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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메인 분쟁 법률상담 서비스

    국내 도메인 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정강법률포럼과 17일상호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도메인 분쟁과 관련,상담을 실시키로 했다. 상담은 홈페이지(www.nic.or.kr 또는 domain.nic.or.kr)나 정강법률포럼(www.lawhelp.or.kr·전화 02-3476-7503)을 클릭해 상담내용을 기록하면 된다.
  • [4·13총선 테마 조명] 재격돌(5)

    ●서울 서초을. 서울 서초을은 민주당 안동수(安東洙)변호사가 4선 고지를 노리는 한나라당김덕룡(金德龍)부총재에게 세번째 도전장을 낸 지역이다.김부총재는 가까스로 승리했던 14대(368표차)총선에서와 달리 15대 때는 1만여표차로 안변호사를 따돌렸다. 민주당 안동수 후보는 이 지역의 ‘반(反)DJ정서’가 심하다고 스스로 털어놓는다.까닭에 법률 전문가와 봉사하는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로 인물론에 승부를 걸기로 했다. 안후보는 이 지역에서 11년째 무료법률상담을 하고 있다.최근에도 이 지역아파트 주민 1만여가구를 대표해 체비지보상 소송을 승리로 이끄는 등 법률봉사활동으로 지지도와 인지도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한나라당 김부총재는 지역기여도를 내세운다.여성·노인복지관,관내 모든초등학교에 대한 급식완료 등 지난 15대 당시의 공약사항을 거의 완수했다고강조한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서울시에서 요청한 시·구세교환입법의 통과를 저지해 서초구민들의 지지를 받았음을 내세운다. 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선대본부장의 보좌관 출신인 이강언(李康彦·45)연구소이사장이 민주국민당의 공천을 받았다가 반납했다.청년진보당에서는 조정래(趙井來·34)후보가 출마를 준비중이다. 주현진기자 jhj@. ●인천 남동을. 민주당 이호웅(李浩雄)후보와 한나라당 이원복(李源馥)의원이 다시 맞붙는다.15대에서는 이의원이 3만695표를 얻어 이위원장을 1만여표 차이로 눌렀다 민주당 이후보는 이번이 4번째 지역선거 도전이다.국회의원 선거 2차례,구청장선거 1차례 등 3차례에 걸쳐 고배를 마셨다.그런만큼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지는 널리 알려졌다고 자부한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제일 높은 당 지지도를 얻은 점에 고무돼있다. 유권자 접촉을 최대한 확대,당 지지도를 개인 득표로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민주화운동을 해오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온 점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환경·복지 전문가를 자임하며 노인·지체장애아,소년소녀가장,결식아동 등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원복의원은 인지도가 상당히 앞서있다고 보고 이것이 표로 이어지도록 호감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민주당 이후보에 대한 동정론이 일고 있다고 판단,인물론으로 이를 차단하는 데도 신경을 쓰고 있다.산자위,교육위 등 상임위 활동에서 일부 시민단체들에 의해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 등을 알리는중이다. 문화체육부 차관,충남도지사를 지냈던 자민련 박태권(朴泰權)전의원은 젊은시절 인천 기계공단에서 10여년 근무한 인연을 내세우고 있다. 이지운기자 jj@
  • [4·13 총선 테마 조명] 재격돌(2)

    ◆서울 광진갑. 서울 광진갑은 민주당 김상우(金翔宇)의원의 재선 고지에 한나라당 김영춘(金榮春)후보가 다시 도전장을 낸 지역이다.지난 15대 총선에서 1,327표라는근소한 차로 김위원장을 제친 김의원의 수성(守城)여부가 관심사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정치학박사인 김의원은 전문성면에서 경쟁력을 갖췄음을내세운다. 국제적 식견과 영어 등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버마민주화지원단체 공동대표를 맡는 등 당내 국제외교통으로서의 활약상을 강조하고 있다. 생활정치도 표방한다.복개천준설·빗물받이증설·하수관 및 도시가스 계량등 관내 사업을 위해 서울시 예산에서 151억원을 끌어오는 데 주도적 역할을했다고 주장한다. 국립정신병원 이전,중곡2동 변전소 지하화 등 14대부터 추진된 미완성 지역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16대까지 꼭 끝낼 수 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김후보는 꾸준한 지역활동을 경쟁력으로 내걸었다.지난 95년 광진법률상담소를 개설,이 지역 주민들의 채무채권·임차관계 등에 대한 무료 상담을 해왔다.지금까지 김위원장으로부터도움을 받은 사람만 해도 2,500명이넘는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광진재활용운동캠페인 회장,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광진구지부 후원회장 등을 맡아 구석구석 밑바닥을 훑고 있다는 것이다.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개혁적인 이미지와 그동안 펼쳐온 지역활동이표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자민련 박명진(朴明鎭)후보가 중곡동 충청향우회 회장 직함을 바탕으로 고정표 다지기에 노력하고 있다.민국당 김종대(金鍾大)목사,청년진보당 정은희(鄭恩喜)후보도 ‘틈새표’를 노리며 출전태세를 가다듬고있다. 주현진기자 jhj@. ◆서울 강동을. 한나라당 김중위(金重緯)의원과 민주당 심재권(沈載權)위원장간에 펼쳐질실질적인 양자대결이 주목된다.15대 총선에서는 김의원이 3만7,947표(40.4%)를 얻어 심위원장을 7,000여표 차이로 따돌렸다. 시민단체 낙천자 명단에 오른 김의원은 낙선운동 극복을 제1과제로 삼았다. 의정보고서 등을 통해 “부천 성고문 사건 속기록 내용을 보면 시민단체의주장이 오해임을 알 수 있다”면서 “고문경관에 대한 구속기소 요구는 여당의원으로서는 유일했다”고 강조한다.최근 이런 사실들이 지역의 사회·직능단체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간 지역에 쏟은 열정과 중앙정치에서의 실적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당 정책위의장 등 10여개의 중책을 맡아 활약하면서 장애인,국가유공자들을 위한14개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소외된 국민을 위해 일한 것이 평가받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국제정치학 박사인 심위원장은 통일·외교분야에서의 전문성과,신인으로서의 참신성으로 김의원과의 이미지 대비를 시도했다.‘수배 10년,망명 10년’의 민주화운동 경력에서 드러나듯이 소신있고 떳떳한 정치를 펼 인물임을 역설하고 있다.‘투쟁 경력에 비해 겸손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고 있다는자평이다. 여기에다 시민단체의 낙천자 명단 발표 이후 심위원장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높아졌으며,“한사람이 너무 오래했으니 바꿔보자”는 지역 여론이 팽배하다면서 설욕을 장담한다. 자민련 김정호(金正浩)후보는 한국녹색운동 중앙회장을 지낼 때 환경운동을함께했던 이들과 성균관대·용인대에 출강할 때의 제자들의 도움을 받아 바닥표를 훑고 있다. 이지운기자 jj@
  • [4·13 총선 테마 조명] 신인 對 중진 (10)

    *서울 은평구. 서울 은평을은 인권 변호사 출신인 정치신인 민주당 이석형(李錫炯)씨가 재선을 노리는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의원에게 도전장을 낸 지역이다. 서울고법 판사 등을 역임한 민주당 이후보는 지난 93년부터 1,000여건의 무료법률상담을 한 것을 비롯,경실련 조세정의실천위원,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언론개혁시민연대 변호사 등 시민사회활동 경력을 내세워 참신하고 깨끗한 전문가 이미지로 승부한다는 계획이다.지역개발 추진과 관련해 ‘은평 2000프로젝트’를 내걸었다.산업기술대 유치 등 이 지역을 기술개발촉진 전진기지로 만들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생활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또 현역인 이재오의원이 지난 총선서 내세웠던 공약이 대부분 실현되지 못했다는점을 집중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한나라당 이의원은 인지도가 80%를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10년동안매일 새벽등산으로 지역민들과 친밀감을 쌓아왔다.국제사면위 한국위 사무국장,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의장 등 30년간의 민주화운동 경력과 부지런하고청렴한 이미지로 승부를 걸겠다고 말했다.특히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교실붕괴현상’ 등의 자료집 발간으로 청소년 문제에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도 강조,학부모 유권자 표심을 겨냥하고 있다.이석형후보측이 제기한 공약사항 미실천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설립 등 지난 총선 공약을 이번 임기중에는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자민련에서는 노양학(盧陽鶴)후보가 이 지역에서 세번째 출마,16%에 이르는충청권 출신 유권자를 중심으로 표밭을 갈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 . *북제주/ '토박이 일꾼’ 5선의원에 도전장. 북제주에서는 ‘변화론’과 ‘대망론(大望論)’이 충돌한다.민주당 신진인장정언(張正彦)후보는 “제주도도 변화와 개혁의 추세에 합류해야 한다”면서 “새 인물에게 기회를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6선 고지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양정규(梁正圭)의원은 “16대 국회의장을 겨냥하고 있다”며 “큰 정치인을 키우자”고 강조하고 있다. 장후보는 ‘지역을 위한 일꾼’임을 강조한다.마을이장을 지낸 것을 시작으로 도의원,도의회의장을 역임했으며지금까지 제주도를 벗어나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해왔다는 것이다.여기에 지역에서 ‘적(敵)이 없을 만큼 높은호감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장후보측의 설명이다. 양의원은 ‘중앙 역할론’과 ‘인물론’에 무게를 두고 있다.“도 전체에국회의원이 3명뿐이다 보니 여러 사람 몫을 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한나라당이 원내 제1당만 되면 6선이 되는 양의원이 국회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조직과 홍보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자민련에서는 강봉찬(姜奉瓚)후보가 공천을 받았다.한국능률협회 이사,감정원 감사 등을 지낸 전문 경력에 제주도 유력 성씨의 하나인 강씨 종친들의지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출마자 숫자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무소속으로 조현필(趙玹弼)씨와 전 국민회의 도지부장을 지낸 김창진(金昌辰)씨가 출마를저울질하고 있다.출마자가 많아지면 소(小)지역대결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이지운기자 jj@
  • 노동운동도 인터넷 시대

    ‘사이버 노동운동’ 시대가 열렸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노동계는 최근 잇따라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네티즌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설된 민주노총 홈페이지(www.kctu.org)는 3개월만에 접속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지난 1월 말 개설된 한국노총 홈페이지(www.fktu.or.kr)도 1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이에 따라 노총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던 노동관련 자료 수집이나 노동법률상담 등도 인터넷으로 옮겨지고 있다.특히 인터넷에 쏟아지는 조합원들의 의견은 곧바로 정책에 반영된다. 지난달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사무총장의 노조 비하 발언 당시 민주노총인터넷 게시판에는 조합원들의 항의가 쏟아졌고 곧바로 KBO의 공식 사과를받아내는 ‘성과’를 올렸다. 노동상담 코너에는 법률상담이 잇따르고 있다.대구 P호텔의 한 조합원은 지난 4일 노동상담 코너에 ‘상여금 삭감과 반납에 동의하지 않으려면 사표를내라’는 사용자의 횡포를 고발하면서 한국노총의 자문을 구했다.한 중소기업 직원은 공휴일에 일하는 것이 근로기준법 위반에 해당되는지를 문의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곧바로 답변과 대응책을 제시해주고 있다. 민주노총 박점규(朴点圭·30) 정보통신 차장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조합원들의 생생한 의견과 주장을 주고 받는다”면서 “전국 60만 조합원은물론,비조합원들까지 의견을 개진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고시 플라자] 국내외 법조계도 인터넷 열풍

    인터넷 혁명으로 지칭되는 정보화의 물결이 법조계로까지 넘쳐 흐르고 있다.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법조계의 업무방식은 물론 소득체계에까지 영향을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법조계에 대한 인터넷의 파장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 미국의 경우 인터넷 관련 첨단 기업의 고급 인력 스카웃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법률회사(로펌) 소속변호사의 임금도 급상승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유수의 인터넷기업들이 거액의 연봉이나 스톡 옵션(주식매입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며 우수 변호사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그러자 법률회사들도 인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임금인상을 제시하고 있다. 변호사 임금인상 바람은 인터넷 관련 기업이 몰려 있는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연초부터 불기 시작했다.2월에는 뉴욕의 데이비스 폴크 앤드 워드웰,스카덴,슬레이트,설리반 앤드 크롬웰과 보스턴시의 테스타,후르위츠 앤드 티볼트 등이 경쟁적으로 25∼40%의 임금인상을 통보,미풍이 태풍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미국에 비해 더디긴 하지만 국내 법조계에도 인터넷 물결이 범람할 참이다. 상당수 변호사들이 웹사이트를 통해 사이버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는 소식은이미 구문이다. 지난 1월 사법부 사상 최초인 시민과의 대화 행사인 ‘새천년을 시민과 함께’모임 때의 에피소드.청중석에서 이색적인 제안이 제기됐다.“간단한 사건은 ‘사이버 재판’으로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주문이었다. 이같은 시대적 추세 때문인지 보수적인 고참 변호사들도 인터넷에 적응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있다.중견 법조인 단체인 정강포럼(대표 曺沼鉉 변호사)이 ‘법조 정보화 지원센터’를 연 사실이 이를 말해준다. 이 센터는 소속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인터넷 교육을 전담한다.포럼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에 관심은 있지만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고참 변호사들을 주된 교육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교육신청을 한 변호사들은 연령별로는 40대 초중반,사시 기수로는 22∼25회가 주류다. 정강법률포럼측은 인터넷 법률방송국도 개국할 준비를 하고 있다.변호사들의 주된 고객인 40∼50대 중장년층이 시중에 흔히 있는 PC방에서 인터넷을이용해 원격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법조도 정보화 시대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구본영기자 kby7@
  • ‘사이버 아파트’ 곧 등장

    초고속인터넷과 전화를 무제한 공짜로 쓸 수 있는 ‘사이버아파트’가 등장한다. 삼성물산 주택개발부문은 23일 ‘사이버 빌리지 사업 출범식’을 갖고 오는 10월에 입주할 서울 중구 중림동 재개발아파트 1,067가구에 초고속 인터넷서비스가 가능한 광통신망을 구축,입주자들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키로했다. 이에 따라 입주자는 가입비나 월 사용료 부담없이 1Mbps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인터넷을 이용,시내·시외·국제전화를 공짜로 이용하고 인터넷 쇼핑도 할 수 있다.무료 법률상담과 인터넷 금융거래,원격진료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단지안 관리사무실과 주민사이의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지역정보나 부동산·지역정보도 안방에서 얻을 수 있다. 삼성은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주부 등을 위해 원터치 무선 방식의 정보단말기 ‘홈패드’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사이버빌리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택은행,하나로통신 등 12개 협력업체와 업무제휴를 맺고 2002년까지 모두 10만가구의 사이버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또 인터넷포털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 사업을 전담할 법인을 오는 4월 설립키로 했다. 이상대(李相大) 대표는 “올해부터 공급하는 모든 삼성아파트에 사이버빌리지를 적용하는 한편 다른 주택건설업체에도 모든 기술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류찬희기자
  • [4·13총선 테마 조명] 신인 對 중진(7)

    *서울 관악을. 4선 고지를 바라보는 민주당 중진 이해찬(李海瓚)의원이 보병 소대장 출신인 한나라당 권태엽(權泰燁)씨의 도전을 받고 있다. 국민의 정부 초기 교육개혁의 사령탑을 맡았던 전직 교육부장관과 10여년동안 교육현장을 체험한 중학 교사 출신의 맞대결이라는 점이 흥미롭다.현정부 교육정책의 평가가 선거전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근 유권자 성향은 ‘친(親)DJ’쪽으로 기울었다.지난 97년 대선에서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후보가 49.4%인 8만2,855표를 기록,서울지역 최다득표를 올렸다.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는 34.3%에 그쳤다. 이 의원은 이번에도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춘 소신 있는 정치인의 이미지가유권자에게 먹혀들 것으로 판단한다.시민단체의 낙천·낙선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여긴다. 이 의원쪽은 교육개혁정책과 관련,“촌지 근절과 정년 단축을 둘러싼 일부교사의 피해의식은 인정하지만 학부모 사이에는 개혁정책에 공감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강조했다.서울대 83학번으로 학군장교를지낸 권씨는 수도권의 ‘386 바람’과 특유의 저돌성을 바탕으로 바닥표를 훑고 있다. 특히 일선에서 체험한 교육개혁정책의 문제점을 집중 부각시킬 작정이다.“이 전 장관이 인기 위주정책으로 일관,교사와 학생 등 교육 일선의 여론을외면했다”는 것이다.친형인 권태오(權泰梧)씨가 13대부터 내리 세 차례 야당과 무소속 후보로 관악을에 출마하는 등 지역 사정에도 밝다. 박찬구기자 ckpark@. *서울 송파갑…변호사·총재비서실장 ‘一合’. 서울 송파갑은 민주당이 공천자 선정에 고심을 거듭한 곳이다. 전통적으로 한나라당 텃밭인 데다 TV 앵커 출신으로 지명도가 높은 맹형규(孟亨奎)의원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 민주당이 최선의 카드로 내세운 대항마가 김영술(金泳述)변호사다.40세의 패기에다 탄탄한 사회활동 경력으로 맞서면 일합을 겨룰 만하다는 것이 민주당의 판단이다. 김 변호사는 지역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온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송파구에서 지난 5년 동안 무료 법률상담과 더불어 ‘춘추관인터넷 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해오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이 과정에서 다져온 인맥을 통해 주민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해가고 있어 선거전 종반에는 양상이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반면 맹 의원측은 김 변호사의 낮은 인지도가 선거일까지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선거구 통합으로 지역구를 송파을에서 갑으로 이동했지만 인지도는 여전히 높다는 주장이다.따라서 선거전 막판까지 참신한 이미지로 밀고 나가면 당선에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법정선거비용 한도액을 준수하는 등 준법·공명선거의 모범을 보이며 당선되겠다고 다짐한다.이를 통해 국민적 지지를 등에 업고 당내 입지도 확고히 다지겠다는 것이다. 이지운기자
  • 법원 가용공간 확보 비상

    소송 폭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법원이 청사내 공간부족으로 또 한번 고민에빠졌다. 평소 재판기록을 둘 곳조차 없어 복도에 쌓을 정도로 공간이 부족한 서울고·지법이 판사 증원으로 공간 마련에 비상이 걸린 것.서울고법은 일단 20층에 있는 조정실과 사법연수원생실을 판사실로 활용하기로 했지만 재판부별로 부장판사실 1개와 배석판사실 1개씩 모두 6∼8개의 방을 마련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이 때문에 변호사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변호사실을 비워야 한다거나변호사 휴식시설의 강제퇴거를 주장하는 강경론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판사실을 조금씩 좁히는 방안과 기록보관창고를 판사실로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서울지법 공무원직장협의회는 변호사들에게 무상임대한 공간인 103평(1층 63평,3층 40평)을 놓고 최근 대한변협과 협상을 벌였다.일단 3층 10평의 공간을 기록보관창고로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얻어냈지만 나머지 공간에대해서는 변협측의 양보를 얻어내는 것이 쉽지 않은 눈치다. 서울지법 직장협 관계자는 “변협측에서 조만간 무료법률상담 코너를 운영하겠다고 제의해 왔다”면서 “국민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간을 국민을 위해사용하겠다는데 어떻게 밀어붙일 수 있겠느냐”면서 난감해 했다. 이에 대해 건물관리를 맡고 있는 서울고법 관계자는 “서울지법 직장협의주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할 수는 없지만 변호사실을 줄여야 한다는 데에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고 말해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 최여경기자 kid@
  • “법률정보 제공해 드립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李鎭江)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bar.or.kr)를 개설했다.서울지방변협측은 “대(對) 국민 법률서비스 강화 차원”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인터넷 혁명으로 요약되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적극적인 고객 확보작전의일환인 셈이다.그 주요 수단은 법률서비스의 수요자인 실재 및 잠재적 고객과의 쌍방향 통신이다. 지난달 18일 개설된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이미 수요자인 고객뿐만 아니라 공급자(회원변호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홈페이지는 수요자 입장에서 회원변호사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판례정보 ▲개정 법률 자료 ▲사안별 관련 법률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무료법률상담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담시간과 상담소위치도 매일 안내하고 있다. 공급자를 위해서도 법률사무소 구인구직 정보와 중소기업회원 모집 코너 등을 마련해 두고 있다. 서울변호사회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대한변협 홈페이지(www.koreanbar.or.kr)와는 별도로 지방변협들의 홈페이지 개설 움직임이 확산될 전망이다. 구본영기자
  • 성남시, 건축물 ‘하자 판정기구’ 민관으로 구성

    경기 성남시에 건축물 하자 관련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하자 판정 전담기구가 설치됐다. 31일 성남시(시장 金炳亮)에 따르면 최근 관내 주민과 관계 공무원들로 ‘아파트 건축교실 및 하자판정 전담반’을 구성,활동에 들어갔다. 전담반은 입주자 대표회의 및 관리소장들로부터 법률상담이나 하자 판정요청이 접수되면 현지 실사를 하고 하자 판정을 내려 시공사에 통보한다.통보받은 시공사들은 즉시 하자 보수 요구에 응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시로부터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총선전 區무료 교양강좌 골머리

    서울시내 각 자치구들이 4·13 총선을 앞두고 각종 무료 교양강좌의 계속여부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86조에는 ‘선거운동 개시일(16대 총선의 경우 3월 28일) 30일 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특별한 이유없이 시민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나 사업설명회 체육행사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없다’고 명시돼 있어 2월 27일 이후부터는 무료로 해오던 교양강좌를 중단해야 한다. 물론 법령·조례에 근거한 자치단체 본연의 업무이거나 꼭 해야 되는 행사,생계지원을 위한 직업보전교육 등은 예외로 정해 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는 법해석을 어떻게 하느냐는 것.무조건 선거법을 이유로 그동안 해오던 무료 교양강좌를 중단할 수도 없을 뿐더러 자칫 법해석을 잘못했다가는선거법 위반논란에 휘말릴 소지가 크다.민선시대를 계기로 많은 자치단체가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많이 준비해온데다 동기능의 전환으로 대부분의동사무소가 무료로 각종 강좌를 개설,자치단체 본연의 업무를 어디까지 규정할 것인가와 꼭 해야하는 행사의 범위 등에 대해 해석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선거법을 비켜가기 위한 해법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시립대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민대학과 민원실에서 운영중인무료법률상담 등은 조례를 만들었기 때문에 계속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자치구의 경우 입장이 제각각이다.종로구는 연중 시행중인 생활체육교실 및 취미교실 가운데 무료인 건강체조 단전호흡 서예교실 한문교실 등일부 강좌의 계속여부를 놓고 조만간 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단전호흡 등 일부 강좌는 계속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데다 조례까지 만들어져 별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무료이기 때문에 찜찜해하고 있다. 관악구의 경우 지난해 말 ‘180일 전부터 교양강좌를 못연다’는 논란이 있자 아예 상반기에는 교양강좌를 개설하지 않기로 했다. 또 성북구는 지난 10일 삼선1동 성북여성교실에서 10개의 강좌를 개설,4월28일까지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면서 미용 등 문제가 되지 않는 직업교육쪽만개설했다. 또 양천구는 다목적회관에서 매주 토요일에 레크리에이션 교실을 열면서 2월 27일까지는 구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그 이후부터 선거가 끝날 때까지는동호인 모임으로 자율 운영토록 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선거법의 적용으로 2월 27일부터는 무료로 이뤄지는 각종 행사가 제한을 받게 된다”면서 “제한을 받지 않고 계속 무료강좌를 여는 방안중의 하나는 행사나 강좌가 지방자치단체 본연의 직무수행이라고 규정한 조례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고시 플라자] 인터넷 무료법률상담 ‘속빈 강정’

    변호사나 율사 출신 정치인들이 개설한 일부 ‘인터넷 무료 법률상담’코너가 형식적으로 운용돼 빈축을 사고 있다. 이들이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 사이트에는 하루 평균 10∼20건에 이르는 민원인들의 ‘애절한 사연’이 폭주하지만 성실한 답변이 이뤄지는 곳은 별로찾아볼 수 없다.4·13총선 준비를 이유로 인터넷 상담을 일방적으로 중지한정치인들도 많다. P변호사의 무료법률상담 코너에는 현재 무려 1,420여건의 민원 상담이 등록돼 있다.그러나 그가 답변한 것은 10여건 뿐으로 이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성의가 너무 없군요’란 제목으로 글을 올린 조영기씨는 “이곳은 대부분 곤란에 빠진 힘없는 사람들이 한가닥 희망을 갖고 찾는 곳”이라면서 “변호사가 일일이 답변을 못한다면 사무장이라도 아는 범위에서 답변하는 것이도리가 아니냐”고 반문했다.이성용씨도 “상담을 하지 않으려면 사이트를차라리 폐쇄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16개 전문 분야별로 전문변호인단을 구성,민원법률상담에 3일안에 답하겠다’고 장담한 O법률사이트도 ‘속빈 강정’이다.이 코너중 ‘소비자 피해’에 관한 민원은 지난해 9월이후 모두 32건이 접수됐지만 변호사의 답변이 올라온 것은 처음 2건 뿐이다.‘성폭력·성희롱·가정폭력’분야도 지난해 12월28일 이후 접수된 7건에 대해 묵묵부답이다.‘자동차·손해배상’분야도올해 접수된 56건 중 14건만이 처리됐다.K변호사의 ‘인터넷 가사·이혼상담’도 지난해 11월이후 접수된 49건의 상담요청에 대해 1건만 답변한 상태다. 변호사 출신 정치인들의 무료법률상담 사이트는 더욱 한심하다.한나라당 A의원은 4·13총선 준비를 이유로 지난해 10월 법률상담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중지했다.국민회의 당무위원인 L변호사와 한나라당 K의원은 무료법률상담코너에 자신의 사무실 약도와 전화번호만 소개할 뿐 인터넷 상담은 하지 않고 있다. YMCA 시민중계실 서영경(徐瑩鏡·37·여) 소비자 정책팀장은 “변호사들이각종 법조비리와 연루돼 실추된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경쟁적으로 무료 법률상담 사이트를 개설하고 있지만 유명무실하다”면서 “사이트나 PC통신 게시판에 항의성 글을 올리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근본적으로는 법률시장 개방을 통해 변호사 수를 늘려야 법률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이색 진로 사법연수원 수료 2인

    ◈사회단체 공채1호 금속노련 金成眞씨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노동변호사’가 되겠습니다” 오는 20일 제29기 사법연수원을 수료,민주노총 산하 금속산업노조연맹에서일하게 될 김성진(金成眞·30)씨의 새천년 포부다. 김씨는 사법연수원 사상 처음으로 사회단체의 공개 채용에 응해 채용된 첫공채 변호사다.지난해 2월부터 김기덕 변호사(36)가 금속연맹에서 활동하고있지만 김변호사는 자원봉사를 했던 인연으로 채용됐었다. 김씨는 김기덕 변호사가 만든 법률원에서 금속연맹 산하 20만 노조원들의법률 자문을 하게 된다. 김씨는 “기업들은 각종 법률업무를 자문받는 법무운영팀을 운영해 왔으나노조에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자문팀이 없었다”면서 “노동자들이 법적인 문제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법학과 89학번인 김씨는 “노동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관심은 많았지만 사법시험 준비로 참여하지 못해 친구들로부터 ‘개량주의자’란 소리를들은 적도 있었다”면서 “이제 빚을 갚아 나가겠다”고말했다. 김씨는 “법률적으로 소외된 사람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돈으로는 얻을 수없는 가치가 있다”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환경단체 상근변호사 1호 呂永鶴씨 오는 20일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는 여영학(呂永鶴·36)씨는 ‘편하고보장된’법조인의 길을 택하지 않았다.국내 최초의 환경단체 상근 변호사로서 환경운동연합 공익환경법률센터 부소장직을 맡을 계획이다. 지난 63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82년 서울대 식물학과에 입학한 여씨는 학생운동에 참여하면서 85년 제적된 뒤 노동운동에 투신했다가 86년 ‘반제동맹사건’으로 구속되는 등 굴곡진 삶을 살았다.98년 사법연수원 내 환경법학회에 가입하면서 환경운동연합과 인연을 맺었다.환경은 계급·계층의 문제를 넘어 생존의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여씨는 사법연수원 과정을 끝마칠 즈음 고민에 빠졌다.이미 딸 다영양(11)과 아들 권영군(7)까지 거느린 가장으로서 생활 문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그렇지만 젊은 시절 품었던 꿈을 버릴 수는 없었다.부인 양용주씨(36)의 지지도 결심에 도움이 됐다. 여씨는 앞으로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에게 주말 법률상담과 자문을 해줄 예정이다.장기적으로는 환경 소송을 활성화하고 개발 중심의 환경관련 법률과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여씨는 “선진국에서 줄어들고 있는 원자력 발전이 우리나라에서만 늘고 있다”면서 “원전은 미래 세대와 공존할 수 없는 에너지인 만큼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사이버 변호사 ‘로이’ 탄생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법률 자문을 해주는 ‘사이버 변호사’가 등장했다.㈜오세오월드(대표 崔容碩)는 2일 종합법률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사이트(http:///www.oseo.co.kr)에서 법률정보 자동검색엔진 ‘로이’(Lawie)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로이는 일반인들의 전세,교통사고,음주운전 등에 관한 법률상담에 자동으로 응답하도록 설계된 컴퓨터 응용 소프트웨어다.상담자가 처한 상황을 준비된 서식에 따라 입력하면 대처방안을 자동적으로 보여주는 법률정보 자동검색엔진이다.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전화 버튼(700-2452)만 누르면 전화자동응답 시스템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 [여성의 세기 첫해 여성운동 방향] 여성 전문가 鼎談

    21세기를 ‘양성평등시대’ 혹은 ‘여성의 세기’라고 한다.여기에는 여성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해지고 각 분야에서 여성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것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여성의 세기 첫 해,여성계는 어떤 활동 계획을 갖고 있을까. 손봉숙(孫鳳淑·56)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과 이혜경(李惠慶·47) 여성문화예술기획 대표,그리고 호주제폐지를 위한 시민의모임 고은광순(高殷光順·45)운영위원이 한 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었다. ?손봉숙 200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 여성계도 많은 과제가 있습니만 4월 총선이 있는 만큼 정치 참여문제가 가장 우선적인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20세기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여성의 정치참여가 저조했습니다.그러나 91년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여성과 정치는 무관하다는 생각이 무너지기 시작했지요.‘개인적인 것이 곧 정치적인 것’이라는 구호가 등장하고 정치를 생활과 밀접한 것으로 여기게 되면서 정치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생활정치’란 용어가 등장했습니다. ?고은광순 그동안 정치는 특별한 여성들이하는 것으로 여겨온 것이 사실입니다.그러나 21세기는 여성 대중들도 자신의 주장을 펼 수 있어야 합니다.그런 점에서 최근 결성된 ‘여성정치세력화 민주연대’(대표 張夏眞)는 여성의 정치참여 활성화에 큰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합니다. ?이혜경 정치참여는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잘 진행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80년대 중반부터 진보적인 여성단체들이 조직,법과 제도를 바꾸는데 기여하면서 정치권에서도 여성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여성들의 정치진출 방식이 기존정당으로부터 비례대표(전국구)를 얻는데 그쳐여성들이 정치기반을 마련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앞으로 여성들의 정치참여는 지방의회에서 시작,그 세력을 넓혀가는 등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 ‘정치참여를 위한 범정치연대’‘여성정치네트워크’등 단체가 있으나 여성의 정치세력화가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현재 여성유권자는 전체 유권자의 56.8%로 이를 조직화할 수 있다면 여성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조직화가 과제입니다. 여성계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16대 총선을 여성의 정치참여를 늘리는 역사적인 전환기로 만들기위해 후보자교육을 비롯,유권자,공명선거단 교육을해 온 만큼 성과가 기대됩니다. ?고은 호주제와 관련,전국 강연을 다니면서 여성지도자들 사이에도 여성의식에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가부장제의 폭력성이나 그밖의 많은 여성들이 갖는 문제와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저는 지역사회여성운동 확산을 통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여성문제의 본질을 제대?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병행돼야 할 것으로 봅니다. ?손 여성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장기전략으로 지난 98년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단체를 결성했습니다.이는 지방의회를 모니터하면서 정치를 공부,여성들도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하기 위해서였습니다.지방의회에 여성들이 많이 진출,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고 이를 기반으로국회로 진출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물론 당면목표는 이번 총선에서 20명 여성의원을 내는 것입니다. ?이 20명을내는 방식과 통로에 대해서는 논의가 진행중인가요. ?손 당선가능성이 높은 여성들이 지역구 여러군데서 출마의사를 밝혀 많은기대를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비례대표에서 얼마나 자리를 확보하느냐가 관건이지요. ?고은 흔히 20% 이상이 돼야 자생력이 있다고 하는데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손 ‘임계수치’라고 하는데 이는 한 물질의 성질이 바뀌려면 이물질이 15∼20%는 섞여야 한다는 것으로 외국의 연구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이 여성 국회의원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남성 국회의원들의 여성 국회의원에 대한 폭언이 난무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고은 그것이 바로 호주제로 인해 생기는 문제라고 봅니다.20세기 성과 중하나가 바로 가족법 개정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현재 남아있는‘호주제’는 양성평등사회로 가는 걸림돌입니다.호주승계순위에 의하면 손자가 할머니나 어머니보다 우선합니다.이는 모든 남성은 여성보다 우월한 존재라는 법감정을 심어주게 되지요.제가 호주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많은 여성들이성감별을 통해 여아낙태 등으로 건강을 해치면서도 아들에 집착하는 것을 보면서 입니다.부계혈통주의를 부모양계혈통주의로 전환하지 않고는 남성우월적인 의식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 여성의 시각으로 문화예술운동을 하면서 비가시화된것을 가시화하는 작업을 합니다.그런 측면에서 우리의 성(姓)문제를 생각해봤습니다.나의 성은‘이’만이 아니라 부모는 물론 그 이전 조상들로부터 물려 받은 것이며 많은 성들이 담겨 있습니다.그런데 호주제라하여 부계성만을 따라야 한다는 것은 일종의 ‘거짓말’이며 ‘속임’입니다. ?고은 호주제는 20세기에 청산했어야 할 과제였습니다.최근 유림측 관계자로부터 호주제 폐지에 대해 찬성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이는 중요한 변화지요.그러나 지금도 시조가 누구냐는 숙제를 내주는 중학교가 있는데 이는 부계혈통을 뿌리찾기로 착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가족법 개정,호주제폐지를 반대했던 유림들이 최근 ‘유교와 페니미즘’이란 주제로 유학자와 여성학자들이 자리를 같이하는 등 변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더군요.시대의 변화에 적응하려는 움직으로도 볼수 있지만 여성운동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손 90년대는 여성지위향상과 관련된 많은 법들이 제정됐습니다.적어도 법·제도적으로는 양성평등사회 기초를 마련한 셈입니다.그러나 아직 의식적인 면에서는 이에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의식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바로 여성운동이나 문화운동의 과제가 아닐까요. ?이 80년대 운동이 과제나 이슈중심으로 구호와 관념적이었다면 90년대 여성운동은 여성의 욕망,쾌락,몸,성(性) 등을 다양한 처지의 여성들이 여러가지 매개체를 통해 표현해 왔습니다.그런 가운데 새로운 종류의 담론들이 제기되면서 여성들이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고은 여성이 인격을 가진 존재로 인식하지 않는 사회풍토 속에서는 여성들의 주장이 공허해 보일수 있습니다.위계질서·상명하복·권위적인 것을 떠나 수평적인 질서,사회정의를 실천하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손 21세기 지식기반사회는 개인의 창의성을 요구합니다.창의성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만들어집니다.그런 점에서 정치에 대한 개념도 바뀌어야 합니다.남을 지배·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편안하게 살수있도록 배려하고 봉사하고 서비스 하는 것으로 말입니다.예로 맑은 물을 마실 권리,깨끗한 공기,밤에 안전하게 다닐수 있는 등 일상생활의 ‘행복추구권’ 보장이 정치의기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욕망을 가진 사람이 말하고 말하는 자가 얻을 수 있습니다.여성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도록 도와주고 이를 통해 사회관계가 얼마나 권력적이고 억압적이며 이것이 역사적으로 축적돼 온 것인가 하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런 인식의 토대위에 민주적인 관계를 맺고 만들어 나갈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습니다. ?손 후보로 나올 사람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여성후보라면 소속정당에 관계없이 여성계가 연대하여 협조,지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은 여성의식은 없으면서 자금이 풍부해 정치에 나서겠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그런 사람들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지지해주어야 하나요. ?손 지금은 여성의원 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여성의식이 없더라도 일을 하면서 얼마든지 의식화는 가능하니까요.페미니스트가 아니어서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은 모순입니다.하지만 여성주의 시각을 갖지 않은 남성,여성에대해 편견을 갖고 있는 남성들은 여성유권자들이 외면해야 합니다.이런 사람은 뽑지말자고 ‘리스트’라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미국에는 ‘깨끗한 소비자’(CLEAN CONSUMER)라는 단체가 있습니다.생산단계부터 완성된 물건이 나오기까지 노동자를 착취하지는 않았는지 등 전과정을 철저하게 감시,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물건에 대해서는 불매운동을 펼치는 것이지요. ?손 NGO의 영향은 큽니다.저는 NGO는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기때문에 생계부담을 가진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활동하기에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이 NGO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보람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스스로 할일을 찾아가는 것이지요.전업주부들의 경우 처음 문을 두드리기는 쉽지 않을것입니다.기존단체에 가입하거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서 경험을 쌓고 점차 활동영역을 넓혀나가는것이죠. ?고은 호주제 폐지운동도 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여성단체협의회,한국가정법률상담소,호주제폐지를 위한 시민의모임 등에서 현재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가정법률상담소에서는 헌법소원을 계획하고 있는 등 여성단체들이 이를 주도해왔습니다.NGO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손 앞으로 정치는 권력이 아닌 선택할수 있는 직업의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평등교육을 받은 신세대들은 남녀차별 사상을 갖거나,정치는 남자들의 것이라는 사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추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리 강선임기자 sunnyk@
  • 법무부 새해부터 사회봉사명령 야간·휴일 이행 허용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은 원하면 야간이나 휴일에도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이 학업이나 생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야간 및 휴일 근무조를 편성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국립공원 순찰 등 환경보호 활동,유흥가등 우범지역 순찰,시립병원 응급실 지원 등에 투입된다. 법무부는 또 판결문이 법무부에 도착하기 이전이라도 사회봉사 대상자가 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조기 집행을 원할 경우 보호관찰관이 직접 법원에서 판결문을 확인한 뒤,즉각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법무부는 이와 함께 내년부터 법률구조공단의 구조대상에 기소 이전 구속피의자를 모두 포함시켜 무료 변론 등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검찰에 접수되는 민사사안에 대해서는 사건을 법률구조공단에 넘겨 소송구조 및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를 위해 법무부는 33억원의 예산을 확보,58명의 자문 변호사를 법률구조공단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주병철기자 bcjoo@
  • 변호사업계도 “변해야 산다”

    변호사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도우미 변호사 제도’도입,‘사이버 개업’등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아이디어가 백출하고 있다. 특히 젊은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눈높이 낮추기’경쟁양상도 나타나고 있다.낮은 가격에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승부를 걸려는 자세다. 이는 사법시험 선발 정원이 늘어나면서 최근 확산되는 추세다.가만히 앉아서 고액의 수임료를 챙기던 시대는 지났다는 뜻이다. 경기도 의정부변호사회 소속 정성호(38·사시 28회) 변호사는 최근 개인 고문변호사 제도를 도입했다.불과 1만원의 가입비로 평생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본격적인 송사 전단계에서 민원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려는 법률서비스다. 전세보증금과 점포명도 및 물품대금 분쟁 등에 걸쳐 필요한 법률적 조언을하는 방식이다. 정변호사는 평생 전담 변호사제도 가입자가 늘 경우에 대비,이번주중 웹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이다.인터넷 법률상담체제를 갖추기 위해서다. 이같은 ‘사이버 법률상담’은 이미 몇군데서 성업중이다.강형구(姜亨求·43) 변호사가 개설한 ‘왕초보의 나홀로 소송’사이트(www.wangchobo.co.kr)와 일종의 ‘사이버 로펌’사이트인 ‘오세오월드’(www.oseo.co.kr)등이 그것이다.여기에선 적어도 악질 브로커나 전관예우를 탐하는 변호사를 만날 염려가 없음은 물론이다. 몸을 낮춰 ‘낮은 데로 임하는’ 변호사들도 생기고 있다.낮은 가격으로 고품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이들의 모토다. 사시37회 동기생인 박희준(36) 이순우(35) 변호사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이들은 기존 변호사 선임비용의 10분의 1 수준인 30만∼50만원만 내면 소송과 관련된 일체의 서류작성을 사무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행,의뢰인이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의뢰인에게 성공보수료 등과 같은 추가비용을 받지 않아 그동안 비용부담으로 소송을 포기해온 행정민원과 소액사건 관련 의뢰인들의 문의가늘고 있다는 소식이다.이순우 변호사는 이를 법률서류 작성분야의 일종의 도우미역으로 정의했다.특히 “증거가 완벽한 소액사건이면 소장만 제대로 써내도 상대측으로 하여금 소송을 포기시킬 수 있다”며 특화 배경을 설명했다. 구본영기자 kby7@
  • 서울시 무료 법률상담실 인기

    서울시가 지난 해 10월 24일부터 민원봉사실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찾는 시민은 하루 18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30일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1주년을 맞아 이용빈도를 분석한 결과모두 5,458명이 상담했다고 밝혔다. 일반시민이 70.2%이고,저소득자 13.6%,실직자 11% 등이다. 분야별로는 민사가 74.5%로 가장 많고 가사(10.5%),형사(8.6%), 행정(4.5%)순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까지는 생활보호대상자 영세민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 고문변호사 28명을 동원,매주 토요일에 무료법률상담을 해왔으나 이용자가 폭주하자 상담장소를 본청 민원봉사실로 옮기고,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53명을 지원받아 평일에도 상담하고 있다. 조덕현기자
  • 국민 41% 호주제 폐지 찬성

    대표적인 남녀차별제도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호주제 폐지에 찬성하는 의견(41.7%)이 반대 의견(35.3%)보다 약간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가정법률상담소(이사장 金興漢)는 30일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姜基遠)와의 협력사업으로 지난 6∼8월 3개월에 걸쳐 전국의 남녀 1,809명을대상으로 실시한 ‘호주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호주제에관한 첫 국민의식조사이다. ‘호주제 폐지’지지자는 남자(138명)보다 여자(602명)가 5배 많았으며,젊은층일수록,학력이 높을수록 지지율이 높았다. 호주의 개념에 대해서는 ‘대를 잇는 자’(14%)라는 대답보다 ‘가족을 대표하는 집안어른’(56.6%)‘세대주’(27.3%)로 본다는 응답이 주류를 이뤄전통적 관념의 변화를 보여 주었다. 여성이 자녀를 데리고 재혼한 경우 자녀의 성·본 및 호적을 계부의 그것으로 바꿀수 없도록 돼 있는 현행 법규정에 대해서도 ‘자녀에게 선택권을 줘야한다’(45.8%)‘바꿀수 있어야 한다’(27.3%)는 응답이 많아 법 개정의 필요성을 나타냈다. ■호주제도아들(손자)-미혼인 딸-처-어머니-며느리 순으로 돼있는 현행 호주승계순위에 대해 ‘남녀구분없이 연장자 우선으로 해야’(40.5%),‘남녀차별로 불합리한 것’(29.7%),‘별문제없다’(19.6%)는 반응을 보였다. 호주제 존속을 옹호하는 이유로는 ‘가족제도 붕괴’(54.8)‘가계계승 및조상제사’(28.9%)‘어른공경 등 미풍양속’(16.3%)이 제시된 반면 폐지를주장하는 이유는 52.9%가 ‘대표적인 남녀차별규정’을 들었다. 호적제의 대안으로는 ‘주민등록제도 수정·보완’(43.6%)‘부부중심의 가족별 호적’(24.6%)‘1인1호적’(11.5%) 순으로 나타났다. ■호적제도 결혼하면 남편의 호적에 입적하게 돼 있는 현행 제도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4%가 ‘여성차별로 개정되어야 한다’고 답했으며 ‘아내의 호적에 입적할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중 86.6%가‘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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