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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 재정경제부 ◇국장급 파견 △농림부 투융자평가통계관 朴東植■ 정보통신부 ◇과장 전보 △전파방송정책국 전파방송총괄과장 曺奎照△정보통신정책국 기술정책팀장 柳秀根■ 산업자원부 ◇과장 전보 △전력시장 張洪淳△제품안전정책 裵昇鎭△자본재표준 金世鎭△산업기기표준 尹鍾九 ◇과장 승진 △지역혁신지원담당관 朴眞圭 ◇서기관 △전력산업 權奎燮△산업기술개발 崔亨起△전기소비자보호 金容旴△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李映勳 廉澤眞■ 법제처 ◇이사관 승진△경제법제국장 諸廷富△행정심판관리〃 鄭泰容◇부이사관 승진△법령해석관리단 경제법령해석팀장 成俊煥△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 韓英洙■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지역산업진흥실장 朴龍植■ 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 △경영혁신실장 尹在梁 △경영지원〃 全星秀 △경영혁신팀장 직대 柳泳勇 △경영평가팀장 安景燦 △지식정보〃 崔慶和 △홍보〃 申熙涉 △기획예산〃 李孟圭 △대외협력〃 朱正敦 △총무〃 崔范鎭 △인력관리〃 吳將壽 △노사협력〃 丁埈聲 △기념관장 洪柱勛 ◇경륜운영본부 △경리과장 朴映俊 △선수관리〃 辛光二 ◇경정운영본부 △지원과장 직대 韓淙奎■ 수협은행 ◇지점장 전보 △화곡동 李元珠△장안평 金龍夫△공릉 李相焄■ MBC △드라마국 부국장 金南元△〃 1CP(책임프로듀서) 崔昌旭△〃 2CP 張根洙△〃 3CP 韓熙△〃 4CP 李昌燮△예능국 부국장 安祐廷△〃 1CP 方星根△〃 2CP 宋承鍾△〃 3CP 金晶煜■ 학교법인 인제학원 △재단본부장 白秀瓊△재단본부 인제발전 TFT팀장 禹鍾敏■ 디지털타임스 △편집국장 이규화△광고국장 김동원△논설위원 박재권
  • 상장 하나 달랑 주자니 미안해서…

    상장 하나 달랑 주자니 미안해서…

    경북 경산시가 올해 시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시민상 수상자들에게 조선시대의 교서(敎書)와 유사한 형태로 제작된 이색적인 표창장을 수여키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경산시는 13일에 있을 ‘제10회 경산시민의 날’ 행사때 문화체육·사회복지·향토방위 등 3개 부문(3명)에 걸친 시민상 수상자들에게 표구 제작한 초대형 표창장(가로 120㎝, 세로 52㎝)을 수여키로 했다. 다른 지자체들이 시·군민상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A4용지 크기의 상장 또는 상패를 제작해 수여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것이다. 특히 이 표창장은 서예가로 국전에 13차례 입선하는 등 전국에 이름이 높은 공산(空山) 이남석(68) 선생이 전통한지에 수상자 개인의 공적과 상훈 등을 100여자씩의 친필로 기록했다. 이는 시가 지난 8월에 개정 공포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에 따라 상금 등 부상(副賞)없이 시민상을 시상해야 하는데 따른 상의 권위 추락을 우려한 나머지 경산과 연고가 있는 공산 선생에게 이같이 요청한 것이 흔쾌히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박재용 경산시 시정담당은 “공선법 개정에 따라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발전에 봉사한 시민상 수상자들에게 상장 한 장만 달랑 전해야 했으나, 공산 선생의 큰 도움으로 값지고 의미있는 시상을 하게 됐다.”며 감사했다. 한편 개정된 공선법은 ‘국가기관 또는 지자체가 자체 사업계획과 예산으로 행하는 법령에 의한 금품 제공행위를 금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鄭통일 “김윤규씨 의법조치”

    鄭통일 “김윤규씨 의법조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0일 김 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의 비리 의혹과 관련,“관련 법령과 시행령에 따라 의법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번 사건은 남북협력기금 집행과정에서 사기업 내부에서 이른 바 회계부정사건이 발생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만일 나중에 남북협력기금의 유용 사실이 확인된다면, 관련 법규에 따라 지출된 협력기금의 전부를 환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또 롯데관광의 대북사업 가능성과 관련,‘대북사업에 있어 현대아산의 독점권을 인정하느냐.’는 한나라당 정문헌 의원의 질의에 “특정기업과 북측이 계약을 맺었다고 해서 정부 정책이 거기에 자동 귀속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남북경협과 북방경제를 전담할 반관반민(半官半民) 성격의 가칭 ‘남북협력공사’ 설립 검토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이날 통일부 국감에서 “한·미 양국 국방부가 ‘북한군 격멸’,‘북한정권 제거’,‘한반도 통일 여건 조성’ 등을 목적으로 명시한 UNC/CFC(유엔사/한미연합사) ‘작전계획 5027-04’를 지난 2003년 12월 말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2002년 12월5일 제34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이준 당시 국방장관과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서명한 ‘한미연합사의 작전기획을 위한 대한민국 국방장관과 미합중국 국방장관의 군사위원회에 대한 전략기획지침’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국방부는 권 의원의 주장에 대해 “대북 선제공격과 관련한 어떤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작전계획은 유사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군사기밀”이라며 “사실 여부를 떠나 이를 국정감사장에서 공개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고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현대 북한관광 독점 끝나나

    ‘김윤규 파동’을 계기로 급속히 냉각된 현대그룹과 북측의 관계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1989년 고 정주영 회장의 방북 이후 16년째 계속돼 온 현대의 대북사업 독점체제마저 흔들릴 조짐이다.●개성관광, 롯데관광으로 넘어가나 9일 롯데관광 등에 따르면 북측은 지난달 롯데관광에 팩스를 보내 개성관광 협상을 공식 제안했으며 롯데관광은 사업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북측이 지난달 13일 팩스를 보내 ‘우리는 현대아산과 더 이상 개성관광 문제를 협의할 필요가 없다.’면서 개성관광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자고 제의해 와 이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문헌 의원은 9일 사전에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북한이 개성관광 사업과 관련, 롯데관광에 제의한 관광 대가는 1인당 200달러”라고 주장해 주목된다. 이 액수는 금강산 관광대가인 1인당 20달러의 10배에 해당한다. 정 의원은 이어 “지난 8월에 시행된 개성 시범관광 당시에 현대측은 이미 북한에 관광 대가로 1인당 150달러를 제공한 바 있다.”며 “관광대가에 대한 합리적 기준과 원칙을 마련하지 않으면 우리가 북한에 달러 보조금을 지원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북측은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의 대표이사직 해임이 결정된 뒤인 8월말에도 롯데관광측에 구두로 개성관광 협상을 제안,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팩스를 보낸 시점이 9월12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표한 다음날이어서 북측이 김 전 부회장 복귀를 위한 ‘압박카드’로 롯데관광을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북측의 팩스에는 ‘최근 김윤규 부회장과 관련한 우리의 거듭된 충고에도 불구하고 현대그룹과 현대아산이 취하고 있는 태도는 개성관광을 포함한 쌍방 사이의 협력사업에 심각한 후과(後果)를 초래했다.’는 불만이 녹아 있다.●현대아산 “일희일비 않겠다” 통일부 관계자는 “롯데관광이 한달 전에 북측으로부터 팩스를 받았다는 사실만 있을 뿐 정부에 대북사업 승인 및 협력 요청을 한 적도, 그에 앞서 북측과 협의를 한 적도 없다.”면서 “앞으로 롯데관광이 북측과 합의해 승인 신청을 하면 현대와 북측의 합의서를 종합 검토하는 등 법령에 따라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아산은 이에 대해 “지난 2000년 북측과 맺은 7대사업 독점권에 개성관광이 포함됐기 때문에 개성관광 사업권은 우리에게 있다.”면서 “북측이 롯데관광에 팩스를 보낸 지 한달 가까이 지나 상황도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실제 북측이 팩스를 보낸 뒤 김 전 부회장이 완전 방출돼 복귀 가능성이 사라졌고 현대아산은 이달 하순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평양을 방문, 개성·백두산관광 협상을 재개할 방침이어서 개성관광이 원래대로 현대아산과 진행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김수정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유망 자격증 20선] 스포츠 경영관리사

    [유망 자격증 20선] 스포츠 경영관리사

    스포츠경영관리사 자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부에서 스포츠산업을 유망 전략산업으로 지정해 집중 육성키로 한 가운데 신설된 국가 자격이기 때문이다. 정부가 스포츠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만큼 스포츠경영관리사의 전망도 밝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정부서 스포츠산업 육성 실제로 정부는 2010년까지 문화·관광·레포츠 산업을 매출액 225조원, 고용인력 383만 명의 국가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위한 법제 마련도 추진되고 있다.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스포츠산업진흥법이 통과되면, 문화관광부 산하에 한국스포츠산업진흥원이 새로 설립되고 산학연 협동연구체제인 스포츠산업지원센터가 구축된다. 더군다나 주5일제 시행으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문화부는 최근 직제를 개편하면서 체육국에 스포츠여가산업과를 설치해 스포츠산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스포츠산업 전문 인력이 대거 양성될 것은 자명하다. 특히 스포츠경영관리사 자격에도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민간기관서 활용도 높아 시험을 주관하는 산업인력공단측은 9일 “스포츠경영관리사 지원 자격요건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자격증 활용문제에 대한 고민이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공단측에 따르면 스포츠경영관리사의 진출분야는 정부기관, 민간기관, 교육기관으로 크게 나뉜다. 우선 정부기관이라면 시·도·군·구청 등 자자체의 생활체육 담당부서가 해당된다. 교육기관은 일선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로 스포츠시설과 팀 관리를 맡을 수 있다. 하지만 진출이 용이하고 활용도가 높은 곳은 민간기관쪽이다. 테니스장·골프장·헬스클럽 등 단위체육시설이나 2개 이상의 단위체육시설을 갖춘 종합체육시설이 대표적이다. 행정업무는 물론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등의 기획업무 등을 총괄할 수 있다. 프로스포츠 구단도 빼놓을 수 없다. 프로스포츠 구단은 팀을 운영·관리하는 곳이기 때문에 스포츠경영관리 자격이 특히 필요하다는 게 공단측의 설명이다. 야구협·축구협 등 국내 48개 경기단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최근에는 스포츠마케팅이 급성장하면서 일반기업에서의 수요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력요건 세밀히 챙겨야 우선 스포츠경영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응시자격을 갖춰야 한다. 공단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나 2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전문대 졸업자 등으로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경력자의 경우 현장에서 ▲스포츠이벤트 또는 마케팅 기획 및 운영 ▲스포츠선수대리인 사업 시행 ▲스포츠시설 설치 및 경영컨설팅 ▲스포츠콘텐츠 상품화 ▲스포츠시설 회원모집 및 관리 등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체육지도업무만 했다면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공단의 공석준 연구원은 “시험에서는 조직·인사·마케팅·재정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스포츠시설에 대한 각종 법령 등을 평가하기 때문에 스포츠경영학의 일반적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사설] 9년만에 자유의 몸 된 로버트金

    ‘미숙한 외교의 슬픈 피해자’ 로버트 김이 돌아온다.9년만에 자유의 몸이 돼 꿈에 그리던 고국땅을 다음달 찾는다고 한다. 고맙고 반가운 일이다. 조국은 그를 외면했지만, 그는 그런 조국에 대한 사랑을 끝내 놓지 않았다. 그리고 10년 가까운 세월을 거슬러 마침내 그리던 조국을 찾게 되는 것이다. 지난 10년 가까이 계속돼 온 로버트 김 사건은 어제 미 연방법원의 결정에 따라 그가 가택연금에서 풀려남으로써 한 단락을 맺게 됐다.1996년 9월 미 연방수사국에 체포된 지 꼭 9년 1개월만의 일이다. 조국을 위해 미국의 북한 관련 군사기밀을 한국에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지만 한국 정부는 “우리는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하며 미국 정부의 눈치를 보는 데 급급했다. 김영삼, 김대중 정권에 이어 지금까지 세 정권을 거쳤지만 로버트 김은 조국 정부로부터 별다른 도움을 얻지 못한 채 맨몸으로 긴 영어(囹圄)의 세월을 겪어내야 했다. 꼭 한번 아들을 보고 죽을 것이라던 부모의 별세 소식도 머나먼 미국의 차가운 교도소에 갇힌 채 접해야 했다. 로버트 김은 그가 자서전에서 말한 것처럼 단순히 ‘외교적 미숙함의 결과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크게 보면 한반도 안보 현실이 빚어낸 희생자이며, 지금도 안보의 상당부분을 미국에 의존하는 분단 조국의 슬픈 자화상이기도 하다. 그는 자유의 몸이 됐지만, 우리 정부는 그에게 진 빚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이제 그 빚을 갚을 차례다. 그동안 민간 부문의 성원이 그에게 큰 힘을 주었다면 이제는 정부가 나서야 한다. 관련 법안을 면밀히 살피고 법령을 정비해서라도 그의 희생을 보상할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 [클릭이슈] 외국인고용허가제 도입 1년만에 불거진 논란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도입 1년여 만에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노동인력은 필요하지만, 고용허가제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악의 경우 사업자 등록증까지 반납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또 정부 부처 내에서도 제도 운영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고용허가제 보이콧” 외국인 고용허가제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됐다 고용허가제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 보호와 불법 체류자 방지 등을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전국 1만 5000여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 중소제조업 외국인산업연수업체 협의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상원 협의회 회장은 “고용허가제 도입으로 외국인 근로자 임금이 30% 이상 상승하는 등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외국인 근로자 확보도 제도 실시 이전보다 어려워졌다.”면서 “고용허가제를 통한 인력 도입 신청을 전면 거부하고, 고용허가제 보이콧 운동도 함께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어 “정부가 산업연수제와 고용허가제를 3년간 병행실시한 뒤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한다고 약속하고도 고용허가제로 조기 통합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합의를 위반한 것”이라면서 “정부가 고용허가제를 전면 도입할 경우 사업자 등록증도 반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처간 ‘밥그릇 싸움’ 시선도 노동부와 법무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 부처들은 개선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의무가입을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관련 법령 개정은 내년 이후에나 가능해 상당기간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또 급여의 90%까지만 지급하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인력 도입기간 단축을 위한 전자사증제를 시범운영하고 있지만 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미흡한 수준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조가입 허용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업계에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도입 업무와 사후관리를 담당할 전문기관인 ‘외국인 체류지원공단’ 신설에 대해서도 부처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우선 법무부와 노동부는 오는 2007년쯤 외국인 체류지원공단을 신설키로 하고, 어느정도 의견 접근을 이뤘다. 노동부 관계자는 “산업인력공단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외국인력 관련 업무를 대행해온 여러 기관의 업무 중복에 따른 비효율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통합 대행기관을 설립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나머지 부처들은 이같은 의견에 선뜻 동의하지 않고 있다. 효율성 향상보다 관리비용 증가가 더욱 클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 부처 관계자는 “산업연수생제도와 유사한 ‘기능실습제’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 7만명을 관리하는 비용으로 연간 150억원이 들고 있다.”면서 “현재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수는 일본의 6배인 43만명가량으로 추산되는 만큼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같은 정부 부처간 견해차는 ‘밥그릇 싸움’으로 비쳐져 업계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차세대 주민증 2007년 나올 듯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위·변조를 차단하고 개인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갖춘 차세대 주민등록증 도입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빠르면 2007년부터 기존 주민증을 대체할 차세대 주민증이 발급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3일 위·변조와 개인정보 침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행 플라스틱형 주민등록증을 대체할 차세대 주민증 대체모델을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민증 대체모델은 여론수렴과 법령 개정작업을 거쳐 이르면 2007년부터 새 주민증을 단계적으로 발급할 계획이다. 행자부는 “1999년 9월 플라스틱 재질 형태로 주민증을 재발급했으나 위·변조에 취약하고 주민등록번호, 지문 등 개인정보가 노출돼 개인정보보호에 취약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새로운 주민증 모델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행자부는 이미 한국조폐공사와 삼성SDS, 에스원으로 된 컨소시엄에 주민등록증 발전모델 용역사업을 최근 발주했다. 내년 4월 말까지 국민생활 편의와 프라이버시 보호에 역점을 둔 차세대 주민증 발전모델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행자부 최두영 주민제도팀장은 “1995년 전자주민증을 도입하려다 사생활 누출과 인권침해 등 부정적인 반응이 많아 중단된 적이 있다.”면서 “새로 도입을 검토하는 것은 사생활 누출과 위·변조를 막으면서 국민 생활에 편익을 주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됐으며, 한국의 IT기술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행자부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주민증 위·변조 범죄자 검거 현황에 따르면 2002년 281명에서 2003년 383명으로 크게 증가했고 2004년 들어 7월까지만 243명이 검거됐을 정도로 위·변조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행자부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말 실시한 주민등록증 경신타당성 연구용역 조사결과,IC칩을 이용한 스마트형 카드가 바코드형이나 현행 주민증 추가개선 방안보다 비용은 많이 들지만 보안성과 신뢰성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청소년 숙박업 취업 허용

    앞으로 19세 미만의 청소년도 콘도미니엄을 비롯한 숙박업소와 유독물 사용업소인 자동차공장 등의 취업이 가능해진다.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그동안 청소년보호법과 시행령에서 필요 이상으로 규제해 온 숙박업소와 유독물 사용업체에 대한 청소년 고용금지 관련 규정을 개정, 빠르면 내년 초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청소년위가 마련한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보기 어려운 가족단위 휴양시설인 콘도미니엄과 농어촌관광휴양단지·관광농원, 컨벤션센터 등에 대한 청소년 고용금지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현행 청소년보호법은 농어촌에 설치된 민박사업용 시설과 산림법에 의한 자연휴양림 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의 숙박업소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청소년 고용을 허용하고 나머지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고용을 금지하고 있다. 법령이 개정되면 컨벤션센터 4개, 농어촌관광휴양단지·관광농원 409개, 휴양콘도미니엄 116개 등 529개 숙박업소에서 19세 만의 청소년을 고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독물 제조 및 보관·저장, 운반, 사용업체 전반에 대해 청소년 고용을 금지해 온 규정을 개정해 사업장 전체가 유독물을 다루지 않는 자동차공장 등 유독물 사용업체에 대해서는 청소년고용금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이럴 경우 현대·기아자동차, 삼양사, 미원상사, 비와이씨 등 1626개 업체에서 청소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CEO칼럼] 이동방송산업 발전과 정부 역할/서영길 TU미디어 사장

    [CEO칼럼] 이동방송산업 발전과 정부 역할/서영길 TU미디어 사장

    “이모바일 방송이 진짜로 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나요?” 말끔하게 차려입은 영국 신사가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며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폰에서 나오고 있는 TV방송을 보며 연신 놀라워한다.DMB 부스 옆 대형 회의장에서는 한국의 정보통신산업을 알리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대부분의 휴대전화에 카메라가 기본으로 장착되듯 DMB폰도 수년 내 같은 결과를 이끌 것입니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의 말이다. 지난 9월7일 영국 런던 시내 중심가의 소피텔 호텔에서는 미래의 모바일 기술을 논하는 ‘한·영 미래 모바일 진화 포럼’이 개최됐다. 브리티시텔레콤, 보다폰,BBC,SK텔레콤,KT,TU미디어 등 양국의 관련 사업자들과 영국 커뮤니케이션위원회(OFCOM)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이 포럼에서 주목받은 것은 한국의 DMB 서비스였다. 포럼장 옆에 마련된 DMB 부스에는 영국의 수많은 전문가들이 찾아와 일일이 살펴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영국에 이어 멕시코에서 열린 ‘한·중남미 ICT 콘퍼러스’에서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대통령 순방과 함께 개최된 이 회의에서 한국의 DMB 단말기와 장비들을 본 중남미의 인사들은 우리의 DMB 관련 기술과 장비에 크게 놀라며 찬사를 보내는 데도 인색하지 않았다. 반평생을 정보통신 시장에 있었던 필자로서는 우리가 방송통신 규제정책을 배워온 나라인 영국과 중남미에서 한국 정보통신산업의 위상을 온몸으로 느껴 감격할 수밖에 없었다. 과거 방송과 통신 산업을 돌이켜보면, 새로운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외국의 선행 사업을 벤치마킹한 뒤 한국 사정에 맞춰 도입했다. 그 후 상용화에 성공하면 관련 기술 중 일부를 국산화해 해외 수출을 해왔다. 하지만 DMB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서비스되고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다. 덕분에 관련 장비와 비즈니스 모델, 기술 등에 대해 해외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영국과 멕시코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이처럼 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이 이처럼 정보통신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데에는 민간 사업자들의 기술 개발과 산업화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의 역할도 매우 중요했다. 정부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신산업의 해외진출까지 돕기 위해 로드 쇼에 직접 나서는 등 세세한 배려마저 잊지 않았다. 정통부의 경우 ‘IT839 정책’을 세워 다양한 신규 성장 산업을 발굴했다. 그 중 하나인 DMB가 가져올 긍정적 효과에 주목하고 도입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를 서둘렀다. 덕분에 위성DMB와 지상파DMB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서비스되었거나 서비스될 예정이다. 정통부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DMB의 해외 로드 쇼 등을 통해 한국의 DMB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실제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앞서 언급한 두 번의 해외 포럼에 직접 참석해 한국 DMB의 우수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설명하며 DMB 수출의 선봉을 맡았다. 방송위원회 역시 2003년 2월 디지털방송에 관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위성DMB와 지상파DMB 도입을 위해 방송 법령 개정과 방송사업자 허가 추천을 서둘렀다. 또한 세계의 주요 방송전시회 참가는 물론 다양한 해외 로드 쇼 진행을 통해 한국의 DMB를 세계에 알리고 보급하는 데도 애쓰고 있다. DMB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이 산업화되기 위해서는 사업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관계 정부부처의 적극적인 배려와 지원이 필수적이다. 대한민국이 수출산업화를 통해 신시장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이동방송산업에서 강국의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 서영길 TU미디어 사장
  • [생각나눔] 한지역구에 구의원 2명… 누가 진짜?

    한 지역구에 구의원 2명이 탄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28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전 구의원 이복관(52·부평구 산곡2동)씨는 2002년 지방선거에서 구의원에 당선됐으나 선거가 끝난 뒤 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선거비용 영수증이 허위라는 이유로 2003년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1심에서 벌금 200만원,2심에서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4월 대법원에서도 벌금 100만원(벌금 100만원 이상이면 당선무효)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치러진 지난해 6월 재선거에서 이덕주(43)씨가 구의원에 당선돼 현재 활동 중이다. 그러나 이 전의원은 자신의 재판에서 증인들이 위증한 사실이 드러나자 재심을 청구했다. 서울고법은 지난 21일 이 전의원에 대한 재심에서 “이씨가 제출한 영수증 가운데 일부는 진짜로 판명되는 등 당초 유죄로 삼은 근거 중 일부가 사실과 달라 형을 감경한다.”며 당선무효에 해당되지 않는 70만원을 선고했다. 당초 이 전의원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던 검찰도 28일 대법원 상고를 포기, 결국 이 전의원은 의원직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같은 사태에 크게 당황한 구선관위와 구의회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중앙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자치구 의회의 의원 정수는 행정동마다 1인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유사한 선례나 관련 법령에 명확한 규정이 없어 조만간 중앙선관위원 회의를 열어 입장을 정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복관 전 의원은 “잘못된 법집행으로 명예를 실추당해 억울한 시간을 보냈다.”며 “구의원에 복귀하면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이덕주 의원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재선거에서 당선된 만큼 구의원직을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선관위가 어떤 ‘지혜’로 이 문제를 풀어낼지 주목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국감자료 ‘오류 투성이’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국회의원들의 부실한 자료 분석·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피감기관의 무성의한 자료 제출도 문제지만, 해당 분야의 기본적인 용어를 혼돈하거나 수치상의 오류를 범한 사례도 많다. 가장 빈번한 것은 통계자료를 잘못 해석하거나 부풀린 경우다. 지난주 교육인적자원부에 대한 국감에서 ‘교원징계사유 중 성관련이 최다’라는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의 충격적인 지적은 자료 자체를 잘못 분석한 결과로 드러났다. 당시 맹 의원은 “최근 4년간 교원징계 사유를 분석한 결과”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근거자료로 삼은 것은 교원 전체의 징계 현황이 아니라,1차 징계처분에 불복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재심을 요구한 교원들의 징계현황이었다. 이에 맹 의원측은 정정자료를 내고 “전체 현황으로 잘못 알고 착오를 일으켰다.”고 사과했다. 맹 의원측 관계자는 “당초 요구한 자료는 전체 교원의 징계 현황이었으나, 넘겨받은 자료는 소청심사위 자료였다.”면서 “전달과정상의 착오가 있었지만, 받은 자료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실수”라고 인정했다. 피감기관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용어를 혼동해 발표하는 경우도 있었다. 지난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열린우리당 조배숙의원과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은 “전체 교원의 17.9%에 불과한 서울지역 ‘교원’들의 범죄가 전국의 30%를 차지한다.”면서 ‘도덕적 해이’를 질타했다. 그러나 두 의원이 근거로 삼은 자료는 2003년 이후 위법행위로 입건된 ‘교육공무원’ 현황이었다.관련법령상 ‘교원’은 공립·사립교원을 뜻하고 ‘교육공무원’은 공립교원과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육전문직을 총칭하는 용어로 엄연히 다르며, 총 정원수도 다르다. 그런데도 두 용어가 뒤섞여 비율이 산출된 것. 조배숙 의원실 관계자는 “두 용어의 차이를 크게 인식하지 않고 자료를 만들었다.”면서도 “교육공무원의 대부분이 교원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 22일 권철현 의원이 발표한 ‘전국 인문계고 명문대 진학 서울 하위권 수준’ 자료도 시·도별로 각각 1개씩의 평준화·비평준화 고교만을 표본조사한 결과로, 통계상의 의미조차 갖기 힘든 자료였다. 또한 성적부풀리기와 관련해 ‘제재 기준이 교육청과 교육부가 제각각’이라는 일부 의원들의 비판도 교육당국의 협의사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뒷북’을 울린 경우로 지적되고 있다.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통신과징금 부과논쟁 2라운드

    공정거래위원회와 정보통신부의 통신요금 담합과 관련한 대규모 과징금 부과 논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정통부는 23일 국정감사 제출자료에서 통신업체들의 ‘요금 담합’ 심의를 통신위원회에서 맡겠다고 주장하고 나섰고,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22일 “정통부의 통신요금 관련 ‘행정지도’는 위법”이라고 거듭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5월 시내전화 요금 담합을 이유로 KT에 1200억원의 과징금을 물리자 KT가 이에 불복, 지난 16일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공정위는 최근에 또 정통부의 행정지도가 위법이라며 몰아붙였고, 이에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행정지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정통부는 과징금 부과 논란과 관련, 열린우리당 서혜석 의원(8월16일)과 홍창선 의원(9월21일)에게 “통신업체의 ‘가격담합’ 문제는 공정위가 아닌 통신위가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의 국정감사 자료를 제출했다. 정통부는 두 의원의 요구자료에서 공정위와의 ‘이중 규제’ 논란을 끝내기 위해서는 전기통신사업법이나 시행령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 논란이 정책의 충돌인 만큼 국무조정실에서 조정에 나서줄 것도 요청했다. 여당 간사인 홍 의원측은 양측간에 벌어질 사태의 파장을 우려, 자료 유출 단속에 나섰다. 공정위도 위원장이 직접 나섰다. 강 위원장은 22일 고려대 국제대학원 최고위과정 강연에서 “주무 부처가 사업자에게 가격 수준을 제시하거나 사업자 단체에 가격 동향을 취합해 보고하게 하는 것은 경쟁을 제한하는 행정지도에 해당한다.”고 다시 언급했다. 그는 “이같은 경쟁 제한적 행정지도가 법령에 근거하지 않았는데도 사업자들이 행정지도에 따르면 과징금 부과 등 조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정무위도 10월5일 공정위 감사때 김우식 KT 비즈니스부문장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이중규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통부의 23일 국감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진 장관과 강 위원장이 만날 것을 주문했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띄어쓰기 없어 헷갈리는 조례명칭 사라진다

    서울시의 각종 조례안 명칭이 한글 맞춤법에 맞춰 변경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1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열린의정을위한행정정보공개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공공기관의 장이 정보공개 수수료에 대한 비용의 감면 비율을 정하고 이를 공개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관련내용을 정비한 것이다. 그러나 이 조례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조례명칭을 한글맞춤법에 따라 변경한 데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6월23일부터 ‘법령제명 띄어쓰기’를 실행에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본회의에서 처음으로 한글 맞춤법에 따라 ‘서울특별시열린의정을위한행정정보공개조례일부개정조례안’의 명칭이 ‘서울특별시 열린시정을 위한 행정정보공개 조례’로 변경된 것이다. 이밖에도 서울시의회는 이날 상정, 가결한 ‘청계천 이용에 관한 조례안’,‘유통분쟁 조정위원회 조례안’ 등에서도 한글 맞춤법에 따른 띄어쓰기를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청수 서울시의회전문위원은 “조례, 규칙 등 법규의 명칭을 한 단어로 사용하던 관행을 깨고 띄어쓰기에 맞춘 것은 의회가 시민의 눈높에 맞춰 행정 서비스를 올바로 실천한 선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의정뉴스]

    ●서울시의회, 의정 발전 논문 공모 서울시의회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방자치, 지방행정 등을 연구하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의정발전 논문’을 공모한다.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불합리하게 시민의 권익을 제한하는 각종 제도 또는 조례를 발굴해 합리적·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응모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원 재학 또는 졸업자로 ▲지방의회의 활성화 ▲지방의회의 입법기능 강화 ▲지방의회의 정책통제 기능의 효율성 확보 등의 분야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100만원, 장려상 10명에게는 35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문의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실 3702-1551.●서울시 추경예산안 가결 서울시의회는 지난 13일 제1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05년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했다. 추경예산안 총규모는 일반회계 11조 7000억여원, 특별회계 4조 993억여원 등 모두 16조 6938억여원이다.이는 기정예산 14조 6523억8000억여원 대비 13.9%인 2조 414억 7000억여원이 증가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밖에도 이날 조례안 16건, 예산안 2건, 계획안 1건, 청원 6건, 의견청취 5건, 위원개선 1건 등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 건의안 채택 제11차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가 22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려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축시키는 제도보완을 요구하는 3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날 경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의에서 채택한 건의안은 ▲공무원 여비규정 개정 건의안과 ▲여권발급 대행기관 확대 지정 건의안 ▲지방의원 의정홍보물 발송요금 감면규정 신설 등이다. 공무원 여비규정 개정 건의안은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 등이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거나 지원하기 위한 출장때 여비지급액이 턱없이 부족해 업무 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어 현실화를 위한 것이다.여권발급 대행기관 확대 지정 건의안은 외교통상부가 지정한 여권발급 대행기관이 서울 10곳, 경기도 2곳, 나머지 지방자치단체는 각 1곳씩만 지정 운영되고 있고 관용여권 발급의 경우 외교통상부가 직접 담당하고 있어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지방의원 의정홍보물 발송요금 감면규정 신설은 지방의원의 의정홍보물 발송요금을 국회의원 홍보물과 같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 달라는 내용이다.
  • [시론] 급식조례 대법원 판결 유감/변희경 변호사(법무법인 지평)

    [시론] 급식조례 대법원 판결 유감/변희경 변호사(법무법인 지평)

    TV생산·수출업체인 중국의 A공사는 한국정부로부터 92.27%의 반덤핑관세를 부과받았다. 그런데 한국정부의 덤핑판정은 세계무역기구(WTO)협정에 위반된 것이었다.A공사는 한국정부의 조치가 WTO협정 위반이라는 이유로 곧바로 한국법원에 제소하여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중국 정부는 한국 휴대전화에 대해 긴급수입제한 조치로 300%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같은 중국정부의 조치 또한 WTO협정에 명백히 위반되는 것이었으나, 휴대전화 수출업체인 B전자는 중국 법원에 직접 제소하지 못하고 WTO에 제소해 줄 것을 한국정부에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한국 정부는 6자회담에서 중국정부의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 WTO에 제소하지 않아, 결국 B전자는 고율의 관세 부담으로 인해 수출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위 상황은 하나의 가정에 불과하나, 지난 9일 대법원은 실제로 위와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학교급식에 국내산 농산물만을 사용하도록 한 전라북도학교급식조례가 WTO협정에 위반되어 무효라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WTO협정이 국내법령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고 판결함으로써, 국제통상법학계의 오랜 쟁점인 ‘WTO협정의 직접효력’을 명확히 인정한 것이다. 헌법 제6조 제1항은 “헌법에 의하여 체결·공포된 조약과 일반적으로 승인된 국제법규는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가진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WTO협정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의 비준을 거쳐 공포되었으므로, 헌법에 따라 국내법과 동등한 효력을 가진다는 대법원의 논지는 법논리적으로는 타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법원 판결은 우리 아이들이 우리 농산물을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 앞으로 우리가 맞게 될 국제통상경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우리의 주요 무역대상국인 미국은 법률에 의하여 WTO협정의 직접효력을 부인하고 있다. 유럽사법법원(ECJ) 및 일본 최고재판소도 마찬가지다. 이들 국가와의 무역에서도 앞서 염려한 문제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고 그때마다 우리 국민의, 우리 회사의 권익보호가 불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 우선 생각할 수 있는 방안은 법원이 법리적 해석을 통해 WTO협정을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하는 것이다. 그런데 WTO협정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되어 있고 한국어 번역문은 법률적 효력이 없다. 따라서 법원이 해석론을 통해 직접효력을 부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WTO에는 다양한 분쟁사례에 관해 WTO협정을 해석해 놓은 수많은 판례가 있는데, 우리 법원이 국제적인 무역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에 어느 정도 구속돼야 할 것인지도 불확실하다. 나아가 위에서 언급한 헌법규정에 비추어 봤을 때 WTO협정의 해석론을 통한 해결방안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결국 국회가 입법활동을 통해 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WTO협정은 회원국의 국내법이 WTO협정에 합치될 것을 요구하고 있을 뿐 이를 직접 적용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그러므로 정부와 국회가,WTO협정의 직접효력을 부인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아니면 WTO협정 위반을 이유로 대한민국 법원에 제소할 수 없도록 하는 등 명확한 적용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변희경 변호사(법무법인 지평)
  • 부정부패 신고 최고10억 포상

    감사원에도 부정부패신고에 따른 포상제가 신설돼 연내 시행된다. 최고 10억원 규모의 포상금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감사원은 13일 부정부패신고로 국가예산절감 효과를 거뒀을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감사원법 개정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이번 개정안은 공직자의 비위사실이나 불합리한 정책에 대한 신고를 받고 감사에 착수해 실제 국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부정부패사실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범위도 공직자의 비위사실뿐만 아니라 국가행정업무 전반으로 확대했다. 즉, 공무원의 금품수수나 공금횡령, 직권남용 등은 물론 공공기관의 법령위반사항, 불합리한 행정처리절차, 행정절차상 낭비된 예산 등이 모두 신고범위에 포함된다. 이같은 신고자의 신고에 따라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 손실금이 국고에 회수되거나 예산절감 효과를 불러오는 성과가 나타나게 되면 신고자에 대해 일정 금액을 포상하도록 했다. 단, 포상사유가 발생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포상금이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신고자가 포상금 신청을 할 경우 지급하는 신청주의를 택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의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포상금예산규모와 지급기준 등 세부사항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대 10억원까지 예산을 확보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급기준은 예산절감 효과의 일정비율을 보상하는 방안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 포상금제가 감사원 직원이나 관계 공무원에게 악용되지 않도록 편법방지대책도 마련된다. 하복동 기획관리실장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한 차례씩 포상금이 지급된 사례가 있지만 제도적으로 포상금제도를 실시하는 것은 감사원 개원 이래 처음”이라면서 “포상금제도는 감사결과를 국민에게 직접 평가받는 국민만족도조사 도입과 함께 국민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금융기법 수출 ‘봇물’

    금융기법 수출 ‘봇물’

    우리나라가 금융시장 ‘노하우 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수출만 잘 하는 게 아니라 어느새 개발도상국 등에 선진 금융기법을 전수하는 위치에 선 것이다. 금융 후진국들이 배우려는 노하우는 외환위기, 카드대란, 대우채 사태 등 다양한 금융대란을 겪은 뒤 이를 단기간에 극복한 지혜다. 아픈 경험을 다른 나라에 교훈으로 전하는 것이어서 묘한 뒷맛을 남기기도 한다. ●베트남에 자본주의 심어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 ‘자본주의 꽃’이라는 주식시장을 아예 만들어주다시피 한 것은 한국이다.1995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도 므어이 공산당 서기장의 간곡한 요청으로 당시 증권거래소(현 증권선물거래소)가 설립 전반에 거쳐 참여하면서 베트남은 5년만인 2000년 7월 ‘호치민 주식거래센터’의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가 후진국에 물자원조 외에 자문용역을 한 사례로는 처음으로 꼽히는 사건이었다. 증권거래소 직원들은 베트남에 수개월씩 머물며 주식의 개념부터 결제제도, 상장기업 심리, 주가조작 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쳤다. 모의 증시를 통한 체험교육도 시켰다. 현장 파견과 초청 연수, 세미나 등 모두 41회 사업을 통해 베트남을 지원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또 지난 3월 태국의 국채시장 개발을 위해 기술지원단을 파견했다. 아시아본드시장(ABMI) 구축 사업 참여도 요청받았다. 태국 증권거래소는 한국의 전자주식거래시스템 도입을 검토중이다. 거래소측은 스리랑카에선 파생상품 도입에, 우크라이나에선 증권법령 개선에도 각각 참여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개도국에 대한 활발한 금융기술 지원을 위해 최근 세계은행(IBRD)과 아시아개발은행(ADB)에 컨설턴트(자문국)로 등록했다. ●구조조정 때 도와달라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 감독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직원 2명을 태국에 파견했다. 태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채업체 난립으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며 도움을 요청받았기 때문이다. 금감원 직원들은 열흘동안 머물며 국내 대부업법의 입법 과정과 개요, 주의점 등을 전했다. 지난해에도 태국측에 부실카드 극복 등의 경험을 전해 깊은 감사인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앞서 6월에는 몽골과 직원 3명씩을 교차 파견하는 형식으로 보험 등에 대한 금융감독기법을 전했다. 지원 규모 등에서 두드러진 곳은 한국은행이다.2003년부터 개발도상국 중심의 중앙은행 워크숍을 열고 있다. 지난 7월 국내에서 열린 올해 워크숍에는 인도 등 17개국의 중앙은행 중간 간부들이 참석,‘금융개혁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국의 금융개혁에 대해 토론했다. 자산관리공사도 2001년부터 인도네시아, 체코, 터키 등 9개국 14개 부실채권 정리기관과 협정을 맺고 ‘채권 정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타이완 정부로부터는 “은행 구조조정을 할 때 적극적인 도움을 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울 게 있다니 좋은 일 베트남 증시지원에 참여한 증권선물거래소 최현수 팀장은 “현금은 베게 속에 감춰두는 것으로만 알았던 베트남인들이 나중에 금융과 주식시장의 중요성을 깨닫고 파견팀에 무척 고마워할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금감원 온영식 국제협력국장은 “태국 금융당국은 사금융업체 난립 등으로 애를 먹으면서, 금융정책 전반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한국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연구원 정찬우 박사는 “개도국이나 체제전환 국가들은 한국의 압축성장 정책과 금융대란 체험 및 극복 경험을 좋은 본보기로 삼고 있다.”면서 “좋은 일이긴 하다.”고 말했다. 자산관리공사 김정수 이사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무상(無償) 지원이지만 나중에 금융권 비즈니스에도 무형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지방교육지원국장 朴景載△교육인적자원부 金京會 鄭碩九◇부이사관△부총리실 金應權△대학혁신추진단장 郭昌信△기획홍보관리관 黃洪奎△대학지원국장 金華鎭◇서기관△정책조정과장 承隆培△전문대학정책과장 李鎔均△교육혁신위원회 파견 丁炳杰■ 법무부 △법무부 감찰관 이승구△〃 보호국장 김수민△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선우영■ 노동부 ◇ 국장급 전보 △노사정책국장 嚴賢澤△근로기준〃 朴鍾哲△산업안전보건〃 宋永重△국제협력〃 鄭哲均△재정기획관 曺在正△고용정책심의관 李埰弼△노동보험〃 李相錫△직업능력개발〃 白鍾冕△서울지방노동청장 金東男△부산〃 趙柱炫△경인〃 金憲洙△광주〃 李基權◇과장급 전보△감사팀장 崔基玹△혁신기획〃 李性基△비전전략〃 朴鍾吉△법무행정〃 韓昌勳△정보화기획〃 宋在榮△노동통계〃 李柄直△비상계획〃 梁炳星△고용서비스혁신단장 林茂松△고용전략팀장 朴晟希△자격제도〃 黃祐燦△고용정책〃 李在興△청년고용〃 李在潤△외국인력고용〃 宋文鉉△고용보험정책〃 沈京愚△산재보험혁신〃 權永淳△보험운영지원〃 趙昺琦△능력개발정책〃 鄭太勉△능력개발지원〃 李株一△여성고용〃 鄭旬祜△장애인고용〃 文起燮△평등정책기획〃 李信載△노사정책기획〃 任書正△노사관계법제〃 朴華珍△노사관계조정〃 朴鍾善△노사협력복지〃 申基昌△공공노사관계〃 金孝順△근로기준〃 李仁圭△임금근로시간정책〃 朴炯政△비정규직대책〃 張華益△퇴직급여보장〃 李德姬△안전보건정책〃 崔洙洪△산업안전〃 姜載榮△산업보건환경〃 金鍾孝△국제노동정책〃 金仁坤△국제협상〃 李明魯■ 법제처 ◇이사관 승진 △행정심판관리국장 鄭泰容△경제법제〃 諸廷富 ◇부이사관 〃△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林炳洙△행정심판관리국 심판〃 李益鉉 ◇과장급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吳龍植△법령해석관리단 행정법령해석팀장 金守翼△행정심판관리국 행정교육심판〃 金泰才△처장비서관 孫大秀 ◇서기관 〃△정책홍보관리실 법령총괄담당관실 裵文奎△사회문화법제국 李東禧△법령해석관리단 행정법령해석팀 金承祖△행정심판관리국 심판지원팀 尹載雄△경제법제국 金恩永 崔宗珍 ◇이사관 전보△행정법제국장 李源 ◇부이사관 〃△사회문화법제국 법제심의관 李相喆△정책홍보관리실 혁신인사기획관 李康燮 ◇과장급 〃△행정심판관리국 재정경제심판팀장 文成佑△정책홍보관리실 법령총괄담당관 林奎鴻△〃 정책홍보〃 金兌應 ◇서기관 〃△행정법제국 徐輔京△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실 裵志淑■ MBC (울산MBC) △경영국장 李在勳△광고사업〃 徐相瑢△편성제작〃 姜東辰△기술〃 蔡勝權△경영국 총무부장 朴在寬△광고사업국 광고〃 安熙宅△〃 사업〃 이재근△편성제작국 TV제작〃 鄭寅會△〃 라디오제작〃 金哲聖△〃 제작운용〃 李相鎬△기술국 송출기술〃 徐相文△홍보심의〃 金暫出△경영국 정책기획특임〃 黃哲淳(제주MBC)△경영국장 韓晳道△편성제작〃 吳奭壎△보도〃 姜秉孝 ■ 교통안전공단 ◇ 임원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장 朴相用△사업운영이사 車正仁△기획관리〃 黃德壽△안전관리〃 金永雲◇전보 (일반1급)△충북지사장 鄭熙敦△전북〃 李奇瀅△서울지사 안전관리팀장 李昶洙△감사실장 車哲根■ 팬택&큐리텔 ◇전무 전보 △국내영업본부장 윤영동△SKY텔레텍 마케팅본부장(팬택&큐리텔 국내마케팅본부장 겸직) 윤민승 ◇상무 △해외마케팅본부장 천정봉
  • 지방공무원 승진의무시험 폐지

    지방공무원의 의무시험승진제가 내년부터 사실상 폐지된다. 행정자치부는 8일 “시험뿐만 아니라 심사를 통해서도 승진임용을 할 수 있도록 지방 5급 승진제도개선책을 마련했다.”면서 “연내 관계 법령을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신문 6월28일자 6면 참조). 그동안 지방 5급 승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시험을 치러야 했으나, 승진임용 방법을 자치단체 자율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자치단체는 승진임용시 기존의 시험승진 외에 심사승진방법을 택할 수 있게 됐다. 시험과 심사승진의 병행도 가능하다. 행자부는 이와 함께 지방 5급 및 7급 공채인원을 확대하고, 지방 5급 승진자교육을 현행 4주에서 12주로 늘리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지방 5급은 연간 20명에서 40명 수준으로,7급은 연간 150명에서 400명 선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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