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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林昌烈 부총리 임명 전후 ‘IMF 지원’ 3차례 알려줘

    ◎金 전 대통령 검찰 답변서 金泳三 전 대통령은 외환위기와 관련,검찰에 낸 서면답변서에서 지난 해 11월19일 林昌烈 전 부총리의 임명을 전후해 세차례에 걸쳐 林 전 부총리에게 IMF 구제금융을 신청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5일 밝혀졌다. 金 전 대통령은 지난 2일 제출한 답변서에서 ▲지난 해 11월12일 林昌烈 당시 통산산업부 장관에게 전화로 부총리 내정사실을 통보할 때 ▲11월17일 청와대에서 독대할 때 ▲11월19일 林 전 부총리가 “IMF 구제금융 신청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발표한 직후 등 세차례에 걸쳐 이같이 통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11월19일 林 전 부총리의 발표 직후 金瑢泰 당시 비서실장을 통해 “미국 일본의 재무장관에게 이미 IMF행이 통보됐으므로 빨리 IMF로 간다고 발표하라고 지시했지만 林 전 부총리는 ‘이미 발표를 했는데 어떻게 바로 번복하느냐.나중에 하겠다’고 말했다는 보고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 “상암경기장은 미래 고려한 결정”

    ◎정치적 배려 아닌 당위성 차원의 결단/스포츠 서울 여론조사도 압도적 지지 정부가 결국 월드컵 주경기장을 서울 상암동에 건설하기로 정책을 회귀한 것은 현재보다 미래를 고려한 결정이다.정부 당국자는 정치와사회,문화 등 여러 측면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그동안 잠실 올림픽 경기장의 개·보수와 인천 문학 경기장의 증축을 염두에 두고 내세웠던 ‘경제성’만은 일단 접어둔 셈이 됐다. 6·4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꼭 한달 앞둔 시점이어서 우선은 정치적 고려가 부각된다. 자민련 공천으로 출마하는 崔箕善 인천시장의 재선이 유력한 인천보다는,국민회의가 영입한 高建 전 총리와 한나라당 崔秉烈 전 의원간의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서울에 ‘선물’을 주는 셈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상암 경기장 신축 결정을 단순히 정치적 차원으로만 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당국자들은 말한다. 무엇보다,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주경기장을 서울에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당위성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안이라는 것이다.또 이는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약속이기도 하다.여론은 지역별,계층별로 다소 엇갈린다.그러나 월드컵에 관심을 가진 계층에서는 압도적으로 상암동을 지지한다는 사실은 지난주 스포츠 서울의 여론조사 결과로도 입증된 것이다.정부는 월드컵 주경기장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몇차례 번복을 되풀이했다.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당초 문학 경기장 증축에 관심을 보였다.金총리서리는 그러나 4일 申樂均 문화관광부장관의 상암동 경기장 신축방침을 보고받고 그대로 양해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일단 상암 경기장 신축방침이 확정됨에 따라,곧바로 설계 및 건설을 위한 입찰에 들어갈 방침이다.당초 7일로 예정된 관계장관회의도 6일로 앞당겼다.2년을 허비했기 때문에 더이상 망설일 여유가 없는 것이다.
  • 프레드 하이아트 WP 칼럼니스트 IHT 기고(해외논단)

    ◎옐친·키리옌코 개혁 재시동 걸때 프레드 하이아트 워싱턴 포스트지 칼럼니스트는 지난 4월27일자 인터내셔널 해럴드 트리뷴지에 ‘러시아의 젊은 민주주의는 또다른 시험대를 통과해야 한다’는 기고를 통해 “최근 총리 인준을 맏은 세르게이 키리옌코 러시아 총리가 경제개혁과 경제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고 지적하고 “러시아가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중지된 개혁을 시도하되,매우 조심성 있게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다음은 그의 기고문 요지.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국가 두마(하원)의 3번째이자 마지막 인준 표결에서 세르게이 키리옌코 총리서리의 인준을 받아냄으로써 ‘지옥’으로 떨어졌다가 되살아났다.옐친 대통령은 현재 매우 고통스러운 도전을 받고 있다.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통제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옐친 대통령은 한달 전 빅토르 체르노미딘 총리를 해임시키고 젊은 테크노크라트를 총리로 지명했다.이로써 러시아의 민주주의는 또다시 심각한 시대적 시험대에 올랐다.두마 의원들은 의회내에서 총리 인준과 관련,공공연히 거래를 하기도 하고 허세도 부렸으며,몰아치기도 했다.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의회 해산을 피하기 위해 키리옌코 총리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총리 인준은 시작 불과 그러면 옐친 대통령은 왜 키리옌코 총리 인준에 집착했을까.지난 3월23일 그의 내각 총사퇴 명령은 모든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많은 사람들은 그의 행동을 불합리한 것으로 판단했다.이들은 내각 총사퇴 명령을 내린 것은 타성에 빠지고 충동적인 옐친의 도전받지 않는 권력에 대한 갈증 탓으로 돌렸다. 옐친 대통령은 때때로 일을 뒤흔들어 놓는 경향이 있다.그는 내각 총사퇴명령 직후 자신이 총리의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스스로 헌법을 위배하는 제안이라고 번복했다.적어도 그와 같은 행동은 중지돼야 하는 것이다. 옐친 대통령은 자신의 두번째 임기가 끝나는 2000년 이후를 내다보고 있다.만일 그의 건강이 유지된다면 그는 헌법의 허점을 이용,3기 연임을 모색하거나(민주발전은 무덤 속으로 들어가겠지만),자신의 개혁에 대한 ‘전설’을 확대재생산해 줄 후보자를 뽑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얘기다.이중 최소한의 필요조건은 그를 감옥으로 보내지 않는 후계자라도 선출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옐친 대통령은 그러나 앞으로 2년 동안 러시아경제가 향상되지 않으면 자유주의적이고 개혁적 성향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경제회복을 위해선 옐친 대통령이 지난 3월 내각 총사퇴를 명령하면서 강조한 것처럼 경제개혁은 좀더 정력적이고 효율적일 필요가 있다. 체르노미딘은 이같은 업무 수행에 적합하지 않다.옐친 대통령을 비판하는 세력들은 공산주의자들이 지배하는 의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체르노미르딘을 해임한 것은 안정을 해치는 것이라고 말한다.이같은 주장은 맞는 면도 있지만 체르노미르딘으로선 개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옐친의 생각이다. ○경제성장·개혁 도전 직면 젊은 공산주의자이며 은행가,석유사업자 출신인 키리옌코 총리는 어떤 점에서 체르노미딘보다 더 좋은가.모스크바에서의 행정경험이 겨우 1년에불과한 그가 옐친 대통령 유고시(有故時) 서리로서 개혁을 이끌 수 있을까. 임명 후 초기의 조짐은 매우 고무적이다.키리옌코는 총리 인준을 얻기 위해 크게 양보하지 않으면서도 반대파들과의 협상을 능숙하게 이끌어 왔다.그는또 경제개혁 문제와 관련해서는 보리스 넴초프 부총리와 예고르 가이다르 부총리에게 의지했다. 그러나 키리옌코가 아무리 능숙하고 절도있는 사람이더라도,옐친 대통령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더라도 러시아가 경제개혁과 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러시아는 폴란드가 아니다.러시아는 광대하고 서방세계로부터 고립돼 있는데다,경제구조는 소비재 산업보다 군수산업화돼 있고 중앙집중화돼 있다. 특히 많은 러시아인들은 분열상을 보이고 있다.예컨대 자신의 농토를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놓고도 이를 허용해야 한다는 사람들과 과거처럼 허용해선 안된다는 사람들로 극단적으로 나뉘어진 상태다. ○대통령 권한 논란 중단을 이같은 뿌리깊은 분열상은 토지개혁과 세제개혁 등과같은 부문을 통과시켜야 할 의회에서 검증되지 않는 대통령 권한에 대한 논란만 벌이고 있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러시아의 기능적인 민주주의가 곧 신속한 개혁 자체를 가로막으면서 동시에 개혁에 도전할 수 없게 만드는 한 이유인 것이다.민주주의 규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자유경제체제를 향해 평탄치 못하더라도 조금씩 진전을 이뤄온 것들만이 오늘날 러시아의 성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옐친 대통령과 의회는 여태까지 규칙에 따라 논의해 왔다.이제 오랫동안 중지된 개혁에 대해 부추길 책임은 옐친 대통령과 키리옌코 총리에게 돌아갔다.
  • 金善弘씨 계좌 추적/오늘 尹增鉉 前재경원 금융정책실장 소환/검찰

    문민정부 경제실정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李明載검사장)는 23일 金善弘 전 기아회장이 지난 해 7월 기아 부도사태 이후 기아그룹의 제3자 인수를 막고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정치권 등에 뿌린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金전회장과 가족,李起鎬 전 그룹기조실 사장 등 기아 자금담당 임원 10여명의 명의로 된 모든 금융기관의 예금계좌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계좌추적에 나섰다. 검찰은 외환위기의 원인 규명을 위해 姜慶植 전 부총리를 소환 조사한 뒤 金泳三 전 대통령도 서면 조사키로 최종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IMF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林昌烈 전 부총리와 金永燮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金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은 내용에 대한 진술에 다소 차이가 있다”면서 “진상 규명을 위해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金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방침을 시사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날 尹鎭植 전 청와대 조세금융비서관을 재소환,지난 해 11월10일 姜 전 부총리와 金仁浩 전 경제수석이 경질된 때 업묵 인수인계된 경위에 대한 조사를 추가로 벌였다. 검찰은 24일 尹增鉉 재경원 금융정책실장을 불러 林昌烈 전 부총리가 취임 기자회견에서 IMF 구제금융 요청을 번복한 것과 관련,林 전부총리가 구제금융 지원 요청 사실을 알고서도 이같이 말했는지에 대해 조사키로 했다. 林 전 경제부총리는 “지난해 11월19일 임명장 수령 및 업무보고 당시 金泳三 전대통령과 金宇錫 전 재경원 국제금융심의관으로부터 IMF요청이 확정된 사실을 지시받거나 보고받지 못했고 姜慶植 전 부총리로부터도 인계받지 못했다”고 말했었다.검찰은 당시 재경원 금융정책실의 간부들이 94·96년 종금사로 전환된 회사들로부터 인·허가 및 외환위기에 따른 자금지원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尹실장을 비롯한 재경원 금융정책실의 전·현직 과장급 이상 17명의 재산변동 과정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
  • WTO “印尼 국민차 정책 불공정”

    【브뤼셀 연합】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조정 패널은 인도네시아의 ‘국민차’정책에 대해 국제무역 규범에 어긋난다는 최종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지 23일 보도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일본의 제소에 따라 설치된 WTO의 인도네시아 국민차 분쟁조정패널은 인도네시아의 국민차 정책이 비차별,보조금,투자규정 등에 관한 WTO규범에 위배된다는 잠정보고서 내용을 확인했다. 이 보고서는 분쟁 당사국들에 전달됐으며 항소 심의 과정에서 사실 관계가 뒤집어지지 않는 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판정에 승복해야 한다. 이번 최종 보고서의 판정이 항소 과정에서 번복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전했다.
  • 林昌烈씨 “姜慶植씨 만난적도 없다”/관계자 검찰 소환 표정

    ◎“잘잘못은 지사 출마때 경기도민이 평가” 【金相淵 기자】 IMF 구제금융 도입을 주도한 林昌烈 전 경제부총리와 金永燮 전 경제수석이 22일 차례로 검찰에 소환됨에 따라 외환위기 수사가 본궤도에 접어들었다.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 선정과 종금사 전환을 둘러싼 비리 의혹과 관련해서도 업체 관계자들이 줄줄이 소환되고 계좌 추적이 이어졌다. ○…하오 3시5분쯤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 도착한 林 전 부총리는 잠시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한 뒤 “검찰에서 모든 것을 말하겠다”며 취재진의 질문을 회피하려 했다. 조사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로 발걸음을 옮기던 林 전 부총리는 그러나 “IMF 구제금융 도입을 놓고 입장을 번복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불쾌한 듯 정색을 하며 “나는 절대 입장을 번복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林 전 부총리는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대꾸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그는 지난해 11월19일 취임 당시 IMF 관련 내용을 제대로 인수·인계받았느냐는 질문에 “문서로든 구두로든 IMF관련한 인수인계는 전혀 받은 바 없다”면서 “姜慶植 전 부총리와도 만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林 전 부총리는 “취임 하루만에 IMF총재와 미국 재무성 부차관보를 비밀리에 만나 IMF 구제금융을 받아들이기로 결정,이틀만에 문서로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3당 대선 후보에게 동의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林 전 부총리는 “내가 취임하기 전 관계당국이 IMF 관련 논의를 한 적은 있었던 것 같았으나 IMF 도입 결정은 전적으로 내 책임하에 했다”고 말했다. 그는 “IMF와 IBRD(세계은행)등에서는 나를 ‘한국을 구한 사람’이라고 치켜 세우고 있다”면서 “나에 대한 잘잘못은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을때 경기도민이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오 3시30분쯤 대검청사에 도착한 金永燮 전 경제수석은 사진촬영을 위해 10초 정도 포츠를 취하면서도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체 답변을 회피했다. 그는 “IMF와 관련한 인수·인계를 받은 사실이 있는가” “경제수석이 되기 전에 대통령으로부터 IMF와 관련한 언질을 받은 적이있는가”라는 등 거듭되는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문 채 정면만을 응시한 뒤 조사실로 직행했다.
  • 핵심인사 단죄 수순밟기 박차/경제실정 수사 이모저모

    ◎검사 6명 수사팀 추가 투입/지방선거전 수사 매듭키로/폐쇄 종금사 회계장부 실사 문민정부 경제실정 수사에 착수한지 2주일째인 20일 검찰은 관련 참고인들을 잇따라 소환하는 등 姜慶植 전 경제부총리 등 핵심 인사들을 사법처리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검찰은 이날 중수부 과장 4명과 연구관 5명 등 기존 수사팀에 일선검사 6명을 추가로 투입. 검찰 관계자는 “경제난 등을 감안,가급적 수사를 빨리 마무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원팀을 추가로 투입했다”면서 “그러나 워낙 방대한 수사라 언제 끝날 지 우리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걱정. 한편 검찰 수뇌부는 다음달 19일부터 6·4 지방선거 운동이 공식적으로 가능한 만큼 가급적 그전에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정리. ○…검찰은 취임 이틀만에 IMF 구제금융 지원사실을 번복 발표한 林昌烈 전 부총리를 소환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수사초기에는 “관련자가 아니다”라고 했다가 최근에는 “일정에 잡힌 것이 없다”고 말을 바꿔 눈길. 검찰 주변에서는 이와 관련,여권이 林 전부총리를 21일 경기지사 후보로 추대하려던 일정을 내달초로 연기한 것을 지적하며 ‘무언가 있는게 아니냐’는 관측과 ‘임전총리 수사는 이미 물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혼재. ○…검찰은 종금사 인·허가 비리 수사와 관련,폐쇄된 종금사 14곳 가운데 유독 부산 지역 3곳의 대표를 먼저 불러 조사해 주목. 검찰은 지난 18일 한솔종금 신세계 항도종금 등 부산 지역의 폐쇄 종금사대표 3명을 불러 밤샘조사한데 이어 이날도 임의 제출 형식으로 관련 회계장부를 건네받는 등 집중 수사. 검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부산 지역 종금사 3곳을 먼저 조사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서도 뚜렷한 이유를 대지 않아 ‘부산의 구 여권 실세 정치인들과의 연결고리를 잡기 위한 것 아니냐’는 등의 관측이 분분.
  • 姜 前 부총리 등 직무유기 혐의

    【朴政賢·李度運 기자】 감사원은 10일 외환위기 상황과 국제통화기금(IMF)지원요청의 불가피성을 대통령에게 지연 보고한 姜慶植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과 金仁浩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감사원은 이날 임시 감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1월30일부터 3월7일까지 실시한 외환·금융 관리실태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姜 전 부총리는 지난해 10월28일과 11월9일 등 수차례에 걸쳐 한국은행이 외환위기 가능성을 지적하고 IMF로부터의 자금조달을 거듭 건의했으나,11월14일까지도 金泳三 전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아 범정부적 차원의 대책마련 기회를 잃게 했다는 것이다. 姜 전 부총리에게는 IMF자금지원 요청 공식발표 결정을 후임인 林昌烈 전 부총리에게 인계하지 않아,林 전 부총리가 취임회견에서는 IMF 지원요청 사실을 부인하고 이틀만에 번복하도록 함으로써 국위손상을 가져오고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을 심화한 혐의도 추가돼 있다. 金仁浩 전 수석은 지난해 11월5일 청와대의 尹鎭植 조세금융비서관이 외환위기에 따른 비상대책을 건의했으나,이를 대통령에게 보고조차 하지 않고 방치한 책임이 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감사원은 감사결과와 함께 배포한 ‘97년 외환위기의 원인분석과 평가’보고서를 통해 ▲경상수지 적자 누적 ▲단기채무 위주의 외채 증가 ▲과다차입에 의한 대기업 부도와 금융기관 부실 ▲종금사 등 금융기관의 외화유동성관리 소홀 ▲대외신인도 하락 ▲동남아 위기에 따른 전이효과를 외환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감사원은 이에따라 ▲단기성 자금의 유출에 대비할 수 있는 외환보유고 관리체계 확립 ▲부실경영 해외점포 폐쇄 및 설립요건 강화 ▲외화부분 유동성 확보 강화 ▲대외 채권·채무의 정의 및 포괄범위를 법령으로 규정할것 등 50개 항의 권고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 煥亂특감 결과 발표­관련자 책임 소재

    ◎강 전 부총리­“창피하게… 내 재임중엔 IMF 안간다” 버텨/김 전 수석­수차례 위기 보고받고 YS에 제때 안알려/재경원­외환위기·종금사 감독 총체적 부실 확인 【朴政賢·李度運·徐晶娥 기자】 감사원이 10일 외환특감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姜慶植 전 경제부총리·金仁浩 전 청와대경제수석 등 경제책임자들과 관련기관의 잘잘못이 드러났다. ▷姜慶植 전 경제부총리◁ 외환위기를 알면서도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했는가하면 경보는 묵살하고,金泳三 당시 대통령에게 제대로 보고도 없었다.그는 10월27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외환위기 급진전 가능성과 IMF 자금요청의 필요성에 대한 건의를 받았으나 대통령에게는 대책만 보고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한국은행이 11월6일부터 IMF구제금융신청의 필요성을 수차례에 걸쳐 지적했으나 “어떻게 창피하게 IMF에 가느냐.내 재임중에는 가지 않는다”고 버텼다고 한다. 11월10일 대통령 보고때도 금융시장안정대책만 보고하고 외환사정의 긴박성과 IMF지원요청 필요성에 대한 언급은없었다. 金 전 대통령이 洪在馨 전 경제부총리등으로부터 심각성을 알게되자 11월14일 대통령에게 처음으로 보고했으나 이자리에서 IMF와의 협의 필요성을 보고하면서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언급없이 ‘정치적 부담’이 될것이라는 정도에 그쳤다. 11월16일 그의 요청에 따라 극비 방한한 캉드쉬 IMF총재에게 금융개혁정책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지만 금융지원요청은 가능한 회피하려는 태도로 일관했다는 것.11월19일 IMF자금 지원요청을 발표하기로 金 전 대통령에게 재가를얻은 직후 경질되자 후임인 林昌烈 부총리에게는 이 사실을 인계하지 않았다.결국 林부총리는 IMF자금지원 필요성을 부인했다가 이틀뒤에 다시 번복하는 결과를 낳아 대외신인도를 떨어뜨려 외환위기를 가속화시켰다. ▷金仁浩 전 청와대경제수석◁ 지난해 10월28일과 11월7일 등 수차례 한국은행등으로부터 외환위기 심각성을 보고받고도 묵살하거나 “IMF 지원문제가 검토됐다”는 정도로만 대통령에게 간단히 보고했다.金수석은 이어 11월5일 尹鎭植 조세금융비서관으로부터 ‘최근의 외환사정과 대응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외환위기의 초기단계에 들어왔기 때문에 비상대책반 운영 등 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받았다.金수석은 그러나 金泳三 대통령에게 아무런 보고도 하지 않은채 ‘방치’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재경부◁ 옛 재경원의 경제책임 관리들의 잘못은 위기상황 인식 및 대처,외환관리,종금사감독 등에서 총체적으로 미숙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조치대상자도 무려 33명.특히 단자사의 종합금융회사 여건이 성숙되기도 전인 94년 9개 지방단자사를 인가한데 이어 96년에는 인가기준마저 크게 완화해 15개 단자사를 추가로 전환했다.이에따라 취약한 자본구조와 과당경쟁에 따른 부실화를 초래했다는 것. ▷한국은행◁ 외환보유고 및 환율관리의 잘못이 지적됐지만 수차례 외환위기의 경보를 한 탓인지 징계대상자 17명 모두 주의·권고·통보 등에 그쳤다.
  • 美 담배사,‘흡연피해 배상’ 거부/40개 주와 합의 번복

    ◎상의 의료비 배상액 증액에 반대/클린턴,“결정재고” 촉구 【워싱턴 AP AFP 연합】 RJR 나비스코,필립 모리스,로리야드 등 미국의 주요 담배제조업체들은 지난해 성사된 정부와 담배업계간 담배관련 일괄 합의를 거부한다고 8일 선언했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 1일 상원에서 담배회사들이 25년간에 걸쳐 지불해야할 담배관련 의료비 배상액을 97년 6월 합의된 3천6백85억달러보다 1천3백80억달러가 많은 5천60억달러로 늘리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수정안이 통과된데 대해 반발,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RJR 나비스코의 스티븐 골드스턴 회장은 “담배와 관련,미국을 새롭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었던 지난해 6월20일 합의된 사항들은 이제 무효가 됐다”고 항의하고 “올해내로 종합적 해결방안이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단언했다. 지난해 40개 주정부와 담배업계는 담배업계가 의료비 관련 소송에서 3천6백85억달러를 배상하고 광고를 제한하며 청소년 흡연을 막도록 노력하기로 하고 대신 정부는 집단소송을 막고 업계에 요구할 수 있는 손해배상금의 상한선을 정해주기로 합의했었다. 그러나 1일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중재로 통과된 새 타협안은 연방 및 주에 대한 담배업체들의 의료비 배상액을 늘리고 담배 가격을 2003년까지 갑당 1.10달러 인상하는 등 보다 엄격한 내용으로 돼 있다. 이에대해 빌 클린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담배회사들이 이같은 결정을 재고해줄 것을 촉구하고 흡연방지를 위한 새로운 법률제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 옐친,각료전원 해임/공기업 체임·시장경제 실패 등 문책

    ◎새 총리에 세르게이 키리옌코 임명 【모스크바=柳敏 특파원】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23일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총리를 비롯한 각료전원을 해임,내각을 해산시켰다.체르노미르딘 총리후임에는 에너지장관을 역임한 30대중반의 세르게이 키리옌코를 임명해 국가두마(러시아국회)에 인준을 요청했다. 이날 전각료들에 대한 전격적인 해임은 정치엘리트사이의 정쟁(政爭)을 중단시켜 러시아 시장개혁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30대 중반에게 ‘경제선장’을 맡김으로써 러시아의 시장개혁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옐친 대통령은 이와 함께 체르노미르딘 전총리에게는 오는 2000년 대통령선거에 전념하라고 말함으로써 이번 해임이 대선을 앞둔 사전포석인 것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옐친 대통령은 해임배경과 관련“정치과정의 변화는 아니다”고 못박고“시장개혁에 대해 활력과 효율성,새 추진력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그가 해임배경으로 든 경제적인 이유는 두가지다.현재 체르노미르딘 총리이하의 경제팀이공공기업의 체불임금과 정부연금의 해결에 실패하고 시장개혁만이 러시아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국민들과 공산당지배하의 국회에 설득하지 못한 것을 표면적인 해임배경으로 들었다. 그러나 이번 해임파동은 2000년 예정인 러시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엘리트 사이에 거의 공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파워게임을 중단시켜 대선후보를 ‘정리’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현지 정가소식통들의 지배적인 분석이다.이와 관련,예브게니 바자노프 러시아 외교아카데미 부원장은 “현재 러시아는 정치적인 아노미상태다.대선후보로 떠오르는 사람들이 ‘돈줄’인 대자본가를 놓고 보이지 않은 음모와 결탁,정치싸움을 벌이고 있다”면서 현재의 정치상황을 진단한 뒤“이번 해임은 이들에 대한 경고로도 받아들여진다”고 보았다. 옐친 대통령은 이번 해임을 공표하면서“체르노미르딘은 다가오는 대선준비에 초점을 맞추라”면서 “2000년 대선에서는 시장개혁주의자만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란 토를 달았다.이 말은 옐친이 대선후보로서 체르노미르딘을 지지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후보교통정리’로서 상당한 무게가 실린 게사실이다.경제실정으로 해임시킨 총리에게 “대선을 준비하라”는 대목이 다소 아이러니한 면이 없지 않지만 정치분석가들 사이에는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이번 해임은 불과 일주일전 “전각료는 나와 임기와 같이 할 것”이라고 한 옐친 대통령의 말이 번복된 것이어서 그 뒷배경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일각에서는 옐친 대통령의 3선도전 욕심도 이번 해임배경에 깔린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 “노사정 공동선언은 대국민 약속”/한광옥 노사정 위원장 문답

    ◎대타협 번복 불가… 파업 철회 잘한 일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철회키로 함에 따라 한광옥 노·사·정위원장은 13일 안도감을 감추지 못했다.그는 그러나 민주노총측의 재협상 주장에 대해선 분명한 선을 그었다.세 경제주체간 대타협은 어떤 일이 있어도 번복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민주노총이 파업 결정을 철회했지만 여전히 재협상을 주장하고 있는데. ▲합리적으로 원칙을 지키는 것이 민주주의다.노사정 대타협은 합의사항이고 국민적 대타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발표된 합의는 반드시 실현되고 지켜져야 한다.따라서 재협상은 있을 수 없다. ­민주노총의 파업철회로 노사정위의 2차과제 논의와 합의내용의 국회처리 전망이 밝아졌다고 보는가. ▲파업철회는 국민들의 걱정,혼란에 대한 우려,합의정신을 준수해야 한다는데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노사정 합의문이 구속력이 없다는 지적이 있는데… ▲공동선언문은 반드시 준수될 서로간의 약속이다.노사정 모두가 공정하게 고통을 분담하자는 것이다.이를 위해 실업대책에 대한 범국민운동도 전개되고 있고 국민회의내에 관련기구도 생겼다.특히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예정이며 근절을 위해 대책기구까지 구성했다. ­노사정위의 향후 활동 전망은. ▲상설기구화됐지만 위원회의 형식과 모양,형태,운영방식은 김대중 당선자의 취임 뒤 결정될 것이다.현재 이 기구는 김당선자의 결단에 따라 직속기구로 운영되고 있는데,그 이후에는 의견수렴 절차가 있을 것이다.국회가 끝나고 나면 위원회를 다시 열 것이다.
  • “환란 부채질” 여론 질타에 굴복/민노총 파업 철회 배경

    ◎시민단체 자제 촉구­비난 전화 빗발쳐 고민/IMF지원 불투명·산하노조 소극 참여 한몫 민주노총이 12일 밤 마라톤회의 끝에 파업을 철회하기로 한것은 파업은 곧 국가 파국을 의미하므로 절대로 강행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의 거센 압력에 굴복했기 때문이다.민주노총이 성명을 통해 “파업 등 문제는 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생존권이 걸린 문제”라면서 “국민의 이해를 구한다”고 한 것을 봐도 비난 여론을 극복할 자신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이날 하루 동안만 해도 서울 성북구 삼선동 민주노총 사무실에는 파업철회를 요구하는 항의전화가 빗발쳤다.또 PC통신에도 민주노총을 비난하는 글이 쇄도했다.경실련 YMCA 등 시민단체들도 잇따라 파업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그동안 외환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데다 노·사·정위원회의 합의를 번복한 파업 명분이 국민적 공감을 얻지 못해 파업 실행을 놓고 고민해 왔다.이날 열린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단병호)가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논란을 거듭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민주노총이 파업을 결행할 경우 오는 17일로 예정된 IMF의 20억달러 추가 지원이 불투명해질 뿐아니라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사(S&P)’와 무디스사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할 방침을 바꾸어 오히려 하향 조정하겠다고 나서는 등 민주노총은 국내외적으로 수세에 처해 있었다. 또 민주노총의 파업설이 외신을 타고 보도되면서 환율이 오르고 주가가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이미 나타나고 있었던 것도 민주노총을 압박했다.10만명 가량이 파업에 참가할 것이라는 민주노총의 주장과는 달리 단위 사업장에서는 파업 결행에 매우 소극적 태도를 보여 온 것도 파업 철회를 결정하게 된 배경으로 작용했다. 민주노총은 그러나 “파업 철회가 노·사·정위원회의 합의를 수용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혀 언제라도 파업을 결행할 단서를 남겼다.그러나 민주노의 파업은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보는것이 옳다.다시 파업을 선언한다 하더라도 국민의 지지를 전혀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노조의 파업을 용인하기에는 사회 분위기가 너무 나쁘다. 민주노총의 파업 철회는 이제 막 출범하려는 김대중정부를 곤경에 빠뜨리지 않으려는 배려도 있는 것처럼 보인다.결국 김대중정부가 노조와의 첫 힘겨루기에서 이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섹스스캔들 클린턴 탄핵가능성 있나

    ◎르윈스키 침묵땐 ‘해프닝’ 될수도/진술번복해도 테이프내용 입증해야/클린턴 위증교사 사실땐 퇴진 가능성 【워싱턴〓김재영 특파원】 클린턴 대통령은 결국 탄핵을 당하고 말 것인가.아니면 ‘컴백 키드’(재기의 천재)란 별명처럼 이번에도 믿기지 않은 솜씨로 궁지를 빠져나올 것인가. 미국 언론들은 백악관 인턴 섹스스캔들의 사안이 워낙 중대해 클린턴 대통령이 탄핵으로의 낭떠러지를 피할 수 있는 길은 궁지탈출의 묘기가 아니라 무혐의의 사실증명 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클린턴은 상황 이틀째인 22일 재차 성관계 및 위증교사 혐의를 부인했고 위증교사의 대리 집행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버논 조던 변호사도 위증종용설을 부인했다.이들의 무혐의 주장은 사실증명이 수반되지 않아 혐의우세의 상황을 반전시키거나 하지는 못했다.오히려 궁지에 몰린 끝에 나온 막다른 강변이란 인상이 없지 않았다.그러나 일면 수동적으로 보이는 클린턴의 초기대응은 고도로 계산된 법적 전략일 수 있다. 지난 7일 폴라 존즈 민사소송에 연관된 1차 선서진술에서클린턴과의 성적 관계를 부인한 문제의 르윈스키가 2차 진술에서도 ‘부인’을 번복하지 않고 유지할 경우,클린턴의 탄핵위기는 ‘해프닝’인 채 상황끝일 수 있다.그러나 이때 르윈스키는 20시간 분의 녹음테이프 고백을 법적으로 무효화해야 한다.“그냥 해본 소리”라며 이 사건을 맡고 있는 케네스 스타 검사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감당하기 어려운 이같은 난관에 직면해 르윈스키는 묵비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타 검사는 1차 진술시의 위증에 대한 형사소추면제 제의로 르윈스키의 부인번복을 시도할 것이다. 조던 변호사는 자신의 위증종용 혐의를 부인하는 자리에서 르윈스키의 능력과 품성을 칭찬했다.르윈스키의 테이프 고백 및 르윈스키 인물 자체의 ‘신뢰성’을 문제삼고 공격하는 것이 클린턴 측의 효과적 대응방안일 수 있는데 조던의 칭찬은 아직 그런 단계가 아님을 말해준다. 르윈스키가 검찰측 증인으로 돌아설 경우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르윈스키를 적으로 돌리지 않고 테이프 고백의 신뢰성을 문제삼을 수 있는 방안은누구나 의문을 가지는,테이프에 나오는 대통령과의 정사가 과연 물리적으로,시간적으로 가능하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스타 검사도 백악관 출입기록에 소환령을 내렸지만 백악관도 이런 기록에서 탈출구가 발견되기를 기대해마지 않는다. 르윈스키와의 대화를 몰래 녹음한 트립이란 여성의 지나치게 눈에 띠는 반민주당,반클린턴 성향에 대한 공격도 클린턴 측은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 파기엔 파기로… 확전엔 신중/일 어업협정 파기 정부의 대처

    ◎“결자해지해야”… 일 태도 예의 주시/일 경협 연계땐 DJ 방일 취소 맞대응 일본의 한일 어업협정 일방파기로 한일관계는 어업분야를 비롯해 급랭상태로 접어들었다. 정부는 일단 어업분야에 한해서만 일본에 대해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이다.어업분야의 양국 조업 자율규제 합의 철폐 카드가 그 첫번째 대응이다.양국간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어업문제로 경제관계 등 다른 분야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일본도 바로 이 점,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하에서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경제지원을 받는 것을 파기의 결정적 동인으로 활용했다.한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 일본의 주장대로 협상해 주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한국의 전략에는 한계가 있지만 소극적 대응으로 맞설 수 만은 없다고 정부 당국자들은 입을 모은다. 외무부 교섭 실무자들은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총리의 전권을 받은 고무라 마사히코(고촌정언) 외무차관과 유종하 장관이 쟁점이었던 잠정수역의 동쪽 한계선을 동경 136도로 하자는 합의사항을 일본이 번복하는 등 신뢰를 저버린 점과 일측의 국내 사정을 들어 한국의 약점을 파고든 점 등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가 공동으로 힘을 실어 파기문제를 고려해 줄 것을 촉구했음에도 불구,같은 날 우리 어선을 나포하고 협정파기까지 끌고 간 행위에 대해 우리도 상응하는 강력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실무자들은 주장한다. 따라서 협정파기 이후 일본의 태도에 따라 우리측 대응방안은 강도를 더해 갈 가능성이 크다. 먼저 한국에 새정부가 들어선 이후 일본이 즉각 어업교섭을 제안해 오더라도 이를 당분간 거부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유종하 외무장관도 교섭이 재개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냉각기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한뒤 4월2일 아시아유럽회의(ASEM)참석 이후 일본을 방문하려 했던 일정을 연기할 수도 있다.물론 이 경우 양국관계는 최악의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양국은 협정파기,강력대응 등의 마찰속에서도 어업에 관한 무협정상태를 피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1년이내 재협상을 시작해야 한다는 데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다.한일 어업협정에는 파기된 날로부터 만 1년까지는 효력을 지니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협정을 일방파기한 일본이 피해자인 우리측이 납득할만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외무부 관계자들은 강조한다.또 재협상시 기존에 합의한 사항들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양국의 외교적 긴장을 해소하고 협상에 대한 소모를 막기 위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일 어업협정 주요 쟁점 쟁 점 한국 입장 일본 입장 배타적 어업수역의 폭 34해리 35해리 동쪽 한계선 설정 동경 136도 동경 135도 (77년 국내법 내용 근거) 기존 조업실적 존중 우리의 일본 한국 안에 원칙적 동 근해 조업실적 의,구체적 내용은 추 인정 요구 후 협의 요구 독도 주변수역 처리 기존상태 유지 기존상태 유지 문제(12해리 한국 영해는 인정) 배타적 어업수역 밖 공해로 합의 공해로 합의 수역처리
  • “어업협정 교섭 냉각기 필요”/유 외무 문답

    ◎일 정부 태도 따라 대응 방침 강구 유종하 외무장관은 23일 일본의 어업협정 파기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이 1년여간의 협정교섭 과정에서 상당한 접근을 본 상태에서 일본이 국내 정치적 이유로 합의를 번복,협정을 종료시킨 것은 대단히 비우호적인 행위”라고 말했다.다음은 유장관과의 일문일답. ­한일간 조업자율규제 조치 중단 이외 강경대응책은 어떤 것이 있는가. ▲협정이 종료됐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1년간의 효력을 가지고 있고 이 기간내 새로운 협정을 교섭할 필요가 있다.따라서 일본의 태도에 따라 적절한 대응방침을 강구할 예정이다. ­교섭은 언제 재개되며 그 조건은 무엇인가. ▲지금 협정교섭이 중단됐기 때문에 어느 정도 냉각기를 가져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양측간 외교적 채널을 통해 협의를 한뒤 교섭을 재개할 분위기가 성숙되면 재개할 것이다. ­현 정부에서 재개하지 않겠다는 뜻인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1년이라는 시간 밖에 없기 때문에 긴 냉각기를 가질수록 우리가 교섭할 수 있는 시기를 우리 스스로 좁히는 것이다.때문에 일본측과 외교적으로 협상해 다시 분위기가 좋아지면 시작할 것이다. ­이번 사건이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이후 일본 방문 일정 등 다른 현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나. ▲김당선자의 방일문제는 양국간 우호분위기가 다시 살아나느냐에 달려 있다.또 우리는 어업분야에 한해서만 대응방안을 마련,다른 분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 비대위,추예 편성 3갈래 기로

    ◎“실업대책 1조 필요” 세수 확대 부심/부가세 인상·세출 삭감 “국민 고통 클텐데”/적자재정 편성후 국채 발행·기금 출연 유력 비상경제대책위는 요즘 고용보험기금 확충 등 실업대책과 세수증대를 위한 재원마련을 놓고 장고에 들어갔다. 노·사·정 위원회의 합의에 따라 실업급여 지급률 상향조정과 지급기간 연장으로 1조원 이상의 추가 세출요인이 발생,추가재원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비대위는 세출삭감과 적자재정 편성,부가세 등 직·간접세율 인상의 3가지 방안을 놓고 저울질이 한창이다.하지만 어느것 하나 국민적 부담과 부작용을 수반하지 않는 것이 없다.선택의 기로에 선 것이다. 20일 비대위 김대중 당선자측 대표들이 이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댔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장재식 임시대표는 “일본에서 나카소네 수상이 소비세를 3% 올리려다 수상직을 그만둔 전례가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난색을 표했다.세율인상은 고물가 시대를 맞아 물가인상에 대한 압력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대선공약으로 내세운 부가세 인하 방침을 번복하는 것도 상당한 정치적 부담이다. 세출삭감의 경우도 한계에 달한 상황이다.비대위가 1조2천억원의 재경원 세수증대안을 거부한 뒤 제시한 방안도 재원마련에 턱없이 모자란다는 지적이다.재경원의 한 관계자는 “지금같은 경제적 침체기에 세수를 늘리는 방안을 찾는 것은 무리”라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따라 비대위가 내심 적자재정 편성에 기대를 걸고 있는 듯하다.장대표는 “캉드쉬 IMF총재가 최근 방한시 실업대책을 위한 적자재정 편성을 양해한 것으로 안다”며 “부가가치세 등의 세율인상보다는 현실적으로 부작용이 가장 적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적자재정을 편성할 경우 국회 동의를 얻어 채권을 발행하거나 정부기금에서 출연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대위는 이날 독자적 선택은 유보했다.21일 재경원 강만수 차관 등 실무자들과 협의,유력한 방안을 마련해 김당선자의 최종재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국민적 고통분담을 통해 IMF 파고를 넘으려는 김당선자가 어느 선에서 ‘조세 고통분담’을 결정할지 주목된다.
  • 재경원의 말바꾸기/백문일 경제부 기자(오늘의 눈)

    믿음을 나타내는 신자는 ‘사람이 하는 말’을 뜻한다.앞뒤 말이 다르거나 말을 바꾸면 믿을수 없다는 뜻이다.그래서 신뢰는 자기가 한 말을 책임지는데서 시작되고 불신은 이를 지키지 못하는데서 비롯된다.이솝우화 ‘양치기 소년’은 거짓말과 불신의 폐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요즘 정부가 하는 일을 보면 마치 ‘양치기 소년’을 대하는듯 하다.국제적 파락호가 됐음을 따지는 것은 아니다.국제통화기금(IMF)에 손을 내밀 수도 있다.돈이 없으면 빌려야 하고 정책을 잘못했으면 바로잡을수 있다.문제는 거짓말이고 발뺌이다. 정부는 IMF와의 협상과정에서 수차례 국민을 속였다.은행 폐쇄 등 금융기관 구조조정을 비롯해 금융실명제 보완,의향서 공개,예산삭감 등을 놓고 ‘안한다’‘한다’를 번복했다.그래도 다수의 국민은 국익을 위해서겠거니 하고 꾹 참았다.럭비공같은 정부의 행동을 묵묵히 감내했다. 그런데 정도가 지나쳤다.버릇이 됐는지 아니면 재미를 붙였는지 정부의 말바꾸기는 시차를 두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특히 15일 환율변동폭 폐지와관련,정부는 조령모개의 모습을 단적으로 드러냈다.재경원은 15일아침 IMF의 환율변동폭 폐지 요구에 대해 그런 일이 없다고 잡아뗐다. 임창렬 부총리는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일일 변동폭 10%는 절대 물러설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그러더니 밤 10시가 돼서 갑자기 변동환율폭 폐지를 발표했다.환율의 특수성 등 이런 저런 이유를 둘러댔지만 반나절만의 돌변은 이해하기가 어렵다.좌충우돌하는 것은 능력의 한계 때문이지만 거짓말하는 것은 양심의 부재 때문이다. 더욱이 정부는 현 경제위기의 책임을 언론에 떠넘기고 있다.언론이 잘했다는 것이 아니다.정부가 책임을 발뺌해서는 곤란하지 않느냐는 얘기다.재경원 경제정책국이 이날 내놓은 경제대책회의 자료에는 언론의 국수주의와 국내의 반IMF,반미 감정을 대외 신인도 하락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국수주의는 “자기 나라의 특수성만 우수한 것으로 믿고 남의 것을 배척하는 배타적 보수주의”로 정의돼 있다. 우리 경제를 망친 장본인이자 정책입안자인 재경원이 언론에 책임을 전가하며 국수주의를 운운하는 것은 아이러니이자 시대착오적 태도다.IMF 자금신청 이후 “우리 책임이냐”는 식으로 목에 힘주고 있는 재경원에게 ‘양치기소년’의 전철을 밟지 말라고 간곡히 당부하고 싶다.
  • “공격이 최선의 방어” 매서운 선공

    ◎이회창­“DJ 정계은퇴선언 왜 번복했나”/김대주­“병역문제로 통수권자 자격없다”/이인제­“이인제 찍으면 이인제 당선된다” 예상대로 세 후보는 배수의 진을 친 채 진검승부를 펼쳤다.마지막 3자 TV토론인 점을 염두에 둔 듯 상대후보의 아킬레스건을 물고늘어지는데 그치지 않고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병법대로 매서운 선제공격을 펴기도 했다. 이인제 후보는 이회창 후보측의 “이인제를 찍으면 김대중이 당선된다”는 사표론을 기조연설에서부터 물고늘어졌다.이후보는 의표를 찌르듯 “이인제 찍으면 이인제가 당선된다”는 역논리를 내세우며 선제공격을 폈다.유권자,특히 영남표가 이회창 후보에게로 쏠림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듯했다. 이회창 후보는 김대중 후보의 정계은퇴선언과 대통령제 소신을 번복한 사실을 지적했다.이후보는 “김후보가 92년 대선후 눈물을 흘리며 대통령에 나서지 않겠다고 했다”고 상기시킨뒤 “그후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 청소년교육에 과연 합당한 것인가”라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김대중·이인제 후보가 병역문제를 들춰내 이후보를 협공했다.김후보는 미국의 닉슨,프랑스의 드골대통령이 은퇴를 했다가 다시 나왔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정계은퇴 약속 불이행을 간접 사과했다.이어 자식을 둘이나 군대에 안 보내고 국군통수권자가 되려는 것이 과연 청소년 교육에 맞으며,국민의 70% 가량이 의혹이 있다고 보는데 과연 3군 통수권자가 될 자격이 있느냐”고 힐난했다. 이인제 후보도 최근 현역 중령의 이른바 양심선언 사건을 예로 들며 이회창 후보를 건드렸다.“전방부대 대대장이 지도층 자제들의 병역기피가 많고,이회창 후보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도전하는 상황에서는(군인들을) 훈련시키기 어렵다고 선언했다”는 독설이었다. 이에 이후보는 타후보의 본인 병역문제로 전선을 확대했다.김대중 후보에겐 “(6·25때)24년생부터 29년생까지 정식 병무소집대상이었다”면서 “실제로 김후보에게 소집영장을 전한 분도 알고 있다”는 주장으로 압박했다. 이인제 후보에 대해선 현역 중령의 폭로 자체가 국민신당측이 연출한 공작이라는 식으로 반박했다.즉 “사실관계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부추겨 회견내용을 교육시키고 말을 맞춰 주장토록 했다”고 몰아부친 것이다.
  • “이인제 찍으면 DJ된다” 이슈로/토론회 이모저모

    ◎김대중·이회창 ‘IMF 재협상론 설전’/‘상대방후보 깎아내리기’ 공세 여전 세 후보는 14일 마지막 토론회에서도 사회자의 질문범위를 벗어난 공방을 벌였다.상대후보를 깎아내리기 위한 공세는 여전했고,투표를 사흘 앞둔 절박감 탓인지 그 강도는 오히려 높아졌다. ○…초반부터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의 IMF재협상론을 놓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김후보가 감정섞인 설전을 주고받았다.이에 관한 한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한걸음 뒤로 비켜섰다. 먼저 김후보가 “이회창 후보가 IMF문제로 터무니없는 중상을 하는데 어느나라 대통령후보인지 알 수 없다”며 전날 청와대회담에서 격론을 주고받았던 재협상문제를 다시 들고 나온뒤 이회창 후보의 반성을 요구했다.이후보는 “김후보가 재협상 말씀을 꺼내 국제신용도가 떨어지고 난리가 났다”며 “그것 때문에 대통령과 세 후보가 모여 겨우 해결했다”고 역공을 가했다. ○…기조연설에서 이회창 후보는 “당선되면 다른 두 후보 정책 가운데 좋은 것 수용하겠다”고 말하고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당선자에게 협력해야 한다”면서 안정감을 강조했다. 이인제 후보는 “이회창 후보가 유세에서 ‘이인제를 찍으면 김대중이 된다’는 상식밖의 얘기를 한데 대해 이 자리에서 사과해야 한다”고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김대중 후보도 “나라를 이꼴로 만든 한나라당이 다시 집권하는 것을 막아야할 뿐만 아니라 청문회 나와 심문을 받도록 해야 한다”면서 “김영삼 대통령과 이회창 후보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공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이회창 후보는 “아직도 이인제 후보를 우리당 사람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당선가능성이 없는 이인제 후보에 가는 표가 아깝다” 반격했다. 이후보는 또 청소년 분야순서에서 김후보에게 “정계은퇴를 번복해 출마한 것과 대통령직선제에서 내각제로 급선회한 것을 청소년을 교육하면서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고 꼬집었다.김후보는 “자식을 둘이나 군대 안보내고 국군통수권자 되겠다는 것은 청소년 교육에 도움되겠느냐”고 반박했다.이회창 후보는 “본인들이 군을 마치지 않거나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데자식병역을 얘기할 자격이 있느냐”고 재반격했다.그러나 토론회를 마무리하는 후보별 발언에서 한나라당 국민신당의 두 이후보는 서로를‘존경하는 정치선배’‘아끼는 법조후배’라고 지칭했고 김후보도 상대 후보의 행운을 기원하는 등 나름대로의 포용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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