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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은행 출자 허용 기업 기준 자산 2조 → 5조 미만으로 완화

    금융 당국이 인터넷 전문은행을 도입하기 위해 진입 장벽은 최대한 낮추는 한편 인가 조건과 심사는 까다롭게 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은행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의 정의를 자산총액 2조원 이상에서 5조원 이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금융연구원은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형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 방안 세미나’를 열고 지난 1월부터 12차례에 걸쳐 진행한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태스크포스(TF)에서 나온 방안들을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터넷 전문은행을 도입하기 위해 인터넷은행에 한해 ‘은산(銀産) 분리’를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논의의 주를 이뤘다. 조정래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산업 자본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을 4% 넘게 갖지 못하게 한 은행법 규정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이 인터넷 전문은행에 진출할 유인을 없애고 있다”면서 “인터넷 전문은행에 한해 산업 자본의 4% 의결권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법정 지분 한도(4%)를 얼마로 할지는 이날 논의되지 않았지만, 30% 이상 허용해야 유인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조 변호사는 재벌의 인터넷은행 진출은 제한하되 은행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의 기준을 자산총액 ‘2조원 이상’에서 ‘5조원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즉 2조원 미만 기업집단만 진출할 수 있는 현행법을 5조원 미만 기업집단까지 진출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5조원 이상으로 높여도 50개 기업집단이 이에 포함돼 인터넷은행에 진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조 변호사는 은산 분리 완화로 인한 대주주의 사금고화, 모회사의 부실 전이 등 부작용은 금융위 인가 단계에서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업 운영 단계에서 대주주와의 거래 규제를 적용하고 은행 경영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대면(非對面) 본인 확인 방식으로는 신분증 사본 확인과 영상 통화, 기존 계좌를 통한 검증, 우편 확인 등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됐다. 서병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금융실명제에선 반드시 증표로 실명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신분증의 사본을 제출한 뒤 나머지 인증 방식을 1~2가지 혼합해 단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송가연 사태, “소속팀원과 비정상적 관계” 소속사입장에 서두원 김지훈 반응보니 ‘무슨 뜻?’

    송가연 사태, “소속팀원과 비정상적 관계” 소속사입장에 서두원 김지훈 반응보니 ‘무슨 뜻?’

    송가연 사태, “소속 팀원과 비정상적인 관계” 소속사 수박E&M 입장 들어보니 ‘충격’ ‘송가연 사태 송가연 수박E&M’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소속사 수박E&M 측이 ‘송가연이 선수생활을 불성실하게 했다’고 폭로했다. 송가연의 소속사 수박 E&M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연의 법률 대리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박 E&M 측에 따르면,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에 수박E&M 측은 송가연에게 일정을 강요한 적이 없고 정산이행을 성실히 했다고 주장했다. 수박 E&M은 송가연의 전속 계약 해지 주장에 대해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을 위한 것이었다. 선수로서 송가연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정산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송가연이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 수박E&M 측은 송가연에 대해 “오히려 송가연 선수가 본인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수박E&M 측은 “송가연은 그간 소속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 기본을 망각해왔다”며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고 말했다. 또 수박E&M 측은 “송가연 선수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및 공익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자신이 활동하는 대회장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수박E&M 측은 송가연이 현재 임직원의 피하고 있으며 약속된 촬영 등 대외 일정을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수박 E&M 측은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이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은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다. 지금까지의 송가연의 잘못은 묻지 않겠다. 또 본사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진지하게 이를 돌아보고 수정해나가겠다. 부디 제자리로 돌아와 송가연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연 사태에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당신네들이 말하는 그 ‘비지니스’ 때문에 한 사람의 인생이야 어찌되건 말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두원은 “어른들 때문에 힘들어진 인생인데 나만 편할 수는 없지. 손으로 하늘 안 가려집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종합격투기 선수 김지훈 또한 같은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좋을 때만 오빠 동생이니 가족이니 떠들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나 모르겠네, 기분 정말 더럽네”라는 글을 남겼다. 김지훈 역시 소속팀에서 함께 이탈 했다. 사진=스포츠서울(송가연 사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가연 사태, 소속사 사생활 폭로까지? 공식입장보니 ‘진실은..’

    송가연 사태, 소속사 사생활 폭로까지? 공식입장보니 ‘진실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소속사 수박E&M 측이 ‘송가연이 선수생활을 불성실하게 했다’고 폭로했다. 수박 E&M 측에 따르면,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에 수박 E&M은 송가연의 전속 계약 해지 주장에 대해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을 위한 것이었다. 선수로서 송가연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정산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송가연이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 수박E&M 측은 “송가연은 그간 소속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 기본을 망각해왔다”며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박 E&M 측은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이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은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다. 지금까지의 송가연의 잘못은 묻지 않겠다. 또 본사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진지하게 이를 돌아보고 수정해나가겠다. 부디 제자리로 돌아와 송가연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스포츠서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송가연 사태 “소속팀원과 비정상적 관계” 소속사 폭로..서두원 김지훈 입 열다

    송가연 사태 “소속팀원과 비정상적 관계” 소속사 폭로..서두원 김지훈 입 열다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소속사 수박 E&M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연의 법률 대리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박 E&M 측에 따르면,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에 수박E&M 측은 송가연에게 일정을 강요한 적이 없고 정산이행을 성실히 했다고 주장했다. 수박 E&M은 송가연의 전속 계약 해지 주장에 대해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을 위한 것이었다. 선수로서 송가연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정산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전했다. 또 수박E&M 측은 “송가연은 그간 소속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 기본을 망각해왔다”며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고 말했다. 또 수박E&M 측은 “송가연 선수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및 공익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자신이 활동하는 대회장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연 사태에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당신네들이 말하는 그 ‘비지니스’ 때문에 한 사람의 인생이야 어찌되건 말건… 어른들 때문에 힘들어진 인생인데 나만 편할 수는 없지. 손으로 하늘 안 가려집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종합격투기 선수 김지훈 또한 같은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좋을 때만 오빠 동생이니 가족이니 떠들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나 모르겠네, 기분 정말 더럽네”라는 글을 남겼다. 김지훈 역시 소속팀에서 함께 이탈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가연 사태, 수박 E&M “19세때 특정선수와 지속적으로..” 충격 폭로[전문]

    송가연 사태, 수박 E&M “19세때 특정선수와 지속적으로..” 충격 폭로[전문]

    송가연 사태 수박 E&M, 계약해지 요구에 “19세때부터 특정선수와 지속적으로..” 폭로[전문] ‘송가연 사태 수박 E&M’ 송가연 사태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격투기 선수 송가연(20)과 수박 E&M의 계약 분쟁에 대해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히며 송가연에 대해 폭로했다. 송가연의 소속사 수박 E&M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연의 법률 대리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박 E&M은 송가연의 전속 계약 해지 주장에 대해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을 위한 것이었다. 선수로서 송가연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정산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송가연이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 수박 E&M 측은 “송가연은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사생활을 폭로해 충격을 더했다. ♦ 이하 송가연 사태 수박 E&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송가연 선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수박 E&M 대표 김영철입니다.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본사는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 선수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 선수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격투기 경험이 일천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룸메이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라디오스타’, ‘주먹이 운다’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로드FC 메인 경기에서 성대한 데뷔전을 갖는 국내 종합격투기 15년 역사에서 유례없는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본사의 전 임직원은 송가연 선수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송가연 선수가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다음은 송가연 선수의 주장에 대한 본사의 구체적 입장입니다. 1. 본사는 송가연 선수의 파이터로서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송가연 선수는 국내 최고의 격투기 팀인 팀 원(ONE)에 위탁되어 훈련하고 있습니다. 로드FC 챔피언을 지낸 UFC파이터 남의철, 권아솔, 이윤준 등을 길러낸 박창세 감독 이하 팀 원의 코치진은 아직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보완할 부분이 많았던 송가연 선수에게 집중적인 맞춤 훈련을 1년 넘게 제공해 왔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외부 체육관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해가며, 송가연 선수의 기량 향상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운동선수로서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송가연 선수의 주장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 할 것입니다. 2. 본사는 정산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본사가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방송 출연에 따른 정산을 2월 이상 지체하였으며 정산내역을 알려준 바도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송가연 선수의 오해에서 비롯된 주장일 뿐입니다. 본사는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 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 선수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송가연 선수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해왔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방송 편당 30만 원~8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었고 최근 몇 편에서만 100만 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송가연 선수가 운동 및 방송활동을 통해 얻은 매출 총액은 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반면, 송가연 선수를 위해 지출된 비용은 지난 1년 반 동안 수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송가연 선수가 사용하는 차량 리스료, 송가연 선수의 전담 매니저 및 실장 급여, 홍보담당 직원 2명의 급여가 포함된 것입니다). 한편, 송가연 선수는 지금까지 약 2,000만 원 정도를 정산 받았고, 또한 실제로 회원들을 거의 지도하지 않음에도 압구정 짐에서 코치의 직함을 달고 지금까지 약 800만 원의 가량의 급여를 지급받았습니다. 이에 더해 본사는 송가연 선수와 관련된 2건의 민사소송 및 고소 대리 사건의 변호사 비용 등을 지불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대체 본사가 어떠한 정산의무를 해태하였다는 것인지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한편, 방송 출연료 정산이 2개월 이상 지체되었다고 하는데 본사 역시 방송국이나 외주제작사로부터 정산을 받는데 평균 1~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상황입니다. 그간 본사는 방송국 등으로부터 정산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송가연 선수를 배려하여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정산내역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간 정산 내역과 근거를 매니저를 통하거나 본인에게 직접 통보해 주었기에 사실이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3. 본사는 송가연 선수 본인이 원치 않는 방송을 강요한 사실이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원치 않은 방송 출연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고 그 예로 2014. 8. 경에 있었던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는 어떠한 촬영도 송가연 선수에게 강요한 사실이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가 근거로 들고 있는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은 ‘룸메이트’의 촬영팀 일정에 따른 것이지 본사가 이를 강요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어느 소속사가 강요한다고 한들 방송국 PD가 있지도 않은 일정을 만든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본사는 지금까지 금전적 수익이 크게 발생하는 소위 행사(오픈식, 사인회 등)에 송가연 선수를 단 한차례도 참여시키지 않았고 강요한 적도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최소한의 스케줄만 준비하였을 뿐, 송가연 선수에게 무리한 스케줄을 강요한 바가 전혀 없습니다. 소속사가 소속 유명인에게 영리목적으로 행사를 단 한 번도 시킨 적이 없다면 과연 그게 욕심이 많은 매니지먼트 회사였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4. 본사와 송가연 선수의 계약은 동등한 입장에서 공정하게 체결된 것으로 불공정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본사와의 계약이 불공정 계약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 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 계약기간을 7년으로 정한 것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와 송가연 선수와의 계약 내용은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항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게 체결된 것입니다. 상기하였던 바와 같이 송가연 선수는 발생된 수익과 상관없이 그간 금전을 지급받아 왔습니다. 또한 송가연 선수가 목돈이 필요하다고 부탁할 때면 약정된 수익 분배 방식과 상관없이 수익금을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상표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 제8조 및 9조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고, 계약기간 7년 역시 공정거래위원회의 동 계약서 제13조에 기재된 기간에 따른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대체 무엇이 부당하고 불공정하다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5. 오히려 송가연 선수가 본인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습니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소속 팀의 감독과 코치진은 수차례 주의를 주어 경고하였으나, 그때마다 송가연 선수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또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및 공익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자신이 활동하는 대회장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송가연 선수는 본사 전 임직원의 연락을 피하고 있으며, 이미 약속된 촬영 등 대외 일정을 일방적으로 거부하여 본사에 막대한 손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전속계약에 따른 의무를 명백히 해태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송가연 선수는 국내 종합격투기 시장을 부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렇기에 본사는 당장의 수익이 아닌 미래를 바라보고, 막대한 금전적 부담을 감내해가며 송가연 선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송가연 선수 역시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본사는 이제 갓 20세가 된 송가연 선수가 독단적으로 계약 해지와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 선수가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 선수는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지금까지의 송가연 선수의 잘못은 묻지 않겠습니다. 또한 본사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진지하게 이를 돌아보고 수정해나가겠습니다. 부디 제자리로 돌아와 송가연 선수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사진=스포츠서울(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사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박E&M, “송가연 특정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충격 주장보니

    수박E&M, “송가연 특정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충격 주장보니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한 가운데, 소속사 수박 E&M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3일 송가연 소속사 수박 E&M은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며 폭로성 주장을 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국내 최고의 팀인 ‘팀 원’에 위탁돼 훈련을 받았으며, 박창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1년 넘게 송가연에 맞춤 훈련을 제공해왔다”며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는 송가연의 주장을 반박했다.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다”며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지원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이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은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다. 지금까지의 송가연의 잘못은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송가연 수박 E&M, 진흙탕 싸움? “남자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주장

    송가연 수박 E&M, 진흙탕 싸움? “남자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주장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한 가운데, 소속사 수박 E&M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3일 송가연 소속사 수박 E&M은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며 폭로성 주장을 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국내 최고의 팀인 ‘팀 원’에 위탁돼 훈련을 받았으며, 박창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1년 넘게 송가연에 맞춤 훈련을 제공해왔다”며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는 송가연의 주장을 반박했다.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다”며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지원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이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은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다. 지금까지의 송가연의 잘못은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스포츠서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송가연 수박 E&M, 소중한 동반자라더니… “소속팀 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사생활폭로

    송가연 수박 E&M, 소중한 동반자라더니… “소속팀 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사생활폭로

    송가연 계약해지 요구, 수박 E&M “송가연 19살때부터 男선수와 비정상적인 관계” 공식입장보니 ‘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계약 해지요구 수박 E&M 공식입장’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한 가운데, 소속사 수박 E&M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3일 송가연 소속사 수박 E&M은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수박 E&M 측은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 선수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 선수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하다”며 “본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로드FC 메인 경기에서 성대한 데뷔전을 갖는 국내 종합격투기 15년 역사에서 유례없는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며 폭로성 주장을 했다. 수박 E&M 측은 “이에 소속 팀의 감독과 코치진은 수차례 주의를 줘 경고했으나 그때마다 송가연 선수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일관했다. 또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및 공익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자신이 활동하는 대회장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송가연이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국내 최고의 팀인 ‘팀 원’에 위탁돼 훈련을 받았으며, 박창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1년 넘게 송가연에 맞춤 훈련을 제공해왔다”며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는 송가연의 주장을 반박했다.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다”며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지원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송가연의 방송출연료는 방송 편당 30~80만원이며 최근 몇 편에서만 1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송가연이 운동 및 방송활동을 통해 얻은 매출 총액은 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이제 갓 20세가 된 송가연 선수가 독단적으로 계약 해지와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이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은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다. 지금까지의 송가연의 잘못은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스포츠서울(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계약해지 요구 수박 E&M 공식입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가연, 19살부터 소속팀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소속사 입장 (전문)

    “송가연, 19살부터 소속팀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소속사 입장 (전문)

    수박 E&M 공식입장 “송가연 19살때부터 소속팀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폭로 (전문) ‘송가연 전속계약 해지’ 격투기선수 송가연(21)이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한 가운데, 그의 소속사 수박 E&M이 13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수박 E&M은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송가연이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방송 출연에 따른 정산을 2월 이상 지체했으며 정산내역을 알려준 바도 없다’, ‘지난해 8월께 있었던 SBS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 등 원치 않는 방송 출연을 강요받았다’, ‘송가연과 소속사가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 및 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조항, 7년의 계약기간 등 불공정 계약을 맺었다’ 등 송가연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수박 E&M은 “오히려 송가연은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에 소속 팀의 감독과 코치진은 수차례 주의를 줘 경고했으나 그때마다 송가연 선수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일관했다. 또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및 공익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자신이 활동하는 대회장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송가연은 본사 전 임직원의 연락을 피하고 있으며 이미 약속된 촬영 등 대외 일정을 일방적으로 거부해 본사에 막대한 손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는 전속계약에 따른 의무를 명백히 해태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 이하 수박 E&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송가연 선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수박 E&M 대표 김 영철입니다.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본사는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 선수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 선수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격투기 경험이 일천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만에 ‘룸메이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라디오스타’, ‘주먹이 운다’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로드FC 메인 경기에서 성대한 데뷔전을 갖는 국내 종합격투기 15년 역사에서 유례없는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본사의 전 임직원은 송가연 선수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송가연 선수가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다음은 송가연 선수의 주장에 대한 본사의 구체적 입장입니다. 1. 본사는 송가연 선수의 파이터로서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송가연 선수는 국내 최고의 격투기 팀인 팀 원(ONE)에 위탁되어 훈련하고 있습니다. 로드FC 챔피언을 지낸 UFC파이터 남의철, 권아솔, 이윤준 등을 길러낸 박창세 감독 이하 팀 원의 코치진은 아직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보완할 부분이 많았던 송가연 선수에게 집중적인 맞춤 훈련을 1년 넘게 제공해 왔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외부 체육관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해가며, 송가연 선수의 기량 향상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운동선수로서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송가연 선수의 주장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 할 것입니다. 2. 본사는 정산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본사가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방송 출연에 따른 정산을 2월 이상 지체하였으며 정산내역을 알려준 바도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송가연 선수의 오해에서 비롯된 주장일 뿐입니다.   본사는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 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 선수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송가연 선수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해왔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방송 편당 30만 원~8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었고 최근 몇 편에서만 100만 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송가연 선수가 운동 및 방송활동을 통해 얻은 매출 총액은 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반면, 송가연 선수를 위해 지출된 비용은 지난 1년 반 동안 수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송가연 선수가 사용하는 차량 리스료, 송가연 선수의 전담 매니저 및 실장 급여, 홍보담당 직원 2명의 급여가 포함된 것입니다).   한편, 송가연 선수는 지금까지 약 2,000만 원 정도를 정산 받았고, 또한 실제로 회원들을 거의 지도하지 않음에도 압구정짐에서 코치의 직함을 달고 지금까지 약 800만 원의 가량의 급여를 지급받았습니다.   이에 더해 본사는 송가연 선수와 관련된 2건의 민사소송 및 고소 대리 사건의 변호사 비용 등을 지불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대체 본사가 어떠한 정산의무를 해태하였다는 것인지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한편, 방송 출연료 정산이 2개월 이상 지체되었다고 하는데 본사 역시 방송국이나 외주제작사로부터 정산을 받는데 평균 1~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상황입니다. 그간 본사는 방송국 등으로부터 정산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송가연 선수를 배려하여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정산내역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간 정산 내역과 근거를 매니저를 통하거나 본인에게 직접 통보해 주었기에 사실이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3. 본사는 송가연 선수 본인이 원치 않는 방송을 강요한 사실이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원치 않은 방송 출연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고 그 예로 2014. 8. 경에 있었던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는 어떠한 촬영도 송가연 선수에게 강요한 사실이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가 근거로 들고 있는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은 ‘룸메이트’의 촬영팀 일정에 따른 것이지 본사가 이를 강요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어느 소속사가 강요한다고 한들 방송국 PD가 있지도 않은 일정을 만든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본사는 지금까지 금전적 수익이 크게 발생하는 소위 행사(오픈식, 사인회 등)에 송가연 선수를 단 한차례도 참여시키지 않았고 강요한 적도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최소한의 스케줄만 준비하였을 뿐, 송가연 선수에게 무리한 스케줄을 강요한 바가 전혀 없습니다.   소속사가 소속 유명인에게 영리목적으로 행사를 단 한 번도 시킨 적이 없다면 과연 그게 욕심이 많은 매니지먼트 회사였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4. 본사와 송가연 선수의 계약은 동등한 입장에서 공정하게 체결된 것으로 불공정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본사와의 계약이 불공정 계약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 ? 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 계약기간을 7년으로 정한 것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와 송가연 선수와의 계 내용은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항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게 체결된 것입니다.   상기하였던 바와 같이 송가연 선수는 발생된 수익과 상관없이 그간 금전을 지급받아 왔습니다. 또한 송가연 선수가 목돈이 필요하다고 부탁할 때면 약정된 수익 분배 방식과 상관없이 수익금을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상표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 제8조 및 9조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고, 계약기간 7년 역시 공정거래위원회의 동 계약서 제13조에 기재된 기간에 따른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대체 무엇이 부당하고 불공정하다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5. 오히려 송가연 선수가 본인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습니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소속 팀의 감독과 코치진은 수차례 주의를 주어 경고하였으나, 그때마다 송가연 선수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또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및 공익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자신이 활동하는 대회장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송가연 선수는 본사 전 임직원의 연락을 피하고 있으며, 이미 약속된 촬영 등 대외 일정을 일방적으로 거부하여 본사에 막대한 손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전속계약에 따른 의무를 명백히 해태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송가연 선수는 국내 종합격투기 시장을 부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렇기에 본사는 당장의 수익이 아닌 미래를 바라보고, 막대한 금전적 부담을 감내해가며 송가연 선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송가연 선수 역시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본사는 이제 갓 20세가 된 송가연 선수가 독단적으로 계약 해지와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 선수가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 선수는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지금까지의 송가연 선수의 잘못은 묻지 않겠습니다. 또한 본사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진지하게 이를 돌아보고 수정해나가겠습니다.   부디 제자리로 돌아와 송가연 선수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19살부터 男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송가연 소속사 충격주장

    “송가연 19살부터 男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송가연 소속사 충격주장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한 가운데, 소속사 수박 E&M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3일 송가연 소속사 수박 E&M은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며 폭로성 주장을 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국내 최고의 팀인 ‘팀 원’에 위탁돼 훈련을 받았으며, 박창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1년 넘게 송가연에 맞춤 훈련을 제공해왔다”며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는 송가연의 주장을 반박했다.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다”며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지원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이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은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다. 지금까지의 송가연의 잘못은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수박 E&M 공식입장 “송가연, 19살부터 소속팀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폭로 (전문)

    수박 E&M 공식입장 “송가연, 19살부터 소속팀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폭로 (전문)

    수박 E&M 공식입장 “송가연 19살때부터 소속팀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폭로 (전문) ‘송가연 전속계약 해지’ 격투기선수 송가연(21)이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한 가운데, 그의 소속사 수박 E&M이 13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수박 E&M은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송가연이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방송 출연에 따른 정산을 2월 이상 지체했으며 정산내역을 알려준 바도 없다’, ‘지난해 8월께 있었던 SBS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 등 원치 않는 방송 출연을 강요받았다’, ‘송가연과 소속사가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 및 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조항, 7년의 계약기간 등 불공정 계약을 맺었다’ 등 송가연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수박 E&M은 “오히려 송가연은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에 소속 팀의 감독과 코치진은 수차례 주의를 줘 경고했으나 그때마다 송가연 선수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일관했다. 또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및 공익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자신이 활동하는 대회장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송가연은 본사 전 임직원의 연락을 피하고 있으며 이미 약속된 촬영 등 대외 일정을 일방적으로 거부해 본사에 막대한 손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는 전속계약에 따른 의무를 명백히 해태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 이하 수박 E&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송가연 선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수박 E&M 대표 김 영철입니다.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본사는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 선수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 선수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격투기 경험이 일천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만에 ‘룸메이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라디오스타’, ‘주먹이 운다’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로드FC 메인 경기에서 성대한 데뷔전을 갖는 국내 종합격투기 15년 역사에서 유례없는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본사의 전 임직원은 송가연 선수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송가연 선수가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다음은 송가연 선수의 주장에 대한 본사의 구체적 입장입니다. 1. 본사는 송가연 선수의 파이터로서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송가연 선수는 국내 최고의 격투기 팀인 팀 원(ONE)에 위탁되어 훈련하고 있습니다. 로드FC 챔피언을 지낸 UFC파이터 남의철, 권아솔, 이윤준 등을 길러낸 박창세 감독 이하 팀 원의 코치진은 아직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보완할 부분이 많았던 송가연 선수에게 집중적인 맞춤 훈련을 1년 넘게 제공해 왔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외부 체육관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해가며, 송가연 선수의 기량 향상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운동선수로서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송가연 선수의 주장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 할 것입니다. 2. 본사는 정산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본사가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방송 출연에 따른 정산을 2월 이상 지체하였으며 정산내역을 알려준 바도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송가연 선수의 오해에서 비롯된 주장일 뿐입니다.   본사는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 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 선수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송가연 선수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해왔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방송 편당 30만 원~8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었고 최근 몇 편에서만 100만 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송가연 선수가 운동 및 방송활동을 통해 얻은 매출 총액은 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반면, 송가연 선수를 위해 지출된 비용은 지난 1년 반 동안 수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송가연 선수가 사용하는 차량 리스료, 송가연 선수의 전담 매니저 및 실장 급여, 홍보담당 직원 2명의 급여가 포함된 것입니다).   한편, 송가연 선수는 지금까지 약 2,000만 원 정도를 정산 받았고, 또한 실제로 회원들을 거의 지도하지 않음에도 압구정짐에서 코치의 직함을 달고 지금까지 약 800만 원의 가량의 급여를 지급받았습니다.   이에 더해 본사는 송가연 선수와 관련된 2건의 민사소송 및 고소 대리 사건의 변호사 비용 등을 지불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대체 본사가 어떠한 정산의무를 해태하였다는 것인지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한편, 방송 출연료 정산이 2개월 이상 지체되었다고 하는데 본사 역시 방송국이나 외주제작사로부터 정산을 받는데 평균 1~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상황입니다. 그간 본사는 방송국 등으로부터 정산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송가연 선수를 배려하여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정산내역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간 정산 내역과 근거를 매니저를 통하거나 본인에게 직접 통보해 주었기에 사실이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3. 본사는 송가연 선수 본인이 원치 않는 방송을 강요한 사실이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원치 않은 방송 출연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고 그 예로 2014. 8. 경에 있었던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는 어떠한 촬영도 송가연 선수에게 강요한 사실이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가 근거로 들고 있는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은 ‘룸메이트’의 촬영팀 일정에 따른 것이지 본사가 이를 강요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어느 소속사가 강요한다고 한들 방송국 PD가 있지도 않은 일정을 만든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본사는 지금까지 금전적 수익이 크게 발생하는 소위 행사(오픈식, 사인회 등)에 송가연 선수를 단 한차례도 참여시키지 않았고 강요한 적도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최소한의 스케줄만 준비하였을 뿐, 송가연 선수에게 무리한 스케줄을 강요한 바가 전혀 없습니다.   소속사가 소속 유명인에게 영리목적으로 행사를 단 한 번도 시킨 적이 없다면 과연 그게 욕심이 많은 매니지먼트 회사였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4. 본사와 송가연 선수의 계약은 동등한 입장에서 공정하게 체결된 것으로 불공정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본사와의 계약이 불공정 계약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 ? 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 계약기간을 7년으로 정한 것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와 송가연 선수와의 계 내용은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항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게 체결된 것입니다.   상기하였던 바와 같이 송가연 선수는 발생된 수익과 상관없이 그간 금전을 지급받아 왔습니다. 또한 송가연 선수가 목돈이 필요하다고 부탁할 때면 약정된 수익 분배 방식과 상관없이 수익금을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상표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 제8조 및 9조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고, 계약기간 7년 역시 공정거래위원회의 동 계약서 제13조에 기재된 기간에 따른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대체 무엇이 부당하고 불공정하다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5. 오히려 송가연 선수가 본인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습니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소속 팀의 감독과 코치진은 수차례 주의를 주어 경고하였으나, 그때마다 송가연 선수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또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및 공익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자신이 활동하는 대회장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송가연 선수는 본사 전 임직원의 연락을 피하고 있으며, 이미 약속된 촬영 등 대외 일정을 일방적으로 거부하여 본사에 막대한 손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전속계약에 따른 의무를 명백히 해태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송가연 선수는 국내 종합격투기 시장을 부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렇기에 본사는 당장의 수익이 아닌 미래를 바라보고, 막대한 금전적 부담을 감내해가며 송가연 선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송가연 선수 역시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본사는 이제 갓 20세가 된 송가연 선수가 독단적으로 계약 해지와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 선수가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 선수는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지금까지의 송가연 선수의 잘못은 묻지 않겠습니다. 또한 본사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진지하게 이를 돌아보고 수정해나가겠습니다.   부디 제자리로 돌아와 송가연 선수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석동, 지평 인문사회硏 대표로

    김석동, 지평 인문사회硏 대표로

    김석동(62) 전 금융위원장이 13일부터 법무법인 지평의 인문사회연구소 대표로 출근한다. 지평이 김 전 위원장을 영입하면서 신설한 ‘지평인문사회연구소’는 인문, 사회, 경제, 역사 분야의 연구와 출판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하는 일을 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설계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김 전 위원장은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와 함께 지평의 상임고문도 맡게 된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지난달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외이사에도 선임됐다.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거쳐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전 위원장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재정경제부 1차관, 농협경제연구소 대표 등을 거쳐 2011~2013년 금융위원장을 지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송가연 계약해지 요구, 수박 E&M 입장보니 “운동선수로서 기본 망각했다”

    송가연 계약해지 요구, 수박 E&M 입장보니 “운동선수로서 기본 망각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한 가운데, 소속사 수박 E&M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3일 송가연 소속사 수박 E&M은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며 폭로성 주장을 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국내 최고의 팀인 ‘팀 원’에 위탁돼 훈련을 받았으며, 박창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1년 넘게 송가연에 맞춤 훈련을 제공해왔다”며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는 송가연의 주장을 반박했다.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다”며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지원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이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은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다. 지금까지의 송가연의 잘못은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송가연 계약 해지요구, 무슨 일?

    송가연 계약 해지요구, 무슨 일?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전속 계약 해지 요구에 소속사 수박 E&M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가연의 소속사인 수박 E&M은 13일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수박 E&M 측은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 선수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 선수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라며 “격투기 경험이 일천한 송가연은 본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로드FC 데뷔전은 물론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송가연이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송가연의 방송출연료는 방송 편당 30~80만원이며 최근 몇 편에서만 1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송가연이 운동 및 방송활동을 통해 얻은 매출 총액은 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반면 송가연을 위해 지출한 비용은 차량 리스료, 전담 매니저들의 급여 및 홍보담당 직원들의 급여를 포함해 지난 1년 반 동안 수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여기에 송가연과 관련된 2건의 민사소송 및 고소 대리 사건의 변호사 비용 등을 지불했다. 원치 않는 방송을 강요했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해 SBS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에 대해 “이 촬영은 ‘룸메이트’ 촬영 팀 일정에 따른 것이지 소속사에서 강요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에 대해서도 동등한 입장에서 공정하게 체결된 것으로 불공정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 계약기간을 7년으로 정한 것에 대해서도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항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게 체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송가연 수박 E&M, 전속 계약 해지 요구에 폭로전 ‘진실은?’

    송가연 수박 E&M, 전속 계약 해지 요구에 폭로전 ‘진실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한 가운데, 소속사 수박 E&M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3일 송가연 소속사 수박 E&M은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며 폭로성 주장을 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국내 최고의 팀인 ‘팀 원’에 위탁돼 훈련을 받았으며, 박창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1년 넘게 송가연에 맞춤 훈련을 제공해왔다”며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는 송가연의 주장을 반박했다.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다”며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지원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이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은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다. 지금까지의 송가연의 잘못은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스포츠서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수박 E&M 측, 송가연 계약 해지요구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 소속사 입장은?

    수박 E&M 측, 송가연 계약 해지요구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 소속사 입장은?

    ‘송가연 계약 해지요구, 수박 E&M’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전속 계약 해지 요구에 소속사 수박 E&M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가연의 소속사인 수박 E&M은 13일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수박 E&M 측은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 선수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 선수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라며 “격투기 경험이 일천한 송가연은 본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로드FC 데뷔전은 물론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송가연이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송가연이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국내 최고의 팀인 ‘팀 원’에 위탁돼 훈련을 받았으며, 박창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1년 넘게 송가연에 맞춤 훈련을 제공해왔다”고 반박했다.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다”며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지원을 해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송가연의 방송출연료는 방송 편당 30~80만원이며 최근 몇 편에서만 1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송가연이 운동 및 방송활동을 통해 얻은 매출 총액은 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반면 송가연을 위해 지출한 비용은 차량 리스료, 전담 매니저들의 급여 및 홍보담당 직원들의 급여를 포함해 지난 1년 반 동안 수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여기에 송가연과 관련된 2건의 민사소송 및 고소 대리 사건의 변호사 비용 등을 지불했다. 원치 않는 방송을 강요했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해 SBS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에 대해 “이 촬영은 ‘룸메이트’ 촬영 팀 일정에 따른 것이지 소속사에서 강요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에 대해서도 동등한 입장에서 공정하게 체결된 것으로 불공정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 계약기간을 7년으로 정한 것에 대해서도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항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게 체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이제 갓 20세가 된 송가연 선수가 독단적으로 계약 해지와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그동안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송가연이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조율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수박 E&M 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연예팀 chkim@seoul.co.kr
  • 허당甲 vs 속물乙 가려운 곳 긁었소…SBS ‘풍문으로 들었소’ 인기 비결

    허당甲 vs 속물乙 가려운 곳 긁었소…SBS ‘풍문으로 들었소’ 인기 비결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이하 ‘풍들소’)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자체 최고 시청률(12%)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청춘 스타나 화려한 화면을 앞세우지 않은 이 드라마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유는 뭘까. 상류사회의 허위의식을 꼬집고 있는 이 작품의 가장 큰 미덕은 일반적인 홈드라마들과는 달리 유머 코드를 유지하면서 날카로운 풍자를 구사한다는 데 있다. 정성주 작가는 드라마 ‘아줌마’(2000)에서부터 상류층이나 특권 계급을 풍자해 온 내공이 있다. 전작인 ‘아내의 자격’에서는 강남 아줌마들의 모습을 통해 부에 의해 세습되는 교육 문제를, ‘밀회’에서는 음악대학을 무대로 상류층에 편입되려는 엘리트 중산층을 조명했다. 부와 권력을 세습하려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위선을 까발린 ‘풍들소’에서는 전작들보다 코믹한 터치가 늘었다. 고등학생인 아들의 혼전 임신으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서민 며느리를 받아들이지만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을 보여주고 번번이 예상 밖의 일이 터져 당황하는 집안의 가장이자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유준상)와 그의 부인 최연희(유호정)의 모습에는 시종 상류층의 위선에 대한 풍자와 조롱이 깃들어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이 작품에서 한정호는 다소 과장스러운 표정과 몸짓을 하는데, 그 자체가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시대적 ‘괴물’을 상징한다. 겉으로는 타인을 배려하는 척하지만 뒤로는 얄팍한 계략을 꾸미는 한정호의 가면을 벗겨내는 재미가 작품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드라마평론가는 “지금까지는 주로 현실을 비판하거나 세태를 풍자하는 드라마는 사회고발극이나 장르물의 성격이었다. 하지만 ‘풍들소’는 홈드라마의 익숙한 틀거리를 하고서 상류세계의 속성을 파헤치는 파격이 있다”면서 “그것이 바로 웬만한 사회풍자극을 뛰어넘는 파괴력을 나타내는 배경”이라고 평가했다. ‘풍들소’의 인기로 새롭게 부상하는 용어가 이른바 ‘갑을 드라마’다. 권력의 갑을 관계를 드라마의 추동 소재로 삼되 이분법적 단순 논리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이 이 드라마의 강점이다. 서민 며느리 서봄(고아성)의 초라한 친정집 등 드라마 속에는 다양한 갑을 관계가 등장하지만, 초반에는 그 집안이 꿋꿋이 거대 권력 사돈집에 굴하지 않고 자존심을 지키며 서봄 역시 틀에 박힌 신데렐라 유형이 아니라 주체적 인물로 그려진다. 그 파격의 묘미는 갈수록 더해진다. 권위의식에 찌든 시댁의 문화에 물들어 어느 순간부터 덩달아 ‘갑질’하는 서봄, 서서히 사돈의 경제력에 기대를 하는 친정식구들의 모습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근원적 속물근성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김선영 평론가는 “‘풍들소’에 등장하는 상류층에는 계급이 세분화돼 있어 인물 유형이 다양하다. 대부분의 갑을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은 갑의 횡포에 분노하게 되는데, 이 드라마는 을의 속물근성을 함께 파헤쳐 모두가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고 짚었다. 또한 리얼리즘을 강조한 관찰형 드라마로서 끊임없이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한옥과 양옥이 결합된 극중 한정호의 집은 그 자체로 근현대에 걸친 상류계급의 세습화를 원색적으로 은유하고 있다. 안판석 PD는 인물의 클로즈업보다는 풀샷을 이용하고 집의 창문이나 문 등 다양한 프레임으로 일정 거리를 두면서 시청자들이 등장인물들을 관찰하도록 화면을 만든다. 환한 세트 조명이 아닌 어두운 일반 조명을 쓴 데도 이유가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상류층의 허위의식에 현실감을 보태고, 그 사회의 기괴한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라면서 “그런 장치 덕분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자체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귀띔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부고]

    ●원유철(국회의원,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유진(광일전력공사 회장)유태(광일전력공사 대표이사)씨 부친상 31일 평택 송탄장례문화원, 발인 3일 오전 9시 (031)611-4488 ●이정희(전 통합진보당 대표)정근(창작과발명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씨 부친상 심재환(법무법인 향법 대표변호사)씨 장인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631 ●주정화(고려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씨 별세 형로(하나이비인후과 부원장)지로(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평로(남영테크 대표이사)씨 부친상 박현창(동국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씨 장인상 31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923-4442 ●김동주(MG손해보험 마케팅총괄임원)씨 부친상 30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7시 (062)951-1004
  • [열린세상] 창조경제시대의 옴부즈맨 역할/김승열 법무법인 양헌 온라인 리걸센터 대표변호사

    [열린세상] 창조경제시대의 옴부즈맨 역할/김승열 법무법인 양헌 온라인 리걸센터 대표변호사

    지식재산금융 등을 통한 창조경제 및 경제민주화가 더한층 강조되는 요즈음 분위기에서 최근 기업투자 전문회사의 대표로부터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접했다. 국내 대기업의 1차 협력사에 대한 투자는 중단한 지 오래됐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들 회사가 파산 등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기업에서 새로운 부품 등의 공급을 위해 일정한 시설의 투자를 요청했다가 갑자기 중단을 선언하면서 이에 따른 위험을 모두 이들 기업에 전가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외국 기업의 예를 들었다. 이러한 기업 풍토에 익숙한 국내 협력업체가 외국 대기업으로부터 납품을 의뢰받아 납품 단가를 국내 대기업 제공 단가보다는 높으나 여전히 낮은 단가를 제시했다. 놀랍게도 해당 외국 기업에서는 그들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이 단가로 수익성을 맞추기 어렵다고 하면서 납품 단가를 20% 올려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시대에는 물적·인적 자원을 단지 회사 내로 한정하지 아니한다. 이는 곧 협력업체의 물적·인적 자원도 이를 동일하게 취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협력업체의 물적·인적 자원의 질적인 우수성은 해당 대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익은 대기업에 집중하고, 위험은 협력업체로만 전가하는 경향이 지속된다면 이는 해당 대기업의 경쟁력을 장기적으로 저해하게 될 것이다. 이는 단지 하도급 거래의 불공정 해소나 경제민주주의 실현이라는 다소 추상적이고도 관념적 논쟁 차원을 넘어 기업의 생존 문제와도 직결된다. 이러한 불공정한 거래 구조의 주요인은 대기업 임직원에 대한 인센티브가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이고 시스템적인 경쟁력 제고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재직 중의 단기 성과와 여기서 파생되는 인센티브에만 집중해서다. 즉 위험이 전가된 협력업체는 채산성이 악화돼 망하게 되더라도 새로운 업체로 교체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다면 실로 심각한 문제다. 이 같은 구조적인 문제에 대응해 장기적으로 안정되고 경쟁력 있는 시스템 구축 여부를 점검·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 중 하나로 검토할 수 있는 제도가 외부 감사인인 옴부즈맨 제도다. 옴부즈맨은 부정부패의 척결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과 원만한 의사소통 내지 분쟁 해결을 총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고객이라 함은 단지 거래처나 소비자인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 등과 같은 내부 고객까지도 포함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시스템하에서는 협력업체 역시 광의의 직원 개념으로 접근된다. 따라서 이들 협력업체의 질적인 향상, 나아가 충성심 제고 차원에서 이들과의 원만한 의사소통을 위한 옴부즈맨의 역할은 실로 중요하다. 이를 좀 더 체계화하고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현재 옴부즈맨 제도는 단지 부정부패 방지 차원 등에서 실시되는 한계점이 있다. 나아가 옴부즈맨의 지위나 역할 등에 대한 명확한 국내 근거법 규정 등이 미흡하다. 차제에 옴부즈맨의 지위 및 역할에 대한 근거법령 및 모델 내부 규정 등 실효성 있는 법·제도적인 대책이 강구될 필요가 있다. 모든 것이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용되는 디지털 시대, 특히 오픈 이노베이션 시스템하에서는 옴부즈맨 제도가 새롭게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옴부즈맨은 단순한 부정부패의 척결뿐만 아니라 고객과 내부 직원 및 협력업체 등에 대한 원만한 의사소통, 불만, 갈등 및 분쟁의 원만한 해결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김영란법’의 운용에서도 옴부즈맨이 역할에 좀 더 충실해 모범적인 청렴 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이는 곧 창조경제, 경제민주주의의 실현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현행 옴부즈맨 제도의 합리적인 재편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범사회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하루속히 제반 법·제도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나아가 이를 제대로 정착시켜 우리나라의 옴부즈맨 제도가 국제적으로도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성소수자 단체 “서울시 인권헌장 폐기는 위헌” 헌법소원

    성소수자 차별금지 내용을 담은 인권헌장 폐기 등과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서울시와 성북구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와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성북무지개행동)은 30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와 성북구가 개신교계 일부의 주장을 합리적인 근거 없이 받아들이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철회했다”며 “이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평등권,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한 것으로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박원순 서울시장이 개신교 목사들에게 공개리에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법무법인 이공의 곽경란 변호사는 “서울시장이 인권헌장을 폐기하고 성북구청장이 예산을 집행하지 않은 ‘부작위’(마땅히 해야 할 행위를 하지 않는 것)가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을 구하기 위해 헌법소원을 냈다”며 “정치적 판단들로 성소수자들은 공적 영역에서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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