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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장선거 연기 위법아니다”/손 정무수석

    ◎“노 대통령이 총선공천권 행사” 손주환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연두기자회견이 끝난 10일 하오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연기하는 것은 법률위반이라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단체장선거는 현행법에 금년 상반기중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14대국회의 원구성이 6월초정도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법위반이라고 할수 없다』고 공식 논평했다. 손수석은 『노대통령이 민자당총재로서 13대 국회에서 법개정을 할 수 있으나 임기 마지막해에 경제회생등 당면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임기중에 단체장 선거를 하는 것은 장애라고 판단,14대국회에서 심의 개정해 달라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14대 국회가 심의하라는 뜻은 정치적으로 국민의 동의를 얻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손수석은 그러나 『국민의 뜻에 따라 구성된 14대국회가 임기중 단체장 선거를 치르라고 결정한다면 대통령은 기꺼이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수석은 또 노대통령이 연두회견에서 「정치는 정치권에 맡긴다」는 의미에 대해서는 『당의 총재로서 주요 당무보고를 전처럼 김영삼대표로부터 받을 것이며 당헌에 명시된 공천권도 행사하게 될 것』이라면서 『11일 청와대당무회의에서 이에대한 대통령의 구체적인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유흥가 주도권­마약이권 다툼/「백병원살인」 두 갈래 수사

    ◎범인 박두복씨 연고지에 형사대 급파 서울 백병원 심야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부경찰서는 9일 사건직후 달아났다 자진출두한 입원환자 김민수씨(36·민경신문 당진지국장)가 이날 상오 자진출두,고향후배인 박두복씨(22·광고업·충남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238)가 말다툼끝에 정성륜씨(40·부동산중개업)를 살해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박씨의 연고지인 충남 당진에 형사대를 급파,신병확보에 나섰다. 김씨는 경찰에서 『간병해오던 후배 박씨가 숨진 정씨로부터 머리를 얻어맞고 욕설을 당하는 등 무시당한데 순간적으로 격분,병실에 있던 칼로 정씨를 찔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김씨가 숨진 정씨 등과 고향인 충남 당진일대의 유흥가 이권문제를 놓고 주도권다툼을 벌여왔다는 주변의 진술에 따라 이 일대 조직폭력배들의 세력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경찰은 또 김씨와 정씨가 보름전부터 히로뽕밀매문제와 관련,다퉈왔다는 점도 중시,히로뽕판매를 둘러싼 이권다툼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련자를 중심으로 수사를 펴고 있다. 「강간 합의금」요구청부폭력 20대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9일 정인영씨(27·용산구 용산로2가 5의812)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해 7월21일 후배 최모씨(23)로부터 『숙모를 강간한 김모씨(29·양천구 신월6동)에게 합의금 2천5백만원을 받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같은달 23일 하오10시쯤 신월4동 550 앞길에서 김씨를 승용차로 납치,인천 북구 부평동 건축공사장으로 끌고가 6시간동안 협박하며 합의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있다.
  • 여고생등 고용/화대 억대 갈취/술집주인 6명 영장

    서울경찰청은 6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205 무허가 룸살롱 「다래」주인 김성관씨(39)등 유흥업소주인과 직원 등 6명을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들 업소에서 일하다 적발된 김모양(16·여고1년·경기도 파주군)등 미성년 종업원 5명을 부모에게,나머지 접대부 50명은 시립부녀기술원에 남겼다. 김씨는 지난 84년 5월부터 50여평짜리 가게에 밀실 9개를 갖춘 술집을 경영하며 최근 김양 등 미성년자 4명을 포함,20여명의 접대부를 고용해 윤락행위 등을 시켜 1억5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혼수적다” 아내 구박·폭행/30대 한의사에 구속영장(조약돌)

    ○…대구 달서경찰서는 7일 혼수가 적다며 아내를 구타한 한의사 박극로씨(34·대구시 달서구 두류1동 766의 6)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과 간통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84년 결혼한 부인 이모씨(여·29)에게 혼수가 적다며 구박,별거해오다 지난해 9월부터 자신의 한의원 간호조무사 정모씨(23)와 수차례 정을 통해 왔으며 지난해 9월말 이혼요구를 거절하는 부인 이씨를 몽둥이로 마구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 전남대 학생회 간부/시위주도혐의 구속【광주】광주 북부경찰서는 6일

    전남대 총학생회 사회부장 조영록군(24·행정4)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특수공무집행 방해 치상등 혐의로 구속했다. 조군은 지난해 전남대 총학생회 사회부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지난해 10월23일 광주시 북구청앞 로터리에서 동료학생 5백여명과 함께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화염병시위를 벌이는등 지난 한햇동안 모두 18차례에 걸쳐 각종 불법집회와 시위등을 주도하거나 참석해온 혐의다.
  • 맞선 하루뒤 처녀 방문/성폭행하려다 혀 잘려(은방울)

    ○…맞선본지 하루만에 20대 처녀의 자취방에 찾아가 함께 술을 마신뒤 성폭행하려던 20대 청년이 키스도중 처녀로부터 혀를 깨물려 봉합수술을 받는 해프닝이 발생. 구모씨(27·회사원·대구시 중구 남산4동)는 5일 하오7시30분쯤 친구 어머니의 소개로 전날 시내 다방에서 맞선을 본 이모양(23·회사원·대구시 동구 신평동)의 자취방에 맥주 2병을 들고 찾아가 마신뒤 밤11시쯤 갑자기 달려들어 목을 조르며 강제로 성폭행하려다 이양으로부터 혀를 깨물려 2㎝나 잘려나갔다는 것. 대구동부경찰서는 6일 구씨를 강간치상혐의로,이양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각각 입건했는데 구씨는 깨물린 혀를 봉합수술 받았다.
  • 현장출동 경관폭행/전과자 3명에영장

    【충주=김동진기자】 충북 충주경찰서는 5일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3명을 마구때려 각각 2주씩의 상해를 입힌 수안보 모 나이트클럽 대표 안광율씨(30·전과10범·중원군 상모면 온천리)와 종업원 김일배(25·전과3범·충남 천안군 풍세면),임동인씨(29·무직·전과7범·보령군 미산면)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상습 돈 갈취 중학생 8명/부친 신고로 경찰에 잡혀(조약돌)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안모군(13·중학1년)등 중학생 8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안군등은 지난달 23일 하오4시쯤 송파구 마천1동의 한 오락실에서 놀던 이모군(12·국교6년)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돈을 내놓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2천5백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안군등은 이 돈으로 동네구멍가게에서 공업용본드를 구입해 흡입했다가 안군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 10대 성범죄 잇따라/중학생등 3명 영장

    서울영등포경찰서는 3일 송모군(17·경기도 김포군 고촌면)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8·S고2년)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이들은 지난 1일 하오7시4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앞길에서 티코승용차를 몰고가다 횡단보도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권모양(15·양천구 신정3동)등 10대소녀 2명을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꾀어 영등포구 양평동6가 한강고수부지로 끌고가 욕보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서부경찰서도 이날 이모군(14·S중1년)을 강간혐의로,최모군(16·종고1년)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만취여인 납치범 불심검문에 잡혀/교직원 낀 4명영장

    【대전=최용규기자】대전 서부경찰서는 30일 유일상씨(22·무직·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649의 5)와 이육상씨(24·대전 J국교 직원·대전시 중구 유천동 339의 9)등 20대 4명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등은 30일 상오 0시30분쯤 대전시 중구 목동 현대아파트 앞길에서 망년회를 마치고 친구 박모씨의 봉고차를 타고 귀가하다 술에 취해 길옆에 앉아 있던 S일식집 종업원 곽모씨(26·여·중구 목동)를 성폭행하기 위해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혐의다.
  • 만취의사,승용차에 행패/“자가용 영업 착각” 발뺌(조약돌)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술에 만취해 지나가는 승용차 문을 발로 걷어차고 이에 항의하는 승용차주인을 폭행한 서울 K성모병원 의사 이모씨(42·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이날 하오 동료의사들과 망년회를 마친뒤 택시를 잡기 위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72 구정중학교 앞길에 서 있다가 지나가던 서울 3투 7026호 콩코드 승용차(운전자 주지선·30·회사원)를 세워놓고 오른쪽 뒷문을 발로 차는등 행패를 부린 혐의이다. 이씨는 경찰에서 『주씨의 승용차가 나를 향해 천천히 다가와 자가용 영업 차량으로 보고 불법 행위를 응징하려 했을 뿐』이라고 큰소리.
  • “입시장 폭력” 고3 입건/책상에 흉기 놓고 커닝 기도

    서울서대문경찰서는 29일 강모군(18·경북A고3)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세대 아동학과를 지원했던 강군은 전기대 입시날인 지난 17일 상오9시50분쯤 1교시 시험을 보다 갑자기 흉기를 꺼내 책상위에 꽂아놓고 옆자리의 이모양(18·D고3)의 답안지를 빼앗으려한 혐의를 받고있다. 강군은 28일 경북 예천군에 있는 집에서 경찰의 소환요구를 받고 이날 아버지와 상경,경찰에 자진출두했다.
  • 추곡 전량수매 농성/제지 공무원에 폭행/농민 3명 영장

    【임실=조승용기자】 전북임실경찰서는 24일 추곡전량수매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다 이를 제지하는 공무원을 폭행한 임실군 농민회 사무국장 조경호씨(28)등 농민 3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청소년유해」 3백4곳 적발/업주 2명 영장

    서울경찰청은 23일밤부터 24일 새벽사이 크리스마스에 들뜬 청소년의 탈선행위를 막기위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펴 전자오락실등 3백4개업소를 적발,관악구 봉천동 「시저스카페」 주인 신보균씨(28)등 2명을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백19명은 입건했으며 나머지 1백88명은 즉심에 넘기거나 훈방했다. 경찰은 또 불량청소년 1천1백95명을 적발,김모군(18)등 1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하고 나머지 1천1백82명은 즉심에 넘기거나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 민주의원 운전사 2명 구속/의장 폭행

    ◎폭행의원 비호 위장자수여부 수사 박준규국회의장 폭행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영등포경찰서는 23일 민주당소속 김영진의원의 운전사 김성진씨(31)와 같은당 이협의원의 운전사 김정용씨(25)등 2명이 자진출두,박의장을 폭행한 사실을 자백함에 따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또다른 국회의원이나 보좌관의 폭행가담여부및 김씨등이 현역의원등의 폭행사실 등을 뒤집어 쓰기위해 위장출두했을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김의원의 운전사 김씨는 지난 18일 자정쯤 국회 본회의를 마치고 국회경위등의 경호를 받으며 의사당 밖으로 나오던 박의장의 얼굴을 때려 안경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의원의 운전사 김씨는 사건당시 박의장의 머리뒷부분을 손으로 때렸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과 함께 KBS MBC SBS등 방송사의 녹화테이프등과 대조,목격자인 국회경위 곽호규씨(28)의 진술을 통해 이들의 범행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김씨등은 『박의장을 고의로 폭행하려 한것은 아니었다』면서 『당시 의원과 보좌관등 3백∼4백여명이 「박의장을 막아라」라는 고함소리와 함께 박의장쪽으로 몰려드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사건당시 박의장을 경호하던 국회경위 2명이 민주당의원 운전사 3명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밝혀내고 민주당 정모의원의 운전사 오모씨(27)를 소환,조사를 벌였다.
  • 교장 흉기 협박/여교사에 집유

    서울지법남부지원 진명중판사는 23일 교장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두산국민학교 교사 이은주피고인(28·여)에게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신양 OB파 두목/이은규씨 구속

    【광주=남기창기자】 광주지검 강력부(남충현부장검사 박종순검사)는 22일 광주시내 5대 폭력조직의 하나인 신양 OB파의 두목 이은규씨(35·삼원실업 공동대표·광주시 서구 내방동 590의 3)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범죄단체조직)혐의로 구속했다.
  • 7시간 “땅속 잠복” 집념의 경관/“가족몰살” 협박범 검거

    서울영등포경찰서는 21일 전영길씨(41·전과3범·강서구 화곡5동 우신아파트 13동 308호)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지난 18일 하오3시쯤 고향선배인 서울 영등포동7가 J금속회사대표 김모씨(46)에게 『20일 하오10시30분까지 롯데칠성육교건너편공원 벚꽃나무아래에 현금 1천5백만원을 갖다놓지 않으면 가족들을 모두 몰살시키겠다』는 내용의 협박편지를 보낸뒤 21일 상오1시쯤 김씨가 놓아둔 돈봉투를 가져가려다 이웃에 땅을 파고 7시간동안 잠복해 있던 경찰에 붙잡혔다.
  • 헐값에 폐차 구입/번호판 떼내 팔아/한패 3명 영장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1일 김재봉씨(37·성북구 상월곡동 산1)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동대문구 답십리4동에 장평카센터등 무허가차량정비업소를 차려놓고 교통사고로 파손된 고급승용차를 헐값에 사들인뒤 번호판을 떼어 훔친 차량에 붙여 지난해 3월부터 12대를 이같은 수법으로 팔아 모두 3천8백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파손된 차량의 부품을 분해해 따로 팔아왔다.
  • 주식투자 해주겠다/6억6천만원 사취/30대 부부 덜미

    서울 송파경찰서는 20일 전 롯데햄 자금과장 김경덕씨(37·송파구 방이동 174의12)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혐의로 구속하고 부인 김영미씨(31)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초 김씨의 고향선배 윤모씨(38·축산업·충남 온양시 용화동)에게 『증권회사 직원에게 돈을 위탁해 주식투자를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속여 2억2천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윤씨와 민모씨(38·주부)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모두 6억6천5백만원을 사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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