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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부제 참여차량 주차료 할인/교통부 방침

    ◎세차·정비료도 감면혜택 유도/다인승차량용 전용차선 지정/불참차 위법땐 범칙금 중과 교통부는 13일 올해를 승용차 10부제운행 완전 정착의 해로 정하고 현재 서울,부산 등 6대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차장과 세차장,자동차경정비업소 등에서의 10부제운행 참여 차량에 대한 요금 할인제를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교통부는 또 경찰청과의 협조를 통해 10부제운행에 참여하지 않는 승용차가 교통법규를 위반했을 경우 계도절차 없이 법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범칙금 등을 무겁게 부과하기로 했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교통혼잡이 극심해지고 있는 도시고속화도로 등에 다인승차량 전용차선을 지정할 수 있도록 관련법규를 개정하고 승용차 함께타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인 뒷받침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현재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천리안,하이텔 등 컴퓨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승용차 함께타기 중개정보망을 구축해나가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 공동으로 1㎞이내 시민 걷기운동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 신호위반딱지에 불복 시민/재판청구해 무죄 선고받아(조약돌)

    ○…서울형사지법 석호철판사는 20일 차량좌회전 신호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범칙금 통보를 받은데 불복,정식재판을 청구한 오세종씨(58·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오씨는 지난해 6월19일 하오 6시1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안세병원앞 네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던중 신호위반을 했다는 이유로 3만원의 범칙금 납부통지서를 발급받자 『좌회전 신호에서 출발했으나 신호가 짧아 미처 회전을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적발됐다』면서 『이는 도로마다 각각 다른 사정을 무시하고 황색신호가 대부분 3초 동안으로 묶여있는 우리나라 교통체계의 불합리성 때문』이라고 즉결심판에 불복,정식재판을 청구했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시속 40㎞로 달리던 오씨가 좌회전거리 46m인 교차로를 통과하는데는 4초가 걸리는 만큼 오씨가 좌회전신호에서 출발한 직후 3초동안의 황색신호안에 좌회전을 마칠수 없다』며 『교차로에서 1백50여m 떨어져 있던 단속의경이 오씨를 좌회전신호전에 출발했다며 신호위반으로 적발한 것은 판단에 오류가 있을가능성이 크다』고 무죄이유를 밝혔다.
  • 즉심 불출석재판 호응 크다/작년 3월 도입

    ◎당사자 60% 이상이 이용/“법정출두 불편 해소” 큰 장점/범칙금 등 1.5배 내고 신청/법원도 “업무경감” 환영 즉결심판 불출석재판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교통법규등 가벼운 법규를 위반,즉결심판에 회부됐더라도 법정에 나가지 않고 서류심사만으로 재판을 끝내는 즉심불출석제도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정착되고 있는 것이다. 법원과 경찰은 지난해 3월 교통법규위반으로 부과된 범칙금을 기한내에 내지 않거나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즉심에 회부된 사람의 경우 부과금액의 1·5배만 미리 내면 법정에 출두하지 않고도 재판을 받도록 하는 즉심불출석재판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경미한 법규위반때문에 생업에 지장을 받으며 법정을 오가야하는 번거러움을 덜고 1분남짓밖에 걸리지 않는 재판을 받기 위해 한나절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것이었다. 이러한 편리함때문에 즉심불출석제도가 시행되자 이 제도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몰려 서울형사지법의 경우 한달 평균 1만여건에 이르는 즉결심판사건 가운데 60%이상이 불출석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즉결심판사건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는 도로교통등 교통법규위반사건의 경우는 전체건수의 90%이상이 불출석재판으로 처리되고 있다. 실제로 이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3월 도로교통법위반으로 즉심에 넘겨진 9천9백68건의 즉심사건 가운데 84%인 8천3백70건이 불출석재판으로 처리됐으며 6월에는 90·5%로 늘어났고 시행 6개월째인 9월에는 불출석재판처리율이 92·4%로 증가,교통법규위반 피의자들의 경우 대부분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범죄처벌법위반 사건은 아직 이용률이 낮은 편이어서 평균 30%정도가 불출석재판으로 진행되지만 경범피의자의 경우 대개 현장에서 신병이 체포돼 즉심에 곧바로 회부되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이용률은 이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봐야한다고 법원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이처럼 즉심불출석재판제도가 점차 활성화됨에 따라 관련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든 것은 물론 법원측도 서류심사만으로 손쉽게 재판을 마칠 수 있어 업무량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교통범칙금통지서를 잃어버려 납부기일을 넘겨 즉심에 회부된 뒤 불출석재판으로 사건을 처리한 이모씨(33·회사원·관악구 봉천동)는 『바쁜 근무시간을 쪼개지도 않고 장시간 기다릴 필요도 없이 간편하게 사안을 처리했다』면서 『비슷한 경우를 당한 동료직원들에게도 불출석으로 즉심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법원행정처 양승태송무국장은 『이 제도의 정착으로 위반당사자들의 불편도 덜어주었지만 과다한 업무에 허덕이던 법관들도 일손을 덜수 있게 됐다』고 만족해 했다.
  • 실리추구 등 7개 외교정책 역점/9개부처·기관의 인수위 보고내용

    ◎실지감사로 부동산투기·탈세 근절/금융기관의 자금운용 자율폭 확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2일 여의도사무실에서 외무부·법무부·재무부·감사원·교통부·체육청소년부·보사부·체신부·한국은행등 9개 정부부처와 기관으로부터 주요현안및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틀째 정권인수작업을 계속했다. 인수위는 이날 정원식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전날의 첫 국정보고가 성공적이었다는 자체평가를 내리고 정부측의 업무보고계획등과 관련한 앞으로의 세부일정도 마련했다. 인수위는 이와관련,15일까지 33개 정부기관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16·17일 양일간 이를 종합한뒤 18일 정위원장이 분과위 간사들로부터 보고를 받아 19·20일 이틀간 김차기대통령에게 종합보고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주변 4강외교 강화 또 25일부터 30일까지는 각부 장관이 차관과 기획관리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김차기대통령에게 부처별 업무현황및 대선공약실천방안을 직접 보고토록 할 계획이다. ▷통일·외교·안보분과◁ 노창희외무차관은 올해의 외교 추진계획에 대해 『확고한 안보체제를 유지하면서 90년대 중반 선진국진입과 금세기내 통일을 목표로 통일외교와 경제외교에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 노차관은 이를위해 『대선기간중 제시한 외교관계 공약사항을 반영한 7개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히고 그 내용을 ▲4강 외교의 전개 ▲통일외교의 추진 ▲경제·통상·기술등 실리외교의 강화 ▲능동적인 아·태외교의 전개 ▲국제화시대에 부응한 다자협력증진 ▲재외국민 지원강화 ▲문화외교및 홍보활동강화라고 소개. 이날 회의에서 외무부측은 인수위에 대통령취임식때 자발적으로 참석하게 될 외국사절문제에 대한 지침마련을 요청했는데 정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논의끝에 『자칫 외국사절숫자가 적을 경우 오히려 모양이 좋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기술적으로 이를 사양,국내행사로만 치르기로 결론을 냈다는 후문. ▷정무분과◁ 법무부와 감사원의 보고를 상하오에 걸쳐 청취.조성욱법무차관은 『새정부 출범에 즈음한 국가기강확립을 위해 공직및 사회 각 분야의 구조적 부정·비리를 척결하겠으며 부정·불량식품등 국민보건침해사범을 집중 단속,「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사회」를 이룩하겠다』고 보고. ○공직사회 비리 척결 또 성환옥감사원사무총장은 금년도 감사활동방향에 대해 ▲엄정한 공직기강확립 ▲경제·사회의 안정과 발전지원 ▲국민의 준법질서확립촉구 등 3대원칙을 천명하고 특히 『부동산투기나 조세포탈등 경제질서 교란행위의 근절에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설명.그는 이어 『93년도에는 3백38개 감사사항에 대해 감사요원을 투입,실지감사를 벌이겠다』고 부연. ▷경제1분과◁ 이우영한국은행 부총재와 신복영은행감독원 부원장은 한은의 현안및 업무추진계획과 관련,『M₂증가율 목표를 13∼17%로 설정,통화량을 신축적으로 관리하되 간접규제통화관리방식으로의 이행여건을 조속히 조성하겠다』고 보고.이를위해 『정책금융및 재할인비율을 점진적으로 축소·하향조정하겠으며 중앙은행의 공개시장조작 대상금리를 시장실세 금리에 연동시키겠다』고 설명. ○정책금융 점진 축소 한국은행은 또 금융자율화의 조기추진을위해 ▲책임경영체제의 확립과 ▲자금운용의 자율폭을 확대하여야 한다고 인수위에 건의해 눈길. 경제2분과 고속전철문제와 대도시 교통난해소를 위한 지하철 확충재원방안에 대해 교통부의 보고를 청취.이 자리에서 장상현교통차관은 『지금까지 고속전철차종선정문제는 가격과 기술이전이 걸림돌이 됐다』면서 『11일 독일·프랑스·일본 등 3개국으로부터 모두 2천5백장에 달하는 수정제의서를 접수한 만큼 구체적 내용을 검토해 조건이 맞으면 계약할 방침』이라고 설명. 또 지하철 확충재원과 관련,▲주행세 신설 ▲휘발유 특소세의 인상과 이의 전입비율을 높이는 방안 ▲교통범칙금등 자동차 관련세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 ▷사회·문화분과◁ 박청부보사차관은 『저소득국민의 의료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년부터 한방의료보호제도를 실시하고 고액진료비 공동부담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 이와함께 95년까지 농어민에게 국민연금을 확대실시하기 위해 농어민단체·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농어민연금도입준비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우리실정에 맞는 연금확대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언급.
  • 자동차주행세 신설 검토/정부,인수위에 보고

    ◎중기 세금 2년간 20∼40% 경감/금융기관인사 자율화/중기대출실적 높은 은행 우대 정부는 12일 『중소기업체의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올해부터 2년동안 20∼40% 경감,9천억원 정도의 세제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수휴재무부차관은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식)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금융시장개방에 대비,2단계 금리자유화를 가급적 조기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통화관리방식의 개선과 채권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3,4단계로 계획된 통화채·국공채의 발행금리를 2단계 금리자유화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차관은 또 금융기관의 인사자율화를 위해 금융기관내 「임원추천위원회」를 설치,이 위원회의 추천으로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을 선임토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장상현교통부차관은 경부고속전철사업자 선정과 관련,『11일자로 프랑스·일본·독일등 3개국으로부터 총 2천5백페이지에 달하는 수정제의서를 접수받아 곧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라면서 『차종선정등에 있어 핵심사항인 가격및 기술이전문제가 우리측에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판단될 경우 그 계약시기및 상대자는 반드시 인수위와 사전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보고했다. 인수위는 이에대해 『시기적으로 촉박한데다 계약집행과 고속전철건설의 책임은 결국 새정부에 있는 만큼 새정부에서 이를 충분히 검토,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혀 새정부로의 이월방침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와관련,정부와 인수위측은 수정제의에서 검토작업이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는 만큼 이달안에 고속전철사업의 새정부 이월을 최종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차관은 또 이날 보고에서 지하철 확장공사에 따른 부족재원(2조8천억원)을 충당하기 위해 휘발유 특별소비세액에 20%의 부가세를 매기는 액수에 해당하는 주행세를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차관은 또 휘발유 특별소비세를 10% 인상,전입비율을 높이는 방안(2조5천억원의 재원확보)과 교통범칙금을 비롯한 자동차관련세를 지하철공사 투자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라고 덧붙였다. 장차관은 자가용승용차 수요관리정책과관련,1가구 2차량 소유자에 중과세를 하는 한편 자동차세 과세를 주행세제로 바꾸고 도심지 주차요금을 대폭 인상및 차고지 확보 의무화를 제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차관은 교통행정기능의 종합조정기능 강화및 교통행정의 일관성 유지,지방자치단체간의 교통행정 종합조정을 위해 「교통계획및 조정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윤동윤체신부차관은 『지난해 대한텔레콤의 사업추진 포기로 중단된 이동통신사업은 허가대상사업자를 선정,조기에 경쟁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올 상반기내에 정보통신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노창희외무부차관은 올해 외교목표를 90년대중반 선진국진입과 금세기내 통일완수에 두고 이를위해 ▲미일러중등 4강외교 ▲통일외교 ▲경제·통상·기술등 실리외교 ▲능동적인 아·태외교 ▲재외국민지원강화등 7개 주요업무과제를 수립,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욱법무부차관은 11일 현재 모두 2천1백58명의 대선사범을 단속,이중 2백45명을 기소하고 1천8백63명은 수사중이라고 밝히고 가능한한1월말까지,늦어도 새정부 출범전까지 사법처리를 완료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우영한국은행부총재는 중소기업육성과 관련,『중소기업의 금융거래조건을 보완·개선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우대시책을 계속 추진하고 중소기업 대출실적이 높은 은행을 우대,금융기관의 중소기업대출확대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 암표상에 실형 구형/부당이득죄 적용… 1년6월형/서울지검

    서울지검공판부 강찬우검사는 10일 추석귀성열차표 26장을 암표로 판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병화피고인(30·서울 용산구 한강로)에게 부당 이득죄를 적용,징역1년6월을 구형했다. 그동안 경범죄가 적용돼 구류·범칙금등 가벼운 처벌을 받아오던 암표상이 구속기소돼 실형이 구형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서울형사지법 여상규판사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논고를 통해 『피고인이 암표를 팔아 얻은 이득은 53만여원에 불과하나 극심한 도로교통난으로 철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귀성객들의 이용 기회를 원천적으로 박탈했다는 점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 「교통 옐로카드제」 도입/경미한 법규위반 현장계도

    ◎종로·과천서 2곳 시범실시 운동경기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옐로우 카드」가 도심의 교통사범단속에 등장한다. 경찰청은 8일 경미한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한 단속방법의 하나로 「황색 카드」를 운전자에게 제시,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방안을 마련해 전국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교통법규위반사범의 단속 방법은 속칭 「딱지」로 불리는 범칙금통지서를 발부하거나 그보다 가벼운 위반사범은 「지도장」을 주는 방법.또 단속경찰관이 구두로 경고하는 것등이 있었으나 시간이 많이 걸려 교통에 방해를 주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 지도장과 구두경고의 보완책으로 마련된 황색카드제도는 시간의 낭비를 줄여 단속에 따른 교통정체와 운전자가 받게 되는 정신적·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미한 위반사범과 지리미숙자,초보·여성운전자에게 주로 발부됐던 지도장은 지난 9월 발부건수가 전국적으로 44만건에 이르렀으며 발부에 평균 3분정도 걸려 교통소통에 많은 지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황색카드는 경찰관의 혼잡완화조치위반이나 통행우선순위위반,차량등 조작불이행,고인물을 튀기는 행위등 5천∼1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 12개 위반행위에 적용돼 지도장 발부를 대부분 대신할것으로 보이며 교통경찰관이 위반차량에게 제시해 경고를 준뒤 곧바로 운행시키게 된다. 경찰은 우선 8일부터 서울 종로경찰서와 경기도 과천경찰서 관내에서 이제도를 시험적으로 실시한 뒤 곧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 내일까지 차량시위/시청앞 광장서 강행/택시노련 서울지부

    서울경찰청은 1일 노조 임금교섭위원 매수에 항의,30일 하오 서울시내에서 차량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전국택시노련 서울시지부 택시운전사 1백29명 가운데 청원택시 소속 최왕석씨(34)에 대해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한양상운소속 이석영씨(42)등 21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 경찰은 또 시위현장에서 견인한 택시 67대에 대해서는 주·정차 위반으로 범칙금과 견인료를 물게 했다. 한편 택시노련 서울시지부는 오는 3일까지 매일 낮12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차량시위를 벌이기로 했으나 1일 차량시위는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 외언내언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사회철학자 이반 일리치가 자동차란 너무 비싼 도구다라는 계량적 분석을 한 것이 있다.우선 하나의 결론은 전형적인 미국남자는 현재 연간 1천6백시간을 자동차에 바치고 있다는 것이다.차가 달리고 있을 때,엔진이 공전하고 있을 때,주차를 시키고 또 차를 끌어낼 때,월부금을 내기위한 돈을 벌어야 할 때 등이 모두 이 시간안에 들어 있다.◆다음 결론은 하루당 깨어 있는 16시간중 4시간을 차속에서와 차를 위한 재원마련에 쓴다는 것이다.연료비,유료도로비,보험금,세금,범칙금들이 다 차 때문에 필요해지는 돈이다.드물지 않게 수리도 해야 하고 정비도 해야 한다.결국 전형적인 미국인은 연간 7천5백마일을 달리기 위해 1천6백시간을 쓰게 되는데 이것은 시속 5마일(8㎞)도 되지 않는 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그렇다면 이 비싼 운전을 사람들은 계속해야 하는가.이것이 일리치의 문명비판이다.◆우리는 아직 이런 점검을 해볼 겨를에 있지 않다.집보다는 차를 먼저 가져야겠다는 단계에 있는 셈이다.그러나 점차로 우선 차만 늘고 있는것이 사회적으로 어떤 난제들을 만들게 되는가에 당면해 가고 있다.그중 하나가 이즈음 부상하고 있는 주차장문제.서울시는 야간주차난해결책으로 골목길 주차구획선을 늘릴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올 연말까지 너비 6∼15m이면도로의 구획선을 늘리면 48만대는 더 주차할 수 있게 된다고 보고 있다.◆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계속 늘고 있는 차는 결국 불법주차가 될 수밖에 없다.그러나 언뜻 서울의 경우 과연 얼마나 더 차를 늘려갈 수 있는지는 궁금해진다.이면도로에서는 특히 빠싹 붙여 반듯이 세우는 주차질서가 있어야 한다.이것이 안될 때 48만대 추정은 반감될 수도 있다.경향만으로 보자면 자가용승용차는 지금 가구당 2대를 향해서 가고 있다.그러니 차를 꼭 가져야만 하는가라는 삶의 양식적 반성이 더 중요한 과제가 된다.너무 이른 주문일까.
  • 불출석 심판 청구/지·파출소도 접수(단신패트롤)

    ◇경찰청은 4일 그동안 경찰서에서만 접수하던 불출석심판청구서를 오는 15일부터는 지·파출소에서도 처리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경범죄처벌법을 위반했거나 교통법규를 어긴뒤 통고처분을 받고 범칙금을 제때에 내지 못한 사람이라할지라도 범칙금의 1.5배를 미리 내고 가까운 지·파출소에 불출석심판청구서를 내면 직접 법정에 나가지 않고도 사건을 종결시킬 수 있게 됐다.
  • 5살이하 어린이 교통위반 보호자에 “교양교육”

    ◎새달부터… 5천원씩 범칙금 서울경찰청은 오는 7월1일부터 만5살이하의 어린이를 교통이 빈번한 길에 내보내 혼자 놀게한 보호자에 대해 가까운 파출소로 불러 교통안전교양을 실시한뒤 5천원씩의 범칙금을 물리기로 했다. 경찰은 또 만6살부터 12살까지의 보행위반어린이는 교통안전교육을 시킨뒤 학교장에게 통보해 학교에서 교통지도를 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어린이교통사고의 대부분이 부모등 보호자의 무관심과 어린이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이 부족한 때문에 빚어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조치이다.경찰은 이에따라 앞으로 어린이와 그 보호자들에게 도로교통관련법규를 엄격히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함께 어린이들의 바깥활동이 많은 방학철이 되면 놀이터의 부족등으로 차도등 위험한 곳에서 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어린이가 많을 것으로 보고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 대형·특수운전면허 22살돼야 딴다

    ◎덤프트럭·버스·트레일러등 난폭운전 막게/「1종보통」도 20살이상만 발급/경찰청,입법예고 경찰청은 30일 덤프트럭·트레일러·버스등의 난폭운전을 막기 위해 21살이면 받을 수 있던 1종 대형면허및 18살이면 되던 특수면허를 받을수 있는 나이를 모두 22살이상으로 높이고 18살이던 1종보통면허 취득가능연령도 20살이상으로 상향조정하는 등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대형면허 취득에 필요한 1년6개월의 운전면허 경험도 2년으로 강화하고 1종보통면허는 1년이상,특수면허는 2년이상의 운전경험이 있어야만 받을수 있게 관계조항을 신설했다. 이 개정안은 교통부등 관계부처와의 협의와 입법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3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또 연간 1천1백억원에 이르는 교통범칙금의 40%를 지방자치단체에 보조금으로 교부,교통안전시설의 설치및 관리를 강화하는데 쓰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함께 불법주차차량으로 견인된 뒤 찾아가지 않은 차량의 폐차와 공매등을 신속히 할수있도록 처리절차를 대통령령으로 위임하도록 했으며 관광버스 등의 대형사고예방을 위해 승객들이 차안에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를때엔 운전자를 처벌하기로 했다.
  • 벌점 초과한 운전면허 정지자/교통안전교육 의무화/경찰청

    ◎7월부터… 성적좋으면 기간 단축 경찰청은 11일 오는 7월1일부터 교통규칙위반이나 사고등으로 30점이상의 벌점을 받아 운전면허정지처분을 받게되는 운전자에대해 의무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도록 조치했다. 이에따라 30점이상의 벌점을 받은 운전자가 3시간의 안전교육을 받지 않으면 운전면허증을 돌려받을 수 없게 되며 교육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시험성적에 따라 10∼20일의 면허정지일수를 줄어줄 계획이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4월 도로교통법시행규칙이 개정된데 따른 것으로 벌점초과로 면허정지처분을 받은 운전자가 연간 6만5천명에 이르고 있으나 면허정지처분을 받은 운전자는 원할 때만 교육을 받도록 돼있어 사실상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왔었다. 경찰은 이와함께 어린이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는 6월1일부터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직행버스와 고속버스는 어린이용 보호장구를 비치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때엔 2만원씩의 범칙금을 물리기로 했다. 경찰은 또 6살미만 어린이에게 안전벨트를 착용시키지 않은 승용차 운전자에 대해고속도로 2만원·일반도로 1만원씩의 범칙금을 물리기로 했다.
  • 범칙운전 단속대상 39가지/관련법규 알고나서 자동차타자(생활정보)

    ◎속도·횡단·후진·회전 위반에 3만원씩/6대도시/스티커 떼고 10일 넘길땐 20% 가산금/임시번호 기일 초과 7월부터 100만원 전국 자동차 수가 4백만대를 넘어서 필수품이 되고있다.그러나 자동차는 편리한만큼 지켜야할 법규도 많다.각종 규제법규를 어기면 범칙금이 어김없이 부과된다. 지난한해동안 이같은 법규위반으로 징수된 범칙금은 자그마치 1천1백억원에 이르렀으며 올해는 자동차 한대당 3만5천원꼴인 1천4백억원에 다다를 전망이다. 범칙금은 물론 자동차관련 법규를 어겼을때 부과되는 벌과금의 일종이지만 운전자가 법규를 잘 숙지하지 못해 무는 경우도 적지않다.범칙금이 부과되는 경우는 자동차 등록과정,공해관련,교통법규위반 불법주차등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다. ▷자동차 등록절차◁ 자동차 등록때 제반규정을 지키지않으면 과태료를 물어야 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새차나 중고차를 사는 경우,소유주가 주소지를 옮길때 그리고 유효기간내 정기검사 등에는 반드시 지켜야할 일정한 기한이 있다.사안에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는각각 다르지만 각종 절차의 시한을 넘겨 과태료가 부과되는 기간은 어느 경우나 일정하다.○올 1천4백억 전망 새차를 구입하면 우선 임시 번호판을 부여받게 되는데 10일이내에 번호판으로 바꿔달아야하고 임시번호판은 5일이내에 자동차관리사업소에 반납해야 한다.임시번호판 운행기간을 어겨가며 임시번호판으로 자동차를 운행하면 그 위반 기간에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임시 번호판 초과 기간이 10일이내면 과태료는 5만원,10∼30일까지는 10만원,30일을 초과하면 20만원을 내야한다.또 임시번호판 반납의무를 게을리 했을때 과태료는 그 기간에따라 각각 3만원,5만원,1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그러나 오는 7월1일부터는 임시번호판으로 30일이상 자동차를 운행하면 종전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던 것이 1백만원까지로 자동차등록에 관련된 과태료가 5배로 크게 인상된다. 자동차를 새로 사거나 소유주가 거주지를 옮길 때 자동차도 함께 15일이내에 주소변경신고를 해야한다.이를 지키지않으면 역시 2만∼10만원을 물게된다.중고차를 사는 경우에는 15일이내에 소유권이전등록을 마쳐야 하고 이 기간을 넘기면 1만∼10만원의 과대료가 부과된다.자동차의 정기검사는 유효기간 만료일 15일전후에 받게되어 있다.이를 어기면 중고차 이전등록 기간 준수의무 위반때와 같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통법규◁ 운전자들이 차량 운전과정에서 가장 마음을 써야할 부분이 바로 교통법규위반이다.운전자가 지켜야하는 교통법규는 6대도시 여부에따라 조금 차이가 있고 세칭 범칙금이라는 과태료도 6대도시 여부와 차량 종류에따라 차이가 심하다.운전자의 범칙운전으로 인한 교통경찰관의 단속 대상행위는 모두 39가지.지난 3월15일부터 제한속도 위반등 15개 조항은 크게 인상 조정됐으며 범칙금 미납자의 처리규정도 강화됐다. ○부당할땐 이의신청 범칙금 조정내역을 보면 승용차를 기준으로 통행우선순위위반,견인제한위반,도장및 표지제한위반,운전자준수사항중 길에 고인물을 튀게한 행위와 안전지대에서 서행위반,교통안전교육미필등은 범칙금이 7천원에서 1만원으로 올랐다.또 6대도시에서 정차위반,시속 20㎞이상의 제한속도위반등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횡단·후진·회전금지위반은 1만5천원에서 3만원으로,고속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대폭 인상됐다.그러나 일반도로에서 안전거리 미확보,경음기사용제한위반등은 7천원에서 5천으로 내렸다. ▷범칙금 처리◁ 종전에는 교통법규위반자로 스티커 일명 딱지를 발부받고 7일이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곧바로 즉결심판에 회부되었다.그러나 지난 3월15일 시행령개정으로 가산금 부과제로 바뀌었다.일단 스티커를 발부받은 교통법규 위반자는 범칙금을 10일이내에 납부해야된다.교통법규위반으로 적발돼 부과된 범칙금이 부당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적발된 지역의 관할 경찰서장을 상대로 이의신청을 할 수있다.이때는 해당 경찰관과 함께 즉결심판을 받아야 된다. ○음주운전 1백만원 만일 이의신청을 제기하지 않은채 납부기한을 넘기면 미납처리되며 발부된 스티커를 잃어버려서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미납처리된다.일단 납부기한을 넘기면 범칙금액에 20%의 가산금이 붙는다.가산금 납부기한은 최초 10일이후부터 20일이내며 재차 납기를 넘기면 즉결심판에 회부토록 되어있다.즉결심판 출두 통지를 받은뒤 1차 최고조치에도 불응하여 즉심을 기피하면 90일동안 운전면허가 정지된다. ▷기타 과태료◁ 자동차 운전자가 교통법규위반이나 등록절차 이외에도 과태료를 물게되는 경우는 불법주차로 견인되었을때와 운행중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이다.배출가스의 일산화탄소 농도가 1.2%를 초과할 경우 환경처의 공해단속기관은 개선정비명령을 내리게 된다.이때 10일이내에 개선결과를 보고해야 되며 이 개선명령을 어겨도 차종과 차량의 용도에따라 5만∼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서울시내에서 불법주차는 견인 대행 민간업체가 해당 차량을 견인하게 되는데 이때도 3만원의 불법주차 범칙금말고도 견인료와 주차요금을 물게된다.그러나 자동차운전자가 가장 경계해야는 것은 음주운전.일단 적발되면 형사입건되어 혈중알코올농도가 0.05%이하더라도 형사입건되어 대개 1백만원이상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 어린이날 행락객 4백만명/전국 유원지 북적/미아·교통사고등 잇따라

    어린이날인 5일 서울대공원을 비롯,도봉산·부산 태종대 등 전국 2백32개 유원지에는 지난해보다 26.9%가 늘어난 4백41만8천여명의 행락객들이 몰렸다.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행사가 열린 서울대공원에는 지난해 25만6천여명보다 48%가 늘어난 38만여명이 몰려 전국에서 단일장소로는 가장 많은 인파로 붐볐다. 전국 유원지에서는 이날 하룻동안 지난해 9백38명보다 크게 늘어난 1천5백52명의 미아가 발생했으며 곳곳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한편 경찰은 이날 음주소란·오물투기·불량배 등 모두 1천48명을 단속,이 가운데 2명을 입건하고 12명을 즉심에 넘겼으며 3백16명에게 범칙금을 물리고 나머지는 훈방했다.
  • 자동차 세수 2조9천억/도로투자는 42%뿐

    정부가 자동차와 관련해 거둬들인 세금중 도로투자에 사용한 액수의 비율이 일본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90년 자동차 관련 세수(교통범칙금 제외)인 2조9천1백51억원 가운데 도로를 새로 만들거나 개·보수하는데 사용한 돈은 1조2천3백60억원으로 전체 자동차 관련 세수의 42.4%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일본은 80년 이후 전체 자동차 관련세금 가운데 평균 80% 이상을 도로건설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돼 자동차관련 세금 대비 도로투자율이 우리보다 2배가량이나 높았다.
  • 보행질서 위반사범/2만5천여명 적발/4월들어 열흘간

    경찰청은 지난1일부터 10일까지 보행질서 위반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차도무단횡단자등 모두 2만5천8백10명을 적발,5천∼8천원씩의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 보행자 무단횡단 단속강화/적발땐 현장서 범칙금 징수

    ◎경찰청,오늘부터 경찰은 1일부터 전국적으로 보행질서위반자에 대한 지도단속활동에 나선다. 이는 보행자사고가 전체교통사고의 절반을 넘고 있어 보행질서가 확립되지 않는 한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특히 육교밑과 지하도위를 무단횡단하는 행위와 차도무단횡단,보행신호등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적발되는 사람은 주민등록증을 소지했으면 그 자리에서 5천∼8천원의 범칙금을 물게하고 주민등록증이 없으면 즉결심판에 넘길 방침이다.
  • 경찰 전화응답 친절해진다/경찰청,인·허가 사항등 상세설명 지시

    경찰청은 18일 전국 일선경찰서 민원실을 대상으로 전화응답 실태를 조사한 결과,일부경찰서의 전화응답 태도가 불친절한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민원전화 친절응대 기본지침」을 마련,일선경찰에 시달했다. 이 지침은 ▲항상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잊지말것과 ▲인허가사항 문의때는 반드시 첨부해야하는 사진의 크기까지 자세히 알려줄 것 ▲교통범칙금의 경우 은행납부기한을 꼭 설명해 줄것등 20여가지의 유의사항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10일부터 4차례에 걸쳐 실시된 경찰청의 불시점검결과 전남 순천,경남 진주,제주경찰서 등은 「부드러운 말씨」,전북 이리,부산 사하경찰서등은 「설득력있는 상담」으로 각각 평가를 받았으나 경북 포항,인천 부평경찰서는 전화를 늦게 받았고 경기 수원경찰서는 상담자보다 먼저 전화를 끊는 불친절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 “전산자료 철저관리… 사생활 보호”/정 총리(국무회의:5일)

    ◎“대통령 지방순시 정상적인 국정수행”/최 공보처/“공무원 사기 높이게 특별승진제 확대”/이 총무처 제9회 국무회의는 부처별보고와 토의없이 상정된 7건의 안건만을 처리하고 불과 40분만에 끝났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민자당 전국구 공천을 놓고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진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이 전날의 당정회의 때와 달리 출석해 항간의 사의설을 일축했다. ○교정직은 자체결정 ◎…이날 상정된 안건은 내무부의 「도로교통법시행령(개)」등 대통령령안 6건과 외무부의 보고안건인 「한일 주변수역에서의 어선조업 자율규제에 관한 서한 교환」등 모두 7건. 이 가운데 특이안건은 총무처가 상정한 대통령령안인 「공무원임용령(개)」과 「교정직·보도직 공무원승진임용규정」(개)」. 이상배총무처장관은 『이들 안건은 공직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업무실적에 따른 특별승진제도를 확대키로 한 것이 주요 골자』라고 소개. 법안의 주요내용은 일반직 및 기능직 공무원을 업무상 공적을인정해 5급까지 1계급씩 특진시킬 경우 지금까지 대통령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던 것을 국무총리의 승인으로 바꾸고 교도소에 근무하는 교정직과 소년원에 근무하는 보도직 7급이하 공무원은 법무부장관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법제정 서두르도록 ◎…정원식총리는 안건심의가 끝나자 『지난해 주민등록관리 등 6대 주요행정업무가 전산화된데 이어 국가주요업무가 계속 전산화되어 감에 따라 국민생활이 편리해진 반면 사생활이 피해를 입게 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전산자료가 유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 정총리는 이어 『각 부처는 소관별로 지난해 시달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국무총리훈령을 철저히 이행하고 특히 총무처는 추진중인 개인정보보호법의 제정을 서두르라』고 지시. ○엄정한 중립 유지 ◎…회의가 끝난뒤 정부대변인인 최창윤공보처장관은 대통령의 지방순시문제와 관련,기자들과 만나 『이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당연한 대통령의 국정수행행위』라고 전제하고 『너무정치적인 차원에서 이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 최장관은 『미국·프랑스등 대통령중심제 국가에서는 총선때 대통령이 국정을 제쳐놓고 지원유세를 하고 다닌다』고 예시한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선거에 있어서 공정성과 엄정한 중립을 유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하더라도 정부는 정상적인 국정운영에 전념한다는 게 기본방침』이라고 부연. ▷심의안건◁ ◇도로교통법시행령(개)=▲적성검사미필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그 운전면허와 동일한 운전면허를 받고자 할 때에는 종전에는 기능·법령및 구조에 관한 시험을 면제하던 것을 기능에 관한 시험만 면제하도록 함 ▲교통법규를 위반하여 출석지시를 받은 사람은 7일이내에 출석하도록 하던 것을 주거지에 관계없이 10일이내에 출석하도록 함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며 많은 교통사고요인을 제공하는 횡단·회전·후진위반운전자 등에 대한 범칙금을 인상조정하고 현재의 도로사정으로는 지키기 어려운 안전거리확보 등에 대한 범칙금은 하향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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