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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검찰청서 인질극, 범인-인질 모두 사망 ‘충격’ 테러 이유는..

    터키 검찰청서 인질극, 범인-인질 모두 사망 ‘충격’ 테러 이유는..

    지난 3월31일 오후 12시 경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직 검사가 인질로 붙잡혔다. 검사를 인질로 붙잡은 인질범은 극좌단체인 ‘혁명민족해방전선’의 조직원들로 알려졌다. 인질범들은 난 2013년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15살 베르킨 엘반 군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메흐메트 셀림 키라즈 검사를 인질로 잡고는 “엘반 군에게 최루탄을 쏜 경찰관들이 생방송으로 혐의를 인정하고 항의시위를 벌이다 구속된 사람들을 석방하라”고 요구하며 “3시간 이내에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키라즈 검사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 인질범들과 협상을 벌이던 경찰은 6시간쯤 뒤 청사에서 폭발음과 총성이 나자 특공대를 투입해 진압작전을 벌였다. 이에 인질범 2명은 현장에서 사살됐고, 키라즈 검사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진=MBN 뉴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끔찍한 여자친구 참수사건에 브라질 사회 경악

    끔찍한 여자친구 참수사건에 브라질 사회 경악

    끔찍한 참수사건이 브라질에서 발생해 사회가 경악하고 있다. 범인은 이틀만에 경찰에 자수했지만 반성은커녕 "(사망한 여자가) 죄의 값을 치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건은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로 남부 페드레이라에서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벌어졌다. 23세 청년 호세 라모스 도스산토스와 6살 연하 여자친구는 이날 심한 말다툼을 했다. 두 사람은 오랜 연인이었지만 지난해 말부터 사이가 벌어졌다. 아기까지 가진 16살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만나는 사실을 도스산토스가 알게 되면서다. 해가 바뀌었지만 남자의 질투는 계속됐다. 사건이 벌어진 날에도 도스산토스는 지난해 일을 들어 여자친구를 강하게 추궁했다. 고성이 오가면서 화가 치민 남자는 여자친구를 목졸라 살해했다. 도스산토스는 악령에 사로잡힌 듯 여자친구를 참수해 시신을 옷장에 숨겼다. 청년은 이때부터 극도의 불안에 떨었다. 시신이 이내 부패하면서 옷장에서 악취가 새어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가족과 이웃들이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할 때마다 청년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범행이 발각될까 가슴을 졸이던 청년은 야밤에 시신을 꺼내다 공터에 유기했지만 28일 시신이 발견되면서 청년은 결국 자수를 결심했다. 청년은 갖다버리지 않은 여자친구의 머리를 비닐봉투에 넣어 챙겨들고 시내버스에 올랐다. 청년의 손에 들려 있는 묵직한 봉투에 사람 머리가 들어있을 것이라고 의심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두 번이나 버스를 갈아타면서 청년이 향한 곳은 집에서 약 30km 떨어진 상파울로 중심지의 한 경찰서. 청년은 머리를 증거로 내놓으면서 "참수살인을 했다"고 털어놨다. 청년이 집에서 먼 경찰서를 찾아간 건 린치를 걱정했기 때문이다. 도스산토스는 "집에서 가까운 경찰서에 잡혀 있으면 이웃들이 공격을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신변안전을 걱정해 자수를 했지만 도스산토스는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청년은 "여자친구의 가족들에겐 미안하지만 여자친구는 죽을 만한 짓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오에스타도상파울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대마초 집단 환각...범인은 ‘소각 나선 경찰’

    대마초 집단 환각...범인은 ‘소각 나선 경찰’

    황당한 대마초 환각사태가 발생했다. 범인(?)은 황당하게도 경찰이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일이다.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자카르타 경찰은 압수한 마약류를 최근 소각했다. 경찰이 모아놓고 불을 지른 마약류는 대마초 3.3톤, 필로폰 1.8kg 등이었다. 일반인 접근을 막기 위해 폴리스라인을 치고 가스마스크를 쓰는 등 경찰은 꼼꼼하게 사전준비를 했다. 마약류에 불을 불이자 소각장에선 뿌연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불에 타는 마약류를 경찰은 뿌듯하게 지켜봤다. 하지만 생각하지도 못한 부작용이 속출했다. 소각을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두통, 어지럼증, 환각 증상을 호소하는 전화가 소방대에 걸려오기 시작한 것. 영문을 몰랐던 경찰은 뒤늦게 사태의 원인을 알게 됐다. 잔뜩 쌓은 대마초에 불을 붙자 피어오른 연기가 순식간에 주변으로 퍼지면서 주민들이 집단 환각에 빠진 것이다. 경찰은 마약류를 소각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주민들에게 알리지도 않았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마약과의 전쟁에 치르면서 마약사범에 대해서도 엄중한 처벌을 내리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외국인 5명을 포함한 마약사범 6명을 총살했다. 브라질, 네덜란드 등은 자국민에 대한 극형을 막기 위해 선처를 호소했지만 인도네시아는 마약사범 처벌은 주권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며 사형을 강행했다. 사진=SDP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이것이 가장 잘생기고 아름다운 얼굴 -영국 연구

    이것이 가장 잘생기고 아름다운 얼굴 -영국 연구

    과연 이 얼굴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기고 아름다운 남녀의 얼굴일까? 최근 얼굴매핑(facial mapping)의 권위자인 영국 켄트대학 크리스 솔로몬 교수 연구팀이 이상적인 남녀 얼굴을 컴퓨터로 '뽑아내' 관심을 끌고있다. 영국경찰이 사용하는 컴퓨터 합성에 의한 범인 몽타주 프로그램인 E-FIT를 사용해 제작된 이 남녀 얼굴은 현지인들의 여론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얼굴의 특징, 예를들어 눈, 입술, 코, 얼굴 크기, 헤어스타일 등의 데이터를 이 프로그램에 입력해 이상적인 남녀 얼굴을 뽑아냈다. 이후 다시 100명의 피실험자들에게 이 얼굴을 판정하게 한 후 최종적인 얼굴(사진)을 선정했다. 우리의 눈으로도 잘 생기고 아름다운 외모지만 이는 영국에만 국한될 뿐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최고로 평가되기 힘들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를 이끈 솔로몬 교수는 "이 얼굴은 영국 사람들에게만 이상적일 뿐" 이라면서 "다른 나라에서 같은 실험을 실시하면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 이상적인 미(美)의 조건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솔로몬 교수는 "여성이 남성의 이상적인 미를 그리면 남성보다 여성적인 외모로 표현한다" 면서 "부드러운 턱라인, 슬림한 얼굴, 깨끗하게 면도한 모습등을 매력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수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오히려 섹시한 외모를 가진 여성에 더 높은 점수를 매겼다" 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작 ‘드림하우스’ 메인 예고편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작 ‘드림하우스’ 메인 예고편

    007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심리 스릴러 ‘드림하우스’를 통해 부드러운 매력으로 돌아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드림하우스’는 평온한 한 가정의 가장인 ‘윌 에이텐튼’(다니엘 크레이그)이 사랑스런 아내 ‘리비’(레이첼 와이즈)와 두 딸과 한적한 마을 저택에서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의문의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던 윌이 가족과 함께 뉴욕을 벗어나 이사한다.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윌은 현재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집에서 과거에 끔찍한 살인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윌은 당시 범인이 마을 근처 정신 병원으로 이감된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가족 역시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을 직감한 윌은 범인이 머물고 있는 정신병원을 찾아간다. 하지만 이미 범인은 그곳을 나간 상태임을 알게 된다. 또 건너편에 사는 이웃 앤(나오미 왓츠)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면서 행복하던 윌의 가정이 흔들리게 된다. 영화 ‘드림하우스’에서는 그간 액션배우로서 강한 면모를 보였던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따뜻하고 자상한 아버지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이애나’(2013년)와 ‘킹콩’(2005년) 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에 잘 알려진 나오미 왓츠가 출연해 매력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윌이 아내와 두 딸이 있는 새로운 집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따뜻하고 평온한 분위기로 시작된 이야기는 점차 긴장감을 높이며 심리 스릴러 영화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예고편 곳곳에 영화의 반전을 암시하는 장면들은 본편에서 밝혀질 진짜 반전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 ‘드림 하우스’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91분.   사진 영상=와이드릴리즈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6살 아이 살해범 34년만에 잡고 보니 ‘악명높은 아동 성폭행범’ 충격

    6살 아이 살해범 34년만에 잡고 보니 ‘악명높은 아동 성폭행범’ 충격

    지난 1981년 살해된 6세 남자아이의 살해범이 34년 만에 DNA 추적 등으로 경찰에 잡혔지만, 잡고 보니 이미 엄청난 악명을 떨친 아동 성폭행범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아이다호주 사법 기관은 지난 27일, 지난 1981년 7월 2일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당시 6세이든 리틀 바고를 살해한 혐의로 아이다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케네스 라스무슨(53)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34년간 미제 사건이던 이 살인 사건은 당시 유기된 시체에서 남겨진 범인의 DNA가 케네스와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현지 경찰이 케네스를 살인 혐의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이 체포한 케네스는 이미 아동 성폭행범으로 악명을 떨친 인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그는 리틀 바고를 살해한 해인 1981년 12월에도 당시 11살이던 남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그러나 당시 케네스는 정신 감정 등을 이유로 2년형의 징역형을 살고 출소했다. 그러나 출소한 케네스는 다시 1987년 이번에는 당시 3살의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성폭행해 다시 체포되고 말았다. 당시 판사는 판결문에서 "잔인하고 사악하며 냉혹한 성폭행범"이라며 17년형의 징역을 선고했다. 이미 당시 언론에 의해 '악랄한 아동 성폭행범'으로 낙인 찍혔던 케네스는 형기를 다 채운 후 지난 2010년에는 지금의 아이다호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34년 전의 아동 살인 사건 범인으로 밝혀져 그는 다시 기약 없는 철장 신세에 처할 신세에 놓였다. 1981년에 실종된 직후 죽은 시체로 발견된 리틀 바우는 당시 자전거를 가지고 불꽃놀이 구경을 하려 호숫가로 갔으나, 자전거만 발견된 채 실종되었으며, 이튿날 공사장 인근에서 사늘한 시체로 발견되었었다. 아이다호주 사법 기관은 체포한 케네스를 곧 당시 사건 관할 기관인 캘리포니아주 사법 기관으로 신병을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34년 만에 다시 아동 살해범으로 체포된 케네스와 당시 희생된 리틀 바우 (현지 사법 기관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몽타주 프로그램으로 만든 가장 이상적인 男女 얼굴

    몽타주 프로그램으로 만든 가장 이상적인 男女 얼굴

    과연 이 얼굴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기고 아름다운 남녀의 얼굴일까? 최근 얼굴매핑(facial mapping)의 권위자인 영국 켄트대학 크리스 솔로몬 교수 연구팀이 이상적인 남녀 얼굴을 컴퓨터로 '뽑아내' 관심을 끌고있다. 영국경찰이 사용하는 컴퓨터 합성에 의한 범인 몽타주 프로그램인 E-FIT를 사용해 제작된 이 남녀 얼굴은 현지인들의 여론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얼굴의 특징, 예를들어 눈, 입술, 코, 얼굴 크기, 헤어스타일 등의 데이터를 이 프로그램에 입력해 이상적인 남녀 얼굴을 뽑아냈다. 이후 다시 100명의 피실험자들에게 이 얼굴을 판정하게 한 후 최종적인 얼굴(사진)을 선정했다. 우리의 눈으로도 잘 생기고 아름다운 외모지만 이는 영국에만 국한될 뿐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최고로 평가되기 힘들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를 이끈 솔로몬 교수는 "이 얼굴은 영국 사람들에게만 이상적일 뿐" 이라면서 "다른 나라에서 같은 실험을 실시하면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 이상적인 미(美)의 조건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솔로몬 교수는 "여성이 남성의 이상적인 미를 그리면 남성보다 여성적인 외모로 표현한다" 면서 "부드러운 턱라인, 슬림한 얼굴, 깨끗하게 면도한 모습등을 매력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수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오히려 섹시한 외모를 가진 여성에 더 높은 점수를 매겼다" 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소각한다는 게 그만... 대마초 집단 환각

    소각한다는 게 그만... 대마초 집단 환각

    황당한 대마초 환각사태가 발생했다. 범인(?)은 황당하게도 경찰이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일이다.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자카르타 경찰은 압수한 마약류를 최근 소각했다. 경찰이 모아놓고 불을 지른 마약류는 대마초 3.3톤, 필로폰 1.8kg 등이었다. 일반인 접근을 막기 위해 폴리스라인을 치고 가스마스크를 쓰는 등 경찰은 꼼꼼하게 사전준비를 했다. 마약류에 불을 불이자 소각장에선 뿌연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불에 타는 마약류를 경찰은 뿌듯하게 지켜봤다. 하지만 생각하지도 못한 부작용이 속출했다. 소각을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두통, 어지럼증, 환각 증상을 호소하는 전화가 소방대에 걸려오기 시작한 것. 영문을 몰랐던 경찰은 뒤늦게 사태의 원인을 알게 됐다. 잔뜩 쌓은 대마초에 불을 붙자 피어오른 연기가 순식간에 주변으로 퍼지면서 주민들이 집단 환각에 빠진 것이다. 경찰은 마약류를 소각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주민들에게 알리지도 않았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마약과의 전쟁에 치르면서 마약사범에 대해서도 엄중한 처벌을 내리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외국인 5명을 포함한 마약사범 6명을 총살했다. 브라질, 네덜란드 등은 자국민에 대한 극형을 막기 위해 선처를 호소했지만 인도네시아는 마약사범 처벌은 주권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며 사형을 강행했다. 사진=SDP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면죄부’ 아만다 녹스 伊법원 상대 손해배상 소송

    ‘면죄부’ 아만다 녹스 伊법원 상대 손해배상 소송

    그룹섹스 살인이라는 자극적인 혐의로 이른바 '천사와 악녀' 논쟁을 일으킨 미국인 아만다 녹스(27)가 사건이 벌어진 이탈리아로 돌아갈 뜻을 비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녀는 이탈리아 법원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최고법원은 지난해 4월 항소 법원의 판결을 뒤집고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녹스와 그녀의 전 남자친구 라파엘 솔레시토(29)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 살인사건은 범인은 없고 피해자만 있는 이상한 사건이 되면서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4년 간 이탈리아 감옥에 투옥된 바 있는 녹스는 이에대한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게 됐다. 실제 녹스의 이탈리아 현지 변호사인 카를로 달라 베도바는 "녹스가 잘못된 투옥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 이라고 밝혔으며 솔레시토의 부친 역시 같은 의사를 내비쳤다. 또한 베도바 변호사는 "녹스가 이탈리아로 돌아올 것" 이라면서 "그녀는 이탈리아를 너무나 사랑해 항상 이곳에 있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의 이탈리아 행이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 이탈리아 법원의 최종 판결은 무죄지만 여전히 증거만 없을 뿐 현지 국민들은 그녀를 '천하의 악녀'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모은 녹스의 이야기는 지난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교환학생으로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학교를 다니던 녹스는 영국인 룸메이트에게 집단성관계를 강요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전 남자친구 솔레시토와 함께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어 열린 1심 재판에서 녹스는 무죄를 주장했으나 법원은 징역 26년 형을 선고했으며 이 소식은 미 뉴스로 보도되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 그룹섹스 살인이라는 말초적인 스토리가 큰 화제를 일으키며 녹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는 여론이 일어났다. 결국 지난 2011년 2심 법원이 DNA 증거가 훼손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무죄판결을 내려 그녀는 고향 시애틀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녹스의 시련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2013년 3월 이탈리아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재심 명령을 내리자 녹스 사건은 다시 언론의 초점으로 떠올랐다. 이에 녹스는 재판을 다시 받기위해 이탈리아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사실상 재판을 거부했다. 이후 다시 이탈리아에서 녹스가 없는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됐고 지난해 4월 피렌체 항소법원은 녹스가 피해자에게 치명상을 가한 정황을 인정해 그녀에게 징역 28년 6개월을 선고했다. 그러나 이번에 이탈리아 최고법원이 검찰이 제출한 DNA 증거를 인정하지 않고 그녀에게 면죄부를 주면서 논란의 사건은 일단락됐다. 재판 결과를 고향에서 지켜본 녹스는 “나의 결백이 시련의 시간을 견디게 해준 힘이었다” 면서 “나를 믿고 지지해 준 가족, 친구,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뻐했다. 미 현지언론에 따르면 4년 전 미국으로 돌아온 녹스는 각종 TV출연과 자서전 출판계약을 통해 400만 달러 이상을 벌었다. 지난 2013년 출간된 이 자서전(Waiting to be Heard)에는 이번 사건의 전모, 재판 과정, 수감 생활 등 그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공개됐으며 특히 수감 생활 중 교도소장으로 부터 성관계를 요구받았다는 폭로도 담겼다. 현재 녹스는 뮤지션 콜린 서더랜드(27)와 약혼한 상태로 지금은 고향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몽타주 프로그램으로 만든 가장 매력적인 男女 얼굴

    몽타주 프로그램으로 만든 가장 매력적인 男女 얼굴

    과연 이 얼굴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기고 아름다운 남녀의 얼굴일까? 최근 얼굴매핑(facial mapping)의 권위자인 영국 켄트대학 크리스 솔로몬 교수 연구팀이 이상적인 남녀 얼굴을 컴퓨터로 '뽑아내' 관심을 끌고있다. 영국경찰이 사용하는 컴퓨터 합성에 의한 범인 몽타주 프로그램인 E-FIT를 사용해 제작된 이 남녀 얼굴은 현지인들의 여론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얼굴의 특징, 예를들어 눈, 입술, 코, 얼굴 크기, 헤어스타일 등의 데이터를 이 프로그램에 입력해 이상적인 남녀 얼굴을 뽑아냈다. 이후 다시 100명의 피실험자들에게 이 얼굴을 판정하게 한 후 최종적인 얼굴(사진)을 선정했다. 우리의 눈으로도 잘 생기고 아름다운 외모지만 이는 영국에만 국한될 뿐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최고로 평가되기 힘들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를 이끈 솔로몬 교수는 "이 얼굴은 영국 사람들에게만 이상적일 뿐" 이라면서 "다른 나라에서 같은 실험을 실시하면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 이상적인 미(美)의 조건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솔로몬 교수는 "여성이 남성의 이상적인 미를 그리면 남성보다 여성적인 외모로 표현한다" 면서 "부드러운 턱라인, 슬림한 얼굴, 깨끗하게 면도한 모습등을 매력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수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오히려 섹시한 외모를 가진 여성에 더 높은 점수를 매겼다" 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베, 美 연설서 위안부 문제 직시하고 사과해야”

    “아베, 美 연설서 위안부 문제 직시하고 사과해야”

    “이것 좀 보세요. 일본 극우파들이 워싱턴까지 와서 이런 황당한 주장을 하는데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 한미연구소 사무실에서 만난 데니스 핼핀 방문연구원은 기자에게 책 한 권을 내밀었다. 최근 워싱턴 소재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일본 극우단체 관계자가 뿌린 책이라며, 일본의 역사수정주의가 얼마나 심각한지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책은 일본군 위안부와 난징대학살의 진실을 오도하고 미국에 전쟁 책임을 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 전문위원 출신인 핼핀 연구원은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미 상·하원 합동연설 저지 과정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당시 헨리 하이드 하원 국제관계위원장은 야스쿠니 참배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환영한다는 서한을 일본 측과 데니스 헤스터트 하원의장에게 보냈고 결국 고이즈미 총리의 연설은 무산됐다. →최근 기고를 통해 일본 역사수정주의가 결국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지적했는데. -일본은 진주만 공습에 대한 책임은 뒷전으로 하고 2차대전 참전과 원폭 투하를 결정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해리 트루먼 미 대통령을 전범으로 몰고 있다. 일본 극우단체가 돌린 이 책에서도 일본은 진주만 공습은 옹호하고 루스벨트와 트루먼이 원폭 투하 등 ‘반인도적 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한다. 진주만 공습을 명령해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 전범인 도조 히데키가 아니라 미 대통령들이 전범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일본은 또 일본군 위안부와 난징대학살 범죄도 숫자 놀음을 하며 은폐하려고 하고, 역사적 진실이 왜곡됐다는 주장도 한다. →존 베이너 미 하원의장이 아베 총리를 합동연설에 초청했는데, 2006년과 무엇이 달라졌나. -베이너 의장은 전쟁을 겪지 않은, 즉 ‘2차대전 세대’가 아니다. 2006년 고이즈미 연설을 막았던 하이드 위원장은 참전용사 출신으로, 태평양전쟁 전범 도조가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돼 있고 고이즈미 총리가 매년 야스쿠니를 참배한다는 사실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의회 하원에는 올 들어 70년 만에 처음으로 2차대전 세대가 한 명도 없다. 진주만 공습 등 2차대전 피해와 희생이 잊히고 있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도조가 누군지 모른다. 특히 젊은이들은 일본 자동차 도요타 정도로 알 것이다. 그러나 2차대전 세대들이 여전히 살아 있다. 의회가 진주만과 희생자들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2001년 9·11테러도 70년이 지난 후에는 잊힐 수밖에 없다. 2차대전은 미국의 전쟁인데 뒤로 물러나 아시아의 문제라고 하면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아베 총리는 연설에서 무엇을 말해야 하나. -아베 총리가 워싱턴에 오기 전 하와이 진주만을 방문하려다 취소했다는데 유감스럽다. 아베 총리는 루스벨트 대통령이 1941년 일본의 진주만 침공 이튿날 대일본 선전포고의 ‘치욕의 날’ 연설을 했던 의회의 같은 자리에 서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주만 공습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일각에서는 아베 총리가 방미 후 여름쯤 야스쿠니를 참배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데, 그럴 경우 아베 총리는 기회를 날리는 것이다. 아베 총리는 또 2007년 하원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위안부 결의안을 직시하고 반성과 사과를 해야 한다. 아베 총리 연설에 참석할 하원 의원들은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해 왔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글 사진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섬 생태계 파괴 방목 염소 포획

    섬 생태계 파괴 방목 염소 포획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무인도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염소’에 대해 대규모 포획 작전에 나선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다도해 해상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 17개 섬에 서식하는 염소는 775마리로 추정된다. 우선 다음달 말까지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염소 포획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140여마리가 살고 있는 경남 통영시 대매물도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작전을 벌인다. 염소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그물과 로프 등을 이용한 ‘몰이’로 포획을 실시하고, 잡은 염소는 재방사하지 않는 조건으로 원주인에게 인계한다. 주인이 없으면 매각해 마을 지원금으로 나눠 주거나 마을에 기증하기도 한다. 공단 관계자는 “그물을 설치하고 인력을 투입해 염소를 유인해 잡는데, 섬에 절벽 등이 많고 급경사 지형이다 보니 포획하는 게 아주 어렵다”고 말했다. 염소는 도서 지역 주민이 농가소득 증대 등의 이유로 키우기 시작했지만 수용 한계를 뛰어넘어 크게 늘었다. 섬 지역에서는 염소를 무단 방목하는데, 천적이 없어 급속히 증가하는 데다 풀·나무껍질·뿌리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워 생태계의 심각한 훼손을 야기하고 있다. 매물도에서는 후박나무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보고됐다. 더욱이 분뇨에 따른 분변성 병원균의 전염 위험이 있고 수질오염과 토양오염, 메탄 및 암모니아 가스로 인한 2차적 생태 교란을 일으킨다. 포획이 마무리된 섬에는 자생식물을 심는 등 생태계 복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상 국립공원 주변 섬에서 2612마리의 염소를 생포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집행유예, 실형 면했다 ‘이병헌 처벌불원의견서+성적 농담 빌미제공’

    이지연 다희 집행유예, 실형 면했다 ‘이병헌 처벌불원의견서+성적 농담 빌미제공’

    이지연 다희 집행유예, 실형 면했다 ‘이병헌 처벌불원의견서+성적 농담 빌미제공’ ‘이지연 다희’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소받은 모델 이지연(25)과 글램 전 멤버 다희(김다희·21)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항소9부 조휴옥 부장판사)에서는 각각 징역 3년을 구형받은 이지연 다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성적인 농담을 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해 인기 연예인인 피해자에 위협을 가할 것처럼 협박, 50억을 달라고 한 점,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은 점 등은 피고인에게 불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가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이 사건의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 또 피고인들이 6개월가량 구금된 상태에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달 13일 이지연과 다희를 선처해달라는 뜻으로 법원에 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했다. 판사는 처벌불원의견서를 피고와 원고가 합의를 보았다고 판단한다. 이지연 다희 집행유예는 이병헌 처벌불원의견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들이 모두 초범인데다 피해자가 나이어린 피고인들을 상대로 성적인 농담을 하는 등 이 사건 범행의 빌미를 먼저 제공한 측면이 없지 않다는 점을 참작, 원심에 피고인들에게 선고한 형은 무겁다”고 덧붙이며 원심을 파기했다. 한편 재판부는 지난 9일 이지연과 다희가 항소심이 시작되면서 제기한 보석 신청을 허가했으며 두 사람 모두 6개월여 만에 석방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쿄 한국문화원에 방화 시도

    도쿄 한국문화원에 방화 시도

    25일 밤 일본 도쿄 요쓰야에 있는 주일 한국문화원 건물에서 괴한에 의한 방화 시도가 있었다고 주일 한국대사관과 문화원이 26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50분쯤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한국문화원 건물 옆 보조 출입구 외벽에 라이터용 기름을 붓고 방화를 시도했다. 방화 시도 상황은 현장의 폐쇄회로(CC)TV에 찍혔지만 복면을 쓰고 있어 성별이나 나이 등을 특정할 수 없었다고 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범인은 불을 지른 뒤 곧바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화 시도 5분 뒤 이 건물에 입주해 있는 한국관광공사 직원이 신고했고 소방차가 출동해 불이 꺼진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외벽이 석재여서 별다른 피해를 남기지 않은 채 불은 꺼졌지만 현재 건물 외벽에 그을음이 남은 상태다. 부상자와 재산 피해는 없다고 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문화원은 일본 경찰에 범인 조기 검거와 건물에 대한 특별 경계 강화를 요청했다. 외교부도 일본에 조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하고 적극적인 수사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원 건물에 대한 방화 시도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 건물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다수의 한국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앞서 2012년 8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뒤 일본 내 반한 감정이 고조됐던 2013년 1월에는 한 일본인이 고베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연막탄을 던진 사건이 있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서울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앵그리맘 윤예주, 임신상태로 추락사… 범인은 원조교제 상대? ‘자살이냐 타살이냐’

    앵그리맘 윤예주, 임신상태로 추락사… 범인은 원조교제 상대? ‘자살이냐 타살이냐’

    앵그리맘 윤예주, 임신상태로 추락사… 범인은 원조교제 상대? ‘자살이냐 타살이냐’ ‘앵그리맘 윤예주’ ‘앵그리맘’ 윤예주가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던 가운데, 결국 사망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4회에서는 진이경(윤예주 분)의 죽음이 자살로 위장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강자(김희선 분)는 학교에 경찰이 와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이에 왕정희(리지 분)는 “진이경이 어젯밤 학교 옥상에서 자살했다”며 “학교 폭력 때문에 힘들었다고 유서까지 남겼다. 고복동(지수 분) 이름까지 써놓고 죽었다더라”고 설명해 충격을안겼다. 유서에 이름이 남겨져 있던 고복동은 경찰에 붙잡혀갔다. 그러나 앞서 이경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익명 게시물을 올려 자신과 명성고 기획실장 도정우(김태훈 분)의 부적절한 관계를 폭로했다. 도정우(김태훈)는 진이경이 과거 원조교제 사실을 익명으로 교육청에 제보하자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후 정우는 이경을 찾아갔고 정우를 피해 학교 옥상으로 도망친 이경은 의문의 추락사를 당했다. 하지만 이경의 추락사는 자살로 위장됐고, 부검 결과 이경이 임신 3개월 상태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진이경의 어머니는 학교 책임자인 도정우(김태훈)에게 “나 이거 사회적 타살이라고 봅니다. 아이가 죽을 지경이 되도록 아무 것도 모르고 학교 폭력을 방치하는 학교, 선생들. 다시는 우리 이경이 같은 피해자가 없도록 끝까지 싸울 겁니다”라며 오열했다. 이경이 정우에게 죽임을 당했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MBC드라마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딸의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고등학생이 되어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사진=MBC드라마 앵그리맘 캡처(앵그리맘 윤예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일 여객기 의도적 추락. 범인 알고보니..

    독일 여객기 의도적 추락. 범인 알고보니..

    150명의 희생자를 낸 독일 여객기는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추락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추락한 독일 여객기 사고를 조사 중인 프랑스 브리스 로뱅 검사는 26일(현지시간) 남부 지중해의 항구도시 마르세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종사가 밖에 나가 있는 동안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여객기를 하강시켰다”고 밝혔다. 로뱅 검사는 “마지막까지 부조종사의 호흡은 정상적이었고, 침묵이 흘렀다”며 “조종사가 나가있는 틈을 타 부조종사가 비행기를 파괴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조종사의 테러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테러 공격으로 볼만한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부조종사는 독일 국적으로, 테러리스트로 분류되지 않은 인물이다.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5일 사고현장에서 회수된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조종사 한 명이 사고 직전 조종실 밖으로 나왔으나, 문이 잠겨 다시 들어갈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독일 여객기 의도적 추락. 범인은 부조종사? 알고보니..

    독일 여객기 의도적 추락. 범인은 부조종사? 알고보니..

    150명의 희생자를 낸 독일 여객기는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추락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추락한 독일 여객기 사고를 조사 중인 프랑스 브리스 로뱅 검사는 26일(현지시간) 남부 지중해의 항구도시 마르세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종사가 밖에 나가 있는 동안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여객기를 하강시켰다”고 밝혔다. 로뱅 검사는 “마지막까지 부조종사의 호흡은 정상적이었고, 침묵이 흘렀다”며 “조종사가 나가있는 틈을 타 부조종사가 비행기를 파괴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조종사의 테러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테러 공격으로 볼만한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부조종사는 독일 국적으로, 테러리스트로 분류되지 않은 인물이다.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5일 사고현장에서 회수된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조종사 한 명이 사고 직전 조종실 밖으로 나왔으나, 문이 잠겨 다시 들어갈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사고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군 고위 관계자는 “조종사가 문을 두드렸지만 응답이 없었고, 더 세게 두드려도 대답이 없었다”며 “조종사가 문을 강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기장이 조종석을 떠나고 나서 부기장은 비행기가 지상에 충돌하기 전까지 마지막 10분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앵그리맘 윤예주, 의문의 추락사 ‘범인은 누구?’

    앵그리맘 윤예주, 의문의 추락사 ‘범인은 누구?’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4회에서는 진이경(윤예주 분)의 죽음이 자살로 위장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익명 게시물을 올려 자신과 명성고 기획실장 도정우(김태훈 분)의 부적절한 관계를 폭로했다. 도정우(김태훈)는 진이경이 과거 원조교제 사실을 익명으로 교육청에 제보하자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후 정우는 이경을 찾아갔고 정우를 피해 학교 옥상으로 도망친 이경은 의문의 추락사를 당했다, 이경이 정우에게 죽임을 당했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집행유예, 징역 3년 원심 파기한 이유 보니

    이지연 다희 집행유예, 징역 3년 원심 파기한 이유 보니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항소9부 조휴옥 부장판사)에서는 각각 징역 3년을 구형받은 이지연 다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성적인 농담을 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해 인기 연예인인 피해자에 위협을 가할 것처럼 협박, 50억을 달라고 한 점,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은 점 등은 피고인에게 불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가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이 사건의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 또 피고인들이 6개월가량 구금된 상태에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들이 모두 초범인데다 피해자가 나이어린 피고인들을 상대로 성적인 농담을 하는 등 이 사건 범행의 빌미를 먼저 제공한 측면이 없지 않다는 점을 참작, 원심에 피고인들에게 선고한 형은 무겁다”고 덧붙이며 원심을 파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집행유예, 이병헌이 처벌 원치 않아..

    이지연 다희 집행유예, 이병헌이 처벌 원치 않아..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항소9부 조휴옥 부장판사)에서는 각각 징역 3년을 구형받은 이지연 다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성적인 농담을 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해 인기 연예인인 피해자에 위협을 가할 것처럼 협박, 50억을 달라고 한 점,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은 점 등은 피고인에게 불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가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이 사건의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 또 피고인들이 6개월가량 구금된 상태에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들이 모두 초범인데다 피해자가 나이어린 피고인들을 상대로 성적인 농담을 하는 등 이 사건 범행의 빌미를 먼저 제공한 측면이 없지 않다는 점을 참작, 원심에 피고인들에게 선고한 형은 무겁다”고 덧붙이며 원심을 파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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