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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과 편의 높인다…영등포구, 신공법으로 맨홀 193개 정비

    안전과 편의 높인다…영등포구, 신공법으로 맨홀 193개 정비

    서울 영등포구가 운전자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맨홀 전수조사를 실시, 불량 맨홀 193개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도로상에 돌출되거나 침하된 맨홀은 차량의 갑작스러운 감속이나 충격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한다. 불량 맨홀뚜껑으로 인한 소음, 보행자의 불편, 도시미관 저해 등도 야기한다. 그간 구는 지역 내 도로에 설치된 맨홀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해마다 200여개의 불량 맨홀을 정비해왔다. 올해도 구는 지역 전역에 설치된 3만 4766개의 맨홀 전수조사에 나섰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맨홀 뚜껑의 균열·파손 여부, 주변 포장면 단차, 진동·소음 발생 유무, 뚜껑 이탈 가능성 등이다. 이후 파손·침하 정도, 정비 시급성을 기준으로 지난해 6월부터 약 7개월간 정비를 실시했다. 우선 정비 대상은 ▲소음, 단차, 파손 등으로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곳 ▲통행량이 많은 버스 노선 구간, 학교 주변, 주거 단지 ▲침수지역이거나 우기 대비 정비가 필요한 맨홀 등이다. 특히 이번 정비는 기존 재래식 공법에 비해 공사 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한 신공법을 도입했다. 복합 원형절단기로 포장 절단면을 신속하게 분리한 뒤 짧은 시간 내에 새로운 콘크리트와 표층제를 포장하는 것이다. 그 결과 교통·통행 조기 개방으로 차량 통행과 주민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평탄성을 개선했다. 추후 구는 지역 내 모든 맨홀에 대해 주기적인 전수조사와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가 시급한 불량 맨홀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불량 맨홀을 방치할 경우 자칫 보행자와 운전자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과 관리로 주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보행 친화거리와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할인율 65%→75%로 확대

    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할인율 65%→75%로 확대

    경기 성남시는 올해부터 장애인 택시바우처 할인율을 종전 65%에서 75%로 확대했다. 4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인상된 택시요금(기본요금 3800원→4800원)▲코로나19 엔데믹(전염병의 일상화)으로 택시바우처 이용자 증가(한 달 평균 6744명→8210명) ▲대상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종합 고려해 택시바우처 할인율을 이같이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 예산 6억1200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4억2100만원보다 45% 늘어난 규모다. 택시바우처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중증장애인이 성남시에 등록된 택시를 이용한 뒤 장애인 복지카드(신용·직불)로 결제하면 요금의 25%만 청구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택시 요금 1만원이 나온 경우 2500원(25%)만 자동 결제된다. 나머지 택시 이용 요금은 성남시가 지원한다. 1회 1만원까지 지원하며 하루 2회, 월 4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인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중증장애인은 1만3800명이며, 전체 장애인(3만6000명)의 38%가 해당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부담을 줄여 이동권을 보장하려고 택시요금 지원 외에 시내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 이용 때도 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 광진구, 9403번 광역버스→ 422번 간선버스로 변경

    광진구, 9403번 광역버스→ 422번 간선버스로 변경

    서울 광진구가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광역버스 9403번을 422번 간선버스 노선으로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9403번은 중곡동 방면을 경유하는 좌석버스다. 버스 단절 구간인 중곡동을 정차하는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시내버스보다 요금이 비싸 이용이 저조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9403번을 간선 시내버스로 전환했다. 다음달 5일 첫차부터 422번으로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요금은 절반으로 줄었다. 교통카드 기준 일반 1500원, 청소년 900원, 어린이는 5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3000원(성인 기준)에 이용 가능했지만, 이제는 시내버스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되면서 구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운행 노선도 일부 변경된다. 신분당선 미금역과 성남역(GTX-A)에 정차하도록 조정해 환승 편의를 강화했다. 성남시 구미동에서 출발해 송파구, 광진구를 경유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해 서울시 버스요금 인상에 따른 구민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9403번을 간선버스로 전환했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 상생카드 할인 올해도 지원한다

    광주시, 상생카드 할인 올해도 지원한다

    광주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을 2024년에도 지속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상생카드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원이며, 연중 7%를 할인 지원한다.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계속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4만8000여 곳의 가맹점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전월 20만원 이상의 상생체크카드 이용실적이 있으면 교통(시내버스, 지하철), 슈퍼마켓·편의점, 이·미용 업종 등에서 이용금액의 5%가 캐시백 서비스로 추가 지원된다. 광주시는 정부예산 삭감에도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보탬이 되도록 전액 시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국비가 반영됨에 따라 재정 부담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광주상생카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생카드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광주상생카드는 2019년부터 4조353억원(2023년 12월20일 기준)이 발행되는 등 시민 혜택은 물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울산 ‘조류 사파리’ 투어 뜬다

    울산 ‘조류 사파리’ 투어 뜬다

    생태도시 울산이 떼까마귀와 독수리, 백로 등 철새를 활용한 ‘조류 사파리’ 관광을 추진한다. 울산은 2000년 이후 급속히 개선된 생태환경에 힘입어 철새 도래지로 자리잡았다. 울산시는 철새들의 먹이 활동과 경쟁 등 삶을 활용한 ‘조류 사파리’ 관광을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울산을 찾는 철새 수와 종류는 해마다 늘고 있다. 겨울 철새는 2017년 64종 11만 485마리에서 지난해 97종 14만 2165마리로 증가했다. 이 중 떼까마귀가 7만~11만마리에 이른다. 또 매년 3월부터 7종 8000여마리의 백로가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아와 짝짓기와 부화 등을 거쳐 9월쯤 새끼들과 함께 동남아시아로 날아간다. 조류 사파리 관광은 차를 타고 탐방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미 철새여행버스, 찾아가는 백로 생태학교, 여름철새학교, 겨울철새학교, 떼까마귀 군무 해설장 등을 운영하면서 조류 사파리 관광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울산은 겨울철 태화강 국가정원 하늘을 뒤덮는 떼까마귀 군무로 명성을 얻고 있다. 떼까마귀와 독수리가 먹이를 두고 다투는 진귀한 장면도 관찰된다. 울산을 찾는 독수리는 몽골에서 날아온다. 해마다 300~400마리 정도가 울산에서 겨울을 난다. 녹색에너지포럼은 2021년부터 생태체험 학습인 ‘시민과학 독수리학교’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독수리와 까마귀가 먹이를 놓고 다투는 장면은 자연환경이 뛰어난 울산이 아니면 보기 힘들다”며 “이런 자원을 엮어서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후동행카드, 안심소득 힘 있게 추진” 정책 세일즈맨 된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안심소득 힘 있게 추진” 정책 세일즈맨 된 오세훈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기후동행카드를 쓰시면 한달에 6만 5000원만 내면 마을버스와 지하철은 물론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의 정책 세일즈맨으로 나섰다. 3일 오후 3시 서울 강동구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강동구청 주관으로 열리는 ‘2024 강동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 시장은 시민들에게 “저에게 30분만 달라”고 요청한 뒤 57페이지에 달하는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띄우고는 원고 없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올해 예산이 줄었음을 시민들에게 먼저 이야기 한 뒤 ▲약자와의 동행 ▲안전한 서울 ▲매력적인 서울 등 3대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가 추진하는 안심소득과 서울런, 동행프로젝트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야기를 풀어갔다.오 시장은 “안심소득은 일을 하지 않아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재 복지시스템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이라면서 “K복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의 새 먹거리 중 하나로 관광산업을 제시하며 현재 연간 1000만명 수준인 관광객수를 300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오 시장은 “중국 단체관광객이 아닌 개별 관관객들이 서울을 방문하게 할 것”이라면서 “서울을 매력적인 도시로 만드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 ‘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 새해 행정·복지 서비스 늘려

    ‘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 새해 행정·복지 서비스 늘려

    서울 중구가 주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 위해 새해부터 각종 행정, 복지 서비스 혜택을 확대하고 지원 대상을 넓힌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러한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정보 플랫폼도 개통된다.전 주민 생활안전보험 가입…상해 의료비 1인당 한도 상향 구는 ‘안전 중구’를 최우선 목표로 모든 주민이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생활안전보험을 가입해준다.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외국인은 누구나 오는 2월 9일부터 1년 동안 자동으로 가입된다. 상해 의료비 1인당 한도가 지난해 30만원이었던 것이 50만원으로 상향된다. 올해 신설된 장례비는 8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해 다치면 100만원 한도에서 치료비도 지급한다. 새해부터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도 간편해진다. 중구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빼기’ 서비스를 통해 배출 신고와 수수료의 납부가 24시간 가능해진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1만원 증액…보훈예우수당 중복 지급 복지 혜택도 더욱 확대된다. 저소득 장애인 전동보장구 수리비의 경우 배터리 교체 비용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5세~18세 유‧청소년 취약계층에 지급하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월 9만 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지원금액이 늘어난다.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의 지원금은 월 9만 5000원에서 11만원으로 늘어나며 지원 대상도 18세~64세에서 5세~69세로 확대된다. 중구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도 올해부터 월 1만원 증액한다.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은 월 3만원 한도 내에서 버스비와 택시비를 사용한 금액만큼 돌려받을 수 있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중구 보훈예우수당의 경우 서울시 보훈수당 대상자에게는 중복 지급하지 않았던 규정이 바뀌어 올해부터 중복 지급이 허용된다. 앞으로는 참전 명예수당, 생활보조수당, 독립유공생활지원수당 수급자 중 수권자도 중구 보훈예우수당을 매월 7만원씩 받을 수 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새로 도입…부모급여 지원금 올라 출산과 자녀 돌봄을 위한 지원도 대폭 늘어난다. 새해부터는 24개월 이하 영아 1인당 연간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가 새롭게 도입돼 양육자의 외출이 수월해진다. 또 둘째 자녀 출산으로 첫째 자녀(12세 이하) 돌봄에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90~100% 신규 지원한다. 24개월 미만 영아 가정에 주던 부모 급여의 경우 만 0세는 월 70만원에서 100만원, 만 1세는 월 35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지원금이 오른다. 기존에 출생아 1명당 200만원씩 바우처로 지급하던 첫만남이용권도 첫째 자녀 200만원, 둘째 자녀부터는 300만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다음 달부터는 중구민의 스포츠시설 이용 권한도 강화한다.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등 7개 공공 체육시설의 프로그램 접수 기간에 차등을 두고 중구민이 먼저 신청한 뒤 다른 지역 주민이 신청하도록 규정을 바꾼다. 통합정보 플랫폼 ‘내 손에 중구’ 2월 개통 중구민이 받을 수 있는 이러한 모든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정보 플랫폼 ‘내 손에 중구’도 다음 달 29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생활 필수 정보, 분야별 혜택 정보, 생애주기별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새해에도 주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가 제공하는 모든 행정 서비스를 더욱 세심히 들여다보겠다”라고 밝혔다.
  •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과 함께 손잡고 새로운 도약 향해 전진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과 함께 손잡고 새로운 도약 향해 전진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신년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멈추지 않는 혁신의 힘으로 안성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 시민을 위한 희망찬 미래를 그리겠다”고 다짐했다. 김보라 시장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시가 추진할 핵심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우선 보건복지 분야는 노인돌봄과 신설 및 어르신 건강·보건 업무 일원화, 어르신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자활근로자 확충, 장기요양재택의료 및 아동돌봄·의료지원 강화, 출산양육 지원 및 부모급여 인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호국보훈수당 지급 등이다. 산업 및 경제 분야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및 전담 부서 신설, 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산업단지 고도화 및 기업 전수 조사, 안성도시공사 설립 추진, 원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지역화폐 인센티브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미래 먹거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안성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교통 및 인프라 분야는 광역버스 교통망 확충, 시내버스 라운지 설치 및 편의시설 확대, 어르신 무상교통 지속 및 아동·청소년 지원 확대, 공영마을버스 추진, 수요응답형 똑버스 및 행복택시 활성화, 가족센터·평생학습관·공감센터·청년창업센터·행정복지센터 준공 등을 추진한다. 행정 및 미래세대 분야는 복지와 농업, 청년,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 시행, 청소년 진로 설계 및 교육환경 개선, 청년 주거 및 예술인 지원, 대학생 지원 및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시정 참여 강화 및 찾아가는 정책공감토크 등을 추진하며 시민 거버넌스와 미래세대 지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분명 변화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승승장구하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시의 위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혁신이고, 혁신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보듬는 따스한 행정과 시민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빛나는 미래를 준비해 안성의 혁신을 꽃피우겠다”고 강조했다.
  • [새해 인터뷰]윤병태 나주시장 “500만 관광시대, 20만 강소도시 도약”

    [새해 인터뷰]윤병태 나주시장 “500만 관광시대, 20만 강소도시 도약”

    “새해에 500만 나주 관광시대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새해 시정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윤 시장은 올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10대 역점사업’과 관광·농업·에너지산업·교육·복지·정주 여건 개선 등 7대 분야 시정 방향을 밝혔다. 10대 역점사업은 ‘교육 발전 특구 지정’, ‘빛가람호수공원 사시사철 시민 휴식공간 마련’, ‘남부권 응급 의료체계 구축·전남 최초 외국인 진료센터 설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시민 직소 상담실·일사천리 민원시스템 운영’,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에너지 엑스포 개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공공기관 2차 이전 본격 추진’ 등이다. 윤 시장은 특히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나주가 달라졌다고 말할 수 있도록 500만 관광시대를 준비해 나주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57년 만의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영산포 홍어 명품 음식거리 조성, 나주밥상 지정업소 100곳 확대 등 볼거리·놀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나주형 관광시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영산강 저류지 통합하천 사업을 통한 명품 국가정원을 조성하고 300리 자전거길, 지석천 강변도시 마실길, 대규모 홍련 자생지인 우습제 생태공원 관광자원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 명소화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 시장은 또 ‘동강 느러지 파노라마 관광명소’, ‘빛가람 호수공원 수상 공연장’ 등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조성을 통해 역사문화 생태관광 활성화에 온 힘을 쏟는다는 구상이다. 농업 분야는 농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농업에 초점을 뒀다. 탄소중립 농정인 푸드업사이클링, 스마트팜 산업 선점을 비롯해 귀농·귀촌선도마을 조성,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고품질 나주배 생산·유통체계 구축, 2025년 국제농업박람회 준비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나주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에너지산업 기반 첨단과학도시’ 비전 실현에도 속도를 낸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 국가 대형 연구시설 유치에 주력하고 농공산단 확장, 에너지국가산단 조기 추진, 차세대 고효율 반도체 생태계 조성, 한국에너지공대 연계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올인할 방침이다. 윤 시장은 “위대한 나주 정신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변화하며 발전해왔다”며 “미래 세대가 희망을 갖고 나주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명품 교육도시 현실화’를 위한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윤 시장은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학급 과밀화 해소를 위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한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예고했다. 새해에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한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모든 세대가 골고루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를 목표로 장애인과 시민 모두가 이용할 반다비 체육관 건립, 전남 최초 외국인 진료센터 운영, 민·관 협력 종합병원 재개원, 청년 무상 임대주택 100가구 공급 등이 주요 사업이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간선과 마을 운행 버스, 택시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편리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최적의 노선안 완성을 통해 나주만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 MLB 스윙 한번 안 했는데… 샌프란시스코 ‘등번호 51번’ 신인상 후보로

    MLB 스윙 한번 안 했는데… 샌프란시스코 ‘등번호 51번’ 신인상 후보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스윙 한번 하지 않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벌써 2024시즌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MLB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일 ‘2024시즌 30개 구단의 (희망찬) 예측 한 가지’라는 기사에서 각 구단의 새해 소망을 전했다.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와 관련, “NL 올해의 신인상을 배출할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는 2010년 버스터 포지 이후 신인상 수상자 명맥이 끊겼으나 올해엔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12명의 선수가 빅리그를 처음 밟았고 대다수가 2024시즌 신인상 수상 자격이 있다”며 “유망주들이 잘 성장한다면 중견수 이정후, 왼손 투수 카일 해리슨, 유격수 마르코 루치아노와 함께 신인상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또 이정후와 보 비(토론토 블루제이스), 키브라이언 헤이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관련 기사에 등장하는 6명의 선수 모습을 합성해 메인 사진으로 소개하면서 이정후를 정중앙에 배치했다. 앞서 미 CBS스포츠는 전날 MLB 30개 구단의 스토브리그 실적을 평가하면서 샌프란시스코에 ‘C’ 등급을 매겼다. 이 매체는 “위험 부담이 있지만 진정한 재능으로 불리는 이정후와 포수 톰 머피를 제외하면 영입한 선수가 없다. 밥 멜빈 감독도 전력 보강이라고 해야 하나. 샌프란시스코는 이를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혹평했다.
  • 日 강진 피해 구조물자 실은 수송기, 여객기와 충돌… 5명 사망

    日 강진 피해 구조물자 실은 수송기, 여객기와 충돌… 5명 사망

    JAL 착륙 직후 수송기와 부딪혀 여객기 탑승 379명은 전원 탈출해상보안청 항공기, 기장만 생존 대한항공·아시아나 이착륙 피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2일 오후 5시 47분쯤 일본항공(JAL) 소속 516편 항공기가 착륙 직후 활주로를 달리다 해상보안청 소속 항공기(MA722편)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JAL 항공기에 탑승했던 이들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지만 해상보안청 소속 항공기 탑승자는 대부분 사망했다. NHK에 따르면 기종이 에어버스 A350인 JAL 항공기는 이날 오후 4시쯤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에서 이륙해 오후 5시 40분쯤 착륙할 예정이었다. 이 항공기는 하네다공항 C활주로에 착륙한 후 해상보안청 소속 항공기와 충돌했고 이후 화재가 발생했다. JAL 항공기에는 어린이 8명을 포함한 승객 367명과 승무원 12명 등 모두 379명이 타고 있었고 화재 발생 후 전원 탈출에 성공했다. 다만 적어도 1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항공기가 충돌한 직후 곧바로 불이 나면서 승객들의 탈출이 늦었다면 최악의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NHK 보도 영상을 보면 JAL 항공기는 화염에 휩싸인 채 활주로를 달렸고 정지한 후 기체 안에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보였다. 한 남성은 NHK에 “쿵 하는 소리가 난 뒤 창문 밖을 보니 주황색 불길이 보였다”며 “기내에서는 ‘침착하라. 짐을 챙기지 말고 일어나지 말라’는 안내방송이 있었는데 곧바로 기내가 연기로 가득 차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한 여성은 “기내 방송에서 ‘자세를 낮추라’는 지시는 있었지만 도망치라는 명확한 안내 방송은 없었다”며 “이동하는 앞 승객을 이동해 따라가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해상보안청 항공기도 JAL 항공기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고 탑승자 6명 가운데 기장만 유일하게 탈출했지만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5명은 기내에서 모두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해상보안청 소속 항공기는 전날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인근 니가타현에 구조 물자를 수송할 예정이었고 활주로를 주행하다 JAL 항공기와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상보안청은 기자회견에서 “기장으로부터 ‘활주로에서 폭발해 탈출했고 다른 승무원들의 행방은 불분명하다’는 연락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일본 국토교통성은 하네다공항 4개 활주로를 오후 6시부터 모두 폐쇄했고 오후 9시 30분 현재 3개를 재개했다. 하네다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항공기는 나리타공항 등으로 변경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생겼다. 하네다공항에 착륙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 한 편은 나고야공항에 착륙하기도 했다. 또 이날 오후 7시 20분 김포에서 출발해 오후 9시 35분 하네다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2105편이 결항했고 아시아나항공도 사고 이후 하네다편 항공편을 결항시키는 등 운항 피해가 이어졌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사고 관련 정보 수집을 지시했다.
  • MZ ‘짠테크’ 6일간 23만원 아꼈다

    MZ ‘짠테크’ 6일간 23만원 아꼈다

    기자가 체감한 소비 개선 효과 회식은 식비 줄일 절호의 기회현찰로 2만원 쓰니 부담 느껴져 휴일엔 햇반·계란 먹고 ‘무지출’ 간식 줄이면서 체중도 2㎏ 감량 아낀 돈 일부 아동 기관에 기부 많은 이들이 고물가·고금리 시대 새해 소망 0순위로 ‘저축’과 ‘재테크’를 꼽는다. 몇 년 전부터 유행한 ‘무지출 챌린지’(하루 지출 0원을 목표로 소비하는 것)에 이어 최근에는 매일 쓸 금액과 용도를 미리 정해 오로지 현금만 쓰며 극도로 소비를 절제하는 ‘현금 챌린지’에 도전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MZ 짠테크’(짠돌이+재테크)는 지출을 줄이는 데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될까.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주중엔 현금 챌린지, 주말엔 무지출 챌린지’라는 6일간의 새해 도전은 직전 주 대비 23만원 지출 감소, 2㎏의 체중 감량이라는 결과를 남겼다. 도전 1일차인 지난달 26일. ‘밥을 아예 안 먹고 버텨 볼까’라는 생각을 할 때쯤 “삼시세끼는 다 먹으면서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기사로 전달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지시가 휴대전화 너머로 들려왔다. 못 들은 척 굶어 볼까 했지만 그럴 순 없었고 가장 많은 지출을 차지했던 ‘식비’를 줄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바로 직전 일주일 지출의 77% 정도가 식비였던 데다 통계청 자료를 봐도 2022년 기준 1인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155만 1000원) 중 음식과 숙박에 사용하는 비중(17.8%)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우선 점심은 일터 인근 분식점에서 5000원짜리 잔치국수로 해결했다. 연말을 맞아 송년 회식이 저녁에 있었던 터라 부족한 음식은 이 자리에서 보충했다. “요즘 회식은 참석하기 꺼려지는 자리가 아니라 평소 먹지 못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라는 동기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순간이었다. 이날뿐 아니라 연말이라 잦았던 3번의 회식에 모두 참석해 식비를 아꼈다. 도전 2일차. 하루 두 번 나눠 먹을 배달음식 주문, 편의점 삼각김밥 등 2만원이 채 안 되는 돈을 지출했다. 카드 대신 현금만 쓰다 보니 소비에 대한 부담이 피부로 느껴졌다. 다만 실제로는 편의점이나 버스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현금 사용이 아예 불가능한 곳이 많아 이 현금 챌린지를 오랜 기간 꾸려 가며 성공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았다. 3일차 점심 때는 빵집에서 커피와 유통기한이 임박해 할인하는 빵을 카드 포인트로 구입해 5350원을 썼다. ‘짠테크의 기본’이라는 카드사 제휴 포인트, 통신사 할인 등을 모두 동원했다. 휴무일이었던 4~5일차에는 지출 0원에 도전했다. 집안 곳곳에 묵혀 둔 햇반, 계란, 냉동 볶음밥 등의 식재료로 끼니를 해결했다. 티끌이라도 모으는 심정으로 ‘디지털 폐지 줍기’라 불리는 앱테크도 시도했지만 콜라 한 캔 정도를 살 수 있는 1968포인트를 모으는 데 그쳤고 실제로 사용하지도 못했다. 총 6일간 직전 주 28만원 정도였던 지출은 5만원으로 줄었다. 식사 외에 간식을 먹지 않으면서 절대 움직이지 않던 체중계 눈금도 확 줄었다. 도전 후 몸은 가벼워졌고 지갑은 두툼해졌다. 감사한 마음으로 전주 대비 절약한 돈 중 일부를 아동권리보장원에 기부했다.
  • “지옥” 日하네다공항 항공기 충돌…강진 지원인력 5명 사망 (영상)

    “지옥” 日하네다공항 항공기 충돌…강진 지원인력 5명 사망 (영상)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2일 오후 5시 47분쯤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활주로 착륙과 거의 동시에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MA722편)와 충돌하면서 해상보안청 항공기 탑승자 5명이 숨졌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NHK 등에 따르면 JAL 여객기가 하네다공항 활주로에 착륙한 직후 활주로를 달리다가 해상보안청 항공기와 충돌했다. 이로 인해 두 항공기에서 커다란 화염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JAL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367명과 승무원 12명 등 탑승객 379명은 화재 직후 항공기에서 전원 탈출했다. 이 여객기는 홋카이도 삿포로 인근 신치토세공항을 오후 4시쯤 이륙해 오후 5시 40분에 착륙할 예정이던 JAL 516편이며,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 A350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JAL 516편 탑승자 가운데 부상자는 17명이며,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여객기와 충돌하면서 불길에 휩싸인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항공기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탑승자 6명 가운데 1명은 탈출했지만, 나머지 5명은 숨졌다. 이 항공기는 전날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 피해를 본 니가타현에 물자를 수송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하네다공항 활주로가 일부 폐쇄되면서 하네다발 항공편은 대거 결항했다. ● 탈출 승객들 “오렌지색 화염”, “연기로 가득 찬 지옥” 화재 현장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JAL 탑승자들은 당시 기체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차 마치 지옥과 같았다고 아찔한 순간을 떠올렸다. JAL 여객기의 한 탑승객은 AP통신에 “기내가 몇 분 만에 연기로 가득해져 지옥과 같았다”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몰랐고 바깥으로 뛰어나갔다. 그것은 혼돈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탑승객은 교도통신에 “착륙 당시 (기체가) 무언가에 부딪혀 밀려 올라가는 느낌이 있었다”며 “이내 창문으로 불꽃이 보였고 기내는 가스와 연기로 채워졌다”고 전했다. 실제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사고 당시 사진과 영상을 보면 사고 당시 기내에 하얀 연기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이 확인됐다. 사고 여객기 탑승객은 “기내에서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체에서 오렌지색 화염이 치솟고 폭발음이 들려서 놀랐다”며 “기내에 대기하고 있으라는 안내가 있어서 일단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NHK는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탑승객이 촬영해 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연기가 자욱한 기내에서 승객들이 소리를 지르고, 대피용 슬라이드를 통해 나오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사고 책임이 어느 항공기에 있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향후 항공당국의 조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다만 한 항공 전문가는 교도통신에 “JAL 여객기가 착륙할 때 해상보안청 항공기가 활주로에 들어갔거나, JAL 여객기가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일부 벗어나 유도로에 있던 해상보안청 항공기와 충돌했거나 둘 중 하나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은 항공기 관제 관련 오류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일본 항공기 전문가는 “일본항공과 해상보안청 항공기 중 한쪽이 관제사 지시를 잘못 들었을 수 있다”며 “또 관제사가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 정관장 최다 연패 위기, 구세주는 박지훈…마레이 빠진 LG는 리바운드 열세에 역전패

    정관장 최다 연패 위기, 구세주는 박지훈…마레이 빠진 LG는 리바운드 열세에 역전패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에이스 박지훈이 2013년 KGC 시절 기록했던 역대 최다 8연패와 타이를 이룰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4쿼터 막판 후안 텔로(창원 LG)를 따돌리는 리버스 레이업을 넣고 포효하며 승리를 마음껏 즐겼다. 정관장은 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LG와의 홈 경기에서 84-80으로 이겨 7연패를 탈출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39-28로 상대를 압도하면서 새해 첫 경기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팀 내 최다 24득점을 몰아친 박지훈을 중심으로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정효근이 14득점 8리바운드, 이종현은 11득점 12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로버트 카터(16득점 9리바운드)와 최성원(10득점)이 지원 사격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박지훈이 연패 기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 고개 숙이고 위축됐었다. 오늘을 계기로 플레이에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다”며 “10점 이상 벌어졌을 때 포기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효근과 이종현이 악착같이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LG는 센터 아셈 마레이의 무릎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양홍석이 21득점, 텔로가 18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상대에게 공격리바운드를 15개나 빼앗겼다. 조상현 LG 감독은 “딱히 드릴 말씀이 없는 경기다. 수비 집중력은 떨어졌고 중요한 순간 무리한 공격으로 실책을 남발했다”면서 “박스 아웃을 하지 않았다. 선수들이 책임감을 갖고 임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LG는 텔로가 전반 초반 공격을 주도하며 점수를 쌓았다. 반면 정관장은 카터가 야투를 놓쳤지만 벤치에서 나온 이종현이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으로 만회했다. 이재도, 유기상의 슛이 빗나간 사이 정관장 정효근과 이종현이 골밑을 공략해 승부를 뒤집었고 카터까지 득점 행진에 합류하면서 1쿼터를 16-12로 앞섰다. 양홍석이 LG의 첫 3점슛을 터트린 다음 연속으로 돌파를 성공시켰다. 정관장은 정효근과 카터가 높이 우위를 이용해 득점했으나 구탕에게 페인트존 자리를 뺏기며 반칙, 자유투 실점을 내줬다. 양홍석이 이관희의 패스를 받아 역전시켰고 정인덕이 외곽포를 꽂아 6점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텔로의 코너 3점으로 후반 포문을 연 LG는 이재도의 레이업으로 달아났다. 박지훈이 속도를 살린 오른쪽 돌파로 반격했으나 최성원과 박지훈이 3점슛을 놓치며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에 이종현이 골밑슛, 배병준이 레이업을 넣었지만 내외곽을 종횡무진하는 양홍석을 막지 못해 3쿼터 10점 차까지 밀렸다. 4쿼터엔 이종현, 최성원, 박지훈이 연속 외곽포를 터트려 균형을 맞췄다. LG도 이재도가 코너 3점을 터트린 뒤 구탕이 텅 빈 골 밑을 파고들어 덩크로 림을 폭격했다. 그러나 에이스 박지훈이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빠른 돌파로 이재도와 텔로를 따돌리며 역전. 정관장이 마지막 수비에 성공하면서 긴 연패를 끊었다. 고양 소노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리그 선두 원주 DB를 94-88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20득점 15리바운드로 중심을 잡았고 한호빈과 김강민(이상 16득점), 김민욱(14득점)이 각각 3점슛을 4개씩 터트려 승기를 잡았다.
  •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 새해 첫업무로 이천쌀 홍보 캠페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 새해 첫업무로 이천쌀 홍보 캠페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는 임직원과 농협시지부 직원들이 2일 창전동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앞거리에서 이천쌀 지정업소 소개 리플렛과 ‘이천쌀명품컵누룽지’를 나눠주며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날 시무식을 대신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 나눠준 리플렛은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 등록해 관리를 받고 있는 이천쌀 사용 관내 지정업소 19개 업소와 관외 16개 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천시 지도에 업소 사진을 일일이 넣어 누구나 쉽게 지정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날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선물로 나눠준 ‘이천쌀명품컵누룽지’는 뜨거운물을 붓고 3분이면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되어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이천쌀 가공 간편식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캠페인을 진행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는 관내 농특산물 홍보를 이천시로부터 위탁받아 SNS 등 온라인 광고와 버스, 지하철, 전광판 등 오프라인 홍보를 담당하고, 임금님표이천쌀의 품질, 성분 검사와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등을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쌀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도 병행하는 홍보, 품질관리 전문 기관이다.
  • “현금 챌린지로 23만원 아껴”…기자가 유행하는 ‘MZ 짠테크’ 다해봤다

    “현금 챌린지로 23만원 아껴”…기자가 유행하는 ‘MZ 짠테크’ 다해봤다

    많은 이들이 고물가·고금리 시대 새해 소망 0순위로 ‘저축’과 ‘재테크’를 꼽는다. 몇 년 전부터 유행한 ‘무지출 챌린지’(하루 지출 0원을 목표로 소비하는 것)에 이어 최근에는 매일 쓸 금액과 용도를 미리 정해 오로지 현금만 쓰며 극도로 소비를 절제하는 ‘현금 챌린지’에 도전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MZ 짠테크’(짠돌이+재테크)는 지출을 줄이는 데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될까.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주중엔 현금 챌린지, 주말엔 무지출 챌린지’라는 6일간의 새해 도전은 직전 주 대비 23만원 지출 감소, 2㎏의 체중 감량이라는 결과를 남겼다. 도전 1일차인 지난달 26일. ‘밥을 아예 안 먹고 버텨 볼까’라는 생각을 할 때쯤 “삼시세끼는 다 먹으면서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기사로 전달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지시가 휴대전화 너머로 들려왔다. 못 들은 척 굶어 볼까 했지만 그럴 순 없었고 가장 많은 지출을 차지했던 ‘식비’를 줄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바로 직전 일주일 지출의 77% 정도가 식비였던 데다 통계청 자료를 봐도 2022년 기준 1인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155만 1000원) 중 음식과 숙박에 사용하는 비중(17.8%)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우선 점심은 일터 인근 분식점에서 5000원짜리 잔치국수로 해결했다. 연말을 맞아 송년 회식이 저녁에 있었던 터라 부족한 음식은 이 자리에서 보충했다. “요즘 회식은 참석하기 꺼려지는 자리가 아니라 평소 먹지 못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라는 동기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순간이었다. 이날뿐 아니라 연말이라 잦았던 3번의 회식에 모두 빠지지 않고 참석해 식비를 아꼈다.도전 2일차. 하루 두 번 나눠 먹을 배달음식 주문, 편의점 삼각김밥 등 2만원이 채 안 되는 돈을 지출했다. 카드 대신 현금만 쓰다 보니 소비에 대한 부담이 피부로 느껴졌다. 다만 실제로는 편의점이나 버스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현금 사용이 아예 불가능한 곳이 많아 이 현금 챌린지를 오랜 기간 꾸려 가며 성공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았다. 3일차 점심 때는 빵집에서 커피와 유통기한이 임박해 할인하는 빵을 카드 포인트로 구입해 5350원을 썼다. ‘짠테크의 기본’이라는 카드사 제휴 포인트, 통신사 할인 등을 모두 동원했다. 휴무일이었던 4~5일차에는 지출 0원에 도전했다. 집안 곳곳에 묵혀 둔 햇반, 계란, 냉동 볶음밥 등의 식재료로 끼니를 해결했다. 티끌이라도 모으는 심정으로 ‘디지털 폐지 줍기’라 불리는 앱테크도 시도했지만 콜라 한 캔 정도를 살 수 있는 1968포인트를 모으는 데 그쳤고 실제로 사용하지도 못했다.총 6일간 직전 주 28만원 정도였던 지출은 5만원으로 줄었다. 식사 외에 간식을 먹지 않으면서 절대 움직이지 않던 체중계 눈금도 확 줄었다. 도전 후 몸은 가벼워졌고 지갑은 두툼해졌다. 감사한 마음으로 전주 대비 절약한 돈 중 일부를 아동권리보장원에 기부했다.
  • 신년 맞은 이재준 수원시장, “더 나은 도시, 더 나은 변화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

    신년 맞은 이재준 수원시장, “더 나은 도시, 더 나은 변화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에도 ‘더 나은 도시, 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수원특례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이 민선 8기의 기초를 세우고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는 해였다면, 2024년은 시민 삶이 더 나아지도록 변화를 만들어 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 ▲3대 골목 뉴딜 ▲도시 혁신 ▲세계적 문화수도 조성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은 2588억원 규모로 결성된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에 3000억원 투입, 복합문화공간 ‘스타필드’에 수원시민 3000명 채용 등이 있다. ‘3대 골목뉴딜’ 사업은 ‘수원새빛돌봄’ 모든 동(44개)으로 확대, 새빛하우스 집수리 사업 추진, 손바닥정원 조성이다. 이재준 시장은 “모두의 1분 도시가 시작된다”며 “내 집 앞 골목에 손바닥정원 문화공간 등 생활SOC가 조성되고, 새빛통합돌봄, 새빛하우스 집수리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 혁신으로 새로운 수원이 열린다”며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묶여있던 수원화성 주변 지역 규제 완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 ▲광역철도망 구축 ▲‘경기국제공항 공론화위원회’ 추진 등을 제시했다. ‘세계적 문화 수도’ 조성 정책으로는 ‘수원화성문화제 한 단계 더 도약’,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 구축’,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 실현’ 등을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해에도 우리를 둘러싼 여건은 만만치 않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디딤돌을 놓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전 시내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시민들을 만나는 것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 MLB에서 스윙 한 번 안했는데, 이정후 벌써 신인상 후보

    MLB에서 스윙 한 번 안했는데, 이정후 벌써 신인상 후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스윙 한 번 하지 않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벌써 2024시즌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MLB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일 ‘2024시즌 30개 구단의 (희망찬) 예측 한 가지’라는 기사에서 각 구단의 새해 소망을 전했다.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와 관련, “NL 올해의 신인상을 배출할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는 2010년 버스터 포지 이후 신인상 수상자 명맥이 끊겼으나 올해엔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12명의 선수가 빅리그를 처음 밟았고 대다수가 2024시즌 신인상 수상 자격이 있다”며 “유망주들이 잘 성장한다면 중견수 이정후, 왼손 투수 카일 해리슨, 유격수 마르코 루치아노와 함께 신인상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또 이정후와 보 비솃(토론토 블루제이스), 키브라이언 헤이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관련 기사에 등장하는 6명의 선수 모습을 합성해 메인 사진으로 소개하면서 이정후를 정중앙에 배치했다. 앞서 미 CBS스포츠는 전날 MLB 30개 구단의 스토브리그 실적을 평가하면서 샌프란시스코에 ‘C’ 등급을 매겼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최고의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있다”며 “위험 부담이 있지만 진정한 재능으로 불리는 이정후와 포수 톰 머피를 제외하면 영입한 선수가 없다. 밥 멜빈 감독도 전력 보강이라고 해야 하나. 샌프란시스코는 이를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혹평했다.
  • ‘주민 발’이 편한 인제…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이어 ‘어르신 무료’

    ‘주민 발’이 편한 인제…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이어 ‘어르신 무료’

    강원 인제군이 교통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제를 도입한다. 군은 이달 중순부터 65세 이상 주민에게 ‘어르신 복지 교통카드’를 발급한다고 2일 밝혔다. 어르신 복지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시내버스를 매월 30회 무료 탑승할 수 있다. 어르신 복지 교통카드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반장에게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어르신 복지 교통카드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쳤고, 관련 조례도 제정했다. 최상기 군수는 “마을버스, 천원 희망택시 운행 등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에 이어 어르신들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 지원한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도 시내버스로 이동하는 거리와 무관하게 무조건 1000원만 내는 단일요금제와 무료환승제를 시행한다. 군은 승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말 버스정보시스템을 설치한 정류장을 10곳에서 21곳으로 11곳 늘렸다. 버스정보시스템에서는 버스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버스정보시스템은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저렴한 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2024년 예산심사 끝난 뒤 약자지원 복지예산 절절한 마음 밝혀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2024년 예산심사 끝난 뒤 약자지원 복지예산 절절한 마음 밝혀

    김경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해 12월 22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예산심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제32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처음 상정된 서울시 예산 세입·세출 예산총액은 약 45조 7230억원에 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일반회계 약 33조 492억원과 특별회계 12조 6913억원으로 조정됐다. 김 의원은 “내년 예산에서 그간의 모든 사업을 재검토해 낭비요인을 조정하고 집행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오세훈 시장이 발표했으나, 정작 편성된 예산을 보니 무리한 사업들이 마구 들어가 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의원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먼저 예로 들며 “55개의 사업을 진행해 총 1조 4000억원이 소요된다고 했는데, 결국 서울항에 25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라며 “여의도 선착장 사업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요분석조차 되지 않은 채로 예산을 넣는다는 것은 주먹구구식 무리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리버버스 문제에 대해서도 “김포의 출퇴근 골드라인 문제 해결을 내세웠지만, 정작 김포에서는 예산편성을 하지 않았고 구체적인 내용도 없는 상황에서 208억원을 투입했다”라며 “시민들에게서도 부정적인 응답이 이어지고 있는데 왜 이를 진행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드러냈다.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서울런 사업에 대해서도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실제 이용학생은 1만 5000명 정도인데 이용자의 진도율, 완강율 조차 조사하지 않아 사업에 대한 팔로우업이 없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라며 “강의료가 비싸다고 판단되어 업체와 재협상을 하라는 의미에서 예결위 회의에서 50억원의 삭감의견을 냈으나, 처음 편성된 162억원 그대로 통과”했다며 세금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며 통탄했다. 김 의원은 “오 시장의 공약사업, 치적사업들이 성과관리 없이 막대한 재정부담은 물론 각종 편법이나 절차상의 논란 속에서 강행되고 있다”라며 한쪽으로 치우친 예산을 지적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한정된 재화로 인해 결국 약자지원 예산이 줄었다”라며 “공공야간약국 예산이 폐지되고 장애인의 자립 지원들도 대거 축소되었는데, 제대로 된 복지체계 마련과 약자지원을 보장해줄 것”을 오 시장에게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도시균형발전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약자와의 동행’을 서울시의 주요 가치로 내건 만큼, 편성 못 한 긴급한 예산들을 추경으로라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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