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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게 가능해?’ 바지 속에 전기톱 숨겨 훔친 절도범 ‘황당’

    ‘저게 가능해?’ 바지 속에 전기톱 숨겨 훔친 절도범 ‘황당’

    미국의 한 남성이 전기톱을 바지 속에 숨겨 훔쳐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커다란 전기톱을 어떻게 바지 속에 숨길 생각을 했는지 발상 자체가 우스운 사건이다. 12일 영국 매체 미러는 우스꽝스러운 이 사건이 지난달 28일 미국 플로리다주(州) 포트세인트루시에서 발생했다고 전하며 범인의 뻔뻔한 행각이 녹화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성 손님 두 명과 카운터에 있는 점원 두 명을 볼 수 있다. 화면 좌측 하단, 반바지에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이번 절도 사건의 주인공이다. 이 남성은 진열대에 있는 전기톱을 들고 직원들의 시선을 피해 카운터 옆으로 이동한다. 이어 범인은 자기 팔 길이만한 전기톱을 반바지 안으로 집어넣는다. 그는 자신의 반바지 길이보다 더 큰 전기톱을 바지 안으로 절반가량 밀어 넣은 후 나머지 부분은 티셔츠로 덮는다. 그렇게 대충 전기톱을 가린 채 그는 유유히 가게 밖으로 나간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직원들은 가게 밖으로 나가는 범인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끼고 그를 따라 나왔다. 하지만 범인이 자전거를 타고 빠르게 달아나면서 당시 범행 현장에서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범인은 얼마 후 훔쳤던 전기톱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 가게를 찾았고, 점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절도혐의로 체포됐다. 물건을 훔친 범인의 이름은 앤서니 발라드(28)라는 남성으로 그가 훔친 전기톱의 가격은 380파운드(한화 67만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보도한 한 외신은 앞으로 주의 표시에 ‘전기톱은 바지에 넣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추가해야 할 것 같다며 위트 있는 설명으로 범인의 행동을 꼬집었다. 사진·영상=유튜브, TCPal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놓고 물건 훔친 절도범, CCTV 영상 보니 ‘황당’

    대놓고 물건 훔친 절도범, CCTV 영상 보니 ‘황당’

    파키스탄의 한 상점에서 대놓고 물건을 훔친 간 큰 절도범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돼 화제다. 15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리크와 유튜브 등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파키스탄 카리치 지역의 한 상점에서 촬영된 절도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카운터에서 손님들을 응대하고 있는 점원의 모습과 입구 쪽에 서 있는 한 남성이 진열대에 있는 상품을 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직원인지 손님인지 분별이 안 되는 이 남성이 바로 범인이다. 잠시 후 이 남성은 진열대에 있는 상품을 두 손 가득 꺼내 든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몇 개를 더 꺼내 들고는 유유히 가게 밖으로 나간다. 절도범의 태연한 행동에 두 명의 점원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뒤늦게 절도범임을 알아차린 점원은 물건을 훔쳐 달아난 남성의 뒤를 쫓으며 영상이 마무리 된다. 현재 CCTV 영상 속 절도범의 처벌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LiveLea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퇴근길 도시 한복판 살인사건 ‘급소 7곳 1분 안에..’ 경악

    그것이 알고싶다, 퇴근길 도시 한복판 살인사건 ‘급소 7곳 1분 안에..’ 경악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미궁의 살인사건을 집중 추적했다. 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청부살인범의 수첩에 감춰진 그의 두 얼굴을 파헤쳤다. 사람들의 활동이 활발한 퇴근 시간인 오후 7시 16분 서울 도시 한 복판에서 대담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피해자의 급소 7곳을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찌르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범행에 사용된 일명 ‘뼈칼’은 범행 장소 근처 공터에 버려져 있었다. 그러나 범인의 지문과 혈흔 등 증거는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사건이 미궁으로 빠질 무렵, 경찰 측은 용의자의 모습이 흐릿하게 찍한 CCTV영상을 확보했다. 용의자는 40대 후반의 남성이었고, 사건 발생 7개월이 지나서여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다. 사건 담당 형사는 “영구 미제로 갈 수 있는 확률히 굉장히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 형사는 “범인이 남기고 간 하나의 단서가 있었고, 그 단서를 포착해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의 거주지를 수색하던 중 경찰은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검은 수첩을 발견했다. 수첩에는 많은 사람들의 전화번호와 한 남자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그 사진 속 남자는 사망한 피해자와 관련된 인물이었던 것.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청부살인범의 수첩 소름 돋았다”, “그것이 알고싶다, 정말 무섭네”, “그것이 알고싶다, 오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그것이 알고싶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청부살인범의 수첩 파헤쳐..

    그것이 알고싶다, 청부살인범의 수첩 파헤쳐..

    15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청부살인범의 수첩에 감춰진 그의 두 얼굴이 밝혀질 예정이다. 사람들의 활동이 활발한 퇴근 시간인 오후 7시 16분 서울 도시 한 복판에서 대담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피해자의 급소 7곳을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찌르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범행에 사용된 일명 ‘뼈칼’은 범행 장소 근처 공터에 버려져 있었다. 그러나 범인의 지문과 혈흔 등 증거는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사건이 미궁으로 빠질 무렵, 경찰 측은 용의자의 모습이 흐릿하게 찍한 CCTV영상을 확보했다. 용의자는 40대 후반의 남성이었고, 사건 발생 7개월이 지나서여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청부살인범 수첩 속 사진의 비밀…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청부살인범 수첩 속 사진의 비밀…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청부살인범이 남긴 수첩을 추적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청부살인범의 수첩에 감춰진 그의 두 얼굴이 공개된다. 사람들의 활동이 활발한 퇴근 시간인 오후 7시 16분 서울 도시 한 복판에서 대담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피해자의 급소 7곳을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찌르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범행에 사용된 일명 ‘뼈칼’은 범행 장소 근처 공터에 버려져 있었다. 그러나 범인의 지문과 혈흔 등 증거는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사건이 미궁으로 빠질 무렵, 경찰 측은 용의자의 모습이 흐릿하게 찍한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용의자는 40대 후반의 남성이었고, 사건 발생 7개월이 지나서여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다. 사건 담당 형사는 “영구 미제로 갈 수 있는 확률히 굉장히 높았다”고 밝혔다. 이 형사는 “범인이 남기고 간 하나의 단서가 있었고, 그 단서를 포착해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의자의 거주지를 수색하던 중 경찰은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검은 수첩을 발견했다. 수첩에는 많은 사람들의 전화번호와 한 남자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그 사진 속 남자는 사망한 피해자와 관련된 인물이었다. 청부살인범 수첩의 비밀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는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에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청부살인이 존재하다니”, “그것이 알고싶다 본방사수 해야지”, “그것이 알고싶다 청부살인 말로만 들었는데”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청부살인범의 수첩

    그것이 알고싶다, 청부살인범의 수첩

    15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청부살인범의 수첩에 감춰진 그의 두 얼굴이 밝혀질 예정이다. 사람들의 활동이 활발한 퇴근 시간인 오후 7시 16분 서울 도시 한 복판에서 대담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피해자의 급소 7곳을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찌르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범행에 사용된 일명 ‘뼈칼’은 범행 장소 근처 공터에 버려져 있었다. 그러나 범인의 지문과 혈흔 등 증거는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사건이 미궁으로 빠질 무렵, 경찰 측은 용의자의 모습이 흐릿하게 찍한 CCTV영상을 확보했다. 용의자는 40대 후반의 남성이었고, 사건 발생 7개월이 지나서여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 청부살인범이 남긴 수첩의 비밀

    ‘그것이 알고싶다’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 청부살인범이 남긴 수첩의 비밀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청부살인범이 남긴 수첩을 추적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청부살인범의 수첩에 감춰진 그의 두 얼굴이 공개된다. 사람들의 활동이 활발한 퇴근 시간인 오후 7시 16분 서울 도시 한 복판에서 대담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피해자의 급소 7곳을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찌르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범행에 사용된 일명 ‘뼈칼’은 범행 장소 근처 공터에 버려져 있었다. 그러나 범인의 지문과 혈흔 등 증거는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사건이 미궁으로 빠질 무렵, 경찰 측은 용의자의 모습이 흐릿하게 찍한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용의자는 40대 후반의 남성이었고, 사건 발생 7개월이 지나서여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다. 사건 담당 형사는 “영구 미제로 갈 수 있는 확률히 굉장히 높았다”고 밝혔다. 이 형사는 “범인이 남기고 간 하나의 단서가 있었고, 그 단서를 포착해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의자의 거주지를 수색하던 중 경찰은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검은 수첩을 발견했다. 수첩에는 많은 사람들의 전화번호와 한 남자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그 사진 속 남자는 사망한 피해자와 관련된 인물이었다. 청부살인범 수첩의 비밀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는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냄새, 딱 걸렸어!”…냄새로 범인잡는 프로파일 개발

    “냄새, 딱 걸렸어!”…냄새로 범인잡는 프로파일 개발

    범죄 현장에서 용의자를 찾아내거나 범인을 검거할 유력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지문 감식이 많이 사용돼 왔는데, 최근에는 지문이나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냄새’로도 범인을 유추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 중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영국 스태포드셔대학의 범죄과학수사전문가인 앨리슨 데이비슨 교수 연구팀은 최근 영국에서 열린 국제향료협회 영국 포럼에서 범죄 현장에 남겨진 향수나 비누 냄새를 분석해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냄새 프로파일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용의자가 사건 현장에서 물건에 손을 대거나 옷이 스칠 때 남는 냄새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범죄자의 성향을 파악한 뒤 용의자의 범위를 좁힐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주장이다. 예컨대 세계적인 브랜드인 샤넬의 한 유명향수는 고유의 알데히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냄새 프로파일러가 범죄 현장에서 채취한 냄새를 분석했을 때, 샤넬 특유의 알데히드가 검출됐다면, 용의자는 틀림없이 고가의 향수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적, 사회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또 유독 젊은 남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명 면도크림 향기가 범죄 현장에 남아있다면 이를 통해 용의자가 남자이거나, 이 브랜드의 면도크림을 사용하는 사람과 아주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유추해낼 수 있다. 데이비슨 박사는 “용의자들은 개인에 따라 각기 다른 냄새를 풍기며, 여기에는 다양한 화학적 냄새가 포함돼 있다”면서 “이 기술을 발전시킨다면 법정에서 증거자료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범죄 현장에 남은 냄새의 샘플은 피해자의 옷이나 단단한 표면을 면봉으로 살짝 긁어내는 것만으로도 채취할 수 있다”면서 “이는 실험실에서 분석하거나 미용관련 업체 또는 위생용품 제작업체 등을 통해 받은 냄새 화학 분석표와 비교대조하는 작업을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범죄과학수사 전문가들은 범죄 현장에 남겨진 ‘화학적 마크’(냄새)가 용의자의 흡연습관이나 식습관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상태까지 유추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이미 사람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냄새의 44가지 화학적 요소를 분석한 분석표를 완성했거나 또는 냄새의 성분을 분석해주는 새로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현실로 다가온 ‘마이너리티 리포트’] (4) 범죄예측 정말 가능할까

    [현실로 다가온 ‘마이너리티 리포트’] (4) 범죄예측 정말 가능할까

    “오늘 오전 8시 4분 일어날 살인 사건의 ‘예정 범인’으로 당신을 체포합니다.” 2054년 미국 워싱턴DC를 배경으로 범죄 예측의 미래를 그린 할리우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는 미 경찰 예방수사국 우발범행수사반 대원들이 아내의 불륜 현장을 지켜보던 남편을 예정 살인 혐의로 검거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남성이 아내와 내연남을 죽일 것이라는 예지자 3명의 예언이 근거였다. 존 앤더슨 팀장(톰 크루즈 분)이 범행을 저지르지 않은 남성을 주저없이 결박할 수 있었던 건 예측 적중률이 ‘100%’라는 믿음 덕이다. 영화 같은 얘기지만 과학기술 발전 속도를 감안하면 정밀한 범죄 예측 결과를 근거로 ‘예정 범인’을 체포하는 날이 머지않은 미래에 올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범죄·뇌인지 과학자들은 “사람의 선택에 100%란 없다.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때 너무 많은 변수가 개입한다”며 회의적인 반응이다. 완벽한 범죄 예측이 과연 가능해질까. 13일 과학계에 따르면 뇌인지과학, 생체정보기술 등을 토대로 사람의 범죄 의도를 미리 읽을 가능성이 빠르게 열리고 있다. 2008년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신경과학자 존 딜런 헤인스 박사가 뇌 스캔을 통해 ‘인간의 뇌는 자신이 의식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렸다고 인식하기 최소 10초 전 이미 그 행동을 하기 위해 작동하기 시작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뒤 행동을 예측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헤인스 박사는 실험참가자에게 어떤 선택을 하도록 한 뒤 기능성자기공명영상장치(f-MRI)로 뇌를 스캐닝한 뒤 활성화 정도를 분석해 인간 행동에는 자유의지 외에 천성과 경험 등에서 비롯된 직관적인 요인들이 작용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인간은 자유의지에 따라 어떤 행동을 할지 의식적으로 결정한다’는 통념을 깬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뇌 스캐닝 기술이 보다 발전하면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자와 테러리스트 등의 뇌를 읽어 범죄 의도를 알아내 사전에 막는 고도화된 범죄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헤인스 박사는 “이런 기술은 향후 수년 내 사용될 가능성이 있고 우리는 이와 관련한 윤리적 논쟁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뇌에서 의사 결정 등을 맡는 전두(前頭) 대상피질의 활동이 둔할수록 강력 범행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물론 현재까지는 범죄 의지를 완벽히 예측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이 다수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범죄자가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을 보면 ‘규범을 위반하는 가치관’과 ‘범죄 의향’이 합쳐져 범죄 행동으로 나타난다”면서 “하지만 가치관과 범죄 의향을 읽을 수 있다고 해도 여러 변수가 범행을 가로막거나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완벽히 예측하는 건 어렵다”고 말했다. 예컨대 고급 주택가의 대부호 저택을 털려고 마음먹은 ‘예정 범인’도 막상 범행 장소에 폐쇄회로(CC)TV와 경비원, 경비견 등을 보고는 마음을 고쳐먹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창훈 한남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지금의 범죄예측 논의는 뇌 활성화 상태 등 생물학적 요인을 근거로 이뤄지는데 사회학적 요인에 의한 범죄는 정확히 분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경기 부천에서 주차 시비 끝에 이웃집 자매를 칼로 찔러 죽인 사건처럼 상당수 살인 범죄는 말다툼 중 우발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예측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특정 지역의 범죄 발생 가능성 등 집단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은 신뢰성이 높지만 개인 단위의 분석은 정확도를 높이기 어렵다”면서 “개인의 범행 예측에는 변수가 너무 많이 개입된다”고 말했다. 다만 제한된 장소에서 확실한 범죄 의도를 가진 사람을 정밀히 가려내는 일은 가능하다는 데 전문가들은 대체로 동의한다. 예컨대 테러를 마음먹고 주요 인사가 초대된 축구장 등 대규모 행사장에 들어서는 사람을 포착하는 일은 정보통신기술(ICT) 및 영상 기술, 뇌인지과학 등을 접목하면 어느 정도 정확히 가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재석 서울지방경찰청 행동과학팀장은 “CCTV 기술이 발전하면 뇌활동 영향으로 일어나는 사람의 미세한 떨림을 포착해 범행 의지를 가려내는 바이브라 이미지 시스템 등과 연동시켜 범죄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유병언 도피 도운 김엄마·운전기사 법정구속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와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핵심 신도 ‘김엄마’ 김명숙(59)씨와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그러나 유씨의 도피를 총괄 기획해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기소된 유씨 매제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12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자수 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 온 김씨와 양씨에게 징역 10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구원파 순천지역 핵심 신도 추모(60)씨에게도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전남 순천 송치재휴게소 주인 변모(61)씨·정모(56·여)씨 부부 등 나머지 도피조력자 6명에게는 징역 6∼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박수경(34·여)씨에겐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김명숙과 양회정 피고인은 수사기관 조사에서 보인 행태로 미뤄 불구속 상태로 둘 경우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오 전 대사에 대해서는 범인도피·은닉 행위를 한 점은 인정되지만, 친족 간 범인도피·은닉죄를 처벌할 수 없는 규정을 들어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검찰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대균씨에 대한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기대했던 형량보다 낮아 항소했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검찰은 대균씨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한 데다 구형량보다 선고량이 적은 게 일반적이어서, 검찰의 이 같은 태도는 대균씨에 대한 형량이 너무 관대했다는 여론을 의식한 ‘뜬금없는’ 행위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바지 속에 전기톱 숨겨 훔친 황당 절도범

    바지 속에 전기톱 숨겨 훔친 황당 절도범

    미국의 한 남성이 전기톱을 바지 속에 숨겨 훔쳐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커다란 전기톱을 어떻게 바지 속에 숨길 생각을 했는지 발상 자체가 우스운 사건이다. 12일 영국 매체 미러는 우스꽝스러운 이 사건이 지난달 28일 미국 플로리다주(州) 포트세인트루시에서 발생했다고 전하며 범인의 뻔뻔한 행각이 녹화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성 손님 두 명과 카운터에 있는 점원 두 명을 볼 수 있다. 화면 좌측 하단, 반바지에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이번 절도 사건의 주인공이다. 이 남성은 진열대에 있는 전기톱을 들고 직원들의 시선을 피해 카운터 옆으로 이동한다. 이어 범인은 자기 팔 길이만한 전기톱을 반바지 안으로 집어넣는다. 그는 자신의 반바지 길이보다 더 큰 전기톱을 바지 안으로 절반가량 밀어 넣은 후 나머지 부분은 티셔츠로 덮는다. 그렇게 대충 전기톱을 가린 채 그는 유유히 가게 밖으로 나간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직원들은 가게 밖으로 나가는 범인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끼고 그를 따라 나왔다. 하지만 범인이 자전거를 타고 빠르게 달아나면서 당시 범행 현장에서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범인은 얼마 후 훔쳤던 전기톱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 가게를 찾았고, 점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절도혐의로 체포됐다. 물건을 훔친 범인의 이름은 앤서니 발라드(28)라는 남성으로 그가 훔친 전기톱의 가격은 380파운드(한화 67만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보도한 한 외신은 앞으로 주의 표시에 ‘전기톱은 바지에 넣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추가해야 할 것 같다며 위트 있는 설명으로 범인의 행동을 꼬집었다. 사진·영상=유튜브, TCPalm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범인 현장에서 체포..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범인 현장에서 체포..

    지난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자매 2명이 사망했다. A씨는 언니 B씨를 먼저 흉기로 찌르고, 이를 말리던 여동생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A씨는 범행 동기 등과 관련해 묵비권을 행사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가지표 반토막… 대학구조개혁 후퇴

    교육부가 2단계에 걸쳐 대학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겨 정원 감축을 유도하는 내용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안을 확정했다. 기존 정성평가 지표는 대학들의 반발로 한 달 만에 대폭 축소됐고, 장기 투자가 필요한 지표와 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부담 완화, 사학 법인의 책무성 관련 지표도 빠져 기존 평가보다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11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에서 대학구조개혁 평가 방안 마련을 위한 2차 공청회를 열고 확정된 평가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평가 방안은 지난 9월 30일 1차 공청회 때 정책연구진이 공개한 평가 지표 안에서 대학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 확정한 것이다. 교육부는 우선 전체 대학을 11개 지표(총점 60점)로 1단계 평가해 A, B, C등급으로 상위 그룹을 정하고 나머지 대학을 6개 지표(총점 40점)로 2차 평가해 1차 평가와 합산해 하위 그룹인 D, E등급을 정한다. 전문대학은 단계 평가를 하지 않고 14개 지표로 전체 평가를 한다. 대학은 등급에 따라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 A등급은 자율 감축, B등급은 일부 감축, C등급은 평균 감축, D등급은 평균 이상 감축, E등급은 대폭 감축해야 한다. 등급별 대학 숫자와 인원 규모는 내년 상반기쯤 구조개혁위원회를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교육부는 앞으로 9년 동안 대입 정원 16만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 안은 38개 지표였지만 1단계 11개, 2단계 6개로 평가 지표가 대폭 축소됐다. 1단계 11개 지표 중 6개는 정량, 나머지 5개는 정성지표다. 정량지표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점수를 계산한다. 다만 기준점을 ‘전국 평균값’이 만점이 되도록 설계해 실효성 논란이 예상된다. 예를 들어 전임교원 확보율이 대학 설립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전국 대학의 평균만 넘으면 만점을 받는다. 연평균 증가율이 0보다 높기만 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무더기 가산점도 예상된다. 이 밖에 강의실과 실험실습실, 도서관과 장서, 기숙사, 보건시설 등의 지원시설에 대한 지표와 취업 창업 지원지표 등도 빠져 ‘부실 평가’라는 지적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사립대 법인의 운영을 평가하는 지표도 삭제됐다. 반상진 전북대 교육학과 교수는 “학교 운영 부실화의 주범인 사립대 법인과 관련한 평가 지표가 삭제되고 교육과 연구만 따져 대학의 질을 높여 보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범인 저항없이 체포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범인 저항없이 체포

    지난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42)씨가 이웃집 여성 B씨(39)와 여동생 C(38)씨를 흉기로 찔러 자매 2명이 모두 사망했다 A씨는 언니 B씨를 먼저 흉기로 찌르고, 이를 말리던 여동생 C씨 마저 찔렀다. A씨는 현장에서 도망치지 않았으며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신원 확인 못하도록 기름 뿌리고 시신 태워” 범인 알고보니 ‘충격적 결과’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신원 확인 못하도록 기름 뿌리고 시신 태워” 범인 알고보니 ‘충격적 결과’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신원 확인 못하도록 기름 뿌리고 시신 태워” 범인 알고보니 ‘충격적 결과’ 지난 9월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교육대 학생 43명이 갱단에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는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왔다. 헤수스 무리요 카람 멕시코 연방검찰 총장은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밀레니오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카람 총장은 경찰과 함께 불법으로 시위 진압에 개입한 지역 갱단의 조직원으로부터 학생들을 끌고 가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강물에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전사들’이라는 이름의 갱단은 지난 9월26일 오후 아요치나파라는 지역의 교육대 학생들이 시골 교사의 임용 차별 철폐를 주장하고 기금 모금을 하면서 시위를 벌이자 경찰과 함께 발포를 해 학생 등 6명을 숨지게 하고 43명을 끌고 갔다. 갱단과 유착관계를 형성하고 있던 지역 경찰은 학생들이 탄 버스에 총격을 가하는가 하면 43명의 학생을 붙잡아 갱단 조직원들에게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갱단원들은 학생들을 덤프트럭에 실어 이괄라 인근 코쿨라라는 지역의 쓰레기매립장으로 끌고 가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신원을 확인할 수 없도록 시신에 기름을 뿌리고 타이어와 장작 등을 쌓아 밤새도록 불에 태웠다. 이어 남은 뼈 등 유해를 부수고, 치아 등을 수습해 쓰레기봉투에 담은 뒤 강물에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용의자들이 학생들을 끌고 갔다고 진술하는 장면과 강둑 등에서 수사당국이 유해를 수습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카람 총장은 실종 학생들의 유전자와 유해를 대조하는 작업을 해야 하지만 불에 심하게 탔기 때문에 신원 확인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의 발표에 대해 실종된 학생들의 가족 중 한 명은 “사건을 서둘러 덮으려는 검찰의 수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사건의 발단은 학생들이 시위할 당시 한 모임에 참석했던 호세 루이스 아바르카 이괄라 시장이 경찰에 진압을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르카 시장은 부인 마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 피네다가 하기로 한 연설에 학생들의 소요가 방해될까 봐 경찰에 진압을 지시했고, 경찰은 갱단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 갱단과 유착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진 아바르카 시장 부부는 멕시코시티 근처에 있는 딸의 친구 집에 숨어지내다가 지난 4일 경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갱단의 조직원, 지역 정부의 관리 등 70여 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패한 경찰과 유착관계를 형성한 갱단이 잔혹한 살인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된다면 이번 일은 멕시코의 대표적인 인권유린 사건이 될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 살해, 저 나라는 치안이 저 상태인데도 뭘 하려고 하질 않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 살해, 사람을 죽이는 것도 모자라 태워 없앴다니 이건 정말 경악할 일이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 살해, 아무리 사람이 싫어도 죽이고 태우고 이게 뭐하는 짓인 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우리말 겨루기(KBS1 밤 7시 30분) 대구 고용노동부 민간조정관으로 재직 중인 이찬기씨는 “우리말 달인이 되면 아들이 결혼하겠다고 약속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다소 긴장한 상태로 1승에 도전했던 이씨는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초반에는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3단계 십자말풀이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1승을 거뒀고, 2승 도전에서는 최고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워킹데드 5(FOX 밤 10시) 에이브라함과 글렌 일행은 워싱턴으로 향한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가던 중 갑자기 차에 이상이 생겨 큰 사고가 발생하고, 설상가상 차 밖에는 좀비들까지 우글거리는 상황이다. 겨우 모두 차에서 빠져나와 좀비들을 처리하지만 에이브라함이 정신적으로 좀 무너진 듯 보인다. 한편 유진은 타라와 단둘이 되자 자기가 일부러 차를 고장 냈다는 뜻밖의 얘기를 꺼낸다. ■명탐정 코난 2(애니맥스 밤 8시) 검은 조직에 의해 어린 코난이 돼 버린 고등학생 명탐정 남도일의 이야기. 축구 경기장에 간 코난과 친구들. 장미의 모자가 바람에 날려 경기장으로 떨어지는 순간 축구공의 바람이 갑자기 확 빠진다. 놀란 코난은 달려가 공을 살펴보고, 총알 자국과 탄환을 발견한다. 곧이어 방송국 중계석으로 관중을 인질로 돈을 요구하는 범인의 전화가 걸려 온다.
  •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시신 밤새도록 불태워.. 범인 알고보니 ‘경악’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시신 밤새도록 불태워.. 범인 알고보니 ‘경악’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실종된 대학생 43명이 갱단에 납치돼 살해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8일 한 매체는 “지난 9월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교육대학교 학생 43명이 갱단에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는 멕시코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헤수스 무리요 카람 멕시코 연방검찰 총장은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과 함께 불법으로 시위 진압에 개입한 지역 갱단의 조직원드로부터 학생들을 끌고 가 살해한 뒤 시신을 불태워 강물에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사들’이라는 이름을 가진 갱단은 지난 9월 26일 아요치나파라는 교육대 학생들이 시골 교사의 임용 차별 철폐를 주장하고 기금 모금을 하며 시위를 벌이자 경찰과 함께 발포해 학생 등 6명을 숨지게 하고 43명을 끌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갱단원들은 학생들을 덤프트럭에 실어 이괄라 인근 지역의 쓰레기매립장으로 끌고 가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신원을 확인할 수 없도록 시신에 기름을 뿌리고 밤새도록 불태웠다. 이어 남은 뼈 등 유해를 부수고 치아 등을 수습해 쓰레기봉투에 담은 뒤 강물에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호세 루이스 아바르카 이괄라 시장이 경찰에 진압을 지시했고 경찰은 갱단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 부부는 지난 4일 경찰에 체포됐다. 또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갱단 조직원, 지역 정부의 관리 등 70여 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사람이 할 짓이냐”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멕시코 절대 안갈거야”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너무 충격이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상상할수록 무섭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경찰과 유착관계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총으로 살해한 뒤 신원확인 못하도록 태워” 범인 알고보니 ‘충격’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총으로 살해한 뒤 신원확인 못하도록 태워” 범인 알고보니 ‘충격’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총으로 살해한 뒤 신원확인 못하도록 태워” 범인 알고보니 ‘충격’ 지난 9월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교육대 학생 43명이 갱단에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는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왔다. 헤수스 무리요 카람 멕시코 연방검찰 총장은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밀레니오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카람 총장은 경찰과 함께 불법으로 시위 진압에 개입한 지역 갱단의 조직원으로부터 학생들을 끌고 가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강물에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전사들’이라는 이름의 갱단은 지난 9월26일 오후 아요치나파라는 지역의 교육대 학생들이 시골 교사의 임용 차별 철폐를 주장하고 기금 모금을 하면서 시위를 벌이자 경찰과 함께 발포를 해 학생 등 6명을 숨지게 하고 43명을 끌고 갔다. 갱단과 유착관계를 형성하고 있던 지역 경찰은 학생들이 탄 버스에 총격을 가하는가 하면 43명의 학생을 붙잡아 갱단 조직원들에게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갱단원들은 학생들을 덤프트럭에 실어 이괄라 인근 코쿨라라는 지역의 쓰레기매립장으로 끌고 가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신원을 확인할 수 없도록 시신에 기름을 뿌리고 타이어와 장작 등을 쌓아 밤새도록 불에 태웠다. 이어 남은 뼈 등 유해를 부수고, 치아 등을 수습해 쓰레기봉투에 담은 뒤 강물에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용의자들이 학생들을 끌고 갔다고 진술하는 장면과 강둑 등에서 수사당국이 유해를 수습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카람 총장은 실종 학생들의 유전자와 유해를 대조하는 작업을 해야 하지만 불에 심하게 탔기 때문에 신원 확인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의 발표에 대해 실종된 학생들의 가족 중 한 명은 “사건을 서둘러 덮으려는 검찰의 수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사건의 발단은 학생들이 시위할 당시 한 모임에 참석했던 호세 루이스 아바르카 이괄라 시장이 경찰에 진압을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르카 시장은 부인 마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 피네다가 하기로 한 연설에 학생들의 소요가 방해될까 봐 경찰에 진압을 지시했고, 경찰은 갱단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 갱단과 유착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진 아바르카 시장 부부는 멕시코시티 근처에 있는 딸의 친구 집에 숨어지내다가 지난 4일 경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갱단의 조직원, 지역 정부의 관리 등 70여 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패한 경찰과 유착관계를 형성한 갱단이 잔혹한 살인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된다면 이번 일은 멕시코의 대표적인 인권유린 사건이 될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 살해,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나”,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 살해, 정말 사람 살 곳이 못되네. 사람을 그냥 죽이는 것도 모자라 태워 없애다니”,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 살해, 정말 끔찍한 사건이다. 시위한다고 경찰과 결탁해서 갱단이 저런 짓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관 식사중인 틈타 경찰차 터는 총기 절도범 포착

    경찰관 식사중인 틈타 경찰차 터는 총기 절도범 포착

    경찰관들이 노점상에서 음식을 사 먹는 사이 경찰차에서 총기를 훔치는 범죄자들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가우뎅 주(州) 요하네스버그의 한 노점상에서 경찰관들이 점심을 사 먹는 동안 절도범들은 경찰차에서 총기를 훔친 후 차 문을 잠그고 달아났다. 영상을 보면, 경찰들이 노점상에서 점심을 먹느라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 범인 4명이 길가에 세워진 경찰차로 조용히 다가간다. 이들은 트렁크와 차량 조수석에서 총기를 훔친뒤 문을 잠근다. 이어 범행 현장을 벗어날 때도 천천히 자리를 뜨는 대담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곧 이 사실을 알게 된 경찰관들은 경찰차 문이 잠겨 있자 시민의 차량을 빌려 다행히 총기 절도범 3명을 붙잡고 총기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나머지 1명을 추적 중에 있다. 사진·영상=Andre Snyma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카메라 절도’ 日수영대표 “안 훔쳤다” 돌연 혐의 부인

    ‘카메라 절도’ 日수영대표 “안 훔쳤다” 돌연 혐의 부인

    2014 인천아시안게임 때 한국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을 낸 일본 수영선수 도미타 나오야(25)가 “도둑질 행위를 하지 않았다”며 절도 행위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 사건을 수사했던 인천 남부경찰서는 “도미타의 혐의 부인은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도미타는 6일 나고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0세가량의 동양인 남성이 내 팔을 움켜쥐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 카메라를 내 가방 안에 넣었다”면서 “한국에서 재심 청구도 검토 중”이라고 주장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한국 경찰에 혐의를 인정한 것에 대해 “혐의를 받아들이면 형이 가벼워지고, 문제가 심각해 지지 않으리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9월 25일 문학 박태환수영경기장에 동료 응원차 갔다가 한국 모 언론사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붙잡힌 뒤 약식 기소돼 벌금 100만원을 냈다. 당시 그는 한국 경찰에서 혐의를 시인했을 뿐 아니라 아오키 쓰요시 일본선수단장도 기자회견을 열어 “폐쇄회로(CC)TV 화면을 통해 도미타가 카메라를 가방에 넣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사죄했다. 지난달 7일 일본수영연맹은 2016년 3월 31일까지 선수 등록을 정지하는 징계안을 결정했고, 스포츠 의류 브랜드 데상트는 “심각한 취업 규칙 위반”이라며 그를 해고했다. 도미타가 혐의를 부인한 것과 관련해 인천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CCTV 동영상에 체육복을 입은 한 남성이 카메라를 분리해서 자기 가방에 넣는 장면이 있고, 일본올림픽위원회 임원인 야나기야 나오야가 동영상 속 인물이 도미타라고 바로 특정했다”면서 “야나기야가 도미타를 복도로 불러내 ‘카메라를 가져갔느냐’고 물었더니 도미타는 바로 ‘그렇다’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미타가 경찰 조사에서 ‘카메라를 본 순간 욕심이 났다’는 말을 분명히 했다”면서 “처음부터 경찰 진술이 끝날 때까지 동행했던 야나기야가 입을 열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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