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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넘는 ‘초대형 잠자리’가 거실에…英 발칵

    20㎝ 넘는 ‘초대형 잠자리’가 거실에…英 발칵

    고대 공룡시대에서나 존재했을법한 초대형 크기의 잠자리가 갑자기 거실에 나타났다면? 상상 만으로도 소름이 끼치는 상황이 영국에서 실제로 벌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남부 버킹엄셔의 한 가정집에 20㎝가 훌쩍 넘는 대형 잠자리가 갑자기 나타나 소동을 일으켰다고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버킹엄셔 웨스턴 터빌에 거주 중인 로웨나 윌킨슨(53)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집안에서 들려오는 난데없는 비명소리에 깜짝 놀라 황급히 거실로 향했다. 그곳에는 그녀의 딸과 딸의 친구가 겁에 질려 있었는데 그녀들이 떨리는 손은 거실 블라인드 쪽을 향해 있었다. 무심코 블라인드를 쳐다본 윌킨슨은 갑자기 숨이 턱 막히는 것 같은 공포를 느꼈는데 그 곳에는 20㎝가 훌쩍 넘는 초대형 잠자리가 위풍당당하게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평균 잠자리 크기는 2~5㎝ 정도며 이른바 왕잠자리라 불리는 대형종도 10㎝ 안팎이기에 이보다 2~4배에 달하는 해당 잠자리는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람들을 겁먹게 할 수 있었다. 이 잠자리는 이따금 거실을 유유히 날아다녔는데 윌킨슨의 묘사에 따르면 작은 헬리콥터가 내는 것처럼 굉장한 소음을 냈다고 한다. 그때마다 딸과 딸의 친구는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며 악몽 같은 순간이 지나기만을 기다렸다. 다시 잠자리가 블라인드에 내려앉았을 때 윌킨슨은 황급히 카메라로 이 기묘한 생명체의 모습을 찍었다. 그리고 블라인드 옆 거실 창을 열어 이 대형 불청객이 다시 본래 보금자리로 돌아가도록 도왔다. 얼마 후 어두운 녹색 빛깔의 대형 불청객은 조용히 집을 떠났고 그 뒤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영화사 녹음 전문가로 활동 중인 윌킨슨은 이 잠자리에 대해 “쥐라기 시대 괴물 같았다”고 묘사했는데 그녀는 “흥미롭게도 같은 자리에 있었던 3살짜리 딸 친구의 아기는 이 잠자리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 아이는 눈을 반짝이며 잠자리에 호기심을 보였는데 다 큰 성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것과는 아주 대조적인 모습 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치 고생대 석탄기에 존재했던 대형 잠자리인 메가네우라(Meganeura monyi)를 연상시키는 문제의 잠자리는 영국에 서식 중인 대형 종인 황금 고리 잠자리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약 50여년 전만해도 잠자리 번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연못 숫자가 영국과 아일랜드 각지에 현재의 2배에 달했으나 담수 손실, 수질오염, 살충제 사용 등으로 수가 많이 줄어 덩달아 대형잠자리 종 역시 많은 숫자가 감소됐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노력으로 담수 서식지가 재건되고 날씨도 비교적 따뜻해지면서 사라진 줄 알았던 희귀 대형 잠자리가 속속 영국 전역에 다시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라식/라섹 부작용 걱정된다면… 라식보증서를 알아보세요

    라식/라섹 부작용 걱정된다면… 라식보증서를 알아보세요

    라식소비자의 안전 권리를 보장하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라식보증서 발급제도가 올해로 도입 4년째를 맞이했다. 실제 라식/라섹 수술을 예정중인 의료소비자와 실제로 라식부작용을 경험했던 사례자가 함께 참여해 만든 라식보증서의 약관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의료법연구소 소장, 의료전문기자, 현직 변호사 등이 약관 개발에 도움을 줘 전문성을 더하고, 실효성이 있도록 하였다. 실제 지난 ‘제3회 라식부작용 예방 토론회’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라식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 가운데 부작용이 발생했던 경우는 단 1건도 없었다고 한다. 이제 누적발급수가 3만 건을 돌파한 라식보증서가 라식 부작용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의미하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라식보증서의 어떤 점이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있는 것일까? 그걸 알기 위해서는 먼저 부작용이 왜 생기는지 알아야 한다. 라식부작용은 흔히 수술이 잘못되어 발생한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부작용의 원인은 훨씬 더 다양한 편이다. ▶ 수술 전 검사단계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먼저 라식수술 전에는 눈 조건에 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안종합검사를 실시하는데, 이 검사데이터가 잘못되거나 검사에 소홀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수술 전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과교정, 부족교정, 아벨리노 각막이영양증, 원추각막, 야간빛번짐 등 이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사장비 정확도 유지, 검안사의 검사 정확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 정기점검 항목에는 검사 정확도를 점검하는 항목이 있다. 바로 ‘교차비교’라는 항목이다. 라식소비자단체는 한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모든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들을 내원하여 자원봉사자의 검사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리고 수집된 결과를 병원 간에 비교하여 오차범위에서 벗어나는 곳이 있는지 점검한다. 만약 오차범위에서 벗어나는 병원이 있으면 단체로부터 적합판정을 받을 수 없으며 곧바로 시정요청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항상 검사에 소홀하지 않고 검사의 정확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수술 시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수술이 이루어지는 장소인 수술실은 항상 무균실에 가깝게 유지되어야 한다. 자칫 미세먼지 또는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 이것이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모두가 알고 있듯이 수술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수술 시 이용되는 장비의 정확도가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 - 수술 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세균감염, 각막편 손상, 중심이탈, 수술 중 장비멈춤, 과교정, 부족교정 등 수술은 의사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단체에서는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병원에서는 박리다매 형태의 안과는 ‘라식보증서 발급을 불가’ 판정을 내린다. 의사 한명이 하루에 많은 수술을 하게 된다면 의사의 피로도가 쌓여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위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정기점검 항목에 레이저 장비의 이상유무도 체크, 수술실 미세먼지 및 부유세균을 측정한다. 만약 측정치가 국제표준기구 ISO에서 규정하는 기준치를 벗어날 경우에는 라식소비자단체의 시정요청을 받게 된다. 또한, 점검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는 모든 라식소비자가 열람할 수 있도록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100% 공개하고 있다. ▶ 수술 후 단계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수술이 최상으로 잘 된 경우라 하더라도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라식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일례로 어떤 소비자는 수술 후 처방된 안약을 꾸준히 점안하지 않아 각막혼탁이 발생한 적이 있었으며, 또 어떤 소비자는 불편 증상을 호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이 제대로 증상을 봐주지 않아 증상을 키우게 된 경우도 있었다. - 수술 후 관리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각막편 손상, 각막혼탁, 세균감염 및 여타 진행성 질환 한편, 라식보증서는 소비자가 적어도 의료진의 부주의로 부작용을 겪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후관리제도들을 명시하고 있다. 먼저 수술 후 불편 증상이 발생한 라식소비자가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별관리센터에 불편증상을 접수하면 수술을 담당했던 의료진은 해당 소비자에게 언제까지 증상을 치료 완료하겠다는 구체적인 ‘치료약속일’을 제공해야 한다. 의료진은 치료약속일 이내에 소비자의 불편증상을 개선 또는 치료해야만 하며, 이를 지키지 못할 시에는 해당 병원의 신뢰도를 의미하는 ‘소비자만족 릴레이’ 수치가 전면 초기화된다. ‘소비자만족 릴레이’ 수치는 해당 병원이 단 한번의 불만 없이 만족만을 이어온 수술 총 건수를 의미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라식/라섹 수술에 앞서 병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만약 이것이 ‘0’으로 초기화 될 경우 병원이 입는 이미지나 신뢰도의 타격은 적지 않다. 이를 통해 더욱 책임있고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의료진으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으로 진료에 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라식보증서 약관 제6조를 참고하면 라식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의 ‘배상체계’를 명시하고 있다. 이약관에 의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가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최대 3억원의 배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의료진의 과실유무와 관계없이 오로지 소비자의 증상 및 상태만으로 부작용을 판단하고 배상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약관이 더 강력해지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소비자에게 더 강한 책임을 느끼게 되고, 소비자도 혹시 모를 상황에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라식소비자단체를 통해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을 받은 최연정(30, 가명) 씨는 “오랫동안 고민했던 라식수술을 앞두고 먼저 수술을 한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라식보증서 제도를 알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부작용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보증서 약관 하나하나 따져보니 어떤 상황에도 보호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해졌다. 부작용 예방을 위해 보증서 발급 제도에 스스로 참여하고 있는 병원들이어서인지 신뢰가 갔고, 수술결과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의 운영과 발전이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라식소비자가 온전히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는 올바른 라식문화 정착에 일조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 외에도 라식부작용 예방 토론회나 캠페인 등을 주최하고 있으며, 라식소비자에게 올바른 라식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 라식정보, 라식라섹수술의 차이점, 라식 부작용 예방법 등을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서 본 ‘천번째 세계유산’ 오카방고 삼각주

    우주서 본 ‘천번째 세계유산’ 오카방고 삼각주

    우주에서 본 ‘세계유산’ 오카방고 삼각주의 아름다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EO)는 28일 ‘오늘의 사진’으로 최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포착한 오카방고 삼각주의 풍경 사진을 소개했다. 아프리카 보츠와나 북서부 칼라하리 사막 한가운데 1만5000평방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져 있는 오카방코 삼각주는 아프리카 생태계에서 없어서 안 되는 보호지역으로 최근 1000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ISS 우주비행사들이 우리 태양에 의해 반사되는 오카방고 삼각주의 모습을 아름답고 상세하게 볼 수 있도록 촬영한 것이다. 특히 이 사진에는 오카방고 삼각주의 상류인 오카방고 강(江)은 물론 하류에서 합류하는 보테티 강(江)의 빛나는 강줄기도 볼 수 있다. 오카방고강은 ‘결코 바다를 찾지 못하는 강’으로도 유명한데 이는 강물 대부분이 바다가 아니라 칼라하리 사막의 광활한 퇴적물 위로 퍼져가기 때문. 나머지 2%만이 오카방고 삼각주에 도달하며 가장 넓게 형성될 경우 동쪽에서 서쪽까지의 길이가 150km에 달한다. 이를 통해 형성된 습지에서는 수많은 동물과 새들이 모여들어 살며 번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NASA/JSC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살만 찐다고? 여름간식 ‘옥수수’에 대한 오해와 진실

    살만 찐다고? 여름간식 ‘옥수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벼, 밀과 함께 세계 3대 볏과 식량 작물 중 하나로 남아메리카 원산 한해살이 식물인 옥수수는 고소한 냄새와 훌륭한 풍미로 전 세계적인 음식 재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옥수수는 삶거나, 굽거나 어떤 방식으로 먹어도 맛이 좋아 여름철 간식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데 ‘강냉이’라는 친근한 단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방축적을 돕는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치명적이고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몸에 좋지 않다는 정보가 있어 사람들에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오해 또한 받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옥수수는 몸에 안 좋은 것일까? 혹시 우리가 몰랐던 장점이 숨겨져있을 수 도 있는 것 아닐까? 이와 관련해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전문영양사이자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대변인인 제니퍼 맥다니엘의 조언이 담긴 ‘옥수수에 대한 오해와 진실 5가지’를 26일(현지시각) 소개했다. 1. 옥수수는 건강에 좋지 않다? 그렇지 않다. 옥수수는 단백질, 칼륨, 철분,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한 영양채소다. 단, 옥수수에는 다당류 탄수화물도 함께 함유되어있는데 최근 탄수화물이 몸에 좋지 않다는 우려 섞인 인식이 강해지면서 감자와 함께 큰 오해를 받고 있다. 물론 옥수수에는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해 옥수수 한 가지만 먹는 것은 몸에 이롭지 않으나 그 자체로 건강을 해하는 식품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2. 옥수수는 몸속에서 소화가 안 된다? 흔히 옥수수를 먹고 다음 날 큰일을 봤을 때, 옥수수 알갱이가 그대로 관찰되는 경우가 많아 소화가 안 되는 식품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옥수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불용성으로 물에 분해되지 않는다. 때문에 몸속에서 형태가 변하지 않은 원래 형태의 옥수수알갱이를 관찰할 수 있는 것인데 이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이로운 미생물 번식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최근 의학 연구 사례를 보면, 옥수수 속 식이섬유는 몸에 좋은 박테리아를 장에 번식시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3. 옥수수는 영양분이 부족하다? 그렇지 않다. 옥수수에는 적은 양이지만 비타민B, 비타민C가 들어있고 천연 진정제로 정신 흥분을 가라앉히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하다. 또한 노란색 껍질에는 항산화물질인 제아잔틴과 루테인이 함유돼있는데 이들은 눈 건강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4. 마트에서 파는 옥수수 식품은 모두 유전자재조합(GMO) 상품이다? 그렇지 않다. 식료품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옥수수 관련 제품의 대다수는 유전자재조합(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상품이 아니다. 과거 미국 8개 지역에서 생산된 옥수수 제품 71가지 샘플에 대한 유전자 재조합 여부를 검사한 결과, 전체 100% 중 2.4%에서 상품에서 유전자 재조합 흔적이 발견됐다. 유전자재조합 제품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비율은 무척 극소수다. 5. 옥수수에는 설탕함량이 높다? 옥수수에는 당분이 무척 풍부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옥수수 1개 속 당분 함량은 6~8그램으로 바나나의 15그램 보다도 적다. 건강식으로 평가받는 바나나와 비교해도 옥수수의 당분함량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옥수수에 풍부한 오메가-6 지방산은 머리회전에 도움이 되는 반면 지방 분해·배출을 저하시키기에 과한 옥수수 섭취는 비만에 다소 문제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코끼리 코, 알고보니 ‘슈퍼 개코’…후각, 포유류 최고

    코끼리 코, 알고보니 ‘슈퍼 개코’…후각, 포유류 최고

    코끼리 아저씨의 코가 긴 이유는 아마도 ‘냄새’를 잘 맡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최근 코끼리의 놀랄만한 후각 능력을 알려주는 연구결과가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일본 도쿄 대학 분자진화(molecular evolution)학 연구진이 “포유류 중 코끼리의 후각이 가장 발달됐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오랑우탄, 쥐, 개, 코끼리 등 포유류 13종에 대한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뒤 특히 후각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감각 수용체(受容體)의 숫자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코끼리의 감각 수용체 숫자는 1,948개로 거의 2,000개에 육박했는데 이는 인간의 5배, (후각이 민감하기로 유명한) 개의 2배에 달하는 놀라운 양이었다. 코끼리의 후각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는 많이 있다. 지난 2007년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아프리카 코끼리는 케냐의 대표적인 두 부족인 ‘마사이’와 ‘캄바’를 냄새로 구별해냈다. 젊고 호전적이며 사냥을 즐기는 마사이 족과 농경생활을 주로 하는 캄바 족을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구별해 각기 다른 대응방식을 취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먹이가 있는 장소와 같은 무리의 위치를 파악해낸다. 특히 수㎞ 떨어져있는 물 냄새를 맡아 냇가를 찾아낼 정도로 코끼리의 후각 능력은 탁월하다. 흥미로운 것은 수컷 코끼리와 암컷 코끼리도 냄새를 통해 교감한다는 것인데 3년 중 단 며칠만 진행되는 번식시기를 수컷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귀신같이 찾아낸다. 연구진에 따르면, 본래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들은 지구에 첫 등장했을 때 서로 유사한 후각 수용체 숫자를 지나고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종에 따라 퇴화되거나 혹은 더 증가했다. 인간의 경우 초기보다 50% 가까이 후각 수용체 숫자가 줄었으며 오랑우탄은 70%나 감소됐다. 반면 코끼리와 설치류는 수용체 숫자가 오히려 늘었다.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연구진은 생존환경에 따라 필요 없는 수용체는 퇴화하고 필요한 수용체는 늘어나면서 오늘 날의 분포대를 형성한 것으로 추측했다. 연구진은 코끼리의 두텁고 긴 코 속에 존재하는 다수의 수용체가 탁월한 후각능력을 만들어낸 주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유전 연구’(journal Genome Research) 22일자에 발표됐다. 사진=Karl Tate/Live Science/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퇴행하는 지적 역량, 호기심으로 지켜라

    퇴행하는 지적 역량, 호기심으로 지켜라

    큐리어스/이언 레슬리 지음/김승진 옮김/을유문화사/316쪽/1만 3000원 원숭이는 똑똑하다. 동물 가운데 지능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먹고, 집 짓고, 번식하고 싶다는 욕망도 가졌다. 이 대목에선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다. 컴퓨터도 똑똑하다. 검색 사이트에 물어보면 죄다 알려 준다. 한데 아무리 잘난 원숭이라도, 제아무리 진일보한 슈퍼컴퓨터라도 호기심까지 갖고 있지는 않다. 분석하고 판단까지 할 수 있지만 ‘근데 왜?’에 이르지는 못한다. 이게 인간과 그들의 차이다. 호기심은 제4의 본능이라 일컬어진다. 식욕과 주거욕, 성욕에 이은 네 번째 본능이란 뜻이다. 하지만 호기심은 늘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중세의 성직자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호기심을 죄악시해 “신은 꼬치꼬치 따져 묻는 자들을 위해 지옥을 마련했다”는 극언을 퍼붓기까지 했다. 한데 오늘날에도 이런 상황은 그리 달라지지 않았다. 인터넷의 발달은 호기심 추구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 스마트폰은 공간적 제약마저 없앴다. 하지만 새 책 ‘큐리어스’는 기술의 발달이 오히려 호기심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한다. ‘검색어’와 ‘답’이 있을 뿐 그 사이에 무궁무진하게 내포돼 있을 ‘왜, 혹은 어떻게’에 대한 고려는 간과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책은 이처럼 전례 없이 풍부한 정보의 시대에 개인, 조직, 사회의 지적 역량은 되레 퇴행할 수 있다는 역설을 경고하고 있다. 저자는 책 말미에 호기심을 잃지 않을 일곱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첫째는 바보가 되기를 멈추지 말라는 것. 늘 자신의 무지를 경계하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둘째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라, 셋째 여우도치(여우+고슴도치처럼 호기심과 기술력을 동시에 지닌 사람)가 돼라, 넷째 기저를 파악할 수 있는 ‘왜’를 질문하라, 다섯째 실험과 사색을 아우르는 사람이 돼라, 여섯째 찻숟가락이라도 연구하라, 일곱째 수수께끼를 미스터리로 바꾸어라 등이다. 맨 마지막 제안은 수수께끼 풀 듯 ‘검색어와 답’의 이차원적 사고에 머무르지 말라는 뜻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장마철 아기 젖병 관리, 식물성 성분의 젖병세정제 ‘인기’

    장마철 아기 젖병 관리, 식물성 성분의 젖병세정제 ‘인기’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아기들의 위생 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젖병이나 유모차, 옷 등 아기용품의 위생이 철저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피부질환, 호습기, 소화기 질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시기, 아기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아기용품 관리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식물성 성분으로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아기 용품을 세척할 수 있는 젖병세정제, 아기세탁세제 제품인 ‘베이비가닉스’가 주부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아기세제로 추천되고 있다. 베이비가닉스는 미국 프리미엄 친환경 브랜드로 미국 최대 유아용품 매장 Babies R Us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제품이다. 한국에도 런칭해 더 이상 해외직구할 필요 없이 베이비가닉스 공식 쇼핑몰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베이비가닉스의 모든 제품은 파라벤, 프탈레이트 등 유해성분으로 지정된 원료 모두를 배제한 유해성분 Free 제품이다. 또한 식물성 성분, 앨러지 및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하여 미국 소비자 협회 Clean Seal을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베이비가닉스의 대표적인 상품인 젖병세정제는 식물성 성분으로 아기에게 안전하고 엄마에게는 편리한 절약성 거품형 젖병 세정제다. 3x 세탁세제는 식물성 성분으로 계면활성제 필요 없이 적은 사용량으로 많은 빨래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이 두 제품 모두 3배 농축으로 기존 사용량의 1/3양만 사용해도 충분한 세정효과를 거둘 수 있어 1회 펌핑으로 젖병 15개 세척, 5kg 기준 약 94회 빨래가 가능하다. 때문에 물, 시간, 전기 3박자를 모두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젖병세정제, 농축세탁세제 이외에도 기저귀크림, 아기물티슈, 유아용 샴푸&바디워시, 아기로션 등 아기들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판매한다. 베이비가닉스 한국 공식쇼핑몰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실내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특히 아기의 입에 들어가거나 신체에 닿는 용품들은 더욱 세심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베이비가닉스 모든 제품들은 미국 피부과, 소아과에서 저자극 테스트 사용 추천 제품으로 인정, 천연퓨전제품 및 EU, USA 내에서 지정한 유해성분을 모두 배제한 제품으로 안전하게 위생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베이비가닉스는 한국 런칭 기념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친환경아기세제 및 젖병관리제 등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abygan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왜 코끼리 코는 긴 걸까…혹시 ‘후각발달’ 때문에?

    왜 코끼리 코는 긴 걸까…혹시 ‘후각발달’ 때문에?

    코끼리 아저씨의 코가 긴 이유는 아마도 ‘냄새’를 잘 맡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최근 코끼리의 놀랄만한 후각 능력을 알려주는 연구결과가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일본 도쿄 대학 분자진화(molecular evolution)학 연구진이 “포유류 중 코끼리의 후각이 가장 발달됐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오랑우탄, 쥐, 개, 코끼리 등 포유류 13종에 대한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뒤 특히 후각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감각 수용체(受容體)의 숫자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코끼리의 감각 수용체 숫자는 1,948개로 거의 2,000개에 육박했는데 이는 인간의 5배, (후각이 민감하기로 유명한) 개의 2배에 달하는 놀라운 양이었다. 코끼리의 후각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는 많이 있다. 지난 2007년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아프리카 코끼리는 케냐의 대표적인 두 부족인 ‘마사이’와 ‘캄바’를 냄새로 구별해냈다. 젊고 호전적이며 사냥을 즐기는 마사이 족과 농경생활을 주로 하는 캄바 족을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구별해 각기 다른 대응방식을 취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먹이가 있는 장소와 같은 무리의 위치를 파악해낸다. 특히 수㎞ 떨어져있는 물 냄새를 맡아 냇가를 찾아낼 정도로 코끼리의 후각 능력은 탁월하다. 흥미로운 것은 수컷 코끼리와 암컷 코끼리도 냄새를 통해 교감한다는 것인데 3년 중 단 며칠만 진행되는 번식시기를 수컷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귀신같이 찾아낸다. 연구진에 따르면, 본래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들은 지구에 첫 등장했을 때 서로 유사한 후각 수용체 숫자를 지나고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종에 따라 퇴화되거나 혹은 더 증가했다. 인간의 경우 초기보다 50% 가까이 후각 수용체 숫자가 줄었으며 오랑우탄은 70%나 감소됐다. 반면 코끼리와 설치류는 수용체 숫자가 오히려 늘었다.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연구진은 생존환경에 따라 필요 없는 수용체는 퇴화하고 필요한 수용체는 늘어나면서 오늘 날의 분포대를 형성한 것으로 추측했다. 연구진은 코끼리의 두텁고 긴 코 속에 존재하는 다수의 수용체가 탁월한 후각능력을 만들어낸 주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유전 연구’(journal Genome Research) 22일자에 발표됐다. 사진=Karl Tate/Live Scienc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코끼리 코가 긴 진짜 이유...‘개의 2배 후각’ 수용체 때문 (연구)

    코끼리 코가 긴 진짜 이유...‘개의 2배 후각’ 수용체 때문 (연구)

    코끼리 아저씨의 코가 긴 이유는 아마도 ‘냄새’를 잘 맡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최근 코끼리의 놀랄만한 후각 능력을 알려주는 연구결과가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일본 도쿄 대학 분자진화(molecular evolution)학 연구진이 “포유류 중 코끼리의 후각이 가장 발달됐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오랑우탄, 쥐, 개, 코끼리 등 포유류 13종에 대한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뒤 특히 후각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감각 수용체(受容體)의 숫자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코끼리의 감각 수용체 숫자는 1,948개로 거의 2,000개에 육박했는데 이는 인간의 5배, (후각이 민감하기로 유명한) 개의 2배에 달하는 놀라운 양이었다. 코끼리의 후각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는 많이 있다. 지난 2007년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아프리카 코끼리는 케냐의 대표적인 두 부족인 ‘마사이’와 ‘캄바’를 냄새로 구별해냈다. 젊고 호전적이며 사냥을 즐기는 마사이 족과 농경생활을 주로 하는 캄바 족을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구별해 각기 다른 대응방식을 취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먹이가 있는 장소와 같은 무리의 위치를 파악해낸다. 특히 수㎞ 떨어져있는 물 냄새를 맡아 냇가를 찾아낼 정도로 코끼리의 후각 능력은 탁월하다. 흥미로운 것은 수컷 코끼리와 암컷 코끼리도 냄새를 통해 교감한다는 것인데 3년 중 단 며칠만 진행되는 번식시기를 수컷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귀신같이 찾아낸다. 연구진에 따르면, 본래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들은 지구에 첫 등장했을 때 서로 유사한 후각 수용체 숫자를 지나고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종에 따라 퇴화되거나 혹은 더 증가했다. 인간의 경우 초기보다 50% 가까이 후각 수용체 숫자가 줄었으며 오랑우탄은 70%나 감소됐다. 반면 코끼리와 설치류는 수용체 숫자가 오히려 늘었다.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연구진은 생존환경에 따라 필요 없는 수용체는 퇴화하고 필요한 수용체는 늘어나면서 오늘 날의 분포대를 형성한 것으로 추측했다. 연구진은 코끼리의 두텁고 긴 코 속에 존재하는 다수의 수용체가 탁월한 후각능력을 만들어낸 주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유전 연구’(journal Genome Research) 22일자에 발표됐다. 사진=Karl Tate/Live Scienc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낙동강 최상류에서도 ‘큰빗이끼벌레’ 출현…흉측한 모습 보니

    낙동강 최상류에서도 ‘큰빗이끼벌레’ 출현…흉측한 모습 보니

    낙동강 최상류에서도 ‘큰빗이끼벌레’ 출현…흉측한 모습 보니 환경부가 4대강 전역에서 큰빗이끼벌레에 대한 실태 및 유해성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낙동강 최상류의 지류 반변천에서도 대량의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됐다. 환경운동연합 안동시지회는 경북 안동시 용상동 반변천에 큰빗이끼벌레가 대거 서식 중인 것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역은 안동댐에서 내려오는 낙동강 본 물줄기와 지류인 반변천의 물이 합수되는 곳이다. 발견된 벌레는 직경 20㎝ 가량으로 반변천의 미관 개선을 위해 조성된 인공보의 하상보호공 주변에 집중되어 있다. 학계에서는 지난해까지 안동댐 등에서도 큰빗이끼벌레가 일부 발견됐지만 유속이 비교적 빠른 하천에서 발견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김수동 안동시지회 사무국장은 “흐르는 물을 막고 보를 만들면서 반변천이 호수화돼 번식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동시 녹색환경과 김연창 주무관은 “신고를 받고 반변천 인근 지역까지 확인했지만 다른 곳에서는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최근 계속된 가뭄 등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4대강 수질오염의 결과로 외래종인 큰빗이끼벌레가 대량 번식하고 있다는 논란이 확산하자 구체적인 분포 실태와 유해성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큰빗이끼벌레 너무 징그럽다”, “큰빗이끼벌레 확산되면 안되는데”, “큰빗이끼벌레 퇴치할 수 있는 방법 없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지자체 센카쿠 환경조사 추진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의 환경 조사를 추진하고 있어 중국의 반발이 예상된다. 15일 교도통신은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가 민간 전세기를 이용해 센카쿠열도 상공에서 환경조사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시가키시는 섬에 상륙하지 않고 상공에서 조사하기 위해 관련 예산 3000만엔(약 3억원)을 편성했으며, 이르면 다음달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통신은 이시가키시가 환경조사를 추진하는 배경에 대해 센카쿠열도에 대량으로 번식한 염소가 식물을 먹어치우면서 지반 붕괴가 진행되고 있고, 두더지나 진달래 등 동식물의 번식 상황이 파악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센카쿠열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강화하려는 의도도 깔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 총리관저의 소식통은 “일본이 일방적으로 지역의 긴장을 키운다는 오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도 “정부 주도의 환경조사라는 오해를 불러 중국을 쓸데없이 자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나카야마 요시타카 이시가키 시장은 2010년 10월에도 실태 조사를 하겠다며 일본 정부에 센카쿠열도 상륙 허가를 신청했으나 ‘평온하고 안정적인 유지·관리’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 한편 이시가키시의 센가쿠열도 환경조사 추진과 관련해 류장융(劉江永) 중국 칭화(淸華)대 국제관계학 교수는 이날 관영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의 이 같은 행동이 실행된다면 중·일관계는 설상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뉴스 플러스] 큰빗이끼벌레 분포 실태 등 조사

    4대강 유역에서 대량 번식하고 있는 큰빗이끼벌레와 관련해 환경부가 분포 실태와 유해성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국립환경과학원과 4대강 유역환경청, 물환경연구소, 태형동물 관련 전문가 등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이달부터 11월까지 4대강 본류에서 실태조사를 한다. 큰빗이끼벌레의 자체 독성과 소멸할 때 발생하는 암모니아의 독성 연구도 병행한다. 큰빗이끼벌레의 발생, 소멸에 관여하는 수온·수질·플랑크톤 등도 연구 대상이다.
  • 가장 슬픈 동물…더위에 죽어가는 북극곰

    가장 슬픈 동물…더위에 죽어가는 북극곰

    아르헨티나에 폭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더위에 지친 북극곰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북극곰은 본래 영하 40도의 추위와 엄청난 강풍을 견디는 적응력을 지니고 태어난 동물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환경에서도 번식이 가능하며 몸의 단열성이 우수해 체온손실이 거의 없다. 지방층이 10㎝나 되는 것 역시 추위를 견디기 위한 ‘신의 선물’이지만, 이런 북극곰 중 일부는 태양이 작열하고 숨 쉬기에도 버거운 더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르헨티나 멘도자 동물원에서 살아가는 이 북극곰은 4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날씨 때문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다. 동물원측은 수심 50㎝의 전용수영장과 빙벽, 에어컨 등을 설치했지만 북극곰의 더위를 가시게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게다가 2년 전, 오랫동안 동물원에서 함께 지낸 또 다른 북극곰이 세상을 떠난 뒤 줄곧 낙담을 감추지 못했고 최근 더워진 날씨 때문에 이상행동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 현지의 동물보호단체는 현재 이 북극곰이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으며, 차가운 물에 들어가게 해주거나 우리를 더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로서 가장 좋은 방법은 북극곰의 본래 서식지와 가장 유사한 환경인 캐나다의 국제북극곰보존센터로 옮기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틀간의 이동시간을 견뎌낼 수 있을지 의문이어서 전문가들도 망설이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동물학자인 페르난도 아렌센 교수는 “우리는 이 북극곰이 미쳐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 매우 고통스럽고 슬퍼보인다”면서 “하루빨리 실수 없이 이 북극곰을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렌즈 6개월간 안 뺀 女, 미생물에 안구 뜯겨 실명

    렌즈 6개월간 안 뺀 女, 미생물에 안구 뜯겨 실명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할 경우 눈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익숙하다. 하지만 타이완의 한 학생은 이러한 주의사항을 외면하다 결국 실명하게 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카오리안(23)이라는 이름의 여학생은 무려 6개월 동안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다가 미생물에 안구가 뜯기는 끔찍한 부상을 입었다. 그녀는 6개월 동안 단 한 번도 렌즈 세척을 하지 않았고, 한시도 눈에서 렌즈를 빼놓지 않았다. 심지어 수영장 등 위생이 좋지 않은 곳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에도 렌즈를 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안구 통증 및 시력저하로 병원을 찾았고, 의사가 콘택트렌즈를 눈에서 제거하는 순간 그녀의 안구 표면이 동물에 기생하는 단세포생물인 아메바에 의해 심하게 훼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메바는 여학생의 안구를 뜯어먹으며 기생하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통증이 유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이 여학생은 왼쪽 눈의 실명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료진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눈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상당히 높다”면서 “눈에 산소공급이 부족하게 되면서 안구 표면의 상피성 세포가 파괴될 수 있고, 작은 상처사이로 박테리아가 침입해 번식할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 환자의 경우 ‘가시아메바 각막염’으로 각막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고 결국 실명하게 됐다”면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환자라면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소프트 콘택트렌즈가 여름철에 특히 세균에 취약하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신경써야 하며, 장시간 렌즈 착용은 피하고 불가피하게 장시간 착용해야 한다면 잠시 빼서 세척을 한 뒤 다시 착용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라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렌즈 6개월간 안뺐다가 기생충에 먹혀 실명

    렌즈 6개월간 안뺐다가 기생충에 먹혀 실명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할 경우 눈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익숙하다. 하지만 타이완의 한 학생은 이러한 주의사항을 외면하다 결국 실명하게 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카오리안(23)이라는 이름의 여학생은 무려 6개월 동안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다가 미생물에 안구가 뜯기는 끔찍한 부상을 입었다. 그녀는 6개월 동안 단 한 번도 렌즈 세척을 하지 않았고, 한시도 눈에서 렌즈를 빼놓지 않았다. 심지어 수영장 등 위생이 좋지 않은 곳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에도 렌즈를 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안구 통증 및 시력저하로 병원을 찾았고, 의사가 콘택트렌즈를 눈에서 제거하는 순간 그녀의 안구 표면이 동물에 기생하는 단세포생물인 아메바에 의해 심하게 훼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메바는 여학생의 안구를 뜯어먹으며 기생하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통증이 유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이 여학생은 왼쪽 눈의 실명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료진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눈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상당히 높다”면서 “눈에 산소공급이 부족하게 되면서 안구 표면의 상피성 세포가 파괴될 수 있고, 작은 상처사이로 박테리아가 침입해 번식할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 환자의 경우 ‘가시아메바 각막염’으로 각막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고 결국 실명하게 됐다”면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환자라면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소프트 콘택트렌즈가 여름철에 특히 세균에 취약하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신경써야 하며, 장시간 렌즈 착용은 피하고 불가피하게 장시간 착용해야 한다면 잠시 빼서 세척을 한 뒤 다시 착용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라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천 송도 갯벌 6.11㎢ 람사르 습지 지정

    인천 송도 갯벌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다. 8일 인천시와 해양환경관리공단에 따르면 스위스에 본사를 둔 람사르 사무국은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옆 2.5㎢, 11공구 옆 3.61㎢ 등 송도 갯벌 습지보호지역 6.11㎢를 람사르 습지로 지정했다. 이로써 송도 갯벌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람사르 습지가 됐다. 수도권에는 한강 밤섬,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 등 2곳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돼 있다. 람사르 사무국은 저어새·검은머리갈매기 등 세계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송도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저어새는 세계적으로 2700마리 정도가 남아 있는데 이 중 200∼300마리가 매년 봄 송도 갯벌에서 알을 낳는다. 검은머리갈매기도 전 세계 1만 5000마리 중 250쌍 정도가 송도를 찾아 번식하고 있다. 송도 갯벌은 국내 19번째 람사르 습지로 2012년 6월 한강 밤섬 지정에 이어 2년 만의 성과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LG전자, 인도에 5단계 필터정수기 출시

    LG전자, 인도에 5단계 필터정수기 출시

    LG전자가 인도 시장에 정수기를 출시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업체 중 자체 브랜드로 인도 정수기 시장에 뛰어든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현지의 수질에 적합한 정수 성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인도에 출시한 신제품(모델명: WAW73JW2RP)은 5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박테리아, 바이러스, 중금속, 냄새 등을 없애준다. 역삼투압(R0) 필터는 촘촘한 필름막으로 머리카락의 100만분의1 크기인 0.0001마이크로미터(㎛)의 이물질까지 걸러낸다. 또 투인원(2in1) 기능을 구현해 식수뿐 아니라 과일·채소 등 식재료 세척용 물까지 제공한다. 갠지스강 등 인도의 4대강 상수원 수질은 3급수 이하로 가정의 수돗물을 세척용으로도 쓸 수 없을 정도다. 이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스테인리스 수조를 적용해 물때·박테리아 등의 번식을 최소화했다. 특히 한국식 렌털 케어 서비스를 일부 접목했다. 구입 후 1년 동안은 헬스케어 전문가가 4개월마다 방문해 전기분해 살균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재 인도 정수기 시장 규모는 연 350만대 정도 수준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인구가 12억명인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방치된 대형 쇼핑몰이 ‘잉어연못’ 된 사연은?

    방치된 대형 쇼핑몰이 ‘잉어연못’ 된 사연은?

    방치된 대형 쇼핑몰이 잉어연못으로 변신한 이유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태국 방콕의 버려진 대형 쇼핑몰이 44평 크기 ‘잉어연못’으로 변신한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방치된 쇼핑몰의 거대한 잉어연못은 방콕 방람푸 교차로 카오산 로드 인근에 있는 4층 구조의 방치된 건물이다. 영상에는 수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엉망이 된 건물 안 물속에 수천 마리의 잉어들이 헤엄치는 모습이 보인다. 폐허 된 건물에 빗물이 고이면서 모기의 번식 장소로 변하게 되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주변 주민들이 모기 퇴치를 위해 잉어들을 풀어놓은 것이다. 물로 가득찬 쇼핑몰 안의 수천 마리 물고기들이 방치된 에스컬레이터와 구멍 뚫린 천장과의 기묘한 대조를 이루면서 거대한 수족관을 방불케 한다. 하지만 잉어들의 천국이 된 쇼핑몰은 현재의 모습이 되기까지 기구한 사연을 갖고 있다. 1980년 쇼핑몰은 11층 건물로 지어졌지만, 1997년 원래의 건축 허가에 따라 7층이 제거돼 지금의 4층 건물이 된다. 1999년 건물 소유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경쟁으로 누군가 건물에 방화를 저질러 사람들이 죽는다. 건물의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2004년엔 7층이나 제거된 상층의 파괴가 진행되면서 구조물 중 일부 파편이 거리로 추락해 행인이 맞아 죽는 사고가 벌어졌다. 쇼핑몰의 잉어연못은 2013년 ‘코코넛 바나나’란 사이트에 소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됐으며 현재는 방콕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잉어연못을 보기 위해 쇼핑몰에 발걸음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방콕시는 노후된 쇼핑몰의 붕괴 위험에 관광객들이 노출될 것을 염려해 바리케이드를 세우고 건물의 출입을 제한 중이다. 한편 방콕포스트는 “건물이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될 경우, 건물을 철거하고 물고기를 제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영상= Jesse Rockwell Blog / Fun Video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교배댄스 추며 여성 유혹하는 수컷 비둘기?

    교배댄스 추며 여성 유혹하는 수컷 비둘기?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람을 유혹하기 위해 비둘기가 특유의 교배댄스를 추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라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머리깃비둘기 한 마리가 부엌으로 날아 들어와 한 여성에게 접근한다. 이를 지켜보며 촬영하던 여성은 비둘기에게 “너 지금 뭐하는 거니?”라고 묻는다. 그러자 비둘기는 몸을 아래 위로 움직이며 날개와 꼬리털을 치켜 세우더니 교배댄스를 추기 시작한다. 나름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소리를 내며 여성을 유혹하기 위해 비둘기가 계속 다가오자 여성은 “비둘기야 안돼. 나와는 번식할 수 없어. 우린 다른 종이야.”라고 말한다. 여성의 거절에 비둘기는 그녀의 다리를 부리로 쪼기 시작한다. 지난달 29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은 4일 만에 27만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주소를 잘못 찾은 듯”, “용감한 비둘기네.”와 같은 댓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영상=Ariel Baro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대량 번식 확인…4대강 사업 후 뒤집어진 생태계, 손 놓고 있는 정부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대량 번식 확인…4대강 사업 후 뒤집어진 생태계, 손 놓고 있는 정부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큰빗이끼벌레’ ‘태형동물’ 큰빗이끼벌레가 영산강에 대량 번식한 모습이 확인돼 4대강 사업에 따른 환경 파괴 논란이 되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6일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에 큰빗이끼벌레 등 외래종 태형동물이 대량 번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라면서 “강물을 막아 수질이 나빠지고 유속이 느려지자 수질이 나쁜 호수에서 번식하는 큰빗이끼벌레가 번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캐나다가 원래 서식지인 큰빗이끼벌레는 돌이나 바닥 등에 부착해 살기 때문에 물이 흐르는 강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국내에서는 저수지나 호수에서 주로 발견된 바 있다. 캐나다가 원래 서식지인 큰빗이끼벌레는 돌이나 바닥 등에 부착해 살기 때문에 물이 흐르는 강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국내에서는 저수지나 호수에서 주로 발견된 바 있다.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은 크게 변했다. 보가 들어선 뒤 강바닥에는 유기물이 쌓이고, 녹조가 계속 발생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자체 정화가 불가능한 상태라는 진단을 내놨다. 수질이 급격하게 악화됨에 따라 생태계 악영향도 심각한 상황이다. 한편 이 단체는 큰빗이끼벌레의 서식분포와 생태영향을 조사한 뒤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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