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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찰, 전국 최초로 ‘경찰GPT’ 웹사이트 구축

    대구경찰, 전국 최초로 ‘경찰GPT’ 웹사이트 구축

    대구경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선 경찰관들의 행정 업무 효율화와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경찰 GPT(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 웹사이트를 연다. 이는 수사보고서 작성, 법령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찰청과 KT대구경북광역본부, AI솔루션 기업 타임리는 15일 대구경찰청 회의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GPT 웹사이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찰 행정에 스마트 미래치안 환경을 조성하고,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화와 시민중심의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KT는 대구경찰청 통신망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원하고 타임리는 AI플랫폼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지원키로 했다. 대구경찰청 미래치안구현 TF가 구축하는 경찰GPT 웹사이트는 GPT-4o, Gemini, Perplexity AI 등 5개 대형언어를 이용해 일상 행정업무부터 민원 응대, 수사 보고서 작성, 법령 해석 등 다양한 분야 활용된다. 이는 경찰관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여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 능률이 더욱 오를 것이라는 게 경찰 측의 설명이다. 경찰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생성형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생성형 AI 기반 경찰 GPT 웹사이트 구축은 전국 최초로 경찰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자연장 정의 확대 조례 개정...해양 유골 뿌리기 등 산분장도 경기도 제도권 진입

    이학수 경기도의원, 자연장 정의 확대 조례 개정...해양 유골 뿌리기 등 산분장도 경기도 제도권 진입

    경기도 내 해양 유골 뿌리기 등 산분장 관련 구역 설정과 지침 수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연장 장려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연장의 정의를 확장하고, 해양 등 구역에서의 자연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자연장이 수목장 등 육상 중심의 방식에 머물러 있던 한계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고 공간 부담이 적은 해양장 등 다양한 산분장 방식까지 제도적으로 포용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의 다양한 장례 수요를 반영하고, 삶의 마지막까지 선택권을 존중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최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해양 등 일정 구역에 뿌리는 방식이 자연장의 일환으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 자연장 관련 조례를 정비해, 법령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현실적인 장례문화의 다양성을 반영했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두 가지다. 첫째, 자연장의 정의를 기존 ‘수목 등에 묻는 방식’에서 ‘해양 등 구역에 뿌리는 방식’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했다. 둘째, 자연장 기본계획 항목에 해양 등 특정 구역에서의 유골 뿌리기 활동과 해당 구역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계획 수립 및 관리체계를 명확히 했다. 이학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 외에도 ‘경기바다 해양장 도입을 위한 경기도의 지원 촉구’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양장 제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정책 추진과 예산 지원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해양장을 비롯한 산분장 제도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학수 의원은 조례안 통과 후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간의 존엄성을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장례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도화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조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곽미숙 경기도의원, 지역소멸 위기 대응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개선 촉구

    곽미숙 경기도의원, 지역소멸 위기 대응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고양 6)은 지난 4월 14일(월) 오전 10시, 제383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중앙정부의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지방정부의 정책적 권한 확대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곽미숙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지방의 산업 특성과 인력 수요를 반영하여 외국인을 유치하는 제도지만, 현행 구조는 중앙정부 중심의 일률적인 운영 방식에 갇혀 있어 실질적인 정착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지역이 정책을 주도하고, 외국인 유입과 정착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사무처에서 발표한 검토의견에 따르면, 해당 건의안은 저출산·고령화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유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대안으로서 그 취지와 필요성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평가됐다. 특히, 통계청과 고용정보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OECD 최저 수준이며, 2025년 기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96개 지역(42.1%)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는 현실을 뒷받침했다. 전문위원실의 검토 의견 또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출입국관리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이 수반되어야 하며, 외국인 체류자격의 변경은 국가 이민정책 전반과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특히, 상설 협의체의 구축은 행정조치만으로도 가능하므로 조속한 실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되어 정책적 타당성을 뒷받침했다. 곽미숙 의원은 “지방정부가 단순한 행정집행 기관이 아닌 외국인 유치·정책 추진의 실질적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국가 차원의 이민정책과 조화를 이루되, 지역의 현실과 수요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제도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본 건의안은 현재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법무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이송되어 후속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경기도와 타 광역자치단체의 참여 확대를 통해 전국 단위의 공감대 형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성동구,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기관 선정…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

    성동구,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기관 선정…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

    서울 성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 평가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구는 2015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어 진흥 조례’를 제정해 국어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직원들과 구민의 올바른 국어사용,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행정 업무 시스템 ‘우리말터’ 개설로 맞춤법, 표준어 개선이 필요한 행정용어에 대한 학습 자료를 게재해 직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조례와 규칙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정비’로 법령 입안 단계부터 한자어 등 어려운 용어가 쓰이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현행 법령에 남아있는 어려운 한자어를 우리말로 정비해 오고 있다. 또한 구청사와 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IPTV에 ‘우리말글 바로쓰기’를 연중 송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 국어 취약계층을 위한 수준별 맞춤 국어 교육을 실시해 국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응봉산 개나리 축제에 초·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하고, 우호 교류 도시인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한국어책 500권 기증, 성동한국어학당 개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 확산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국어 진흥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쉽고 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언어 사용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탄 소음 견디는데 월 6만원”…피해지원 현실화해야

    “포탄 소음 견디는데 월 6만원”…피해지원 현실화해야

    소음 피해 현실 보상 ‘법령 개정’ 촉구 “지역 특수성 고려하지 않은 규정” “폭탄 소음 보상금이 현실과 너무도 동떨어져 정당한 보상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충남도의회는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군 소음 피해 현실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로 발의한 정광섭 의원(국민의힘·태안2)은 “충남 지역 국방부 산하 방위사업청이 각종 병기와 장비 성능시험 등을 실행하지만 소음·진동·분진 등 피해를 지역민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어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소음피해 보상을 위해 정부는 2019년 ‘군 소음보상법’을 제정했지만, 보상금이 현실과는 너무도 동떨어진 지급액으로 지역민은 매일 힘든 하루를 버티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군 소음보상법 시행령에 소음 대책 지역 구역별로 가장 피해가 심한 ‘1종 구역’은 월 6만원, 2종 구역은 월 4만 5000원, 제3종 구역은 월 3만원의 보상금이 일괄적으로 책정됐다. 사격 일수에 따라 30~60% 감액해 지급한다. 도의회는 “각 지역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규정으로 법령 개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광범위한 해상 통제로 충남 지역 어민들은 바다 조업도 어려운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더 이상 안보상 이유로 국민 피해와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이 감내해야 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실적인 보상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정부와 국회, 관련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 김상곤 경기도의원, 경기도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 개정, 체계적 정책 추진 기대

    김상곤 경기도의원, 경기도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 개정, 체계적 정책 추진 기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금) 제38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상곤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조례에서 사용되는 정의와 용어를 법률과 일치하도록 정비할 필요가 있었다”며, “가독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관련 정책 추진 시 이해관계자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조례 제명을 비롯해 조문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윤리’, ‘인공지능산업’ 등 용어 정비가 이루어졌으며, 관련 정의 규정을 삭제하고 상위법령에 따른 표현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정책 수립 및 시행 주기의 기준을 ‘5년’에서 ‘3년’으로 조정하는 등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김상곤 의원은 “용어 하나하나의 정리가 정책의 방향성과 주민의 이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개정을 계기로 경기도가 인공지능윤리 정책을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게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화)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 이은주 경기도의원, 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정비... 책임·권한 명확화로 업무 효율성 제고

    이은주 경기도의원, 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정비... 책임·권한 명확화로 업무 효율성 제고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은주 부위원장(국민의힘, 구리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1일(금), 제38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의회사무처의 업무 범위와 기능을 명확히 규정하고, 의회 및 의원의 입법활동과 관련한 행정 사항에 대한 직무를 조례에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그간 포괄적으로만 규정돼 있던 사무처의 역할이 체계화됨으로써, 책임성과 전문성, 행정지원의 효율성이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부위원장은 “의회사무처는 의정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중추 조직인 만큼, 그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해야 행정지원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면서, “이번 개정을 통해 해석의 혼선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개정은 단순한 사무 명확화를 넘어, 지방의회가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시도”라며,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기대 속에서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조직권과 예산 편성권은 여전히 지방의회에 이양되지 않아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경기도의회만의 상황은 아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의 「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운영 실태를 보면, 일부는 의회사무처가 직접 관할하고 있으나, 일부는 기획조정실이나 자치행정국 등 집행부 소속 부서가 관할하고 있어 운영 기준이 지역마다 상이하다. 이는 법적 근거의 부재로 인해 사무처 운영의 통일성과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 부위원장은 제7대 경기도의회 의장 비서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현실과 제도적 한계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해 왔다. 그는 “진정한 자치분권은 단순한 인사권 분리가 아니라, 지방의회가 독립적으로 의사결정과 정책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권한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런 의미에서 ‘의원 1인 1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입법역량을 높이고, 행정부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러한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과 제도의 정비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 6·3대선에 선거법 저촉될라… 제주 행사 밀어붙여도 되는 것과 안되는 것

    6·3대선에 선거법 저촉될라… 제주 행사 밀어붙여도 되는 것과 안되는 것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확정된 가운데 제주도가 개최·후원하는 행사들이 공직선거법 저촉을 피해 잇따라 연기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지자체장은 선거 6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모든 행사 등을 열 수 없기 때문이다. 도는 현재 행사마다 성격이 달라 담당 부서별로 선관위에 문의해 행사 계획 조절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10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중 예정된 제주도민체육대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 차없는 거리 걷기 축제는 선거와 관련없이 개최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5월 28~30일 개최되는 제주포럼 행사, 도민체전도 치르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과 도내 일원 개별경기장 66개소 등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4만 5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8일 개막식과 부대행사, 향토음식점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집중되는 만큼 인명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다음달 25일 제29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역시 예정대로 열릴 전망이다. 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미 외국인 포함 총 8000여명 신청이 마감된 상태다. 5월 28~30일 열리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으로 2001년 출범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평화의섬 지정 20주년이자 제주포럼 20주년을 맞아 정부의 외교 정책을 뒷받침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키워내고 다자간 지방정부 협력으로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제주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와 제주국제자유도시센터가 후원하는 국제공공포럼으로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국내외 정상급 인사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의적절한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플랫폼과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도 한중일 경쟁과 협력: 3국 협력 증진을 위한 비정부 행위자들의 역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지속가능 행복도시 제주, 블루-그린 시너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 회복력 증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면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달 열릴 예정이던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를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순연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신화월드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이번 엑스포는 제주도와 함께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가 대거 공식 후원하고,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도 공식 후원하기로 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산업 엑스포로서의 위상과 신뢰도를 드높이고 있다. ‘e-모빌리티 다보스포럼’을 표방하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50개국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전시회로 150개사, 2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5월 2∼3일 예정됐던 글로벌 미래항공우주 컨페스타는 9월로 연기됐으며 2025년 제주도 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도 5월에서 9월로 일정이 미뤄졌다. 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돼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 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행사를 개최·후원할 수 없다. 다만 법령에 의해 개최·후원하도록 규정됐거나 특정일·특정시기에 개최하지 않으면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 천재·지변 기타 재해의 구호·복구를 위한 행위, 직업지원교육 또는 유상으로 실시하는 교양강좌를 개최·후원하는 건 가능하다. 국경일이나 각종 기념일 기념행사, 읍면동 이상 행정구역 단위의 정기적 종합주민체육대회나 전래적 고유축제 등도 개최·후원할 수 있다.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글로벌 펀드 활용해 K-핀테크 기업 전방위 지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글로벌 펀드 활용해 K-핀테크 기업 전방위 지원”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금융위원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K-핀테크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금융지주 회장, 정책금융 유관기관장, 해외 진출 희망 핀테크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금융회사 등의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정부의 핀테크 특화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 지원 계획 및 공동 해외진출 사례 발표△핀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날 김 위원장은 “K-금융의 글로벌화가 금융회사와 핀테크가 협업을 통해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금융지주의 핀테크 출자·소유 규제 완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이달 내 금융지주회사법령 개정안 입법 예고를 거쳐 금융지주사의 핀테크 기업에 대한 출자 제한을 현행 5%에서 15%로 확대할 방침이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임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핀테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성장과 지원에 힘을 싣는 자리”라며 “우리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글로벌 펀드를 적극 활용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K-핀테크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을 포함한 핀테크 지원협의체 참여기관들은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유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핀테크 기업의 성장 및 해외진출을 전폭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 오창준 경기도의원, 장애인 교원도 차별 없는 근로환경을 누려야

    오창준 경기도의원, 장애인 교원도 차별 없는 근로환경을 누려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4월 10일(목),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정책과 및 예산담당관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인교원 근로지원인 근로자의 날 인건비 지급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장애인교원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근로지원인의 인건비가 지급되지 않아 연차 사용을 강요받는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오창준 의원은 “장애인교원도 비장애인교원과 마찬가지로 안정적이고 차별 없는 근무 여건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법령과 예산의 미비로 인해 근로지원인 인건비가 지급되지 않는 문제는 조속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정책과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률적·규정적 검토를 마친 상태이며, 지급 가능 방안을 마련해 예산담당관 등 관련 부서와의 협의 절차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부터는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에 해당 항목을 반영하여 제도화할 계획임도 덧붙였다. 예산담당관 역시 “오는 근로자의 날 장애인교원이 불이익 없이 정상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단기적 해결 방안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오창준 의원은 “장애인교원의 교육권과 근로권이 보장되는 것이 진정한 포용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창준 의원은 장애인교원에 대한 지원 대상을 경증 장애인까지 확대하는 등 장애인 교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실질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용소방대 사무공간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논의

    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용소방대 사무공간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9일(수)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부 의용소방대 사무공간 확보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영봉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재난 대응과 예방, 화재 초기 진압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대원들의 활동 기반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특히 “의정부 의용소방대의 경우 사무실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하여 원활한 회의나 행정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영봉 의원은 “송산119안전센터 옥상 공간을 활용한 사무실 설치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처우 개선이야말로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의정부 의용소방대 사무공간의 열악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조속히 실시하고, 송산119안전센터 옥상 공간 활용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종합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관련 법령과 예산 여건 등을 고려해 사무공간 확보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영봉 의원은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물리적 인프라가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봉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의용소방대 처우개선과 장학금 제도 개선을 위해 조례 개정 및 예산 반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바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 오리인 줄 알았는데 ‘비둘기 고기’…스페인 중식당, 충격 실태 적발

    오리인 줄 알았는데 ‘비둘기 고기’…스페인 중식당, 충격 실태 적발

    스페인의 한 중식당이 비둘기를 오리구이로 둔갑시켜 팔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오랫동안 영업해 온 중식당이 당국에 의해 폐쇄됐다”면서 “중식당의 주인은 공중위생 및 야생동물 보호 관련 법령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달 이 식당을 급습해 실태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화장실 한편에 숨겨진 비밀 문을 발견했고, 비밀 문 너머의 공간에서 털이 뽑힌 비둘기 등을 발견했다. 문제의 ‘비밀 공간’에는 털이 뽑힌 비둘기뿐만 아니라 해삼 등 해산물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고기도 방치돼 있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스페인에서 거래가 금지된 품목들이다. 무엇보다 현지 경찰은 ‘비밀 공간’의 위생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내부는 바퀴벌레가 들끓고 있었고, 바닥에 쥐덫이 잔뜩 설치돼 있었다. 한쪽에는 비위생적인 옷걸이를 이용해 만든 고기 꼬치가 쌓여 있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은 더러운 고기가 가득 든 자루와 털을 뽑고 요리한 비둘기 고기가 담긴 그릇을 담고 있다. 경찰은 “숨겨진 공간은 온도를 측정할 수 없는 온도계도 없었고, 유통기한과 생산 일자가 적혀 있지 않은 고기와 생선이 담긴 봉지가 가득 찬 냉동고 8개가 있었다. 냉동고와 조리도구는 모두 녹이 슬어 비위생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양법에 따라 보호받는 해삼을 포함해 금지 및 불법 품목들도 보관돼 있었다”면서 “단속 이후 이 식당은 폐쇄 명령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현지 법상 비둘기 사육은 합법이지만, 문제의 식당은 관련 서류를 전혀 갖추지 않은 채 10년 넘게 마드리드 현지에서 영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온라인 후기 사이트에서 이 식당의 위생을 지적한 댓글 수백 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 (영상) 비둘기를 ‘오리 구이’로 둔갑한 중식당…“비밀 공간에 정체 모를 식품이 가득” [포착]

    (영상) 비둘기를 ‘오리 구이’로 둔갑한 중식당…“비밀 공간에 정체 모를 식품이 가득” [포착]

    스페인의 한 중식당이 비둘기를 오리구이로 둔갑시켜 팔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오랫동안 영업해 온 중식당이 당국에 의해 폐쇄됐다”면서 “중식당의 주인은 공중위생 및 야생동물 보호 관련 법령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달 이 식당을 급습해 실태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화장실 한편에 숨겨진 비밀 문을 발견했고, 비밀 문 너머의 공간에서 털이 뽑힌 비둘기 등을 발견했다. 문제의 ‘비밀 공간’에는 털이 뽑힌 비둘기뿐만 아니라 해삼 등 해산물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고기도 방치돼 있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스페인에서 거래가 금지된 품목들이다. 무엇보다 현지 경찰은 ‘비밀 공간’의 위생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내부는 바퀴벌레가 들끓고 있었고, 바닥에 쥐덫이 잔뜩 설치돼 있었다. 한쪽에는 비위생적인 옷걸이를 이용해 만든 고기 꼬치가 쌓여 있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은 더러운 고기가 가득 든 자루와 털을 뽑고 요리한 비둘기 고기가 담긴 그릇을 담고 있다. 경찰은 “숨겨진 공간은 온도를 측정할 수 없는 온도계도 없었고, 유통기한과 생산 일자가 적혀 있지 않은 고기와 생선이 담긴 봉지가 가득 찬 냉동고 8개가 있었다. 냉동고와 조리도구는 모두 녹이 슬어 비위생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양법에 따라 보호받는 해삼을 포함해 금지 및 불법 품목들도 보관돼 있었다”면서 “단속 이후 이 식당은 폐쇄 명령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현지 법상 비둘기 사육은 합법이지만, 문제의 식당은 관련 서류를 전혀 갖추지 않은 채 10년 넘게 마드리드 현지에서 영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온라인 후기 사이트에서 이 식당의 위생을 지적한 댓글 수백 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 비둘기 잡아다 ‘오리구이’로 판매한 스페인 중식당

    비둘기 잡아다 ‘오리구이’로 판매한 스페인 중식당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 중식당이 길거리 비둘기를 잡아 요리한 뒤 ‘오리구이’라고 속여 팔다가 붙잡혔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단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진구’라는 이름의 중식당이 최근 당국에 의해 폐쇄됐으며, 주인은 공중위생 및 야생동물 보호 관련 법령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경찰은 이 식당이 길거리에서 비둘기를 잡아다 조리한 뒤 전통 중국 오리구이라고 손님들에게 내놓은 것으로 의심한다. 스페인 법률상 비둘기의 사육은 합법이지만, 이 식당은 관련 서류를 전혀 갖추지 않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달 이 식당을 급습해 실태를 확인한 결과, 창고로 쓰이던 화장실 한편에 비밀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서 털이 뽑힌 비둘기 등을 발견했다. 바퀴벌레가 들끓는 비위생적인 이 공간에는 스페인에서는 거래가 금지된 해삼 등 해산물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고기 등도 방치돼 있었다고 한다. 이 식당은 10년 넘게 마드리드 현지에서 영업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 ‘광주는 병상 과잉’…한방병상 등 신·증설 제한

    ‘광주는 병상 과잉’…한방병상 등 신·증설 제한

    광주시가 불필요한 의료 이용과 국민 의료비 상승을 유발하는 병상 과잉 공급 현상을 막기 위해 체계적인 병상 수급관리에 나선다. 광주시는 ‘제3기(2023년~2027년) 병상 수급 및 관리계획’을 수립,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3기 병상 수급·관리 계획은 지역 맞춤형 병상 신설과 증설에 대한 관리 강화가 골자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3년 8월 발표한 ‘병상 수급 기본시책’에 근거해 수립됐다. 광주시는 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병상 수를 지역 수요에 맞게 관리하고, 합리적인 병상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광주지역은 인구 대비 일반병원, 요양병원, 한방병원의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 반면 병상 대비 의료인력(의사·간호사·한의사) 수는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병상이 과도한 실정이다. 광주시가 오는 2027년 기준으로 진료권별 병상 공급 및 수요량과 수급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일반병원은 8200~9800 병상, 요양병원은 6200~7400 병상, 한방병원은 1700~2800 병상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과잉 공급이 예상되는 병상에 대해 관계 법령 및 보건복지부 기본시책에 따라 신규 병상 신설 및 증설을 제한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기본시책에 따르면 병상 공급 관리 대상은 일반병상과 요양병상만 해당하지만, 광주시의 경우는 한방병상이 과도해 관리 대상에 포함했다. 실제 지난 2023년 기준 광주지역 인구 10만명 당 한방병원 수는 6.1개로, 전국 평균 1.1개보다 무려 5.5배 많다. 특광역시 한방병원 수를 보면 광주가 87개로 서울 85개보다 많다. 이어 인천(45개), 부산(26개), 대구(18개), 대전(17개), 울산(6개), 세종(3개) 순이었다. 또 2023년 6월 기준 광주지역 한방병상 수는 5835병상으로, 전국 한방병상 수(3만4929 병상)의 16.7%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처럼 광주지역 한방병상의 과잉 수준이 타 광역시보다 현저히 높은 것으로 확인돼 한방병상의 관리대상 포함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응급·분만·소아·공공분야 등 필수의료 병상에 대해서는 의료기관개설심의위원회를 거쳐 예외적으로 신·증설이 가능하도록 했다. 광주시는 2023년 9월부터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 수립 실무전담팀(TF)’을 구성해 병상수, 의료수요, 병상가동률 등 의료자원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과 보건복지부 심의 등을 거쳐 지난 2월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오는 29일까지 20일 간 행정예고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안을 확정, 시행할 예정이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병상수급 관리계획 시행으로 추가적인 병상 공급을 억제하는 등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공공성과 효율성을 균형있게 고려한 병상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법사위 출석한 공수처장 “韓대행·이완규 수사대상”

    법사위 출석한 공수처장 “韓대행·이완규 수사대상”

    민주당 ‘헌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반헌법적”… ‘대통령 몫’ 지명 차단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 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이 “수사 대상”이라고 9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못하게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시키는 등 이 처장의 임명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오 처장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재판에 개입하고 내란을 계속 옹호한 한 대행을 구속 안 하느냐”고 묻자 “수사 중인 사항이라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오 처장은 “내란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이 처장을 구속 안 하느냐”는 질의에도 “고발 진정 사건이 제기돼 수사 대상인 사항임을 알려드린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국회 몫 헌법재판관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의 임명을 거부했다는 이유 등으로 한 대행을 공수처에 고발한 바 있다. 이 처장은 계엄 해제 당일인 지난해 12월 4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 등과 삼청동 대통령 안가(안전가옥)에서 만난 ‘안가 회동’ 멤버다. 이에 이 처장은 내란 방조, 증거 인멸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됐다. 이 처장을 둘러싼 논란 속에 법사위는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의 궐위, 사고, 직무정지 등으로 권한을 대행하는 자가 국회 선출 헌법재판관 3명과 대법원장 추천 재판관 3명을 제외하고는 임명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가결처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하며 퇴장했지만 재석 의원 15명 가운데 찬성 11표, 반대 4표로 의결됐다. 개정안에는 재판관의 임기 만료 또는 정년 도래에도 불구하고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은 경우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기존 재판관이 계속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규정은 법령 시행 직전 임기 만료로 퇴임한 재판관에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이 공포되면 전날 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한 이 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임명될 수 없다. 반면 오는 18일 임기가 종료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은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이 법안이 헌법재판관 임기를 6년으로 정한 헌법에 어긋난다는 등의 이유로 반발했다. 국회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헌법재판관 임명까지 당리당략으로 재단하려는 민주당의 시도는 국민과 헌법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민주당 등은 이 처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고 함 부장판사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 당사자라는 점에서 분노를 쏟아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은 반헌법적”이라며 “욕심이 앞서고 의욕이 앞서다 보면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인사청문회 보이콧 검토 사실과 함께 “이 대표가 대표직에서 사퇴하면서 한 총리가 임명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저지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는 한 대행이 지명을 철회하지 않으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법사위에서 이 처장에 대한 사퇴 요구도 나왔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이 처장을 향해 “파면당한 윤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면서 최소한 법조인으로서 헌재를 망치지 말고 금명간 결단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이 처장은 “저는 한 대행이 결정한 것을 존중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시는 말씀은 잘 유념하겠다. 질타하는 내용은 알겠지만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하며 사퇴를 거부했다. 그는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현재 피의자 신분이고 기소되면 헌재 재판관이 재판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절대 기소될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기소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받아쳤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코카인 2톤 국민 충격 속 마약 대응 조례 원안 가결

    정경자 경기도의원, 코카인 2톤 국민 충격 속 마약 대응 조례 원안 가결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됐다.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는 마약 확산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구조적 대책 마련으로, 단순 처벌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치료-재활-사후관리를 포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이번 조례 개정안은 정경자 의원을 비롯해 5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특히 조례안이 통과되기 직전인 5일, 강원 강릉 옥계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코카인 2톤이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조례의 시의성과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이 마약은 시가 약 1조 원, 최대 670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국제 마약 밀매조직이 개입된 정황까지 확인되며 국내 마약 유입이 현실적 위협이 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정경자 의원은 “치료와 예방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사회적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행정의 속도가 늦다고 생각해 한시라도 빨리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라며, “마약은 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책임지고 막아야 할 공공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2024년 경기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마약 인식조사’를 직접 진행하고, 2025년 1월에는 도청 보건건강국 및 정신의료기관 전문가들과 정담회를 열어 조례 개정의 정책적 기반을 다져왔다. 또 지난 2월 마약 범죄 예방 및 재활 체계 구축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조례 개정의 핵심 내용은 ▲낮병원 등 주간 치료시설 지원 사업 신설▲마약류 중독자 가족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체계화▲재발 위험군 모니터링 및 조기 개입 사업 도입▲치료 종료 후 1년간 사후관리 권고제도 신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 반영 및 도지사의 책임·재정 부담 명확화▲불필요한 위임사무 및 위원회 조항 정비로 조례 체계 단순화 및 집행력 강화다. 정경자 의원은 “지금 조례 개정은 단지 행정 정비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정책적 방화벽을 구축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15일 예정된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의결 즉시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 종로구, 장애인 직업훈련수당 매월 8만원 지급한다

    종로구, 장애인 직업훈련수당 매월 8만원 지급한다

    서울 종로구는 장애인 처우를 개선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지난달부터 매월 8만원의 직업훈련수당 지급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자로 일하거나 직업적응훈련에 참여 중인 18세 이상 종로구 주민등록 장애인이다. 월평균 하루 4시간 이상 근무하고 80% 이상 출석하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법령이나 비슷한 사업을 통해 같은 유형의 수당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이 사회에 통합되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돕는 전문시설이다. 더해봄 종로구립장애인근로사업장, 문혜장애인보호작업장,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 등 3곳이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직업훈련수당 지원으로 장애 주민이 훈련에 참여하는 기간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경제적 자립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불필요한 규제 개선 팔 걷은 영등포

    불필요한 규제 개선 팔 걷은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할 ‘아이디어 공모전’(포스터)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복지, 일자리·경제, 생활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소나 법령·조례상 과도한 규제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안서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영등포구 홈페이지, 국민생각함, 전자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또한 가능하다. 영등포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금·은·동·장려상을 준다. 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이다. 다만 우수 제안이 없을 경우 포상 인원과 상금은 조정될 수 있다. 채택된 우수 제안은 구 조례, 규칙, 행정절차 등에 반영하고 상위 및 관련 기관에도 건의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신규 정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해산 못 해”… 일본 통일교, 法 해산 명령 불복해 항고

    “해산 못 해”… 일본 통일교, 法 해산 명령 불복해 항고

    고액 헌금 강요 등 이유로 해산 명령을 받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 1심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 7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가정연합은 이날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의 해산 명령에 불복해 항고했다. 이에 도쿄고등재판소(고등법원)가 가정연합의 해산 여부를 다시 심리하게 된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종교법인법에 따르면, 고법이 다시 해산을 명령할 경우 교단이 최고재판소(대법원격)에 특별항고를 하더라도 해산 명령은 즉시 효력을 갖는다”며 “2심 단계에서 해산 절차가 실제 시작된다”고 했다. 가정연합이 해산될 경우 법인격을 상실하며, 법원이 선임한 청산인이 교단의 자산을 관리하고 채권자 변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종교법인으로서의 세제 혜택 등 우대 조치도 폐지된다. 다만 신자들의 신앙 자체는 제한되지 않으며, 종교 활동도 계속할 수 있다. 해산 명령의 적법성은 최고재판소까지 다툴 수 있으며, 만약 최고재판소가 명령을 뒤집을 경우 해산 절차는 중단된다. 지난달 25일 도쿄지방법원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가정연합에 대해 청구한 해산 명령을 인용했다. 일본 종교법인법은 법령을 위반해 공공복지를 심각하게 해칠 우려가 있거나, 종교단체의 목적에서 현저하게 일탈한 행위가 있을 경우 법원이 해산을 명령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1심 재판부는 1980년대 이후 가정연합의 헌금 피해액이 약 204억엔에 달한다고 인정하며 “유례없는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고 했다. 또 교단이 조직 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해산은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에 교단 측은 “잘못된 법 해석을 바탕으로 한 결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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