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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코올 섞인 구강청결제 썼다” 음주운전 부인한 의사…만장일치 ‘유죄’

    “알코올 섞인 구강청결제 썼다” 음주운전 부인한 의사…만장일치 ‘유죄’

    술을 마신 뒤 잠을 푹 잤고, 구강청결제가 알코올 섞인 것이라며 음주운전을 부인하는 30대 의사가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3형사부(부장 장민경)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35)에게 “범행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낮지 않지만 운전 거리가 비교적 짧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1월 26일 오전 2시 25분쯤 A씨는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상가까지 술에 만취한 채 100m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측정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술을 마신 뒤 차 안에서 5시간 30분 정도 잤고, 운전을 시작하기 전 제약회사에서 제공한 알코올 농도 22.57%의 구강청결제를 사용했다”고 음주운전을 부인했다. 이어 “단속 경찰관이 구강청결제 사용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고 물로 입을 헹굴 기회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음주운전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이 재판의 배심원들은 7명 모두 만장일치로 유죄 판결을 내렸고, 벌금 5만~300만원 사이의 형량 중 최고형인 벌금 300만원을 모두 선택했다.
  • 경기도 특사경, 개발제한구역 ‘무허가 주택’ 등 불법행위 26건 적발

    경기도 특사경, 개발제한구역 ‘무허가 주택’ 등 불법행위 26건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280곳을 단속해 불법 건축, 불법 용도변경, 불법 형질변경 등 26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허가 없이 건물을 신축·증축한 불법 건축 8건(31%) ▲건축물을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한 불법 용도변경 14건(54%) ▲농지를 허가 없이 대지화 하거나 포장하는 등 토지의 형질변경 4건(15%) 등 총 26건이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허가받지 않거나 허가의 내용을 위반해 건축물의 건축 또는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대와 나무 벌채,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을 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이런 행위를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행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행위자 모두를 형사 입건하고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불법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며, “탄소중립 경기 RE100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녹지 보호 및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만취사고 후 생방송…BJ 입건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만취사고 후 생방송…BJ 입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소셜미디어(SNS) 실시간 방송까지 송출한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BJ인 A씨는 1일 오전 0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고 직후 SNS 생방송을 진행하며 “나 음주운전 했다”, “(피해자가) 돈을 뜯으려고 했다. 합의 안 하고 징역 갔다 오겠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나는 나라에 돈(벌금) 내지, 저 쓰레기(피해자) 커플들한테 돈 안 내겠다”거나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에는 피해자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하는 모습도 생중계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33%의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또 “피해자 부상 정도를 확인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일 안 하고 육아휴직급여 받아요”…적발 땐 5배, 신고 포상금은?

    “일 안 하고 육아휴직급여 받아요”…적발 땐 5배, 신고 포상금은?

    출근하지도 않고 일한 것처럼 허위로 신고하고 육아휴직급여나 실업급여를 받는 이들에 대한 특별점검이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육아휴직급여와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친인척 사업장에서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을 신고하고서 육아휴직급여나 실업급여를 수급한 경우,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해외 체류 기간에 타인이 대리로 실업인정을 신청해 실업급여를 수급한 경우 등이 점검 대상이다.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지급된 육아휴직 급여 또는 실업급여 반환 명령과 함께 부정수급액 최대 5배 범위에서 추가 징수하고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도 병행한다. 고용노동부는 특별점검과 별도로 부정수급에 대해 자진 신고나 제보를 받는다. 자진신고 하면 최대 5배의 추가징수를 면제하고 부정수급액·처분 횟수 등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해 형사처벌도 면제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공모형 부정수급, 최근 3년간 부정수급 이력자가 다시 부정수급한 경우는 형사처벌 면제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 부정수급을 제보한 제3자는 신고인 비밀보장 등을 통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조사 결과 부정수급에 해당하면 육아휴직급여·실업급여의 경우 연간 500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2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부정수급의 경우 연간 3000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30%에 해당하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정당한 수급자는 두텁게 보호하면서 부정수급자는 반드시 적발되도록 조치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자진신고와 제보는 고용24 홈페이지(work24.go.kr), 국민신문고 등 온라인 접수와 거주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유선·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 KBO, 오재원 대신 약물 처방 두산 선수 8명 사회봉사 80시간 처분

    KBO, 오재원 대신 약물 처방 두산 선수 8명 사회봉사 80시간 처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소속팀 선배였던 오재원의 강압으로 향정신성 약물을 대리 처방받아 전달한 두산 베어스 소속 선수 8명에게 사회봉사 80시간 처분을 내렸다. KBO는 5일 “사무국 회의실에서 4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소속팀 선배인 오재원의 강압으로 향정신성 약물을 대리 처방 받아 전달한 두산 베어스 소속 김민혁, 김인태, 박계범, 박지훈, 안승한, 이승진, 장승현, 제환유 등 8명에게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사회봉사 80시간의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BO는 그러면서 “선수들이 선배 선수의 강압과 협박으로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점, 구단의 조치로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수한 점 등을 고려해 처분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두산 구단은 오재원 문제가 불거진 3월 말쯤 자체 조사를 진행해 관련 사실을 파악했으며 ‘소속 선수 8명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오재원에게 건넨 사실’을 4월 초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대리 처방에 연루된 8명은 이후 1, 2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KBO는 이를 참작해 출장 정지가 아닌 사회봉사 제재를 결정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 4월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으로 오재원을 기소한 바 있다. 오재원은 2021년 5월부터 올 3월까지 86차례 전현직 야구선수 등 14명에게 의료용 마약류인 스틸녹스와 자낙스 2365정을 처방받게 한 뒤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오재원이 야구계 선배의 지위를 이용해 20대 초중반의 어린 후배나 1∼2군을 오가는 선수 등 팀 내에서 입지가 불안정한 선수에게 수면제를 처방받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후배에게 욕설과 협박을 한 사실도 드러냈다. 검찰은 오씨의 강압에 수면제를 처방받아 준 14명 중 현역 두산 선수인 김민혁을 약식기소했다. 다른 두산 선수들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서울중앙지검 형사27단독(조민혁 판사)은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와 황모씨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다.
  • “동물 죽이면 최대 징역 3년”

    “동물 죽이면 최대 징역 3년”

    70대 남성 A씨는 지난 2022년 8월 이웃의 반려견이 자신을 향해 짖는다며 때려 숨지게 했다.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뒤 바닥에 내리쳐 발로 밟기까지 했다. A씨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과 2심 재판부는 벌금 600만원을 선고하는 데 그쳤다. 동물학대 범죄에 대해 법원이 ‘솜방망이’ 처벌을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양형기준안을 마련하고, 동물을 반복적 또는 잔인하게 죽인 학대범에게는 현행법상 최대인 징역 3년을 선고하라고 권고했다. 양형기준은 일선 판사들이 형량을 정할 때 참조하는 일종의 지침으로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준을 벗어나 선고하려면 판결문에 별도 이유를 적어야 한다. 양형위는 지난 1일 제135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위반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 설정안을 심의했다고 4일 밝혔다. 동물을 ‘죽이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의 징역형 기본 양형기준은 징역 4개월~1년으로 설정했다. 형을 가중할 사유가 있을 경우 징역 8개월~2년을 권고했다. 동물에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의 징역형 기본 기준은 징역 2개월~10개월로 잡았다. 가중 사유 시엔 징역 4개월~1년 6개월로 했다. 양형위는 또 ▲불특정 또는 다수의 피해 동물을 대상으로 하거나 상당 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범행 ▲비난할 만한 범행 동기 ▲잔혹한 범행 수법 등은 특별히 형을 가중하거나 집행유예를 선고하지 않을 사유로 지정했다. 이러한 사유 중 2개 이상에 해당하면 양형기준 상한의 1.5배가 가중된다. 이에 따라 동물을 상습적으로 잔인하게 죽인 범죄자 등에겐 최대 징역 3년까지 권고된다. 양형위는 “동물복지와 동물의 생명권 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권고 형량 범위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 ‘유아인과 대마’ 들키자 해외도피…공범 유튜버, 19개월만에 검거

    ‘유아인과 대마’ 들키자 해외도피…공범 유튜버, 19개월만에 검거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 양모씨가 해외도피 생활 끝에 경찰에 구속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양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 경찰은 양씨를 오는 5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다. 양씨는 지난해 1~2월 미국 여행 중 유아인 등과 여러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양씨는 공범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자 지난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가 지난달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앞서 양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 조치를 하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수배를 의뢰한 바 있다. 유아인과 함께 미국 여행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또 다른 유튜버 김모(33)씨는 지난 10월 1심에서 벌금 500만원과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유명 미용사이자 구독자 3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유아인의 머리 스타일을 담당한 것으로 유명해졌다. 재판부는 김씨에 대해 “일행의 적극적인 권유로 대마를 수수 및 흡연했고, 상습적 흡연으로 보기 어렵고 수수 및 흡연한 대마의 양이 많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달 29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권순형 안승훈 심승우)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악의적으로 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1심은 유아인에 대해 대마흡연, 의료용 마약류 상습투약, 타인 명의 상습 매수 등은 모두 유죄로 인정한 바 있다. 다만 대마 흡연교사 혐의, 수사가 시작됐을 때 지인들에게 휴대전화 내용을 지우라고 요구한 증거인멸 교사 혐의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로 봤다.
  • 동물 반복적·잔혹하게 죽이면 최대 징역 3년… 양형기준 마련

    동물 반복적·잔혹하게 죽이면 최대 징역 3년… 양형기준 마련

    70대 남성 A씨는 지난 2022년 8월 이웃의 반려견이 자신을 향해 짖는다며 때려 숨지게 했다.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뒤 바닥에 내리쳐 발로 밟기까지 했다. A씨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과 2심 재판부는 벌금 600만원을 선고하는 데 그쳤다. 동물학대 범죄에 대해 법원이 ‘솜방망이’ 처벌을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양형기준안을 마련하고, 동물을 반복적 또는 잔인하게 죽인 학대범에게는 현행법상 최대인 징역 3년을 선고하라고 권고했다. 양형기준은 일선 판사들이 형량을 정할 때 참조하는 일종의 지침으로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준을 벗어나 선고하려면 판결문에 별도 이유를 적어야 한다. 양형위는 지난 1일 제135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위반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 설정안을 심의했다고 4일 밝혔다. 동물을 ‘죽이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의 징역형 기본 양형기준은 징역 4개월~1년으로 설정했다. 형을 가중할 사유가 있을 경우 징역 8개월~2년을 권고했다. 동물에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의 징역형 기본 기준은 징역 2개월~10개월로 잡았다. 가중 사유 시엔 징역 4개월~1년 6개월로 했다. 양형위는 또 ▲불특정 또는 다수의 피해 동물을 대상으로 하거나 상당 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범행 ▲비난할 만한 범행 동기 ▲잔혹한 범행 수법 등은 특별히 형을 가중하거나 집행유예를 선고하지 않을 사유로 지정했다. 이러한 사유 중 2개 이상에 해당하면 양형기준 상한의 1.5배가 가중된다. 이에 따라 동물을 상습적으로 잔인하게 죽인 범죄자 등에겐 최대 징역 3년까지 권고된다. 양형위는 “동물복지와 동물의 생명권 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권고 형량 범위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 부산 광안대교 상습 미납자 33명 형사 고소…미납금 1억원

    부산 광안대교 상습 미납자 33명 형사 고소…미납금 1억원

    부산 광안대교 통행료 미납이 점차 증가하면서 부산시설공단이 개통 후 21년 만에 처음으로 상습 미납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상습적으로 광안대교 통행료를 내지 않은 악성 미납자 33명을 형사고소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들의 미납금은 총 1억원이다. 미납 건수가 가장 많은 사람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690차례에 걸쳐 통행료를 내지 않아 미납 요금이 707만 3000원으로 집계됐다. 광안대료를 1일 2회 왕복으로 이용하고, 1개월 동안 요금을 내지 않으면 미납금이 66만원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약 1년간 통행료를 미지급한것으로 볼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그동안 광안대교 통행료 미납 차량이 발생하면 사전고지, 납부고지, 독촉고지, 압류예고 등 4단계에 걸쳐 고지서를 발송하면서 납부를 유도했다. 독촉 고지서상 납기일까지 통행료를 내지 않으면, 유료도로법에 따라 10배에 해당하는 부가 통행료가 부과된다. 압류예고 고지서의 납기일까지 내지 않으면, 차량 압류까지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광안대교 통행료 미납 건수는 2021년 약 38만건에서 2022년 42만건으로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총 45만건 발생했다. 부산 시설공단 관계자는 “미납 건수가 증가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벌을 강화해 고의로 통행료를 납부하지 않은 악성 미납자를 형사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형법은 광안대교 같은 편의시설을 대가를 내지 않고 이용하면 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 민주노총 ‘대우조선 하청 파업 개입 의혹’ 명태균 고소고발

    민주노총 ‘대우조선 하청 파업 개입 의혹’ 명태균 고소고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2022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파업 당시 현장을 시찰하고 나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노동계가 명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일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와 노동조합 업무방해죄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한다”며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는 (당시 파업에 나섰던)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라며 “51일간 진행한 파업이 불법으로 매도돼 470억원이라는 터무니없는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의 무더기 구소로 수사를 받고 검찰은 조합원 22명에게 총 20년 4개월의 징역과 3300만원의 벌금을 구형해 12월 11일 1심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 모든 탄압 시작에 민간인 명태균과 대통령 윤석열 국정농단, 헌법 유린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회견장에 함께 있던 고소고발 대리인 김태형 변호사는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이 고소고발은 명씨를 피고소인으로 하는 것이고 사실관계는 언론보도에 의해서 알려진졌다”며 “파업이 불법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파업을 방해한 행위는 업무방해죄가 충분히 성립할 수 있다고 본다. 또 노사 간 교섭 업무를 방해한 행위는 하급심에서 충분히 (인정이) 이뤄지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는 권한이 없는 자가 허위 보고를 해서 공무를 방해했기 때문에 설정한 죄목”이라며 “당시 노사 교섭이 상당히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고 현장에 상주하는 사람도 있었음에도 명태균은 현장을 사찰하고 대통령에게 상황을 오도하여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대통령 혹은 그 휘하 행정청의 정당한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뉴스토마토>는 익명 제보자 입을 빌려 2022년 7월 중순 옛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하청노동자 파업 당시 명씨가 사측이 마련한 버스에 올라 파업 현장을 시찰하고 윤 대통령에게 상황을 직접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이 제보자가 ‘이후 정부 대응 기조가 바뀌었다’고 말했다는 내용도 보도에 담았다. 또 대우조선해양 파업과 관련해 침묵하던 윤 대통령이 7월 1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에서 “산업 현장의 불법적인 상황은 종식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며, 이러한 태도 변화가 명씨 보고 영향이라는 주장·내용도 있었다. 회사가 언급된 의혹에 한화오션 측은 한화오션은 “당시 대우조선해양 파업은 지역 정·재계를 비롯한 많은 사람의 관심사였기에 기자·정치인 등 포함해 여러분이 현장을 방문했다”며 “혹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명씨도) 그 여러 사람 중 한 명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할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회사는 방문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설명회 같은 것을 연 적은 없다”며 “당시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오가는 중 구두로 상황 설명은 했다”고 밝혔다.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참사 책임자에 최고 징역 10년 구형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참사 책임자에 최고 징역 10년 구형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참사와 관련, 검찰이 HDC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 감리업체 등 책임자들에게 최고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이로써 사고 당사자들이 책임을 미루면서 장기화한 재판이 사고 발생 2년 9개월여 만에 종결 수순에 돌입했다. 검찰은 4일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고상영) 심리로 열린 법인 3곳 포함 피고인 20명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 가현건설, 감리업체 광장 등으로 나눠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현산 측 현장소장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하고, 권순호 당시 사장(현재 퇴사)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하는 등 총 10명의 현산 측 피고인에게 징역 5~10년 또는 금고 2년을 구형했다. 가현의 대표와 현장 책임자 등 4명에게는 징역 5~10년, 감리업체인 광장 측 책임자 3명에게는 징역 8년을 구형했다. 회사 법인들에도 현산 10억원, 가현 7억원, 광장 1억원 등의 벌금형을 각각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현산은 2021년 광주 학동에서 철거 건물 붕괴 사고를 낸 지 불과 7개월 만에 또다시 화정동에서 붕괴 사고를 냈다”며 “이번 사고는 시공사인 현산과 하청업체인 가현, 감리업체인 광장 등의 기본조차 지키지 않은 총체적인 부실 공사와 안전관리 감독 부재로 비롯된 ‘인재’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피고인들을 2022년 1월 11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를 유발해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조사결과 구조에 대한 검토 없이 하중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물(데크 플레이트 및 콘크리트 지지대)을 설치하고, 하부 3개 층에 설치된 동바리를 무단 철거해 사고가 났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콘크리트 양생 부실 등 부실 공사 행위로 사고를 유발해 시공사인 현산과 하청업체인 가현 등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재판에서는 피고인들과 회사 법인들이 서로 책임을 미루며 혐의를 부인하면서 2022년 5월에 시작한 재판은 수십 명의 증인신문이 이어지면서 장기화했고, 사고 발생 후 2년 9개월 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
  • 상가안에서 부부가 나란히 노상방뇨…CCTV에 딱 걸려

    상가안에서 부부가 나란히 노상방뇨…CCTV에 딱 걸려

    상가 안 계단에서 나란히 노상방뇨를 한 중년 남녀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5일 수원의 한 상가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제보자가 보낸 건물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살펴보면 건물에 들어온 한 중년 여성이 계단을 오르다 멈춰 서서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여성은 구석에서 하의를 내리고 쪼그려 앉아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은 이 모습을 보고 여성의 옆으로 다가가 함께 소변을 봤다. 부부로 보이는 이들은 볼일을 해결한 뒤 인기척이 느껴지자 서둘러 옷을 입고 자리를 떠났다. 계단에 소변을 발견한 제보자는 해당 CCTV를 돌려본 뒤 이 같은 남녀의 모습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그는 “계단에 물이 뚝뚝 떨어져 있길래 누수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소변이었다”며 “화장실이 있었지만, 잠금장치가 잠겨 있어서 못 들어간 듯하다. 근처에 지하상가 개방 화장실도 있었는데…”라고 전했다. 한편 경범죄 처벌법 제3조에 따르면, 노상 방뇨 등을 한 자는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한다.
  • 수업 거부 아동 팔 잡아끌었다 ‘아동학대’ 유죄 판결받은 교사…대법원의 반전

    수업 거부 아동 팔 잡아끌었다 ‘아동학대’ 유죄 판결받은 교사…대법원의 반전

    학교 수업과 급식 등 교육활동 참여를 거부한 채 자리에 앉아 버티는 학생의 팔을 잡아 일으키려 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아동학대 유죄 판결을 받은 교사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라는 판단을 내렸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최모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깨고 무죄 취지로 의정부지법에 돌려보냈다. 최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것은 2019년 3월 초등학교 2학년 담임으로 재직하던 당시 발생한 사건 때문이다. 최씨는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둠별 토론에 이은 발표 수업을 진행했는데, 한 모둠에서 가위바위보에 져서 발표자가 된 A학생이 발표를 하기 싫다며 발표를 거부했다. A학생은 이후 수업에서도 참여하지 않았으며, 점심시간이 돼도 자리에 앉아있었다. 최씨가 “급식실로 이동하자”라고 했지만 A학생은 재차 거부했다. 이에 최씨는 “야, 일어나”라고 말하며 A학생의 팔을 세게 잡아 일으키려 했고, A학생이 완강히 버텨 일으켜 세우지 못했다. 최씨는 A학생의 학부모에게 전화해 “더 힘을 쓸 경우 다칠 것 같아 데려갈 수 없다”고 말한 뒤 A학생을 급식실에 데려가지 않았다. 최씨는 A학생에게 신체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2심은 “대화나 비신체적인 제재 등 다른 교육적 수단으로는 훈육이 불가능해 신체적 유형력을 통한 지도가 필요했던 상황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최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최씨의 행동이 “교육 범위 내에 있는 교육 행위”라며 1·2심의 판단을 뒤집었다. 대법원은 “교사가 법령에 따라 아동인 학생을 교육하는 행위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아동복지법이 금지하는 학대 행위로 평가할 수 없다”면서 “교육하는 과정에서 학생에게 신체적 고통을 느끼게 했더라도, 법령에 따른 교육 범위 내에 있다면 아동복지법 위반이라고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법원은 “학교 교육에서 교원의 전문성과 교권은 존중돼야 하고, 교사는 지도행위에 일정한 재량을 가진다”며 “법령에 따라 금지되는 체벌에 해당하지 않는 한 지도행위에 다소의 유형력이 수반돼도 마찬가지”라고 전제했다. 이어 A학생이 최씨의 구두 지시에도 완강히 버텼다는 점 등의 상황을 고려하면 “최씨의 행위는 필수적인 교육활동 참여를 독려한다는 목적에 기초한 지도행위”라면서 사건을 2심으로 돌려보냈다. 교사 10명 중 8명 “정서적 아동학대 고소 걱정”최씨의 사례처럼 ‘아동 학대’를 이유로 한 고소·고발은 교사들이 겪는 가장 보편적인 유형의 교권침해이며,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다. 서울교사노동조합(교사노조)과 서울교대 718교권회복연구센터가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18일)를 맞아 지난 7월 서울 지역 초등학교 교사 8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무 스트레스를 5점 만점으로 조사한 결과 교사들은 ‘내가 행한 교육활동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문장에 가장 높은 4.58점을 매겼다. 전국교사노동조합이 지난 4월 전국 교사 1만 13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8%는 교권 보호 관련 법 개정 이후에도 학교의 근무 여건은 ‘좋아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최근 1년간 정서적 아동학대 고소를 걱정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교사는 84.4%,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고 응답한 교사는 77.1%에 달했다.
  • 유재석 만난 유비빔, 돌연 “불법영업 자백”…결국 ‘손절’ 시작됐다

    유재석 만난 유비빔, 돌연 “불법영업 자백”…결국 ‘손절’ 시작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인기를 끈 ‘비빔대왕’ 유비빔(60·전북 전주시)씨가 과거 불법 영업을 한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 결국 통편집된다. 3일 유퀴즈 측은 “이번 유퀴즈 방송에서 유비빔씨 부분은 편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씨는 오는 6일 방송되는 유퀴즈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미 녹화까지 마친 상태로, 지난달 30일 방송된 유퀴즈 말미에는 유씨의 출연이 예고됐다. 그는 흑백요리사 출연 비하인드와 개명 이유를 밝히고 직접 비빔밥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유퀴즈 방영을 앞두고 유씨는 지난 1일 돌연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필 편지로 과거 불법 및 편법 영업을 고백하고 사과했다. 그는 “저는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해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며 “깊이 반성했고,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했다”며 “저는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아 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실제 유씨는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조리기구 등을 갖춰 불법영업을 한 혐의(식품영업법 위반)로 기소돼 2015년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경됐다. 당시 국유지를 임대해 연간 부지 임차액이 98만원에 불과한 유씨의 식당은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연간 매출액이 수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전에도 관련 법을 위반해 여러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장기간에 걸쳐 여러 차례 법질서를 무시한 데다 연이은 단속에도 불법영업을 계속하거나 영업주를 바꿔 법망을 피해 갔으며 불법영업으로 누적한 순이익금이 수억원에 달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엄벌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씨는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며 “일반인이었던 제가 갑작스럽게 이목이 쏠리는 상황에서 저와 아내는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씨는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진 뒤 현재 영업점이 불법과 편법 소지가 있다는 민원이 이어졌고, 행정기관의 경고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대구 ‘경찰 간부 음주운전’ 잇단 적발…기강해이 지적

    대구 ‘경찰 간부 음주운전’ 잇단 적발…기강해이 지적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들이 연이어 음주단속에 적발되면서 체면을 구기고 있다. 3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쯤 경북 경산시 경안로 한 식당 주차장에서 대구 수성경찰서 소속 A 경위가 음주 후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현행범 체포됐다. 지구대 소속 경찰인 그는 시민 신고를 받고 나온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탓에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지난 9월 대구 군위경찰서 간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A씨가 8월 26일 오후 10시쯤 칠곡군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다. A씨는 음주 운전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경찰청은 다음 날인 27일 청장 주재로 총경급 이상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찰 음주 운전 사건이 발생해 기강이 너무 해이해 진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지난 4월 16일 오전 1시쯤엔 대구 중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이 경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경감은 동승자 B씨가 운전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아파트단지까지 약 700m를 이동했고, 자신은 주차장에서만 운전대를 잡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작 B씨 역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도로교통법상 운전자가 경찰공무원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 대구 수성署 소속 경찰 간부 음주운전 측정 거부로 현행범 체포

    대구 수성署 소속 경찰 간부 음주운전 측정 거부로 현행범 체포

    현직 경찰 간부가 식당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시민 신고로 붙잡혔다. 3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쯤 경북 경산시 경안로 한 식당 주차장에서 대구 수성경찰서 소속 A 경위가 음주 후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현행범 체포됐다. 지구대 소속 경찰인 그는 시민 신고를 받고 나온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탓에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도로교통법상 운전자가 경찰공무원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기에 앞서 A 경위는 함께 술을 마신 동료 경찰관이 운전하려고 하자 이를 말리고 차를 다시 주차하기 위해 일정 거리를 후진하며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나라 망신”…50대 한국男, 태국서 택시 훔쳐 “비틀거렸다”

    “나라 망신”…50대 한국男, 태국서 택시 훔쳐 “비틀거렸다”

    50대 한국인 남성 A씨가 태국 방콕에서 주차된 택시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고 태국 매체 채널7, 더타이거 등 현지 언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씨는 방콕 짜뚜짝 지역의 주유소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가 잡혔다. 채널7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택시 운전사는 왼쪽 차선에 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렸다. 노란 셔츠를 입은 A씨는 택시에 접근했고 처음에는 차 문을 열고 탑승해 차를 몰고 떠났다. 택시 기사가 다른 운전자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A씨는 속도를 내며 현장을 떠났다. 택시 기사는 “주유소 편의점에 들어갈 때 시동을 켜두고 갔다. 도난당할 것이라고 예상 못 했다”고 말했다. A씨는 1㎞ 정도 떨어진 철도 건널목의 방호벽에 부딪힌 후 경찰에 잡혔다. 체포됐을 당시 A씨는 술이나 마약에 취한 것처럼 보여 경찰이 조사를 할 수 없었다고 한다. A씨는 현금 602달러(약 83만원)를 들고 있었으며 마약이나 술을 소지하지는 않아 경찰이 약물 검사나 음주 검사를 하지 않았다. 여권 확인 결과 A씨는 지난달 30일 태국에 도착했으며 2025년 3월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A씨가 태국 형법 제358조 ‘타인의 재산을 손상시키거나 파괴하거나 파괴하게 하는 행위 벌금은 최대 3년의 징역과 최대 6만바트의 벌금 또는 둘 다’, 형법 제334조 ‘타인의 재산을 훔치는 행위 벌금은 최대 3년의 징역과 최대 6만바트의 벌금’ 혐의를 적용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콩레이’ 탓 착륙 못한 비행기…무릎 꿇은 승무원에 대만 공분

    ‘콩레이’ 탓 착륙 못한 비행기…무릎 꿇은 승무원에 대만 공분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대만에 상륙해 약 5시간 동안 500여명의 사상자를 낸 가운데, 콩레이의 여파로 세 차례 회항해 예정된 시간에 착륙하지 못한 항공기에서 승객들이 항의하자 승무원이 무릎을 꿇고 사과한 사건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1일(현지시간) 대만 FTV 등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 15분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중화항공 CI782편은 콩레이의 여파로 활주로가 마비되면서 세 차례 착륙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항공기는 대만 남부 가오슝 국제공항으로 회항해 주유를 마친 뒤 1시간여 지연된 오후 4시 19분 타오위안 공항에 착륙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비즈니스석 승객들이 승무원들에게 항의했고, 이에 한 승무원이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비즈니스석 승객 항의에 승무원 무릎 꿇어당시 이코노미석에 탑승한 한 승객이 동영상을 찍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올리면서 이같은 사건이 알려졌다. 이코노미석에서 비즈니스석을 향해 찍은 영상에는 한 남성 승객이 좌석에서 일어서서 허리에 손을 얹은 채 항의하고, 남성 승무원이 해당 승객 앞에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난 구토 봉투를 손에 들 힘도 없는데, 화를 낼 수 있다니 대단하다”고 비꼬았다. 해당 스레드 게시물에는 “태풍 소식이 한참 전부터 전해졌는데,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면 비행기를 타지 마라”, “승무원의 잘못이 아닌데 왜 무릎을 꿇어야 하나, 속상하다”, “안전하게 착륙한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판에, 비즈니스석 참 대단하다” 등 해당 승객을 성토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을 향해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우는 행위는 기내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 행위다. 우리나라의 항공보안법은 폭언이나 고성방가 등 승객의 기내 난동 행위에 대해 종류에 따라 5년에서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최대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대만서 2명 숨지고 580명 부상…제주 내일까지 비한편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는 이날 오후까지 콩레이의 여파로 2명이 숨지고 58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중부 난터우현에서 한 여성이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고, 타이베이에서는 한 남성이 전신주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졌다. 또 이날 오전 7시까지 15개 현 및 시에서 총 1만 1588명이 대피했으며, 84만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콩레이의 여파로 이날 5시 현재 제주(북부·제주기상청) 지점의 일 강수량이 11월 기록으로는 101년 만에 가장 많은 149.3㎜에 달하는 등 제주에는 기록적인 ‘11월 폭우’가 내렸다. 오후 4시 기준 ▲제주도 북부 ▲동부 ▲남부 중산간 ▲산지 ▲북부 중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졌고 ▲제주도 서부 ▲남부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2일 새벽 3일 중국 상하이 동쪽 약 390㎞ 부근 해상에서 풍속 초속 17m의 온대 저기압으로 약화할 전망이다. 콩레이가 한반도로 수증기를 밀어올리면서 2일까지 제주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일까지 제주지역에 예상되는 누적 강수량은 80~150㎜다.
  • 경북경찰, 제한속도 80㎞/h 넘는 초과속 운전자 102명 적발

    경북경찰, 제한속도 80㎞/h 넘는 초과속 운전자 102명 적발

    규정 속도를 훌쩍 넘어 도로를 달리는 초과속 운전자 102명이 경찰 암행 단속에 적발됐다. 1일 경북경찰청은 올해 규정 속도를 시속 80㎞ 이상 초과한 초과속 운전자 102명이 도내 암행순찰차에 의해 붙잡혔다고 밝혔다. 그 중 16명은 시속 100㎞ 이상 초과해 운전하다 적발됐다. 초과속 운전자의 경우 시속 80㎞~100㎞ 이하를 초과하면 3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와 함께 벌점 80점이 부과된다. 시속 100㎞를 넘으면 1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와 벌점 100점이 부과된다. 시속 100㎞를 넘는 속도로 3회 이상 적발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과 함께 면허가 취소된다. 경찰은 도민 교통안전과 초과속 운행 근절을 위해 암행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속도로·국도를 중심으로 난폭운전, 신호위반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과속운전은 사망사고와 직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규정 속도를 꼭 준수해야 한다. 차량 감속을 위해 암행순찰활동 및 이동식 과속단속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 음주운전 네 차례 적발되고도 또…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

    음주운전 네 차례 적발되고도 또…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이 경찰에 압수됐다. 이 운전자는 음주운전으로 다섯 차례 적발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달 2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에 검거된 A씨 차량을 압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된 전력이 각 네 차례와 세 차례 있었다. 경찰은 이번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A씨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받아 차량을 압수했다. A씨는 지금까지 음주운전 적발에도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실형을 선고받은 적은 없다.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 최근 5년간 2회 이상 음주 전력자의 음주 중상해 사고 유발, 최근 5년간 3회 이상 음주 전력자의 음주운전의 경우 수사 기관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차량을 압수할 수 있다. 올해 부산에서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는 총 5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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