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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린 월급쟁이 사장에 불과… 김필배씨 지시에 따랐을 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 대표를 맡았던 측근들은 16일 열린 첫 재판에서 자신들은 ‘월급쟁이 사장’에 불과하다며 일부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 이재욱)는 이날 오전 10시 인천지법 413호 대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유씨 일가 계열사의 전·현직 임원 8명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송 대표 외 나머지 피고인은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이재영(62) ㈜아해 대표, 이강세(73) 전 ㈜아해 대표, 변기춘(42) 천해지 대표, 고창환(67) 세모 대표, 김동환(48)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 오경석(53)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대표 등이다. 재판에서 오 대표, 변 대표, 박 감사 등은 현재 인터폴에 적색수배령이 내려진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와 유씨 차남 혁기(44)씨 등의 지시를 따랐을 뿐 범행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변 대표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중 자금 흐름에 관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피고인은 월급쟁이 사장에 불과했다”며 “김필배씨의 지시에 따라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이날 유씨의 친형 병일(75)씨와 구원파 신도 ‘신엄마’(64·여·신명희)를 구속 수감했다. 최의호 인천지법 영장전담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유씨 일가 중 구속된 것은 병일씨가 처음이다. 병일씨는 수년간 청해진해운에서 고문료 명목으로 매달 25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병일씨에게 횡령 등 혐의를, 신씨에게 범인도피 등의 혐의를 각각 적용했다. 검찰은 또 지난달 28일 유씨 일가의 실명 보유 재산 161억원과 주식 등을 추징보전한 데 이어 213억원 상당의 실소유 재산을 추가로 확인해 이날 법원에 기소 전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깃털의 교란? 유병언 도피 완료했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체포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유씨의 도피에 관여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신엄마‘(신명희·64·여)와 친형 병일(7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일부에서는 핵심 측근들이 잇따라 자수하거나 한꺼번에 체포되면서 유씨가 이미 해외 망명이나 안전한 곳으로 도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5일 유씨의 최측근으로 유씨 도피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구원파 신도 신씨와 친형 병일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병일씨에게 횡령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신씨에게는 범인도피와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일씨와 신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16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신씨는 같은 날 변호인을 통해 수원지검 강력부에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힌 뒤 그동안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으로 압송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신씨에게 유씨의 행방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검찰에서 “주변 사람들이 구속되는 등 더 이상 숨어지내기 어렵다고 판단해 자수했다”고 밝히면서도 유씨의 행방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지법은 이날 유씨의 여비서 역할을 해온 모래알디자인의 김모(55·여) 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조계 관계자는 “유씨의 주변 인물들이 잇따라 자수하거나 체포되는 등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보면 유씨가 이미 안전한 곳으로 도피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한편 유씨 측근들에 대한 첫 공판이 16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 이재욱)는 16일 오전 10시 송국빈 다판다 대표 등 8명에 대한 첫 공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판을 시작한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정정 및 반론 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해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유 전 회장이 부인 및 비서였다는 보도는 사실과 달라 바로잡습니다.
  • 당선인 ‘3분의1’이 전과자

    6·4 지방선거 당선인의 3분의1 이상인 1418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 지방선거 때 399명보다 무려 1019명(3.6배)이 늘어난 수치다. 전과 공개 기준 강화로 음주운전 전과 등이 상당수 포함된 이유가 크지만 폭력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일부 당선됐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선인 총 3952명 중 1회 이상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는 1418명(35.9%)으로 집계됐다. 시·도지사는 4명, 교육감은 8명, 기초단체장은 74명,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각각 311명, 1021명이다. 전과 건수별로는 1건이 830명, 2건이 328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최고 9건의 전과를 가진 당선인도 4명이 있었다. 전과 8건 4명, 7건 5명, 6건 3명, 5건은 31명으로 집계됐다. 광역단체장 당선인 중에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3건으로 가장 많았고, 최문순 강원지사가 업무방해죄 등 2건, 홍준표 경남지사가 선거법 위반 1건, 남경필 경기지사 당선인이 명예훼손 1건 등이다. 새누리당 소속 박삼용 광주 광산구의원 당선인은 존속협박 폭력과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등 9건의 전과가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병연 인천 강화군의원 당선인은 사기, 범인도피, 폭력 등 8건의 전과가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전과 공개 기준 강화로 전과자 당선인 수가 대폭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선거법 위반 외 일반 범죄의 전과 공개 기준을 ‘금고형 이상’에서 ‘벌금 100만원형 이상’으로 강화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유병언 망명신청 모두 거부, 프랑스·캐나다에 필리핀까지… ‘돈줄’ 처남 체포

    유병언 망명신청 모두 거부, 프랑스·캐나다에 필리핀까지… ‘돈줄’ 처남 체포

    유병언 망명신청 모두 거부, 프랑스·캐나다에 필리핀까지… ‘돈줄’ 처남 체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가 계속되는 가운데 검찰과 경찰이 유병언 전 회장의 일가와 측근들을 잇따라 체포하면서 압박에 나서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서울 도곡동 한 오피스텔 앞에서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를 긴급체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으로 인계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인 권오균 대표는 흰달의 사내이사와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수십억원대의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균 대표가 맡고 있던 건설사 트라이곤코리아는 유병언 전 회장의 돈줄로 의심받고 있다. 앞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0시 46분께 수원시 영통구에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자금 관리책 이모(57)씨도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의 측근으로 그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또 구원파의 헌금을 관리하는 등 유씨 일가의 비자금 관리인 역할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검찰은 이날 이씨를 체포하면서 범인도피 외에 범죄수익은닉 혐의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대균씨가 어떤 경로를 통해 어디로 도주했는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토대로 권 대표와 이씨에 대해 이르면 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현재 대균씨는 부친 유씨와 떨어져 대구·경북 지역에 숨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와 관련해 검찰에 체포된 피의자는 이씨가 두 번째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25일 대균씨의 서울 서초구 염곡동 자택 관리인인 또 다른 이모(51)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로써 유씨 부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된 이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이 중 6명은 구속됐고 2명은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3명은 석방됐다. 한편 유병언 전 회장은 프랑스, 캐나다, 필리핀 등에 망명을 신청했지만 각 대사관이 이를 모두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안팎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의 망명 신청이 추적에 혼선을 주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치적 망명 시도한 유병언, 해당 대사관 거절로 실패…유병언 처남 오갑렬 전 체코 대사 조력자 역할 추정

    정치적 망명 시도한 유병언, 해당 대사관 거절로 실패…유병언 처남 오갑렬 전 체코 대사 조력자 역할 추정

    ‘정치적 망명’ ‘오갑렬 체코 대사’ 세월호 실소유주로 1000억원대 횡령 및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정치적 망명을 시도한 사실이 3일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최근 익명의 인사가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에 유씨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면서 “이 대사관에서는 단순 형사범이라는 이유로 망명 신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유씨는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단순 형사범에 불과하기 때문에 어떠한 명분으로도 망명 신청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이러한 사실을 각국 외교 공관에 제대로 설명해줄 것을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법상 유 전회장은 난민에 해당하지 않고 현재 구속영장이 발부돼 도주 중인 자이므로 망명을 빙자하여 유 전회장의 도피를 도운 사람은 범인도피에 명백히 해당해 엄격히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을 대신해 망명 가능성을 타진한 인물과 망명 신청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거론되는 것은 오갑렬 전 체코 대사다. 오갑렬 대사는 유병언 전 회장의 매제로, 유병언 전 회장이 2011~2013년 프랑스 등 유럽지역에서 개인 사진전을 열 당시 대사 지위를 활용해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전 개최를 도왔다는 의혹 때문에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유병언 망명 시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망명 시도, 놀랍다”, “유병언 망명 시도, 실패해서 다행”, “유병언 망명 시도, 어디로 망명하려고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정치적 망명 신청 “복수 국가 아니다” 도대체 어디?(속보)

    유병언 정치적 망명 신청 “복수 국가 아니다” 도대체 어디?(속보)

    유병언 정치적 망명 신청 “복수 국가 아니다” 도대체 어디?(속보) ’세월호 실소유주’로 1천억원대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혐의를 받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지난주 정치적 망명을 시도한 사실이 3일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최근 익명의 인사가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에 유씨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면서 “대사관에서는 단순 형사범이라는 이유로 망명 신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유씨는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단순 형사범에 불과하기 때문에 어떠한 명분으로도 망명 신청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이러한 사실을 각국 외교 공관에 제대로 설명해줄 것을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느 국가에 망명을 시도했는지에 대해서는 “외교적 문제가 있어 특정나라를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여러 나라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현행 난민지위에 관한 유엔 협약은 인종, 종교, 국적, 정치적 의견 등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는 사람을 난민으로 규정하면서 자유가 위협받을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추방하거나 송환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실질적 교주인 유씨는 종교적 박해 등을 이유로 망명을 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검찰은 유씨가 누구를 통해 어떤 경로로 정치적 망명을 시도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국제법상 유씨는 난민에 해당하지 않고 현재 구속영장이 발부돼 도주 중인 자”라며 “망명을 빙자해 유씨의 도피를 도운 사람은 범인도피에 명백히 해당하는만큼 엄격히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정치적 망명 신청, 도대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유병언 정치적 망명 신청, 황당하네. 어디로 가려고 하는 걸까? 프랑스?”, “유병언 정치적 망명 신청, 도주 중인 범죄 용의자가 어떻게 해외로 도주할 수 있겠나. 어리석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치적 망명 시도 실패…유병언 망명 신청 도와준 사람은 오갑렬 전 체코 대사?

    정치적 망명 시도 실패…유병언 망명 신청 도와준 사람은 오갑렬 전 체코 대사?

    ‘정치적 망명’ ‘오갑렬 체코 대사’ ‘유병언 망명 신청’ 세월호 실소유주로 1000억원대 횡령 및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정치적 망명을 시도한 사실이 3일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최근 익명의 인사가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에 유씨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면서 “이 대사관에서는 단순 형사범이라는 이유로 망명 신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유씨는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단순 형사범에 불과하기 때문에 어떠한 명분으로도 망명 신청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이러한 사실을 각국 외교 공관에 제대로 설명해줄 것을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법상 유 전회장은 난민에 해당하지 않고 현재 구속영장이 발부돼 도주 중인 자이므로 망명을 빙자하여 유 전회장의 도피를 도운 사람은 범인도피에 명백히 해당해 엄격히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을 대신해 망명 가능성을 타진한 인물과 망명 신청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거론되는 것은 오갑렬 전 체코 대사다. 오갑렬 대사는 유병언 전 회장의 매제로, 유병언 전 회장이 2011~2013년 프랑스 등 유럽지역에서 개인 사진전을 열 당시 대사 지위를 활용해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전 개최를 도왔다는 의혹 때문에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한편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지휘하고 있는 구원파 실세 여신도인 일명 ‘김엄마(또는 김 엄마)’ 체포를 위해 금수원 재진입을 검토하고 있다. 유병언 망명 시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망명 시도, 별짓을 다하는구나”, “유병언 망명 시도, 어느 나라에서 거절했을까”, “유병언 망명 시도, 인맥이 끝이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정치적 망명 신청 도와준 사람 누구? 오갑렬 전 체코 대사·김혜경 등 거론

    유병언 정치적 망명 신청 도와준 사람 누구? 오갑렬 전 체코 대사·김혜경 등 거론

    ‘정치적 망명’ ‘오갑렬 체코 대사’ ‘유병언 망명 신청’ ’김혜경’ 세월호 실소유주로 1000억원대 횡령 및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정치적 망명을 시도한 사실이 3일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최근 익명의 인사가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에 유씨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면서 “이 대사관에서는 단순 형사범이라는 이유로 망명 신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유씨는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단순 형사범에 불과하기 때문에 어떠한 명분으로도 망명 신청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이러한 사실을 각국 외교 공관에 제대로 설명해줄 것을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행 난민지위에 관한 유엔 협약은 인종, 종교, 국적, 정치적 의견 등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는 사람을 난민으로 규정하면서 자유가 위협받을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추방하거나 송환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실질적 교주인 유병언 전 회장은 종교적 박해 등을 이유로 망명을 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검찰은 유씨가 누구를 통해 어떤 경로로 정치적 망명을 시도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어 “국제법상 유 전회장은 난민에 해당하지 않고 현재 구속영장이 발부돼 도주 중인 자이므로 망명을 빙자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사람은 범인도피에 명백히 해당해 엄격히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을 대신해 망명 가능성을 타진한 인물과 망명 신청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거론되는 것은 오갑렬 전 체코 대사다. 오갑렬 대사는 유병언 전 회장의 매제로, 유병언 전 회장이 2011~2013년 프랑스 등 유럽지역에서 개인 사진전을 열 당시 대사 지위를 활용해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전 개최를 도왔다는 의혹 때문에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또 한편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의 또 다른 측근인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지휘하고 있는 구원파 실세 여신도인 일명 ‘김엄마(또는 김 엄마)’ 체포를 위해 금수원 재진입을 검토하고 있다. 유병언 망명 시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망명 시도, 별짓을 다하는구나”, “유병언 망명 시도, 어느 나라에서 거절했을까”, “유병언 망명 시도, 인맥이 끝이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도피 도운 30대女, 체포 뒤 영어로만 대답…법원, 구속영장 발부

    유병언 도피 도운 30대女, 체포 뒤 영어로만 대답…법원, 구속영장 발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함께 도피 생활을 하다가 붙잡힌 신모(33)씨가 끝까지 유 전 회장을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종편채널 TV조선은 29일 신씨가 유 전 회장을 검거하기 위해 들이닥친 경찰들을 온 몸으로 막았으며 영장실질심사때도 관련 사항이나 도주 경로에 대한 진술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 26일 순천 은신처에 들이닥치자 신씨는 영어로 실랑이를 벌이며 시간을 끌어 유 전 회장이 달아날 시간을 벌었다. 신씨는 유 전 회장의 은신처까지 동행하며 도피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는 자기 명의의 휴대전화를 유 전 회장에게 제공하고 옷을 챙기거나 심부름을 도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금 800만원을 직접 들고 다니면서 도피자금으로 쓴 흔적도 발견됐다. 미국 시민권자인 신씨는 검거된 뒤 영어로만 이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법정에서도 영어만 쓰면서 대부분의 답변을 거부하거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TV조선은 신씨가 유 전 회장이 도주 중인 피의자라는 사실조차 몰랐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또 휴대전화를 빌려준 것은 인정했지만 현장에서 압수된 대포폰의 비밀번호는 함구하고 있다. 열성적인 구원파 신도인 신씨는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42)씨가 대표로 있는 미국 뉴욕의 아해프레스에 소속으로 유 전 회장의 곁에서 사진 작업을 도우며 오랜 비서 생활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법원은 신씨에 대해 범인도피 혐의로 지난 28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신씨가 도피생활 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일기장을 입수, 이를 토대로 유 전 회장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씨 연고지 수색·측근 체포 ‘투트랙 압박’

    검찰이 도피 중인 유병언(73·청해진해운 회장)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48)씨를 검거하면서 유씨 일가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유씨 일가 중 신병이 확보되기는 섬나씨가 처음이다. 검찰은 유씨 도피에 도움을 준 측근 7명을 체포·구속하는 한편 유씨가 머물렀던 곳으로 추정되는 전남 순천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관련 시설을 다각도로 추적하고 있다. 27일 법무부에 따르면 프랑스 사법당국이 파리에 체류 중인 유씨의 장녀 섬나씨를 현지에서 체포했다. 유씨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지난달 29일 섬나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지만 이미 출국해 파리의 고급 아파트에 몸을 숨긴 뒤였다. 법무부 관계자는 “섬나씨는 프랑스 국내의 범죄인 인도 재판 절차를 거쳐 인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면서 “프랑스 법무부와 긴밀히 협의해 섬나씨를 국내로 신속하게 송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소환에 불응한 채 미국 등에 도피 중인 유씨의 차남 혁기(42)씨와 측근인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 등 3명도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내린 상태다. 섬나씨가 국내로 송환되면 유씨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섬나씨는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면서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로 매달 8000만원씩 총 48억원을 지급받는 등 80억원대의 횡령·배임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섬나씨가 이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유씨에 대한 신병 확보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 26일 유씨 측근인 이재옥(49)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을 범인도피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는 유씨의 도피를 총괄 기획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이라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모 의과대학 사무실에서 신병을 확보,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인천지법은 이날 유씨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해 주거나 차명 휴대전화 등을 마련해 준 구원파 신도 한모(49)씨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유씨와 함께 순천 송치재휴게소까지 동행하다 체포된 30대 여성 신도 신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경 추적팀은 유씨가 아직 순천 인근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체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사팀장인 김회종 인천지검 2차장검사도 이날 오전 급히 순천에 내려갔다. 아울러 구원파 관련 건물·토지가 있는 지역 검찰청, 전국 경찰청과 협조해 유기적으로 수색 중이며 밀항 가능성에 대비해 전국 항만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 한때 충남 태안군 안면도 인근의 서해안고속도로상에서 유씨를 잡았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검찰은 이날 유씨 일가의 횡령·배임을 도와 회사에 수십억원의 손해를 끼친 이강세(73) ㈜아해 전 대표와 이재영(62) 현 대표도 구속 기소했다. 이 전 대표는 유씨에게 컨설팅비로 2억 3000만원, 혁기씨에게 상표권 사용료 28억원 등 총 37억원을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반론보도문] 유병언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 이재옥 의대교수, 유병언 도피 총괄기획…금수원서 찍힌 사진보니

    이재옥 의대교수, 유병언 도피 총괄기획…금수원서 찍힌 사진보니

    이재옥 의대교수, 유병언 도피 총괄기획…금수원서 찍힌 사진보니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도피를 총괄기획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재옥 교수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전날 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인 이재옥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을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27일알려졌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경기도 안성 금수원 인근에서 이재옥 교수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재옥 교수에게는 범인도피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 의과대학 교수이기도 한 이재옥 교수는 지난 18일 금수원 내부가 언론에 공개됐을 때 기자회견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재옥교수는 유씨가 평소 기거하던 사진스튜디오 앞에서 “여기서 크게 목소리를 지르면 (유 전 회장이) 혹시 나오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번 외쳐보실래요”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고 1주일 정도 지난이후 유 전 회장과 마지막으로 금수원에서 만났다”며 유씨가 금수원 내부에 머물렀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재옥 교수의 체포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 밤 인천 남구 소재 인천지검 앞에는 구원파 신도 80여명이 모여 항의 시위를벌이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난 25일 체포한 한모씨 등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4명에 대해서도 전날 밤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유씨 도피에 필요한 물품을전해주거나 차명휴대전화를 마련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 4명이 모두 신도라는 점에서 구원파가 조직적으로 유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원파 장학생 존재한다? 우정학사 출신 ‘유병언 키드’ 사회 진출 현황 보니

    구원파 장학생 존재한다? 우정학사 출신 ‘유병언 키드’ 사회 진출 현황 보니

    ‘구원파 장학생’ ‘우정학사’ ‘유병언 키드’ 구원파 장학생 모임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우정학사’의 존재가 보도됐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26일 “기독교침례복음회(구원파)가 ‘우정학사’라는 이름의 기숙사 등 학사를 운영한 사실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정학사 출신은 총 1000여 명으로 추정되며 이들 중 일부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계열사에 입사했거나 사회 주요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섭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는 “유병언 전 회장의 우정학사는 젊은 아이들을 키워 구원파의 지도자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병언 전 회장이 학생들을 지원한 것으로 보이지만 체계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김후곤)는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의 도피를 도와준 혐의(범인도피)로 자택 관리인 이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3일 검찰이 대균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염곡동 자택에 진입했을 당시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궁지 몰린 유병언… 檢, 함께 도피한 30대 女신도 체포

    궁지 몰린 유병언… 檢, 함께 도피한 30대 女신도 체포

    검찰이 유병언(73·청해진해운 회장) 전 세모그룹 회장과 함께 도피 생활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30대 여성 신모씨를 체포하는 등 점차 포위망을 좁혀 가고 있다. 유씨가 최근까지 전남 순천의 한 휴게소 인근에서 은신했던 것을 확인한 검찰과 경찰이 유씨의 도피 생활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들을 연이어 체포하면서 유씨의 도피 생활도 궁지에 몰리고 있다. 유씨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26일 신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씨에게는 범인도피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유씨 부자 검거에 필요한 자료를 전국 경찰과 공유해 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상금이 5억원으로 상향된 뒤로 제보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유씨가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에서 기거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출동했으나 유씨는 이미 며칠 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유씨 도피에 필요한 물품을 전해 주거나 차명 휴대전화를 마련해 준 혐의로 구원파 신도 4명을 체포했다. 검찰과 경찰은 유씨가 아직 순천 일대를 빠져나가지 못했을 것으로 보고 인근 여수시 교동과 안도섬 등 3곳과 순천 서면 삼거리 등 일대에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유씨를 조직적으로 비호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구원파 측은 이날 경기 안성시 금수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금수원에 모이는 것은 유 전 회장을 숨겨 주려는 것이 아니라 자고 나면 연락이 끊기는 교인들이 속출해 무서워서 모이는 것”이라면서도 “10만 성도를 다 잡아가도 유병언은 안 된다. 우리는 심정적으로 10만 성도가 하루씩 유병언을 숨겨 줘 결국 모두가 다 잡혀가게 되더라도 최후까지 그를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유씨가 청해진해운 김한식(71) 대표로부터 세월호 증축 등 전반적인 선박 관리 사항을 구두로 보고받아 복원력 문제를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유씨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수사본부는 앞서 유씨가 직원 명부에 ‘회장’으로 기재됐고 월 1000만원의 급여를 받은 점, 증축 과정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했다. 수사본부는 이날 청해진해운 김 대표와 상무 김모(63)씨, 해무팀장 안모(69)씨, 물류팀장 남모(56)씨, 물류팀 차장 김모(45)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 대표 등은 세월호의 복원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수많은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는 과적과 고박(결박) 부실, 평형수 부족 등을 방치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대표 등에게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외에 업무상 과실선박매몰,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 등이 적용됐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목포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반론보도문] 유병언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 ‘구원파’ 유병언 순천, 휴게소에 숨어 있었다? ‘유병언 현상금 5억 원’

    ‘구원파’ 유병언 순천, 휴게소에 숨어 있었다? ‘유병언 현상금 5억 원’

    ‘유병언 순천 국도변 구원파 운영 휴게소에 숨어…신도 4명 체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현상금이 5억원으로 인상됐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에게 걸린 현상금을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올렸다. 장남 대균 씨에 대한 현상금도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됐다. 유 전 회장 부자에게 걸린 현상금은 국내에서 걸렸던 현상금 중에 최고 액수다. 경찰청 훈령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범죄 신고 보상금 최고액이 5억원으로 돼있다. 25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현상금 액수가 적다는 지적이 나와 대검찰청이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경찰과 협의해 올렸다”고 밝혔다. 바뀐 현상금은 25일 오후6시부터 적용됐다. 검찰 관계자는 “금액이 뛴 것은 상황을 그만큼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검찰은 유 전회장이 최근까지 순천의 국도변 모 휴게소 인근에서 머물다가 거처를 옮긴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유 전 회장을 도운 구원파 신도 4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유 전회장에게 도피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휴게소의 운영자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로 알려졌다. 이들에게는 ‘범인도피죄’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원파’ 유병언 순천 기거 소식과 유병언 현상금을 접한 네티즌은 “‘구원파’ 유병언 현상금..유병언 순천에 있었어?” “‘구원파’ 유병언 현상금, 순천에는 왜 간거지” “‘구원파’ 유병언 현상금, 5억까지 오르다니..빨리 알고 있으면 신고하자” “‘구원파’ 유병언 현상금..장난 아니다” “‘구원파’ 유병언 현상금..신도의 배신을 노리는 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구원파’ 유병언 현상금)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구원파 신도 체포에 인천지검 집회…검찰 “5000만원 돌려달라는 건 무슨 억지냐”

    구원파 신도 체포에 인천지검 집회…검찰 “5000만원 돌려달라는 건 무슨 억지냐”

    구원파 신도 체포에 집회 재개…검찰 “5000만원 돌려달라는 건 무슨 억지냐”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들이 지난 25일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경기도 안성에서 한 구원파 신도가 검찰 수사팀에 긴급체포된 데 따른 항의 차원의 집회였다. 구원파 신도 500여 명은 이날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지검 청사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성명을 발표했다. 신도들은 성명에서 “검찰이 이날 새벽 구원파 신도 1명을 체포해 갔다”며 “가족들이 ‘증거 있느냐’고 따졌지만 막무가내로 데려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새벽 순천에서도 염소탕 가게를 운영하는 구원파 노부부에게 수갑을 채워 긴급체포했는데 다른 신도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줬다는 이유라고 한다”며 “제발 체포에 관한 정확한 내용을 밝히고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집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0시 30분 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원파 신도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금수원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 TV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A씨가 유씨의 도피를 도운 정황을 확인하고 범인도피죄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 측은 또 검찰이 수사 중인 유씨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유씨의 출판기념회 참석자 명단 등을 공개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검찰이 어제 천해지 직원을 소환해 조사하면서 ‘유병언씨의 헤마토센트릭 라이프 포럼과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에게 무엇을 제공했느냐’고 물으며 로비 의혹을 수사했다”고 구원파 측은 밝혔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씨 등 참석자들에게 준 선물은 아해 사진 달력, 시집, 녹차, 초콜릿 등”이라고 덧붙였다. 신도들은 지난 21일 금수원 압수수색 과정에서 가져간 현금을 돌려줄 것과 로비 의혹 관련 비밀장부에 대해 밝힐 것을 검찰에 요구하기도 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금수원 내 유씨 개인 공간에서 출처불명의 현금 5000만원이 발견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압수했다”며 “금수원 측이 유씨의 도덕성에 흠집이 갈 것을 우려, 공개하지 말라고 부탁해 지금껏 보안을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 관련성이 농후해 수사를 진행 중인데 돌려달라는 것은 무슨 억지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신도들은 인천지검 청사 앞에서 구호를 외친 뒤 1시간여 만에 자진 해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스스로 사법정의 무너뜨린 행위… 재수사 통해 진실 밝혀야”

    “檢 스스로 사법정의 무너뜨린 행위… 재수사 통해 진실 밝혀야”

    검찰이 유동천(73) 전 제일저축은행 회장의 기소 근간이 된 배임 등의 주요 범죄 혐의가 유 전 회장이 아닌 아들이 저지른 것을 알면서도 유 전 회장에게 죄를 덮어씌운 것은 사법 정의를 검찰 스스로 무너뜨린 행위라는 게 법조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그동안 법조계에서 소문이나 추측으로만 떠돌던 ‘대리 처벌’이 검찰이 직접 작성한 문건을 통해 드러난 데 대해 전문가들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감찰 사안인 동시에 재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3일 서울신문은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검찰이 지난해 10월 8일 법원에 제출한 ‘피고인 이철규 알선수재 사건 의견서’ 내용 중 유 전 회장이 아들 대신 형사 책임을 졌다는 부분을 법학 전문가에게 직접 보여주고 자문을 얻었다. 검찰 의견서를 직접 본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사법 정의가 완전히 엉클어진 경우”라며 “재벌 기업의 경우 대표가 혼자 책임지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도 떠도는 얘기 수준이지 실제로 명백히 겉으로 드러난 예는 거의 없다. 검찰이 어떻게 저런 걸 썼는지,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도 황당했겠다”며 충격을 감추지 않았다. 한 교수는 “심각하다. 감찰위원회가 가동돼야 할 사안”이라며 “사회적 파장이 된다면 기존 수사 검사들의 옷을 벗기고 재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 교수는 검찰의 반박 논리도 예견했다. 그는 “아마 검찰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 유 전 회장도 혐의가 있었고 아들과 아버지의 책임이 분산돼 있었는데 유 전 회장 쪽으로 정리했다’는 식으로 방어할 것”이라며 “그렇다고 해도 굉장히 직설적으로 유 전 회장에게 죄가 없음이 적시돼 있어 논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를 통해 자문한 다른 전문가들도 “처음 들어본다”며 “대리 처벌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횡령, 배임 등의 경제 비리와 관련해 아들의 죄를 아버지가 대신 처벌받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미국의 ‘플리바게닝’도 자기 죄 중에 가장 큰 죄를 시인하는 조건으로 다른 죄들을 덮어주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범죄에 대한 게 아니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플리바게닝이 가능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범죄는 플리바게닝을 위한 협상의 대상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하 교수는 “죄 없는 사람을 기소했다면 강요죄에 해당한다”며 “검찰 수사에 불신이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형사사건이기 때문에 검찰에서 다시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검사 출신 정태원 변호사는 “아버지도 배임, 횡령에 일정 부분 죄가 있는데 아들을 면해 주는 대신 자기가 다 덮어쓰는 거라면 모를까 죄가 없는데 덮어씌우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사실이라면 재수사해야 한다. 불법한 직무를 행한 것으로 사실관계를 다시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사 출신 김기홍 변호사는 “죄가 없는 사람에게 뒤집어씌워 처벌하는 경우는 그간 들어보지 못했다”면서 “아버지는 범인도피와 은닉죄가 성립하고 검찰은 범인은닉교사죄가 성립한다. 검찰이 아들을 입건하지 않은 건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오영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대리 처벌은 있을 수 없고, 만일 사실이라면 완전히 잘못된 일이다. 검사들이 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죄 없는 사람을 회유, 구속한 건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했다. 오 교수는 “만일 아버지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아버지도 공범이 된다”며 “아마 아버지도 범죄 혐의가 일정 부분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추론했다. 검사 출신 금태섭 변호사는 “대리 처벌은 어느 나라에도 없다”면서 “법적으로 있는 건 아니지만 옛날에는 인지상정상 부부간 또는 부자지간은 함께 구속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다만 그것도 공범인데 가담 정도가 낮을 경우 둘 중 한 사람을 용서해 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검찰이 유 전 회장에게 ‘거짓 진술’을 회유했는지 등도 의문이다. 이 전 청장은 “유 전 회장이 아들 구속을 면하는 조건으로 거짓 진술을 했다”며 “제 사례에 비춰 보면 (검찰 수사가) 상당 부분 과장되거나 억울한 경우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아내가 운전했다” 40대 운전자 입건

    경북 예천경찰서는 30일 사망 교통사고를 낸 뒤 동승한 아내를 운전자로 내세운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등)로 A(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허위 진술을 한 혐의(범인도피교사)로 부인 B(40)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카니발 승용차를 운전하던 A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 45분께 예천읍 남본리 예천여중 앞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이모(78·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동차보험이 부인 명의로 가입돼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고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객 치고 줄행랑 20대 커플의 말로

    지난 5월 5일 오전 3시쯤 운전면허를 딴 지 5개월 남짓 된 유모(20·여)씨가 남자친구 이모(22)씨를 태우고 서울 성북구 정릉동 주택가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유씨가 운전한 차량은 이씨 아버지 소유의 SM5 승용차였다. 유씨는 자신의 집 근처 골목으로 접어들 무렵 차량으로 도로에 있는 무언가를 들이받았다. 술에 취해 도로에 앉아 있던 임모(36)씨였다. 깜짝 놀란 두 사람은 차에서 내려 임씨에게 다가갔다. 차량 범퍼와 앞 타이어 사이에 낀 채 20m가량 끌려온 임씨는 의식을 잃은 채 피를 많이 흘리고 있었다. 목격자가 없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다친 임씨를 내버려두고 차로 돌아와 황급히 자리를 떴다. 놀란 여자친구 대신 이씨가 운전대를 잡았다. 이씨는 유씨를 사고 지점에서 50m 거리에 있는 집에 데려다 주고 자신의 집으로 차를 몰고 돌아왔다. 크게 다친 임씨는 다행히 사고 발생 5분 만에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갈비뼈가 부러지고 팔과 다리의 근육과 살점이 무더기로 떨어져 나가는 등 상태가 위중해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플라스틱 조각을 발견했다. 조각에는 알파벳 S자가 찍혀 있었다. 주변 폐쇄회로(CC)TV 30여대에 담긴 사고 시각 영상도 모두 확인했다. 깜깜한 새벽이라 차량번호는 식별할 수 없었지만, 차량 형체와 S자 조각 등 단서를 조합해 범행 차량이 1998년식 SM5 차량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경찰은 인근 지역에 등록된 SM5 차량 198대를 일일이 확인하며 탐문 수사를 벌여 용의차량을 발견했다. 요즘은 흔하지 않은 초기 모델이어서 특정하기가 비교적 수월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차량 등록지인 아파트의 CCTV를 확인한 결과 차량 소유자의 아들이 사고 발생 38분 후 파손된 차량을 몰고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영상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고 발생 50일 만인 지난 3일 유씨와 이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으나 사고를 낸 유씨에 대해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 혐의로, 남자친구 이씨에 대해서는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를 낸 뒤 차에서 내려 피해자가 많이 다친 것을 확인하고도 아무 조치 없이 도주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빠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며 “피해자는 장애 판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7억 횡령후 성형 ‘페이스오프’

    벤처기업 30대 재무회계과장이 회사 돈 47억원을 횡령한 뒤 성형수술로 ‘페이스오프’하고 잠적했지만 끝내 붙잡혔다. 경찰은 범인의 얼굴이 완전히 변한 사실을 알고 수배전단을 회수하는 소동까지 벌여야 했다. 충남 아산시에서 반도체칩을 생산하는 E사 재무회계과장 윤모(34)씨는 지난달 4일 오전 9시부터 회사 계좌에서 47억원을 인터넷 뱅킹으로 자신의 계좌에 이체했다. 이날 회사에 “아버지가 병이 나 고향으로 간다”고 말한 뒤 서울로 올라간 윤씨는 이틀간 강남지역 12개 은행을 돌면서 33억 6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했다. 고졸인 윤씨는 2011년 5월 이 회사에 입사할 때도 서울 모 대학을 졸업한 것처럼 이력서를 위조한 것도 드러났다. 윤씨는 이날 알고 지내던 최모(45·회사원)씨를 불러내 서울의 룸살롱에서 술을 마시고 호텔에 묵으면서 호화쇼핑을 시작했다. 이틀 후 윤씨는 광주시 수인동으로 내려가 원룸을 얻은 뒤 고성능 폐쇄회로(CC)TV 8대를 설치하고 은신했다. 고향 친구 신모(34·무직)씨가 합류해 윤씨의 도피를 도왔다. 경찰과 회사 측은 수배전단 수천 장을 제작해 전국에 뿌렸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윤씨는 광주 잠입 10일 후 500여만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했다. 병원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경찰과 회사는 윤씨의 애초 얼굴이 박힌 수배전단을 긴급 회수해야 했다. 경찰이 추적 끝에 이달 초 원룸을 기습하자 윤씨는 옆 건물 옥상으로 뛰어내려 무안으로 잠입했다. 그곳에 빌라 한 채를 임대해 CCTV 5대를 설치하고 방문자들의 동태를 살피며 또다시 은신했다. 며칠 후에는 고향인 전남 신안군 암태도로 들어가 현금 16억원을 아이스박스에 넣어 땅에 묻어 숨겼다. 조카에게만 자신이 윤씨임을 알렸을 뿐 고향 사람들을 아는 체하지 않았다. 이웃도 얼굴이 완전히 바뀐 윤씨를 알아보지 못했다. 경찰은 제보를 받고 잠복 끝에 도주 7주 만인 지난 20일 오전 3시쯤 무안 빌라를 기습해 윤씨를 붙잡아 윤씨가 쓴 6억 1000만원를 제외한 현금 등 40억 9000만원을 회수했다. 아산경찰서는 21일 윤씨를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신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하고 최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탈주 성폭행범 도운 2명 입건

    경기 일산경찰서는 30일 조사를 받다가 달아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씨에게 도피 자금이나 은신처를 제공한 박모(32)씨와 안모(54)씨를 범인도피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21~22일 경기 부천과 인천 부평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노씨에게 도피 자금 5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안씨는 24~25일 노씨에게 안산시 고잔동의 오피스텔을 은신처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박씨는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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