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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씨살해 배후 재추적/오늘 사건송치/검찰,교회관계자 공모여부도

    ◎박윤식목사 사전개입 수사/피묻은 바지 은닉한 김 집사 영장 검찰은 3일 탁명환씨 피살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는대로 서울지검 형사3부(최효진 부장검사)검사 전원을 투입,대성교회측의 조직적 범행개입 여부와 구속된 임홍천씨(26)를 도운 공범이 있는지에 대해 철저한 보강수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또 사건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19일 두차례 대책회의를 갖고,수습책을 논의한 이 교회 이충신(50)·안성억목사(53)와 도옥현집사(45)등 3명을 다시 불러 범인은닉및 증거인멸 혐의등에 대한 조사를 한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특히 임씨의 범행 직후 교회 관계자들이 수습대책을 논의하는등 조직적으로 개입된 혐의가 확인됨에 따라 사후개입은 물론 사전공모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에따라 3일 하오 임씨를 서울구치소에서 재소환,▲살해 동기 ▲배후세력 ▲사전공모 여부에 대해 집중 추궁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교회 상부에서 범행을 모의하고 임씨를 행동책으로내세웠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판단된다』고 전제,『임씨의 범행을 도운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함께 교회 설립자인 박윤식목사(66)가 어느 선까지 개입했는지를 캐기 위해 ▲사건발생 전후의 행적 ▲출국배경 ▲임씨와의 특별한 관계 여부등에 대한 수사도 벌일 예정이다. 검찰은 박목사가 범행 4일전 일본으로 나갔다가 범행 다음날인 지난달 19일 귀국했으며 임씨가 구속된 22일 『아들을 만나러 간다』며 미국으로 출국한 것은 이 사건과 무관하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한 행동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밖에 임씨가 경찰에서 여러차례 진술을 뒤엎고 범행후의 행적에 대해 교회 관계자들과 치밀하게 입을 맞춘 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임씨의 진술내용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다. ◎어제 현장검증 종교연구가 탁명환씨 피살사건을 수사해온 서울경찰청은 2일 이번 사건이 구속된 임홍천씨가 저지른 단독범행이며 신귀환장로등 대성교회관계자들이 사후 범인도피및 증거인멸 등에 조직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잠정결론짓고 3일 하오 사건일체를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경찰은 그러나 범인 임씨의 범행동기가 미약하고 신장로로부터 범행사실을 보고받은 이교회 설립자 박윤식목사가 임씨 검거직후 돌연 미국으로 출국한 점 등으로 미루어 박목사가 사전모의및 범행에 직접적으로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검찰이 요청할 경우 수사관을 파견,보강수사를 계속키로 했다. 경찰은 이날 범인 임씨가 검거되기 직전인 19일 하오11시쯤 교회부근인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타운빌라 김춘자집사 집에서 범행때 입었던 피묻은 검정바지와 구두·양말을 벗고 청바지에 흰운동화와 흰양말로 갈아입은 사실을 밝혀내고 김집사집에서 피묻은 검정바지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은 임씨의 때묻은 바지가 김집사의 집에서 발견됨에 따라 김집사를 증거인멸및 범인은닉혐의로 3일중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하는 한편 2차대책회의를 주도하고 임씨가 바지를 가라입도록 도와준 안목사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특히 2차 대책회의 등이 지난달 19일 하오 박목사가 일본에서 귀국한 직후에 이루어졌고 임씨가 구속된 22일 돌연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중시하고 있다. 한편 범인 임씨와 조종삼목사,신귀환장로등에 대한 현장검증이 이날 하오 서울 노원구 월계3동 삼호아파트 31동 206호 탁씨의 집앞 복도와 주차장,대성교회등 18곳에서 실시됐다. 서울지검 형사3부 김규헌 수석검사의 지휘로 실시된 이날 현장검증에서 임씨는 탁씨를 파이프로 내리친뒤 흉기로 살해하는 장면과 범행에 사용한 칼을 목감천에 버리고,신장로로부터 도피자금 20만원을 건네받는 상황등을 담담한 표정으로 재연했다.
  • 대성교회 설립자 박윤식목사 탁씨피살 나흘뒤 도미

    ◎임씨 범행후 4인대책회의/교회수뇌 조직적 개입 확인/도피자금 준 신귀환장로 구속 종교문제연구가 탁명환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28일 대성교회의 주요목사들과 장로등 일부 교회수뇌부가 범행후 대책회의를 갖고 범인 임홍천씨(26·구속)의 도피문제를 의논하는등 이번 사건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이들이 사전에 공모 또는 배후조정했을 가능성을 집중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대성교회 설립자 박윤식목사(66)가 범행직후인 지난 22일 하오 7시2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미국 뉴욕으로 급히 출국한 사실을 확인,도피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박목사는 이에앞서 지난 14일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19일 귀국,교회관계자들의 보고를 받은뒤 임씨가 구속되던 날 다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또 이 교회 홍보부장인 신귀환장로(47)를 철야조사한 결과,범행직후인 18일 하오 10시40분쯤 임씨로부터 탁씨 살해사실을 전화로 보고받고 『설악산 대성교회 수양관으로 피신하라』며 현금 20만원을 도피자금으로 건네준 사실을 밝혀내고 신장로를 범인도피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19일 상오 8시30분 교회홍보실에서 신장로와 함께 대책회의를 가진 K·A·L목사등 3명을 소환,조사하고 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A·L목사는 『해외로 멀리 보내는 방법이 없겠느냐』는등 도피를 주장했으나 K목사가 자수시키자고 이야기함에 따라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로는 임씨가 범행을 저지른지 30여분후인 지난 18일 하오10시 40분쯤 경기도 광명시 철산2동 주공아파트 856동 201호 자신의 집에서 임씨로부터 『탁씨를 해치웠다』는 전화를 받고 서울 강서구 신월동 제1공수여단 앞길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이어 19일 0시15분쯤 임씨를 만나 범행내용을 전해들은 뒤 『강원도 설악산 근처에 있는 수양관으로 피신하라』고 지시하면서 도피자금조로 20만원을 건네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박목사가 귀국할 당시 이미 사후수습에 개입한 조종삼목사(32·구속)와 신장로 그리고 달력폐기에 연관이 있었던 송모씨(29),계좌추적을 받고 있는 심모씨(33)등 4명이 공항에 마중나갔던 점으로 보아 박목사로부터 어떤 지시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운전사인 박모씨(31)에게 전화를 걸어 오색약수앞 여관으로 나와달라고 요구,박씨를 만나 2분여동안 얘기를 나눴으며 이때 박씨로부터 자수를 권유받았다는 것이다.
  • 박종철군 치사관련/전 경관 3명 집유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대환부장판사)는 26일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이 사건을 은폐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전치안본부 5차장 박처원피고인(66)등 3명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취지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박피고인에게 범인도피죄를 적용,원심대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전 대공수사2단 5과장 유정방(54)·전 대공수사 2단5과장 2계장 박원택(52)피고인등 2명에게도 같은 죄를 적용,원심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했다.
  • 고문치사 경관 3명 2년 구형/박종철군 사건

    서울고검 안대찬검사는 8일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을 은폐 조작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으나 대법원에서 유죄취지로 파기환송된 전치안본부 5차장 박처원(66),대공수사 2단 5과장 유정방(54),대공수사 2단 5과 2계장 박원택피고인(52)등 3명에게 범인도피죄를 적용,원심 구형량대로 징역2년씩을 각각 구형했다.
  • CD위조범 재산 미 반출 협조/은행간부·동서 등 8명 구속

    ◎이광수소유 현금 등 95억 압수 서울지검 특수1부(이종찬부장판사)는 12일 해외도피중인 양도성예금증서(CD)위조범 이광수(41·사채업자)·황의삼씨(54·〃)의 국내재산을 국외로 반출하거나 가족들을 출국시켜 도피행각을 도와준 유재덕씨(33·월드아이디엔티부장·이씨동서)와 이상구씨(43·상업은행 삼일로지점차장)등 8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및 범인도피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씨 소유의 CD및 현금등 95억여원을 압수했다. 검찰은 또 CD위조범 황씨에게 2억4천여만원상당의 여행자수표(TC)를 구입해준 정학주씨(76)를 외국환관리법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이근철씨(48·무직)등 5명을 범인도피등 혐의로 수배했다. 구속된 유씨등은 지난해 6월 이광수씨가 동남은행 광화문지점발행 명의 CD 10억원짜리 17장을 위조,한일투자금융 서울사무소에 팔아 1백57억여원을 가로챈 뒤 11월 미국으로 달아나자 미화 1만5천달러를 환전,이씨 자녀 3명을 통해 전달하려다 당국의 출국금지조치로 미수에 그쳤다. 이들은 또 이씨의 지시를 받고 입국한 재미교포강미심씨(40·여·수배)에게 88억원 상당의 CD와 자기앞수표등을 전달하고 이 가운데 12억여원을 현금화하도록 도와준 혐의이다. 함께 구속된 상업은행 삼일로지점 예금담당차장 이씨는 지난해 7월부터 위조범 이씨의 비밀구좌 9개를 만들어 자금을 관리해오다가 재미교포 강씨에게 4억4천만원어치의 수표를 받아 사채업자를 통해 자금세탁한뒤 이씨의 가명계좌에 입금,미국으로 송금하려다 당국의 수표추적으로 적발됐다.
  • 중립검찰 위상정립 “고육지책”/「부산모임·도청」 불구속기소 배경

    ◎전 총수 예우보다 “선거문화 정착” 중시/모임/“수단 비도덕적일땐 제재 마땅” 공감대/도청/“편파” 의혹 씻어… 법원 판결 주목 검찰이 「부산지역기관장 모임」및 도청사건을 김기춘전법무장관과 국민당 정몽준의원등 관련자 5명을 불구속기소하는 선에서 마무리한 것은 국민의 법감정을 감안한 고육지책으로 볼 수 있다. 검찰수뇌부가 검찰사상 전례없이 전직 검찰총장에다 바로전까지 법무장관이었던 김전장관을 법정에 세우는 결단을 내림으로써 검찰위상 재정립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적잖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검찰은 그동안 두 사건을 수사하면서 김전장관을 포함한 관련자들에 대한 적용법률문제와 사법처리여부를 놓고 남다른 고민을 해왔다. 「부산모임」의 핵심인물이 김전장관이라는 점이 우선 검찰로서는 「뜨거운 감자」일 수 밖에 없었던데다 관련 대통령선거법 규정도 개정여론이 있을만큼 지나치게 포괄적이어서 법적용문제도 쉽지 않았던 게 사실이었다. 특히 「부산모임」수사도중 도청수사에 착수해 「형평성을 잃은 수사」 「보복성 수사」라는 따가운 비난마저 받아 검찰의운신의 폭은 그만큼 좁아질 수밖에 없었다. 특정후보 당선을 위해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언론인 매수까지 거론한 김전장관의 발언내용에 대해 『현행법상 선거운동으로 볼 수도 있고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다』며 묘한 뉘앙스만을 흘리며 여론의 향배를 예의주시해 온데서도 검찰의 고민을 엿볼수 있었다. 이같은 검찰의 고충은 도청사건과 관련,정의원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루어진 27일 고비로 불구속기소쪽으로 최종결론의 가락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 시점에서 사법처리방향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던 김두희검찰총장등 검찰수뇌부에서 두사건을 형평을 고려하며 법대로 엄정하게 처리한다는 최종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수뇌부의 이같은 결정은 전직 검찰총수에 대한 예우보다는 올바른 선거문화정착과 중립검찰상의 확립이라는 대국적 차원에서 김전장관을 기소하는 「아픔」을 스스로 감내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정의원과 문종렬씨등 도청핵심관련자들을 김전장관과 함께 불구속기소한 것은 아무리 목적이 정당하다 하더라도 수단이 비도덕적일 경우 사회적 제재를 가해야한다는 검찰내부의 공감대에 근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도청사건이 기본적으로 「부산모임」사건과는 동전의 양면이었던 만큼 김전장관등에 대한 사법처리수위와 도청관련자들의 사법처리여부는 궤를 같이 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도청행위가 도덕적 비난 대상은 되지만 현행법상 마땅한 처벌법규가 없는 마당에 주거침입 및 범인도피혐의를 적용,우회적으로 처벌한 것은 「억지수사」라는 비난의 소지를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겠다. 어쨌든 검찰은 김전장관과 도청관련자 양쪽을 모두 불구속기소키로 결정함으로써 얼마간 「본말전도수사」라는 여론의 비판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검찰 스스로 밝혔듯이 두사건에 대한 적용법률검토에 애를 먹었던 만큼 법원이 검찰의 「고육지책」에 어떠한 판단을 내릴지도 크게 주목되고 있다.
  • 김기춘·정몽준씨 불구속기소/전 부산시장 등 기관장 모두 무혐의처리

    ◎검찰,부산모임·도청 수사종결 「부산지역기관장모임」과 도청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은 29일 김기춘전법무장관과 국민당 정몽준의원등 모두 5명을 불구속기소하고 수사를 마무리지었다. 검찰은 이날 이번사건에 대한 최종수사결과를 발표,「부산모임」을 주재한 김전장관에게 대통령선거법 제361항(선거운동원 아닌자의 선거운동)을 적용,불구속기소하고 김영환전부산시장등 나머지 참석자 5명은 무혐의·불기소처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모임의 성격·대화내용 분위기 등에 비춰볼 때 공식적인 기관장 대책회의로는 볼 수 없고 김전장관이 재직중 자신을 도와준 기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단순한 사적인 모임으로 판단된다』면서 『그러나 김전장관이 선거운동원이 아니면서 특정후보에 대한 적극 지지를 요청한 것은 선거법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어 『김전부산시장등 다른 참석자들은 김전장관으로부터 초청을 받고 참석해 김전장관의 발언에 수동적으로 자신들의 의견과 체험을 짤막하게 말한 것에 불과해 선거법위반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도청사건과 관련해 정의원을 범인도피혐의로,국민당 부산지역선거대책본부 문종렬씨(42)·안종윤씨(43) 안기부직원 김남석씨(43)등 도청실무책임자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주거침입)로 이날 불구속 기소했다. 이와함께 지난 19일 외국으로 도피한 현대중공업 부사장 안충승씨를 기소중지했다. 검찰은 『정의원이 문씨와 안씨등에 도피자금조로 각각 1천만원씩을 주도록 안부사장에게 지시한 부분은 범인도피죄에 해당된다』면서 『정의원이 도청에 관여했는지 여부는 도피중인 안씨를 붙잡게 되면 다시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도청행위는 반사회적 비도덕적 행위로 사생활보호차원에서 비난받아 마땅하나 입법미비로 주거침입죄로 처벌했다』고 설명했다.
  • 선거사범 재판 1년이내로/공소시효는 6개월로 늘려/정치특위 합의

    종결정치특위 합의 국회 정치특위(위원장 신상식)대통령선거법심의반은 28일 회의를 속개,선거사범에 대한 재판기간을 1심은 공소제기일로부터 6개월이내,2·3심은 전심 판결선고일로부터 3개월이내에 하도록 결정해 신속한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자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대선법심의반은 선거사범에 대한 공소시효기간을 현행 선거일후 3개월(범인도피시 1년)에서 6개월(범인도피시 3년)로 늘려 선거사범이 불합리하게 면책되는 것을 방지키로 했다. 추가 심의반은 또 선거몰이꾼에 대한 처벌기준을 현행 3년이하의 징역이나 1백5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서 5년이하의 징역과 5백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했다.
  • 「박」군 고문치사 은폐 강민창피고/무죄판결 대법원서 파기

    ◎박처원·유정방·박원택피고도 대법원 형사3부(주심 박만호대법관)는 27일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은폐조작하려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난 전 치안본부장 강민창피고인(58)의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사건 상고심에서 직무유기부분에 대해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또 범인도피혐의로 구속기소된 뒤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처원(64·전 치안본부5차장)·유정방(54·전치안본부 대공수사2단 5과장)·박원택씨(52·전치안본부 대공수사2단 5과 2계장)등 피고인 3명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그러나 강피고인의 직권남용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 적극적 거짓말 아닐땐 범인도피죄 성립 안돼/대법,원심 확정

    대법원 형사1부(주심 이회창대법관)는 2일 나미경피고인(28·여)의 범인도피사건 상고심에서 『범인도피죄는 적극적으로 수사기관을 속여 범인체포를 불가능하게 할 정도의 허위진술을 했을 때만 성립한다』고 밝히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 행인 성폭행 허위자백/의경 1명 구속

    서울 종로경찰서는 30일 20대 여인 성폭행사건과 관련,서울시경 1기동대 38중대 소속 오신영 의경(19)을 허위자백에 의한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당초 지난 25일 범인이라고 자백한 진술만 믿고 보강수사없이 오 의경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특수강강) 혐의로 구속,수감하고 있던중 뒤늦게 황인석 의경(20)과 김종오 의경(19)이 진범으로 자수하자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칠성파 두목 도피 도운/40대 여인 구속

    【부산=장일찬 기자】 부산지검 강력부 조승식 검사는 14일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47)의 도피생활을 도와준 노경식씨(42·여·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삼익아파트 8동 803호)를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했다.
  • 거물급 폭력배 또 석방/서울지법/「범죄와의 전쟁」 이후 두번째

    서울지법 형사2단독 김경종판사는 7일 지난해 「범죄와의 전쟁선포」 이후 검찰에 공개수배됐던 조직폭력배 두목 15명 가운데 한명인 전북 군산지역 조직폭력배의 두목인 형감피고인(42)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석방했다. 형피고인은 지난 88년 7월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1천4백여만원을 판돈으로 노름을 한것을 비롯해 지난 90년 경찰에 수배됐던 군산지역 폭력조직 「백악관」파 두목 이창우씨(32·구속)에게 도피자금을 주는 등으로 지난해 12월 범인도피은닉 및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
  • 김태촌에 범죄단체 조직죄 추가/최고 사형선고 가능

    ◎증인 참석 안해 공판 연기 서울지검 강력부 남기춘검사는 20일 공갈 등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된 폭력조직 「서방파」두목 김태촌피고인(42)과 행동대장 양춘석피고인(34)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에 규정된 범죄단체 조직죄를 추가기소했다. 검찰은 또 「서방파」부두목 이택현피고인(37)을 범죄단체 조직죄 및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이피고인에게 도피자금을 준 대전 럭키관광호텔 빠징꼬사장 권순웅씨(37)를 범인도피혐의로,배신한 조직원을 정신병원에 감금시킨 「서방파」행동대장 정광모씨(40)를 폭력혐의 등으로 각각 구속했다. 이들에 대한 범죄단체 조직혐의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질 경우 두목 김피고인에게는 징역 10년이상 또는 무기·사형,양피고인에게는 징역 5년이상의 중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커졌다. 김피고인은 지난해 6월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있었던 반대파 폭력조직원에게 살해당한 폭력배 정모씨의 장례식에 조직원 1백50명을 끌어모아 위세를 과시한 것을 계기로 이택현을 부두목,양춘석·오재홍(수배중)을 행동대장으로 삼아 조직폭력 세계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나이트클럽·호텔빠찡꼬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한편 조직원의 결속과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범서방파」를 결성한 혐의를 받고있다. 한편 김피고인에 대한 7차 공판이 이날 하오3시 서울 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김권택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김씨에게 호텔빠찡꼬 운영권을 빼앗긴 제주 KAL호텔 사장 김범종씨 등 검찰측 증인 5명에 대한 증인 신문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증인이 모두 나오지 않아 내년 1월17일 하오3시로 재판이 연기됐다.
  • 강민창ㆍ박처원씨 무죄선고/서울고법/「고문치사」항소심

    ◎“직무유기로 볼수 없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유근완부장판사)는 17일 지난87년 1월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축소조작 및 은폐사건과 관련된 전 치안본부장 강민창피고인(58)과 전 치안본부5차장 박처원(63),전 대공수사2단5과장 유정방(52),전 대공수사2단5과2계장 박원택피고인(50) 등 4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강피고인의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적용된 직무유기죄는 직무를 버린다는 인식을 가지고 직무 또는 직장을 벗어날때 성립되는 것으로 봐야한다』면서 『강피고인이 이 사건당시 경찰총수로서 박군의 사망사실을 보고받은 직후 부하직원들에게 내린 일련의 조치들을 고려할때 피고인이 직무를 소홀히 했다고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며 무죄선고 이유를 밝혔다. 강피고인은 1심에서 징역8월ㆍ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었다. 재판부는 이어 이 사건으로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처원피고인 등 전 경찰간부 3명에 대해서도 『박군을 물고문한 고문경관 5명 가운데3명을 은닉ㆍ도피시켰다는 공소사실과 당시 상황을 살펴볼때 피고인들이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있으면서 고의로 경찰관 3명을 사건에서 제외시켰다는 증거가 없다』고 무죄선고 이유를 밝혔다. 박피고인은 1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유정방ㆍ박원택피고인은 각각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받았었다.
  • 이창석ㆍ강민창사건 항소심판결 안팎

    ◎여론에 쫓기던 「법감정」회복/형량 낮춰주던 관례 깨 큰충격/이/복직투쟁ㆍ보상 요구할지 주목/강/ 「5공비리」의 대표적 인물로 전경환씨와 함께 구속됐다가 1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던 전두환전대통령의 처남 이창석피고인이 17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2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전격적으로 법정구속됐다. 반면 서울대생 박종철군의 고문치사사건과 관련,직권남용 및 직무유기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전 치안본부장 강민창피고인과 고문의 주범을 도피시킨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전 치안본부 5차장 박처원피고인 등 4명에게는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이창석사건◁ 재판부가 이날 이례적으로 이피고인을 법정구속한 것은 그의 범죄사실로 미루어 집행유예를 선고했던 원심의 판단을 「오판」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법원의 판결은 이피고인이 대통령의 인척인 점을 이용,사업체를 운영하면서 30억원에 이르는 조세를 포탈한 책임을 간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행위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함으로써 『국민의 법감정을 무시하고 법집행의 형평마저도 잃었다』는 지적을 받아온 원심을 제대로 바로 잡은 셈이다. 이번 사건에 대한 1심판결은 그동안 이피고인의 범죄사실로 미뤄볼때 피고인에게 지나칠 정도로 호의적이었다는 비판을 받아 왔었다. 그러나 불구속으로 진행된 항소심에서 다른 사건처럼 1심의 형량을 낮추어 주기는 커녕 일반적인 관행을 깨고 피고인을 구혹한 것은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욱이 「5공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인사들이 전경환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풀려난 마당에 이피고인의 재수감은 백담사측은 물론 이른바 「5공인사」들에게도 상당한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서도 이번 결정에 대해 『재판부가 충분한 심리와 증거조사를 마친뒤 1심판결을 파기하고 이례적으로 피고인을 법정구속함으로써 법집행의 예외성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점을 높이 살만 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날 법정 구속된 이피고인은 2심판결에 불복,곧 대법원에 상고할 예정이어서 이 사건의 최종심판은 상급심인 대법원에서 가려지게 됐다. ▷강민창 무죄선고◁ 6ㆍ29선언의 계기를 마련했던 5공화국 당시의 최대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관련 피고인들에게 모두 「무죄」가 선고된 것은 여러가지 점에서 시사하는 것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아직은 이들 4명의 「유ㆍ무죄」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당시의 분위기에 따라 이들을 구속기소했던 검찰이나 유죄선고를 했던 1심재판부 모두에 충격을 주는 판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들에 대한 구속의 부당성을 지적하지는 않았지만 증거가 불충분한 상태로 구속기소하거나 법리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해 기소하는 관행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즉 강전본부장을 구속기소한 것은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죄를 광의로 해석해 기소했으므로 잘못이며 나머지 박전치안감 등을 범인도피혐의로 기소한것 역시 피고인들의 진술이 모두 엇갈리는 등 증거가 불충분한데도 기소하는 과오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박전치안감이 이날 무죄를 선고받은 뒤 『그동안 여론재판에 너무시달렸었다』고 강조했듯이,이러한 시국 및 공안사건이 있을 때마다 수사와 재판이 여론에 끌려다니다시피 한것 또한 이 시점에서 다시 돼새겨볼 대목들이다. 이날 무죄결정으로 이 사건피고인들은 자신들의 실추된 명예회복을 위해 복직투쟁과 더불어 장기간 구금에 의한 정신적 피해보상 등을 요구할 것이 틀립없다 이들이 복직을 요구해올 경우 법률심만을 다루는 대법원에서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고등법원의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복직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이와함께 이들이 구금기간동안 입은 피해는 국가로부터 배상받을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돼 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사건은 앞으로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과 함께 이들의 복직여부ㆍ피해보상 등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 노충량씨 10년 구형/여성모델 8명엔 3∼2년/히로뽕 복용사건

    서울지검 윤석만검사는 15일 서울 형사지법 변진장판사 심리로 열린 노량진청과시장 부사장겸 패션모델 노충량피고인(30) 등 유명패션모델들의 히로뽕복용사건 결심공판에서 노피고인에게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죄를 적용,법정최고형인 징역 10년에 추징금 86만7천5백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김명자(25)ㆍ이미경(20)ㆍ김영세(35)ㆍ차미영(27)피고인에게는 각각 징역3년,김용자(27)ㆍ우혜련(23)피고인에게는 각각 징역2년6월,심양희(22)ㆍ정호진(25)피고인에게는 각각 징역2년씩을 구형했다. 또 안진규피고인(32ㆍ신화월드엔터프라이즈전무)에게는 범인도피죄를 적용,징역1년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논고문에서 『노피고인은 회사의 경영주이자 유명패션모델이라는 본분을 잊고 지위와 인기를 이용,동료 패션모델들과 어울려 마약을 장기간 복용하며 향락ㆍ퇴폐행위를 저질러 왔다』고 지적하고 『특히 일부 여자모델에게 마약을 복용하도록 강요하며 폭행을 일삼아 온 점을 볼때 중형을 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노피고인 등은 지난86년부터 호텔과 아파트등지에서 히로뽕ㆍ대마ㆍLSD 등 마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해온 혐의로 지난달 9일 구속 또는 불구속기소됐었다. 선고공판은 오는27일 열린다.
  • 디자이너 포함 4명 추가구속/모델 마약사건

    남녀인기모델들의 마약류 복용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부는 10일 김용자씨(27ㆍ경기도 성남시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와 이미경씨(20ㆍ여ㆍ은평구 수색동 205) 등 모델 2명과 디자이너 김영세씨(35ㆍ중구 남산동2가 49)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신화월드 엔터프라이즈전무 안진규씨(32)를 범인도피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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