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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준 소율 결혼, 방송에서 이미 사심 드러냈다? “나는 이제 크레용팝”

    문희준 소율 결혼, 방송에서 이미 사심 드러냈다? “나는 이제 크레용팝”

    가수 문희준과 소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만남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종영한 KBS W ‘나르는 쇼퍼맨’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문희준이 과자 ‘허니버터칩’을 획득하는 미션 수행을 위해 전화로 소율을 불러낸 것이다. 문희준은 “얼마 전 이 과자를 팬에게 선물받은 후배를 알고 있다”며 크래용팝 소율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소율은 성남 본가에서 쉬고 있었음에도 문희준의 미션 수행을 돕기 위해 잠실까지 한걸음에 달려 왔다. 문희준은 과자를 챙겨 온 소율에게 “나는 이제 크레용 팝이야. 소녀시대도 버렸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추운데 빨리 들어가. 다음에 방송에서 보자”라며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4일 문희준은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소율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년 전부터 같은 분야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나다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내년 2월 정도 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KBS W ‘나르는 쇼퍼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화지방 1% 줄이면 심장질환 위험 8% 낮아져 (연구)

    포화지방 1% 줄이면 심장질환 위험 8% 낮아져 (연구)

    포화지방 섭취를 1% 줄이면 심장질환 위험이 8%나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진이 1984~2012년 총 7만 3147명의 여성을, 1986~2010년 총 4만 2635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들 남녀 모두는 조사 시작 당시 장기적으로 앓는 지병이 전혀 없는 상태였으며, 매 4년마다 식습관 및 관상동맥성 심장질환 관련 검사를 받았다. 관상동맥질환으로도 부르는 이 병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와 혈전에 의해 좁아져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생긴다. 세부적으로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장 마비 등을 동반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연구진이 조사대상자의 식습관과 건강상태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라우르산, 미리스트산, 팔미트산 등 주요 포화지방 섭취 비율이 5% 높아질수록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은 25%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반면 섭취 비율을 1%만 줄여도 관상동맥질환 위험은 최대 8%까지 낮아졌다. 포화지방은 고기 근육 사이에 있는 하얀색의 지방과 버터, 우유 등에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전문가들은 포화지방이 각종 건강 불균형의 원인일 수 있다고 지목해 왔다. 포화지방 대신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고도불포화지방(오메가6 지방)이나 단일불포화지방 등으로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는 권고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번 연구는 포화지방이 관상동맥질환에 실제로 미치는 영향을 장기간 관찰하고 수치화 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연구진은 “포화지방 섭취를 줄였을 때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낮아졌다는 사실은 곧 조사 참가자들이 포화지방 대신 더욱 건강한 대체품을 먹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면서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인체가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한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세한 연구결과는 학술지 영국의학저널(BMJ)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캐나다 미카엘병원 연구팀 “일반 우유, 저지방 우유보다 다이어트에 더 도움”

    캐나다 미카엘병원 연구팀 “일반 우유, 저지방 우유보다 다이어트에 더 도움”

    흔히 저지방 우유는 지방 함량이 낮다는 이유로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관련 연구 결과를 보면 오히려 일반 우유가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에도 유익한 것으로 보인다. 2013년 미국의 크라츠 박사가 발표한 ‘유럽영양학회지’의 논문에서는 고지방 유제품이 비만을 유발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비만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역설한다. 나아가 심혈관계 질환이나 제2형 당뇨병에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지에 소개된 다른 연구 또한 지방이 풍부한 유제품이 저지방 유제품보다 비만을 줄인다고 보고하고 있다. 1천500명의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유나 버터를 섭취한 사람들이 유지방을 낮춰 섭취한 사람들보다 비만율이 낮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무조건 낮은 지방을 함량하고 있다고 해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것이 아니며 유지방 섭취 또한 당연히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지방 섭취 자체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질병을 가진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유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의미있다는 것이다.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소재한 성 미카엘 병원의 조나손 L. 매과이어 박사 연구팀은 일반 우유를 마신 소아들이 저지방 우유 또는 탈지유를 마신 소아들에 비해 오히려 체중이 덜 나가면서 혈중 비타민D 수치는 더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매과이어 박사 팀은 2~6세 사이의 소아 총 2천745명을 지속적으로 방문 관찰하면서 체질량 지수와 혈중 비타민D 수치를 측정하는 내용의 추적조사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방 함량이 3.25%에 달하는 일반 우유를 마신 소아들의 체질량지수(BMI)가 지방 함량 2% 미만의 저지방 우유를 마신 대조그룹에 비해 0.72단위 낮게 나타났다. 매과이어 박사는 일반 우유를 섭취한 소아들의 경우 저지방 우유 또는 탈지유를 마신 그룹에 비해 포만감을 많이 느꼈을 것으로 추정하며 우유를 통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한 소아들은 가공식품 등을 더 많이 먹거나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연구에서는 매일 일반우유를 1회 음용한 그룹의 혈중 비타민D 수치가 지방 함량 1%의 저지방 우유를 매일 3컵 가까이 마신 그룹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비타민D는 지용성으로 지방 함량이 높은 우유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지방이 증가한 소아들의 혈중 비타민D 수치가 감소함에 따라 체지방과 혈중 비타민D 수치 사이에 반비례 상관관계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캐나다 보건부, 국립보건연구원, 소아과학회 등의 저지방 우유 1일 2회 섭취 권고안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는 목소리도 있다. 지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긍정적이지 않지만 사실 지방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성분 중 하나다. 유지방은 오히려 두뇌 발육을 촉진시키고 세포를 활성화 시키며 콜레스테롤을 억제할뿐더러 항암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다수의 해외 연구 논문을 참고해 봐도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보다 일반 우유를 마신 사람이 당뇨병, 심혈관 등의 질병 발생률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는 23일 “우유 지방에는 필수지방산 함량이 풍부하고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지용성 비타민 흡수에도 도움이 된다”며 “특히 생애주기별로 우유 섭취가 아직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칼슘 및 단백질 그리고 유지방을 비롯한 여러 무기질과 비타민 등을 골고루 함유한 우유 섭취가 권장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으로 오세요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으로 오세요

    ‘내면 깊숙이 할 말들은 가득해도/ 청색의 손바닥을 불빛 속에 적셔두고/ 모두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곽재구(62) 시인은 이렇게 읊었다. 작품 ‘사평역에서’다. 사평역은 광주시 동구 제봉로에 자리했던 옛 남광주역을 가리키는 예명 격이다. 바로 옆 남광주시장은 전남 화순과 보성 등 남도 지역에서 가꾼 농산물과 해산물의 집산지로 이름을 날렸던 곳이다. 작품에선 ‘한 두릅의 굴비, 한 광주리의 사과를 만지작거리며 귀향하는’이라고 표현했다. 행정자치부는 새로 단장한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 개장식을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2013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야시장을 육성하고 있다.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은 일곱번째로 문을 열었다. 기차 모형의 이동판매대 30개와 푸드트럭 10대로 구성된다. 수산물 특화시장의 장점을 살려 홍어 샐러드, 가리비 버터치즈구이, 키조개 양념꼬치 등과 남도 음식들을 주로 판매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손님을 맞는다. 야시장 매대 운영자는 4대1이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특히 75%가 청년계층 상인들로 구성돼 불쇼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뽐낸다. 행자부는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에 기차카페와 고객쉼터 등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인근인 동구 광산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문화관광 명소로 가꾼다는 계획을 세웠다. 심덕섭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번에 개장된 야시장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삼성전자 ‘하만’ 9.3조에 인수···“전장 분야 시너지 효과 기대”

    삼성전자 ‘하만’ 9.3조에 인수···“전장 분야 시너지 효과 기대”

    삼성전자가 미국의 자동차 전자장비(전장·電裝) 기업 ‘하만’(Harman)을 전격 인수했다. 삼성전자가 전장 분야의 강자로 떠오르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만을 80억 달러(9조 3000억원)에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전장 사업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등기이사 선임 이전부터 미래 먹거리로 보고 집중적으로 투자해온 분야다. 삼성전자는 “신성장 분야의 전장사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이번 인수합병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테크팀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인수합병으로 삼성전자는 텔레매틱스(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 등 분야에서 일본의 덴소나 독일의 콘티넨탈·보쉬 등과 경쟁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떠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전장 사업은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자율주행차, 전기자동차 등이 정보기술(IT)·통신과 결합하면서 전장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카용 전장 시장 규모는 연간 13%씩 성장해 지난해 542억 달러에서 2025년이면 186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날 인수를 결정한 하만의 사업 영역은 인포테인먼트(‘정보’와 ‘오락’의 합성어), 자율주행, 카 오디오 등이다. 하만은 이미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1위(시장점유율 24%), 텔레매틱스 시장에서 2위(점유율 10%), 카 오디오 시장에서 1위(점유율 1위)에 올라 있는 시장 선도업체다. 이 가운데 텔레매틱스는 차 안에서 전화·이메일을 주고받거나 교통·생활 정보를 검색하는 등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차량 원격 진단이나 차량 간 통신도 가능하도록 해 스마트카의 핵심 장비로 분류된다. 전자업계에서는 이번 인수합병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세철 팀장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제조 역량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등의 기술이 결합하고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연동 서비스가 접목되면 상당한 수준의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과 음성 인식 기술, 부품과 UX(사용자경험) 관련 기술, 소비자가전 부문에서 축적한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 삼성전자의 기술적 자산이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전장 분야에 투자해온 LG전자와의 경쟁도 좀 더 격화될 전망이다. LG전자 역시 전장부품을 차세대 먹거리로 보고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투자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카인포테인먼트에서 출발해 구동모터, 인버터(직류 전기를 교류로 변환하고 모터를 제어하는 장치), 배터리팩, 전력분배모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강화를 위해 구글과 협력하고 있고, 메르세데스 벤츠와도 ‘자동차의 눈’에 해당하는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을 공동개발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너지 특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변압기·냉동기 쿨러 에너지 절약형 인버터 설치

    [에너지 특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변압기·냉동기 쿨러 에너지 절약형 인버터 설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비축기지 현대화 공사에 고효율·친환경 인증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절감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변압기 등 고효율 기기 및 비축기지 냉동기 쿨러에 총 59대의 에너지 절약형 인버터를 설치하기도 했다. aT는 기존에 각 지역본부에서 개별적으로 가입했던 민간창고 정부 비축농산물 화재보험을 본사에서 통합 가입함으로써 기존 화재보험보다 보장 범위가 더 넓은 재산종합보험을 84% 절감된 보험료로 계약하는 데도 성공했다. aT는 콩, 고추 등 24만 6000t의 정부 비축농산물을 관리하고 있는데, 최근 몇 년간 수매물량 급증 등으로 보관물량이 자체 비축기지 수용 가능량을 초과해 전체 비축농산물의 40%인 10만t을 전국에 산재한 외부 민간창고에 보관 중이다. 그러나 농산물은 보관 조건이 까다롭다는 이유 등으로 보험사들이 좀체 보험 가입을 받아 주지 않았고, 이는 보험료 상승의 주된 이유가 됐다. aT 관계자는 “민간창고 위탁보관 농산물 점검 등 엄격한 안전관리 체계를 보험사에 적극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통합 가입에 성공했다”며 “사업비 절감과 비축농산물의 안전한 보관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 제주도 임대수익차 전국 최고... 중문 등 관광지 수익형 부동산 관심↑

    제주도 임대수익차 전국 최고... 중문 등 관광지 수익형 부동산 관심↑

    제주도는 매년 인구가 크게 늘면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주택의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임대수익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제주도로 유입된 순 이동인구는 1만4,257명으로, 이는 경기도(9만4,768명)와 세종시(5만3,044명)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치다. 이처럼 제주도 인구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태로 이러한 인구증가는 제주도 부동산 시장의 호황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과 평균전세가격은 각각 8.75%, 9.47%가 올랐으며, 땅값도 평균 7.5%가 올랐다. 제주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구 유입률과 개발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서귀포시 일대가 분양 호황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중문에 수익형 스마트룸 ‘중문 오션 클라우드’가 들어설 계획이다. 오션 클라우드는 총 366실 규모로, 중문 앞바다를 해발 83m의 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압도적 오션뷰 조망권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 8대 주요 계획이 서귀포에 집중돼 있다는 점, 바로 앞에 국내 최대 규모의 부영 호텔&복합리조트가 조성될 계획이라는 점 등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이 부영복합리조트 건설 계획지에는 부영리조트 및 호텔 4동이 들어설 예정으로, 면세점, 워터파크, 승마장, 카지노 등도 건설될 예정이다.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스마트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구성을 선보인다. 호텔형 풀 퍼시니드 브랜드 빌트인, 24시간 첨단 보안, 인버터 냉난방 시스템 등은 입주자들의 스마트한 삶을 완성시켜 줄 요소들이다. 또한 디지털 도어락과 무인택배함, 보안감지시스템, CCTV 등으로 생활의 안전성을 높였고, FMS 중앙냉난방 시스템과 무소음 냉난방,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4일 “설계 단계부터 입주민의 생활환경과 건강, 효율성까지 고려하여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해당 시설 내에서 피트니스센터, 편의점, 카페, 골프연습장 등의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는 향후 3년 간 지속적으로 관광면에서 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투자처로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오션 클라우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필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서울과 제주 2곳에 마련되어 있다. 서울홍보관은 강남구 삼성동, 제주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이 벌써 182세 힘 좋지 몸값 착하지…내 이름은 전기차

    나이 벌써 182세 힘 좋지 몸값 착하지…내 이름은 전기차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32만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팔린 것은 1%가 채 안되는 2800대 수준. 반면 중국은 글로벌 판매량의 38%, 미국은 23%를 차지한다. 두 나라가 치열하게 전기차 육성 정책을 펼쳐 온 결과다. 우리 정부도 지난 7월 조선·해운 등 주력 품목이 휘청이는 수출을 구원할 유망 신규 수출 품목으로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웠다.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잘 모르는 전기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스코틀랜드서 가솔린보다 30년 먼저 태어나 여러분 안녕? 나는 180년 이상의 유서 깊은 ‘전기차(EV·electric vehicle) 마을’에 사는 멋쟁이 차 ‘로버트’라고 해. 1834년 우리 전기차를 처음 만든 스코틀랜드 기술자 로버트 앤더슨 할아버지의 이름을 본떠 엄마가 지어 주신 이름이야. 친환경 미래차라고 불러서 생긴 지 얼마 안된 차로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는 저쪽 ‘가솔린차 마을’보다도 30년이나 역사가 더 깊지. 당시 전기 모터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축전기 기술 덕분이야. 1910년대에는 상류층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아 ‘마담차’로 불리기도 했어. 미국에서는 당시 전기차 충전소가 생겨나서 한때 3만대가 굴러다닐 정도로 잘나갔지. 하지만 1920년대 들어 미국에서 거대한 유전이 발견되면서 가격이 싸고 어디서나 구하기 쉬운 힘 좋은 가솔린차를 대량 생산한 헨리 포드 할아버지 이후로 100년 가까이 잊혀진 존재가 됐지. 요즘 이상기후와 환경오염 때문에 고생이 많지? 이미 20년 전부터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육지가 사라지고 유해 배기가스를 내뿜는 휘발유, 경유차들이 크게 늘어 대기오염이 심각하다더군. 지난해 12월에는 전 세계 정상들이 프랑스 파리에 모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는 뉴스도 봤어. 지구도, 사람도 아직 살아갈 날들이 많은데 자원이 고갈되지 않으면서 자연에 해를 입히지 않고 후손들이 대대손손 생활과 이동에 불편함 없이 계속 차를 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게 내가 다시 등장한 이유라고 할 수 있지. ●내 심장은 배터리… 피부는 탄소섬유·합금소재 왜 내가 미래산업을 이끌 친환경차로 주목받는 줄 알아? 그건 내 몸의 구성과 움직이는 원리를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어. 내연기관 자동차들은 휘발유나 경유 같은 연료를 태워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바꿔 주는 엔진으로 움직이잖아. 우리의 구동 방식은 완전히 달라. 들어가는 부품도 비교적 단출하지. 가장 핵심은 배터리(대용량 전지)야. 외부 전력으로부터 전기를 저장하고 차에 전력을 공급하지. 용량 단위는 주로 ㎾h를 써. 시간(h)당 얼마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느냐는 거지. 이 숫자가 클수록 더 많은 전기를 담을 수 있지만, 차체가 무거워지기 때문에 마냥 키울 수도 없어. 용량은 크되 덩치는 작게 하는 게 기술이야. 배터리는 충전 성능이 떨어지면 주행거리가 짧아져 이용가치가 떨어져. 그래서 강추위와 무더위에 견딜 수 있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어도 오래 운행될 수 있도록 고효율로 개발하는 게 중요한 과제지. 내 몸이 내연기관차들보다 탄소섬유나 복합플라스틱, 알루미늄 합금 같은 경량 소재를 더 많이 쓰는 이유도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야. 차가 출발할 때를 상상해 봐. 에너지가 ‘배터리→인버터→모터→감속기→차바퀴’의 순서로 이동하지. 먼저 차에 시동을 걸면 배터리가 전기를 발생시켜 인버터로 보내. 인버터는 고전압인 직류의 배터리 전류를 전기차 모터에 적합한 교류로 전환해 줘. 인버터는 모터 속도와 토크(차량을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힘)를 제어하는 역할도 하지. 토크가 높으면 높을수록 차의 속도는 빨라져. 인버터에는 차의 주행과 제동 정보가 다 들어와. 이 정보를 이용해 가속이나 감속을 할 때 적정하게 모터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기를 조절해 주는 거지. ●현대차 아이오닉 최대 토크는 3500cc 맞먹어 모터는 인버터에서 받은 전기에너지를 바퀴가 돌 수 있도록 운동에너지로 바꿔 줘. 이후 감속기가 토크를 높여 바퀴를 움직이게 하는 거지. 배터리가 가솔린차의 연료탱크라면 모터는 엔진이라고 보면 돼. 내연기관차들은 가속페달을 밟으면 서서히 최대 토크에 도달하지만 나는 곧바로 최대 토크에 도달하기 때문에 가속력이 좋지. 1600㏄ 아반떼급 전기차인 현대차 ‘아이오닉’의 최대 토크(295㎚)는 3500㏄ 급에 맞먹어. 치고 나가는 힘이 좋다는 뜻이지. 동원력과 구동방식이 달라서 제원 표시 단위도 달라. 내연기관 자동차는 출력과 토크를 각각 hp, ㎏·m로 표기하지만 난 ㎾, ㎚를 사용해. 나의 비장의 무기는 감속할 때 발현되지. 무슨 얘기냐고? ‘회생제동 장치’ 얘기를 하는 거야. 달리던 차를 세우려면 속도를 줄여야 하잖아. 당연히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브레이크를 밟겠지? 차는 관성이 있어서 설 때까지 앞으로 나아갈거야. 이때 신기한 일이 벌어지지. 가속할 때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 주는 ‘전동기’ 역할을 했던 모터가 거꾸로 감속(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 주는 ‘발전기’로 변신해서 차가 멈출 때까지 발생한 전기를 배터리에 다시 충전해 줘. 즉, 멈출 때 발생하는 에너지도 허투루 버리지 않고 전기에너지로 바꿔 주는 셈이야. 에너지 효율이 당연히 높아지겠지? 회생제동 기능이 있는 전기차는 원래 주행거리보다 20% 더 달릴 수 있어. 이 모터를 전동기와 발전기 둘 다 가능하도록 제어해 주는 게 인버터이기도 해. ●서울~부산 왕복때 유지비 가솔린의 3분의1 다들 내가 얼마나 경제적일까에 관심이 많아. 나의 가장 큰 매력은 기름값 걱정 없고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거지. 전기차 ‘아이오닉’과 휘발유차 ‘아반떼’를 비교해 볼 게. 같은 환경에서 서울~부산(총 800㎞)을 하루 동안 왕복한다고 쳐 봐. 아이오닉을 완속(4~5시간, ㎾h당 평균단가 115.5원) 없이 급속(25분, 313원)으로 100% 전기 충전했을 때 유지비용은 2만 4549원이야. 아이오닉(연비 10.2㎞/㎾h)은 1회 완전 충전으로 191㎞를 주행할 수 있어. 반면 아반떼(연비 ℓ당 13.7㎞)는 휘발유 가격을 ℓ당 1400원으로 잡을 경우 왕복하는 데 8만 1752원이 들지. 아이오닉의 3배가 넘는 금액이지.연간 1만㎞를 동일 조건으로 뛴다면 아이오닉은 전기 충전요금으로 31만원을, 휘발유 아반떼는 102만원을, 경유 아반떼는 67만원을 기름값으로 쓰게 돼. 물론 한여름에 에어컨을 가동하는 등 변수가 생기면 전기차 비용은 더 나갈 수도 있지. 전기차는 최고속도가 시속 130~165㎞야. 한 번 완전 충전에 주행 가능한 거리는 상온일 때 132~191㎞, 저온(영하 6.7도)일 때 75.5~151㎞를 달려.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www.ev.or.kr)에 들어가면 원하는 차종별 유지비용을 계산할 수 있으니 참고해. ●몸값은 보조금 지원받아 가솔린보다 더 경제적 내 몸값이 너무 비싸지 않느냐는 얘기들이 많아. ‘쏘울’(준중형)만 봐도 휘발유차는 1600만원대면 장만할 수 있는데 전기차 값은 4000만원이 넘거든. 근데 요즘 정부에서 나를 사는 데 대한 지원을 팍팍 해 주고 있어. 실제 내는 차값을 따져 보면 왜 2~3년만 타면 본전을 뽑는다는지 알게 될 거야. 올해 출시된 ‘아이오닉 일렉트릭’으로 예를 들어 볼 게. 차값은 4000만원대인데 정부 보조금(국비 1400만원, 지방자치단체 최대 800만원)과 세금 감면(취득세 140만원, 개별소비세 200만원, 교육세 60만원) 혜택을 모두 받으면 휘발유차보다 오히려 더 싸지지. 이해하기 쉽게, 전기차 아이오닉과 등급이 가장 비슷한 아반떼 휘발유차 가격이 1800만원이야. 아이오닉을 서울에서 사면 2100만원의 구매 보조금을 받아 1900만원이면 살 수 있어. 각종 세금이 붙는 아반떼 가격은 1900만원 이상 올라갈 수도 있지. 내년에는 1000만원 이하의 저가 초소형 전기차가 개발될 예정이야. 1인 가구 증가와 근거리 이동이 잦은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전기차로 가는 거겠지. 테슬라는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 중이라던데. 조만간 충전시간이 더 짧아진 충전 인프라가 곳곳에 깔리고 주행거리가 훨씬 더 길어지면 우리 더 자주 만날 수 있겠지?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2016 베스트브랜드 대상] LG전자 - 휘센 듀얼 에어컨

    [2016 베스트브랜드 대상] LG전자 - 휘센 듀얼 에어컨

    LG전자는 올해 인체 감지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맞춤형 바람을 내보내는 ‘스마트 듀얼 냉방’을 처음 선보였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최대 5m 거리까지, 좌우로는 최대 105도 범위에서 사람의 수·위치·활동량 등을 감지하는 인체 감지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람의 형상을 찾는 방식으로 실내 상황을 파악한 후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자동으로 설정해 ‘스마트 듀얼 맞춤 냉방’ ‘스마트 듀얼 절전 냉방’ ‘스마트 듀얼 파워 냉방’ 등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스마트 듀얼 맞춤 냉방은 사람들의 위치를 감지해 두 개의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각각 자동으로 조절, 가장 쾌적한 바람을 내보낸다. 스마트 듀얼 절전 냉방은 거실에 한 사람만 있는 것을 감지해 두 개의 냉기 토출구 가운데 사람이 있는 방향의 토출구만 사용한다. 스마트 듀얼 파워 냉방은 사람이 있는 특정 장소의 온도를 빠르고 강력하게 낮춰준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냉방을 하지 않는 계절에도 공기청정 기능과 제습 기능으로 365일 사용할 수 있으며 냉방 중에도 실내 공기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365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에어컨은 하루에 100ℓ까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제습 기능도 갖췄다. ‘절전 제습’ 기능을 사용하면 일반 제습기(용량 15ℓ 기준)와 비슷한 수준의 전기를 사용하면서도 더 많은 습기를 제거한다. LG전자는 휘센 듀얼 에어컨에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줄인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했다. 인버터 컴프레서는 필요에 따라 출력을 조절해 기존 정속형의 컴프레서 대비 전기료를 63%까지 절감해 준다.
  • [2016 베스트브랜드 대상] SPC - 파리바게뜨

    [2016 베스트브랜드 대상] SPC -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창립 30주년 기념 신제품 30여 종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가 이번에 선보이는 창립 30주년 기념 제품들은 좋은 원료에 30년간 축적된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만들어졌다. ▲설탕 없이 발효시키고 메밀을 더해 담백하고 고소한 곡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천연효모 무설탕 메밀식빵’ ▲천연효모로 만든 쫄깃한 반죽에 꽃맛살로 속을 가득 채운 ‘꽃맛살 고로케’ ▲천연효모 호밀빵에 부드러운 풀드포크와 양파, 치즈, 청양고추 등을 넣은 ‘그릴드 칠리풀드포크’ 등 파리바게뜨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담았다. 빵의 본고장 프랑스 현지의 맛을 구현한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프랑스 고급 버터를 사용해 결마다 버터의 깊은 풍미가 일품인 ‘명품 크라상’ ▲달걀과 버터로 밀가루를 반죽해 부드럽고 고소한 프랑스 빵에 통팥과 코코넛 커스터드를 넣은 ‘브리오슈 앙빵’ ▲프랑스 정통 디저트 수플레에 달콤한 연유를 넣은 ‘부드러운 연유 스플레’ ▲고소한 정통 크루아상에 오믈렛, 베이컨, 치즈를 넣어 따뜻하게 즐기는 ‘에그베이컨 크라상’ 등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케이크와 디저트 제품도 출시했다. ▲부드러운 시폰 케이크 속에 상큼한 딸기가 가득 들어있는 ‘스트로베리 서프라이즈’ ▲순수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흰색의 레어치즈 케이크에 내 스타일대로 딸기·망고 소스를 뿌려 먹는 ‘잼있는 레어치즈케이크’ ▲베스트셀링 케이크인 ‘떠먹는 케이크’를 딸기, 블루베리, 초콜릿, 우유 맛의 디저트 케이크로 만든 ‘떠먹는 미니 4종’ 등을 내놓았다.
  • ‘극단적 식단’ 건강 해치고 질병까지 불러

    의학·영양학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저탄수화물·고지방식’의 위험성을 경고한 것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저탄수화물·고지방식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부터다. 당뇨병 권위자인 김대중(아주대병원 교수) 대한비만학회 정책이사는 26일 인터뷰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극단적으로 줄이면 뇌로 가는 포도당이 줄어 청소년의 집중력이 저하되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고기에 포함된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돼 신부전 환자의 콩팥이 망가지거나 당뇨병 환자가 탄수화물 부족으로 저혈당증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인체 성장에 필수 요소인 ‘복합당질’이 부족해지는 문제도 생긴다. 반대로 버터나 삼겹살에 많이 포함된 포화지방 섭취를 급격히 늘리면 건강에 해로운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혈관이 막히고 대장암, 유방암 등 일부 암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저탄수화물·고지방식의 다이어트 효과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2000년대 이후 저탄수화물식과 저지방식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가 많이 진행됐지만 장기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 김양현 고대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 교수는 “저탄수화물·고지방식에서 단기간에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런 식단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효과가 없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비만을 예방하려면 꾸준히 적당한 운동을 하고 체내 영양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하루 섭취 영양소 중 탄수화물 섭취량은 65%, 지방은 3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뉴스 분석] ‘SNS 인기’에 취한 허니버터칩… 증설 뒤 판매 부진

    [뉴스 분석] ‘SNS 인기’에 취한 허니버터칩… 증설 뒤 판매 부진

    5월 240억 들여 생산 2배 늘려 최근 월 매출 5억원 증가 그쳐 지난해 품귀 현상을 빚으며 사회현상으로까지 떠올랐던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공장 증설에도 불구하고 예상 판매량이 목표의 절반에도 못 미치며 고전하고 있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식품 업계 트렌드를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19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허니버터칩의 최근 월매출은 소비자가 기준으로 80억원가량이다. 2공장 증설 전 월 매출액 75억원 대비 10%도 늘어나지 못한 수치다. 해태제과는 지난 5월 240억원을 투자해 2공장을 증설하고 감자칩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예상 판매량에는 못 미치지만 올해 허니버터칩 매출은 전년 523억원 대비 두 배가량인 1000억원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라면서 “허니버터칩 생산을 위해 증설한 2공장은 다른 감자칩들과 같이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공장 가동률도 정상 수준”이라고 말했다. 해태제과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허니버터칩의 현재 실적은 공장 증설 전 기대했던 매출액에 턱없이 못 미친다. 해태제과는 2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인 지난 5월 2공장이 준공되면 허니버터칩의 매출이 현 수준의 2배인 월 150억원으로 증가하고 연매출 역시 2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는 절반인 연간 10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업계는 해태제과가 최근 짧아지는 유행 주기와 함께 점점 빨라지고 있는 식품업계 트렌드를 제대로 읽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 한 국내 식품업계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에는 맛에 기반을 두고 입소문을 통해 천천히 인기를 끌었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격하게 인기가 올라오는 경향이 있다”면서 “SNS를 통해 만들어진 인기는 소비자들이 맛이 아닌 궁금증이나 경험 차원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다른 SNS 이슈가 생기면 곧바로 열풍이 식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라면시장을 뒤흔들었던 팔도의 ‘꼬꼬면’이 방송을 타고 판매 돌풍을 일으켰으나 결국 판매가 줄어든 것이나 처음처럼 순하리(롯데주류) 같은 과일향 소주 등의 인기가 초기에만 ‘반짝’하고 시들해진 것도 이 같은 트렌드 변화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이민정, 밀라노 거리 포착..소중히 안고 있는 것은? ‘반전’

    이민정, 밀라노 거리 포착..소중히 안고 있는 것은? ‘반전’

    배우 이민정이 밀라노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라치아와 이탈리아에서 화보 촬영 중 찍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우아한 미모의 이민정은 바케트를 마치 아기처럼 안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민정은 “이 바게트 정말 맛있었는데... 갑자기 바게트+버터 생각남”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이민정의 화보는 그라치아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욱동 창문을 열며] ‘더치페이’의 아름다움

    [김욱동 창문을 열며] ‘더치페이’의 아름다움

    흔히 ‘김영란법’으로 일컫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28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김영란법은 한국 사회 전반을 크게 바꿔 놓을 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데 경제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지만 그동안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부정과 부패의 관행을 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법에 거는 기대는 무척 크다. 올해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행하는 세계경쟁력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아홉 번째로 가장 부패한 국가라는 오명을 얻었다. 김영란법의 시행과 관련해 최근 부쩍 대중 매체에 자주 등장하거나 우리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용어 중에 ‘더치페이’라는 것이 있다. 비용을 각자 부담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로 어려운 한자어로 갹출(醵出)이라고 한다. ‘추렴’이라는 말도 본디 한자어 ‘출렴’(出斂)에서 비롯하기는 했지만 요즈음에는 순수한 토박한 말로 간주하는 것이 일반적 추세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에서는 ‘더치페이’라는 외래어 대신 ‘각자 내기’라는 한글로 순화해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시종 충북지사가 김영란법에 따라 밥값을 ‘더치페이’했다고 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박 시장은 얼마 전 충북을 방문해 첫 일정으로 이 지사와 조찬 회동을 했다. 청주의 한 호텔에서 만난 두 사람은 아침밥을 함께 먹으며 밥값을 각자 지불했다는 것이다. 비단 고위 공직자만이 아니다. 요즈음 웬만한 식당에 가면 식사한 뒤 각자 밥값을 지불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김영란법의 한도인 1인당 3만원을 넘기지 않기 위해서다. 그런데 이 ‘더치페이’라는 용어는 ‘핸드폰’, ‘스킨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라는 말처럼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대표적인 콩글리시다. 정확한 영어로는 ‘고잉 더치’(going Dutch)라고 하거나 조금 오래된 표현이기는 하지만 ‘더치 트리트먼트’(Dutch treatment)라고 해야 한다. 그러나 정통 영어 표현이건 한국식 영어 표현이건 ‘더치’라는 말은 약방의 감초처럼 꼭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이 표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17세기 영국·네덜란드 전쟁과 만나게 된다. 17세기 초엽 네덜란드는 아시아 지역의 식민지 경영과 무역 활동을 위해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를 세워 영국과 식민지 경쟁에 나섰다. 이렇게 네덜란드와 영국은 식민지 문제로 충돌하여 무려 세 차례에 걸쳐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 이때부터 이 두 나라는 서로 적잖이 갈등을 빚으면서 상대국을 여러 방법으로 헐뜯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가 언어를 통해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폄하하는 방법이었다. 가령 영국 사람들은 좋지 않은 일에는 하나같이 ‘네덜란드’라는 말을 붙이기 일쑤였다. 예를 들어 ‘네덜란드 삼촌’이라고 하면 필요 이상으로 엄하게 남을 꾸짖는 사람을 일컫는다. ‘네덜란드 부인’이라고 하면 날씨가 더운 여름철 손발을 얹거나 껴안고 자는 죽부인을 말한다. 술김에 부리는 허세는 ‘네덜란드 용기’라고 부르고, 별로 고맙지 않은 위로는 ‘네덜란드 위로’라고 부른다. 같은 버터라고 해도 ‘네덜란드’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우유로 만든 진짜 버터가 아니라 인조버터로 둔갑한다. 그런가 하면 영국 사람들은 자살 행위를 ‘네덜란드식 행위’라고 부른다. 물론 ‘고잉 더치’나 ‘더치 트리트먼트’라는 용어의 역사를 다른 데서 찾는 학자들도 없지 않다. 외국인 혐오에서 비롯한다기보다는 ‘더치 도어’(Dutch door)라는 용어에서 왔다는 것이다. 네널란드식 문이란 상하 2단식으로 되어 있어 따로따로 여닫는 문을 말한다. 따지고 보면 각자가 비용을 지불하는 ‘더치페이’만큼 합리적인 지불 방식도 없다.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라고 네덜란드 사람들을 탓할 수는 없다. 김영란법이 아니더라도 벌써 받아들였어야 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관습이다. 체면 때문에 마지못해 혼자서 비용을 지불한 뒤 마음이 불편해지거나 자신의 비용을 남에게 대신 지불하게 해 뒤끝이 개운치 않은 것보다 얼마나 기분이 좋은가.
  • 고지방 다이어트 열풍…버터 치즈 삼겹살 매출 급등

    고지방 다이어트 열풍…버터 치즈 삼겹살 매출 급등

    지방보다 탄수화물이 더 비만을 초래한다는 주장이 나온 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고지방-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다이어트의 적으로 여겨졌던 지방이 오히려 효과적 다이어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이론이 최근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버터, 치즈, 삼겹살 등 고지방식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마트가 고지방 다이어트 열풍이 일어나기 전후인 8~10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8월 19~9월 18일까지만 해도 버터 -19.2%, 치즈 -11%, 삼겹살 -7.9% 등으로 역신장세를 면치 못했던 고지방식 품목의 매출은 9월 중순을 기점으로 급반전됐다. 일부 방송에서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집중 조명한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이마트에서 버터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41.4%, 치즈는 10.3%, 삼겹살은 7.6% 급증했다. 또 그동안 식생활 변화로 가뜩이나 매년 매출이 줄고 있는 쌀은 방송에서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의 주적이라고 지적한 뒤 -11%이던 역신장세가 -37%로 더욱 심화했다. 고지방 다이어트 열풍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수요가 급증한 일부 품목은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수입·생산업체가 많은 치즈는 이런 현상이 덜한 편이지만 버터의 경우 수입이나 생산을 하는 국내 업체가 소수여서 품절 사태를 빚는 소매점이 속출하고 있다. 대형마트의 한 관계자는 “버터와 치즈에 대한 발주 물량이 갑자기 증가해 제조사 측에서 재고물량 파악이 될 때까지만이라도 발주를 당분간 자제해달라고 하소연할 정도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마존 새 먹거리 ‘신선 식품 편의점’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신선식품 편의점 사업에 진출한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우유와 고기 등 식료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편의점 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다. 우유와 같이 상하기 쉬운 신선식품을 판매할 오프라인 매장을 마련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주문한 상품을 이곳에서 찾아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 매장에서는 땅콩버터나 시리얼 등 유통기한이 긴 상품도 취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혹은 매장 주위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으로 원하는 품목을 주문할 수 있다. 구입한 물건을 빨리 받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서는 차량에 물품을 바로 실을 수 있는 ‘드라이브인’(drive-in)도 설치할 예정이다. 자동차 번호판 인식이 가능한 장치를 설치해 직장인들은 퇴근길에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곧바로 주문한 식료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선식품은 오프라인 구매 선호” 아마존은 이미 지난해부터 연회비 299달러(약 33만 6000원)를 내는 소비자들에게 정해진 시간에 식료품을 배달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회비가 너무 비싸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주에는 연회비를 3분의1 수준인 99달러로 낮추거나, 월 이용료를 15달러 지불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아마존이 신선식품 편의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식료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판매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인식에서다. 모건스탠리리서치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식료품 지출 비용은 총지출액의 20%에 이르지만, 식료품을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비중은 전체 거래의 2%에 그쳤다. 신선식품은 아직도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구입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올해 온라인 식료품 매출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가 많은 420억 달러(약 47조 2000억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모건스탠리는 내다봤다. ●퇴근족 겨냥… 유통 틈새시장 공략 WSJ는 소비자 대부분이 퇴근길에 식료품을 구입한다는 점에서 아마존의 편의점 전략은 월마트와 같은 기존 오프라인 유통업체에 맞서 시장 경쟁력을 키워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월마트 역시 최근 온라인 사업을 확장하면서 주문한 물건을 바로 가져갈 수 있는 ‘픽업 매장’을 늘리고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국내 최대 건어물시장에서 ‘101가지 안주+맥주’ 축제

    10월 독일 뮌헨에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가 있다면, 서울 중구에는 ‘건어물 맥주 축제’가 있다. 서울 중구는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을지로 4가 신중부시장에서 101가지 건어물 안주와 시원한 맥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치러지는 축제의 무대인 신중부시장은 우리나라 최대 건어물시장으로 꼽힌다. 중구는 ‘문화관광형 육성 시장’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건어물 안주와 어울리는 호프 타운을 조성해 관광객과 젊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시장을 만들자는 의도다. 시장 중앙통로 약 250m에 이르는 맥주광장에서 단돈 1만원에 마음껏 시음할 수 있는 무제한 맥주 이벤트가 진행된다. 간단한 마른안주가 무료 제공된다. 축제 슬로건 ‘101가지 안주를 씹어 먹는 재미가 있다’처럼 다양한 건어물 안주를 맛볼 수 있다. 오징어 버터구이, 코다리 순살 강정, 진미채 전, 북어채 튀김, 멸치 주먹밥, 꿀 호두 등 전문 셰프들이 개발한 101가지 요리가 미식가들의 풍미를 자극한다. 신중부시장 상인문화기획단이 직접 판매하는 건어물 파격 세일 부스도 마련됐다. 고객들이 시장에서 건어물을 구입해 오면 셰프들이 무료로 즉석 요리도 해 준다. 1957년 문을 연 신중부시장은 현재 900여개 점포, 상인 1400여명이 새벽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사를 하고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건어물 시장인 중부시장에 가족들, 직장 동료들과 함께 오셔서, 품질 좋고 저렴한 건어물과 맥주를 즐겨 보시라”고 권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한방으로 잡는 건강] 우유 먹이면 까칠까칠… 내 아이 아토피 피부염 문제는 음식 알레르기

    아토피는 아이를 둔 모든 부모가 두려워하는 피부 질환이다. 신생아 여드름이나 두피 지루성 피부염, 신생아 태열 증세만 나타나도 아토피가 아닐까 싶어 한의원이나 소아과를 찾는다. 아토피는 원인을 찾기 어려운 난치성 질환이다. 가려움증, 피부 건조증, 습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아토피도 대개 아이가 자라면 자연히 호전되며 아토피를 일으키는 인자를 최소화하며 관리하면 더 빨리 나을 수도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음식이다. 치즈·버터·피자 등 우유가 들어간 음식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며 고등어와 삼치 등 등푸른생선, 게·바닷가재·새우 등 갑각류, 식품첨가물도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에게 평소 우유를 먹이지 않다가 1~2주 먹이면 피부가 거칠어지는데, 이때 특별한 치료 없이 우유만 먹이지 않아도 피부가 다시 좋아진다. 하지만 저마다 차이가 있어 아이에게 먹였을 때 실제로 반응이 나타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토피를 치료한다며 지나치게 음식을 가렸다가는 영양 결핍이 올 수 있고, 아토피가 악화하는 시기에 모든 음식을 알레르기 반응의 주범으로 간주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려면 아이에게 음식을 한 가지씩 1~2주 간격으로 먹이면 된다. 아토피 피부염이 나으면 음식 알레르기 반응도 더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때만 음식을 가리면 된다고 아이에게 설명하면 아이도 이해하고 따라와 준다. 증상이 심하거나 음식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면 혈액검사로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확인하고서 이것저것 편하게 먹이면 된다. 한의학에서는 아토피를 치료할 때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주로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는 처방을 한다. ■도움말 신현숙 대한모유수유한의학회 부회장
  • [맛있는 신상품] 中 사천 대표 면 요리 ‘팔도탄탄면’

    [맛있는 신상품] 中 사천 대표 면 요리 ‘팔도탄탄면’

    중국 사천의 대표적인 면 요리인 ‘탄탄면’의 ‘탄탄‘(擔擔)은 ‘짊어지다’라는 뜻의 중국말이다. 청나라의 면장수가 김이 나는 통에 국수와 재료를 담아 짊어지고 다니면서 팔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팔도탄탄면’은 돼지뼈와 닭뼈를 육수로 우려냈고 두반장, 굴소스, 땅콩버터로 액상수프를 만들었다. 청경채, 양배추, 대두단백, 홍피망 등의 건더기와 중국의 지마장 소스를 차용한 참깨와 고추씨 기름으로 항미유를 만들었다. 총중량은 139g, 4개 포장 기준 5480원(할인점 기준).
  •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핵심은…‘양질’의 지방·중단백질-저탄수화물 섭취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핵심은…‘양질’의 지방·중단백질-저탄수화물 섭취

    MBC스페셜 ‘지방의 누명’에서 지방 섭취량을 늘리면서도 체중을 감량하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소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스페셜 ‘밥상, 상식을 뒤집다 – 지방의 누명 2부’에서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의 해외사례와 국내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결과를 공개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LCHF(Low Carb High Fat)는 전체 식사량 중 탄수화물의 비중은 극히 줄이고, 대신 양질의 지방을 맘껏 섭취하는 식이요법이다. 방송에 출연한 톰비 누네손은 LCHF 식이요법으로 15kg을 감량했으며 한 끼 식사에 버터 100g 이상과 치즈 100g 이상을 섭취했다고 밝혔다. LCHF 영양섭취 비율은 지방 70~75%, 탄수화물 5~10%, 단백질 20~25%이다. 대신 식물성 지방인 식물성 마아가린, (콩)식용유 등은 피해야 한다. 동물성 지방 중에서는 단백질-포화지방이 들어 있는 육류와 불포화 지방산-오메가3가 들어 있는 생선류, 그리고 단백질-포화지방이 있는 천연 버터를 선택해야 한다. 덧붙여 식이요법 다이어트 팁으로 △하루 세끼가 아니라 배가 고플 때 식사할 것 △탄수화물류는 물론 당분이 있는 조미료나 과일, 간식도 제한할 것 △되도록 뿌리채소를 피하고 잎채소를 먹을 것을 당부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으로 식단을 바꾼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결과 체중감량은 물론 4주 전보다 비만에 관련된 호르몬 수치도 정상 수준을 회복했다. 또한 지방을 먹으면 지방을 잘 태우는 체질이 된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편, MBC스페셜 ‘밥상, 상식을 뒤집다 – 지방의 누명’은 음식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바람직한 식습관에 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로 ‘채식의 함정’, ‘탄수화물의 경고’에 이어 3번째 시리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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