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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15개 오피스텔 빌려 성매매 알선 2명 구속

    남양주 15개 오피스텔 빌려 성매매 알선 2명 구속

    경기북부경찰청은 2020년 5월부터 최근 까지 3년간 남양주 일대 오피스텔 15개호실을 빌려 성매매 알선을 해온 포주 2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성매매사이트에 광고를 내 성매수자를 모집한 후 태국 여성들을 접대부로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3년 간 불법행위로 얻은 범죄수익금은 약 20억원에 이른다. 체포 과정에서 대마 등도 발견돼 마약류관리법 위반을 추가 했다. 경찰은 범죄수익금을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오피스텔 클럽 등을 이용한 성매매 및 알선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마약류에 대한 수사도 철저히 이어갈 방침이다.
  • 영장신청 늦추거나 수사기밀 누설…총경 등 간부경찰관 3명 기소

    영장신청 늦추거나 수사기밀 누설…총경 등 간부경찰관 3명 기소

    투자사기 사건 브로커의 청탁을 받고 영장 신청을 지연시키거나 수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는 현직 간부 경찰관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대구지검 형사3부(부장 조용우)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대구경찰청 전 사이버수사과장 A(47·총경)씨와 전 사이버수사대장 B(48·경정)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이미 구속된 경찰관 C(40·경위)씨를 같은 혐의로 추가로 기소하고, 브로커 D(69)씨와 E(44)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7월 11일쯤 대구경찰청 사이버테러팀에서 해외 선물투자 사이트 프로그래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브로커 D씨의 청탁을 받고 구속영장 신청을 고의로 일주일간 지연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해 9월 D씨의 청탁을 받고 수사팀에 압수수색영장 신청을 재검토하게 하고, 같은 해 10∼11월 D씨에게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과 공범 진술을 누설한 혐의(공무상비밀누설)도 받고 있다. C씨는 E씨의 청탁과 함께 유흥주점에서 1000만 원 상당 향응과 7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은 혐의(알선수뢰)를 받는다. 그는 이 사건과 별도로 가짜 명품 판매 사기 사건 수사 중 알게 된 이로부터 뇌물 2000만원을 받고 범죄수익금 인출을 도와준 혐의 등으로 지난달 구속기소 됐다. D씨는 지난해 8∼11월 해외 선물투자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경찰 수사 상황 확인 및 수사 무마 등 청탁을 받고 현금 2000만원과 110만원 상당 양주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E씨는 지난해 6∼10월 같은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수사 상황 확인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고 C씨 등에게 1000만원 상당 술 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에서 단서를 포착하고도 수사하지 않은 금품로비 실체가 검찰 수사 과정에서 규명돼 경찰관과 브로커 간 유착관계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선물투자 사이트 운영자 등을 범죄수익은닉죄로 추가로 인지·기소하고 현금 1억7000여만 원을 몰수 청구했다.
  • 3000억대 선물거래 도박…110명 붙잡아 20명 구속

    3000억대 선물거래 도박…110명 붙잡아 20명 구속

    무허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프로그램을 이용해 선물 지수 등락에 베팅하는 방식으로 3000억원대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은 도박공간 개설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6개 조직 46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16명은 구속됐다. 범죄수익 262억원은 몰수·추징보전했다. 또 인터넷 방송 BJ(비디오자키) 등 회원모집책 64명도 붙잡아 4명을 구속했다. 이들 조직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5년 동안 서울 강남과 경기지역에 사무실을 두고 회원 3만명에게 무허가 HTS를 이용해 3300억원 규모의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수익을 미끼로 일반인을 유혹하는 사설 선물 옵션 거래형 도박사이트가 활개를 친다는 첩보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해 2021년 3월 총책 A씨 등에 대한 단서를 확보했다. 이후 유사 업체들을 추적할 단서를 추가로 확보해 지난 2월까지 6차례에 걸쳐 6개 조직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조직의 대포계좌에 입금된 규모가 3300억원을 넘고, 이 과정에서 A씨를 비롯한 공범들과 회원모집책들이 얻은 범죄수익금은 262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범죄수익금 전액을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았다. 회원모집책들은 구독자들을 상대로 사설 업체가 투자 안전성이 높다고 홍보해 가입을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설 HTS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한 개발자를 추적할 계획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사설 선물 거래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 도박행위자로 처벌받을 수 있어 절대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1억대 수익 몰수… 보이스피싱 조직에 조폭 혐의 적용

    1억대 수익 몰수… 보이스피싱 조직에 조폭 혐의 적용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이른바 ‘조폭’(조직폭력배) 수사에 주로 적용되는 범죄단체 가입·활동 혐의를 적용해 조직원에게 반환될 뻔한 범죄수익금 1억 3000여만원을 국고에 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범죄 정부 합동수사단(단장 김호삼)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정원 판사는 범죄단체 가입·활동,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A(35)씨와 B(39)씨에게 지난달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1억 3630만원에 대한 몰수를 명령했다. 이들은 2021년 11월에도 사기 혐의로 구속돼 지난해 6월 항소심에서 징역형과 함께 해당 금액에 대한 몰수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11월 “몰수·추징의 원인이 되는 범죄 사실은 기소된 범죄사실로 한정하는데, (기소 과정에서) 압수된 현금은 기소된 사기 사건의 피해금인지 확인되지 않았다”며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이에 합수단은 ‘범죄단체활동죄에 의한 범죄수익은 사기죄 피해자에게 취득한 재산에 해당해도 몰수·추징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를 적용해 이들을 다시 기소하고 범죄수익을 몰수하는 판결을 끌어냈다. 합수단 재수사 결과 A씨와 B씨는 보이스피싱으로 빼돌린 원화를 ‘보따리상’에게 전달한 뒤, 면세품 구매를 가장해 다시 보따리상에게 중국 계좌로 위안화를 송금받는 방식으로 자금을 세탁했다. 휴대전화 포렌식 수사 등을 거쳐 총 17명이 지시책·환전책 등으로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해 이들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범죄단체 가입·활동 혐의로 재차 기소했다.
  • 1억대 범죄수익금 재수사로 국고 귀속…보이스피싱 조직에 범죄단체 적용

    1억대 범죄수익금 재수사로 국고 귀속…보이스피싱 조직에 범죄단체 적용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이른바 ‘조폭’(조직폭력배) 수사에 주로 적용되는 범죄단체 가입·활동 혐의를 적용해 조직원에게 반환될 뻔한 범죄수익금 1억 3000여만원을 국고에 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범죄 정부 합동수사단(단장 김호삼)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정원 판사는 범죄단체 가입·활동,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A(35)씨와 B(39)씨에게 지난달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1억 3630만원에 대한 몰수를 명령했다. 이들은 2021년 11월에도 사기 혐의로 구속돼 지난해 6월 항소심에서 징역형과 함께 해당 금액에 대한 몰수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11월 “몰수·추징의 원인이 되는 범죄 사실은 기소된 범죄사실로 한정하는데, (기소 과정에서) 압수된 현금은 기소된 사기 사건의 피해금인지 확인되지 않았다”며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이에 합수단은 ‘범죄단체활동죄에 의한 범죄수익은 사기죄 피해자에게 취득한 재산에 해당해도 몰수·추징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를 적용해 이들을 다시 기소하고 범죄수익을 몰수하는 판결을 끌어냈다. 합수단 재수사 결과 A씨와 B씨는 보이스피싱으로 빼돌린 원화를 ‘보따리상’에게 전달한 뒤, 면세품 구매를 가장해 다시 보따리상에게 중국 계좌로 위안화를 송금받는 방식으로 자금을 세탁했다. 휴대전화 포렌식 수사 등을 거쳐 총 17명이 지시책·환전책 등으로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해 이들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범죄단체 가입·활동 혐의로 재차 기소했다.
  • 대기업 간부 낀 1조원대 도박사이트 조직 적발

    대기업 간부 낀 1조원대 도박사이트 조직 적발

    대기업 간부가 조직원으로 가담한 도박사이트 운영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말레이시아에 거점을 둔 도박사이트 조직을 적발해 총책 A(39)씨 등 10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과 범죄단체조직 및 활동죄로 구속하고 2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대기업 IT부서 간부 B씨도 범행에 가담,원격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이트 유지 보수 등의 업무를 맡았다. 말레이시아에 거점 두고 8년간 566억 수익 경찰 수사결과 A씨 등은 8년 전 부터 말레이시아에 서버를 두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입금액 기준 약 1조원 이상 매출을 기록해 수익금이 최소 566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총책 등 가담자들이 얻은 범죄수익금 전액을 ‘기소전 추징 보전’했다. 경찰은 지난 해 5월 총책 A씨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인터폴 적색수배와 여권무효화 조치를 진행하며 추적해오다가 지난해 하반기 말레이시아 이민국으로부터 주요 혐의자들에 대한 신병을 인수받아 구속했다. 경찰은 해외 도피 중인 공범 3명을 추적하고 있다.
  • 암호화폐 ‘김치 프리미엄’ 노려 투기…4조원 외화 불법송금 일당 구속 기소

    암호화폐 ‘김치 프리미엄’ 노려 투기…4조원 외화 불법송금 일당 구속 기소

    국내 거래소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세가 해외보다 높게 형성되는 ‘김치 프리미엄’을 통한 거래 차익을 노리고 4조원대 외화를 해외로 불법 송금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백억원 규모의 의심스러운 해외 송금이 반복됐지만 시중은행에서는 검증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 나욱진)와 서울본부세관 조사2국(국장 이민근)은 외국환거래법 위반·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불법 해외송금 총책과 브로커 등 11명을 구속기소하고, 9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1월∼지난해 8월 256명의 계좌에서 돈을 모아 홍콩 등 해외로 총 4조 3000억원을 불법 송금했다. 이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눈을 피하기 위해 무역대금을 보내는 것처럼 꾸미고, 20여개의 페이퍼 컴퍼니까지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이렇게 송금한 돈으로 해외에서 암호화폐를 매입한 뒤 국내 거래소로 전송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당시 김치 프리미엄이 3∼5ꎥ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들이 거둔 시세 차익은 1200억∼2100억원 정도라고 보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한 범죄수익금 131억원에 대해선 몰수·추징보전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은 범행 기간 하루 수차례에 걸쳐 수억~수백억원의 돈을 해외로 반복 송금했다. 하지만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등은 암호화폐 거래, 자금세탁 연루 여부 등을 검증하지 않았고, 의심 거래 지속을 차단하기 위한 금융시스템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이 거래가 외환 실적이고 점포별로 개인 평점, 승진 고과와 관련이 있어 은행에서는 굳이 적극 심사해 송금을 막아야 한다는 인식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계좌개설과 환율 우대 등을 노리고 은행원 출신 브로커에게 2000만원의 뒷돈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 초기 해당 자금이 북한으로 송금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관련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한다.
  • 오피스텔 42개 빌려 47억 벌었다…기업형 성매매업소 적발

    오피스텔 42개 빌려 47억 벌었다…기업형 성매매업소 적발

    분당·의정부에서 오피스텔을 이용한 기업형 성매매업소가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3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5)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영업실장 등 직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년간 성남시 분당과 의정부시에서 각각 40호실과 2호실의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업소를 운영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손님 예약관리, 수금 및 영업장 관리 등 영업실장들에게 세부적인 업무를 분담시키고 조직적으로 업소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불법 성매매 영업으로 벌어드린 범죄수익금을 부동산 및 차량 구매 등 본인의 자산을 증식을 하는데 사용했으며 경찰은 범죄수익금 규모를 약 47억 상당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소유의 아파트 등 4채와 고급 수입차량 등 4대를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오피스텔 성매매업소뿐만 아니라 마사지방,키스방 등 신·변종 성매매 업소에 대한 단속을 지속해서 펼쳐 불법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신용점수 올려줄게”… 연리 2000% 불법 대부업자 적발

    “신용점수 올려줄게”… 연리 2000% 불법 대부업자 적발

    형편이 어려운 소상공인 등 2300여명에게 연 최대 2000% 넘는 이자를 받아 챙긴 불법 고리 대부업자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A(33)씨를 구속 송치하고 B씨(24) 등 14명은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통대환대출’ 수법으로 소상공인 등 2300여 명에게 1300억원을 빌려주고 일주일에 15%, 연 최대 2천%가 넘는 고율의 이자를 적용해 180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통대환대출은 대부업체가 고금리 대출이 있는 채무자에게 빚을 갚을 돈을 빌려줘 신용등급을 높여준 뒤 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원금과 이자를 대출받도록 해 회수하는 수법이다. 과거에도 대부중개업을 함께 했다는 이들의 범행 기반은 두 개의 콜센터였다. 1차 콜센터는 대출 광고와 대출희망자 모집을, 2차 콜센터는 대출 가능 여부 확인, 대출 대상자 상담, 대출 실행, 원금·이자 회수 등을 맡았다. 주범 격인 A씨는 현금·수표만으로 범행 자금을 관리하고 직원에게는 가명과 대포폰을 사용하게 하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 장기간 경찰 수사를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압수한 금전 장부 등을 통해 범죄수익금으로 확인된 36억원에 대해 법원에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단일 불법사금융 사건으로는 최대 금액이다. 경찰 관계자는 “소상공인,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은 미등록 대부업체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서민의 고혈을 짜내는 불법 고리 대부업자들을 지속해서 단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통조림에 11만명분 필로폰 넣어 밀수입·유통한 8명 검거

    통조림에 11만명분 필로폰 넣어 밀수입·유통한 8명 검거

    11만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을 통조림에 숨겨 국내에 들여와 유통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6일 마약류관리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필로폰 유통 조직원 등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6명은 구속됐다. 해외로 도주한 공범 1명에 대해선 체포영장이 발부돼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동남아에서 통조림 캔 속에 필로폰을 넣어 포장한 뒤 국제특급우편으로 국내에 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밀반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적발된 필로폰 3.54㎏을 압수했다. 이는 시가 110억 8000만원으로 11만 80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 밀수를 주도한 총책 A씨는 현지에서 복역이 끝나면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받아 강제송환할 예정이다. 마약 전과 10범 이상인 A씨는 마약류 제조·소지·반출 등 혐의 등으로 동남아 현지에서 징역 22년형을 받아 교도소에 구금된 상태에서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밀수를 지휘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2019년 3월 동남아로 출국한 뒤 필로폰 7.6㎏과 헤로인 1.2㎏ 등을 국내로 들여보낸 혐의로 검경에 5차례 지명수배됐다. 경찰은 A씨 딸의 주거지 금고에 있던 현금 3억 3400만원을 압수해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다. 국내 유통책 2명이 소지하던 범죄수익금 1억 2000만원도 추가로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는 해외에서 국내로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관세청과 협력을 강화해 마약류 밀수와 대규모 유통 사범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고속버스터미널 수화물에 필로폰 슬쩍…69명 무더기 검거

    고속버스터미널 수화물에 필로폰 슬쩍…69명 무더기 검거

    고속버스터미널 수화물 서비스를 통해 마약을 거래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필로폰 판매책 21명과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48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12명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범죄수익금 2000만원과 필로폰 374g, 대마 160g, 로라제팜 204정 등 마약류를 압수했다. 필로폰은 1회 투약량이 통상 0.03g인 점을 고려하면 1만 2000여회분에 해당하는 양이다. 구매자 대부분은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해 일명 ‘던지기’(특정 장소에 마약을 미리 숨겨두고 나중에 구매자가 찾아가는 방식) 수법으로 건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책은 다른 사람 명의의 통장(대포통장)으로 구매대금을 이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는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고속버스터미널 수화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필로폰을 숨긴 가방을 구매자에게 부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필로폰 투약자 2명을 긴급체포한 뒤 이들의 거래내용을 토대로 판매책과 투약 사범을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은 달아난 판매책 2명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하고 이들 중 외국으로 도주한 1명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투약자가 경찰에 자수하면 형사 처분 때 선처를 받거나 국가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중독치료와 재활 기회를 받을 수 있다”면서 “마약류 범죄 신고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등 신고 활성화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 무자본 갭투자 등 전세사기 348명 검거·34명 구속

    경찰, 무자본 갭투자 등 전세사기 348명 검거·34명 구속

    주택 52채 매입 후 보증금 103억원 가로채허위 보증·보험 53%..“은행 대출 심사 부실” 세종에서 청약통장을 매입해 주민등록 초본을 변조하고 위장 전입하는 등 불법으로 아파트 12세대 분양권을 당첨받고 당첨자에게 분양권 매도를 권유해 불법 전매한 청약통장 브로커 등 일명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 조직 24명이 경찰에 붙잡혀 3명이 구속됐다.부산에선 금융기관 직원 등과 결탁해 지적장애인 등 대출명의자를 모집하고 전세계약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19개 은행을 상대로 대출금 총 50억원을 뜯어낸 조직 48명이 붙잡혀 4명이 구속됐다. 범죄수익금 중 4억 5000만원은 법원에서 기소 전 추징보전이 결정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6일 전세사기 전담수사본부를 꾸려 2개월동안 특별단속을 진행한 결과 모두 348명을 검거해 3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단속과 비교해 검거 인원은 5.7배 늘어났다. 피의자를 유형별로 보면 허위로 전세계약서를 작성해 전세대출금을 가로챈 허위 보증·보험이 185명(53.2%)으로 가장 많았고 ‘깡통전세’(전세보증금과 매매가의 차이가 없는 것) 등 보증금 미반환이 30명(8.6%), 공인중개사법위반사범도 86명(24.7%) 검거됐다.대표적인 전세사기 수법으로는 ‘무자본 갭투자’가 지목됐다. 이는 보증금을 가로챌 의도로 애초에 돈이 없으면서 세입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갭투자(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것)와는 차이가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일례로 인천에서는 갭투자로 주택 52채를 매수한 뒤 보증금 반환 능력 없이 전세계약을 맺어 세입자 등 55명을 상대로 보증금 총 103억원을 가로챈 사기범이 구속됐다. 국수본 관계자는 “무자본 갭투자는 깡통전세를 이용한 조직적인 범죄인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수백 채 정도를 사고 팔았는데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려는 목적의) ‘고의성’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허위 보증보험 사례와 관련해선 “은행에서 (대출할 때) 현장실사 같은 실질적인 심사가 이뤄졌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심지어는 인터넷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도 대출금을 받을 수 있는 맹점이 있었다”면서 “관련 부처에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정식 요청키로 했다”고 말했다.
  • ‘140억 가상자산 해킹’ 40대 남성, 필리핀서 송환

    ‘140억 가상자산 해킹’ 40대 남성, 필리핀서 송환

    140억원대 가상자산 해킹 피의자가 필리핀에서 국내로 강제송환됐다. 경찰청은 필리핀 파견 경찰관인 ‘코리안데스크’와 현지 사법기관의 공조를 통해 검거한 40대 남성 A씨를 23일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정보기술(IT) 기술자였던 A씨는 국내 공범들과 공모해 피해자의 가상자산을 해킹해 약 140억원을 불법 취득한 뒤 필리핀에서 이를 인출하는 방식으로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전 필리핀으로 미리 출국했다고 한다. 수사를 담당한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는 5개월간의 추적을 통해 A씨가 머물만한 은신처 2곳을 파악하고 경찰청에 A씨 검거를 위한 국제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청은 A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신청하고 피해 규모가 큰 사건임을 고려해 필리핀 코리안데스크에 신속한 추적을 지시했다. 코리안데스크는 A씨 은신처 인근에서 잠복하던 중 현지 경찰과의 공조로 A씨를 검거했다. 공조 요청을 접수한 지 약 한 달 만이었다. 대사관에서도 A씨 검거 후 국내로의 강제송환을 위해 필리핀 당국과의 협의에 적극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단기간에 국외도피사범을 검거해 해킹 범죄의 특성상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했다”고 말했다.
  • 마약 조직 소탕한 경찰관의 끈질김…“마약 수사 베테랑될 것”

    마약 조직 소탕한 경찰관의 끈질김…“마약 수사 베테랑될 것”

    국내 태국인 마약 조직 소탕한 박성원 경감“전국으로 확산하는 마약 차단에 일조해”마약류 밀반입 조직을 검거해 1계급 특진된 박성원(46) 서울 동작경찰서 강력팀 경감은 10일 “전국으로 확산하는 마약을 차단하는 데 일조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면서 “마약 수사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경감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태국에서 필로폰과 야바 등 마약을 밀반입, 판매를 관리한 공급총책과 지역별 판매책 등 유통망을 수사해 태국인 총 43명을 검거했다. 이중 24명은 구속됐다. 수사 과정에서 필로폰 1.37㎏(시가 60억원 상당·5만명 투약분), 야바 685정을 압수하고 범죄수익금 9800만원을 환수했다. 서울, 경기, 충청에 흩어진 태국인 공급총책을 쫓고 태국에서 국내로 마약을 배송한 현지 총책을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해경·관세청·태국의 수사기관과 공조하면서 수사망을 좁혀갔다. 1년 넘게 이어진 수사에서 박 경감이 가장 힘들었던 점은 피의자 인적사항을 특정하는 것이었다. 그는 “인적 사항을 특정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면 피의자들의 소재를 빨리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통화 이력과 계좌 이체내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한 대화 내용을 일일이 분석해가며 특정해 나갈 수밖에 없었고 시간도 더 걸렸다”고 말했다. 외국인을 상대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 박 경감은 “현장에서 어느 정도 혐의가 보일 때 추궁도 하면서 사건 윤곽을 그리는데 통역관이 있어도 외국인이다보니 원활한 소통이 어려웠다”면서 “마약 관련 은어를 사용한 흔적이나 사진, 송금 내역 등을 근거로 추궁하니 그들도 끝내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고 설명했다. 마약 척결을 공언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7일 동작경찰서에서 진행된 특별승진 임용식에서 밀반입 일당을 검거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박 경감에게 직접 경감 계급장을 줬다. 박 경감은 이번 특별 승진의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팀원들과 가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전국을 누볐다. 1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차 안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고속도로”라면서 “동고동락한 팀원 덕분에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됐다. 이런 팀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했다.
  • 경북경찰, 1600억원대 도박 사범 138명 검거…5명 구속

    경북경찰, 1600억원대 도박 사범 138명 검거…5명 구속

    경북경찰청은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하거나 사이트 운영자들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하는 등 불법을 저지른 혐의(국민체육진흥법위반)로 도박사범 138명을 검거해 이 중 사이트 운영자 A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검거된 도박사범은 사이트 운영자 3명, 이들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폭력배 등 18명, 도박 행위자 117명 등이다. 사이트 운영자 A씨 등 3명은 2017년 8월부터 최근까지 울산에 사무실을 두고 도박사이트 5개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폭력배 2명이 포함된 18명은 유령법인 12개를 만들고 대포폰 6대, 대포통장 36개를 A씨 등 사이트 운영자들에게 제공해 범죄 수익을 빼돌리게 도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도박사이트를 이용한 117명은 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검거된 도박 사범들을 배후 조종하며 범죄수익금 대부분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진 B씨를 쫓는 한편 B씨 소유의 아파트와 빌딩 등 5곳, 은행예금 등에서 총 29 억원 상당을 추징 보전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폭력조직의 자금원이 되는 불법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 다크웹·가상자산 이용한 마약 사범 178명 검거

    다크웹·가상자산 이용한 마약 사범 178명 검거

    특정 브라우저로만 접속할 수 있는 음성적 공간인 다크웹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대마를 판매·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5일 대마를 유통·판매한 12명과 이들에게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송금한 뒤 대마를 매수·투약한 166명 등 178명을 검거하고 이중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대마 12㎏, 케타민·합성대마 136g, 엑스터시 등 302정과 함께 범죄수익금인 현금 1132만원도 압수 물품에 포함됐다. 이번에 검거된 마약 투약 사범 10명 중 9명은 20~30대로 나타났다. 20대는 95명으로 전체의 57.2%를 차지했고 30대가 56명(33.7%), 40대 11명(6.6%), 50대 4명(2.4%) 순이었다. 인터넷·SNS 등을 통해 마약이 확산하면서 청년층이 손쉽게 마약에 손을 댈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다크웹 운영자들은 대마 판매책들로부터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지급받은 후 사이트 내 대마 판매 광고글 게시 권한을 준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대마 거래가 성사되면 일정액의 수수료를 공제한 나머지 액수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다크웹 사이트 운영자와 판매책의 공생 관계가 확인된 만큼 다크웹 운영자를 추적하고 서울 주요 클럽 유흥업소와의 관련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다크웹·가상자산 등이 흔적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추적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해 마약류에 손을 대는 경우가 있다”면서 “전문 수사인력이 마약사범을 단속하고 있고 ‘다크웹·가상자산 전문수사팀’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어 마약류를 거래하거나 투약할 경우 경찰의 수사망에 포착·검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가짜 중국 담배 28만8천 보루 불법 제조·판매한 21명 검거, 3명 구속

    가짜 중국 담배 28만8천 보루 불법 제조·판매한 21명 검거, 3명 구속

    가짜 중국 담배를 만들어 전국에 유통·판매한 일당 2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는 중국 담배 상표를 위조해 붙인 가짜 중국 담배를 만들어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담배사업법 및 상표법, 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총책 A(30)씨 등 3명(한국 2명, 중국 1명)을 구속하고 18명(한국 7명, 중국인 불법체류자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속된 사람은 총책, 공장 운영자, 공장 관리자 등이다. A씨 등은 2020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낙동강변에 있는 한 공장을 빌려 담배 제조기기 6대를 설치해 중국산 상표 담배 28만 8000 보루를 불법(무허가)으로 제조·판매해 18억 7200여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불법 체류 외국인 등 18명을 고용해 담배를 만들었다. 이들이 만든 가짜 중국 담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중국 식당 등을 통해 서울, 대구 등 전국에 판매됐다. 실제 담배 가격의 3분의 1 가격인 1500원~3000원에 판매됐다. 경찰은 불법으로 중국 담배 상표를 도용해 제조된 담배는 포장지만 같고 성분이 달라 실제 담배와는 맛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경찰조사결과 구속된 A씨 등 3명은 과거 수제 담배를 만들며 알게 돼 친분을 쌓은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공장을 압수·수색해 공장안에 남아 있던 중국 상표 가짜 담배 118상자를 압수한 뒤 폐기처분했다. 또 담배 범죄수익금 가운데 4500여만원에 대해 A씨 일행이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를 했다. 경찰은 불법으로 제조한 가짜 상표 담배는 건강 경고 문구와 주요 성분 함유량이 적혀있지 않아 몸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A는 땀냄새 엄청” 공유…키스방 장부에 적힌 ‘9000건’

    “A는 땀냄새 엄청” 공유…키스방 장부에 적힌 ‘9000건’

    경찰이 강남에서 3년 동안 불법 성매매를 벌인 업주 등 일당 20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방문객의 인적사항이나 신체적 특징, 성적 취향 등을 엑셀로 정리해 9000여건의 고객 정보를 동종업계에 ‘정보공유’를 한 정황도 드러났다. 2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40대 업주 A씨와 종업원 13명, 손님 6명 등 2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부터 20대 초반 여성을 고용해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는 방법으로 고객을 유치했다. A씨는 3년간 일 평균 50여명의 예약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키스방’이었지만 유사 성행위나 성행위까지도 진행됐다. 9만원에서 20만원 사이 가격대별로 서비스 종류를 나누고 예약을 받았다. A씨는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소 주변에 폐쇄회로(CC)TV를 9대나 설치했다. 또 처음 방문한 손님에게는 주민등록증과 명함까지 요구했다.‘땀 냄새가 많이 남’…개인적 특징도 기록 후 공유 단속과정에서 압수된 PC에는 고객들의 인적사항과 업소 방문일시, 선택한 종업원 이름, 지불한 금액, 수위와 성적 취향 등이 적혀 있었다. 특히 ‘현금을 많이 갖고 다님’, ‘땀 냄새가 많이 남’ 등 개인적 특징도 기록으로 남겼는데, 이들은 해당 문서를 동종업체에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변종 성매매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할 예정”이라며 “압수한 PC와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통해 영업 규모를 특정하고 범죄수익금을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손정우, 성착취물 유포보다 무거운 징역 2년 선고

    손정우, 성착취물 유포보다 무거운 징역 2년 선고

    다크웹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 운영자 손정우가 범죄수익금 은닉죄로 추가 기소된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징역 1년 6개월로 끝이 났던 성착취물 유포 사건 재판보다 형량이 높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수연 판사는 5일 손씨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및 도박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2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 우려는 없지만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선고 직후 손씨를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손씨는 사이트 운영을 시작할 때부터 수익을 은닉하기로 마음먹고 2년 8개월 동안 4200여회에 걸친 가상자산(암호화폐) 환전과 복잡한 거래로 치밀하게 수익을 은닉했다”면서 “장기간 사이트를 적극 운영할 수 있던 데는 이처럼 철저하게 범죄 수익을 은닉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점이 일부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손씨가 자발적으로 납부한 것은 아니지만 범죄 수익 4억여원이 모두 국고로 환수돼 더이상 손씨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점과 피고인이 성착취물 유포 범죄로 받은 확정 판결과 함께 이 사건 재판을 받았을 경우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손씨는 2015~2018년 세계 최대 규모의 성착취물 사이트인 W2V를 운영하며 유료회원 4000여명에게 성착취물을 제공했다. 이 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돼 2020년 4월 만기 출소한 손씨는 2년 만에 다시 감옥으로 가게 됐다.
  • 성착취물 유포보다 무겁게 처벌…‘W2V’ 손정우 범죄수익은닉죄 1심 징역 2년

    성착취물 유포보다 무겁게 처벌…‘W2V’ 손정우 범죄수익은닉죄 1심 징역 2년

    다크웹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 운영자 손정우가 범죄수익금 은닉죄로 추가 기소된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징역 1년 6개월로 끝이 났던 성착취물 유포 사건 재판보다 형량이 높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수연 판사는 5일 손씨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및 도박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하고 각 징역 2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 우려는 없지만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선고 직후 손씨를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손씨는 사이트 운영을 시작할 때부터 수익을 은닉하기로 마음 먹고 2년 8개월 동안 4200여회에 걸친 암호화폐 환전과 복잡한 거래로 치밀하게 수익을 은닉했다”면서 “장기간 사이트를 적극 운영할 수 있던 데에는 이처럼 철저하게 범죄수익을 은닉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점이 일부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손씨가 자발적으로 납부한 것은 아니지만 범죄수익 4억여원이 모두 국고로 환수돼서 더 이상 손씨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점과 피고인이 성착취물 유포 범죄로 받은 확정 판결과 함께 이 사건 재판을 받았을 경우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선고를 마친 뒤 “의견이 있느냐”는 재판부의 물음에 손씨는 고개를 숙인 채 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손씨는 다크웹에서 W2V를 운영하며 번 4억원어치 비트코인을 여러 암호화폐 계정을 거쳐 아버지 명의 계좌로 현금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인터넷 게임사이트에서 560만원을 배팅하며 불법 도박을 한 혐의도 있다. 손씨는 2015~2018년 세계 최대 규모의 성착취물 사이트인 W2V를 운영하며 유료회원 4000여명에게 성착취물을 제공했다. 이 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돼 2020년 4월 만기 출소한 손씨는 2년 만에 다시 감옥으로 가게 됐다. 손씨는 미국에서도 기소됐지만 한국 법원이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른 미국 송환 요구를 불허하면서 한국에 남게 됐다. 이 과정에서 손씨 아버지가 송환을 피하기 위해 직접 손씨를 범죄수익은닉죄로 고발하면서 재수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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