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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육사만 바라보는 ‘지고지순’ 펭귄 사랑법

    사육사만 바라보는 ‘지고지순’ 펭귄 사랑법

    오로지 사육사만 쫓아다니면서 관심을 보이는 펭귄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화제다. 영상은 세계 최대 수준의 가장 큰 온실 중 한 곳인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 있는 포겔 파크(Matsue Vogel Park)의 조류 사육장 센터에서 촬영됐다. 영상의 주인공은 올해 10살인 암컷 펭귄이며 ‘사쿠라’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영상을 보면 펭귄 한 마리가 사육사의 뒤만 필사적으로 따라다닌다. 사육사는 곤란해 하면서도 싫지 않은 눈치다. 언제나처럼 사쿠라는 수영장을 청소하는 사육사 옆에 붙어 앉아 묵묵히 그를 바라본다. 그러다가 사육사가 가까이 다가서자 사쿠라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떨구어 시선을 피한다. 이 모습은 영락없는 풋풋한 소녀의 느낌을 준다. 원래 사쿠라에게는 무사시라는 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무사시가 죽고 사쿠라는 홀로 남겨졌다. 얼마후 번식기를 맞은 사쿠라는 그녀의 인생 파트너로 사육사를 선택했고, 그를 쫓아다니며 구애를 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170만회에 이를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펭귄의 사랑을 받아줘라”, “펭귄의 지고지순한 사랑 표현”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내가 1등” 나무타기 수업받는 아기 판다들

    “내가 1등” 나무타기 수업받는 아기 판다들

    나무타기 수업을 받는 귀여운 아기 판다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간) 사진작가 앤디 루즈가 최근 중국에서 촬영한 아기 판다들의 모습을 소개했다. 공개된 여러 사진은 대왕판다들이 나무에 올라갔거나 올라가는 모습인 데 마치 시합이라도 벌이는 듯하다. 이는 쉬워보일 수 있지만 사육사들로부터 오랜 기간 수업을 받아야 한다고 작가는 설명했다. 현재 쓰촨성 청두 판다 번식연구소에서 나무타기 수업을 받고 있는 아기 판다는 총 14마리. 지난해 7~9월 사이 태어난 이들은 오는 크리스마스 때까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나무타는 법을 배우게 된다. 대왕판다는 안타깝게도 멸종위기에 처한 대표적 동물로 번식하기 어려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진=앤디 루즈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바닷속에서 벌어진 ‘사람vs문어’ 몸싸움 포착

    바닷속에서 벌어진 ‘사람vs문어’ 몸싸움 포착

    사람과 한바탕 몸싸움을 벌이는 ‘괴물 문어’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바다 생태계 관찰을 위해 카메라를 들고 입수한 사진작가는 성인 몸통 크기 정도의 대형 문어를 촬영하다 ‘몸싸움’이 붙었다. 이 문어는 거대한 8개의 다리로 사진작가의 몸과 카메라를 사정없이 묶었고, 문어와 사람이 힘겨루기를 하는 모습은 함께 입수했던 또 다른 다이버에 의해 촬영됐다. 수중촬영 전문가인 이 남성은 수중 25m 가량의 물속에서 문어의 공격을 받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문어가 ‘빼앗아간’ 카메라를 되찾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했다. 그의 모습을 촬영한 동료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문어발이 친구의 몸과 카메라를 강하게 감싸는 것을 눈앞에서 봤다”면서 “사람들이 이를 믿지 않을 것 같아 곧바로 이 모습을 내가 들고 있던 카메라에 담았다”고 전했다. 사진작가는 문어로부터 카메라를 지키기 위해 플래시를 연달아 터뜨렸고, 이에 두려움을 느낀 문어는 결국 카메라를 포기한 채 현장을 떠났다. 사람과 한바탕 싸움을 벌인 이 문어는 자이언트태평양문어로, 일반적으로 몸무게가 15㎏, 몸길이는 4.3m에 달할 정도로 큰 몸집을 자랑한다. 현재까지의 기록에 따르면 자이언트 태평양 문어의 최고 몸무게는 무려 71㎏이며, 수명은 3~5년에 불과하지만 번식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먹거리로 건강 지킨다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먹거리로 건강 지킨다

    어두컴컴한 동물원에서 제일 먼저 새벽을 깨우며 불빛을 밝히는 곳이 있다. 바로 사료조리실이다. 경매를 막 끝내고 채소와 과일을 한가득 싣고 들어오는 차, 해양동물에게 공급할 생선을 실은 차, 호랑이 먹이인 닭고기와 소고기를 내리는 차 등으로 붐빈다. 검수자는 제대로 된 먹이인지 꼼꼼히 살피며 기준에 못 미친다 싶으면 좀 더 좋은 것으로 가져오라 실랑이를 벌이기도 한다. 검수를 끝내면 조리실 직원들이 32개 동물사로 보내기 위해 저울로 달아서 배분한다. 동물원 식구들이 먹는 과일·채소는 하루 평균 800㎏이다. 수산물 400㎏, 닭고기 200㎏, 소고기 100㎏ 등에 이른다. 양으론 코끼리가 단연 으뜸이다. 건초, 배합사료, 당근 등을 하루 80㎏이나 먹어 치운다. 6만원어치를 웃돈다. 가장 적게 먹는 동물은 이구아나. 양배추, 상추 등을 하루 40g 먹는다. 겨우 40원어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하는 건강이란 병이 없다거나 허약하지 않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신체·정신·사회적으로 완전히 양호한 상태를 말한다. 물론 인간에 대한 말이지만 효율성을 강조하는 가축과 달리 동물원 동물 관리에도 적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건강한 동물로 관리하기 위해 동물원에서 하는 일은 참 많다. 사육의 개념을 넘어 반려자로서의 관리, 동물 고유의 본성을 살리고 정신·심리적 안정을 위해 환경을 자연조건에 맞춰 주는 행동 풍부화 등 끊임없는 본성 추구가 이뤄진다. 신체적 건강을 유지해 주는 동력이 균형을 갖춘 영양소 공급이다. 영양소는 생명 유지, 근육 활동, 내장기능 지속, 조직 생성, 체온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의 원천이며 극소량의 비타민과 호르몬은 신체 성장, 발달이 잘 이뤄지도록 기능을 조절한다. “살이 찌면 무병장수할 수 없다”는 말은 동물에게도 들어맞는다. 비만 땐 번식력도 떨어진다. 비만을 막으려면 동물이 좋아하는 먹이보다는 균형 있는 영양소 공급이 중요하다. 초식동물의 경우 배합사료보다는 건초 공급을 늘리고 곰, 표범 같은 동물은 운동량을 늘리면서 공급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또 개별 동물의 상태를 파악해 식단을 맞추는 게 필요하다. 그러려면 동물들의 영양소 요구량을 알고 걸맞은 사료를 공급해야 한다. 이렇게 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울대공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2007년 동물영양사를 채용했다. 2008년 미국 시카고에 있는 동물원에서 연수를 받을 때 여러 기관을 견학했는데 많은 곳에서 영양사를 두고 있었다. 특히 링컨파크 동물원에서는 영양적인 공급뿐 아니라 위생적으로도 많은 신경을 썼다. 서울동물원도 아직 걸음마 단계이긴 하지만 영양사를 통해 주요 동물에 대한 영양 공급 및 식단 조정 작업을 벌인다. 동물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게 동물에 대한 자료를 찾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동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야생동물 영양 관리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새로운 동물이 들어오려 하는데 무엇을 먹여야 할지 알 수 없을 땐 정말 막막하기도 하고, 동물에게 “너 뭘 먹고 싶냐”고 묻고 싶은 심정이다. 그래서 경제동물인 가축의 자료를 이용해 야생동물 정보를 얻기도 한다. 예컨대 호랑이는 고양이, 테이퍼(멧돼지와 코끼리를 섞은 모습을 한 포유류)는 말의 영양소 요구량을 준용한다. 이를 상대적 영양관리 방법이라 한다. 서울동물원에서도 이를 이용해 사자와 호랑이 같은 빅캣의 식단을 고양이의 영양소 요구량을 준용해 바꿨고 고릴라 같은 유인원 식단에도 사람의 건강식단을 준용해 과일 위주에서 채소 위주로 바꿨다. 처음엔 달콤한 과일 맛을 그리워하며 파슬리, 양상추, 근대와 같이 건강에 좋은 먹이를 마다했지만 곧 적응해 이젠 아주 좋아하는 먹이로 바뀌었다. 영양성분을 분석해 사료의 열량, 단백질, 섬유질, 지방, 무기질 등을 살펴보기도 한다. 단백질이 모자라면 콩이나 소고기, 닭고기를 더 주고, 섬유질 부족 땐 채소 비율을 늘리면 된다. 코끼리 사료에 채소류와 건초를 조금 늘린 것도 성분 분석에서 섬유질이 영양소 요구량에 비해 조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열량도 너무 많거나 적지 않도록 동물에 맞춰 조절한다. 짧은코가시두더지 식단을 조절할 때도 그랬다. 여기저기 뒤져 봐도 짧은코가시두더지의 영양에 대한 자료가 없었다. 인터넷을 며칠 뒤져서야 겨우 그럴싸한 논문 몇 편을 찾아냈다. 짧은코가시두더지는 호주 출신이며 흰개미를 즐겨먹는 동물이란다. 계절에 따라 섭취하는 열량의 90%를 흰개미로 섭취한다. 흰개미를 키워 날마다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신 흰개미의 영양성분 비율과 비슷한 식단을 짜려고 애썼다. 두드리면 열리는 법. 끈질긴 구글링으로 다른 동물원 식단과 여러 참고자료를 입수했다. 때로는 먹이를 줘도 잘 안 먹는 동물이 있다. 바로 다람쥐원숭이다. 워낙 호기심이 많고 쉽게 싫증을 내는 성격을 가졌다. 비싸게 수입해서 들여온 전용 사료를 몇 입 베먹지 않고 버린다. 전용 사료는 원숭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완전하게 넣어 만든 것이라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좋다. 몸에 좋은 것은 귀신같이 알고 안 먹는 게 어린아이 반찬 투정하는 것이랑 똑같다. 다람쥐원숭이의 못된 식성을 어떻게 고칠지 동물사와 상의해 꿀이나 요구르트를 사료 겉에 발라서 주었더니 더 많이 먹게 됐다. 영양은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갖가지 먹이에 대해 항상 연구해야 하고 같은 종 내에서도 개체 차이나 시기별로 식단을 다르게 조정해야 한다. 올해엔 흰오릭스와 같은 주요 반추동물에 대한 식단 계획을 세웠다. 또한 동물사에서 간편하게 영양적인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영양관리 핸드북을 제작할 계획도 짰다. 조류인플루엔자(AI)로 몸살을 앓는 통에 조리실은 더 바빠졌다. 냉장 닭고기를 냉동으로 바꾸고 소독해 동물사로 내보내고 있고 배합사료는 초소 밖 복돌이 동산에서 옮겨 싣고 있으며 건초 차량은 동물병원에서 연막소독을 한 뒤에야 작업을 한다. 모두 동물에게 먹는 즐거움과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동물복지의 한 분야가 아닌가 여기며 오늘도 새벽부터 바삐 움직인다. parksunduk@seoul.go.kr
  • 푸틴 이번엔 시베리아 표범 길들이기 나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엔 페르시아 표범을 찾았다. 푸틴 대통령은 희귀 야생동물 보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흑해 연안의 남부도시 소치 국립공원에 있는 시베리아 표범 번식·복원센터를 방문했다. 총리 시절이던 2009년 직접 주창해 시작한 시베리아 표범 보존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페르시아 표범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레드 리스트’에 들어 있는 절멸 위기의 동물이다. 소치 표범 번식·복원센터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으로부터 암수 표범들을 들여와 개체 수 증식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8마리의 성장한 표범과 4마리의 새끼 표범이 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을 태운채 직접 지프 승용차를 몰고 센터에 도착했다. 그는 센터 소장으로부터 “성장한 표범은 일주일에 274회나 교미를 한다”는 말을 듣더니 동행한 기자들에게 “본 좀 받으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어 새끼 표범 한 마리가 있는 우리 안으로 들어가 스킨십을 시도했다. 표범은 갑자기 몰려든 사람들 때문에 흥분한 듯 우리 안을 소란스럽게 오가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푸틴 대통령은 그러나 한동안 경계심을 보이던 표범을 달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진정시키는 솜씨를 과시했다. 한참 뒤엔 표범을 안고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러다 갑자기 정신없이 이어지는 카메라 셔터 소리에 놀란 표범이 사진 기자들에 달려들어 손을 할퀴고 다리를 물고 늘어지는 등 소란이 벌어졌다. 다행히 표범이 어린 데다 기자들이 서둘러 우리에서 나오면서 큰 사고는 없었다. 이런 소동 뒤에도 푸틴 대통령은 우리에 남아 화난 표범을 쓰다듬어 진정시키는 수완을 보였다. 푸틴은 비결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동물들을 사랑한다.아마 그들과 느낌이 통하는 것 같다. 표범과도 마음이 통했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남성 갱년기 증상은 근육량 감소, 비만 등의 신체적인 변화뿐 아니라 뇌·심혈관 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만성 성인병의 신호가 될 수 있다. 특히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남성 발기부전은 흡연, 음주 등 평소 생활 습관과 연관이 깊다. 그중 흡연은 중년 남성의 발기부전 증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수목 드라마 감격시대(KBS2 밤 10시) 도꾸의 꾀로 위기에 몰린 정태는 혈투를 벌인 후 살아 나와 옥련과 약속한 장소로 향한다. 정태를 정성스레 간호하던 옥련은 정태의 잠꼬대에서 가야의 이름을 듣고 이 모든 일의 원흉이 가야임을 직감한다. 담판을 짓기 위해 가야를 만난 옥련은 더 이상 정태를 상처 입게 하지 말라고 일갈한다.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MBC 밤 11시 15분) 이번 회 게스트로는 이름만 빼고 다 아는 명품 조연들이다.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마련했다. 각종 변태 역할을 섭렵한 명품 변태 이병준, 사극의 몸종부터 아줌마까지 아우르는 아줌마의 아이콘 라미란, 사극에서 거지 역할 섭외 1순위인 김기방, 미남 배우 옆에 언제나 함께하는 최우식까지,조연들의 센 토크가 펼쳐진다.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SBS 밤 10시) 송이(전지현)의 영화 촬영을 응원하려고 촬영장에 찾아온 휘경(박해진)은 세미(유인나)를 보고도 모른 척한다. 민준(김수현)의 정체를 의심하는 재경(신성록)은 민준의 약점을 이용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검찰에서 조사를 받던 민준이 갑자기 사라지고, 재경의 눈앞에 분노에 휩싸인 민준이 나타난다. ■명의의 건강비결(EBS 오전 10시 20분) 피부과 전문의 이광훈 교수는 30여년간 국내 아토피 치료를 이끌어 왔으며 적절한 치료법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성과를 이뤘다. 아토피 하면 이광훈 교수를 떠올린다고 할 정도로 아토피 질환에 대해서는 국내 최고의 권위자다. 프로그램은 이 교수를 통해 아토피는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정확히 배워본다. ■리얼 대탐험(OBS 밤 9시 50분) 포악하게 변해 가는 습성과 들풀처럼 번식해 나가는 동물들이 인간을 향해 날카로운 공격을 퍼붓는다. 이들에게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충격적인 증언을 듣고 이들이 인간에게 얼마큼 치명적이며 위협적인가도 살펴본다. 한편 대자연을 품은 섬나라 필리핀에서 최초의 토착민 두마카트족을 만난다. 대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전한다.
  • 솜사탕?…‘거대 털 뭉치’ 앙골라 토끼 화제

    솜사탕?…‘거대 털 뭉치’ 앙골라 토끼 화제

    마치 솜사탕이나 거대한 털 뭉치처럼 생긴 앙골라 토끼의 모습이 해외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2일(현지시간) 산호세주립대의 명예교수로 있는 베티 추가 직접 기르고 있는 앙골라 토끼들을 소개했다. 맥켄지라는 이름의 이 잉글리쉬 앙골라 토끼는 마치 거대한 털 뭉치처럼 보인다. 이는 애견 전용 건조기를 사용해 털을 25cm 이상 푹신하게 부풀린 것으로 실제 토끼 무게는 2.7~3kg 정도밖에 안 된다고 추 교수는 설명했다. 추 교수는 자신의 토끼들을 쇼에 선보이기 위해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쇼는 애견 쇼처럼 토끼의 품종을 가려 시상하는 건전한 행사로 알려졌다. 앙골라 토끼는 특성상 털이 계속 자란다. 그 속도는 한 달에 2.5cm 정도 된다고 추 교수는 말한다. 그녀는 “토끼 털을 얻기 위한 적절한 도구는 가위”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이용하면 토끼들은 고통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얻게 된 여분의 털로는 실을 만든 뒤 뜨개질 옷 등의 제품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추 교수는 “토끼 번식으로 어떤 돈벌이도 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도 “단지 그들을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고양이처럼 작은 상자 안에 들어가길 좋아하고 개처럼 주인을 잘 따른다”고 덧붙였다. 사진=베티 추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발자국이 에메랄드빛으로…신비로운 해안가 풍경 포착

    발자국이 에메랄드빛으로…신비로운 해안가 풍경 포착

    어두운 밤 모래사장을 걷다 무심코 바라본 자신의 발자국이 영롱하게 빛난다면 기분이 어떨까? 최근 몰디브 해안에서 이런 기묘한 자연 현상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대만 출신 사진작가 ‘윌 호’가 야간 몰디브 해안에서 포착한 신비로운 발광현상을 23일(현지시간) 게재했다. 파도 물결마다 푸른빛이 감돌고 모래사장을 걸으면 발자국이 아름다운 에메랄드빛으로 물드는 이 광경은 마치 외계 행성을 연상시킨다. 우연히 바닷가를 찾은 신혼부부들은 그 아름다움에 빠져 한동안 모래사장을 떠나지 못했다. 해양생물학자 조지 리바스의 설명에 따르면 이 현상은 해양 발광생물(bioluminescence) 중 하나인 와편모조류(Lingulodinium polyedrum) 때문에 나타난다. 푸른빛은 루시페린(luciferin)이라는 발광물질 때문에 나타나는데 이는 우리에게 익숙한 반딧불이 에서도 나타난다. 와편모조류는 독립영양, 혼합영양, 섭식영양, 기생, 공생 등의 다양한 영양 상태를 보이는 단세포 편모류로 적조의 원인이 된다. 독립영양체는 광합성 색소를 가지고 식물플랑크톤으로 출현하며 야광충(Noctiluca)은 광합성 색소 없이 다른 원생생물을 포식하는 동물플랑크톤 형태로 출현한다. 해당 현상은 1901년 이후 정기적으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해안에서도 관측된다. 이 해안들은 공통적으로 와편모조류 번식으로 인한 적조현상이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라식/라섹 부작용 예방하려면…라식보증서 발급 받으세요

    라식/라섹 부작용 예방하려면…라식보증서 발급 받으세요

    라식소비자의 안전 권리를 보장하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라식보증서 발급제도가 올해로 도입 4년째를 맞이했다. 실제 라식수술을 예정중인 라식소비자와 실제로 라식부작용을 경험했던 사례자가 함께 참여해 만든 라식보증서의 약관은 라식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의료법연구소 소장, 의료전문기자, 현직 변호사 등이 약관 개발에 도움을 줘 전문성을 더하고, 실효성이 있도록 하였다. 실제 지난 ‘제3회 라식부작용 예방 토론회’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라식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 가운데 부작용이 발생했던 경우는 단 1건도 없었다고 한다. 이제 누적발급수가 3만 건을 돌파한 라식보증서가 라식 부작용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의미하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라식보증서의 어떤 점이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있는 것일까? 그걸 알기 위해서는 먼저 부작용이 왜 생기는지 알아야 한다. 라식부작용은 흔히 수술이 잘못되어 발생한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부작용의 원인은 훨씬 더 다양한 편이다. ◈ 수술 전 단계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먼저 라식수술 전에는 눈 조건에 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안종합검사를 실시하는데, 이 검사데이터가 잘못되거나 검사에 소홀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 전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과교정, 부족교정, 아벨리노 각막이영양증, 원추각막, 야간빛번짐 등 이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사장비 정확도 유지, 검안사의 검사 정확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 정기점검 항목에는 검사 정확도를 점검하는 항목이 있다. 바로 ‘교차비교’라는 항목이다. 라식소비자단체는 한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모든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들을 내원하여 자원봉사자의 검사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리고 수집된 결과를 병원 간에 비교하여 오차범위에서 벗어나는 곳이 있는지 점검한다. 만약 오차범위에서 벗어나는 병원이 있으면 단체로부터 적합판정을 받을 수 없으며 곧바로 시정요청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항상 검사에 소홀하지 않고 검사의 정확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수술 단계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수술이 이루어지는 장소인 수술실은 항상 무균실에 가깝게 유지되어야 한다. 자칫 미세먼지 또는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 이것이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모두가 알고 있듯이 수술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수술 시 이용되는 장비의 정확도가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 -수술 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세균감염, 각막편 손상, 중심이탈, 수술 중 장비멈춤, 과교정, 부족교정 등 위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정기점검 항목에 레이저 장비의 이상유무도 체크, 수술실 미세먼지 및 부유세균을 측정하고 있다. 만약 측정치가 국제표준기구 ISO에서 규정하는 기준치를 벗어날 경우에는 라식소비자단체의 시정요청을 받게 된다. 또한, 점검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는 모든 라식소비자가 열람할 수 있도록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100% 공개하고 있다. ◈ 수술 후 단계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수술이 최상으로 잘 된 경우라 하더라도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런 경우에도 라식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일례로 어떤 소비자는 수술 후 처방된 안약을 꾸준히 점안하지 않아 각막혼탁이 발생한 적이 있었으며, 또 어떤 소비자는 불편 증상을 호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이 제대로 증상을 봐주지 않아 증상을 키우게 된 경우도 있었다. -수술 후 관리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각막편 손상, 각막혼탁, 세균감염 및 여타 진행성 질환 한편, 라식보증서는 소비자가 적어도 의료진의 부주의로 부작용을 겪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후관리제도들을 명시하고 있다. 먼저 수술 후 불편 증상이 발생한 라식소비자가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별관리센터에 불편증상을 접수하면 수술을 담당했던 의료진은 해당 소비자에게 언제까지 증상을 치료 완료하겠다는 구체적인 ‘치료약속일’을 제공해야 한다. 의료진은 치료약속일 이내에 소비자의 불편증상을 개선 또는 치료해야만 하며, 이를 지키지 못할 시에는 해당 병원의 신뢰도를 의미하는 불만제로 릴레이 수치가 전면 초기화된다. ‘불만제로 릴레이’ 수치는 해당 병원이 단 한번의 불만 없이 만족만을 이어온 수술 총 건수를 의미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라식수술에 앞서 병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만약 이것이 ‘0’으로 초기화 될 경우 병원이 입는 이미지나 신뢰도의 타격은 적지 않다. 이를 통해 더욱 책임있고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의료진으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으로 진료에 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라식보증서 약관 제6조를 참고하면 라식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의 ‘배상체계’를 명시하고 있다. 이약관에 의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가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최대 3억원의 배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의료진의 과실유무와 관계없이 오로지 소비자의 증상 및 상태만으로 부작용을 판단하고 배상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약관이 더 강력해지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소비자에게 더 강한 책임을 느끼게 되고, 소비자도 혹시 모를 상황에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라식소비자단체를 통해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을 받은 소경연(28, 가명) 씨는 “오랫동안 고민했던 라식수술을 앞두고 먼저 수술을 한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라식보증서 제도를 알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부작용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보증서 약관 하나하나 따져보니 어떤 상황에도 보호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해졌다. 부작용 예방을 위해 보증서 발급 제도에 스스로 참여하고 있는 병원들이어서인지 신뢰가 갔고, 수술결과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의 운영과 발전이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라식소비자가 온전히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는 올바른 라식문화 정착에 일조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 외에도 라식부작용 예방 토론회나 캠페인 등을 주최하고 있으며, 라식소비자에게 올바른 라식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아이프리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 라식정보, 라식라섹수술의 차이점, 라식 부작용 예방법 등을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I 불똥 수렵장으로… 유해 야생조수 포획 못해 비상

    AI 불똥 수렵장으로… 유해 야생조수 포획 못해 비상

    수렵철에 잇따른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수렵장 운영이 큰 차질을 빚으면서 주요 수렵 대상동물인 멧돼지 등 유해 야생조수들이 갈수록 활개를 치고 있다. 수렵장 운영을 통한 유해 야생조수 개체 수 조절이 번번이 실패해 야생조수들의 서식 밀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서다. 사육 돼지와 닭·오리들은 AI 등으로 무더기 살처분되는 처참한 운명을 맞은 반면 유해 야생조수들은 오히려 목숨을 건져 개체 수를 늘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2010~2012년) 100㏊당 떼까마귀의 서식 밀도가 7.3마리에서 22.3마리로 3배 이상 크게 높아졌다. 같은 기간 멧돼지는 3.5마리에서 3.8마리, 고라니 6.6마리에서 7.5마리, 까치 16.6마리에서 19.9마리, 참새 95.4마리에서 111마리로 서식 밀도가 높아졌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전북지역의 AI 발생으로 인해 전국 순환수렵장 22곳 중 13곳이 지난 19일부터 순차적으로 AI 해제 시까지 운영을 중단했다. 지역별로는 전남북 각 3곳(영암·고흥·해남·정읍·고창·부안), 경남 4곳(진주·사천·남해·하동), 경북 3곳(의성·청송·성주) 등이다. 자칫 AI 발생 상황이 조기 종결되지 않는다면 지난해 11월부터 다음 달까지로 예정된 올해 수렵은 사실상 종료된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이번에도 야생조수 개체 수 조절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환경부가 올해 포획 승인한 유해 야생조수는 모두 48만 8000마리다. 참새가 23만 3000마리로 가장 많다. 까치 3만 5000마리, 수꿩과 떼까마귀 각 2만 7000마리, 멧돼지 2만 6000마리, 고라니 1만 8000마리 등이다. 앞서 2011년에도 경북 안동을 비롯한 전국에서 구제역과 AI가 발생해 수렵장 운영이 큰 차질을 빚었다. 당시 청송 등 전국 20곳에 개설됐던 순환수렵장이 같은 해 12월 말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 운영이 중단됐었다. 이로 인해 포획이 허가된 야생조수는 39만 1000마리였지만 2% 정도인 8400마리만 사냥감이 됐다. 특히 농작물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멧돼지는 허가된 2만 6348마리 중 3.5%인 914마리가 포획됐다. 이에 따라 주요 수렵동물은 크게 증가했다. 멧돼지의 경우 수컷은 생후 5개월, 암컷은 1년 6개월 정도에 번식 능력을 가지며, 암컷은 114~140일의 임신 기간을 거쳐 적게는 7~8마리, 많게는 12~13마리의 새끼를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수렵철 구제역과 AI 발생 불똥이 전국 순환수렵장으로 튀고 있다”면서 “수렵장 운영으로 인한 유해 야생조수 개체 수 조절이 계속 실패할 경우 농작물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걱정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재난에 대처하는 가운데 유해 야생조수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수렵장을 계속 운영하는 것은 곤란하다”면서도 “개체 수 조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도 쉽지 않아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최근 우리나라 여성들 사이에 극심한 생리통을 유발하는 자궁내막증과 서구형 여성질환인 자궁내막암의 발병이 급증하고 있다. 여성들에게 있어 생리통은 출산의 고통과 비교될 만큼 통증의 정도가 극심하다. 생리통은 자궁 내막조직이 파고들어 자라는 자궁선근증 등 자궁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데…. ■감격시대(KBS2 밤 10시) 약속대로 봉식은 관문을 통과한 정태에게 도비노리를 허락한다. 엄마의 무덤 앞에 선 정태에게 가야가 찾아와 철교에서 뛰어내리다 입은 상처에 바르라며 약을 건네고, 각자 아버지에 대한 아픔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한편 정태의 아버지인 영출은 과거 자신과 동료를 배반한 가야의 아버지 신조를 찾아가 복수를 감행한다.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MBC 밤 11시 15분) 추신수가 출연해 ‘5툴 플레이어(다섯 항목인 타격의 정확성, 파워, 수비, 송구, 주루 능력을 두루 갖춘 선수)’ 검증 테스트를 거쳤다. 한편 추신수는 MC들을 압도하는 화려한 입담을 뽐내 화제가 됐다. 그런 그가 직접 메이저리거로 성공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뒤에서 내조한 아내 하원미씨와 세 자녀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SBS 밤 10시) 휘경(박해진)은 이 회장에게 자신의 형 재경(신성록) 전처의 행방을 물으며 재경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세미(유인나)는 괴한에게 습격당한 자신의 오빠 유석(오상진)에 대해 의논할 게 있다며 민준(김수현)을 찾아온다. 민준과 세미가 단둘이 민준의 집으로 들어가는 걸 본 송이(전지현)는 안절부절못한다. ■다문화 사랑(EBS 밤 8시 20분) 충남 금산군 작은 시골 마을 하신리에는 레 티후에·이병일 부부가 깻잎 하우스에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하루의 시작은 언제나 애정을 듬뿍 담은 아내의 잔소리다. 이런 아내의 잔소리에 남편 이병일씨는 허허실실 전법으로 대응한다. 프로그램은 오늘도 내일도 웃음 한가득 언제나 즐거운 그녀의 행복 비결을 찾아 나선다. ■리얼 대탐험(OBS 밤 10시) 인간을 습격한 맹수의 이야기를 전한다. 자연세계에서 가장 위협적인 악어, 송골매, 군대개미 등의 괴력에 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여정이다. 포악하게 변해가는 습성과 들풀처럼 번식하는 상어떼, 그들의 무시무시한 공격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의 충격적인 증언을 함께 돌아본다. 자연 속 맹수가 인간에게 얼마만큼 치명적일 수 있는 것일까.
  • 케이블 하이라이트

    ■패닉룸(스크린 밤 11시) 멕은 남편과 이혼하고 딸과 함께 뉴욕 맨해튼의 고급주택으로 이사 온다. 그 집에는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된 안전한 공간 패닉룸이 있다. 그 안에는 별도의 전화선과 감시 카메라로 연결된 수많은 모니터, 그리고 생존을 위한 필수품 등도 갖춰져 있다. 한편 아직은 낯선 그 집에서 첫날밤을 보내게 되는 그들 앞에 세 명의 무단 침입자가 나타난다. ■슈퍼내추럴 7(AXN 밤 10시 50분) 몇 주 사이에 여성들이 살해되는 사건들이 발생한다. 수사 결과 피해 여성의 프로필과 살인 무기, 살해 수법 등이 4년 전에 벌어졌던 여성 살해 사건과 같은 것으로 밝혀진다. 윈체스터 형제는 4년 전 지옥으로 쫓아냈던 악마가 다시 돌아왔다고 판단하고 그 악마에게 빙의 됐던 제프리를 찾아가게 되는데…. ■명탐정코난 미공개 X파일(투니버스 밤 8시) 코난과 일행은 ‘해변가 미스터리 투어’에 참가한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호텔에서는 ‘나이트 바론’으로 변장한 투어 주최자가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람이 바로 강준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렇게 투어 참가자들이 모두 용의자로 몰리고, 명한과 천범수는 용의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시작한다. ■프리미엄 컬렉션-어메이징 와일드: 조금 특별한 동물농장(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없는 가축과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이번 시간에는 매우 신기하거나 위험한 동물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키우는 이들을 찾았다. 번식 중인 식용 곤충부터 젖을 짜는 거미를 키우는 농장까지, 이들은 어떻게 농장을 일구고 있을까. ■J 골프 스페셜(J 골프 밤 11시) 세계 최초로 나이키의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미국 포틀랜드에 있는 나이키 본사 및 연구센터인 ‘나이키 캠퍼스’를 투어하며 골프용품의 변천사를 확인한다. 골프의 신구 황제인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가 나이키의 어떤 기술을 골프에 접목시키는지 그 과정도 생생히 담아본다. ■아스테릭스(더 무비 밤 7시 20분) 율리어스 카이사르의 로마군들이 전 유럽을 함락시키며 승승장구할 때, 조그마한 갈리아 마을이 그들의 행진을 막는다. 체구는 왜소하지만 영리한 아스테릭스는 갈리아 마을의 대소사를 모두 해결해주는 만능 재주꾼이다. 한편 데트리투스는 갈리아 마을의 마법사가 만든 신비한 물약을 마시면 엄청난 괴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오래 사는 이유는?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오래 사는 이유는?

    다른 포유류에 비해서 유독 인간이 오래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미국 뉴욕에 위치한 헌터칼리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이에대한 비밀을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있다. 일반적으로 각 동물의 평균 수명은 고양이 14년, 개 16년, 북극곰 18년, 말 28년이며 코끼리가 70년으로 긴 수명을 자랑한다. 그러나 이에비해 인간의 평균수명은 82년에 달한다. 연구팀은 이에대한 비밀을 밝히기 위해 영장류와 각 동물의 평균 에너지 소모량을 비교해 분석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영장류의 경우 비슷한 덩치의 다른 동물에 비해 칼로리 소모량이 절반에 불과해 결과적으로 느린 신진대사가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데이터를 인간에 대입하면 더욱 극명하게 차이가 나타난다. 비슷한 덩치의 포유류가 소모하는 하루 평균 에너지 양이 인간이 매일 마라톤을 뛰며 소모하는 에너지 양과 비슷한 것. 또 영장류가 포유동물에 비해 아이(번식)를 적게 낳는 것 역시 ‘장수 비결’ 중 하나로 꼽혔다.  연구에 참여한 애리조나 대학 데이비드 레이글렌 교수는 “놀랍게도 야생과 동물원의 사는 동물 사이에서도 에너지 소모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았다” 면서 “기존 생각보다 물리적인 활동이 칼로리 소모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가 에너지 소모를 줄이며 진화해 온 이유가 바로 장수의 비결인 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가과학아카데미 회보(Proceeding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SA)에 실렸다. 사진=자료사진(포토리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피서왔니?” 펭귄+코끼리물범 수 십만마리 해변 집결

    “피서왔니?” 펭귄+코끼리물범 수 십만마리 해변 집결

    언뜻 보면 펭귄 수 천 마리가 봉긋 솟은 수많은 바위 곁에 서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위 사진은 엄청난 수의 코끼리물범과 펭귄이 한곳에 ‘집결한’ 모습을 담고 있다. 마치 한여름 피서 나온 인파처럼 해변을 가득 메운 킹펭귄(임금펭귄)과 코끼리물범의 모습은 남극권 대서양에 있는 사우스조지아섬에서 포착됐다. 수많은 코끼리물범이 몰린 이유는 번식을 위해서다. 코끼리물범은 매년 남극에 봄이 찾아오면 번식을 위해 이 섬에 몰려들며, 수컷이 먼저 사우스조지아섬에 도착해 암컷지배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사이, 암컷들이 들어와 짝짓기를 하거나 새끼를 낳는다. 이날 해변에 ‘집결’한 코끼리물범은 4000마리, 펭귄은 무려 30만 마리로 추정되며, 이들은 서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물놀이나 휴식, 사냥을 즐겼다. 이 동물들은 모두 사우스조지아섬에서 새끼를 낳고 기르고 있으며, 드넓은 해변에서 종종 영역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이를 포착한 미국의 사진작가 존 이스트콧과 이바 모마티우크는 “펭귄과 코끼리물범은 가능한 한 서로를 모르는 척 하려고 노력했지만, 종종 코끼리물범은 가까이 다가오는 펭귄에게 사납게 이빨을 드러내며 위협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갈로 뒤덮인 넓은 해변에 마치 휴가를 나온 듯한 동물들로 꽉 차 있었다”면서 “그곳은 우리가 지금까지 본 최고의 자연 서식지이자 휴식 장소였으며, 동물들이 새끼를 낳고 기르고 잠자는 모습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육목(食肉目) 물범과 중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는 코끼리물범은 다 자라면 몸무게가 4t에 이른다. 킹펭귄 역시 지구상에 생존하는 모든 펭귄 중 두 번째로 키가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간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간이 개·고양이보다 ‘오래사는 이유’는?(美연구)

    인간이 개·고양이보다 ‘오래사는 이유’는?(美연구)

    인간이 다른 포유동물보다 오래사는 ‘비법’이 밝혀졌다. 미국 헌터대학교와 애리조나대학교 등 다수 연구팀이 참여한 연구에서, 인간이 속한 영장류와 다른 포유동물을 비교해보니 영장류는 비슷한 몸집의 포유동물보다 에너지를 50%가량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장류는 같은 시간 대비 소비하는 열량이 다른 포유동물에 비해 적은 것으로, 이 같은 작용이 노화를 더디게 하는 원인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연구팀이 발표한 포유동물의 평균 수명을 살펴보면, 쥐는 4년, 고양이 14년, 개 16년, 북극곰 18년, 말 28년, 코끼리 70년인데 반해 인간의 수명은 82년이다. 성체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역시 이와 연관이 있다. 연구팀은 쥐와 개의 경우 성체가 되는데 1~2년이 걸리고 일부 포유동물은 몇 주 만에 성체에 도달하지만, 인간은 18~25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생후 6개월 된 쥐는 18세의 인간과, 생후 24개월의 개는 18~25세의 인간과 신체나이가 비슷하다. 또 영장류가 포유동물에 비해 아이(번식)를 적게 낳는 것 역시 ‘장수 비결’ 중 하나로 꼽혔다. 연구를 이끈 헤르만 폰저 박사는 “일반적인 포유동물이 하루 평균 소비하는 열량을 인간이 다 쓰려면, 신진대사가 활발한 남성이 매일 쉬지 않고 마라톤을 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원숭이와 침팬지, 인간 등의 영장류는 다른 포유동물에 비해 열량 소비가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인간 몸의 진화 과정 뿐 아니라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 등을 알아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가과학아카데미 회보(Proceeding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SA)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에이즈의 섬뜩한 실물…초정밀 바이러스 이미지 공개

    에이즈의 섬뜩한 실물…초정밀 바이러스 이미지 공개

    에이즈, 신종 인플루엔자, 코로나(사스) 등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바이러스들의 자세한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인체에 치명적인 각종 바이러스들의 적나라한 모습이 담긴 초고화질 이미지를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위스콘신 대학 병원균 영상화 전문가인 장 이브 세그로 박사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최첨단 영상기술인 엑스레이 결정법(X-ray crystallography)과 동결전자현미경(cryo-electron microscopy)이 활용됐다. 최첨단 전자 현미경과 3D 기법으로 재현된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에이즈), 뎅기열 바이러스(dengue fever),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등의 모습은 섬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신비롭다. 세그로 박사는 “해당 이미지를 통해 병원균들의 놀라운 구조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작은 전염성 병원체다. 유전물질인 RNA와 그 유전물질을 둘러싸고 있는 단백질로 구성되며, DNA를 가진 극소수의 경우도 있다. 참고로 바이러스라는 단어는 ‘독’을 뜻하는 라틴어 낱말 ‘비루스(virus)’에서 유래한다. 크기는 10~1000nm 사이로 세균 여과기를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작다 . 스스로 물질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DNA나 RNA를 숙주 세포 안에 침투시킨 뒤 침투당한 세포의 소기관들을 이용해 번식한다. 이 과정에서 숙주 세포가 손상돼 숙주 자체에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숙주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질병을 일으키지 않으며 바이러스의 매개체 역할만 하는 경우도 있다. 사진=허핑턴 포스트·위스콘신 대학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그린알로에,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그린알로에,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그린알로에는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문화를 창조해가는 소비자들의 직접투표와 산학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그린알로에 측에 따르면 그린알로에 전 제품에는 단 1%도 중국산 원료를 함유하지 않았다. 주원료인 알로에 원료는 원산지인 미국산 천연알로에 원료만을 사용하며 그린알로에 건강기능식품은 합성보존료·합성감미료·합성착향료가 함유되지 않은 3무건강기능식품으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 품목 허가받았다. 또한 화장품은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천연식물성 방부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질을 높였다는 평이다. 액상타입 알로에베라겔즙액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300’는 알로에베라겔즙액을 400%를 함유해 하루 총 면역다당체 함량을 300mg까지 끌어올려 면역력 증진과 피부건강,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액상타입의 제품으로 개봉 후 2차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합성보존료가 아닌 천연보존료를 첨가했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는 “알로에 천연식물이 갖는 효능을 최대한 살려 자연 그대로의 면역다당체 함량을 높인 점에서 현대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웰빙 기능식품”이라고 전했다. 그린알로에 화장품 중 지난해 4월에는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천연식물성 방부시스템을 적용한 ‘알로에스테’ 라인을 출시해 피부 안전성을 높였다. 알로에추출물이 100%로 함유된 ‘네추럴스킨케어100’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저분자히아루론산과 식물성콜라겐, 복합차추출물, 각종 허브성분들이 함유돼 피부 수분공급과 진정을 도와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정 대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비결은 소비자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며 “신제품 출시를 위해 제품 R&D에 아낌없이 투자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정직한 기업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알로에는 기업 마케팅 전략도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고수하고 있다. 지역기업인만큼 고객이 직접 사용하고 느낄 수 있는 로컬체험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그린알로에 관련 상담문의는 전화(080-234-6588)를 통해 가능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이즈의 섬뜩한 실물…초정밀 바이러스 이미지 공개

    에이즈의 섬뜩한 실물…초정밀 바이러스 이미지 공개

    에이즈, 신종 인플루엔자, 코로나(사스) 등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바이러스들의 자세한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인체에 치명적인 각종 바이러스들의 적나라한 모습이 담긴 초고화질 이미지를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위스콘신 대학 병원균 영상화 전문가인 장 이브 세그로 박사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최첨단 영상기술인 엑스레이 결정법(X-ray crystallography)과 동결전자현미경(cryo-electron microscopy)이 활용됐다. 최첨단 전자 현미경과 3D 기법으로 재현된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에이즈), 뎅기열 바이러스(dengue fever),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등의 모습은 섬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신비롭다. 세그로 박사는 “해당 이미지를 통해 병원균들의 놀라운 구조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작은 전염성 병원체다. 유전물질인 RNA와 그 유전물질을 둘러싸고 있는 단백질로 구성되며, DNA를 가진 극소수의 경우도 있다. 참고로 바이러스라는 단어는 ‘독’을 뜻하는 라틴어 낱말 ‘비루스(virus)’에서 유래한다. 크기는 10~1000nm 사이로 세균 여과기를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작다 . 스스로 물질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DNA나 RNA를 숙주 세포 안에 침투시킨 뒤 침투당한 세포의 소기관들을 이용해 번식한다. 이 과정에서 숙주 세포가 손상돼 숙주 자체에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숙주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질병을 일으키지 않으며 바이러스의 매개체 역할만 하는 경우도 있다. 사진=허핑턴 포스트·위스콘신 대학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강원 정선 전국 최고 억새 군락지로”

    국내 5대 억새 군락지인 강원 정선 민둥산 일대에 억새 증식 및 보존사업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정선군은 8일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민둥산 일대의 억새 증식과 보존 연구를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전국 최고의 억새 군락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연구와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두 66만㎡ 면적에 이르는 민둥산 억새 군락지는 해마다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정선지역 주요 관광 명소이지만 10여년 전부터 참싸리, 잡목, 쑥 등의 번식으로 군락지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훼손을 줄이기 위해 군이 해마다 억새를 새롭게 이식하고 잡목을 제거하는 등 억새 보호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식물 군집이 변하는 ‘천이(遷移) 현상’으로 민둥산 동쪽 능선을 중심으로 억새 개체수가 줄고 있는 실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TF팀을 통해 억새 종자에 대한 발아시험과 줄기 및 뿌리 번식, 포기 나누기 등 다양한 증식 연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광기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TF팀의 억새 증식 및 보존 연구를 통해 전국 제일의 억새 군락지로 회생시킬 것”이라며 “정선을 방문하는 전국 관광객들이 민둥산의 아름다운 은빛 억새 바다에 푹 빠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맹수에게도 이런 모습이? ‘게으른 표범’ 포착

    맹수에게도 이런 모습이? ‘게으른 표범’ 포착

    사자, 호랑이와 함께 동물의 왕국에서 맹수로 꼽히는 표범에게서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야생공원에서 포착한 이 표범은 ‘스피드와 힘’으로 대표되는 이미지와 매우 상반되는 ‘게으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제의 사진은 돌출된 나뭇가지에 기대어 온 몸을 늘어뜨리고 지긋하게 눈을 감은 채, 세상 어떤 동물보다도 편안한 표정과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자바 표범(Javan leopard)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를 포착한 사람은 핀란드에서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간 하누 소이니(35)라는 남성으로, 사파리 공원을 둘러보다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을 보고 곧장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처음 표범을 봤을 때, 마치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낮잠을 자는 듯한 모습이 연상됐다”면서 “당시는 한낮이었고, 표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가막힌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자바 표범은 호랑이와 필적하는 맹수로서, 가장 빠르게 달리고 수영에도 능숙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밀렵 및 환경파괴 등으로 위협받아 한때 멸종위기까지 갔다가 지속적인 보호활동을 통해 번식에 성공하면서 서서히 개체수를 회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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