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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훈 서울시의원 “감정평가법인 선정 평가 방식·실적 관리 개편할 것”

    허훈 서울시의원 “감정평가법인 선정 평가 방식·실적 관리 개편할 것”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감정평가법인의 선정 및 실적 관리, 그리고 정비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적용되던 평가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조례안이 개정발의됐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5월 26일 ▲감정평가법인 선정 및 실적 등록 의무화 ▲소규모 정비사업 추천제도 적용 ▲실적 평가 기간을 최근 3년으로 조정 및 실적 누락에 대한 감점 조건 신설 ▲감정평가법에 따라 용어를 ‘감정평가법인’ 및 ‘감정평가법인 등’으로 통일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느슨하게 운영되었던 감정평가법인의 선정 결과 및 실적 관리 체계를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선정 결과와 실적을 서울시 정비사업관리시스템 ‘정보몽땅(cleanup.seoul.go.kr)’에 의무 등록하도록 하고, 사업자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전체 실적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평가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서울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6년 조례 개정 이후 자치구에서 선정된 감정평가법인은 총 506개소에 달하지만, 2024년 11월 기준 시스템에 등록된 업체는 약 40개소에 불과했고, 동일한 사업자등록번호임에도 상호 변경에 의한 실적 누락 및 분산 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감정평가법인 평가 방식도 정비사업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구역면적이 1만㎡ 미만인 소규모 정비사업의 경우, 현행 위원회 심사 절차를 생략하고 한국감정평가사 협회의 전산추천시스템을 활용해 선정할 수 있도록 해, 평균 2개월 이상 소요되던 절차를 1주일 이내로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변화된 사업 환경을 반영하지 못했던 평가 기준 또한 재정비된다. 현행 조례는 다른 시도 조례와 달리 최근 몇 년간 실적이라는 기간 제한이 없다보니 2016년 이후 10년간 누적된 실적이 평가 기준이 되었다. 결국 최근 수행 실적을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 일부 업체에 불리하게 적용하는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본 개정안은 경기도와 부산시와 같이 평가 기준 기간을 최근 3년간으로 조정하고, 실적 누락 시 건당 5점을 감점하는 조항을 신설해, 실질적 수행 능력 기반의 평가 체계를 마련하였다. 허 의원은 “감정평가는 정비사업의 첫 단추를 끼우는 핵심 절차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체계적인 실적관리나 선정 평가에 있어 제도적 허점이 많았다”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느슨하게 운영되었던 제도를 바로잡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춘 평가 체계가 자리잡아 서울시 정비사업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개정 조례안은 이번 6월 331회 정례회 중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우표 탐나네 어디서 사지?”…해군 ‘창설 80주년’ 기념 우표첩 발행

    “우표 탐나네 어디서 사지?”…해군 ‘창설 80주년’ 기념 우표첩 발행

    해군이 올해 창설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해군 80년 위대한 항해’ 기념 우표첩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발행한 우표첩에는 해군 8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군 주요역사 사진 우표 20종과 현재 해군이 수상·수중·공중에서 운용 중인 주요 함정 및 항공기 사진 우표 20종이 포함됐다. 총 4면으로 구성된 우표첩은 양쪽에 이지스구축함과 잠수함의 윤곽을 떠 만들어 해군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우표는 실제 사용도 가능하다. 해군은 발행번호 1~1111번까지 우표첩을 관련된 해군·해병대의 주요 부대·함정 및 기관에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발행번호 80번(창설 80주년), 626번(대한해협해전 승전일), 701번(백두산함 선체번호), 1111번(해군 창설일) 등은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 625번(6·25전쟁), 915번(인천상륙작전)은 해군역사기록관리단에 배부하는 식이다. 326번(천안함 피격사건일), 357번(제2연평해전 참전 고속정 선체번호), 615번(제1연평해전 승전일), 629번(제2연평해전 승전일), 772번(천안함 선체번호)은 2함대 서해수호관으로 간다. 우표첩은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논산우체국 홈페이지(www.koreapost.go.kr/320/), 전화(논산우체국 041-731-9131), 방문(논산·계룡지역 내 우체국)을 통해 구매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해군본부 정훈실장 장욱 대령은 “해군의 발자취가 담긴 기념 우표첩은 일종의 역사적 기록물로서, 국민과 함께 해군의 8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해군의 역할과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면서 “기념 우표첩 발행을 계기로 해양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확산되고, 해군을 향한 국민의 관심과 성원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 스토킹 살인’ 피의자 나흘 만에 검거…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로 도피(종합)

    ‘대구 스토킹 살인’ 피의자 나흘 만에 검거…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로 도피(종합)

    ‘대구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범행 나흘 만에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붙잡혔다. 그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8)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 한 아파트에서 B(여·5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딸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B씨의 집이 있는 6층까지 기어 올라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직후 승용차를 타고 세종시로 달아났다. 이후 택시로 갈아탄 그는 조상 묘소가 있는 선산인 세종시 부강면의 한 야산에 은신했다. 이후 청주로 도주한 정황까지 포착한 경찰은 대구, 세종, 충북경찰청 소속 인력 수백명과 탐지견, 드론 등을 투입해 A씨를 쫓는데 총력전을 벌였다. 경찰은 A씨를 추적한 끝에 14일 오후 10시 45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지인 소유의 창고에서 붙잡았다. 검거 당시 별다른 저항은 없었으며, 도피 중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로 압송된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경찰서로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 4월에도 B씨를 흉기로 협박했다가 체포됐다. 이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A씨가 수사에 응하고 있다는 이유로 구속 영장을 기각했고, 불구속 상태로 조사받던 그는 결국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
  • “여탕 문 열었는데…남자들 앞에서 졸지에 알몸 노출” 무슨 상황

    “여탕 문 열었는데…남자들 앞에서 졸지에 알몸 노출” 무슨 상황

    목욕탕 남탕·여탕 표지판을 몰래 바꾼 남성들로 인해 20대 여성이 알몸 상태로 남탕에 잘못 들어가 신체가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20대 남성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쫓고 있다. 13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2시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목욕탕에서 20대 여성 A씨가 “여탕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남탕이었다”며 112에 신고했다. A씨는 남성 이용객들이 있는 공간에 알몸 상태로 들어서며 신체가 그대로 노출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전날인 26일 오후 11시쯤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엘리베이터 내 ‘남탕’과 ‘여탕’ 스티커를 맞바꿔 붙이는 장면을 확인했다. 이들은 목욕탕이 위치한 건물의 엘리베이터에서 남탕이 있는 3층 버튼 옆 스티커와 여탕이 있는 5층 버튼 옆 스티커를 바꾼 뒤 웃으며 사라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바뀐 스티커를 보고 5층이 여탕인 줄 알고 들어간 A씨는 남탕으로 연결된 입구를 통과하며 이용 중이던 남성들과 마주하게 됐다. 사건 이후 A씨는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해당 남성들이 탑승한 차량의 번호를 확보해 소유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형법 제314조 업무방해죄를 우선 적용해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 후 사건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가적인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해당 행위가 단순한 장난을 넘어 중대한 범죄로 취급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성폭력처벌법상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나 촬영이 없어도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피해자 A씨는 향후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하다. 민법 제750조에 따라 가해자들을 상대로 위자료와 정신과 치료비, 일실수입 등을 포함한 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목욕탕 업주에 대해서도 ‘안전관리 소홀’ 책임을 묻는 공동불법행위 청구가 가능하다는 해석도 나온다.
  • “소름 돋았다”…27년 전 ‘11A 좌석’ 앉았다가 생존했다는 태국 연예인

    “소름 돋았다”…27년 전 ‘11A 좌석’ 앉았다가 생존했다는 태국 연예인

    2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낳은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가 ‘11A’ 좌석에 앉아 있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가운데 27년 전 여객기 추락 사고에서 생존한 태국인이 자신도 ‘11A’ 좌석에 앉았었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태국 배우 겸 가수 루앙삭 로이추삭(47)은 소셜미디어(SNS)에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 직후 희생자와 유족에 애도를 표하며 자신도 11A 좌석에 앉아 있다가 살아남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소름 돋는다”고 적었다. 로이추삭은 1998년 방콕에서 수랏타니로 향하는 타이항공 TG261편에 탑승했는데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늪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 132명과 승무원 14명 중 101명이 사망하고 45명이 중상을 입었다. 로이추삭은 사고 당시 항공권을 더 이상 가지고 있지 않지만 당시 신문 보도에 자신의 좌석 번호가 나와 있다고 전했다. 로이추삭은 사고 후 10년 동안 비행기를 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기내에서 호흡하는 게 쉽지 않아서다. 그는 “밖에 구름이나 폭풍우가 치면 마치 지옥에 있는 것처럼 끔찍한 기분이 들었다”며 “아직도 비행기가 추락했던 늪지대의 소리, 냄새, 심지어 물맛까지도 기억난다”고 했다. 한편 앞서 지난 12일 오후 1시 38분쯤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AI171편 여객기가 이륙한 지 30초 만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최소 274명이 숨지고 한 명이 생존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일한 생존자인 인도계 영국인 비슈와시 쿠마르 라메시(38)는 가족을 방문하고 영국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라메시는 인도 공영방송 DD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추락 당시에는 “죽은 줄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좌석 옆 비상구 근처 작은 틈을 발견해 그 사이로 탈출했다고 말했다. 라메시가 앉았던 11A 좌석은 기체 중간에 있는 비상 탈출구 바로 옆자리였다. 다만 일부 항공 전문가들은 비상 탈출구 근처에 앉는 것이 사고시 살아남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11A 자리가 항상 출입문 옆자리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호주 항공 컨설팅사 에이브로우의 론 바츠 회장은 로이터에 “이번 사고에서는 비상 탈출구 옆자리가 가장 안전한 좌석이었다”며 “하지만 11A가 항상 비상 탈출구 옆자리는 아니다. 항공기마다 좌석 배치가 다르다”고 말했다. 비상 탈출구 옆은 일반적으로 날개 옆자리여서 추락할 때 오히려 위험한 자리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CNN 안전 분석가이자 전 미국 연방항공청(FAA) 안전 감독관인 데이비드 수시는 “해당 좌석은 날개 구조물이 기체 아래를 통과하는 부분으로 지면과 가장 먼저 충돌할 수 있는 구조”라며 “그 좌석에서 살아남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기내가 연기나 어둠으로 가득 차 시야가 가려질 경우를 대비해 자신의 좌석과 가장 가까운 출구 사이의 좌석 수를 미리 세어두고, 비행 시작 전 안전 사항 안내를 주의 깊게 듣는 것이 생존 확률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미국 비행안전재단의 미셸 폭스 이사는 “사고는 각각 다르며, 좌석 위치만으로 생존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최근 제작되는 항공기들은 사고 발생시 승객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고 전했다.
  • ‘공짜’ 환장한 男의 최후…승무원으로 속여 무료 비행기표 120회 예약, 결국

    ‘공짜’ 환장한 男의 최후…승무원으로 속여 무료 비행기표 120회 예약, 결국

    미국의 30대 남성이 6년간 항공사 승무원으로 속여 무료 항공편을 120회 예약한 대담한 사기 수법이 들통났다. 12일(현지시간) USA투데이, 피플지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남부지방 연방검찰청은 지난 5일 연방 배심원단이 티론 알렉산더(35)에게 인터넷 사기와 공항 보안구역 무단 침입 혐의로 유죄 평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항공사 승무원인 것처럼 속여 항공편을 공짜로 이용해왔다. 그는 항공사 직원 전용 예약 시스템을 통해 7개 항공사 승무원인 것처럼 신분을 조작했으며, 30여개에 달하는 가짜 사원증 번호와 입사일을 만들어 사용했다. 직원 전용 예약 시스템에서는 조종사 또는 승무원을 선택한 뒤 소속사와 사원번호, 입사일 등을 입력하도록 돼 있는데 이 모든 항목을 가짜로 작성한 것이다. 이런 수법으로 그가 공짜로 탄 비행기는 한 항공사에서만 34편이었으며, 다른 항공사까지 합쳐 총 120편을 예약했다. 이 남성은 인터넷 사기 혐의로만 최대 20년, 공항 보안구역 무단 침입 혐의로 최대 10년을 더해 최대 3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최종 선고는 오는 8월 25일 이뤄질 예정이다.
  • “공무원인데 생수 보내주세요” 경남도청 직원 사칭 사기 발생

    “공무원인데 생수 보내주세요” 경남도청 직원 사칭 사기 발생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남도에서도 유사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자신을 도청 공무원이라 밝힌 한 사람이 (축제에서 쓸) 생수를 납품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을 접수한 이는 생수 납품 업체 관계자였다. 도는 이 민원인에게 공무원 사칭범이 줬다는 ‘공문’도 받아 봤다. 사칭범이 작성한 공문에는 공무원 경남도지사 직인이 찍혀 있었다. 양식도 경남도가 실제 쓰는 공문과 흡사했다. 그러나 공문에 이름이 적힌 직원들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직원이었고 전화번호 등도 엉터리였다.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발생한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와 유사한 사기임을 인지한 경남도는 생수 납품 업체에 이를 알렸고 업체 역시 허위 사실임을 파악해 피해를 면했다. 도는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게시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전국 시군구에도 공인사고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김희용 경남도 행정국장은 “본인을 공무원이라고 소개하며 물품 납품 등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는다면 반드시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서 부서 연락처를 확인해 달라”며 “사기로 말미암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기적이 된 ‘11A’…에어인디아 기피좌석이 ‘행운의 좌석’으로

    기적이 된 ‘11A’…에어인디아 기피좌석이 ‘행운의 좌석’으로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서 벌어진 에어인디아 항공기 추락 사고에서 탑승자 242명 가운데 오직 한 명만이 죽음의 문턱에서 되돌아왔다. 이 생존자가 앉았던 11A는 비행기 중앙부에 있는 ‘기피 좌석’이었다. 이번 사고를 통해 ‘행운의 좌석’이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힌두스탄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에어인디아 AI171편 항공기 사고에서 240여명의 탑승객 중 홀로 기적적으로 생존한 40세 남성 비슈와시쿠마르 라메시가 앉았던 11A 좌석이 주목받고 있다. 라메시는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이륙한 지 30초도 안 돼 문제가 시작됐고 큰 소음이 들리면서 비행기가 추락했다. 마지막 순간에 보잉 787기에서 뛰어내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11A라고 적힌 탑승권을 들고 있었는데, 이 좌석 번호는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며 ‘행운의 좌석’이라고 불리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11A는 평소 사고가 난 보잉 항공기에서 가장 기피되는 좌석으로 꼽혀왔다. 아메리칸항공 승무원들은 지난해 한 매체 인터뷰에서 “11A와 11F는 모두 창가 좌석이지만 승객들이 피한다”고 말했다. 비행기 중간 부분에 있어서 가장 늦게 내리게 되기 때문이다. 평소 승무원들은 “빨리 나가고 싶다면 11열은 절대 피하라”고 조언한다. 비행기 중앙부에 있으면서도 창문이 작거나 없는 경우도 많아 승객들에게 답답함을 안겨준다. 항공 전문업체 플라이트레이더24 전문가는 “보잉 기종의 객실 공조 시스템 구조상 11A 좌석에는 창문이 설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는 지난 12일 오후 인도 서부 도시 아메다바드에서 이륙한 직후 공항 동쪽 메가니 나가르 지역의 주립 의대 기숙사 건물과 충돌했다. 이륙 직후인 탓에 비행기의 연료 탱크가 가득해 폭발이 컸다. 현장에서 치솟는 연기와 맹렬한 화염이 목격된 가운데 라메시의 생존은 기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항공편에는 조종사 2명, 승무원 10명, 승객 230명 등 총 24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영국 국적인 라메시는 가족을 만나러 인도를 방문했다가 형과 함께 영국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두 형제는 서로 다른 줄에 앉아 있었다. 라메시는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을 때 주변에 시신들이 있었다. 무서웠다. 일어나서 뛰었는데 비행기 파편이 사방에 흩어져 있었다. 누군가 나를 붙잡고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데려갔다. 형은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 기적이 된 ‘11A’…에어인디아 기피좌석이 ‘행운의 좌석’으로

    기적이 된 ‘11A’…에어인디아 기피좌석이 ‘행운의 좌석’으로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서 벌어진 에어인디아 항공기 추락 사고에서 탑승자 242명 가운데 오직 한 명만이 죽음의 문턱에서 되돌아왔다. 이 생존자가 앉았던 11A는 비행기 중앙부에 있는 ‘기피 좌석’이었다. 이번 사고를 통해 ‘행운의 좌석’이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힌두스탄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에어인디아 AI171편 항공기 사고에서 240여명의 탑승객 중 홀로 기적적으로 생존한 40세 남성 비슈와시쿠마르 라메시가 앉았던 11A 좌석이 주목받고 있다. 라메시는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이륙한 지 30초도 안 돼 문제가 시작됐고 큰 소음이 들리면서 비행기가 추락했다. 마지막 순간에 보잉 787기에서 뛰어내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11A라고 적힌 탑승권을 들고 있었는데, 이 좌석 번호는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며 ‘행운의 좌석’이라고 불리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11A는 평소 사고가 난 보잉 항공기에서 가장 기피되는 좌석으로 꼽혀왔다. 아메리칸항공 승무원들은 지난해 한 매체 인터뷰에서 “11A와 11F는 모두 창가 좌석이지만 승객들이 피한다”고 말했다. 비행기 중간 부분에 있어서 가장 늦게 내리게 되기 때문이다. 평소 승무원들은 “빨리 나가고 싶다면 11열은 절대 피하라”고 조언한다. 비행기 중앙부에 있으면서도 창문이 작거나 없는 경우도 많아 승객들에게 답답함을 안겨준다. 항공 전문업체 플라이트레이더24 전문가는 “보잉 기종의 객실 공조 시스템 구조상 11A 좌석에는 창문이 설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는 지난 12일 오후 인도 서부 도시 아메다바드에서 이륙한 직후 공항 동쪽 메가니 나가르 지역의 주립 의대 기숙사 건물과 충돌했다. 이륙 직후인 탓에 비행기의 연료 탱크가 가득해 폭발이 컸다. 현장에서 치솟는 연기와 맹렬한 화염이 목격된 가운데 라메시의 생존은 기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항공편에는 조종사 2명, 승무원 10명, 승객 230명 등 총 24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영국 국적인 라메시는 가족을 만나러 인도를 방문했다가 형과 함께 영국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두 형제는 서로 다른 줄에 앉아 있었다. 라메시는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을 때 주변에 시신들이 있었다. 무서웠다. 일어나서 뛰었는데 비행기 파편이 사방에 흩어져 있었다. 누군가 나를 붙잡고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데려갔다. 형은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 운명의 장난인가…최악의 11A, 에어인디아 참사에 ‘행운의 좌석’으로 바뀐 까닭

    운명의 장난인가…최악의 11A, 에어인디아 참사에 ‘행운의 좌석’으로 바뀐 까닭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서 벌어진 에어인디아 항공기 추락 사고에서 탑승자 242명 중 오직 한 명만이 죽음의 문턱에서 되돌아왔다. 놀랍게도 이 생존자가 앉았던 11A는 비행기 중앙부에 위치한 ‘기피 좌석’이었지만, 이번 사고에서는 정반대로 ‘행운의 좌석’이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인도 현지 매체 힌두스탄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에어인디아 AI171편 항공기 사고에서 240여명의 탑승객 중 홀로 기적적으로 생존한 40세 남성 비슈와시쿠마르 라메시가 앉았던 11A 좌석이 주목받고 있다. 라메시는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이륙한 지 30초도 안 돼 문제가 시작됐고, 큰 소음이 들리면서 비행기가 추락했다. 마지막 순간에 보잉 787기에서 뛰어내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11A라고 적힌 탑승권을 여전히 들고 있었는데, 이 좌석 번호는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며 ‘행운의 좌석’이라고 불리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11A는 평소 사고가 난 보잉 항공기에서 가장 기피되는 좌석으로 꼽혀왔다. 아메리칸항공 승무원들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1A와 11F는 모두 창가 좌석이지만 승객들이 피한다”고 말했다. 비행기 중간 부분에 있어서 가장 늦게 내리게 되기 때문이다. 승무원들은 “빨리 나가고 싶다면 11열은 절대 피하라”고 조언했다. 비행기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창문이 작거나 아예 없어 답답하다는 단점도 있다. 항공 전문업체 플라이트레이더24 전문가는 “보잉 기종의 객실 공조 시스템 구조상 11A 좌석에는 창문이 설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는 지난 12일 오후 인도 서부 도시 아메다바드에서 이륙한 직후 급격히 하강, 공항 동쪽 메가니 나가르 지역의 주립 의대 기숙사 건물과 충돌했다. 이륙 직후여서 비행기의 연료 탱크가 가득한 상태였던 탓에 폭발이 일었다. 현장에서 치솟는 연기와 맹렬한 화염이 목격된 가운데 라메시의 생존은 기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항공편에는 조종사 2명, 승무원 10명, 승객 230명 등 총 24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영국 국적인 라메시는 가족을 만나러 인도를 방문했다가 형 아제이 쿠마르 라메시(45)와 함께 영국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두 형제는 서로 다른 줄에 앉아 있었다. 라메시는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을 때 주변에 시신들이 있었다. 무서웠다. 일어나서 뛰었는데 비행기 파편이 사방에 흩어져 있었다. 누군가 나를 붙잡고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데려갔다. 형은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 李대통령 아들 테러글 작성자 검거

    李대통령 아들 테러글 작성자 검거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동호씨의 결혼식에서 대통령 가족에 대한 테러를 암시하는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가족을 테러한다’는 내용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5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지난 11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SNS에 ‘일거에 척결’이란 주제의 카테고리로, 결혼을 앞둔 동호씨의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곳의 지도 사진과 예식 일시를 거론하면서 “진입 차량 번호 딸 수 있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지만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시행된 공중협박죄는 불특정 또는 다수 사람의 생명, 신체에 위해를 가한다는 내용으로 공중을 협박한 사람에게 적용된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A씨는 전날 조사를 받은 이후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 “李대통령은 집단지성 믿어… 올바른 결정 위해 끝없이 되묻는다”

    “李대통령은 집단지성 믿어… 올바른 결정 위해 끝없이 되묻는다”

    “여러 의견 듣고 설득되면 생각 바꿔李, 쪽잠으로 체력 회복 닮고 싶어파기환송심 판결에 사법개혁 확신”李 제안으로 SNS에 관찰일기 연재 “확실히 집단지성의 지론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부터 대선 후보 때까지 약 10개월간 수행실장을 지낸 김태선(46·초선) 민주당 의원은 “(이 대통령은) 본인 생각이 있는데 그 생각이 맞는지, 안 맞는지 계속 되묻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옆에서 지켜본 이 대통령의 의사결정 방식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이건 이렇지 않냐’고 했는데 상대방이 이런 이유로 안 된다고 하면 ‘그러네’라고 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물어본다”며 “그 사람도 같은 말을 하면 (생각을) 바꾼다”고 전했다. 대선 기간 이 대통령의 공약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될 때도 이 대통령이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겼다고 했다. 김 의원은 “최종적으로 (이 대통령) 본인이 ‘OK’ 해야 공약을 올릴 수 있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 이름이 들어간 모든 글은 본인이 다 본다. 힘들 것 같은데도 묵묵히 하시더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이 자주 의견을 묻는 편이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도 했다. 그 당시 이 대통령이 김 의원에게 챗GPT 유료 버전을 쓰는지 물은 뒤 “‘국민 모두가 AI를 무료로 쓰게 할 필요가 있다’고 하셨다. ‘모두의 AI’ 공약도 그때 처음 나왔다”고 했다. 김 의원은 꼭 닮고 싶은 이 대통령의 습관으로 짧은 시간 숙면을 취하는 ‘쪽잠’을 꼽았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은) 머리를 대면 5초 만에 바로 잠든다”면서 “도착 시간이 10분 남으면 바로 잠들어 2분 전에 일어나도 개운하다고 일어나신다”고 전했다. 김 의원이 가까이에서 본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친구 같은 부부’라고 했다. 김 의원은 “여사가 (이 대통령의 건강을) 챙기려고 노력을 많이 하셨다”면서 “두 분이 전화하시는 걸 옆에서 들어 보면 친구처럼 얘기를 잘하셨다”고 전했다. 지난달 1일 대법원이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파기환송을 결정했을 때는 이 대통령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이) 굉장히 큰 충격을 받으셨다”며 “대한민국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있었던 분인데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사법 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해 준 것 같다”고 했다. SNS에 15차례에 걸쳐 ‘수행실장 관찰일기’를 연재했던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이 먼저 ‘이런 걸 해 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했다. 당시 이 대통령의 페이스북 계정 비밀번호를 참모진이 관리해 이 대통령은 SNS에 직접 글을 쓸 수가 없었다. 지난 7일 ‘한남동 관저’ 만찬에 초대받았던 김 의원은 “시원섭섭한 마음에서 시원은 없어지고 섭섭이 커진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정말 고맙고, 수고 많이 했다’며 앞으로 더 자주 보면 된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 ‘서해 영웅’이 대전에 떴다…한화 vs 두산 시구·시타 나서

    ‘서해 영웅’이 대전에 떴다…한화 vs 두산 시구·시타 나서

    서해를 지키다 부상을 입은 서해 영웅들이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주인공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이한 전상군경. 이 차관은 2002년 6월 29일 발발한 제2연평해전 때 두 다리에 총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참수리 357호정을 지휘하며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했다. 2023년 12월부터 제2대 국가보훈부 차관직을 맡고 있다. 그의 등번호에 새겨진 629는 제2연평해전이 발생했던 날을 기념한 숫자다. 이씨는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당시 이등병이었다. 북한의 122㎜ 방사포에 의해 얼굴과 왼쪽 다리 등 4곳에 파편상을 입고도 중도에 전역하지 않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국가유공자다. 이씨는 특히 지난 2월 캐나다에서 개최된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에서 5개 종목에 출전하며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여줬다. 그의 등번호 29는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의 한국 유치 염원을 담은 숫자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두 사람이 전광판에 소개되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환호했다. 연평해전 참전용사로 2014년, 2017년, 2024년에도 시구를 했던 ‘시구 유경험자’인 이 차관은 밝은 미소로 시구에 나섰고 이씨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타를 마쳤다. 두 사람은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화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부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그리고 한화가 함께 하는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는 6·25전쟁 이후 현재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을 상징하는 태극기 배지를 제작해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캠페인이다. K9 자주포 철을 활용해 제작한 배지가 이날 오후 2시부터 무료로 현장에 배포되기도 했다. 이 차관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보답한다는 호국보훈의 참 의미를 국민께 전달할 수 있는 프로야구 시구를 맡아 기쁘고 영광”이라며 “일상에서 보훈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더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연평도 포격전의 승리를 이끌었고,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서 5종목에 출전했던 저의 불굴의 의지와 좋은 기운을 담아 대한민국이 2029년 인빅터스게임 유치를 응원하겠다”고 웃어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엄상백, 두산은 잭 로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두 팀은 1회부터 나란히 2점씩 뽑으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 “李대통령은 집단지성 믿어…올바른 결정 위해 끝없이 되묻는다”

    “李대통령은 집단지성 믿어…올바른 결정 위해 끝없이 되묻는다”

    “확실히 집단지성의 지론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부터 대선 후보 때까지 약 10개월간 수행실장을 지낸 김태선(46·초선) 민주당 의원은 “(이 대통령은) 본인 생각이 있는데 그 생각이 맞는지, 안 맞는지 계속 되묻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옆에서 지켜본 이 대통령의 의사결정 방식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이건 이렇지 않냐’고 했는데 상대방이 이런 이유로 안 된다고 하면 ‘그러네’라고 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물어본다”며 “그 사람도 같은 말을 하면 (생각을) 바꾼다”고 전했다. 대선 기간 이 대통령의 공약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될 때도 이 대통령이 하나 하나 꼼꼼하게 챙겼다고 했다. 김 의원은 “최종적으로 (이 대통령) 본인이 ‘OK’ 해야 공약을 올릴 수 있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 이름이 들어간 모든 글은 본인이 다 본다. 힘들 것 같은데도 묵묵히 하시더라”고 했다. 김 의원은 수행실장 시절 가장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꼽았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이 자주 (제) 의견을 묻는데 대답이 굉장히 신중해야 하고 사실관계가 확인돼야 하니까 심리적으로 힘들었다”며 “챗GPT가 없었으면 진짜 큰일 날 뻔 했다”고 말했다. 그 당시 이 대통령이 김 의원에게 챗GPT 유료 버전을 쓰는지 물은 뒤 “‘국민 모두가 AI를 무료로 쓰게 할 필요가 있다’고 하셨다. ‘모두의 AI’ 공약도 그때 처음 나왔다”고 했다. 김 의원은 꼭 닮고 싶은 이 대통령의 습관으로 짧은 시간 숙면을 취하는 ‘쪽잠’을 꼽았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은) 머리를 대면 5초 만에 바로 잠든다”면서 “도착 시간이 10분 남으면 바로 잠들어 2분 전에 일어나도 개운하다고 일어나신다”고 전했다. 김 의원이 가까이에서 본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친구 같은 부부’라고 했다. 김 의원은 “여사가 (이 대통령의 건강을) 챙기려고 노력을 많이 하셨다”면서 “두 분이 전화하시는 걸 옆에서 들어보면 친구처럼 얘기를 잘 하셨다”고 전했다. 지난달 1일 대법원이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파기환송을 결정했을 때는 이 대통령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이) 굉장히 큰 충격을 받으셨다”며 “대한민국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있었던 분인데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사법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해준 것 같다”고 했다. 찬 바람을 싫어하는 이 대통령의 체질 덕분에 김 의원이 함께 탑승하는 후보 차량은 에어컨 온도가 언제나 24.5도로 맞춰져 있었다고 한다. 바쁜 유세 기간 더위 속에 김 의원은 남몰래 ‘쿨패치’를 준비하기도 했다. SNS에 15차례에 걸쳐 ‘수행실장 관찰일기’를 연재했던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이 먼저 이런 걸 해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했다. 당시 이 대통령의 페이스북 계정 비밀번호를 참모진이 관리해 이 대통령은 SNS에 직접 글을 쓸 수가 없었다. 김 의원은 대선 이틀 전인 1일 유세에서 김 의원의 지역구인 울산 동구가 포함됐던 일화도 전했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과 울산, 부산을 거치는 일정이 보름 전쯤 올라와서 개인적으로 대구를 안 가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며 “후보를 설득해서 시간상 울산을 안 가더라도 대구에 가셔야 한다고 설득했더니 점심, 저녁밥 먹는 시간을 다 빼고서라도 둘 다 가자고 하셨다”고 했다. 지난 7일 ‘한남동 관저’ 만찬에 초대받았던 김 의원은 “대통령 당선 후 마지막 수행 일정이었던 국회 사랑재 오찬 이후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일찍 자리를 피했었다”며 “시원섭섭한 마음에서 시원은 없어지고 섭섭이 커진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정말 고맙고, 수고 많이 했다’고 앞으로 더 자주 보면 된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 손흥민 유로파리그 결승 때 입은 유니폼, 7600만원에 낙찰

    손흥민 유로파리그 결승 때 입은 유니폼, 7600만원에 낙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거액에 낙찰됐다. 12일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의 UEL 유니폼은 유니폼 경매 사이트 매치원셔츠에서 4만 1221파운드(7600만원)에 낙찰됐다. 등번호 7이 새겨진 자리에 손흥민이 직접 사인한 토트넘의 하얀색 홈 경기용 유니폼이다. 매치원셔츠는 “경기를 위해 준비됐으나 사용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니폼이 찢어지는 경우 등을 대비해 구단이 여분으로 준비해 간 유니폼인 것으로 보인다. 스퍼스웹은 낙찰받은 팬이 한국인이며 낙찰가는 매치원셔츠에서 역대 3번째로 높은 금액이라고 전했다. 앞서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마이애미)의 유니폼이 이번 손흥민 유니폼보다 높은 4만 9400파운드(9100만원)와 4만 4500파운드에 각각 낙찰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L 결승전에 교체로 출전, 토트넘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 “메시, 그리고 손흥민!” 입지도 않은 유니폼, ‘역대급 낙찰가’ 나왔다

    “메시, 그리고 손흥민!” 입지도 않은 유니폼, ‘역대급 낙찰가’ 나왔다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의 유니폼이 해외 경매 사이트에서 약 7700만원에 낙찰됐다. 해당 사이트에서 거래된 유니폼들 가운데 리오넬 메시에 이어 역대 3번째의 고가였다. 스포츠 경매 회사 ‘매치원셔츠’에 따르면 손흥민의 친필 서명이 들어간 이슈드 유니폼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오후 10시 12분 4만 8907유로(약 7659만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됐다. 등번호 7이 새겨진 자리에 손흥민이 직접 사인한 토트넘의 하얀색 홈 경기용 유니폼이다. 이슈드 유니폼은 경기를 위해 준비됐으나 선수가 착용하지 않은 유니폼을 의미한다. 이번에 낙찰된 손흥민의 유니폼은 지난달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UEL 결승전을 위해 준비된 것이다. 보통 구단은 경기를 앞두고 유니폼이 찢어지는 경우 등을 대비해 여분의 유니폼을 챙긴다. 지난달 22일 토트넘 선수들의 유니폼이 일괄 경매에 부쳐졌는데, 손흥민의 유니폼은 토트넘 선수단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경매 수익 일부는 구단과 공유된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모든 스퍼스 서포터(토트넘 팬)는 손흥민이 구단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공헌을 했는지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유로파 우승 유니폼 낙찰가는 매치원셔츠에서 판매된 유니폼들 가운데 3번째로 높았다. 이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린 유니폼은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 2장뿐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L 결승전에 교체로 출전해 토트넘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엔 17년 만의 공식 대회 우승이며, 토트넘에서 10시즌째 뛴 손흥민에게는 생애 첫 성인 대회 우승이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현지 언론에서는 그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다.
  • 국민 65% “李대통령 잘할 것”… 민주 45% 국힘 23% [NBS]

    국민 65% “李대통령 잘할 것”… 민주 45% 국힘 23% [NBS]

    취임 첫주 국정수행 평가 조사긍정평가 53% 부정평가 19%3대 특검법엔 찬 64% 반 25% 취임 첫 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국민 과반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3%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19%, ‘모름·무응답’은 28%였다. 같은 기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첫 국정지지율 조사를 실시했던 2022년 5월 3주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8%였다. 이 대통령의 향후 국정수행 기대감에 대한 질문에는 ‘잘할 것’이라고 답변한 비율이 65%로 조사됐다. ‘잘못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24%, ‘모름·무응답’은 10%였다. 향후 국가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 ‘좋아질 것’이라 답한 비율은 46%, ‘차이 없을 것’은 31%, ‘나빠질 것’은 19%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지막 조사였던 5월 4주차와 비교해 5%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23%에 그쳤다. 같은 기간 8%포인트 내렸다. 양당 외 지지도는 개혁신당 6%, 조국혁신당 3%, 진보당 2%, 기타 정당 2%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18%였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원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에 대해서는 응답자 64%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25%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9.4%(총 5148명과 통화해 그중 1001명 응답)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강진 수국길축제, ‘내돈내산 SNS’ 특별이벤트···꽃보고 상품권 받고

    강진 수국길축제, ‘내돈내산 SNS’ 특별이벤트···꽃보고 상품권 받고

    전남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 업소 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를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특별 진행한다.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는 소비자가 강진군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SNS에 사진(이용 및 영수증)과 리뷰를 작성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1건당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1년간 1349명의 참여자가 3150건의 리뷰를 작성해 강진군 소상공인을 알리고 혜택을 받아 갔다.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가 개최되는 6월에는 기존 참여 인정 건수를 2건에서 4건으로 늘렸다. 수국길 축제장 방문 리뷰 중 베스트 리뷰 50명을 선정해 경품으로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경품은 참여일 기준 익월 15일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리뷰 1건당 5000원씩 최대 4건까지 인정된다. 이벤트 참여 시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 설치 및 가입이 필요하다. 필수 해시태그나 영수증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 가리고 게시 권장) 등을 유의해야 한다.
  • 경찰, 李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모의 글 작성자 검거

    경찰, 李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모의 글 작성자 검거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동호씨의 결혼식이 오는 주말 열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대통령 가족에 대한 테러 모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 대통령 아들의 결혼식을 겨냥해 협박 글을 게시한 5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11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협박성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분명한 범죄 행위”라며 “경찰은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SNS에 동호씨의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곳의 지도 사진과 함께 예식 일시를 언급하며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군”이라고 적었다. 이 게시글은 ‘일거에 척결’이라는 주제의 카테고리에 올라왔다.
  • BTS 정국 전역한 날에…자택 침입 시도한 30대 중국인 여성 체포

    BTS 정국 전역한 날에…자택 침입 시도한 30대 중국인 여성 체포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 자택에 침입하려던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용산구에 있는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누른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정국은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날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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