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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테러범은 39세 프랑스 국적 남성”

    “파리 테러범은 39세 프랑스 국적 남성”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경찰관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숨진 테러범은 ‘카림 쉐르피’라는 이름의 39세 프랑스 국적 남성으로 확인됐다. AFP통신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당초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는 자신들의 조직원 소행임을 밝히며 범인이 벨기에인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한 범인은 지난 2월 프랑스에서 경찰관들을 공격하려한 혐의로 체포됐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이후 당국의 감시대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에도 그는 세 건의 살인 미수로 체포된 적이 있었고 당시 2건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샹젤리제 거리에서 발견된 범인의 승용차에서는 이슬람 경전인 쿠란과 함께 손 글씨로 적힌 이슬람국가(IS)를 찬양하는 글귀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범인의 가족과 지인 3명을 구금해 이번 테러와 관련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라임씬 시즌3’, ‘윤식당’과 본방 대결서 자신있는 이유

    ‘크라임씬 시즌3’, ‘윤식당’과 본방 대결서 자신있는 이유

    ‘크라임씬3’의 윤현준 CP가 동시간대 방송하는 ‘윤식당’과의 경쟁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현준CP, 김지선 PD, 장진 감독, 박지윤, 김지훈, 양세형, 정은지가 참석했다. ‘크라임씬3’는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tvN ‘윤식당’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윤현준 CP는 “‘윤식당’과 경쟁할 줄 모르고 6개월 전부터 기획했는데 대결하게 됐다”며 “저도 나영석PD랑 잘 알고 친하지만, 나PD가 하는 프로그램은 그만의 색깔과 편안함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윤 CP는 “‘크라임씬’은 너무나 다른 프로그램이라 ‘윤식당’의 시청률을 뺏어야겠다는 생각은 안 한다”라며 “다만 ‘크라임씬’은 본방송을 안 보면 스포일러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본방송을 봐주시고, ‘윤식당’은 재방송을 봐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크라임씬’은 살인사건 속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 및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5월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사랑 받으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했다. ‘크라임씬3’는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이코 연쇄살인마와의 추격전…‘뮤지엄’ 예고편

    사이코 연쇄살인마와의 추격전…‘뮤지엄’ 예고편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뮤지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뮤지엄’은 사이코 연쇄살인마가 벌이는 희대의 살인게임, 광기의 살인컬렉션을 멈추기 위한 극한의 추격을 그린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어느 날 개에게 물려 찢긴 시신이 발견된 후 연이어 엽기적인 연쇄살인이 발생한다. 범죄현장에는 처참한 시신과 함께 피해자에 대해 ‘응당한 처벌’을 내렸음을 주장하는 범인의 메시지가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개밥이 되는 벌’, ‘산모의 고통을 느끼는 벌’ 등 살인마가 정한 각각의 기괴하고 끔찍한 ‘형벌 방식’에 따라 잔인하게 살해된 피해자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후 사건 현장 인근에서 비옷을 입은 사람이 목격되고, 비가 오는 날에만 사건이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발견된다. 집요한 추적 끝에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찾아낸 사건 담당형사 ‘사와무라’(오구리 슌)는 아직 범인의 살인게임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아채고 이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개구리 가면을 쓰고 나타난 ‘개구리 맨’(츠마부키 사토시)은 오히려 ‘사와무라’를 희롱하며 유유히 사람들 속을 빠져나간다. ‘뮤지엄’에서 엽기 연쇄살인사건의 수사에 나서는 담당형사 ‘사와무라’ 역은 영화 ‘크로우즈 제로’ 시리즈를 비롯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으로 유명한 오구리 슌이 맡았다. 한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이코 연쇄살인마 ‘개구리 맨’ 역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비롯해 ‘분노’, ‘악인’, ‘동경가족’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꽃미남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희대의 살인컬렉션을 완성하려는 사이코 연쇄살인마와의 긴박한 추격전을 그린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뮤지엄’은 오는 5월 18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대선 3일전 파리 중심부서 테러...프랑스 초비상

    대선 3일전 파리 중심부서 테러...프랑스 초비상

    대선을 불과 사흘 앞두고 프랑스 파리 시내 최고 중심가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총격테러가 발생하자 프랑스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20일 오후 9시20분쯤 테러범과 경찰의 총격전은 파리 시내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중 한 곳인 샹젤리제 대로에서 일어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총격전으로 경관 1명과 테러 용의자 1명이 사망했다. 파리의 주요 관광명소인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을 잇는 샹젤리제 대로변에는 명품 상점이 밀집해있고 볼거리가 많아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파리의 심장부와도 같은 곳이다. 거기에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도 샹젤리제 대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 내무부 등에 따르면 총격전은 이날 오후 9시 20분쯤 파리 최고 중심가이자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샹젤리제 거리의 지하철 9호선 프랭클린루즈벨트역과 조르주상크 역 사이의 대로에서 발생했다. 차 안에 타고 있던 범인이 갑자기 차에서 내려 자동소총으로 보이는 총을 꺼내 도로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사격을 가했고, 2명의 경찰관이 총에 맞았다. 총을 맞은 경찰관 중 한 명이 숨졌으며 다른 한 명은 부상을 입고 후송됐다. 총을 쏜 범인은 달아나려 했으나 경찰의 대응사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런 곳에서 테러범이 자동소총을 꺼내 경찰차량을 공격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은 저녁시간 대선 TV 토론을 라이브로 시청하던 프랑스인들을 경악케 했다. 총격전이 발생한 시간은 오는 23일 열리는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를 앞두고 마지막 대선 TV토론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고 있던 시점이었다. 총격전 뉴스가 타전되자 11명의 후보의 개별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던 토론이 잠시 중단되고 사회자가 사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프랑스의 안보를 지켜낼 최적임자’라고 자임해온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과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는 테러 소식에 즉각 선거 캠페인 중단을 선언했다. 프랑스는 2015년 잇따른 대형 테러 이후 그해 11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프랑스 내무부는 일단 대선 1차 투표일인 23일과 내달 7일 결선 투표에 대비해 전국 6만 7천여 투표소에 5만여 명의 경찰을 배치하고, 대테러전문 특수부대와 저격수도 곳곳에 배치해 테러 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총격 테러와 관련해 21일 오전 8시(현지시간)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해 내각에 대테러 대책 강화를 주문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농협 복면 총기 강도 용의자 공개수배

    경산농협 복면 총기 강도 용의자 공개수배

    경북 경산에서 총기를 사용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배 전단을 배포하고 용의자를 공개 수배에 나섰다.경찰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56분쯤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한 한 남자가 침입, 직원 3명을 위협해 현금 약 2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은 이 과정에서 들고 있던 권총으로 총알 1발을 발사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다. 당시 현장에는 청원경찰 등 보안요원의 근무는 없었다. 직원 3명 가운데 남자 직원 1명이 강도와 잠시 몸싸움을 벌였으나 제압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직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범인이) 우리말이 서툴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탄피와 탄두를 회수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점은 평소 인근 소규모 공단에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농협 안에 있던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을 바탕으로 175∼180㎝ 키에 파란색 방한 마스크를 착용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용의자는 챙 모자를 썼고 상·하의 등산복을 입었으며 검은색 천 가방을 소지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잡는 데 단서를 제공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최고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30여분 전부터 한 남성이 농협 주변을 서성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범인이 손님이 드문 점심시간 직전을 기다리다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 용의자 공개수배…CCTV 영상 속 범인 공개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 용의자 공개수배…CCTV 영상 속 범인 공개

    경북 경산경찰서가 20일 경북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에 침입한 총기 강도를 공개 수배했다. 범인은 이날 오전 11시 56분쯤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쓰고 들어왔다. 범인은 직원 3명을 위협해 현금 약 2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범인은 들고 있던 권총으로 총알 1발을 발사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농협 안에 있던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을 바탕으로 175∼180㎝ 키에 파란색 방한 마스크를 착용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용의자는 챙 모자를 썼고 상·하의 등산복을 입었으며 검은색 천 가방을 소지했다. 경찰은 수배 전단을 배포했고 용의자를 잡는 데 단서를 제공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최고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총 쏘고 2000만~3000만원 털어 도주(종합2보)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총 쏘고 2000만~3000만원 털어 도주(종합2보)

    경북 경산의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총기를 든 복면 강도가 나타나 돈 2000만~3000만원가량을 들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오전 11시 55분쯤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쓴 남자 한 명이 침입했다. 권총 형태 총기를 든 범인은 직원을 향해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강요했다. 당시 지점에는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있었고 손님은 없었다. 범인은 창구 안으로 넘어가 남자 직원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지점 안쪽 벽을 향해 총을 한 발 쐈다. 이어 직원 3명을 모두 금고 안쪽에 밀어 넣은 뒤 돈을 모두 담고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복면강도가 사람 쪽으로 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농협 측은 강도가 털어간 돈이 2000만∼3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금액을 확인하고 있다.하남지점 측은 범인이 도주한 이후 다른 지점을 통해 오전 11시 56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직원들이 당황해서 경찰에 직접 신고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주변을 폐쇄하고 범인을 쫓고 있다. 현장에서 탄피와 탄두를 회수했다. 경찰은 “범인이 우리 말이 서툴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외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범인은 175∼180㎝ 정도 키로 회색 모자와 파란색 방한 마스크를 착용했다. 검은색 등산복 상의와 모래색(회황색) 바지를 입었다. 경찰은 자전거 1대가 하남지점 앞에 있었다는 직원 진술을 바탕으로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총기 출처와 공범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도주할 때 직원들이 금고 안쪽에 있어서 도주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 뮤직비디오 공개했다가 구설에 오른 유명 힙합가수

    새 뮤직비디오 공개했다가 구설에 오른 유명 힙합가수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의 슬픔이 아물기도 전, 미국의 한 유명 힙합가수가 테러 발생 현장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가 구설에 올랐다.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빌보드 핫100 최다 입성 여가수 기록을 세운 니키 미나즈가 현지시간으로 19일 자신의 신곡 ‘노 프로즈’(No Fraud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니키 미나즈는 쉬폰 소재의 화려한 드레스와 검은색 롱부츠를 신고 다리에 기대 노래를 부르는데, 문제는 그녀가 새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장소가 런던 테러가 발생한 웨스트민스터 다리라는데 있었다. 니키 미나즈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접한 팬들은 해당 장소에서 테러가 발생한지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당시 사건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영상이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특히 영국인들은 여전히 테러의 아픔과 공포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니키 미나즈의 새 뮤직비디오가 심기를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니키 미나즈가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새로운 뮤직비디오 촬영했는데, 이는 너무 이른 처사로 보인다”고 지적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내 생각에 니키 미나즈는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촬영한 부분을 삭제(편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니키 미나즈 측은 “우리가 런던에서 촬영을 마친 뒤 테러 소식을 들었을 때, 니키 미나즈를 비롯한 뮤직비디오 프로젝트 팀은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도 “하지만 웨스트민스터 다리 장면을 삭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3월 22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 및 흉기 난동으로 4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 영국 경찰은 지난 14일, 이 테러가 범인으로 체포된 칼리드 마수드(52)의 단독 범행이며, 이슬람국가(IS)와의 연관성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경산 자인농협에 복면 총기강도…총 쏜 뒤 자전거 타고 도주(종합)

    경산 자인농협에 복면 총기강도…총 쏜 뒤 자전거 타고 도주(종합)

    경북 경산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쓴 총기 강도가 나타나 돈 자루를 들고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오전 11시 55분쯤 경산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쓴 남자 한 명이 침입했다. 총기를 든 범인은 총알 한 발을 쏜 뒤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복면강도가 사람 쪽으로 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에 쓴 총이 사제권총일 것으로 분석했다. 당시 지점에는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있었다. 범인은 직원들이 창구에 있던 돈을 담아주자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경찰은 “범인이 우리 말이 서툴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외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경찰력을 동원해 농협 주변을 수색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라임씬3’ 양세형 “팬들에게 죄송..큰 재미 드리겠다”

    ‘크라임씬3’ 양세형 “팬들에게 죄송..큰 재미 드리겠다”

    개그맨 양세형이 ‘크라임씬’을 기다린 팬들에게 큰 재미를 약속했다. JTBC ‘크라임씬3’에 새로운 플레이어로 합류한 양세형은 최근 예능 블루칩으로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존의 출연진 못지않은 순발력과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진행된 ‘크라임씬3’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양세형은 자신의 장점으로 ‘눈치’를 꼽았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눈치, 잔머리가 정말 빠르다. 장점을 살려서 사건을 잘 풀어나가 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의 ‘크라임씬’ 팬들에게 “‘크라임씬’의 팬분들이 원하던 고정멤버들이 있었는데, 제가 갑자기 끼어서 그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그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 단순히 촬영장에서만 열심히 한다는 게 아니라 큰 재미를 안겨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각오를 다졌다. ‘크라임씬’은 살인사건 속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 및 관련 인물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5월 첫 방송된 이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 라인과 출연자들의 완벽한 추리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해 하반기 제작에 돌입한 ‘크라임씬3’ 제작진은 이전 시즌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 라인과 추리 룰을 구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특히, 현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한 스토리와 캐릭터가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는 21일 금요일 밤 9시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타며 ‘크라임씬3’의 첫 방송은 28일 금요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속보] 경북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돈자루 들고 자전거로 도주

    [속보] 경북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돈자루 들고 자전거로 도주

    20일 오전 11시 55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쓴 총기 강도가 침입했다. 총기를 소지한 이 남성은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총기를 든 범인은 총알 한 발을 쏜 뒤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복면강도가 사람 쪽으로 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에 쓴 총이 사제권총일 것으로 분석했다. 당시 지점에는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있었다. 범인은 직원들이 창구에 있던 돈을 담아주자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경찰은 “범인이 우리 말이 서툴렀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인이 외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농협 주변을 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슬픔 토닥인 ‘촛불 가수’ 위로·희망 부른다

    슬픔 토닥인 ‘촛불 가수’ 위로·희망 부른다

    촛불집회 시민들과 열창 경험 세종문화회관서 첫 단독 무대지난겨울 촛불집회에서 노래로 대중을 위로했던 ‘록의 대부’ 전인권(63)이 5월 다시 광장에 돌아온다. 다음달 6~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그는 이번 공연의 제목을 세 차례 촛불집회에서 불렀던 ‘걱정 말아요 그대’의 가사 중 일부인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로 붙였다. 18일 간담회에서 그는 “촛불집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 말아요 그대’를 열광적으로 부르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촛불집회에서 몇십만, 많게는 몇백만명이 그 노래를 같이 불러 줄 때 아주 큰 감동이 왔어요. 뭔가 사람들의 마음이 허전하고 비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어떻게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1985년 ‘들국화’ 1집에서 ‘그것만이 내 세상’, ‘행진’, ‘매일 그대와’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전인권은 1988년 첫 공식 솔로 앨범인 ‘사랑한 후에’를 냈다. 올해로 솔로 가수로 데뷔한 지 30년을 맞는 그는 유독 시대의 아픔을 함께하는 노래를 많이 불렀다. “밥 딜런의 경우 가사가 시적이고 교육적이지만 저는 노래를 통해 대중들의 애환을 다루는 것을 좋아합니다. 애환을 서로 공유하고 무대에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가사를 좋아하죠.” 그는 이번 공연에서도 들국화 시절 명곡들과 솔로곡, 전인권밴드의 곡을 아우르며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인권이 대중가수에게 문호를 잘 개방하지 않는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단독으로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촛불집회 때 이런 일들이 잘 마무리되고 나면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공연장이 워낙 크고 점잖은 곳이니까 점잖은 사람들 혼을 빼버리는 공연을 보여드려야죠(웃음).” 그의 공연은 공교롭게도 대선 직전에 펼쳐진다. 지금 대한민국에 어떤 지도자가 필요할 것 같냐고 물었더니 “깨끗하고 소신 있는 사람”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토론회에서 머리 쓰는 사람들을 보면 재미가 없어요. 깨끗하고 남의 말을 많이 안 하고 자기 소신을 얘기하는 지도자는 다른 사람의 표상이 될 수 있고 많은 사람이 닮아갈 수 있어요.” 한 달 전 집에 새 연습실을 차렸다는 그는 6월 중순 발매를 목표로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사운드는 더 단순해지고 리듬과 가사가 일치되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신을 차리는 데 5년이 걸렸고 앞으로 진실하게 음악을 해 볼 생각입니다. 나이는 잊고 연습을 더 많이 해서 세계적인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박 前대통령 ‘592억 뇌물’ 등 18개 혐의로 기소

    신동빈 불구속기소·최태원 무혐의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째 이어져 온 국정농단 관련 검찰 수사가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592억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기면서 마무리됐다. 박 전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부패 혐의로 기소된 세 번째 대통령이라는 오명을 남기게 됐다. 이날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하면서 368억원의 뇌물을 수수했고 약속액까지 포함하면 총 수수액이 592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지원액 298억원(약속액 433억원)에다 롯데·SK그룹에 지원을 요구한 금액이 더해진 액수다.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제3자 뇌물수수·제3자 뇌물요구, 직권남용, 강요, 공무상 비밀누설 등 모두 18개의 범죄 혐의를 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했다. 재판은 공범인 최순실(61·구속 기소)씨 관련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 22부(부장 김세윤)에 배당됐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이재용(49·구속 기소)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경영권 승계를 대가로 433억원을 최씨의 독일 회사 비덱, 미르·K스포츠재단,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등에 지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잠실 월드타워점 면세점 사업권 재허가 등 부정한 청탁을 받고 롯데가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내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신 회장을 제3자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SK그룹에도 89억원의 뇌물을 요구했으나 약속이나 공여 단계까지 이르지는 않았다는 결론에 따라 최태원(57) 회장에게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기소…헌정 세번째 ‘부패혐의 기소’ 대통령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기소…헌정 세번째 ‘부패혐의 기소’ 대통령

    검찰이 박근혜(65) 전 대통령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며 사실상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 수사를 마무리 했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61)씨와 공모해 삼성 등 대기업에게서 뇌물을 받고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774억원을 내게 강요한 혐의 등을 받는다. 17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7일 오후 박 전 대통령을 구속 기소 했다. 박 전 대통령은 대기업에서 걷은 돈으로 ‘통치 자금’을 조성했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부패혐의로 기소된 세번째 대통령이 됐다. 박 전 대통령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제3자뇌물수수·제3자뇌물요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공무상 비밀누설 등 총 14개 범죄 혐의를 받는다. 박 전 대통령은 최씨와 공모해 삼성과 롯데로부터 각각 298억원과 70억원 등 모두 368억원의 뇌물을 받고, 이와 별개로 SK그룹에 89억원의 뇌물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형법상 뇌물죄 조항은 돈을 받지 않아도 요구나 약속을 한 행위도 처벌하도록 규정한다. 박 전 대통령의 공소장에 적시된 각종 뇌물 혐의액은 총 592억원에 달한다. 박 전 대통령은 우선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원활한 경영권 승계가 이뤄지게 해 달라는 부정한 청탁을 받고 삼성에서 총 298억 2535만원(약속 후 미지급금 포함시 433억원)을 최씨의 독일 회사 비덱(약속 213억원, 실제 수수 77억 9735만원), 미르재단·K스포츠재단(204억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16억 2800만원)에 각각 주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중 동계센터 기부금과 관련해서는 직권남용·강요와 제3자뇌물수수가 모두 성립하는 ‘실체적 경합’(여러 개의 행위가 여러 범죄를 구성)으로 판단해 박 전 대통령에게 직권남용·강요와 제3자뇌물수수 혐의를 모두 적용해 기소했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신동빈 롯데 회장으로부터 잠실 월드타워점 면세점 사업권 재허가 등 부정한 청탁을 받고 롯데가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내게 한 혐의도 받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신 회장을 제3자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아울러 검찰은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SK그룹에도 89억원의 뇌물을 요구한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측의 일방적인 요구에 그치고 약속이나 공여 단계에까지 이르지는 않았다는 결론에 따라 최 회장에게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53개 대기업이 자신과 최씨가 ‘공동 운영’한 미르·K스포츠재단에 774억원을 출연하게 강요한 혐의(직권남용·강요)도 박 전 대통령의 중요 혐의 중 하나다. 검찰은 774억원의 출연금 가운데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낸 204억원은 강요의 피해액임과 동시에 제3자인 이들 재단법인에 제공된 뇌물이라고 판단했다. 이 밖에 ▲ 최씨 개인회사 플레이그라운드와 더블루케이 등에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강요 ▲ 최씨에게 공무상 비밀 문건 47건 제공 ▲ 문화예술인 지원배제 명단 운영 지시 ▲ CJ 이미경 부회장 퇴진 강요미수 ▲ 최씨 측근인 이상화 전 KEB하나은행 본부장 승진 청탁 등 혐의도 받는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구속 후에도 계속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해, 향후 법정에서 사실관계와 법리 해석을 놓고 검찰과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아울러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롯데·SK와 관련 추가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공범인 최씨도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우병우 전 수석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대통령 주변 비리를 감시해야 할 우 전 수석은 작년 가을부터 최씨의 존재가 알려지고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청와대 대책 회의를 주도하는 등 사안을 축소·은폐하려 한 혐의(직무유기) 등을 받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널’ 이유영, 최진혁 딸?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쫄깃 전개에 시청률↑’

    ‘터널’ 이유영, 최진혁 딸?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쫄깃 전개에 시청률↑’

    OCN 오리지널 ‘터널’ (연출 신용휘, 극본 이은미,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또 다시 연쇄살인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OCN ‘터널’의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5.2%, 최고 6.2%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타깃시청률(남녀 25~49세) 역시 평균 5.3%, 최고 6.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서 박광호(최진혁 분)는 김선재(윤현민 분)가 1986년도에 자신이 수사했던 연쇄살인 피해자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김선재 또한 박광호가 실제로 과거에서 타임슬립을 했다는 것을 믿기 시작했다. 그 와중 박광호와 김선재는 연쇄 방화 사건 수사에 투입됐다. 진화된 줄 알았던 현장에선 대형 폭발이 일어났고, 박광호는 김선재를 감싸 안아 위기에서 구했다. 이내 박광호는 동영상에서 화재현장을 보며 웃고 있는 남자를 발견해 목격자로 행세하던 범인을 잡는데 성공했다. 신재이(이유영 분)는 박광호, 김선재를 도와 정호영(허성태 분)의 사건 분석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의 연쇄살인마 정호영이 30년 전 박광호가 심문했던 고등학생 정호영과 동일인물이라는 것도 밝혀졌다. 하지만 정호영의 사건에 대해 연구하던 신재이는 연쇄살인의 범행 방식이 바뀐 것을 눈치챘다. 김선재를 만난 이후 범인의 방식이 미묘하게 달라진 것. 또한 이날 정호영의 연쇄살인이 다시 시작돼 이들에 얽힌 연쇄살인의 고리가 끊어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이날 박광호는 불탄 양장점에서 아내 신연숙(이시아 분)의 사진을 발견했다. 재혼 상대로 알려진 약사를 찾아갔고, 이내 자신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연숙이 살았던 한의원을 찾아간 박광호가 들은 것은 20년 전 연숙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 극 말미에는 연숙이 광호에게 줬던 호루라기를 재이가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운명이 교차하는 곳 OCN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분),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 분)와 함께 30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 보이스피싱 윗선 잡으려다… 잡은 범인도 놓친 경찰

    경찰이 윗선 조직을 잡겠다며 보이스피싱 현행범을 놓아 주었다가 중국으로 도주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수사에 도움을 주겠다는 범인 말에 속아 벌어진 일이다. 경찰은 최선을 다해 수사를 하다 벌어진 일이라고 항변했지만, 그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점은 인정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체포했던 보이스피싱 범인이 도주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 11일 관련 부서 팀 세 명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내부 수사를 통해 지난달 6일쯤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돈을 건네받는 현장에서 김모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하지만 김씨를 이용해 윗선 조직을 잡기 위해 그를 풀어 주었고, 김씨는 중국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사전에 김씨의 도주를 방지하기 위해 지갑과 휴대품 등을 모두 압수하고 휴대전화만 쥐어 주었지만 김씨는 지인인 중국인 A(29)씨와 애인의 도움을 받아 국경을 넘는 데 성공했다. 그는 경찰서를 나선 뒤 한동안 은신했다가 A씨에게 전화했고, 영등포구 대림동으로 이동했다. 또 이곳에서 애인을 통해 항공권을 예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경찰은 도주한 김씨를 재추적하다가 A씨가 김씨와 공모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7일 A씨를 체포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A씨는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사실이 없고, 김씨와는 중국에서 소학교를 함께 다닌 친구일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4일 A씨를 보이스피싱과 관련한 사기미수 혐의로 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가 있었다”면서도 “보이스피싱 사기의 경우 윗선을 잡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국민들의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박보영♥박형식 ‘힘쎈여자 도봉순’ 속 격정 키스 “오늘 집에 가지 말까”

    박보영♥박형식 ‘힘쎈여자 도봉순’ 속 격정 키스 “오늘 집에 가지 말까”

    박보영 박형식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15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16회에서는 여성 연쇄납치사건 범인 김장현(장미관 분)이 검거된 뒤 평화를 되찾은 도봉동과 도봉순(박보영 분), 안민혁(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봉순은 아인소프트 기획팀에 들어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슈퍼걸 뽕수니’ 게임을 만들었고 여전히 악에 맞설 힘이 필요한 세상에서 힘쎈 여자로 살아갔다. 도봉순과 안민혁은 결혼해 도봉순의 힘을 꼭 닮은 딸 쌍둥이를 낳았다. 앞서 15회에서 도봉순은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 안민혁에게 돌아온 뒤 함께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봉순은 “나 오늘 집에 들어가지 말까요?”라고 말하며 안민혁을 잠 못 이루게 만드는 것은 물론, 그에게 “태어나서 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라 고백했다. 결국 도봉순은 그날 밤 안민혁의 집을 다시 찾아가 마음을 확인했고, 두 사람은 진하게 키스하며 한층 깊어진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JTBC 시청률 역사를 새로 쓴 드라마로 기록됐다. 첫 회부터 시청률 3.829%(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JTBC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로 시작했다. 이어 매회 놀라운 시청률 상승폭을 보여줬다. 3%대로 시작해 단 10회 만에 시청률 9%를 돌파하며 10% 가까운 시청률을 나타냈다. 마지막회인 16회는 8.95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결혼, 괴력 이어받은 딸 쌍둥이 출산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결혼, 괴력 이어받은 딸 쌍둥이 출산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이 달달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15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마지막 방송에서는 여성 연쇄납치사건 범인 김장현(장미관 분)이 검거된 뒤 평화를 되찾은 도봉동과 도봉순(박보영 분), 안민혁(박형식 분),인국두(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봉순은 아인소프트 기획팀에 들어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슈퍼걸 뽕수니’ 게임을 만들었고 여전히 악에 맞설 힘이 필요한 세상에서 힘쎈 여자로 살아갔다. 도봉순과 안민혁은 결혼해 도봉순의 힘을 꼭 닮은 딸 쌍둥이를 낳았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발칙한 상상력으로 만든 도봉순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역대급 뉴 히로인의 탄생을 알렸다. 수동적이고 남성의 도움을 받는 기존 여성 캐릭터의 한계를 뛰어넘어 웬만한 남성보다 힘이 센 여성이라는 역설적인 설정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뿐 아니라 통쾌한 쾌감을 선사했다. 특히 도봉순은 박보영 덕분에 비로소 생명력을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박보영이였기에 도봉순이 가진 역설적이고 도발적인 설정이 힘을 얻을 수 있었고, 현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뉴 히로인이면서도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로 살아났다. 그 누구라도 한 손으로 제압하는 모습으로 걸크러쉬는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박보영은 명불허전 흥행퀸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박형식 역시 안민혁을 통해 ‘로코킹’으로 입지를 넓히는 데 성공했다. 능청스럽지만 상처를 간직한 안민혁을 통해 배우 박형식의 재발견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마성의 멜로 눈빛과 끝을 알 수 없는 매력,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박보영과의 역대급 로코 케미는 매 순간 심쿵을 선사했다. 대세남 박형식이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또한 츤데레 박력남 인국두역의 지수는 박형식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자신의 마음조차 깨닫지 못한 채 아슬아슬 친구 사이를 유지하는 모습은 모성애를 자극하기도. 조연들의 하드캐리 열연 역시 ‘힘쎈여자 도봉순’을 명품 드라마로 만든 공신들. 심혜진, 유재명, 임원희, 김원해, 전석호, 김민교 등의 배우들은 코미디 연기에서 내공을 발휘하며 극의 안정감을 더했다. 주, 조연 가릴 거 없이 더할 나위 없는 하드캐리 이상의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에 ‘힘쎈여자 도봉순’은 더욱 빛났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JTBC 시청률 역사를 새로 쓴 드라마로 기록됐다. 첫 회부터 시청률 3.829%(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JTBC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로 시작했다. 이어 매회 놀라운 시청률 상승폭을 보여줬다. 3%대로 시작해 단 10회 만에 시청률 9%를 돌파하며 10% 가까운 시청률을 나타냈다. 마지막회는 8.95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5세 소년, 자다가 머리에 총 맞아 사망…호주 사회 충격

    호주의 한 남성이 잠자고 있는 15살 소년의 머리에 총을 쏴 숨지게 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 경 호주 시드니 글렌필드의 한 주택에 잠입한 한 남성이 집에서 자고 있던 15살의 브레이든 딜런의 머리에 두 차례 총을 쏜 뒤 달아났다. 브레이든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18~20세의 젊은 청년이며, 담을 넘거나 뒷문으로 들어오지 않고 집 대문을 발로 차며 ‘당당하게’ 범행 현장으로 들어왔다. 또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브레이든의 엄마를 총으로 위협한 뒤 그 앞에서 아들인 브레이든의 머리에 총을 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범행 당시 집 안에는 브레이든과 브레이든의 엄마, 양아버지 및 1살‧7살의 이복형제가 잠들어 있었다. 자칫하면 일가족 모두가 사상자가 될 뻔한 순간이었다. 현지 경찰은 브레이든의 형인 17살의 조슈아가 지난해 6월 친구와 함께 거리를 걷다가 다른 10대 무리와 충돌하면서 싸움이 벌어진 적이 있는데, 이날 충돌로 상대편의 18살 소년 한 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으며 이 사건이 브레이든의 총격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복 범죄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고, 브레이든과 브레이든의 가족, 친구들 역시 브레이든이 최근 신변에 위협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지역과 출신 민족에 따라 무리로 생활하는 10대의 특성에 따라, 이번 사건이 보복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동시에 추가 보복 범죄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세 살 때려 숨지게 한 종교 집단…학대 방조하고 매장 도운 모친

    진돗개를 영물로 모시는 사이비 종교단체의 신도가 악귀를 쫓는다며 세 살 아이를 때려 숨지게 했다. 이 종교를 믿었던 아이의 친모는 범인과 함께 아이의 시신을 화장하고 거짓으로 실종 신고를 해 2년이 지나서야 범행의 전모가 드러났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014년 7월 최모(41·여)씨의 만 3세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사이비 종교단체의 훈육 담당자 A(53·여)씨를 구속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A씨와 함께 아이의 시신을 매장하고 다시 이를 파내 화장한 혐의(시체유기·손괴)로 최씨와 교주 B(55)씨, 교주의 아내 C(49)씨도 구속했다. A씨는 2014년 7월 7일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차린 사이비 종교단체의 집단생활 공간에서 최씨의 아들을 나무주걱으로 수차례 때렸다. A씨는 최씨의 아들이 말을 듣지 않을 때마다 아이에게 악귀가 들렸다고 주장하며 악귀를 쫓는다는 명분으로 아이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학대는 최씨와 최씨의 아들이 입소한 그해 2월부터 5개월간 계속됐다. 앞서 최씨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남편과 이혼한 뒤 딸(10)과 아들을 데리고 이곳에 입소했다. 이 종교단체의 신도 10여명은 화곡동의 한 다세대주택 세 곳에 나눠 살았고, 또 다른 집에선 진돗개 10여 마리를 키웠다. 신도들은 진돗개를 영물로 숭배하고 교주의 딸에게 신이 들렸다고 생각해 매월 10만~20만원, 많게는 100만원씩 내며 소위 정성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게 팔과 다리, 얼굴을 맞고 입술까지 터졌던 아이는 끝내 숨을 거뒀다. 이후 A씨와 최씨는 아이의 시신을 나무 상자에 담아 교주가 살고 있는 전북 전주 근교 야산에 묻었다가 사흘 뒤 시신을 꺼내 그 자리에서 화장하고 임실의 한 강변에 유골을 뿌렸다. 최씨는 범행 한 달 뒤 경찰에 아들이 실종됐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올해 미취학 학생 소재를 파악하다가 최씨의 아들에 대한 수사에 다시 착수했고 또 다른 신도 D(71·여)씨를 설득해 범행의 전말을 알아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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