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버스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팬데믹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반성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노력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음주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8,957
  • 박수빈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혈세 수백억으로 김포시민 위한 리버버스 추진하는 서울시

    박수빈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혈세 수백억으로 김포시민 위한 리버버스 추진하는 서울시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지난 21일 서울시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서 김포시민을 위해 추진 중인 ‘한강 리버버스’에 대해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갑작스레 리버버스 도입·운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리버버스를 발표하며 올해 4월부터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김포시와 다각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새로운 대안 교통수단으로 한강을 따라 이동하는 리버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포시민의 선착장 접근성, 출근 시 차량 정체가 시작되는 김포아라대교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포에서보다 인접한 ‘아라한강갑문’에 선착장 조성을 추진키로 발표하고 해당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내용을 보면, 리버버스는 한 마디로 김포시민의 출퇴근 편의성 제고를 위한 수상 교통수단이. 미래한강본부는 리버버스가 김포 일부 시민을 위한 매우 미미한 교통효과라는 점, 효과 대비 지나치게 많은 세금이 투입된다는 점, 김포시의 비협조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는 와중에 애초 리버버스 운영구간인 김포 구간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검토 의사를 내비쳐 운영구간에 대해서도 오락가락하고 있고, 심지어 김포시조차도 사업 참여 가능성이 미지수인 상황이다. 리버버스 도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업 졸속 추진, 공모 과정에서 거듭된 사업내용 변경 및 사업자 특혜 시비 등을 의회에서 이미 여러 차례 지적했으나 서울시는 아랑곳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추진하고 있다. 예산의 경우 올해 6월 추경을 통해 선착장 조성 비용(용역비)으로 4억원이 처음 반영됐고, 2024년 208억원이 추가 투입 예정이며 선박 10척 건조 비용인 500억원을 매년 감가상각비 명목으로 33억원씩 사업자에게 지출(2024년만 8억 3000만원 지출)할 예정이다. 시비 전액으로 선착장을 조성하지만, 수익 발생 시 사업자와 5:5로 공유하도록 협약서에 명시하고 있고 여기에는 사업자의 운항결손액에 따른 보조금 지급조건까지 있어 향후 6년간 최대 80억원을 더 쏟아붓겠다는 계획이다. 절차도 뒤죽박죽이다. 박 의원은 미래한강본부장에게 사업의 구체적 계획 없이 공유재산 심의를 받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리버버스는 운항노선, 운항시간, 운항요금 등에 대한 용역도 아직 마치지 않았으며, 앞으로 의회에서 심의해야 하는 리버버스 관련 안건도 3건이나 된다. 시장은 ‘한강 리버버스 운영사업 실시 협약서 동의안’,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강 리버버스 PFV 출자시행 동의안’, ‘서울시 리버버스 운영과 환경친화적 선박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개 안건을 지난달 의회에 제출했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근거 마련과 사업의 구체적 계획수립이 우선이다. 리버버스는 단계적 절차 이행 없이 모든 과정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의원들의 심의 대상인 공유재산관리계획 역시 의회 통과 이후에도 다시 변경안을 제출해야 할 정도로 사정이 복잡하고 뒤엉켜 진행 중이다. 김포시 골드라인 문제 해소를 위해 대대적으로 발표한 한강 리버버스, 지금은 갈 길을 잃은 채 그저 한강 개발을 해야 한다는 속도전에만 골몰하는 모양새다. 리버버스 예산은 전액 서울시민 세금이다. 서울시민의 세금은 서울시민을 위해 우선해 쓰여야 한다. 박 의원은 “동네 곳곳을 다니며 지하철역과의 연결 수단인 서울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 차원의 교통수단, 마을버스에 더 큰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940만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마을버스 1600여 대에 지원하는 예산은 2022년 기준 495억원이며, 김포시 인구는 서울시 인구의 약 5%, 50만에 불과하다. 박 의원은 리버버스에 대한 반대의견을 명확히 표명했으며 “어느 것 하나 확정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급하다는 이유만으로 중대한 사업 변경이 있었음에도 의원들에게 제대로 공유되지 않아 절차적으로도 잘못됐을 뿐만 아니라 의회의 심의기능을 형해화시키는 데 앞장섰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리버버스 도입이 급하게 진행될 이유가 없으며, 더 검토되어야 하고 중요한 사업들이 확정되고 어느 정도 정리된 후에 다시 심의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반대의견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날 리버버스 안건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통과됐으나 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다시 한번 자세히 검토할 예정이다.
  • 늦은 밤 대피 경보에 놀란 오키나와…日 “북한 또 발사 강행할 듯”

    늦은 밤 대피 경보에 놀란 오키나와…日 “북한 또 발사 강행할 듯”

    북한이 인공위성을 기습 발사한 21일 일본 정부는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일본 정부는 인공위성으로 지자체 등에 긴급 정보를 전달하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통해 21일 오후 10시 46분쯤 오키나와현 지역 주민을 상대로 피난 경보를 발령했다. 오키나와현 내 버스와 열차 등은 멈췄고 NHK는 속보 체제로 전환했다. 첫 발령 후 약 30분이 지난 오후 11시 15분 피난 경보가 해제되자 오키나와현 교통시설은 재개됐다. 오키나와 주민들은 북한에 의한 대피 경보가 익숙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하 시내를 걷던 한 여성은 NHK에 “인공위성을 발사한다는 예고가 있어 경보를 듣고 쐈구나 하는 생각이었다”며 “이제 익숙해졌기 때문에 대피할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술자리 중이었던 한 남성은 “건물 안에 있긴 했어도 불안한 건 마찬가지였다”라고 했다. 일본 정부는 자정쯤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인공위성이라고 불러도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는 명백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일본 국민으로서는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사태”라고 비판했다. 일본 방위성은 22일 오전 현재까지 북한이 발사한 위성이 지구 궤도에 진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앞으로 이른 시일 내에 여러 개의 위성을 추가 발사하겠다고 해서 앞으로도 발사를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이번 북한 위성 발사로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발사체 낙하물에 대비해 파괴 조치 명령도 발령했지만 실행하지는 않았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4월부터 오키나와현 등 난세이제도에 지대공미사일 패트리엇 부대와 이지스함을 배치했다. 이어 5월 일본 영역 내 낙하 시 이를 파괴할 수 있는 파괴 조치 명령을 내렸고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 멀티버스의 문학적 변주…후회를 극복하는 ‘가능세계’ 그렸다

    멀티버스의 문학적 변주…후회를 극복하는 ‘가능세계’ 그렸다

    1·2권 합쳐 1500쪽이 넘는 압도적 분량은 독서의 전의(戰意)를 상실케 하기 충분하다. 하지만 괜찮을 것이다. 폴 오스터니까. 휘몰아치듯 속도감 있는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끝에 닿아 있으리라. 굳게 믿는 사람에게는 달콤한 열매가 있을지니. 오스터 필생의 역작으로 꼽히는 소설 ‘4 3 2 1’(열린책들)이 한국어로 옮겨졌다. 오스터는 예전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이 책을 쓰기 위해 평생을 기다려온 것만 같다”고도 했다. 한국어판 추천사를 쓴 김연수 소설가의 첫 문장은 의미심장하다. “끝까지 읽을 분들에게만 말하겠다. 이 소설의 분량은 너무 적다.” 양자역학, 중첩, 멀티버스…. ‘마블 시리즈’ 탓인지 어느새 우리에게 친숙해져 버린 단어들이다. 이 책도 멀티버스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아치 퍼거슨의 삶이 네 가지 버전으로 평행하게 전개된다. 책 제목은 거기서 파생했다. 평행세계가 분화하는 지점은 퍼거슨이 했던 ‘선택’이다. 여섯 살 퍼거슨은 참나무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고 깁스 신세를 진다. 만약 나무에 올라가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잘못 떨어져서 팔·다리 모두 쓰지 못하게 됐다면. 아니, 아예 죽어버렸다면. 멀티버스의 상상력이 작가들을 자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인간이 후회하는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올해 초 타계한 일본의 거장 오에 겐자부로 소설 ‘개인적인 체험’에도 이런 부분이 나온다. “죽음과 삶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인간은 그가 죽어버려서 그와는 관계가 없어진 우주와 그가 여전히 살아 나가면서 관계를 이어가는 우주라는 두 개의 우주를 앞에 두게 되는 거야. 내 남편이 자살했을 때도 그와 같은 우주의 세포 분열이 있었던 거지.” 영국의 젊은 극작가 닉 페인의 ‘별무리’도 떠오른다. “양자 멀티버스에선 우리가 했던, 그리고 하지 않았던 모든 선택, 결정들이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숫자의 평행우주들에 존재하게 돼요.”“눈에 보이는 사람들과 그들의 그림자 같은 사람들, 지금 이대로의 세상은 진짜 세상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느낌, 현실은 일어날 수 있었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들로도 이루어져 있다는 느낌이었다.”(2권 730쪽) 오스터의 분신이기도 한 퍼거슨은 평행우주의 진실을 이토록 예민하게 감지한다. 그 귀결은 이렇다. “신은 어디에도 없다고, 그는 스스로 말했다. 하지만 삶은 어디에나 있고, 죽음도 어디에나 있고,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는 그렇게 합류한다.” 이 책은 현대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인 오스터가 한국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1947년생으로 올해 76세인 그는 이 소설에서 케네디 대통령 암살, 흑인 민권 운동,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 등 미국의 굵직한 현대사도 녹여냈다. 부커상 후보로도 올랐던 이 작품의 심사평은 이렇다. “퍼거슨의 내밀한 플롯이 차례로 20세기 중반 미국의 격동적이고 분열된 지형을 가로지름에 따라 이 돌고 도는 내러티브는 역사의 외적인 힘에 감싸인 내면세계의 정교한 춤으로 진화한다.” 어지럽게 펼쳐진 평행세계의 지적 유희는 끝났다. 다시 현실로. 번민으로 가득한 이 삶을 우리는 그저 살아 나가는 것 외에 도리가 없다. 그러면 우리는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일까. 퍼거슨, 또는 오스터는 이렇게 대답한다. “잘못된 선택을 한 건지 아닌지는 절대 알 수가 없다는 거야. 그 모든 사실을 알아야 했는데 그 모든 사실을 알 방법은 두 곳에 동시에 있는 것밖에 없고, 그건 불가능하잖아.”(1권 436쪽)
  • [포토] ‘블랙핑크’, 윤 대통령 국빈 만찬장 참석

    [포토] ‘블랙핑크’, 윤 대통령 국빈 만찬장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서 “한국과 영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를 나눈 혈맹의 동지”라며 “나의 좋은 친구 영국은 결코 쇠락하지 않는다”(To me, fair friend, the United Kingdom, you never can be old)라고 건배 제의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버킹엄궁 연회장(Ball Room)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만찬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동반자 없이 참석했으며,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도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이후 첫 국빈 초청을 받은 것에 대해 “이 모든 준비와 환대는 영국이 한국을 매우 특별하게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라며 “국왕님께서 즉위하신 이후 영국은 더욱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올해는 우리 두 나라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140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은 1883년 유럽 국가 중에서 영국과 최초로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하여 그동안 변치 않는 단단한 우정을 쌓아왔다”며 1950년 한국전에 영국군 8만1000명이 참전한 점을 상기했다. 윤 대통령은 임진강 지역 마량산 전투에서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도 진지를 사수했고, 영국에 후송된 지 3개월 만에 다시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작고 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영면한 고(故) 윌리엄 스피크먼 병장, 임진강 전투에서 전사한 고 제임스 로건 일병을 일일이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헌화하고, 영국 참전용사들과 만난 점을 상기하며 “한국과 영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를 나눈 혈맹의 동지다. 우리가 미래를 위해 함께 하지 못할 일이 없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영 양국은 이제 디지털 혁신국가로서 새로운 AI(인공지능) 디지털 규범을 정립하기 위한 국제사회 논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양국 간 협력 강화와 미래 지향적 관계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학창시절 영국의 세계적인 록 밴드인 ‘비틀스’와 ‘퀸’, 싱어송라이터인 ‘엘튼 존’에 열광했으며, J.K 롤링의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점을 언급했다. 이어 “최근에는 한국의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가 영국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의 BTS와 영국의 콜드플레이가 함께 부른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는 전 세계 청년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며 한국과 영국의 대중문화 협력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를 마치면서 “이제 국왕 내외분의 건강, 한영 관계의 새로운 미래, 그리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건배를 제의하겠다”며 “나의 좋은 친구 영국은 결코 쇠락하지 않는다”(To me, fair friend, the United Kingdom, you never can be old)고 건배 제의를 했다. 찰스 3세는 앞선 만찬사에서 “오늘 저녁 버킹엄궁에 오신 것을 환영하게 돼 아내와 저에게 큰 기쁨”이라며 한국어로 “영국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환대했다. 이어 찰스 3세는 시인 윤동주의 ‘바람이 불어’의 문구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를 인용하며 “한국이 격변 속에서도 자아를 지킨 것은 윤동주 시인이 광복 전날 사망하면서도 이처럼 기대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이날 만찬에는 양국 귀빈 1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박진 외교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블랙핑크 멤버 로제, 제니, 지수, 리사가 참석했으며 토트넘 핫스퍼 FC 위민 축구 선수 조소현, 영국남자 유튜버 올리버 켄달, 박웅철 셰프, 기보미 파티시에, 박소희 디자이너 등 유명 연예인과 운동선수, 인플루언서 등도 자리했다. 영국 측에서는 리시 수낵 총리, 악샤타 무르티 총리 부인, 윌리엄 왕세자,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 앤 공주, 티머시 로렌스 해군 중장, 글로스터 공작, 글로스터 공작부인, 후드 자작, 데이비드 카메론 전 총리 등이 배석했다. 만찬상에는 수란과 시금치 퓨레로 만든 타르트렛, 셀레리악 크로켓과 칼바도스 소스를 곁들인 꿩 가슴살, 샐러드, 망고 아이스크림 등이 올랐으며 1761년 조지 3세 대관식 때 제작한 금접시와 1877년 빅토리아 여왕 시절 생산한 청록색 디저트 접시가 제공됐다.
  • 방탄소년단 “병역 이행 절차 시작”…RM·지민·뷔·정국도 군대 간다

    방탄소년단 “병역 이행 절차 시작”…RM·지민·뷔·정국도 군대 간다

    방탄소년단(BTS)의 RM과 지민, 뷔, 정국이 군 입대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2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으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BTS 멤버 중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고,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하고 있다.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BTS 멤버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앞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 3명을 뺀 네 멤버가 입영 연기를 취소하면 곧바로 입영통지서를 받고 입대한다. 이들의 입대 시점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가 될 가능성이 크다. 소속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마친 BTS는 7명 멤버 전원의 병역 의무 이행이 끝난 이후인 2025년부터 완전체로서의 팀 활동을 희망하고 있다. 빅히트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가장 섬세한 대중교통 마을버스…안정화 위한 지원노력 필요”

    남궁역 서울시의원 “가장 섬세한 대중교통 마을버스…안정화 위한 지원노력 필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 20일 제321회 정례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마을버스의 어려운 운영에 대한 실제 현황과 운영 지원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서울시의 마을버스는 현재 139개 회사, 255개 노선, 1,597대가 운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마을버스의 재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코로나 시기부터는 재정지원이 확대되어 적자상황에 있는 마을버스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는 지속해 운영난을 겪고 있으며, 남궁 의원이 조사한바 재정난과 기사수급난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궁 의원은 마을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으로 4가지 정책적 방안을 제시했다. ▲운송원가를 기준으로 적자 금액의 정도에 차등을 두어 지원하는 재정지원금의 차등제 도입 ▲재정지원금을 구에서 지급하도록 하는 방안 ▲기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임금체계, 복지후생 규정 ▲장기적으로 일부 마을버스 노선에 대해 준공영제의 도입을 제안했다 이에 도시교통실장은 마을버스는 대중교통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을버스의 운영난에 대해서는 파악하였고 남궁 의원의 제안에 관한 내용들은 검토하겠다고 답했으며, 현재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개선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내용 안에 마을버스 준공영제에 관한 타당성 연구 부분도 있고 용역의 결과로 타당성이 확보된다면, 시범적으로 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남궁 의원은 “마을버스는 시내버스가 다니지 못하는 좁고 가파른 골목, 시민이 필요로 하는 미세한 곳을 다니는 생활밀접형 교통수단이다.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민의 발’ 경진여객 총파업 장기화하나…“하루에 혈세 7천만원”

    ‘경기도민의 발’ 경진여객 총파업 장기화하나…“하루에 혈세 7천만원”

    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행 중인 경진여객 노조가 22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대체용 전세버스 투입에 소요되는 공공비용이 하루 최대 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출퇴근길 시민 불편은 물론, 혈세 낭비 우려가 함께 커지고 있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수원, 화성시는 경진여객 총파업에 대비해 경진여객의 기존 운행대수의 60%(약 106대, 310회 운행)에 해당하는 전세버스를 대체용으로 투입했다. 앞서 5차례 진행된 부분파업까지 고려하면 현재까지 전세버스 투입에 들어간 비용은 도·시비를 모두 합쳐 2억여원이다. 총파업을 한 이날 하루에 들어간 비용이 약 7000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파업 장기화 시 눈덩이처럼 불어나 혈세 낭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민 불편도 가중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수원역에서 만난 시민 김모(32·남)씨는 “서울 선릉역 부근에 있는 회사에 가려고 평소보다 20분가량 일찍 나섰다”며 “요 며칠 계속 파업을 한다고 해 출퇴근할 때마다 신경이 쓰인다. 당장 오늘 퇴근길에는 뭘 타고 와야할지 몰라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경진여객은 수원역과 사당역으로 오가는 7770번 버스, 고색역과 강남역을 잇는 3000번 버스, 서수원과 사당역을 다니는 7800번 버스 등 14개 노선 177대의 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앞서 노조는 6%의 임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표를 현실적으로 조정해달라고 사측에 요구했으나, 사측으로부터 별다른 응답을 받지 못하자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후 3시쯤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3일 운행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여전히 사측과의 소통이 없어 파업 철회 여부는 미지수다. 이에 노조는 지자체가 나서줬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지만 관할 지자체는 민간영역이라며 개입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까지 노조의 요구안에 대해 사측의 연락은 전혀 없다. 지자체가 중간다리 역할을 해 협상에 물꼬를 터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노조가 요구하는 게 임금 인상 등 사측이 정해야하는 문제들이라 공공이 개입할 수 없다”며 “도민 불편이 가중되는 만큼, 하루빨리 파업이 철회돼 정상화됐으면 한다”고 했다.
  • 방탄소년단(BTS) RM·지민·뷔·정국도 군대 간다

    방탄소년단(BTS) RM·지민·뷔·정국도 군대 간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 지민, 뷔(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BTS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22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린 공식 입장을 통해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BTS 멤버들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BTS의 남은 네 멤버가 입영 연기를 취소하면, 앞서 진과 제이홉처럼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하게 된다. 이들의 입대 시점은 이르면 늦어도 내년 초 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따라 BTS 일곱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소속사와 멤버들은 군 복무를 마친 뒤인 오는 2025년부터 팀 활동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 뮤직 측은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며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BTS 멤버들에게 병역 면제 혜택을 주자고 제안하자 담당 부처인 국방부에서 곧바로 반대 의사를 밝히는 등 BTS의 입대 문제를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를 의식한 듯 BTS 측에서 먼저 병역 의무 이행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면서 향후 확산될 논란을 미리 잠재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글로벌 동시접속 115만명… ‘골든’보이 정국

    글로벌 동시접속 115만명… ‘골든’보이 정국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팬 쇼케이스를 통해 솔로 앨범 ‘골든’의 첫 전곡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국 골든 라이브 온 스테이지’에는 국내외 BTS 팬덤 ‘아미’ 등 2800여명이 참여했다. 21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날 저녁 생중계된 정국의 쇼케이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224개 국가·지역에서 115만 9460명(최대 동시 접속자 수)이 시청했다. 정국이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와 ‘예스 오어 노’로 첫 무대를 열자 팬들도 응원봉을 흔들며 그의 이름을 연호해 열기를 고조시켰다. 정국은 팬들을 향해 “아미를 위해 준비한 자리이자 공간이다. 아미를 직접 만나 무대를 보여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국은 공연장 정중앙에 ‘육각형 무대’를 설치해 콘서트에 버금가는 팬 쇼케이스를 펼쳤다. 그는 이날 2시간에 걸쳐 ‘헤이트 유’ 등 앨범 수록곡에 이어 히트곡 ‘세븐’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떼창을 끌어냈다.
  • 미래형 버스정류장·주택단지까지… 인구·도시문제 해법 찾는다

    미래형 버스정류장·주택단지까지… 인구·도시문제 해법 찾는다

    부산·세종 국가시범도시로 육성서울 서초구 국제표준 인증 받아 ‘정보기술(IT) 강국’으로 불리는 한국은 일찍이 스마트시티 대열에 합류해 후발 주자들의 맹추격을 받고 있다.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활용해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등 당면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국내에서 스마트시티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이 등장한 2016년부터다. 이전에는 경기 화성 동탄, 성남 판교, 인천 송도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혁신도시가 추진됐다. 정부는 2018년 백지상태에서 스마트시티를 새롭게 조성하는 국가 시범도시로 부산과 세종시를 선정했다. 세종은 개인 소유차 없이도 다닐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단독주택 단지 ‘스마트빌리지’를 실증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경쟁도 치열하다. 서울 성동구는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래형 버스정류장인 스마트 쉼터를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스마트 빗물받이 등이 대표 사업이다. 서초구는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현재 전국 지자체 중 최고 등급인 ‘4등급’으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는 “세종, 부산뿐 아니라 서울 상암 DMC처럼 도시나 기업들의 스마트시티 사례가 굉장히 많다”며 “국가가 이를 하나하나의 메뉴판(스마트도시 대표 사례)으로 만들고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와 기후위기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스마트시티의 트렌드를 바꿔 놓고 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메가시티’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단순히 도시의 덩치를 키우기보다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교수는 “지방도 서울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스마트시티의 핵심”이라며 “대도시의 기반시설을 주변 도시들과 공유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동네에 인천국제공항을 지을 수는 없으니 어떻게 하면 누구나 공항에 쉽게 접근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익회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장은 “원격 의료 기술을 통해 지방의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방식으로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공공 주도의 하향식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 교수는 “스마트시티는 위에서 계획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시민 참여 기반의 스마트시티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메타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용인시, 내년 예산 3조2377억원… 전년비 231억↑

    용인시, 내년 예산 3조2377억원… 전년비 231억↑

    경기 용인시는 2024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0.7%(231억원) 증가한 3조 2377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본예산안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2조 8107억원으로, 올해보다 49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4270억원으로 올해보다 181억원 늘어났다. 일반회계 주요세입은 지방세 1조1695억원, 세외수입 2283억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2507억원, 국·도비 보조금 9990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712억원 등이다. 시가 동결 수준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부동산 관련 세수가 감소하고 경기둔화로 기업들의 법인세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는 미래를 위해 필요한 투자, 청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출은 과감히 늘리되, 기관 운영 등과 관련한 업무추진비를 10% 삭감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는 전략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고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는 등 국내외 경제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투자사업의 경우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재정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그러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과 청년층 복지를 늘리고, 안전 도시 만들기, 저출생·고령화 대응 사업 등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분야별 세출 예산안은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가 전년 대비 92억(46.37%)원 증가한 289억원으로 편성됐고, 문화 및 관광 분야는 전년 대비 196억원(22.84%) 증가한 1053억원이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 기준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던 복지예산은 822억원(7.61%) 증가한 1조 1161억원으로 편성됐다. 반면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438억원(20.18%)를 줄였고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사업 공정별 예산투입 계획 등에 따라 272억원(28.63%)이 감소했다. 중점사업별 예산은 ‘효율적인 스마트 행정 구현’과 관련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90억원 ▲지능형교통체계 및 첨단교통센터 구축 및 운영 38억원 ▲디지털 트윈 핵심인프라 3D공간정보 구축 20억원 등이 책정됐다.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안전한 도시 조성’과 관련해선 ▲장기미집행 실효도로 등 도로 개설과 확포장 1525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운행차 저공해화 430억원 ▲고기근린공원 조성 47억원 ▲친환경 인프라 시설 에코타운 조성 367억원 ▲체류형 관광시설 Farm&Forest타운 조성 40억원 ▲저상버스 도입 40억원 ▲생활회수센터 확충 80억원 ▲경안천, 용덕사천, 청미천 등 산책로 조성 37억원 ▲용인배수지 송수가압장 설치 및 정수장 소독설비 86억원 ▲역북2근린공원 및 대체도로 개설 188억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부담금 99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중심 문화ㆍ체육ㆍ교육 기반 확충’ 부문에선 ▲보라동행정복지센터 신축 90억원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90억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 40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 40억원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신셈터 설치 23억원 ▲구성도서관 리모델링 21억원 ▲포은아트홀 객석부 증석공사 42억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32억원 ▲원거리 통학 지원 19억원 등이 편성됐다.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 예산은 ▲기초연금 2979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011억원 ▲아동수당 672억원 ▲누리과정 및 차액보육료 지원 512억원 ▲부모급여 지원 935억원 ▲생계급여 520억원 ▲장애인활동지원 581억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143억원 ▲주거급여 300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209억원 ▲성인 및 어린이 예방접종 203억원 ▲노인일자리 지원 267억원 ▲보훈‧참전명예수당 등 150억원 ▲첫만남이용권, 출산지원금, 출산용품 지원, 다자녀 출생 축하 교통비 지원 등 159억원 ▲장애인연금 급여 지급 131억원 ▲난임시술비 시술비(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포함) 30억원 ▲청년기본소득 122억원 ▲ 청년내일저축계좌 32억원 ▲청년커뮤니티 포털시스템 구축 3억원 ▲청년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2억원 등이다. 특히 용인의 균형발전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주차난 개선 예산도 돋보이는데 처인구 역북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50억원, 기흥구 구갈동 안마을 공영주차장 30억원,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 공영주차장 조성에 6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용인 면적의 약 79%를 차지하는 처인구 도로 개설과 확장, 유지보수 등에는 1249억원이 편성됐다. 기흥구 도로 개설 사업과 유지보수에 460억원, 수지구 도로 개설과 유지보수에 207억원을 투입, 터널 설비 및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사업 등도 진행된다.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은 용인시 의회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 예산안은 지방세입 감소를 고려하되 미래를 위한 투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늘리는 차원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며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부문, 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문과 취약계층 배려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자전거도로보다 주민들에게 더 필요한 버스정류장 설치 강력 요청

    남궁역 서울시의원, 자전거도로보다 주민들에게 더 필요한 버스정류장 설치 강력 요청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 20일 제321회 정례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동대문구 답십리동과 성동구 용답동의 천호대로에 자전거도로를 조정하고 한신휴플러스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맞은편에도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답십리동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앞쪽은 보도가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로 되어 있고, 용답동 쪽은 차로 옆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되어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교통실은 ‘천호대로 자전거도로 구축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대상지를 포함해 지난14일 답십리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남궁 의원은 자전거도로가 중간에 끊기다 보니 자전거 운행자는 자전거전용도로를 진입하지 않고, 아예 보도를 이용하거나, 맞은편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고 있는 현황을 확인했으며, 휴플러스아파트 앞에는 지선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용답동 쪽에는 자전거도로 때문에 버스정류장이 설치되지 못해 멀리 돌아가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강조했다. 따라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횡단보도 전에서 보도와 연결하고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남궁 의원은 “본 의원도 오래전부터 지역에서 매일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있다. 서울시내를 자전거도로로 촘촘하게 연결한다는 것에는 동의하나,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의 편의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전거도로를 조정해 인근 대다수 주민이 바라고 필요로 하는 버스정류장을 반드시 설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은퇴 앞둔 동창생 4명 나들이길 참변…“버스기사가 문자 보느라”

    은퇴 앞둔 동창생 4명 나들이길 참변…“버스기사가 문자 보느라”

    지난달 충북 보은군 수리티 터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나들이 가던 동창생들 중 4명이 숨진 가운데, 버스기사가 운전 중 휴대전화 문자를 확인하다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충북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버스기사 A(59)씨는 경찰 조사에서 “문자를 확인하느라 잠시 휴대전화를 본 사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후 입원 치료를 받다가 최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지난달 21일 충북 보은군 수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리티 터널 안에서 버스기사 A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 탑승자 11명 중 맨 뒤 좌석에 타고 있던 3명과 그 앞좌석에 타고 있던 1명 등 4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7명은 모두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모두 은퇴를 한두 해 앞두고 있던 50·60대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주말 나들이를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승객 26명이 타고 있었던 버스에서는 기사 A씨와 승객 1명이 크게 다쳤다. 당시 A씨가 몰던 버스는 편도 2차로 1차선을 달리고 있었다. 이때 버스를 앞서가던 대형트럭이 차량 정체를 피해 2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했고, A씨 버스가 그 앞에 있던 15인승 승합차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가 휴대전화를 보다가 차량이 정체된 것을 모르고 그대로 앞에 있던 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버스 블랙박스를 도로교통공단에 맡겨 분석을 의뢰했다. 공단은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사고 당시 버스의 속력과 A씨가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는 약 2주 후 나올 예정이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공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스마트시티 정책’ 미흡한 구현 실체 개선 요구

    정준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스마트시티 정책’ 미흡한 구현 실체 개선 요구

    스마트시티의 등장은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역사적 사건 이상의 특이점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제 스마트 기술혁신은 세계 부의 지도를 바꾸고, 인류의 운명을 바꾸고 있다. 이러한 역사의 변곡점에서 세계 일류의 스마트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서울시가 스마트시티 정책을 보다 고도화시키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지난 17일 제3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스마트 기술과 기본 인프라는 세계 일류인 데 반해, 운영하는 소프트웨어는 뒤떨어지고 있다”라며 “시민의 일상생활에 적용되고 구현되는 스마트시티 단위사업의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스마트 서울 포털’은 서울시 스마트시티 추진사항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책의 목표는 완벽하게 잘 설정되어 있지만, 목표와 현실과의 갭들이 존재하다 보니 시민 생활에 적용되는 기술들이 실제 일상생활에는 구현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정 의원의 설명이다. 정 의원은 시민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스마트시티가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메타버스 앱’ 또한, 유저인터페이스 사용 등의 불편함으로 인해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 효율적인 가동을 위해 서버나 기본적인 인프라의 고도화를 요구했다.이제 스마트시티는 미래도시의 성장동력이다. 스마트시티를 추구하는 도시가 늘어나면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데이터는 미래 경쟁력의 우위를 좌우하는 중요한 자원이 됐지만, 빅데이터 수집 및 저장 등의 과정에서 스파이칩을 비롯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이버 보안을 침해하는 기술 등의 심각한 사이버 위협의 문제는 언제나 존재한다. 이에 대한 대비로 국정원 인증을 마친 장비 공급 등 서울시 내부행정시스템의 보안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 의원은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가 사이버 위협 등을 대비해 CCTV나 서버 등의 샘플링 점검으로 이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하드웨어의 보안까지 완료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오세훈 시장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데 있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는 내부 요소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단위사업들을 융합시켜 통합할 수 있는 허브나 통합플랫폼 조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의 완성도를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 호반건설, 경북 안동 ‘위파크 안동 호반’ 분양… 옥동 생활권에 위치

    호반건설, 경북 안동 ‘위파크 안동 호반’ 분양… 옥동 생활권에 위치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산70번지 일원에 ‘위파크 안동 호반’을 분양 중이다. 위파크 안동 호반은 지하 3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20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10가구 ▲84㎡B 107가구 ▲101㎡ 403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69만원이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고정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계약자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는 4% 고정금리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파크 안동 호반은 경북 안동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조성한다. 이 단지는 상록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돼 도심 속에서 공원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위파크 안동 호반은 안동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옥동 생활권’에 있어 교육, 편의시설, 교통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복주초등학교와 영호초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안동중학교, 안동중앙고등학교, 안동중앙도서관, 옥동사거리 학원가 등이 가깝다. 인근 병의원과 대형마트, 영화관, 금융기관, 쇼핑센터 등도 이용 가능하다. 교통 환경으로는 5번 국도(경북대로)와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쉽고, KTX 안동역과 안동터미널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안동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최고 27층으로 설계돼 탁 트인 조망이 강점이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드레스룸, 다목적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등 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클럽 등이 마련된다. 특히, 안동시 아파트에는 최초로 스크린 수영장 ‘스윔핏’ 2개실이 도입될 예정이다. 스윔핏은 기존 25m 수영장과 달리 개별 수조에 인공 파도 모듈과 연동된 앱 시스템, 스크린 시스템을 설치해 적당한 공간에서 수중운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차와 보행 동선을 분리했고, 단지 주출입구 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버스 정류장을 마련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초등학생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 송현동 573 일원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월이다.
  • 금천구 겨울철 구민안전 종합대책 가동

    금천구 겨울철 구민안전 종합대책 가동

    서울 금천구는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겨울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한파와 폭설 등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제설, 안전, 보건, 환경 등 총 4개 분야에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한파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고위험 가구를 방문하고 통통희망나래단, 복지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대비한다. 버스정류장 15곳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하고 경로당 13곳과 동주민센터 10곳을 한파쉼터로 운영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으로 성금과 성품을 모금함으로써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제설대책본부도 구성했다. 평상시에는 24시간 재난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에는 단계별 상황에 따라 제설을 실시한다. 올해는 제설취약지역 7곳에 도로 열선을, 1곳에 자동 염수 살포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고갯길과 골목길처럼 제설 취약지점 20곳은 폐쇄회로(CC)TV로 적설 징후를 확인하는 즉시 제설작업에 들어간다. 소형 제설제 살포기를 확대해 이면도로 제설 대응력도 강화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밖에 주요 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227곳을 집중점검하고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6곳의 시설물도 점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겨울은 기후 온난화로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이 잦을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겨울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구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별내선 혼잡도 개선, 서울시 계획대로 신속·정확하게 실행되어야”

    김혜지 서울시의원 “별내선 혼잡도 개선, 서울시 계획대로 신속·정확하게 실행되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구 제1선거구)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8호선 연장에 따라 혼잡도 개선을 위한 증차가 필요한 상황에서 서울시의 계획을 오세훈 시장에게 확인했다. 김 의원은 “지난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버스 총량제로 버스 노선이 변경되거나 신설이 어려운 상황이고, 부족한 서울 시내버스 노선으로 불편을 겪는 서울시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동행버스’라는 명목으로 경기도민을 우선 챙기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라고 말하며 “이는 ‘서울시의 배려’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많은 오해가 있을 수 있는 사안이고 서울시에서 하는 정책이 서울 지역 외의 분들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되도록 서울시민 위주로 하겠지만 일정 부분 경기도민들을 배려하는 정책도 좀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양해를 좀 해 주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다”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새로운 6개 정거장 중에 5개가 경기도 소재이고 별내선을 이용해 서울로 들어오려 경기도민이 더 많으며 열차 운영도 서울교통공사에서 하는 것은 분명히 ‘서울시의 배려’이다”라고 다시 한번 지적했다. 본격적인 별내선 질문을 통해 김 의원은 “별내선 연장 시에는 그 혼잡도가 170%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 별내선은 지난 2015년부터 계획돼서 2018년에 착공을 했는데 서울시는 2022년 11월부터 혼잡도 개선을 위해 움직였다”라며 늦게 시작한 이유를 오 시장에게 확인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신경을 늦게 쓰기 시작한 건 사실이고 현재 경기도하고 혼잡도 문제로 의견이 좀 다르며 그래서 대책 세우는 것도 그와 연동이 돼 있어서 조금 늦어지고 있다”라고 해명하며 “8호선은 중간에 갈아탈 수 있는 역들이 많기 때문에 5호선에서 느끼셨던 불편함만큼은 8호선은 아닐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므로 너무 미리 걱정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오 시장의 답변에 김 의원은 “현재도 암사역에서부터 혼잡하다”라며 “지난 2015년에 8호선 연장 사업 수요 예측의 주체가 경기도였고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증가할 인구 예측도 10만 명이나 과소 예측했고 기존 본선의 혼잡도 증가 분석 없이 연장 구간만 특히 경기도 역별 수요만 분석했다”라며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한 “작년 본인의 지적으로 올해 초에 서울시 연장 광역 철도망 혼잡도에 대해서 꽤 엄격한 가이드라인이 정해진 것은 다행”이라며 “현재 별내선 개통 전에 그 혼잡도 해소를 위해 서울시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잘 알고 있지만 지난 10월 경기도는 수요 예측 재조사 용역 중 이미 혼잡도가 최대 136% 이상임에도 2030년의 혼잡도가 132%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엉터리 결과를 가져왔다”라며 분노하며 늦어진 시간만큼 단기간에 서울시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서울시의 계획을 물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그동안 관련 규정이 미비해 경기도에서 기본계획 수립 시에 이런 점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게 원인이었다”라고 설명하며 “서울시는 관련 규정 개정을 국토부에 건의했고 늦은 게 사실인 만큼 지금이라도 서둘러서 미리 대비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8호선은 6량 한 편성으로 서울시 지하철 중에 가장 짧고 토목마저 6량 기준으로 지었기 때문에 추가 공사를 통해 승강장 확장은 힘들다”라며 “단위 시간당 열차를 더 많이 운행해 시격을 줄이는 증편만이 혼잡도를 해소하는 일이다”라고 대책은 증편뿐이라 강조하며 만약 증차가 안 된다면 암사역과 별내역 종점 발차를 1대 1로 하는 등의 혼잡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오 시장은 “물리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무적으로 운행 구간 조정이 운행 간격이나 차량 편성 수의 영향을 받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쉽지는 않다”라고 설명하고 “종합적인 고려를 하면서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는데 이 안도 고려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모란차량기지 내에 유치선 7선을 설치했고 추가로 차량기지 부속시설 추가 증설이 필요한 예산은 분담비율에 맞춰 부담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서울에 설치된 인프라 사용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것은 계속되는 서울시의 배려 때문이 아닌가 싶다”라며 우려하고 “혼잡도 개선 대책은 서울시의 계획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행되어 조금이라도 서울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 경진여객 노조 22일 운행 전면 중단 ‘총파업’

    경진여객 노조 22일 운행 전면 중단 ‘총파업’

    경기 수원·화성시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행 중인 경진여객의 노조가 오는 22일 또다시 파업을 벌인다. 2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하루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방법으로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같은 날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2차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실제 파업이 이어질 경우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같은 날 오전 11시 수원역 4번 출구 앞에서 조합원 500여 명이 참석하는 총파업 결의대회도 갖는다. 노조는 결의대회 후 재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23일의 운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진여객은 수원역과 사당역으로 오가는 7770번 버스, 고색역과 강남역을 잇는 3000번 버스, 서수원과 사당역을 다니는 7800번 버스 등 14개 노선 177대의 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앞서 노조는 6%의 임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표를 현실적으로 조정해달라고 사측에 요구했으나, 사측으로부터 별다른 응답을 받지 못하자 지난 13일 오후, 14일·15일 오전, 17일 오전, 20일 오전 등 총 5차례 부분 파업을 벌인 바 있다. 그간 파업 당시 시민들은 1호선과 4호선 등 지하철을 대체 교통수단으로 이용해 왔다. 그러나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지하철 운행마저 중단되거나 배차가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출·퇴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경진여객 노조 관계자는 “파업 상황을 원치 않지만, 사측이 노조 요구안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 어쩔 도리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경기도운송사업조합과 도내 전체 버스 89%가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경기도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노사정 협상을 벌여 광역버스 종사자 임금 4% 인상안에 합의했다. 경진여객 노조는 민주노총 소속으로, 한국노총이 주축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속해 있지 않다.
  • ‘총선 출마설’에 말 아낀 한동훈 “충분히 말씀드렸다”

    ‘총선 출마설’에 말 아낀 한동훈 “충분히 말씀드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총선 출마설에 대해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생각한다”면서 말을 아꼈다. 한 장관은 이날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 시스템인 대전 한국어능력평가센터(CBT) 개소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전을 찾았다. 그는 “저의 중요한 일을 열심히 할 것”이라는 전날 발언 중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오늘 대전에 온 이유”라고 답했다. 한 장관은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에 참석한 뒤 총선 출마설에 관한 질문에 “저는 저의 중요한 일이 많이 있다. 중요한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그는 CBT에 대해 “외국인 우수 과학 인재를 유치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어를 제대로 습득해서 우리 국민들과 잘 살아갈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만드는 게 내게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 구조가 바뀌면서 과학 인재 인력 구조에도 큰 변화가 있는데, 카이스트 학생 1만 1000명 중 1500명이 외국인 연구자”라며 “중요한 외국인 과학기술 인재들이 비자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우리나라를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계속 연구할 수 있도록 비자 정책을 파격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대구를 방문한 데 이어 대전 등 각 지역 현장을 연이어 찾는 일정이 내년 총선 출마를 의식한 정치 행보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선 “그동안 국회 일정이 연속적으로 있어서 현장 방문을 하지 못했던 것뿐”이라며 “전임 법무부 장관에 비해 현장 방문 건수는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구 방문 과정에서 시민들과 장시간 사진 촬영을 한 것을 두고 출마를 염두에 둔 행위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는 질문엔 “성의를 보인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선의로 계신 분들에게 제가 별거 아닌 성의를 보인 것은 당연하다. 저는 일정이 끝났으니 기차 끊기면 버스 타고 가면 되지 않나. 별것 아니다”라면서 “금요일 밤 동대구역에 계셨던 대구 시민은 다 저보다 바쁘고 귀한 시간이었을 것이다. 당연히 거기 계신 분들 시간이 제 시간보다 덜 귀할 리가 없다”고 말했다.지난 9일부터 원색적인 설전을 주고받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이날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사법고시 합격 하나 했다는 이유로 검사 갑질하고 있다”고 한 데 대해 한 장관은 “일부 운동권 정치인들이 겉으로는 깨끗한 척하면서 재벌 뒷돈 받을 때 저는 어떤 정권에서든 재벌과 사회적 강자에 대한 수사를 엄정하게 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응수했다. 한 장관의 문법(화법)이 여의도 문법과 다르다는 견해에 대한 질문엔 “여의도에서 300명만 공유하는 화법이나 문법이 있다면 그건 여의도 문법이라기보다는 ‘여의도 사투리’ 아닌가요?”라고 반문하며 “나는 나머지 5000만명이 쓰는 문법을 쓰겠다”고 말했다.이날 한 장관이 개소식이 열리는 건물 앞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지지자들은 환호하며 꽃다발을 건넸다. 이들은 한 장관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나중에 대선 때까지 쭉!”, “한동훈!” 등을 외치며 응원을 보냈다.
  • ‘수원·화성~서울’ 오가는 경진여객 노조, 22일 총파업 예고 시민불편 예상

    ‘수원·화성~서울’ 오가는 경진여객 노조, 22일 총파업 예고 시민불편 예상

    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행 중인 경진여객 노조가 오는 22일 총파업을 예고해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같은 날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2차 총파업을 예고해 실제 파업이 이어질 경우 출퇴근길 대란이 우려된다. 2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이하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22일 하루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방법으로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어 같은 날 오전 11시 수원역 4번 출구 앞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하는 총파업 결의대회도 한다. 노조는 결의대회 후 재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23일의 운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진여객은 수원역과 사당역으로 오가는 7770번 버스, 고색역과 강남역을 잇는 3000번 버스, 서수원과 사당역을 다니는 7800번 버스 등 14개 노선 177대의 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앞서 노조는 6%의 임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표를 현실적으로 조정해달라고 사측에 요구했으나, 사측으로부터 별다른 응답을 받지 못하자 지난 13일 오후, 14일·15일 오전, 17일 오전, 20일 오전 등 총 5차례 부분 파업을 벌인 바 있다. 그간 시민들은 배차간격이 커 다소 불편해도 지자체가 긴급 투입한 전세버스를 이용하거나 1호선과 4호선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왔다. 하지만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지하철 운행마저 중단되거나 배차가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출·퇴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경진여객 노조 관계자는 “파업 상황을 원치 않지만, 사측이 노조 요구안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 어쩔 도리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버스회사 연합회인 경기도운송사업조합과 도내 전체 버스 89%가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경기도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노사정 협상을 벌여 광역버스 종사자 임금 4% 인상안에 합의했다. 경진여객 노조는 민주노총 소속으로, 한국노총이 주축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속해 있지 않은데, 당시 협상 과정에서 4% 인상안이 합의된 경위를 제대로 설명받지 못했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