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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진 경북도의원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 추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기대”

    김대진 경북도의원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 추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기대”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은 ▲관광진흥을 위한 재정지원사업의 현실화 ▲경북도관광안내소의 설치·명칭·업무 ▲특별관리지역 지정 ▲관광특구 지정 대상지역이 갖추어야 하는 시설 등의 기준 마련 ▲경북도관광협의회 설립 및 구성 ▲국내외 관광통계 매년 작성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상위법령 개정 내용에 맞춰 조문을 재정비했다. 경북도는 역사와 문화, 지질자원과 생태환경, 영상촬영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고, 이에 따라 경북도내 주요관광지점 358개소의 입장객 수는 2024년 4762만명으로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2022년 4036만명, 2023년 4412만명) 김 의원은 “경상북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의 보고이자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기존의 조례는 시대적 요구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조례의 개정을 통해 재정지원 사업의 현실화와 관광특구로 지정하려는 대상지역의 갖추어야 하는 시설 기준 마련 등실효성 있는 관광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보완으로, 경북도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0월 2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온실가스 감축, 녹색건축 신기술 장려가 해답”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온실가스 감축, 녹색건축 신기술 장려가 해답”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의 신기술 장려를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오는 2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제출했다. 본 건의안은 공공에서 선도적으로 녹색건축 신기술을 적용해 녹색건축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녹색건축물 시범사업을 지정하고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시범사업 적용 기술의 우선순위나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건의안은 같은 법 제24조 제2항에 ‘신기술 장려’를 추가하여 신기술 도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녹색건축물 시범사업에 신기술 또는 특허받은 기술을 적극 도입할 경우, 에너지 효율성 향상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공공예산 절감, 관련 산업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녹색건축물 관련 신기술을 장려하는 것은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라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이숙자 위원장은 법령개정 건의안 등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제도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 [단독]전소된 96개 국가 시스템, 이중화 ‘0’…백업 공백 38%

    [단독]전소된 96개 국가 시스템, 이중화 ‘0’…백업 공백 38%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센터의 전산 복구가 수개월 이상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화재로 전소된 5층 ‘국가자원 7-1 전산실’의 96개 국가 주요 시스템이 단 한 건의 서버·스토리지 이중화 없이 운영돼 온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다. 백업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또한 대전센터 전체 647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서버·스토리지 이중화나 백업이 모두 이뤄진 건 399개뿐이었고, 나머지 248개(38%)는 백업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4주 내 복구를 공언했지만 실제 복구까지는 수개월 이상 걸릴 가능성이 커졌다. 1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대전센터 재해복구시스템 세부 현황’에 따르면, 전체 647개 시스템 가운데 서버를 하나 더 두는 ‘서버 이중화’가 적용된 것은 28개(4.3%)에 불과했다. 데이터 저장 장치를 이중으로 구성해 장애에 대비하는 ‘스토리지 이중화’도 19개(2.9%)에 그쳤다. 화재가 나도 즉시 복구할 수 있는 서버·스토리지 이중화 기반 재해복구시스템은 전체의 7.2%(47개)에 불과했다. 국무조정실 국정관리 시스템, 해양수산부 해운항 물류정보시스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과 정부24, 우체국 금융 시스템, 통계청 나라통계, 조달청 나라장터 등이 여기에 속하며 대부분 복구가 완료됐다. 이중화는 없지만 백업은 된 시스템은 352개(54.4%)에 그쳤고, 이도저도 아닌 나머지 248개(38.4%) 중 일부는 데이터 소실 우려가 크다. 전날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아예 영구적으로 데이터가 소실된 경우도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그렇게 보여진다”고 답했는데, 이 발언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국무회의에서는 국가보훈부의 국립묘지 안장 신청 9월 한 달 치 자료가 사라지는 등 일부 공공서비스 데이터가 이미 소실됐다는 보고도 나왔다. 행안부 관계자는 “(1·2등급 등)주요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하루 한 차례, 나머지는 한 달에 한 번 전체 백업을 한 뒤 복사본을 공주센터에 둔다”며 “마지막 백업 시점은 8월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복구가 이뤄져도 백업되지 않은 248개 시스템 중 상당수는 8월까지만 데이터가 남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작동이 멈췄던 647개 시스템 가운데 1등급은 38개, 2등급 86개, 3등급 294개, 4등급 229개다. 특히 화재 피해가 가장 심각한 ‘국가자원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은 상황이 더 열악하다. 서버와 스토리지 이중화가 모두 ‘제로’ 상태이고 백업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행안부 관계자는 “7-1 전산실 중 한 달에 한 번 백업되는 데이터가 몇 개인지 지금 확인이 어렵다. 등급이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전소된 7-1 전산실 시스템 중 1등급(4개)에는 통합보훈정보시스템, 국민신문고 등이 포함돼 있다. 2등급(14개)에는 정부 대표 재난·안전 앱 ‘안전디딤돌’, 소방청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 국가법령정보센터가 들어 있고, 3등급(40개)에는 화장장 예약용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국민재난안전포털, 지진재해 대응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시스템 복구가 수개월 지연될 경우 재난·재해 대응과 화장장 예약 등 국민 생활 전반에 혼란이 불가피하다. 윤건영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2023년 전산망 마비 이후 전면적인 이중화와 재해복구 강화를 약속하고도 각 부처의 신규 구축 예산을 막아섰다”며 “무책임한 예산 통제와 안이한 판단이 결국 이번 국가 전산망 마비와 데이터 소실 사태를 키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희중학교 특수학급 증설 현장점검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희중학교 특수학급 증설 현장점검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9일 연희중학교에서 열린 연희중학교 특수학급 증설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점검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일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사무처 현장민원과,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중등교육지원과장, 연희중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학년도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배치 계획과 특수학급 설치 관련 협의가 진행되었으며, 현재 특수학급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 관련 법령에 따라 특수학급 설치가 학교의 의무사항임을 강조하며,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배려와 수요를 고려해 법 기준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연희중학교 측은 일반학급 증설도 어려운 현실에서 추가 학급 설치를 위한 공간 확보가 어려워 외부 시설 증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과 학교가 지속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교육환경 개선과 특수교육대상자들의 등하교 불편을 완화하기 위한 예산 확보 및 제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효광 경북도의원, 후계농어업인 단체에 대한 지원 강화 추진

    신효광 경북도의원, 후계농어업인 단체에 대한 지원 강화 추진

    경북도의회 신효광 의원(농수산위원장, 청송)이 ‘경북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후계농어업인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강화하고, 지원사업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규정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으며, 실태조사를 위한 자료 제공 요청에 관하여 보완하고, 정착자금·교육·연수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더욱 명확하게 규정했다. 그리고 특히, 조직과 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개정했다. 한편, 후계농어업인 단체는 1987년 ‘전국농어민 후계자협의회’로 창립된 이래, 수많은 변혁을 거쳐 현재도 농어촌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경북은 전국 최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앙연합회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해 경북도연합회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상위 법령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있어, 각 시도에서는 관련 법령과 조례를 근거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 의원은 “전국 최대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음에도 타 도에 비해 다소 부족한 후계농어업인 및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어업인은농어촌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인력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은 농어촌을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이라고 이번 개정안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월 2일 본회의 의결 후 시행될 예정이다.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조희대 청문회, 요건도 못 갖춰”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조희대 청문회, 요건도 못 갖춰”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를 두고 “청문회 요건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며 비판적 의견을 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국민통합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국회가 왜 그렇게 서둘러서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노자에 ‘법령은 치밀해졌지만, 국민의 삶은 피폐해졌다’는 취지의 말이 나오는데, (민주당이) 입법 만능주의 사고에서 벗어나기를 간청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주장에 대해서도 “불쑥불쑥 던지는 ‘대법원장 물러가라’, ‘탄핵하겠다’는 주장도 아무리 정치적 수사라고 해도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그렇게 얘기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표현 한마디 한마디가 국민 정서와 통합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고 덧붙였다. 다만 이 위원장은 조 대법원장을 향해 “왜 지난 5월에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사건) 상고심을 속전속결로 처리했는지, 국가 앞날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정치적 파장이 큰 사안을 그렇게 빨리 처리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간다”며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 5월 대법원이 이 대통령의 선거법 사건을 전원합의체 회부 이후 9일 만에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에 대해서 최소한의 입장 표명은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 위원장은 이 대통령이 촉발한 선출 권력과 임명 권력 간 서열 논란에 대해서 “권력 기관의 서열이 있다는 데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헌법 편제상 서열은 선출 권력과 임명 권력 순으로 분명히 규정하고 있고, 대통령도 그 점을 염두에 둔 것이라 추측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내란 특검 수사가 정치 보복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헌정 질서 파괴 세력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해서 단죄하는 것은 정치 보복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새 정부는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아 일어선 정부”라며 “만약 내란 세력에 대한 철저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으면 존립 기반이 무너지는 것”이라고 했다. 검찰청 폐지를 두고 검찰 내부에서 위헌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지금의 (검찰청) 조직은 헌법상의 조직이 아니다”라며 “검사들의 허탈감은 이해하지만 검찰청 조직 폐지가 헌법 위반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검사는 앞으로 중대범죄수사청에서 수사관으로서 역할을 하면 된다”며 “(이런 조치가) 옳은지 그른지는 운영을 해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부산교육청, 학생 3명 사망 예술고 정상화 지원…법인운영 등 4대 분야 대책

    부산교육청, 학생 3명 사망 예술고 정상화 지원…법인운영 등 4대 분야 대책

    지난 6월 부산 한 예술고등학교 재학생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부산시교육청이 이 학교 법인과 산하 예술 중·고의 업무 정상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부산 A 예술 중·고등학교 운영 정상화를 위한 태스크포스 활동을 마무리하고 혼란 수습과 안정적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학교 법인, 인사, 교육과정, 법규정비 등 4개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시교육청은 지난 18일 교육행정 5급 사무관을 학교 법인에 파견하고, 특별감사 처분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교장·교감 자리에 적격자를 조속히 임용하고 장기 공석이나 직무대리 운영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 사무직원을 순환 배치해 행정업무의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해 장학사, 교육과정 및 평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실무단을 꾸려 전문적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예능 계열 학원에서 교습비 외에 대회 참가비, 무대 의상비, 작품비, 발표회비 등을 편법·불법 징수하는 것으로 차단하기 위한 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예능 계열 학원 전용 지도·점검 점검표를 개발한다. 부산교육 챗봇 ‘알리도’를 활용해 학부모와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한다.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정관에 반영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립학교 청렴성과 책임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사힉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을 마련한다. 이를 정관에 반영하고, 금품수수나 이권개입, 청탁행위 금지 규정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상담 전용 공간을 구축하고 전문상담교사도 배치한다.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마음 쉼표’ 프로그램과 가족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학교에 방문 상담하도록 지원한다. 앞서 이 학교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시교육청은 학교장이 일부 학원장과 결탁해 학생들의 학원 이동을 제한하는 등의 방법으로 학원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권에 개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행정실 간부과 사무직원이 초과근무수당, 성과상여금 등 수백만 원을 부정하게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학습권 보호, 학부모 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마련했다. 학교 업무 정상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투명한 교육환경을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 ‘암표’ 잡으려다 ‘혁신’ 놓칠라… 한국벤처창업학회, ‘규제의 역설’ 해소 방안 담은 보고서 공개

    ‘암표’ 잡으려다 ‘혁신’ 놓칠라… 한국벤처창업학회, ‘규제의 역설’ 해소 방안 담은 보고서 공개

    ‘2차 티켓 거래 플랫폼 산업 생태계 구조 및 성장 전략’ 연구 결과 발표경직된 규제가 국내 플랫폼 혁신 막고 해외에 주도권 내주는 ‘OTT 규제 역설’ 우려 (사)한국벤처창업학회(회장: 이우진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2차 티켓 거래 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2차 티켓 거래 플랫폼 산업의 생태계 구조 및 성장 전략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K-컬처의 글로벌 인기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고도화로 2차 티켓 거래 시장의 잠재력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암표 시장’과 동일시하는 획일적 인식과 경직된 규제가 성장을 가로막는 현실에 주목했다. 이에 학회는 문제의 본질을 재정의하고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토대로 모든 이해관계자가 상생하는 건강한 시장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언했다. 보고서는 암표 시장의 발생과 이로 인한 문제가 공연예술∙스포츠 산업에서 오랫동안 존재한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차 시장의 책임으로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좌석 수처럼 물리적으로 공급이 고정된 상품의 특성 ▲매진 연출 등 의도적인 저가 정책 ▲팬클럽·스폰서에게 물량을 선배정하는 ‘홀드백(Hold-back)’ 관행 등이 인위적으로 초과 수요를 유발해 정가로 티켓을 구하기 어려운 구조가 고착화됐고, 티켓의 음성적 거래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등장한 스텁허브(StubHub), 티켓베이와 같은 2차 티켓 거래 전문 플랫폼이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이뤄지던 기존 티켓 거래를 안전한 경로로 전환하고, 티켓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며,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플랫폼은 1차 판매가 마감된 후에도 티켓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해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수요와 공급에 따라 형성된 다양한 가격 비교를 통해 정가 이하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성 강화 측면에서는 에스크로 결제, 입장 거부 시 환불 보장, 거래 피해 보상 등 시스템적 장치를 통해 사기 위험을 최소화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인다. 보고서는 2차 티켓 거래 플랫폼이 티켓 유통 산업의 디지털화, 합법화, 대중화, 글로벌화를 견인하며 공연 스포츠 생태계의 소비 경험과 시장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의 경우 이미 주요 스포츠 리그와 공연 주최사들이 2차 티켓 플랫폼과 공식 재판매 파트너 관계를 맺는 상생 모델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글로벌 2차 티켓 플랫폼 스텁허브의 파트너십을 소개했다. 스텁허브는 MLB의 ‘공식 재판매 파트너(Official Resale Partner)’라는 지위 확보를 통해 단순 재판매 사이트를 넘어 소비자가 신뢰하는 공식 티켓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했으며, MLB와 구단은 수익 공유를 통해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했다. 이러한 추세는 시트긱(SeatGeek)이 미식축구리그(NFL)·영국 프리미어리그(EPL)와 제휴를 맺고, 비아고고(Viagogo)가 유럽 주요 축구 클럽들과 협력하면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보고서는 주최사와 플랫폼이 협력해 투명한 유통 구조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건전한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검증된 성공 방식임을 강조했다. 이처럼 해외에서는 건전한 2차 티켓 거래 생태계를 구축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국내 2차 티켓 거래 시장은 아직 제도적 기반이 미흡하고 생태계가 활성화되지 않아 글로벌 경쟁에 불리하다고 연구진들은 지적했다. 특히, ‘문제 발생→법령 정비→단속 강화→처벌 집행→시장 통제’로 이어지는 일방향적 규제 구조, 이해관계자 간 협력 부재, 실증 데이터 부족, 기술 혁신 지원 미흡을 정책적 접근의 한계로 꼽았다. 이에 보고서는 혁신과 규제의 균형을 지원하는 ‘생태계 기반 접근법’으로의 전환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2차 티켓 거래 플랫폼을 허용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적 실험을 지원하고, 산업계는 기술혁신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거래 안정성과 시장 신뢰성을 확보하며, 학계는 실증적 연구를 통해 정책 수립의 근거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시장, 소비자, 정책 환경을 다각도로 반영한 한국형 2차 티켓 플랫폼 모델을 구축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를 총괄한 김주희 동덕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는 “2차 티켓 거래 플랫폼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산업 생태계의 핵심 구성요소로 1차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시장 메커니즘”이라고 말하며, “2차 티켓 거래 시장을 규제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K-컬처의 성장과 확산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산업으로 인식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경직된 규제는 국내 플랫폼의 혁신을 막고 해외 플랫폼에 시장 주도권을 내주는 ‘OTT 규제 역설’을 재현할 수 있는 만큼, 규제와 자율의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와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산업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건전한 시장 생태계를 조성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 복구율 11.6%… 완전히 탄 96개 시스템 정상화 4주 더 걸린다

    복구율 11.6%… 완전히 탄 96개 시스템 정상화 4주 더 걸린다

    국민신문고·국가법령정보센터 등1등급 핵심 시스템도 전소 많아대구로 옮겨 복구 작업 추진키로‘이중화 미비’ 관련 해명 석연찮아전소 시스템 뒤늦은 공개도 논란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멈춰 섰던 국가 전산망 일부가 되살아났지만 여전히 복구율은 10%대에 머물고 있다. 국민과 정부를 잇는 대표적 소통 창구인 ‘국민신문고’와 법령 최신 개정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국가법령정보센터’ 등 96개 대국민 서비스는 약 한 달간 정상 운영이 어려워 당분간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647개 정보시스템 가운데 75개(복구율 11.6%)가 정상화됐다. 전날 오후 9시쯤 우체국 금융이 복구된 데 이어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정부24와 우체국 우편, 무인민원발급기도 차례대로 정상화됐다. 하지만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화장장 예약),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온나라시스템 등 572개 서비스는 여전히 먹통이다.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은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시스템이 100여개”라고 밝혔다. 특히 불에 완전히 탄 5층(7-1 전산실)에 서버를 둔 96개 시스템은 대구 민관 협력 클라우드센터로 옮겨 복구 작업이 추진된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보자원 준비에 2주, 시스템 구축에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구 센터 입주 기업들과 협조해 최대한 일정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96개 시스템에는 국민신문고(국민권익위원회), 국가법령정보센터(법제처), 통합보훈(국가보훈부), 안전디딤돌(행안부) 등 1등급 핵심 시스템도 포함돼 있다. 정부는 국민신문고와 통합보훈 등 민원 신청은 방문·우편 접수로 대체하고, 국가법령정보센터는 국회 입법정보 등 대체 사이트를 안내하는 등 임시 조치를 하고 있다. 사태를 키운 ‘이중화 미비’와 관련, 행안부는 석연치 않은 해명을 내놨다. 앞서 행안부는 2023년 11월 ‘행정망 먹통’ 사태를 겪은 뒤 이듬해 재해복구시스템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3개월 만에 돌연 ‘(1·2등급) 정보시스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투자 금지’ 지침을 내렸다. 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민간 사례를 토대로 연구용역을 거쳐 모델을 도출했으며 올해 국정자원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잘못된 모델 방향으로 투자해 비용이 발생하는 것보다 낫다는 결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96개 시스템 목록이 사고 사흘 만에 뒤늦게 공개된 이유에 대해서는 “국정자원 업무관리시스템이 불이 난 5층 전산실에 있어 (망가져) 볼 수 없는 상태였다”면서 “직원들이 보관한 엑셀 자료를 토대로 정리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또 민간에 비해 백업 체계와 무정전전원장치(UPS) 냉각시스템이 뒤처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부 시스템은 수많은 기관과 연계돼 운영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 모바일 신분증 발급 안 돼요… 부동산 거래·확정일자 주민센터로

    모바일 신분증 발급 안 돼요… 부동산 거래·확정일자 주민센터로

    재산세 납부 어떻게위택스 홈피에서 신고·납부 가능지방세 기한 새달 15일까지 연장소비쿠폰 발급과 사용은온라인 신청·지급 모두 문제없어이의신청은 직접 주민센터 방문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공공 분야 전산 시스템 상당수가 여전히 접속 불가 상태다. 일상적 불편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관련 궁금증을 29일 행정안전부의 설명을 토대로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재산세를 내야 하는데 ‘스마트 위택스’가 되지 않는다. A. 모바일 스마트 위택스는 제한됐다. 대신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정부는 9월 30일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를 10월 15일까지 납부할 수 있도록 연장했다. Q. 모바일 신분증은 계속 사용할 수 있나. A. 지난 26일 오후 8시 화재 전 발급된 모바일 신분증은 정상 사용 가능하다. 신규 발급과 재발급은 불가능하다. Q. 부동산 거래와 임대차 계약 신고는 어떻게 하나. A. 온라인 부동산 거래 신고와 주택 임대차 전자 계약 신고는 불가하다.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 수기로 신고해야 하며 지연에 따른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전자 계약 때 자동 발급되던 확정일자도 현재는 주민센터에서 직접 받아야 한다. Q. 화장장 온라인 예약은 가능한가. A. 온라인 화장 예약 시스템(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이 전소돼 사용 불가하다.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전국 화장시설은 전화나 방문을 통한 수기 예약만 받고 있다. Q. 소비쿠폰 발급과 사용은 가능한가. A. 가능하다. 소비쿠폰 서버는 화재가 난 국정자원 대전 본원이 아닌 대구 센터에서 운영돼 온라인 신청·지급·사용에 문제가 없다. 카드 사용 지역 변경도 정상화됐다. 다만 국민신문고가 중단돼 온라인 이의신청은 불가하며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Q.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은. A. 주민센터에 가서 떼야 한다. 정부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민등록표 등초본과 인감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Q. 우체국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가. A. 우체국 창구 방문을 통한 통상·소포·국제우편 접수, 인터넷 우체국의 계약고객 다량 소포 발송 및 사전접수, 우편물 배송 현황 조회, 우체국 체크카드 결제, 인터넷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보험 청약 및 보험금 청구 등의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일부 지역은 배달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Q. 복구까지 오래 걸리는 서비스는 무엇인가. A. 국민신문고, 국가법령정보센터, 온나라시스템 등 96개 시스템은 전소돼 완전 복구까지 약 한 달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정부 “전소된 96개 시스템, 대구 이전 구축까지 4주 걸릴 듯”

    정부 “전소된 96개 시스템, 대구 이전 구축까지 4주 걸릴 듯”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 화재로 완전 전소된 96개 정부 업무시스템의 대구 센터 이전 구축까지 최소 한달 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29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96개 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이전 복구하는 데 약 4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에 직접 영향을 받은 96개 시스템은 대구 민관협력 클라우드 구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정보자원 준비에 2주, 시스템 구축에 2주 등 4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구센터 입주기업과 협조해 최대한 일정을 당긴다는 계획이다. 전소된 96개 정부 업무시스템은 국민신문고, 국가법령정보센터, 공무원 행정업무망인 온나라 시스템, 각 부처 공식 홈페이지 등이다. 김 차관은 “장기간 장애가 예상되는 96개 시스템은 대체수단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국민신문고, 통합보훈 등 민원신청 시스템은 방문·우편 접수 등 오프라인 대체 창구를 운영 중이며 국가법령정보센터는 대체 사이트를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647개 시스템 중 62개 시스템이 복구돼 가동됐고, 이 중 1등급 업무는 16개, 44.4%가 정상화됐다. 재가동된 서비스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 많이 이용하는 정부24와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모바일신분증, 보건의료빅데이터 시스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우체국 금융서비스(인터넷·스마트 예금, 금융상품몰, 인터넷·스마트 보험), 노인맞춤형돌봄·취약노인지원시스템 등이다. 앞서 지난 26일 발생한 국정자원 대전 본원 전산실 화재는 작업자 8명이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지하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전원이 차단된 배터리 1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작업자 1명이 1도 화상을 입었다.
  • 경남도, 10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최고속도 25→20㎞/h 하향

    경남도, 10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최고속도 25→20㎞/h 하향

    경남도는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최고속도를 현행 25㎞/h에서 20㎞/h로 하향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PM 최고속도를 하향 시행한다. 대여 업체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열고 설득,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결과다. 도는 이번 속도 하향 조치가 ▲보행자 충돌 위험 감소 ▲PM 이용자 제동거리 단축 ▲사고 시 충격 완화 등 직접적인 안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전동킥보드 최고속도를 낮추고 야간 이용을 제한한 이후, 사고 발생률이 10만회 운행당 19건에서 9건으로 줄었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PM 관련 법령이 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속도 하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봤다”며 “시군, 업체, 도민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한 PM 이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초 의회 민선 30년 조례·정책 모아 ‘미래 나침반’ 만든다

    서초 의회 민선 30년 조례·정책 모아 ‘미래 나침반’ 만든다

    의원·학계·언론 참여 편찬위 구성현재 조례 전면 정비도 함께 진행 서울 서초구의회는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30년이자, 서초구의회 개원 34주년인 올해를 계기로 ‘의정백서’ 제작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초대 의회부터 이번 의회까지 ‘의정 30년사’를 기록하는 의정백서는 지난 30여년간 수많은 조례와 정책을 만들어왔던 서초구의회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정리할 시점이라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다. 지난 역사를 기록해 미래의 나침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초구의회는 전·현직 의원과 학계·언론 등 외부 전문가, 지역사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백서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7월 말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내년 3월까지 백서 작업을 진행한다. 백서에는 서초구 현황과 의회활동, 의회의 미래상, 언론 보도로 보는 의회사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의정백서 편찬과 함께 서초구의회는 조례 전면 정비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의정백서가 과거를 정리하는 것이라면, 조례 정비는 현재의 의정을 정리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서초구의회는 올해 ‘서초구 재정·입법 연구회’와 ‘서초행복법제정비연구회’ 등 2개 연구단체를 구성했다. 양 연구단체 모두 정당을 초월해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400여개의 자치법류를 전면적으로 정비했다. 재정·입법 연구회는 재정건설 분야 조례를 전수조사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경제 여건이 불확실해지고 정부의 지방교부세 규모가 줄면서 지방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가 시급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진단과 조치가 시급하다는 게 서초구의회의 설명이다. 특히 재정건전성과 관련, 연구회는 ▲세입세출 예산 및 결산액 분석 ▲분야별 예산 및 지출 비중 측정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등을 분석한다. 행복법제정비연구회도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하고 상위 법령과의 정합성 여부 등을 검토한다. 연구회가 지난 8월까지 275개 자치법규를 조사한 결과 69건의 문제점이 도출돼 이를 정비하기로 했다. 이들 문제 조례에서는 상위 법령의 제·개정 사항을 반영하지 않았거나, 법령에 근거가 없는 규제 사항이 발견되는 등의 사례가 발견됐다. 서초구의회 관계자는 “법과 제도는 지역 발전의 기초이자 구민 삶과 직결되는 만큼 시대 변화와 구민 눈높이에 맞게 조레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서대문, 재개발 조합 비리에 ‘강수’…“북아현3구역, 수사 의뢰할 계획”

    서대문, 재개발 조합 비리에 ‘강수’…“북아현3구역, 수사 의뢰할 계획”

    서울 서대문구가 북아현3구역 재개발 조합 운영 실태 합동 점검 결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위반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한 달 만에 세 번째 설명회를 여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북아현3구역 관련 설명회를 열고 조합운영실태 점검 결과 드러난 위반사항에 대한 주요 처분 계획을 공개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의 투명한 운영은 구민과 조합원들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북아현3구역 관련 설명회는 지난달 30일, 지난 6일 설명회에 이어 세 번째다. 일반경쟁 입찰 대상인 이주관리 업체를 제한경쟁 방법으로 계약을 체결한 사례, 지난 5월 사업 시행 변경인가 없이 사전 분양신청 절차를 진행한 사례 등이 위반 사항으로 지적됐다. 이번 처분은 서대문구와 서울시가 지난 7월부터 5주간 진행한 실태점검에 따른 절차다. 당시 계약 분야 2건, 예산 회계 분야 17건, 조합 행정 분야 12건 등 30여건이 지적됐다. 지난달 구는 조합과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두고 대립하다 관련 행정심판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건축심의 절차를 놓고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구는 국토교통부와 시의 유권해석을 바탕으로 기존 건축 심의를 기준으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민선 8기 서대문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한 운영과 신속한 사업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실태와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가이드 백서’를 전국 최초로 펴냈다.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은 지방자치단체가 재개발사업의 공공시행자가 된 전국 첫 사례다. 이 구청장은 “법령을 뛰어넘는 조합 운영으로 조합원분들께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이진숙, 방통위 폐지에 “법적 대응”… 민주당 “자숙하라” 경고

    이진숙, 방통위 폐지에 “법적 대응”… 민주당 “자숙하라” 경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설치법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끝에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됐다. 내년 8월 임기가 끝나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법안 공포 즉시 면직된다. 여권은 28일 “이진숙 굿바이”라며 환영했고, 이 위원장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방미통위법은 방통위를 폐지하고 방미통위를 설치하는 게 핵심이다. 기존의 방통위 5인 상임위원 체제는 7인(상임 3인, 비상임 4인) 체제로 바뀐다. 방통위가 폐지되면서 기존 직원과 위원들은 방미통위로 승계되지만 정무직인 이 위원장은 제외돼 야권에서는 ‘이진숙 추방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무회의에서 법안이 심의·의결되면 헌법소원, 가처분 등 할 수 있는 모든 법률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느냐”며 “이번 법안은 곳곳에 구멍이 많은 ‘치즈 법령’이자 나에 대한 표적 입법”이라고 반발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검찰청 폐지 법안(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 작품이고, 방미통위법은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작품”이라며 “소위 민주당 강성 지지자인 개딸들에게 추석 귀성 선물을 주기 위해 충분한 협의 없이 법을 통과시켰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과방위원들은 기자회견에서 “방송·통신 거버넌스의 정상화와 새로운 기구의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환영했다. 이 위원장을 향해서는 “자숙하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민주당 소속 최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방송장악위원회라는 오명도 굿바이. 이진숙도 굿바이”라고 썼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진숙 추방법’이자 이재명 정부의 방송 장악을 위한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진숙 단 한 사람을 표적 삼아 쫓아내 정권의 방송 장악을 완성하기 위한 ‘숙청과 보복’의 악법”이라고 지적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마침내 이재명 정권이 꿈꿔 온 ‘땡명뉴스’ 시대의 문을 열게 됐다”고 꼬집었다.
  • [데스크 시각] 그날, 동맹은 없었다

    [데스크 시각] 그날, 동맹은 없었다

    미란다 원칙 고지 따위는 없었다. 왜 잡혀가는지도 몰랐다. 무장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윽박지르는 가운데 수갑과 쇠사슬로 결박당한 채 호송버스에 올랐다. 구금시설에선 70여명이 다닥다닥 한방에서 지냈다. 허리와 손이 한데 묶여 물을 마시려면 고개를 숙이고 핥아야 했다. 화장실엔 가림막도 없었다. 빛도 들지 않는 그곳에선 하루 두 시간, 조그만 마당에 나가는 것만 허용됐다. 유엔이 정한 ‘넬슨 만델라 규칙’(구금자 처우의 최소 기준)조차 예외였다. 두려워 항의도 할 수 없었다. 지난 15일 가족 품에 돌아온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한국인 316명의 증언은 참혹했다. 2025년 9월 4일 ‘조지아주 구금 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시대 한미동맹의 민낯을 드러냈다. 미국 비자 법령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모호하게 규정해 놓았다. 300여명의 한국인이 관련 규정을 위반했는지조차 불분명하다. 백번 양보한다 해도 이런 굴욕적 대우를 받을 이유가 없다. 그런데도 ICE는 신원이 확실한 전문 인력 수백명을 마약 카르텔 단속하듯 다뤘다. 동맹의 무게는 한없이 가벼웠다. 트럼프 2기는 처음부터 핵심 지지층인 마가(MAGA) 세력을 달래기 위한 불법 이민자 단속과 제조업 부활을 동시에 내세웠다. 미국 노동시장 구조를 감안하면 모순적이고, 충돌이 내재된 목표다. 이번에도 트럼프 행정부 내 외국 투자를 압박하는 쪽과 외국 인력을 체포해 망신 주려는 이민당국이 엇박자를 빚었다. 트럼프가 인지한 것은 시간이 흐른 뒤였다. 처음엔 “할 일을 했을 뿐”(5일)이라더니 “다른 국가나 해외 기업이 투자하는 것을 겁먹게 하거나 의욕을 꺾고 싶지 않다”(14일)고 슬쩍 말을 바꿨다. 한국이나 조지아를 특정하지 않았지만 사태 파장을 의식한 발언이었다. 물론 공식 사과는 없었다. 방한한 미 국무부 부장관이 열흘 만에 ‘유감’을 언급한 게 전부다. 조지아 사태로 선명해졌을 뿐 이런 일은 트럼프 2기에서 반복되고 있다. 워싱턴이 관세를 볼모 삼아 뜯으려는 3500억 달러(약 480조원)는 우리나라 올해 예산(673조원)의 70%, 외화 보유액(7월·4113억 달러)의 85%에 이른다. 이 돈을 트럼프가 선택한 곳에 투자하되 수익의 90%를 강탈하겠다는 ‘문명국가 사이에 불가능한’ 거래를 서슴지 않고 요구하는 게 그들이다. 손실이 나면 한국 국민이 떠안을 짐이다. 영끌하면 만들 순 있을까. 한국의 외화 보유액은 4113억 달러 정도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23%다. 경제구조가 비슷한 대만(77%)과 비교하면 한참 낮은 수준이다. 불가피하게 보유액을 빼 쓰기 시작하면 국가신용등급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국채 금리가 올라 이자 부담이 급증한다. 정부가 국회 동의를 얻어 ‘특별회계’ 예산편성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한 해 예산의 70%가 넘는 규모는 ‘대략난감’이다. ‘혈맹’의 요구를 고스란히 수용하면 한국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질 소지가 크다. “통화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35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한다면 1997년 금융위기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이란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엄살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관세 합의 문서화에 조급해할 이유는 없다. 일본과 사정이 전혀 다른데 등 떠밀리듯 할 일이 아니다. ‘데드라인’을 정해 놓고 협상에 임하는 것처럼 비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자동차 업계 등의 출혈은 뼈아프지만 큰 틀에서 전략적 인내가 불가피하다. 미국이 끝까지 이익의 균형을 파괴하는 협상을 강요한다면 판을 깰 수 있다는 태도까지 필요하다. 조지아 구금 사태에 따른 국민 정서, 미국 내 비판 여론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물론 현실 외교에서 이익의 균형은 쉽지 않다. 상대가 트럼프의 미국이라면 두말할 나위 없다. 조지아 사태의 교훈은 분명하다. 동맹의 굴레를 벗어난 통상당국의 냉철함, 당리당략을 넘어선 초당적 대처가 절실하다. 임일영 경제정책부장
  • 백종원 손잡은 BTS 진, 고발당했다…전통주 ‘원산지 표기’ 논란

    백종원 손잡은 BTS 진, 고발당했다…전통주 ‘원산지 표기’ 논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투자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지니스램프가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에 고발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니스램프 측은 “제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24일 지니스램프 측은 언론을 통해 “‘아이긴’(IGIN)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등의 관계 법령에 적합한 제품이다. 제품 라벨의 상세 정보에서도 정확하게 원산지 표기를 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통주 제품이라 온라인 판매를 하는 도중에 상세 정보가 일부 실수로 잘못 게시된 적이 있었다”며 “바로 수정 조치를 해놓은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니스램프를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고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직접 민원을 냈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지니스램프가 판매하는 하이볼 제품 중 원산지 표시가 소비자 오인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고발 조치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니스램프가 지난해 출시한 증류주 아이긴의 자두맛과 수박맛 제품이 외국산 농축액을 사용했음에도 온라인몰 메인 화면과 상품 정보란에는 ‘국산’으로 표기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들 제품은 상품 정보에 ‘국산’이라고 표시됐지만, 성분표에는 ‘자두농축액(칠레산)’, ‘수박농축액(미국산)’이라고 적혀 있었다. 현재는 수정된 상태다. 농관원은 고발 접수 절차에 따라 지니스램프 측의 소명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본코리아 측은 지니스램프가 백종원 대표의 개인 투자로 설립된 별도 법인이며, 더본코리아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 ubc울산방송, ‘노조 간부 허위사실 주장, 민∙형사 책임 물을 것’

    ubc울산방송, ‘노조 간부 허위사실 주장, 민∙형사 책임 물을 것’

    ubc울산방송(이하 울산방송)은 김영곤 노조위원장 등의 주장이 중대한 허위사실 유표이자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울산방송 노조는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사옥 앞에서 대주주인 SM그룹이 부도덕하게 방송사 자산을 빼가는 등 부당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울산방송 사측은 먼저 방송사 자산의 편법 인수 주장에 ‘어떤 자산도 편법으로 챙기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대주주는 2018년 관련 절차와 규정을 준수한 가운데 2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뒤 그 어떤 자산도 편법으로 취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 부동산 매입은 해당 부지를 울산광역시와 협의해 수도권에 유학하는 지역인재들이 이용할 기숙사를 건립하고자 했지만, 울산시의 결정에 따라 사업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부지는 서울시의 휴먼타운 2.0 사업 등에 선정돼 그 가치가 매입 당시보다 50% 이상 상승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지를 사실상 방치했다는 노조 측 주장과 달리, 지난 3월 이사회에서 공개매각을 재결정하고 매각공고를 내는 등 후속 절차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울산 남구 옥동 신사옥 복합단지 시공권 특혜 주장도 시공사를 공개 지명 경쟁입찰을 거쳐 공정하게 선정했다고 반박했다. 당시 울산방송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지 못했고,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사업 리스크도 컸다는 점에서 법령과 절차를 준수해 계약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260억원 이상의 시공수익을 챙겼다는 주장 역시 당시의 부동산 경기 전반, 원가 상승, 분양 위험성 등을 고려하면 추측성의 일방적 계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 자금 대여의 경우 ubc플러스 이사회 등을 거쳐 정식 계약으로 담보를 제공 받고 이자를 적용하는 등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이뤄졌고, 지난해 8월 전액 회수 완료됐다고 덧붙였다. 차입경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이익잉여금이 2018년 228억원에서 2024년 282억원으로 늘어 재무건전성이 개선됐다고 논박했다. 노조 측의 이른바 대주주 ‘먹튀’ 주장은 국회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요구하는 방송법 소유규제 위반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법적 제재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매각을 추진할 뿐, 특정 이익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고 설명이다. 울산방송 사측은 “김영곤 노조위원장 등은 반복된 허위사실 유포와 음해, 명예훼손으로 그룹과 방송사 경영진, 임직원, 주주에 대해 심각한 피해가 초래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회사가 불법과 편법을 자행한다’는 왜곡되고 일방적인 주장과 자극적인 선동으로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중대하게 훼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기업이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반드시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료원 국가책임제 도입해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료원 국가책임제 도입해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료원의 공공의료 수행에 따른 재정 부담을 국가가 책임질 수 있는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24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서울에서 열린 2025년도 제5차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건의한 ‘지방의료원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방의료원은 감염병 대응, 응급의료 제공, 의료취약계층 진료 등 공공의료를 수행하며 현장에서 국가적 책무를 담당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최일선에서 국가 방역 활동을 펼쳤지만, 이로 인한 재정손실로 지방의료원은 적자운영에 시달리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현행 법령은 운영 경비를 지방에 과도하게 전가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과 공공의료 기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공의료가 국가의 책임임을 분명히 하고, 지방의료원에 대한 국가 및 지방 공동 운영체계와 안정적 지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지방의료원 재정 적자가 심각하다”며 “관련 법률을 조속히 개정하여 인력·시설·운영비 등의 안정적 지원체계를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성제 의왕시장 “장애인과의 차별, 편견 없는 소통” 강조

    김성제 의왕시장 “장애인과의 차별, 편견 없는 소통” 강조

    경기 의왕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해 장애인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세움에듀 소속 신다희 전문 강사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에서 겪는 어려움 ▲장애 차별금지 및 관련 법령 ▲공직자의 장애 감수성 향상 방안 등의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행정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장애인에게 차별과 편견 없는 소통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 도시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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