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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치아픈 프로그램 버그를 잡는다/인터넷 사이트 「버그넷」 맹활약

    ◎PC오작 등 유발 원인·해결법 안내/버그없앤 새 SW 전송받게 웹 링크 「PC사용자의 적 버그(소프트웨어 장애)를 잡아라」 PC애호가들치고 새 소프트웨어를 기분좋게 설치하고는 갑자기 컴퓨터 작동에 이상이 생겨 낭패를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이러한 문제를 깨끗이 해결해 줄 인터넷 사이트가 있다.버그넷(http://www.bugnet.com/~bugnet)이 바로 그곳. 버그넷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갖가지 「벌레(버그의 우리말뜻)사냥법」들이 가득하다.홈페이지에서 「버그넷 리스트」를 클릭하면 윈도95와 윈도NT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들이 일으키는 각종 버그의 원인과 디버깅(버그 고치기)방법이 상세하게 소개된다.버그를 제거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사이트와 링크돼 있기도 하다. 버그넷이 제공하는 정보의 요체는 수천개의 버그와 디버깅 방법을 집대성한 「버그넷 마스터 데이터베이스」.버그관련 소식을 전해주는 「뉴스레터」와 함께 제공되는 이 「버그백과사전」은 버그넷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해 쓸수 있다.개인은 1년에69.95달러를,기업은 250달러를 내어야 하는 유료 서비스다.구매는 홈페이지에서 「오더 인포(ORDER INFO)」를 선택,구입신청란에 마스터나 비자카드 번호를 입력해 돈을 지불하는 전자거래방식으로 할 수 있다. 이밖에 이 사이트에는 PC이용자들끼리 버그 해결법을 문의하고 답하는 토론장 「버그 버즈(BUG BUZZ)와 버그넷측에 이용자들이 새로 발견된 버그를 보고하는 「버그 리포트」코너가 있다.또 새롭고 광범위한 악영향이 예상되는 악성 버그의 해결방법을 긴급히 알리는 버그 얼럿」 등 신선도 높은 코너도 눈에 띈다. 현재 미국에서는 버그넷의 인기가 대단하다.포천 100대 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가입해 있다.보잉항공사,마이크로소프트,휴렛팩커드 등이 그것들이다.버그넷측은 얼마전부터 1만5천명에게 「오늘의 버그」(Bug of The Day)라는 제목의 전자우편을 인터넷을 통해 매일 서비스하고 있다. 버그넷 설립자 브루스 브라운은 최근 한 외지와의 인터뷰에서 『버그가 창궐하는 것은 과당경쟁에 휘말린 업체들이 버그 제거에 미처 신경 쓸 겨를없이 무리하게 제품을 출시하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 볼만한 「안방 가족영화」 잇따라 출시

    ◎크로노스­칸영화제서 상 받은 멕시코영화/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환상적 분위기… 동화같은 이야기/데드 프레지던트­흑인 입장에서 되짚어 본 월남전/토이 스토리­전편 애니매이션으로 만든 작품 1주일에도 10∼20편씩 나오는 비디오 가운데 좋은 작품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그러나 이중에는 ▲영화관에서 주목받지 못한 수작 ▲일부 지역에서만 극장에 오른 예술영화 ▲비디오로 처음 소개되는 우수작품들이 들어 있게 마련하다.최근 출시작중에서 볼만한 비디오 몇편을 골랐다. ▷크로노스◁ 칸영화제에서 비평가주간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멕시코영화.인간의 피를 항상 새롭게 해주는 기계 「크로노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간의 영생욕구를 다루었다. 16세기 연금술사가 만든 「크로노스」가 20세기 들어 헤수스라는 노인의 손에 들어가고,이 사실을 안 악당들이 이를 뺏고자 엎치락뒤치락하는 것이 기본 줄거리.그러나 크로노스를 되찾은 헤수스가 손녀때문에 기계를 부수는 마지막 장면은 의미심장하다.곧 영생은 피를 새롭게 하는데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손녀,곧 핏줄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이다.영화가 쉬우면서도 작품성이 높다.중학생가.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지난 91년 인육을 먹는 사람들을 다룬 영화 「델리카트슨」을 발표해 유명해진 장 피에르 쥬네와 마르크 카로감독이 다시 손잡고 만든 프랑스 작품.환상적인 분위기 속에 동화같은 이야기가 끝없이 펼쳐진다. 꿈을 꿀 수 없어 순식간에 늙어버린 미친 과학자가 꿈을 훔쳐 젊음을 되찾고자 아이들을 유괴한다는 내용.훈련받은 벼룩이 인간의 뇌에 판단력을 상실하는 약을 주입하는 장면을 비롯 전편에 넘치는 특수효과가 볼 만하다.「델리카트슨」에서도 보여준 그로테스크한 논리와 낯선 세계,불행한 운명을 가진 주인공들이 음울한 매력을 관객에게 던진다.고교생가. ▷데드프레지던트◁ 미국에서 평범한 흑인의 삶이 어떤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영화.월남전을 흑인 입장에서 해석한 부분이 특히 돋보인다. 흑인 빈민가 출신인 앤소니는 고교를 졸업하자 나름대로 국가에 충성하고자 월남전에 자원한다.그러나 정찰조로 전투에늘 앞장서면서 비로소 전쟁의 의미를 되씹는다.겨우 살아돌아온 그 를 기다리는 것은 사생아인 딸과 끔찍한 가난뿐. 연소자불가. ▷토이스토리◁ 영화사상 처음으로 전편을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으로 아카데미상 특별상을 받았다. 등장인물은 모두 장난감들인데도 이들의 표정과 행동이 워낙 생생해 극영화이상으로 감정이 전달된다.주인공인 카우보이인형 우디의 목소리는 톰 행크스가,우주전사 버즈 역은 팀 알렌이 맡는 등 헐리우드 일급배우들이 목소리연기를 했다. 어린이용이라기 보다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지난해 말 국내 상영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대여용이 아니라 판매품으로 출시됐다.
  • 인류현안 불교적 해법 모색/동국대 개교90주년 기념 세계학술회의

    ◎국내외 20명 문명·자연과 관계 조명/「한국불교학의 세계화」 방법도 논의 전세계 불교 석학이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여 문명의 전환기를 맞아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불교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동국대학교(총장 송석구)는 개교 90주년을 맞아 「21세기 문명과 불교」라는 주제로 24∼25일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 예술극장에서 「세계불교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동국대 불교학과 권기종 박사 등 국내 종교학자 10명과 미국 컬럼비아대 로버트 서만 교수 등 외국학자 10명 등 20명이 주제발표자로 나설 이번 회의는 제1분과 「21세기문명의 불교적 조명」,제2분과 「종교다원화사회와 불교」,제3분과 「지구화시대의 윤리와 불교」,제4분과 「자연·환경·생명과 불교」,제5분과 「한국불교의 세계화」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0개의 소주제(주제)는 「포스트 모더니즘과 불교」「정보문명론과 불교」「종교와 평화」「종교다원주의의 불교적 조명」「사회계층간의 갈등과 불교」「대승의 윤리와 사회정의」「환경문제의불교적 조명」「자연과 불교」「종교와 자연」「세계속의 한국불교의 현황과 전망」「한국불교 세계화의 이념과 방향」 등.소주제중 정보화시대를 맞는 불교의 미래,환경문제와 불교계대책,한국불교의 세계화이념과 방향 등은 학계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발표자는 김용정 동국대 명예교수,심재룡·윤이흠(서울대),길희성(서강대),권기종·윤호진·최현각·정병조(동국대),강건기(전북대)교수와 이기영 한국불교연구원장 등이다. 해외학자로는 일본에서 마쓰모토 시로(송본사랑·고마자와대),호시노 에이키(성야영기·다이쇼대),다야마 레이시(전산령사·붓교대)교수등이 참석하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레너드 스위들러(템플대),로버트 버즈웰(UCLA대),데이비드 칼루파하나 (하와이대),로버트 서먼(컬럼비아대),박성배(뉴욕 주립대)교수와 독일의 한스 슈바르츠 교수(레겐스 부르크대)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 오록원 동국학원이사장·서돈각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송월주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등 국내 불교학자와 스님이 참석,한국불교의 새로운방향정립과 한국불교학의 세계화도 도모할 계획이다.〈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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