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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노협」 의장직대/김영대씨 사전영장

    경찰은 20일 「전노협」의장 직무대행 김영대씨(29)에 대해 집회및 시위에관한 법률위반과 노동쟁의 조정법위반등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미리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또 「서노협」회계감사 김남수씨(28ㆍ한국야쿠르트 노조위원장)에 대해서도 업무방해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미리 발부받았다.
  • 김태촌씨 오늘 영장/「형정지」경위조사

    국내최대의 폭력조직인 「서방파」두목 김태촌씨(42ㆍ전과12범)를 조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는 20일 김씨가 혐의사실을 대부분 시인함에 따라 21일중으로 김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ㆍ협박) 및 위증,범인은닉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김씨가 폐암진단을 받고도 환자답지 않은 생활을 계속해 왔고 폐암진단을 한 병원관계자들과 자주 접촉,향응을 베풀어 왔다는 제보에 따라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경위를 정밀조사키로 했다.
  • “폭력조직 대부”김태촌검거/서울서

    ◎형집행정지후 “참회”위장,범죄행각 계속/세 호텔 빠찡꼬경영권 탈취/수감조직원 풀려나게 재판서 위증도/“재산 20억”호화생활… 잡힐때도 2억소지 서울지검 강력부는 19일 국내최대의 폭력조직인 「서방파」두목 김태촌씨(42ㆍ전과12범)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ㆍ협박)위증 범인은닉등 혐의로 붙잡아 철야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김씨의 혐의를 밝혀내는 대로 21일중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하는 한편 김씨의 범죄행위에 관련된 「서방파」조직원 전원에 대해 일제검거에 나섰다. 김씨는 이날 상오10시50분쯤 은신처인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미주아파트 이웃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나오려다 권총으로 무장한 담당검사의 진두지휘 아래 출동한 수사관 2명및 경찰관 4명 등에게 붙잡혔다. 김씨는 지난 86년말 인천뉴송도호텔 사장피습사건의 주동자로 구속돼 징역 5년 보호감호10년을 선고받고 청송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해 1월 폐암증세를 보여 형집행정지처분을 받아 석방됐었다. 검찰은 그러나 김씨가 석방된 뒤에도 폭력조직을관장하며 다른 조직원을 끌어들여 세력을 확장,비밀리에 범죄행각을 계속하고 있다는 혐의를 잡고 지난해 말부터 김씨를 추적해 왔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제주도 서귀포KAL호텔과 제주KAL호텔 빠찡꼬 경영주 변모씨등을 협박,경영권지분의 60%(3억원상당)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지난해 2월 광주 신양파크호텔 빠찡꼬 경영주를 협박,시가 8억여원에 이르는 경영권을 3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검찰은 김씨가 전국을 활동무대로 하고 있는 최대폭력조직인 「서방파」의 두목으로 20억원 정도의 재산과 전국각지역 오락실의 주식 10%를 가지고 있어 한달수입만해도 1억2천만∼1억3천여만원에 이르며 고급승용차 4대를 가지고 있는등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검거될때 현금 40여만원과 1억원짜리 당좌수표 2장,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8장등 모두 2억2천여만원을 지니고 있었다. 김씨는 지난 3월부터 50평짜리 아파트에 보증금 9천만원을 주고 세들어 부하 10여명, 운전사 등과 함께 생활해오다 최근 들어 출퇴근하는 파출부를 제외하고는 운전사와 단둘이만 살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 ○모두 10차례 복역 ▷김태촌은◁ 김씨는 지난 75년 호남파의 행동대원 1백50명을 이끌고 서울 명동에 등장, 당시 주먹계를 지배하던 신상사파를 꺾으면서 주먹계의 명성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씨는 다음해인 76년 3월 광주를 주름잡던 「OB파」를 상대로 번화가인 충장로에서 편싸움을 벌이면서 주먹계에서 처음으로 흉기를 휘둘러 「OB파」두목 오모씨를 불구로 만들기도 했었다. 그뒤 청부폭력ㆍ그림강매등을 일삼다 86년 7월 인천송도호텔 황익수사장에게 칼질을 한 혐의로 같은해 9월 검거돼 복역하는등 그동안 모두 10차례에 걸쳐 14년동안 수감됐었다.
  • 난지도통행료 8억 갈취/폭력배 8명 영장

    서울시경 특수대는 18일 최영길씨(27ㆍ서울 마포구 상암동482)등 8명을 공무집행방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산수씨(33)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최씨등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도 쓰레기 하치장에 쓰레기를 버리러 온 트럭운전사 이상기씨(40)로부터 통행료조로 5천원을 갈취하는 등 지난 87년부터 지금까지 하루 평균 1백50여명의 쓰레기트럭운전사들로부터 5천∼2만원씩 뜯어 모두 8억여원을 갈취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 전대협간부등 17명 사전영장/「5ㆍ9시위」주도 혐의

    ◎16개대 학생회장 포함/20일 광주서 대규모시위 계획/공공기관 방화 배후 철저 색출 검찰은 15일 「전대협」등 운동권 핵심세력들이 지난9일의 폭력 및 방화시위를 배후에서 조종하고 주도한 것으로 밝혀내고 「전대협」의장 송갑석군(24ㆍ전남대 총학생회장)등 17명의 구속영장을 미리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검찰은 이에 앞서 「서총련」 중앙정책위원 김혁군(21ㆍ한양대총학생회 기획부장)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전대협」의 공식의결집행기구인 「중앙상임위원회」 등을 열어 「5ㆍ9시위」에 대거 참가하기로 결정,1만5천∼2만여명을 서울시청앞 결의대회에 동원하기로 결정한 뒤 9일 대학별로 출정식 등을 갖고 서울시청 주변등 도심지로 진출하여 불법시위를 하도록 주도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날 시위에는 전국 17개 도시에서 모두 5만여명이 참가,60여개 대학생들이 화염병 3만여개를 던지고 서울 미국문화원 등 공공기관 23곳에 불을 지르는 한편 시위진압 경찰관 2백50여명에게 중ㆍ경상을 입힌 것으로 집계됐다. 검찰은 송군등이 5ㆍ18 10주년을 전후로 각종 극렬시위를 벌일 것으로 예상해 예방적 차원에서 미리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특히 19일에는 전국의 대학생 4만여명을 광주에 집결시켜 철야농성을 하고 20일 대규모 불법시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검찰은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앞으로 폭력시위가 근절될 때까지 공안수사역량을 모두 동원하여 주동자및 공공기관습격 관련자ㆍ폭력적 부화뇌동자와 배후조종세력들을 철저히 색출한 뒤 특별기동검거수사조를 편성하여 끝까지 추적ㆍ검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속영장이 발부된 「전대협」간부는 ▲송갑석 ▲윤진호(24ㆍ서총련의장ㆍ고려대 총학생회장) ▲박성현(22ㆍ전대협부의장ㆍ부산대 총학생회장) ▲장병관(23ㆍ〃ㆍ경북대 〃) ▲이기헌(21ㆍ〃ㆍ경희대 수원캠퍼스 〃) ▲이진희(21ㆍ〃ㆍ인하대 〃) ▲윤태성(25ㆍ〃ㆍ창원대 〃) ▲김주옥(22ㆍ서울대 〃) ▲김용준(31ㆍ성균관대 〃) ▲김영진(22ㆍ중앙대 〃) ▲최정봉(21ㆍ서강대 〃) ▲김종우(21ㆍ전주대 〃) ▲박일진(21ㆍ조선대 민투위원장) ▲김균목(21ㆍ성균관수원캠퍼스 〃) ▲안정호(22ㆍ수원대 〃 )▲여종태(23ㆍ여수수산대 〃) ▲이용호(25ㆍ순천공전 〃)
  • 업체비리 협박 갈취/군산신문사장 구속/취재부장도 함께

    【전주=임송학기자】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15일 주간 군산신문 사장 순정일씨(45)와 취재부장 조정신씨(46)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군산관광호텔이 호텔1층에 유리벽화원을 조성하면서 건축법을 위반했다는 약점을 이용,신문구독료와 광고료 명목으로 95만원을 뜯어낸 것을 비롯,군산시내 한약방과 건설업체들의 약점을 트집잡아 4차례에 걸쳐 모두 2백40만원을 갈취해온 혐의다.
  • 위생ㆍ환경공무원에 수사권/검찰 지휘받아 퇴폐ㆍ공해사범 단속

    ◎정부,법개정안 마련 법무부는 14일 보사부와 환경처 및 세관의 공중위생ㆍ환경ㆍ마약수출입 단속공무원들에게 사법경찰권을 주도록 하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마련,이번 임시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 법률개정안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숙박업소ㆍ이발소 등 공중위생 업소에서의 음란ㆍ퇴폐행위와 수질과 대기 등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마약사범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단속ㆍ수사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사부 및 시ㆍ도의 공중위생 단속업무에 종사하는 4∼9급 공무원들에게 공중위생 법률위반 범죄에 대해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며 환경처 및 시ㆍ도의 환경단속 업무에 종사하는 4∼9급 공무원들에게도 환경보전법ㆍ폐기물관리법 위반범죄에 대해 사법경찰권을 준다는 것이다. 또 세관공무원에게는 공항ㆍ항만ㆍ보세구역 안에서의 마약사범에 대한 사법경찰권을 주도록 하고 있다. 사법경찰권을 갖게 되는 이들 공무원들은 각지방검찰청장에 의해 지명돼 검사의 지휘를 받아 피의자조사ㆍ영장신청등 수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 김근태씨 제주서 검거/서울로 압송,수감

    ◎전대협핵심 10명도 구속방침 지난9일의 도심폭력가두시위를 배후조종한 혐의로 미리 구속영장이 나와 수배됐던 「전민련」 집행위원장 김근태씨(43)가 13일상오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유니크아파트 622호 친척집에 숨어있다가 서울에서 급파된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이날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서울로 압송돼 서대문경찰서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김씨는 지난9일 서울시내에서의 시위가 끝난뒤 대학생 등 2백여명과 명동성당에서 철야농성을 벌인뒤 10일 제주도로 건너가 숨어 지내왔다. 경찰은 이와함께 「전대협」의장 송갑석(24ㆍ전남대 총학생회장),「서총련」의장 윤진호군(24ㆍ고려대 총학생회장) 등 전대협집행간부 10여명에 대해서도 2∼3일내로 미리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 서총련 정책위원/한양대생을 구속

    서울 종로경찰서는 13일 한양대생 김혁군(22ㆍ국문학과 4년)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서총련」 중앙정책위원인 김군은 지난9일 서울 중구 신세계 앞길에서 민자당창당을 반대하는 대규모 가두시위에 참가,경찰에 화염병과 돌 등을 던지며 시위를 벌이는등 그동안 각종 교내ㆍ외 시위에 적극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전민련 김근태­한상렬ㆍ국민련 이수호씨/집시법위반 사전영장

    서울시경은 12일 「전민련」 집행위원장 김근태씨(43),「국민연합」 집행위원장 이수호씨(41),전민련공동의장 한상렬씨(40)등 3명을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이날 영장은 서울형사지법 박철판사가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9일 하오5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민자당해체와 노정권퇴진 촉구 국민결의대회」에서 KBS와 현대중공업사태로 들어난 현정권의 폭력탄압을 즉각 중단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불법시위를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만취 소령 행패/행인 마구 때리고 파출소서도 난동

    서울 성동경찰서는 12일 국방부 조달과 홍석규소령(40)을 공무집행방해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붙잡아 군수사기관에 이첩했다. 홍소령은 12일 하오8시10분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 522 앞길에서 지나가던 이상희씨(53ㆍ동대문구 장안동 465의8)를 술에 취해 마구때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서울 성동경찰서 마장파출소에 연행된 뒤에도 사무실 기물을 던지며 2시간동안 행패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 국세청 난입 농성/대학생 4명 구속

    서울 종로경찰서는 12일 김영규군(24ㆍ한신대 경제과4년)등 대학생 4명을 화염병사용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11일 상오10시5분쯤 서울 종로구 수송동 108 국세청 4층 직세국장실과 통신실등을 점거,『반민중적 조세정책철폐하라』는등의 구호를 외치며 화염병 4개를 던지는등 10여분동안 점거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 화염병 트럭 운반/대학생 5명 영장

    【전주=임송학기자】 전주경찰서는 11일 이삿짐 트럭과 영업용택시를 이용,화염병을 운반한 황모(19ㆍ전주교대 체육과2년),백진기군(20ㆍ전주대 회계학과1년)등 대학생 5명을 화염병사용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화염병을 운반해 준 운전기사 황종수씨(36ㆍ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626의19)를 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5ㆍ9 반민자시위」55명 구속/검찰

    ◎79명 입건ㆍ1백29명 즉심ㆍ9백27명 훈방/국민련ㆍ전대협간부 20여명 금명 사전영장 검찰은 11일 서울등 전국17개 도시에서 있었던 지난9일의 시위 때 연행한 1천1백92명 가운데 김진상군(20ㆍ경북대 공업화학과 2년)등 55명을 화염병사용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차운규군(22ㆍ중앙대 정외과 2년)등 79명을 입건하고 이희윤군(20ㆍ세종대 응용통계학과 2년)등 1백29명을 즉심에 회부하는 한편 조재홍군(20ㆍ한양대 기계공학과 2년)등 나머지 9백29명은 모두 훈방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번 시위를 주도하고 배후에서 조종한 것으로 보이는 「국민연합」과 「전대협」간부등 20여명에 대해서는 다음주까지 보강수사를 더 벌인 뒤 구속영장을 미리 발부받아 검거하기로 했다. 검찰과 경찰은 이와 함께 서울 미문화원과 파출소 등에 불을 지른 시위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기동수사반을 편성,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 신문사사장등 5명 구속/광고비등 명목,5억여원 가로채

    서울지검 특수1부 함승희검사는 10일 「세무경제신문」사 발행인 윤재룡씨(56)와 격주간 「북한세계」발행인 이양호씨(43)등 사이비신문사 발행인 2명과 부사장등 모두 5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혐의로 구속하고 「주간 민경신문」발행인 이화형씨(37)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윤씨등은 신문사를 차려놓고 공갈전과가 있는 외판사원들을 무보수로 채용,기자신분증을 만들어주고 기업체등을 찾아다니며 탈세등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위협,서적을 강매하거나 구독료와 광고비 명목으로 갈취한 금품을 4대6으로 나눠갖는 방법으로 모두 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 사람은 ▲윤재룡 ▲이양호 ▲남학순(49ㆍ세무경제신문사전무) ▲엄태진(40ㆍ〃부사장) ▲진승호(69ㆍ〃)
  • 임종석군 12년 구형/어제 결심공판

    서울지검 공안2부 이종왕검사는 3일 임수경양을 「평양축전」에 보낸 혐의등으로 구속기소된 「전대협」전의장 임종석피고인(23)에게 국가보안법의 특수잠입ㆍ탈출ㆍ통신ㆍ회합죄및 집회ㆍ시위에 관한 법률위반등 8개죄목을 적용,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2년을 구형했다. 서울형사지법 합의30부(재판장 정상학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임양을 「평양축전」에 파견하고 「전대협」 학생들이 미국대사관저와 민정당 정치연수원을 점거하도록 시킨것은 반국가적ㆍ반사회적인 행위로서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날 법정에는 임피고인의 가족과 대학생등 1백50여명의 방청객이 나와 재판을 지켜봤으며 임피고인이 입장할 때와 최후진술을 하는 동안 10여차례 박수를 치기도 했으나 다른 법정소란행위는 없었다.
  • 콘도분양 미끼/10억원대 사취/검찰,30대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 조승식검사는 3일 대한레저 대표이사 이춘택씨(34ㆍ서울 관악구 신림9동 244 관악아파트)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88년 9월 영등포구 여의도동 원정빌딩 904호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영업이사 최남씨와 짜고 심모씨(33)에게 『제주도와 설악산에 옥외수영장을 갖춘 대한레저타운 콘도미니엄을 짓는다』고 속여 회원가입계약을 맺는등 지난해 11월말까지 1계좌에 4백40만∼6백22만원씩을 받고 모두 2백69명으로부터 10억4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인사 안한다”후배 끌고가/나무에 묶고 각목폭행/1명구속 5명수배

    서울성동경찰서는 30일 송모군(18ㆍ재수생ㆍ성동구사근동)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9)등 10대소년 5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29일 하오10시50분쯤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 정문앞길에서 동네후배인 윤모군(16ㆍ공원)등 3명이 인사를 하지않는다는 이유로 각목과 주먹등으로 마구 때린뒤 한양대안으로 끌고가 윤군을 나무에 묶은채 옷을 벗기고 머리카락을 라이터로 태우는등 폭행하고 손목시계 1개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 KBS노조간부 7명/사전영장 발부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27일 밤 KBS의 안동수 노조위원장(42)등 제작거부와 농성을 주동해온 노조및 비상대책위간부 7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남부지청 박윤환검사는 27일 하오9시30분쯤 이들에 대해 업무방해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조승곤판사로부터 하오11시30분쯤 발부받았다. 영장에 따르면 안위원장등 KBS노조간부들은 서기원 KBS신임사장의 출근을 저지한 것을 비롯,그동안 정상적인 방송제작을 거부하는등 회사업무를 방해하고 회사안에서 불법집회를 열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와 별도로 제작거부와 농성에 적극참여한 이모씨등 24명의 명단을 확보,이들을 조사하기 위해 소재파악에 나섰다.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노조간부는 ▲안동수 ▲고범중(42ㆍ노조사무차장) ▲최창훈(42ㆍ〃노사국장) ▲전영일(38ㆍ〃조직국장) ▲김태준(36ㆍ〃운영위원) ▲김영달(32ㆍ〃무임소국장) ▲구능회(38ㆍ〃청주지부장)
  • 노조활동중 발생한 「노ㆍ사폭행」사건/「노조원만 영장신청」기각

    ◎법원,“형평 어긋나” 노조활동을 하다 해고된 택시회사 근로자와 회사간부와의 쌍방 폭행사건을 수사한 검찰과 경찰이 폭력을 유발했다는 등의 이유로 근로자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서울지법동부지원 남영찬판사는 27일 대한 상운(서울성동구성수2가2동17의9) 해고근로자 이종호씨(29)에 대해 경찰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씨는 지난21일 하오1시쯤 지난해 노조활동과 관련 해고된데 항의,회사진입로에 의자를 놓고 앉아 침묵시위를 벌이다 이회사 노무부장 김석배씨(39)가 『왜 통행을 방해하느냐』며 시비를 걸자 싸움이 붙어 김씨는 전치21일,이씨는 전치15일의 상처를 각각 입었다.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 동부경찰서는 검찰의 지휘에 따라 이씨가 범행원인을 제공했으며 폭력전과도 3차례나 있는데다 죄질이 더 나쁘다는 등의 이유로 이씨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신청했었다. 그러나 남판사는 『이씨가 택시운행을 방해하는 등 간접적으로 범행을 유발하기는 했으나폭력부분에 대해선 김씨가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고 전과도 이씨보다 더많은 8범이며 쌍방폭행에 따른 피해 정도가 비슷해 이씨만 구속하는 것은 형평에 어굿난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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