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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천호지구대 방문 및 기초질서 캠페인 참여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천호지구대 방문 및 기초질서 캠페인 참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태용 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은 지난 24일 강동 천호지구대를 방문해 지역경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경찰관들의 의견 청취하고, ‘천호 로데오거리’에서 기초 질서 캠페인을 진행한 후, 상점가를 둘러보고 상인들과 면담을 통해 최근 불황속에서 상인들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청취했다. 먼저 천호지구대 방문은 지구대․파출소에 근무하는 지역경찰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일선 경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용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김원환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김병주 강동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천호지구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천호지구대는 천호 2․3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양재대로․올림픽로 인접 및 지하철 5·8호선이 경유하는 교통중심지로 경찰들은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서울시 지역경찰만 ‘자치경찰사무 전담 경찰공무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복지포인트를 받지 못해 사기 저하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장 위원장은 “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경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치경찰위원회를 소관부서로 하고 있는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구대․파출소에 일하고 계신 지역경찰들도 복지포인트를 배정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후 ‘천호 로데오거리’로 이동하여 천호지구대 순찰팀,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로데오거리’ 순찰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유병태 로데오상점가 상인회 회장 등 관계자와 ‘천호 로데오거리’ 및 일대 상점가를 둘러본 후, 직접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천호동 일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상인들은 코로나 때보다 최근 더 큰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토로하며, 급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장 위원장은 “중앙정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등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이 혼재하고, 복잡해 상인들이 알기 쉽게 안내가 필요하다”라며 상인들이 필요할 때 정책자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도록 주문했으며, ‘로데오거리’ 등 천호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50대 유부남에 이별 통보받은 20대女…아내·자녀에게 한 충격적인 짓

    50대 유부남에 이별 통보받은 20대女…아내·자녀에게 한 충격적인 짓

    유부남인 50대 연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자 아내와 자녀들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전화를 거는 등 여러 차례 연락해 공포심을 일으킨 2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4일 대구지법 형사3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스토킹범죄 재범예방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17일 피해자 B(51)씨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전화를 거는 등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게 하는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 반복적으로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유부남인 피해자 B씨는 연인으로 지내던 A씨의 이혼 요구에 부담을 느껴 이별 통보를 하고 연락을 차단했다. 이에 A씨는 피해자 아내와 자녀들에게 연락해 자신과 피해자의 관계를 알리기로 마음먹고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A씨는 20대인 피해자의 아들과 10대인 딸을 카카오톡 단체방에 초대한 후 함께 찍은 사진을 전송했다. 이어 아내에게도 “어제 새벽까지도 침대에 누워서 하는 말이 ‘먼저 이혼 얘기 못 하겠다. 마누라가 이혼 얘기하면 바로 이혼하고 양육권은 내가 가져올 건데’라고 했던 사람이다” 등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안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상당한 정신적 고통과 불안감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탈북민이라니 왕따” “중국인 싫어”… ‘2등 시민’ 차별 넘어 혐오[87년 체제 ‘대한민국’만 빼고 다 뜯어고치자]

    “탈북민이라니 왕따” “중국인 싫어”… ‘2등 시민’ 차별 넘어 혐오[87년 체제 ‘대한민국’만 빼고 다 뜯어고치자]

    “탈북민, 외국인보다 더 이방인 취급”최근 1년간 차별·무시당한 경험 16%“미세먼지는 다 중국 탓” 욕설 듣기도 중국인 왜곡된 정보 퍼져 혐오 심화동성애자, 여러 번 댓글 테러 타깃 돼4% 이주 노동자, 임금체불 피해 8% “북한에서 왔다고 말하는 순간, 곧바로 ‘약자’ 또는 ‘왕따’가 되더라고요.” 북한이탈주민(탈북민) 김순영(70)씨는 자신의 처지를 “뿌리는 같지만 한국에서 외국인보다 더 이방인으로 여겨지는 존재”라고 했다. 지난 16일 서울신문과 만난 김씨는 “7년 넘게 일했던 식당에서 일거리를 모두 도맡았는데도, 다른 직원처럼 쉬는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고 했다. 2004년 한국에 온 김씨는 식당에서 서빙과 요리를 하고 여러 가정집을 돌며 가사노동자로도 일했다. 그는 “식당에서 서빙을 하다 미끄러져 갈비뼈가 부러졌는데 급여는 물론 치료비도 받지 못했다”며 “무시당하지 않으려 조선족이라고 할 때도 있었다”고 했다. 2018년 한국에 온 맹효심(24)씨가 겪은 차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맹씨는 “대학 신입생 때 소개팅 상대방에게 북한 사람이라고 말하자 ‘나는 탈북민과 만날 수 없다’고 하더라”라며 “‘북한에서 태어난 게 잘못인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남북하나재단의 ‘2024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500명 중 16.3%가 ‘최근 1년간 차별이나 무시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탈북민, 이주민, 성소수자들은 출신·인종·국적 등이 다르다는 이유로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차별받는 ‘2등 시민’으로 여겨진다. 이들은 이미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 일상 곳곳에 자리잡고 있지만 아직도 차별을 넘어 혐오와 폭력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중3 때부터 한국에서 지낸 중국 출신 대학생 심건학(22)씨의 학창 시절도 혐오로 얼룩져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어느 날 고등학교 체육 선생님은 교실에서 “미세먼지는 다 중국에서 공장을 돌린 탓”이라며 심씨를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고 했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분노는 지난해 비상계엄을 겪으며 더 심해졌다. 심씨는 “사람들이 중국인을 싫어하는 마음에 왜곡된 정보를 읽고 퍼트리다 보니 갈수록 혐오가 심해지는 느낌”이라고 했다. 이주민이나 성소수자, 탈북민 등은 쉽게 범죄의 타깃이 되곤 한다. 김미루(27)씨는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소셜미디어(SNS)에서 여러 차례 댓글 테러를 당했다. 김씨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데, ‘여자가 어떻게 여자를 좋아하느냐’며 손가락질하고 SNS에 몰려와 단체로 비난을 퍼부었다”고 했다. 이주 노동자에게 월급을 적게 주거나 불합리한 대우를 하는 일부 악덕 사장들도 여전하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고용노동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이주 노동자 2만 3254명이 체불임금 1108억원을 받지 못했다. 이주 노동자는 전체 노동자의 약 4% 수준이지만 임금 체불 피해자(28만 3212명) 가운데 8%를 차지한다. 임금 체불 피해자 중 이주 노동자의 비중이 유독 높다는 얘기다. 이주민 지원단체인 ‘이주민센터 친구’의 송은정 센터장은 “이주민 등을 한국 산업에 꼭 필요한 노동자로 인정하고 노동법·최저임금 적용 등 차별 없는 대우를 보장해야 한다”며 “임금 체불 근절·산재 예방을 위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확대 등 권리 구제 접근성을 높이는 대책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반려견 못 타요” 통보에 화장실 간 여성…이 방법으로 탑승 ‘경악’

    “반려견 못 타요” 통보에 화장실 간 여성…이 방법으로 탑승 ‘경악’

    비행기 동반 탑승을 거부 당하자 반려견을 익사시킨 미국 여성의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 경찰은 지난 18일 앨리슨 로렌스(57)를 3급 중범죄인 ‘가중처벌 가능한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로렌스는 지난해 12월 16일 올랜도 공항에서 미니어처 슈나우저종 반려견과 함께 콜롬비아로 향하는 국제선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수속을 밟았다. 그러나 관련 서류를 모두 지참하지 않은 탓에 반려견은 함께 탑승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미국에서 콜롬비아로 여행하는 반려견은 수의사가 발급한 건강 진단서와 광견병 예방 접종 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탑승 불가 통보를 받은 로렌스는 화장실로 향했다. 공항 폐쇄회로(CC)TV에는 그가 항공사 직원과 15분간 이야기를 나누고, 강아지와 함께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약 20분 만에 혼자 나오는 모습이 촬영됐다. 잠시 뒤 그는 보안검색대를 통과해 콜롬비아행 비행기에 탑승해 떠났다. 이후 공항 청소 담당 직원이 화장실에서 강아지 사체를 발견했다. 이 직원은 “한 여성이 화장실 바닥에서 물과 개 사료를 치우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봉투에서 물에 젖은 강아지 사체와 인식표 등이 발견됐다. 부검결과 사인은 익사였다고 수사 관계자는 밝혔다. 올랜도 경찰은 3개월 만인 지난 18일 플로리다주 클레먼트에서 로렌스를 체포했다. 로렌스는 “개와 함께 비행기를 탈 수 없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그는 보석금 5000달러(약 730만원)을 내고 체포 5시간 만에 석방됐다. 이에 현지에선 “무고한 강아지의 죽음이 안타깝다”, “당장 감옥에 가둬야 한다”며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비트코인 세계 3위’ 북한, 더 교묘한 사이버 공격으로 핵개발 자금 댄다[외안대전]

    ‘비트코인 세계 3위’ 북한, 더 교묘한 사이버 공격으로 핵개발 자금 댄다[외안대전]

    최근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전 세계 3위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위협은 최근 몇 년 새 국제사회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해킹 등 사이버 공격, 정보기술(IT) 인력의 위장 취업 등 다양한 수법으로 정보를 탈취하거나 가상화폐로 수익을 얻어 대북제재로 막힌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는데, 그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코인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뉴스 포털 바이낸스뉴스는 가상화폐 관련 미디어 코이노미디어, 데이터업체 블록비츠 등을 인용해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현재 11억 4000만 달러(1조 6500억원)에 해당하는 1만 3562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습니다. 이는 19만 8109 BTC를 보유한 미국 정부와 6만 1245 BTC를 보유한 영국 정부에 이어 정부 단위로 세계 3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게다가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도입한 엘살바도르(6117 BTC)나 국가적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부탄(1만 635 BTC) 보다도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 라자루스는 북한 정찰총국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의 공급업체를 해킹해 이더리움 40만 1000개 등 14억 6000만달러(2조 1000억원) 상당의 코인을 탈취하기도 했습니다. 역대 암호화폐 탈취 사건 중 최대 규모로 꼽힙니다. 라자루스는 탈취한 이더리움을 비트코인으로 바꾼 뒤 여러 경로를 거쳐 현금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제는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해킹과 가상화폐 탈취 등의 행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교묘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데이 미디어 브리핑’에서 루크 맥나마라 구글 위협인텔리전스그룹 맨디엍느 부수석 애널리스트는 “북한은 간첩 활동보다도 금전적 이득 혹은 갈취 목적의 공격이 두드러진다”며 “특히 가상자산이나 가상자산거래소를 노리거나 가상자산 사용자, 혹은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를 겨냥한 활동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특이하게도 가상자산 산업이나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다”며 “NFT나 브릿지 등 신기술이 나올 때마다 빠르게 이해하고 악용 방법을 알아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에서 관찰된 적은 없지만 IT 인력을 활용하는 방식도 세계적으로 일어난다”며 “주 목적은 취직한 뒤 수입을 창출해 북한 정권에 송금하는 것이고, 일부는 해커조직과 관련된 경우도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국제사회는 북한의 이러한 사이버 위협과 가상화폐 탈취가 곧 북한 정권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 자금을 위한 외화벌이 수단이라고 보고 사이버 분야까지 제재 범위를 넓혀왔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부터 브릿지, 가상화폐를 ‘세탁’하는 믹서 기업 등을 제재 대상으로 올려 가상화폐를 현금화하기 위한 자금 흐름을 지속적으로 추적, 차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엔 한미일 3국은 공동성명을 내고 “3국 정부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불법 수익 차단을 궁극적인 목표로, 민간업계 등을 대상으로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를 예방하고 해당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3국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라자루스 등 북한과 연계된 지능형 지속공격(ATP) 단체들이 사이버 범죄를 통해 암호화폐를 탈취하고 거래소나 가상자산 수탁업체, 개인 사용자를 겨냥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도 인사청문회 때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북한의 사이버 역량 강화가 세계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승열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2023년 통일연구원의 ‘통일정책연구’에 실은 논문 ‘북한 사이버 공격 전략의 진화: 대북제재 회피를 위한 외화벌이 수단으로서 사이버 전략’을 통해 미국은 물론 한국 정부도 북한의 사이버 공격을 심각하게 보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도 “우리 정부의 노력과 관계 없이 국제사회의 공통된 협력 체계가 부재한 상황에서 개별 국가의 노력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우리 정부는 미국과 함께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국제적 제재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며 사이버 안보에 대한 국제규범 확립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정혜영 하남시의원 발의,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정혜영 하남시의원 발의,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발의한 ‘하남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의 일상적 산책 활동과 지역 순찰 활동을 접목한 주민참여형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공동체 치안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서울시에서 최초 시행됐고, 우리 하남시에서도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서 경찰서 시범사업 후 아쉽게 종료됐던 제도의 명맥을 다시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반려견 순찰대의 활동 범위는 하남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범죄 취약지역 및 사각지대 순찰 ▲안심 비상벨, 골목길 보안등 등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재난 위험 요소 발견 시 신고 등이다. 정 의원은 “관내 반려인들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최초로 반려견 순찰대 제도를 도입한 서울시를 비롯하여 우수한 활동 성과를 보이는 다양한 지자체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하남시도 앞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라팍 개막전에 ‘드론’ 뜬다…대구경찰, 공중 순찰로 사고 예방

    라팍 개막전에 ‘드론’ 뜬다…대구경찰, 공중 순찰로 사고 예방

    대구경찰이 오는 22일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에 드론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대구경찰청이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각종 치안 분야에 활용하고자 ‘미래치안 구현 TF’를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TF는 드론의 기존 활용 분야인 실종자 및 재난 상황 수색을 비롯해 교통 관리와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에 2만4000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종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드론 순찰 시험 비행도 마쳤다. 개막전 당일에는 드론 순찰을 통해 실시간 혼잡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 등 시민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다중인파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찰은 경기장 내·외부 현황을 비롯해 주변 교통 흐름, 지하철 이용객 안전관리 등 종합 현장점검도 벌였다. 경찰은 관람객이 많은 3루 및 지하철 출입구 등에서의 인파 사고를 예방하고, 경기 종료 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과학 치안의 중요성이 커져 미래 치안 구현 TF를 출범했다”며 “이런 만큼 첨단 드론 기술 활용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스마트장비, 수사기법개발 등 미래 치안 인프라 확보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자치경찰과 함께 하는 지역 밀착형 안전대책 논의

    이영희 경기도의원, 자치경찰과 함께 하는 지역 밀착형 안전대책 논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0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및 용인동부경찰서, 지역 협력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밀착형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생활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내 범죄 취약 지대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분야의 현안을 중심으로 지역의 실정에 맞춘 맞춤형 안전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와 같은 지역 협력 단체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단순한 형식적 지원보다는 실제 현장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영희 의원은 “자치경찰과 지역 협력 단체의 긴밀한 협력은 주민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자치경찰이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희 의원은 도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경기도 사회안전약자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를 발의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피해 예방과 보호가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회 이상 선정

    박수빈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회 이상 선정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시민의정감시단이 실시한 ‘2024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박 의원은 3년 동안 2회 이상 우수등급을 받은 서울시의원 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지난달 17일 서울시의회에서 ‘2024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서울와치(WATCH)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가 공개모집한 151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약 2개월 동안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박 의원은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가 불필요한 사업에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감사를 수행했다. 또한 주요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가며 서울시 정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서울시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예컨대 ▲범죄피해자 분석에 기반한 범죄예방 홍보 강화 요구 ▲서울시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절차 개선 ▲공관과 공공청사의 명확한 분리 운영 필요성 제기 ▲지구대·파출소 일선 경찰관 복지포인트 지급 건의 ▲예비군 수송버스 지원사업 지역별 맞춤 운영 요구 등이다. 박 의원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 여러분께서 저의 의정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서울시 행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 행정사무감사 평가에서는 전체 시의원 100명 중 우수등급 14명, 보통 등급 76명, 미흡 등급 10명으로 집계됐다.
  • “저랑 ㄱㄱㅅㅂ 하실 분? 돈 많이 벌 기회입니다”…결국 칼 빼 들었다

    “저랑 ㄱㄱㅅㅂ 하실 분? 돈 많이 벌 기회입니다”…결국 칼 빼 들었다

    지난해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2023년과 비교해 4.2% 증가한 570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금융당국이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나섰다. 20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동차 고의사고 보험사기를 조사한 결과 1738건의 고의사고를 내고 82억원을 편취한 혐의자 431명을 적발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험업계의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5704억원으로, 전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의 49.6%를 차지한다. 금감원이 지난해 자동차 고의사고 혐의자를 분석한 결과 주로 소득이 불안정한 20~30대 젊은 남성이 친구, 가족 등 지인과 사전에 공모해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 자동차 고의사고 혐의자 431명 중 20대가 245명(56.8%), 30대가 137명(31.7%)으로 20~30대가 88.6%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일용직(23명), 배달업(21명), 자동차관련업(17명), 학생(16명) 등이 많았다. 혐의자의 93.5%인 403명이 친구, 가족, 직장동료 등 지인과 사전에 고의사고를 공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의사고를 낸 혐의자들은 진로를 변경하는 상대 차량을 확인했음에도 감속하지 않거나 속도를 올려 고의로 추돌하거나(62.0%), 교차로에 진입하거나 좌·우회전하는 상대 차량을 확인하고도 감속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해 접촉(11.9%)하는 등 수법을 썼다. 버스터미널 사거리 등 교통량이 많거나, 회전교차로·합류 차선 등 취약한 도로 환경, 시야가 어두운 야간을 이용한 사고가 잦았다. 혐의자들은 경찰신고를 회피(94.4%)하거나, 다수의 공모자와 동승(비중 47.3%, 평균 3.8명)하는 등의 방법으로 신속한 합의를 유도하거나 편취 금액을 확대했다. 이들은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하여 자동차 고의사고 공모자를 모집한 후 주요 혐의자 차량에 함께 동승하거나, 가해자·피해자 역할을 분담하는 등의 수법으로 공모하기도 했다. 이들은 주로 ‘ㄱㄱㅅㅂ’라는 은어를 쓰며 고의사고 공모자를 모집하는데, 이는 ‘공격수비’라는 의미다. 한쪽은 사고의 가해자로 따른 쪽은 피해자로 가담하기 위해 역할을 나누는 것이다. 둘 사이 공모만 제대로 돼 있다면 대인 보험금이 전체 피해 금액보다 클 것이라고 판단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자동차 고의사고 피해를 예방하려면 평소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안전운전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자동차 고의사고가 의심되면 합의는 신중하게 결정하고 사고 처리 후 금융감독원 등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 보험부터 도난방지까지… 양천구 두바퀴 천국 만든다

    보험부터 도난방지까지… 양천구 두바퀴 천국 만든다

    서울 양천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보험’과 ‘안전교육’, ‘도난방지 시스템’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먼저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발생 시 보험 청구만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양천구민 자전거보험은 사고 지역에 상관없이 보장되고,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 내용은 ▲사망 또는 후유장해(최대 1000만원) ▲상해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20~60만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등 피해보상과 ▲변호사 선임비용(최대 200만원) ▲형사 합의 (최대 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구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양천구 거주 성인(19세~65세)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도 운영한다. 올해 교육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며, 양천바이크라운지와 목동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수준별 맞춤 이론과 주행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회차별 교육 3주 전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4월 교육 수강생은 이달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구는 자전거 도난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구가 2023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는 내장된 전자칩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전거 번호판과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전거 도난 알림 ▲자전거 주차·출차 알림 ▲자전거 이동 경로 확인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자전거 도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목동중심축 학원밀집가 4곳을 ‘자전거 지킴이 존’으로 지정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자칩을 장착한 자전거가 진출·진입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고, 이때 자전거 지킴이 존에 설치된 추적안테나와 고정형 카메라가 취득한 등록 자전거의 정보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와 양천경찰서로 즉시 전송된다. 사업 추진 결과, 등록된 자전거의 도난율은 지난해 기준 0.16%로 실제 절도 발생을 낮춘 바 있다. 구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경찰청 주최 ‘2024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등록·신청 후 자전거번호판을 무료로 수령해 장착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정혜영 하남시의원 “반려견 순찰대 도입 촉구”

    정혜영 하남시의원 “반려견 순찰대 도입 촉구”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지난 18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견 순찰대’ 도입을 시에 촉구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 산책활동과 연계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주민참여형 치안 활동으로 서울시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 시행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하남시에서는 2024년 하남경찰서에서 주관하여 위례파출소를 중심으로 감일지역에 국한해 시범 운영되다가 작년 하반기를 끝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 반려인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시민 갈등도 많아지는 상황에서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 간의 소통 창구이자 우리 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중요한 요소였기에, 해당 사업이 일회성으로 종료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으며 해당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했다. 반려견 순찰대의 주요 기능으로는 ▲반려견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강화 ▲시민 간의 소통과 신뢰 형성 ▲공공질서 유지 및 범죄 사고 예방을 통한 도시환경 개선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이 있으며, 반려견 순찰대는 범죄와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매개체로서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매개체이다. 정 의원은 “반려견 순찰대 도입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중요한 정책이 될 것이다. 시민 간의 소통 강화와 함께 반려동물의 사회적 역할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5월부터 ‘댕댕이 안전지킴이’ 뜬다… “반려견과 산책하며 동네 안전도 지켜요”

    5월부터 ‘댕댕이 안전지킴이’ 뜬다… “반려견과 산책하며 동네 안전도 지켜요”

    “반려견과 산책하다가 길거리에 술취해 쓰러져 있는 행인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어요.” 지난해 시범 도입한 ‘댕댕이 안전지킴이’에 선발된 33팀 가운데 96%가 ‘범죄 예방과 안전의식을 갖고 산책하게 됐다’고 응답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 산책 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주민참여형 순찰 프로그램이다.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동네의 안전위험요소를 살피고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댕댕이 안전지킴이’들은 지난해 7월에서 12월까지 6개월간 총 1222건의 순찰 활동과 53건의 안전신고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신고 사항은 ▲도로, 가로등, 신호등 등 시설물 파손 및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불편 사항 ▲하천 우수관 인근 오염 등 기타 환경 위험 요인 ▲소화전·비상벨 앞 불법 주정차 ▲주취자 발견 및 분실물 신고 등이었다. 이에 제주도는 반려견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댕댕이 안전지킴이’ 참가자를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200팀을 선발해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반려견순찰대 홈페이지(www.petro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지원동기와 사전 교육 이수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반려견 행동을 평가하는 2차 실습심사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2차 실습 심사에서는 반려견주 따라 걷기, “앉아·기다려” 같은 보호자 명령 수행 평가, 외부 자극(대인·대형견)에 대한 반려견 행동을 평가하게 된다”며 “안전지킴이에게는 반려문화 및 안전예방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활동에 필요한 조끼, 간식 등 물품을 지원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반려견과 열정 가득한 견주를 뽑게 된다”고 전했다. 실습심사는 4월 26일 서귀포시 문부공원과 4월 27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발대식 전까지 순찰활동 5회를 충족해 최종 선발된 안전지킴이에게는 반려문화 및 안전예방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활동에 필요한 조끼 등 물품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팀은 자유로운 시간대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어플로 활동일지를 작성하고, 경찰 및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 안전문화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특히 순찰횟수, 안전신고, 합동순찰 참여 등 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 안전지킴이에게는 활동물품 추가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상범 도 안전건강실장은 “반려견 산책을 통해 안전 위해요소 발굴 등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고 더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키울 형편 안돼” 남에게 신생아 넘긴 생모 7명 집행유예

    “키울 형편 안돼” 남에게 신생아 넘긴 생모 7명 집행유예

    원하지 않은 임신으로 낳은 신생아를 타인에게 넘긴 생모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4단독(부장 김문성)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여·36)씨 등 생모 7명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아동매매 재범예방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2009년 당시 교제하던 연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자 인터넷 검색으로 입양에 대해 알아보던 중 B씨로부터 ‘출산하면 아이를 키워주고 병원비를 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출산한 뒤 34만 원을 받고 아이를 넘긴 혐의로 기소됐다. C(여·45)씨도 과거 혼외자를 임신해 2011년 6월 충북 충주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 하지만, 퇴원 후 정식 입양 절차를 거치지 않고 B씨에게 아이를 넘겼다. 이 밖에도 10대 시절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D(여·27)씨도 아이를 낳자마자 B씨에게 건넸다. 나머지 피고인들도 2009년에서 2017년 사이 아이를 낳은 뒤 온라인상에서 알게 된 B씨에게 아이를 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 5명은 B씨에게 병원비를 대납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생모들과 함께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적절한 양육 환경을 갖추지 못한 나이에 출산하거나 혼외자를 낳게 되자 불법 입양을 보내거나 유기하는 등의 방식으로 자신들이 보호 및 양육해야 할 아동들을 넘겼다”면서 “다만 피고인 모두 이 사건 범행 전에 범죄 전력이 없고, B씨가 실제 양육 의사로 아동들을 데려가 비교적 잘 보살피고 키워온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 농번기 충남 온 ‘라오스 계절근로자’…올해 10개국 9000명

    농번기 충남 온 ‘라오스 계절근로자’…올해 10개국 9000명

    농촌인력난 해소·적기 영농 지원 올해 충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역대 최다’충남도, 계약 교육 등 ‘한국 생활 적응 돕기’ 농번기를 앞두고 충남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영농 활동 지원이 시작된다. 올 한해 충남도에서 일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역대 최다인 9000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영농 활동 지원을 위해 17일 143명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21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한다.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2023년 처음 118명에 이어 지난해 742명, 올해 1500명 이상이 충남을 찾을 계획이다. 이들은 1~2일 한국 생활 적응을 거쳐 최대 8개월까지 15개 시군에 체류하며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에 손을 보탤 예정이다. 충남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3년 3900명에서 지난해 7800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필리핀·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등 10개국 9000명이 목표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입국 뒤 농가형과 공공형으로 구분돼 도내 15개 시군에서 일한다. 올해 농가형은 8500명으로 개별 농가가 직접 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해 일하는 형태다. 공공형 500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와 계약 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한다. 도는 입국 당일 공항 인솔부터 생활 예절, 범죄 예방, 근로 계약 교육 등으로 이들의 빠른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다. 이들의 원활한 정착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형 농촌인력 중개센터 14개소 운영과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으로 지원 중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임금 체납 방지 등을 위해 15개 시군,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신속한 임금 계좌 개설도 돕는다.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무료 결핵 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정삼 충남도 농축산국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극 유치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 고민 상담·경제적 지원…이렇게 아이들은 ‘그루밍’ 당한다

    고민 상담·경제적 지원…이렇게 아이들은 ‘그루밍’ 당한다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그루밍’ 수법을 이용한 성범죄는 피해자가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 ‘그루밍(Grooming)’이란 가해자가 피해자의 경계를 허물고 신뢰를 쌓아 성적 착취를 목적으로 심리적 지배를 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친절하고 다정한 태도로 접근해 ‘고민 상담’을 해주거나 ‘경제적 지원’을 제안하며 피해자가 의존하도록 만든다. 이후 피해자의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를 차단하며 심리적으로 고립시키고, 점진적으로 성적 요구를 강요하는 방식으로 범죄가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피해자는 자신이 범죄의 대상이 됐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 채 가해자에게 심리적으로 종속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판결문 분석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의 평균 연령은 최근 5년간 14.6세에서 13.9세로 낮아졌다. 특히, 가해자가 직접 촬영하는 방식보다 피해자 스스로 성적 이미지를 촬영하도록 유도하는 비율이 2019년 19.1%에서 2022년 52.9%로 급증했다. 이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교묘하게 조종해 스스로 촬영하도록 유도하는 그루밍 범죄의 특징을 반영한 결과다. 가해자가 영상·이미지 유포를 협박하는 사건도 2019년 8.5%에서 2022년 20.8%로 2배 넘게 증가했다. 기존 영상에 피해자의 얼굴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영상물’ 제작도 급증, 온라인을 통한 2차 피해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 ‘그루밍 처벌법’(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도입됐지만, 여전히 처벌 실효성에는 한계가 있다. 가해자가 “합의된 관계였다”고 주장하면 강제성을 입증하기 어려워 처벌이 힘든 상황이다. 반면, 영국은 2017년부터 성적 행위를 유도하는 초기 단계에서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했으며, 미국도 부모 동의 없는 미성년자와의 만남이나 금전·물품 제공을 성범죄 가능성이 있는 행위로 간주해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온라인 그루밍 범죄는 기존의 성범죄보다 더 은밀하고 교묘하게 진행되며, 피해자가 쉽게 인지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성범죄 피해자는 가해자의 조종에 의해 스스로를 탓하거나 침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족·학교·사회가 피해 사실을 빠르게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성교육과 예방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 최태림 경북도의원, 경북도민 권익보호 위한 인공지능 활용 범죄예방 위한 조례 마련

    최태림 경북도의원, 경북도민 권익보호 위한 인공지능 활용 범죄예방 위한 조례 마련

    최태림 경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경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인공지능 윤리 기반을 마련해 경북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북도 인공지능 윤리 기반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전문위원회 운영 및 기능,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 헌장 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산업과 일상 전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범죄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페이크 기술과 관련된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은 총 964건이 접수되었고, 경찰은 총 506명을 검거하고 23명을 구속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의 육성과 지원도 중요하지만 경북도민의 권익보호가 더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상북도 인공지능 기술의 신뢰성과 책임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인공지능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찰, 尹 탄핵 선고 전날 ‘을호비상’…당일 ‘갑호비상’ 100% 동원

    경찰, 尹 탄핵 선고 전날 ‘을호비상’…당일 ‘갑호비상’ 100% 동원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전날 서울에 ‘을호비상’을, 선고 당일에는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헌재가 아직 선고 기일을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이르면 다음 주 윤 대통령에 대한 선고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청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대비해 1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 대행은 회의에서 “경찰은 선고 전일부터 서울청 을호비상 등 전국에 비상근무를 발령하여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선고 당일은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고일을 전후로 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하고 경찰관들의 연차휴가가 중지된다. 2번째로 높은 단계인 을호비상이 발령되면 지휘관·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야 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가용병력 50% 이내에서 동원이 가능해진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때도 선고일 전날 서울에는 을호 비상을, 다른 지역에는 경계강화를 발령하고 선고일에는 서울 갑호 비상, 다른 지역에는 을호 비상을 발령한 바 있다. 경찰은 선고 당일 전국에 기동대 337개, 2만여명을 투입해 질서를 유지한다. 과격·폭력시위에 대비해 기동대원들은 신체보호복을 착용하고 캡사이신 이격용 분사기를 지참할 예정이다. 국회·법원·수사기관 등 국가 주요 기관뿐만 아니라 언론사·정당 당사 등 주요시설에 경찰과 장비를 배치한다. 선고 전일 00시부터 선고일 3일 후 12시까지 경찰서에 보관 중인 민간 소유 총기 8만 6811정의 출고가 금지된다. 선고일 전후 헌법재판소 일대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해 드론 비행을 제한한다. 드론 비행 시 전파차단기로 현장에서 포획하고 조종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도심권 일대를 8개 권역으로 나눠 ‘특별 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설정하고 경찰서장 책임하에 경력 1300여명을 운용한다. 지자체·소방과 함께 구급차를 배치하고 지하철 무정차 운행 협조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이 대행은 이날 회의 직후 헌재 일대를 방문해 안전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지휘관들에게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빗썸, 인터폴과 손잡고 가상자산 범죄 예방 앞장

    빗썸, 인터폴과 손잡고 가상자산 범죄 예방 앞장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가상자산 범죄 근절을 위한 국제 공조에 나섰다. 빗썸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주최한 글로벌 회의 ‘프로젝트 빅터’에 국내 거래소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 10~12일 사흘 간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인터폴이 일본 외무성 지원을 받아 가상자산 금융 범죄 수사와 자금세탁 방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14개국의 법 집행기관이 참여했다. 빗썸은 특히 지난 11일 ‘가상자산 범죄 유형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정비’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진행했다. 발표자로 나선 유정기 빗썸 정책지원실장은 한국의 자금세탁방지(AML)와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체계, 최신 가상자산 범죄 트렌드 및 유형을 소개했다. 아울러 범죄자금 환수 등과 함께 이용자 피해 회복을 위한 공공영역과 가상자산 거래소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빗썸은 토모노부 카야 인터폴 금융범죄반부패국(IFCACC) 부국장과 만나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유 실장은 “가상자산 이용자 피해 방지와 회복을 위한 국제 협력 체계가 공고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다하겠다”고 했다.
  • ‘등굣길 수호천사’ 금천구, 안전순찰관 36명 배치

    ‘등굣길 수호천사’ 금천구, 안전순찰관 36명 배치

    서울 금천구는 초등학생 등굣길에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 등교 안전순찰관’ 사업을 신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등굣길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총 1억 7천 9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 어린이 등교 안전순찰관’ 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며 “기간제근로자로 채용된 ‘안전순찰관’은 관내 18개 초등학교에 총 36명이 배치됐다”고 설명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한 10개월 동안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모두 1억 7900만원의 예산을 투입됐다. 특히 등교 안전순찰관은 퇴직 경찰, 퇴직 공무원 등 관련 경력자들로 구성돼 숙련된 노하우를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을 책임진다. 등교 시 통학로 주변 공사현장, 범죄우려지역, 교통위험지역 등을 순찰한다. 구와 학교의 긴밀한 협조 체계도 구축해 통학로 위험 요소들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말에는 발대식과 함께 금천경찰서의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앞으로 추가 교육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활동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순찰은 어린이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사항으로 등교 안전순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 범죄 예방과 통학로 환경 개선을 위해 인력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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