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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어동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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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밑 달구는 ‘대출전쟁’

    세밑 달구는 ‘대출전쟁’

    “범어동 중도금대출 전쟁에서 우리가 ○○은행을 사투 끝에 누르고 50억원을 따내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하던 우수 중소기업의 대출 21억원을 빼앗아 왔습니다.” 28일 우리은행 사원 전용 게시판에는 전국 각 지점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출 전쟁’의 열기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행원들이 고충을 털어놓거나 영업 노하우를 교환하는 게 게시판의 주요 목적이지만 요즘은 대출 경쟁에서 승리했거나 패했다는 내용의 글이 대부분이다. 다른 시중은행의 인트라넷 게시판도 우리은행과 크게 다르지 않다. 친목 도모용 게시판이 온통 ‘대출 전쟁’으로 꽉 차 있을 정도로 금융권의 연말 대출 경쟁이 뜨겁다. 은행들은 ‘8·31 부동산 종합대책’ 이후 위축된 주택담보대출을 늘리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전세금 대출이나 교회 대출은 물론 장례식장 대출에 이르기까지 ‘틈새 시장’을 노린 다양한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을 살려라 ‘8·31대책’ 이후 주택담보대출 시장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시장 금리마저 올라 대출 수요도 급격히 줄었다. 더욱이 1년간 한시 운용되는 정부의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대출’이 실수요자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생애 최초 대출은 지난 14일 시행 35일만에 3조 2000억원의 기금이 동나 일시 중단되는 사태까지 겪을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생애 최초 대출이 주택담보대출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는 볼멘 소리도 나온다. 시장이 얼어붙자 은행들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주택담보대출 살리기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최근 금리를 최대 0.9%포인트 할인해주고 설정비까지 면제해주는 ‘KB스타 모기지론 Ⅱ’를 내놓았다. 이 상품의 금리는 28일 현재 최저 연 5.18%로 다른 은행의 상품에 비해 0.5%포인트가량 낮다. 기업은행은 금리가 상승하면 상승 전 금리수준으로, 하락하면 하락된 금리가 적용되는 ‘금리 안심 대출’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만 특별히 판매하고 있다. 또 3년 만기로 최저 5.7%의 고정금리 상품인 ‘마이플랜 모기지론’도 내놓았다. 하나은행은 3년제는 6%,5년제는 6.2%의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이후에는 3개월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TR모기지론’을 팔고 있다. ●틈새시장을 찾아라 은행들이 금리 인하나 고정 금리 적용과 같은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 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시장 자체가 워낙 위축돼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한다. 지난 15일 판매되기 시작한 국민은행의 ‘모기지론 Ⅱ’는 8영업일 동안 240억원어치가 팔리는 데 그쳤다. 주택담보대출이 힘들어지자 ‘틈새시장’을 노리는 대출 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수협은 ‘교회 대출’을 특화해 1조원 이상의 대출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영·유아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파랑새 둥지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부산은행도 교회, 성당, 사찰 등에 대출을 해주고 종교발전기금을 지원하는 ‘종교우대대출’을 지난 7일부터 팔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장례식장도 정규담보로 인정하기로 결정한 뒤 장례식장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우리은행은 일반인들이 손쉽게 경매물건을 취득할 수 있도록 ‘경매 플러스 론’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보험사와 연계해 대출 신청시 소유권 조사와 권리분석, 소유권 이전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미국 GE(제너럴일렉트릭) 계열사인 GE머니가 지난 9월 아파트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전세금 담보 대출’을 처음 선보이자 농협, 알리안츠생명, 솔로몬상호저축은행 등이 잇따라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홍콩상이하이은행(HSBC)은 지난 27일 은행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고, 경쟁 은행의 직원까지 겨냥했다. 우리은행 주택금융사업단 관계자는 “은행들이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예정된 아파트 단지 등에서 필사적인 대출 경쟁을 벌이고, 틈새 대출상품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으나 아직 실적이 저조해 주택담보대출의 ‘공백’을 메우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우리는 맞수 CEO] 변재신 우방 사장 VS 김종명 극동건설 사장

    [우리는 맞수 CEO] 변재신 우방 사장 VS 김종명 극동건설 사장

    8·31 대책 여파로 얼어붙은 건설업계에서도 재기의 기반을 다져가는 두 기업이 있다. 우방과 극동건설이다. 우방은 ‘아파트 왕국’, 극동건설은 ‘토목의 명가’로 불리는 등 한때 명성이 높았지만 부도로 좌초되는 등 위기를 겪었다. 두 기업은 법정관리를 졸업하면서 새 출발의 신발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벌써 분양률과 수주량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변재신(63) 우방 사장과 김종명(57) 극동건설 사장의 옛 영화를 되찾기 위한 행보가 범상찮은 이유다. ●‘많이 지어 널리 알리자’(우방)VS‘ 아파트로 이름을 빛내자’(극동) 변 사장은 우방이 쎄븐마운틴그룹에 흡수돼 올해 2월 법정관리에서 벗어난 뒤인 지난 6월 선임됐다. 1978년 대구에서 출발한 우방은 97년 전국 아파트 공급량 2위를 기록할 만큼 주택사업에 정평 났던 업체다. 변 사장은 “많이 지어 우방의 재기를 알리는 게 중요하다.”는 각오다.2000년 이후 아파트 브랜드 경쟁과 함께 재편된 시장을 만회해야 한다는 것이다. 취임 이후 6개월간 혼신을 다해 사업을 따내는 데 몰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취임 이래 11월말 현재 1조 3000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한 바 있다. 출발은 좋았다. 취임과 함께 주택 브랜드를 ‘유쉘’로 정하고 지난 10월 대구 달서에서 ‘유쉘’ 이름으로 처음 분양한 ‘성서우방유쉘’은 8·31 한파에도 불구하고 계약률 92%를 기록했다.12월 현재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분양 중인 주상복합아파트 ‘범어역 우방유쉘’도 주상복합에 대한 대구 소비자들의 낮은 선호도와 평당 1000만원이 넘는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청약률 1.2대1을 기록,‘역시 우방이다.’란 평을 끌어냈다. 내년에는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13개 단지 7000여가구를 분양,2조 1000억원의 수주고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김종명 사장은 이에 앞선 지난해 12월 극동의 사령탑이 됐다. 그의 취임과 함께 극동은 올해 창사 이래 최초로 수주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안정적 경영과 회사의 지속 발전을 증명했다는 평이다.IMF 위기 당시 부도를 맞은 뒤 지난 2003년 론스타에 인수되면서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다. 지난 47년 설립된 극동건설은 지하철, 도로 등 공공부문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향후엔 이같은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택부문 비중을 늘려간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지난 8월 주택 브랜드를 ‘스타 클래스’로 정하고 송파구 가락동에서 첫 분양에 나섰다. 당시 8·31 대책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분양률이 100%를 기록했다. 올해 수주 성적을 보면 토목이 4920억원, 주택부문이 약 6000억원으로 주택 시장이 크다. 내년에는 부산 명지 1124가구 등 주택사업을 포함한 건축 부문 수주액이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우방)VS 소탈한 카리스마(극동) 변 사장은 경남고,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국내 최초 주택 1만가구를 시공한 현대건설 상무 출신.81년 과천아파트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이라크 팔루자, 봉천동·부산 양정 재개발 등 현장을 맡은 바 있다. 우방 직원들은 변 사장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가 신뢰감을 준다고 입을 모은다. 의견을 수렴해 실무진이 능력을 발휘하도록 힘을 실어주는 스타일이다. 변 사장은 재기를 위한 핵심으로 직원을 꼽는다. 국내 최초 3베이(안방·거실·작은방을 앞쪽 베란다에 나란히 배치하는 구조) 평면설계 도입 등 시공 노하우가 직원의 경쟁력이기 때문. 의견을 두루 경청한다는 평이다. 담배는 안 피우며 주량은 소주 반 병. 학창시절 아마추어 야구선수로 활약해 골프를 잘 친다. 핸디가 12다. 김 사장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덕수상고 출신으로 대우건설의 계열사였던 종합건설업체 ㈜신한에서 1975년부터 약 25년간 건설 외길을 걸었다. 야근자들과 함께 소주잔을 기울이거나 사내 게시판에 오른 직원들의 글에 직접 대글을 다는 등 소탈하다는 평이다. 그러나 업무와 관련,“(해보지도 않고) 안된다. 못한다.”는 직원들의 답변에 대해서는 무섭게 질책한다. 관리본부장을 오래 역임해 건설업종의 재무, 인사관리에 능숙하다는 평이다. 한달에 두 번 산에 오른다.20년 이상 등산을 즐겨 국내 명산은 안 가본 곳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두 CEO가 각각 어떻게 투명성과 내실을 이뤄 향후 회사를 키워나갈지 지켜보는 일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대구 고등·지방법원 이전 혁신도시로 선정된 동구로

    대구 고등법원과 지방법원이 혁신도시로 선정된 동구 신서동으로 이전될 전망이다. 19일 대구고법에 따르면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현재의 고·지법 청사는 만성적인 사무실난을 겪고 있어 동구 등 시외곽지로 신축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김진기 대구고등법원장은 “혁신도시가 조성되는 동구 신서동으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신서동 일대 항공기소음 피해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법원이 이전할 경우 검찰청사도 같은 장소로 이전하는 것이 관례여서 대구 고등·지방검찰청 역시 법원의 이전과 함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고법 관계자는 “법원과 검찰청사가 옮기면 함께 이전될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실 등이 들어설 부지도 필요해 3만평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토지공사와도 협의를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올 마지막 알짜 대단지 ‘눈길’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노려라. 서울에서도 ‘아파트 청약 제로(0)’가 빚어지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이거나 가구수가 적은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반면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대형 아파트 단지는 초기에 청약이 마감되고 계약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들이 대규모 단지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알젠에 따르면 연말 분양되는 아파트 단지 가운데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5곳이나 된다. 두산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아파트 1481가구를 분양, 순위내 마감했다.49∼77평형 대형이다. 고가 분양으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분양가를 평당 평균 42만 6000원 낮춰 분양승인을 받았다. 지하 6층에서 대구 지하철2호선 범어역과 바로 연결된다. 아파트내 생활편익시설뿐 아니라 명품관, 전시관 등이 들어선다. 주택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가운지구에서 29∼33평형 1042가구를 공급한다. 택지개발지구인 가운지구에서 분양하는 첫 물량이다. 복선전철화된 중앙선 도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으로 접근하기 쉽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에 34∼60평형 2605가구를 분양한다.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문 열고 연말 분양에 나선다. 단지안에 1만 6000평에 달하는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단지내 수영장도 2곳 조성된다.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는 경기지방공사가 5년 공공임대아파트 30∼33평형 1096가구를 공급한다. 현진은 경북 구미시 옥계동 국가산업 4단지에서 12월 말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35∼68평형 1378가구를 분양한다. 월드건설도 이르면 이달 말 대구 달서구 월배지구에서 34∼80평형 856가구를 분양한다. 알젠 성종수 대표는 “연말엔 분양 물량이 적지만 올해는 그동안 미뤄졌던 분양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대규모 아파트가 분양된다.”며 “알짜 분양도 많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아파트1채 분양가 5억 거품

    아파트 한 채당 최고 분양가 17억원으로 분양 승인 신청이 접수됐던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주상복합단지 ‘두산 위브 더 제니스’의 총분양가에 모두 389억여원의 거품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 수성구는 이 주상복합단지의 건설 시행사인 ㈜해피하제가 제출한 원가계산서 등을 정밀 분석해 분양가를 평균 2.9% 인하하도록 시행사측에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당초 평당 1790만원으로 신청됐던 대형 평형대는 1299만 9000원으로 권고됐다. 이에 따라 99평형대의 가격은 신청가 17억 7000여만원에서 12억 8000여만원대로 대폭 인하될 전망이다. 그러나 49∼77평형대는 20만∼43만 5000원 정도만 인하하도록 권고했다. 구의 분양가 인하 권고에 대해 주민들은 시행사측이 권고에 대비해 미리 가격을 높여 분양 승인 신청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인혁당·민청학련 사건 전모] “법원 무죄판결로 명예회복·보상을”

    31년 만에 드러난 인혁당과 민청학련 사건의 진실 앞에 피해자와 유족은 묵은 세월에 대한 회한을 쏟아냈다. 시민단체는 환영과 함께 정부 차원의 보상을 촉구했다. 인혁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강창덕(79·대구 동변동)씨는 7일 “죽기 전에 진실이 밝혀져 기쁘다.”면서 “누명을 벗지 못하고 사형당한 여덟 분도 기뻐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역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나경일(76·대구 범어동)씨는 고문 후유증으로 오른쪽 다리가 마비되는 고통을 겪고 있다. 사형을 당한 고 하재완씨의 부인 이영교(70·대구 방촌동)씨는 “남편이 사형당한 후 2남3녀를 키우면서 ‘빨갱이 가족’이라는 손가락질까지 받아야 했다.”면서 “이제 고문과 사건조작 당사자의 양심 고백이 뒤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혁당 재건위 사건에 연루돼 15년형을 선고받았던 임구호(57·대구 시지동)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포함한 당시 정권 핵심부의 가담 여부까지 확인하지 못한 것은 유감”이라고 아쉬워했다. 유가족들은 이날 오후 인혁당 사건으로 사형이 집행된 8명 중 4명이 안장돼 있는 경북 칠곡군 현대공원 묘지를 참배했다. 시민단체들은 ‘국가범죄’에 대한 역사적 심판과 향후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참여연대 이태호 정책실장은 “과거 군사정권이 자행해 온 조작과 은폐, 고문 등 도덕성 추락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래군 인권운동사랑방 간사는 “국정원의 발표는 환영하지만 피해자들의 고통까지 지워진 것은 아니다.”라며 “법원에서 무죄확정 판결을 내려 이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동시에 대통령의 사과와 보상방안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대구 황경근 서울 안동환기자 kkhwang@seoul.co.kr
  • [지역플러스] 대구 범어동 ‘위브 더 제니스’ 분양

    주상복합아파트 가운데 단일 단지 규모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대구 수성구 범어동 두산산업개발의 주상복합아파트 ‘위브 더 제니스’가 9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범어사거리에 들어서는 ‘위브 더 제니스’는 지하7층 지상 최고 54층 짜리 건물 9개동으로 이뤄져 있다.49∼99평형 1494가구이며 이 가운데 13가구는 88∼99평형으로 이뤄진 펜트하우스이다.
  • 대구지하철 ‘화재 소동’

    대구 지하철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할 뻔해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6일 오후 1시4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 지하2층 환기실에서 히터 펌프 보조가열기 과열로 연기가 상당량 발생했다. 다행히 연기는 화재로 이어지지 않은 채 15분여 만에 외부로 완전히 배출됐다. 이 사고로 수성구청역에 정차해 있던 전동차 1대가 10여분간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역 관계자는 “히터 펌프 보조가열기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현장에 있었던 역무원들이 보조가열기 전원을 차단하고 연기를 배출했다.”고 말했다.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수성구에 월드메르디앙 260가구

    월드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범어 월드메르디앙 이스턴 카운티’ 260가구를 분양한다.33·46·59평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의 역세권 아파트. 이미 공급된 600가구 웨스턴 카운티와 연계 개발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했다.2608년 6월 입주 예정. 이자 후불제 적용.(053)767-8700.
  • [지역플러스] 경북사대부속 중·고교 이전

    대구 중구 대봉동에 있는 경북대 사범대 부설 중·고교가 이르면 2009년쯤 달서구 호산동 옛 삼성상용차 부지로 이전될 전망이다. 경북대는 부설 중·고교의 이전을 위해 수성구 연호동, 대흥동, 범어동 등 9곳의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달서구 옛 삼성상용차 부지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대는 교육부와 재정경제부로부터 부설 중·고교 이전 사업 승인을 받으면 이르면 2007년 착공,2009∼2010년쯤 학교 이전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 원가연동제 적용 동탄신도시 분양신청자 몰렸다

    원가연동제를 적용, 분양가를 낮추거나 고품질 아파트를 들이댄다면 실수요자는 언제든지 달려든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8·31대책’이후 아파트 분양시장이 깊은 침체로 빠져든 가운데 실시된 화성 동탄 신도시 아파트 청약 결과는 업체들에 한가닥 희망이 되고 있다. 대구 지역 아파트 청약 결과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설계와 마케팅을 동원하면 지방 아파트 수요자를 움직이게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동탄 청약열기…저렴한 분양가격이 뒷받침 지난주 공급된 동탄신도시 아파트는 우미건설·제일건설 컨소시엄과 풍성주택 아파트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우미이노스빌ㆍ제일풍경채는 1순위에서 평균 9.14대1을 기록해 모처럼만에 수도권 아파트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원가연동제에 따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31평형은 11.58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중대형도 예상외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45평형은 6.26대 1,56평형은 35.17대1로 마감했다. 같은 날 청약 마감한 풍성신미주 아파트도 평균 17.1대1을 보였다.33평형 B타입은 135.88대1의 경쟁률을 기록, 업계도 예상 밖의 반응에 놀랐다. 계약률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우미건설 유건하 마케팅 담당 상무는 “땅값이 상승하고 용적률이 낮아진 것을 감안하면 원가연동제 적용으로 건축비에서는 17% 이상 인하효과가 발생했다.”면서 “분양가격이 떨어져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분위기라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쏟아질 인기 택지지구 아파트는 추가 분양가 상승이 억제돼 청약률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대구 활발한 마케팅…실수요자 움직임 유도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예상대로 3순위 청약까지 이어지면서 마감됐다. 한꺼번에 대규모 물량이 쏟아진 데다 수요층이 한정됐기 때문이다. 수성구 범어동 삼성물산건설 ‘래미안 수성’은 3순위까지 청약을 받아 겨우 1.2대1로 마감했다. 월드건설 ‘월드메르디앙’역시 순위내 마감했지만 평균 2.5대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품질 고급화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동원하지 않았다면 3순위 마감도 어려웠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동탄과 달리 전문 분양 대행사들이 대구 시내를 온통 홍보 팸플릿으로 도배질하고 다녔기에 그나마 순위내 마감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물산은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수준의 마감재와 인기 디자이너를 동원시킨 인테리어로 수요자들을 유혹했다. 월드건설은 전문 대행사 직원 수십명이 몇 개월 전부터 상주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그러나 고분양가가 높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청약을 마감했지만 문제는 계약률이다. 이미 분양된 아파트 계약률이 신통치 않은데다 추가 공급도 예정돼 계약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건설업체 분양시기 속속 미뤄

    주택건설업체들이 아파트 분양 시기를 내년으로 미루고 있다. ‘8·31대책’ 이후 투기 수요가 사라지고 청약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분양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일부 업체들은 청약률을 높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으로 유혹하고 있지만 수요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시큰둥한 상태다.●연초 계획물량의 20~30% 연기 현대건설은 강남구 삼성동 영동 차관 아파트 2270가구 분양을 내년으로 미뤘다. 당초 11월 말 분양 예정이었지만 굳이 연내 분양을 강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진접지구 아파트와 서울 성북구 월곡동 재개발사업, 청주 재건축 아파트 분양을 내년으로 연기할 방침이다. 내년으로 사업을 미룬 물량이 모두 2000가구에 이른다. 롯데건설이 짓는 서울 중구 황학동 1852가구도 분양 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성북구 장위동 대명건축 611가구도 분양 일정을 내년 초로 연기했다. 알젠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 예정이었던 아파트를 내년으로 미루는 사업장이 서울에서만 무려 11곳 2200가구(일반 분양물량 기준)에 이른다. 지방 사업도 마찬가지다. 쌍용건설은 대구 범어동 사업을 내년으로 미루고 김해장유2차 사업도 해를 넘기게 됐다. 건설 업체는 분양이 연기된 물량이 연초 계획했던 물량의 20∼3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청약·계약률 저조…일단 미루고 보자 업체들이 분양을 연기하는 이유는 청약열기가 냉각된 탓이다. 어렵게 순위내 청약을 마감해도 계약으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수두룩해 자칫 자금이 묶일 것을 우려하고 있다. 최근 경남 진주에서 공급된 아파트는 5000여가구. 이 중 미분양 물량이 1000가구에 이른다. 그나마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아 업체들은 자금난을 겪고 있다. 최근 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업체들도 설령 순위내 청약을 마감하더라도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쏟아져 계약률을 걱정할 판이다. 청약시장이 침체되면서 시행사들이 사업 추진을 미루는 까닭에 사업을 내년으로 연기하는 경우도 많다. 인·허가 과정이 까다로워지면서 일정을 넘기기도 일쑤다. 굳이 연내 분양을 강행하면 시기를 맞출 수 있는 사업장도 한겨울 분양을 피하기 위해 시기를 내년 봄으로 미루는 사례도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 시기를 미루면 금융비용·관리비용 등이 증가하지만 아파트 분양시장이 워낙 침체돼 내년 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코니 확장이 허용되면서 한가닥 희망을 기대하는 업체도 더러 있다. 분양 뒤 설계변경승인 절차를 밟느니 차라리 조금 기다렸다가 확장된 발코니를 내세워 마케팅으로 연결해보자는 의도다.KCC건설은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07가구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발코니 확장에 따른 대책 마련으로 분양 시기를 내년으로 미뤘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대구·천안·아산 분양열기 뜨겁다

    대구·천안·아산 분양열기 뜨겁다

    지방 도시에서 아파트 공급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수도권 아파트 공급은 줄어들고 있는데 비해 지방 도시 아파트 물량은 부쩍 늘었다. 분양가도 서울 아파트를 따라가고 있어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 초고층 아파트 러시 대구에서만 연내 1만 1500여 가구가 나온다. 한꺼번에 공급되는데다 대형 건설사부터 중견 업체들까지 가세하면서 분양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업체들이 사전 마케팅을 벌이는 바람에 대구 시내 전체가 분양 홍보물로 넘쳐나고 있다. 분양가도 치솟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에다 기간시설 비용을 업체가 부담하는 바람에 평당 1300만∼1400만원대를 기록했다. 주로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와 신흥택지지구인 달서구 일대에 몰려있다.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도 수두룩하다. 수성구 범어동에서는 두산산업개발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1494가구를 준비 중이다.48∼54층의 초고층 아파트다. 대구지역 최고 아파트 분양가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건설도 600가구를 곧 내놓을 예정이다. 동일하이빌은 228가구를 분양,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 과거와 같은 청약열기는 없어도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월동에서 영조주택이 33,44평형 1262가구를 공급하고, 대우건설은 동구 각산동에서 29∼48평형 1071가구를 준비 중이다.SK건설도 37∼55층 짜리 초고층 아파트 780가구를 내년 초 분양하기 위해 사업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달서구에서는 유명 브랜드 아파트가 쏟아진다. 롯데건설은 본리동에서 528가구를 분양하고 월드건설은 월성동에서 855가구를 곧 분양키로 했다. 대림산업은 상인동에서 1053가구를, 삼호는 1145가구 공급 채비를 차렸다. 주택공사는 중구 남산동에서 604가구를 준비하고 있다. ●천안·아산 분양열기 고조 충남 천안·아산 지역에서도 연말까지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연말까지 11곳에서 8424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탕정LCD단지 배후 주거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SR건설은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에 25,33평형 456가구를 분양하고 있다.2007년 1월 입주가 가능하다.11일에는 GS건설과 중앙건설이 견본주택을 연다. GS건설은 아산시 배방면 갈매리에 33∼57평형 1875가구를 선보인다. 분양가는 평당 550만∼600만원. 중앙건설은 아산 배방면 북수리에서 33,45평형 400가구를 내놓는다. 이번 분양이 3차분으로 1,2차 1000가구는 공사가 한창이다. 북수리에서는 GS건설도 33,45평형 712가구를 11월 중순께 분양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산 풍기동에 34∼54평형 869가구를 이 달 중순 분양한다. 천안시 용곡동에는 세광종합건설이 34∼65평형 900가구를 12월초 내놓는다. 대우건설은 12월에 아산시 모종동에서 28∼40평형 427가구를, 천안시 두정동과 배방면 공수리 일대 970가구와 410가구도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이 준비 중인 천안 불당동 아파트 38∼48평형 303가구도 다음달 분양된다. 대한주택공사도 연말 아산 배방지구에서 원가연동제가 적용되는 29∼33평형 110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알젠 성종수 대표는 “천안 아산일대는 수도권과 행정도시를 잇는 배후도시인 데다 분양가도 500만∼600만원 대로 낮아 브랜드와 단지 규모 등을 보고 청약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대구 범어동 동일하이빌 228가구 공급

    동일하이빌은 대구 범어동에서 동일 하이빌 아파트 228가구를 분양한다.53,64평형으로 분양가는 평당 1120백만원. 단지옆에 30만평의 범어공원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걸어서 7분 거리.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에어로빅실 등을 설치해준다.(053)741-4400.
  • 제42회 저축의 날 국민훈장 목련장 ‘올해의 저축왕’ 이종한씨

    “어려운 살림살이로 고생해온 아내 및 아들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25일 열린 저축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저축왕으로 뽑혀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이종한(54·목공)씨. 그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동네 목공소에 취직해 그길로 목공일을 천직으로 여기고 줄곧 일해 왔다. 이씨는 “조금씩 버는 돈을 쪼개서 저축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해 왔다.”면서 “학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야간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마쳤다.”고 말했다. 타고난 성실성 덕분에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수리 자격증까지 땄다. 이후 목공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돈을 본격적으로 모으기 시작한 그는 1997년 외환위기를 맞아서도 큰 어려움 없이 보낼 수 있었다. 언제부턴가 이씨는 한가지 ‘노하우’를 터득하게 된다.3년 만기 적금을 해마다 들어 만기가 매년 돌아오게 하는 것. 매년 원금 850만원과 이자 150만원을 타게 됐다. 이런 방식으로 저축해온 지 10년이 됐다. 이씨는 현재 은행과 우체국, 신용협동조합 등 총 15계좌에 2억 3000여만원을 저축하고 있다.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150만원씩이나 받고 보니 괜히 남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씨는 사찰이나 정자 등의 전통창문 만들기 전공으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특별상까지 받은 솜씨를 십분 발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사랑의 집집기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년째 벌이고 있다. 그는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열심히 생활하면 반드시 희망은 온다는 사실을 꼭 전해주고 싶다.”며 말을 맺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훈·포장 5명… 차태현·권상우 대통령 표창 제42회 저축의 날 기념식이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박승 한국은행 총재, 저축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제는 높은 저축률을 토대로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장기간에 걸친 고도성장을 이룩했다.”면서 “저축의 생활화로 개인의 건전한 소비가 정착되면 건실하고 합리적인 사회 기풍이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명단 ▲국민훈장 목련장 이종한 ▲국민포장 정화순 김종철 ▲산업포장 차동구 안병구 ▲대통령 표창 차태현 권상우 이병찬(통일운수대표) 양영재(중소기업은행 여의도지점장) 정종호(부산 성의신협 이사장) 이종욱(외환은행 SBS지점장) ▲국무총리 표창 이금순 최유라 안동구(농업) 임창수(환경미화원) 김현근(농업) 김석희(KBS PD) 전태식(아이스크림대리점) 김정근(하나은행 범어동지점 팀장) 손성현(부산은행 거제동지점 부지점장) 송기용(경남은행 개인영업추진본부 부장) 김혜영(삼성생명 중앙지점 보험설계사) 박광현(신한은행 보라매지점 부지점장)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대구범어동 ‘월드 메르디앙’ 공급

    월드건설은 대구 범어동에서 ‘월드메르디앙 웨스턴카운티’아파트를 분양한다.34∼82평형 600가구. 평당 분양가는 850만∼1200만원.2008년 11월 입주 예정. 인근에 월드메르디앙 ‘이스턴카운티’260가구도 분양예정.1층을 필로티로 설계.67·82평형 18가구는 복층으로 설계했다.(053)766-4400.
  • 대구 미분양 아파트 크게 늘어

    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대구지역 신규아파트 미분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의 ‘강남’이라는 수성구에서도 처음으로 미분양이 발생했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8월 564가구였던 것이 9월에는 1791가구로 3배 이상 늘었다. 달서구 대천동 H아파트(730가구)는 383가구가 미분양 상태이고, 월성동 P아파트(1824가구)는 3순위에서도 142가구가 미달돼 전체 40%가량인 720가구가 남아 있다. 특히 대구의 ‘강남’인 수성구 범어동 T아파트(179가구)는 37가구가 미분양됐다.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인사]

    ■ 중앙인사위원회 ◇과장급 승진 △정책홍보협력담당관 고기동△출제관리과장 이재천△중앙공무원교육원 인재양성3팀장 박순종■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崔秀泰△경상남도 〃 李承茂△교육인적자원부 趙興來△서울대 사무국장 金南一△교육인적자원부(세계은행 채용휴직) 鄭奉根■ 감사원 △평가연구원 산업건설평가연구팀장 李相協△〃 연구부장 李泰烈■ 문화재청 ◇서기관 승진 △재정기획관실 李相傑△문화재정책과 金泓東■ 헤럴드미디어 △기획조정실장 권충원(헤럴드경제)△정치사회부장 정재욱△경제부장 권용국△증권부장 조진래△편집위원 최교서△논설위원 김영한■ 아시아경제신문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곽영길△논설주간 함영준△총괄부국장 겸 경제부장 박정규△산업팀장 겸 온라인데스크 김종수△국제경제팀장 장경순△정경팀장(러시아경제연구소장 겸임) 김종일△증권금융팀장 조영주△전략기획실장 이상준△마케팅팀장 강경록△전산팀장 곽형균△경영전략팀장 조윤섭■ 농협CA투신운용 (이사) △법인영업 李在睦(마케팅본부) (본부장)△채권운용 金燦柱△주식운용 金殷洙△마케팅 李洸△경영지원 林昱亨■ 동양종합금융증권 (전무) △白昌基 徐東源 朴哲遠 (상무)△李承柱 文榮國 (부장)△역삼지점 金榮俊 (팀장)△금융1 李峯吉△금융2 趙慧濟△영업추진 金成祐△금융상품법인영업2 林敏洙 (지점장)△골드센터 강남 李淑喆△ 〃 영업부 薛泰熙△명동 秦洪緖△금융센터 강남본부 李昊宰△ 〃 방배본부 辛南錫△ 〃 그랜드본부 高京澤△ 〃 삼성역 具本祥△ 〃 서초본부 金亨齊△수원 黃善溶△이천 表雨燦△대전 申東杓△금융센터 월평 洪錫哲△삼척 朴正煥△금융센터 인천본부 金暎旭△ 〃 올림픽 黃義閏△ 〃 관악 朴昌福△ 〃 성북 金泰光△ 〃 방배역 郭建洙△대전영업부 朴鍾範△금융센터 서산 白承化△ 〃 청주본부 金興源△ 〃 충주 金丙燦△ 〃 광장 趙鎭奎■ 한국증권 (부장) △광화문 金圭容△국제영업 金基洪△업무시스템 吳喆敎△춘천지점 李在夏△광주〃 洪仁杓△AM기획 張進榮△암사역 曺大鉉△결제업무 高承準 (지점장)△명일동 金基哲△가락 李在浩△광장동 李舟晟△광주중앙 朴原玉△서광주 尹漢錫△여수 李昶範△범어동 崔泰煥△포항 朴鍾列△남울산 張賢植△창원중앙 李愚鍾△창원 李浩鎭
  • [세상에 이런일이] 이판 巳판 공사판

    건설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현장에 난데없이 뱀이 나타나 조용한 집회가 아수라장이 됐고 격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지난 18일 오전 9시15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P아파트 인근 건축공사장에서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P아파트 주민 40여명이 집회를 가졌다. 집회가 시작된 지 15분쯤 지나자 공사장쪽에서 굵기 4㎝, 몸길이 80㎝의 누런 뱀이 나타났다. 인부들이 공사현장에 발견하고 막대기로 쳐 밖으로 몰아낸 뱀이었다. 당시 공사현장을 등지고 앉아 농성을 벌이던 주민들은 뱀이 나타나자 혼비백산해 이리저리 달아났다. 주민들은 “집회를 무산시키려고 건축주가 일부러 뱀을 풀어놓은 것 아니냐.”며 작업인부들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인부들은 “인근 공원에서 넘어온 것이지 고의로 푼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지만 주민들의 흥분은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작업인부들과 격렬한 몸싸움이 빚어졌다. P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옆에 들어설 지하1층 지상2층 음식점 건물이 지반 높이를 조정하지 않아 조망권 등 주거환경을 해친다며 공사 중단을 요구하던 중이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지방도 아파트분양가 ‘고공비행’

    지방도 아파트분양가 ‘고공비행’

    지방 아파트의 분양가가 연일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최근 울산시 남구 신정동 롯데캐슬 킹덤 아파트(196가구)를 평당 1200만원에 분양하기로 하고 모텔하우스를 공개했다. 지하 2층∼지상 30층 3개동 규모로 67평형 86가구,76평형 56가구,79평형 44가구,89평형 8가구,108평형 2가구 등 초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중 펜트하우스인 108평형 2가구가 평당 1200만원에 분양된다. 가장 싼 67평형도 평당 분양가가 1020만원으로 평당 평균 1170만원에 이른다. 지난 달 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분양된 주상복합아파트 ‘성원 쌍떼빌’의 평당 분양가가 1100만원대를 기록하며 1000만원 선을 돌파한 지 한달여 만에 울산지역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같은 지역 다른 아파트와 비교할 때에도 분양가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 해 8월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분양된 신성 미소지움 50평형의 평당 분양가는 732만원이었다. 울산지역 분양가는 2001년 남구 옥동의 현대아이파크가 처음으로 평당 평균 400만원대를 넘어섰고,2003년 맞은 편에서 분양된 ‘롯데 인벤스가’가 평당 600만원을 돌파한 지 2년 만에 배로 오른 셈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형 평형으로 구성됐고, 마감재도 최고급으로 사용해 분양가가 높다.”고 말했다. 지방 아파트 분양가의 고공 행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혁신도시·기업도시 등 지방화시대 호재가 작용하면서 주변 매매가를 배 이상 넘기는 아파트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말 SK건설이 부산 남구 용호동에 분양한 3000가구 규모의 단지는 89평형과 93평형의 평당 분양가가 각각 1700만원을 웃돌았다.69평형은 평당 960만원,75평형 평당 1138만원,83평형은 평당 1352만원 수준이다. 지난 3월 삼환기업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한 240가구 규모의 단지도 46평형이 평당 929만원,33평형이 평당 836만원이었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구도심에서 신도심으로, 소형 평형에서 중대형 평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와 고급 주택문화에 대한 열망이 지방까지 확산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지방 고분양가 행진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지방 중대형 평형은 비교적 자유로운 분양권 전매와 차후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특별한 개발 호재가 없거나 주변 시세와 비교해 턱없이 높은 분양가가 책정된 단지들은 신중하게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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