    돈을 많이 벌수록 세금을 많이 내도록 하는 취지의 ‘한국판 버핏세’가 새로 생겼지만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 수입 3억원이 넘는 전문직 종사자의 99%가 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한국판 버핏세는 부자 증세를 목표로 소득세 3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 종전 35% 세율을 38%로 높인 것으로 지난달 31일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부자일수록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미국 기업인 워런 버핏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8일 국세청이 8개 분야 개인사업자의 2010년 소득을 분석한 결과, 변리사·변호사·관세사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이 한국판 버핏세 부과 기준인 3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리사는 1인당 6억 1800만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고, 개인 변호사 4억 2300만원, 관세사 3억 3900만원이었다. 공인회계사(2억 9100만원), 세무사(2억 4800만원), 법무사(1억 2900만원), 건축사(1억 1200만원), 감정평가사(1억 7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이 중에 필요경비 등을 뺀 실소득이 버핏세 과세 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자는 1%도 안 될 것으로 추산된다. 세무업계 관계자는 “전문직 개인사업자는 연간 총 소득에서 필요경비와 소득공제액을 뺀 실질 개인소득이 30~40%에 그친다. 버핏세를 내려면 연 10억원은 벌어야 하지만 그런 사업자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실제 국세청 통계를 봐도 전문직 가운데 연 5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사람은 383명(1.4%)에 불과하다. 이들 전문직이 현금결제를 하면 수임료를 깎아주는 방식으로 소득을 탈루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국세청이 2005년 이후 10차례에 걸쳐 세무조사를 한 결과 변호사 등 전문직을 포함한 고소득 자영업자의 평균 소득탈세율은 48%에 달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서초구 “민원센터가 무료 중매 나서요”

    구청 민원센터에는 여권 발급이나 인·허가 신청 등 업무를 처리하러 가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서초구는 민원센터를 민원 공간을 넘어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과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일 서초구에 따르면 종합민원센터인 ‘OK민원센터’에서 지난해 시도한 ‘특별 서비스’는 11가지에 이른다. 여기에는 각종 전시회와 상담 등과 같이 다른 자치구에서도 진행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기존 민원센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색 프로그램까지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화·목 진행하는 중매 상담 코너에는 지난해말 기준 남자 회원 388명, 여자 회원 564명이 가입했다. 이 코너는 신청자가 자기 소개와 이상형을 써내면 조건이 맞는 상대와의 만남을 주선해 주는 결혼정보업체 서비스와 비슷하다. 대신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구청에서 단체 미팅 파티까지 주선한다. 지난달에도 서초구는 ‘너는 내 운명 파티’를 열어 13쌍 커플을 탄생시켰다. 신생아 작명 코너는 지난해 220여명 신생아에게 무료로 이름을 지어줬다. 또 관공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25명의 어린이들이 민원센터를 배움의 장으로 활용했다. 이 외에도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코너를 마련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새해에는 생일 등 각종 기념일을 추억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고, 대기 시간의 무료함을 달래는 DJ박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수호 OK민원센터 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실을 단순한 민원 처리 공간이 아닌 주민의 행복을 찾아주는 행복충전센터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저축銀 수사중’에도 돈받아 챙겼다

    저축은행에서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수년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받아 챙긴 국세청과 금융감독원 직원 4명이 27일 긴급 체포됐다. 지난 9월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이후 국세청과 금감원 직원들이 한꺼번에 비리 혐의로 체포되기는 처음이다. 특히 이들은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수사가 한창이던 지난 3~4월에도 금품을 수수했다. 대검찰청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은 27일 토마토저축은행과 에이스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국세청 사무관 김모(53·5급)씨와 주무관 문모(45·6급)씨, 금융감독원 부국장 정모(50·2급·검사역)씨와 신모(42·4급·선임검사역)씨 등 4명을 전격 체포해 금품의 대가성을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의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이르면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들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자택 등에서 검거했다. 붙잡힌 국세청 직원들은 제일저축은행의 세금 관련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각각 수천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저축은행 관련 세무조사 담당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정씨는 토마토저축은행으로부터 수년간 수억원을, 신씨는 에이스저축은행에서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의 검사국 소속인 이들은 저축은행 관련 조사 차원에서 방문할 때마다 주기적으로 금품을 챙겼으며, 특히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된 올 초 이후에도 직접 만나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이들이 평소에도 떡값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합수단은 이들이 현금 이외에도 각종 접대 등 수시로 향응을 받은 것으로 보고 추궁했다. 앞서 합수단은 국세청 고위 간부에게 청탁해 세무조사를 무마시켜 주겠다며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1) 회장에게서 2009년부터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로 로비스트 신모(49)씨와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 김재홍(72)씨를 구속했다. 한편 합수단은 이날 저축은행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토마토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검찰 수사관 출신의 법무사 고모(46)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최재헌·안석기자 goseoul@seoul.co.kr
  • 프라임저축은행 前행장 영장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400억원대 부실대출과 1000억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로 프라임저축은행 전 행장 김모(56)씨에 대해 26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부실대출한 자금 중 상당액을 이 은행을 인수하려던 사람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2003년부터 행장으로 일하다 지난해 그만뒀으며, 프라임저축은행 관계자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처음이다. 합수단은 또 토마토저축은행으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의 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법무사 고모(46)씨를 체포해 조사했다. 검찰은 고씨가 저축은행 수사에 착수하기 전 “검찰 수사가 토마토저축은행까지 확대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은행 측으로부터 수억원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합수단은 검찰 수사관 출신인 고씨가 검찰 관계자들에게 실제로 로비를 벌였는지 추궁하고 있다. 한편 삼화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합수단은 증권선물위원회가 씨모텍 주가조작 관련자들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조만간 배당받아 수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부고]

    ●차종권(예비역 공군 소장·전 예원대 총장)씨 부인상 4일 전주 모악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010-6210-6508 ●전익희(재경영원면향우회장)씨 모친상 신현기(경기북부법무사회 회장)씨 장모상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258-5977 ●박종환(CBS 산업부 차장)씨 장인상 5일 인천 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32)472-9262 ●이승준(GCS 매니저)의진(서울 신현고 교사)신정(네오위즈게임즈 실장)씨 부친상 김일회(시립은평병원 가정의학과장)김정환(삼우설계 소장)장훈기(엘비세미콘 마케팅팀 과장)씨 장인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91 ●이주형(국방일보 기자)씨 장모상 4일 건국대병원, 발인 6일 오전 11시 (02)2030-7907 ●오윤진(예비역 해병대 소장·전 해병전우회 중앙회 총재)씨 별세 중석(사업)선영(광신정보산업고 교사)선희(백석대 교수)씨 부친상 김승구(코펙엔지니어링 대표)마크 롭슨(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씨 장인상 김도연(코펙엔지니어링)김지희(서울행정법원 판사)씨 외조부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410-6915 ●이세목(북광주신협 이사장)세덕(이천 송정초 교사)세경(카멤버스 실장)세정(아시아경제신문 편집국장)씨 모친상 5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30분 (062)250-4406 ●지원선(세계일보 논설위원)씨 장인상 5일 충남 부여 구룡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41)837-8384
  • [부고]

    ●조원국(미국 거주)원석(현대제철 부사장)원집(미국 거주)씨 모친상 석영인(신구대 교수)엄미선(한국사이버대 교수)씨 시모상 김동수(사업)씨 장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65 ●추문석(대림산업 전무)현석(자영업)씨 부친상 김영섭(전 청와대 경제수석·법무법인 태평양 고문)황주옥(골든푸리마 대표)씨 장인상 29일 미국, 빈소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923-4442 ●박근영(전 의협신문 주필)씨 부인상 종민(삼양식품 과장)씨 모친상 박선영(RMS 팀장)씨 시모상 김창희(픽스코리아 이사)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410-6914 ●김영헌(전 미산농협조합장)영윤(KB국민은행 부천지역본부장)영균(법무사)씨 부친상 2일 충남 보령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41)931-9363 ●손승렬(단국대 미생물학과 교수)창열(법무법인 충정 변호사)정열(양지병원 치과과장)씨 모친상 심재익(정형외과 원장)최재덕(치과 원장)씨 장모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258-5965 ●박제근(하이프로컨설팅 대표)씨 별세 오숙환(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장)씨 남편상 박상욱(영화 조감독)현욱(성균관대대학원 석사과정)씨 부친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227-7556 ●채기태(전 동방기계산업 회장)씨 별세 병찬(동방기계산업 대표이사)혁(한국산업로공업협동조합 이사장)광엽(미국 거주·변호사)씨 부친상 주탁현(손해보험협회 감사인)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92 ●채기원(전 한일유리 대표)씨 별세 승우(조선일보 사진부 차장)승훈(자츠코 코리아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94
  • [한·미FTA 통과 이후] 한·미FTA 이후 뜨는 직종

    [한·미FTA 통과 이후] 한·미FTA 이후 뜨는 직종

    ‘2015년 A전자의 수시채용 공고: 원어민 수준의 영어 구사능력, 변리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특허 관련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우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시대가 열리면 직업의 세계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영어능력과 전문지식, 창의성을 갖춘 경력직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겠지만, 경쟁력이 뒤처지는 단순 사무직이나 생산직, 보조 인력에 대한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국고용정보원 등에 따르면 한·미 FTA 발효 후 국내외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용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거의 모든 산업 분야의 시장이 열리면서 마케팅, 브랜드, 연구개발(R&D) 관련 전문가의 수요가 늘어나고, 이들을 스카우트하려는 헤드헌터(인재사냥꾼)의 필요성도 증가할 전망이다. 국제 교류가 활발해지고, 기업 경쟁이 심해짐에 따라 인수·합병(M&A)이 잦을 것으로 예상돼 이 업무를 소화할 M&A 전문가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채용방식도 정규채용이나 공개채용 방식보다는 실적이 검증된 경력직을 주로 뽑는 수시 채용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한국고용정보원은 예상했다. 산업 분야별로는 금융 분야에서는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 신용분석가, 자산운용가, 증권·선물중개인 등 전문직군의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단순 업무를 보는 금융출납창구사무원(텔러직) 등은 일부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가 선호되고, 보험대리인, 보험모집인 등의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자동차 구매 이후 부품 교환 및 수리, 장식 등과 관련된 시장을 뜻하는 ‘애프터마켓’ 직종이 뜰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자동차정비원, 품질검사원, 중고차 딜러 등이 유망하고 장기적으로 튜닝전문가의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완성차 부문에서는 자동차 디자이너 등이 유망하지만 자동차조립원 등 생산직 근로자의 수요는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법률서비스 분야는 외국계 로펌의 국내 진출, 국내외 법률회사 간 M&A 등으로 경력직 변호사가 선호되고, 특히 지적재산권과 특허권 강화와 관련해 변리사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세무사와 법무사는 변호사, 회계사 등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신약개발에 필요한 의약품 공학기술자, 임상관리사 등이 유망하고, 기술영업과 해외영업 등 전문성을 갖춘 영업직은 늘어나는 반면 단순생산직이나 영업직은 감소할 전망이다. 이요행 한국고용정보원 전임연구원은 “전문직이 선호되고 단순직 수요가 감소하는 것은 고용시장의 일반적인 추세이지만 한·미 FTA 체결이 이런 현상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요가 줄어들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재교육을 통해 고용시장에 다시 들어가게 하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부고]

    ●박문수(법무사 사무장)씨 부친상 이헌승(한국은행 팀장)이철성(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대표)김재우(가람중 교사)씨 장인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47 ●이영재(롯데호텔 제주 총지배인)씨 별세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0 ●강전수(자영업)전진(신원SI 충주점 대표)씨 부친상 박순돈(꾸밈데코 대표)조인희(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기획팀장)씨 장인상 18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43)279-0151 ●김동주(LG생활건강 한방피부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동진(숙명여대 강사)씨 모친상 강대중(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씨 장모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227-7597 ●이중(전 고려대 사범대학장)씨 별세 영(영어학원장)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06 ●김영식(학교법인 육하학원 이사장)씨 부인상 재희(상일여중고·미디어고 사무국장)혜숙(상일여고 교사)정숙(상일여중 교사)씨 모친상 신선희(상일여고 교사)임효진(고려대 연구교수)씨 시모상 이선묵(무역업)김병연(자영업)씨 장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3 ●김인식(전 폴리텍대학 교수)충식(서라벌건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2)3010-2236 ●윤양성(전 국정원 공보관)형복(재미 사업가)형기(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형호(자영업)형숙(목포대 인문대학장)씨 모친상 정대영(전 광주은행 상무)안국신(중앙대 총장)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3151
  • [부고]

    ●장명수(전 스포츠 한국 편집위원)씨 모친상 박기윤(전 데일리 포커스 편집위원)최지윤(한국 IT감리컨설팅 대표이사)씨 장모상 30일 국립중앙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02)2262-4820 ●박종천(샛별공인 대표)종웅(장강만월 대표)씨 모친상 김종호(수출입은행 팀장)씨 장모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8시 (02)2072-2027 ●강덕중(세기히코엔지니어링 대표)복중(㈜덕산에너지 대표이사)권중(〃 이사)완중(〃 이사)유중(〃 차장)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02)3010-2291 ●김영근(태영건설 부장)영혜(성수고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송형석(우리은행 한강로지점 부지점장)박복용(KBS 다큐멘터리국 CP)씨 장모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10시 (02)2227-7594 ●박석인(전 금호건설 상무)석봉(관악초등학교 부장교사)석홍(㈜장원에스엠 대표이사)석문(㈜천일기술단 이사)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9시 (02)3010-2265 ●홍수완(KBS 이사)범택(전 노원구청 재무국장)치원(법무사)도현(경진이엔지)씨 부친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97 ●허남세(전 국민일보 사장실장)씨 모친상 민녕(전 스포츠동아 기자)씨 조모상 29일 일산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10시 (031)900-6958 ●박봉수(㈜디에스엔글로칼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진우(학교법인 재현학원 이사장)유상윤(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 교수)최병휘(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주임교수)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7시 (02)3410-6914 ●김동준(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 상무이사)동규(한신대학교 대외협력홍보팀장)씨 모친상 29일 안양장례식장,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031)456-5555 ●도일주(골드버그 엔터프라이즈 Inc 사장)은주(한국가스공사 과장)씨 모친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63 ●김정순(온누리교회 권사)씨 남편상 송종우(이화여대 교수)수아(캐나다 거주)정아(성덕여중 교사)씨 부친상 송성주(고려대 교수)씨 시부상 박수창(BNS 대표)김한성(삼성전자 수석연구원)씨 장인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02)2258-5973 ●박영상(서운 STS㈜ 대표이사)씨 모친상 신두철(CNH리스㈜이사)씨 장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8시 (02)3010-2230 ●최고웅(LG디지털 전북대리점 대표)상웅(㈜KCC건설 전 대표이사)씨 모친상 3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월 2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79 ●안창원(서울YMCA 회장)씨 부친상 30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5시 (02)2227-7587
  • “운전면허 재발급 가능” 소송 부추기는 변호사들

    “운전면허 재발급 가능” 소송 부추기는 변호사들

    #1 개인택시 기사 이모(59)씨는 지난 4월 소주 반병을 마시고 1㎞를 운전하다 단속에 걸렸다. 이씨는 “면허가 취소되면 재산상 손실이 7000만~8000만원에 이르고 가족의 생계가 위협받는다.”면서 면허가 취소된 것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2 연예인 매니저 이모(27)씨는 지난해 11월 단속 때 음주운전 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98%였다. 이씨는 “채혈과정에서 규정된 도구를 사용하지 않았고, 사건 당일 항생제와 소염제를 복용해 농도가 높게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3 영업사원 최모(45)씨는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채 아침에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김씨는 “회사에서 영업담당으로 전국을 다니고 있고, 노모를 모시고 매일 병원에 가야 하므로 운전면허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들이 행정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제기하는 소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법원을 찾고 있다. 변호사·법무사들이 영업의 일환으로 ‘소송을 제기하면 이길 수 있다.’고 부추기는 것도 또 다른 이유다. 두 명의 이씨와 최씨의 사정은 절박했지만 법원에서 모두 패소했다. 19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운전면허 취소처분 취소소송’은 해마다 증가세다. 2008년 304건, 지난해 464건이던 것이 올해 8월까지 305건으로 늘었다. ●올 8월까지 305건… 매년 늘어 음주운전 등으로 면허가 취소될 경우 이의신청, 행정심판에서 구제되지 않으면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운전면허 관련 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나 소장 작성 업무 등을 하는 법무사들은 행정소송을 하면 운전면허를 다시 받을 수 있을 것처럼 접근하고 있다. 운전면허가 없으면 생계가 곤란한 운전기사, 영업사원 등은 현혹될 수밖에 없다. 한 변호사는 홈페이지에 ‘운전 이외엔 생계를 감당할 수 없는 배달 영업자, 모범운전자 등은 경감받을 수 있다.’고 노골적으로 띄워 놓고 있다. ●“면허취소 불이익보다 공익상 필요우선” 그러나 법원은 엄격하다. 음주운전을 하려는 의사가 있었는지, 동기가 무엇인지를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당시 도로 사정, 행정처분의 재량권 일탈·남용 여부 등이 고려 대상이다. 물론 대리기사가 성희롱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음주운전을 하게 된 여성 운전자가 승소한 판결도 있다. 기본적으로 법원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자에 대해 관대하지 않다. 대법원도 운전면허 없으면 생계가 곤란한 자에 대해 “면허취소로 받을 개인의 불이익보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 및 그 결과의 참혹성 등에 비춰볼 때 공익상 필요가 더 크다.”면서 면허취소처분취소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관계자는 “음주운전을 해야 했던 절박한 정황이 있지 않으면 대부분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교 [기획] 음주운전 면허취소 취소소송 급증?승소는 ‘0’

     #1. 개인택시 기사 이모(59)씨는 지난 4월 소주 반 병을 마시고 1㎞를 운전하다 단속에 걸렸다. 이씨는 “면허가 취소되면 재산상 손실이 7000만~8000만원에 이르고 가족의 생계가 위협받는다.”면서 면허가 취소된 것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2. 연예인 매니저 이모(27)씨는 지난해 11월 단속 때 음주운전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0.198%였다. 이씨는 “채혈 과정에서 규정된 도구를 사용하지 않았고, 사건 당일 항생제와 소염제를 복용해 농도가 높게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3. 영업사원 최모(45)씨는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채 아침에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김씨는 “회사에서 영업 담당으로 전국을 다니고 있고, 노모를 모시고 매일 병원에 가야 하므로 운전면허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들이 행정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제기하는 소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법원을 찾고 있다. 변호사·법무사들이 영업의 일환으로 ‘소송을 제기하면 이길 수 있다.’고 부추기는 것도 또 다른 이유다. 두 명의 이씨와 최씨의 사정은 절박했지만 법원에서 모두 패소했다.  19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운전면허 취소처분 취소소송’은 해마다 증가세다. 2008년 304건, 지난해 464건이던 것이 올해 8월까지 305건으로 늘었다.  음주운전 등으로 면허가 취소될 경우 이의신청, 행정심판에서 구제되지 않으면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운전면허 관련 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나 소장 작성 업무 등을 하는 법무사들은 행정소송을 하면 운전면허를 다시 받을 수 있을 것처럼 접근하고 있다. 운전면허가 없으면 생계가 곤란한 운전기사, 영업사원 등은 현혹될 수밖에 없다. 한 변호사는 홈페이지에 ‘운전 이외 생계 감당할 수 없는 배달 영업자, 모범운전자 등은 경감받을 수 있다.’고 노골적으로 띄워 놓고 있다.  그러나 법원은 엄격하다. 음주운전을 하려는 의사가 있었는지, 동기가 무엇인지를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당시 도로 사정, 행정처분의 재량권 일탈·남용 여부 등이 고려 대상이다. 물론 대리 기사가 성희롱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음주운전을 하게 된 여성 운전자가 승소한 판결도 있다. 기본적으로 법원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자에 대해 관대하지 않다. 대법원도 운전면허가 없으면 생계가 곤란한 자에 대해 “면허취소로 받을 개인의 불이익보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 및 그 결과의 참혹성 등에 비춰 볼 때 공익상 필요가 더 크다.”면서 면허취소 처분취소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관계자는 “음주운전을 해야 했던 절박한 정황이 있지 않으면 대부분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CEO 칼럼] 그리스 국가부도위기와 한국의 주택건설산업/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CEO 칼럼] 그리스 국가부도위기와 한국의 주택건설산업/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전세계 경제가 그리스 국가부도 위기사태로 휘청이고 있다. 과도한 재정지출이 근본 문제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서울시장 사퇴까지 몰고 온 학교급식문제로 복지 정책 전체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다. 최근에는 연예인들의 세금 추징도 관심거리로 등장했다. 경제활성화, 국가재정지출, 세금문제, 복지와 분배로 나눠지는 이들 문제는 서로 톱니바퀴처럼 연결돼 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경제를 활성화시켜, 기업과 개인이 돈을 많이 벌고, 세금을 많이 내고, 이를 국민 복지에 잘 쓰면 되는 것이다. 필자는 이 난제들을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단초가 주택건설산업 활성화에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회사가 대전에서 진행한 아파트 건설 사업을 분석해 본 결과, 아파트 885채를 짓는 데 총 200만여 시간의 현장 노동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25만명의 일당(하루 8시간 기준), 5만여명의 주급(일주일 40시간 기준), 960여명의 연봉이 된다. 주택건설은 상상 이상의 일터인 것이다. 건설산업은 우리나라 인구 중 10%를 먹여 살리고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다. 부동산 등 관련 업종의 비중 6.5%를 합하면 모두 14%대에 육박하는 국가 주요 기간산업이다. 게다가 건설산업은 많은 노동력과 자재를 필요로 해 ‘후방연쇄효과’가 크다. 주택 건설에는 레미콘, 철근, 창호, 주방가구, 벽지, 타일 등의 자재가 필요하다. 또 법무사, 세무사, 이삿짐센터, 주택관리업, 컨설팅업, 금융업 등 유관 업종의 종류도 다양하다. 주택건설산업은 한 마디로 ‘일자리 백화점’인 셈이다. 2008년 기준 건설산업의 취업유발계수(매출 10억원이 늘어날 때마다 증가하는 취업자 수)는 17.1로 전 산업 평균 14.0보다 3.1이나 많다. 스티브 잡스의 사망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끄는 국내 정보기술(IT) 제조업의 취업유발계수가 5.7(2007년 기준)임을 고려할 때 건설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아파트 한 채를 3억원으로 잡을 때 1000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면 3000억원의 매출, 약 5100명의 일자리가 생긴다. 이는 국내 굴지 대그룹에서 하반기에 채용하는 신입사원 규모의 일자리다. 국민의 일자리는 물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정수입까지 발생시키는 주택건설산업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거두고 새롭게 봐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보금자리주택, 4대강사업과 같이 공공건설로 고용을 창출할 필요도 있지만 순수한 민간건설부문에서도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도록 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다. 현재 우리사회는 정치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인 ‘서민경제’, ‘윗목경기’, ‘골목경기’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다. ‘건강한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라면, 저소득층의 일자리와 소득증가에 가장 효과적인 주택건설산업에 대한 인식변화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정책 당국도 획기적인 주택경기 활성화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 지난 정권 말기 주택 관련 각종 규제가 꽁꽁 묶였다. 현 정부 들어서도 분양가상한제, 총부채상환비율(DTI), 담보인정비율(LTV) 등이 한층 강화됐다. 주택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규제들을 2007년 이전의 수준으로라도 환원하자는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도산하는 주택건설업자를 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 소득분배,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다. 일부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정책 당국의 발표가 있었지만, 여의도 정치권에 막혀 공염불이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안타깝다. 전셋값도 잡고 성장과 복지를 함께 추구할 수 있는 묘책, 바로 주택건설산업 활성화에 있다고 본다. 정책 당국과 정치권의 통 큰 결단으로 작금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 국세청, 고소득 전문직 37명 기획 세무조사

    국세청이 변호사, 회계사, 성형외과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25일 “지난해도 귀속 소득에 대한 신고내용 등을 정밀 분석해 음성적 현금거래, 차명계좌 사용 등을 통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큰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37명에 대해 23일부터 기획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올 상반기에 전문직 274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1534억원을 추징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친인척·직원 명의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수임료·등기대행 수수료 등을 신고 누락해 세금을 탈루하고 친인척 명의로 다수의 부동산을 취득한 혐의가 있는 변호사와 법무사다. 등록대행 수수료 등을 신고 누락하거나 경영자문수수료를 허위로 계상해 세금을 빼돌린 뒤 자녀에게 편법 증여한 세무사·변리사도 대상에 포함돼 있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해 외화수입을 올리면서 차명계좌를 이용해 국외소득을 탈루한 성형외과 의사와 지방흡입술 등 비만 치료 관련 수입을 신고누락한 비만클리닉 의사도 명단에 들어 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의 효율성과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사대상 업체와 관련자에 대해 동시조사를 실시하고, 금융 추적조사 및 거래상대방 확인조사 등을 통해 누락소득을 세금으로 환수할 방침이다. 국세청이 이날 탈루사례로 소개한 A법무법인은 유명 로펌으로, 고액의 사건 수임료를 법인계좌가 아닌 직원명의 계좌로 입금받는 방법으로 수입금액 21억원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송수행 과정에서 지출한 접대성 식사, 유흥비용을 직원들의 복리후생비로 변칙 처리해 1억원을 탈루한 점도 확인됐다. 김재웅 조사2과장은 “우리사회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서라도 고소득 전문직의 고질적, 변칙적 탈루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송파, 외국인 주거지로 뜬다

    이태원이 위치한 용산구에 이어 송파구가 새롭게 외국인들의 보금자리로 각광받고 있다. 롯데월드와 석촌호수 같은 편의시설과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져 있어 주거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송파구에 따르면 송파구 관내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이 지난해보다 10%가량 증가했다. 송파구 외국인 소유 토지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964건 6만 7540㎡이던 것이 지난 6월 말 현재 1074건 7만 2077㎡로 집계됐다. 내국인 부동산 거래량이 한 해 동안 3.2% 감소한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수치다. 외국인 소유 토지 대부분은 주거용으로 898건(84%)에 이른다. 미군 부대가 밀집된 용산구(86%)를 제외하면 주거용 토지 비율이 서울 자치구 중에서 제일 높은 수준이다. 그 다음이 상업용으로 137건(13%)이며 기타 39건(3%)이 있다. 국적별로는 미국인 소유 토지가 71%가량으로 가장 많고, 유럽인(9%), 기타 미주(7%), 일본인(4%), 중국인(2%) 순이다. 이에 대해 외국인 토지 취득을 대리하고 있는 신재식법무사사무소 최규열 사무장은 “롯데월드, 석촌호수 등 자연환경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문정동 법조단지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개발 계획이 어우러져 외국인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기획소송’ 토지보상 시장까지 손 뻗다

    ‘기획소송’ 토지보상 시장까지 손 뻗다

    #사례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시한 보상액이 잘못 책정됐으니 재결 신청을 해 더 받아 드리겠습니다.” (하남미사보금자리주택지구 원주민을 대상으로 한 A로펌의 제안) #사례2 “변호사들 말만 듣고 재결 신청을 해서 보상을 좀 더 받기는 했는데 수수료 떼주고 나니 크게 남는 것도 없어요. 게다가 변호사 도움 없어도 되는 것이라는데 괜한 돈 쓴 것 같아요.”(경기 고양 원흥보금자리주택지구 원주민 K씨) 그동안 재건축 하자보수나 소비자 피해 배상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로펌의 기획소송이 토지보상 시장까지 발을 뻗치고 있다. 땅 주인에게 보상금을 더 받아주겠다는 제안으로 시작되는 기획소송은 당초 제의와 달리 일부 변호사들의 배불리기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LH와 SH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들어 수도권과 지방의 택지지구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중소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들이 주도하는 기획소송이 늘고 있다. 하남미사지구의 경우 법무법인 B 등 3개 법무법인이 사업지구 내 주민대책위 사무실 등지를 돌며 경쟁적으로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고양 원흥지구에서도 2개 법무법인이 활동 중이고, SH공사가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 내곡지구나 마천지구, 강서보금자리주택지구 등에서도 로펌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초기에 주민대책위원회 등과 연계해 법무법인에서 주민을 지원하는 형태를 띤다. 하지만 보상단계가 되면 땅주인들에게 소송을 제안해 기획소송으로 옮겨간다. 이들은 소송이나 재결 단계에서 대략 증액금의 10~20%를 성공보수로 받아 챙긴다. 문제는 일부 땅주인들이 변호사에게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불필요한 비용까지 지불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택지지구 보상은 원만히 ‘협의 보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땅주인이 ‘재결 신청’(수용 재결)을 하고, 이 결과가 맘에 들지 않으면 ‘이의 재결’을 신청을 하게 돼 있다. 여기서도 합의를 하지 못하면 행정소송을 제기한다. 이 과정에서 수용 재결이나 이의 재결은 변호사의 도움 없이도 간단히 수속이 가능하다. 이도 아니라면 법무사에게 적은 비용으로 대행을 맡길 수도 있다. 하지만 기획소송의 경우 재결과정에서 늘어난 보상금까지 수수료를 챙긴다. 수도권 보금자리지구 내 땅을 가진 원주민 P씨(보상금 20억원대)는 “변호사의 도움으로 재결 신청을 해 보상금이 4~5% 올랐는데 수수료 5000여만원을 주고 나니 예상보다 실소득이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또 대구산업단지 보상 과정에서도 로펌이 개입, 174명이 기획소송에 참가해 행정소송이 제기된 상태이며, 수용재결과정에서도 증가분 49억원 중 5% 이상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기획소송은 법률 지식이 부족한 땅주인들에게 법률 전문가가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과도하게 수수료를 챙기거나 과도한 정보공개 청구 등으로 국책사업이 지연되는 등의 부작용이 적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박원갑 부동산1번지 소장은 “재건축이나 재개발 주택 하자문제 등을 중심으로 기획소송을 벌이던 로펌들이 택지지구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면서 “비용 등을 고려해 재결 등은 스스로 신청하고, 로펌의 도움은 소송단계에서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사업시행자 등은 “보상금 소송의 경우 그동안 전문 3개 평가기관의 감정평가 결과는 무시되고 법원이 정한 감정평가사 1인 혹은 1개 감정평가기관이 감정평가를 해 평가신뢰도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국책사업 지연 등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곤 전문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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