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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대 3명중 1명 ‘투잡’

    19대 국회의원 3명 중 1명꼴로 국회의원 외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9대 총선 당선자들이 지난 4월 1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국회 사무처에 등록한 겸직 신고 현황에 따르면 전체 300명 가운데 총 94명이 다른 직업을 갖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26명은 보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갖고 있는 무보수 직위까지 포함하면 의원들의 겸직사례는 모두 166건에 이른다. 새누리당은 소속 의원 150명 가운데 52명(34.7%)이 다른 직업을 가져 정당 중 겸직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민주당 의원 127명 중에는 37명(29.1%)이, 선진통일당 의원 5명 중에는 3명(60%)이 각각 2개 이상의 직위를 가졌다고 신고했다. 통합진보당에서는 사단법인 마을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심상정 전 공동대표가 유일했다. 의원들이 겸직하고 있는 직종으로는 교수가 37명(39.4%)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 중 휴직 처리된 11명을 제외한 26명은 19대 국회 개원을 앞둔 19일 현재까지도 현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김성찬(경남 창원진해) 의원과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추미애 최고위원 등 3명은 현직을 유지하면서 보수도 일정액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총선 직전인 지난 2월과 3월에 각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겸임교수와 세종대 석좌교수에 임용됐다. 박 수석부대표는 경희대 공공대학원 객원교수와 경기 경복대 초빙교수를 겸직하며 보수를 받고 있다. 추 최고위원은 2006년부터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겸직 2위는 변호사로, 모두 21명(22.3%)이 신고했다. 이 가운데 13명이 현직을 유지하고 보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를 받는 겸직 직종의 절반이 변호사인 셈이다. 이어 대표, 사외이사 등 기업 관련 겸직을 통해 보수를 받고 있는 의원이 8명이었다. 지난 17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문재인 상임고문도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로 보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야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직종을 겸하고 있는 의원은 새누리당 현영희(비례대표) 의원으로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청년연합회 고문 등을 비롯해 9개의 직위를 가졌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투잡’수입 의원 與 8·민주 14·선진 3명… 변호사 13명 최다

    ‘투잡’수입 의원 與 8·민주 14·선진 3명… 변호사 13명 최다

    19대 국회의원들의 ‘투잡’ 직종은 매우 다양했다. 19일 국회 사무처에 등록된 의원들의 겸직신고 현황에 따르면 2개 이상의 직위를 가진 94명의 의원들 가운데 변호사, 교수, 의사 등 전문직종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각종 협회의 이사장·고문과 같은 명예직을 맡고 있었다. 변호사 출신 21명 중 13명이 변호사직을 유지하고 보수를 받고 있었다. 새누리당에서는 주요 당직을 맡고 있는 유기준 최고위원과 홍일표 원내대변인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통합당 소속은 9명으로 특히 박민수 의원은 박민수법률사무소, 최재천 의원은 법무법인 한강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겸직신고 이후 법무법인 부산의 대표변호사직을 내려놓은 뒤 현재 변호사직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까지 휴직은 하지 않은 상황이다. 6선 국회의원인 선진통일당 이인제 의원도 법무법인 정세 소속 변호사로 보수를 받고 있었다. 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대표원장으로 있는 치과를 비롯해 연세대 일반대학원 기술정책협동과정 겸임교수, 연세대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외래교수 등 3건을 등록했는데 보수는 없다고 밝혔다. 역시 의사 출신인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울산대 의과대학 교수직과 서울아산병원 교수직을 휴직했다. 기업과 관련된 겸직도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새누리당 이만우(비례대표) 의원은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를 지난 3월 1일부터 맡았다. 그러나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한 뒤 논란이 일자 바로 농협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이 의원 측은 “농협의 사정으로 차기 회장 선임을 마무리하는 6월 말까지만 사외이사직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회법 제29조에 의하면 국회의원은 정부기관이나 농협 임직원 등을 겸직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사외이사가 임직원은 아니지만 정부출자기관에서 보수를 받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은 지난 1월 1일부터 시작한 ㈜신승교통의 운전기사직을 겸직사항에 신고했다. 택시기사로 보수를 받는다는 것이다. 선진통일당 김영주 의원의 경우 전하주유소, 유창중공업 등 6개 기업의 대표를 맡고 있고 이 가운데 유창중건설에서 보수를 받고 있다고 등록했다. 한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975년부터 맡았던 재단법인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 이사장과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등 두 개의 직위를 등록했다. 정몽준 전 대표는 학교법인 국제축구연맹(FIFA) 명예부회장,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싱크탱크인 해밀정책연구소 명예이사장,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 등 총 7건의 겸직을 신고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재단법인 광장 이사장을 겸직사항으로 등록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김대중평화센터 이사 겸 비서실장직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부고]

    ●김명한(부산 동래구의회 부의장)씨 별세 5일 부산의료원,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051)607-2651 ●정인식(문경 명약국 대표)홍식(법무법인 화인 변호사)장식(한독약품 영업전무)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1 ●강태영(조선비즈 편집부장)문종(리바이스코리아 재무본부장)씨 부친상 오제명(몽골 선교사)씨 장인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227-7597 ●박영신(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장)씨 장인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30분 (02)2650-2742 ●전수영(매일신문 교정부 차장)중영(한국개발전략연구소 실장)중문(씨티은행 송탄지점장)씨 부친상 5일 대구 계산성당, 발인 7일 오전 (053)256-2046 ●구자균(전 서광산업 회장)자억(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평가연구본부장·한중교육교류협회장)자흥(사업)자형(허밍치과 대표원장·천안시치과의사회 부회장)씨 부친상 김준표(천안중앙초 교장)씨 장인상 박인숙(가천대 초빙교수)씨 시부상 5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41)550-7474 ●최웅필(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씨 장모상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58-5940 ●왕세창(부산여대 총장)세명(광주과학기술원 학부장)세종(한국건설산업연구원 기획조정실장)씨 모친상 5일 양산 부산대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55)389-0600 ●박종대(시엔티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전 부산시 종합건설본부장)씨 별세 5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30분 (051)711-1451
  • [부고]

    ●남종길(일신토건·㈜남영 회장)씨 부인상 상구(공적자금관리위원장)병직(일신토건·㈜남영 대표)영숙(수필가)승희(명지전문대 교수)정숙(차와문화 발행인)씨 모친상 이명옥(약사)김정화(키즈칼리지 원장)씨 시모상 서성곤(남영건설 대표)박영인(고려대 약학대학장)이재광(법무법인 율촌 고문)씨 장모상 31일 대구 동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53)250-8141 ●조동표(전 일간스포츠 논설위원)씨 별세 승구(상지대 교수)현구(커스텀메시지 이사)씨 부친상 한정우(한화케미컬 중앙연구소 상무)씨 장인상 김이중(귀인초 교사)씨 시부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1 ●김해영(KDB대우증권 프랍트레이딩부 차장)해선(사업)씨 부친상 이준범(부산지검 검사)임태국(포스코)씨 장인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292 ●이태운(여신금융협회 시장부 부장)씨 장모상 31일 정읍 사랑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30분 (063)535-1024 ●박덕규(단국대 문예창작학과 교수·한국문예창작학회 회장)씨 모친상 31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6시 (053)965-7106 ●박병용(전 한국신문출판협의회 회장)씨 별세 승준(제이피아이씨 대표)진환(씽킹앤홀딩스 이사)씨 부친상 31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019-4005
  • [서울광장] 문재인 vs 김두관/이도운 논설위원

    [서울광장] 문재인 vs 김두관/이도운 논설위원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고문과 김두관 경남지사가 대통령 후보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시작했다. 정치부장 시절 두 사람을 직접 인터뷰한 경험이 있다. 그 때문인지 두 사람에게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인터뷰 과정에서 관찰한 두 사람의 스타일을 비교해 보면 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김두관 지사와의 인터뷰를 생각한 것은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때문이었다. 안 대표가 2010년 9월 만찬 자리에서 야권의 가장 두려운 후보로 김 지사를 지목했던 것이다. 문재인 고문과 인터뷰를 한 것은 박근혜 새누리당 전 대표의 측근 때문이었다. 그는 지난해 4월 정치부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두려워하는 야권 후보는 손학규도, 유시민도, 김두관도 아니고 문재인”이라고 말했다. 시간의 차이 때문인지, 친이명박계와 친박근혜계의 차이 때문인지, 여권이 두렵다고 지목하는 후보가 바뀌어 있었다. 문재인 고문과의 인터뷰 날짜는 지난해 6월 15일이었다. 문 고문은 “서울에 갈 일이 없으니 부산으로 와달라.”고 했다. KTX를 타고 가면서 문 고문의 자서전 ‘운명’을 읽었다. 문 고문은 이러이러한 사람일 것 같다고 머릿속에 그려봤다. 연제구 법조타운의 ‘법무법인 부산’ 사무실에서 1시간 5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문 고문은 머릿속에 그렸던 것과 거의 일치하는 사람이라고 느꼈다. 문 고문은 내가 들고 간 ‘운명’에 서명을 해주다 한 글자를 틀리자 새 책을 꺼내 다시 서명했다. 김두관 지사와의 인터뷰는 지난해 1월 14일 가졌다. 인터뷰를 요청하자 서울로 올라오겠다고 했다. 서울신문사 19층 기자클럽에서 1시간 40분간 대담을 했다. 인터뷰를 마친 뒤 김 지사는 편집국과 논설위원실을 돌며 기자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하며 인사를 했다. 김두관 지사와 문재인 고문 모두 훌륭한 인터뷰 상대였다.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답변을 피하지 않았다. 당시 정치 현안에 대한 이해가 정확했고 향후의 정치적 풍향에 대한 통찰력도 있었다. 다만 노무현 정권에 대한 평가에는 차이가 있었다. 문 고문은 “성공을 넘어 정치사에 획을 그은 정부”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스스로를 노 정권의 ‘6두품’에 불과하다고 거리를 두며 ‘비욘드(Beyond) 노무현’을 얘기했다. 문재인 고문과의 인터뷰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가판을 본 참모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제목을 그렇게 뽑으면 어떡합니까.” 제목은 ‘대선 출마 가능성 배제 안해’였다. 당시 문 고문 측으로서는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어쨌든 문 고문과의 인터뷰에 많은 정치인과 언론인이 관심을 보였다. 김두관 지사는 인터뷰를 한 뒤 며칠이 지나 직접 전화를 했다. “하도 많은 사람들이 인터뷰를 보고 전화를 해서 정신이 없다.”고 했다. 김 지사와의 인터뷰 기사는 지난해 1월 17일 인터넷 포털 네이버의 ‘가장 많이 본 정치 뉴스’ 1위에 올랐다. 사람들은 “둘 가운데 누가 더 나으냐?”고 묻는다. 인간적인 느낌을 묻는다면 답변은 쉽다. 문 고문은 신뢰하고 존경하는 친구, 김 지사는 마음이 편한 친구에 비유하고 싶다. 정치 지도자로서 묻는다면 어려운 질문이 된다. 문 고문은 인터뷰에서 “내가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은 정치권 바깥에 있기 때문”이라면서 “막상 현실정치에 들어서면, 그때는 착한 역할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 역사는 변방으로부터 온다.”면서 “기득권층과 관련이 없는 게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경쟁에서는 누가 이길까. 한쪽이 친노라는 이름의 견고한 성 가운데 좌정한 선비라면, 다른 한쪽은 성 밖의 광야를 어슬렁거리는 필마단기의 장수라는 느낌을 받았다. 선비는 성문을 열고 나아가 더 큰 세상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인가. 장수는 주변의 세력을 규합해 성 안의 세력까지 아우를 수 있을 것인가. 거기에 승부가 달려 있지 않을까. dawn@seoul.co.kr
  • [부고]

    ●이충로(비뇨기과 원장)위로(지식경제부 연구관)씨 부친상 박홍중(사업)양승현(전 서울신문 정치부장·가천대길병원 행정원장)씨 장인상 4일 전주 전북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63)250-2441 ●강석상(전 부흥상사 대표)씨 별세 진순(㈜마젤란 대표)선홍(광운대 교수)철홍(보니파시오 요양병원 한방원장)지영씨 부친상 4일 일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31)900-6959 ●양성권(한화건설 상무)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32 ●왕규성(미국 거주·의사)규창(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교수)씨 모친상 김명석(전 하나은행 지점장)씨 장모상 정은미(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 영상의학실장)씨 시모상 4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072-2022 ●전영준(효성 네오켐 PU장 전무)영신(사업)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65 ●이웅기(한국수출입은행 청주지점장)찬기(부산세관 통관국장)씨 부친상 이재현(LS네트웍스 차장)손성하(대성산업가스 과장)신청배(KT 매니저)씨 장인상 4일 충북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43)269-7211 ●송칠성(전 국제약품 전무)규성(해맑은약국 약사)희섭(법무법인 무변 변호사)대섭(국민은행 대치동지점장)성자(약사)성희(미국 거주)씨 모친상 김병선(분당우리팜약국 대표약사)안용수(혜영물산 대표이사)김형석(미국 거주)씨 장모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02)3410-6915 ●윤석년(광주대 신방과 교수)진숙(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씨 모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37 ●류재화(인천지방경찰청 경비경호계장)씨 부친상 신경미(인천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씨 시부상 3일 인천 중앙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32)462-9261 ●박삼용(KGC인삼공사 여자배구단 감독)씨 부친상 4일 경북 김천 태찬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054)435-6119
  • [부고]

    ●한국섭(전 육군 경리감·전 청와대 소청심사위원)씨 별세 규승(한아케미칼 고문)규왕(한아케미칼 대표이사)규태(홍원제지 감사)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2)3410-6902 ●김현남(아주대 초대학장·전 한국과학재단 이사장)씨 별세 진배(고려대 경영대학 교수)은영(연세대 학부대학 학사지도교수)씨 부친상 오미화(금속공예가)씨 시부상 서중원(미국 거주·사업)최해천(서울대 공과대학 교수)씨 장인상 28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2)923-4442 ●박종인(전 토마토저축은행 부회장)종(SBS플러스 사장)씨 모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40분 (02)3410-6901 ●이장석(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표)태희(소프트웨어하우스 대표)강희(소프트웨어하우스 전무)씨 부친상 강영욱(휴랫팩커드 이사)씨 시부상 앨대뉴(네이션스에너지 대표)케빈 맥켄(미국 거주·변호사)씨 장인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2)3410-3151 ●조덕호(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신호(부천대 교수)씨 모친상 최희윤(최희윤성형외과 원장)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2)3410-6903 ●임동국(SBS 카메라기자)씨 부친상 29일 인천 길병원, 발인 5월 1일 낮 12시 (032)472-0872 ●김창선(연합뉴스 인천취재본부 부국장)창권(한전기술 정보전략실)순옥(인천시 부평구 기획조정실)씨 부친상 엄병배(인천시 교통기획과)씨 장인상 28일 부천 대성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6시 (032)653-6838 ●최영희(파이낸셜뉴스 증권부 기자)씨 부친상 29일 강원 동해 산재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033)532-4440 ●황기영(국무총리실 정무기획비서관)희경(법무법인 영진 미국변호사)태영(엑센츄어 컨설팅 이사)씨 부친상 29일 부산 남천성당, 발인 5월 1일 오전 9시 (051)628-0141
  • [부고]

    ●박대진(선교사)한진(현대증권 런던현지법인장)씨 부친상 김연수(서울대 의과대학 부학장)씨 장인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02)2072-2022 ●정동준(전 서울지방병무청장)씨 별세 재훈(법무법인 소명 변호사)석훈(비씨카드)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6915 ●이홍웅(베스트웨스턴 인천공항호텔 전무)홍철(한국은행 발권국장)홍복(대우조선 부장)방숙(충암고 교사)씨 부친상 김문(서울여대 교수)씨 장인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2258-5951 ●오수석(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씨 모친상 7일 부산 부민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 30분 (051)364-0491 ●박영서(대한생명 과장)씨 부친상 김선주(KT 과장)씨 시부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65 ●문택호(전 보성건업 대표)씨 별세 준식(강남고려병원 이사)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93 ●채인석(일본 센슈대 교수)경옥(서울대병원 간호사)씨 부친상 류왕호(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관리부 팀장)씨 장인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02)2650-2750 ●김영배(전 성남 금광중 교장)씨 별세 영수(르노삼성자동차연구소 과장)남수(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 교수)씨 부친상 박연주(매원고 행정계장)민영(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씨 시부상 8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31)219-4111 ●양재춘(이앤드 디 기술연구소 이사)씨 부친상 박정훈(조선일보 에디터) 오정훈(사업)씨 장인상 8일 일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31)900-0444 ●신혜진(MBN 사회2부 기자)씨 조부상 8일 대구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53)620-4245 ●성창본(전 경산축협 상무)창규(대구지방경찰청 지구대장)창진(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씨 부친상 권오주(대구정동고등학교 행정실장)씨 장인상 8일 대구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 (053)560-9570
  • [선택 2012 총선 D-18 후보 분석] 23명 세금 ‘0’…체납 경력자 104명

    [선택 2012 총선 D-18 후보 분석] 23명 세금 ‘0’…체납 경력자 104명

    4·11 총선 후보자 가운데 일반 국민들의 연평균 납세액보다 더 적은 세금을 낸 후보가 246명으로 전체의 26.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납세액이 100만원에 못 미치는 후보는 113명(12.1%)이었고, 이 가운데 세금을 한 푼도 안 낸 후보도 23명(12.4%)이었다. 지난 5년간 체납된 세금이 32억원을 넘는 후보도 있었다. 총선 후보자로 등록한 927명의 소득세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합한 납세액을 분석한 결과 후보들은 최근 5년간 평균 1억 5831만원의 세금을 냈다. 1년에 3166만원을 납부한 셈이다. 지난해 기준 국민 1인당 납세액이 501만원인 것과 비교해 총선 후보들의 납세액은 6.3배 정도 많은 셈이다. 그러나 후보자 10명 가운데 2.6명의 연평균 납세액은 국민 1인당 납세액을 밑돌았다. 신고 재산이 9억 6900만원인 통합진보당 김동주 후보와 6억 3955만원인 무소속 김순범 후보를 포함해 12명은 같은 기간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 가장 많은 세금을 낸 후보는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새누리당 정몽준(서울 동작을) 후보로, 5년간 391억 5492만원을 납부했다. 이어 경남기업 회장인 자유선진당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후보가 36억 968만원, 새누리당 정의화(부산 중·동구) 후보가 23억 3390만원, 새누리당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후보가 21억 3850만원을 냈다. 재산 신고액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한 후보도 있었다. 법무법인 나라 소속 변호사인 민주통합당 김관영(전북 군산) 후보는 7억 9399만원의 재산을 신고하고 그보다 많은 9억 8577만원의 세금을 냈다. 서희건설 부회장 출신인 무소속 김엽(경북 영주) 후보는 재산 14억 7735만원의 대부분인 14억 2021만원을 세금으로 냈다. 반면 수학전문 출판사 하이레벨의 회장인 무소속 백승정(대구 서구) 후보는 재산으로 76억 3951만원을 기록했지만 세금 납부액은 4504만원에 그쳤다. 지난 5년간 세금을 체납한 적이 있는 후보는 104명(11.2%)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박광진(경기 안양동안을) 후보가 32억 2121만원을 체납해 1위를 기록했고, 새누리당 김상도(경기 의정부갑) 후보가 3억 343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무소속 김재균(광주 북구을) 후보가 1억 2207만원, 민주당 김한길(서울 광진갑) 후보가 8870만원, 무소속 박종옥(전남 여수을) 후보가 7177만 6000원, 새누리당 김을동(서울 송파병) 후보가 7088만 3000원을 체납했다. 세금을 체납한 후보 상위 10명 가운데는 무소속 후보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새누리당 소속이 2명, 민주통합당 1명, 국민행복당 1명이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부고]

    ●김면식(전 서울신문 제작국 부장)씨 장모상 11일 충남 서해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41)951-8282 ●박정규(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씨 모친상 10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51)256-7070 ●유병한(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씨 장모상 10일 성남 분당 요한성당, 발인 13일 오전 6시 (031)780-1155 ●고상겸(전 삼성생명 대표이사)씨 별세 유웅단(전 농협지점장)장웅종(사업)강연국(〃)안종남(〃)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16 ●정석구(한겨레신문 논설위원실장)승구(케이디케이 차장)씨 부친상 김선명(자영업)박현철(〃)전석원(삼성엔지니어링 부장)씨 장인상 10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62)250-4413 ●이선국(이선국치과의원 원장)선우(한화케미칼 고문)씨 모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02 ●양경석(법무법인 신세기 대표변호사)상석(강원산삼 대표)종석(롯데리아 운영)씨 모친상 김병철(자영업)최민철(영국 브라이튼대 교수)이남재(월곡청소년센터 관장)씨 장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5 ●이영선(데이콤크로싱 부장)영일(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담당관)영화(신한생명 원미지점장)영옥(서울 온수초 부장)씨 모친상 강대철(KT 팀장)씨 장모상 10일 경기 시흥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7시 (031)434-8266 ●황선복(경기과학기술대 교수)선철(자영업)선억(푸른샘치과 원장)씨 모친상 이태용(전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씨 장모상 이해완(MBN 기자)씨 외조모상 11일 한양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2290-9460
  • [부고]

    ●채경덕(강원대 교수)경민(한국시설안전연구원 이사)씨 부친상 류종찬(국민은행 중부지역본부장)김영과(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3410-3151 ●지중섭(대한볼링협회장)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2)3010-2631 ●최창욱(MBC 드라마국 부국장)씨 형님상 9일 인천사랑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2)437-0373 ●황동진(메디포스트 사장)씨 장모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22 ●박진도(충남발전연구원장)씨 부친상 8일 강원 태백 문화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033)552-4444 ●김영(사업)훈(〃)명(〃)덕(〃)국향(KBS 라디오 PD)씨 모친상 조태호(한국프로골퍼협회 시니어부회장)현정주(KBS PD)씨 장모상 현민지(교사)조동현(신한생명 과장)씨 외조모상 김지윤(KBS 아나운서)김성웅(이노디자인 대표)김성연(변호사)김진숙(SK텔레콤 매니저)김진희(외교통상부)씨 조모상 9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779-1918 ●전광선(전 신한은행 상무)명선(청십자약국 대표)씨 모친상 정운삼(전 서울시약사회 감사)기노춘(신사미싱 대표)정해형(전 하나은행 지점장)씨 장모상 전재춘(삼성전자 과장)씨 조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2258-5973 ●이병수(W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영준(유타스 기술영업팀장)씨 부친상 김진희(그랜드코리아레저 과장)씨 시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91 ●이성우(삼진제약 대표이사)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2)3010-2000 ●김종렬(전 부산일보 사장)종군(새대학약국 대표)종한(자영업)종현(동아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팀장)씨 모친상 김경연(부산대 교수)씨 시모상 9일 부산 침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30분 (051)583-8907 ●조근호(JK로터스의원 원장)씨 모친상 박종근(서울대 평의원회 의장)김홍석(법무법인 한결 변호사)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79 ●조대연(금남고속 회장)씨 별세 성일(중부고속 사장)형섭(램스웨이 대표이사)성규(에리트베이직 이사)씨 부친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58-5953
  • 문재인 “박근혜, 소통 거부하는 권위주의 정치철학”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자신을 겨냥한 새누리당의 잇단 의혹 제기와 비판에 정면 대응하고 나섰다. 문 상임고문은 7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도대체 정치 철학이 뭔가.”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박 비대위원장의 정치철학이야말로 밀어붙이기로 일관하고 소통을 거부하는 권위주의 정치 철학”이라고 반박했다. 문 고문은 이날 배포한 입장 발표문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나 제주해군기지나 국민들이 문제를 제기하면 귀를 열고 소통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나의 정치 철학”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비대위원장은 유신독재와 그 시절 인권유린에 대해 한 번도 잘못된 것이 있다고 시인한 적이 있나.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소신이 있는 것인지 거꾸로 제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 비대위원장의 ‘아킬레스건’인 정수장학회 문제를 거론하며 “유족에게 돌려줄 것이 아니라면 국가에 돌려줘야 한다. 관련이 없다는 것은 무책임한 자세”라며 반격에 나섰다. 같은 날 문 고문이 대표 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 ‘부산’도 부산지방검찰청에 새누리당 이종혁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무법인 부산이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2004년부터 3년간 사건 수임료로 59억원을 받았는데, 이는 뇌물·청탁로비 성격이 크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부산’은 고소장에서 “전화로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으며, 부산2저축은행으로부터 사건을 수임했지만 사건 1건당 10만원 또는 20만원을 받아 사실상 법무사들의 보수보다 적은 수준의 수임료를 받았다.”며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 “文 출자로펌, 부산저축銀서 59억 수임”

    “文 출자로펌, 부산저축銀서 59억 수임”

    새누리당 이종혁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2003년까지 대표변호사로 재직한 ‘법무법인 부산’은 2004~2007년 부산의 한 저축은행으로부터 59억원의 사건 수임료를 받았다.”면서 “이는 정상적인 거래라기보다 뇌물 성격의 예우이며 청탁로비 성격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3년 금감원 특별감사 결과 부산저축은행은 수조원대 비리와 주가조작, BIS비율 조작, 차명대출 등 범죄 행위가 확인됐다.”면서 “민정수석이었던 문 상임고문이 부산저축은행 김양 부회장의 로비를 받고 유병태 금감원 국장에게 전화해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사실인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02년도 법무법인 부산은 연간매출액이 13억여원에 불과했던 무명의 법무법인이었지만 2005년도에는 전국 323개 로펌 중 수임료 2위까지 뛰어올랐다.”면서 “문재인 민정수석 재임 이후 갑자기 매출액이 늘고 2~3년 사이 전국 2위 로펌으로 부상한 데 대해 민주당과 문 고문은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2003년 3월 관보에 실린 당시 민정수석 비서관 문재인 재산목록에 따르면 법무법인 부산은 문재인 출자지분이 25%였다.”고 덧붙였다. 문 상임고문 측은 이날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의혹 제기를 일축했다. 이 의원의 의혹제기에 “금감원에 저축은행 감사 압력 전화를 넣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59억원은 자문료가 아니라 당시 카드사·저축은행 소액 채무자에 대한 등기부 등본 확인 등 수수료 성격이고 법무법인 국제가 먼저 수임한 뒤 제휴요청한 업무였다.”면서 “민정수석 재임 당시에는 변호사 휴업 신고를 냈기 때문에 직접적인 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문 상임고문 측은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여당 의원이 의혹을 제기하는 정치적 목적에 대해 짐작은 하지만 맞대응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 고문에 대한 여권의 공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일부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주변사람들에 대한 의혹제기가 ‘부관참시’라고도 얘기하지만, 그들은 이미 정치적 약자가 아니라 재집권을 노리는, 역사 전면에 재등장한 정치권력의 강자들”이라면서 “이들에 대한 의혹들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고 19대 총선에 임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치발전과 미래를 위해 올바른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의 지시나 별도 지원 없이 개인적으로 판단해 나섰다.”면서 “지난 연말 쯤부터 제보를 비롯해 자료를 모았고 추가 폭로 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가 미국에서 주택을 구입한 과정 등을 문제 삼으며 의혹을 제기했었다. 문 고문 등 노 전 대통령 주변에 대한 여권의 공세는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야권의 공격에 대한 맞불놓기의 성격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부고]

    ●이용희(한국자산관리공사 인사부장)씨 부친상 성광진(대전고 교사)박삼철(법무법인 율촌 고문)김병규(현우논술원장)씨 장인상 12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50분 (042)220-9971 ●조성남(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민제(부산노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철제(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사무총장)씨 부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27-7580 ●정상곤(베네세 고문)동곤(대륜전자 대표)씨 모친상 김문환(동양기계 공장장)윤국진(삼성SDS 수석)씨 장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30분 (02)2227-7563 ●최영옥(동성제약 이사)씨 모친상 13일 의정부 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11시 (031)820-5053 ●고규한(GLS코리아 차장)진아(한국외대 중국어학과 강사)씨 모친상 이상덕(한화건설 부장)씨 장모상 박소현(현대증권 대리)씨 시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292 ●조관호(캐나다 거주)준호(전 삼성물산 금속사업 부장)동호(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의일(사업)권태형(한국외대 상경대 교수)씨 장인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3 ●박원도(지성의원 원장)씨 부친상 강병국(변호사·경향신문 법률고문)씨 장인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2258-5959 ●전성수(대웅제약 고문)씨 부인상 1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31)787-1505 ●김석기(거제시 부시장)씨 부친상 13일 경남 삼성창원병원, 발인 15일 낮 12시 (055)290-5641
  • [부고]

    ●박현갑(서울신문 사회2부장)씨 부친상 이동욱(농심 과장)씨 장인상 23일 부산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1)607-2651 ●이명교(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씨 모친상 22일 충주 건국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43)840-8492 ●박태식(제원회계법인 공인회계사)인화(하이랜드 대표이사)상우(광성무역 고문)상기(법무법인 정률 대표변호사)상원(배우)씨 모친상 최상우(상림 대표이사)김태명(미국 거주)씨 장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0 ●남한봉(유닉스코리아 회장)한길(대한통운)귀순(에코저널 발행인)호득(문경고 교사)씨 부친상 신길영(사업)이정성(에코저널 대표기자)씨 장인상 24일 대구 전문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53)965-7301 ●정창훈(전 대검 송무부장)씨 별세 동곤(사업)대곤(양지농장 대표)덕애(이화여대 영문과 교수)씨 부친상 김운렴(아식스스포츠 회장)황창동(미국 거주)임재호(삼화 미주법인)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2)3010-2292 ●백인호(전 YTN 사장)고창(사업)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03 ●김경섭(니콘 인스트루먼트 코리아 대표이사)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94 ●김성호(전 서울시의원)씨 모친상 이차순(서울시의원)씨 시모상 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2)2650-2746 ●원충연(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예연(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의연(야스가와전기)씨 모친상 설숭기(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유현호(한국전력공사 처장)씨 장모상 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2258-5973 ●박건양(전 의정부시 부시장)씨 별세 김원환(SK해운 상무)이종서(앱클론 대표이사)고상수(현대가정의원 원장)엄주태(실버티브이 부장)씨 장인상 22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1)219-4111 ●최수지(경동대 강사)혜지(서울여대 교수)씨 부친상 고주룡(MBC 보도국 경제부장)씨 장인상 23일 춘천 강원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33)258-9401 ●최용석(한국전력 처장)인석(해사고 교사)애경(이화여대 교수)씨 모친상 전택수(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씨 장모상 22일 부산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51)607-2652 ●민병수(동부건설 상무)고한성(신한카드 소비자보호센타 부장)씨 장인상 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2650-2741
  • [부고]

    ●윤석대(대성산업 대표이사)석경(SK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석병(전 신동아건설 전무)석정(한국가스안전공사 처장)씨 모친상 홍승일(오성수출포장상사)김종혁(재단법인 가야문화연구원)씨 장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5 ●김기홍(에스원 홍보담당 상무)씨 장인상 7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30분 (051)554-9993 ●박상희(연세대 명예교수)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010-2262 ●김영권(동양구조안전기술 부사장)영준(동양증권 구로지점장)영훈(자영업)씨 모친상 정기덕(은하전기 대표이사)씨 장모상 7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927-4404 ●강일형(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전 대전지방국세청장)씨 모친상 7일 충남 홍성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041)631-4414
  • ‘벤츠 女검사’ 자택·외제차 압수수색

    ‘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꾸려진 이창재(46·사법연수원 19기) 특임검사팀은 1일 의혹 당사자인 이모(36·여) 전 성남지청 검사의 서울 자택과 관련 장소 1곳 등 2곳을 비롯해 외제 승용차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특임검사팀이 구성된 첫날인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가량 진행됐다. 이씨가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로부터 사건 청탁 대가로 540만원대 샤넬 핸드백 등 금품을 받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인 셈이다. 특임검사팀은 김경태(47·22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이남석(45·29기) 대검 중수부 검사, 서정식(38·31기) 대검 감찰본부 검사 등 검사 3명과 서울·부산 지역 수사관 10여명으로 짜였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해 온 부산지검 형사3부(부장 최성진)는 특임검사팀의 수사 보조를 맡았다. 이 특임검사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과 진정 내용을 포함해 수사 대상에 오르내린 사람에 대해서는 모두 수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해 전방위적 수사가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특임검사팀은 또 이르면 다음 주 중 이 전 검사를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임검사팀은 이 전 검사가 출석하면 최 변호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경위와 법인카드를 받아 쓴 사실 관계 등을 추궁하기로 했다. 특히 이 전 검사가 지난해 10월 동료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최 변호사가 동업자 2명을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빨리 처리해 달라.”고 말했는지, 자신의 인사 및 사건 청탁을 했는지 등도 확인하기로 했다. 검찰은 최 변호사와 함께 행방을 감춘 이 전 검사, 이 사건의 진정인 이모(39·여)씨를 출국금지했다. 한편 대법원은 최근 최 변호사로부터 50만원어치 백화점 상품권과 고가의 와인을 받은 의혹을 사는 부산지법 모 부장판사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부장판사는 “법무법인 영입 문제로 최 변호사를 두세 차례 만났지만 금품 수수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檢 ‘벤츠 女검사’ 알선수뢰 혐의 검토

    檢 ‘벤츠 女검사’ 알선수뢰 혐의 검토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으로부터 벤츠 승용차를 제공받아 타다 물의를 빚은 여검사가 변호사로부터 사건 청탁 대가로 500만원대 명품 핸드백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또 검찰은 대검찰청 차원의 감찰도 진행하기로 했다. 검찰이 이례적으로 수사와 감찰에 동시에 나선 것은 사안의 민감성과 함께 파장을 고려한 조치다. 검찰은 문제의 검사에 대해 알선수뢰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진정서 접수 이후 4개월이나 늦게 감찰하는 이유가 석연찮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산지검은 최근 이 같은 의혹으로 사표를 낸 이모(36·여) 전 검사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최모(48) 변호사와 사건 청탁에 대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정인 이모(39·여)씨가 제출한 자료에는 최 변호사가 지난해 9월 맡은 고소 사건의 해결을 이 검사에게 부탁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전 검사는 이 과정에서 “샤넬 핸드백값 540만원을 보내 달라.”는 요구와 은행 계좌번호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최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더 조사한 후 이 검사를 소환할 계획”이라면서 “두 사람을 모두 조사해 실제 사건 청탁이 있었는지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전 검사에 대한 사표는 이달 중순 수리돼 검찰로서는 뒤늦게 본격적인 감찰을 하는 셈이 됐다. 지난 7월 벤츠 승용차 의혹 등이 포함된 관련 진정서가 대검에 접수됐지만, 검찰은 최 변호사의 의혹 내용만 부산지검에 내려보냈다. 당시 진정서상에 드러난 이 전 검사에 대한 내용은 신빙성이 없었다는 것이 대검 감찰본부의 판단이었다. 검찰은 진정서의 의혹들을 이 전 검사와 최 변호사가 부산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던 2005~2006년 당시부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사적 영역으로 봤다는 것이다. 대검 관계자는 “해당 여검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는데, 당시는 수사나 감찰 대상이 아니어서 사표가 수리됐다.”면서 “샤넬 핸드백 의혹 등은 진정서에 포함되지 않았고 최근 제기된 것”이라고 감찰에 착수한 이유를 설명했다. 부산 김정한·서울 안석기자 jhkim@seoul.co.kr
  • 이번엔 ‘벤츠 검사’

    부산지방검찰청은 수도권 소재 검찰청에서 근무하던 A(여)검사가 최근 수년 동안 법무법인 명의의 벤츠 승용차를 빌려 탄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A검사가 지난 2007년부터 2년간 부산지역 검찰청에서 근무하면서 알게 된 부장판사 출신인 B변호사로부터 벤츠 승용차를 제공받고 법인카드와 휴대전화 등도 제공받아 사용한 정황이 담긴 자료를 입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A검사는 의혹이 불거지자 최근 건강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냈다. A검사는 법인카드를 지난해 말까지 사용했고, 벤츠 승용차는 B변호사의 요구로 지난 6월 법무법인 측에 돌려 준 것으로 알려졌다. B변호사는 검찰 조사에서 대가성이나 청탁은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검사를 조만간 불러 자세한 경위와 변호사 측으로부터 사건을 청탁받았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이 검경 수사권 조정 방안의 하나로 전·현직 검사와 검찰 공무원들의 비리에 대한 수사권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이 불거지자 검찰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부산지검 관계자는 “개인적 친분으로 차량을 제공한 것으로 기존의 스폰서 역할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B변호사는 의뢰인으로부터 1000만원대 금품을 수수해 검찰 간부에게 청탁을 제공한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받았지만, 실제 청탁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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