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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폐장 지지” 걸어서 서울로

    전북 부안군의 원전센터 찬성측 단체인 ‘부안을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김향)’ 소속 회원 17명이 원전센터 사업의 적극 추진을 촉구하며 25일 부안∼서울간 도보행진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부안군청 옆 산업자원부 부안사무소 앞에서 발대식을 가진 이들은 출발에 앞서 성명을 통해 “부안사태의 진상과 우리의 진정한 희망을 알리기 위해 부안∼서울간 도보행진에 들어간다.”며 “청와대와 국회,산자부,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기관을 찾아 ‘2대 국책사업(원전수거물관리시설·양성자가속기)’의 적극적 추진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환경·종교·노동단체 등 부안과 무관한 외부세력은 하루빨리 부안을 떠나야 한다.”고 밝힌 뒤 “반대대책위는 핵에 대한 왜곡된 정보의 홍보와 공공기물 훼손,폭력시위 등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반대대책위 공동대표인 문규현 신부 등 지도부에게 보낼 항의 서한문을 낭독했으며,이를 26일 오전 우편을 통해 대책위 사무실이 있는 부안성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3시쯤 부안을 출발한 이들은 매일 15∼20㎞씩 국도를 따라 도보로 행진,내년 1월17일쯤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경찰서는 군수실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고 원전센터와 관련된 각종 시위를 선동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핵대책위 김종성(37) 집행위원장에 대해 2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폭력시위를 부추기고 고속도로를 점거한 혐의로 상서면 핵대책위원장 공모(45),변산공동체 소속 회원 김모(34)씨에 대해서도 폭력 및 일반도로 교통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노건평씨 국회증언 관련 조사

    창원지검 형사1부는 서울지검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일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건평(60)씨를 소환,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건평씨는 지난 10월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아 지난달 서울지검에 고발됐다. 당시 재경위는 경남 거제시 국립공원내 별장과 김해시 진영읍 신용리 임야 구입 등 노대통령 주변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건평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 멍든 母情에 피멍까지…/미아부모 협박 금품요구 30대구속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일 미아를 찾는 부모 10여명에게 거짓 메일을 보내 금품을 뜯으려 한 박모(31·회사원·관악구 봉천4동)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9월 1년여전 가출한 권모(16)양을 찾기 위해 수소문하던 가족에게 ‘당신 딸을 데리고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 20여통을 보내 3000여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애가 탄 권양 가족에게 ‘밀항할 자금이 필요하다.’ ‘가능한 선에서 도움을 달라.’는 등의 이메일을 20여통 보냈다가 권양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박씨는 또 지난 10월 친구의 회사 간부가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 간부에게 이메일을 보내 ‘인터넷에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1500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인터넷의 미아찾기 사이트 등에서 미아 가족들의 사연을 알아낸 뒤 상습적으로 거짓 메일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2년 전 딸을 잃어버린 30대 부모는 박씨가 ‘서울 J대학 근처 놀이터에서 딸을 봤다.’는 메일을 보내는 바람에 전남에서 상경해 2개월간 이 대학 인근에서 숙식하며 딸을 찾으러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박씨가 명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청소년 공부방에서 8년 동안 자원봉사까지 했다.”면서 “PC방을 옮겨다니며 수시로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추적을 따돌려 왔다.”고 밝혔다.박씨는 경찰에서 “공부방 자원교사로 일하면서 가출한 아이들을 찾으러 다니는 등 열심히 살았는데,주식투자에 실패해 6000여만원의 빚을 진 뒤 세상이 미워졌다.”면서 “미아 가족으로부터는 돈을 전혀 받은 게 없다.”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막가는 여중생들…친구 집단폭행·알몸촬영

    친구를 집단 폭행하고 알몸까지 촬영한 여중생과 여중 중퇴생 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주 중부경찰서가 1일 친구를 집단 폭행하고 알몸을 촬영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불구속 입건한 김모(14·군산시 장미동)양 등 5명은 지난달 26일 오전 11시쯤 전북 군산시 해망동 모 여관에 고모(14·군산시 산북동)양을 끌고들어가 “평소 손버릇이 안 좋아 고쳐줘야 한다.”며 집단폭행한 혐의다. 이들은 또 같은날 오후 4시쯤 전주시 효자동 김양의 자취방에 고양을 끌고가 ‘외출을 못하게 하겠다.’며 고양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 카메라로 알몸을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전주와 군산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거나 중퇴한 이들은 1년여전부터 가출해 여관과 월세방 등에서 함께 생활해 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관급공사 미끼 100여차례 수뢰/울산공무원 4명구속 1명영장

    울산지검 특수부는 20일 각종 관급공사 업체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전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공무원 노모(46·6급),최모(39·8급)씨 등 공무원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김모(41·7급)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에게 뇌물을 준 공사업체 관계자 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노씨는 지난 98년 9월부터 지금까지 시 종합건설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에 근무하면서 이들 본부에서 발주한 공사와 관련해 100여차례에 걸쳐 현금으로 모두 1억 30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노씨는 건설본부 근무 당시 7개의 예금계좌에 한달에 많게는 2000여만원씩 입금되는 등 모두 3억 4000만원의 금융재산이 불어났으며,이 돈이 뇌물임을 시인하면서도 누구에게 얼마를 받았는지는 기억하지 못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한나라 특검법 내일 처리 강법무 “3개특검안 반대”

    한나라당은 대선자금 및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관련 3개 특검법안을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처리하기로 했다. 국회 법사위 한나라당 간사인 김용균 의원은 “6일 오후까지 법사위 심의를 마친 뒤 7일 본회의에 상정할 방침”이라면서 “다만 3개 법안을 함께 처리할 지,아니면 노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법만을 먼저 처리할 지는 그때 가서 결정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한편 강금실 법무장관은 국회 법사위 답변을 통해 “3개 특검법안은 헌법과 법률위반 소지가 있고,검찰이 한참 수사중인 상황에서 동의할 수 없다.”고 특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경호기자 jade@
  • 이원호 사건 핵심 자수 ‘살인교사’ 수사 급물살

    청주 키스나이트클럽의 실질적 소유주 이원호(50·구속)씨의 ‘살인교사 의혹 사건’을 풀어줄 수 있는 핵심 관련자가 검찰에 자수,이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청주지검은 이씨에게 ‘살인교사’의혹을 폭로하겠다며 돈을 뜯은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지명 수배된 조모(34)씨가 4일 오전 11시쯤 자수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지난 89년 5월 청주시 북문로 모빌딩 앞에서 배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0년을 복역한 뒤 99년 9월∼2000년 7월 김모(35)씨와 함께 이씨를 찾아가 ‘살인교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지난 2월 기소중지됐었다. 검찰은 자수한 조씨를 이날 중 긴급체포한 뒤 이르면 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청주연합
  • 검찰, 최도술씨 추가수수 포착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3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올 1∼2월 SK외 7∼8개 기업들로부터도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단서를 포착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의 전 운전기사이자 장수천 대표였던 선봉술씨가 최 전 비서관으로부터 2억 3000만원을 건네받았다는 단서를 잡고 용처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최 전 비서관을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가법상 알선수재,범죄수익은닉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최 전 비서관이 다른 기업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잡았으며 보강조사를 거쳐 추가기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전 비서관은 지난해 12월말 부산상고 선배인 이영로씨와 공모,SK그룹 손길승 회장으로부터 민주당 부산지역 대선캠프의 선거빚 변제 등 명목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 11억원을 받아 이 가운데 9억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9억원 가운데 최 전 비서관이 자신의 총선자금 명목으로 차명계좌 등에 은닉해 놓은 4억 6100만원을 압수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여고생 1명과 성매매 34명의 ‘어른’

    서울 서초경찰서는 30일 여고생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이모(28·회사원)씨 등 34명을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 5월말부터 서울지역 여관 등지에서 휴대전화 무선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이모(18·S여고 3년)양에게 10만∼25만원씩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이양은 10년전 부모가 이혼한 뒤 막노동을 하는 아버지와 중학생인 동생과 함께 2칸짜리 지하방에서 세들어 살다 지난 2월 “돈을 벌어 오겠다.”며 친구 집 등에서 지내온 것으로 드러났다.이양은 지난 5월말 휴대전화 무선 인터넷 채팅사이트의 ‘전화방 데이트’방에 우연히 들어간 뒤 남성들과 만나게 됐다.이양은 이 사이트에 사진과 인적사항을 올려 놓기도 했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들은 벤처회사 간부,유치원 원장,회사원 등 직업이 다양했으며,이 가운데 2명은 이양과 결혼하자며 계속 만날 것을 요구했다.이양은 이들에게 받은 돈을 생활비와 용돈으로 사용했다.이양은 경찰에서 “생활비와 용돈을 마련하기위해 학교에도 가지 않고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았지만 여의치 않았다.”면서 “손쉽게 돈을 벌 수 있어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고 말했다.경찰은 미성년자인 이양을 이날 귀가 조치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 사건 패트롤 / 수사직원 ‘두얼굴’

    지난 16일 오후 3시.서울지검 10층 인터넷 범죄수사센터에서 일하는 직원이 검사에게 긴급체포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사이버범죄수사대 직원이 사이버범죄를 저지르다 발각된 것이다. ‘생선가게를 맡은 고양이’는 지난 3월부터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에서 근무해온 이모(28)씨.서울 모 대학 컴퓨터공학도 출신인 이씨는 인터넷 범죄수사센터에서 월 100만원을 받는 공채 일용직으로 근무하며 사이버범죄 정보를 분석하는 일을 맡아왔다. 업무상 인터넷 범죄 수법을 체득하게 된 이씨는 자신이 수집한 각종 카드정보와 개인 신상정보를 팔면 돈이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범죄의 길에 빠져들었다.그때부터 이씨는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을 시작했다.낮에는 검찰청에서 범죄정보 분석을,밤에는 동네 PC방에서 업무상 알게 된 2만 6000여건의 개인 신용정보를 가공하는 작업을 했다. 이씨는 입수한 신용카드사 및 카드번호,성명,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 등 기본 신상정보를 통해 카드 비밀번호와 유효기간을 알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신용카드사의 ARS 서비스와 인터넷 카드조회 서비스를 이용,신용카드의 사용한도와 비밀번호를 하나씩 대조하는 작업을 한 것.이씨는 피해자들이 카드 비밀번호를 보통 생일이나 주민등록 뒷 번호 4자리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해 일일이 입력했다. 이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비밀번호와 유효기간을 완벽히 알아낸 카드정보 116건을 포함해 2만 6000여건을 300만원에 12차례에 걸쳐 신용정보업자에게 팔았다. 이씨는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 메일과 대포 통장을 사용하는 치밀함을 보였지만 집에 있는 개인 컴퓨터를 한차례 사용했다가 검·경의 IP추적에 걸려들었다.검찰은 17일 이씨를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 관계자는 “신원조회를 거쳐 이씨를 채용했지만 일용직 신분이어서 범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것 같다.”면서 “수많은 인터넷 카페에서 개인신용카드 정보가 건당 2만∼10만원씩 거래되고 있지만 단속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마약 스와핑’ 해외까지 원정

    전직 경찰관이 포함된 부부 20여쌍이 주택가 안방에서 집단으로 변태적 스와핑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집단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집단 스와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노래방 등에서 스와핑을 벌인 집단과는 별개의 또 다른 부부 집단이 부산 등지에서 집단 성행위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인터넷 화상채팅 중 알몸을 보여주던 여성들의 사진을 찍어 돈을 뜯어낸 범인도 경찰에 붙잡혔다. ●주택가에서 버젓이 스와핑 행각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의 스와핑 부부집단은 지난해부터 인터넷 동호회사이트 등에서 만난 뒤 일반 주택가로 장소를 옮겨 가며 스와핑 행각을 벌였다.이들은 사이트를 통해 미리 장소와 시간을 정했다. 특히 이들은 해외로 나가는 원정 스와핑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스와핑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모임 후기’ 형식으로 사이트 게시판에 올려 놓고 성행위를 서로 평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이들이 조직폭력배나 전문 마약조직을 통해 마약을 공급받았을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 ●화상채팅의 음란 수위 높아져 3,4년 전부터 네티즌 사이에 확산된 화상채팅에서도 갈수록 노골적인 음란변태 행위가 판치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5일 여성들의 음란 화상채팅 장면을 몰래 녹화한 이모(34·컴퓨터 프로그래머)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이씨는 지난 1월부터 화상채팅 사이트의 ‘비공개방’에 해킹프로그램을 이용해 들어가 20,30대 주부와 여대생 등 여성 50여명의 알몸을 녹화했다.이씨는 이들 가운데 여성 7명에게 “성관계를 맺거나 돈을 주지 않으면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경찰이 압수한 화면에는 남녀들이 서로 얼굴을 드러낸 채 은밀한 부위를 내보이고 있었다.채팅창에는 서로 연락처를 묻거나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하는 내용의 대화가 쉴새없이 오갔다.옷을 벗지 않거나 거부하는 회원은 강제 퇴장당했다. 이영표 이두걸기자 tomcat@
  • 민주노총 간부5명 구속

    대전 중부경찰서는 2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소속 대전충청건설산업노조 이모(44) 위원장 등 노조간부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위원장 이씨 등은 지난 2001년부터 대전 지역의 아파트 건설현장 25곳에서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업체를 적발,노동부에 고발한 뒤 고발취하를 조건으로 단체협약을 맺고 노조 전임자 활동비 명목으로 573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이번 수사는 노조를 무력화하고 민주노총의 도덕성을 훼손하기 위한 음모”라면서 “노동법에 따라 25개 아파트 건설사업장과 단협을 맺는 과정에서 공갈이나 협박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날 충남 천안경찰서는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소속 천안아산건설산업노조 박모(39) 위원장 등 3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체포 영장을 신청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도주지 아닌 집에서 긴급체포 법원 “요건불충분 석방” 결정

    경찰이 억대의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수개월에 걸쳐 수사를 벌여온 상대를 도주지가 아닌 집에서 긴급체포했다가 법원으로부터 체포 기각결정을 받아 용의자 7명 모두 석방했다. 22일 경기도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박재호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된 김모(50)씨 등 부천시 모 청년회 소속 7명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에서 이들을 석방하라고 지난 21일 결정했다.체포적부심은 체포된 피의자가 법원에 청구하는 것으로 법정 체포시간이 48시간으로 제한돼 있다는 점에 비춰 실제 청구사례는 극히 드물며 석방 결정도 이례적이다. 박 판사는 “체포장소가 집인 데다 범죄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도주의 우려가 없는 등 긴급체포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고 사유를 밝혔다. 김씨 등은 2000년 5월 유모(53)씨의 사무실을 빼앗아 3년간 체력 단련실로 무단사용하고 유씨로부터 74차례에 걸쳐 1억 4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지난 20일 긴급체포됐다. 광명 연합
  • 화물차 ‘총기의심 테러’/ 주행중 정체불명 물체에 유리창 파손·운전자 부상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이 ‘공기총 시위’를 벌인다는 첩보가 입수된 가운데 운행중인 화물차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날아들어 유리창이 깨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돌멩이가 아니라 총기에 의한 피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오후 10시쯤부터 10여분 동안 경기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3번 국도 LPG주유소 앞길을 지나던 H택배 지입 화물차 3대에 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날아들었다. 이 때문에 앞서 가던 김모(29)씨의 13t화물트럭 운전석 앞 금속패널이 5㎜가량 들어갔으며 5분 간격으로 뒤따르던 김모(33)씨와 이모(29)씨의 11t 화물차 앞 유리창도 10㎝가량 금이 갔다.이씨는 유리창 파편이 깨지면서 목 부위를 스치는 바람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이날 자정쯤에는 경기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309㎞ 지점을 달리던 도모(41)씨의 11t 트레일러에 물체가 날아들어 앞 유리창에 금이 갔다.경찰은 공기총 등 총기류로 사격했거나 새총에 볼트를 넣어 쐈을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파손된 유리 2점을 수거,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했다.이날 밤 11시30분쯤에는 서울 강남구 세곡동 ‘천마레미콘’ 주차장에 정차중이던 25t짜리 시멘트 운반용 트레일러에 빨간 복면을 쓴 남자 3명이 접근,쇠파이프로 앞과 옆 유리를 부수고 좌석에 분말소화기를 뿌린 뒤 달아났다. 한편 경찰청은 29일 운송거부를 주동했거나 운송을 방해한 33명을 검거,이 가운데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 박모(39)씨 등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 26일 부산 신선대부두에서 운행 중인 화물차량에 돌을 던져 차량 일부를 파손한 혐의다. 경찰은 또 이날 오후 경남 김해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화물연대 지도부 16명 중 부산지부 김해지회장 염모(35)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33명 중 나머지 9명은 즉결심판에 넘겼다.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노총 사무실에는 화물연대 사수대 30여명,금속연맹 조합원 200여명이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대비해 경계를펼치는 등 나흘째 대치상황이 계속됐다. 화물연대는 “월말,추석을 앞두고 주요 공단의 수출입 물동량이 평소의 10% 미만으로 줄었고 장거리 운임이 3∼4배쯤 올라 물류 붕괴 조짐이 보인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시멘트 업계측은 복귀율이 평균 80%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이영표기자 tomcat@
  • ‘몰카’ 용역업체 대표 영장기각

    청주지법 강한승 영장전담판사는 27일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몰래 카메라’를 촬영한 혐의(신용정보 이용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청주지검이 청구한 S용역업체 대표 최모(2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강 판사는 “동일 전과가 없고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으며 자수해 수사에 응했기 때문”이라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최씨는 구속된 홍모(43)씨 부부로부터 500만원을 받고 지난 6월28일 키스나이트클럽 등지에서 술을 마시던 양 전실장 일행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연합
  • 이원호씨 계좌 추적 확대/‘몰카’ 제작사 대표 긴급체포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금품수수 및 영향력 행사 여부를 수사중인 청주지검 수사전담팀은 25일 구속된 홍모(43)씨의 의뢰를 받아 ‘몰래 카메라’를 제작한 용역업체 대표 최모(28)씨를 신용정보 이용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또 이 회사 직원 곽모(25·여)씨 등 3명이 자수함에 따라 이들을 상대로 몰카 제작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최씨는 직원 5명과 함께 지난 6월 28일 오전 1시 30분쯤부터 29일 오전 1시 30분쯤까지 양 전 실장이 K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50)씨 등을 만나는 현장 등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최씨는 촬영한 테이프를 모두 홍씨 부부에게 전달해 보관하고 있는 테이프가 없으며 ‘몰카’ 제작 의뢰에 김도훈(37) 전 검사가 관여했는지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된 이씨의 주변 계좌 추적을 계속했다.이와 관련,양 전 실장이 청주를 방문한 지난 4월과 6월쯤 이씨 주변 계좌에서 빠져 나간 뭉칫돈의 용처는 연예인 출연료와 내부수리비 등으로 규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씨 관련 계좌를 추가 확보하고 추적범위도 확대키로 했다.또 구속된 김 전검사를 비롯,박모(47·여)씨와 홍씨 등을 상대로 몰카 제작 경위와 이유 등에 대한 보강조사를 벌였다. 한편 김 전검사의 미공개 수사일지를 공개하겠다던 변호인단은 “김 전검사가 기소된 후 법정에서 추이를 봐가며 공개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검사가 구속되기 직전 모 월간지에 경찰내 비호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지난 99년 이씨가 운영하는 오락실 수사과정에서 경찰간부가 금품을 건네 받았으나 금품 액수가 적어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Y검사가 문제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진위여부를 조사중이다. 청주 연합
  • 영화 ‘친구’ 뺨친 조폭살인

    영화 ‘친구’처럼 조직을 탈퇴하려는 절친한 친구를 두목의 명령을 받아 살해한 비정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5일 성남지역 신흥폭력조직 신K파 행동대장 이모(25)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하고 두목 이모(28)씨를 살인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행동대장 이씨는 두목 이씨의 지시를 받고 지난달 28일 오전 5시 20분쯤 성남시 수정구 수진2동의 제일시장 골목에서 같은 조직의 행동대장 문모(26)씨를 불러내 흉기로 가슴 등을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사건을 두목에게 보고한 뒤 숨진 문씨가 안치된 병원에 문상을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 결과,숨진 문씨는 어릴 적 이씨와 같은 동네에 살던 초등학교 소꿉친구로 밝혀졌다.이들은 조직내 서열상 경쟁자 관계였지만 최근까지도 가장 절친한 친구로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경찰청 김춘섭 폭력계장은 “숨진 문씨와 이씨는 혈육처럼 지내온 친구였지만,문씨는 결국 영화 ‘친구’처럼 친구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했다.”면서 “조폭의 잔혹함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임모(23)씨 등 신K파의 다른 조직원 11명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김모(34)씨 등 6명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신모(24)씨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관련자 처벌 어려울듯”/경찰 “불법집회 아니다” 국정원·경찰 책임 공방

    24일 발생한 보수단체와 북측기자단의 충돌에 대해 북측이 ‘주동자’ 처벌을 요구했지만 이를 실정법으로 처벌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우선 이날 보수단체 회원 20여명이 개최한 행사를 집회가 아니라 기자회견으로 보고 있다.집회나 시위면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지만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은 고지의 의무가 없다.이 행사를 불법집회로 규정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처벌할 근거가 약하다는 것이다. 또 기자회견 중 북한기자들이 돌발적으로 회견장에 들어오면서 충돌이 빚어진 것도 잘잘못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북측이 원인을 제공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양측이 피해를 입은 점을 고려,쌍방폭력죄를 적용하기도 쉽지 않다.북측 기자에게 국내법을 적용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충돌과 관련,경찰과 국정원 사이에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사전에 이들 단체의 동향을 파악해 사복 경찰관 55명과 1개 중대를 증원 배치해 기자회견장을 포위할 정도로 경비를 폈으나 북측기자들을 담당하는 국정원이 북측기자들을 놓치는 바람에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정원측은 일선 경비는 경찰의 몫이라며 책임을 돌렸으나 북측기자 2명이 기자회견 장면을 목격한 뒤 기자실로 올라가 다른 기자들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동안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 비난은 피할 수 없게 됐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사회 플러스 / 카드사직원 낀 카드위조단 구속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4일 고객 4000명의 신용정보를 유출·판매한 모 신용카드사 영업팀 직원 김모(33)씨를 비롯,이 정보로 신용카드를 위조해 팔아온 임모(28)·김모(36)씨 등 모두 3명을 신용정보의 이용·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4∼5월 임씨 등으로부터 500만원을 받고 카드 회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카드번호 등이 담긴 전산 신용정보 4036건을 이메일을 통해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 등은 이 정보를 이용,강남구 역삼동 여관 등에서 신용카드복제기로 카드 51장을 위조,인터넷에서 활동 중인 전문 브로커에게 2200만원을 받고 판매했다.
  • 강복환 충남교육감 구속/ 인사청탁 대가 수뢰 혐의

    수뢰 혐의를 받고 있는 강복환(55) 충남도교육감이 1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속 수감됐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직권남용 혐의로 강 교육감을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강 교육감은 2001년 5월 중순 대전시 중구 태평동 관사에서 사무관 승진후보자 김 모(58)씨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1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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