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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변호사들 “법치 확립” 시국성명

    대구·경북지역 변호사 112명은 21일 대북관계·사면 등 정부정책과관련, 이를 강도높게 비판하는 시국성명을 발표했다. 서석구(徐錫九)변호사 등 지역 변호사들은 이날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 변호사회관에서 발표한 시국성명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남북대화가 불투명하고 상호주의를 포기한 대북지원은 문제가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변호사들은 또 “검찰이 한빛은행 부정대출 사건을 단순 대출사기사건으로 수사방향을 몰고가는 것은 정치검찰임을 스스로 입증한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 선거사범과 각종 비리사범 등을 여섯 차례에 걸쳐 대규모 사면한 것은 사면권을 남용한 것이며 준비가 안된 채 의약분업을 강행해 국민의 불편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각종 기금의 부실운영,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임기응변적에너지 절약정책,국회법 날치기 통과,관변단체화한 시민단체에 예산지원,선거 위주의 노동정책 등의 실정으로 국정파탄의 위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랫동안 침묵을 지켜온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앞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아파트 기준시가 12.2% 인상

    단독주택에 대한 상속·증여세 과세기준이 오는 7월1부터 행정자치부의 시가표준액에서 국세청의 기준시가로 바뀌어 대재산가 등 부유층의 상속·증여세가 2배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기준시가는 전국평균 12.2% 인상된다.국세청은 29일 단독주택 등 일반주택의 기준시가를 처음 고시하고 공동주택의 기준시가를 부동산가격 상승추세를 반영해 이같이 상향조정했다. 단독주택의 경우 올해 처음 시가의 60∼70%를 반영하는 기준시가를 고시,상속·증여세 과세시 기준으로 삼는다.단독주택은 그동안 행정자치부의 시가표준액을 적용,시가의 30∼40%를 반영했었다.그러나 상속세 공제액이 최소 10억원이어서 일반서민들의 세부담은 거의 늘지않을 전망이다.공동주택 기준시가란 양도세나 상속·증여세를 매길때 기준이 되는 가격이며 부동산 시세에따라 매년 7월1일 한차례 조정된다. 공동주택의 기준시가 상승률은 서울이 16.8%로 가장 높고 경기 15.2%,대구7.5%,인천 5.0%,대전 4.8%,부산 4.7%,광주 2.1% 순이었다.전국에서 최고 기준시가 아파트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데스하임(160평,21억6,000만원),최저가 아파트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아진(7평,400만원)이었다.최고가 연립주택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 효성성북빌라(114평,13억8,400만원),최저가액은 전남 여수시 수정동 소재 시민연립(10평,400만원)이었다. 신규고시 대상은 아파트 71만4,291세대,연립주택 1만5,774세대이며 전체 고시대상은 아파트 451만여세대,연립주택 51만여세대이다. 기인호(奇仁鎬) 재산세과장은 “과세형평을 꾀하기 위해 종전 수도권과 시단위 이상지역에 대해 고시하던 공동주택 기준시가를 전국으로 확대했으며,일반주택에 대해서도 국세청 기준시가를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의 경우 잔금지급일이 오는 7월1일 이후일때,상속세와 증여세는 상속개시일 또는 증여일이 7월1일 이후일때 적용된다.개별주택의 기준시가는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박선화기자 psh@. *기준시가 문답풀이. ■기준시가의 적용과 산정기준은. 상속·증여세는 시가로 과세표준을 계산하되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 기준시가를 적용한다.이번 아파트 등에 대한 기준시가는 올 3월 시세를 기준으로 국민주택규모는 거래시세의 70%,중급규모는 80%,고급주택규모는 90%를 반영했다. ■기준시가에 의한 양도세가 실거래가액 기준보다 많을 때는. 아파트를 손해보고 팔았을 경우 기준시가 기준을 적용하면 오히려 양도세가 많을수 있다. 이 경우 확정신고 기간까지 취득 및 양도당시의 실지거래가액을 신고하면 실지거래가액 기준으로 양도세를 낼 수 있다. ■자신의 아파트 기준시가를 알려면. 해당세무서 납세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안내해주며 양도신고시 세액계산도 해준다. ■일반주택에 기준시가를 고시한 것은. 상속·증여세 과세시 상업용 건물및공동주택은 기준시가를 적용했다.일반주택은 행자부 시가표준액을 적용,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돼 과세형평에 문제가 있었다.과표현실화 및 형평성 제고를위해 처음로 기준시가를 고시했다. ■일반주택 기준시가 산정은. 건물의 신축가격,구조,용도,위치,신축연도 등을 참작해 산정한다.기준시가는 ㎡당 금액에 평가대상 건물의 면적을 곱해산출한다.㎡당 기준금액은 건물신축가격 기준액 ㎡당 42만원에 구조지수와용도지수,위치지수 등을 반영한다. ■일반주택 기준시가의 적용시기와 세목은. 7월1일이후 상속이 개시되거나증여하는 상속·증여세에만 적용된다.내년부터는 상업용건물과 함께 양도소득세에도 적용된다.그러나 취득세,등록세,재산세에는 일반주택 기준시가가적용되지 않는다. 박선화기자
  • 목숨 건 ‘환각 운전’

    택시 및 버스 운전기사 4명을 비롯해 히로뽕을 투약해온 16명이 무더기로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3일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해온 김모(44·택시기사·마산시 회원구 양덕동),안모(37·버스기사·〃 〃 석전동),배모씨(34·여·주점종업원·창원시 중앙동) 등 9명에 대해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5일 히로뽕 0.03g을 10만원에 구입해 자신의 집 옥상에서 투약했고 안씨는 지난 1일 마산시 합포구 가포동 노상 승용차 안에서 히로뽕 0.03g을 투약한 혐의다. 창원 중부경찰서도 이날 박모(40·택시기사·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이모(28·〃·창원시 서상동),서모씨(34·게임장 종업원·창원시 소답동) 등 7명에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5共세력 정치재개 움직임-한나라 TK의원들 ‘긴장’

    한나라당 TK 출신 의원들이 5공세력의 정치재개 움직임에 사뭇 긴장하고 있다.이들 사이엔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최근 대구방문으로 ‘텃밭인 대구지역을 사수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폭넓게 자리잡고 있다. 대구지역 출신 원내·외 지구당위원장들은 1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시지부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전직대통령의 행보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지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재섭(姜在涉)의원을 비롯해백승홍(白承弘)·박종근(朴鍾根)의원 등 현역 의원 3명과 원외지구당위원장6명 등 모두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5공세력의 현실정치 참여 움직임으로 대구시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면서 “김 대통령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듯한 전 전대통령의 발언은대구시민 정서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이어 김 대통령의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과의 역사적 화해에 대해 “영남지역 출신 전직대통령의 공과는 역사가 평가하는 것이다”면서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이들은 자신들의 기반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지구당위원장과 지자체단체장 및 시·구의원간의 유기적 활동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월 1∼2회의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다.백 의원은 “참석자들은 대구지역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안정감을 얻는다면 5공세력이나 신당 세력,특히 현 정권의 동진정책이라는 세력확장 기도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한나라당 소속의 이 지역 지자체장 및 시·구의원들과 오찬을함께하고 한나라당의 텃밭을 지키자고 재차 다짐했다.
  • 金重權실장, “제2건국운동은 東西和合의 터전”

    김중권(金重權)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제2건국 운동에 정치적인 복선이 깔렸다고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으나 이 운동은 정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탈정치로 성공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김실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 범어동 새마을금고 회관에서 열린 새마을금고대구·경북연합회‘제2건국운동 실천 다짐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제2건국운동이 성공해야 새로운 천년을 준비할 수 있으며 단합과 화합의 터전을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실장은 “제2건국운동은 기존의 낡은 의식과 제도,사고를 바꿔 세계 경쟁에서 낙오하지 않기 위한 운동”이라며“동서화합이 제2건국운동 성공을 위한 중요한 가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얼마 전‘호남지역 공장에서만 연기가 나고 영남지역의 공장에서는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등의 발언으로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것을 보고 서글픔을 느꼈다”면서“이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사실을 호도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실장은“최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대구·경북지역 원로와의 간담회에서‘박정희(朴正熙) 전대통령의 기념사업을 위해 일해달라’고 부탁,참석자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소개했다.
  • 대구 경제의 ‘보루’ 우방의 거품 빼기(다시 뛰자)

    ◎커피 대신 생수 접대·실내온도 15도/화환·선물 안받고 안보내기 운동 실천/업무용 고급 승용차 매각… 자전거 활용/일요일에도 출근 아파트공사 현장 점검 【대구=황경근 기자】‘힘 내세요.우리가 뛰면 지역경제가 삽니다’ 요즘 대구시내에서는 ‘힘 내세요’라는 파란색 스터커를 뒷 유리창에 붙인 차량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주택전문건설업체 (주)우방의 사원봉사모임인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이 ‘우리 경제 살리기 운동’ 차원에서 1만장을 만들어 배포한 스티커다. 우방은 얼마전 잇따라 부도를 낸 청구,보성과 더불어 대구의 ‘빅3’ 주택전문건설업체.우방마저 쓰러지면 대구경제가 무너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절대적이다. 그만큼 IMF 한파를 이겨내겠다는 사원들의 결의는 굳세고 대구시민들의 성원도 뜨겁다.청구와 보성이 쓰러진 이후 나돌았던 근거 없는 음해성 부도소문도 가라 앉았다. 우방의 직원은 모두 1천6백여명.IMF 한파가 닥치자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모든 사원들이 ‘거품 제거’작업에 나섰다.지난 해 12월부터 손님 접대는 생수 한잔으로 대신한다.무료 커피자판기 6대는 모두 철거했다. ‘화환 안 받고,안 보내기 운동’도 펼쳐 지역업계에 빠르게 확산시켰다.‘명절 선물 안 받기운동’도 사원들이 내놓은 IMF 극복 실천과제 중의 하나다. 가까운 곳에 일을 보러 갈 때는 업무용 자전거를 이용한다. 대구시내 우방아파트 40여개 단지 정문에는 카풀승강장을 설치,승용차 함께 타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본사 건물의 실내온도를 15도로 낮추었다.대부분 사원들은 내복을 입고 근무한다. 음식물 안 남기운동도 전개,구내식당의 잔반통도 없앴다. 경영진도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나섰다.이순목 회장은 집무실 난방기를 끄고 직원들처럼 내복을 껴 입었다.협력업체 사장을 만나더라도 한 사람 앞에 5천원이 넘는 식당에는 가지 않는다. 작업복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아파트 공사현장으로 출근하는 날도 잦아졌다.아파트 입주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불편한 점이 있는지를 물어보는 것도 이회장의 중요한 일과다. 대기업의 연쇄부도로 불안해하는 아파트 계약자들에게 튼튼한 아파트를 지어 보답하겠다는 편지도 보냈다.임원들은 업무용 고급승용차를 중고자동차시장에 내놓았다.일요일에도 출근,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한다. 이같이 노력으로 IMF 사태 이후 한때 주춤했던 우방의 아파트 중도금 수납율은 최근 90% 선으로 높아졌다. 이회장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이 IMF를 극복하는 해법”이라면서 “자금난을 견디지 못한 주택건설업체의 연쇄부도로 경쟁력 있는 업체의 주택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 “광주항쟁 영령 이제야 눈 감을것”/전씨 구속­각계의 반응

    ◎헌정중단 불행 다시는 없어야 전두환 전대통령이 3일 상오 고향인 경남 합천에서 반란수괴 등 혐의의 구속영장에 따라 수사관들에게 압송돼 안양교도소에 수감되자 국민들은 대체로 『사필귀정으로 당연한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특히 광주 시민들은 『광주항쟁 때 희생된 영령들이 이제야 눈을 감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유석규(65·주부·서울 광진구 구의동)=노씨에 이어 전씨까지 전직대통령에서 하루아침에 재소자의 신분으로 추락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불행한 역사가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하는 지 착잡한 심정이다.그러나 이는 전씨가 16년전 저지른 죄의 당연한 대가라고 생각한다. ▲김영신(32·회사원)=대통령 재임시절 숱한 민주인사들을 투옥시킨 전씨가 고향집에서 강제연행돼 교도소에 수감되는 모습을 보면서 역사의 아이러니를 느낀다.전씨의 구속에 이어 다른 5·18관련자의 처벌도 예외없이 이뤄져야 한다.여야는 굴절된 역사를 바로 세운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5·18 단죄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정략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면 국론분열과 사회혼란을 야기해 수구세력의 입지를 강화시켜 줄 우려가 있다. ▲김종철(45·사업)=전씨의 구속모습을 보면서 이제야 우리 시대의 응어리진 한을 풀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신군부의 학살로 희생되었던 무고한 광주시민 영혼들에게도 위로가 될 것이다. ▲정한영(변호사·대구 수성구 범어동)=정권창출 지역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착잡하다.전씨 구속을 정치권이 당리당략으로 이용해서는 안되며 특히 이번을 계기로 다시는 헌정이 중단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광주시민 반응/“잘못 뉘우치고 역사 앞에 사죄 마땅” 광주시민들은 『전씨는 이제부터라도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법의 심판을 당당히 받아야 한다』며 『80년당시 계엄군의 총에 맞아 무참히 쓰러져간 원혼들이 이제는 편안히 눈을 감게 됐다』고 말했다. 정수만 5·18유족회회장(48)은 『전씨가 대국민성명에서 보여준 오만방자한 태도에 치를 떨었다』며 『정권찬탈을 위해 무고한 시민을 총칼로 짓밟은 천인공노할 범죄자는 법의 준엄한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조비오 신부(60·5·18기념재단이사장)도 『전씨는 이제 겸허한 자세로 국민과 역사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검찰은 엄정한 수사로 쿠데타로 얼룩진 역사를 바로잡고 민족정기를 바로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서병조 광주시의회의장은 『뒤늦은 감은 있지만 15년여동안 맺혀있던 한이 풀어졌다』며 『다시는 이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가 하루빨리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검찰 폭행에 “뇌물공여” 허위 자백/신한산업 대표

    ◎이종주(전 대구시장)씨 구속사건 진술번복 【대구=한찬규 기자】 검찰에서 이종주 전 대구시장에게 1억5천만원의 뇌물을 주었다고 진술함으로써 이씨를 구속되도록 한 신한산업 대표 박승철씨(47·구속중)가 법원의 증거보전 심문에서 『고문에 의한 거짓 진술』이라고 당초 진술을 번복함으로써 파문이 일고 있다. 대구지검 특수부 정석우 검사가 신청해 1일 대구지법 형사 1부 김창종 판사 심리로 열린 증거보전 심문에서 박씨는 『추석 촌지로 2백만원을 전달한 적은 있으나 1억5천만원을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아리아나 호텔 주차장에서 건넸다는 검찰에서의 당초 진술은 고문에 의한 허위 자백』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아리아나 호텔에서 이씨를 만난 일이 없고,지난 해 7월 초 대구시 부시장실에서 만나 신한산업의 아파트 신축허가를 부탁한 적은 있다』고 밝혔다.박씨는 『뺨과 이마,어깨 등을 때리는 등 검찰의 폭행을 견디다 못해 검사실 책상 위에 있는 송곳으로 목을 찔러 자살을 기도했었다』며 『검찰은 돈을 준 사실을 대라며 가족들까지 협박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신한사랑마을 부지매입 당시 3억5천만원의 비자금을 조성,이를 가방 2개에 나눠 2억원이 든 가방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 뒤 주차장에서 코오롱 안병일 이사에게 주었으며,나머지 1개는 수표로 바꿔 제일은행에 입금했다』고 밝혔다.박씨는 『교회 장로로서 양심을 걸고 모든 것을 다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 전시장은 검찰 조사에서부터 『아파트 심의와 관련,박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혐의사실을 일관되게 부인해왔다. 한편 검찰은 『박씨가 이 전 시장에게 돈을 건네준 사실은 분명하다.보강 수사해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수뢰지점장 등 둘 구속/두성주태부도 수사

    【대구=한찬규 기자】 두성주택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는 10일 거액의 대출 커미션을 받은 주택은행 인천 만수동지점장 김만련씨(51)를 뇌물수수혐의로,두성주택 총무부장 윤청희씨(32·대구시 수성구 범어동)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세무조사를 받지 않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5천만원을 받아 챙긴 전 동대구세무서 법인세과 직원 윤명국씨(37·구속중)를 뇌물수수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 (주)청구 김시학사장(태극기를 사랑합시다:7)

    ◎입주민에 국기7천여장 배포/방미때 개인회사 정문 성조기에 감명/신축아파트 베란다엔 꼭 게양대 설치 『지난 80년대초 미국 휴스턴시의 어느 개인회사를 방문했던 일로 기억됩니다.그 회사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정문앞에 설치된 높이 30여m에 이르는 6개의 국기게양대마다 대형 성조기가 펄럭이는 장면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이것이 바로 미국인의 애국심이며 이 속에서 위대한 미국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아파트 건설업체로 입주민들에게 태극기 보급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주)청구 김시학사장(54). 그는 『당시 귀국후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의외로 국경일에조차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달지않는 가정이 많아 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구는 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80년대초부터 신축 아파트 베란다에 국기게양대를 설치하고 현관옆에는 국기보관함을 따로 만드는등 입주자들의 국기게양 유도에 남다른 정성을 쏟아오고 있다. 지난 8·15 광복절에도 신시가지인 분당·일산지역과 대구·경북지역청구아파트 입주자들에게 7천6백장의 태극기를 보급했다.또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국기게양 작은실천,다져지는 나라사랑」이라는 전단 5만장을 제작,반상회등을 통해 배부하기도 했다. 청구는 오는 개천절 이전까지 5천여장의 태극기를 더 보급하는 것은 물론 점차 기존 청구아파트 입주자및 태극기가 없는 가정집에도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이같은 청구의 남다른 태극기 보급운동에 힘입어 최근 입주를 마친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지산청구타운과 경산시 옥산청구타운에서는 지난 광복절 모든 가구가 태극기를 내걸어 인근 아파트지역과 좋은 대조를 보였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청구빌라에 사는 이주형씨(32·회사원)는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지않고는 인근 주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청구아파트 입주민들은 태극기를 내거는 일에 아주 익숙해져 있다』며 『한 개인회사에서 이같은 국기사랑 정신을 갖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청구의 이같은 태극기 보급운동은 회사의 경영방침에서 우러나온 것으로주위에서는 지적한다. 청구에서는 요즘도 매일 상오 7시와 하오 6시에 어김없이 국기 게양식과 하강식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 김사장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30∼50대 사이에서 최근 태극기에 대한 사랑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애국심이 없는 사회활동은 무의미하고 태극기를 사랑하지 않는 애국심이란 있을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 현경자씨 운동원 입건/검인없는 안내문 돌려

    【대구=남윤호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28일 대구 수성갑 보궐선거 신민당 현경자후보의 자원봉사자인 김인호씨(57·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668)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김씨는 27일 하오 4시쯤 수성구 범어동 홀트아동복지회관 앞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선관위의 검인을 받지 않은 정당연설회 개최 안내문 30장을 후보자 명함과 함께 돌린 혐의다.
  • 30억대 골동품 강도/이조백자 등 51점 훔친 3명 영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4일 골동품수집가 집에 침입,이조백자등 시가 30억여원어치의 고미술품을 빼앗아 달아난 김관이씨(50·무직·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5의8)등 3명을 붙잡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 5월13일 상오1시쯤 서울 종로구 사간동 이인구씨(88)집 철문을 절단기로 열고 들어가 도자기 16점과 허백련의 사각전지화등 고서화 35점등 모두 30억원상당의 미술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 제주토지 3천평 “누락”/김충현의원/투기붐때 2만평 매입/신진욱

    ◎공시가보다 3억 낮춰/유수호 【제주=김영주기자】 민주당 김충현의원(46·전국구)이 온천개발 예정지인 북제주군 구좌읍 송당리 225 일대 토지 3천평을 매입하고도 재산공개때 이를 신고하지않고 누락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김의원은 지난 88년 4월 김모씨(52·서올 마포구 성산동)와 공동명의로 이 땅을 매입,토지거래허가제시행 3개월전인 90년 2월 등기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임 주병덕경찰위원회 상임위원도 지역연고가 없는 북제주군 한림읍 한림리 농지 4필지 6백평을 5인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지난 6일 의원직 사퇴와 함께 재산을 공개한 정주일의원(국민당·예명 이주일)도 중문관광단지와 인접한 서귀포시 색달동 1269 지목이 전(전)인 토지 1천4백9평과 서귀포시 보목동 261 1백99평짜리 건물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투기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구=남윤호기자】 민주·국민당의원들의 재산공개 결과 대구지역 일부의원들도 재산의 축소 공개와 함께 일부 재산에 대해서는 투기의혹까지 받고 있다. 8일 민주당 재산공개대책위 실태조사팀(소위원장 강수림의원)의 실사를 받은 전국구 신진욱의원의 경우 경북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일대 하천과 전답 임야 등 30필지 2만5천여평을 투기붐이 일던 지난 81년부터 88년사이 아들 명의로 사들인 것으로 밝혀져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신의원이 부인 명의의 재산으로 공개한 대구시 남구 봉덕동 1324에 있는 연건평 1백37평의 주택은 신의원이 대표로 있는 사회복지법인 에덴원의 소유지로 밝혀져 법인과 개인의 재산이 제대로 구분되지 않은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덴원은 지난 91년 대구시 남구청으로부터 예절실 등 원생들을 위한 시설로 허가를 받았으나 신의원은 지난해 8월 이 건물을 준공한뒤 에덴원 재산으로 등록하지 않은채 자신의 사택으로 사용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당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유수호의원의 경우 2억9천1백만원으로 신고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78의8 대지 1백53평은 공시지가만도 10억9백만원에 이르며,남구 대명동1802의 1.2에 있는 대지 87.1평 연건평 1백68.7평의 부동산도 공시지가 7억9천여만원보다 2억6천여만원을 낮춘 5억3천여만원으로 신고해 재산공개의 진실성을 의심케 하고 있다. 이와함께 국민당 김복동·박철언의원은 연고가 없는 경기도 용인군내에 각각 임야 9백평과 과수원 3백20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땅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이사철/수도권아파트 전세값 상승/전국 가격동향 점검

    ◎상계·목동 등 대단지 3∼5% 올라/매매가는 서울·지방 모두 안정세 이사철을 앞두고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세값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부가 최근 발표한 「1월말의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강남지역과 목동,상계동등 대단위 아파트단지의 아파트 값은 지난해 12월초와 비슷한 수준이나 전세가격은 3∼5% 가량 올랐다. 서울의 서초·대치·개포등 강남지역의 일부 대형아파트는 평형에 따라 5백만∼1천만원 가량 떨어진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돼 있으나 사겠다는 사람이 거의 없어 거래는 한산한 편이다. ○압구정 51평 거래 한산 지역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51평형이 5억∼6억2천만원에서 가격이 형성돼 지난해 12월초와 같은 수준이며 둔촌동 주공아파트 34평형도 1억6천만∼2억원으로 변화가 전혀 없다.가락동의 31평짜리 현대아파트는 1억8천만∼2억원,불광동의 28평짜리 미성아파트는 1억2천만∼1억3천만원,과천의 23평짜리 주공아파트는 1억1천만∼1억2천만원으로 역시 지난해 12월 초와 같은 수준이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도 6단지의 45평형이 지난해 말과 거의 같은 2억8천만∼3억5천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성동구 광장동의 31평짜리 극동아파트는 1억6천만∼1억8천5백만원으로 지난 연말에 비해 오히려 5백만원 가량 내렸으며 상계동의 31평짜리 주공아파트도 1억3천5백만∼1억4천만원으로 역시 5백만원 가량 하락했다. 지방의 경우 매물이 늘어나는데 비해 수요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특히 대전의 경우 1월 중 7천호 정도의 신규물량이 쏟아져 하락세이다.부산시 남구 남천동의 36평짜리 삼익 뉴비치는 2억∼2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말과 변동이 없으며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32평형짜리 경남아파트도 1억원으로 차이가 없다. 그러나 서울지역의 전세가격은 노원구 상계동,양천구 목동등 대단위 단지를 중심으로 평형에 따라 3∼5% 가량 올랐다.실수요자들이 앞으로 상당기간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는 사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전세를 선호하고 있어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금이 부족할 경우 입주물량이 쏟아지는 중동등 신도시로 눈을 돌리라고 권유하고 있다.이들 지역에는 출퇴근시 교통난을 견디지 못한 서울지역 직장인들과 중도금이 모자라는 입주예정자들이 내놓은 전세주택이 많기 때문이다. 건설부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이처럼 안정세를 보이는 것은 분당등 신도시 입주가 올해 본격화되며 이 곳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내놓는 매물이 늘어나는데다 신규 수요자들은 가격이 더 떨어지리라는 기대심리로 관망자세를 취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실제로 2∼3월중 분당등 신도시 입주물량이 2만여호나 돼 이와 비슷한 물량의 기존 아파트 매물이 나올 전망이다. ○표준건축비 인상 변수 그러나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가 지난 5일 건설업체들의 표준건축비를 아파트의 경우 평균 5.2%,연립 및 주상복합상가의 경우 20%씩 인상해준 것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표준건축비의 인상으로 아파트와 연립의 실제 분양가가 3.1%와 8%씩 각각 오르게되기 때문이다. 건설부의 최종수주택정책과장은 『올해에만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서 약 20만호등 전국에서 모두 60만호의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라 값이 오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그는 매매가격의 경우 3∼4월까지 공공요금 인상 및 금리인하 조치,표준건축비 인상등의 요인으로 1∼2%쯤 오르다가 5월쯤 안정국면에 접어들며 전세값도 이와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대·경대학생 2백명 민자당사 등서 시위

    【대구】 「대구·경북지역총학생회 연합」소속 대학생 2백여명이 15일 하오 5시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민자당대구·경북지부 당사앞에서 「관권개입 책임지고 김영삼은 즉각 사퇴하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1시간여동안 경찰과 대치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이에앞서 이날 하오 2시50분쯤 경북대 사회과학대 건물앞에서 지자제 즉각실시와 한준수전연기군수의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가두로 진출했다.
  • 48차례 강·절도/10대 7명 영장

    【대구=이동구기자】대구경찰청은 11일 3개월여간 48차례에 걸쳐 강·절도행각을 벌인 김모군(16·무직·대구시 수성구 범어동)등 10대 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신모군(16·무직)을 수배했다.
  • 공정거래위원회/대구 사무소개설

    대구사무소 개설공정거래위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4월1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보은빌딩12층에 대구지방사무소를 새로 연다. 신설되는 대구지방사무소는 부산·광주·대전에 이어 4번째 공정거래위 지방사무소로 대구지역의 공정거래위반사건을 조사처리하게 된다.
  • “변호사 잘못으로 패소땐 의뢰인에 피해보상 마땅”/울산지원 판결

    【울산=이용호기자】 소송업무에 성의를 다하지 않은 변호사에 대해 소송의뢰인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법 울산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한기춘부장판사)는 26일 경남 울산시 남구 무거동 824 정영자씨(46·여)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최명효변호사를 상대로 낸 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 최씨는 수임자로서의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한데 따른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원고 정씨등 가족 5명에게 8천6백만원의 청구금액중 3백3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 최씨는 소송업무를 위탁받고도 이유없이 소장접수를 3개월이나 지연시키고 사실인정 여부에 중요한 단서가 될 증인채택을 제대로 하지 않는등 변호사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다만 원고 정씨가 재판결과에 관계없이 이미 실질적인 보상을 받았고 피고 최씨의 의무위반이 재판결과를 가릴만큼 중대한 사안이 아니므로 원고의 일부 승소판결을 내린다』고 판시했다.
  • 결혼지참금 적다 상습폭행/현직 판사부인이 남편 고소(조약돌)

    ○…대구지법 제8민사단독 신모판사(40)의 부인 정모씨(34·대구시 수성구 범어동)가 지난해 12월26일 남편인 신판사를 상대로 대구지검 형사2부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정씨는 소장에서 『결혼초부터 결혼지참금 문제로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그동안 1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남편 신씨에게 이전해 주었으나 갖가지 이유로 구타를 계속해 오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 사이에는 목을 조르는 등 구타행위가 더욱 과격해져 생명에 위협조차 느끼고 있다』고 주장. 이에 대해 신판사는 아내에 대한 구타행위는 인정하지만 구타동기가 결혼지참금등 금전문제는 아니라고 해명.
  • “경호” 이유 전과자등 대거 고용/후보간 폭력사태 우려

    【대구=최암 기자】 대구시내 광역의회의원에 출마한 일부 후보자들이 경호 등을 이유로 폭력전과자를 포함한 청년들을 대거 고용해 후보들간의 폭력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대구시 동구 P 모 후보는 『후보에 대한 테러가 있을 것이라는 소문 때문에 경호가 필요하다』면서 청년 1백여 명을 고용,신변보호와 선거운동에 투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선거사무소측은 『후보자 경호를 위해 선거구내에서 얼음장사 등을 하는 청년들을 선거가 끝나면 취업시켜 준다는 조건으로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북구의 모 후보도 80여 명의 청년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중구의 모 후보와 수성구의 모 후보도 각각 10여 명씩의 청년들을 경호의 목적으로 고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경호를 목적으로 일시 고용되고 있지만 후보자측의 각종 집회 등에서 기자 등 외부인사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의 역할을 맡고 있어 자칫하면 선거전을 둘러싸고 폭력사태가 빚어질 우려가 높다. 실제로 지난 7일 하오 8시4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K 모씨 종친회(구씨) 사무실에서 민자당의 모 후보가 주민을 모아 돈을 준다는 정보를 입수한 대구 MBC 취재팀이 취재하려 하자 문전에서 폭력을 휘두르며 저지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대구시경은 이들의 동태를 면밀히 파악,폭력행위가 있으면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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