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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폭 해외원정 패싸움·총격전/ 한국은 좁다?

    국내 폭력조직이 해외로 진출,이권다툼을 벌이다 총격전까지 벌여 국가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7일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패싸움을 벌이다 상대 폭력배에게 권총을 쏴 중상을 입힌 전모(36·제주 S여행사 대표)씨 등 조직폭력배 7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윤모(27)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태국으로 달아난 4명은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다. ●방콕 도심서 총격전… 13명 검거·4명 인터폴수배 방콕에서 11년째 쇼핑센터 2곳과 한약방을 운영하는 황모(35·구속)씨 등 6명은 지난해 12월3일 오후 3시쯤 쇼핑센터 사무실에서 “왜 약속대로 한국 관광객을 보내주지 않느냐.”며 전씨를 야구방망이로 마구 때렸다.이들 가운데는 부산 칠성파,이천 상조회파 소속 폭력배들이 포함돼 있었다.앞서 황씨는 2001년 전씨가 한국인 관광객을 쇼핑센터와 한약방에 몰아주면 수수료조로 매상의 절반을 주기로 계약을 한 뒤 선금으로 4300만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앙심을 품은 전씨는 지난 2월28일 ‘청량리파’와 ‘신이글스파’ 소속 폭력배 5명을 태국으로 불러들여 방콕 M호텔 로비에서 황씨측과 패싸움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황씨측 조직원 권모(29·구속)씨가 전씨측 박모(28·구속)씨에게 권총을 쏴 넓적다리에 관통상을 입혔다.그러자 박씨는 지난달 27일 자신이 속한 ‘신이글스파’ 조직원 5명을 방콕으로 보내 황씨를 협박,1000만원을 빼앗았다. ●국내 경기 침체 여파로 폭력배 해외 원정 늘어 경찰은 해외로 진출한 국내 폭력조직이나 현지 교민사회를 중심으로 자생한 조직이 폭력을 휘두르거나 이권에 개입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밝혔다.동남아와 중국 등 국내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곳일수록 여행사나 쇼핑센터 주변에서 조직폭력배가 동원된 이권싸움이 자주 발생한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자생 조직에 의한 사건이 대부분이었지만,최근 국내 경기 침체 등으로 폭력조직이 해외 원정을 떠나거나 아예 해외로 이주해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과테말라에서 교민과 국내 업체 현지지사를 상대로 폭력과 공갈,협박을 일삼던 고모(34)씨 등 폭력배 7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총기 밀반입될 수도 있어 경찰 긴장 특히 지난 90년 ‘범죄와의 전쟁’ 이후 붕괴된 폭력 조직의 일부가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해외 지역으로 진출,세력을 확장하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현지에서 구한 총기가 국내로 밀반입될 수 있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동남아 현지 한국인 업주들의 심리를 이용,한국인 관광객을 보내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조직폭력배나 여행사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동남아 국가에는 현지 교민과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현지 치안시스템이 취약하고,베트남 등에는 주재관도 파견돼 있지 않다.”면서 “국내 폭력조직의 해외 진출 등 동향파악을 강화하고 인터폴과 공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영표 이세영기자 tomcat@
  • 검사협박 글 네티즌 영장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 韓鳳祚)는 1일 지난달 9일 열린 대통령과 평검사간 토론회에 참석한 박모 검사와 그 가족을 협박하는 내용의 글을 대검찰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한 김모(31)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박모 검사가 토론회에서 ‘386세대’ 발언을 한 것에 격분,대검 홈페이지 게시판에 ‘저승사자’라는 아이디로 토론회 직후부터 30여차례에 걸쳐 박 검사와 그 가족들을 협박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게시판에 자신을 박 검사와 같은 대학 경영학과 89학번이라고 소개한 뒤 ‘박××는 내 손으로 꼭 죽인다.’,‘직장으로 가려니까 겁이 나서 집으로 가겠다.’,‘칼이 좋겠냐,신나가 좋겠냐.’ 등의 내용을 게재했다. 검찰 관계자는 표적·보복수사라는 의혹을 의식해서인지 “노골적인 협박 글을 수차례에 걸쳐 게시했기 때문에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조태성기자
  • 비행기내 흡연 첫입건

    항공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30대 남자가 처음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중부경찰서는 24일 국제선 항공기 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운 혐의(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위반)로 변모(30·서울 마포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변씨는 지난 23일 미 워싱턴발 대한항공 KE094편 기내 화장실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다 경고음이 울리는 바람에 이 항공기 승무원에게 적발돼 인천공항경찰대에 넘겨졌다.항공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징역 1년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탈북자 등친 국제조직 적발

    국내 탈북자들이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국제사기단에 정착금을 갈취당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지방경찰청 외사수사대는 23일 탈북귀순자를 상대로 금품을 빼앗아 온 이모(52·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씨와 부인 김모(29·탈북자)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탈북자 박모(35)·신모(25·여)씨 등 2명을 입건했다.경찰은 또 도피 중인 중국내 모집책 임모(57·조선족)씨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을 통해 중국 공안에 수사협조를 요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북한 경계지역인 랴오닝성과 헤이룽장성,지린성 주변에서 떠돌던 탈북자들에게 접근,“한국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꾀어 국내 입국시킨 다음 정착금 일부를 조직적으로 갈취한 혐의다. 모집책인 임씨는 중국 공안이나 북한 특수요원들에게 쫓기는 탈북자들을 꾀어 베이징 시내 외곽 민가에 집단합숙을 시키면서 ‘한국에 입국하면 3600만원인 정착금 일부(600만∼900만원)를 지급한다.’는 차용증을 쓰게 했다.임씨는 이들에게 위조한 중국 신분증은 물론 숙식과 교통편을 제공하면서 1∼2개월 간격으로 베이징 한국대사관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국내 수금책인 이모씨는 탈북자들이 한국으로 들어와 정착금을 받으면 탈북자 등 하수인을 고용해 금품을 갈취해 왔다.이씨는 조선족 출신 부인 김씨와 인민군 출신 탈북자인 박씨,중국내 모집책 임씨의 내연녀 신씨 등과 함께 탈북자들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추적,“돈을 주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해 8명으로부터 2500만원을 받았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에 입국한 이후 사기단 일당으로부터 집요하게 협박을 받던 탈북자 A(29·여·전주)씨가 이를 견디다 못해 최근 전북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경찰은 범인들이 입국시킨 탈북자 30여명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는 지난해 1140명,올들어 89명 등 모두 3000여명에 이르며 중국내 탈북자만 30만명선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대학생들 등친 다단계회사,“판매 뛰면 월 1000만원 고소득” 저질상품 고가맡겨 80억 챙겨

    서울지검 형사2부(부장 趙根晧)는 17일 대학생 등에게 카드깡이나 학자금 대출을 통해 저질 상품을 고가로 매입하게 해 80억여원을 챙긴 다단계회사 참생활인터내셔널 대표 이모(43)씨 등 2명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 회사법인과 판매원 김모(28)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달아난 최상위 판매원 8명을 수배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월 1000만원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며 대학생 등 사회경험이 없는 20대 초반 2500여명을 판매원으로 모집한 뒤 반강제로 합숙교육을 시키면서 350만원 어치의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하게 하는 등 8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검찰수사 결과,고수익 보장 광고와는 달리 상위판매원 대부분도 수입이 없거나 많아야 월 100만∼200만원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 등은 최고 원가의 21배 가격으로 피해자들에게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폭리를 취했으며 부모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카드깡,학자금 대출 등으로 물품구입대금을 마련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방문판매법 개정 이후 공제조합 가입이 적법성을 담보하는 것처럼 허위광고하는 업체가 있는 만큼 다단계회사가 공제조합에 가입할 때 철저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지민기자 icarus@
  • 이번엔 ‘로또식 경품’ 열풍/대박심리이용 보험사.쇼핑몰등 잇단 도입

    로또 열풍에 편승,유사 수신업체와 인터넷 유통업체 등이 로또 복권과 비슷한 형태의 경품 추첨을 미끼로 불법 영업을 벌이는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일부 얌체 업자는 유령회사를 차린 뒤 대형 빌라와 고급승용차 등 수천만∼수억원대의 경품을 내걸고 수백명의 투자자에게 금품을 가로채는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또 일부 유통업체와 기업들은 공정거래법상의 경품 제한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소비자의 사행심을 이용한 무분별한 ‘경품 경쟁’에 나서고 있다.현행법은 경품 추첨을 통한 1인당 최고 한도금액을 100만원,총공제 한도를 예상 매출액의 1%로 규정하고 있으나,이를 지키지 않는 업체가 많다. 박모(34)씨 등 4명은 지난해 10월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T경매회사를 차려 놓고 “한 계좌에 70만원을 넣으면 ‘로또식 추첨’을 통해 1억원짜리 주택과 고급승용차를 주고 당첨되지 않더라도 이자까지 보장해 주겠다.”며 500여명으로부터 80억여원을 받았다. 이들은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에게 5자리 숫자가 적힌사설 복권을 나눠주고 ‘뽑기’를 통해 매달 첫주는 시가 1억원의 빌라를,2∼4주는 3000㏄급 고급승용차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를 끌어 모았다.특히 최근에는 로또붐을 이용해 0∼9까지 숫자가 적힌 원판을 5차례 돌리는 방식으로 추첨했다. 경찰은 “피해자는 대부분 로또복권으로 ‘대박’을 꿈꾸던 서민들”이라고 안타까워 했다.경찰은 17일 박씨 등을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지난 9일 한 보험사는 가입을 조건으로 로또식 추첨을 통해 고객들에게 시가 1억원이 넘는 외제차를 경품으로 제공했다.이 업체는 고객에게 원하는 6자리 수를 자체 복권용지에 써넣게하고 이날 발표된 주택복권 1등 번호와 같은 번호를 적어낸 고객을 당첨자로 정했다. 최근 한 인터넷 쇼핑몰은 상품 구매를 조건으로 시가 3억 3000만원짜리 48평형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걸기도 했다.다른 쇼핑업체도 지난 2일 시가 2500만원짜리 중형차 10대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일부 업체는 구매고객 중 1명을 추첨,현금 10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9일에는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여행,콘도,자동차보험 할인 등 각종 경품 혜택을 무료 제공한다.”고 꾀어 회원을 모집,1만여명으로부터 가입비 명목으로 40여억원을 챙긴 텔레마케팅 업체 사장 박모(30)씨가 사기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로또붐을 타고 ‘대박’을 좇는 서민의 심리를 이용한 신종 사기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면서 “불법인 줄 알면서도 ‘대박’을 좇는 시민들의 ‘심리적 아노미 현상’도 이같은 현상을 부추기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영표 유영규기자 tomcat@
  • 北송금 위증 및 법적조치

    대북 송금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관련자들의 국회 위증이나 허위 발언 사례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한나라당은 거짓말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묻는 한편 국회에서 한 위증의 경우는 국회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고발을 검토키로 했다. 먼저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의 경우 국회 운영위 차원에서 위증 혐의 고발 논의가 이미 이뤄졌다.한나라당 소속 운영위원이 11명으로 자민련(2명)의 동의만 받으면 처리할 수 있다.박 실장은 송호경 북한 아태평화위 부위원장과의 싱가포르 회동을 “북한의 비공개 요구로 외교관례상 숨겼다.”고 해명했지만,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 ‘휴가차 대만인 친구를 만났다.’고 적극적인 거짓말을 한 것까지 용납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임동원 청와대 외교안보통일특보도 그동안 “국정원은 개입한 적이 없다.”고 했던 발언을 지난 14일 스스로 허물었다. 임 특보는 이와 함께 정몽헌,이익치 회장이 ‘박­송 싱가포르 회동’ 현장에 배석한 사실도 밝힘으로써 그동안 정몽헌 회장이 남북정상회담이나 대북 송금에 구체적으로 간여한 바 없다고 발뺌한 것도 거짓일 가능성이 커졌다. 한나라당은 지난해 10월 산업은행 국감장에서 이뤄진 몇몇 위증사례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당시 정건용 산은 총재는 “대출규정과 관계법규를 위반한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감사원 발표를 통해 신용공여한도 초과,거액신규여신 통보누락 등 위반사례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상배 산은 부총재의 “(대출)결단에 있어 누구의 지시도 받지 않았다.”는 말도 엄낙용 전 총재의 “‘상부지시가 있어 어쩔 수 없었다.’고 들었다.”는 증언과 배치돼 가려져야 할 대목이다. 이한구 의원은 “이번주 국회가 열리면 정 총재,박 부총재,이강우 팀장 등 3명에 대해 고발문제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증언감정법 14조는 ‘국회에서 위증한 사람은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고 돼 있다. 이 의원은 또 “편법 대출을 주도한 박 부총재는 사퇴에 앞서 대출관련 외압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박정경기자 olive@
  • 대선 개표조작설 인터넷 유포 특수학교 교사 긴급체포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일 지난 대선 직후 인터넷을 통해 대선 전자개표 조작설을 유포한 특수학교 교사 정모(39)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정씨는 대선이 끝난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20일 오후 10시51분부터 4시간 남짓 울산 중구 교동 모 PC방 등 3개 PC방에서 국정원 간부를 사칭해 ‘대선음모 국정원의 양심선언’이란 제목으로 “청와대 지시로 국정원이 전자개표 조작 등 선거부정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글을 정당 홈페이지 등 28개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가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특정정당이나 사회단체에 가입한 사실은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0시5분쯤 경북 의성군 한 PC방에서 홈페이지에 접속중인 정씨를 붙잡았다. 이창구기자
  • 100만원 빌려주고 2년동안 3억 뜯어

    전남지방경찰청은 24일 한달 이자 45%로 100만원을 빌려준 뒤 이를 갚지 못한 채무자를 2년여 동안 협박,3억여원의 금품을 뜯어낸 강모(27·광주 서구 금호동)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지난 2000년 8월 중순쯤 100만원을 빌려간 서모(62·여·광주 동구 장동)씨가 이를 상환하지 못하자 서씨와 남편 김모(64)씨 이름으로 신용카드 13장을 발급,현금 서비스와 카드깡 등으로 516차례에 2억 5000만원,고급 승용차 등 4대를 되파는 수법으로 5000만원 등 3억여원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채팅여성 피해 잇따라

    인터넷 채팅으로 인한 여성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17일 채팅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뒤 흉기로 위협해 다시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전모(22·대학생·울산시 남구 신정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16일 오전 2시30분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 모 여관에서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황모(17·여고 1년 중퇴)양에게2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가졌다.전씨는 그러나 흉기로 황양을 위협,자신이 준 현금 20만원과 황양의 휴대폰까지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전남고흥경찰서는 채팅으로 알게 된 여대생을 협박해 학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채고 유흥주점에 취업시킨 뒤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로 김모(24·무직·전남 완도군 약산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신청했다. 울산 강원식·광주 최치봉기자 kws@
  • 지하철 연장운행 방해 도시철도 노조간부 구속

    서울 동부경찰서는 13일 서울시의 지하철 심야연장운행 방침에 반발해 지하철 운행을 방해한 도시철도노조 기술본부장 유모(32)씨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45분쯤 성동구 용답동 도시철도공사 건물 앞 주차장에서 조합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연장운행을 반대하는 집회를신고 없이 개최하고 지하철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장석기자 surono@
  • 가짜 카드로 상품권 구입 16억대 챙긴 6명 구속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10일 가짜 신용카드로 전국 유명 백화점 상품권 1만 8000장을 사들인 뒤 이를 할인업자에게 되파는 수법으로 16억여원을 챙긴 전모(33)씨 등 6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법인 신용카드와 사업자등록증,신분증만 있으면 상품권을 대량으로사들여 쉽게 현금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중국과 일본에서 가짜 신분증과신용카드를 만들어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지연기자 anne02@
  • 문희갑 前대구시장 病보석

    대구고법 특별부는 지난달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죄(뇌물)로 대구교도소에 수감중인 문희갑(文熹甲·66) 전 대구시장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로 보증금 2000만원에 병보석을 허가했다.이에 따라 문 전 시장은이날 법정 구속된 지 38일 만에 풀려났다.재판부는 “문 전 시장이 지난달 23일 1심 판결에서 법정 구속된 뒤 38일째 수감생활을 했고,지난 5월에도 구속된 뒤 20여일간 대구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면서 건강이 악화된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
  • ‘친구’ 곽감독 협박 3억받은 부두목 구속

    영화 ‘친구’를 둘러싼 금품갈취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강력부는 27일 제작사와 배급사 등으로부터 거액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로 폭력조직 칠성파 부두목 권모(46)씨를 구속했다. 권씨는 자신들의 조직원 이야기를 다룬 영화 ‘친구’가 흥행에 크게 성공하자 지난해 4,5월 수차례에 걸쳐 이 영화 곽경택(36) 감독을 협박,성공 대가를 요구했으며 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구 모 호텔에서 곽 감독으로부터현금 3억원을 전달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로 준석의 실제 모델이며 곽 감독의 친구인 칠성파 행동대장 정모(36·수감중)씨도 권씨에게 돈을 건네도록 수차례 요구한 것을 밝혀내고 정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검찰은 권씨의 협박에 못이겨 제작사와 투자사로부터 5억원을 받아 이중 3억원을 권씨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된 곽 감독에 대한 형사처벌 여부도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영화 ‘친구’는 지난 93년 7월 칠성파 행동대장이 조직원들을 시켜 당시 이권다툼을 벌이던 ‘신 20세기파’ 행동대장을 살해한 사건을 영화화해 지난해 3월 개봉 이래 한국영화 최다관객 동원 기록과 함께 200억원대의 흥행수입을 올려 화제를 낳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아내·애인 나체사진 교환 ‘사진 스와핑’ 17명 적발

    아내 또는 애인의 나체 및 성관계 사진을 인터넷상에서 교환하는 일명 ‘사진 스와핑’을 한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학원장,대학생 등 17명의 인터넷 사진동호회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반은 5일 김모(29·주점 종업원·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씨와 이모(29·회사원·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씨 등 17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용인 난개발 이유 있었네, 前시장·공무원·건설업자 비리 57명 적발

    ‘난개발’이 극심한 용인에서 아파트를 지으면서 건축주 명의를 쪼개는 수법으로 부담금을 챙긴 건설업자와 이들에게 돈을 받은 공무원 등 57명이 검찰에 무더기 적발됐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郭尙道)는 24일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D건설대표 정모(47)씨와 Y건설대표 정모(45)씨 등 건설업자 5명을 구속기소했으며,이들에게 건축허가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2800만원을 받은 용인시 전 건축과장 이모(46)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검찰은 또 건축허가와 관련,업자와 공무원을 연결해 주고 돈을 받은 M건축사무소장 임모씨 등 브로커 3명을 기소하고,민원해결을 위해 이들의 범법행위를 눈감아 준 예강환(62) 전 용인시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밖에 검찰은 불법 아파트단지 조성 사실을 알고도 건설업체와 결탁해 명의를 빌려줘 개발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 부동산등기 명의수탁자 등 5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D건설 정씨는 2000년 경기 용인시 구성읍 보정리 일대에 777가구의 아파트를 신축하며 친인척과 회사 임직원이 18∼19가구씩 짓는 것처럼 속여 부담금을 남긴 혐의다. 예 전 시장은 D건설이 진입로를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447가구의 아파트를 777가구로 늘려 지을 수 있도록 설계변경을 허가한 혐의다. 정씨 등 건설업자들은 20가구 이상의 주택을 건설할 경우 사업승인을 받아 도로와 학교부지 등 각종 시설의 부담금을 내야 하지만 19가구 이하면 건축허가만 받고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허술한 법망을 악용한 것으로 검찰조사 결과 밝혀졌다.검찰 관계자는 “D건설의 경우 법망을 피해 가는 수법으로 100억원대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며 “예강환 전 시장은 D건설이 짓는 아파트 인근의 다른 아파트 주민들이 진입로를 요구하는 민원이 거세자 D건설이 이 아파트 주민들의 진입로를 만들어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설계변경을 허가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사설] 張서리, 침묵만 할 것인가

    장대환 총리서리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으나 당사자는 해명을 청문회로 미루기만 하고 있으니 이해하기 어렵다.총리 서리로서 내각을 관장하고 있는 상태여서 그는 이미 공복(公僕)이다.때문에 청문회 장소가 아니라도 국민들이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서는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 언론과 시민단체들이 제기하는 의혹들중에는 최고위 공직자로서는 금기시되는 일들이 많다.우리은행 39억원의 대출이 이뤄진 과정도 궁금하지만,본인이 회사의 가지급금을 갚는 데 썼다는데도 매일경제의 감사보고서에는 들어있지 않다고 한다.가지급금을 갚는 데 쓰지 않았다면 용처가 설명돼야 한다.실제로 가지급금이 있었는데도 감사보고서나 회사장부에 기록되지 않았다면 법률위반 이전의 심각한 문제다. 대출 당일날 부친 명의의 차명계좌가 개설됐다는 의혹 역시 법률위반의 문제다.자녀 학군배정을 위한 위장전입도 납득키 어렵다.김제와 당진,서귀포에 땅을 가진 것은 국민의 정서상 부동산 투기에 해당한다.일반 서민들이라면 모를까 장 서리의 재산상황에서는 재테크로 눈감아 줄 대목일 수 없다. 장 서리가 청문회에서 일괄해 의혹들을 해명하겠다는 뜻을 모르는 바 아니다.청문회에 앞서 사안마다 해명했다가 오히려 의혹만 더 증폭시킨 전임 서리의 경우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뜻일 게다.그러나 장 서리는 단순한 총리내정자로서 청문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다.서리로서 이미 총리의 직무를수행하고 있고,국민의 의혹 제기에 공인으로서 답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무엇보다 의사당에서 국회 특위위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것만이 인준청문은 아니다.언론·시민단체 등 국민을 대신해 역할하는 공기(公器)들의 질문에 답하는 것도 중요한 인준과정일 것이다.장 서리는 청문회 전에라도 국민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해야 한다.
  • 이경영씨 집유2년 - 법원,160시간 사회봉사령

    인천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이원규 부장판사)는 12일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영화배우 이경영(41) 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16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 피고인이 이모(18)양과의 첫번째 성관계시 미성년자인 것을 몰랐다는 점은 인정되나 ‘두번째는 나이를 말했다.’는 이양의 진술이 신빙성이 높아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 피고인과 같은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된 윤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을,TV작가 이모 피고인에게 징역 10월을각각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해 8월초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윤 피고인의 소개로 이양을 만나 함께 술을 마신 뒤 인근 여관에서 성관계를 갖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지난 5월 구속돼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같은 10대소녀 상대 성매매 처벌 두갈래 점원 구속·의대생 불구속

    검찰이 같은 10대 소녀를 상대로 원조교제를 한 피의자 가운데 의류 판매원은 구속한 반면 의대생은 불구속 처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2일과 13일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만난 김모(15)양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옷가게 점원 이모(26)씨와 C대 의대 송모(25·본과 3년)씨에 대해 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두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이씨만 구속하고,송씨는불구속 처리했다.이씨와 송씨 사건이 서로 다른 검사에게 배당되긴 했지만두 피의자의 원조교제 혐의 내용은 똑같다.오히려 경찰 조사에서는 송씨의죄질이 더 나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검거 당시 달아나려 했고,조사 초기 신분을 숨기기위해 인적사항과 주거지를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김양과 한차례 성관계를 맺은 뒤에도 연락을 계속하며 재접근을 시도했다.또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김양과 채팅을 했으며,김양에게 건넨 돈도 이씨보다 1만원 많은 15만원이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 관계자는 “구속과 불구속 결정은 검사가 판단할 문제”라면서도 “송씨가 의대생인 점이 고려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털어놓았다.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측도 “불구속과 구속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인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는 이씨보다 송씨가 더 짙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송씨 사건의 담당 검사는 “구속된 이씨의 사례와 비교하지는 않았다.”면서 “의대생이라는 신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주된 이유는 아니었다.”고 밝혔다.그는 “피해자인 김양이 송씨의 외모에 끌려 적극적으로 접근한 점 등 당시 정황을 고려해 판단했다.”고 말했다. 두 사건을 모두 지휘한 담당 부장검사는 “원조교제는 피해자에게도 책임을 묻는 경향이 있다.”면서 “사건마다 검사들은 개인적 가치관과 주관을 법과 결합시켜 판단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매춘 근절을 위한 한소리회’ 김미령 사무국장은 “피해자의 적극성은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서 “특히 피의자의 외모가구속·불구속의 판단 근거가 됐다는 논리는 검찰이 성매매 범죄를 수사할 때 남성 중심의 인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건물 청소원인 이씨의 어머니(54)는 “아들의 죄에 대해 할 말은 없지만 똑같이 죄를 졌다면 처벌도 공평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창구 유영규기자 window2@
  • 지방신문사 대표 구속

    청주지검 제2부(부장검사 정동민)는 8일 자동차 전용극장 운영권을 따주는 대가로 지분을 받은 충북지역의 모일간지 대표 J(57)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J씨는 1998년 9월쯤 ‘충북 청원군이 문의면에 만든 자동차 전용극장의 운영권을 따게 해달라.’는 H씨의 부탁을 받고 청원군으로부터 운영권을 따 준 뒤 극장 지분 50%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는 또 지난해 10월쯤 청주시 상당구 B임대아파트 건축 현장의 약점을 잡고 시공사로부터 아파트 1가구를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J씨는 지난 6일 검찰에 긴급 체포됐으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 이천열기자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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