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버즈
    2026-05-26
    검색기록 지우기
  • 뽀블리
    2026-05-26
    검색기록 지우기
  • 무학
    2026-05-26
    검색기록 지우기
  • 상봉
    2026-05-26
    검색기록 지우기
  • 낙태
    2026-05-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43
  • 슬래시비슬래시 SLBS, 갤럭시 Z 플립5 스트레이 키즈 스페셜 에디션 출시

    슬래시비슬래시 SLBS, 갤럭시 Z 플립5 스트레이 키즈 스페셜 에디션 출시

    주식회사 슬래시비슬래시의 SLBS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함께 갤럭시 Z 플립5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페셜 에디션은 Z 플립5와 함께 한정판 케이스, 포스터, 포토카드 등 스트레이 키즈의 특별한 굿즈로 구성돼 있다. NFC 연동을 통해 구매자 한정 스페셜 테마를 스마트폰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Z플립 5 스페셜 에디션 출시와 함께 갤럭시 버즈2 프로 에디션, 갤럭시 워치6 에디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7일부터 삼성 강남에 준비한 특별한 포토존과 함께 버즈 에디션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Z 플립5 에디션은 다음달 1일부터 삼성 강남과 SLBS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다음 달 16일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얼굴이 적용된 워치6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슬래시비슬래시 관계자는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에 이어 9월 뉴욕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의 유일한 아시아 아티스트로 참석하는 등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스페셜 에디션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글로벌 팬들은 ‘어디서 살 수 있는 건가’, ‘팬심저격’, ‘기다림 필수 아이템’ 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갤럭시 전문 액세서리 브랜드 ‘SLBS’를 통해 Z 플립5와 Z 폴드5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와이즈버즈, 日 현지 법인 설립…해외시장 공략 나서

    와이즈버즈, 日 현지 법인 설립…해외시장 공략 나서

    일본 이커머스 기업에 최적화 솔루션 제시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 마케팅 파트너로 입지 구축  스레드 론칭 후 높은 전환율로 인한 성장가능성 高와이즈버즈 “빠르게 자리매김할 것” 디지털 광고대행사 와이즈버즈는 일본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광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와이즈버즈는 지난 10년간 메타를 비롯한 구글, 트위터, 틱톡의 글로벌 미디어 세일즈 파트너사로 견고하게 입지를 다져왔다. 와이즈버즈는 이번 일본 법인 설립을 통해 그간 다져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일본 내 이커머스 업종을 타깃으로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광고대행사로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즈버즈 재팬은 현지 전문 인력 세팅을 마무리하고, 와이즈버즈가 자체 개발한 광고 최적화 솔루션을 현지화 시켜 적용해 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현지 법인은 코로나19 이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이커머스 기업에 최적화 광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마케팅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갈 전략이다. 특히, 오랜 기간 메타의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최적화 광고 솔루션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와이즈버즈는 최근 출시된 스레드의 일본 론칭에 주목하고 있다. 트위터 사용율이 특히 높은 일본인들이 사용 편의를 크게 개선한 스레드로의 전환율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와이즈버즈 재팬의 최적화 솔루션을 적용한 광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이즈버즈 광고사업부를 총괄하는 메타 출신의 최호준 전무는 “일본은 현지화가 매우 중요한 나라로 일본 광고 시장상황에 능통한 전문가 집단을 구축하고 와이즈버즈 고유의 기술력을 접목하는 데 집중했다”며 “메타의 스레드가 일본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와이즈버즈 재팬의 맨파워가 확보된 만큼,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위한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광고 시장 대비 약 4배 규모이자 글로벌 세계 3위 규모의 광고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은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업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디지털 광고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 슬래시비슬래시 ‘SLBS’ 전속 모델로 스트레이 키즈 선정

    슬래시비슬래시 ‘SLBS’ 전속 모델로 스트레이 키즈 선정

    슬래시비슬래시가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SLBS의 전속 모델로 스트레이 키즈를 선정하고 ‘스타 투 갤럭시(STAR to GALAXY)’ 캠페인을 론칭한다.29일 슬래시비슬래시에 따르면 갤럭시 전용 액세서리 브랜드인 SLBS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SMAPP) 및 친환경 액세서리 라인업 에코 프렌즈의 공식 파트너로,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갤럭시 Z플립시리즈·Z폴드시리즈·S시리즈와 버즈·워치·태블릿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달 말 오픈하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 들어설 SLBS 스튜디오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동물 캐릭터 스키주(SKZOO)를 활용한 Z플립4 스페셜 에디션, 에코 프렌즈 콜라보 액세서리 제품 판매와 테마 체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슬래시비슬래시 정용채 대표는 “K팝으로 빌보드까지 점령한 글로벌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패션 테크 브랜드 SLBS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향후 스트레이 키즈의 팬덤 스테이를 위한 스트레이 키즈 삼성 강남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 팝업 스토어 및 팬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SLBS는 삼성 에코 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등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액세서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갤버즈2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 출시

    갤버즈2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 출시

    지난해 5월 ‘갤럭시 버즈2 포켓몬 몬스터볼 케이스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한 삼성전자가 이번엔 ‘갤럭시 버즈2·버즈2 프로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를 27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버즈2·버즈2 프로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는 각각 해당 제품과 함께 포켓몬스터 캐릭터 중 ‘메타몽’, ‘잠만보’, ‘푸린’ 형태로 제작된 버즈 케이스와 스티커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12만 9000원, 19만 9000원이다. 27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을 통해 판매하며 오는 29일 오픈 예정인 ‘삼성 강남’ 매장에서도 메타몽, 잠만보, 푸린 등 3종의 버즈 케이스를 3만 9600원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준비한 패키지에는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층 더 특별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갤럭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獨 ‘빌트’ 편집업무 AI 대체

    獨 ‘빌트’ 편집업무 AI 대체

    “교정·인쇄 인력 등 존재 않을 것”獨언론인협회 “반사회적인 판단” 유럽에서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독일 타블로이드 신문 ‘빌트’가 편집 업무를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언론매체에 따르면 모회사인 악셀 슈프링어는 빌트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1억 유로(약 1406억원)에 이르는 경비 절감대책으로 AI를 고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악셀 슈프링어는 “디지털 시대에 AI나 자동화 프로세스로 대신할 수 있는 작업을 하는 동료들과 동행하기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편집자, 보조 편집자, 인쇄 제작 지원, 교정자, 사진 편집자의 역할이 더이상 오늘날처럼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지방 사업 조직에 대한 재정비도 준비 중이라고 직원들에게 알렸다. 이에 대해 독일언론인협회는 “직원들을 겨냥한 반사회적인 판단이며 경제적 측면에서도 극도로 어리석은 결정으로 그룹의 ‘캐시카우’(현금 창출원)를 학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빌트는 AI 도입 후 감원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가디언은 수백명의 해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빌트의 경쟁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은 빌트가 편집 관련 인력을 200명쯤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악셀 슈프링어를 이끄는 마티아스 되프너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월 “순수한 디지털 미디어 회사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되프너 CEO는 “챗GPT와 같은 AI 도구들이 독립적인 저널리즘을 이전보다 더 낫게 만들거나 대체할 것”이라면서 “AI가 곧 정보 집계에서 인간 저널리스트를 앞지를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온라인매체 버즈피드,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미러와 데일리 익스프레스도 AI를 이용한 콘텐츠 생산 계획을 내놓았다. 이를 두고 가디언은 “챗GPT와 같은 AI 도구가 제공하는 응답은 때때로 부정확하거나 조작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월 미국 테크 전문 매체 시넷(Cnet)은 AI가 작성한 기사를 송출했지만 절반 이상이 오류로 밝혀진 뒤 한계를 인정했다. 4월엔 독일의 여성 주간지 다이 악투엘레가 국제 자동차 경주 챔피언인 ‘레이싱 황제’ 미하엘 슈마허(54)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는데, AI 챗봇으로 완전히 조작됐다는 게 밝혀졌다. 슈마허는 2013년 프랑스 알프스에서 스키를 타다가 사고를 당해 현재 치료에 전념하며 외부 접촉을 차단한 상태다. 매체는 발행인을 해고하고 슈마허 가족에게 사과했다.
  • 세븐♥이다해, 7성급 호텔서 받은 ‘특급 서비스’

    세븐♥이다해, 7성급 호텔서 받은 ‘특급 서비스’

    신혼여행 중인 이다해, 세븐 부부가 호텔의 깜짝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다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하며 “두바이에서도 결혼 축하를 받을 줄 몰랐어요. 버즈알아랍의 세심한 케어는 감동이었답니다.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만들어 주신 깜짝 서프라이즈 정말 감사하고요. 초콜릿으로 만든 웨딩사진 액자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먹기 아까웠지만..)”이라고 글을 적었다.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에 이어 두바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이다해와 세븐은 7성급 호텔의 특급 서비스에 크게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황금빛의 화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객실은 이다해, 세븐의 결혼을 축하하는 풍선, 사진 장식으로 꾸며져 있었다. 1층과 2층 객실 곳곳에는 두 사람을 위한 서프라이즈가 준비돼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이다해와 세븐도 신이 난 듯 객실 안을 돌아다니며 포즈를 취하는 등 만끽했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지난달 6일 결혼식을 올렸다.
  • 프리드라이프, 유지구좌 200만 건 돌파…3년만에 2배 성장

    프리드라이프, 유지구좌 200만 건 돌파…3년만에 2배 성장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업계 최초 선수금 2조 원 달성에 이어 유지구좌도 200만 건을 돌파했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5월 말 기준 자사 상조 상품 유지구좌가 200만 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유지구좌 100만 건을 돌파 후 3년 만에 두 배 성장을 이뤘다.앞서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말 총자산 2조 2391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선수금도 올해 4월 말 기준 2조 원을 넘어서며 국내 상조 기업 중 유일하게 선수금과 자산 모두 2조 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해 프리드라이프는 15일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전속 모델 최수종이 출연한 이번 광고는 프리드라이프의 ‘고객 최우선주의’ 철학과 항상 앞서 나가는 ‘혁신의 DNA’를 통해 200만 고객의 삶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브랜드 캠페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TV, 건물 전광판, 버스, 정류장, 유튜브 등 프리드라이프 광고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2 프로, 신세계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상조업계 최초의 선수금 2조 원 달성의 성과가 고객의 신뢰와 회사의 미래에 대한 믿음을 의미한다”며 “프리드라이프는 10년 후, 20년 후에도 200만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위스 오메가, 44억 주고 산 ‘오메가 시계’ 짝퉁이었다

    스위스 오메가, 44억 주고 산 ‘오메가 시계’ 짝퉁이었다

    스위스 명품시계 오메가가 경매에서 수십억을 들여 사들인 자사의 골동품 시계가 정교하게 제조된 가짜 시계였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오메가는 2021년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필립스 옥션이 진행한 경매에서 1957년형 ‘스피드마스터’ 손목시계를 311만 5000 스위스프랑(약 44억원)에 매입했다. 오메가는 희귀성이 높은 이 시계를 직접 매입해 자사 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해당 시계가 다른 오메가 정품 시계의 부품을 조합해 만든 이른바 ‘프랑켄슈타인 위조품’이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오메가 측은 “내부 조사 결과 전직 직원 3명이 가짜 시계를 만들어 경매에 올리는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했다”면서 “우리 회사와 필립스 옥션이 조직적 범죄행위로 공동의 피해자가 됐다”고 밝혔다. 필립스 옥션은 판매자의 신원에 대해 “당국이 정보를 요청하면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CNN은 전했다. 스피드마스터는 오메가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로 제미니 계획과 아폴로 계획 등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초기 우주탐사에서 기계식 시계로 유일하게 승인받았다. 1969년 닐 암스트롱과 함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우주인 버즈 올드린이 착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 아스널 유니폼서 ‘레드’ 뺀 제일기획, 북미·유럽 광고제 석권

    아스널 유니폼서 ‘레드’ 뺀 제일기획, 북미·유럽 광고제 석권

    제일기획이 북미와 유럽을 각각 대표하는 광고제인 ‘원쇼’와 ‘D&AD 어워드’ 연이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제일기획은 미국 뉴욕에서 발표된 ‘원쇼 2023’에서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2개 등 총 8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난독증 퀘스트’ 캠페인이 금상 등 총 5개의 상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난독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게임을 통해 난독증 징후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제일기획 자회사 아이리스가 아디다스, 잉글랜드 프로 축구팀 아스널과 진행한 ‘노 모어 레드’ 캠페인도 금상을 수상했다. 아이리스는 런던에서 청소년 범죄가 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아스널의 유니폼에 구단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지우고 흰색으로만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후 유니폼 경매 수익금을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자선단체에 기증했다.제일기획 본사와 경찰청이 진행한 ‘똑똑’ 캠페인은 은상을 수상했다. ‘똑똑’은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아동 학대 피해자가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경우가 많아 112 신고에 제약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신고자가 112에 전화를 건 뒤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신고자의 휴대전화에 접속 링크를 발송, 현장 영상 전송·위치 확인 등의 기능을 통해 최적의 초동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D&AD 어워드 2023’에서는 은상 2개, 동상 4개 등 총 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똑똑’ 캠페인이 은상 등 3개의 본상을 받았고 ‘난독증 퀘스트’ 캠페인은 동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스페인 법인이 진행한 ‘언피어’ 캠페인은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언피어 캠페인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인구 중 특정 소리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 것으로 갤럭시 버즈를 활용해 특정 소리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 OK금융 새 사령탑에 日 오기노 감독

    OK금융 새 사령탑에 日 오기노 감독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새 사령탑으로 일본인 오기노 마사지(53) 감독을 선임했다. OK금융그룹은 29일 “창단 10주년에 발맞춰 혁신에 가깝게 움직이기 위해 외국인 감독을 염두에 두고 후보군을 선정했다”면서 “한국 배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본기 배구에 강한 오기노 감독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기노 감독은 김세진, 석진욱 감독에 이어 OK금융그룹의 역대 세 번째 감독이자 첫 외국인 감독이자, V리그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의 로베르토 산틸리 전 감독(이탈리아)과 토미 틸리카이넨 현 감독(핀란드)에 이은 세 번째 외국인 사령탑이다. 오기노 감독은 1988년부터 2010년까지 일본 리그 산토리 선버즈에서 수비형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했다. 리그 우승을 7차례 경험했고 리시브상을 7번, 베스트 6에 2번 뽑혔다. 2001년에는 아시아클럽선수권에서 준우승했다. 국가대표로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나갔고 세계선수권대회에는 3차례 출전했다. 은퇴한 뒤에는 2010~12년과 2017~19년에 각각 산토리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오기노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팀의 기둥이 되는 수비를 강화해 모든 공격 채널을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그는 지난 15일 잠시 한국에 들어와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 계획이다.
  • 예선 최종전 덜미 대한항공, 1패 안고 일본 산토리와 대결

    예선 최종전 덜미 대한항공, 1패 안고 일본 산토리와 대결

    대한항공이 아시아 남자배구 클럽선수권대회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자카르타 바양카라(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혔다.대한항공은 16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의 이사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대회 A조 예선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 리그 준우승팀 자카르타 바양카라에 1-3(28-30 17-25 25-22 21-25)으로 졌다. 캔버라 히트(호주), 알아흘리(바레인)를 연파하고 전날 8강행을 이미 확정한 대한항공은 이날 3차전에서 패해 승점 6으로 자카르타 바양카라(승점 7점)에 이어 A조 2위로 예선을 마쳤다. 대한항공은 1패를 안고 8강 라운드 E조 경기를 치른다. 8강 E조는 A조 1위 자카르타 바양카라와 2위 대한항공, C조 1위 산토리 선버즈(일본)와 2위 바양콩고르(몽골) 등 4개 팀으로 짜였다. 4개 팀 중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2승 뒤 일격을 당한 대한항공은 산토리와의 18일 8강 라운드 E조 첫 경기에서 꼭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대한항공은 인도네시아 리그 2년 연속 서브왕에 오른 상대 ‘주포’ 파르한 할림과 V리그 출신 다우디 오켈로를 막지 못해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이번 대회 목표가 조별 예선 3경기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선수들과의 맞대결에서 우리 선수들이 2승 1패라는 호성적을 거둔 것에 만족한다”며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 공격적인 부분에 보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본 울프독스 나고야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지휘해 ‘지일파’이기도 한 틸리카이넨 감독은 이제 산토리와 맞대결을 준비한다. 산토리의 중앙은 세계 최정상급 미들 블로커로 꼽히는 키 218㎝의 드미트리 무셜스키(러시아·218㎝)가 지킨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이제 산토리의 전력을 분석할 것이다. 예전에 많이 상대해 본 팀이지만, 여전히 팀을 지키고 있는 선수들도 있고 새로운 선수들도 있어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많은 배구 팬이 지켜볼 산토리와의 맞대결은 우리 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내일 밝은 AI, 내 일은 위기… 하얗게 질린 美화이트칼라

    인공지능(AI) 발전으로 미국 고용시장에서 ‘화이트칼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AI 때문에 일자리가 감소, 소멸, 개편되는 영구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기업들이 사무직군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영리단체 ‘임플로이 아메리카’에 따르면 올해 3월 마감된 2023년 회계연도 기간에 화이트칼라 실업자는 15만명이나 증가했다. 실업자 증가의 직접적 원인은 기업들의 정리해고다.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고금리 통화정책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탓에 정보기술(IT), 금융, 언론 등에 종사하는 화이트칼라가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 들어 IT업계에서 메타(구 페이스북), 야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줌, IBM 등이 구조조정을 발표했고 금융 분야에서 블랙록, 골드만삭스, 코인베이스, 페이팔 등이 감원에 나섰다. 언론 중에는 워싱턴포스트, 복스, NPR, 버즈피드 등이 직원을 많이 내보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IT업계의 정리해고는 1년 전보다 88%, 금융업계에선 55% 늘었다. WSJ는 앞으로 경기가 좋아지더라도 줄어든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1일 블룸버그통신에 “앞으로 5년간 업무지원 부서 직원 2만 6000명 중 30%가 AI와 자동화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도 최근 정리해고를 단행한 직후, 직원들이 떠난 자리가 앞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AI의 상용화 속도가 워낙 빨라 곧 많은 사무직군의 업무를 대체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링크드인의 공동 창업자이자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초기 투자자 리드 호프먼은 “우리는 2~5년 이내에 모든 전문 정보 작업을 위한 AI 개인 비서를 갖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고 포천이 전했다. 이런 변화에 따라 맥도날드는 최근 일부 관리직 직원들에게 정리해고 대상자가 되고 싶지 않으면 보너스나 급여 삭감 등에 합의하라는 통보를 했다. 반면 미 노동부에 따르면 2031년까지 식당 요리사, 화물 운송 업자 등 1년에 3만 2000달러(약 428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는 ‘블루칼라’ 일자리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 AI에 美화이트칼라 일자리 ‘직격탄’

    AI에 美화이트칼라 일자리 ‘직격탄’

    2023회계연도 화이트칼라 실업자 15만명↑ “2~5년 내에 정보 다루는 AI비서 갖을 것”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미국 고용시장에서 ‘화이트칼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AI 때문에 일자리가 감소, 소멸, 개편되는 영구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기업들이 사무직군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영리단체 ‘임플로이 아메리카’에 따르면 올해 3월에 마감된 2023년 회계연도 기간에 화이트칼라 실업자는 15만명이나 증가했다. ●경기침체 우려에 화이트칼라 감원 직격탄 실업자 증가의 직접적 원인은 기업들의 정리해고다.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통화정책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탓에 정보통신(IT), 금융, 언론 등에 종사하는 화이트칼라가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 들어 IT업계에서 메타(구 페이스북), 야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줌, IBM 등이 구조조정을 발표했고 금융분야에서 블랙록, 골드만삭스, 코인베이스, 페이팔 등이 감원에 나섰다. 언론 중에는 워싱턴포스트, 복스, NPR, 버즈피드 등이 직원을 많이 내보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IT업계의 정리해고는 1년 전보다 88%, 금융업계는 55% 늘었다. ●IBM “향후 5년간 업무지원 직원 30% 대체될 것” WSJ는 앞으로 경기가 좋아지더라도 줄어든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1일 블룸버그통신에 “앞으로 5년간 업무지원 부서 직원 2만 6000명 중 30%가 AI와 자동화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도 최근 정리해고를 단행한 직후, 직원들이 떠난 자리가 앞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AI의 상용화 속도가 워낙 빨라 곧 많은 사무직군의 업무를 대체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링크드인의 공동창업자이자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초기 투자자 리드 호프만은 “우리는 2~5년 이내에 모든 전문 정보 작업을 위한 AI 개인 비서를 갖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고 포천이 전했다. ●블루칼라 일자리는 2031년까지 증가 예상 이런 변화에 따라 맥도날드는 최근 일부 관리직 직원들에게 정리해고 대상자가 되고 싶지 않으면 보너스나 급여 삭감 등에 합의하라는 통보를 했다. 반면, 미 노동부에 따르면 2031년까지 식당 요리사, 화물 운송 업자 등 1년에 3만 2000달러(약 428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는 ‘블루칼라’ 일자리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 ‘뉴미디어 총아’ 바이스 파산보호 신청…7조원 그룹이 3000억으로

    ‘뉴미디어 총아’ 바이스 파산보호 신청…7조원 그룹이 3000억으로

    지난 1994년 캐나다에서 비주류 잡지로 출발한 바이스는 젊은 세대의 눈을 사로잡는 파격적이고 선정적인 콘텐츠로 2010년대 전후 급성장했다. 지난 2013년 옛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바이스가 동행 취재하자 세상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바이스 뉴스, 바이스 TV, 바이스 스튜디오, 펄스 필름, 리파이너리29 등 다양한 미디어 계열사를 거느려 한때 ‘뉴미디어의 총아’로 불렸던 바이스 미디어 그룹이 15일(현지시간) 뉴욕 남부연방파산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서를 냈다. 이날의 조치는 바이스 미디어의 매각을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청 직후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소로스 펀드, 먼로 캐피털 등으로 구성된 채권자 컨소시엄이 2억 2500만달러(약 30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인수 가격은 한때 57억 달러(약 7조 6000억원)로 평가됐던 바이스 미디어의 전성기 기업 가치와 비교하면 4%에도 못 미친다. 파산보호 신청서에 바이스의 자산 가치는 5억 달러에서 10억 달러 사이로 평가된다고 기재돼 있다. 채권자 컨소시엄은 매각 과정 중에도 바이스 미디어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2000만달러의 현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수 절차에는 다른 경쟁자가 뛰어들 수 있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바이스 미디어의 인수 금액으로 확정된다. 바이스 미디어의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브루스 딕슨과 호제파 로칸드왈라는 성명을 내고 매각 절차가 두세 달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매각이 “회사의 장기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재정난에 시달린 바이스 미디어의 매각 결정은 경쟁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 뉴스가 폐업한 지 한 달도 안 돼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급성장한 신생 온라인 매체들이 결국 안정적인 수익 창출 모델 마련에 실패했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다. 버즈피드나 바이스,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한 복스 미디어 등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SNS를 통해 젊은 모바일 독자들을 끌어모으는 데까지 성공했으나 정작 돈을 번 것은 온라인 매체들이 아닌 빅테크 기업들이었다고 미국 언론들은 지적했다. 뉴욕시 퀸스에서 지역 온라인 매체를 운영하는 미트라 칼리타는 뉴욕타임스(NYT)에 “회사 성장과 독자 확보를 SNS에만 의존한 브랜드는 지속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이제 모두가 알게 됐다”고 말했다.
  • ‘환원 카드’ 싸늘한 김익래, 배당·퇴직금만 80억 받는다

    ‘환원 카드’ 싸늘한 김익래, 배당·퇴직금만 80억 받는다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사퇴와 주식 매각 대금 사회환원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부정적인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수십억원의 배당금 이익은 물론 향후 수령할 퇴직금까지 감안하면 올해 예정된 급여 외 소득만 80억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다. 7일 키움증권 종목 토론방에선 ‘(비록 사퇴한다고 밝혔지만) 김 회장과 키움증권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그는 불법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 사태의 몸통으로 거론되는 라덕연 H투자자문업체 대표와의 연루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고, 폭락 사태 전 주식을 대량 매도한 것도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그의 불통 기자 회견은 이 같은 의혹을 증폭시켰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4일 키움증권 본사에서 긴급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다우키움그룹 회장직과 키움증권 사내 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지만, 당시 라덕연 대표와의 관계, 과거 매매 시점에 대한 논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답하지 않았다. 당장 18년 연속 국내 업계 주식거래 시장 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에 대한 파장을 차단하는 데만 골몰했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태로 다우키움그룹 내 다우데이타를 제외한 주요 계열사 시총이 5000억원가량 증발했는데 이 가운데 키움증권 시총만 4000억원(매도 사태가 벌어진 21일 10만 7400원에서 지난 4일 8만 9000원으로 17.1% 하락)이 날아갔다. 금융당국이 키움증권에 대한 검사에 착수하면서 그룹이 추진해 온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 및 신사업 확장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 김 회장이 다우키움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더라도 그룹 지배구조상 총수 역할을 하면서 보유 지분에 대한 배당금을 매년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퇴 이후 복수의 회사에서 상당한 액수의 퇴직금 또한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다우키움그룹 내 7개 상장 계열사(다우데이타·다우기술·키움증권·사람인·키다리스튜디오·한국정보인증·와이즈버즈) 중 김 회장이 직접 의결권 유효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는 다우데이타·다우기술·사람인·키다리스튜디오 등 4개 회사인데, 이들 회사에서 올해 받는 배당금 총액만 36억 2929만원에 달한다. 아직 금액이 산정되진 않았으나 임원으로 재직했던 회사로부터 받을 퇴직금도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이 가장 오래 임원으로 재직했던 키움증권의 경우 월별 기본급(7750만원)과 기타수당, 상여금 등을 대입했을 때 김 회장은 퇴직금으로 약 25억원 이상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우기술과 다우데이타의 경우 보수가 연간 5억원을 넘지 않아 공시되진 않지만 양사에서 10억원이 넘는 퇴직금을 받을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배당금과 퇴직금 등을 합산해 올해에만 80억원가량의 수익이 만들어질 수 있는 셈이다. 김 회장은 1986년 다우기술을 창업한 벤처 1세대 출신이다. 이후 다우엑실리콘, 다우인터넷 등을 설립한 그는 2000년 키움증권을 설립하며 금융업에 진출했다. 다우키움그룹의 지배구조는 이머니·다우데이터·다우기술·키움증권·키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이어지며, 김 회장 일가가 다우데이타 지분 66.91%를 보유하고 있다.
  • “예솔아, 아빠가 카카오 말고 적금 들었어” 자녀에게 적금을, 부모님께 달러 선물을

    “예솔아, 아빠가 카카오 말고 적금 들었어” 자녀에게 적금을, 부모님께 달러 선물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중은행들이 부모와 자녀를 위한 금융 혜택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자녀들에게 금융과 자산 형성에 대한 조기교육을 위해 통장이나 주식계좌, 청약통장을 만들어주거나 부모에게 외화 등 선물을 고려해볼 만 하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달 31일까지 만18세 고객을 위한 ‘KB 키즈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6개월 동안 KB국민은행 거래가 없는 만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고객이 대상으로, 총 네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해당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녀 명의로 입출금통장을 최초 가입한 고객에게 금융상품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KB금융쿠폰’ 2만 5000원을 지급하고, 자녀 명의의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에 증권연계계좌 신규 등록 시 주식 쿠폰 5000원을, 자녀 명의 주택청약통장 신규 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 시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교환권 5000원을 지급한다. 자녀 명의로 리브 Next 또는 KB스타뱅킹 신규 가입 시 현금 5000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들 미션 중 두 개 이상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국민 멘토’ 오은영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토크 콘서트 초청권을 제공한다. 우리은행도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우리아이 WON하는대로’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2011년 이후 출생한 자녀 명의로 청약 또는 적금상품에 가입한 뒤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우리WON뱅킹’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선착순 2만명애개 파리바게트 5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일룸 유아책상 세트 ▲아기상어 코딩컴퓨터 ▲시디즈 링고 의자 ▲갤럭시 버즈2 등 자녀의 나이대에 맞는 경품을 제공한다. 자녀 조기 금융교육 위한 적금, 최고 연 4.40% 금리 제공 어린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에 자녀에게 생애 첫 통장이나 주식계좌, 청약통장 등을 개설해 조기 금융교육을 하려는 부모들이 많다. 만14세 미만 미성년자는 본인 명의의 계좌를 만들 때 부모의 주민등록증 등 실명확인증표와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자녀 본인의 기본증명서와 도장 등이 필요하다. 만14세 이상 미성년자는 본인 명의의 청소년증이나 학생증, 여권 등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스스로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5대 시중은행의 어린이 대상 적금 상품으로는 KB국민은행의 ‘KB Young Youth 적금’, 우리은행의 ‘우리 아이행복 적금2’, 하나은행의 ‘(아이)꿈하나 적금’, NH농협은행의 ‘NH착한어린이적금’, 신한은행의 ‘신한 MY 주니어 적금’이 있다. 이들 상품은 이날 기준 최고 연 4.40%의 금리(우리 아이행복 적금2)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에게 외화를 선물하는 상품을 운영하거나 홍삼 선물 이벤트를 여는 은행들도 있다. NH농협은행의 ‘외화 선물하기’와 ‘외화 예금하기’는 부모님께 해외여행 용돈을 드리거나 자녀에게 글로벌 경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외화 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미 달러화 기준으로 10달러부터 500달러 상당의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NH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로 달러와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에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외화 예금하기는 최대 10개의 통화를 자유롭게 적립 가능한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 예금’을 영업점 또는 비대면으로 가입하면 만기약정이자에 대해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KGC인삼공사와 제휴를 맺고 정관장 상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 쏠(SOL) 앱에서 정관장 상품 구입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는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 ‘가성비’ 무선이어폰 그만 쓰고 싶다면[아재가 써봤어]

    ‘가성비’ 무선이어폰 그만 쓰고 싶다면[아재가 써봤어]

    가전, 음향기기, 게임, 앱, 서비스 등 전기가 통하는 것은 뭐든 써 본다. 충분히 써 보기 전엔 리뷰를 쓰지 않는다. 전문가도 ‘덕후’도 아닌 그냥 40대 기자라서 써 보지 않고는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보통의 사용자 시점에서 솔직히 쓴다. 구매하고 말고는 독자의 선택이다. [소니 WF-C700N]너무 가벼워서 착용감 안 느껴져빠르고 정확해진 적응형 노캔음질은 플래그십과 차이 못느껴통화 중 상대가 “소리 끊어진다”LDAC 되는 링크버즈S와 가격 비슷 평소 5만원 이하 무선이어폰을 쓰는 ‘막귀 아재’에게는 ‘가성비’나 ‘입문자용’ 같은 제조사의 설명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성능 차이는 잘 모르겠는데, 가격은 훨씬 비싸니까. 소니 무선이어폰의 가성비 제품인 WF-C500이 기자에겐 그랬다. 아무리 음향의 명가 소니라지만, 인터넷 기준 8만~10만원인데 가성비라니. 그럴 바에 좀 더 시원하게 돈을 써서 비싼 노캔 이어폰을 쓰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용자에게 적당할 것 같은 제품이 나왔다. 신제품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WF-C700N’은 C500과 플래그십 제품인 ‘WF-1000XM4’의 사이에 위치한다. 그러면서 플래그십보다는 엔트리 쪽에 조금 가깝다고들 하는데, 빌려서 2주 간 써 보니 기자에겐 가격도 성능도 플래그십에 더 가깝게 느껴졌다.포장을 열어 제품을 들어보니 놀랄만큼 가볍다. 처음엔 빈 케이스만 왔나 싶었는데 열어 보니 알맹이가 있었다. 너무 가벼워서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빼 내는 게 조금 어려울 정도였다. 케이스와 이어폰 무게에 비해 둘 사이의 자석 힘이 과한 느낌이다. 손가락이 두꺼운 사람은 케이스에서 제품을 꺼내 귀에 꽂는 과정에서 이어폰 크기에 비해 커다란 버튼을 잘못 누르기 십상이다. 가벼운만큼 착용감이 탁월했다. 무선이어폰 착용감은 느껴지지 않을수록 ‘좋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출근길에 착용한 채로 종일 일을 했는데 전혀 피로감이 없었다. 소니가 ‘링크버즈’를 출시하며 ‘벗지 않는 편안함’을 강조했는데, 이 정도는 돼야 그런 표현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앱을 설치하니 지난번 ‘링크버즈S’를 리뷰할 때 썼던 사용자 데이터가 복구돼, 귀 모양 사진을 찍을 필요 없이 세팅이 됐다. 음질은 막귀로 듣기에도 좋았다. 시원하고 깨끗하면서 저음이 묵직하게 들려서 ‘고급’ 이어폰 느낌이 많이 났다. 각 악기들의 소리가 분명하게 구분돼 들렸다. 메탈리카 신보를 듣는데 멤버들이 연주 마치고 내는 “나이스!” 같은 소리들이 갑자기 나올 때는 무심코 뒤를 돌아보기도 했다. C500과 가장 먼저 구별되는 부분인 노캔도 너무 강하지 않고 음질을 최대한 강조할 정도로 적당했다. 걸을 때는 노캔이 꺼지고 앉으면 켜졌다. 링크버즈S를 쓸 때보다 적응형 노캔 모드가 더 정교해진 것 같았다. 인식이 정확하고 빨라졌다. 통화품질은 좋지 않다. 손님이 별로 없는 카페에서 통화했는데 상대가 “전화가 끊어진다. 가다가 끊기고 가다가 끊기고 그런다”며 “애기 소리도 들리네”라고 말했다. 요즘 통화품질까지 좋은 무선이어폰이 별로 없긴 하다.이 정도 제품이면 음악이 뚝뚝 끊어지는 일은 거의 없더라. 2주 간 한 번도 연결 상태가 불량한 적이 없었다. 사서 쓰는 싼 제품은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뚝뚝 끊어진다. 케이스는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론 별 필요도 없다. 대신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 간다. 15시간이라고 하는데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 많이 쓰는데 자주 깜빡하는 사람은 종종 배터리가 떨어질 것 같다. 기자의 경우엔 처음 받아서 한 번을 포함해 총 3번 충전했는데 이어폰 본체 배터리가 떨어진 적은 없다. 가격 포지션이 어중간하다. 최저가 기준 C500이 8만원대, 이 제품이 약 15만원, 1000XM4가 인터넷에서 약 20만원이다. 엔트리에 가깝다고들 하는데 가격은 플래그십에 더 가깝다. 현재 가격이면 16만원이면 살 수 있는 링크버즈S가 나을 수 있다. 링크버즈S는 이 제품이 지원하지 않는 소니의 고음질 코덱 ‘LDAC’을 지원한다고 한다. 물론 LDAC이 주는 음질 차이를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졌을 때 얘기다.
  • 비나우,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 기부

    비나우,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 기부

    비나우(대표 이일주, 김대영)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나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numbuzin), 메이크업 브랜드 퓌(fwee), 헤어케어 브랜드 라이아(RIAH)를 보유한 종합 뷰티기업이다. 비나우 경영진은 “어린이 진료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을 공감해 왔으며, 진료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어린이병원 환자와 가족들이 오직 치료에만 전념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서울아산병원은 비나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서울아산병원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 환자 치료를 위한 비나우의 관심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후원으로 마련된 발전기금을 통해 환자 치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나우는 “창립 4년만에 넘버즈인, 퓌, 라이아 세 개 브랜드를 연달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고객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브랜드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켈리 클락슨 “트와이스 나연과 쯔위 어떻게 발음?” 묻고 또 물어

    켈리 클락슨 “트와이스 나연과 쯔위 어떻게 발음?” 묻고 또 물어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작가로 NBC TV의 유명 텔레비전 쇼를 진행하는 켈리 클락슨이 우리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정확히 발음해야겠다며 통역을 통해 거듭 확인해 트와이스 팬들로부터 고맙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트와이스의 아홉 멤버들은 최근 영어로 발매한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를 홍보하기 위해 무대를 꾸몄다. 클락슨은 두 차례 북미 아레나 순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첫 번째 여성 케이팝 그룹이며 북미 스타디움에서 처음 공연한 그룹이라고 소개한 뒤 지난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은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여성 케이팝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클락슨과 트와이스는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클락슨은 ‘아메리칸 아이돌’을 통해, 트와이스는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의 경연 오디션 쇼 ‘식스틴’을 통해 데뷔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들의 공통점을 화제로 삼았다. 그런데 팬들이 꽂힌 것은 함께 있던 통역이 멤버 각자를 소개했는데도 클락슨이 통역에게 자꾸 물어보며 멤버 이름의 정확한 발음을 확인하려 했다는 것이었다. 이런 농담도 했다. “내가 정확히 발음하지 못하면 미안하다, 난 텍사스인이다.” 먼저 나연(Nayeon)이었다. 클락슨은 “Neigh-yeon”(“네이버후드” 할 때의 “네이”)라 발음한 뒤 통역에게 거듭 어떻게 발음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통역이 “Nigh-yeon”(비디오 게임 ‘the end is nigh’ 처럼)으로 발음해야 한다고 바로잡자 “나연, 미안해요”라고 말했다.그리고 한국인도 힘들어 하는 쯔위(Tzuyu) 차례가 왔다. 유일한 대만 출신 멤버인 그가 ‘문라이트 선라이즈’의 뜻에 대해 설명하는데 통역과 쯔유 본인에게 정확한 이름 발음이 뭐냐고 물었다. 클락슨이 처음 발음한 것은 “tzoo-yoo”로 들렸는데 통역에게 다시 확인했다. 통역은 그 이름을 영어식으로 약간 낭만적으로 발음한 뒤 다시 정확히 한국어로 발음했다. 16일(현지시간) 이 소식을 전한 버즈피드는 독자들에게 한 수 가르쳐 주겠다고 했다. 한자로 ‘子瑜’이며 한글로는 ‘쯔위’인데 한때 트와이스 팬들은 영어로 ‘Chewy’로 표기했다고 소개했다. 물론 한국 말과 중국 말로 똑같이 발음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클락슨은 “Jjeu-Wee? 오, OK, 잠깐 잠깐 뭐라고요?”라고 물으며 놀라워했다. 통역이 “Tzoo-yoo라 해도 괜찮다”고 답하자 클락슨은 다시 “아뇨, 아뇨. Tzoo-yoo라고요? 어떻게 발음해야 좋을까요?”라고 물었다. 통역이 “한국어로는 Jjeu-Wee”라고 대꾸하자 켈리는 쯔위 본인에게 “어떻게 발음하길 원해요?”라고 직접 물었고, 쯔위는 “Jjeu-Wee”라고 답했다. 이에 클락슨은 “어떻게 저렇게 사랑스럽게 말하죠! OK, 그래요, Jjeu-Wee가 옳은 것 같군요. 노력하고 있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 제목에 담긴 뜻을 물어 사랑에 빠질 때 두근거리는 마음을 은유한 것이라고 쯔위의 답을 들었다.두 멤버의 이름에 대해 질문하고 답한 것은 30초도 안 되는 분량이었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고 버즈피드는 전했다. 클락슨이 두 멤버의 이름을 정확히 발음하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을 보며 편안함을 느꼈고, 통역을 통해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쯔위 본인에게 직접 물어 확인하려 한 것도 인상적이었다고 댓글에 달았다. 아무것도 아닌 일일 수도 있지만 영어 이름이 아닌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적어도 어느 순간에는 이만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매체는 마무리했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클랩턴 명곡 ‘Layla’ 함께 썼던 짐 고든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클랩턴 명곡 ‘Layla’ 함께 썼던 짐 고든

    에릭 클랩턴이 남긴 수많은 명곡들 가운데 으뜸으로 ‘레일라’(Layla)를 꼽는 이들이 많다. 전설적인 록 그룹 ‘데릭 앤 더 도미노스’의 드러머였으며 이 노래를 공동 작곡한 짐 고든이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조울증에 빠져 1983년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40년 동안 교도소에서 지내왔다. 홍보 책임자 밥 멀리스가 낸 성명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배카빌의 주정부 운영 의료시설에서 자연사했다고 음악잡지 롤링스톤이 15일 전했다. 굴곡진 그의 인생을 돌아보기 전에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린 ‘레일라’ 얘기부터 살펴보자. 사이키델릭 기타 리프가 잦아들 즈음 중반에 피아노 코다가 가슴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고든이 쓴 부분이다. 하지만 오르간 연주자 바비 휘틀록은 고든의 여자친구였던 리타 쿨리지가 썼던 대목 몇 군데를 슬쩍한 것이라고 처음부터 주장했다. 쿨리지는 고든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곤 했다고 폭로했다. 1945년 7월 14일 제임스 벡 고든으로 태어나 캘리포니아주 셔먼 오크스에서 성장했다. 렉킹 크루(Wrecking Crew)란 세션 연주자 그룹의 전설적인 드럼 연주자 할 블레인의 애제자가 됐다. 블레인은 1985년 롤링스톤 인터뷰를 통해 “시간 없을 때 짐을 추천했다. 끝내주는 드러머였으니까. 진짜 물건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고든이 드럼을 연주한 아티스트로는 존 레넌, 셰어, 더 버즈(악명 높은 버드 브러더스), 잭슨 브라운, 존 바에즈, 앨리스 쿠퍼, 톰 웨이츠(더 하트 오브 새터테이 나이트), 닐 다이아몬드, 조지 해리슨 (올 띵스 머스트 패스), 오노 요코, 톰 페티 앤드 더 하트브레이커스, 멜 톰 등등 헤아릴 수 없다. 칼리 사이먼의 ‘유아 소 베인’, 메이슨 윌리엄스의 ‘클래시컬 개스’, 글렌 캠벨의 ‘젠틀 온 마이 마인드’에서도 그의 드럼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짧은 드러머 활동 기간에도 롤링스톤이 꼽은 역대 최고의 드러머 100인 명단에 59번째로 이름을 올린 고든은 결단력과 재간을 인정받았다. 프랭크 자파나 스틸리 댄 같은 위대한 퍼커션 주자들이 오디션 한 번 보고 곧바로 앨범 녹음에 초대할 정도로 재능이 빛났다.고든은 또 해리 닐슨이 결성한 닐슨 시밀슨의 활동 기간 절반을 드러머로 일하며 ‘점프 인투 더 파이어’에서 훌륭한 드럼 솔로를 들려준다. 이 노래는 나중에 영화 ‘좋은 친구들’(Goodfellas) 사운드트랙에 등장한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힙합 장르와도 어울렸다. DJ 쿨 허크(Kool Herc)가 브롱크스의 춤꾼들을 부추겨 봉고 밴드의 ‘아파치’를 연주하는 동안 고든이 드럼 연주를 하고 그에 춤꾼들이 힙합 춤판을 벌인다. 허크는 나중에 “모든 사람들이 그 완벽했던 비트를 넘어서려 노력했지만 오늘까지 그 기록을 깨지 못한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부터 중독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앞의 롤링스톤 인터뷰를 통해 “알코올 중독으로 생각된다. 그 전에 매일 밤 술을 마셨다. 술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질 못했다.팔에 주사 자국이 있다. 헤로인을 멈추자 매일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70년대 후반에는 환청이 시작됐다. 그의 어머니는 주위의 도움을 받으라고 했다. 정신과 병원에 가서 그는 의료진에게 어머니가 유일한 친구라고 털어놓았다. 휘틀록은 2013년 롤링스톤 인터뷰를 통해 “그가 내게 환청에 대해 얘기하곤 했는데 난 그에게 양심의 소리라고 얘기했다. 그는 다른 사람 목소리라고 했다. 그는 결코 약물과 술을 멈추지도 줄이지도 않았다. 그 결과로 그의 가정은 풍비박산 났다”고 말했다. 고든이 직접 털어놓은 얘기다. “더 이상 외부와 어울릴 수가 없었다. 그 목소리들은 늘 나를 따라다닌다. 날 다른 곳으로 달려가게 만든다. 굶어죽겠다. 음식이라고 해야 한 입 먹으면 족하다. 그리고 내가 순종하지 않으면 그 목소리들은 헐크가 받는 것처럼 내 안을 분노로 가득 채운다” 고든의 정신 상태가 나빠지자 음악산업에서의 그의 지위도 마찬가지가 됐다. 정신병원을 수도 없이 돌아다니며 방법을 찾았지만 정신질환 진단을 받지 못했다. 고든의 마음에 들어온 목소리 가운데 가장 지배적인 것이 어머니의 목소리였다. 갈수록 커지고 더 무자비해졌다. 골드레코드를 부수라고 위협했고, 라스베이거스에 머무를 띠는 폴 앵카의 드러머로 즉석 연주를 해보라고 강요했다. 결국 1983년 6월 3일 고든은 어머니 오사 마리 고든을 둔기와 흉기로 살해했다. 이듬해 16년형부터 종신형까지 선고받았다. “(어머니) 살해에 관심이 없었다. 난 그녀로부터 떨어지길 원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좀비처럼 안내받았다는 것이 팩트다. 그녀는 내가 죽여주길 원했다.” 클랩턴은 1991년 롤링스톤 인터뷰를 통해 “초기 시절에 그가 환각과 환청 등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지 몰랐다. 어울려 일할 때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그냥 불량스러운 녀석, 불량스러운 아이들 가운데 가장 나쁜 쪽같아 보였다. 그가 미쳐간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았다. 내게 그것은 그냥 약물 탓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고든은 지난 수십년 가석방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그는 2013년과 2018년 심사 중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가석방 심사위원회는 공공의 안전에 이해할 수 없는 위험을 끼칠 수 있다며 가석방을 거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