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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제안이 모여 행복한 도시로”… 변화 만드는 성북 ‘현장 구청장실’ [현장 행정]

    “작은 제안이 모여 행복한 도시로”… 변화 만드는 성북 ‘현장 구청장실’ [현장 행정]

    8년째 소통 행정… 1293건 완료가로등 추가 등 생활 민원 봇물11월까지 20개 동 목소리 접수 “사소해 보이지만 삶에 꼭 필요한 제안들이 모여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를 만듭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지난 16일 안암동 영암교회에서 열린 ‘2025 현장 구청장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2018년 처음 시작해 어느덧 아홉 번째를 맞은 현장 구청장실은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을 직접 제안하고, 구청장이 현장에서 답하는 구의 대표 소통 모델이다. 지금까지 총 2108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이 중 1293건(62%)을 완료했다. 현재 63건(3%)은 추진 중이고, 장기 검토 중인 안건도 216건(10%)에 달한다. 작은 제안이 지역에 변화를 끌어낸 사례도 적지 않다. 여름철 무더위를 고려해 장석·꿈나라어린이공원과 오동근린공원에 물놀이터를 만든 것도 주민 제안에서 시작했다. 이 구청장은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도 있지만 꾸준히 대안을 찾는 게 현장 구청장실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선 안암동 주민들의 새로운 제안이 쏟아졌다. 안암래미안아파트 후문에서 개운중학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 안전을 위한 가로등과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 심야 시간 구급차 사이렌 소리 최소화 등 생활 밀착형 제안이 빗발쳤다. 이 구청장은 “예산을 확인하고 최대한 빨리 가로등을 설치하겠다. 특히 LED(발광다이오드) 가로등의 도수를 높여 보행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사이렌 소리는 생명과도 직결된 문제기에 참 난감하다”면서도 “너무 늦은 시간이고 차가 막히지 않을 때는 사이렌 소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병원 측에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법령이나 예산 문제로 당장 수용하기 어려운 안건도 있었다. 마을버스 노선 연장과 어린이보호구역 노란 펜스 설치, 도로 열선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은 “주민 목소리는 곧 행정의 나침반이다. 모든 제안이 쉽지 않고, 불가능한 것도 많지만 다른 방법을 찾아 지역에 도움이 될만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며 “오는 11월 11일까지 현장 구청장실을 통해 20개 동을 순회하며 여러 목소리를 듣겠다.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힘줘 말했다. 이 같은 대답에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설명해 주니 이해가 된다”며 이 구청장에게 박수를 보냈다.
  • ‘주 4.5일제’ 입법 시동… 李정부 ‘노동시간 단축’ 본궤도

    ‘주 4.5일제’ 입법 시동… 李정부 ‘노동시간 단축’ 본궤도

    법제처, 뒷받침 법안 연내 국회 제출기업 稅혜택·인건비 지원 등 담길 듯 정부가 주 4.5일제를 제도화하기 위한 법안을 올해 안에 국회에 제출한다. 근로자의 실제 노동시간을 줄이고 이를 실천하는 기업에 세제·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주 4.5일제’ 입법화가 본격 궤도에 오른 셈이다. 법제처는 17일 이런 내용의 ‘123개 국정과제 입법 계획 수립과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전날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가 확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연말까지 법률안 110건을 국회에 제출하고 하위법령 66건을 정비한다는 목표다. 가장 눈길을 끄는 법안은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법’(가칭)이다. 노동시간 단축을 도입한 기업에 세액공제 등 혜택을 주고 근로시간 단축으로 추가 고용이 발생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게 요지다. 법제처는 “의원 입법 형태로 연내 국회에 제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도 올해 안에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을 확정한다. 다음달 출범하는 노사정 대화 기구에서 노동시간 단축 방안을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지방정부의 주 4.5일제 시범사업 ▲포괄임금제 원칙적 금지 ▲근로기준법 개정 ▲노사 자율 확산 ▲노동시간 적용 제외 및 특례업종 개선 등 세부 과제와 추진 시점 등이 담길 전망이다. 포괄임금제는 연장·야간·휴일 근로 수당 등을 임금에 미리 포함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노동과 ‘공짜 야근’의 주범으로 지목돼 왔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노동시간을 대폭 줄여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지난해 한국의 연간 근로시간은 1859시간으로, OECD 평균(1717시간)보다 142시간 길다. 정부는 2030년까지 한국의 노동시간을 OECD 평균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표적 방안이 바로 주 4.5일제다. 법정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에서 48시간으로 줄여 금요일 오후를 휴식과 재충전 시간으로 보장하는 방식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주 4일제’ 실험이 시작됐다. 아랍에미리트(UAE)는 2022년 연방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5일제를 전면 도입했고 같은 해 벨기에는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처음으로 주 4일제를 시행했다. 아이슬란드는 2015년 공공 부문에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해 근로자의 만족도와 생산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이 2023년부터 교대제 간호사를 대상으로 주 4일제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저연차 간호사 퇴사율이 크게 낮아지고 직장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성과가 보고됐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주 4.5일제 도입을 요구하며 오는 26일부터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2002년 주 5일제 도입에 은행 노사가 앞장섰던 것처럼 이번에도 주 4.5일제를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업들은 가뜩이나 한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추가 부담을 우려한다. 근로시간이 줄면 추가 고용이나 수당 지급이 불가피해 대기업·공공기관 외에는 도입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섣부른 4.5일제 도입으로 국가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2023년 기준 51.1달러로 미국(83.6달러), 독일(83.3달러) 등 선진국에 비해 낮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노동생산성이 낮은 상황에서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자칫 기업 경쟁력을 저하하고 양극화를 심화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근로시간 단축 논의에 앞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유연한 근로시간제도 개선 같은 노력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주 4.5일제를 도입한다면 반드시 주휴수당을 폐지해야 한다”며 “앞으로 사회적 합의 과정에서 이를 주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휴수당이 만들어진 지 70년이 넘었다. 당시에는 일요일에도 일을 시키는 사람이 많아 하루라도 쉬게 하자는 취지였지만 지금은 4.5일을 논의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급식비 삭감 문제 강력 질타와 예산 편성 철저 촉구

    문병근 경기도의원, 급식비 삭감 문제 강력 질타와 예산 편성 철저 촉구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은 9월 17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문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 급식 지원 감액에 대해 질의하며 다른 통계목에서 예산을 절감한다고 해도 청소년 급식비가 감액된 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오광석 미래평생교육 국장은 2025년 하반기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체계 변경에 따라 교육청으로 이관돼 감액된 것이라고 답하자, 문 의원은 아이들급식 문제와 관련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당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예산이 1회 추경에서는 증액되었으나 2회 추경에서는 삭감된 점에 대해 질의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영아가 아닌 유아 학생들에게만 급식비가 지급되고 있으며, 영아 급식비 지원의 근거 법령이 명확하지 않아 지원을 못해 감액 되었다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법적 근거도 없는 상황에서 예산이 편성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 하며 예산을 계획할 때부터 관련 법령과 정책적 기준을 충분히 검토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친누나가 대표이사…성시경, ‘기획사 불법 운영’ 고발당했다

    친누나가 대표이사…성시경, ‘기획사 불법 운영’ 고발당했다

    가수 성시경의 소속사가 14년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고 운영을 해 온 데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성시경 사건을 배당받았다. 성시경의 1인 기획사인 에스케이재원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운영해 온 의혹을 받는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는 연예기획사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전날 에스케이재원이 2011년 2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성시경은 지난 2018년부터 자신의 친누나 성모씨가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린 에스케이재원에 몸을 담아왔다. 성시경 측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2011년 법령에 따라 법인을 설립했으나, 2014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정 이후 등록 의무가 신설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관련 법령 인식과 준비가 부족했음을 인정하며 현재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연예인들의 소속사 불법 운영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옥주현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TOI엔터테인먼트 역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회사를 운영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시정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국민신문고로부터 옥주현의 미등록 대중문화예술기획업 고발건을 이첩 받은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 등록 조치와 별개로 경찰 조사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픽시 자전거 안전 조례안’ 발의

    윤영희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픽시 자전거 안전 조례안’ 발의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픽시(Fixed Gear) 자전거’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변속기가 없는 단순한 구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픽시 자전거는 앞·뒤 제동장치가 전혀 없거나 부분적으로만 장착된 채 도로를 주행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는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를 타던 학생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며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다. 경찰은 단속을 시작했고, 아이가 반복 위반할 경우 학부모에게 방임죄가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조례안은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정의(제2조) ▲서울시장의 책무와 시민 안전 의무(제3조) ▲픽시 자전거 운전자의 준수사항(제4조) ▲타 법령과의 관계(제5조) ▲‘픽시 자전거 이용안전계획’ 수립·시행(제6조) ▲청소년 안전교육 및 홍보 강화(제7조) ▲이용·사고 실태조사(제8조)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제9조) 등을 포함해 청소년 안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전동킥보드 안전 조례를 제정하고,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운영 등 청소년 교통안전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번 픽시 자전거 조례도 청소년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장선”이라며 “경찰 단속과 학부모 책임 강화 등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지금, 조례안이 안전 문제 논의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 특히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안전 문제를 인식하고, 체계적인 교육 근거를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서울시가 제동장치 부착을 적극 유도하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건강하고 성숙한 자전거 문화 정착의 기반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성시경, 1인 소속사 미등록 운영 논란 사과

    성시경, 1인 소속사 미등록 운영 논란 사과

    가수 성시경의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이 사과했다. 지난 16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2011년 법령에 따라 법인을 설립했으나, 2014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정 이후 등록 의무가 신설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관련 법령 인식과 준비가 부족했음을 인정하며 현재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법적 요건을 충실히 이행하며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성시경 소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밟지 않아 불법 운영 중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은 가수, 배우 등 대중문화예술인의 공연 및 활동을 알선하고 지도·훈련·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이 필수다. 미등록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 日, 한국의 독도 해양조사 활동에 외교 경로로 항의

    日, 한국의 독도 해양조사 활동에 외교 경로로 항의

    일본 정부가 동해상 독도 주변에서 이뤄진 우리 나라의 해양 조사 활동과 관련해 외교 경로를 통해 우리 정부에 항의했다고 교도통신이 지난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한국 해양조사선 ‘나라’(NARA)호에서 나온 와이어 같은 물체가 바다 쪽으로 매달린 것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가나이 마사아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한국대사관 고위 관계자에게 한국 조사선의 해양조사 활동이 “일본의 동의 없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서 이뤄졌다”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주한일본대사관의 고위 관계자도 한국 외교부에 이런 항의 입장을 전달했다. 교도통신은 “이번 외교적 항의는 8월 15일(광복절)에 있었던 다른 한국 해양 조사선의 유사한 사건에 대한 항의에 이은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에도 한국 해양조사선 ‘온누리’(ONNURI)가 독도 서쪽에서 와이어 같은 물체를 바닷속으로 투입하고 있다며 항의했다. 당시 우리 정부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일축했다. 외교부는 “국제법 및 관련 국내 법령에 따라 이루어진 정당한 활동에 대한 일측의 문제 제기는 수용할 수 없다”고 했다.
  • ‘청렴 실천이 가장 큰 자산’···GH,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청렴 실천이 가장 큰 자산’···GH,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일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행사는 기존의 강의 중심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청렴 관련 법령과 규범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개인 리모컨을 활용해 퀴즈를 푸는 방식의 스마트 청렴골든벨로 진행됐다. GH는 지난 3월부터 ▲청렴 결의대회 ▲출근길 청렴 On 캠페인 ▲반부패 추진 전략회의 ▲직무상 갑질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광진 상임감사는 “청렴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공사의 신뢰를 만든다”라며 “오늘 골든벨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을 일상에서 직접 실천한다면, 이는 GH의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의용소방대는 안전의 최전선”...과천 의용소방대 대상 특별강연 실시

    김현석 경기도의원 “의용소방대는 안전의 최전선”...과천 의용소방대 대상 특별강연 실시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시)은 16일 과천소방서에서 과천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의용소방대의 활동 현황을 짚고,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경기도의회 소개 ▲도의회 역할 ▲의용소방대의 현황 ▲미래 발전 과제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김현석 의원은 경기도청 전체 예산 가운데 소방 관련 예산이 약 1조 5천억 원, 이 중 100억 원이 의용소방대 활동 예산으로 편성돼 있다고 설명하며, “예산의 효율적 운영뿐 아니라 지속적 확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용소방대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 열악한 사무공간과 장비, 낮은 활동수당등 구조적 한계를 언급하며,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여건은 여전히 개선이 시급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도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현재 논의 중인 의용소방대 정년 상향과 같은 법령 개정도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석 의원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의용소방대는 단순한 보조 조직이 아닌 지역 사회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존재”라며, “안정적인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 의용소방대는 현재 남성, 여성, 산악대 등 총 7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260건이 넘는 재난 대응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 중랑구, 추석 앞두고…명절용 ‘성수식품‘ 위생점검 강화

    중랑구, 추석 앞두고…명절용 ‘성수식품‘ 위생점검 강화

    서울 중랑구는 오는 26일까지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약 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소비(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판매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거짓 원산지 표시 등이다. 특히 주민들이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축산물 및 주요 제수용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해 안전성을 직접 확인한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 이상 된 일반음식점 가운데 최근 1년간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이면서,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신규 신청과 함께 기존 모범음식점 82개소에 대한 재지정 심사도 함께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지역 음식점의 서비스와 위생 수준이 한층 높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화환 재사용도 유족 동의 필수…장례식장 관행 바꾼다

    화환 재사용도 유족 동의 필수…장례식장 관행 바꾼다

    “빈소를 19시간만 사용했는데도, ‘호텔처럼 얼리 체크인 적용’이라며 이틀 치(240만 원)를 내라네요.” “외부 상조회사 상품은 못 쓴다며 병원 직영 상품을 강요하고, 거부하자 입관실 사용까지 막았습니다” 수의·관 강매, ‘고무줄’ 빈소 요금 청구 등 유족을 두 번 울리던 장례식장의 불합리한 관행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장례식장 사용료 등의 합리성·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공정거래위원회 등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은 장례식장이 유족에게 장례용품 구매를 강요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권익위에 접수된 민원에선 병원 장례식장이 직영 상품 이용을 압박하거나 현금 결제만 요구하고 영수증조차 발급하지 않는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이를 지도·점검해야 할 지방자치단체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이에 권익위는 지자체가 매년 장례용품 강매 여부를 정기 점검하고,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외부 음식물 반입 제한은 표준약관에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도록 권고했다. 빈소·안치실 사용료 부과 방식도 바뀐다. 일부 장례식장은 2~3시간만 써도 하루치 요금을 청구해 불만이 컸다. 권익위는 실제 사용 시간에 맞춰 요금을 산정하도록 법령과 표준약관 개정을 복지부 등에 권고했다. 화환 재사용 관행도 손본다. 권익위는 화환 소유권이 유족에게 있음을 명확히 하고, 재판매·재사용 시 반드시 동의받도록 표준약관 개정을 권고했다. 재사용 화환은 앞면에 ‘재사용’ 표시를 하게 돼 있지만, 표시 없이 유통되는 경우가 있어 신고포상금을 지급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 옥주현 이어 성시경도 ‘소속사 불법 운영’…“바뀐 규정 몰랐다”

    옥주현 이어 성시경도 ‘소속사 불법 운영’…“바뀐 규정 몰랐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에 이어 가수 성시경도 소속사를 불법 운영해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성시경의 1인 기획사 에스케이재원은 2011년 2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지 않은 채 운영돼왔다.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의 친누나 성모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성시경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2018년부터 이 회사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는 연예기획사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에 대해 에스케이재원 측은 “2011년 2월 당시의 법령에 의거해 법인을 설립했고, 2014년 1월에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제정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가 신설, 시행됐다”며 “이러한 등록 의무규정을 인지하지 못했고, 그 결과 등록 절차 진행을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조속히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법적 요건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에 앞서 옥주현도 그의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와 그가 설립한 1인 기획사 타이틀롤 모두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지 않았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국민신문고에 옥주현과 그의 소속사를 수사해달라는 고발이 접수됐고,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가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 중이다. 옥주현은 이에 대해 지난 12일 “행정 절차에 대한 무지로 일부 절차 누락이 발생,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했다. 저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일로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실수를 인지한 후 보완 절차를 밟아 지난 9월 10일 등록 신청을 마쳤고, 현재 등록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경제노동위원회 협업, ‘자동차정비교육 활성화’ 모색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경제노동위원회 협업, ‘자동차정비교육 활성화’ 모색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경제노동위원회가 상임위 간 협업을 통해 경기도 내 자동차정비 전문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과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ㆍ이용호 부위원장은 15일 오후 건설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자동차정비 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자동차정비교육 관련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기술학교,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실적인 문제와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경노위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양 상임위가 힘을 모은 만큼 생산적 논의를 통해 정비조합과 기술학교 모두 윈윈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경노위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은 “자동차산업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동경 이사장은 “자동차종합검사 법정의무 교육장이 경북김천 1곳에 불과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경기도기술학교와의 공동교육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진희 융합인재본부장은 “도 내 정비인력에 대한 법정 교육을 비롯해 신기술 교육, 친환경자동차 등의 변화에 따른 사업주 교육 등 다양한 전문 교육을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위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기술학교와 정비조합과의 협력은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에 대처하고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조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최승용 경기도의원, 예결위서 도 재정 신뢰성 논란 및 추경 편성 타당성 지적

    최승용 경기도의원, 예결위서 도 재정 신뢰성 논란 및 추경 편성 타당성 지적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승용 위원(국민의힘, 비례)은 15일(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협의 지연으로 본예산이 전액 삭감된 사안에 따른 도 재정 신뢰성 논란과 증액 사업의 추경 편성 타당성 문제를 지적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소통협치관의 <소통과 협치 활동 지원> 사업 일환으로 GH 시설복합관 2층에 회의실 3개를 운영하기 위해 당초 8억3천673만 원을 편성했으나, 이번 2차 추경에서 협의 지연으로 연내 집행이 불투명해 전액 삭감됐다. 이에 최승용 의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협의가 지연된 것이냐”고 질의하자 김정훈 과장은 “올해 초 도청과 의회가 세 차례 협의를 진행했지만, 의회는 2~4층만 임차하길 원한 반면 도청은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전체 임차를 요구해 의견 조율이 이뤄지지 못했고, 대선 등으로 논의가 지연되면서 협상이 진전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이어 “이 사업은 신축 건물을 짓는 것도 아니고 이미 완공된 GH 건물 안에 단순히 공간을 마련하는 것일 뿐인데, 협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하고 ‘편성만 해둔 예산’으로 남겨둔다는 점에서 도 재정을 누가 신뢰하겠느냐”고 질타했다. 또한 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에 <광복 80주년 기념 유물구입 지원> 관련해 질의했다. 경기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유물을 매입, 전시하기 위해 이번 추경에서 37억원을 증액했다. 최승용 의원은 “해당 사업이 매우 의미 있다고 보지만, 국가재정법상 추경은 ▲전쟁이나 대규모 재해, ▲경기 침체나 남북관계 변화, ▲법령에 따라 국가가 지급해야 하는 지출이 발생하거나 증가하는 경우 등에 한해 편성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며 “다음 본예산에 편성할 수 없는지”라고 질의했다. 이에 박래혁 국장은 “추경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시기를 놓치면 개인 소장자나 해외 기관에 유출돼 국내 환수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 국장은 “독립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독립정신을 꼭 도민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현재 우리 경기도 홈페이지에는 ‘경기도 독립유공자 현황’은 있지만, 정작 시군에서 관리하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독립유공자의 생가가 있다”며 “내년에 실태조사를 할 의지가 있냐”고 묻자 박 국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내년에 복지국, 광복회와 협의하여 꼭 실태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승용 의원은 “예산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사전에 충분히 검토되지 못해 집행이 무산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추경 편성도 법적 요건에 맞게 추진해 재정의 건전성과 도민 신뢰가 지켜질 수 있도록 집행부가 책임 있게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곽미숙 경기도의원, 장애인거주시설 관련 민원 청취…사실관계 확인과 제도개선 점검

    곽미숙 경기도의원, 장애인거주시설 관련 민원 청취…사실관계 확인과 제도개선 점검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9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정담회에서 개인 운영 장애인 거주시설의 어려움과 차별적 지원 문제를 청취하고, “사실관계 점검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집행부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소속 36개 시설 종사자, 전국·서울 협회 사무국, 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과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개인운영시설의 법인 대비 낮은 예산 지원 수준 ▲평가제도의 준비부담과 절차상 어려움 ▲종사자 충원 난항과 근무강도 문제 ▲노후공간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 지원 필요성 등이 핵심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개인운영시설도 법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 되고 있음에도 지원 격차가 존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곽미숙 의원은 “시설별 여건은 다르지만 예산, 평가, 인력, 시설보강과 관련한 문제제기가 일관되게 확인됐다”며 “오늘 민원과 현장 의견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점검하고, 재정 여건과 상위법령·국가정책과의 정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행부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확정적 약속을 드리기보다는 관계부처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대안 범위를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곽미숙 의원은 “정담회에서 나온 현안들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자료 검토와 실무 협의를 거쳐 제도의 균형성과 재정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올림픽대로 디지털 옥외광고물 여의도주민 빛공해, 서울시가 문제해결 앞장서야”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올림픽대로 디지털 옥외광고물 여의도주민 빛공해, 서울시가 문제해결 앞장서야”

    올림픽대로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물로 인해 극심한 빛공해 피해를 겪던 여의도 금호리첸시아 아파트 입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영등포을 지역위원회(김민석 국회의원, 신흥식 직무대행)와 함께 첫 번째 공식 간담회를 서울시의회에서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서울시 도시경관담당관 정삼모 과장 및 관계공무원과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비대위 대표는“기존 아날로그 광고판이 디지털로 바뀌고 크기까지 커지면서 빛이 훨씬 강해졌어요.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광고가 계속 나오니 암막커튼으로도 빛을 다 막을 수 없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습니다”라고 피해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그는 영등포구청에 민원을 여러 차례 제기했으나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문제없다”는 답변만 들었고 영등포구청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묵묵부답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성동구의 경우 유사 사례에서 상영시간을 줄이거나 광고판을 철거한 전례가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서울시 도시경관담당관 정삼모 과장은 “기금조성용 광고물은 한국옥외광고센터가 구청장 등과 미리 협의하면 허가 또는 신고한 것으로 간주돼, 서울시에는 시정명령 등 법령상 권한이 없는 실정”이라고 현재의 법적 한계를 설명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서울시 담당자에게 원활한 민원해결을 위해 관계기관 회의 개최를 행안부에 요청할 것을 지시하며,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앞으로는 서울시 내 기금조성 옥외광고사업 시행 시 ‘서울시 옥외광고심의’를 받도록 법령 개정”도 행안부에 건의하고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 위원장은 이번 만남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주민들의 고통은 현실이지만, 관련 기관마다 법적 권한의 한계가 있어 해결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현 상황을 진단하며 “모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영등포을 지역사무소와 국회 김민석 의원실과의 긴밀한 지원으로 행정안전부, 한국옥외광고센터, 서울시, 서울시의회, 영등포구청, 그리고 지역 주민 비상대책위원회가 모두 참여하는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여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만간 열릴 이 토론회는 빛공해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제재 만능주의로 산재 못 줄여… 엄벌보다 예방 체계 정비해야”[최광숙의 Inside]

    “제재 만능주의로 산재 못 줄여… 엄벌보다 예방 체계 정비해야”[최광숙의 Inside]

    유례없는 초고액 과징금 ‘제재 공화국’모호한 중처법, 전문가도 헷갈려안전 예산 늘렸지만 사고 더 늘어‘서류 안전’ 치중해 책임 회피 초래선진국, 예방 중점… 처벌, 최후 수단산업안전감독관 과잉, 경찰국가 조성1만명당 산업안전 인력 미국의 8배자의적 집행에 불기소·무죄율 높아안전 책임 역할 명확하게 설정해야법 부작용 검토해 조속한 개선 필요최근 잇따른 산재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15일 강력한 제재 방안을 밝혔다. 중대 재해 발생 사업장의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 시행된 지 3년 6개월이 지났지만 산재가 줄지 않는 상황에서 더 센 방망이를 들고 나온 것이다. 산업안전 전문가인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최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산업안전 제재는 세계 최고 수준인데, 여기에 더 강력한 제재를 추가한다고 해도 산재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노동부에서 오랫동안 산업안전 정책 업무를 담당했던 정 교수는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예방 시스템을 실효성 있게 정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제재 강화 같은 손쉬운 정책에 의존하는 것은 오히려 안전을 망친다”고 말했다. -정부가 산재 처벌을 보다 강화한다는데. “우리나라의 산업안전 제재는 북한, 중국 같은 권위주의 국가를 제외하면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중처법은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법이다. 그런데도 초고액 과징금, 영업정지 요건 완화 등을 추진한다면 한국은 ‘제재 공화국’이 될 것이다. 제재만 강화하면 기업 군기 잡는 데는 효과가 있겠지만, 기업은 피동적이고 형식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강한 제재로 산업안전 문제가 단숨에 해결될 것이라고 착각해선 안 된다.” ●예측 어렵고 실효성 없는 법 규정 많아 -인명 사고가 나오는 현실에서 제재를 안 할 수는 없지 않나. “제재는 필요하지만 능사가 아니라는 얘기다. 산업안전 위반은 형사범과 달리 고의성이 약하고 몰라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가 지도·안내 등 사전 예방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예방 시스템 정비는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리다 보니 정부는 제재 강화라는 손쉬운 방법을 택하는 것 같다. 그러나 제재 만능주의로는 산재를 줄일 수 없다. 최선의 산업안전 정책은 제재가 아니라 예방이다.” -최근 발생한 산재 사망 사고 후 원청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의견이 나온다. “원청의 잘못이 드러나면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중대 재해가 발생한 사실만으로 원인이 파악되기도 전에 원청만을 비난한다면, 결과만으로 책임을 묻는 셈이다. 자칫 포퓰리즘으로 흐를 수 있다. 사회구조적 문제나 중소기업 상황이 더 심각한데, 일부 대기업을 엄벌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 정작 산업안전의 심각한 구조적 문제는 방치되거나 가려지게 되면서 문제 해결에서 더 멀어지게 된다.” -중처법 시행에도 산재가 감소하지 않는 이유는. “중처법 시행 후 정부에서 막대한 인원과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사고는 오히려 늘었다. 이런 실패를 반성하고 교훈을 얻어야 한다. 처벌이 강해졌는데도 산재가 줄지 않는 건 예측하기 어렵고 실효성 없는 법 규정이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행할 수 없는 규정도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선 처벌을 아무리 강화해도 산재가 줄어들지 않는다.” -처벌 조치에 효과가 없다는 건가. “일반적으로 법이 예방 효과를 거두려면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중처법이나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등은 이행 방법과 관련해 주무 부처조차 답변을 하지 못하거나 회피할 정도로 모호하고 조잡한 부분이 많다. 기업에 부담만 줄 뿐 산재 감소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처벌 집중하면서 정작 원인 규명 뒷전 -이재명 대통령의 산재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가 현장에 변화를 가져올까. “이 대통령이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인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실제 예방 효과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대통령의 초강경 발언은 잠깐의 ‘사이다’ 행보는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산업안전의 본질을 흐리고 구조적 문제를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제재를 너무 강조하면 행정기관이 효과, 부작용도 따져 보지 않고 제재 일변도로 치달을 수 있다.” -처벌에만 집중하면서 정작 원인 규명은 뒷전으로 밀린다던데. “산재 예방을 위해서는 재해 원인 조사가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기업에선 과도한 처벌을 의식해 깊이 있는 원인 조사를 하지 않는다. 회사에서 충실하게 원인을 밝혀 내면 그것이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단서나 증거로 이용될 걸 우려해서다. 재발 방지를 위한 소중한 교훈을 얻을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원청이 하청 근로자 안전에 소극적인 것도 처벌 강화와 연관이 있나. “있다. 작업을 발주·도급하는 원청에서 하청 근로자 안전에 관여를 많이 하면 할수록 법적으로 책임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청은 하청 근로자의 안전에 대해 최대한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게 사법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엉성한 법이 되레 하청 근로자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조치를 가로막는 셈이다.” -기업이 먼저 산재 예방에 적극 나서야 하지 않나. “중처법 시행 이후 기업들은 안전 예산을 3배 이상 늘렸지만 전문성과 진정성이 부족하다. 그렇다 보니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기보다 법적 기준을 형식적으로 충족하거나 면피용 대책을 수립하는 데 급급한 실정이다. 수사기관과 로펌, 컨설팅 업체만 바빠지고 있다. 실질적 안전이 아니라 서류 작업에 치중하는 ‘서류 안전’만 강화돼 ‘고비용 저효과’ 산업안전이라는 비판이 많다.” ●산업안전감독관 증원, 해결 도움 안 돼 -산재에 누가 가장 책임이 있다고 보나. “기업이 안전에 형식적 대응을 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이는 법이 행동 규범으로 작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처벌만 강화하다 보니 일어난 현상이다. 정부가 실효성 있는 규제와 인프라 강화에 주력해야 하는데, 거친 규제와 제재를 남발하면서 기업 옥죄기만 하다 보니 산재가 줄어들지 않는 것이다. 그런 법을 만든 정치권의 책임이 가장 크다.” -근로자의 안전 의식도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산재 예방을 위해서는 원청·하청 등 각 의무 주체의 지위와 역할에 맞는 책임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금은 이것이 혼란스럽게 뒤섞여 있다. 또 근로자를 보호 대상으로만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근로자는 보호 대상이면서 의무 주체이기도 한 이중적 지위를 갖고 있다. 산업안전을 위해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계층의 참여와 헌신이 필수적이다.” -이재명 정부는 임기 내 산업안전감독관 3200명을 확충하기로 했다. “현재도 우리나라의 산업안전 행정 인원은 근로자 1만명당 미국의 8배, 일본의 4배나 될 정도로 많은데, 단속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3200명 이상 늘리겠다는 것은 지나친 비대화를 초래하고 산업안전 경찰국가를 만들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법제의 실효적 개선, 중복적 행정조직 개편과 행정의 전문성 강화 없이 인력을 단순히 늘리는 것은 재해 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국가 재정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며 행정 역량에 오히려 역기능을 초래할 수 있다.” -산업안전감독관 증원이 본래 취지와 달리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것인가. “산안법, 중처법 등이 예측하기도 이행하기도 어려워 고용노동부의 ‘묻지마식’ 적발이 횡행하는 등 자의적 법 집행이 남발되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근로감독관의 지나친 증원은 기업 활동을 불필요하게 짓누르는 족쇄로 작용할 것이다.” -중처법이 불기소와 무죄율이 높다던데. “중처법에 엉성하고 위헌적인 규정이 많아 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 보니 검찰의 불기소와 법원의 무죄판결이 많은 편이다. 문제 많은 법에 대해선 형벌권 행사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검사와 법관이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산재 예방 주체의 역할·책임 불명확해 -중처법의 모델은 영국의 ‘법인과실치사법’이라고 하던데. “영국 법이 중처법의 모태가 되었지만, 본질적인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영국 법은 법인만 처벌하는데, 중처법은 법인뿐 아니라 개인까지 처벌한다. 영국은 산안법과 법인과실치사법이 중복·충돌되지 않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산안법과 중처법이 중복·충돌된다. 그 외에도 많은 차이가 있어 결코 유사한 법이라고 할 수 없다.” -다른 선진국의 산재 예방은 어떤가. “영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은 산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처벌은 최후 수단으로 활용한다. 법 규제의 정교성·실효성과 예방 행정의 전문성 등 예방 시스템에 집중한다. 선진국은 모두 법령에서 산재 예방 주체의 지위와 역할에 맞는 의무와 책임을 부과하고 있다. 즉 의무 주체별로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의무 주체가 누구인지 얽히고설켜 있어 전문가도 이해할 수 없는 게 큰 문제다. 산재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정부에 조언을 한다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은 ‘정책을 판단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실수는 결과가 아니라 의도로 판단하는 것’이라고 했다. 법 제정이나 정책 입안 때 부작용까지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시행 후 문제가 없는지 면밀하게 살펴 문제가 발견되면 조속히 정비하는 게 책임 있는 자세다. 법 제정 의도가 좋으니 당연히 잘 시행되리라 단정하는 것은 순진한 발상이며 매우 위험하기까지 하다.” ■정진우 교수는 서울대 치대 입학 후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본과 3학년 때 5년 다니던 학교를 자퇴했다. 이후 독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행정고시에 합격해 노동부에서 20여년간 산재예방정책과장, 제조산재예방과장, 성남지청장 등을 역임해 산업안전 행정에 밝다. 고려대 사회법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15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실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우리나라 안전학을 학문 수준으로 끌어올린 국내 최고의 안전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걸음마 수준인 안전 이론 정립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안전관리론 등 12권의 안전 이론 전문서를 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만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등 서울시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확대”

    김용호 서울시의원 “만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등 서울시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확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5일 개최된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핵심은 고령화 사회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만 65세 이상인 사람’에 대한 서울시 도시공원 내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분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는 물론 노인 건강증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실상 김 의원의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 감면 조례안과 함께, 다른 의원들이 발의한 개정안이 함께 논의되면서 감면 대상이 대폭 확대되었다. 최종적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등 보훈관계 법령 대상자, 영유아, 사회적 취약계층까지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되어 서울시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이 포용적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분들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영유아를 둔 가정, 사회적 취약계층까지 공공 체육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고,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서울시 전체 도시공원 내 공공 체육시설에 적용될 예정이다.
  • 김동영 경기도의원 “건설공사 현장의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법·제도 반드시 개선해야”

    김동영 경기도의원 “건설공사 현장의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법·제도 반드시 개선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건설공사 현장의 소상공인에게도 보호받을 권리를!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계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12일(금) 열린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건설하도급 대금 미지급 규모는 245억 원에 달하며, 최근 이어지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하도급 대금 체불 사례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문제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식당, 주유소, 자재상 등으로 활동하는 다수의 소상공인이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령의 적용을 받지 못함으로써 하도급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이들이 겪는 대금 체불 문제는 그 규모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뚜렷한 해결책이 부재한 상태에서 민사소송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번 건의안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한 소상공인에 대한 법적 보호 확대 ▲건설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 개정을 통한 소상공인 대금 지급 및 정산 의무 명문화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건설공사 현장 소상공인 체불 사례 적극 단속 및 엄정 조치 등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최소한의 법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고 생계와 경영을 위협받고 있는 건설공사 현장의 소상공인을 위해 법 그리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건설공사 현장의 소상공인도 최소한의 보호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해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원안대로 상임위를 통과한 건의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으로, 10월 중 국회ㆍ국토교통부ㆍ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이송될 전망이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모성권·부성권 보장 강화

    이병도 서울시의원,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모성권·부성권 보장 강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임신·출산·수유·육아에 관한 모성권과 부성권 보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임신과 육아는 특정 성별의 몫이 아니라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를 이유로 한 차별과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며 “모성권과 부성권을 동등하게 보장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장에서, 여성은 임신·출산으로 인해 승진이나 고용 유지에서 불이익을 겪고, 출산 이후 경력 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남성 역시 육아휴직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문화와 사회적 편견 탓에 실제 활용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양성평등기본법’의 규정을 조례에 명확히 반영해 법령 체계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임신·출산·수유·육아에 관한 권리가 성별 구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시장, 소속기관 및 투자·출연기관의 장과 사용자에게 모성권 및 부성권을 보장할 의무를 명문화하고 ▲이를 이유로 가정·직장·지역사회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성평등한 가족문화와 일·생활 균형을 한층 확산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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