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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 티저 속 착시 영상 美서 화제…지민의 춤, 정면 뒷면?

    방탄 티저 속 착시 영상 美서 화제…지민의 춤, 정면 뒷면?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타이틀곡 티저에 등장한 ‘착시 현상’이 해외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서 화제가 된 부분은 영상 말미 지민의 안무. 영상 34초 지점 멤버 전원이 뒤로 턴하며 마무리 동작을 선보이는 와중에 지민 혼자 앞으로 턴하는 듯하더니 그대로 뒷모습이 보인다.이를 두고 혼란에 빠진 미국 팬들은 ‘지민이 어느 쪽을 보고 있는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FrontOrBack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각종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버즈피드 등 주요 해외매체는 물론 미국 CBS 방송 ‘인사이드 에디션’까지 나서서 지민의 동작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정도다. ‘버즈피드’는 ‘지민은 지금 앞을 보고 있나 뒤를 보고 있나’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투표도 진행하고 있다. 1초가량의 안무만으로도 이 정도의 이슈 몰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인사이드 에디션’ 리디아 워런 수석 편집장은 “지민이 정면을 보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100% 확신하지는 못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작 레이히트 프로듀서는 지민의 발 방향에 주목하면서 “지민은 우리 쪽으로 등을 돌리고 있다. 뒤로 돈 게 확실하다”고 말했다. 인사이드 에디션의 에디터 스테파니는 “지민은 의심의 여지 없이 정면을 향해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엘리트 데일리’는 지민이 정면을 향해 돌아선 것이 맞지만 조명 때문에 뒷모습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논쟁은 국내에서 하나의 원피스를 두고 흰색 바탕에 금색 줄무늬로 보이는지 파란 바탕에 검은 줄무늬로 보이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던 것과 유사하다. 코트니 리치먼드 인사이드 에디션 비디오 편집자는 “지민의 영상은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킨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동시 발매하고 13일 미국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세계 최초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12월 결산 33개사 상장폐지 위기

    경남제약·웅진에너지·컨버즈 포함 한진重 등 37개사는 관리종목 지정 12월 결산 상장사 33곳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올해 새 외부감사법이 적용돼 회계감사가 깐깐해져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회사가 늘어서다. 한국거래소가 2일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시장조치 현황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5개사와 코스닥시장 28개사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지난해 20개사(코스피 2개, 코스닥 18개사)에서 1년 새 65% 늘었다. 코스피에서는 웅진에너지와 신한, 컨버즈, 세화아이엠씨가 ‘의견거절’ 의견으로, 알보젠코리아는 2년 연속 주식분산 요건 미달로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경남제약 등 코스닥 28개사는 비적정 의견을 받았다. 이 회사들이 이의 신청을 하면 상장공시위원회(코스피)와 기업심사위원회(코스닥)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비적정 의견을 받은 32개사는 이의 신청서를 내면 1년의 유예기간을 받는데 내년에도 비적정 의견이 나오면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자발적으로 2018년도 재무제표 재감사를 받아 ‘적정’ 의견으로 바뀌면 상장폐지 사유가 사라진다. ‘한정’ 의견을 받은 동부제철과 폴루스바이오팜, 자본금이 50% 이상 잠식된 한진중공업 등 코스피 3개사와 코스닥 34개사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도 같은 이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됐지만 ‘적정’ 의견의 정정 보고서를 내서 제외됐다. 회생절차가 끝난 STX중공업 등 코스피 5개사와 코스닥 11개사는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은 예스24 등 30개사는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됐고 비적정 의견을 해소한 마제스타 등 7개사는 해제됐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갤S10 5G’ 6.7인치 화면… VR·AR 즐길 수도

    ‘갤S10 5G’ 6.7인치 화면… VR·AR 즐길 수도

    5일 출시… 전송속도 기존의 최대 20배 카메라 6대… 16일까지 무선이어폰 제공 256GB 모델 140만원… 512GB 156만원세계 최초 5G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S10 5G’가 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S10 5G를 이통사 전용 모델, 자급제 모델, 이통사용 언록폰(공기계) 모델로 5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격은 256GB 모델이 139만 7000원, 512GB 모델이 155만 6500원이다. 5G 이동통신은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5G는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5G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 빠르게 다운로드할 수 있고, 영상 통화도 선명한 4K 화질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10 5G는 동일한 시리즈 중 가장 큰 화면인 6.7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이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후면 4개, 전면 2개 등 총 6개 카메라와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5G를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8GB 램을 탑재하고 25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한 ‘3D 심도 카메라’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에서 배경을 흐리는 효과를 주는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은 물론 AR 기반으로 물체의 길이 등을 측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256GB 모델은 크라운실버, 마제스틱블랙, 로열골드 색상으로, 512GB 모델은 크라운실버, 마제스틱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5G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16일까지 갤럭시S10 5G를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하며 100종 이상의 게임을 다운로드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해치 프리미엄’ 3개월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마련됐다. 4월 갤럭시S10 5G 구매 고객이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할 경우 중고 매입 시세 대비 최대 2배를 보상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트럼프 대통령이 ‘정적’ 매케인 전 상원의원 딸한테 혼난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적’ 매케인 전 상원의원 딸한테 혼난 이유는

    “사람들이 우리 아버지(매케인)를 사랑하던 방식으로 누구도 당신(트럼프)을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고(故)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공화·애리조나)을 비난하는 내용의 트윗을 올리자 매케인 전 의원의 딸 메건이 곧장 반격했다. 메건은 지난해 8월 뇌암으로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 추모사에서도 “싸구려 레토릭(미사여구)” 등의 표현을 동원해 고인의 정적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을 거침없이 비판했다. 고인은 생전 트럼프 대통령을 ‘미국의 가치를 타락시키는 인물’이라고 평가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올린 트윗에서 매케인 전 의원을 지칭하며 “거짓과 신빙성 낮은 ‘(스틸) 도시에(문건)’를 유포한 것은 아쉽게도 매케인의 매우 어두운 얼룩”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그에게는) 더 많은 얼룩이 있다”면서 공화당 소속인 그가 건강보험개혁법 폐지에 반대했던 사실 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스틸 도시에‘ 문건은 영국 첩보원 크리스토퍼 스틸이 2016년 6월부터 12월 사이 작성한 17개 메모로 구성된 사설 정보 보고서로, 트럼프 대통령의 사생활과 러시아 유착 의혹 등이 담겨 있다. 고인을 저격한 이번 트윗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도 빠짐없이 애청하는 폭스뉴스가 발단이 됐다. 1998년 빌 클린턴 대통령의 ‘르윈스키 스캔들’ 수사를 담당했던 케네스 스타 전 특별검사는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매케인 전 의원이 ‘스틸 도시에’가 언론에 공개되는 과정에 연루됐던 사실을 거론하면서 “매케인으로서는 아주 어두운 얼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매케인 전 의원을 “대단한 인물이자 미국의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고인과 오래 전부터 정치적 앙숙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가운데 매케인 전 의원에 대한 부정적 언급만 인용한 것이다. 매케인 전 의원은 2016년 당시 자신의 지인인 온라인매체 버즈피드 기자에게 이 문건의 사본을 넘겼다고 시인했다. 메건은 트위터를 통해 “토요일에 아버지와 시간을 좀 더 보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당신도 토요일을 가족과 보내면 어떤가. 내 트윗에 집착하며 트위터에서 시간을 보내지 말고?”라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침을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전 참전용사 출신인 고인에 대해 ‘베트남전 포로가 무슨 전쟁 영웅이냐’고 조롱해 큰 파문을 일으키며 그와는 화해할 수 없는 정적이 됐다. 지난해 고인의 장례식에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공화당과 민주당의 거물이 총집결했으나, 초청받지 못한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장으로 향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비밀 인형 승무원, 우주정거장서 왜 못 돌아왔나

    비밀 인형 승무원, 우주정거장서 왜 못 돌아왔나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발사된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크루 드래건’에는 인간 대신 마네킹이 탑승해 큰 관심을 모았다. 머리와 척추 등에 센서를 장착한 이 마네킹의 이름은 리플리로 SF영화 ‘에일리언’의 시거니 위버가 연기한 주인공 이름이다. 원래 크루 드래건은 유인이지만 이번에는 최종 점검 차원에서 리플리가 대신 탑승했다. 발사 후 ISS로 날아가 성공적으로 도킹한 크루 드래건은 지난 8일 오후 대서양에 착수(着水)하며 성공적으로 귀환했다. 이에 리플리도 무사히 고향 땅을 밟았지만 사실 돌아오지 못한 ‘비밀´ 승무원이 있었다. 이 승무원의 이름은 지구를 닮은 봉제인형 어시(Earthy)다. 크루 드래건에 탑승해 기내를 둥둥 떠다닌 어시는 ISS에 남아 세 우주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짐 브라이든스틴 국장은 “앤과 데이비드, 올레그가 잘 교육시켜 어시가 완벽한 승무원이 되기 바란다”는 재미있는 말을 남겼다. 현재 ISS에는 미국의 앤 매클레인과 캐나다의 데이비드 세인트자크스 그리고 러시아의 올레그 코노넨코 등 세 사람이 머물며 임무를 수행 중에 있다. 인류가 만든 첨단 우주과학기술의 상징과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인형이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지만 의외로 그 인연은 길다. 우주 임무에 처음으로 인형이 투입된 것은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처음이다. 당시 그는 작은 인형을 가지고 우주선에 탑승했으며 이후 이는 전통이 됐다. 2014년 12월에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캐릭터 올라프가 돈 한 푼 안 내고 ISS에 올랐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형은 ‘토이스토리’ 주인공 버즈 라이트 이어로, 지난 2008년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를 타고 ISS에 탑승해 15개월을 머물다 지구로 귀환했다. 흥미로운 점은 우주로 간 인형도 임무가 있다는 사실. 인형은 ISS의 극미중력 상태를 보여 주는 것은 물론 우주비행사의 안전과 행운을 기원하는 ‘부적’ 역할도 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폭스바겐, 전기차에 올인한다

    폭스바겐, 전기차에 올인한다

    “전기차, 그룹의 주류로 자리매김할 것”탈탄소·탄소중립화를 위한 노력에도 총력 폭스바겐그룹은 향후 10년간 70여종의 전기차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존 목표치였던 50여대에서 20대가 더 늘었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출고할 전기차도 1500만대에서 2200만대로 46.7% 더 많아진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전기차의 확대는 탄소중립 시대로 가기 위한 핵심요소”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2050년까지 전 차종의 생산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탈탄소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헤르베르트 디이스 폭스바겐그룹 회장은 “폭스바겐그룹은 기후 보호와 연계해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이 그 기준”이라면서 “향후 자동차 생산 단계에서 탄소중립화를 이뤄갈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지구온난화 억제에 기여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폭스바겐그룹은 2050년까지 완전한 탈탄소화를 완료하기 위해 구체적인 이정표도 만들었다.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탄소저감조치 ▲전력 공급을 위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의 전환 ▲불가피한 잔여 탄소배출에 대한 보상 등이다.  탄소배출량 저감 목표는 2015년 배출량에서 30%를 줄이는 것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동화하는 데 30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룹 내 전기차 점유율은 2030년까지 최소 4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그 신호탄으로 첫 번째 차세대 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e-Tron)과 포르쉐 타이칸(Taycan)을 올해부터 생산한다. 사전계약 대수는 이미 2만대를 돌파했다. 여기에 폭스바겐의 ID 시리즈 생산이 더해진다. 해당 모델은 ID 크로즈(Crozz), 세아트 엘본2(el-born2), 스코다 비전E2(Vision E2), ID 버즈2 (Buzz2), ID 비지온(Vizzion) 등이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앞으로 전기차는 그룹의 주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폭스바겐그룹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를 고려해 유럽의 배터리 셀 제조 설비에 대한 투자 가능성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파트너인 ‘퀀텀 스케이프’와 함께 충분한 배터리 생산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폭스바겐은 차세대 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는 미국의 스타트업 ‘퀀텀 스케이프’의 지분 5%를 인수했다. 폭스바겐그룹은 또 전기차를 유럽에 확산시키기 위해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인 ‘아이오니티’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2020년까지 유럽의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에 400개의 급속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00개는 독일에 설치된다. 그러면 독일에는 120㎞마다 충전소가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일리’는 집에서 충전할 수 있는 ‘월박스’를 독일 지역에 공급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아하! 우주] 국제우주정거장의 ‘비밀’ 승무원…우주로 간 인형들

    [아하! 우주] 국제우주정거장의 ‘비밀’ 승무원…우주로 간 인형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발사된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크루 드래곤’(Crew Dragon)에는 사람대신 마네킹이 탑승해 큰 관심을 모았다. 머리와 목, 척추 등에 센서를 장착한 이 마네킹의 이름은 리플리. 유명 SF영화 ‘에일리언’ 시리즈의 시고니 위버가 연기한 바로 그 주인공 이름이다.크루 드래곤는 원래는 유인이지만 이번에는 최종 점검 차원에서 리플리가 대신 탑승했다. 발사 후 ISS에 성공적으로 도킹해 180㎏의 보급품과 실험장비를 건넨 크루 드래곤은 5일 간 결합한 상태로 머물다 지난 8일 오후 대서양에 착수(着水)하며 성공적으로 귀환했다. 이에따라 리플리도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사실 귀환하지 못한 '승무원'도 있었다. 비밀(?) 승무원의 이름은 '어씨'(Earthy). 물론 사람이 아닌 푸른색의 지구를 닮은 20달러 짜리 인형이다. 리플리와 함께 크루 드래곤에 탑승해 기내를 둥둥 떠다니던 인형은 현재 ISS에 남아 우주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짐 브라이든스틴 국장은 "앤과 데이비드, 올레그가 잘 교육시켜 어씨가 완벽한 ISS 승무원이 되기 바란다"는 재미있는 말을 남겼다. 현재 ISS에는 미국의 앤 맥클레인과 캐나다의 데이비드 세인트-자크스, 그리고 러시아의 올레그 코노넨코 등 세사람이 머물며 임무를 수행 중에 있다. 특히 맥클레인은 어씨의 다양한 사진들을 촬영해 남겼는데 이는 ISS와 맥클레인의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실 ISS 안에서 둥둥 떠다니는 인형의 모습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에도 여러 인형들이 우주선을 타고 ISS에 올라 인간들도 누리지 못하는 ‘호사’를 누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주 임무에 최초로 인형이 투입된 것은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처음이다. 당시 그는 작은 인형을 가지고 우주선에 탑승했으며 이후 이는 전통이 됐다.2014년 12월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의 귀여운 캐릭터인 올라프가 돈 한 푼 안내고 ISS에 올랐다. 이는 올라프를 데려가 달라는 러시아 우주비행사 안톤 슈카플레로프 딸의 절실한 바람 때문이었다. 각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캐릭터들이 우주선에 올라탔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인형은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주인공인 버즈 라이트 이어다. 30㎝ 크기의 버즈 인형은 지난 2008년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를 타고 ISS에 탑승해 무려 15개월을 생활하고 지구로 귀환했다. 흥미로운 점은 우주로 간 인형에게도 임무가 있다는 사실이다. 인형은 무중력 상태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부적’ 역할도 해 많은 우주비행사들이 행운의 상징으로 여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갤S10+, 꽉 찬 디스플레이 매력적 카메라 개선…안면인식도 빨라져

    갤S10+, 꽉 찬 디스플레이 매력적 카메라 개선…안면인식도 빨라져

    두께 얇아져…후면 카메라 모듈 돌출 색감 또렷하고 무선 배터리 공유 유용 화면 하단 옮긴 지문 센서 간혹 실패삼성전자 ‘갤럭시S10 플러스’는 최고의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디스플레이가 매력적이었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지난 6일 출시 이후 사전 예약자가 몰리면서 구매는 물론 사전 예약자들조차도 아직 제품을 받지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신제품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와 함께 갤S10 플러스를 사용해 봤다. 갤S10 플러스는 전작 ‘갤S9 플러스’에 비해 세로가 약 5㎜ 짧아지고, 가로는 3㎜ 길어졌다. 특히 두께가 8.5㎜에서 7.8㎜로 많이 얇아졌다. 다만 두께를 줄이면서 후면 카메라 모듈 부분만 약간 돌출되는 디자인을 택해 사용자에 따라 바닥에 놓거나 손에 잡을 때 조금 거슬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디스플레이를 들여다봤다. 윗부분 베젤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 부분을 제외한 전체가 화면으로 만들어진 ‘인피니티-O’ 기술이 적용됐으며, 기존에 뒷면에 있던 지문 인식 센서를 앞으로 옮겨 화면 밑에 숨겼다. 이를 통해 기기 앞면 면적 대부분이 화면으로 꽉 차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갤S10 플러스에는 기존 슈퍼 아몰레드(AMOLED)가 아닌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최대 밝기 1200니트, 컬러볼륨 100%를 지원하며, 모바일 디스플레이 최초로 차세대 영상 표준규격 ‘HDR10+’를 지원한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전작과 비교해 보니 같은 사진을 봐도 확연히 색이 선명하게 표현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앞서 플레이하던 고사양 게임을 구글플레이 계정으로 연동해 돌려 봤는데 그래픽 명암비가 더 컸고, 색감도 분명했다. 카메라 역시 크게 개선됐다. 먼저 렌즈가 후면 3개, 전면 2개로 전작보다 앞뒷면에 각각 하나씩 늘어났다. 갤S10 플러스와 갤S9로 같은 사물을 찍은 사진을 각각 노트북 화면에서 봤더니 색감이 훨씬 진하고 또렷했다. 새로 추가된 배터리 공유 기능도 유용했다. 쓰고 있던 갤S8 플러스를 충전해 봤는데 1% 충전되는 데 갤S10 플러스 배터리가 약 2% 소모되는 걸 확인했다. 안면인식 잠금 해제 기능도 기존 기기보다 훨씬 빠르고 직관적으로 작동했다. 다만 화면에 내장된 지문 센서는 인식 실패율이 뒷면 센서 때보다 높아진 것 같았다.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는 무엇보다 착용감이 탁월했다. 점심시간부터 저녁 자리까지 빼지 않고 착용했는데 귀가 아프거나 불편한 감이 전혀 없었다. 충전기를 겸하는 케이스는 무선 충전 기능도 지원해 갤S10 플러스 배터리 공유 기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음질은 오디오 마니아가 아닌 보통 사용자들이 쓰기엔 훌륭하다. 다만 터치를 인식하는 게 약간 부정확한 것 같다. 다음 곡을 듣고 싶어서 두 번을 터치했는데 한 번만 인식해 음악이 꺼진 적이 몇 번 있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갤S10+ 디스플레이, 카메라 탁월... 화면 밑 지문인식은

    갤S10+ 디스플레이, 카메라 탁월... 화면 밑 지문인식은

    삼성전자 ‘갤럭시S10 플러스’는 특히 정점의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디스플레이가 매력적이었다. 신제품 무선이어폰 ‘버즈’와 함께 갤S10 플러스를 지난 4일부터 일주일 간 사용해 봤다.갤S10 플러스는 전작 ‘갤S9 플러스’에 비해 세로가 약 5㎜ 짧아지고, 가로는 3㎜ 넓어졌다. 특히 두께가 8.5㎜에서 7.8㎜로 많이 얇아졌다. 다만 두께를 줄이면서 후면 카메라 모듈 부분만 약간 돌출되는 디자인을 택해, 사용자에 따라 바닥에 놓거나 손에 잡을 때 조금 거슬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디스플레이를 먼저 들여다봤다. 윗부분 베젤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 부분을 제외한 전체가 화면으로 만들어진 ‘인피니티-O’ 기술이 적용됐으며, 기존에 뒷면에 있던 지문 인식 센서를 앞으로 옮겨 화면 밑에 숨겼다. 이를 통해 기기 앞면 면적 대부분이 화면으로 꽉 차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갤S10 플러스에는 기존 슈퍼 아몰레드(AMOLED)가 아닌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최대 밝기 1200니트, 컬러볼륨 100%를 지원하며, 모바일 디스플레이 최초로 차세대 영상 표준규격 ‘HDR10+’를 지원한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전작과 비교해 보니 확실히 같은 사진을 봐도 확연히 색이 선명하게 표현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앞서 플레이하던 고사양 게임을 구글플레이 계정으로 연동해 돌려 봤는데 그래픽 명암비가 더 컸고, 색감도 분명했다. 카메라 역시 크게 개선됐다. 먼저 렌즈가 후면 3개, 전면 2개로 전작보다 앞뒷면에 각각 하나씩 늘어났다. 갤S10 플러스와 갤S9로 같은 사물을 찍은 사진을 각각 노트북 화면에서 봤더니 색감이 훨씬 진하고 또렸했다.새로 추가된 배터리 공유 기능도 유용했다. 쓰고 있던 갤S8 플러스를 충전해 봤는데 1% 충전되는 데에 갤S10 플러스 배터리가 약 2% 소모되는 걸 확인했다. 안면인식 잠금 해제 기능도 기존 기기보다 훨씬 빠르고 직관적으로 작동했다. 다만 화면에 내장된 지문 센서는 인식 실패율이 뒷면 센서 때보다 높아진 것 같았다. 무선이어폰 버즈는 무엇보다 착용감이 탁월했다. 점심시간부터 저녁자리까지 빼지 않고 착용했는데 귀가 아프거나 불편한 감이 전혀 없었다. 충전기를 겸하는 케이스는 무선 충전 기능도 지원해, 갤S10 플러스 배터리 공유 기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음질은 오디오 마니아가 아닌 보통 사용자들이 쓰기엔 훌륭하다. 다만 터치를 인식하는 게 약간 부정확한 것 같다. 다음 곡을 듣고 싶어서 두 번을 터치했는데 한 번만 인식해, 음악이 꺼진 적이 몇 번 있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삼성, 갤럭시 버즈·워치 액티브 출시

    삼성, 갤럭시 버즈·워치 액티브 출시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갤럭시워치 액티브’ 등 웨어러블 기기 두 종류를 8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는 삼성의 오디오 브랜드 하만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무선 이어폰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 운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 귀에 착용한 채로 손가락 터치를 통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제품 안팎에 각각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소음이나 상황을 인식, 통화를 할 때 외부 소음을 차단해 준다. 충전 케이스엔 무선 충전 기능이 들어 있다. 갤럭시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하면 음악은 6시간 들을 수 있고 통화는 5시간 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 9500원.스마트 워치로인 갤럭시워치 액티브는 운동 등 활동적인 생활에 알맞게 디자인됐다. 39종목 이상 운동의 동작을 인식하고 시간과 칼로리 소모량 등을 기록할 수 있으며, 수면과 스트레스 지수도 관리해 준다. 갤럭시 버즈와 마찬가지로 무선 충전 기능이 있다. 24만 9700원. 삼성전자는 두 제품의 구매 고객에게 ‘스트랩 1만원 쿠폰’과 ‘BT PEN PLUS 1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까지 진행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갤럭시 버즈, 갤럭시워치 액티브 8일 출시

    갤럭시 버즈, 갤럭시워치 액티브 8일 출시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갤럭시워치 액티브’ 등 웨어러블 기기 두 종류를 8일 국내에 출시한다.갤럭시 버즈는 삼성의 오디오 브랜드 하만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무선이어폰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 운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 귀에 착용한 채로 손가락 터치를 통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제품 안팎에 각각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소음이나 상황을 인식, 통화를 할 때 외부 소음을 차단해 준다. 충전 케이스엔 무선 충전 기능이 들어있다. 갤럭시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하면 음악은 6시간 들을 수 있고 통화는 5시간 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 9500원.갤럭시워치 액티브는 스마트 워치로, 운동 등 활동적인 생활에 알맞게 디자인됐다. 39종목 이상 운동의 동작을 인식하고 시간과 칼로리 소모량 등을 기록할 수 있으며, 수면과 스트레스 지수도 관리해 준다. 갤럭시 버즈와 마찬가지로 무선 충전 기능이 있다. 24만 9700원. 삼성전자는 두 제품의 구매 고객에게 ‘스트랩 1만원 쿠폰’과 ‘BT PEN PLUS 1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까지 진행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아빠학생의 딸 캐리어에 멘 채 어르며 50분 강의한 대학교수

    아빠학생의 딸 캐리어에 멘 채 어르며 50분 강의한 대학교수

    미국 대학교수가 아빠 학생의 어린 아이를 캐리어에 맨 채 강의를 계속해 학생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소셜미디어에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흑인 남성들의 예술대학이며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박사가 졸업한 것으로 더 유명한 모어하우스 칼리지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네이선 알렉산더(34) 교수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그는 딸 아사타를 돌봐줄 사람을 찾지 못해 아이를 들쳐 업고 수업을 들으러 온 웨인 헤이어의 캐리어를 받아 메고 50분 내내 아이를 어르며 강의를 이어갔다. 헤이어는 “교수님 덕분에 노트를 잘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알렉산더 교수는 버즈피드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작 난 자식이 없다”며 “어린 아이가 울기 시작할까봐 걱정했는데 아무 일 없었다. 그애는 정말 얌전히 굴었다”고 말했다. 또 강의 도중 위아래로 몸을 흔들어 아이를 어르려고 했으며 지루한 수업 때문에 아이를 잠에 빠져들게 한 것 같다고 학생들에게 농을 했다고 했다. 그는 헤이어가 전에도 딸을 돌보기 위해 수업 도중 빠져나갔던 사실을 상기시키며 딸을 수업에 데려오면 자기가 돌봐주겠다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CNN 인터뷰를 통해 그는 “헤이어는 투 잡을 하는 학생이다. 학교에서 리더십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부모이기도 하다”며 “이 사진을 보면 부모가 매일 무얼 해야 하는지, 얼마나 저렴한 어린이 돌봄이 중요한지 상기시켜준다”고 강조했다. 당연히 소셜미디어에서는 알렉산더 교수와 그의 특별한 강의 스킬, 아빠 학생인 헤이어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다른 교수들도 학생들의 아이를 돌보는 데 도움을 줘야 한다는 주문도 잇따랐다. 아사타의 어머니 퍼르다 헤이어는 알렉산더 교수는 물론 격려의 글을 보내준 누리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알렉산더 교수도 트위터에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적으면서 일간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과의 인터뷰를 통해 “난 특별한 경우가 아니다. 선생님들은 매일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런 일을 한다”고 겸손해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전문가급 카메라에 배터리 공유…갤럭시 S10, 젊은층 마음 담았다

    전문가급 카메라에 배터리 공유…갤럭시 S10, 젊은층 마음 담았다

    “갤럭시 S10·갤럭시 폴드는 10년간 축적한 혁신의 완성작이고, 미래 모바일 비전을 선포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제 기능·사양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 다음 세대와 마음으로 연결되는 브랜드가 되기를 원합니다.” 삼성전자가 새 스마트폰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한 지난 20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난 이 회사 무선사업부 장소연 상무는 이같이 말했다. 장 상무는 “두 제품에 소비자가 원했지만 불가능했던 걸 가능케 한다는 무선사업부의 정신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렇게까지 고사양일 필요가 있을까 싶은 기술 전부가 소비자, 특히 젊은 밀레니얼 세대의 욕구에 충실한 응답이었다는 것이다. 장 상무는 ‘젊고 대담한 혁신’을 지향한 신제품의 다양한 마케팅 코드를 소개했다. ●꽉 찬 화면으로 몰입감 강화 카메라쪽 작은 구멍을 제외한 S10 전면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꽉 채운 기술을 구현하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삼성전자는 고백했다. 그럼에도 시도를 멈추지 않은 이유는 점점 더 기기를 미디어 제작·감상용으로 활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장 상무는 “폰으로 영화를 보고, 1인 미디어를 하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세대의 요구를 감안한 기능”이라고 했다. 실제 출시 행사장에선 디스플레이를 꽉 채운 사진을 촬영, 약 2, 3초 만에 인스타에 업로드하는 시연이 있었다. ●전기 나눠 주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술을 활용해 S10의 배터리 잔량을 스마트 시계인 ‘갤럭시 와치’나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등으로 전할 수 있게 한 기술을 장 상무는 ‘배터리 공유’란 이색적인 단어로 정의했다. 그는 “요즘 우리는 배터리가 없으면 불안하다”면서 “S10라면 배터리가 없는 친구에게 전해 주고, 내 배터리가 없을 땐 도움을 받는 공유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역으로 장 상무는 배터리는 공유하되 정보 보안을 확실히 보장할 기능으로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초음파 지문인식 기술을 예로 들었다. ●전 세계 한글 광고로 자신감 표출 벌써 열 살인 갤럭시는 ‘고령 스마트폰’ 대열에 들었지만 여전히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틀을 깨는 마케팅이 구현됐다. S10 제품색 중엔 빛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내 홀로그램 느낌이 드는 ‘매지컬 프리즘 색상’이 채택됐다. 전 세계 랜드마크에 ‘미래를 펼치다’란 한글을 새긴 옥외광고에 각국이 참신하다고 반응해 자신을 얻었고,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는 국내 소비자들의 칭찬에 고무됐다고 장 상무는 소개했다. 샌프란시스코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여백 없앤 화면·초음파 지문 스캐너…갤S 10년 기술 꽉 채웠다

    여백 없앤 화면·초음파 지문 스캐너…갤S 10년 기술 꽉 채웠다

    3종의 크기·7가지 색깔로 선택지 넓어져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고성능 S10 6.4인치 화면에 실험적 기술 탑재한 S10+ 한 손에 잡히는 S10e… 5G 적용 모델까지 펼치면 7.3인치 탭 변신 갤럭시 폴드 첫선 새달 8일 국내 출시… 폴드는 2분기 공개고성능 기능을 고루 장착시키고도 3가지 다른 크기와 다양한 색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선택지를 넓힌 ‘갤럭시S10’ 시리즈가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히트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 시리즈 10년차 모델이다. 스마트폰의 미래로 인식되는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도 공개됐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스마트폰 업계에 모멘텀을 만들며 이제 ‘경험 혁신가’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고, 갤럭시S10 시리즈가 탄생한 현장에서 전 세계 파트너와 미디어 관계자 3500여명이 환호했다.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공개한 ‘갤럭시S10’은 총 4종이다. 기존 모델보다 성능을 몇 단계 향상시킨 ‘갤럭시 S10’(6.1형), 실험적인 혁신 기술을 대거 탑재시키고 크기 역시 갤럭시S10보다 키운 ‘갤럭시 S10+’(6.4형), 한 손에 쏙 잡혀 초기 스마트폰 모델처럼 편안한 사용감의 ‘갤럭시 S10e’(5.8형), S10과 같은 외양에 차세대 무선통신 표준 5G를 지원하는 ‘갤럭시S10 5G’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기기 크기별로 최대 7가지 색깔을 시도했는데, 이 중에 ‘카나리아 옐로우’처럼 이색적으로 밝은 노란색이 있는가 하면 S10+에선 단단한 느낌의 ‘세라믹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가 적용됐다. ●카메라 홀 뺀 풀스크린 … 꽉 찬 영상 가능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지만, 아무래도 동영상 촬영·공유가 활발한 최근 공통의 취향을 저격하는 데 역량이 집중됐다. 카메라 홀을 뺀 전면 화면 전부를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채워 화면 말단까지 꽉 채운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되면 S10 시리즈의 화면비가 19대9가 돼, 16대9 화면비 위주인 고HD 영상을 구동시킬 때 화면 양쪽이 비어 효과가 반감된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다른 제조사가 따를 수 있을 때가 되면, 모바일 유통 영상 화면비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커브드 형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S10과 S10+의 전면엔 카메라 구멍이 2곳 있다. 후면 카메라는 3개인데, 사람의 시야각과 비슷한 123도의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포함했다. 촬영할 때 기존 스마트폰 촬영처럼 진행하거나, 촬영 대상을 자동으로 줌 시키거나, 기존 스마트폰 촬영 때 담기지 않았던 부분까지 넓게 잡는 3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전면에 1개 카메라를 배치하고, 후면에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빼고 초광각 카메라 등 2개 카메라를 채택한 S10e로 촬영할 때엔 기존 스마트폰 촬영법이나 기존보다 넓게 잡아 촬영하는 2가지 모드가 작동한다.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을 최소화해주는 ‘슈퍼 스테디’ 지원 기능도 있다. 3차원적인 지문 굴곡을 인식하는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가 내장된 형태도 크기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S10과 S10+는 스마트폰을 잡았을 때 홈버튼처럼 직관적으로 엄지손가락이 닿는 전면부 아래쪽에서 지문을 읽는다. 보다 크기가 작은 S10e는 이 기능을 측면 상단부 쪽에 배치했다. ●갤럭시 워치·무선 이어셋과 배터리 잔량 공유 S10 시리즈와 함께 출시된 웨어러블은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 무선 이어셋 ‘갤럭시 버즈’이다. 웨어러블 충전이 방전됐을 때 S10 스마트폰의 잔량을 나눠주는 ‘무선 배터리 공유’가 가능하다. S10 스마트폰이 무선 충전 패드처럼 작동하는 것인데, 삼성전자 웨어러블뿐 아니라 무선 충전 표준이 같은 타사 제품에도 S10 스마트폰이 배터리를 공유할 수 있다. 안전한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와이파이’, 사용자 생활 습관에 따라 개인화된 스마트폰 설정을 추천하는 ‘빅스비 루틴’도 사용자 경험을 혁신시킨 변화로 꼽힌다. 새로운 모바일 기기 카테고리를 여는 제품 ‘갤럭시 폴드’엔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접으면 4.6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춘 컴팩트한 스마트폰이 된다. 화면 분할 사용, 여러 개의 앱 동시 사용 등 기존에 없던 사용자 경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국내에 다음달 8일 출시되며, 갤럭시 폴드는 2분기에 출시된다. 샌프란시스코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갤럭시 S10 공개]④갤럭시 웨어러블… 정보부터 배터리까지 ‘공유 생태계’

    [갤럭시 S10 공개]④갤럭시 웨어러블… 정보부터 배터리까지 ‘공유 생태계’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 S10 스마트폰’과 함께 ‘갤럭시 웨어러블’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 스포츠 밴드인 ‘갤럭시 핏’·‘갤럭시 핏e’, 코드프리 이어엣 ‘갤럭시 버즈’가 진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원한다”면서 “갤럭시 웨어러블 신제품은 소비자 니즈에 만족시켜 보다 윤택한 일상생활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삼성 스마트 워치의 특징인 원형 디자인을 유지했지만 베젤이 사라졌고, 알루미늄을 사용해 무게를 25g으로 줄였다. 불소고무 재질 시곗줄이 활용됐다. 이 제품과 ‘갤럭시 핏’·‘갤럭시 핏e’는 사용자 지정 없이도 걷기·달리기·자전거 등 6개 운동을 자동 감지해 기록하고, 39종 이상 운동을 선택해 시간과 칼로리 소모량 등을 기록한다. 수면질 측정도 가능하다. 무선 이어셋 ‘갤럭시 버즈’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음향 기술로 풍성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가 밝혔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음악 재생, 최대 5시간 통화가 가능하다. 전용 케이스에서 추가 충전하면 최대 13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네온 옐로우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전작에서도 웨어러블 기기들은 스마트폰과 연동돼 작동했지만, ‘갤럭시 S10’에선 그 생태계가 확장된다. ‘갤럭시 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으로 기기를 별도 케이블로 충전하는 대신 ‘갤럭시 S10’ 스마트폰 기기 위에 올려두는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측은 “웨어러블 뿐 아니라 무선충전 방식 Qi 규격을 지원하는 다른 스마트폰을 갤럭시 S10이 충전시킬 수 있다”면서 “갤럭시 S10이 무선 충전 패드처럼 사용되는 셈인데, 기기마다 다른 충전 케이블을 지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인류 최초 ‘달착륙’ 생생히 담겼다 - 다큐 ‘아폴로 11’ 예고편 공개

    인류 최초 ‘달착륙’ 생생히 담겼다 - 다큐 ‘아폴로 11’ 예고편 공개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1969년 7월 20일, 인류 최초로 달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닐 암스트롱(1930~2012)이 한 말이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다큐 필름이 제작되어 곧 개봉될 예정이다. 버즈 올드린이 달에 처음 발을 내딛었을 때 한 말인 ‘장엄하고 황량한 풍경’을 인용해 말한다면, 다큐 ‘아폴로 11’의 예고편은 ‘장엄한 해결’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의 선댄스 영화제에서 초연된 다큐멘터리 ‘아폴로 11’의 예고편은 50년 전 인류 최초의 달 착륙 장면을 생생하게 담은 것이다. 2분 길이의 이 비디오는 이제껏 공개된 적이 없는 흥미로운 장면 일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폴로 11 사령선 파일럿 마이클 콜린스는 “이 사건의 엄청난 의미는 역사만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편에서 말했다. 스테이트먼트 픽처스(Statement Pictures)의 토드 더글러스 밀러가 감독하고 네온(Neon)과 CNN 필름이 제작한 93분 길이의 이 다큐는 보관용 영상 자료와 오디오만으로 이 엄청난 대사건을 영화화한 것이다. 월요일에 공개된 이 영화와 첫 번째 영화포스터처럼, 예고편은 1969년 7월 닐 암스트롱, 올드린, 콜린스를 달까지 쏘아보낸 장대한 새턴 V 로켓과 함께 시작된다. 예고편은 일련의 간단한 클립으로 발사대로 운반되는 추진체, 임무 수행을 위해 우주복을 입는 승무원들, 드디어 로켓이 점화되는 장면 등을 속도감 있게 보여준다. 밀러와와 그의 팀은 미 항공우주국(NASA)과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아폴로 11’에서 촬영한 모든 영상자료를 디지털 방식으로 스캔했다.(최대 8K 해상도)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미션 준비를 문서화한 고해상도 필름도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는 발사와 우주 비행사의 지구로의 귀환 등의 귀중한 이미지들이 들어 있다. ‘아폴로 11’은 또한 관제실 내부에서 녹음한 1만 1000 시간 분량의 오디오를 재생해 주요 부분을 다큐에 삽입했다. 달 착륙을 앞두고 달이 접근하기 직전에 예고편은 우리에게 초점을 되돌린다. 지구 행성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달에서 곧 일어날 일을 보기 위해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는 장면이다. 관객과 우주 프로그램 종사자들의 장면에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하나였을 때를 목격한다”는 자막이 뜬다. 이는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달 표면의 우주 비행사에게 전화하면서 암스트롱과 올드린에게 한 말이다. ‘아폴로 11’은 곧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2019 서울가요대전’ BTS부터 워너원까지 ‘놓치면 안 되는 이유’

    ‘2019 서울가요대전’ BTS부터 워너원까지 ‘놓치면 안 되는 이유’

    ‘서울가요대상’에 가요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018년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이하 서울가요대상)이 15일 화요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태동해 사반세기 넘는 동안 지금의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다.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한해 동안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친다. 본상, 대상 후보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가장 주목받는 팀은 2018년 국내외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낸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가온차트가 최근 공개한 ‘2018 연간 앨범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누적 판매량 219만 7808장을 기록하며 연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가온차트가 생긴 이래 단일앨범 사상 최다 판매량이다. 또 미국 버즈앵글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60만3307장 음반을 팔며 래퍼 에미넴에 이어 음반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21만2953장)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19만9865장) 두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찍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대항마로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2018년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노래로 꼽힌 ‘사랑을 했다’의 주인공인 아이콘, 지난해에만 국내에서 총 4장의 앨범을 공개하며 ‘대세 걸그룹’ 행보를 이어온 트와이스, 1년 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역대급 행보를 이어온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등이 꼽힌다. 워너원의 경우 이번 서울가요대상이 공식적으로 마지막 외부활동이다. 워너원은 오는 24~27일 열리는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짓는다. 이외에도 2018년에는 엑소, 샤이니, NCT, 세븐틴, 뉴이스트W, 몬스타 엑스 등 다양한 보이그룹이 활발한 활동을 하며 존재감을 내비쳤다. 걸그룹 중에는 레드벨벳,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친구 등의 선전이 눈부시다. 신인 팀 중에서는 남자 아이돌 스트레이키즈, 걸그룹 아이즈원이 존재감을 뽐냈다. 비단 아이돌 그룹 말고도 다양한 아티스트가 대중의 귀를 즐겁게 했다. 임창정, 양다일 등이 발라드로 두각을 나타냈고, 힙합의 드렁큰타이거, 록음악의 크라잉넛, 홍대 인디씬의 대세 그룹 아도이 등이 가요계에 다채로움과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이 중 어떤 가수들이 하이원서울가요대상 무대에 올라 뮤즈 트로피를 거머쥘지 관심이 뜨겁다.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15일 오후 6시 50분터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빵야TV를 통해 전세계에 온라인 모바일 생중계될 예정이고, 본 행사전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15일 오후 5~6시)는 빵야TV에서 온라인 모바일 생중계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작년엔 美 앨범 판매 2위·올여름엔 인형 출시… 식지 않는 방탄 열풍

    작년엔 美 앨범 판매 2위·올여름엔 인형 출시… 식지 않는 방탄 열풍

    美 마텔 “BTS 인형·피규어 재연”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앨범을 많이 판 아티스트에 올랐다. 미국 버즈앵글뮤직이 최근 발표한 ‘2018 버즈앵글뮤직 연간 리포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별로 합산한 전체 앨범 판매량 순위에서 총 60만 3307장을 팔아 래퍼 에미넘(75만 5027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컨트리 가수 크리스 스테이플턴(3위·57만 7287장), 밴드 메탈리카(4위·53만 9861장) 등을 제친 결과다. 방탄소년단은 개별 앨범 판매량에서도 순위권에 들었다. 지난해 5월 내놓은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21만 2953만장이 판매돼 14위에, 8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19만 9865장으로 18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이들 앨범으로 지난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모두 두 차례 오른 바 있다. 앨범 및 싱글 판매, 스트리밍 건수를 반영한 종합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종합 차트는 싱글 판매 10건이나 스트리밍 1500회를 앨범 판매 1건으로 계산한다.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에서 15위를 차지했다. 한편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미국 완구업체 마텔은 올여름 방탄소년단을 그대로 재연한 인형·피규어·게임 등 완구라인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 마텔은 이를 위해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포브스 등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마텔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나이, 문화, 언어를 초월한 팝 문화의 음악 현상”이라면서 “이번 협업을 통해 마텔은 전 세계의 수백만명에게 방탄소년단과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방탄소년단, 작년 미국 내 음반 판매 2위

    방탄소년단, 작년 미국 내 음반 판매 2위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앨범을 많이 판 아티스트에 올랐다. 미국 버즈앵글뮤직이 최근 발표한 ‘2018 버즈앵글뮤직 연간 리포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별로 합산한 전체 앨범 판매량 순위에서 총 60만 3307장을 팔아 래퍼 에미넘(75만 5027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컨트리 가수 크리스 스테이플턴(3위·57만 7287장), 밴드 메탈리카(4위·53만 9861장) 등을 제친 결과다. 저스틴 팀버레이크(10위·3만 2913장), 에드 시런(11위·40만 9291장)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앞섰다. 방탄소년단은 개별 앨범 판매량에서도 순위권에 들었다. 지난해 5월 내놓은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21만 2953만장이 판매돼 14위에, 8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19만 9865장으로 18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이들 앨범으로 지난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모두 두 차례 오른 바 있다. 앨범 및 싱글 판매, 스트리밍 건수를 반영한 종합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종합 차트는 싱글 판매 10건이나 스트리밍 1500회를 앨범 판매 1건으로 계산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에서 15위를 차지했다. 드레이크가 1위, 포스트 멀론이 2위에 올랐다.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 에미넘, 트래비스 스캇이 3~5위로 뒤를 이었다. 외신도 이 소식을 전했다. 미국 포브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케이팝 아티스트라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2017년이 방탄소년단이 미국 음악시장에 등장한 해였다면, 2018년은 그들의 지속적인 인기를 과시했던 해였다”고 전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트럼프에게 산타 믿느냐는 질문 받은 소녀 “저 진짜 믿어요”

    트럼프에게 산타 믿느냐는 질문 받은 소녀 “저 진짜 믿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산타가 있다고 아직도 믿느냐”는 질문을 들은 일곱 살 소녀 콜먼 로이드가 산타를 믿는다고 정색을 했다. 성탄 전야인 24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 국빈만찬장에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전화 통화를 나눈 미국 전역의 어린이들 가운데 특별히 주목을 받았던 콜먼은 이름 때문인지 소년으로 알려졌지만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렉싱턴에 사는 소녀로 확인됐다. 1925년 이후 미국 어린이들이 산타가 북극점 근처의 산타 마을을 출발했는지 추적해달라고 요청하는 북미방공군사령부(노라드)의 핫라인을 연결해 트럼프 대통령과 얘기를 나눴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일곱 살이라며, 알만한 나이지, 맞지”라고 되물어 동심을 파괴했다는 지청구까지 터져나왔다. 현지 일간 포스트 앤드 쿠리어의 보도에 따르면 로이드는 “옛썰”이라고만 짧게 답했다. 그녀는 그때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대통령과 대화를 나눈다는 사실에 무척 기뻤으며 “와우”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돌아봤다. “온몸이 떨릴 정도로 흥분했던 것은 아니었다. 진실이 뭔가를 생각하려고만 했다.” 가족들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끝난 뒤 산타 할아버지가 드실 수 있게 자신의 이름이 적힌 설탕 비스킷과 초컬릿 우유를 트리 옆에 뒀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없어졌다고 했다. 대통령과 콜먼의 통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 성탄절 뭘 할 거니? 콜먼: 쿠키 몇 조각을 갖다놓을 것 같아요. 그 다음 친구들을 기다리고요. 할 일 많아요. 대통령: 좋은 시간 보내렴. 콜먼: 옛썰. 대통령: 산타가 있다고 아직도 믿는 거니? 콜먼: 옛썰. 대통령: 일곱 살이라며, 알만한 나이지, 맞지? 콜먼: 옛썰. 대통령: 잘 지내렴.(대화를 끝내며 씩 웃어 보임) 부모들은 나중에 딸과 대통령의 대화에 이래저래 끼어들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발언이 너무 정치적으로 해석되면 곤란하다고 했다. 아빠 도널드 J는 버즈피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큰 일인 것처럼 요란을 떠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본다”며 “성탄절에는 정치와 거리를 떨어뜨려 보는 게 맞다”고 털어놓았다. 사진·영상= Post and Courier youtube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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