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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출한 중학생 3명 초등생 집단 성폭행

    가출 청소년 관리 소홀과 결손 가정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이 집단 성폭행이라는 끔찍한 사건을 불러와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가출한 중학교 3학년생들이 소녀가장인 초등학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산경찰서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군산 모 중학교 3학년 김모(15)군과 손모(15)군, 박모(15)군 등 3명을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군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 4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한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생인 A(12)양을 집단 성폭행했다. 지난 3월 초 가출한 이들은 남동생과 단 둘이 살고 있는 A양의 아파트에서 4월 중순까지 한 달여 동안 무전취식하며 주인행세를 해 왔다. 특히 A양과 동생이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주먹 등으로 마구 폭행했고 A양을 방으로 끌고가 수차례 성폭행했다. A양은 어머니가 가출한 데다 아버지마저 지난 4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 수년 전부터 동생과 단 둘이 살고 있었다. A양과 동생은 “주위에 알리면 죽여버리겠다.”는 이들의 협박에 눌려 신고를 하지 못하고 악몽 같은 시간을 보냈다. 시내 아파트단지에서 발생한 사건이지만 이를 말리거나 신고한 주민도 없었고 가해자의 가족들도 자식이 가출한 지 한 달이 넘도록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등 문제 청소년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 A양의 인척들도 가까이 살지 않아 이 같은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 이들의 범행은 상담차 들른 한 복지사가 A양의 이복 오빠에게 “아이들만 있는 집에 남자들이 드나든다.”고 알렸고 이 인척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문제 학생들은 또 A양의 집 근처에 살고 있는 다른 초등생들을 위협해 돈을 뺏고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내속에 욕망의 괴물” 김수철 그는 왜…

    “내속에 욕망의 괴물” 김수철 그는 왜…

    “일요일 밤에 생전에 한 번도 안 꾸던 부모님 꿈을 꿨어요. 좋은 일인 줄 알았는데 수철이가 그런 짓을 했을 줄이야….” 서울 영등포 초등생 성폭행 피의자 김수철의 형 김민철(50·가명)씨는 고개를 떨궜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10대 때부터 누나·형·여동생 모두 공장을 다니며 일했지만 4남매 중 김수철은 달랐다. 제철소에서 일하다 민철씨가 사고로 오른손이 절단되는 상황에서도 “일하기 싫다.”며 내빼기 일쑤였다고 한다. 15일 부산에서 만난 김의 형은 수척해 보였다. 초조한 듯 계속 줄담배를 피웠다. 동생에 대한 연민과 분노가 섞인 듯했다. 동생편을 들다가도 “누나랑 여동생이 그렇게 잘해줬는데…, 이 자식이….”라면서 속상해하기도 했다. 민철씨는 “수철이가 2002년 출소한 다음에 ‘형님, 저는 감옥이 제일 편해요.’라고 말했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일하기 싫어했는데, 감옥에서는 일 안 해도 되니 좋다고 말해서 기가 찼다.”고 전했다. 이내 “그때라도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제대로 가르쳐야 했는데 먹고살기 바쁘다 보니 못했다.”며 울먹였다. “나야 내 동생이니 안타깝지만 인간으로 못할 짓 했으니 벌 받아야 한다.”고 담담하게 말하기도 했다. ●“인간으로 못할 짓 했으니…” 피해자 가족에게는 “애를 왜 그렇게 했는지…, 너무 죄송하다. 조금만 잠잠해지면 피해자 가족에게 가서 꼭 사죄하고 싶다.”면서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한편 이날 서울 신길동 모 초등학교 일대에서 오전 6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현장검증에서 김수철은 “내 속에는 욕망의 괴물이 있어서 그런 (나쁜)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은 기자들과 가진 일문일답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술이 원수” “캔맥주 3캔, 소주 1병, 병맥주 1병을 마셨다.” “핑계같지만 술이 취해서 경황이 없었다.”면서 시종일관 ‘술’ 얘기를 꺼냈다. 또한 A(8)양을 운동장에서 만났을 때는 흉기로 위협했고, 집까지 데려오는 동안 흉기를 주머니에 넣어뒀다가 집으러 들어가 다시 위협했다고 말했다. 김은 “A양을 납치하기 10분 전 같은 학교에서 다른 여학생을 성추행하려고 시도했지만 도망가서 실패했다.”고 답했다. 경찰 수사 결과 당초 김이 주장한 10대 임신설은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2월부터 2달가량 김과 함께 동거한 10대 여성은 1회당 2만원을 받고 30차례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청소년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16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른 아침부터 현장검증을 지켜본 주민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일부는 “모자를 벗기라.”면서 김에게 달려들기도 했다. 주민 이모(52)씨는 “저런 인간은 죽여야 한다.”면서 “왜 모자를 씌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모(70·여)씨는 “얼굴 보며 알고 지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돼 나타나니까 더 무섭다.”면서 “옆에 이런 사람이 같이 살았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고 말했다. ●도덕성·충동 조절력 약해 ‘욕망의 괴물’ 발언에 대해 전문가들은 김이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거나 이를 숨기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현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자기 보호·방어를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면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듯한 발언을 해 타인에게 혼란을 주기 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말한 것인지도 알 수 없다. 검거 이후의 발언들이 오락가락해 종잡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권준수 서울대병원 정신과 교수는 “김은 잘못을 알고 있으면서도 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회화 과정에서 도덕심, 충동조절 능력이 발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이민영·부산 김양진기자 min@seoul.co.kr
  • 前의원이 “性동영상 공개” 협박

    충북지방경찰청은 성관계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여교수를 협박해 사찰 부지를 빼앗으려 한 13대 국회의원 A(60)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모 대학교 교수 B(54)씨와 내연관계에 있던 사찰 승려 C(55)씨에게 B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C씨와 공모해 10억원 상당의 사찰부지와 건물을 내놓지 않을 경우 신문에 기사화하겠다며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관심끌려고 13층서 벽돌 던져…여중생 중태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려고 한 중학생이 아파트 13층에서 떨어뜨린 벽돌에 또래 여중생이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지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8일 중2년생 김모(13)군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중상해) 혐의로 조사 중이다. 김군은 17일 오후 1시5분쯤 자신의 주거지인 부산진구 개금동 아파트 13층 복도에서 벽돌을 떨어뜨려 아파트 화단에서 친구들과 얘기하고 있던 이모(13·중2)양의 머리를 맞혔으며, 이양은 곧바로 정신을 잃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벽돌을 떨어뜨린 뒤 당황한 표정으로 엘리베이터를 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혀 경찰에 붙잡혔다. 맞벌이 부모를 둔 외동아들인 김군은 경찰에서 “잡히더라도 부모님이 나에게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지 않겠나 생각했다. 사람이 맞을 줄은 몰랐다.”며 고개를 숙였다. 경찰은 김군이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인 점을 고려해 입건하지 않고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 車 핵심기술 해외유출

    경남지방경찰청 외사수사대는 24일 국내 중소기업이 상용화에 성공한 핵심기술을 빼내 해외로 유출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A사 전 지사장 김모(48)씨와 같은 회사 전 임원 박모(50)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빼돌린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제작한 김모(56)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남 함안에 있는 산업용로(爐) 생산업체 A사에 근무하던 김씨와 박씨는 A사가 16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2008년 3월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자동차 알루미늄 휠 열처리로의 설계·제작 관련 핵심기술을 몰래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빼돌린 영업비밀 자료를 이용해 지난해 11월 A사 거래업체인 자동차 엔진부품 생산업체 C사에 열처리로 등 11억 9000만원어치를 납품하기로 계약했다. 또 자동차 알루미늄 휠 생산업체 D사와는 2009년 9월 정상가 16억원보다 싼 11억 8000만원에 열처리로를 납품하는 덤핑계약을 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 등은 두 회사에 납품할 부품을 해외에서 제작하기 위해 중국에 있는 업체에 A사 영업기밀을 넘겨줬던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교복 찢고 먹물 뿌리고… 동두천서도 말썽

    졸업식 알몸 뒤풀이가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도 여학생들이 유사한 뒤풀이로 피해를 보았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동두천 경찰서에 따르면 모 중학교 졸업식 뒤 선배 여학생들로부터 졸업 뒤풀이로 자녀들의 옷이 찢기는 등 폭력을 당했다며 8명의 학부모가 지난 15일 고소장을 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8명에 대한 조사를 벌여 지난 10일 졸업식 후 가해학생들이 피해학생들을 불러내 몸에 계란과 먹물을 뿌리고 옷을 찢는 등의 뒤풀이를 한 것을 확인했다. 피해학생은 모두 13명이고 가해학생 수는 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곧 피의자 조사에 착수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이 뒤풀이는 사진으로 촬영돼 인터넷 미니홈피에 올려졌으나 곧바로 삭제돼 유포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여종업원이 무시한다” 이혁재 룸살롱서 폭행

    “여종업원이 무시한다” 이혁재 룸살롱서 폭행

    유명 연예인인 이혁재(37)씨가 인천의 한 룸살롱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0일 술집에서 폭력을 휘두른 이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3일 오전 2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 J룸살롱에서 “나를 무시한다.”며 여종업원을 관리하는 마담(29)의 빰을 두세 차례 때리고, 이를 말리는 남자 종업원(31)에게도 빰을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있다. 이씨는 이 과정에서 온갖 욕설을 하고 컵을 깨는 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대학 총학선거에 조폭 개입

    대학 총학생회가 정치권 뺨 치는 부정·비리 선거로 얼룩진 가운데 총학생회장 선거에 조폭까지 개입한 대학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중부경찰서는 1일 대전지역 ‘H파’ 폭력조직원 심모(28)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손모(27)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같은 파 조직원 최모(25)씨를 수배했다. 대전 2년제 A대학 1학년인 심씨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총학생회장에 당선되기 위해 손씨 등 동료 조직원 4명을 동원, 유력한 후보였던 양모(25)씨에게 “총학생회장 선거 출마를 포기하라.”면서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차는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심씨 등은 총학생회장에 당선되면 축제를 비롯, 자판기 사업, 졸업앨범, 체육대회 등 대학 내 각종 이벤트 사업에 대한 이권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같은 짓을 벌였다. 양씨는 “출마 포기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심씨 등을 달래면서 경찰의 내사로 폭력과 협박이 중단되자 지난 10월 총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딸 상습 성폭행 아버지 친권 첫 박탈

    법원이 친아버지로부터 상습적으로 성추행·성폭행당한 딸을 보호하기 위해 검찰이 신청한 친권상실심판청구를 받아들였다. 2007년 관련 조항 신설 후 친권이 박탈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가사합의2부(재판장 강재철 부장판사)는 2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남재호 검사가 윤모(47)씨를 상대로 제기한 친권상실심판 청구를 받아들여 윤씨에게 자녀들에 대한 친권상실 결정을 내렸다. 이 결정이 고지된 때로부터 윤씨가 14일 이내에 항고하지 않으면 친권은 박탈된다. 강 판사는 결정문에서 “자녀를 보호하고 교양할 의무가 있는 친권자가 스스로 친권자임을 포기하고 딸에게 인정된 사실과 같은 범죄행위를 했다면, 그에게는 자녀들에 대한 친권을 행사시킬 수 없는 중대한 사유가 있다.”고 밝혔다. 남 검사는 지난 9월25일 친딸(17)을 10여차례 성추행·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등)로 윤씨를 구속 기소하면서 별도로 법원에 친권상실심판을 청구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고범석 부장검사)는 지난 30일 윤씨의 형사재판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과 5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구형했다. 앞서 대검찰청은 친족간 성폭력 사건은 가해자가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 등으로 가볍게 처벌되는 점을 감안해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친권상실선고 청구를 적극 활용할 것을 일선 검찰에 지시한 바 있어 유사 사례가 잇따를 전망이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술값 갈취… 쇠파이프로 자국인 집단폭행… 인도네시아 조폭 24명 검거

    국내를 무대로 활동 중인 외국인 폭력조직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서울신문 10월7~10일자 시리즈>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인 경기 안산시 원곡동 일대에서 술집 업주를 협박해 술값을 갈취하고 자국인들에게 폭력을 휘둘러온 인도네시아 폭력배 24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외사범죄수사대는 13일 인도네시인 폭력배 24명을 적발, 이중 M(38)씨 등 6명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H(36)씨 등 단순가담자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하는 한편 달아난 L(40)씨 등 5명을 수배했다. M씨 등은 지난 2월7일 오전 3시쯤 인도네시아인을 상대로 영업하는 안산시 원곡동 A주점을 찾아가 주인(35·여)에게 보호비를 요구하고 자신들을 ‘기도로 고용하라.’고 협박하는 등 7차례에 걸쳐 집기류를 파손하고 술값 36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 6월25일 오전 5시쯤 원곡동 노상에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같은 인도네시아 출신 B(33)씨를 쇠파이프 등으로 집단 폭행해 전치 8~12주의 상해를 입히는 등 자국인들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집단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도네시아 롬복지역 출신으로, 지난해 ‘롬복 아이들 연합’ 이란 뜻을 지닌 ‘갈록(GALOK:Gabungan Anak-anak Lombok)회’를 결성한뒤 원곡동 일대 술집 주인과 자국 출신 체류자들에게 폭력을 휘둘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 대부분이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들로부터 피해를 본 업소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여중생 엉덩이 만진 60代 구속

    ‘조두순 사건’으로 아동 성폭력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여중생의 엉덩이를 만진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 남부지법 형사11부(한창훈 부장판사)는 여중생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김모(62)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8월12일 오후 서울 신길동 주택가 골목에서 친구들과 귀가하던 여중생 이모(14)양에게 “몇 살이냐.”고 물으며 다가가 엉덩이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김씨는 수사과정에서 “나이만 물었을 뿐 강제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범행을 완강히 부인해왔다. 재판부는 “죄질이 가볍지 않을 뿐 아니라 동종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재차 범행한 점을 참작했다.”고 판결사유를 밝혔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코레일 직원이 기차 암표장사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직원이 추석 기차표를 인터넷에서 암표로 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9일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명절 기차표를 대량으로 구매한 뒤 인터넷에서 웃돈을 받고 판매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코레일 직원 강모(3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는 코레일 회원으로 가입된 다른 코레일 직원 등 38명의 명의를 도용해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승차권 예약대기를 걸어놓은 뒤 예약이 취소된 승차권을 다량으로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철도회원 카드를 이용하면 예약대기를 20장(일반회원은 10장)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 예약대기는 취소 또는 반환되는 기차표를 우선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강씨는 동생과 함께 이 같은 방법으로 확보한 추석 열차표 230장을 인터넷 쇼핑몰에 올려 장당 1만원 정도의 웃돈을 받고 판매했다. 범행을 공모한 강씨의 동생은 코레일에서 매표 담당 계약직으로 일한 경험이 있어 승차권 예매 시스템의 허점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 설에도 이 같은 수법으로 기차표 70장을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은 결제만 되고 발권 대기 상태인 승차권을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린 뒤 연락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휴대전화로 ‘SMS 티켓’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암표를 팔았다.”면서 “현행 암표거래 처벌이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불과해 명절 암표 거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코레일 측은 “형사 처벌과 별도로 강씨를 중징계할 계획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짧은 추석으로 기차표를 구하기 힘들다는 점을 노린 인터넷 사기행각도 잇따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KTX 동반석 카풀’ 관련 카페에 기차표 사기 사건에 대한 첩보가 계속 올라오고 있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드러난 10여명의 피해자들은 ‘00고래’라는 아이디를 쓰는 사람으로부터 부산행 KTX 기차표를 구매하기 위해 돈을 입금했으나 기차표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경찰 “CCTV 결과, 강인 폭력 가담…총 7명 불구속 입건”

    경찰 “CCTV 결과, 강인 폭력 가담…총 7명 불구속 입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슈퍼주니어 강인(본명 김영운)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CCTV 판독 결과 강인이 폭행에 가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강남경찰서 측은 “현장 CCTV 분석 결과, 강인은 주점 앞 노상에서 상호 주먹과 발로 치고 받고 싸우던 중 선배와 함께 폭력을 행사했다.”며 “가담자 총 7명을 모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다.”고 설명했다. 강인은 처음에 시비를 피하려고 노력했으나 상대방 1명이 계속 따라다니며 폭력을 행사, 이에 대항해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인정된다는게 경찰 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현장 CCTV 분석으로 도주한 2명 및 최초 강인과 술 마셨던 1명 등 3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강인은 16일 오전 3시 35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리를 착각해 잘못 찾아들어온 손님 2명과 시비 끝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았으며 피의자 4명 모두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하지만 강인이 사건 당일 “자신은 폭력 행사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맞았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함에 따라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의 CCTV 영상을 확보, 확대 수사를 펼쳐왔다. 경찰은 이날 강인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폭행 인정’ 강인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폭행 인정’ 강인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슈퍼주니어 강인(본명 김영운)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사과의 뜻을 전했다.강인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며, 염려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거듭 죄송하다.”고 밝혔다.그동안 강인의 폭행 사건을 수사했던 강남경찰서 측은 21일 CCTV 판독 결과를 발표하고 강인이 폭행에 가담한 사실을 전했다.사건 당시 강인은 시비를 피하려 노력했으나 상대방이 지속적으로 시비를 걸며 폭력을 행사해 대항하는 방어차원의 실랑이를 벌였고, 결국 폭력에 가담한 사실이 인정됐다. 앞서 강인은 슈퍼주니어의 홍콩 첫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해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강인은 16일 오전 3시 35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리를 착각해 잘못 찾아들어온 손님 2명과 시비 끝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았으며, 가담자 7명 모두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하지만 강인이 사건 당일 “자신은 폭력 행사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맞았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함에 따라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의 CCTV 영상을 확보, 확대 수사를 펼쳐왔다. 경찰은 이날 강인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찰, “강인 폭행여부, 이르면 19일 수사결과 발표”

    경찰, “강인 폭행여부, 이르면 19일 수사결과 발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에 대한 폭력 행사 여부가 이르면 19일 밝혀질 전망이다. 강인의 폭력 연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 곽정기 형사과장은 18일 오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판독작업이 끝났고, 현재 수사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수사 중인 내용이라 정확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며 “따로 브리핑은 예정돼 있지 않다. 이르면 내일 공식 자료를 통해 수사 내용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건 당일 강인은 “자신은 폭력 행사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맞았다.”고 주장한 바 있어 이번 CCTV 판독 결과에 따라 강인의 폭력 행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반면 경찰 측은 “다른 피의자들의 진술 등으로 보아 폭력에 가담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강인은 16일 오전 3시 35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리를 착각해 잘못 찾아들어온 손님 2명과 시비 끝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았으며 피의자 4명 모두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현재 강인은 17일 홍콩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콘서트 참석차 출국했으며, 19일 아시아송 페스티벌에는 불참한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라세티’기술 러에 빼돌린 2명 구속

    검찰이 GM대우의 준중형차 ‘라세티’의 핵심기술을 러시아 자동차회사로 빼돌린 GM대우 전직 연구원들을 붙잡아 구속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석우)는 10일 러시아 자동차회사 타가즈의 한국법인인 타가즈코리아로 직장을 옮기면서 라세티의 설계도면 등 핵심 기술을 빼돌린 GM대우 전직 연구원 황모(43)씨와 정모(43)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타가즈코리아가 GM대우 연구인력 100여명을 영입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두 사람이 기술을 유출하면서 사측으로부터 대가를 받았거나 사측이 조직적으로 기술유출에 관여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한편 참고인으로 검찰조사를 받았던 타가즈코리아 임원 김모(49)씨가 지난 4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구속 64명+? 쌍용차 관련 노·사측 104명 추가 조사중

    쌍용자동차 장기 파업사태로 지금까지 64명이 구속된 가운데 경찰이 12일 혐의가 짙은 추가 수사대상자들에 대해서도 영장을 신청하는 등 전방위 수사를 펴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쌍용차 노조원 40명과 외부인 12명 등 52명을 추가 조사 중이며, 이날 이모(39)씨 등 금속노조 조합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달 16일 평택시청 앞에서 집회를 연 뒤 평택공장 집결을 시도하다 이를 막는 경찰을 집단폭행하는 등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들 외에 금속노조 박모(45)씨와 노조원 정모(37)씨 등 3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또 사측 직원 52명에 대해 폭행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쌍용차 사태와 관련, 지금까지 노조원 303명과 외부인 322명 등 625명이 붙잡혔다. 이 가운데 노조원 53명과 외부인 11명 등 64명이 구속됐다. 경찰은 625명의 검거자 가운데 불구속 입건한 192명과 귀가 조치한 369명도 경우에 따라 재소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원은 검거 즉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추가 수사대상자들도 혐의가 짙을 경우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어서 구속자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13일 공장 전면 재가동에 나서 이달 말까지 완성차 2600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13일 생산재개 과정과 첫 생산된 완성차를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쌍용차 42명 영장심사… 평택 프레스공장 정상가동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불법점거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업무방해)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노조원 41명과 외부인 1명 등 4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0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열렸다. 실질심사는 피의자들이 많아 평택지원 정우영 판사와 정하정 판사 2명이 나눠 심리를 맡았다. 법정도 2개 법정으로 분리해 12호 법정에서 22명, 22호 법정에서 20명이 실질심사를 따로 받았다. 이들은 5월21일부터 8월2일까지 평택공장에서 점거파업을 벌이며 폭력을 행사하거나 회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 집행부, 불법 파업을 지원한 외부인, 새총 등 불법 무기류로 경찰관과 사측 직원들을 공격한 노조 선봉대 등 폭력행위 주동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이들과 함께 연행한 금속노조 간부 김모(45)씨와 쌍용차공동투쟁본부 관계자 김모(42)씨 등 외부인 2명을 9일 구속됐다. 한편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은 이번주 내에 완성차를 생산하기 위해 이날 보닛과 문짝 등 일부 A/S용 부품의 생산을 재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프레스공장은 도장2공장이나 조립3·4공장에 비해 일찍 직원들이 시설점검 및 시험가동을 마쳐 이날부터 정상가동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생산·조립라인에 마무리 작업만 남긴 차량 등 생산공정에 있는 차 100여대가 남아 있어 공장이 재가동되면 곧 완성차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쌍용차 협력업체 모임인 협동회 채권단은 이날 오후 3시 평택 송탄공단 내 A협력업체에서 가진 임시총회에서 지난 5일 서울지법 파산4부에 제출한 조기 파산신청 요구서의 철회를 요청키로 했다. 협동회는 그러나 평택공장 내 협력업체의 직접적인 피해현황을 조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낼 계획이다. 협동회는 피해 금액이 1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사설] 천성관 자료 검찰 내사 오해 소지 있다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를 낙마시킨 문제의 자료에 대해 검찰이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천 전 후보자의 해외 골프 여행과 부인의 명품 핸드백 쇼핑 내역 등이 청문회에서 공개된 것에 대해 관세청을 상대로 제보자 색출 작업에 나섰다.물론 검찰의 관세청 내사는 국가 권력기관의 적법한 행위로 볼 수 있다. ‘국가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중한 사생활 정보가 불법적으로 유출됐다면 명백한 불법행위’라는 검찰의 주장에도 공감이 간다. 구체적으로 공공기관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논리다. 하지만 검찰의 이번 조사는 적법성 여부를 떠나 다소의 문제가 있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우선 권력기관인 검찰이 국회의원 청문회 활동과 관련해 조사한다는 것이 적절한가 여부다. 정치사찰의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 향후 인사청문회나 국정감사 등에서 ‘제보’의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정치적 의도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더욱이 천 전 후보자의 사퇴 직후의 시점이다. 검찰 조직에 흠집을 낸 데 대한 ‘보복성 수사’라는 의혹에 대해 명쾌한 해명이 어렵다.과거 한나라당 의원들의 폭로와 비교할 때 형평성 문제도 나온다.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시절 한나라당 정형근 전 의원이 국가정보원의 핵심 정보를 폭로했지만 당시 검찰은 이를 수사, 처벌하지 않았다. ‘박연차 게이트’ 수사 중 불거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품 외제시계 선물과 관련해서도 이를 유출한 검찰 직원에 대해 수사를 벌였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발표가 없다. 유야무야로 끝났다.노 전 대통령 수사에서 천 전 검찰총장 후보자의 낙마까지 검찰은 국민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관세청의 제보자 색출보다 대국적 견지에서 내부의 문제점을 살피고 자숙해야 할 시점이다.
  • ‘성매수 경찰’ 무더기 적발

    현직 경찰들이 성매수 혐의로 무더기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5일 주점 여종업원들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A(38) 경사 등 인천 모 경찰서 소속 경찰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유흥주점 업주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2명은 수배했다. A 경사 등은 지난 3일 오후 11시30분쯤 인천 계양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4일 오전 1시쯤 이 주점 여종업원들에게 100만원을 주고 근처 모텔에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경찰들과 업소 간에 유착관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공무원으로서 비위가 중대하다고 판단, 이른 시일 내에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파면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이들에 대한 감독소홀 책임을 물어 이날 해당 경찰서장과 부서장 등을 직위해제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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